해피투게더(KBS 2TV)

(해투에서 넘어옴)
300px
방송사한국방송공사
방송 시간목요일 오후 11시 10분 ~ 12시 35분
방송 기간1기 2001년 11월 8일 ~ 2005년 4월 28일
2기 2005년 5월 5일 ~ 2007년 6월 21일
3기 2007년 7월 5일 ~ 2015년 10월 1일
3.5기 2015년 10월 8일~
방송 시즌3.5기
프로듀서김영도
출연자유재석, 박명수, 조세호, 전현무, 엄현경
웹사이트홈페이지

1 개요

KBS 2TV의 예능프로그램. 2001년 11월 8일에 첫방송된 오랜 역사를 가진 프로그램이다.

본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 12시 35분, 재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20분부터 약 80분간 방송된다.

2015년 10월 8일 개편 후 첫 방송이 방영되었으며 기존 출연진 중 김신영박미선이 하차하고 전현무김풍을 새로 투입하는 등 변화를 꾀하고 있다. 예고편에 나온 바로는 전반적인 프로그램 구성도 개편되어 9년 만에 사우나복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세트에서 진행되고 있다.

2 1기

"목요일 밤의 행복한 만남, 해피투게더! (신동엽 버전)
초미니세트에서 초대형스타들과 함께합니다. 해피투게더~" (유재석-김제동 버전)

2001년 11월 8일부터 2005년 4월 28일까지의 방송 버전. 초기에는 신동엽재미교포 한 분이 진행을 맡았다가 누구나 다 아는 어른의 사정으로 하차한 이후로는 신동엽이 단독으로 진행을 맡거나 일일 MC와 함께했으며, 2002년 4월부터 2003년 10월까지 이효리와 같이 진행했다.[1] 2003년 11월에서 2005년 4월까지는 유재석[2]김제동이 진행하였다.

1부는 "학교 가는 길"이라는 컨셉으로 '책가방 토크'와 '쟁반 노래방'을, 2부에서는 각종 코너를 진행했으며, 가끔씩 2부 코너가 통편집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2부 코너로는 "행복한 대결 막상막하", "쟁반 극장", "꿇어 Yo", "Love is", "도레미 콩콩콩"이 있었다.

2.1 책가방 토크

  • 학창 시절부터 연예계 데뷔 후까지 이런 적 있다라는 주제로, 질문에 해당하면 버튼을 눌러 토크를 나누는 형식이었다.
  • 스위치를 통해 몇 명이 눌렀는지만 알 수 있고 누가 눌렀는지는 알 수 없다.[3] 진짜?

2.2 쟁반노래방

  • 사실상 해피투게더에서 백미였던 코너이다.
  • 학창 시절 자주 불렀던 동요나 가곡을 듣고[4] 10번의 기회 안에 노래를 완성해야 하며 음정/박자/가사가 틀릴 경우 머리 위에서 쟁반이 떨어진다.
  • 순서는 숟가락에 있는 번호로 자리를 정한다.
  • 짧은 곡일 때는 1-2-3-4-5-다같이, 긴 곡일 경우에는 1-2-3-4-5-4-3-2-(1)-(다같이)로 순서가 진행된다.[5]
  • 빨리 성공하면 예비문제로 한곡 더 하는 경우도 3번[6] 있었으며,(신기록은 2번만에 성공[7]) 3번만에 성공한 적도 2번 있었다.(2004년 5월 13일, 2004년 9월 2일 방송분) 반대로 오히려 쉽다고 생각해서 너무 일찍 끝날거라고 자만하다가 7~8번만에 겨우 성공한 케이스도 있었으며, 아예 실패한 경우도 몇번 있었다.
  • 2004년 가을부터는 색깔다른 찬스가 있는데 이 색깔 다른 찬스는 좋거나(전곡 다시듣기) 혹은 나쁘거나(꽝! 다음 기회에) 복불복인 찬스였다.
  • 이 코너는 1기 종영 이후에도 <추석특집 - 쟁반 노래방> 등 특집으로 여러 번 방송되었으며, 2014년 추석에는 쟁반릴레이송으로 방영되었다. 형식은 도전 1000곡과 비슷한 형태.
  • 10번 안에 성공하면 제작진에서, 10번 안에 성공하지 못하면 출연진들이 돈을 모아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다. 2, 3번만에 끝나서 한곡 더하고 또 성공했을 경우에는 제작진이 200만원을 전달하게 된다.
  • 유재석-김제동 체제 중반 이후부터는 "찬스획득게임 뻥이요"를 통해 찬스 1개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었다. 한 손에 뚫어 뻥과 연결되어 있는 풍선을 들고 한 주제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서 끝 말을 이어가는 형태로 60초 안에 성공하면 찬스가 1개 더 주어진다.
  • 노래가 틀렸을 때 벌칙으로 쓰이던 쟁반은 전반기에는 직사각형 모양이었다가, 도난(?)을 당해서(...)[8] 후반기에는 원 모양으로 바뀌었다.[9] 가끔 연로한 출연자가 출연하는 경우 3번 쟁반이 꼬마쟁반으로 바뀌기도 했다.
  • 2004년 5월 20일 방송분, 2004년 7월 15일 방송분에서는 무쇠(?) 재질로 만들어진 쟁반이 나오기도 했다.
  • 간혹 제작진이 노래를 들려주기 전에 미리 제목을 알려 주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 경우 십중팔구 1절이 아닌 2절(혹은 3절)이 도전곡으로 나왔다. 그 예로 동요 고드름의 2, 3절을 들려주니 대개 고드름~고드름~으로 시작하는 1절만 아는 출연자들은 당황. 성탄 특집에서는 주로 개그맨들이 부른 코믹 캐롤[10]이 나왔으며, KBS 어린이 합창단과 연세대학교 성악과 학생들이 각각 한 번씩 라이브(!)로 도전곡을 들려준 경우도 있었다.
  • 가끔씩 짧은 동요 2곡을 메들리로 하는 경우도 있다.
  • 10번 안에 성공하지 못한 경우 가끔 번외 시도를 하는 경우가 있었으며 물론 번외 시도 결과에 관계없이 장학금은 내야 하는건 마찬가지. 2004년 10월 21일 방송분에서는 번외 시도마저 두번 실패하고 결국 13번(...)만에 간신히 성공(?)하는 경우도 있었고, 2004년 7월 15일 방송분에서는 번외 시도없이 간신히 10번만에 성공한 경우도 있었지만, 번외시도를 해야 했거나 번외 시도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완전하게 실패한 경우도 있다. 그 예로 2002년 4월 25일 방송분에서 도전곡이 가곡 냉면이었는데. 마지막 시도에서 3소절을 맡은 이효리가 '이 촌바위 혹하여' 부분에서 삑사리를 내 어이없게 실패하고 자존심 회복을 위해 번외 시도를 했지만 마지막 가사에 '아이구나 맛좋다' 에서 고민하다 오답인 '맛있다'를 선택하는 바람에 완전히 실패했다. 2004년 6월 10일 방송분에는 천정명이 끝내 트랄랄랄라의 박자를 맞추지 못하자 아쉬워서 번외시도를 하였으나 1번이었던 천정명이 첫 박자를 못 맞추어서 시작도 못하고 끝났다.
  • 그 가운데서 가장 어려웠던 도전곡은 2003년 11월 20일 방송분에 나온 동물농장으로 8번째 시도까지 했음에도 전체 9소절 중 초반 3소절을 못 넘어갔고(...), 10차 시도 동안 5소절 부른 게 전부였다. 사실 동물들의 울음소리를 맞춰야 했기[11]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것도 있었으나 박자를 못 맞추는 삽질을 연속으로 한 것이 컸지만. 특히 1소절을 맡은 김혜리는 박자 때문에 3번째 시도까지 3시도 연속으로 틀렸고, 특히 5번째 시도에서는 암탉의 울음소리를 꽥꽥!이라고 말하는 만행을 저질렀으며 8번째 시도에서도 틀리면서 무려 5번이나 NG를 내는 기염을 토했으며, 이날 유일하게 실수 없이 넘어간 사람은 김제동(단 4번째 시도에서 가사 문제가 있어 틀린 경우가 있긴 했다. 실수는 아님) 한 사람 밖에 없었다. 6번째 시도가 되어서야 3소절로 넘어갔고 3소절을 맡은 유재석이 6, 7번째 시도 연속으로 가사 실수를 하여서 점차 성공의 길은 멀어져 갔으며 9번째 시도에서 드디어 5소절까지 갔지만 5소절을 맡은 김효진이 역시 실수를 냈고 마지막 시도에서는 4소절의 정준호가 실수를 하면서 결국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더욱 어이가 없었던 것은 이미 성공적인 찬스를 뽑아서 가사를 다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삽질을 하면서 실패했다는 점이다. 사실은 자리바꾸기를 뽑지 못해서 실패했다 카더라.
  • 2004년 3월 11일 방영분에서 나온 도전곡인 땅위의 기쁨도 매우 어려웠는데, 간신히 마지막 시도만에 성공하긴 했다.
  • 7~8번째 시도쯤 가면 전주가 끝날 때쯤 영상을 멈추고 CG와 함께 "성공할 수 있을까?" 등의 자막이 약 5초간 출력되는데, 왜 그런 CG를 썼는지는 알 수 없다. 그리고 2002년 중ᆞ후반~2003년 MC 교체 이전까지 방송분을 보면 이 부분의 연출이 상당히 무섭다. BGM도 BGM이지만,[12] 불이 타오르는 듯한 배경에 인물ᆞ쟁반 부분을 잘라서 "이제서야 성공?", "이번에야 말로?" 등의 자막을 써서 네거티브를 시켜놓는다(...).[13][14]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직접 해당 시기 방송분을 찾아서 쟁반노래방 8~9번째 시도 전주가 나오는 부분으로 돌려보자. 십중팔구 이 CG가 나와서 비위가 약하면 OME를 외칠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15]
  • 너무 쉬운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방심해서 기회를 어이없이 2번 놓친 사례도 은근 있다. 2002년 5월 23일 '금강산' 편에서 이효리가 첫 소절 담당을 최초로 했는데 엄한 생각하느라 어이없이 틀렸으며 2003년 6월 12일 방송분 '산중호걸' 편에서 1소절을 맡은 신승환이 '호랑님의 생일날이' 부분에서 '생신날이 되어' 라고 높임말을 쓰는 바람에 틀린 경우도 있다.

2.3 쟁반노래방 역대 찬스

  • 총 기회가 3번 있으며,[16] 꽝이 나오더라도 연속으로 쓸 수 있으나 상의는 할 수 없다.[17][18] 한소절 찬스는 도전곡이 상당히 어려우면 두소절로 변경되기도 한다.(2004년 3월 11일, 땅위의 기쁨) 2004년 7월 15일 방송분부터는 쟁반노래방 시작 전에 "뻥이요 찬스획득 게임"이라는 것을 해서 여기서 성공하면 찬스를 1개 더 얻어서 4개가 된다. 그러나 사실상 찬스 4개 획득한 적은 거의 없었다.
  • 2004년 가을 이후에는 색깔이 다른 복불복 찬스가 생겼다.(보통 전곡 다시듣기, 꽝 중 하나가 나온다)
전곡 다시듣기 : 모든 노래 전체소절을 다시 들을 수 있다. 간혹 평소보다 빠른 속도(1.5배속, 2배속 등)나 다른 버전[19]으로 나오기도 한다.

전곡 읽어주기 : 전곡 다시듣기를 변형한 찬스로, 전곡을 그대로 읽어준다. 강성범(수다맨), 아유미가 이 역할을 해 혼란을 주기도 했다.
반곡 다시듣기 : 모든 노래 중 반만 다시 들을 수 있으며 전반부, 후반부 중 하나를 선택한다. 참고로 2003년 11월 20일 방송분에서는 암탉을 꽥꽥이라고 말하는 등 김혜리와 유재석이 계속 실수하는 바람에 정준호와 김효진이 노래를 계속 못부르고 있었기 때문에 자리바꾸기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고, 자리바꾸기를 위해 뽑은 찬스에서 반곡 다시듣기가 나오자 다들 실망하게 된다. 유재석 : 반곡 다시듣기가 이렇게 무시당할 줄이야... 김제동 : 김효진씨가 그랬어요. "우린 안되나 보다" 정준호 : 아놔... 김효진 : 제대로 한번 불러보고 싶었는데...(2003년 11월 13일 방송분에서도 이 찬스가 나왔다.)
한소절 다시듣기/한소절 알려주기 : 모든 노래 중 잘 모르는 한소절만 다시 들을 수 있다.
쟁반맞고 한소절 가르쳐주기 : 모든 출연자가 쟁반을 맞고 한소절을 가르쳐준다.
한 사람만 쟁반맞고 한소절 가르쳐주기 : 한사람만 대표(예 : 이효리가 선택한 한 사람만 쟁반맞고 한소절 가르쳐주기)로 쟁반맞고 한소절을 가르쳐주는 경우도 있으며 한사람 앞에 물음표 부분에 지정된 사람만 쟁반을 맞기도 했다. 후반에는 2명 중 가위바위보를 해 패자가 맞게 했다.[20]
한소절 보여주기 : 모든 노래중 잘 모르는 한소절을 순간포착 형식으로 다시 보여준다.
전화 찬스 : 담당 PD에게 전화를 걸어 30초 동안 질문을 하고 담당PD는 그 질문에 '예', '아니오', '네, 수고하세요.'(시간종료) 등으로만 대답할 수 있으며 찬스 사용 후에 상의는 가능하다.
자리 바꾸기[21][22] : 원래 있던 자리에서 다시 숟가락 번호를 뽑아 다시 자리를 바꾼다. 말만 찬스지 사실상 벌칙이나 다름없었기 때문에(어쨌거나 이것도 명목상 찬스이기 때문에 자리를 바꾼 후 상의는 불가능하다) 찬스에서 이게 나오면 출연자 모두 좌절하는게 보통. 다만 정말 드물게 제대로 된 찬스로 기능하는 경우도 있었다.[23][24]
꽝! 다음기회에[25] : 말그대로 '꽝' 쟁반이 떨어지며 상의는 가능하다.
한소절 보기 : 모든 노래 중 원하는 한소절을 5개의 쟁반 가운데서 그 소절이 있는 자리를 선택할 때 꽝을 고를 경우 쟁반이 떨어진다.
한소절 뽑기 : 모든 노래 중 원하는 한소절을 2개의 카드 가운데서 하나를 선택하며, 성공확률은 50%.

2.4 행복한 대결 막상막하

초반에는 MC와 고등학생이 각각 팀을 이뤄 각종 상식 퀴즈를 푸는 형식으로 진행되다가, 이효리가 들어오면서 외국 출신 한국인 가수들이 한국말을 배우고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슈가의 아유미 등이 이 퀴즈에서 상식을 깨는 오답으로 주목을 받았다.

2.5 쟁반극장

2명이 팀을 이뤄 명작 영화, 드라마, 만화의 주요한 부분을 각색된 대본에 맞게 정확하게 연기하면 승리하는 코너이다. 대본 암기시간 이후에는 대본을 볼 수 없으며, 연기 중에 웃거나 실수할 경우에는 떨어지는 쟁반을 맞게 된다.[26] 처음에는 특집으로 방송되었다가,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자 2003년에 정규 코너로 자리잡았다.

2.6 퀴즈 속전속결 - 꿇어 yo!

유재석, 김제동 체제로 바뀐 후 생긴 퀴즈 코너다. PD가 내는 문제를 듣고 무릎을 꿇고 걸어가 먼저 도착한 사람이 답을 말하는 방식이다. 쟁반 노래방과 마찬가지로 여러 스타 게스트들이 참여하였지만 시청률 저조로 끝내 종영되었다.

2.7 Love is

2004년 5월 20일부터 방송해서 2004년 7월 1일까지[27] 방송된 해피투게더 1기의 흑역사 코너로 아름다운 여성 스타와 함께 남녀의 심리를 알아보는 코너이다. 이 코너가 실패한 영향으로 한동안 2부 코너가 방영되지 않았다.

2.8 도레미 콩콩콩

2005년 1월 13일부터 2005년 4월 21일까지 방영된 코너로, 대형 피아노를 7명이서 각자의 머리로 헤딩하면서 알맞게 연주한다. 도의 경우 높은 도까지 맡아야 하기 때문에 움직여야 하는 단점이 있다. 장학금 적립은 총 3번으로 이루어지는데, 1단계는 피아노로 들려주는 첫 음을 맞히는 형식, 2단계는 피아노로 들려주는 두 음을 맞히는 형식으로, 마지막 3단계는 동요를 팀원들이 대형 피아노로 정확하게 연주해야 한다. 연습의 기회는 주어지나, 도전할 수 있는 기회는 단 한 번이다. 그리고 전주도 포함된다. 성공할 때마다 20, 30, 100만원의 장학금이 적립되게 된다. 후에 50만원, 100만원으로 조정되었으며, 동요를 연주할 수 있는 기회는 3번으로 늘어났다. 특히 마지막회에서 유재석이 고생했다.

3 2기 - 프렌즈

"친구가 있어, 행복한 목요일. 해피투게더 프렌즈!"

《해피투게더 2기》는 원래 유재석, 유진, 탁재훈 MC 체제로 2005년 2월 14일에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하였다가 2005년 5월 5일에 해피투게더를 통해 유재석, 김아중, 탁재훈 MC 체제로 정식 프로그램으로 2007년 6월 21일까지 방송되었다. 코너 내용은 옛 친구들을 찾아주는 코너로 총 20명의 친구 중에 5번의 기회로 5명의 친구를 찾는 방식이다. 중간중간 친구 관련 명언과 선생님도 깜짝 출연을 하기도 한다. 또한 프로그램 말미에는 동창회 형식인 <뒤풀이>도 방송되었다. 김아중과 탁재훈이 중도에 출연을 중단하면서 이효리와 유재석 MC 체제로 변화해서 방송하였다. 이후 이효리가 출연을 종료한 뒤에는 가수 유진이 후임으로 유재석과 같이 공동 MC 체제를 이어갔다.

박모연예인의 경우는 출연하려 했으나 친구들이 출연을 거부하는 바람에 무산되었다고 모 프로그램에서 밝힌 적 있다. 그런데 오히려 유재석이 박명수 나오라고 나오라고 설득을 했는데 본인이 출연을 거부했다고도 유재석이 언급하기도 했다. 어느 쪽이 진실인지. 진실은 저 너머에

탁재훈이 김아중의 엉덩이를 만졌다고 논란이 되었었는데 훗날 탁재훈이 힐링캠프에 나와서 "드라마 스케쥴을 끝내고 녹화장에 와서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아서 정신차리게 장난쳐보겠다고 옆구리를 살짝 꼬집었던 것이며, 김아중이 깜짝 놀라 쳐다봤을 때 일부러 모른 척하고 있었는데 그게 엉덩이를 만진 것처럼 보인다며 엉덩이를 만졌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얘기다"라고 해명했다.#

3.1 뻐꾸기는 알고있다

  • 출연한 연예인들은 초등학교 시절 친구들(일반인)과 격리된 상황에서 자신의 초등학교 시절에 대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 이 때 출연자들은 스튜디오에 있는 사람들의 얼굴을 볼 수 없으며, 오직 말을 통해서 친구를 찾아야 한다.
  • 중간중간에 질문을 통해 동의하는 친구수만큼 뻐꾸기가 울리게 된다.
  • 가짜 친구들이 진짜 친구인 양 연기하는 걸 보면 재미있었지만 진짜 친구를 찾아야 하는 연예인의 심정은...
  • 분량이 많아지면 뻐꾸기는 알고있다와 친구 찾기 코너가 2주에 나누어서 방영된다.

3.2 숨은 친구 찾기

  • 숨은 친구 찾기는 전반전과 후반전으로 진행이 되며, 전반전에서는 먼저 20명 중에서 5명의 친구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5번이 주어지고 만약에 그 안에 찾지 못한 친구는 후반전에서 찾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후에는 50명의 사람들 가운데서 5명의 친구를 찾는 형식으로 바뀌면서 난이도가 더 높아졌다.
  • 친구로 보이는 사람을 지목하여 "친구야"라고 손을 내밀면, 진짜 친구는 "반갑다 친구야"라고 하고 가짜는 "처음 뵙겠습니다"라고 한다.
  • 전반전에서 5명의 친구를 모두 찾지 못하면, 후반전에서는 7명이 한 명씩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지나갈 때 연예인은 못 맞힌 친구 수만큼 멈출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지나간 사람은 다시 부를 수 없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
  • 정형돈의 경우에는 자신의 친구를 한눈에 알아봤으면서도 자신의 비밀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는 이유로 일부러 찾지를 않았고 그 친구는 후반전에서 정형돈이 컨테이너 벨트를 멈추지 않고 자신을 보내려고 하자 컨테이너 벨트를 역주행하면서 애원한 적이 있다.
  • 젊은 사람들이 찾는 경우에는 못 찾는 경우가 바보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4 3기

"함께하면 더욱 행복한 목요일 밤, 해피투게더!"

2007년 7월 5일부터 3기를 시작하여서 2015년 10월 8일부터 해피투게더 3이라는 제목은 유지하되 다른 형식의 토크쇼 포맷으로 방송한다.

첫 시작은 '스쿨시트콤 버라이어티'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지식을 암기송으로 만들어 외우는 "학교가자"와 실제 고등학생들과 장학금을 걸고 퀴즈 대결을 펼치는 "방과 후 퀴즈" 코너를 진행하였고 또 다른 코너였던 "그건 너!" 마저 계속되는 시청률 하락으로 흑역사가 되었다.

그나마 평이 좋았던 코너 "도전 암기송"은 처음에는 흑역사가 된 "학교가자"의 후속으로 나왔었던 코너로 학교를 배경으로하니만큼 학생들을 위한 지식을 가사로 넣어 익혀보자는 컨셉이었으며 노래를 들은 후 완곡하는게 목표인데 중간 중간 힌트나 가사를 보기위해서 칠판을 까보거나 책상서랍을 뒤지는 등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목욕탕으로 옮긴 후 1부는 탈의실에서 "토크쇼"를 2부는 사우나실에서 생활정보로 된 가사의 "도전 암기송"을 외우는 형식으로 바뀐다. 이 당시 빨간색 8분음표, 파란색 16분음표, 노란색 높은음자리 캐릭터 + 자막으로 튀어나오는 마이크[28]마스코트 캐릭터가 있었다, 그후 "도전 암기송"은 "쫄쫄이 암기송"으로 바꾸어 사우나실에서 벗어나 탈의실에서 진행되었지만 오래가지 못하고 종영되었다.

"도전 암기송"을 종영하고 완전한 토크쇼를 오랫동안 유지하며 여러 코너를 거치며 손병호 게임을 발굴해내고 G4[29]를 고정 출연시키는 등 포맷의 변화를 주려했지만 산만하고 통일성이 없어졌다는 비판을 받았고, 게스트들의 사연이 담긴 음식을 만들어보는 "야간매점" 코너를 진행하며 다시금 화제를 모으며, 2013년 1월 3일 개편을 통해 경찰서 컨셉을 선보이는데, 새해 특집으로 취급하며 새로운 사우나 세트장을 만들어 1부는 토크쇼를 이어가고 2부에는 "야간매점"을 진행하며 약빨이 다 되어갈 때 즈음 2005년 생애 첫 대상을 안겨주었던 프로그램을 9년간 진행한 후인 2014년 유재석이 대상을 받아 10년 연속 대상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그 후 "야간매점"을 세트로 토크도 하고 야식도 먹는 컨셉으로 바꾸며 이연복 셰프를 영입하여 쿡방을 하지만 여기서까지 쿡방을 봐야하냐는 불만이 쏟아졌다.

열화와 같은 '성화'에 힘입어 결국 2015년 10월부로 3기의 사우나 토크야간매점이 없어지고 토크쇼 포맷과 해피투게더 3의 제목은 유지하면서 다른 형식의 토크쇼로 개편한다.

4.1 도전 암기송

초기 코너였던 "학교가자"의 후속 코너로 학생들을 위해서 지식을 암기송으로 만들어 외운다는 컨셉이었으며, 이 코너가 사랑받게 되자 학교에서 동영상을 찍어서 보내주기도 했었다. 그 후 프로그램의 포맷이 바뀌면서 유명한 노래의 가사에 여러 가지 생활정보를 담아 개사한 것을 들려주고, 이 노래를 다 부르기 전에는 사우나에서 나오지 못하는 코너로 바뀌었다. 도전 암기송이 종영되기 전에 해피투게더의 공식 이름은 "해피투게더 도전암기송"이었고, 매번 프로가 시작 할때 "함께하면 더욱 즐거운 목요일 밤. 해피투게더, 도전~ 암기송~" 이라고 외쳤다. 보통은 사우나에서 진행이 되고 완곡을 하면 탈출해서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마지막까지 남는 한 사람은 벌칙을 받는다. (가끔씩 특집으로 수영장이나 다른 장소에서 하기도 한다)[30]

유심히 본 사람들은 눈치 챘겠지만, 사우나실 유리창 바깥쪽 스탭들 위치에서 노래 가사를 적어놓은 패널을 들어 보여주고 도전자들이 볼 수 있게 했다. 노래를 부르는 출연진들은 하나같이 눈을 감고 열창하는 듯 노래를 부르는데, 자세히 보면 창 밖에 가사가 적힌 패널을 보면서 카메라에 안 잡히도록 실눈을 뜨고 있다. 요령이 부족한 출연자들은 대놓고 가사가 적힌 방향을 주시해서 매우 티가 나기도 했다. 탈락시킬 출연자에겐 스탭이 중간에 가사를 가려서 틀리게 하는 방법을 쓴 듯. 생소한 가사를 단시간 안에 율동과 함께 전부 외워서 부르게 하는 것은 연출이 어려웠기 때문에 이런 방법을 쓴것으로 이해된다.

코너의 인기가 떨어지자 "박명수를 이겨라"같은 부가코너를 투입하였으며, 여기서 이긴 사람은 바로 탈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인기가 없었던지 결국 2인 1조 형식으로 전환해 끝에 5분 정도만 내보내거나, 방송거리가 많으면 방송거리가 부족한 주에 끼워서 넣거나 편집하는 형식 등으로 버티다 결국 종영되었다. 참고로 '박명수를 이겨라'의 찬스는 다음과 같다.

  • 박명수를 이겨라: 박명수랑 지정된 게임을 해 이기면 탈출한다.
  • 박명수를 웃겨라: 여러가지 물건으로 박명수를 웃기면 탈출한다.
  • 대답없는 상렬도사: 지상렬과 같이 질문만으로 대화하며 대답하면 지는 게임
  • OO하고 절반만: 어떤 미션을 수행하면서 노래의 절반을 부르면 탈출한다.
  • 10도 올리기: 말그대로 온도 10도를 올린다.


그 뒤 이 코너의 후속작인 '쫄쫄이 도전 암기송'이 방영되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한 노래를 소절별로 나눠 부르는 것은 동일하며, 각 멤버 위에 쫄쫄이 타이즈를 입은 사람과 멤버가 한 팀이 되어 반소절씩 불러야 한다. 예를 들어서 유재석 위의 쫄쫄이가 "어디선가~ 누군가에~" 라고 말하면, 유재석이 "무슨 일이 생기면~" 이라고 노래를 해야 한다. 중간에 틀리면 출연자들이 그릇을 머리 위에 쓰고 쫄쫄이의 공격을 막는다.

또한 어느 쫄쫄이가 노래를 부를지 모르고, 순서성도 없이 랜덤으로 부른다. 셔플이 아니라 랜덤이라는 말처럼, 한번 한 쫄쫄이가 또 할 수도 있어 긴장감을 갖게 한다. 다만 출연자에게는 긴장감이 있고, 시청자는 없다는게 문제였지만. 이것도 인기가 없었던지 몇 주 잠깐 하다가 종영되었다.

참고로 이 코너에서 일어난 유명한 방송사고가 있는데, 해당 방송은 2007년 7월 26일자 방송이다. 당시 영상 당시 도전 암기송은 세계의 명화를 가사로 넣어 익혀보자는 내용으로 물론 의도는 좋았는데... 당시 출연자였던 장영란이 노래의 첫 소절인 미켈란젤로 천지창조미켈란젤로 보X창조로 잘못 불러버린 것. 그 문제의 발음이 나오자마자 당시 출연자였던 지석진,유재석 등도 심각하게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으며, 웃음이 폭발한 상황에서 애써 억지로 '보디창조'라는 다른 말로 수습하려는 장면이 그대로 나오면서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은 난리가 났다. 지상파 버전 조정훈사건

사실 당시 이런 실수가 나온 것은 암기하는 명화 가사 중에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와 보티첼리비너스의 탄생이 같이 있었기 때문. 즉, 미켈란젤로와 보티첼리를 순간 헛갈려 미켈란젤로 보티창조라고 불러버린 것이 몬데그린으로 시청자들에게 그렇게 들린 것. 구개음화 항목에서도 나오듯이, ㄷ,ㅌ 발음과 ㅈ,ㅊ 발음은 언뜻 듣기에 비슷하게 들리기 쉬워서 이런 엄청난 방송사고가 발생했던 것이다. 물론 보티 + 창조 ... 로 이해하자면 이해할 수도 있지만 보티첼리에서 '보' , 천지창조에서 '지창조' 를 뒤섞어 부른 거라고 해석해버리면 빼도 박도 못하게 된다. 게다가 2007년은 UCC의 해로 불릴 만큼 짧은 동영상 클립의 공유 사이트가 유행하던 시절이라 방송을 보지 못했던 사람들의 경우는, 전후 맥락 모르고 딱 그 부분만 잘려 나온 동영상 클립을 쉽게 접하게 되어 오해가 더 커진 측면도 있다. 물론 다 들었으면서 '미켈란젤로가 뭘 창조했다고?' 식으로 실수를 굳이 부각시켜 상상력을 자극하는 자막을 만든 제작진측에도 약간의 책임이 있기는 했지만.... 아무튼 논란이 무척 커지자 제작진과 장영란 측은 방송사고가 아니었다며 긴 해명을 해야만 했다.

이 사건은 방송사고 항목에도 예시로 등록되어 있다.

4.2 스타퀴즈! 세상에 이럴수가

출연자들을 대상으로 한 문제("누구누구는 OO("뿅뿅"이라고 읽는다)을 ~했다"와 같은 식으로 출제)가 나오며 "뿅뿅"을 맞히면 그 문제에 걸린 상품(고추장, 슬리퍼 등 간단한 생활필수품들이 대부분)을 가져가는 방식. 이 코너를 시작할 때 유재석이 다음과 같은 멘트를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말하며, 유재석의 입에서 나오는 글씨들을 출연자들이 손 등으로 받아치는 화면이 연출된다.

자! 여러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꿩 먹고 알 먹고 도랑 치고 가재 잡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 님도 보고 뽕도 따고 마당쓸다 돈도 줍는 일석이조의 시간 스타들의 비밀을 속속들이 알아보고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도 받아가는 해피투게더만의 알짜배기 코너 스타퀴즈 세상에 이럴수가!

처음에는 유재석이 알아서 문제를 내고, 상품은 앞에 진열된 것들 중에서 출연자들끼리 합의하에 몇 개를 골라놓고 문제를 내는 방식이였다. 그러다가 정식 코너로 채택이 되면서 판넬에 스티커를 붙여 12개의 선택지를 주었다. 스티커 밑에는 어느 출연자의 문제이고 어떤 상품을 받게 되는지 적혀있다. 초반에는 MC들의 문제도 있었으나 중반부로 갈수록 MC의 이야깃거리는 떨어지면서 게스트들의 문제 위주로 나가기도 했다.

MC는 문제를 맞히지 못하며 만약 MC가 답을 맞혔을 경우에는 게스트가 얼른 주워먹어야 한다는 불문율이 있다. 박명수는 이 퀴즈 때문에 집에 코펠이 10개라는 둥 했을 정도로 처음부터 그런건 아니지만, 숫기없는 게스트들이 답을 맞히지 못하자 분량을 위해 PD가 유재석에게 그렇게 시키는 듯 하다. 개그맨 특집처럼 다들 적극적인 게스트들이 나오면 MC가 맞혀도 그냥 주기도 하고, 박명수가 "정답좀 해 줘라 몇 달째냐" 라고 하자 유재석이 PD의 허락을 받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다.

4.3 토크 한 스푼

떡볶이, 도토리묵이나 파전 등의 야식을 걸고 진행하는 토크쇼. 출연자가 재미있는 얘기를 하고, 박명수, 박미선, 신봉선 3명으로 된 판정단 중 2명 이상이 "O"를 들어주면 그 출연자는 야식을 딱 한 숟가락 혹은 딱 한 젓가락만 가져갈 수 있다. 한 숟가락에 다 넣을 수 있다면 양은 얼마가 되든 좋으나, 대신 중간에 떨어뜨리면 못 줍는다! 박미선신봉선은 거의 항상 O를 들어 주며, 박명수는 코너 시작 당시에는 종종 X를 들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O도 자주 들어 준다. 사실 X를 들어줄 때 화면은 재미가 없는 얘기라서 다 편집해 버리는 듯. X가 나올 때는 그 상황 자체가 재미있을 때 정도이다.

더 웃긴 건 촬영 시간은 아침인데 해피투게더는 밤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이라 출연자들에겐 아침이지만 야식처럼 먹어야 한다는 점. 이 점 때문은 아니지만 현재는 종영되었다.

4.4 웃지마 사우나

사우나에서 토크쇼를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언어(?)는 보통 동네 어르신들끼리 쓰는 "해유체"로 제한되어 있으며 들어보면 안다. 중간에 웃을 경우 해당 출연자에게 물총을 쏘며, 그 물총을 막기 위해 각자 투명 플라스틱 바가지들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초창기에는 다들 '사우나 아줌마'라는 컨셉으로, 그 설정이 드러나는 멘트[31]들도 많이 있었으나 지금은 그냥 친근하게 반말투의 사투리를 말하는 정도로만 하고 있다. 그리고 코너가 끝날 때 개콘 청년백서의 대사를 패러디한 '콩트는 콩트일 뿐 오해하지 말자'라는 말을 전출연자들이 하면서 마무리한다.

물론 그 때의 설정도 남아있어서, 지금도 그냥 이름을 부르지 않고 OO네라고 하는 식으로 부른다. 사우나 아줌마 설정이 강할 때에는, 'OO이라는 자식을 가진 아줌마'라는 설정이였기 때문. 그래서 초창기의 모습을 보면, 유재석이 박명수한테 "명수네, 명수는 또 꼴등이라며?" 라고 하면, 박명수가 "재석이는 맨날 1등이지~ 반장이지~ 아주 부러워. 근데 재석네, 재석이 또 가출했다면서?" 라고 응수 한다던가, 외국어 이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유재석이 "명수네는 명수 할아버지도 외국이름이 있어~ 일제시대때 나까무라로 창씨개명했었잖아." 하는 고인드립을 치는 등, 뼈를 내주고 뼈를 깎는 개드립이 난무했다.

4.5 손병호 게임

2010년에 영화배우 손병호의 제의로 시작한 게임을 거의 매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 게임에서 진 벌칙자에게 바가지 없이 물총을 그대로 맞게 하는 경우가 나온다.

첫 번째 유형은 술 게임의 인기투표와 비슷하다. "OO인 사람 접어" 이런 식으로 해당하는 사람들은 손가락을 하나씩 접어서 5손가락이 다 접히면 그대로 물총세례를 받게 된다. 특히 이건 출연자 중 1명을 찍어놓고 죽일(?)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사악함이 보인다.

두 번째 유형은 술 게임의 딸기 게임과 비슷. 제시어를 말하는 횟수를 차례차례 늘리면서 말하는 방식. 딸기 게임이 횟수를 틀리는지 주로 따진다면, 이건 제시어를 발음이 힘든 괴랄한 단어들을 이용하는 방식을 취한다. 아무래도 보는 사람 입장에선 후자가 더 재미있기 때문인 듯.

2011년 3월 10일부터는 그 전까지 신봉선의 스마트폰으로 제보를 받던 방식에서, 스티커 판넬에 사전에 골라둔 5개의 단어를 별 1개부터 별 5개까지의 난이도로 나눠 선택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3월 10일 당일에는 일반인 출연자 2명을 등장시키기도 했으나 반응이 안 좋았는지 1회성으로 그쳤다.

2011년 7월 21일에 공주의 남자 멤버들이 나왔을때, 개그맨 김준호가 "산 넘어 산" 게임을 김준호 게임으로 만들기 위해 들고 나왔다. 말하자면 1번이 2번의 머리를 때리면, 2번이 3번의 머리를 때리고 볼에 뽀뽀를 하고, 3번은 4번의 머리를 때리고 뽀뽀하고 따귀를 날리는 식으로, 하나씩 동작이 추가되고 외우지 못하면 물을 맞는 방식. 그런데 첫 게임에서 박미선박명수의 유두를 찌찌뽕 했는데, 다음 차례인 유재석이 저쪼아래라서 유두의 위치를 알 수 없다는 점(…)과, 박시후문채원을 찌찌뽕했다간 대형사고가 터지기 때문에 나가리되었다. (…)

파일:Attachment/uploadfile/1262E0534E28BCA22339B4-1.jpg

문제의 루트

4.6 도전! 토크 제로

살아가면서 있었던 특별한 경험을 제시하여, 동일한 경험이 있었던 사람이 없다면 통과하지만, 한 명이라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고삼차잉어즙을 마셔야 한다.

게스트가 벌주를 마시게 하려고 올 나간 스타킹도 망사의 일종이라거나(천명 앞에서 망사스타킹을 신고 춤을 춰봤다), 미국은 원래 술 마시러 가는 곳(술 때문에 미국에 세 번 갔다)이라는 둥 억지를 부려댄다.

4.7 야간매점

줄여서 야매요리.
2012년 6월 28일부터 2014년 6월 26일까지 방영되었다가 2015년 2차례에 번외로 방영한 뒤 쿡방 열풍에 힘입어 2015년 6월 11일부터 2015년 10월 1일까지 재방영되었다.

반응은 사우나 토크를 그리워하는 이들도 있으며 해피 투게더에서까지 쿡방을 봐야되냐며 불만을 토하는 시청자들도 있다. 심지어 세트가 불필요하게 넓어서 정신사납다는 사람들도 있다.잠깐 이거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야간매점 컨셉을 끌고가기 보다는 방영 시간대가 심야이니만큼 차라리 심야식당 컨셉으로 바꾸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일 듯.

제목 그대로 야식에 관련된 코너이며[32] 출연진들이 각자 사연이 있는 야식 메뉴를 하나씩 들고와서 그 음식에 대한 어떤 에피소드가 있는지 토크를 진행하고 시식한 후 최고의 메뉴를 뽑는 방식으로 최종적으로 과반 이상의 찬성표를 얻는 메뉴는 정식 메뉴로 등록이 된다. 김종국은 국민건강에 안 좋은 코너라고 깠으며[33] 그전에 해피투게더할 시간에 안 자고 TV 보는거 자체가 건강에 안 좋은거 아닌가? 유재석이 유일하게 인스턴트류를 먹는 때가 바로 이 야간매점 때.

이 코너의 재미라 할수있는 점은 해피투게더 방송 내에서 유재석이 유일하게 게스트에게 배려를 하지 않고 직설을 날리는 코너이기 때문이다. 야간매점의 모토인 맛, 시간, 재료, 가격에 부합하지 않는 메뉴에겐 맛이 없다, 입맛에 맞지 않는다, 시간이 너무 걸린다 등등 아주 엄격하고 깐깐한 유재석의 모습을 볼 수 있다[34]. 이것이 게스트들에겐 나름 충격인지 배려하는 유재석의 모습만 보다가 이 코너와서 놀라는 게스트가 여럿 있다. 특히 맛도 중요하지만, '야식'을 만드는 게 기본 취지이므로 아무리 맛은 좋아도 야식을 넘어 '식사' 수준으로 거해지는 메뉴는 유재석이 이게 밤참이냐고 깐다. 게스트가 아무리 맛있다고 해도 "맛은 있겠죠."라면서 야간매점에는 부적합하다는 이유로 아예 불명예의 전당에 올려 버린다. 맛조차 없다면 불명예전당 언급도 안 하고 광속 퇴출

참고로 야간매점 예선전은 mc만 시식하고 결정하며, 참가자들의 호불호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메뉴에 오르지 못한 메뉴나 불명예 전당에 올린 메뉴도 나름 인기가 있는 편이다.

한국인이 집에서 누구나 직접 만들기 쉬운 야식이 라면이어서인지, 메뉴 중에 라면을 응용한 게 많다. 더군다나 박명수와 유재석이 라면을 좋아한다는 점도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역대 야간매점의 메뉴들은 해피투게더(KBS 2TV)/야간매점 역대 메뉴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참고로 이 야간매점에서는 G4의 경우에는 첫방부터는 5명 모두 함께 했었다가, 언젠가부턴 한명씩만 매주마다 번갈아 가며 했었고, 3명으로 바뀐 뒤에는 3명이 함께 하곤 한다. 특집 방송일 때에는 가끔씩 이 세트장에서 촬영을 하기도 했다.

한 때 인기가 많아서 이 야간매점이 책으로 발간되곤 했으며, 명절 같은 특집 때는 야간매점 스페셜을 방영하기도 했다.

4.8 몰래 온 손님

예전에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방영된 코너를 재활용한 코너로 게스트에게 말하지 않고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가 나타나는 형식이다.

4.9 야간상점

게스트들이 가져온 추억의 물건을 고가에 사가는 코너로, 제일 높은 가격으로 된 것이 그날의 소울템이 된다. TV쇼 진품명품의 해피투게더 버전 얼마 못가 다시 야간매점으로 대체되었다가 3.5기에서 다시 부활하게 되었다. 다만 오래갈지는 의문

4.10 기타

"학교가자" 코너 종영 이후 광수PD가 목욕탕을 구한다는 소식에 대형 찜질방 업체들이 제작비 지원 등을 약속하며 로비를 했지만, 김광수 PD는 동네 목욕탕을 원했기에 전부 거절하고 한 때 그 곳에 매번 돈을 주고 장소협조를 받았으며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회당 70만원 정도 지급했다고 한다.

2AM카라가 같이 나온 아이돌미팅 특집에 한해서 KBS 사옥의 직원헬스장에서 진행되었다.[35] 하지만 2011년 9월에 카라가 다시 나왔을 때 또 헬스장에서 했다.카라가 목욕탕을 싫어하나?

중간에 PD가 김광수 PD에서 수제 돈까스 마니아 정희섭 PD로 교체되었는데, 그 때까지 단골 출연하던 박휘순은 정희섭 PD는 자신을 부르지 않는다면서, 자신은 김광수-정희섭 간의 PD 파벌 싸움의 희생자라는 말을 한 적도 있다(…). 널 부르지 않는건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떨어졌기 때문이야! 2011년 하반기에 김광수 PD가 다시 복귀. 해피투게더를 관두고 나서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이경규해피버스데이를 만들었는데, 해피버스데이가 대차게 말아먹으면서 좀 쉬다가 정희섭 PD가 해외연수를 가면서 다시 복귀한 듯 하다. 그리고 탁재훈은 왜 프로그램이 망하면 연예인만 잘리냐면서, PD들도 프로그램 망하면 퇴사시켜야 한다고 울분을 토해냈다(…).

5 3.5기

※ 3기를 벗어난 변화를 하였기에 3.5기라고 표시

유재석+박명수+조세호 MC 체제에 전현무와 김풍이 새로운 MC로 합류하며, 박미선, 김신영은 출연을 종료했다.# # #

9월 26일 첫 녹화를 시작했고, 10월 8일 첫 전파를 탔다. 하지만, 형식과 멤버를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해피투게더 4 대신 해피투게더 시즌 3라는 제목을 유지하는데, 그 이유는 해피 투게더 시즌 3의 토크쇼 포맷은 계속 유지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양반 나오던 시절부터 쭉 토크쇼였는데 이 무슨

개편 후 기사 개편 <해피투게더3> 시청률 3%대, 이럴 바에야, 시청자들의 반응은 식상했다는 비판이 가장 많다. 빨리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프로그램 자체가 종영 당할 위기인 상황이다.재연극인 경찰청 사람들에게도 밀린 적이 있었다

유재석은 메인 MC, 박명수와 전현무는 보조 MC, 김풍과 조세호는 프로그램 내외적으로 이미지에 맞게(?) 애매보물의 감정이나 재평가를 위한 MC로 보인다. 게스트에 의존하는 토크쇼가 된 만큼 게스트에 포커스가 맞춰져 메인 MC를 제외한 나머지 MC들은 치고 들어오지 못하면 분량을 따기 힘들다. 전현무와 조세호는 각각 여러 방송과 해투에서의 경험을 살려서 치고 들어오는 편인데, 김풍의 경우 다른 MC들에 비해서 분량이 적은 편이다.

2016년 2월 25일 방송에서 김풍이 하차하고 3월 3일 엄현경이 합류했다.

사실 엄현경 합류 이전부터 컨셉을 버리고 순수한 토크쇼 분위기를 가져가기 시작하면서 시청률이 상승곡선을 그렸는데 엄현경 합류 이후에는 안정적인 시청률을 유지하면서 시청률이 꽤나 올랐으며, 2016년 4월 7일 방송분에서 7.4%를 기록하면서 동시간대의 자기야 백년손님을 50주만에 꺾었다. #

5.1 정리의 발견 - 백물백답

한 명의 사람! 백 가지 물건! 그 안에 담긴 백가지 이야기를 다룬 백물백답 토크쇼!

게스트의 물건을 세트에 진열한 후 물건 주인이 퀴즈를 내면 물건을 찾아오는 방식으로 정답을 맞힌 사람은 그 물건을 가질 기회가 주어진다.뭐라고?! 이 코너의 주 목적은 퀴즈를 낸 물건에 대한 얽힌 사연을 들어보는 코너로 예전했던 '스타퀴즈! 세상에 이럴수가'를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게스트의 물건이다 보니 여성 게스트가 나올 경우 애매한 상황이 발생한다. 일 예로 유진이 출연 당시 특별출연한 최태준과 김풍, 전현무가 계속 비키니를 가지고 오니까 유재석이 아까부터 비키니만 가져오냐며 그쪽 세 명 이상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으며 MC들이 남자들이다 보니 여성 게스트의 퀴즈 물건이 속옷이나 비키니 같은 여성 제품일 경우 가져가기 굉장히 난감한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른다.

조정석, 배성우 편에서 코너 자체가 스킵되었는데 유재석의 말에 따르면 시청자 여러분께서 따끔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비상체제로 전환하였다고 한다.Re:'정리'가 뭔 줄 아세요?

5.2 인생 정리 토크쇼

물건에 치여 사는 현대인들의 삶을 단순히 토크로만 풀어내는 것이 아니라, 연예인들이 직접 본인의 인생을 보여주는 물건 100개를 스튜디오로 가져와 물건에 담긴 소중한 의미를 되짚어보고, 필요 없는 것들은 타인에게 나누는 인생 정리 정돈 토크쇼!

갖고 있긴 애매모호한 물건을 애매모물이라 부르며 컨베어벨트에 애매모물을 올려놓고 그 물건에 담긴 추억을 얘기하는 토크쇼로 추억을 말한 뒤 남길 물건은 다시 가져가는 듯하고 넘기면 타인에게 기부를 하는 형식이다. 물건에 대한 추억을 얘기하는 것은 개편 전에도 다루긴 했지만 개편 후 프로그램 자체가 '물건의 사연' 또는 '물건의 추억'에 포커스가 맞춰지다 보니 토크쇼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게스트들의 토크 돌려막기를 어느 정도 타파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덕밍아웃하는 게스트가 나올지도 모른다 이시영이 나온다면 어떨까?

5.3 실검방

해피투게더 3.5기 새코너 추가 바람

5.3.1 기타

출연진이 물건을 정리하던 중 냉장고가 나왔는데, 유재석이 "너 여기 나오니?"라는 말로 깨알웃음을 선사했다(...).[36]
2015년 10월 29일자 방송에 심영드립이 나왔다! 그것도 영상까지 등장했다! 분명 제작진사이에 합필갤러가 있나보다. 공중파에도 진출하신 심영동지 원래 심영은 공중파 출신이었지.

5.4 해피 하우스

김풍 하차 이후 시작한 컨셉으로 게스트들이 해피투게더 멤버들이 하숙하고 있는 해피하우스에 들어와서 토크를 하는 컨셉이다.
이전부터 이미 떼토크쇼로 전환을 하고 시청률이 상승곡선을 그렸기때문에 분위기를 그대로 가져가되, 다른 떼토크쇼와의 차별화를 두기 위해 이러한 컨셉으로 가져간 듯 보인다. 어찌 되었든 이 컨셉을 2016년 3월 3일 시작한 이후 시청률이 안정적으로 상승해서 3월 10일 방송분에서 6%를 돌파했으며, 3월 31일 방송분에서는 7%를 돌파하고, 4월 7일 방송분에서는 무려 50주만에 백년손님 자기야를 꺾고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여담으로 mc들이 매번 뿌이뿌이라는 소리 때문에 맥이 끊어진다는 많은 비판을 시청자들이 하고 있다. 그래서 왜 뿌이뿌이하는지 도저히 모르겠다는 반응이다.

그런데 8월 25일 당일 닐슨코리아 조사한 시청률에서 3.6% 최악이다. 또다시 폐지위기가 찾아왔다.

그러나 자숙하는 연예인들 복귀시키는 복귀프로그램이라고 엄청 비판받고 있다.

5.4.1 세븐 방송 출연논란

추가 바람

  1. 박경림도 mc로 물망에 올랐으나 제작진과의 이견 때문에 나오지 못했다.
  2. 4회(2001년 11월 29일 방송분)에서는 스티브 유의 대타 MC로 나왔었다.
  3. 2005년 3월 10일 방송분에서는 15명으로 나오기도 했다.(...) 사실 스위치를 한 번만 눌러야 될 것을 여러 번 눌러서 나온 오류다. 그리고 0명이 나온 적도 있다.
  4. 가끔 만화 영화 오프닝을 도전곡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
  5. 후반기에 6명일 때는 1-2-3-4-5-6-5-4-3-2-1-(다같이)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특이한 케이스로 2002년 5월 2일 방송분(도전곡-초록 바다)에서는 다같이-다같이-1-2-3-4-5-다같이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6. 결과는 3번 모두 제작진의 완패.
  7. 2003년 4월 10일 방송분(희망의 속삭임), 김건모가 이 곡을 완벽히 알았다.
  8. 2003년 8월 14일 방송분에서 신동엽이 그렇게 말했다.
  9. 사실 2003년에도 원쟁반은 있었다. 다만 신동엽이 말하지 않았을 뿐.
  10. 그나마 정상적인 것은 2003년 성탄특집 징글벨 심형래 버전인데, 1절은 아무 문제없었지만 '달릴까? 말까?'가 나오는 2절이 난관이었다. 2002년 12월엔 신동엽 버전의 창밖을 보라(...)였다. 특히 마지막 소절의 모든 여자가 동엽이만을 사랑하기 전에가 압권 이 때 신동엽은 정말 대놓고 부끄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주위에서 쏟아지는 디스는 덤. 2001년에는 신동엽 버전의 울면 안 돼, 2004년에는 심형래 버전의 루돌프 사슴코가 나왔다.
  11. 동물소리는 박자만 제대로 맞추면 자율적으로 하되 강아지를 야옹~!이라고 말하면 당연히 틀린 것으로 판정했다.
  12. 근데 이 BGM은 의외로 활기차다. 그런데 오히려 이광기 편을 다시 보게 된다면은, 중간에 큰 빨간 자막과 함께 예를 들어서, 이효리가 파랗게 화면으로 질리고 네거티브 효과가 나타나면서 나오는 음악이 더욱 무서웠고, 후엔 김제동-유재석 2MC 체제 때에서는, 음악은 무서웠지만(...) 화면은 블랙홀 모양과 계절에 따라서 파란색 모양이였었다. 또한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모양도 했었고, 빨간색 모양도 있었었다(...). 또한 이때의 BGM은 옛날 쟁반극장에 써먹었던 음악이다. 2003년 6월 12일 방송분에서는 손예진이 빡빡 우기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에서 네거티브 효과가 나왔다.
  13. 그 예로 2003년 9월 4일 방송분 '가을' 편에서 8, 9번째 시도에서 그 CG가 나왔다.
  14. 2003년에 쟁반 교체할 때는 네거티브 효과가 나올 때 쓰인 자막의 글꼴이 바뀌었다.
  15. 2003년 4월 10일 방송분에서도 불타는 그림에 빨간색 자막을 썼으나, 네거티브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2003년 6월 26일 방송분에서는 네거티브 효과가 2번 연속으로 나왔다.
  16. 어떤 방송분은 찬스 따위는 장식으로 취급해서 찬스 없이 성공한 경우도 있었으며, 반대로 찬스를 네똥기 취급하다 찬스를 한두 번 남긴 채로 실패한 사례(예 : 2003년 8월 7일)도 있었다.
  17. 단, 전화찬스나 꽝은 상의할 수 있다.
  18. 사실 쟁반노래방 극초반기에는 찬스를 쓰더라도 상의를 할 수 있었으며, 또 처음 노래를 듣고 첫번째 시도를 하기 전에도 상의를 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제작진에서 너프를 먹인듯...
  19. 그 예로 2003년 3월 6일 방송분의 동요 '섬집 아기'는 시작할 때 여자 성악가가 부른 버전이 나왔는데, 찬스에서는 남자 성악가가 부른 버전이 나왔다.
  20. 믿지 못하겠지만 2004년에 god가 출연할 때 김태우가 이 방법을 창시했다...(그때 김태우의 제안으로 숟가락을 다시 뽑아 1번이 왕이 되어 쟁반맞을 숫자 두개를 골라 그 숫자의 숟가락을 뽑은 사람끼리 가위바위보로 맞게 했다.)그때 김제동은 3연패를 했다.
  21. 2002년에 god가 출연했을 땐 다 와서 김태우가 이걸 뽑아 모두 OTL...신동엽:아아아아아아아아ㅏ앙아아앙아악!!!~~~
  22. [1]4분 46초쯤부터
  23. 참고로 모든 출연자의 자리가 바뀌지 않고 그대로일 확률은 1/120.
  24. 040610 방송분이 그런 케이스. 찬스에서 자리 바꾸기가 나오자 평소와 달리 모두가 환호했다. 이유가 있었는데 1번 자리였던 천정명이 박자를 못 맞춰서 첫소절을 못 넘어갔던 것. 어떻게든 천정명을 다른 자리로 옮기는게 급선무였고 결국 원하는대로 자리바꾸기가 나왔다. 그러나 정작 다른 출연자들 자리만 바뀌고 천정명은 그대로 그 자리였다는건 함정. 결국 천정명은 제대로 사고를 쳤다. 다른 예로는 100회 특집 2탄에서 자리를 바꾸자마자 양희은의 예리한 추리력으로 성공했다.
  25. 원래는 꽝 다시 뽑으세요/꽝 이었다.
  26. 위에 쟁반맨들이 쟁반을 던져 맞힌다. 원쟁반
  27. 2004년 6월 10일과 6월 17일 방송분 2주는 방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로 방송된 회차는 단 5회이다.
  28. 제작진을 대변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29. 개그맨 4명이라는 뜻으로 김준호, 허경환, 김원효, 최효종, 정범균
  30. 초창기에는 먼저 외우는 사람을 우승자로 선정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리면 2사람이 벌칙을 받기도 했다.
  31. 남자 출연자들도 부인이나 여친을, 남편이나 남친이라고 해야 하는 등.
  32. '토크 한 스푼'코너와 마찬가지로 해피 투게더 촬영은 보통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해서 길어야 해 질 녘에 끝나기 때문에 정작 출연진들에게는 야식이 아니다. 박명수가 방송중에 유재석은 맨날 야간매점 음식으로 점심을 때운다고 말했을 정도.
  33. 그리고 메뉴로 닭가슴살 셰이크를 가져왔는데 정작 김종국 본인도 맛은 없다며 선택 안 했다.
  34. 미녀 게스트였던 박주미 편을 보면 야간매점에 어울리지 않는 밤참을 두고 한상 차렸다고 대놓고 까는데, 아예 워스트전당에 올리고 두고두고 깠다. 미녀 게스트도 얄짤없다. 맛이 있어도 야식에 어울리지 않으면 이렇게 까는데 맛이 없으면 그저 묵념...사실 유재석은 운동과 식이요법을 상당히 엄격하게 하는 편이라 아무 생각없이 맛난거 먹을 기회가 야간매점 녹화 말고는 별로 없기 때문에 깐깐해지는 편이고 박명수는 그냥 입이 짧아서(...)
  35. 사우나가 좁았기 때문이지 다른 이유는 없다.진짜?
  36. 자막은 '"네가 부탁했니, 이 냉장고? 정리도 부탁해!'라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