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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식물 vs 좀비 2에 등장하는 좀비들의 정보를 기술하는 항목.
좀비의 방어력은 세분화되어 단단한 순서대로 각각 Undying (안 죽음)[1] > Great (굉장히 단단함) > Machined (기계적) > Hardened (매우 단단함) > Dense(밀집함) > Protected (보호 받음) > Solid (단단함) ≥ Average (평균적임) > Fragile (허약함)으로 분화되었으며 좀비의 속도 역시 세분화되어 빠른 순서대로 각각 Flighty (날아다님) > Speedy(빠름) > Hungry (배고픔: 약간 빠름) > Basic (기본적임) > Stiff (더딤) > Creeper (기어다님)로 분화되었다.
- 이 항목에서 번역된 내용들은 전작에서 등장한 내용의 경우는 그대로 따왔으나 새로 추가된 내용들은 위키에서 임의로 번역한 사항으로, 정식 번역이 아닌 점 유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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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현대 시대, 오늘날
이 좀비들은 튜토리얼, 꽃병 깨기, 피냐타 파티[2]에서도 등장한다. 피냐타 파티를 포함한 현대 시대에서는 다른 시대의 좀비들도 등장할 수 있다. 그냥 걸어서 등장하기도 하고 특정 시대의 포탈을 통해 맵 중간에서 소환되기도 한다.
피냐타 파티에서 등장하는 좀비 레이드는 Sandstorm!, Raiding Party!, Bot Swarm! [3]의 3가지가 있다. 한 스테이지에서 하나도 안 나오기도 하고 2가지 이상이 짬뽕으로 나오기도 한다. Sandstorm!에서는 이집트와 달리 일반 미라 좀비뿐만 아니라 다양한 좀비들이 몰려오며, 나머지 두 레이드는 각각 해적/미래 시대와 같다. 묘비에서 좀비들이 튀어나오지는 않으며, 좀비 목록에 아누비스가 없는 경우 묘비를 모두 없애면 묘비가 다시 등장하지 않는다.
오늘날에서는 정겨운(?) 전작의 좀비들이 나오는데, 오늘날이 마지막 시대이므로 당연히 강해져서 나왔다.[4]
일반 좀비(Basic Zombie) | |
방어력: Average(10) | 속도: Basic |
전작에 이어 다시 등장한 평범한 좀비 군상(?). 전작과 차이점은 없다. 걷는 패턴이 약간 달라진 것을 제외한다면.[5]
머리가 작아졌다 다이어트라도 했나
'일반'이라는 말을 싫어하며 자신은 자기가 단순한 시체가 아니라 인격체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이 좀비는 한국어 번역 기준으로 유일하게 수식어가 관형사인 좀비다.
콘헤드 좀비(Conehead Zombie) | |
방어력: Protected(28) | 속도: Basic |
그의 교통 콘은 그에게 2배의 방어력을 제공한다.
역시 전작에서 등장한 1단계 강화 좀비. 역시 차이점은 없다.
여담으로 도감에 있는 시대별 콘헤드 좀비들은 콘헤드 접두사가 각각 다르다. 돌에서 고분자까지 있는데 걷는 속도는 그대로다 맷집도 그대로다 쥐라기 시대부터 2323년 까지 달라진게 없다[6]사실 쥬라기시대는 좀비들이 튼튼해서 체력이 그런거고, 미래에는 좀비들이 운동을 안해 게을러서 체력이 약해져서 그런거다
어디선가 패러디 된 것같다
양동이 좀비(Buckethead Zombie) | |
방어력: Hardened(65) | 속도: Basic |
그의 양동이는 그에게 극한의 데미지 저항을 할 수 있게 만든다.
역시 전작에서 등장한 고방어력 좀비. 게임 초반에는 자석의 역할을 하는 식물이 없어 양동이를 제거할 수가 없으므로 위협적이다! 다행히 중세시대에 자석버섯이 추가된다. 보이는 족족 감자 지뢰, 체리 폭탄 같은 고위력 식물들 또는 방어 식물들로 처리할 것.
콘헤드 시리즈처럼 이들 역시 각 시대의 양동이 접두사가 각각 다르다. 전부 자석버섯으로 제거가 가능하니(...)안심할 것
양동이에 빨간 자국은 핏자국 처럼 보일수도 있으나, 게임 대상이 대상이니 만큼 양동이에 녹이 슨 것으로 추정.
깃발 좀비(Flag Zombie) | |
방어력: Average(10) | 속도: Basic |
그의 깃발은 좀비들의 거대한 웨이브가 도착했음을 표시한다.
전작에 이어 다시 등장한 좀비. 전작과 마찬가지로 좀비 레이드를 예고하는 것은 여전하다. 참고로 일반 좀비에 비해
이동 속도가 미묘하게 빠르다.
이름은 'Brian'이고 다른 좀비들이 자신에게 말을 걸어온다고 생각한다. 그래봤자 좀비들이 하는 말은 Braaaain 밖에 없다
콘헤드, 양동이와 마찬가지로 이들도 시대마다 웨이브를 수식하는 말이 각각 다르다.
임프(Imp) | |
방어력: Average(10) | 속도: Hungry |
특징: 가르강튀아 좀비에게서 정원 가운데로 던져짐. |
전작에 이어 등장한 좀비지만 일반 플레이에서는 볼일이 없고 피냐타 파티에서 랜덤하게 나온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가르강튀아가 일정 체력이 떨어질 경우 던져서 나타난다. 체력이 상향조정되었고, 발군의 공격속도와 빠른 이동속도는 후방에 배치한 식물들을 위협한다. 여담으로 등장할 때 웃음소리가 매우 상큼(?!)하다. 멘붕의 주요 원인 중 하나. 야으야으야야야아하하하아아하핳!! 플레이어:앙대에에에에에에에~!! 그리고 식물 산화
가르강튀아(Gargantuar) | |
방어력: Great(180) | 속도: Hungry |
특징: 즉사 공격을 두번 맞아야 죽음, 식물 파괴, 임프 투척. |
역시 전작에 이어 등장한 좀비계의 끝판왕이지만 피냐타 파티와 오늘날에서만 볼 수 있다. 그래도 전작의 무시무시함은 여전한데, 즉사 공격을 두번이나 맞아야 죽는 무식한 체력과[7] 호두나 키다리 호두를 한방에 없애버리는 무서운 오함마질,[8] [9].그리고 콩 91방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으면 임프를 던지기까지 한다.[10] 거기다가 전작보다 속도도 상향되었다! 또, 가르강튀아 계열 좀비는 덩치가 너무 커서 파워 토스로 위치만 옮길 수 있을 뿐 튕겨나가지는 않는다. 이 좀비는 피냐타 파티에서만 나오기 때문에 어떤 식물이 주어지는가에 따라 요령껏 대처하자. 참고로 각 시대의 중간 보스 스테이지[11]에는 해당 시대의 가르강튀아가 등장한다. 그리고 보스 스테이지에서 보스의 체력이 ⅓~⅔ 이내일 때에도 소환몹으로 등장한다![12] 다만 동상 동굴과 잃어버린 도시의 좀봇은 소환하지 않는다. 이 점 유의.
신문 좀비(Newspaper Zombie) | |
방어력: Hardened(61.5) | 속도: Basic then Flighty |
특징: 신문이 없어지고 난 뒤에 이동 속도와 먹는 속도가 빨라짐 |
신문을 거꾸로 들고 걸어오는 좀비. 어중간한 방어력에 어중간한 공격력의 잡좀비였던 전작에서와 달리 확실히 강화되어 돌아왔다. 전작에서와 달리 관통 공격이 신문을 먼저 공격하도록 수정되어 관통 공격에 대한 약점이 사라졌고 신문과 좀비 본체의 체력도 증가했다. 신문이 무려 콩 40방을 버틴다. 신문따위가 어째 교통콘보다도 더 내구력이 높다 안습 또한 신문을 없애면 이동 속도가 좀비 닭 수준으로 빨라지고 일반적인 방어력의 식물을 1방에 먹어치우는 등 먹는 속도도 빨라진다. 단, 파라오의 관과는 달리 신문이 있어도 식물을 직접 먹으므로 칠리콩에 즉사하고 신문의 체력을 좀비와 따로 계산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즉사 식물로 1방에 잡을 수 있다.
불 속성 식물로 공격하면 위 사진처럼 신문에 불이 붙는 연출이 있다. 다만 불이 붙었다고 해서 신문이 자동으로 타서 없어지거나 좀비에게 대미지를 주는 것은 아니고 도전과제용이다.
만약 데미지가 주어졌다면 최소한 화염 속성 식물이 봉인되는건 막았을 것이다(...) 사악한 EA
세로 23번 답이 "Brains"인 십자말 퍼즐을 완성하려다 방해받아서 화났다고 한다.
풍선 좀비(Balloon Zombie) | |
방어력: Solid(41) | 속도: Speedy |
특징: 식물 위로 날아갈 수 있음 |
풍선을 타고 날아오는 좀비. 전작에서와 달리 대부분의 식물의 공격을 받는 대신 체력이 전작에 비해 많이 증가했고 선인장이나 유도 엉겅퀴의 가시 공격으로 풍선을 1방에 터뜨릴 수 없게 바뀌었다. 풍선 좀비가 버터 공격을 받으면 갈메기 좀비처럼 바로 즉사하는것이 아니라 제트팩 좀비들처럼 공중에서 스턴이 걸린다. 벌레 좀비처럼 공격은 풍선이 먼저 받는다. 착지하면 일반·콘헤드·양동이 좀비가 되므로 느려지는 벌레 좀비와 달리 풍선 좀비는 풍선을 터뜨려 착지시켜도 이동 속도가 빠른 상태에서 변하지 않는다. 물론 풍선이 멀쩡하다면 날아다니는 좀비의 공통 약점인 블로버와 허리케일로 날려버릴 수 있다.
여담으로 죽을 때 머리가 풍선 터지듯이 죽고 풍선이 있는 상태에서 감전시키면 풍선 안에 원숭이의 해골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풍선이 어디서 왔는지는 모르지만 풍선이 그를 어디로 데려다 줄지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졌다고 한다.
나이트 셰이드가 카운터라고 한다[13]
올스타 좀비(All-Star Zombie) | |
방어력: Hardened(52.5) | 속도: Flighty |
특징: 빠른 속도로 달려와 처음 마주친 식물을 즉사시킴 |
전작의 미식 축구 좀비가 이름이 바뀌어서 나왔다.[14] 미식축구 좀비와는 능력도 많이 바뀌었는데 속도 빠르고 방어력 높은 일반 좀비였던 전작에서와 달리 체력이 약해진 대신 특수 능력 좀비로 바뀌었다. 달려오다가 처음 마주치는 식물에 몸통박치기를 하여 그 식물을 즉사시키고[15] 속도가 일반 좀비 정도로 느려진다. 또한 열성팬 임프와 같이 등장하면 임프를 멀리 날려서 자폭하기 쉽게 도와준다. 방어력이 낮아진 대신 전작에서와 달리 헬멧을 자석으로 빼앗을 수 없다. 실제로 목이 떨어질 때도 헬멧이 있는 상태로 떨어진다.
열성팬 임프가 떨어질 수 있는 최대거리에 열성팬 임프가 있다면 올스타 좀비가 계속차서 둘 다 전진을 못한다.
드래프트 3차 지명을 받은 유망주지만 연봉으로 1년에 뇌 10,000,000개를 50년 동안 요구하는 말도 안 되는 조건을 제시했다고 한다.
열성팬 임프(Super-Fan Imp) | |
방어력: Average(14) | 속도: Hungry |
특징: 집 가까이의 식물과 만나면 자폭함 |
식물 vs 좀비: 가든 워페어에서 등장하는 올스타 좀비의 기술 '임프 펀트'를 모티브로 한 임프로 모자에 다이너마이트를 꽂고 다닌다. 모자의 다이너마이트는 얼음 식물로 불을 끌 수 없으며 불이 꺼지지 않으므로 얼음 속성의 슬로우가 걸린 상태라도 자폭할 수 있다. 솔직히 얘는 안 꺼도 된다 어느 정도까지는 식물을 먹으며 전진하지만 어느 칸 이상 넘어가면 자폭할 수 있다. 물론 방어력이 낮기에 올스타에 의해 날아가는 경우가 아니라면 이런 경우를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자폭의 범위는 1칸으로 던져진 칸에 있는 그 식물 하나만 태워버린다. 단, 자폭할 칸에 방어 식물이 있다면 자폭할 수 있는 칸이라도 자폭하지 않고 식물을 먹는다.
달려오는 올스타 좀비와 만나면 올스타 좀비가 임프를 멀리 날려서 자폭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걷는 올스타 좀비는 물론 막혀서 식물을 먹는
올스타 좀비들에게도 날려질 수 있다. 날아오는 열성팬 임프는 당연히 블로버로 날릴 수 있다.
이 녀석은 어떤 경우에도 집에 침입해서 뇌를 먹지 않는다. 식물이 하나도 없는 경우에는 잔디깎이 앞까지 걸어와서 자폭한다.
자신의 응원팀 시즌권을 가지고 있고 뉴스레터도 정기 구독하고 있으며 상대 팀의 팬을 만나면 폭발한다고 한다. 시즌권까지 끊은 자기 팬을 날려버리는 올스타 좀비의 위엄
3 고대 이집트
가끔씩 Sandstorm!이 뜨면서 미라 좀비들이 모래폭풍을 타고 기습적으로 등장한다. 모래바람이 오는 동안은 안의 좀비가 죽어도 모래바람이 비관통 공격을 방어한다. 스테이지에 무덤이 깔려 있기도 하는데 중세시대와 다르게 무덤에서 좀비가 튀어 나오지는 않으며, 좀비 목록에 아누비스가 없는 경우 묘비를 모두 없애면 묘비가 다시 등장하지 않는다. 무한모드에서는 무덤이 토 나올 정도로 많이 깔려 있을 때도 있다.
특이사항이라면 탐험가 좀비를 제외한 모두가 미라라는 것
미라 좀비(Mummy Zombie) | |
방어력: Average(10) | 속도: Basic |
Basic Zombie의 고대 이집트 버전. 가끔 'Sandstorm!'이라는 문구와 함께 모래폭풍으로 몇칸을 한꺼번에 전진하기도 한다.[16] 그리고 모래폭풍이 끝나기 전에 맞아죽는다.
몸에 감고있는건 붕대가 아니라 휴지라고 한다(...).
콘헤드 미라(Conehead Mummy) | |
방어력: Protected(28) | 속도: Basic |
그의 코브라 콘은 그에게 2배의 방어력을 제공한다.
Conehead Zombie의 고대 이집트 버전.
양동이 미라(Buckethead Mummy) | |
방어력: Hardened(65) | 속도: Basic |
그의 모래 양동이는 그를 데미지로부터 대단하게 지켜준다.
Buckethead Zombie의 고대 이집트 버전.
깃발 미라 좀비(Flag Mummy Zombie) | |
방어력: Average(10) | 속도: Basic |
좀비들의 모래 웨이브가 도착했음을 표시한다.
Flag Zombie의 고대 이집트 버전.
라 좀비(Ra Zombie) | |
방어력: Average(10) | 속도: Hungry |
특징: 막대기로 태양열을 훔침. |
모티브는 당연히 태양신 라. 회수되지 않은 햇빛이 있으면 움직임을 잠시 멈추고 지팡이를 올려 괴상한 마법을 부리면 햇빛이 빨갛게 변하더니 빨려들어간다. 한 명이 최대 250sun을 훔칠 수 있고 이 좀비가 훔친 햇빛은 죽으면 한꺼번에 나온다. 좀비 자체의 속도는 hungry로 한 번에 두 걸음을 전진하기 때문에 빠르다고 느낄 수 있으나, 실제로는 햇빛 뺏는 시간 때문에 햇빛 컨트롤을 잘만 하면 굉장히 느린 좀비. 이를 이용해 라 좀비가 250태양을 훔친 뒤 죽이는 도전과제도 있으니 도전해 보자. 줬다 뺏기 약 주고 병 주기 사실 태양을 뺏는 것 빼곤 일반 좀비랑 다를 게 없다(...) 그냥 일반 좀비라고 생각하면 된다 능력 특성상 8일 차의 가르강튀아 스테이지와 25일 차의 좀보스 스테이지에선 등장하지 않는 건 덤.
아무리 봐도 태양신 라를 따온것 같지만 사실 "라"를 말하는 걸 좋아해서라고(...) 카더라 통신
현대 엔드리스 존에서 이집트 포탈을 통해 등장한다. 있으나 없으나 위협은 안되지만
낙타 좀비(Camel Zombies) | |
방어력: Protected(21) | 속도: Creeper |
특징: 3인 혹은 4인조로 출현, 벽화로 방어함. |
전작의 봅슬레이의 마이너 체인지 버전이지만 빙판이 깔려 있을 때만 등장하던 봅슬레이 좀비와는 달리 훨씬 더 자주 만나게 된다. 진입속도는 터무니없이 느리고 인원수 또한 봅슬레이보다는 적으나, 가끔씩 4~5명이 집단으로 줄줄이 사탕으로 나올 때가 있다. 또한 들고 다니는 낙타 벽화 때문에 방어력이 약간 된다. 특성상 블루메랑과 레이저 콩이 최적의 카운터이며, 특히 레이저 콩으로만 대처할 경우 나란히 나란히 줄을 맞춰서 오는 세 마리의 목을 동시에 따는 진풍경도 연출할 수 있게 된다. 한번에 모든 좀비가 죽는 화려한 풍경을 볼 수는 없지만 가스버섯도 좋은 카운터가 될 수 있다. 얼음 양상추로 맨 앞의 좀비를 얼리면 대열 전체가 멈추니 참고. 다만, 감자 지뢰를 만나면 전멸하는 봅슬레이 좀비와 달리 감자 지뢰로 상대할 경우 닿은 곳의 좀비만 죽는다 잃어버린 도시 업데이트 이후, 아키가 나오면서 이렇게 몰려있는 낙타 좀비는 더욱 더 죽기 쉬워졌다 낙타 좀비의 판자때기를 뒤집어 그림 맞추기를 하는, 꽤 재미있는 미니게임도 스토리 진행 중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이 그림 맞추기 에피소드에서 페니가 "이 좀비들은 위장(camouflage)을 하고 있어요."라고 하는데, 크레이지 데이브가 대답하는 게 영어 한정으로 언어유희. "그래, 낙타 위장(camel-flage)을 하고 있군."
탐험가 좀비(Explorer Zombie) | |
방어력: Solid(12) | 속도: Hungry |
특징: 횃불에 닿는 식물을 태워버림! |
그야말로 이집트 무한모드 초반의 사신. 우스꽝스럽게도 4500년 전의 이집트로 갔는데, 복장은 쓸데없이 현대식이다(…). 그 시대에 안경하고 주머니 달린 옷이 있었던가? 아마도 왠지 현대의 고고학자가 연구 도중 어찌저찌하여 고대 이집트로 타임 슬립을 하고 좀비가 된 듯하다. 근데 수십마리나 되나 사실 이 게임은 그런 설정 없어도 충분히 약을 빨았으니 그러려니 하자 잃어버린 도시에서 왔는가 보다
들고 댕기는 횃불에 닿는 식물들은 순식간에 연소되어 없어진다. 심지어는 호두마저도 닿기만 해도 사망하고 키다리 호두조차 단 일 초도 버티지 못할 정도. 화염 속성인 스냅드래곤과 횃불나무, 불콩슈터, 피망 캐터펄트라고 예외는 없어서 모두 불에 '훅!' 타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속도도 은근히 빨라서 의외의 골칫거리. 단, 키가 작은 스파이크류, 감자 지뢰 등은 태울 수 없고 무한호두의 방어막도 태울 수 없으며, 심지어 횃불이 켜진 경우 준비 중인 감자 지뢰를 먹지 않고 지나간다.(...) 단 얼음 양상추나 백설콩(스노우 피), 겨울 수박 등의 얼음 공격으로 횃불을 꺼버릴 수 있다. 참고로 불을 꺼트려도 불 속성 식물로 공격하면 도로 불이 붙어버리니(!) 이놈이 나오는 맵에서는 아예 봉인해두자. 잘못하다가 한 라인이 전부 이 좀비에게 화형당할 수 있다. 이런 괴물같은 녀석이 라인 단위로 몰려오기 시작하면 체리 폭탄 같은 걸로 즉각 해치워 버릴 것. 하지만 체리폭탄은 얻기 전이겠지
현대 엔드리스 존에서 이집트 포탈을 통해 등장한다. 포탈이 정원 중간에 스폰되기에 한번 잘못하면 위 설명처럼 한 라인이 완전히 뚫려버릴 수도 있으니 주의.
아누비스 좀비(Tomb Raiser Zombie) | |
방어력: Protected(19) | 속도: Basic |
특징: 뼈다귀를 던져 빈 공간에 무덤 생성. |
모티브는 아누비스. 죽음을 관장한다는 점 때문에 무덤을 생성하는 능력을 가지게 된 듯하다. 개뼉다구 뼈다귀를 입에서 뱉어내어(!) 그대로 앞에 두 라인 중 한 칸에 던지는데 그 자리에 묘비가 쑤욱 올라온다.[17] 무덤을 생성하는 속도도 빠른 편이므로 떴다 하면 우선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묘비가 본진까지 침입해 왔을 때에는 무덤버스터를 이용해 주자. 묘비는 콩 35방을 버틸 수 있다. 이 녀석이 중세시대에 나왔다면 확률적으로 비료나 햇빛을 생산하는 묘비를 만들어주어 되려 아군 취급을 받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 대가로 기사 좀비가 무덤에서 튀어나와 비료나 햇빛 에너지를 얻는 대가로 잔디깎이를 잃게 되겠지.
여담으로 도감 설명에 이 녀석 행동이 완전 개처럼 묘사되어 있다(...) 실제 게임 상에서 하는 짓을 봐도 개처럼 헥헥대는 모션을 볼 수 있다.
파라오 좀비(Pharaoh Zombie) | |
방어력: Hardened(60+14) | 속도: Basic then |
특징: 관이 존재할 경우 폭탄 계열의 무기에 즉사하지 않음. 관이 부서지고 난 뒤에 속도가 빨라짐. |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몸빵을 자랑하는 좀비. 입고 다니는(?) 관짝이 특이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관의 내구 자체는 60이지만 일반 공격식물로 관이 대미지를 입어도 폭탄이나 일격사 공격에 맞으면 그때까지 입은 대미지에 관계없이 관짝만이 파괴된다.[18] 비료의 도움을 받지 않고는 방어구를 무시하고 본체에 피해를 주는 그림자버섯과 관째로 먹어버리는 먹개비, 두꺼비버섯으로만 1타로 잡을 수 있다. 또한 관이 있을 때에는 칠리콩을 먹어도 즉사하지 않으며 마늘에도 효과를 받지 않고 계속 뜯어먹는다.[19] 보자마자 폭탄 식물을 먹여주는 게 최선의 방법. 이 좀비가 올 때는 "오오오메!!"하는 괴상한(…) 비명을 지르고 나타나니, 쉽게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관짝에는 왜인지는 몰라도 데이브 翁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왜지…? 전생에 데이브가 파라오였나 보다
관이 벗겨진 모습.
관짝을 부수면 속도가 미친 듯이 상승한다. 파라오의 왕관과 턱수염을 하고 있는데, 양반은 천천히 걸어야 하는 법이라던데 사실 양반이 관속에 있다는 것부터가 문제다 앵무새에 필적하는(!) 속도를 자랑하며, 이집트의 왕 답지 않게 턱을 잘근잘근 정신없이 움직이며 식사하는 모습과 허겁지겁 달려오는 모습이 정말 이 양반이 근엄한 이미지의 이집트 왕이 맞나 하고 의심이 들 정도이다(…). 이 상태에서 대처법은 어렵지 않으나 까딱하다가는 한 줄이 죄다 쓸려나가는 수가 있으므로 주의하자.하지만 현재는 파워 인플레의 진행에 따라 별볼일 없는 좀비가 되어버렸다(...).과거 서부까지만 있었을 때엔 위협적인 좀비도,딜좋은 식물도 별로 없었던 때라 파라오가 위협적인 존재였으나 현재는 식물들의 화력에 인플레가 진행되고 다른 위협적인 좀비가 하나둘 늘어남에 따라 파라오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다른 좀비들과 달리 먹는것에도 사거리가 있는지 다른 좀비들은 자기가 식물이 있는 칸에 도달했을때부터 먹기 시작하지만 이 좀비는 한 칸 뒤에서부터 먹기 시작한다(!)
2.4.1 버전에서 도감 설명의 방어력이 Dense에서 Hardened로 바뀌었다. 물론 실제 내구는 바뀌지 않았다.
2.7.1 버전에서 관이 있더라도 옥수수 캐터펄트의 버터로 마비시킬 수 있도록 바뀌었다.
현대 엔드리스 존에서 이집트 포탈을 통해 등장한다.
미라 가르강튀아(Mummified Gargantuar) | |
방어력: Great(180) | 속도: Hungry |
특징: 즉사속성 공격을 두 번 맞아야 죽음. 식물을 파괴함. 임프 미라 투척. |
가르강튀아의 이집트 버전. 이집트 스테이지 8일차에 처음 등장하며, 일반 가르강튀아 좀비와 능력치는 동일하다. 여기에선 폭탄 계열 식물들이 별로 없어서 처리하기가 까다로운데, 그나마 쉽게 처리하려면 얼음 양상추로 얼린 뒤에 그 자리에 감자 지뢰를 놓고 거기에 비료를 준 후 즉시 폭발상태로 만들어서 폭파시키는 방법이 있다. 가능하면 임프 미라를 던지지 않게 만들자. 여기서는 전봇대 대신 파라오 좀비가 입고 다니는 관짝을 쓴다. 여담으로 식물을 내려찍을 때 관이 순간적으로 잠깐 열리는데, 관 속에는 일반 미라 좀비가 들어있다.
무한 모드의 경우, 이집트 맵 특성상 스테이지 시작 전에 올라오는 묘비들 부수기도 바쁘기 때문에 상대하기는 까다로운 편.[20] 이집트 시대 무한 모드에서는 블로버가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서부처럼 스프링 콩으로 처리할 수도 없고 결국 체리 폭탄, 할라페뇨, 불콩슈터, 레이저 콩, 가스버섯, 시트론, 겨울 멜론, 유도 엉겅퀴 등의 강한 식물들을 믿고 처리하는 수밖에 없다.
이 가르강튀아에 관해서는 두 가지의 재밌는 사실이 있다. 첫 번째, 피라미드는 이 녀석을 작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두 번째, 스핑크스의 코가 날아간 게 아니라 원초부터 이 가르강튀아의 모습을 본땄기 때문에 코가 없다(...).
임프 미라(Imp Mummy) | |
방어력: Average(10) | 속도: Hungry |
특징: 미라 가르강튀아에게서 정원 가운데로 던져짐. |
임프 좀비와 능력치는 동일하다. 특이하게도 다른 시대와는 달리 임프를 꺼내드는 수단이 없어서 임프 미라는 미라 가르강튀아에 의해서만 볼 수 있다. 외모상 특징이라면 머리 붕대가 고양이 귀 모양이고 붕대 끝자락이 꼬리 모양인 것 정도? 무덤버스터가 이 좀비를 좋아합니다. 네코미미
좀봇 스핑크스-이네이터(Zombot sphinix-inator) | |
방어력: Undying(925) | 속도: Hungry |
특징: 미사일을 발사하여 그자리 식물을 즉사시키며 근처에 무덤 최대 2개 생성. |
고대 사막의 식물 파괴 병기(The destroyer of plants from the ancient sands)
고대 이집트 맵의 최종 보스. 좀보스가 조종하며 전작의 'Zombot'보다 작지만 능력은 더 좋은 것 같다. 상하로 점프해서 움직이며[21] 한꺼번에 자신과 근접한 최대 두 줄씩 좀비를 내보내는데 처음에는 미라 좀비, 콘헤드 미라, 양동이 미라를 소환하다가 체력이 3분의 1만큼 닳게 되면 가르강튀아를 소환하고(!) 3분의 2만큼 달면 횃불 좀비와 파라오 좀비를 소환하는데 이때 가르강튀어는 소환하지 않는다. 또한 미사일을 발사하여 식물을 박살내고 3×3거리에 랜덤으로 2개의 무덤을 생성하는데 이때 다행히도 무덤 버스터가 나오니 그걸로 견제해주자. 제일 강력한 스킬은 돌진인데, 자신이 있는 두 줄의 식물과 좀비를(…?!) 모조리 쓸어 버린다. 그러나 비료로 파워업한 식물로 공격하게 되면 돌진하려 하다가도 바로 멈추니, 이 특징을 잘 이용하자. 이집트의 좀보스는 다른 시대에 비해 고화력 식물들이 부족하기 때문에 깨기가 수월하지는 않은 편. 가장 딜이 잘 나오는 식물은 역시 청경채+비료 콤보이다. 비료가 매우 자주 나오는 스테이지 특성상 빠르게 클리어 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하지만 좀보스가 돌진하려는 라인이 거의 밀릴 것 같다면 그냥 냅두자. 식물도 다 죽겠지만 라인 밀기 직전인 좀비들까지도 모조리 팀킬해 버리니 말이다.
오늘날에서는 기존보다는 어렵다. 제공 식물은 가시잡초, 금용초, 코코넛 대포(1개 제한), 삼발슈터, 옥수수 곡사포, 체리 폭탄, 용수철 콩
처음부터 파라오 좀비와 탐험가 좀비라는 상대하기 결코 쉽지 않은 좀비가 등장하는 데다가 무덤 갈갈이가 없기 때문에
미사일로 생성되는 무덤을 없앨 방법이 체리 폭탄과 비료 밖에 없다. 코코넛 대포를 매우 적게 주기 때문에 거의 금용초로 딜을 넣어야 한다.
밀릴 것 같거나 가르강튀아가 등장하면 용수철 콩과 옥수수를 적절하게 이용하면서 깨야 한다.
4 해적 바다
'Raiding Party!'라는 문구와 함께 스워시버클러 좀비들이 밧줄을 타고 몇칸씩 전진하여 진영을 파고드는 좀비 레이드가 있다. 그래봤자 블로버로 한번 불어주면 다 날라간다 가끔식은 임프 대포, 해적 선장 좀비, 통 좀비, 갈매기 좀비도 같이 등장하기도 한다. 세트 메뉴
해적 좀비(Pirate Zombie) | |
방어력: Average(10) | 속도: Basic |
Basic Zombie의 해적 바다 버전.
금니와 귀고리가 상당히 돋보인다.
콘헤드 해적(Conehead Pirate) | |
방어력: Protected(28) | 속도: Basic |
그의 졸리 로저 콘은 그에게 2배의 방어력을 제공한다.
Conehead Zombie의 해적 바다 버전.
양동이 해적(Buckethead Pirate) | |
방어력: Hardened(65) | 속도: Basic |
그의 튼튼한 나무 양동이는 그에게 뛰어난 방어를 제공한다.
Buckethead Zombie의 해적 바다 버전.
자신의 양동이를 찾고 있지만 귀머거리인지 어디 있는지 알려줘도 허사라고 한다.
깃발 해적 좀비(Flag Pirate Zombie) | |
방어력: Average(10) | 속도: Basic |
좀비들의 소금기 있는 웨이브의 도착을 표시한다.
Flag Zombie의 해적 바다 버전.
도감에 이 좀비는 소개가 필요없다고 쓰여있다. 안습
스워시버클러 좀비(Swashbuckler Zombie) | |
방어력: Average(10) | 속도: Basic |
특징: 밧줄을 타고 정원 5번째 열에 바로 침투. |
근사한 해적 모자가 돋보이는 좀비. 해적 시대에 있는 배와 배가 이어진 바다길을 밧줄로 도하해 오는 좀비로서, 'Raiding Party!'라는 문구와 함께 나타나며 순식간에 네 칸 정도의 거리를 좁히고 아군 진영에 들어온다.[22] 간혹 다섯 열에 모두 나타나 당혹을 유발하기도 하며, 가끔 좀비 러쉬 때는 갑판 쪽에서도 날아오니 주의. 맷집은 평균 수준이라는 점은 그나마 위안으로, 배추만 도하지점 바로 옆에 놓아 주면 금방 분쇄된다. 물 쪽에서 도하를 시작했다면 미처 끝내기도 전에 식물로 대미지를 충분히 입히면 그냥 물 쪽으로 빠져버리며 밧줄에 탄 동안에는 블로버로 대처도 가능하다. 그러나 연속적으로 2~3번 몰려올 때도 있으니 방심은 금물.
화력이 안정적이 되는 후반에는 미처 도하하기도 전에 목이 떨어지는 경우가 자주 벌어지는데, 목이 잘린 시체가 줄을 타고 상륙해서 잠시 서있다 쓰러지는 호러상황을 연출한다(...).
갈매기 좀비(Seagull Zombie) | |
방어력: Average(14) | 속도: Speedy |
특징 : 스파이크위드나 얼음 양상추와 같은 키 작은 식물들을 통과. |
전작의 풍선 좀비와 비슷하지만 식물들의 평타로도 처치가 가능하다. 보기와는 다르게 힘세고 강한 갈매기에 매달려서 빠른 속도로 날아오는 좀비로, 옥수수의 버터 공격을 맞으면 즉사하는 게 특징이다. 날개짓을 멈추니 추락. 당연하겠지만 감자 지뢰와 얼음 양상추 등 지뢰류의 효과를 무시하고 스파이크류에도 피해를 입지 않는다. 얼음 양상추의 비료 효과에도 얼지 않고 느려지기만 한다. 감자 지뢰 같은 키작은 식물은 공격하지 않고 지나간다. 깨어 있는 스프링 콩도 공격하지 않지만 잠든 스프링 콩은 공격한다. 또 날아오기 때문에 꽃을 밟으면 실패하는 미션에서 꽃을 넘어와도 실패하지 않는다.
무한모드 때 한 줄에 빼곡히 겹쳐서 오는 것이, 딱 뮤탈을 닮았다(…). 하지만 블로버에 죄다 날아가기 때문에 기습 공격을 감행하는 스워시버클러 좀비보다는 적어도 더 대처가 쉽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오는 족족 블로버로 즉각 날려버리자.
작은 갈매기에 거꾸로 매달린 채 식물을 갉아먹는 게 상당히 괴악하다. 게다가 칠리 콩을 먹었을 때는 뱃속 내장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엉덩이가 있을 법한 위가 아닌 머리가 있는 아래에서 방구가 나온다(…).트림[23] 더 황당한 것은 어떻게 아래 좀비가 칠리 콩을 먹는데 이동을 컨트롤 하고 있는 갈매기도 덩달아 멈추는 것인지도 의문. 이 녀석 몸 속의 장기며 오장육부가 어떻게 생겨먹은 거지? 해부가 필요하다. 어쩌면 거꾸로 매달려 있으니 소화가 안 돼서 그냥 입으로 나오는 것일지도….
현대 엔드리스 존에서 해적의 바다 포탈을 통해 등장한다.
통 좀비(Barrel Roller Zombie[24]) | |
방어력: Hardened(52+10) | 속도: Hungry |
특징: 통을 굴려 깔리는 식물을 파괴. 통이 부서질 때 양 옆으로 임프 2마리가 나옴. |
전작의 좀보니처럼 식물을 압사시키는 통을 굴리면서 온다. 좀비가 굴리는 통은 스파이크위드, 선인장(1번만), 스파이크락(3번까지)으로 파괴할 수 있다. 스프링 콩을 사용하면 통을 바다 속으로 날릴 수 있다. 통이 부서지거나 바다에 빠지면[25] 통이 있던 줄 위와 아래로 임프 2명이 튀어나온다. 스냅드래곤이나 양배추, 옥수수, 가스버섯 등을 이용하면 통은 놔둔 채 좀비를 먼저 죽일 수 있다. 좀비 자체(10)보다 통의 방어력(52)이 다섯 배 가량이나 더 높기 때문이다. 다만 기수를 잃은 통은 사라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공격을 받거나 공격받지 않고 오랜 시간이 지나면 마찬가지로 임프가 튀어나오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임프의 상큼한 웃음은 덤 할라페뇨로 잡은 경우에는 임프들이 튀어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통으로 깔아뭉갠 식물은 부활 당근으로 부활 시킬 수 있다. 그리고 호두를 앞에 두면 그냥 전혀 멈추지 지나가는 반짝이 좀비와 달리 호두를 세우면 매우 빠른 속도로 데미지를 준 뒤 지나간다. 없애는 동안에는 이동을 안 한다. 부활당근으로 살릴 수 있는 이유는 이 때문인 듯?
그리고 위 특성은 피아노도 마찬가지다. 시트론의 비료효과나 블로버에 의해 날아가면 임프나 나오지 않는다.
왼쪽 팔이 오른 팔보다 조금 더 길다고한다.
현대 엔드리스 존에서 해적의 바다 포탈을 통해 등장한다.
원시 콩슈터로 밀어내면 더 이상 통을 굴리지 않는다.
임프 해적 좀비(Imp Pirate Zombie) | |
방어력: Average(10) | 속도: Hungry |
특징: 통이 부서질 때 두마리가 튀어나옴. 임프 대포, 가르강튀아 해적에 의해 정원 한가운데로 던져짐. |
임프 좀비의 해적 바다 버전. 마찬가지로 전작에 비해 방어력은 기본 좀비와 같아졌으나 속도는 일반 좀비보다 빠르므로 잽싸게 처리하지 못하면 어어 하는 사이에 식물이 뜯겨나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런던에서 구두닦이 일을 할떄 너무 큰 신발을 훔쳤다고 한다. "전리품을 훔칠 시간이다!"가 그의 캐치프라이즈라고.
임프 대포(Imp Cannon) | |
방어력: Protected(30) | 속도: Basic |
특징: 정원 가운데로 임프 발사. |
임프를 계속적으로 발사하는 무서운 좀비(?). 또한 공격하지 않고 그냥 내버려두면 일정 시간 후 폭발하면서 임프 떼를 여러 라인에 뿌리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임프가 전작에 비해 상향되었으므로 방어대책을 마련하지 못했다면 속절없이 털리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같은 라인에 다른 좀비 없이 대포만 있고, 그 라인으로 공격식물 두어 개만 깔아주면 밧줄 좀비처럼 갑판에 도달하지도 못하고 임프가 추락한다. 자폭하기 전까지 이 대포를 완전봉쇄할 대책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무한호두의 방어막. 날아오는 좀비들을 막아내기 때문에 물가에다 설치만 해주면 폭발하기 전까지는 완전히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발사할 때 블로버를 쓰면 임프가 날라가다 물 속에 쳐박히니 참고. 물론 폭발할 때에도 블로버로 날려버릴 수 있다. 임프대포를 안정적으로 잡는 식물은 레이저콩으로, 하나만 있어도
걱정은 끝이다. 또한 더스크로버는 강화만 되어도 임프대포를 자폭하기 전 잘 잡고 대포가 3개,더스크로버가 3개만 있어도 임프를 한번밖에 발사하지 못하고 철거되는 임프대포잡기 끝판왕이다.
참고로 도전과제 중에 코코넛 대포로 좀비 대포를 파괴하는 도전과제도 있으니 도전해 보자. 대포 vs 대포. 포트리스
해적 선장 좀비(Pirate Captain Zombie) | |
방어력: Protected(21) | 속도: Stiff |
특징: 앵무새를 시켜 식물을 강탈. |
덥수룩한 수염과 제법 멋진 외모가 특징인 좀비. 모티브는 후크 선장으로, 자세히 보면 오른손이 갈고리로 되어 있다. 이 좀비 자체는 위협적이지 않지만, 문제는 해적 모자에서 튀어나오는 앵무새 좀비. 등장 2.5초 뒤부터 앵무새를 내보내며, 앵무새를 못죽이고 도망가게 내버려두면 앵무새가 보충되니 앵무새에 대한 대비가 안 되어 있다면 이 좀비부터 제거하는 것이 좋다. 앵무새가 튀어나온 상태에서 해적 선장 좀비를 잡은 경우 앵무새는 식물 하나만 훔치고 날아가서 돌아오지 않는다. 여담으로, 똑같이 지도자격이지만 매우 게걸스럽게 먹어대는 파라오 좀비와는 다르게 이쪽은 영국 신사라도 되는 듯이 다른 좀비들에 비해 비교적 점잖게 식사를 한다(…). 그 외에는 등장할 때 해적 선장이 낼 법한 굵은 사자후 목소리가 들리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 듣는 사람에 따라서 우워어 우엌 또는 "오 마이 갓~!"이라고 들리는 사람도 있다 카더라.
사실 진짜 선장이 아니라 옷이 뒤바뀐 거라고 한다.
현대 엔드리스 존에서 해적의 바다 포탈을 통해 등장한다.
앵무새 좀비(Zombie Parrot) | |
방어력: Solid(15) | 속도: Flighty |
특징: 해적 선장 좀비의 모자 속에 있다가 날아가 식물을 강탈. |
당하는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정말로 치가 떨리는 해로운 새. 전작의 번지 좀비가 옆에서 날아오는 것과 비슷하게 아군 식물을 훔쳐간다. 훔쳐가는 게 얼음수박이나 코코넛 대포면…. 번지 좀비와는 달리 스파이크류는 훔치지 않는다. 새 주제에 체력도 은근히 있어서 완두콩류 식물로는 잡기가 힘든 편. 날아다니는 좀비이므로 블로버와 허리케일에 날아가고 옥수수의 버터에 맞으면 즉사한다. 다만, 식물에 붙은 상태에서는 근대가드가 못 튕겨내고 허리케일로 날려버릴 수 없다.
초창기 최악의 적으로 대다수가 닭을 꼽았지만, 해결법이 많은 닭 좀비와는 달리, 이 앵무새 좀비는 스파이크위드만 깔아 주면 끝인 닭과는 달리 당시 식물로 처리하기가 매우 힘들었다. 이 쪽은 해결할려고 해도 제대로 막지를 못한다는 것이 치가 떨리도록 무섭다. 코코넛 캐논에게 삿대질해서 제거해주자 어느 정도냐면, 과거 블로버가 없던 시절에는 특히 이 새를 어떻게 제대로, 확실히 처리할 수가 없어서 해적 시대가 무한 모드 중에서 제일 어렵다는 평을 받았었다. 블로버가 등장하기 전엔 꽤 위협적이었지만 먼 미래가 업데이트 되면서 대처하기 무지 쉬운 그냥 잉여가 되어 버렸다. 하지만 블로버가 없으면 무서우니, 유도 엉겅퀴나 시트론, 배추 등의 카운터 식물들을 준비해 두도록 하자.
어째 이번 작 최대 문제 좀비들은 죄다 조류다. GLaDOS: "으악! 새다! 새!"
가르강튀아 해적(Gargantuar Pirate) | |
방어력: Great(180) | 속도: Hungry |
특징: 즉사속성 공격을 두번 맞아야 죽음. 식물을 파괴. 임프 해적 좀비 투척. |
가르강튀아의 해적 시대 버전. 역시 8일차에 등장한다. 이번엔 상어를(…) 오함마로 쓴다. 전작의 돌고래 좀비의 돌고래처럼 상어도 좀비로 보인다. 자세히 보면 상어가 좀비를 먹고 있다. 널빤지 때문에 나타나는 라인이 제한되어 있어서 스프링 콩이 비료로 죄다 빠트려 주기만 하면 금방 처리된다. 물에 빠뜨리면 죽기 때문에 파워 토스로 잡을 수 있는 유일한 가르강튀아였으나 파워 토스가 가르강튀아를 위아래로는 움직이게 할 수 없어지면서 파워 토스로는 잡을 수 없게 되었다. 참고로 임프 해적 좀비를 투척할 때 뒤에 달린 크고 아름다운 대포으로 쏘아서 내보내는 기행을 저지른다. 쿠르르릉. 퍼엉. 임프: 으캬캬캬캬캬ㅋ컄ㅋ플레이어:앙대!
좀봇 갑판 워커(Zombot Plank Walker) | |
방어력: Undying(1325) | 속도: Hungry |
특징: 대포를 발사하여 전방에 임프 해적들을 뿌림. |
망망대해의 식물 약탈용 사략선(The plant plundering privateer of the high seas)
해적 시대의 보스. 여기서는 스냅드래곤, 코코넛 대포, 체리 폭탄 등의 강력한 폭발계 식물과 강력한 비료 효과를 가진 식물들이 주어지므로, 그닥 어렵지는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 다만, 임프 뿌리기 때문에 돌진 공격을 맞으면 제법 치명적이니 주의를 요한다.
오늘날에서는 기존보다 꽤나 어렵다. 제공 식물은 겨울 멜론(5개 이상), 수박 곡사포, 키다리 호두, 번개 갈대, 스플릿 슈터, 꽁 꼬투리, 칠리 콩
제공 식물은 좋고 겨멜도 많이 주지만 처음부터 가르강튀아 해적과 양동이 좀비가 마구잡이로 소환된다. 비료를 많이 주기 때문에
콩 꼬투리나 스플릿 슈터에게 먹여 가르강튀아를 처치해야 한다. 양동이는 칠리 콩으로도 잘 잡히지만 가르강튀아는 계속 치즈 러쉬를
해야 한다. 단 일단 배열을 다 완성하면 게임은 끝난 거라 봐도 좋다.
5 서부 시대
특이하게도 이전 시대들처럼 딱히 특별한 좀비 레이드가 없다.
특이사항이라면 닭좀비와 좀보스를 제외하고 전부 모자를 썼다는 것
카우보이 좀비(Cowboy Zombie) | |
방어력: Solid(10) | 속도: Basic |
특징: 피아노 소리에 반응 |
Basic Zombie의 서부 시대 버전. 특이하게 기본 좀비들과 방어력이 같지만 도감에는 카우보이의 개척 정신으로 방어력이 상향되어 있다. 모자 탓인 듯? 저 모자를 예의 없이 벗겨보고 싶다면 완두콩 두 발만 쏴 주면 된다.솔직히 모자 없으면 8방 만에 저 세상
콘헤드 카우보이(Conehead Cowboy) | |
방어력: Protected(28) | 속도: Basic |
특징: 피아노 소리에 반응 |
그의 소가죽 콘은 그에게 2배의 방어력을 제공한다.
Conehead Zombie의 서부 시대 버전.
양동이 카우보이(Buckethead Cowboy) | |
방어력: Hardened(65) | 속도: Basic |
특징: 피아노 소리에 반응 |
그의 칠리 양동이는 그가 대단한 데미지에 저항할 수 있게 해준다.
Buckethead Zombie의 서부 시대 버전.
깃발 카우보이 좀비(Flag Cowboy Zombie) | |
방어력: Solid(10) | 속도: Basic |
좀비들의 먼지투성이 웨이브의 도착을 표시한다.
Flag Zombie의 서부 시대 버전. 깃발은 텍사스기에 별 대신 뇌를 넣었다.
애칭은 The Lone Brainer(외로운 브레이너)이다.
여담으로 이 좀비는 일반형 좀비 중 피아니스트 좀비의 경쾌한 피아노 음악이 나와도 유일하게 춤을 추지 않는 녀석이다.
광부 좀비(Prospector Zombie) | |
방어력: Average(10) | 속도: Stiff |
특징: 다이너마이트가 폭발하면서 줄 가장 뒤쪽으로 날아감. |
전작의 땅굴 파고 오던 광부 좀비를 계승하는 느낌의 좀비. 오른쪽에서 두 칸 전진하면 허리에 차고 있는 다이너마이트가 폭발하며 순식간에 아군 최후열로 날아온다.[26] 로켓점프! 다이너마이트는 탐험가 좀비의 횃불처럼 얼음 양상추나 백설콩, 겨울 멜론 등의 얼음 공격으로 꺼뜨릴 수 있다. 날아가는 도중 블로버로 날려버릴 수도 있다. 해결법 자체는 다양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시무시한 좀비로, 일단 날아오는 데에 성공하면 처리하기가 곤란하다. 만약 다섯 방면으로 모두 쳐들어와 일시에 날아온다면 블로버로도 못 막는 수가 있다.
최고의 대비책은 역시 유도 엉겅퀴로 다섯만 심어도 뒤로 돌아갔건 아니건 이 좀비를 문제 없이 처리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엉겅퀴는 대부분의 서부 레벨에서 준 필수화되었다. 그 외에도 전진 배치, 스파이크락 최전방 배치 등 다양한 해결법이 있어서, 엉겅퀴가 없어서 스플릿슈터만 써야 했던 과거에는 무시무시한 좀비라고 인식되었지만 현재는 식물만 잘 뽑는다면 크게 문제되지 않는 좀비라는 평을 받고 있다. 정말로 심심하다면, 무한호두에 뒷편에 설치하고 청경채를 깔아서 구경하는 방법도 있다. 스테이지 마지막에 다른 좀비들을 모두 잡고 이미 날아가서 뒤돌아선 광부 좀비만 있는 경우, 알아서 죽으며 스테이지가 끝난다.
참고로 Prospector(프로스펙터)는 엄밀히 말해 광물을 캐 오는 광부는 아니고 광맥을 탐사하는 '탐광자'라는 뜻이지만 편의상 '광부 좀비'로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 또는 전작의 광부 좀비와의 구별로, 다이너마이트를 차고 오기 때문에 '다이너마이트 좀비'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많다.
죽을 때 대부분의 좀비들과는 달리 건방지게 뒤로 벌러덩 드러누우며 죽으며, 뒤쪽으로 날아간 상태에서 칠리 콩을 먹었을 경우 집 방향으로 가스테러(...)를 저지른다. 플레이어는 좀비의 방귀 냄새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근성가이인가 보다
피아니스트 좀비(Pianist Zombie) | |
방어력: Hardened(41) | 속도: Creeper |
특징: 카우보이 좀비들이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줄을 바꿈. |
출현과 동시에 악보도 없는 주제에 신명나는 컨트리 음악을 연주하며 다가오는 좀비. 이 음악을 듣고 살아있는 모든 일반, 콘헤드, 양동이 카우보이 좀비(단 판초, 광부, 닭 사육사, 닭, 깃발 좀비, 다른 시대 좀비는 춤을 추지 않는다.)들이 갑자기 질서를 딱딱 지키기 시작하며(...) 피아노 반주에 맞춰 사지를 들썩거리면서 춤을 추면서 일정 시간마다 상하로 전진 라인을 바꾸게 된다. 잘못 꼬이면 콘헤드나 양동이 좀비들이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할 좀비들의 방패막이가 되기 때문에 아군 진영이 완성되기 전에 나타나면 상당히 골칫거리가 된다. 좀비가 연주하는 피아노는 바퀴를 굴리는 것이기 때문에 식물 압사 능력이 있으므로 호두로 막아선 안 되며 스파이크위드, 스파이크락으로 파괴할 수 있다. 이 좀비가 위협적일 때는 닭과 같이 나올 때인데 애써서 깔아놓은 스파이크위드들을 다 철거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예전에는 칠리 콩으로도 대응 가능했으나, 아무래도 콩 하나 피아노로 눌러 죽였을 뿐인데 피아니스트가 급성 복통으로 죽는 건 이상했던 건지 버그로 간주되어 수정되었다. 뭐 요즘이야 가스버섯 따위의 관통형 식물들이 늘어났다고 해도, 진열을 정비하기도 전에 갑자기 나타나 무대포로 라인을 밀어버린다는 점에서는 강적.
아까 말했다시피 이번작 최초로 전용 배경음을 가진 좀비이다. 미래 시대가 공개되기 전까진 유일하게 전용 배경음을 가진 좀비였지만 디스코트론도 전용 배경음을 가지고 나타나서 그렇지 않게 됐다. 신나는 곡이라는 사람도 있고, 서부 시대 배경음악이 다른 시대보다 좋은 편이라 분위기 깬다는 평도 많다. 죽으면 피아노가 약간의 텀이 지난 후에 '띠이이 띠엥~ 쿠당탕 쿵타당 퉁탕'(…)하고 요란벅적한 소리를 동반하며 망가진다. 스파이크로 처리하면 바로 망가진다(…).
그나저나 이 주변 피아니스트 좀비들은 죄다 같은 음악을 같은 박자로 연주하면서 오는데, 설정상 정말 곡을 두 곡밖에 모른다고 한다(…). 무엇보다 피아노 좀비가 여러 마리 있을 때는 거의 불협의 합주 수준으로 혼란의 카오스 같은 브금이 들려올 텐데 또렷하게만 들린다. 사실은 좀비들의 단결력을 뽐내기 위해 언제 등장하든 똑같은 반주를 치는거라고 카더라….
여담으로 크리스마스 피타냐 파티 때 캐롤을 피아노로 어떻게 치는진 몰라도치는 것으로 정말 두 곡을 연주할 수 있게 되었다.
여담으로, 공격을 몇대 맞으면 다른 좀비들과 마찬가지로 팔이 떨어져나가는데, 배경음에는 변함이 없다. 그리고 슬로우에 걸리면 손이 느려지는 데 역시 배경음에는 변함이 없다비범하다 여담으로 바이올렛으로 축소 시키면 연주하는 곡의 키가 올라간다.
현대 엔드리스 존에서 서부 포탈을 통해 등장한다.
판초 좀비(Poncho Zombie) | |
방어력: Average(12.5)/Hardened(67.5) | 속도: Basic |
특징: 랜덤하게 철판을 달고 출현 |
꽤나 다른 좀비에 비교해서 잘생긴(?) 좀비로, 모티브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이것저것 덧댄 판초 때문에 무슨 구걸하는 걸인 같아 보인다는 사람들도 많다(…). 도감 설명에도 대놓고 거지 컨셉으로 밀어주는지 저 철판은 소유물 중 제일 값나가는 것이며, 잃어버린 로봇 말을 찾아다니고 있다고 한다(…).
종종 판초 안에 철판을 덧대 방어력을 올리고 등장한다. 좀비가 철판을 달고 있는지 아닌지의 여부는 공격해서 판초를 또 예의없게 벗겨야 알 수 있으므로 편하게 모든 좀비가 철판을 덧대었다고 생각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판초를 벗기려면 또 완두콩 2.5발에 해당하는 데미지를 입혀야 하므로 즉사속성 식물을 먹여주는 게 최상책. 과거 판초가 벗겨지지 않은 경우 철판이 없는 것으로 간주되어[27] 철판이 없는 판초 좀비를 일격사시킬 위력의 공격을 당하면 즉사했지만, 이제는 패치되어 더 이상 수법이 먹히지 않는다. 판초를 벗기는 데에 성공만 한다면 자석버섯으로 철판을 떼어내어 제거할 수 있다. 허나 사실상 자석버섯을 제외하면 명확한 약점이 존재하지 않는 좀비이기 때문에 서부 시대의 물량과 몸빵을 담당하는 녀석이므로 손쉽게 처리해야 할 수단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여러 측면에서 양동이 좀비보다 더 위협적이다.
이 좀비도 해적 선장 좀비처럼 다가올 때 "그르르릉 그릉"하고 야수가 내는 소리를 하면서 나타난다. 타 좀비들보다 음성이 훨씬 낮게 깔려있어서 잘 못 듣는 경우가 대부분.
여러모로 팝캡의 백을 많이 받고 있는 좀비이기도 한데, 서부시대 트레일러에서는 거의 주인공 격이다(…). 물론 거기에서마저 칠리 콩에게 털리긴 하지만….
현대 엔드리스 존에서 서부 포탈을 통해 등장한다.
닭 사육사 좀비(Chicken Wrangler Zombie) | |
방어력: Average(10) | 속도: Basic |
특징: 공격받을 때 품 속에 있던 닭들을 살포!! |
닭장사를 하는지 몸에 닭을 철사로 칭칭 묶고 콩콩 뛰어오는 좀비. 통 굴리는 좀비나 해적선장 좀비처럼 본체 자체는 위협적이지 않지만, 식물에 접촉하거나 콩 3방에 해당하는 대미지를 입으면 품고 있는 십여 마리의 좀비 닭들을 풀어 공격해온다. 닭 사육사 좀비를 즉사시키는 위력의 공격을 맞아도 닭 좀비가 튀어나오며 심지어 스프링 콩 + 블로버로 날려도 줄줄이 나온다. 그러니까 닭이 본체. 얼리거나 버터, 기절 가스 등으로 경직시킨 다음 죽이면 닭이 나오지 않는다. 최면버섯을 먹으면 좀비와 내보내는 닭들이 모두 최면 상태가 되며, 버그인지 의도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닭을 내보낸 상태에서 최면버섯을 먹은 경우에도 최면에 걸리며 닭들이 튀어나온다.
닭을 풀기 전에는 강시마냥 콩콩 뛰어오지만 닭을 푼 이후에는 일반 좀비처럼 걸어서 온다. 그러니까 온몸에 닭은 왜 묶고 난리야 식사를 할 때는 닭 모이 쪼듯이(…) 먹으며, 쓰러질 때는 닭날개짓 하듯이(…) 파닥대다가 쓰러진다.
저래뵈도 공부하는(?!) 좀비. 조류학 공부를 하고 있는 듯하다(…).
현대 엔드리스 존에서 서부 포탈을 통해 등장한다.
좀비 닭(Zombie Chicken) | |
방어력: Fragile(0.25) | 속도: Flighty |
해로운 새 넘버 투. 닭 사육사 좀비가 일정 이상의 타격을 받게 되면 닭 사육사 좀비가 있는 라인과 그 위아래 라인에 라인 마다 4~5마리 이상을 쏟아낸다. 방어력은 약하나 이동 속도는 게임 내 최속을 자랑하며,[28] 겹쳐서 오기 때문에 공격력 역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데 이런 놈이 한 번에 3개 라인에 다수가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나왔다 하면 희생을 각오해야 한다. 해바라기는 스치는 순간 사라지고 호두조차도 닭 너댓 마리가 붙어 쪼면 순식간에 녹아 없어질 정도. 광속탈락. 방어력을 낮추고 속도를 올린, 말하자면 임프 좀비의 강화판? 내가 방어력을 낮춘 건 속도를 올리기 위함이었다!!
대신 어떤 공격이든 1방에 가기 때문에 대처법 자체는 많다. 우선 스플래시와 다수 관통 공격에 약하다는 명확한 단점이 있다. 방어력이 약한 대신 숫자가 많다는 특성상 블루메랑와 레이저 콩이 그럭저럭 효과적. 미션 가운데 번개 갈대 없이 닭들을 상대해야 하는 끔찍한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레이저 콩만 믿고 가야 한다. 비슷한 이유로 가스버섯도 효과적. 가성비를 고려한다면 사실상 가스버섯 쪽이 더 낫다. 레이저 콩도 못 쓸 경우, 블루메랑은 최대 세 마리의 좀비만을 공격하기 때문에 닭 사육사 좀비 여럿이 동시에 닭을 풀어버리면 그대로 닭 사료가 되니 유의해야 할 것.
3개 라인을 동시에 공격 가능한 번개 갈대가 일단은 카운터라고 소개되어 있다. 대놓고 카운터로 만든 것인지 아예 도전과제까지 만들어져 있다. 게다가 번개 갈대에 의해 죽으면 일회용 컵에 담긴 치킨(!)이 떨어지는 연출이…! 가로줄 하나 전체에 도배해두면 웬만하면 안심이지만, 좀비 닭들이 쏟아지는 스테이지에서는 이마저도 뚫리는 경우가 있으니 방심해선 안 된다.[29] 세로로 스파이크위드 혹은 스파이크락을 한줄 깔아놓는 편이 더 효과적.
공격 딜레이가 짧디짧은 배추나 광역 공격이 가능한 스냅드래곤을 일렬 종대로 깔아도 괜찮게 방어가 되며 수박이나 겨울 수박의 광역 대미지로도 쉽게 제압이 된다. 문제는 수박이나 캐터펄트 게열은 좀비 닭이 올 것을 쓸데없이 예측샷을 날려서 딜레이 와중에 달라붙을 수 있다. 으으 내 500원 블루메랑이나 레이저 콩보다 효과적인 건 바로 스파이크위드로 오른쪽에서 4칸째에 깔아두고 농성을 하면 좀비 닭 따위는 달라붙을 걱정을 안해도 된다. 피아노에 터질게 두렵다면 좀더 왼쪽으로 라인을 옮기거나 화력을 올리자. 참고로, 최면버섯은 소모 없이도 닭 좀비에게 최면을 걸 수 있다![30] 해변가가 업데이트 되면서 아보카도 악어의 돌진 공격에 한 라인에 있는 닭 좀비들이 모조리 쓸려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동상의 동굴 업데이트로 등장한 로토바가를 한 줄만 깔아줘도 금방 없어진다.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에서 등장한 패트피트를 둘째 줄과 넷째 줄에 하나씩만 심어도 접근하는 족족 깃털이 되어 사라진다. 시대가 가면 갈수록 왠지 약화되는 느낌?
도감 설명도 참 간결하다. "꼬꼬댁!"(…)
좀비 황소(Zombie Bull) | |
방어력: Hardened(65) | 속도: Stiff |
특징: 기계. 불 라이더 좀비를 식물 뒤로 날림. |
냅다 달려오다가[31] 처음 만나는 식물 앞에서 잠깐 멈춰 뒤로 물러서고는, 다시 달려 식물 후방으로 황소 라이더를 날려보낸다. 날아가는 황소 라이더는 키다리 호두와 무한호두의 방어막으로 방어 가능. 블로버로 날릴 수 있다.날린 후에는 느릿하게 다가와서 풀 씹듯이 천천히 공격해온다. 박살내보면 사실 좀비가 아니라 로봇이라는 걸 알 수 있다. 그래서인지 E.M.피치로 마비가 되지만 미래 기계만큼 단단하지는 않아서인지 시트론의 비료 공격을 받으면 폭발하지 않고 일반 좀비들처럼 튕겨나간다. 참고로 좀비 황소가 맵 끝까지 달려와서 임프를 날리면 잔디깎이도 제 구실을 못 하고 그대로 뇌를 먹힌다. 방어선을 뚫는다는 데에선 상당히 위협적인 적. 무한호두의 방어막이나 키다리 호두로 막는 것이 우선적 방책이다. 서부 시대 좀비들이 으레 그렇듯 대비책이 튼튼하면 별로 까다로운 문제는 되지 않는 적. 덧붙여서 이 좀비가 감전되어 죽으면 상당히 재밌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32]
사실 순둥이인 듯. 평범한 소의 일상을 꿈꾸고 있으나, 로봇이라서 그게 안 돼서 무지무지 슬퍼하고 있다고 한다.
좀비 황소 라이더(Zombie Bull Rider) | |
방어력: Average(10) | 속도: Hungry |
일반 임프 좀비와 동일. 참고로 좀비 황소를 완두콩으로 때리든 캐터펄트로 때리든 이놈이 먼저 죽는 일은 없다.[33] 타고 있는 황소가 죽거나 날아온 다음에 처치해야만 사망. 이 녀석 역시 침투형 좀비이기 때문에 유도 엉겅퀴가 빛을 발한다. 참고로 이 좀비는 유일하게 임프이면서 임프란 이름이 안 붙어 있다.
발매 초기에는 도감 설명의 속도가 basic이었으나 패치되어 다른 임프들과 마찬가지로 속도가 hungry로 수정되었다.
로데오 광대가 되는 것을 꿈꿨지만 분장이 너무 요란해서 단념했다고 한다(...).
서부 가르강튀아(Wild West Gargantuar) | |
방어력: Great(180) | 속도: Hungry |
특징: 즉사 공격을 두번 맞아야 죽음. 식물 파괴. 임프 투척 |
서부 시대의 가르강튀아. 이번엔 오함마가 소나 말에 낙인을 찍는 인장이다. 서부 시대 가르강튀아는 매우 재미있는 방법으로 상대할 수 있는데, 앞에 있는 탄광차에 스파이크락이나 스파이크위드를 넣고 가르강튀어가 오기를 기다린 후 공격하는 찰나에 재빨리 위로 뺀다. 그렇게 되면 가르강튀아는 완전히 헛발질하게 된다. 이런 식으로 가르강튀아의 행동을 묶어놓는 것이 가능. 이 점을 이용하여 한 열을 모조리 집어먹고 있는 탄광차에 스파이크락 하나 심어두고 모든 라인에 밀려오는 가르강튀아를 달랑 식물 하나로써 견제하는 비열한 비범한 짓도 가능하다(…).[34]
등장 직후에는 다른 가르강튀아의 체력은 150이고 서부 가르강튀아의 체력만 175였지만 패치되면서 모든 시대의 가르강튀아의 체력이 175로 상향조정되었다. 이후에 또 모든 가르강튀아의 체력이 180으로 상승하였다.
도감 설명은 닭 좀비 다음으로 간결하다. "캔디 좋아.(Likes Candy.)(…)" 들장미 소녀 캔디?
여기에 나오는캔디 같은데
좀봇 전쟁 왜건(Zombot War Wagon) | |
방어력: Undying(1275) | 속도: Hungry |
특징 : 대포를 4곳에 발사하여 식물들을 처리함. 광산차를 겨냥해 미사일 발사. |
서부 황야제 파괴 마차(The stagecoach of destruction from the western wilds)
서부 시대의 보스. 매우 공격적인 성향의 좀봇으로 미사일 공격을 할 때 미사일을 동시에 4개씩 발사한다. 발사 패턴은 두 가지로, 미사일 4개를 광산차가 없는 랜덤한 칸에 발사하거나 광산차가 설치된 열에서 한 칸을 제외하고 발사한다. 이 좀봇과 싸울 수 있는 스테이지에서는 2개의 광산차가 한 줄을 모두 집어먹고 있는 열이 있는데 여기에다가 겨울 수박 같은 것을 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미사일 발사는 위협적이다. 그러나, 다섯 열 중 한 열로는 미사일을 발사하지 않기 때문에 정신만 똑바로 차린다면 재빨리 이 둘을 움직여 살릴 수 있다. 서부 시대 좀보스의 돌진은 광산차의 존재로 맞아도 복구가 어렵지는 않다. 그래도 상당히 위협적이니 주의할 것. 서부시대 좀비들은 강력한 편이나, 겨울멜론이나 콩꼬투리 같은 고화력의 식물과 라인 견제를 수월하게 해주는 광산차와 키다리호두들이 나오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제일 쉽게 깰 수 있는 좀봇이라고 평가받는다.
자세히 보면 해적 시대의 갑판 워커와 몸체가 비슷하다. 다음 시대로 이동한 좀보스가 급하게 개조한 듯(...)
여담으로 등에 좀비 황소가 붙어 있다. 좀비 황소를 소환하지 않는 이유는 이 때문인지도?
오늘날에는 기존만큼 쉽다. 제공 식물은 무한호두, 레이저 콩, 시트론뿐이다...
식물 종류가 적어서 각각 엄청 많이 제공되기 때문에 치즈 러쉬를 싸지를 수 있다. 물량을 엄청 많이 소환하는데 그래봤자 비료 한 번만 쓰면
다 날아간다. 단 광부 좀비를 위해 레이저 콩은 반드시 맨 뒷줄에 깔아야 한다. 오늘날에서 가장 쉬운 좀봇.
6 먼 미래
가끔 'Bot Swarm!'이라는 문구와 함께 버그 봇 임프들이 공모양으로 공중에서 투하되는 좀비 레이드가 존재한다. 타이밍에 맞춰 블로버로 다 날려주자.
미래 좀비(Future Zombie) | |
방어력: Average(10) | 속도: Basic |
Basic Zombie의 미래 버전. 무슨 우주복(?)같은 것을 입고 있다. 빨간 옷에는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미래사실23을 믿어서 그런 듯... 그 시대에미신을 믿는다
매우 잘 어울린다고 도감설명에 써 있다.
미래 콘헤드 좀비(Future Conehead Zombie) | |
방어력: Protected(28) | 속도: Basic |
그의 고분자(...)[35]콘은 그에게 2배의 방어력을 제공한다.
Conehead Zombie의 미래 버전.
미래 양동이 좀비(Future Buckethead Zombie) | |
방어력: Hardened(65) | 속도: Basic |
그의 테크노 양동이는 데미지로부터 그의 방어를 대단히 증가시켜준다.
Buckethead Zombie의 미래 버전.
다른 좀비들은 그의 오래된 패션을 2008년에 온거라 말한다.
미래 깃발 좀비(Future Flag Zombie) | |
방어력: Average(10) | 속도: Basic |
좀비들의 미래를 보증하는 웨이브의 도착을 표시한다.
Flag Zombie의 미래 버전. 여기선 깃발이 홀로그램으로 되어있다. 죽으면 홀로그램 깃발이 사라진다.
제트팩 좀비(Jetpack Zombie) | |
방어력: Solid(16) | 속도: Speedy |
특징: 식물 위로 날아갈 수 있음. |
해적 시대에 이어 등장하는 비행 속성 좀비. 이름 그대로 제트팩을 타고 다닌다. 전작의 스카이콩콩 좀비와 비슷한 좀비로, 지나가는 라인에 식물이 있으면 공격하지 않고 제트팩을 이용하여 식물을 넘어간다. 속도도 빠른 편이라 한눈 팔다가 어어 하는 사이에 최후방으로 넘어가기 쉽다. 하지만 비행속성이기 때문에 블로버엔 여지없이 날아가고 무한호두의 비료 효과나 키다리 호두 같은 높은 벽에 막히면 제트팩으로도 넘어가지 못한다. 이 경우에는 다른 좀비처럼 벽을 공격한다.
속도가 제법 빠르기 때문에 다른 좀비들 보다 앞서가는 경우가 많은데 관통속성 공격이 아닌 이상 이 좀비 때문에 겨울 수박과 같은 화력이 분산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조금 쌓이는가 싶으면 블로버로 날려버리는 것이 편하다. 덧붙여서 이 좀비가 가진 제트팩은 전작의 스카이콩콩과 달리 자석버섯으로 빼앗을 수 없고, 갈매기 좀비나 앵무새 좀비처럼 날개로 날아다니는 것이 아니므로 옥수수 캐터펄트의 버터 공격에는 멈추기만 할 뿐 즉사하지는 않는다는 점도 기억하자. E.M.피치의 기계 마비가 안 걸린다는 것도.
현대 엔드리스 존에서 미래 포탈을 통해 등장한다.
방어막 좀비(Shield Zombie) | |
방어력: Average(25) | 속도: Basic |
특징: 기계. 자신 앞쪽에 위, 아래 열을 포함하는 3줄을 방어하는 보호막을 생성. |
상당히 세련된 디자인의(?) 기계를 타고 오는 좀비. 미래 기계답지 않게 다른 능력치는 일반 좀비와 같은 형편없는 수준이지만 보호막 생성이 아주 골칫거리인데, 보호막의 내구는 60으로 이 보호막이 3줄 범위로 생성되는 데다가 관통 속성 공격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격을 막아내기 때문이다. 게다가 보호막이 사라지면 조금 있다가 보호막을 다시 생성하기까지 한다!
이 좀비를 퇴치하려면 체리 폭탄을 먹이거나 스냅드래곤, 가스버섯, 청경채 같은 관통 속성 식물들을 배치해서 본체를 박살내자. 라인 전체 관통인 레이저 콩이 최적의 카운터인데 DPS는 보잘 것 없지만 쉴드 좀비의 체력이 일반 좀비와 별 차이 안 나서 문제없이 평타로 잡을 수 있다. 볼링 알뿌리의 공격도 방어막 안으로 공격할 수 있으므로 다른 좀비들과 몰려들때 여기저기 튕기는 볼링공으로도 해치울 수 있다. 기계이기 때문에 E.M.피치의 마비에도 걸리며 이때는 쉴드도 사라진다. 코코넛 대포나 멜론 종류의 공격은 쉴드를 직접 관통하지는 못하지만 쉴드 너머에 확산 피해를 줄 수 있....었지만 이젠 안된다. 다만 시트론의 비료 공격은 이 녀석을 통과하지 못하므로 웬만하면 사용하지 말자. 그리고 유도 엉겅퀴의 공격도 방어막을 우선적으로 집중공격하니 별로 효과적이지는 않다. 단 넉백 근대나 스프링 콩에 의해 뒤로 넘어지면 바로 방어막이 사라진다.
투명한 보호막에 싸여있는 구조이기에 기계 좀비류 중에선 내부가 가장 훤히 들여다보인다. E.M.피치로 마비시키면 탑승한 좀비가 다시 가동시키려고 애를 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장비를 재가동합니다. 안 되잖아?
현대 엔드리스 존에서 미래 포탈을 통해 등장한다. 등장하자마자 실드를 가동하는데다 로보-콘 좀비와 함께 등장하고, 현대 엔드리스에선 E.M.피치 카드가 뜨지 않기에 실드를 즉각 제거할 수 없어 미래 엔드리스에서보다 훨씬 위험한 녀석.
버그 봇 임프(Bug Bot Imp) | |
방어력: Average(14) | 속도: Hungry |
특징 : 기계 |
임프 좀비의 미래 판이라 볼 수 있으며, 최강의 임프. 다른 시대 임프들에 비해 내구가 더 좋고, 기계라서 E.M.피치의 마비에 걸린다. 스테이지 중간중간마다 'Bot Swarm!'이라는 문구가 뜨며 라인 가운데에 공 모양으로 투하되는데, 무한 모드에서는 레벨이 가면 갈수록 훨씬 더 많은 수가 지원을 오고 또 더 깊게 파고들기 때문에 처리가 매우 곤란하다. 호두 방어선 뒤쪽으로 투하되면 진짜 열불이 난다. 참고로 이동할 때에는 폴짝폴짝 뛴다. 물론 그 아스트랄한 웃음소리는 어디 가지 않았다.
투하될 때 공 모양으로 뭉쳐 있다가 착지하면 전진하는데 투하 도중에 블로버로 날려버릴 수 있다. 타이밍을 잡기 힘들어서 문제지. [36]
로보콘 좀비(Robo-Cone Zombie) | |
방어력: Machined(125) | 속도: Stiff |
특징: 기계, 즉사속성 공격을 두번 맞아야 죽음. |
좀비들이 쓰고 오는 로드콘 모양을 한 기계를 운전하고 오는 고방어력 좀비로, 단단하기는 정말 끝내주게 단단한 적진의 호두. 자기가 무슨 가르강튀아도 아니면서 체리 폭탄, 할라페뇨를 비롯한 폭발계 식물이나 스냅드래곤의 비료 효과마저도 맞아도 한 방은 버틴다. 단, 200 대미지에 육박하는 시트론의 비료 효과와 어떤 좀비든 즉사시켜 태양에너지로 바꿔버리는 태양 콩의 비료 효과에는 한 방. 특히 비료 먹인 태양 콩을 먹은 경우 폭발하여 태양을 600이나 생산한다.[37] 네놈은 그냥 하루하루 햇빛 만드는 기계일 뿐이지!
교통 콘 모습인 이유는 주황색 교통 콘 모습이 방어 기술의 발전을 숙고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웃긴 건, 기껏 교통 콘 모습으로 디자인해놓고 이 로봇을 개발한 과학자 좀비들이 뒤늦게서야 양동이를 떠올렸다고(...) 그랬으면 자석버섯에 털렸을 테니 오히려 다행 아닌가
현대 엔드리스 존에서 미래 포탈을 통해 등장한다.
디스코트론 3000(Disco-tron 3000) | |
방어력: Machined(100) | 속도: Basic |
특징: 기계. 즉사속성 공격을 두번 맞아야 죽음. 디스코 제트팩 좀비 소환. |
피아노 좀비처럼 신나는 디스코 음악을 연주하면서 오는 미래 기계로,[38] 전작의 댄서 좀비와 흡사한 방식으로 디스코 제트팩 좀비를 소환시킨다. 방어력은 제법 단단하나 느릿느릿한 속도 때문에 체감 방어력은 그다지 단단하지 않다. 참고로 이 녀석은 마늘의 비료효과가 통한다.
디스코 제트팩 좀비(Disco Jetpack Zombie) | |
방어력: Solid(16) | 속도: Speedy |
특징: 식물 위로 날아갈 수 있음, 디스코 트론에 의해 소환됨 |
디스코트론이 소환하는 좀비. 모든 특성이 제트팩 좀비와 같고 외모만 다르다. 이전에는 디스코트론 본체가 마비되거나 파괴되면 같이 죽는다는 차이점이 있었지만 2.4.1 업데이트에서는 본체가 파괴되어도 일단 소환된 제트팩 좀비들은 죽지 않는다. 식물 vs 좀비 GOTY판의 댄서 좀비와 생긴 모습이 닮았다.
메카풋볼 좀비(Mecha-Football Zombie) | |
방어력: Machined(100) | 속도: Basic |
특징: 기계, 즉사속성 공격을 두번 맞아야 죽음, 자신 바로 앞의 식물을 밀쳐냄. |
초보 유저, 무과금 유저들의 저승사자.
전작의 풋볼 좀비가 쓰고 있던 풋볼 헬멧을 본딴 기계를 운전하면서 성큼성큼 다가오는 좀비로, 미래 시대 무한모드의 주적이라고 불릴 만큼 당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만인의 적이자 저승사자 같은 존재. 전작에서 원본이 주었던 절망감을 똑같이 주는 적으로서, 공격은 할 수 없지만 자기 앞을 가로막는 식물들을 밀어냄으로써 아깝게 건설한 진형을 죄다 붕괴시켜버린다. 게다가 문제는 밀어낸 식물들의 열 맨 끝의 식물들을 치워버린다는 것! 뱅글뱅글 돌며 날라가는 식물을 구경할 수 있다 You spin me right round and round 맨 후방에 보통 해바라기 같은 경제식물(…)이나 겨울 수박, 시트론 등의 강력한 등거리 공격식물들을 많이 심기 때문에 심는 사람의 진형이 무너지고 멘탈이 무너지고. 탱커로 앞자리에 세운 식물을 무력화시키고 후방의 딜러가 하나하나씩 날아나면서 진형이 무너진다. 게다가 비료 효과 상태인 식물도 강제로 밀어내면서 비료효과를 끊어버린다. 다른 시대의 주적인 탐험가 좀비, 아누비스 좀비, 앵무새 좀비나 좀비 닭은 그나마 내구라도 상대적으로 낮지, 메카 풋볼 좀비는 설상가상으로 내구력도 그 파라오 좀비와 피아노 좀비를 아득히 뛰어넘기 때문에 정말정말 주의해야 한다. 보이는 족족 시트론으로 파괴시키거나 E.M.피치로 마비시켜 놓는 것이 상책이다. 무한모드에서 이녀석들이 우르르 몰려온다면 체리 폭탄, 할라페뇨, 레이저 콩의 비료 효과 등을 말 그대로 쏟아부어야 할 거고. 거기에다 멸종 위기 식물 보호 미션에서 밀려날경우 아래의 마크까지 같이 밀려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39]무한호두를 밀면 그 즉시 방어막이 사라진다.
식물을 밀어내는 공격 방식 때문에 키가 작은 식물, 스파이크위드, 스파이크락, 감자 지뢰는 밀어내지 않고 지나간다. 단, 밀어낼 수 있는 식물 바로 뒤에 밀어낼 수 없는 식물이 있다면 밀어낼 수 없는 식물도 같이 밀려난다. 미리 식물 배치를 1칸 앞으로 해놓는것도 좋은 보험이 될 수 있다. 값 싼 식물을 심고 미는 모션이 시작되는 즉시 파내는것도 시간벌이에 좋다. 최면에 걸린 좀비는 밀어내지 않는 대신 16에서 25 이내의 대미지를 준다.
확실한 대비책이 없으면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패왕급의 포스를 내뿜지만 단독으로 등장하면 스파이크락 같은 식물이나 동결, 감자 지뢰 등에 약하다는 점이 있기 때문에 의외로 처리는 간단하다. 때문에 최흉의 좀비라고 평가받았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유저들의 기량 앞에서 무릎을 꿇은 상태. 무엇보다 접근만 허용하지 않는다면 마법사나 문어와 달리 어떤 피해도 주지 못하는게 가장 큰 약점이다. 다만 문제는 이 좀비와 함께 프라임이 같이 온다는 것이다. 이 기계와 프라임이 같이 보인다면 반드시 E.M.피치를 챙겨가자.
가르강튀아 프라임(Gargantuar Prime) | |
방어력: Great(180) | 속도: Stiff |
특징 : 기계. 즉사속성 공격을 두번 맞아야 죽음, 오함마질과 레이저로 식물 파괴, 임프 투척. |
최강의 가르강튀아.
미래 시대의 가르강튀아이자 본작 최악의 좀비들 중 원탑.[40] 즉, 전 시대를 통틀어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좀비이다. 가르강튀아 모양의 기계를 임프가 조종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이 녀석은 식물을 깔아뭉개는 오함마질 말고도 후방의 식물을 불태우는 레이저도 발사하고,[41] 투척하는 임프의 내구도 다른 시대에 비해 높다. 빙상동굴의 가강츄어가 임프를 3번 던져도 스파이크락 한 줄에 막히지만, 버그 봇 임프는 그렇지가 않다. 어느새 스파이크 락에 견디며 식물은 조금씩 갉아먹어버리니 상당히 거슬린다. 스토리상의 면면을 따져보면 우선 이동속도가 다른 시대 가르강튀아에 비해 느리고 기계라서 E.M.피치에 의해 마비되며, 미래 시대에서 등장하는 기계 좀비들이 대체적으로 내구가 좋아 식물들의 화력도 강하기 때문에 단독으로 소수 등장한다면 다른 시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잡기 쉬운 편이다. 기계에 막강한 피해를 주는 시트론의 비료 공격에 1타가 나는 것은 덤.
물론 위의 사항들은 어디까지나 어드벤처 모드에서나 이런 것이고, 무한 모드에서는 사정이 다르다. 메카풋볼 좀비가 빼곡하게 몰려오고 있는데 덤탱이로 랜덤으로 식물 한두 개를 없애는 레이저를 쏘는 이런 괴물 같은 녀석들이 조합되면, 그야말로 삼림 개발팀이 따로 없다(…). 열 단위로 몰려오기 시작하면 시트론으로도 못 막는다! 심지어 이녀석들은 화면 밖에서부터 레이저를 발사하며 식물들을 불태우며 나타나기 때문에 해바라기나 겨울 수박이 타버리면 열불 터진다.특히 미래 엔드리스에서 기껏 심어놓은 전기 블루베리를 태워먹으면 그것만큼 빡치는게 없다. 그래도 초반만 버틴다면 파워 타일+레이저 콩 조합을 이용해 어떻게든(...) 막을 수 있기는 하다. 초반을 막지 못해서 그렇지 이런 녀석들이 한꺼번에 열너덧 마리씩 겹쳐 온다는 것을 상상하면 어느 순간 보랏빛 레이저가 화면을 한가득 채워버리는 보기 좋은(?) 꼴을 쉽게 감상할 수 있다. 제일 정석적인(?) 해법은 메카 풋볼 좀비처럼 보이는 족족 E.M.피치로 마비시키는 것. 따라쟁이가 있으면 금상 첨화다. 허나 E.M.피치가 풀리기 전에 순간 화력으로 처치하지 못한다면 지옥도가 펼쳐진다. 그 수많은 레이져들이 일제히 발사되는 광경은 가히 장관. 어차피 E.M.피치에 맞은 프라임들 너머로 다른 프라임들이 레이져질을 하기 때문에 무한모드 세 자릿수 이후엔 그냥 피해가길 추천한다. 최악의 경우 마법사나 문어는 파워업으로 처리 가능하지만 가르강튀아라 파워토스로도 못 죽이니 파워스노우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 파워잽은 프라임 하나 잡기도 역부족이다. 또 바나나 발사기가 있다면 3개를 동시에 발사해 일점사시킬 수도 있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임프를 날리기도 전에 부서지기 때문에 효용성이 없진 않은 편. 골드 블룸과 파워 타일로 태양 수급이 잘 됐다면 해 볼만한 방법이다. 다만 레이저에 바나나가 증발할 경우 핸드폰을 강속구로 내던질 수도 있다(...) 레이저콩이나 스냅드래곤에 부스트를 달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 다만 이럴 때만 부스트가 안 나온다
다른 종류의 가르강튀아보다 이동 속도가 느리며, 팔을 내리찍어서 식물을 뭉개는 공격의 속도가 느리다. 단, 연속으로 두 번 뭉개기 때문에 비료를 먹은 방어 식물이 다른 시대의 가르강튀어를 상대할 때보다 더 빨리 나가떨어진다. 근데 팔이 쓸데없이 현대시대의 가르강튀아가 들고있던 전봇대 모습을 따왔다(…).[42] 참고로 가르강튀아 중 유일하게 메인 스테이지에서 8일째 스테이지와 보스 스테이지뿐만 아니라 다른 스테이지에도 등장했지만 그 이후의 시대들도 가르강튀아가 막 튀어나오기 때문에 그렇지 않게 됐다.
레이저는 그 무적이라 불리던 유령 고추도 없앨 수 있다. 무한 모드 300플래그가 넘어가면 어느새 레이저 수십 발이 동시에 날라온다. 다행히 최근 들어 너프를 먹어 한 타일 정도 걸어온 다음에 쏘도록 조정되었다. 그래도 주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강적으로 꼽히고 있다. 레이저에 타면 부활 당근으로 살릴 수 있다.하지만 이 레이저에 우선순위가 있는데,맨 뒤쪽의 식물을 우선적으로 태워먹는다저격한다.이로서 전기 블루베리나 겨울 멜론 같은 중요한 식물을 맨 뒤에 배치하지 않음으로서 어느정도 예방할 수는 있다.하지만 50쯤 가면 얄짤없다
이 가르강튀아에 타고있는 임프는 좀보스 박사가 직접 뽑은 엘리트(...)임프라고 한다. 엘리트의 선발 기준은 용감하고 악랄해야 하기도 하지만, 레버를 재빠르게 다룰 수 있는 임프가 우선화된다고 한다(...).
좀봇 투모로우-트론(Zombot Tomorrow-tron) | |
방어력: Undying(2700) | 속도: Hungry |
특징: 미사일을 발사하여 타일과 타일 위 식물을 제거 |
아득한 미래의 파워 타일 철거용 발명품(The Power Tile crushing creation from the Far Future)
미래 시대의 보스. 레이저 콩, 시트론, 무한호두 등 화력 및 비료 효과가 좋은 식물들이 많이 주어지기 때문에 난이도가 아주 높지는 않다. 돌진은 블로버 또는 레이저콩, 시트론의 비료 효과로 저지할 수 있다. 미사일 공격은 타일이 있는 경우 타일을 향해 발사하여 타일과 그 위의 식물을 모두 없앤다. 미사일 공격은 비료 효과에 막히고 한 종류의 타일만 노리기 때문에 타이밍을 맞춰 비료만 사용해 줘도 막을 수 있다.
옛날에는 파워 타일이 있을 때만 파워 타일에 미사일을 쏴서 정말 호구보스였으나. 타일이 없어도 미사일을 쏘도록 패치되었다. 으아니 그대신 프라임이 하향되었다 그래도 프라임은 여전히 엔드리스에선 부스트 사용이나 피해가는 것 말고는 돌파구가 없다.
오늘날에는 기존보다 쉽다. 제공 식물은 가스버섯, 퍼프 버섯, 자석버섯(5개 제한. 부스트는 없다.)과 파워타일(○모양은 3개 제한, +모양)
초반에 제트펙 좀비가 계속 소환되므로 초반에는 퍼프 버섯에게만 주고 +모양 파워 타일을 한 줄을 심고 그 위에다가 가스 버섯을 심었다면 여기에 비료를 주자. 모든 줄의 좀비가 뒤로 밀려난다! 이후에는 +타일을 늘려가고 위에 가스 버섯을 심고 주기적으로 +타일 위의 가스 버섯한테 비료를 주면 된다. 다른 좀봇에 비해서 체력이 매우 많지만 가스버섯 비료 딜이 좋으므로 비료를 계속 주면 쭉쭉 피가 빠진다. 그러다가 언젠가 끝나 있다.
7 중세 시대
스토리 모드에서는 왕 좀비와 깃발 좀비, 가르강튀아를 제외한 모든 좀비가 필드에서 'necromancy!' 라는 문구와 함께 일부 묘비에서 튀어나온다.[43] 웨이브 시작시에도 나오는지는 확인바람. 중세 시대는 내구도가 높은 좀비들은 많이 없지만 위협적인 특수 능력을 가진 녀석들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자신의 진영이 한순간에 무력해지기 쉬우므로 주의해야한다.
농노 좀비(Peasant Zombie) | |
방어력: Average(10) | 속도: Basic |
특징: 왕 좀비에 의해 기사로 강화될 수 있음. |
Basic Zombie의 중세 버전.
콘헤드 농노(Conehead Peasant) | |
방어력: Protected(28) | 속도: Basic |
특징: 왕 좀비에 의해 기사로 강화될 수 있음. |
그의 돌탑 콘은 그에게 2배의 방어력을 제공한다.
Conehead Zombie의 중세 버전.
양동이 농노(Buckethead Peasant) | |
방어력: Hardened(65) | 속도: Basic |
특징: 왕 좀비에 의해 기사로 강화될 수 있음. |
그의 주조된 양동이는 대단한 방어력을 제공한다.
Buckethead Zombie의 중세 버전.
농노 깃발 좀비(Peasant Flag Zombie) | |
방어력: Average(10) | 속도: Basic |
좀비들의 어두운 웨이브의 도착을 표시한다.
Flag Zombie의 중세 버전.
광대 좀비(Jester Zombie) | |
방어력: Protected(21) | 속도: Hungry |
특징: 자신 전방으로 오는 투사체 공격을 반사! |
짤랑거리는 장식품들을 들고 눈알을 회전시키면서(…) 미친 듯이 열연을 하며(?) 콩콩 뛰어오는 좀비. 중국판에서 먼저 등장했던 망치 좀비의 강화판으로, 투사체 공격[44]을 맞으면 회전하면서 공격을 식물 쪽으로 반사하여 식물에게 피해를 준다. 회전 상태에서는 속도가 약간 빨라지고, 식물을 먹어서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칠리 콩이나 최면버섯을 먹어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또한 버터로 인한 마비나 백설콩이나 겨울 수박으로 인한 직접 동결이 안 걸린다는 것도 특징. 단, 어디까지나 직접적으로 맞는 투사체를 반사하므로 근처 좀비를 겨냥한 광역 공격의 데미지나 동결 효과의 영향은 받는다. 투사체를 식물에게 던진다는 점에서는 전작의 캐터펄트 좀비와 닮은 면도 어느 정도 있다고 볼 수 있다.
반사된 버터나 얼음 속성 공격을 식물이 맞아도 마비되거나 공속이 느려지지는 않고, 반사된 일반 대미지의 공격은 식물이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다. 다만, 코코넛 대포나 시트론의 공격이 반사된다면 방어 식물이 아닌 이상 끔살 확정이니 주의하자. 잠만. 대포알을 튕겨 낸다고?이 때문에 이 좀비가 많이 나오는 스테이지에서는 투사계열 식물은 그냥 얌전히 봉인하는 것이 좋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약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코코넛 대포나 시트론, 수박류, 양배추, 콩 꼬투리에게 비료 효과를 썼을 때 나오는 거대한 투사체는 반사할 수 없으며, 전방의 투사체 공격에만 반응하므로 실용성 제로지만 스플릿 슈터, 별사과의 후방 공격은 투사체 공격이지만 방어하지 못하고, 확대초의 일반 공격은 투사체 공격처럼 보이지만 빛을 발사하는 공격이므로 방어하지 못한다. 정지된 상태에서도 물론 반사할 수 없다. 특히 부스터가 걸린 얼음 양상추를 사용하면 효과 만점. 양상추가 전 화면을 얼려 버리는 사이 태양을 모아 화력이 강한 식물들을 잔뜩 심어 동결이 풀리기 전에 죽이는 방법도 좋다. 양상추의 쿨타임도 빠르기 때문에 거의 바로바로 써 줄수는 있지만 이 방법은 얼음 양상추가 부스트가 걸린 상태여야 한다는 게 흠. 직접 때리는 청경채의 공격, 비투사체인 관통 공격과 스파이크류, 즉사 식물의 공격에도 당연히 반응하지 않는다. 투사체 공격을 쓰지 않고 이 좀비가 등장하는 레벨을 클리어하면 달성되는 도전과제도 있다. 물량이 적은 스토리 모드에서는 칠리 콩도 효과적인데, 먹고 나서 가만히 있다가 죽는 다른 좀비들과는 달리 가스를 뿜으면서도 정신없이 춤을 추다가 목이 떨어진다(...) 배가 아픈 정도를 춤으로 표현하고 싶었나 보다
총체적인 평가는 당연하겠지만 상당한 강적. 대부분의 고화력 식물은 투사체 계열인데다, 지속적으로 동결을 거는 백설콩과 겨울 멜론 모두가 사용하기 힘들어진다. 다른 시대에서 누려왔던 광역 동결이 봉인되고 동시에 스파이크의 효율이 낮아지는데다, 투사체가 아닌 공격은 사거리가 짧거나 위력이 약한 등의 제약이 크다. 이런 상황에서 앞선부터, 즉 방어식물부터 무효화 시키는 마법사 좀비와 고내구의 기사 좀비가 시너지를 일으키게 되는 것. 심지어 사거리가 짧은 식물들로는 느린 마법사 좀비나 가만히 눌러앉아있는 좀비 왕을 잡는 것이 힘들고 식물을 전진배치 하기에는 간간히 올라오는 묘비들과 높은 내구의 기사 좀비 때문에 버티기가 힘들다. 버틸 수가 없다 엉엉 ㅠㅠ
하지만 그렇다고 겨울 수박을 봉인할 필요는 전혀 없다. 오히려 작정하고 겨울 수박을 도배해 버리면 정면의 수박은 반사할 수 있으나 옆에서 터지는 수박의 스플래시 피해는 그대로 받으므로 그 잘난 반사능력을 써보기도 전에 스플래시 데미지에 쓰러진다. 내구는 나쁘지 않지만 좋다고도 볼 수 없으므로 이것도 제법 유효.물론 5줄 전부 광대 좀비만 나오면 망한다
아무튼 이 좀비 한 종류 만 나온다면 후술할 마법사나 왕물론 왕은 5마리가 최대지만이 한종류씩만 나오는 것보다 덜 까다롭지만 저 두 좀비중 하나라도 시너지를 일으키는 순간 제일 원수가 되는 좀비.[45]
중국 버전의 망치 좀비와 비교한다면 내구는 약간 낮지만 속도가 더 빠르며 망치 좀비는 단순히 무력화할 뿐인 캐터펄트류의 곡사 공격도 반사할 수 있고, 위력만 보면 광대 좀비를 1타로 잡을 수 있는 시트론이나 코코넛 대포의 일반 공격도 반사할 수 있다. 그리고 불속성 투사체를 반사하면 맞은 식물은 불에 타며, 정지가 될 때는 반사되지 않기 때문에 옥수수의 버터로 계속 마비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현대 엔드리스 존에서 중세 포탈을 통해 등장한다.
기사 좀비(Knight Zombie) | |
방어력: Machined(90) | 속도: Basic |
그의 왕이 임명한 투구는 데미지로부터 놀라운 방어를 보여준다.
엄청난 방어력의[46] 투구를 쓰고 등장하는 고방어력 좀비. 도감 설명에서 방어력은 machined라고 되어 있으나 단단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일 뿐, 실제로 기계 좀비인 것은 아니다. 일반 공격 식물로 플레이하는 관점에서는 고내구지만 절묘하게도 내구력이 딱 즉사 식물의 공격력인 90이기 때문에 즉사 식물에 한방이며,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칠리 콩도 통한다. 하지만 만약 후방 묘비를 지우지 않다가 갑자기 얘가 뒤에서 갑툭튀하면…. 양동이와 마찬가지로 헬멧은 철제기 때문에 자석버섯이 빼앗을 수 있다.
중세시대 업데이트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부각되는 좀비인데, 중세시대 트레일러에서는 판초 좀비처럼 주연급이 되었지만 심히 개그스럽다(…). 몬티 파이튼의 성배에 나오는 아서 왕과 원탁의 기사들처럼 하인[47]에게 코코넛으로 따가닥 따가닥 말발굽 소리를 내게 하고 마치 없는 말을 타듯이 뜀뛰기하면서 간다(…).
현대 엔드리스 존에서 중세 포탈을 통해 등장한다.
임프 수도사 좀비(Imp Monk Zombie) | |
방어력: Average(10) | 속도: Hungry |
특징: 묘비에서 튀어나오거나 중세 가르강튀아에 의해 정원 가운데로 던져짐. |
전작의 밤 스테이지에서처럼 어느 순간 'necromancy!'라는 문구와 함께 묘비에서 여러 좀비들과 함께 갑툭튀하는 좀비. 그 외에 중세 시대 가르강튀아의 손에 의해 던져지기도 한다. 미래 시대의 임프보다는 상대하기 쉽지만, 후열에 있는 묘비에서 툭 튀어나온다면 정신이 나갈 정도로 뼈아픈 손실을 보게 된다.
마법사 좀비(Wizard Zombie) | |
방어력 : Protected(24) | 속도 : Creeper |
특징 : 식물을 양으로 바꿔 무력화시킴! |
게임 때려치우게 만드는 1차 관문이자, 업데이트 된지 얼마 안 되어 당당히 메카풋볼 좀비에게 본작 최악의 좀비라는 타이틀을 도로 빼앗은 좀비.[48]
유령 고추와 무한호두의 방어막을 제외한 식물을 먹지 않고 멀찍이서 마법을 부려 식물을 양(…)으로 만드는 좀비. 단 한 마리로도 여러 식물을 양으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처리하지 않는다면 식물들이 앞에서부터 모두 양으로 바뀌는 호러 상황이 연출된다. 그리고 한 마리만 나올리가 식물이 양이 되면 워크래프트의 에테리얼 상태처럼 아군 식물 및 좀비의 피해를 받지도 않지만, 공격 및 비료사용과 삽으로 파내는 것 모두가 봉인된다. 전작의 파멸버섯이 터졌을 때 생기는 크레이터, 오염지대가 생기는 것과 다름없는 상황이라는 것. 좀비들은 양으로 바뀐 식물을 그대로 지나쳐 가기에 최전방에 방어 식물을 도배한 것이 무의미해지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하게 되어 즉사식물이나 비료를 강요받게 된다. 식물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모습만 양으로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없어진 식물 제한에 걸리지 않고,[49] 마법을 건 마법사 좀비가 죽으면 그 좀비가 마법을 건 모든 식물들이 원래대로 돌아온다. 또한 비료 효과를 사용한 식물[50]이 양으로 바뀐 경우 돌아오면서 비료 효과가 없어지지는 않는다. 퍼프버섯의 비료 효과를 사용할 경우 양이 되지 않은 것이 먼저 비료 효과가 사용되고 양이 된 것도 마법사 좀비를 잡아 원래대로 돌아오면 곧바로 비료 효과가 나간다. 참고로 양이 되면 해 생산 식물들의 생산속도는
그대로 가지만 퍼프버섯은 사망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이동속도는 느리지만 진형을 무너뜨리고 화력을 약화시킨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위협적인 좀비이자 중세 시대의 악마. 다른 중세시대 좀비들과의 시너지가 엄청나다. 느린 이동속도를 노리고 스파이크를 심어도 스파이크를 양으로 바꾸기 때문에 즉사식물이 아니라면 저격이 힘들다. 여기에 중세 시대 후반의 스테이지에는 광대, 마법사, 가르강튀아, 좀비 왕들이 한꺼번에 같이 나온다. 아이고 맙소사 광대 좀비에서 전술하였듯이 방어식물부터 양으로 변하는데 내구 90의 기사 좀비는 쏟아지지, 광대가 빙빙 도는 것 때문에 겨울 멜론은 제 힘을 못 쓰지 기존에 보지 못한 난이도를 경험할 수 있다.
게다가 이녀석이 마법을 쓰는 타이밍은 등장 직후. 일단 등장만 하면 1초 후 무조건 마법을 쓴다! 화면 밖에서부터 마법을 부리기 때문에 식물들의 공격은 닿지 않고 양으로 변신해버린다. 치사하다 마법사가 쏟아져 나오는 무한 모드 스테이지는 그야말로 악몽이다. 거기에다가 이 좀비는 식물을 먹지도 않기 때문에 호두 같은 벽에 막히면 마구 마법을 난사한다. 다만 무한 호두의 비료로 나온 보호 벽은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으니 어쩔 수 없이(…) 먹기 때문에 마법을 쓰지 않고 무한 호두를 양으로 바꾸어도 보호 벽은 남기 때문에 무한호두를 이용해 방어할 수 있다. 이 녀석에게 비료 없이 효율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이 하나 있다면, 태양 버섯을 가능한 한 깔아버리는 법을 들 수 있다. 마법사 좀비는 일단 최전방의 식물을 먼저 양으로 바꿔 버리기 때문에, 전선을 구축할 때 공격식물 전방에 태양 버섯들을 깔아버리면 시간을 벌 수 있다. 태양버섯은 매우 싸고, 쿨타임도 빠르며, 금방 성장하기 때문에 가성비도 엄청나다. 오히려 호두보다 얘들을 방패로 삼는 게 더욱 이득.
위에 상기한 여러 난점들 때문에 마법사 때부턴 게임 진행이 특수기술과 부스터 모드 의존이 커서 여기서부터 때려친다는 후문이 종종 들린다. 다시 말해서 코인이나 보석 쓰지 않고는 못깬다는 말. 일단 유령고추와 바나나 발사기가 카운터이긴 하지만, 무한모드에서 마법사 수십마리가 동시에 기어나오면 이 식물들로 방어하는 건 택도 없다. 무더기로 나온다면 바나나 컨트롤에 모든 것을 맡기자. 또다른 방법은 태양버섯과 태양콩을 제외하고 전부 자폭류로 상대하는 것이다. 기사에게 태양콩을 먹이면 아슬아슬하게 다음 폭발류를 심을 정도가 모이고 마법사 무리를 죽이면 양이되었던 태양버섯들이 바로 태양을 뱉는다. 이런 식으로 계속 반복. 싸고 좋은 폭발류인 유령고추, 라바 구아바, 구아코다일 등의 추가로 무한모드에서의 마법사 상대도 어렵지만은 않다. 300단계 가량에서도 먹힌다하지만 드레곤 임프가 나오면 어떻게 될까?
단, 화기가 먹히지 않는 드래곤 임프를 주의해야하고 구아코다일, 라바 구아바, 스쿼시등을 너무 멀리 놓아 양이 돼 버리는 일은 조심해야 한다. 맨 마지막 줄도 몇마리 새나가는 잡좀비들이 있을 수 있으므로 비워두는게 좋다.
여담으로, 양동이나 기사 헬멧을 빼앗은 자석버섯을 양으로 바꿀 경우 양이 양동이나 기사 헬멧을 등에 달고 있다.
도감에 따르면 다른 좀비들은 왜 이 녀석이 식물을 하필이면 양으로 바꾸는지 의문을 품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좀비들은 '식물을 좀비로 바꾸게 하면 더 편하잖아?'라고 생각하는 모양. 하지만 그 누구도 면전에서 말을 안 꺼낸다고 한다. 그래도 성능이 사악해지긴 마찬가지일 텐데. 특히 호두를 좀비로 바꾸면...
현대 엔드리스 존에서 중세 포탈을 통해 등장한다. 단, 그 느린 속도만 믿고 최후방에서 기사와 광대의 엄호를 받으며 마음껏 마법을 날리던 중세 엔드리스와 달리 여기선 포탈을 통해 맵 중앙에 방치돼 버려서 화력만 충분하면 마법을 날리기도 전에 등장하는 족족 없애버릴 수 있다.
안내 임프
좀비 왕(Zombie King) |
방어력: Dense(50) |
특징: 주변의 농노 좀비를 기사 좀비로 바꿈. |
임프 대포처럼 자체는 식물을 전혀 노리지 않고 후방에서 다른 좀비들을 지원해주는 좀비로, 최후방에서 움직이지 않고, 지나가는 일반, 콘헤드, 양동이 좀비들에게 기사 헬멧을 수여하는 좀비. 단, 여기서 유의할 점은 오직 중세 시대의 좀비만 기사 좀비로 바꿀 수 있다! 따라서 다른 시대의 좀비는 기사 좀비로 만들 수 없다. Pinata 파티에서 나온다면 방패막이 이외의 역할을 하지 못할 때도 많다 (...) 임프 대포와 달리 한 줄에는 1명만 등장한다. 안내 임프가 등장하여 행차를 알리면 시작 지점에 왕 좀비가 임프를 깔아뭉개며 등장한다.[51] 어째 한 나라에 왕이 여러 명이다. 좀비 영주라고 했어야지 그럼. 왕 좀비가 살아있다면 기본 좀비 여러 명을 기사 좀비로 만들 수 있으므로 최우선으로 잡는 것이 좋다. 사거리가 긴 편이고 헬멧이나 팔을 잃은 좀비에게도 기사 헬멧을 수여할 수 있기에 왕 좀비를 빨리 잡지 않으면 그야말로 좀비같은 생명력의 기사 좀비를 볼 수도 있다.[52] 왕 좀비 자체도 꽤 단단한 좀비기에 더더욱. 기사 좀비가 쓰러지지 않아
기사 헬멧을 빼앗아버리는 더럽게 철 제거 시간 느린자석버섯이 카운터지만 자석버섯 하나는 기사 한 명의 헬멧만 빼앗을 수 있고 자체 공격 능력이 없기 때문에 비료를 쓰지 않는 이상 잡는 효율이 떨어진다. 식물을 먹지 않으므로 같은 줄에 다른 좀비가 없다면 최면에 걸린 좀비로 피해 없이 잡을 수 있다. 왕 좀비 아래에는 스파이크류를 심을 수 없고, 왕 좀비가 등장하는 칸에 스파이크류가 심어져 있다면 스파이크류가 앞쪽으로 밀려나기에 스파이크류로는 대처하기 어렵다.
안내 임프는 무적이지만 왕 좀비가 비료를 가지고 있을 경우 안내 임프도 녹색으로 빛난다. 안내 임프가 무적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타이밍 맞게 즉사 식물로 안내 임프를 공격하여 비료를 두 번 얻을 수 있는 버그도 있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 기사 헬멧을 수여해야 할 백성 좀비(?)가 없으면 알아서 목이 떨어진다(…). 반역이다! 사실 왕위를 물려받는 거다.
사실상 대처 방안이야 많기 때문에 단독적으로 등장한다면 마법사 좀비에 비해 그리 어려운 몹은 아니다. 굳이 재사용시간이 긴 체리폭탄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단독적으로 등장하면 화력 좋은 식물로 자석없이 충분히 견제가 가능하며, 스파이크 등으로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 하지만 보통 이 좀비가 등장하는 맵에선 광대 좀비와 마법사 좀비가 혼합으로 같이 나온다. 양떼가 된 호두와 식물들 사이로 기사 좀비들이 뭉치는 일 없이 몰려와 체리폭탄으로도 제어가 안되는 상황에서 화력 약한 투과성 식물로 저지해야 하기 때문에 때려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든다. 그래도 조합은 무섭지만 단면적으로 보면 그렇게 어려운 몹은 아니기 때문에, 요령껏 처리한다면야 그렇게 어렵다는 느낌은 크게 들진 않을 것이다.
중세 가르강튀아(Dark Ages Gargantuar) | |
방어력: Great(180) | 속도: Hungry |
특징: 즉사 공격을 두번 맞아야 죽음. 식물 파괴. 임프 투척. |
중세 시대의 가르강튀아. 원시인이 쓸 것 같은 망치가 오함마 역할을 한다. 사형수의 복장을 하고 있으며, 밤 스테이지라서 이전의 낮 식물을 직접 사용하기 곤란한 관계로 다른 가르강튀아들과 달리 10스테이지에서 처음 등장한다. 식물이 리셋되었기 때문에 고화력 식물들이 많지 않은 관계로 난이도가 높은 편. 10스테이지에서 상대할 때에는 감자 지뢰에 의존해야 한다. 감자 지뢰가 준비 상태라면 가스버섯에 비료를 먹여 시간을 끄는 것이 좋다.
무한모드에서 광대, 기사, 마법사, 왕하고 같이 등장하면 무지막지하게 상대하기 까다롭다. 튼튼한 내구, 빠른 속도를 앞세워 앞장서서 진열을 붕괴시키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자기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나 싶을 정도의 공포심이 평소보다 갑절 이상으로 밀려온다. 안 그래도 중세 시대가 밸런스 파괴 수준의 난이도라고 평가받는데 이 녀석까지 조합되면 라인업이 완성, 이전에 보지 못했던 난이도를 경험할 수 있다. 유효한 대항책으로 무조건 1킬을 따내는 시트론의 비료 효과 정도가 있으나, 시트론의 특성을 생각해 보면 광대 하나만 조합되어도 믿음직스럽지 못하게 된다.
미래 시대의 가르강튀아 프라임처럼 중간 보스 스테이지나 보스 스테이지말고 다른 스테이지에서도 출현한다.
임프 드래곤 좀비(Imp Dragon Zombie) | |
방어력: Average(10) | 속도: Hungry |
특징 : 좀봇 다크 드래곤의 불공에서 생산됨. 화염 공격을 무효화. |
중세 보스인 좀봇 다크 드래곤이 불공을 던질 때 생산되는 임프. 불공에서 태어나기 때문에 불 공격을 무효화한다. 임프 드래곤이 무효화하는 불 속성 공격은 스냅드래곤의 모든 공격(비료 효과 포함), 불타는 콩, 피망 캐터펄트, 체리 폭탄, 할라페뇨, 좀보스의 불 공격 등이 있다. 영원히 고통받는 횃불나무. 단, 좀봇 스테이지에서는 불 속성의 식물이 등장하지 않으므로 그냥 임프 잡듯이 잡으면 된다.
스토리 진행 중에는 좀봇 다크 드래곤이 생산할 때에만 등장하지만 좀봇이 등장하지 않는 무한모드에서는 일반 적으로 등장한다.
좀봇 다크 드래곤(Zombot Dark Dragon) | |
방어력: Undying(1050) | 속도: Hungry |
특징: 불을 뿜어 범위 내의 식물과 좀비를 태움, 임프 드래곤을 소환하는 불공 생성. |
암흑 시대로부터 온, 모든 것의 파괴자(The desolator of all, from dark times) 사실 진짜다. 순수 악 좀비들을 소환하고, 좀비도 파괴하고,식물들도 파괴하고, 유저들 멘탈도 파괴하고....
중세 시대의 보스. 다른 시대와 달리 20스테이지에서 완결되는데, 등장할 때 최후방 2줄을 태우며 등장한다.
다른 시대 좀봇의 돌진과 비슷하게 불을 발사하는데 그 위에 있는 식물과, 임프 드래곤을 제외한 좀비를 모두 불태우고 불탄 칸에 잠시 식물을 심을 수 없게 만든다. 불탄 칸은 지속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비료 효과를 사용하고 난 식물도 피해를 입는다.
미사일과 비슷하게 1칸을 태우는 불공을 떨어뜨리기도 하는데, 불공은 던져진 칸을 태워 그 칸에 잠시 식물을 심을 수 없게 만들고 불공에서 불 공격을 무시하는 임프 드래곤이 태어난다. 철제 코뚜레 때문에 자석버섯이 비료 효과를 쓰면 자력 때문에 본체가 잠시 마비된다. 이때 드래곤의 표정이 압권(…)
사실상 제일 어려운 보스. 다른 시대 좀봇은 이 좀봇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네온 믹스테이프 투어 좀보스에 밀렸다 카더라
이 좀봇이 왜 강적으로 꼽히는지 알아보자. 첫 번째로 안정적인 딜러가 없다. 큰 파도 해변가나 해적시대,미래시대 같은 큰 데미지를 주는 딜러도 없고 서부시대처럼 안정적으로 딜링을 하는 수박같은 식물도 없다. 거의 고대 이집트급인데 이집트에도 DPS가 훌륭한 청경채가 있다.
하지만 중세 좀봇은 딜을 하는 식물이 가스버섯 ,퍼프버섯, 옥수수 캐터펄트, 땅콩인데 그중 가스버섯 빼고 나머지 3개의 식물이 광대에 막힌다! 가스버섯의 공격 범위도 짧은 것을 감안한다면 결국 안정적인 딜링을 하는 식물은 없고 그런 주제에 마비식물, 폭탄식물 그런거 없다. 최면 버섯은 어디로 간거냐 그리고 왕 좀비가 없어서 약해보여도 기사 좀비의 기본 방어력은 90... 아니 양동이만 해도 50은 넘긴다. 광대의 유무와 상관없이 앞에 탱커인 땅콩을 심지않으면 거의 뚫리게 되는데, 갑자기 마법사가 소환돼서 앞의 땅콩을 양으로 만든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53]
다만 비료를 모았다가 좀비들이 좀보스 앞에서 사라지면 퍼프버섯을 도배한뒤 비료를 쓰면 나름 딜은 나온다. 근데 방어력이 2번 씹히면 먹히고 갑자기 광대가 튀어나오면... 이런 약한 딜링의 좀보스에 왕 좀비가 안나오는게 그나마 다행이지.
둘째로 전 맵까지만 해도 좀보스의 위치에 좀비가 소환됐는데 이번에는 어느 줄에서도 랜덤으로 소환된다.
여기 까지는 그렇다 치는데 문제는 가르강튀아다.[54]예전엔 피 깎였다고 무조건 소환하지도 않았는데 이젠 거의 무조건, 그것도 순풍순풍 잘만 소환한다.화력을 집중에서 막아야할 가르강튀아가 한마리 씩이라도 화력 약한 줄에 소환 됐다간 그냥 뚤린다. 게다가 180의 몸빵으로 좀보스에게 가는 모든 투사체를 막는다. 아니, 가르강튀아뿐만 아니라 광대 까지 투사체는 노 데미지로 막아낸다. 문제는 가르강튀아 소환하는 피통이 2/3에서 1/3 까지 인데 좀봇의 데미지를 막아내는 가르강튀아와 광대 때문에 가르강튀아가 미친듯이 소환된다! 이럴 경우, 바로 퍼프버섯 도배하고 비료먹여서 1/3가 남을 때까지 순식간에 깎는 것이 제일 양호한 대책.
또한 불공이나 불을 쏘는 패턴도 다른 좀보스의 돌진이나 미사일보다 갑절은 더 어려운 패턴이다. 일단 불공은 3개 정도 랜덤으로 쏘는데 미사일 공격과 달리 쏘는 위치를 미리 알 수 없고, 당연히 그곳에 식물이 있으면 죽고 임프 드레곤이 나타난다. 단 다른 시대 좀봇과 달리 이 미사일이 있는 곳에 있는 좀비는 가르강튀아라도 즉사한다. 그리고 그림자로 몇 초전에 피폭 지점을 알 수 있다.[55] 만약 중간에 불공을 쏜 다음 그곳에 임프 드레곤이 나타나면 그 줄의 방어가 약하다면 뚫린다. 또한 불을 쏘는 패턴의 경우 다른 좀보스의 돌진을 맨앞의 식물에 비료를 먹여서 막을 수 있는 것에 비해 이 패턴은 자석에 비료를 먹여야한다. 즉 자석이 없으면 그냥 두줄 날아간다.[56]또한 돌진이나 미사일과는 달리 이 패턴들이 떨어진 곳에는 식물을 잠시동안 못 심는다. 따라서 불공패턴을 2번연속 쐈을때 드래곤 임프가 중간에 소환되고 그 뒤의 식물들이 있는 곳에 불공이 떨어진다면 그냥 손놓고 임프가 집으로 가는 것을 봐야한다. 게다가 드레곤 임프는 모든 화염 판정에 죽지않는다. 만약 중간에 임프드래곤이 떨어지고 자석과 비료가 없을때 그 라인에 불을 쏜다면 식물은 전멸하고 심지도 못하는데 임프 드래곤은 살아남아 잔디깎이를 건들거나 집까지 침범해 들어갈 것이다.
이 좀보스를 클리어하는 관건은 자석버섯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냐는 것이다. 부스트를 사용하지 않았어도 부스트가 걸린 자석버섯을 제공하며, 자석버섯의 부스트로 좀봇을 잠깐 마비시킬 수 있다. 자석버섯은 한번밖에 나오질 않아 한번 필드에 심으면 뜯어먹힐때까지 나오질 않는다. 하지만 삽을 이용해 파내거나 좀비에게 뜯어먹히면 다음 컨베이어 벨트에 자석버섯이 다시 나오기 때문에 잘 아껴두었다가 좀보스가 임프드래곤을 소환할 때, 불을 뿜을 때, 좀비들을 소환할 타이밍에 맞춰 써주면 좀봇을 마비시켜 식물들을 지킬 수 있다. 타이밍에 맞춰 잘만 사용하면 의외로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그나마 방어력이 다른 시대 좀봇들과 비교해서 낮다는 것이 위안점.
여담으로 외눈박이 탈것 모습을 한 이전 시대 좀봇들과 달리 눈이 2개 제대로 있고 탈 것의 모습을 하지도 않았으며, 이후 등장하는 좀봇들은 다크 드래곤처럼 그 시대를 대표하는 동물의 형상을 하고 있다. 이 보스를 물리치면 용 대가리만(…) 텔레포트를 하고 목은 그대로 남는다. 읭?
또한 꽤 간지나는 투구랑 옷을 입고있는데 투구에 좀보스 특유의 자글자글한 뇌주름이 그대로 튀어 나와있다(…).
그런데 이 좀보스의 난이도를 초월하는 사상 최강의 좀봇이 등장했다. 자세한 건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 항목을 참조.
오늘날에서는 우리가 알던 그 좀봇이 맞나 싶을 정도로 쉽다. 제공 식물은 아보카도 악어, 볼링 알뿌리, 바나나 발사기(3개 제한)
기존과 달리 딜 좋은 식물이 많고 마구잡이식으로 소환하지도 않아서 쉽다. 단 광대 좀비를 가장 주의해야 한다.
볼링 알뿌리가 반사되는 정말 큰 피해다. 아보카도나 바나나를 쓰자. 마법사도 이하동문. 가르강튀아는 볼링 알뿌리에 비료 먹이면 된다.
드래곤 임프가 돌진 공격 중 돌진 시에도 바나나를 날리면 되기에 대처하기 어렵지 않다.
8 거대한 파도 해변가
중세와 마찬가지로 'Low Tide!'가 뜨고 물이 빠지면서 모든[57] 좀비들이 튀어나오는 기습 공격이 있다. 해변 기본 좀비 공통으로, 'Low Tide!'가 뜨며 기습적으로 등장할 때 몸에 해초를 두르고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
특이사항이라면 낚시꾼 좀비를 제외한 모두가 옷을 제대로 입지 않았다는 것
퐁파도르 좀비(Pompadour Zombie) | |
방어력: Average(10) | 속도: Basic |
엘비스 프레슬리를 연상시키는 잘생긴(?) 외모의 해변 에피소드의 남성 기본 좀비. 중국판 전용 에피소드인 쿵푸 월드와 마찬가지로 기본 좀비들이 남녀 두 가지 버전으로 나누어져 있다.
비키니 좀비(Bikini Zombie) | |
방어력: Average(10) | 속도: Basic |
Basic Zombie의 여성 해변 버전으로, 식물 vs 좀비 시리즈에서 처음 등장하는 여성 좀비. 하지만 머리 모양만 다르고 얼굴 생김새가 일반 남성 좀비들과 똑같다.
대신 목소리가 약간 높지
콘헤드 퐁파도르(Conehead Pompadour) | |
방어력: Protected(28) | 속도: Basic |
그의 불가사리 콘은 2배의 방어력을 제공한다.
Conehead Zombie의 남성 해변 버전.
콘헤드 비키니(Conehead Bikini) | |
방어력: Protected(28) | 속도: Basic |
그녀의 불가사리 콘은 그녀를 2배 더 단단하게 해준다.
Conehead Zombie의 여성 해변 버전.
양동이 퐁파도르(Buckethead Pompadour) | |
방어력: Hardened(65) | 속도: Basic |
그의 가리비 껍데기 양동이는 그에게 대단한 데미지 저항을 제공한다.
Buckethead Zombie의 남성 해변 버전.
양동이 비키니(Buckethead Bikini) | |
방어력: Hardened(65) | 속도: Basic |
그녀의 가리비 껍데기 양동이는 데미지를 대단히 방어한다.
Buckethead Zombie의 여성 해변 버전. 얼핏보면 그냥 생김새만 다르지만 별개의 좀비로 취급하는지, 양동이 퐁파도르와 같이 나올 경우 다른 세계에 비해 양동이 좀비가 2배로 몰려오는 게 된다. 목소리도 별개 취급인지 엄청나게 그르렁거리면서(...). 우워어얽 그뤄어얽
해변 깃발 좀비(Beach Flag Zombie) | |
방어력: Average(10) | 속도: Basic |
좀비들의 젖은 웨이브의 도착을 표시한다.
Flag Zombie의 해변 버전. 각 시대의 일반 좀비가 깃발을 든 형태인 다른 시대의 깃발 좀비들과 달리 일반 좀비들과 확연히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스노클 좀비(Snorkel Zombie) | |
방어력: Protected(17) | 속도: Basic |
특징: 물에서 움직일 때에는 잠수하여 공격을 회피 |
전작과 마찬가지로 스노클을 쓴 채 잠수하여 등장하는 좀비. 러닝셔츠를 벗었는데 방어력은 10에서 17로 증가하였다. 스노클이 튼튼해섭니다. 존중해주시죠? 물에 있을 때에는 식물을 먹을 때에만 공격할 수 있고 식물을 먹지 않을 때에는 잠수하여 캐터펄트와 즉사 공격, 유령 고추, 유도 엉겅퀴, 패트비트를 제외한 공격의 피해를 입지 않으며, 이때는 스프로버에도 오른쪽 끝까지 날아갈 뿐 죽지 않는다. 당연히 육지로 올라오면 모든 공격을 받는다. 겨울멜론이 캐터펄트 공격을 하므로 초반 러쉬만 주의하면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전작 스노클 좀비의 '좀비는 숨을 쉬지 않으므로 스노클이 필요 없다'는 설정을 반영했는지 스노클의 관이 입의 반대쪽으로 구부러져 있어 입이 드러나는 모습을 하고 있다. 그 외에도 물갈퀴의 색이 노란색으로 바뀌었고 한쪽 눈 부분이 약간 깨져 비웃는 인상이었던 전작과 달리 두 눈이 모두 그려진 스노클을 하고 있다.
도감 설명에 따르면 비키니 좀비를 꼬시기 위해 꽃, 보석, 초코가 덮인 뇌 등을 선물해 봤지만 스노클에 그려진 눈 때문에(…) 앞이 안 보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방향은 어떻게 잡고 걸은거냐
현대 엔드리스 존에서 해변 포탈을 통해 등장한다. 오늘날에는 물이 없는 관계로 라 좀비와 더불어 포탈에서 나오는 좀비들 중 제일 약하다(...)
인어 임프 좀비(Imp Mermaid Zombie) | |
방어력: Average(10) | 속도: Hungry |
특징: 물이 빠지면서 등장하거나 심해 가르강튀아에 의해 정원 가운데로 던져짐 |
중세의 'Necromancy!'처럼 플레이 도중 'Low Tide!'가 뜨면서 물이 빠질 때 기습적으로 등장하는 임프. 당연히 가르강튀아가 던지며 등장하기도 한다.
등장할 때의 상큼하고 아스트랄한 웃음소리는 다른 시대 임프들과 같지만 다른 임프들과 달리 인어 임프는 암컷이다. 로리? 너 같은 로리가 어디 있어
서퍼 좀비(Surfer Zombie) | |
방어력: Protected(18) | 속도: Hungry |
특징: 물에서 파도를 탈 때 식물들을 무시함,[58] 땅에서 식물을 먹거나 죽을 때 서핑보드를 박음 |
서핑보드를 타고 어으흐흐흐흐(…)라는 마치 엄동설한에 맨몸으로 있어서 달달 떠는 듯한 괴상하고 이상한 소리를 내면서 빠른 속도로 물을 건너오는 좀비로, 물 위에서는 식물에게 공격은 당하지만 물 위의 식물을 먹거나 깔아뭉개지는 않는다. 물에서 올라올 때 일단 물에 빠진 뒤 서핑보드를 들고 상륙하는 재밌는 묘사도 있다. 상륙한 위치가 무한호두나 겨울멜론 앞이라면 그다지 재밌지 않을 거다
무한호두의 벽에 부딪치거나 땅으로 올라오면 서핑보드를 들고 일반 속도로 걸어오는데, 땅에서 이 좀비를 잡거나 식물을 먹게 한다면 바로 앞의 칸에 서핑보드를 박아 그 칸의 식물을 없앤다.[59] 보드의 방어력은 콩 35발로 묘비와 같다. 또 서핑보드를 들고 있을 때에는 서핑보드로 머리를 가리므로 캐터펄트 공격을 방어하는 역할도 한다. 땅에 박힌 서핑보드는 본체를 잡아도 묘비처럼 남아 콩 등의 직선 비관통 공격을 방어한다. 물에서 잡거나[60] 땅에서 불태워 잡거나 감전시킨 [61]경우에는 서핑보드를 박지 않는다. 또한, 박은 식물이 무적상태이거나 용암 타일이 있으면 서핑보드는 아무 짓도 못하고 그냥 파괴된다. 태양빛을 모아 강력한 식물을 심기전인 초중반에 무더기로 몰려오면 꽤 위협적이다. 게다가, 보드의 체력도 많이 높고 두 칸 앞의 칸에 보드를 박아버리는 미묘한 상황도 의외로 자주 나오므로 볼링 알뿌리나 조준 미스가 자주 일어나는 유도 엉겅퀴는 꽤나 골머리를 앓는다. 해변가 시대의 빡치는 좀비 넘버 3. 근접형 좀비라는 특성상 겨울멜론과 원시 콩슈터에 취약하므로 초반만 잘 버티면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다.
1년 전에는 근사해 보이려고 서핑을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프로 경기에도 참여하며 진짜로 근사해졌다고 한다.
현대 엔드리스 존에서 해변 포탈을 통해 등장한다. 등장 직후 포탈 앞에 식물이 있으면 서핑보드에 으깨지니 주의.
문어 좀비(Octo Zombie) | |
방어력: Hardened(44) | 속도: Creeper |
특징: 자신 전방의 식물에 문어를 던짐 |
게임 때려치우게 만드는 2차 관문.
머리, 팔, 다리에 문어들을[62] 데리고 다니는 근육질 좀비. 튼튼해 보이는 외모답게 방어력이 콩 44방으로 마법사의 약 2배 정도 된다. 유령 고추를 제외한 식물을 먹지 않고 문어를 던져 행동불능 상태로 만든다. 해변가 시대의 빡치는 좀비 넘버 1. 던져진 문어는 식물을 덮은 동안 콩 등의 직선 비관통 공격을 방어한다. 자기 뒤쪽에 심어진 식물과 수상식물에는 문어를 날리지 않는다. 날아가는 도중의 문어는 끈적끈적해서..는 무슨 제작진의 횡포다 블로버에 날아가지 않는다. 만들어진 문어의 방어력은 본체 체력의 절반 정도인 21로, 문어를 잡으면 초밥이 등장한 뒤 식물이 돌아오는 재밌는 묘사도 있다.
마법사가 마법을 쓰고 식물이 양으로 변하는 데 걸리는 시간보다 문어를 던지고 식물이 문어로 변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더 길기 때문에 던져지는 동안 비료 효과로 막기도 마법사보다 쉬운 편이고, 마법을 난사하기 때문에 패턴 예측이 힘든 마법사와 달리 문어는 가까운 줄의 식물부터 순서대로 던진다. 이 좀비가 있는 줄의 식물을 모두 문어로 만들면 그 바로 윗줄 또는 아랫줄의 식물을 문어로 만드는 식. 이를 이용해 태양버섯이라던가 태양버섯이라던가 태양버섯을 바로 앞에 설치하면 문어가 힘차게 날아가서 바로 앞에 떨어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무슨 짓거리야
문제는 본체를 잡으면 모두 원래대로 돌아오는 양과 달리 문어들은 본체를 잡아도 돌아오지 않고 식물의 공격으로 떼어내야 한다는 것. 가만히 두면 스테이지 끝나도 안 떨어진다! 이 때문에 다수로 몰려오면 마법사보다 훨씬 위협적이다. 식물을 빽빽히 심었는데 문어 좀비를 제대로 못 잡은 경우 식물을 덮고 있는 수많은 문어들을 없앨 방법이 없다. 가뜩이나 해변가 시대가 지독히도 넓은 수역 때문에 공간이 부족해 아우성치는 시대인데다가 서퍼 좀비, 낚시꾼 좀비 같은 강한 좀비들이 진형 붕괴에 일조하기 때문에 마법사와 동급으로 무서운 좀비라고 당당히 인정받고 있다. 유효한 대항책은 라인을 청소하는 할라페뇨나 칸을 청소하는 바나나 발사기를 이용하는 것. 참고로 이 좀비는 유령고추, 엉킨 켈프, 수련잎을 문어로 만들지 못한다. 수련잎은 먹으니 발을 묶어두는데 유용할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많은 문어들을 데리고 다니지만 항상 왼쪽 어깨의 문어만 식물에게 던진다. 동상 동굴에서 왔다는 소문이 있다
예전에는 타죽거나 감전되어 죽을 때 모습이 일반 좀비와 같았지만 업데이트 이후 다른 모습으로 죽는다. 이건 혈거 좀비, 아케이드 좀비, 쥐라기 건달도 마찬가지. 참고로 죽을 때 머리가 떨어진 다음에도 2~3초 가량 그 자리에 서 있다가 몸을 앞으로 몇 차례 휘청거리다 철퍽 쓰러지는(...) 데드신이 연출된다. 애처롭다 이런 천하의 개쌍놈이? 이 역시 혈거 좀비, 아케이드 좀비, 쥐라기 건달도 마찬가지.
설정상 이 좀비는 문어를 애완동물(...)로 삼아서 계속 다른 걸 구하고... 다른 걸 구하고...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현대 엔드리스 존에서 해변 포탈을 통해 등장한다.
낚시꾼 좀비(Fisherman Zombie) |
방어력: Dense(50) |
특징: 최전방의 식물을 끌어당겨 물에 빠뜨림 |
게임 때려치우게 만드는 3차 관문.
해변가 시대의 빡치는 좀비 넘버 2.
최후방에서 가만히 앉아 낚싯줄로 최전방의 식물을 견인하는 이 좀비는 "튜브를 쓰기때문에 스파이크위드로 터트릴 수 있겠다!" 라고 생각한 유저들의 뒤통수를 후려갈겼다. 어째선지 모르겠지만 그냥 평범한 낚시꾼인거 같은데 문어 좀비보다 높은 상당한 고방어력을 자랑한다. 방탄복이라도 껴입었나 최전방의 식물 하나만 끌어당기며 수상식물은 끌어당기지 않는다. 식물을 물까지 끌어당기면 끌어당겨진 칸에 수련잎이 없을 경우 수장된다. 물론 수련잎이 있을 경우 익사하지는 않지만 한 칸 끌려오는 점은 변함없다. 보통 최전방에는 방어 식물을 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방어 식물이 물에 빠지면 좀비들이 들어올 길을 열어주는 셈이 된다. 문어 또는 키 작은 식물이 있는 경우 그 뒤에 있는 식물을 끌어당기면서 동시에 앞에 있는 것도 같이 끌어당겨진다. 아보카도 악어를 끌어당긴 경우에는 곧바로 돌진 공격을 한다. 진짜 월척이다[63] 스테이지 마지막에 다른 모든 좀비들을 잡고 이 좀비만 남은 경우 뒤로 돌아선 광부, 왕 좀비처럼 공격하지 않아도 알아서 죽는다.
이 좀비 바로 앞까지 끌어당겨지면 그 식물은 사라진다. 유령 고추도 이 방법으로 삭제될 수 있다.
3.5.1 업데이트로 약간 변경되었다. 최전방의 식물을 끌어당기는 것은 동일하지만 끌어당겨지는 칸에 서핑보드가 있으면 서핑보드와 겹치지 않고 그 앞으로 끌어당겨지며, 수련잎이 없는 물에 끌어당겨진 경우 빠지지 않고 튕겨져 나간다. 물 위에 심을 수 있는 로토바가를 물에서 당기면 물에 빠지는 버그는 수정되었다.
무한호두의 비료 효과로 생성되는 보호벽이 카운터로, 벽이 깔리면 벽 뒤에 있는 식물들을 끌어당길 수 없게 된다. 이 때문에 무한호두 하나만 있으면 사신에서 잡 좀비로 전락한다. 대처법이 명확하기에 조심하면 그닥 문제는 되지 않는 좀비. 허나 서퍼 좀비가 동력원 무한호두에 서핑보드를 박아넣는 순간 지옥도가 펼쳐진다. 무한호두가 삭제됨과 동시에 모든 식물이 바닷속에 쳐박히는 걸 보고 있으면 피가 거꾸로 치솟을 지경. 서퍼 좀비에 대한 대처는 확실히 해 두도록 하자. 그리고 달라붙는 문어떼
여담으로 죽으면 머리가 뒤로 날아가 물에 빠진 다음 튜브 바람이 빠지면서 장렬하게(...) 물속으로 가라앉는 데드신이 연출되고, 이 다음에 랜덤으로 터미네이터 2의 "I'll be back" 포즈를 취하는 경우가 있다. 만일 스테이지가 끝난 후 이 좀비가 이렇게 죽는다면 꽤 운치 있는 상황을 연출하게 될 것이다. 지금은 실컷 승리를 즐겨라. 아직 끝난 게 아니다.
모두가 그의 낚시 이야기를 알고 싶어한다.
심해 가르강튀아(Deep Sea Gargantuar) | |
방어력: Great(180) | 속도: Hungry |
특징: 즉사 공격을 두번 맞아야 죽음. 식물 파괴. 임프 투척 |
붉고 거친 갑각이 인상적인 가르강튀아의 해변 버전. 좀비라기보다는 바다괴물처럼 생겼다. 무슨 거대한 나뭇가지 같은 것을 오함마로 사용한다. 경로의 식물을 내려찍고 체력이 많이 줄어들면 임프를 던지는 특징은 여전하다. 참고로 연잎도 공격하며, 연잎이랑 식물이랑 같이 있을 경우 같이 사라진다. 단, 내리찍기 공격을 여러 번 버티는 식물이 있으면 여러 번 공격한 뒤 막타에 같이 사라진다.
중세를 제외한 다른 가르강튀아 시리즈처럼 8스테이지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지만, 다른 에피소드들과 달리 중간 보스 스테이지가 16스테이지에 있어 중간 보스 스테이지 이전에 등장하는 유일한 가르강튀아... 였지만 동상 동굴이 업데이트 되면서 나무늘보 가르강튀아도 중간 보스 스테이지 이전에 등장해서 그렇지 않게 됐다.
물을 매우 좋아한다.
좀봇 샤크트로닉 잠수함(Zombot Sharktronic Sub) | |
방어력: Undying(2100) | 속도: Hungry |
특징: 입 속 터빈을 가동시켜 2줄의 식물과 좀비를 빨아들임, 상어들이 랜덤으로 솟아올라 물 위의 식물을 잡아먹음. |
탁한 심해의 대학살용 기계(The ravenous engine of carnage from the murky depths)
하지만 싸우는 곳이 심해가 아닌 해변가라 Fail
해변의 보스. 스테이지 수가 32개이므로 32스테이지에서 등장하며, 상어들과 함께 있다가 솟아오르며 등장한다. 여느 보스와 마찬가지로 좀비 소환하기를 쓰는데 중세처럼 모든 라인에서 좀비가 등장한다. 다른 기술들로는 바다 위 식물들을 상어로 먹기, 그리고 돌진 기술대신 2줄의 모든 식물과 좀비 빨아들이기를 쓴다. 빨아들일 때 엉킨 켈프를 빨아들이면 잠깐 멈추니 이때를 노리자.[64]까다로운 좀비들이 등장하기에 어려울 것 같지만 이쪽도 바나나 발사기, 유도 엉겅퀴, 볼링 알뿌리 등의 좋은 식물들이 있으므로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65] 다만 해변 에피소드 자체가 물량이 엄청난 에피소드이고 좀비가 모든 라인에서 소환된다는 점과 시너지를 이뤄 3단계에서 뿜어내는 물량이 다른 시대에 비해 엄청나게 많다.
중세 시대의 다크 드래곤이 용의 형상이라면 이쪽은 상어 형태의 로봇이다. 패배 시 모션은 눈을 위로 치켜뜨며 이빨과 등지느러미가 몽땅 빠져버린다(...) 또한 좀보스가 탄 조종석이 깨져 물로 차서 좀보스가 고통받는다(...) 근데 좀비는 숨을 안 쉬어도 된댔으니 괜찮을지도 아 근데 좀보스는 인간이지
여담으로 보스 인트로 음악이 이집트 보스 것과 동일하다... Ctrl C + Ctrl V 일해라 팝캡
오늘날에는 기존보다 훨씬 어렵다. 제공 식물은 피망 곡사포, 로토바가, 수련잎(부스트), 축소 제비꽃, 넉백 근대, 정지 양파
좀보스의 돌진 패턴을 엉킨 해초가 없기에 대처하기 어렵다. 설상가상 피망과 로토바가는 서퍼 좀비에게 약하다. 중세처럼 많이 소환하지는
않지만 좀비들의 능력대비 식물들이 너무 약하다. 축소 제비꽃으로 가르강튀아를 작아지게 만든 후에 없애는 게 비료를 아낀다.
9 동상의 동굴
이집트의 Sandstorm!과 비슷하게 Snowstorm!이 뜨면서 좀비들이 기습적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일반 미라 좀비만 실려오던 Sandstorm!과 달리 Snowstorm!에서는 다양한 좀비들이 실려온다.
또한 스테이지를 시작할 때 얼음 속에 좀비들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얼음 속의 좀비들을 녹이지 않고 다른 좀비들을 모두 잡아 스테이지를 끝내면 알아서 죽는다.
빙하 시대인 만큼 이 에피소드의 좀비들은 얼음에 강해서, 얼음 양상추를 사용해도 얼지 않고 슬로우만 걸린다.
동굴 좀비(Cave Zombie) | |
방어력: Average(10) | 속도: Basic |
Basic Zombie의 빙하기 버전. 모티브는 네안데르탈인이다.
콘헤드 동굴 좀비(Cave Conehead Zombie) | |
방어력: Protected(28) | 속도: Basic |
그의 매머드 상아 콘은 그에게 2배의 방어력을 제공한다.
Conehead Zombie의 빙하기 버전.
양동이 동굴 좀비(Cave Buckethead Zombie) | |
방어력: Hardened(65) | 속도: Basic |
그의 돌 양동이는 대단한 방어를 제공한다.
Buckethead Zombie의 빙하기 버전.
돌을 정말 좋아해서 머리에 돌을 둘러싸곤 그것을 양동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설명을 보면 얘도 양동이 좀비의 시초인 듯.
돌이라서 자석버섯의 효과가 안 통할 것 같지만 다행히도 잘 통한다. 돌 양동이에 박힌 검은 광물이 철광석이라도 되는 모양(...) 사실 그냥 돌이 아니라 자철석이라 카더라
동굴 깃발 좀비(Cave Flag Zombie) | |
방어력: Average(10) | 속도: Basic |
좀비들의 얼어붙은 웨이브의 도착을 표시한다.
Flag Zombie의 빙하기 버전. 깃발 드는 사업을 오래했고 그것을 잘한다. 그러나 아주 가끔씩 그가 또 뭘 잘할까 생각한다고 한다.
얼음블록 좀비(Blockhead Zombie) | |
방어력: Machined(90) | 속도: Basic |
그의 머리의 얼음 블록은 그에게 놀라운 데미지 방어를 제공한다.
Knight Zombie의 빙하기 버전. 다만 기사 좀비와 달리 머리의 얼음 블록은 금속이 아니므로 자석버섯으로 빼앗을 수 없다. 또한 얼음인데도 불구하고 불 공격에 추가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무서운 것은 이 녀석들이 거의 일반 좀비 수준으로 빽빽이 밀려온다는 것. 이 좀비가 보인다면 서부에서 판초 좀비를 상대하듯 어느 정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기사 좀비처럼 칠리콩과 즉사 식물로 대처하자. 머리에 얼음 블록을 쓰고 있는데 기사 헬멧과 동일한 내구도를 가지고 있는 것이 의문이다. 얼음은 심하게 얼면 자연강철이라는 말도 있잖아?
도감 설명에 따르면 우연히 찬물에 머리부터 빠진 채 오래 있었더니 머리가 얼음으로 둘러싸인 것이라고 한다.
현대 엔드리스 존에서 동상 동굴 포탈을 통해 등장한다.
사냥꾼 좀비(Hunter Zombie) | |
방어력: Hardened(34) | 속도: Creeper |
특징: 최전방의 식물에 눈덩이를 던져 얼림 |
검치호 가죽을 머리에 쓴 좀비. 느리게 이동하며 멀리서 눈덩이를 던져 공격한다. 눈덩이를 던지는 동안에는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 눈덩이에 3번 맞은 식물은 얼어붙어 좀비가 무시하고 지나갈 수 있게 된다. 키가 작은 식물은 눈덩이 공격에 맞지 않으며,[66] 스냅드래곤을 제외한 화염 속성 식물들 역시 눈덩이에 얼지 않고 주변의 언 식물들을 녹이는 역할도 한다. 무한호두의 방어벽으로 날아오는 눈덩이를 방어할 수도 있다. 왼손에 든 뼈는 그냥 장식으로, 뼈로 식물을 깔아뭉개거나 그런 거 없다. 그랬으면 단숨에 사기캐가 됐을텐데
비슷한 컨셉의 좀비인 미래의 가르강튀아 프라임, 중세의 마법사 좀비, 해변의 문어 좀비보다는 잡기 쉽다. 단 1번의 공격으로 식물을 하나씩 무력화시키는 나머지와 달리 3번 던져 자기 줄 최전방에 심어진 식물 하나만 무력화할 수 있고, 이 좀비 바로 앞에 식물이 있으면 눈덩이를 던지지 않고 식물을 먹기 때문이다.
채식주의자라서 머리의 검치호 가죽은 사냥꾼 좀비가 직접 잡은 것이 아니라 중고품 매장에서 산 것이라고 한다. 이자식.. 뭐하러 사냥꾼 시작하거냐? 잔디깎이를 넘어가면 어떻게 될려나?(...) 시체는 동물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채식주의자!
도도 라이더 좀비(Dodo Rider Zombie) | |
방어력: Dense(25) | 속도: Speedy |
특징: 얼음 발판과 일부 식물을 날아서 회피 |
해적, 미래에 이어 등장하는 비행 속성 좀비로 길들인 도도를 임프가 등 위에 타고 있다.
평소에는 일반 좀비처럼 걸어오다가 좀비들을 올라가거나 내려가게 하는 얼음 발판에 근접하면 얼음 발판을 사력을 다해서 낑낑대며(...) 날아서 넘어간다. 스파이크위드도 날아서 넘어간다. 실제 도도가 나는 데 서툴기 때문에 날 때는 이동 속도가 느려진다. 도도의 기묘한 울음소리도 들을 수 있다. 안간힘을 쓰고 나는 모습이 귀엽다는 사람들도 있다.
가끔씩 얼음 발판이 없는 곳에서 날기도 하는데, 그 칸에 식물이 있다면 날아서 회피하기도 한다. 날고 있다면 키다리호두도 무한호두 보호막도 통과할 수 있다. 블로버나 허리케일이 약점이지만 날고 있는 도중 사용할 때에만 즉사시킬 수 있다. 단, 허리케일은 날아다닐 때 사용하지 않아도 얼음 발판까지 밀어낸 경우 높은 확률로 즉사시킨다. 나는 도중 버터를 맞으면 땅으로 떨어지지만 갈매기처럼 즉사하지는 않는다.
여담으로 타고 있는 임프는 다른 잡몹으로 따로 나타나지 않고 늘 도도새와 함께 나오며 눈 위쪽이 피부에 가려져 다른 임프들과 인상이 좀 다르다. 그리고 파워 잽이나 번개 갈대 등으로 감전시켜 죽일 경우 도도새와 임프가 하나의 통뼈로만 구성되어 있는 기이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일체형? 이 녀석도 해부가 필요하다
남들은 도도에게 미래가 없다고 말하지만 자신은 도도가 미래에 좀비들을 운송하는 데 널리 쓰일 거라고 굳게 믿으며 남들의 말을 듣지 않고 있다.
현대 엔드리스에서 동상 동굴 포탈을 통해 등장한다.
동상동굴 Part.2 업데이트로 도감 설명의 방어력과 속도가 Hardened/Creeper에서 Dense/Speedy로 바뀌었고 외모도 대미지를 입으면 털이 빠지도록 바뀌었다.
현대 엔드리스 존에서 동상 동굴 포탈을 통해 등장한다.
예티 임프(Yeti Imp) | |
방어력: Average(10) | 속도: Hungry |
특징: 눈보라를 타고 등장하거나 나무늘보 가르강튀아에 의해 정원 가운데로 던져짐 |
임프의 빙하기 버전. 가르강튀아에 의해 던져지기도 하지만 눈보라를 타고 등장하거나, 아래의 동굴 거주자 좀비가 등장할 때 3마리가 덤으로 등장하기도 하고 스테이지 시작할 때 얼음 속에 있거나 그냥 나오기도(...) 한다.
예티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보물예티와는 달리 E.M.피치로 마비시킬 수 없고 칠리콩이 통하며 특수 좀비가 아닌 잡몹이므로 잡아도 점심 도시락 같은 건 주지 않는다. 아쉽다
입고 다니는 예티 코스튬을 직접 뜨개질해서 만든 뜨개질 마니아라고 한다.
혈거 좀비(Troglobite) | |
방어력: Dense(24) | 속도: Basic |
특징: 얼어붙은 임프 3마리와 함께 등장, 얼음 블록을 밀어냄 |
임프가 든 얼음 블록 3개를 밀어내며 등장하는 근육질 좀비. 얼음 블록 3개가 먼저 화면에 등장한 뒤 본체가 등장한다. 도감 설명의 이동속도는 보통이지만 1칸 움직일 때마다 얼음 블록을 1칸씩 밀며 띄엄띄엄 움직이기 때문에 체감 이동속도는 약간 느린 편이다. 얼음을 밀 때 앞에 얼지 않은 식물이 있으면 그 식물을 즉사시키고,[67] 언 식물이 있다면 언 식물도 같이 밀어낸다. 어떻게 보면 해적 시대의 통 좀비와 미래 세계의 메카 풋볼 좀비의 특징을 적당히 합친 듯한 좀비. 얼음 블록을 밀어내면서 집에 침입하면 얼음 블록이 뇌를 먹게 되는 건가[68] 통과 분리되면 통을 밀지 않는 통 좀비와 달리 얼음과 분리된 경우 얼음 블록 앞까지는 걸어오다가 얼음 블록을 만나면 다시 밀기 시작한다.
얼음들을 모두 없애거나, 무한호두의 보호벽 또는 슬라이드 타일 바로 앞까지 밀어냈다면 더 이상 얼음을 밀지 않고 이동 속도도 보통 수준으로 빨라진다. 다만 얼음 블록을 밀어내며 식물을 즉사시키기에 앞에 불속성 식물을 두면 당연히 햇빛 낭비고(...) 뜨거운 감자가 의외로 도움이 된다. 얘는 애초부터 어떤 얼음이던 지정해서 녹여줄 수 있기 때문. 얼음 블록들(35)보다 좀비의 방어력(24)이 더 낮기 때문에 레이저콩 등을 사용하여 본체부터 잡을 수도 있다.
무한호두의 방어막이나 파워타일이 앞쪽에 있으면 얼음을 밀지 않고 본체만 오기 때문에 화면밖에서 임프가 못 올 때도 있다(...). 보통 모든 좀비를 잡으면 얼음 블록은 자동으로 깨지지만 화면 밖의 얼음 블록은 무적으로 취급되는지 다른 좀비들을 모두 잡은 뒤에도 자동으로 깨지지 않아 무한모드 스테이지가 끝나지 않는 버그도 있다.
또한 무한모드에서 이 좀비가 한 줄에 몰려오면 한 좀비당 임프를 3마리씩이나 데려오기 때문에 한 줄을 임프로 가득 채울 수도 있다. 할 게 없는 위키러는 시도해 보자(...) 그리고 이어지는 뇌 먹히는 소리
도감에 의하면 변화를 위해 매일 하는 춥고 힘든, 얼음을 미는 작업 대신 맑고 따뜻한 지역으로 휴가를 떠나고 싶어한다. 다른 사람에게 큰 파도 해변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은 상태. 큰 파도 해변으로 떠나 문어 좀비가 되었다[69]스크롤을 올리면 똑같은 자태가
이름은 '동굴에 거주하는 사람'을 뜻하는 Troglodyte에서 따왔다. Troglobite란 단어 자체는 동굴에서 서식하는 생물, 즉 혈거성 생물을 총칭하는 말이지만 동물이 아니므로 전자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추정된다.
족제비 조련사 좀비(Weasel Hoarder) | |
방여력: Average(10) | 속도: Basic |
특징: 나무 보호막이 파괴되면 족제비 살포 |
Chicken Wrangler Zombie의 동상 동굴 버전으로, 족제비가 든 나무 보호막으로 몸 대부분을 숨기고 등장하는 좀비. 어느 정도 대미지를 입으면 나무 보호막이 깨지며 자신이 있는 줄과 그 위, 아래의 3줄에 족제비 떼를 풀어버린다. 역시 즉사 공격으로 잡아도 족제비가 튀어나오며 버터를 맞거나 마비 상태에서 죽은 경우에는 족제비들이 나오지 않는다. 최면버섯을 먹은 경우 좀비와 족제비들이 모두 최면에 걸린다. 닭 사육사와는 달리 식물과의 접촉으로 가진 족제비들을 풀지는 않는다. 시트론의 비료효과에 날라가면 족제비를 살포하지 않는다.
Pop! Goes the Weasel[70]을 작곡했고 그것에 대한 로열티를 주장하고 있으나, 다른 사람들은 그녀가 음치인데다가 이런 리듬을 쓸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철저하게 무시하고 있다. 뭐, 그녀?! 그렇다. 얘는 설정상 여자다.
음치가 컨셉인지 등장할 떄 시끄럽게 노래를 부르는건지 신음 소리를 내는 건지(...) 매우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등장해 이 좀비가 등장하면 바로 알 수 있다. 파트 2 트레일러에서도 요들송을 부르며 걸어가다가 로고에 깔려버린다(...)
현대 엔드리스에서 동상 동굴 포탈을 통해 등장한다.
얼음 족제비(Ice Weasel) | |
방어력: Fragile(2) | 속도: Flighty |
특징: 슬라이드 타일을 무시 |
족제비 조련사 좀비가 일정 이상의 타격을 받게 되면 족제비 조련사 좀비가 있는 라인과 그 위아래 라인에 라인 마다 4~5마리 이상을 쏟아낸다. 슬라이드 타일이 있어도 무시하고 직진하며, 슬라이드 타일 뒤쪽의 방어가 약하다면 뚫릴 수도 있다. 닭에 비해 이동 속도가 약간 느린 대신 방어력이 콩 2방으로 닭의 8배나 된다. 카운터 수단도 닭과 마찬가지로 관통 공격 식물들이지만 닭에 비해 체력이 높으므로 족제비를 1방에 잡을 수 없는 번개 갈대나 청경채의 카운터 효율은 떨어지는 편이고 이동 속도가 빨라서 스파이크위드 하나 정도로는 죽지 않는다. 대신 스파이크위드나 스냅드래곤이라도 여러 개 있다면 버틸 재간이 없고 스파이크락의 효율은 좋은 편이며 레이저 콩이나 가스버섯의 공격력이 2이므로 이들에도 1방이 난다. 또 이동속도가 닭보다 약간 느리다는 게 방어 면에서 은근히 이점이 되어 닭보다는 허리케일, 겨울멜론 등에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닭이 그러하듯이 족제비 역시 최면버섯 하나로 모든 족제비들에게 최면을 걸어줄 수 있다. 좀비에게 닿으면 순삭되는 닭과 달리 족제비는 체력이 약간이지만 있기 때문에 좀비를 공격할 수도 있어 닭에 비해 최면버섯을 훨씬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물론 족제비도 최면버섯을 소모하지는 않으므로 부스트 최면버섯을 먹는다고 해도 가르강튀아가 되지는 않는다.
여담으로 도감 사진에서는 뒷다리만으로 서 있지만 플레이 도중에는 불태우거나 감전시켜 죽일 경우, 3.4.4 이후 식물을 먹는 경우에만 뒷다리로 서고 움직일 때에는 4족보행을 한다.
도감 설명은 Skweek-ka-REE!. 영문판 기준 14자로, 모든 도감 설명 중 3번째로 짧다. 첫번째가 9자의 좀비 닭(Ba-qwack!), 2번째는 11자의 서부 가르강튀아(Likes Candy.)
나무늘보 가르강튀아(Sloth Gargantuar) | |
방어력: Great(180) | 속도: Hungry |
특징: 즉사 공격을 두번 맞아야 죽음. 식물 파괴. 임프 3회 투척. |
동상 동굴의 가르강튀아. 이번엔 오함마가 왠 좀비 팔이 든 거대한 고드름(...)이다. 동물의 가죽을 입고 있으며,[71] 모피 안에 임프 3마리가 있다. 경로의 식물을 내려찍고 체력이 줄어들면 역시 임프를 던진다.
다만 다른 가르강튀아와 달리 임프가 3마리 있기 때문에 당연히 임프도 3번 던진다. 인상도 다른 시대 녀석들보다 더 험악해 보인다 각각 37, 73, 109 의 대미지를 입었을때 임프를 던진다
중간 보스 스테이지에선 근대 가드가 주어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대처하기 쉬울 수 있지만 역시 화력이 강한 식물들과 즉사 식물은 나오지 않으므로 상대하기 껄끄럽고 쉽지 않다. 유일하게 다른 가르강튀아에 비해 장점만 가지고 있다.
무한 모드에서는 만나보면 안다. 동상 동굴 특성상 라인도 견제하기 힘든데 예티 임프를 세 마리나 던지는 가르강튀아가 나타나면 처리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프라임에 이어서 두 번째로 강적인 가르강튀아로 E.M.피치로 마비도 시킬 수 없고 무엇보다 빙하 양상추의 효과를 받지 않아 진격을 늦추기가 어렵다. 거기다가 쏟아지는 족제비나 혈거 좀비의 얼음 블록들까지 합치면 정말로 막아내기 어렵다.
심해 가르강튀아처럼 중간 보스 스테이지 이전에 등장하기도 한다.
좀봇 터스크마스터 10,000 BC(Zombot Tuskmaster 10,000 BC) | |
방어력: Undying(650) | 속도: Hungry |
특징: 코에서 얼음 바람을 일으켜 2줄의 식물을 얼림, 세로로 얼음을 깔아 자신을 방어. |
얼음 폭풍을 다루는 과거의 맘모스 기계(The mammoth mech with an ice blast from the past)
매머드를 모티브로 한 동상 동굴의 보스. 얼음 속에서 머리와 상아만 드러낸 채 등장하며, 몸의 대부분이 얼음에 파묻혀 있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는다.
식물 하나를 조준해 없애는 미사일 공격은 건재하며 여기서는 미사일이 고드름처럼 생겼다. 다른 좀보스들의 돌진 대신 얼음 바람 공격을 사용하며, 식물을 없애는 돌진과 달리 얼음 바람은 일반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얼음 바람과 같은 효과로 식물을 얼리기만 한다.
이 좀보스의 가장 큰 특징으로 세로로 얼음 블록을 깔아 자신을 방어하고, 얼음을 제거한 경우 그 안에서 좀비들이 튀어나온다. 뜨거운 감자로 깔린 얼음을 녹일 수 있다. 얼음은 최대 8칸(집 바로 앞칸을 제외한 나머지)까지 깔 수 있으며, 얼음이 깔리는 칸에 식물이 있는 경우 식물을 없애고 깔린다. 보호용으로 깔린 얼음을 모두 제거해야 좀봇에게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좀봇을 보호하는 얼음 블록은 콩 90방, 좀봇이 설치한 얼음 블록은 콩 30방에 깨지며 좀봇이 설치한 얼음 블록은 피망이나 불콩슈터의 열기로도 녹일 수 있다.
다른 시대와 달리 가르강튀아는 소환하지 않고 일반 좀비, 얼음블록 좀비, 도도 라이더 좀비, 사냥꾼 좀비, 임프, 족제비가 소환된다. 족제비는 사육사 없이 단독으로 소환되며 얼음 블록이 많이 깔린 경우에만 등장한다.
식물은 삼발슈터와 동상 동굴의 식물들, 그리고 불콩슈터가 등장하며 등장하는 좀비들에게서 비료는 주어지지 않는다. 줬으면 좀보스는 녹아나고 말았겠지
비료도 안 나오고 식물도 화력이 강한 종류가 주어지지 않아 어려워 보이지만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일단 가르강튀아나 혈거 좀비가 나오지 않고 근대 가드가 모두 밀어주기 때문에 라인이 뚫릴 걱정이 전~혀 없으며 피망 캐터펄트와 불콩 슈터, 뜨거운 감자가 주어지기 때문에 사냥꾼 좀비가 던지는 얼음 공격에도 잘 버틸 수 있다. 여러 줄을 공격하는 식물이 세 종류나 되기 때문에 식물을 많이 깔아 놓으면 좀보스가 깔아놓은 방어용 얼음은 금방 무너지며 뜨거운 감자로도 얼음을 없앨 수 있기 때문에 금방금방 타격이 가능하다. 일단 얼음이 모두 무너지면 한동안 좀보스가 스턴 상태에 빠지기 때문에 그 사이에 딜을 넣어줄 수 있다. 이러다보면 좀봇은 어느새 죽어있다... 진짜로.
여담으로 좀봇을 잡고 보상이 뜬 다음에 좀봇 앞의 얼음 블록을 녹이면 얼음 블록에서 좀비가 정상적으로 등장한다. 등장한 좀비는 공격하지 않는 식물을 먹으면서 전진하며, 이 좀비에게는 잔디깎이가 발동하지 않고 집까지 침입해도 게임 오버가 뜨지 않는다.
도감 설명에 따르면 좀보스 박사는 매머드 털에 알레르기가 있다고 한다. 식물의 공격에 매머드 털을 발라주자 이 때문인지 좀봇의 체력이 다른 시대 좀봇들에 비해 낮다.
오늘날에는 다른 시대에 비해선 쉽지만 기존보단 어렵다. 제공 식물은 레드 스팅어, 아키, 인두리안, 스탈리아, 불콩슈터, 뜨거운 감자
여기서도 비료는 제공되지 않는다. 처음부터 블록을 부수면 얼음블록 좀비와 사냥꾼 좀비가 나와서 처음부터 얼음을 녹이면 안되고 이들을 막아주는 인두리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얼면 바로바로 감자를 사용해주자. 불콩슈터가 두 개밖에 나오지 않는데다가 잘 나오지도 않아서 얼음을 녹이는 데에는 뜨거운 감자에 의존해야 된다. 이번에는 옆줄을 치는 식물이 없으니 가운데 세 줄에만 심으면 된다. 그나마 아키가 좀봇 방어용 얼음을 지속적으로 부숴주기에 오늘날 34스테이지 좀봇 중에서는 제일 쉽다는 평이다.
여담으로 2016 부활절 업데이트 이후로 얼음 블록을 녹여도 좀비가 나오지 않았던 버그가 생겼던 적이 있었다! 아깝다
10 잃어버린 도시
일부 스테이지에서 'Parachute Rain!'이 뜨면서 파일럿 좀비들이 랜덤한 칸에 떨어지는 레이드가 있다. 떨어진 뒤에도 잠시 떠 있지만 블로버를 사용하면 땅으로 내려올 뿐 날려버릴 수는 없다.
특이사항이라면 파라솔 좀비와 짐꾼 임프를 제외하면 전부 수염이 있다는 것
모험가 좀비(Adventurer Zombie) | |
방어력: Average(10) | 속도: Basic |
Basic Zombie의 모험가 버전. '특정 시대로 간' 컨셉의 다른 시대와는 달리 잃어버린 도시의 컨셉은 유적 탐사이기 때문에 좀비들의 컨셉도 토착민보다는 탐험가에 맞춰져 있다.
볼거리가 많은 장소를 찾아다니다가 우연히 잃어버린 도시에 도착했다고 한다.[72]
콘헤드 모험가 좀비(Conehead Adventurer Zombie) | |
방어력: Protected(28) | 속도: Basic |
그의 탐험대 콘은 그를 2배 더 강하게 한다.
Conehead Zombie의 모험가 버전.
양동이 모험가 좀비(Buckethead Adventurer Zombie) | |
방어력: Hardened(65) | 속도: Basic |
그의 튼튼한 양동이는 상당한 방어를 제공한다.
Buckethead Zombie의 모험가 버전.
그의 가장 위대한 발견은 머리에 양동이가 씌워져 있던 것이라고 한다.
깃발 모험가 좀비(Flag Adventurer Zombie) | |
방어력: Average(10) | 속도: Basic |
좀비들의 용감한 웨이브의 도착을 표시한다.
Flag Zombie의 모험가 버전.
파일럿 좀비(Lost Pilot Zombie) | |
방어력: Protected(16) | 속도: Basic |
전작 번지 좀비의 마이너 체인지 버전으로 스테이지 도중 'Parachute Rain!'이 뜨면서 스테이지의 랜덤한 자리에 내려와 기습 공격을 가하는 좀비. 내려오고 나서 얼마 동안 낙하산에 매달려 있다가 땅으로 떨어져 집을 향해 전진한다. 떨어진 칸에 식물이 심어져 있으면 매달린 동안에도 식물을 먹을 수 있으며 식물을 먹는 경우에는 좀 더 오래 매달린 상태가 유지된다. 단, 매달린 상태에서는 감자지뢰, 얼음 양상추 등 키 작은 식물과 칠리콩, 최면버섯 등 상태 변화 식물은 먹지 않으며, 함정 타일을 발동시키지도 않는다. 떠 있는 좀비지만 블로버를 사용한 경우 날아가지 않고 땅으로 추락하며 허리케일을 사용한 경우 추락한 뒤 뒤로 밀려난다. 잃어버린 도시 무한 모드의 주적으로, 블로버로 제거가 불가능하고 방어선을 뚫는데다가 도굴꾼과 파라솔, 수정 해골 좀비의 진격을 보조하니 굉장히 위협적인 적수라 할 수 있겠다. 게다가 나타나는 때가 유적 사냥꾼이나 벌레 좀비가 등장하는 때와 일치해 무조건적으로 떨어지게 된다.[73] 당연하겠지만 앞줄의 좀비를 우선적으로 공격하는 유도 엉겅퀴에 취약하다.
파일럿 면허를 위조했으나 남들은 눈치채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니 추락하지
잃어버린 도시의 임프(Lost City Imp Zombie) | |
방어력: Average(10) | 속도: Hungry |
임프의 잃어버린 도시 버전. 다른 임프들에 비해 많이 늙은(...) 외모가 특징. 그러나 저 눈썹과 콧수염이 썩소하는 것 같다
도굴꾼 좀비(Excavator Zombie) | |
방어력: Protected(18) | 속도: Speedy |
특징: 삽으로 식물을 뒤로 옮김, 전방의 직선 투사체를 무효화 |
어떤 좀비 아포칼립스 세상에서 삽으로 동료들이 죽어나는 것을 목격하고 각성하여 금색 삽을 들고 빠른 속도로 전진하는 좀비. 삽은 직선 투사체로부터 절대방어를 자랑하는(!) 스크린 실드 역할을 겸하며 철이 아니라 금으로 만들어졌는지 자석버섯으로 빼앗을 수 없다. 그런데 금 삽이면 얼마 못 가서 삽이 부러져야 할 텐데? 전진하다가 장전이 끝난 감자지뢰, 얼음 양상추, 스쿼시, 스터니온, 용암 구아바 등의 즉발형 식물들을 제외한 식물을 발견하면 삽을 이용해 3칸 뒤로 파내버린다. 레드 스팅어를 파낸 경우 레드 스팅어의 공격력·방어력도 달라진다. 준비 중인 감자지뢰를 뒤로 파내면 위치가 옮겨지며 곧바로 장전된다. 가로 여덟째 또는 아홉째 칸에 심어진 식물을 파내는 경우에는 식물이 필드 바깥으로 튕겨져 나간다. 약점은 전작의 스크린도어 좀비와 마찬가지로 캐터펄트형 공격, 관통 공격 또는 후방 공격. 예외적으로 번개 갈대는 세 가지 중 어디에도 속하지 않지만 삽을 무시하고 본체를 직접 때려줄 수 있다. 부메랑꽃으로 공격하는 경우 후방 공격에 해당하는 돌아오는 부메랑에만 피해를 입는다. 다만 민들레나 코코넛 대포 등 스플래시가 있는 직선 투사체의 스플래시 대미지는 받으며, 버그성으로 스플래시 대미지를 받은 경우 삽이 떨어지기도 한다. 삽이 떨어진 도굴꾼 좀비는 식물을 먹지 않고 전진한다. 덤으로 무한호두의 보호막 앞에서는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벽을 깡깡 쳐대면서 낑낑댄다(...).
도감 설명에 의하면 삽 대신 망치를 들어볼 계획이 있었다고.
후술할 파라솔 좀비의 캐터펄트 절대 방어 능력과의 조합이 뛰어나다. 도굴꾼이 직선 투사체를 막고 파라솔이 캐터펄트를 막음으로써 투사체 공격을 사용하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그래서인지 도굴꾼의 속도를 늘렸다 겹치지말라고 말이다. 이왕이면 느리게 해줘라 EA
단, 두 좀비 다 레이저콩이나 가스버섯처럼 관통 속성 식물에는 아무 대처를 못하니 둘을 동시에 잡으려면 관통 속성 식물을 사용하자.
여담으로, 좀비와 삽 속성까지 갖춘 모 애니의 완벽한 필수요소가 될듯 하지만, 아쉽게도 둘 다 알고 있는 사람이 적어서 인지[74] 패러디는 나오지 않았다. 근데 따지고 보면 이놈이 훨씬 더 먼저 나왔다. 어쩌면 이 분의 원조? 사실 그 분이 먼저 나온 게 맞다
현대 엔드리스에서 잃어버린 도시 포탈을 통해 등장한다. 여친은 안 등장한다
파라솔 좀비(Parasol Zombie) | |
방어력: Protected(18) | 속도: Hungry |
특징: 캐터펄트 공격을 무효화 |
장소에 어울리지 않게 드레스를 입고 파라솔을 머리 위에 든 좀비. 파라솔은 수액을 제외한 모든 캐터펄트 공격(비료 효과 포함)에 절대방어를 자랑하며 철이 아니라 플라스틱 봉으로 만들어졌는지 역시 자석버섯으로 빼앗을 수 없다. 아키의 공격은 발사된 직후뿐만 아니라 다른 좀비들로부터 튕겨진 경우에도 튕겨낸다. 다만 바나나 발사기의 공격과 멜론류의 스플래시 대미지는 받으며 삽에 식물을 파내는 기능이 있는 도굴꾼과 달리 파라솔 좀비의 파라솔은 캐터펄트를 막는 역할만 한다.
이쪽의 약점은 직선 투사체 공격과 관통 공격. 무한모드에서는 겨울멜론이 주력 식물이 되기 때문에 좀 까다롭겠지만 스토리 모드에서는 캐터펄트 공격 식물보다 직선 투사체 공격 식물이 더 많고, 방어구의 역할도 이쪽이 더 제한적이기 때문에 도굴꾼 좀비보다 막기 쉽다. 속도는 hungry나 임프보다 2배 정도로 빠르다...
여담으로 감전되거나 타죽은 경우 파라솔의 뼈대가 드러난다.
외모에서 알 수 있듯이 여자다. 호화스러운 삶을 살다가 모험 기금을 마련하여 파라솔을 들고 잃어버린 도시로 향했다고 한다. 파라솔을 든 이유는 혹시나 비가 올지 몰라서라고. 비 대신 수박이나 옥수수, 씨앗 등이 내린다
웬지 해외 플좀 팬층에선 도굴꾼 좀비와 커플로 엮이는 모양(...) 둘 다 서로 다른 종류의 발사체를 각기 차단하는 능력이 있단 걸 보면 묘하게 매치가 잘되는 조합이긴 하다. 두 좀비 모두 뭔가 모험 영화에서 궂은 잡일을 도맡아 하는 일꾼과 호화롭게 살다 모험지에 온 여자 캐릭터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만 해도 의도한 걸 수도?
벌레 좀비(Bug Zombie) | |
방어력: Solid(18) | 속도: Speedy |
특징: 식물 위로 날아갈 수 있음, 벌레가 먼저 죽으면 들고있는 좀비를 드랍 |
힘세고 강한 잠자리 모기가 아니다에 매달려 날아오는 일반, 콘헤드 또는 양동이 좀비. 제트팩 좀비처럼 거의 모든 식물을 무시하고 날아온다. 잠자리와 좀비는 별개로 취급되며,[75] 모든 공격은 잠자리가 우선적으로 받는다. 잠자리를 잡으면 매달린 좀비는 죽지 않고 땅으로 내려오며, 상태이상(겨울멜론 등)이 있었다면 상태이상이 풀린체로 좀비가 떨어지고 비료를 가진 경우 잠자리만 잡으면 비료를 주고 비료 없는 좀비가 내려온다. 잠자리는 갈매기와 마찬가지로 옥수수의 버터를 맞으면 한 방에 즉사하지만 매달린 좀비는 피해를 입지 않고 내려온다. 날아다니는 좀비답게 약점은 블로버갓로버나 허리케일로, 잠자리를 잡기 전에 블로버나 허리케일로 날려버리면 잠자리와 좀비를 같이 잡을 수 있다. 체리 폭탄이나 할라페뇨 등을 사용해도 잠자리와 좀비를 같이 잡을 수 있다. 식물을 넘어갈 때에는 이동 속도가 약간 느려지며 무한호두의 역장과 키다리호두에 막힌다. 벌레가 잡고 있는 양동이 좀비의 양동이는 자석버섯이 뺏을 수 없으며, 비료 효과도 무시한다.
여담으로 잠자리를 감전시켜 잡은 경우 안에 작은 좀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기생수
참고로 피냐타 파티에서 등장하는 일부 벌레 좀비는 피냐타의 종류에 따라 잠자리에서 떨어지고 무조건 모험가 좀비가 아니라 다른 좀비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파열 딸기가 등장한 여름밤 피냐타에선 여름밤 축제 좀비로,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 피냐타에선 네온 좀비로 바뀐 것이 그 예시.
현대 엔드리스에서 잃어버린 도시 포탈을 통해 등장한다.
짐꾼 가르강튀아(Porter Gargantuar) | |
방어력: Great(180) | 속도: Hungry |
특징: 즉사 공격을 두번 맞아야 죽음. 식물 파괴. 임프 투척 |
잃어버린 도시의 가르강튀아. 다른 시대와 마찬가지로 오함마로 식물을 내리찍고 체력이 줄면 임프를 던진다. 잃어버린 도시에서의 오함마는 횃불로, 에피소드 소개와 도감 사진에는 불이 붙어 있었지만 본편에서는 불이 붙어 있지 않고 불 속성 식물로 공격해도 불이 붙지는 않는다. 즉 그냥 장식.
여담으로 임프가 있는 자리가 다른 시대 가르강튀아들에 비해 상당히 고급스럽다. 하지만 던지는 것은 이하동문
임프 짐꾼(Imp Porter) | |
방어력: Protected(16) | 속도: Basic |
특징: 황금 타일에 좀비들이 튀어나오는 텐트를 설치 |
자기 몸집보다도 큰 배낭을 메고 걸어오는 임프. 배낭의 무게 때문인지 다른 종류의 임프들보다 방어력은 약간 높고 이동 속도는 느리다. 황금 타일에 도달하기 전에 잡은 경우 배낭이 땅에 남아 임프 뒤에 심어진 식물을 깔아뭉개고 비관통형 직선 공격을 방어하며, 황금 타일을 만나면 그 위에 배낭을 던져 텐트를 설치하고 임프는 텐트에 깔려 죽는다. 텐트도 배낭과 마찬가지로 직선 공격을 방어하며, 텐트를 없애기 전까지는 텐트에서 일정 시간 간격으로 일반, 콘헤드, 양동이 좀비 중 하나가 랜덤으로 튀어나온다. 불태우거나 감전시켜 잡은 경우에는 다른 임프 타죽듯이 타죽으며 따로 배낭을 설치하지 않는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임프 짐꾼이 텐트를 설치하려는 황금 타일 앞에 용암 구아바를 심어주는 것. 스플래시 데미지+용암 타일의 데미지로 손쉽게 제거 가능하며 용암 타일이 지속되는 동안 다른 임프 짐꾼들이 텐트를 그 황금 타일에 설치하지 못하는 건 덤. 식물도 못 심겠지만
사실 웃긴 게, 저 작은 배낭 하나에서 어떻게 그렇게 많은 좀비들이 튀어나오는지가 개그(...) 아마 황금 타일의 에너지를 동력원으로 삼는 포털 장치가 아닐까?
보기보다 강하고 똑똑하고 매력적이며 교육도 잘 받았다고 한다.
유적 사냥꾼 좀비(Relic Hunter Zombie) | |
방어력: Dense(38) | 속도: Stiff |
특징: 밧줄을 타고 정원 4~6번째 열에 바로 침투. |
스워시버클러 좀비의 잃어버린 도시 버전 강화판. 동상 동굴의 사냥꾼 좀비와는 다르다. 모티브는 인디아나 존스. 인디아나 좀스라고 불러도 무방할듯
밧줄을 타고 순식간에 네 칸 정도의 거리를 좁히고 아군 진영에 들어온다. 일반 좀비와 같은 방어력의 스워시버클러와 달리 이쪽은 콘헤드 이상 되는 단단한 방어력을 자랑하며, 항상 다섯째 칸에 착지하는 스워시버클러와 달리 4~6번째 칸에 랜덤으로 착지한다. 간혹 다섯 열에 모두 나타나 당혹을 유발하기도 하며, 밧줄에 탄 동안에는 블로버로 대처도 가능하다. 그러나 연속적으로 2~3번 몰려올 때도 있으니 방심은 금물. 내구력이 약한 스워시버클러와는 달리 체력도 높아서, 블로버가 없으면 이 좀비를 막는 것이 그렇게 고달픈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우상, 골동품 등 매우 인상적인 유물을 사냥해왔다고 한다.
터키석 해골 좀비(Turquoise Skull Zombie) | |
방어력: Solid(12) | 속도: Basic |
특징: 터키석 해골로 태양을 훔치고 레이저 발사 |
파란 해골을 들고 등장하는 좀비로, 라 좀비의 강화판. 식물과 가까워지면 움직임을 잠시 멈추고 해골을 올려 괴상한 마법을 부린 뒤 파괴광선레이저를 발사하여 범위 내의 모든 식물을 태워버린다. 레이저 공격은 식물은 물론 최면에 걸린 좀비까지도 모두 1방에 잡아버린다. 유일하게 1방이 아닌 식물이 무한호두로, 무한호두가 레이저에 맞으면 홀로그램은 모두 없어지지만 뿌리까지 태우지는 않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부활한다. 하지만 무한호두의 보호벽은 1방에 없앨 수 있다. 그외에 비료 효과로 철갑이 씌워진 호두와 키다리 호두도 2발까지 버틸 수 있다.
레이저 발사 과정에서 회수되지 않은 햇빛이 있다면 햇빛이 파란색으로 변하여 빨려들아가며, 빨려들어간 햇빛은 좀비를 잡아도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굳이 햇빛을 빨아들이지 않아도 레이저를 쏠 수 있기 때문에 컨베이어 벨트 스테이지와 좀보스 스테이지에서도 등장한다. 레이저를 쏘는 준비를 하지 않을 때 이 좀비가 있는 칸에 식물을 심으면 식물을 먹게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이 좀비 앞 4칸에 식물을 하나라도 심으면 바로 레이저를 쏘아버리니 그냥 원거리를 이용하자. 사실상 잃어버린 도시 난이도 향상의 주 원인.
크리스탈 해골과 달리 이 좀비가 가진 터키석 해골은 전혀 미스터리하지 않은, 진흙만큼 평범한 것이라고 한다. 진흙 해골 좀비?
현대 엔드리스에서 잃어버린 도시 포탈을 통해 등장한다.
좀봇 항공 곤돌라(Zombot Aerostatic Gondola) | |
방어력: Undying(1390) | 속도: Hungry |
특징: 맵의 랜덤한 칸에 파일럿 좀비를 투하, 샌드백을 던져 불 타일을 발동시킴 |
천계를 부유하는 공중 요새(The floating fortress from the skies above)
잃어버린 도시의 보스. 이집트~미래의 외눈박이 로봇도 아니고 중세~동굴의 동물형 메카도 아닌, 앞에 황금 좀비 머리가 달린 배 모양의 열기구 형태의 좀봇. 집 쪽에 바위 타일 3개와 좀비 등장 지점에 불 타일 5개가 심어진 필드에서 잔디깎이 없이 상대한다.
다른 좀봇들과 마찬가지로 좀비를 소환하며, 처음에는 일반 3종 세트와 도굴꾼, 파라솔을 소환하고 체력이 2/3만큼 남으면 도굴꾼, 파라솔 대신 임프 짐꾼과 벌레 좀비를 소환하고 1/3만큼 남으면 임프 짐꾼을 소환하지 않고 터키석 해골 좀비를 소환한다. 좀봇이 차지하는 2칸과 그 아래칸까지 총 3칸에 좀비들을 뱉어내며, 가르강튀아가 실려 있다면 너무 무거워서 떠 있기 곤란한지 가르강튀아는 소환하지 않는다. 사실 저 많은 좀비들을 싣기에도 작다
공중에 떠 있기 때문에 돌진 공격을 하지 않는 대신 불 타일에 샌드백을 투하하여 그 줄의 식물과 걸어다니는 좀비를 모두 태워버린다. 다른 좀봇들과 달리 세로 범위가 1칸이기 때문에 다른 좀봇들의 돌진보다는 피해가 적은 편. 가끔 불 타일이 아니라 그 앞에 샌드백을 투하하기도 한다.
미사일 공격도 역시 하지 않고 비행기 그림자가 지나가며 파일럿 좀비들을 랜덤한 자리에 떨어뜨린다. 대체 무슨 비행기가 파일럿을 그렇게 많이 떨어트릴까
사용 가능한 식물로 레드 스팅어, 아키, 인두리안, 스탈리아, 청경채가 주어지며, 동상 동굴과 달리 좀비들을 직접 소환하므로 비료를 가진 좀비도 등장한다. 떠 있는 좀봇이지만 좀봇이 차지하는 끝쪽 3칸에는 식물을 심을 수 없다.
의외로 처리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좀보스인데, 그 이유는 식물들의 기본 화력이 의외로 약한 편이고 좀봇이 불 타일을 발동시키는 것을 막기가 어렵고 좀비들이 바위 타일을 밟으면 2×5 범위의 식물도 같이 리타이어되기 때문이다. 가장 효과적인 딜링 수단은 역시 이집트와 마찬가지로 청경채의 비료 효과이다. 비료를 얻으면 웬만하면 청경채에 몰빵해주자. 집에 가장 가까운 쪽 바위타일 2개를 건드릴 경우 레드 스팅어와 아키가 심어진 1,2열이 전멸해서 그대로 밀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사수하는 편이 좋다. 좀비 숫자가 상대하기 힘들 정도로 한 번에 많이 나온다 싶으면 스탈리아로 이동 속도를 늦춰서 최대한 3,4열에 좀비를 모은 후 3열의 바위타일에 아무 식물이나 심어서 정리해버리는 것이 좋다.
패배 시 모션은 열기구가 추락하고 위쪽에 달린 풍선이 떨어져 배를 덮어 좀보스가 양팔을 들고 괴로워한다.
도감 설명에서 좀봇의 비화를 설명하는데, 로봇들이 모두 실패하면서 재앙과 불화를 뿌리기 위해 친환경적이고 공기보다 가벼운 쪽을 선택했다고 한다. 좀봇들을 만들다가 돈이 거덜나서 그런게 아니라?
별 건 아니지만 처음으로 좀보스 박사의 전신을 공개하는 좀봇이기도 하다. 체력 게이지가 1칸씩 달 때마다 박사가 넘어지는데 그때 하반신을 확인할 수 있다. 키가 상당히 작다
오늘날에서는 기존보다 어렵다. 제공 식물은 포자버섯, 흔들 사탕무, 뒤치 샐러리, 마늘
안그래도 부족했던 화력이 더 부족해져서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포자버섯을 1~2열에 심고 3열의 바위 타일을 적절히 활용하자. 마늘은 있으나 마나이므로(...) 3열에 바위 타일에 설치해주는 용도로 쓰자.(...) 비료는 웬만하면 패트 비트에게 먹이는 것이 가장 좋다.
11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
서부 시대처럼 특별한 레이드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다. 대신 배경음의 장르가 바뀜에 따라 맵 위의 모든 좀비들의 속도가 변하고 해당 장르와 관련된 특수 좀비가 특수 능력을 발동한다. 심지어 가르강튀아마저 장르의 영향을 받는 특수 좀비 중 하나다! 하나님 맙소사 저희에게 왜 시련을 주십니까
등장하는 음악의 종류는 락, 팝, 랩, 헤비메탈(사이드 A), 8비트, 발라드(사이드 B) 총 6종류이다. 이 노래들이 하나하나 굉장히 잘 만들어져서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의 무시무시한 난이도에도 플레이어들이 계속 플레이하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 NMT를 플레이할 때는 꼭 음량이 잘 들리는 상태로 설정하고 플레이해보자.
네온 좀비(Neon Zombie) | |
방어력: Average(10) | 속도: Basic |
Basic Zombie의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 버전. 백수마냥 나있는 거뭇거뭇한 수염과 독특한 색감의 옷이 인상적이다.
네온 콘헤드(Neon Conehead) | |
방어력: Protected(28) | 속도: Basic |
Conehead Zombie의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 버전.
네온 양동이(Neon Buckethead) | |
방어력: Hardened(65) | 속도: Basic |
Buckethead Zombie의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 버전.
네온 깃발 좀비(Neon Flag Zombie) | |
방어력: Average(10) | 속도: Basic |
Flag Zombie의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 버전.
어쩐지 도감에서는 깃발을 들고 있지 않다. 현재는 수정되었다.
펑크 좀비(Punk Zombie) | |
방어력: Solid(12) | 속도: Hungry |
특징: 펑크 음악이 나올 때 식물을 발로 차서 뒤로 날림 |
머리에 피어스를 잔뜩 박아놓은 좀비. 펑크 음악이 흘러 나올 때 특수 능력을 발휘하는데 펑크 음악은 템포가 빨라서 다른 좀비들의 속도가 3배로 빨라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펑크 음악이 나오면 마주치는 식물을 2-3칸 뒤쪽의 빈칸으로 발로 차서 날려버린다. 빈칸이 없거나 2-3칸 뒤가 바로 집이라면 아예 라인 밖으로 차서 없애버린다. 자석버섯이 없고 화력도 약하다면 상당히 곤란한 적. 또한 무한호두의 방어막이 있으면 진격하지 못하고 혼자 생쇼한다...
그렇다고 방어막을 믿지 말자. 방어벽에 데미지를 준다!
자석 버섯이 펑크 좀비의 하드 카운터로 펑크 좀비는 머리 곳곳에 피어스를 여럿 박아넣었다는 설정이라 머리가 통째로 뽑혀나가서 즉사한다. 게다가 양동이 등과는 다르게 펑크 좀비의 머리를 뽑아간 자석 버섯은 금방 쿨타임이 돌아오는 건 덤. 펑크 좀비가 대량으로 나오는 스테이지에서 자석 버섯 비료 효과를 사용할 시 맵 위의 모든 펑크 좀비들이 마미루 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자석 버섯을 애용하자. 단, 비료를 먹여도 펑크 좀비의 머리는 다른 철제 도구들과 달리 탄환으로 쓸 수 없다.
4.0.1 업데이트에서 방어력과 속도가 Average/Basic에서 Solid/Hungry로 변경되었다.
반짝이 좀비(Glitter Zombie) | |
방어력: Dense(24) | 속도: Basic |
특징: 팝 음악이 나오면 같은 라인의 뒤쪽 모든 좀비를 보호 |
롤러 스케이트를 타고 오면서 팝 음악이 나오면 뒤쪽에 무지개빛 같은 광채를 씌우는 데 이 안에 들어가 있는 좀비들은 무적이다. 팝 음악이 나올 때에는 롤러스케이트로 통이나 피아노처럼 식물을 깔아뭉개는 공격을 하지만 통이나 피아노와는 달리 스파이크류에 즉사하지 않는다. 참고로 롤러 스케이트에 깔리는것들은 방어력이 최강이든지 말든지 시트론 비료효과처럼 모두 한방에 가버린다. 먼 미래의 보호막 좀비와도 비슷하지만, 이쪽은 반짝이 좀비를 먼저 처리하지 않으면 스파이크 같은 바닥에 깔아놓는 공격식물이나 즉사 식물 등도 무력화 된다는 점이 골치아프다. 방패 좀비처럼 튼튼하지는 않다는 게 다행. 같은 라인에 반짝이 좀비 여럿이 나오더라도 반짝이 좀비끼리는 서로의 무지개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체리 폭탄 같은 즉사 식물을 반짝이 좀비에게 사용했을 때는 폭발 반경에 들어가 있는 반짝이의 영향을 받는 좀비들도 동시에 처치가 가능했었는데...
4.0.1 업데이트 이후 체리폭탄을 쓰면 반짝이 좀비만 죽는다. 팝 음악이 나올 때는 다른 좀비들의 속도가 절반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 단, 디버프도 방어한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겨멜과 스탈리아, 정지 양파의 범위 디버프에 좀비들이 전혀 영향을 안 받는다는 뜻! 참고로 팝 음악을 들으면 이속이 약간 빨라진다.
반짝이 좀비랑 다른 좀비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면 영향을 안 받을 수 있다. 더불어서 반짝이의 영향을 받더라도 자석버섯으로 양동이 등을 빼앗을 수 있으며, 스프링콩(비료)+블로버의 싹쓸이 콤보도 통한다.
해외에서 예쁘게 생긴 외모(?) 덕분에 팬아트가 상당히 많다.
여담으로 스케이트 모션이 영 허접해서 처음 만났을 때 버그걸린줄 알았다는 사람들도 있다(...). 게다가 팝 음악이 나오면 뒷줄이 전부 핑크색이 되어서 더욱 버그처럼 느껴진다(...).
MC 좀-B(MC Zom-B) | |
방어력: Solid(12) | 속도: Hungry |
특징: 랩이 나올 때 마이크 줄을 잡고 휘둘러서 3x3 범위의 식물을 삭제 |
래퍼를 연상케 하는 좀비로 모자를 쓰고 마이크를 물고 있다. 랩이 나오면 이동 경로 상에 자기를 중심으로 3x3 범위 내에 식물이 존재하면 몸을 기묘하게 늘리면서마이크 줄을 잡고 빙빙 휘둘러서는 식물을 그냥 지워버린다. 무한호두의 보호벽도 2번밖에 못 버틴다. 이 공격이 은근히 범위가 넓기 때문에 꽤 골칫거리이며 원거리에서 저격해 쓰러뜨리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다. 그런데 이런 MC 좀비도 바닥에 붙어 있는 스파이크는 치우지 못한다. 이 점을 이용해 바닥에 스파이크를 깔아둠으로써 대처할 수 있다. 또한 아보카도 악어가 마이크를 맞으면 바로 돌진 공격을 하기에 아보카도로도 무난히 처리 가능.
4.0.1 업데이트에서 방어력과 속도가 Average/Basic에서 Solid/Hungry로 변경되었다.
임펑크(Impunk) | |
방어력: Average(10) | 속도: Hungry |
임프의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 버전. 어원은 임프+펑크의 말장난. 모히칸 머리를 하고 있지만 펑크 좀비와는 관련이 없다.
헤어메탈 가르강튀아(Hair Metal Gargantuar) | |
방어력: Great(180) | 속도: Hungry |
특징: 즉사 공격을 두 번 맞아야 죽음. 식물 파괴. 임프 투척, 메탈 음악이 나올 때 충격파 공격 |
게임 때려치우게 만드는 4차 관문.
기타리스트 모습을 한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 버전 가르강튀아.
기타로 식물을 내리쳐서 1방에 없애버리고 체력이 떨어지면 임프를 던지는 특징은 다른 가르강튀아와 동일하다. 특징으로 메탈 음악이 나오면 내려찍기 공격이 더 강해져 충격파를 일으키며 내려찍는 식물 앞에 있는 식물들에게도 피해를 준다. 충격파는 라인을 따라 직진하면서 제일 먼저 부딪히는 식물을 제거하지만 즉사 속성은 아니고 내구도가 높은 호두류 방어 식물은 충격파를 몇방 견딜 수 있다.[76] 물론 무한모드에서는 이놈들이 떼거지로 몰려오기에 호두류도 순식간에 녹아버린다.[77]
따라서 안정적으로 대미지를 주려면 스터니온이나 얼음 양상추 같이 잠시 무력화를 시킬 수 있는 식물을 적극 활용하든지 패트비트나 스냅드래곤 같은 옆 라인에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식물을 이용해야한다. 가르강튀아를 처리한 후에는 완전히 무너진 원래 라인을 복구해야하는 건 덤(...)
모든 시대의 가르강튀아들 중 미래 세계의 가르강튀아 프라임(레이저 빔), 빙하기의 나무늘보 가르강튀아(던지는 임프가 3마리)에 뒤이어 3번째 특수능력형 가르강튀아며 정확한 대처법이 없으면 이들만큼이나 무서운 존재. 메탈 음악이 나올 때는 해당 라인의 모든 식물들이 사라질 때까지 원거리에서 충격파를 쏘기에 주요 딜러를 1번째 줄에 심고 태양버섯처럼 값싼 희생양들을 앞에 잔뜩 깔아줘야만 간신히 상대가 가능하다. 프라임처럼 E.M.피치로 마비시킬 수도 없기에 그야말로 골칫덩어리.
...인줄 알았지만, 이 무서운 충격파 공격을 카운터할 수 있는 최강의 방어책이 존재한다!
그 방법은 다름아닌 인피넛을 심는 것. 인피넛이 충격파에 맞으면 몇방 버티다가 홀로그램이 소멸해버리는데, 아래의 기계 부분은 충격파에 데미지를 입지 않으면서 식물로 분류되기에 헤어메탈 가르강튀아 수십마리가 충격파를 날려도 전부 방어해준다! 단, 비료로 포스 필드를 만들면 충격파가 포스 필드를 통과해서 건너편 식물들을 죽이기에 비료를 먹이지 말고 그냥 인피넛들만 각 열 앞에 1개씩만 심어주면 충격파 대처법은 끝. 그 다음엔 모든 화력을 총동원해서 쓰러뜨려주자.
결론은 인피넛이 진리. 이 녀석 혼자서 대체 얼마나 많은 좀비들을 카운터하는 거냐
참고로 충격파의 위력은 20정도 인데 스파이크락이 맞으면 즉사한다. 근데 충격파의 위력보다 강한 본 공격은 세 번 버티는 불편한 진실이... 그리고 충격파를 맞은 유령 고추는 바로 폭발 공격을 하니 참고해 두도록 하자.
브레이크댄서 좀비(Breakdancer Zombie) | |
방어력: Solid(12) | 속도: Hungry |
특징: 랩이 나올 때 자기 주변의 좀비들을 앞으로 날려 던짐 |
비보이의 모습을 한 좀비. 일반 좀비처럼 움직이다가 랩이 나오고 자신이 있는 칸에 좀비들이 있는 경우 광대처럼 몸을 회전하며 좀비들을 앞으로 밀어준다. 사실상 좀비들이 속도 버프를 받는 셈. 브레이크댄서가 밀어주는 좀비들은 무한호두 보호벽도 통과할 수 있다. 자기보다 덩치가 훨씬 큰 가르강튀아도 밀어줄 수 있으며,같은 브레이크댄서 좀비끼리도 밀어줄 수 있다.
밀어줄 때 좀비들이 잠깐 뜨기 때문에 블로버를 사용하여 던져지는 좀비들을 날려버릴 수도 있다. MC 좀비와 음악을 공유하는데, 브레이크댄서 좀비가 MC 좀비를 식물들 한가운데로 밀어넣을 경우 희생을 감당해야 한다. 가르강튀아의 충격파와는 양립할 수 없다는 것과 랩이 나와도 식물을 먹는다는 점은 다행. 이 녀석을 이용한 전략이 하나 있는데, 바로 랩 음악이 들리고 이 녀석이 등장할 때 타임워프를 쓰고 타이밍 맞춰 블로버를 날리면 싹슬이 된다.
아케이드 좀비(Arcade Zombie) | |
방어력: Dense(24) | 속도: Basic |
특징: 오락기와 함께 등장, 오락기를 밀어냄 |
오락기를 밀며 등장하는 근육질 좀비. 혈거 좀비의 변형판으로 역시 오락기가 먼저 등장하고 나서 본체가 등장한다. 오락기는 얼음 블록처럼 움직일 때 앞칸의 식물을 깔아뭉개고 무한호두 보호벽 등에 막힌다. 혈거 좀비와는 달리 처음에 오락기를 1기만 가지고 오지만 역시 앞에 주인 없는 오락기가 있으면 같이 민다. 오락기를 미는 행동은 8비트의 영향 없이 어떤 음악이 나와도 할 수 있다. 8비트 음악이 나오면 오락기에서 8비트 버전의 일반, 콘헤드, 양동이 좀비가 랜덤으로 소환되며 이 오락기는 혈거 좀비의 얼음 블록처럼 다른 좀비들이 뭔 짓을 해도 제거 못하는 유령 고추를 제거한다.
여담으로 시간을 게임하는데 쓸지 빨래하는데 쓸지 둘 중 뭘 할지 고민하다가 냄새나는 희생을 선택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빨래 안했다고(...)
8비트 좀비(8-Bit Zombie) | |
방어력: Average(10) | 속도: Basic |
특징: 8비트 음악이 나올 때 오락기에서 랜덤으로 소환됨 |
도트로 이루어진 좀비(?). 일반, 콘헤드, 양동이의 3종류가 있지만 전작의 오리 튜브 좀비처럼 도감에는 일반 좀비 버전만 대표로 실려 있다.
8비트 음악이 나오면 오락기에서 일반, 콘헤드, 양동이 중 랜덤으로 소환되어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의 물량을 담당한다. 8비트 좀비들이 오락기 앞에서 방패막이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비관통 공격으로 아케이드 좀비를 잡기 힘들게 한다. 이 녀석들을 잡으면 깨알같이 오락기에 동전을 넣을 때 나는 효과음이 나는 건 덤(...)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에서 등장하는 좀비지만 네온 좀비의 모습이 아니라 플레이어의 집에서 만나는 현대 좀비의 모습을 하고 있다. 아무래도 거의 현대와 가까운 1980년대이니 그냥 이 모습으로 가도 무방했던 모양.8비트 양동이 좀비의 양동이도 자석 버섯에 끌려온다. 도트로 이루어진 녀석들인데 식물을 먹고 버터에 마비되는 건 덤. 얘네 대체 정체가 뭐냐
오락기에서 소환된 존재들이지만 기계인 오락기와 엄밀히 따지면 전자 덩어리(?)로 이루어진 이 녀석들 모두 E.M.피치의 영향을 받진 않는다. 그냥 일반 좀비와 똑같다 생각하면 된다.
현대 엔드리스에서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 포탈을 통해 8비트 콘헤드와 8비트 양동이 좀비가 등장한다. 현대 스토리 모드에서의 MC Zom-B와 브레이크댄서 좀비의 공포를 다시 느끼지 않는단 점에선 다행이지만... 문제는 이 포탈로 스폰되는 좀비 3종류 중 마지막 한 녀석이 현대 엔드리스에서 사기캐로 군림하고 있다. 바로 밑을 참조.
라디오 좀비(Boombox Zombie) | |
방어력: Solid(12) | 속도: Basic |
특징: 발라드 음악을 틀어 식물을 일시적으로 무력화 |
라디오를 든 좀비. 몇 칸 걸어오다가 라디오를 위로 세워 발라드 음악을 트는데, 이 음악을 들은 식물은 패트비트와 스파이크류 등을 제외하면 일시적으로 무력화된다. 무력화 상태에서는 공격도 태양 생산도 멈추며, 시간이 약간 지나면 무력화 상태는 자동으로 풀린다. 식물이 무력화된 동안 새로 심은 식물은 무력화에 걸리지 않는다.
무력화된 식물에도 비료 효과는 사용할 수 있으며 정상적으로 사용되고 사용되고 나서 무력화도 즉시 풀린다. 발라드를 틀려면 6번째 줄까지 걸어와야 하는데다 식물을 무력화하는 동안에는 라디오를 올린 채 움직이지 않으며 좀비 본체도 유리몸인지라 상대하기 어려운 좀비는 아니다.
배경음이 나와야만 특수 능력을 사용하는 다른 NMT 좀비들과 달리 이 좀비는 자기 스스로 발라드 음악을 틀어 배경음을 활성화한단 점이 특징. 발라드가 활성화된 상태에선 다른 배경음이 나오고 있더라도 강제 종료되고 무조건 발라드로 바뀐다.
여담으로 이 좀비의 발라드 음악은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에서 등장하는 모든 음악들 중 가장 명곡이라고 팬들 사이에서 인정받고 있는데, 음악 후반부에서 나오는 클라이막스 부분은 듣는 이가 전율을 느낄 정도(...) 때문에 농담삼아 이 좀비만은 도저히 못 잡겠다는 말도 종종 있다. 물론 말은 그렇게 하면서 죽일 건 다 죽인다 문제의 그 음악
개발자 플레이 영상에 의하면 사랑의 힘으로 식물들이 무력화된다는 모양이다(...)
현대 엔드리스에서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 포탈을 통해 등장하는데... NMT 엔드리스 때와 달리 여기선 정말 위험한 좀비로 활약한다. 라디오 좀비는 6번째 줄까지 걸어와야 라디오를 켜는데, 녀석을 순식간에 6번째 줄에 소환시켜주는 포탈 때문에 등장하자마자 맵 전체의 식물들을 정지시킬 수 있단 것. 거기다 같은 라디오 좀비들이 불규칙하게 포탈에서 스폰되기에 한 라디오 좀비의 음악이 멈춰도 바로 다음에 소환된 라디오 좀비의 음악이 새로 시작된다. 즉 무한 스턴이나 마찬가지.
여기에 전작보다 강화된 현대 좀비들과 다른 시대 포탈을 통해 스폰된 모든 세계의 적들이 무력화된 식물 진영을 동시에 습격하기에 포탈에서 나오는 좀비들 중 가장 위험한 녀석. 간단히 말하자면, 중세 엔드리스와 해변 엔드리스의 마법사 무리&문어 무리나 마찬가지의 위험 요소이다. 왜 난이도가 별 5개인지 이제 알겠냐? 그렇다고 이 녀석만을 잡기 위해 패트비트와 스파이크를 무조건 넣어갈 수도 없고... 여러모로 성가신 좀비가 돼 버렸다.
좀봇 멀티-스테이지 매셔(Zombot Multi-stage Masher) | |
방어력: Undying(925) | 속도: Hungry |
특징: 스피커를 투하하여 식물 제거, 최전방 스피커에서 충격파 공격 |
좀보스 박사의 가장 최근들어 성가신 탐험과 함께하는 친밀한 저녁(An intimate evening with some of Dr. Zomboss' most recent and painful explorations)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의 좀보스이자, 자타공인 역대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네온 보스 스테이지를 못 깰 것 같은 이유. 전자 악기를 연주하는 네온 좀비 2마리가 있는 무대 위에서 좀보스가 라이브를 하며 덤빈다.
체력이 5단계로 나누어져 있으며, 체력 단계가 바뀌면 음악과 좀보스의 모습, 등장하는 좀비가 바뀐다. 다른 좀봇의 미사일 공격과 비슷하게 스피커를 투하하여 식물을 제거하고 그 칸에 스피커를 만든다. 무대 바로 앞에 있는 스피커에서는 근처의 패트비트, 지하 식물을 제외한 식물에게 조금씩 피해를 주는 진동 공격을 하고 수시로 1줄의 모든 식물과 좀비를 날려버리는 충격파도 발사한다.
제공되는 식물은 패트 비트, 셀러리 스토커, 마늘, 포자-버섯, 선인장, 스터니온이며 사거리가 긴 공격 식물은 5열 중 어느 곳에 심어도 좀봇에 피해를 줄 수 있다.
단계는 펑크→팝→랩→8비트→메탈 순으로 진행되며발라드가 없네 각 단계별로 그 음악의 영향을 받는 특수 좀비가 소환되므로 라디오 좀비를 제외한 모든 좀비들이 소환된다. 1~4단계까지는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 그놈의 5단계가 문제다! 5단계에서는 메탈이 나오는데, 일반좀비같은 다른좀비들과 가르강튀아 한두마리랑 같이 나오겠지 라고 생각한 유저들에게 빅 엿을 선사하며 가르강튀아만 수두룩히 소환된다!! 소환되는 가르강튀아들은 비료를 가지고 있지 않고 음악도 메탈이라서 가르강튀아가 내려찍기 공격을 할 때 충격파도 발사한다. 또 식물의 화력이 강한 편이 아니고 즉사 식물도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자력으로 가르강튀아를 잡는 것 자체도 매우 어렵다. 그리고, 이 놈들 덕분에 좀보스는 때리지도 못하고, 가르강튀아는 계속, 계속나온다! 스피커의 충격파로 식물과 함께 가르강튀아도 날아간다는 게 그나마 다행. 가히 역대 최강의 좀보스 답다. 처음 상대하는 사람은 대부분 잔디깎이를 2~3개는 소모해서야 간신히 깰 수준.2~3개밖에 안된다고?
여담으로 앞에서 서술했다시피 각 음악들마다 좀보스는 해당 장르 풍 코스튬을 하고 공격해오는데 2번째의 팝 음악에선 좀보스의 여장을 볼 수 있다! 어우... 씨
오늘날에는 기존보단 쉽다. 제공 식물은 원시 콩슈터, 원시 감자지뢰, 원시 호두, 선인장
가장 주의해야 하는 패턴은 랩. 메탈은 원시 호두가 충격파를 4번이나 버티는 데다가 원시 콩슈터는 가르강튀아에게 매우 강하고
타이밍만 맞춘다면 원시 감자지뢰로 딜도 넣을 수 있다. 팝은 지나가는 데 시간이 좀 걸리지만 잔디깎이 날라갈 정도로 어렵지 않다.
8비트는 아케이드 좀비가 나오면 원시 호두를 먹이면서 선인장으로 공격하면 된다. 원시 감자지뢰도 효율적이다.
문제는 랩. 여기선 스피커 미사일을 난사해 원시 콩슈터의 공격을 막아버리는 사이 브레이크 댄서 좀비가 좀비들을 앞으로 날리면 답이 없다.
원시 호두는 엠씨 좀비의 존재로 쓰기 어렵다. 원시 감자지뢰가 유일한 희망이나 장전 중 좀비 무리가 날려져 오거나 스피커가 날아오면
깊은 분노를 느끼게 된다.
12 쥐라기 습지
에피소드 기믹으로 식물의 공격을 무시하고 식물을 공격하지도 않으며 좀비에게는 도움[78]을 주는 공룡이 등장한다.[79] 공룡은 좀비가 아니지만 편의상 공룡들도 이 문서에서 설명한다.
공룡들이 특수 좀비 비슷한 역할을 대행하기에 개별적인 특수 좀비는 등장하지 않고 파트1에선 기본 좀비들과 임프, 가르강튀아만 등장하지만 다른 시대의 일반 좀비들과 달리 체력과 속도가 일부 변동되어 있다.
쥐라기 좀비(Jurassic Zombie) | |
방어력: Average(10) | 속도: Hungry |
Basic Zombie의 쥐라기 버전. 다른 시대 좀비들에 비해 팔이 굵다.
특수 능력 좀비가 적어서인지 이 좀비의 속도는 임프와 같다.[80]
넥타이를 하고 있으므로 원시인이 아니라고 한다. 애초에 쥐라기에는 사람이 안 살았다 원시인은 넥타이를 매지 않는다
쥐라기 콘헤드(Jurassic Conehead) | |
방어력: Protected(28) | 속도: Hungry |
콘 또는 콘처럼 보이게 만든 줄로 묶인 낡은 남은 뿔은 중간급의 방어력을 제공한다.
이 녀석의 속도도 임프와 같다.
Conehead Zombie의 쥐라기 버전. 주황색 뿔들을 모아 줄로 묶어 콘처럼 사용한다.
설정상 이녀석이 최초로 콘으로 자신을 보호할 아이디어를 만든 좀비인 듯 하다. 콘이 1억 5천만 년 뒤에 큰 시장이 될 거라고 예상한다.
쥐라기 양동이(Jurassic Buckethead) | |
방어력: Hardened(65) | 속도: Basic |
대충 그려진 양동이는 진짜만큼의 방어력을 제공한다.
앞의 일반 좀비와 콘헤드 좀비와 달리 속도가 보통이다. 아마도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그런 듯.
Buckethead Zombie의 쥐라기 버전. 돌에 새겨진 양동이가 진짜 양동이처럼 작용한다.
돌이라서 자석버섯의 효과가 안 통할 것 같지만 다행히도 잘 통한다.
그가 입은 파란 모피 의상을 어디서 구했는지가 미스터리라고 한다. 쥐라기에는 모피같은걸 제공할 생물이 없다
쥐라기 깃발 좀비(Jurassic Flag Zombie) | |
방어력: Average(10) | 속도: Hungry |
시대착오적인 좀비들의 획기적인 웨이브의 도착을 표시한다.
Flag Zombie의 쥐라기 버전.
깃발을 들면서 자신감과 성공에 대한 치열한 열망도 생겨났다고 한다.
쥐라기 화석 좀비(Jurassic Fossilhead) | |
방어력: Machined(100) | 속도: Stiff |
화석 두개골은 엄청난 데미지 흡수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엄청나게 고급스럽다.
Blockhead Zombie의 쥐라기 버전. 트리케라톱스 두개골 화석을 머리에 쓰고 있다.
도감상의 속도는 Stiff지만 다른 일반 좀비들과 이동속도는 같다. 같은 화석 설정인 양동이와는 달리 이 녀석의 머리 화석은 자석버섯으로 빼앗을 수 없다. 기사 헬멧과 얼음 블록에 비해 화석의 방어력이 10 높아 체력 총합은 100이지만, 똑같이 방어력이 100인 기계 좀비(디스코트론, 메카풋볼)와는 달리 이 녀석은 즉사 식물 1방으로 잡을 수 있다. 물론 칠리콩도 통한다.
머리의 두개골은 죽은 지 길어야 10일 정도 된 것으로 화석은 아니라고 한다.
현대 엔드리스에서 쥐라기 포탈을 통해 등장한다.
쥐라기 임프(Jurassic Imp) | |
방어력: Fragile(5) | 속도: Speedy |
임프의 쥐라기 버전. 짐꾼과 버그 봇 임프를 포함한 다른 임프에 비해 체력은 반 낮고 이동 속도와 먹는 속도는 다른 임프들보다 빠르다. 단독으로 등장하면 약하지만 랩터나 티라노, 안킬로 등의 영향을 받아 빠르게 습격해온단 게 문제.
현대 엔드리스에서 쥐라기 포탈을 통해 등장한다.
쥐라기 가르강튀아(Jurassic Gargantuar) | |
방어력: Great(270) | 속도: Stiff |
특징: 즉사 공격을 세 번 맞아야 죽음. 식물 파괴. 임프 투척 |
가르강튀아의 쥐라기 버전. 체력이 180인 다른 시대의 가르강튀아들과 달리 270이라는 압도적인 체력을 자랑하여 즉사 공격을 3대나 맞아야 죽고 다른 가르강튀아를 원킬하는 전기 블루베리도 1방은 버틸 수 있다. 식물들의 일반 공격으로는 절대 1타가 나지 않고 시트론의 비료 공격으로만 1방에 잡을 수 있다. 대신 향수버섯으로 아군이 된 랩터와 티라노, 안킬로는 이 녀석도 1방에 날려버린다. 높은 체력 때문인지 다른 가르강튀아들과 달리 프라임처럼 속도도 Stiff로 하향되어있다.
그나마 공룡들을 같은 편으로 만들면 금세 나가떨어지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무섭지는 않지만 이것도 스토리 모드나 무한 모드 초반에서나 그렇고 상위 무한 모드에서는 여러모로 무섭다. 후반에서 한번 실수하기라도 한다면 3초만에 빌드가 망가진다. 체력도 높고 물량도 많은데 옆에서 같이 싸돌아다니는 공룡들을 보면 가끔 마법사 좀비가 보고 싶을 정도.(...)
여담으로 인간 문명이 도래하기 수백만년 전인 이곳에 어떻게 좀비들이 있을 수 있는지 궁금해한다고 한다(...) 정상인 좀비
것보다 네놈도 그 시대에 존재하는 모순적인 좀비들 중 하나다
쥐라기 건달(Jurassic Bully) | |
방어력: Machined(52.5) | 속도: Basic |
특징: 원시 콩슈터의 넉백 효과 안 먹힘 |
쥐라기 으샤
쥐라기 습지의 유일한 특수 능력 좀비.[81] 원시 콩슈터의 넉백 효과가 안 먹힌다.[82] 그 이유는 물리학 법칙을 이해하기엔 너무나 멍청해서라고(...). 으아닛! 근데 원시 콩슈터의 넉백 효과만 안 먹히지, 근대 가드나 스프링 콩의 비료효과는 잘만 먹히고 허리케일로 밀어줄 수도 있다. 도감의 방어력은 Machined로 나와 있지만 실제 방어력은 콩 52.5방 정도로 Hardened에 해당한다. 유령고추의 폭발까지 합한 공격으로 1방에 잡을 수 있다. 원시 콩슈터로 밀어낼 수 없다는 점을 제외하면 그냥 콘헤드와 양동이 사이의 방어력을 지닌 좀비와 같다고 보면 된다.
여담으로 이 좀비는 가르강튀아, 기계, 좀봇을 제외한 일반 사이즈의 좀비들 중에서 순수 체력(보호구를 제외한 체력)이 가장 높은 좀비다. 또한 미치광이 데이브는 이 녀석이 원시 콩슈터의 넉백이 안 통한다고 하자.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지? 심지어 가르강튀아도 넉백시키는데!'라는 유저들의 심정을 대변하는 대사를 날려주었다.
느리고 멍청하고 안 좋은 냄새도 나지만 시간은 잘 지킨다고 한다.
현대 엔드리스에서 쥐라기 포탈을 통해 등장한다.
다음 공룡들은 게임 때려치우게 만드는 5차 관문들이다.
랩터(Velociraptor) |
특징: 앞의 좀비를 4칸 앞으로 날림 |
랩터라 불리는 파란색 공룡. 맵 오른쪽을 배회하다가 좀비를 만나면 발로 걷어차서 4칸 앞으로 보낸다. 무한호두 보호벽도 통과하지만 셋째 칸 앞으로는 보내지 않는다. 한 번에 단일로 튕기긴 하지만 반응 속도가 매우 빨라서 무의미할 정도. 튕기는 동안 블로버로 날리는 게 가능하다. 머리를 돌리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데 머리가 집 방향을 향해야만 좀비를 튕긴다. 향수버섯을 쓰면 머리를 곧바로 좀비네(?)쪽으로 돌리고 자신의 앞으로 접근한 좀비는 종류를 가리지 않고 즉사시킨다. 단, 향수버섯으로 아군이 되면 퇴장할 때까지 움직이지 않으니 조심히 쓸 것. 향수버섯으로 아군이 된 상태에선 좀비 5명을 걷어찬 뒤 퇴장한다.
공룡은 좀비가 아니므로 좀비가 꽃을 밟지 않는 목표가 있는 스테이지에서 랩터가 꽃을 밟아도 클리어에 실패하지 않는다.
실력에 자신 있다면 블로버. 아니라면 원시 콩슈터와 근대 가드로 어느정도는 카운터가 가능한 공룡이다. 여러마리라면...
파트1 공룡의 특성상 맨오른쪽 칸 주변에는 활성화되지 않는다.
현대시대 12일째에 스테고랑 티라노와 함께 등장하는데, 향수버섯을 쓸 수 없는데다가 다른 시대 좀비들에게도 능력은 멀쩡히 잘
적용되는데가다, 식물을 잃지 말아야하는 조건이 있어 까다롭다. 다행인 건 이곳에는 포탈이 없다.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 |
특징: 꼬리 아래의 좀비들을 랜덤한 칸으로 던짐 |
화면에 머리만 빼꼼 내민 뒤 하품을 하다가 좀비가 옆에 다가오면 째려보며 사라진 뒤 꼬리만 내민다. 그 뒤 좀비들이 앞의 3칸으로 오면 꼬리의 가시로 붙잡은 뒤 무작위의 줄들에 흩뿌린다. 역시 무한호두 보호벽을 통과한다. 향수버섯에 유혹당하면 꼬리 아래의 좀비들을 꼬리로 내려찍어 즉사시키고, 잠시 후에 3×3 범위에 공격력 10의 충격파를 발산한다. 가르강튀아는 2방 맞아야 죽는다.
꼬리로 던지거나 내리찍는 대상이 되는 좀비들은 잠시 동안 움직임이 멈추고 식물의 공격을 받지 않는 상태가 되며, 꼬리 아래에 있어도 움직이고 식물의 공격을 받는 좀비는 스테고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랩터의 걷어차기처럼 던지는 도중 블로버로 날릴 수 있으니 던져질 좀비가 멈출 땔 노려 블로버를 심자. 한번에 1명씩 다수를 걷어차는 랩터와 달리 던지는 속도는 느리지만 한번에 다수를 붙잡아 던지기에 역시나 방심해선 안된다. 향수버섯으로 아군이 된 상태에선 내려치기 공격을 3번 한 뒤 퇴장한다.
여담으로 스테고사우루스는 이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공룡들 중 유일하게 쥐라기 공룡이다. 에피소드가 쥐라기 습지인데?
대처법은 랩터와 같지만, 좀비들을 던지기 전에 약간의 준비시간 덕분에 블로버로 날리기가 랩터보다 쉽다.
프테라노돈(Pterodactyl) |
특징: 좀비를 집 반대방향으로 걷게 만듦 |
생긴 건 띨빵하게 생겼지만 가장 위험한 능력을 지닌 공룡 중 하나.본격 해로운 새 마크 3.
등장 직후 꽥꽥거리며 날개를 다듬다가 좀비가 자기 앞 3칸을 벗어나면 날아올라 랜덤한 좀비를 낚아채서 왼쪽 끝으로 이동시키며 왼쪽에 착지한 좀비들은 광부 좀비처럼 왼쪽으로 전진한다. 한마디로 광부 좀비의 완벽한 상위호환.
식물은 공룡을 공격하거나 영향을 못 주기에 익룡이 좀비를 나르고 착지시켜주는 과정에서 이동되는 좀비는 블로버로 날릴 수 없기에 향수버섯을 안 쓰는 이상 이 공격은 결코 막을 수 없다. 단, 집 반대방향으로 걷게 된 좀비는 다른 좀비가 모두 죽었을 경우 광부 좀비와 마찬가지로 자동으로 사망하며 덩치 문제 때문인지 가르강튀아와 임프는 잡지 않는다.
향수버섯을 쓰면 익룡이 있는 줄의 좀비 하나를 낚아챈 뒤 사라져서 좀비를 참살하며 좀비를 잡고 있을 때 쓰면 그 좀비와 함께 그대로 하늘 위로 올라가 능지처참시킨다. 물론 유혹당한 익룡도 가르강튀아와 임프는 낚아챌 수 없다.
유혹당한 익룡은 좀비 3명을 낚아채서 죽인 뒤 퇴장한다.
축소 제비꽃으로 익룡이 있는 칸의 좀비들을 줄여버리면 축소된 좀비는 익룡이 붙잡지 않는다. 향수! 향수버섯을 쓰자! 파트1 공룡들의 공격판정 특징상 익룡도 랩터와 스테고처럼 가르강튀아가 나오지 않는다면 좀비들의 진격자체를 슬로우류와 호두류로 틀어막아서 등장직후 반칸도 걸어오지 못하게하여 활성화를 봉인하는 건 가능하지만 역시나 한계가 있다. 라인에 있는 공룡들을 확인하고 못 막겠다 싶으면 허리케일을 써서 앞으로 날려버리자. 상황에 따라 원시 감자지뢰, 포도탄등 폭발형 식물과 향수버섯과 진격 틀어막기을 잘 사용하면 버틸 수 있다. 가르강튀아와 임프에게는 영향을 끼칠 수 없는 게 다행. 맨 뒤에 방어식물을 설치하고 두번째 줄에 샐러리를 심으면 카운터가 된다.
티라노사우루스(T-rex) |
특징: 등장한 줄의 좀비들의 속도를 증가시킴 |
티라노라고 쓰고 개라고 읽는다.
개처럼 혀를 내밀고 방정맞게 헥헥거리는 티라노사우루스. 등장하자마자 무섭게 포효하여 등장한 줄에 있는 좀비들이 겁을 먹어 이동속도와 먹는 속도를 일시적으로 빨라지게 한다. 포효한 뒤 바로 퇴장한다. 파트2 공룡들은 맨 오른쪽칸부터 활성화 된다. 익룡에 의해 뒤돌아선 좀비가 티라노의 포효를 들으면 빨라진 채 집 쪽으로 돌진한다. 빨라진 좀비들은 식물에 닿으면 다시 원래 속도로 돌아오며, 느려지게 하는 식물을 사용하면 일반 상태에서 느려진 속도가 된다. 단, 식물에 닿지 않았다면 느려진 상태에서도 상태가 풀리고 나면 빨라진 상태로 돌아온다. 향수버섯으로 유혹하면 자신의 앞으로 지나가는 좀비를 한입에 물어 즉사시킨다. 중생대 최강의 포식자답게 자기보다 덩치가 더 크고 즉사 공격을 3방이나 맞아야 죽는 쥐라기 가르강튀아도 1방에 죽일 수 있다. 유혹당한 티라노사우루스는 5명의 좀비를 물어 죽인 뒤 퇴장한다.
여담으로 티라노사우루스로 나왔지만 중생대의 왕으로써의 위엄은 없고 개처럼 행동하는 것 때문에 오히려 귀엽기만 하다는 반응이 많다(...) 쥐라기의 습지 파트2 트레일러에서도 주역(?)으로 등장하는데, 좀봇이 발사한 미사일을 물어와선 다시 좀봇 앞에 던져놔서 좀비 진영을 폭사시킨다. 팀킬
영상 밑에 기재된 제작진의 덧글이 더 가관인데 '티렉스는 그저 착한 아이가 되고 싶었을 뿐이었답니다(...)'
티라노사우루스는 원시 호두만 적당한 위치에 깔아두면 카운터가 가능하다. 가르강튀아라면 무리다. 랩터등 다른 공룡들과 협공시 위협적인 공룡.
안킬로사우루스(Ankylosaurus) |
특징: 좀비를 밀치며 그 줄의 식물을 밀어냄 |
게임 때려치우게 만드는 5차 관문들 중 끝판왕.
철퇴처럼 생긴 꼬리를 위로 들고 있는 공룡. 메카풋볼 좀비의 공룡 버전으로 좀비들이 다가오면 꼬리로 좀비를 힘차게 밀치며 좀비가 부딪친 식물의 줄을 1칸씩 앞으로 밀어낸다. 감자지뢰 등의 키 작은 식물도 밀어낼 수 있으며 던져지는 좀비는 무한호두 보호벽도 제거할 수 있다. 식물이 없거나 왼쪽 끝에 1개만 있는 줄이라면 좀비들이 둘째 칸까지 밀려온다. 안킬로가 차지하는 칸에 식물이 있다면 좀비가 없어도 식물을 왼쪽으로 밀어낼 수 있다. 랩터의 해당 줄 끝으로 보내는 특성과 스테고의 다수의 대상을 날리는 특성이 합쳐진 것이나 마찬가지인 공룡으로 여기에 식물을 밀어내는 능력까지 추가되어 익룡만큼이나 위협적인 공룡.
안킬로사우루스의 공격을 안정적으로 카운터하는 방법은 스파이크류 식물로, 식물이 있는 타일까지 좀비를 밀쳐버리는 특성상 스파이크류를 안킬로사우루스 바로 앞에 깔면 아무리 여러마리가 좀비들을 밀쳐내도 모두 스파이크류 위에서 멈춰버린다. 더군다나 쥐라기엔 스파이크류를 파괴 가능한 좀비가 가르강튀아 뿐이기에 나오지만 않는다면 안킬로를 상대로 얼마든지 써볼만한 전략. 이 방법은 11번째 월드인 '오늘 날' part 1 업데이트와 동시에 막혔다.아이고 맙소사. 밀려도 괜찮은 위치에 대비용 식물을 까는 게 가장 무난한 대처법. 스파이크류는 무시하고 날아가게 되었다. 갓향수버섯밖에 없다. 무한호두의 방어막에 좀비들이 막힌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얄짤없이 뚫린다. 으아니 나의 인피넛 쨔응이! 어차피 무한모드에 인피넛 가져갈 슬롯 따윈 없다
향수버섯을 먹이면 꼬리를 아래로 내린 채 기다리다가 좀비들이 다가오면 좀비들을 오른쪽으로 던져버린다. 이 공격 역시 즉사 공격을 3대 맞아야 죽는 쥐라기 가르강튀아를 단번에 공허 속으로 날려버린다. 다만 좀비를 밀어내기 위해 준비하는 동작 중에는 향수버섯의 효과가 통하지 않으므로 유의.
좀봇 다이노트로닉 메카소어(Zombot Dinotronic Mechasaur) | |
방어력: Undying(975) | 속도: Hungry |
특징: 공룡과 좀비 소환, 미사일 2개 발사, 레이저로 식물 불태움 |
공룡 멸망의 기계적인 수단(A mechanical means of dinosaurian destruction)
좀봇 다크 드래곤을 우려먹은 쥐라기 습지의 좀봇. 그래서 인지 난이도가 똑같이 어렵다 동상 동굴에 이어 다시 동물의 모습을 한 좀봇으로 강철톤 용각류(sauropod)의 모습을 하고 있다.
식물은 원시 콩슈터, 원시 호두, 원시 감자지뢰, 청경채, 근대가드, 향수버섯이 등장한다. 원시 호두는 멀쩡한 상태에서 좀봇의 미사일과 레이저 공격을 3번 버틸 수 있고, 장전된 원시 감자지뢰는 미사일이나 레이저에 맞으면 폭발하여 주변 좀비들을 공격할 수 있다. 또 좀봇과 가까이서 폭발하면 좀봇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
모든 단계 공통으로 랜덤의 두 칸에 미사일을 발사하여 그 위의 식물을 없애는 공격을 한다. 다른 시대와 마찬가지로 미사일의 표적 식물에 비료 효과를 사용하면 식물을 보호할 수 있다. 2단계부터는 레이저로 여섯 칸의 식물과 좀비를 모두 태우는 공격도 하는데, 레이저로 불탄 타일에는 잠시 동안 식물을 심을 수 없다.[83] 위에서 언급했듯이 체력이 꽉 찬 원시 호두는 두 공격 모두 3번 맞아야 없어진다.
다른 시대와 마찬가지로 좀비를 소환하는데 여기서는 좀비와 공룡이 같이 소환되며, 중간에서 소환된 좀비는 공룡의 영향을 덜 받으므로 다른 좀봇과 달리 맵 끝에서 좀비를 소환하기도 한다. 2단계에서 가르강튀아가 등장하는 다른 좀보스 전투에서와 달리 3단계에서 가르강튀아가 등장한다.
1단계에서는 일반 좀비, 콘헤드 좀비, 임프와 랩터, 스테고사우루스를 소환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의 좀비에 양동이와 건달이 추가되고 공룡은 랩터와 스테고가 더 이상 소환되지 않고 익룡만 등장한다. 3단계에서는 2단계의 좀비들에 화석 좀비와 가르강튀아가 추가되며 익룡은 더 이상 소환되지 않고 안킬로사우루스와 티라노사우루스가 등장한다. 티라노는 가르강튀아와 세트로 등장해서 가르강튀아에게 속도 버프를 주고 안킬로는 식물이 없다면 좀비들이 순식간에 둘째 칸까지 달려들고 식물이 빽빽하다면 왼쪽 끝의 식물을 날려버리니 주의하자.
오늘날에서는 모든 시대 중 가장 어렵다. 제공 식물은 그림자 식물들
가장 큰 문제는 향수버섯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늘날 해변가 보스전에서 엉긴 켈프가 제공되지 않는것 보다 더욱 심하다! 그나마 1단계에서는 그림자 식물들을 적절히 심으면 그럭저럭 넘어갈 수 있고 2단계는 슬픈장미가 뒤쪽의 좀비들까지 공격할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하여 막자. 여기까지도 힘든데 문제는 3단계. 달맞이꽃이 사라지면 고자가 되는 그림자 식물의 특성상 식물을 쌓는 것이 어려운데 좀비들이 미친 속도로 달려와서 막기 매우 힘들다! 그냥 동상동굴 좀봇을 깨자.
13 꽃병깨기
꽃병 가르강튀아(Vase Gargantuar) | |
방어력: Great(180) | 속도: Hungry |
특징: 즉사 공격을 두번 맞아야 죽음, 식물 파괴, 임프 투척. |
게임 때려치우게 만드는 6차 관문.
존재감 공기인 좀비
현대 꽃병깨기 에피소드에서만 등장하는 가르강튀아. 도감 설명의 속도는 다른 가르강튀아들처럼 hungry지만 다른 시대 가르강튀아들에 비해 이동 속도가 느리다. 좁은 꽃병 안에 있어서 답답했을 텐데 그럼 더 빨라져야 정상이 아닌가. 좁은 곳에 쭈그리고 있어서 다리가 저린가 보지
현대 꽃병깨기 3스테이지에서 처음 등장하는, 가르강튀아 얼굴이 그려진 보라색 꽃병을 깨면 등장한다. 무한 모드에서도 한 마리 이상 등장하는데, 웨이브의 십의 자리가 증가할수록 등장하는 숫자가 많아진다. 만약 일반 꽃병에서 갑툭튀했으면... 잡는 방법에 대해서는 여길 참고
14 기타 좀비
보물 예티(Treasure Yeti) | |
방어력 : Dense(34) | 속도 : Basic |
특징 : 기계, 잠깐 등장 후 바로 사라짐 |
다른데 신경쓰다가 못잡아서 기분 나빠가지고 게임 때려치우게 만드는 7차 관문
2편에 들어선 지금도 잠시 나타났다 바로 사라지는 특성은 여전하다. 알림센터에서 예티의 등장을 메세지로 알려주는데 그 때 게임에 접속해서 해당 맵에 나타난 예티를 잡으면 된다. 예티를 잡으면 점심 도시락을 주는데[84] 업데이트 전에는 상자 속에서 보석이 나오는 일이 있었지만 업데이트 이후로 그런거 없다.어느 정도 피해를 입히면 예티 좀비도 로봇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EM피치로 마비시키는 것이 가능하고, 자석버섯의 비료 효과로 팔과 머리를 끌어당겨 공격에 사용할 수 있다.
15 등장 예정 좀비
슈퍼 브레인즈(Super brainz) |
게임 플레이로 볼수있는 좀비가 아니라 데이브, 페니처럼 npc다.
임프니티(Impfinity) |
게임 플레이로 볼수있는 좀비가 아니라 데이브, 페니처럼 npc다..
일렉트릭 보가루(Electric Boogaloo) |
게임 플레이로 볼수있는 좀비가 아니라 데이브, 페니처럼 npc다.
참고로 이 좀비들은 식물 대 좀비 히어로즈의 좀비측 영웅들이다.
아직까지 등장 하지 않았지만 다음 업데이트에 나올 좀비들이다.등장하면 적당한 카테고리에 옳길것.- ↑ 좀봇들의 체력이 이렇게 나오며 실제 안 죽는다는 건 아니다.
- ↑ 피냐타 파티는 다양한 방법으로 패러디되는데, 예를 들어 2013년 12월 때는 크리스마스 파티로, 2014년 5월과 2015년 5월 때에는 생일 파티로 변경되었다.
- ↑ 성 패트릭 기념일 기간 한정 피냐타 파티에서는 Leprechaun!이라는 문구와 함께 미래 시대 임프처럼 공중에서 돈주머니가 투하돼서 레프러콘 모습의 임프가 튀어나온다.
- ↑ 물론 계속 식좀2는 업데이트 된다.
- ↑ 전작에서 반블럭씩 조금조금 오는 방식이었다면 지금은 1/4블럭 정도 걷고 3/4정도의 블럭을
무게중심을 움직여서한꺼번에 움직인다. - ↑ 하지만 쥐라기 습지에 등장하는 일반 좀비 및 콘헤드 좀비는 속도가 더 빠르다.
- ↑ 다만 시트론의 비료 효과로 날려지는 200 대미지의 플라스마탄과 전기 블루베리에는 한방이다.
- ↑ 보면 알겠지만 그 오함마가 사실은 전봇대다(…). 전작에서는 가끔 좀비나 교통 표지판를 들기도 했었다(!).
- ↑ 스파이크락과 원시 호두에는 3방이다.그리고 철갑 입은 식물은 2방이다
- ↑ 다만 얼음 양상추나 버터 등으로 마비된 상태에서 체력이 다 달면 그딴 거 없다.
- ↑ 이집트~미래 8 스테이지, 중세 10 스테이지, 바닷가 이후 16스테이지.
- ↑ 네온과 쥐라기는 마지막 칸의 체력에서 소환한다.
- ↑ 개발자 일지에서 이렇게 언급이 되었는데...문제는 수 초 후에 뚫렸다.실제 카운터는 블로버.
- ↑ 가든 워페어 등에서 올스타 좀비라고 소개되었고, 실제로 정식 명칭이기도 하다.
- ↑ 즉발형 식물은 태클을 맞아도 효과를 발동할 수 있으며 원시 호두는 몸통박치기 3방을 버틴다.
- ↑ 피냐타 파티에서는 일반 미라 좀비가 아닌 좀비들도 Sandstorm!으로 전진하기도 한다.
- ↑ 단, 던져진 자리에 이미 식물이 심어져 있으면 묘비가 생성되지 않는다. 그런데 스파이크위드가 있는 곳에 던져지면 스파이크위드가 없어지고 묘비가 생긴다.
- ↑ 예외로 기계나 가르강튀어가 아닌 이상 죄다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 날려버리는 시트론의 비료 효과, 단기간이지만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주는 스냅드래곤과 배추, 가스버섯, 불콩슈터의 비료 효과, 식물을 먹는 좀비는 모두 한 방에 잡을 수 있는 태양 콩의 비료 효과는 버티지 못한다. 그 이유는 관이 받은 피해와 본체가 받은 피해는 따로 집계되기 때문. 이는 벌레 좀비도 같다.
- ↑ 단, 다른 좀비가 칠리콩을 먹고 방출한 가스나 스터니온에 의한 스턴은 걸리고, 심지어 최면버섯으로 최면까지 걸어줄 수 있다.
- ↑ 하지만 범위 공격을 하면서 DPS가 높은 볼링 알뿌리 등을 이용하면 처리가 부분적으로 되기는 한다.
- ↑ 이 특징은 해적, 서부, 미래 시대와 동일하게 나타난다.
- ↑ 가끔은 실수로 한 칸 오른쪽에 착지해서 그대로 입수하는 경우도 있다(...)
- ↑ 사실 이건 제작진이 귀찮아서 안 바꿔놓은 거다.
- ↑ 해석하면 '통 굴리미 좀비' 정도가 된다.
- ↑ 2.9 버전 이전에는 통이 바다에 빠진 경우 임프가 튀어나오지 않았지만 2.9 버전 업데이트로 임프가 튀어나오도록 바뀌었다.
- ↑ 광부 좀비의 앞길을 식물로 막아서 식물을 먹는 동안에도 다이너마이트가 켜져 있다면 그냥 날아간다. 시간에 따라 날아가기 때문.
- ↑ 판초를 벗길 때 방어력이 결정되는 것일 수도 있다.
- ↑ 맵 가장 오른쪽에서 가장 왼쪽까지 이동하는 데 4.5초밖에 안 걸리고, 이동속도가 너무 빨라서 잔디깎이가 있어도 닭 좀비를 못 죽이고 게임 오버가 되는 경우도 있다. 너무 빠른 나머지 심지어는 허리케일로 밀어내는 것도 제대로 되지가 않는다.
- ↑ 하지만 거의 뚫릴 일이 없다. 번개 한번 당 적어도 네다섯마리의 닭은 구워버리기 때문.
- ↑ 대신 닭 좀비가 부스트 최면버섯을 먹어도 가르강튀아가 되지는 않는다.
- ↑ 이 때의 이속은 족제비랑 비슷하다...
- ↑ 다른 좀비들처럼 뼈가 드러나는 데 그게 철로 이루어져 있다.
- ↑ 만약 좀비 황소가 좀비 황소 라이더를 날리지 못하고 죽으면 좀비 황소 라이더도 같이 죽으니 안심할 것.
- ↑ 사실, 스파이크위드가 아니더라도 웬만한 식물로는 이 짓을 할 수 있다.
- ↑ 사실 플라스틱 또한 고분자에 속한다.
- ↑ 블로버를 누르고 있다가 Bot Swarm 문구가 뜨자마자 아주 재빠르게 설치하면 날려 보낼수도 있다.
- ↑ 쌍둥이 해바라기에게 비료를 먹여도 태양을 250밖에(?) 못 생산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생산력.
- ↑ 헌데 버그인지는 몰라도 맨 처음 것을 제외하고는 디스코 음악을 연주하지 않는다.
- ↑ 이는 낚시꾼 좀비도 마찬가지다.밖으로 날라가거나 물에 빠지지 않는 이상 실패로 처리되지 않으니 안심할 것.
- ↑ 보통 본작 최악의 좀비로 손꼽히는 좀비로는 가르강튀아 프라임, 마법사 좀비, 문어 좀비, 헤어메탈 가르강튀아, 오늘날 무한모드에서의 라디오 좀비가 오대장으로 군림하고 있는데, 이 중 마법사, 문어, 라디오는 파워 토스로 한 방에 날릴 수 있고 헤어메탈 가르강튀아는 무한호두만 제때 깔아놓으면 한시름 놓을 수 있지만 이 녀석은 파워업으로도 처리하기 까다로운 주제에 레이저로 전범위 공격을 날려댄다. 식좀을 접해 본 모든 이들이 인정하는 최강의 사기캐.
- ↑ 가끔은 타일과 타일 사이 경계 등의 엉뚱한 곳을 조준해서 빗나가기도 하며, 운이 나쁘다면 두 개를 한꺼번에 불태워버리기도 한다. 피아 구분이 없어 레이저가 발사되는 칸에 좀비가 있다면 좀비도 불태울 수 있다.
- ↑ 잘 보면 채색이 현대시대 가르강튀아와 같다.
- ↑ 무한모드에서는 임프만 튀어나오지만 중세 무한모드는 어렵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오히려 다행이라 할 수 있다.
- ↑ 콩슈터 계열, 블루메랑, 캐터펄트 계열, 퍼프버섯, 시트론과 코코넛 대포의 일반 공격, 자석버섯의 비료 효과 등
- ↑ 마법사 한종류만 대다수로 나오면 식물을 전부 양으로 바꿔댈 테고 왕 한종류만 나온다면 나오는 좀비가 전부 체력 90짜리 탱커가 될 것이라 번거롭겠지만 광대는 여럿이서 한종류만 나온다면 관통체의 능력상 그렇게 어렵지도 않을 것이다. 다만 마법사랑 섞여서 나오면 위력 약한 공격으로 대항해야하고 결국 제대로 못 죽이게 되면 전부 양이 되고, 왕이랑 섞여서 나오면 좀비가 전부 방어력 90짜리가 돼 가는데 우리는 끽해야 한번 공격에 데미지 2도 못 넘기는 공격으로 대항하다가 호두가 먹히면 뚫릴 것이다. 셋이 합쳐지면 말할 것도 없다.
- ↑ 2편에서는 내구가 세 번째로 좋은 헬멧이고 1,2편 합쳐서는 검은 미식축구 헬멧과 쥐라기 화석 헬멧 다음으로 내구가 좋다.
- ↑ 기존의 임프 수도사가 아닌 안내 임프임.
- ↑ 다만 이는 상황에 따라 다르다.능력이 매우 까다롭긴 하지만 메카 풋볼에 비하면 방어력도 매우 약한데다가 무한호두의 비료 효과로 만든 방어벽은 무력화 시킬 수 없는 반면 메카 풋볼의 경우 100이라는 무지막지한 방어벽으로 무한호두의 비료 효과도 쉽게 무력화 시킬 수 있다.다만 전술한 광대좀비나 후술할 왕좀비와의 시너지가 이뤄진다면 막강한 화력을 가지고 있어도 쉽게 마법사를 잡기가 힘들지만.메카 풋볼의 경우 근거리 공격이고 기계류의 하드카운터 E.M.복숭아 의 효과도 먹히기 때문에 화력이 막강 하다면 막기가 꽤 쉬워진다.즉 소수의 양이고 식물 화력이 약하다면 메카 풋볼쪽이,다수의 양이고 식물 화력이 강하다면 광대+마법사+왕 좀비쪽이 더 까다로워 진다.
- ↑ 단, 양으로 바뀐 식물이 있는 칸에 묘비가 올라오거나 양으로 바뀐 식물이 있는 칸이 불타면 식물이 없어진다.
- ↑ 호두류나 횃불나무처럼 지속되는 비료 효과를 가진 식물
- ↑ 안내 임프가 사용하는 나팔이 왕좌 아래에 깔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 긍정적으로 얘기하면 체력이 감소된 체로 기사 좀비가 된 좀비는 본체 체력이 회복되지 않기에 벗겨지면 금방 죽고, 단일로 기사 좀비로 만드는 데다가 만드는 속도도 좀 느리다.
- ↑ 옥수수 캐터펄트에게 마비탄인 버터가 있지만 제일 앞에 광대라도 존재하면 막히고 비료가 광역이긴 해도 비료 효과라고 마비효과 늘어나는 것도 아니라 비료 하나 쓰고 몇 초 마비 시키는건 손해다.
- ↑ 피가 3등분 돼 있는데 그중 1/3이 달면 가르강튀아가 최대 2마리씩 5줄중 랜덤으로 소환된다.
- ↑ 뒤에서 셋째줄 까지 소환된다 그것보다 더 후방에 불공을 쏜다면 임프는 소환되지 않는다. 만약 더 뒤 에서도 소환된다면 수정바람
- ↑ 다행히도 자석에 부스트가 있어서 자석이 지원됐는데도 못 막는경우는 없다.
- ↑ 물론 무한모드에서는 임프랑 일반 좀비시리즈만 등장한다.
- ↑ 단, 물에 있어도 무한호두의 방어막 앞에서는 바로 떨어져서 서핑보드를 박는다.
- ↑ 이때 물에서 서핑보드를 박았다면 수련잎까지 함께 없어지니 주의
- ↑ 성공적으로 물에서 잡은 경우 머리가 떨어지면서 그대로 물 속으로 입수하는 데드신이 연출되며, 가끔 상륙에 성공했지만 물에 가까이 있을 때에 이렇게 죽기도 한다(이 경우 서핑보드는 설치되니 주의).
- ↑ 타 죽거나 감전된 모습이 나와야 한다.
- ↑ 마치 발찌와 팔찌 흉내를 낸다...
- ↑ 해변가 30스테이지는 맨 뒷열에 위치한 아보카도 악어 5기를 지켜야 하는 미션인데, 이런 식으로 돌진을 허용하게 되면 가차없이 게임 오버다. 무한호두의 방어벽만 믿자.
- ↑ 다만 엉킨 켈프를 빨아 들이기 전까지 한칸 정도는 식물을 빨아들이기 때문에 식물이 물에 빠질 수 있다.
- ↑ 게다가 수련잎은 부스트가 걸린채 나온다!
- ↑ 단, 눈덩이에는 안 맞아도 에피소드 기믹인 눈보라에는 얼 수 있다.
- ↑ 가르강튀아의 공격을 3번이나 버티는 스파이크락도, 일반적인 좀비에게는 공격당하지 않는 유령 고추도 1방에 없애버린다. 무한호두도 보호벽이 좀비들에게 모두 먹혀 없어졌다면 당연히 1방이고 통 좀비와 달리 뿌리까지 없앤다.
- ↑ 만약 얼음블록이 슬라이드 타일 바로 앞이나 집 바로 앞에 다다르면 더 이상 밀지 않고 전진한다.
- ↑ 실제로 문어 좀비와 디자인을 어느 정도 공유하고 있다.
- ↑ 1편의 잭인더박스 좀비가 등장할 때 나오는 음악이 이 곡의 리믹스 버전이다.
- ↑ 코 때문에 멧돼지 가죽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메가테리움이란 고대 나무늘보다. 자세히 보면 가죽에 발굽 대신 발톱이 있는 걸 볼 수 있다.
- ↑ 다만 트레일러에서는 지도를 보며 도시를 찾는데 헷갈려 하는 모습을 보인다.
- ↑ 그렇다고 유적 사냥꾼 좀비가 습격하는 상황에서 파일럿들이 떨어져 있다고 블로버 날리기를 주저하지는 말자. 그냥 방어력 좀 높은 잡좀비 수준인 파일럿보다는 체력이 월등히 높은 유적 사냥꾼이 훨씬 더 위험하다.
- ↑ 식좀 시리즈는
난이도만 보면 전혀 안 그래보이지만아동 대상이고, 학교생활!은 성인 지향적이다 보니... 분위기도 좀비의 위치가 완전히 다르다보니 전혀 맞지 않는다. - ↑ 위의 방어력은 잠자리만의 방어력이다.
- ↑ 물론 가르강튀아가 바로 앞에서 내리찍으면 즉사고 초음파 공격의 위력은 무한호두가 두 번 맞아야 사라지는 정도다.
- ↑ 무한모드까지 갈 것도 없이, 식물이 정해져 있는 스테이지에서는 이 녀석 하나만으로 난이도가 수직상승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당장 아래의 좀보스 문단을 확인해 보자.
- ↑ 아마 좀비가 있는 쪽에 알이 있어서 그런듯.
- ↑ 이 에피소드에서 얻는 향수버섯을 사용하여 공룡이 좀비를 공격하게 만들 수 있다.
- ↑ 다른 시대 임프 속도 기준.
- ↑ 엄밀히 따지면 아니다.이 논리면 쥐라기 화석머리도 모든 시대 항상 등장하는 좀비 시리즈가 아니므로 특수 능력 좀비다. 이건 얼음 블록 좀비도 마찬가지.
- ↑ 원시 콩슈터의 비료효과 포함.
- ↑ 단, 좀봇 아래는 태우지 않기 때문에 레이저 공격을 해도 좀봇 아래의 좀비들은 죽지 않는다.
- ↑ 스프링콩으로 바다에 빠뜨린 경우에는 도시락을 주지만 스프링콩+블로버로 날려버린 경우에는 도시락을 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