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ギャラルホルン/Gjallarhorn[1]
목차
건담 희대의 무능집단 걀라르호구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에 등장하는 세력. 지구를 통치하는 각국 연합의 총의에 의해서 결성된 강력하고 막강한 군사 조직. 세계를 감시하는 무력 조직으로서, 무력으로 무력을 저지하고 세계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폭력 장치로서 기능한다. 주력 양산기인 그레이즈를 비롯한 다수의 모빌슈트를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작품 시작 시점에서는 걀라르호른이 모빌슈트와 전함의 동력원인 에이하브 리액터의 관련 기술들을 독점하고 있는 상황.[2] 또한 지구 항로는 모두 걀라르호른의 관리 하에 놓여 있다.
다만 걀라르호른의 MS 파일럿들은 대MS전 경험이 적은 편이라 한다. 또한 주력 양산기인 그레이즈의 성능이 너무 좋았기에, 오히려 차세대기의 개발에는 소극적인 상황.
8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조직이 너무 오래 된 바람에 기득권은 자기들 뱃속만 챙기기 시작했다고 한다. 지구권의 4대 경제권은 현재 그런 걀라르호른에 불만이 많으며 만약 화성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인 쿠델리아 아이나 번스타인이 지구의 경제권과 걀라르호른을 무시하고 회담에 성공하면 자기들의 체제의 기반을 위협할 수 있는 불씨가 생길 지도 모른다고 한다. 그렇기에 걀라르호른이 쿠델리아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
본부로는 지구의 빈골프, 지구 궤도의 글래즈헤임, 화성 궤도의 아레스가 존재한다.
1.1 가문
걀라르호른의 핵심 세븐스타즈는 걀라르호른 명칭과 함께 가문의 문양도 북유럽 신화에서 따왔다.
- 이슈 家 - 다람쥐 라타토스크
- 보드윈 家 - 신마 슬레이프니르
- 파리드 家 - 거대한 늑대 펜리르
- 에리온 家 - 괴물 뱀 요르문간드
- 쿠쟌 家 - 도래까마귀 후긴과 무닌
- 파르크 家 - 드래곤 니드호그
- 바그라잔 家 - 독수리/매 흐레스벨그
워렌 家[3]
2 소속 인원
2.1 감사국
2.2 화성 지부 '아레스'
2.3 지구 본부 '빈골프'
2.4 지구 외연궤도 통제 통합 함대
2.5 달 외연궤도 통제 통합 함대 '아리안 로드'
3 사용기체
3.1 기동병기
- ASW-G-066 건담 키마리스, 건담 키마리스 트루퍼
- 건담 비다르
- 게이레일
- EB-06/06s 그레이즈
- EB-05s 슈발베 그레이즈
- EB-06r 그레이즈 리터
- EB-06j 그레이즈 지상형
- EB-AX2 그레이즈 아인
- EB-08s 레긴레이즈
- NK-17 걀라르호른 모빌워커
3.2 함선
- 함선 등급명은 비스코급을 제외하고 물고기에서 따온 걸로 추정.
4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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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화에서 맥길리스가 가엘리오의 편견을 깨기위해 말하면서 밝혀졌다. 그 내용은 바로 300년 전 액제전이 오랫동안 장기화되면서 인류 존망의 위기까지 몰리자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력의 균형을 깨기 위한 압도적인 힘으로서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힘'으로 전쟁을 끝내려는 같은 목적 하의 사람들이 모여 국가나 경제권의 틀을 벗어난 조직이 창설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조직은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힘으로 인류 최강의 전력인 모빌슈트의 운동성을 최대로 높이는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이것이 바로 아뢰야식 시스템이다. 또한 그 힘을 한계까지 발휘할 수 있도록 아뢰야식 시스템에 최적화된 '건담 프레임'을 개발하여 72기를 롤아웃한다. 결국 액제전 말기 건담 프레임과 아뢰야식 시스템의 조합이란 압도적인 힘으로 액제전을 종결시켰고 그 조직이 바로 걀라르호른의 시초이며 지금의 걀라르호른의 뿌리인 것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 압도적인 힘이 자신들을 위협할거라 느낀 걀라르호른은 아뢰야식 시스템에 대한 거부감을 의도적으로 퍼뜨려 금기시하지만 정작 비밀리에 아뢰야식 시스템을 연구하고 있었다.
5 무능집단
작중 최강대국 적수인 설정이면서도 15화에서 아트라를 쿠델리아 아이나 번스타인으로 착각하고 폭행한 사건 이후로 걀라르호른의 하위 병사들은 안면인식장애거나 눈을 뽑고 입대하는게 아니냐는 등 '작품이 진행될수록 갈수록 무능함과 병맛으로 인하여 걀라르호구란 개드립이 나올 정도로 이미지가 시궁창으로 떨어졌다.(...) 사실 아무리 생각해도 엉성한 부분이다.쿠델리아 아이나 번스타인은 화성권의 독립을 주장하며 지구권에서도 각 정상들과 한자리에서 회담을 할 정도의 한마디로 말해 뜨거운 감자다. 하지만 작중의 병사 및 대부분의 걀라르호른 인물들이 쿠델리아 아이나 번스타인이라는 인물의 존재는 확실히 알고 있지만, 정작 그 쿠델리아의 인상착의를 모른다. 이미 웹상에 쿠델리아의 얼굴이 퍼진 상황인데도 말이다. 몽타주라도 들고 다니던가 쿠델리아 넷아이돌설
거기에, 쿠델리아가 노아키스의 7월 회의로 이미 대중에 얼굴이 알려지고 뉴스에도 등장할 뿐더러, 아예 암살 계획이 세워질 정도로 영향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도 헷갈려한다. 지구권에서도 알아주는 인권운동가를 체포하는데 관련 자료도 지급하지 않았단 말이라면 분명 엉성한 부분인 것이다. 작중에서 보면 병사들은 쿠델리아를 확보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정작 쿠델리아가 어떻게 생긴지는 모른다. 어떻게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얘인거같다 일단 때리고보자! 수준이고 방송국의 높으신 분인 PD마저 시위현장에 나온 쿠델리아를 보고도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아저씨들보단 보기 좋으니까 찍자. 정도로 병맛이다(...)걀라르호구
어떻게 보면 그만큼 걀라르호른 내부의 정보체계가 엉망이며 그만큼 걀랴르호른이 막장이라는 묘사와 더불어 맥길리스의 걀라르호른 내부 개혁에 당위성을 부여하는 장치라는 변론이 있다. 그러나 아무리 조직이 막장이여도 매스미디어의 통제라는 묘사도 없었던 주제에 이런 묘사가 나온다는건 뜬금없다는 지적이 상당히 있으며 따라서 아무리 내부적인 정보 흐름이 막장이래도 저런 간단한 사실조차 모르는건 개연성 부족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또 정말로 쿠델리아가 일반 시민이나 하급병사에게 얼굴이 알려지지 않을 정도의 영향력이라면 애시당초 뭘 믿고 도르트2의 시민들이 봉기에 나설 생각을 하며 걀라르호른이 뭐 때문에 호들갑을 떠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까지 나왔다.정작 엑스트라 수준의 노동자는 쿠델리아를 알아본다는게 함정 이쯤되면 어떻게 봐도 전개에 문제가 있다고 밖에 생각할 수가 없다.
작중 후반부 전개로 들어갈수록 지구권 방위 사령관의 위치한 카르타가 기사도 타령과 개그만 하다 어이없는 최후를 맞이하고 지구권 본대는 고작 한 줌의 병력밖에 안 되는 철화단에 자살돌격에 3일이나 질질 끄는 지지부진함과 겨우 그레이즈 아인 하나만도 못한 전력에 건담 시리즈에서 가장 무능한 조직이라는 혹평까지 듣고 있다.(...) 김 깅가남 재평가
아무리 실전 경험이 없었다고 해도 이해가 안 되는게 걀라르호른은 설정상 가장 강력한 군사 조직이다. 전술이나 병법 메뉴얼이 싸그리 분서갱유를 당한 것도 아니고 아무리 봐도 철화단에 수준에 맞춰 싸워주려는 허접함과 작위적인 전투는 실소를 금치 못할 수준. 초반부에 화성 지부가 보여준 모습을 봐도 일방적으로 무능하다고 폄하당할 수준은 결코 아니었다. 그런데 갑자기 콜로니편 이후부터 설명을 해주지 않고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병맛스러운 모습만 연달아 보여주는 탓에 초반 악역이던 코랄이나 크랭크가 명장에 개념캐로 다시 재평가당하고 있는 상황.[9]
그나마 화성 지부는 척박한 환경으로 나름 경험이 쌓여있다고 해도 작중 긴장감을 높여줘야 할 후반부 전개에서조차 한 줌도 안되는 소년병들에게 쳐발리며 뒷목을 잡게 만드는 병맛인 똥별 모습들만 보여주는 설정붕괴 탓에 작품 자체까지 갈수록 저평가 당하고 있는 꼴.
카르타 이슈의 뒷설정이 공개되면서 걀라르호른이 왜 이렇게 무능한지 알겠다는 소수 평가도 늘어났는데 카르타가 지구 궤도 연대 지휘관을 맡은 이유역시 이슈 가문의 딸이라는 이유로 딱히 고생할 필요가 없는 한직에 앉힌 거라고 한다. 어떻게 보면 제일 중요한 감사인원과 궤도 연합 지휘관같은 요직과 힘들지 않는 꿀보직에는 세븐스타즈나 연줄이 닿거나 지구 출신의 높은 사람들만 앉히는 반면 유능하지만 핏줄도 연줄도 없는 사람들은 화성지부나 다른 지부의 한직에 밀려난다는 추측이 가능하겠다.
6 기타
소속 캐릭터들이 입고 있는 제복을 보면 기동전사 건담 SEED의 자프트처럼 계급에따라 제복 색을 다르게 하는 듯 하다.[10]
어째선지 주축 인물 3명이 모두 네타 캐릭터화 되어 시청자들에게 놀림받고 있는 중이다. 맥길리스는 4화에서 보여준 모습 때문에 로리콘 → 25화에서 진성 페도 네타(...)가 생겼고, 가엘리오는 가르마 자비와 비슷한 외모로 네타가 존재하며, 아인은 성우 개그로 재능 없는 캐릭터와 엮이는 네타가 생겼다. 이후 5화에서는 미카즈키가 맥길리스와 가엘리오를 '초콜릿/초콜릿 옆에 있던 사람'으로 부른 후 팬들도 그렇게 부른다. 덤으로 가엘리오는 17화에서 가리가리란 별명을 얻었고, 맥길리스도 15화부터 가면을 쓰기 시작했기에 앞으로의 네타도 심해질 전망. 거기에 1기 막판에는 맥길리스가 중상을 입은 아인을 아뢰야식으로 그레이즈에 이식하는 그레이즈 아인의 제작을 주도했기 때문에 인성감사관과 리시빙 운운하는 드립까지 나오고 있다.다 죽어도 상관없다. 어차피 걀라르호른은 모두 그레이즈로 만들어 버리면 그만이다.
- ↑ 고대 노르드어로 "부르짖는 뿔피리"라는 뜻으로 북유럽 신화에서 헤임달이 가지고 있는 뿔피리의 이름이기도 하다.
- ↑ 그래서인지 철화단과 오르코스 상회의 전함은 액제전 당시 사용한 전함이라 함교의 여기저기가 녹이 슬어있는 등 낡아보이는 이미지지만 걀라르호른의 전함 함교는 깔끔한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나디 유키노조 카사파에 의하면 걀라르호른이 운용하는 모빌슈트 이외의 기체들은 거의 골동품이나 마찬가지라고. 브루어스에서 운용하는 모빌슈트도 건담 구시온을 제외하고서도 맨 로디는 액제전 중기에 제작된 로디 프레임을 유용한 일종의 복원기종이고 그나마 신규 설계의 모빌슈트를 갖춘 테이와즈도 에이하브 리엑터만은 액제전 당시의 것을 사용하기에 양산체제가 갖춰져 있지 않다.
- ↑ 경제권과의 거래가 발각되어 실각
- ↑ 크랭크와 아인처럼 검은색제복을 입고 있는 것으로 봐선 위관급 장교인듯하다.
- ↑ 명대사는 " 좋아, 다음목표는.....아. " 둘 다 동시에 '아'라고 말하는게 포인트이며 이들때문에 급습이 들통나자 올리스가 영창을 보내겠다고 윽박지르기도 했다.하지만 그 이후 그 발언자가 사망하였기에 이들이 살아돌아갔다면 영창은 안 갔을 듯.
- ↑ 맥길리스와 가엘리오가 화성지부 감사 당시 탑승하고 있던 함선.
- ↑ 보드윈 가 전용함.
- ↑ 지구 외연궤도 통제통합함대 기함.
- ↑ 특히 코랄이 초반에서 쿠델리아를 잡기위해 그녀에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거나 전력상 자신이 더 유리하는데도 피해를 최소화하며 작전을 짜는 등 중후반부에서 병맛적인 걀라르호른과 정반대적인 모습을 보여줘 명장급으로 재평가 당하고 있다.
- ↑ 위관-검은색, 좌관(영관)-파란색, 지부장-빨간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