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W.

혹시 B.O.W을(를) 찾아오셨나요?

목차

1 개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괴물들. Bio Organic Weapon. 즉 생체병기의 줄임말이다.
부도덕 국제범죄 글로벌 기업인 엄브렐러가 상품으로서 개발한 것이 대부분으로 대표적인 것으로 타이런트, 헌터가 있다. 다만 좀비 및 기타 파생물들은 엄브렐러가 개발한 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기 때문에 B.O.W에 포함되지 않는다. 즉, B.O.W는 엄브렐러가 인위적으로 만든 생체 병기만 해당되는 것으로 바이러스 자체나 자연적으로 감염되어 의도되지 않게 탄생한 것은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

엄브렐러의 몰락 이후에도 트라이셀(정확히는 아프리카 지부)에서 군용 리커 및 포포카리무, U-8과 같은 B.O.W를 제작했다. 5의 시대에 이르러선 이 B.O.W들이 세계 각지에 흘러들어가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바이오 테러가 일어나는 일이 여럿 있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용캐도 세계가 안 망하고 있는건 BSAA 덕분이다.

대부분의 B.O.W는 T 바이러스, 넓게 가서는 시조 바이러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나, 5의 경우는 플라가와 여태껏 등장한 모든 바이러스 및 플라가를 갈아만든 우로보로스를 응용하고 있다.

어떻게 되었건 간에 본질부터가 통제가 골치아픈 생물학 무기인데다 재료로 인간이 갈려들어가는 시점에서 현실에서 절대로 구현되어서는 안되는 끔찍하고 위험한 무기이다.

2 주요 B.O.W.

※ 이름 옆에 ★표는 B.O.W, 아무 표시가 없는 것은 비(非) B.O.W에 해당한다.

2.1 좀비(Zombie)

T 바이러스[1]에 감염된 인간들의 시체로 바이오하자드의 단골 크리쳐이다. 신체 대부분이 사멸하고 척수와 뇌간등만이 남은 채 식욕이라는 원초적인 본능대로 움직이고 있다. 설정상 무력화하는 방법은 두부를 파괴하는 것 뿐이지만 게임상에선 아무데나 적당히 갈기면 죽는다. 공격이래 봤자 물고 뜯거나 기껏해야 토사물 뱉는정도라 일부 작품(4, 5 등)을 제외하면 가장 흔하고 가장 약해빠진 크리쳐.

그러나 1 리메이크에선 크림슨 헤드라는 강화판 때문에 다시 한번 공포의 존재가 되었다. 크림슨 헤드는 죽은 좀비가 시간이 지나면 강화되어 되살아나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가뜩이나 탄환을 아껴야 되는데 더욱 피해가 커지게 된다. 크림슨 헤드를 방지하려면 헤드샷으로 머리통을 날려버리거나 좀비의 시체를 가솔린과 불로 태워야 되는데, 이것도 제한이 있기 때문에 아무 시체나 없앨 수 없다(가뜩이나 가솔린 통 용량도 제한되어 있다). 그래서 결국엔 좀비를 피해가는 플레이를 하게 되서 골치 아프게 되었다.

2.2 까마귀(Crow)

혐짤 주의
T 바이러스에 감염된 생물의 고기를 먹어 2차 감염을 일으켜 변이한 까마귀로 외형은 별로 달라진 것은 없지만 인간을 적극적으로 공격할 정도로 흉폭해졌다. 무리를 지으며 행동하기 때문에 이들을 모두 처리하는 것은 총알을 낭비하는 꼴이므로 도망치는것이 상책이다. 총알 한 방에 죽을 정도로 약하지만 소리에 매우 민감하여 총소리를 들으면 일제히 다굴한다. 이쪽에서 먼저 자극을 주지 않는 한 공격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레지던트 이블3에서도 대규모로 클레어가 이끄는 생존자들을 공격하여 일부가 죽고 만다.[2] 그러나 마침 그곳에 도착한 앨리스가 화염방사기에서 나오는 네이팜을 자신의 능력으로 극대화시켜 새구이 아니 재로 만들어버린다...

2.3 켈베로스(Cerberus)

도베르만에게 T 바이러스를 투여하여 만들었다.

2.4 헌터(Hunter)

인간수정란파충류유전자를 조합한 후 T 바이러스를 사용하여 탄생시킨 파충류 괴물로 일격에 즉사시키는 목따기로 악명높다.

2.5 타이런트(Tyrant)

천만분의 일의 확률로 만들어지는 인간형 생물병기로 후속작이 나올때마다 각종 바리에이션이 등장하며 종류도 다양하다.

2.6 리커(Licker)

원래는 좀비가 변이한 돌연변이였으나, 리커 베타가 등장한 후로 B.O.W에 포함되었다.

2.7 네메시스(Nemesis)

기생체로 윌리엄 버킨은 실험체 리사 트레버가 네메시스를 흡수하는 것을 보고 G 바이러스를 만들어냈다.

3 바이오하자드 0

3.1 거머리(Leech)★

Leech.jpg
제임스 마커스에 의해 시조 바이러스를 투여받은 실험용 거머리로 일반 거머리보다 거대해짐과 동시에 흉폭하게 변화되었다. 무리를 지어 행동하며 성장함과 동시에 먹이를 잡을 때도 집단으로 습격하는데 고농도의 바이러스를 품고 있어 희생자는 당연히 높은 확률로 좀비가 돼버린다. 한데 모여서 사람 모양으로 의태하여 힐 좀비[3]가 되는 것도 가능하다.

3.2 스팅거(Stinger)★


B.O.W 개발 초기에 만들어진 전갈형 B.O.W로 T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거대화해졌으며 몸을 감싸고 있는 외골격 또한 단단해졌다. 하지만 머리 부분이 약점이라는 치명적인 결함을 지녔는데 저 거대한 몸으로 언제 어떻게 열차 위에 올라탔는지는 의문이다.
폴아웃 시리즈에 나오는 방사능 전갈을 닮았다

3.3 플래그 크롤러(Plague Craw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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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에게 시조 바이러스를 투여하여 만들어낸 초기 B.O.W로 크기만 거대해졌을 뿐 지능이 매우 낮은 탓에 개발이 중지되었다. 생긴 게 잠자리 유생과 흡사하다.

3.4 러커(Lurker)★

lurker.jpg
가시지옥과는 관계없다
개구리에게 시조 바이러스를 투여하여 만들어낸 초기 B.O.W로 지능이 매우 낮으며 움직이는 것은 무엇이든지 먹어버리는 성질을 지녔기에 개발이 중지되었다. 삼키기란 즉사기를 가지고 있어 후덜덜하다.

3.5 엘리미네이터(Elimin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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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의 세포에 시조 바이러스를 투여하고 그 유전자를 다른 원숭이의 수정란에 결합시켜 탄생시킨 초기 B.O.W이다. 두뇌는 크게 발달하지는 않았지만 간단한 명령 정도는 수행할 수 있는 지능을 갖추었으며 공격능력과 운동신경이 크게 향상되었다. 그리고 퇴화된 시각을 보완하기 위해서인지 청각이 크게 발달해 있다. 이것을 시작으로 제임스 마커스가 마침내 인간을 실험체로서 사용하게 된다.

3.6 센츄리온(Centurion)


유출된 T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거대해진 지네로 10m 이상의 거대한 몸집을 지녔으며 인간을 잡아먹을 정도로 공격성이 강해졌다.

3.7 박쥐(Bat)/감염된 박쥐(Infected Bat)


바이오하자드 0, 코드 베로니카,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에 등장한다. 유출된 T 바이러스에 감염된 박쥐로 흉폭성이 증가한 것 외에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바이오하자드 0에 등장하는 거대 박쥐는 박쥐 무리 중 한 마리가 변이한 특수한 개체이다. 골격이 이상할 정도로 발달하여 보통 박쥐보다 10배 정도 거대해졌으며 인간을 다리로 낚아채 들어올릴 정도의 힘을 지녔다. 이는 T 바이러스가 적합성이 가장 높은 포유류를 거대화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입증시키는 예라고 할 수 있다.

4 바이오하자드 1

4.1 욘(Yawn)

yawnoriginal.jpg

10m 이상의 거대한 몸집을 가진 독사로 원래는 아크레이 연구소에서 기르던 실험체였으나, 연구소에서 탈출한 후 T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사람조차 삼켜버릴 정도로 거대화되었다. 저택 내의 통기관을 이용하여 돌아다니기 때문에 거대한 몸집을 지녔음에도 들키지도 않았다. 욘의 독은 매우 강력하여 한번 물리면 몇 분 이내에 즉사한다. 블루 허브만으로는 해독이 되지 않으며 오직 혈청만이 욘의 독을 해독할 수 있다.

4.2 말벌(W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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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레이 산림에 서식하던 말벌이 T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흉폭하게 변했다.

4.3 아더(Adder)

adder1.jpg
아크레이 산림에 서식하던 이 T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흉폭하게 변했다.

4.4 웹 스피너(Web Spinner)★/블랙 타이거(Black Tiger)★/거대 거미(Giant Spider)/점핑 맨이터(Jumping Maneater)★

WebSpinner.png
REBlackTige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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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0, 1에 등장한다. 타란툴라에게 T 바이러스를 투여하여 만들어낸 B.O.W로 천장과 벽을 자유로이 기어다니며 독을 뿜어 원거리 공격을 한다. 하지만 지능이 낮은 탓에 병기로서의 실용성은 떨어지며 불을 이용한 공격이 매우 유효하다. 죽을 때 복부가 터지면서 그 속에서 새끼 거미들이 기어나온다.

1편에서는 웹 스피너 중 한 마리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보통 웹 스피너보다 두 배 이상 거대해졌고 몸의 색깔도 검은색으로 변한 블랙 타이거라는 강력한 개체가 등장한다. 침입자를 발견하면 다른 웹 스피너들을 이끌고 공격한다.

1편 이후 후속작에 나오는 거대한 거미들은 웹 스피너나 블랙 타이거 등의 이름으로 불리지 않는다. 그것들은 웹 스피너처럼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생물병기가 아니라 자연이나 도시에서 생식하던 평범한 거미가 유출된 바이러스의 2차 감염 등의 영향으로 인해 우발적으로 탄생한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에서는 깡충거미에게 T 베로니카 바이러스를 투여하여 만들어낸 B.O.W인 점핑 맨이터가 등장한다.

4.5 넵튠(Nep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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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_Neptune.jpg
그거 아니다
백상아리에게 T 바이러스를 투여하여 만들어낸 수중형 B.O.W이다. 기숙사 지하의 거대 수조에서 만날 수 있는데 대형 한 마리와 소형 두 마리가 존재한다. 원래가 수중생물이기 때문에 수중에서는 무적이지만 물만 빼버리면 나이프 한 방에 죽을 정도로 약해진다. 리메이크판 바이오하자드 1에서는 기숙사 지하의 수조가 마치 수족관인듯 광대해진 탓에 넵튠 또한 엄청나게 거대해졌으며 전작에 비해 상어의 이미지가 더욱 강해졌다. 소형 넵튠에게 물리면 데미지를 받는 걸로 끝나겠지만 대형 넵튠에게 한 번 물리면 그걸로 즉사이다. 특히 넵튠이 다가오는 이벤트 신과 배경음은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하다. 또한 물을 빼려고 할 때 수조를 부수려 하는데다 물을 뺀 후 열쇠를 얻으려 할 때도 이빨을 드러내며 마지막 발악을 하는 등 넵튠에 대한 공포감 또한 강해졌다.

4.6 플랜트 42(Plant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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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hislot_Plant_42.png
T 바이러스의 유출로 인해 우발적으로 탄생해버린 괴식물. 기숙사 지하의 수조가 깨져 침수되어버린 지하에 뿌리를 내려 양분을 흡수하는 과정에서 유출된 약품에 의한 영향으로 인해 더욱 급성장하여 기숙사 1층까지 세력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기숙사 1층 천장에 달려있는 알뿌리 형태의 기관에서 뻗어나오는 수많은 덩굴로 사냥감을 붙잡은 후 체액을 빨아먹는다.

보통 무기로는 작은 데미지밖에 주지 못하지만, 식물이기 때문에 화염 공격에는 매우 약하다. 특히 알뿌리의 꽃잎이 열릴 때마다 중요한 부분이 노출되는데, 이것이 약점인 듯하다.
또한 엄브렐러의 연구원이 만들어낸 "V-JOLT"라 불리우는 약품을 플랜트 42의 뿌리에 사용하면 약체화시킬 수 있다. 그렇게되면 어렵지 않게 쓰러뜨릴 수 있다. 질의 경우는 직접 조합할 수 있지만, 화학 지식이 없는 크리스는 약품 조합이 불가능하기에 사용할 기회가 없다. 대신 레베카가 조합하여 사용한다.

4.7 키메라(Chimera)★

1편
리버스
인간의 난자에 파리의 유전자를 결합한 후 수정란 단계에서 유전자 조작을 가한 뒤, 그것을 인간 여성에 주입시켜 출산하게 하는 광기스러운 방법으로 탄생시킨 B.O.W.
곤충의 다리를 이용하여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가 있으며, 천장에 매달려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날카로운 발톱을 사용하여 사냥감을 붙잡아서는 사정없이 찢어버린다.

전투 능력은 헌터와 동등하다고 할 수 있으나 습성과 지능이 거의 곤충과 같아 생물병기로서는 실패작이라 할 수 있다.

바이오하자드 리버스에서는 그렇잖아도 흉악한 외견과 행동이 대폭 증가했다. 그 모습은 마치 실험사고로 인간과 파리가 섞여버린 이야기를 다룬 영화에 등장하는 파리인간을 떠올리게 한다.

5 바이오하자드 2

5.1 아이비(Ivy)★/독 아이비(Poison Ivy)★/아이비+YX(Ivy+Y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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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42의 데이터를 기본으로 하여 개량한 식물형 B.O.W로 정식명칭은 '플랜트 43(Plant 43)'. 식물인데도 뿌리를 움직여 인간처럼 걸어다닌다. 덩굴을 사용하여 사냥감을 붙잡은 뒤 소화액을 뿌려 치명상을 입힌다.
온 몸이 덩굴로 감싸여있기 때문에 몸의 표면으로부터 수증기를 흡수해 수분을 얻기 때문에 대기중의 오염 물질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

하지만 녀석은 환경 적응 능력이 뛰어나다. 그 증거로 바하2에는 'P-입실론 가스'라고 불리우는 유독성 가스가 등장하는데, 이는 B.O.W에게 매우 치명적인 살상무기이다. 하지만 이비는 처음에는 약체화되다가, 단시간만에 이 P-입실론 가스에 적응해 오히려 그 가스의 독성을 생성하여 공격하는 '독 이비'라는 개체로 진화한다.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에서는 이비에게 인간의 유전자를 결합시켜 공격성이 증가한 이비+YX가 등장한다. 허나 이비+YX는 고온다습한 장소 외에는 활동하지 못하는 탓에 양산화되지 않았다. 보통 이비와 마찬가지로 내부가 약하지만, 외각의 강도는 크게 강화되어 있다.

식물이기 때문에 화염 방사기나 화염탄 등 화염 속성의 무기에는 약하다.

5.2 악어(Alligator)


애완동물로서 사육되던 평범한 악어가 하수도에 버려진 후 T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10m가 넘을 정도로 거대화한 모습. 눈앞에 있는 것은 모든지 씹는 성질을 지녔다. 거대한 턱에 한 번 물리면 말 그대로 즉사. 유산탄에 매우 약하다. 덩치가 커서 그런지 벽을 부술수 있다.

5.3 거대 나방(Moth Gi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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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쿤 시티의 연구소에서 실험용으로 기르던 나방이 거대화한 모습. 특정한 개체가 성장한 것이 아니라 번식을 계속하는 과정에서 거대화한 것이라고 한다. 바이오하자드 2 컴퓨터실과 아웃 브레이크 시리즈 '영하'에서 메인 샤프트 통로에서 등장. 바이오 2에서는 날지 못하고 몸통박치기 등으로 공격하거나 독 성분이 든 인분을 뿌려서 공격하지만 아웃 브레이크 시리즈에서는 재빠르게 날아다니며 부딪히거나 동료나 플레이어를 납치까지 하는 귀찮은 적으로 등장.

5.4 바퀴벌레(Roach)

주의
T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거대화한 바퀴벌레를 사냥해 잡아먹을 정도로 변화했다. 발로 밟아도 죽을 정도로 약하지만 무리를 지어다니기 때문에 여러 마리가 한꺼번에 덮히면 위험해진다.

6 바이오하자드 3

6.1 드레인 데이모스(Drain Deimos)

Drain_Deimos.png
큰 동물의 몸에 기생하는 작은 기생충이 T 바이러스에 감염된 생물의 피를 빨아먹어 2차 감염을 일으켜 변이한 모습. 주식은 인간의 골수액. 바하1의 키메라처럼 곤충의 다리를 이용하여 천장에 벽에 매달려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가 있으며, 날카로운 발톱을 사용하여 사냥감을 공격한다. 불에 약하다. 가끔 혼자서 알을 낳는 모습을 관찰 할 수 있다. 즉, 이 놈은 처녀생식을 한다 (...)

6.2 브레인 써커(Brain Su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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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인 데이모스처럼 작은 기생충의 일종이지만, 기생한 생물의 종이 다르기 때문에 브레인 써커로 변이했다. 두 개의 머리가 특징. 드레인 데이모스와 비슷한 습성을 지녔으나 드레인 데이모스가 인간의 골수액을 주식으로 삼는것에 반해, 브레인 써커는 이름 그대로 인간의 뇌만을 빨아먹는다.

6.3 그레이브 디거(Grave Di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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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브렐러 연구소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에 오염된 토양에 설상가상으로 T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땅속에 생식하던 지렁이가 돌연변이를 일으킨 모습. 중간 중간 발생하는 지진을 일으킨 장본인. 1차전에서는 굳이 쓰러뜨리지 않아도 되지만, 2차전은 반드시 쓰러뜨려야만 게임이 진행된다. 다만 1차전에서 쓰러뜨렸을 경우, 2차전에서는 체력이 꽤 낮아진 상태에서 쓰러뜨릴 수 있다.

땅속을 돌아다니기 위해 변화한 피부는 매우 단단해, 입을 공격하지 않는 한 큰 데미지를 기대할 수가 없다. 유산탄이 효과가 있으나, 가로등을 이용한 감전 공격으로도 효과가 있다.

6.4 슬라이딩 웜(Sliding W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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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브 디거의 유충. 보통 길이는 1m로 모습은 그레이브 디거와 큰 차이는 없다. 탈피할수록 성장하여 결국에는 거대한 그레이브 디거로 성장하게 된다. 그레이브 디거는 수 백개의 알을 낳기 때문에 부화한 유충도 당연히 그 수가 엄청나다. 설령 전부 쓰러뜨려렸다 하더라도 계속해서 나온다.

7 바이오하자드 코드 베로니카

7.1 개미(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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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연구를 위해 알렉시아 애쉬포드가 기르던 개미. 알렉시아에 의해 T 베로니카 바이러스를 투여받은 개미는 일반개미보다 거대해짐과 동시에 흉폭성이 증가하였다. 남극기지에 자신들의 개미집을 형성하여 거기서 서식한다. 플레이어가 가까이 다가오면 달려들어 깨무는 것 외에는 다른 공격은 없다. 발로 밟아버려도 될 정도로 약하지만 끝없이 나온다.

7.2 모래벌레(Gulp Worm)★


지렁이에게 T 바이러스를 투여한 후 유전자 조작을 가하여 만들어낸 B.O.W. 인간을 통째로 삼켜버릴 정도로 거대화 되어 있다. 땅 속을 돌아다니며 먹잇감의 냄새를 감지하면 그 즉시 습격한다.

7.3 알비노이드(Albinoid)★


머리는 어디갔냐
록포트 섬에 생식하던 도롱뇽에게 T 바이러스를 투여한 후 유전자 조작을 가하여 만들어낸 B.O.W. 작은 유체(幼體)일 때도 빠른 속도로 이동하며 몸에서 전기를 방출하여 접촉한 상대를 공격한다. 고작 몇 시간만에 신장이 무려 2m나 될 정도로 급성장한다. 성체인 경우 팔다리가 생겨나지만 지상을 걷는 것은 불가능하며, 물 속에서 그 능력을 발휘한다. 물 속에서 전기를 방출시켜 원거리 공격을 가한다.

8 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 시리즈

8.1 시저 테일(Scissor T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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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게벌레가 유출된 T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거대화한 모습. 매우 흉폭하며 집게가 달린 꼬리에는 독이 있다.
체력도 높고 도약력이 매우 뛰어나 순식간에 달려든다. 하지만 살충 스프레이에 대단히 약한 모습을 보인다.

8.2 거머리(Leech)/거대 거머리(Giant Le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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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거대해진 거머리. 하지만 바하0에 등장하는 거머리와는 전혀 다르다.
바하0의 거머리는 제임스 마커스로부터 시조 바이러스를 투여받아 탄생한 B.O.W이지만, 아웃브레이크의 거머리는 유출된 T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의해 우연히 발생한 산물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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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많은 거머리 떼가 시체에 달라붙어 하나의 생명체인 것처럼 시체를 조종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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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거머리 무리 중에서도 크기가 매우 거대한 거머리가 보스로 등장한다.

8.3 라쿤시 동물원의 동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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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쿤시 동식물원의 코끼리, 사자, 하이에나, 코뿔새, 악어, 라플레시아 등이 T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흉폭하게 변해버렸다. 나머지는 안 그런데 코끼리는 웬 서커스 코끼리처럼 되었다.

8.4 메가바이트(Mega Bite)/기가바이트(Giga B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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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된 T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사람보다 더 거대해진 벼룩.
그리고 메가바이트의 모체에 해당하는 기가바이트가 보스로 등장한다.

9 바이오하자드 크로니클즈 시리즈

9.1 아누비스(Anubis)★

주의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에 등장하는 신형 B.O.W로, 헌터를 대신할 차세대 주력 B.O.W로서 만들어졌다.[4] 박쥐에 곤충의 유전자를 조합하여 만들었다지만, 살과 피부는 없고 뼈와 근육, 내장만이 보이는 기괴한 모습을 하고 있다. 천장이나 벽을 자유자재로 이동하다가 예리한 발톱으로 공격한다. 골격의 강도를 유지하면서 소화 기관 등을 철저하게 배제한 탓에 무게가 가볍다.

9.2 피라냐(Piranha)

Piranha.jpg
피라냐가 T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흉폭하게 변했다. 수중을 헤엄치다가 먹잇감을 발견하면 그 즉시 튀어올라 공격한다.

10 바이오하자드 4~5

10.1 플라가(Las Plaga)

바하 4와 5에서 주력 적으로 등장하는 기생체이다. 과거 살라자르 가문이 봉인해둔 것이었는데 그 와중에도 포자 상태로 살아있었다. 처음에는 숙주의 체내에서 알 상태였다가 유충이 되고 나중에는 뇌세포를 침식한다. 바이러스와는 다르게 숙주는 이성이 있고 서로간에 의사소통도 가능하다. 지배층 플라가에게는 절대 복종.
하지만 정신력이 강하면 플라가가 위축되거나 아예 활동을 하지 못하는듯 싶다. 예를 들면 상인이라든가…….

플라가와 관련된 모든 B.O.W는 항목 참조.

11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T 어비스 바이러스와 관련된 모든 B.O.W는 항목 참조.

12 바이오하자드 6

C 바이러스와 관련된 모든 B.O.W는 항목 참조.

13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

T 포보스 바이러스와 관련된 모든 B.O.W는 항목 참조.

14 건서바이버 바이오하자드

14.1 언더테이커(Under T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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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너라고도 불리는 인간형 병기로 상당한 지능을 가자고 있어 무기류를 사용하고 있다. 사망 시 증거인멸을 위해 몸이 자체 분해된다. 이들로 조직된 살인멸균부대가 있으며 지휘관은 인간이다. 주 무장은 MP5.

15 건서바이버 4 바이오하자드

15.1 토피도우 키드(Torpedo Kid)★/노틸러스(Nauti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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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에서 폐기된 B.O.W의 실패작으로 멍게와 같은 생물을 베이스로 했다.[5] 지하수로를 중심으로 이상번식하여 세력을 넓히고 있다. 토피도우 키드는 적을 감지하면 어뢰처럼 헤엄치면서 달려들어 부딫히는데 녀석의 피부는 매우 연약해 약간의 자극에도 파열하여 그 자리에서 강선성의 체액을 뿌린다.

토피도우 키드의 모체인 노틸러스는 스스로 이동하지 못하고 공격 능력도 없지만 토피도우 키드를 끝없이 생산하여 자신을 지킨다. 즉 노틸러스만 제거하면 더 이상 토피도우 키드는 나타나지 않는다.
영상

15.2 글리머(Gli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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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에서 폐기된 B.O.W의 실패작으로 빛이 전혀 없는 어두운 장소, 특히 화물 운송로에서 출몰한다. 수많은 붉은 눈을 가진 개구리의 모습을 하고 있다. 어둠 속에 숨어있다가 적이 방심한 틈을 노려 습격한다. 헌터의 아종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나왔으나 상세한 것은 불명.

15.3 헬버드(Halbert)★/퀸(Qu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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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게의 외골격과 바퀴벌레의 번식능력을 갖춘 생물. 헬버드는 개미나 벌과 같은 습성을 지녀 적으로부터 자신의 여왕을 지키는 병사로서 행동한다. 모체인 퀸은 공격능력은 없지만 헬버드를 끝없이 생산한다.

  1. 물론 후속작 가면 다른 바이러스에 감염된 좀비가 나오긴 하지만
  2. 떼로 덤벼들어 먹잇감을 산 채로 뜯어먹는다!
  3. Mimicry Marcus
  4. 코드 베로니카에서 웨스커가 운용하는 개량형 헌터들이 나오듯, 엄브렐러의 헌터 생산 기술이 타 조직에게도 유출되었기 때문.
  5. 실제로 멍게의 유생도 초기에는 머리,눈,꼬리가 있는 올챙이같은 형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