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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3일 (월) 17:57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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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1 개요

앤앤지㈜(대표 이규덕)가 개발하고 엠게임, 한게임, 투니랜드, 카툰네트워크에서 서비스하는 2D 사이드 스크롤 방식 온라인 게임. 괴혼이 아니다

2005년 11월 29일 엠게임에서 정식 오픈 베타하였고 2009년 7월 15일 한게임, 2011년 7월 15일 투니랜드, 2011년 12월 14일 카툰네트워크에서 차례로 채널링을 개시하였다.[1]

2008년 7월에는 귀혼 2기가 업데이트되었으며 귀혼 2기라는 타이틀을 2011년 7월까지 사용했다. 3기는 언제 나와? 지금은 그런거 없다

리즈시절에는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대만,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총 8개국에서 서비스 하고 있었지만[2][3] , 지금 서비스하고 있는 해외 서버는 미국만 남아있다.[4] 미국귀혼 소울 세이버. 여기 참조.[5] Soul Saver가 미국 귀혼이다.

캐릭터가 SD이고 2D 횡스크롤 액션게임이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메이플스토리와 많이 비교된다. [6]

서양 판타지를 배경으로하는 일반적인 RPG게임과 다르게 무협이 중심요소가 되어 있기 때문에 공력, 무공 등 무협지에서 등장할 법한 요소가 등장한다.

2 배경

세계관 요약

마물들로 인해 혼란스러운 세상에 나타난 영웅, 태화노군과 그의 12제자 이야기가 중심이 되어 세계관을 이루고 있다. 12제자 중 마인이 되어버린 양악평의 음모를 막고 흩어진 제자들을 다시 모아 태화노군을 되찾고 대마왕을 물리치는게 귀혼의 스토리인데 요즘은 컨텐츠가 하도 난잡해져서 스토리를 신경쓰는 유저가 거의 없다. 애초에 아직도 대마왕이 나오지 않았다. 10주년에 나올려나? 서든어택?

동양의 무협게임이 그렇듯 귀신은 그냥 나쁜 놈들...이 아니라 한(恨)을 가지고 있는 주체로 취급하여 마물 하나하나 애달픈 사연을 가지고 있다. 마물들을 잡으면서 드랍되는 요괴사전 조각을 다 모으면 이야기를 볼 수 있는데 전혀 한(恨)스럽지 않다(...).[7]

3 직업

공식홈페이지 직업/무공정보

귀혼의 직업은 중원(무사, 자객, 도사, 역사, 사수, 군사), 마교(아사신, 마기, 예니체리)로 나뉜다. 각 기본 직업별로 사용할 수 있는 무기가 2개로 나누어져 있고 파벌 선택으로 총 4개의 스타일이 있다. 화경을 하게 되면 무기와 보조무기. 무기 2개를 낄 수 있다. 결론적으로 화경까지 할 경우 한 직업에 2개의 스타일이 있다.

초기에는 처음엔 평민이었다가 직업을 고르는 형식이었는데, 캐릭터 생성시 바로 고르는 형식으로 바뀌면서 사라지게되었다. 이것은 아무래도 앤앤지랩이 개발한 또다른 게임인 서유기전[8]에서 캐릭터 생성시 처음부터 종족(직업)을 선택할수있는걸 귀혼에도 적용시킨듯하다. 그래도 흔적은 남아있다.

3.1 전직 순서

귀혼은 캐릭터 생성 시 직업을 고른 뒤에, 10공력에 1차 전직을 하고, 40공력에 파벌이라고 하여 정파와 사파를 선택할 수 있다. 60공력에 파벌에 따른 2차 전직이 가능하고, 110공력에 환골탈태, 130공력에 화경 전직이 가능하다. 세부항목 참조

3.1.1 1차 전직

귀혼에서 처음 시작하는 마을인 에리촌을 나오고 레벨 10이 되면 할 수 있는 전직. 근데 처음에 직업은 골랐는데? 여기서 처음에 시작한 직업의 NPC에게 1차 전직을 하고 무공 즉 스킬을 배워야한다 1차 전직의 마지막 무공이 40공력 대라서 파벌 전직을 하고 나서도 무공을 배우러 와야 한다. 2차 전직을 하고 나면 엑티브 스킬을 태화 무공화 할 수 있다.

예전에는 전직을할려면 많은 아이템과 노가다를 했어야 했다 많이 간소화된거니 감사하게 생각하자
귀암석과 전갈과 지옥수의 드랍템을 10~20개씩 모아야했던걸로 기억한다

3.1.2 파벌

40공력에 정파와 사파를 선택하는 전직. 4가지 전용 무공을 배울 수 있다. 45공력에 2단 점프를 하게 해주는 연충각, 50공력에 장풍의 업그레이드 버전 비룡장, 55공력에 운기조식 업그레이드 버전 천인섭진, 적 버프를 없애는 파천장을 배울 수 있다.

사파의 특징은 공격력이 높은 대신 다수의 몹을 상대하기가 좀 껄끄럽다는 것이고, 정파의 특징은 공격력은 사파보다 낮으나 다수 몹 상대가 용이하다는 점이다. 때문에 pvp중점 유저라면 1:1대인공격에 특화된 사파를, 사냥유저라면 1:다수 공격에 특화된 정파를 선택하는 경향이 강한편.[9] 정파, 사파하니까 적대 개념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10] 여기의 파벌은 어디까지나 전직의 개념이고, 귀혼의 문파는 타 게임의 길드와 같은 커뮤니티 개념이다. 사파는 사파문파만, 정파는 정파문파만 가입가능하다. 물론 파벌전이라고 정파와 사파가 결투하는게 있다. 파벌은 캐시아이템을 이용해서 바꿀 수도 있다. 하지만 사파는 예전에 벌써 망했어. [11] 그러니까 캐쉬 질러서 X같은 파벌변경권이나 사라고

3.1.3 2차 전직

60공력에 하는 전직으로, 1차전직과 별로 다를게 없다. 다만 2차전직때 사냥에 유용한 스킬 다수가 생기기 때문에 나름 중요한 중간지점이다. 1차전직과의 차이점은, 태화무공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리고 돈을 주고 스킬을 배워야한다. 태화무공이란 1차전직시 배운 무공 중 일부를 몹을 잡으면 등장하는 혼으로 강화시켜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으로, 특히 버프스킬들은 반드시 태화무공을 해야 할 정도로 그 중요도가 높다. 마일리지샵이나 유저에게 살 수 있는 가득찬태화혼을 사용하면 혼을 모으지 않고 바로 원하는 무공을 태화무공화 할 수 있으며, 그게 아니라면 혼쩔을 받거나 직접 혼을 모아야한다.[12]

3.1.4 환골탈태

110공력에 하는 전직으로 2차와 3차의 중간전직정도 되는것으로, 스텟포인트, 스킬포인트가 초기화 되며, 스텟 40, 무공포인트 20을 받는다. 스킬 3개 또한 추가로 배울 수 있는데, 시굴유저라면 중요한 스킬 중 하나인 격공장이란 스킬을 이때 배울 수 있다. 사냥유저에겐 그냥 거쳐가는 단계 스텟을 잘못찍었거나 스킬을 잘못 찍은 유저에게는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곳이다. 애초에 망캐면 여기까지 못키울텐데?

3.1.5 화경

130공력에 하는 전직으로 사실상 3차전직이다. 현재까지 귀혼에 나온 전직의 마지막이다. 화경이 갖는 의미는 다른것보다도, 보조무기 칸을 사용하여 무기를 두개 착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어찌보면 이쪽이 더 환골탈태라는 이름에 걸맞는 편. 화경을 하는 순간 보조무기칸에 무기 하나를 더 착용하는게 가능해지며, 보조무기의 스킬 역시 사용할 수 있다.[13] 한마디로, 130이전에 나눠졌던 도무사/검무사, 선도사/장도사, 부역사/륜역사 따위의 구분이 전혀 의미없어진다. 그러므로 예를 들어 선도사라면 화경 후 보조무기 장을 끼면 장 스킬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듀얼 스킬 체제를 갖추기때문에 특히 사냥도 더 수월해지는 편. 화경의 외공들을 배울 수 있는 133, 136렙 구간을 지나고 나면 엄청나게 향상된 사냥속도를 실감할 수 있다.[14]

12월달에는 4차전직인 현경이 나온다

3.2 중원

일반적인 직업들이다.

3.2.1 무사

근접전을 위주로 펼치는 전사 캐릭터. 검과 도(刀)를 사용한다. 근데 도(刀)도 검인데?[15]
파벌을 정파로 선택하면 2차전직 협객, 화경 검성이 되고, 사파로 선택하면 2차전직 흑객, 화경 흉성이 된다.

직업의 특징자체는 평범 그 자체. 소위 온라인 게임에서 무난하다는 한마디로 요약되는 부류의 직업이며, 도사와 더불어 인지도면에서나 선호도 면에서나 높은 입지를 점하고 있다. 역사 보다는 약하지만 상당히 강력한 데미지 딜러로 활약할 수 있고, 체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라 그래봐야 체력 떡칠하면 대부분은 커버되지만 밸런스가 잘 잡힌 직업이다. 그리고 무사는 일반적으로 타격하는 무공이 많고 방어력이 뛰어나서 어느정도 생존은 가능하다. 다만 근접 무공이 많아보니 마법 공격이나 원거리 공격에는 약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동시에 운용방식이 처음부터 끝까지 근접 스킬 운용 형태라 매우 단조롭고 지루할 수 있고 PvP에서는 근접캐라는 것 자체가 하나의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어차피 멀리서 패는것 아니면 가까이서 패는것 밖에 없는 이분법적인 게임이라는 건 넘어가자. 이미 무사의 운용에 지루함을 느낀거라면, 그건 십중팔구 무사가 지루해서가 아니라 귀혼 자체가 지루해져서 그러는것일 가능성이 높다.

3.2.2 자객

빠른 공격과 회피기 등을 통한 도적 캐릭터. 표창이나 수리검 같은 투척무기류인 암기와 다른 게임의 클로 격인 조(爪)를 사용한다. 은신이나 맹독술 등 대인 전투에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파벌을 정파로 선택하면 2차전직 닌자, 화경 귀객이 되고, 사파로 선택하면 2차전직 살수, 화경 암객이 된다.

타 직업과는 화경 전직시의 차이가 좀 특이한 방식으로 나타나는 직업인데, 타 직업은 그냥 화경전직시 보조무기가 여태껏 고수해온 스킬 운용방식에 숟가락 하나 더 얹는 정도이지만, 자객은 운용방식을 다시 짜야할 정도로 약간 골치가 아플 수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암자객이 사용하는 장갑의 경우 표창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방식이고, 조자객이 사용하는 조는 무사마냥 철저히 근거리 공격방식을 가졌기 때문. 이 때문에 사실 두 무기의 조화 자체가 사냥에서 썩 잘 이뤄지지는 않는다. 근데 133 136 143렙 무공을 배우면 그딴거없다.그리고 자객은 원거리 공격에도 능하고 근접 공격에도 능하다보니 적에게 엄청난 공격을 할수 잇는 능력은 가지고 있으나 방어력이 약하다 보니 잘못 컨트롤 하다가는 금방 순식간에 죽을 위험이 크다는 것이 리스크가 존재하고 있지만 그래도 회피력은 높기에 빠른 공격이 가능하다라고 할수있다.

장갑은 필연적으로 몹을 몰아 원거리에서 속사류 기술을 쏴대는 식으로 운용해야 하는 반면, 조는 철저히 근거리에서 적을 기습하듯이 운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나 암자객으로 화경전직 이전 구간을 거쳐온 유저라면 상당히 조의 운영방식이 답답스럽다고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PvP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원거리에서 상대를 원킬낼 수도 있고, 근접위주의 전면전에서도 상대 캐릭터에 응수가 가능한 올라운더 캐릭터가 된다. 파일럿만 잘 만난다면 지옥이 무엇인지 경험하게 해 주는 직업.
장갑이 조 보다 얍삽하다

3.2.3 도사

원소 마법이나 파티 버프 등을 사용하는 마법사 캐릭터. 부채인 선(扇)과 지팡이인 장(杖)을 사용한다. 귀혼에는 타 RPG게임처럼 마법사와 힐러가 따로 구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도사 혼자 뎀딜과 버퍼 역할을 혼자 다 한다.(...)
파벌을 정파로 선택하면 2차전직 백운도사, 화경 도인이 되고, 사파로 선택하면 2차전직 흑마도사, 화경 괴인이 된다.

무사와 더불어 게임 출시 이후 가장 무난한 입지와 인지도, 성능 3박자를 갖춘 직업이다. 스킬운용도 초반에는 하품나올 정도로 단순하고, 후반에도 타 직업에 비해서 특출나게 어려운 점이 없고 비교적 간단한 운용으로도 정직한 데미지를 뽑아내는 직업이라 초보유저들에게도 권장할만한 직업이다. 게다가 원거리 격수이고 상태이상 걸기가 타 직업에 비해 용이한 직업이라 다른 원거리 직업과 비교해도 안정적인 사냥이 가능하고, PvP에서도 특유의 장점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도사는 범위 공격을 주로하다보니 많은 적을 순식간에 잡을수도 있고 원거리로 마법 무공을 쓰면서 싸우다보니 근접전을 주로하는 직업군에게는 약한 감이 있다.

3.2.4 역사

2007년 투혼사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직업. 사실 공격력이 가장 강했던 직업은 무사였으나, 지금은 역사가 가장 강한 공격력을 낼수 있게되었다. 다만 공격속도나 체력은 무사가 더 강한듯하다. 도끼인 부(斧)와 원형검인 륜(輪)을 사용한다.
파벌을 정파로 선택하면 2차전직 패왕투사, 화경 장수가 되고, 사파로 선택하면 2차전직 천마투사, 화경 혈수가 된다.

사냥에서건 PvP에서건, 정말 깡패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직업. 무사가 비교적 탱커와 데미지 딜러로서의 면모를 밸런스 있게 고루 갖춘 직업이라면, 역사는 그냥 데미지 하나는 정말 무식하다. 그렇다고 또 체력이 저질은 아니고 무사보다는 못한 정도. 특히나 1:1대인전에 강한 직업이다 보니 PvP에서 달려드는 역사는 그야말로 상대방 입장에선 충공깽 그 자체. 무사가 아깝게 원킬 못내는 경우에도 역사는 거진 원킬을 낸다. 그리고 역사는 무사하고 다른점이라면 묵직한 타격을 자랑하고 상대가 아무리 때려도 죽지않는 소위 말하자면 몸빵 역활을 충분히 할수 있을 정도로 웬만해서는 안 죽는다고 하며 역사도 자객처럼 원거리 공격와 근접 공격을 동시에 하는 능력이 출중하여 제대로 데미지를 제대로 넣을수 있다고 한다.

노현질러에게는 꽤나 힘든 직업이다. 역사는 방어력을 포기하고 오직 체력에 집중하는 직업이라는 것은 역사의 근력 투자시 상승폭, 철저히 체력에 의지하는 개인벼프에서 알 수있다. 다만, 후반에 동레벨 몹들의 피해량이 접촉시 20%, 공격 피격시 40%가량 모든 무난한 역사 캐릭터들에게 적용되는데 역사의 폭딜의 상징인 독천수를 사용 시 아니 그래도 버프없어 상대적으로 약한 역사의 장갑을 유리장으로 만든다! 그러한 이유로 역사는 체력을 올리기 위한 많은 투자가 필요하고 그런 것 없이 무자본으로 역사를 키우게 될 경우 무깎이듯이 떨어지는 체력에 실망 하는 경우도 있다.

어떠한 공격을 받아도 그 자리에 그대로 있을수 있는 독천수 라는 스킬덕분에 많은 오토(자동사냥) 유저들의 선호직업이다 렙150에 고정되어 있는 역사는 오토유저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3.2.5 사수

2008년 잊혀진 거북섬의 비밀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직업. 활인 궁(弓)과 대포인 곤포를 사용한다.
파벌을 정파로 선택하면 2차전직 초격수, 화경 격사가 되고, 사파로 선택하면 2차전직 흑표수, 화경 표사가 된다.

기본적으로 곤포와 궁(弓) 모두 원거리 공격을 지향하고 있으나, 선호되는건 곤포쪽이며 곤포의 사거리가 묘하게 짧은터라 궁사수나 도사, 암자객 같은 직업을 생각하면 곤란하다. 실질적으로 근거리캐릭이라 생각하는게 편하다. 반명 궁사수의 경우, 귀혼 그 어떤 원거리 캐릭보다 우월한 사거리를 보유하고 있다. 곤포의 기본 컨셉 자체는 1:다수 사냥, 즉 몰이사냥에 용이하다는 것이며, 궁은 반대로 1:1 대인전에 특화된 면모를 보여준다. 당연히 스킬 퍼센트 데미지 자체는 궁이 높은데, 또 미묘한게 궁의 자체 공격력이 곤포보다 낮다. 검과 도 마냥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는건 아니지만, 퍼센트 데미지의 차이로 인한 갭을 이 미묘한 공격력이 상쇄해버리기 때문에, 사냥에서는 곤포사수가 압도적으로 빠른 사냥속도를 보유하게 된다.[16] 그리고 사수는 원거리 공격을 하다보니 근접전에 능한 직업군에게는 당하는 경우가 종종있지만 그래도 컨트롤만 잘하면 어느정도의 데미지를 뽑을수 있을 만큼의 원거리 무공이 많은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PvP에서는 당연히 궁사수가 유리할것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곤포로 한방 안나오는 상대가 궁으로 한방이 나올때나 유리한 것이지 한방이 나온 이후에는 곤포사수나 궁사수나 도사같은 특정직업 상대할때를 제외하곤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곤포 자체가 기본적으로 사정거리 때문에 1:1대인전에서 궁에 비해 불리한 건 맞으나, 곤포로 한방이 나오는 경우라면 굳이 시굴용으로 궁을 장만할 필요는 없다는 소리다. 상위 시굴로 진입할수록 궁사수에 비해 곤포사수가 훨씬 더 많은게 물론 무기 매물이 없기때문이기도 하지만, 곤포껴도 원킬이 나면 굳이 궁을 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화경 전직 이후에 보조무기로 궁을 끼느냐를 놓고 타 직업에 비해 약간 더 많은 고민을 하게되는 직업인데, 이유는 궁이 사냥에는 원체 곤포에 비해 불리한 입지를 점하고 있다 보니 왠만치 운용을 잘 하지 않고서야 쓰레기가 되는 경우가 태반이다.

오죽하면 보조무기에 곤포 하나를 더 껴서 속성강화 효과나 스탯효과를 적용받으려는 유저가 있을 정도다.[17]

귀혼의 몇 몇 스킬들은 사용시 일정 시간(대부분 1초 이내)의 딜레이가 있다. 사용 후 딜레이가 있는 스킬로는 태표적으로 무사의 사자후, 쾌타혈신 등이 있고 선 딜레이로는 도사의 태화무공화 되지 않은 폭열공이 있다. 후 딜레이 같은 경우에는 몹들의 경직 시간을 이용흐여 시간을 벌으 므로 효율성에 따라 채택되곤 하는데, 선 딜레이 같은 경우에는 몹이나 상대의 접촉을 허락 랬을시 재기는 힘들다. 모든 궁극 스킬에 선 딜레이가 있기 때문인데, 선 딜레이가 있는 원거리 무기 궁과 즉시 나오는 근, 중거리 포를 적절히 이용해야 한다.

3.2.6 군사

2014년 추가된 신직업. 이라는 신무기를 사용하고, 보조무기로 방패라는 무기아무리 봐도 방어구지만를 사용한다. 특이하게도 보조무기를 화경전직 이후가 아닌 40레벨 부터 착용할 수 있다. 하지만 방패는 공격력 증가에는 관여하지 않고 오로지 방어력만 증가시켜주는 보조무기다.대체 왜 보조무기인건가? 또한 타 직업군들의 듀얼무기 체제와는 달리, 이쪽은 말만 보조무기이고 실질적으로는 방패가 방어구 역할을 하기때문에, 본무기로 방패를 착용하고 보조무기로 창을 착용한다던가 하는 기행을 펼치는 건 불가능하다.

정파는 2차전직 권인군사, 화경은 수라가 되며, 사파는 2차전직이 야인군사, 화경은 야차이다. 2014년 2월기준으로 태화무공과 화경전직이 등장하지 않았다. 등장하지 않는게 당연하다는 주장을 펼치는 쪽에서는 애초에 40렙에 보조무기 끼도록 해 주었고 군사라는 직업의 데미지 딜링 능력이나 유틸성을 감안할때 태화나 화경따위가 왜 필요하느냐는 주장이고, 반대쪽에서는 엄연한 직업인데 대놓고 차별하는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주장이다.[18]

추후 패치 상황을 지켜보고 판단해야 할 문제다. 그리고 드디어 등장했는데... 정말로 방패로 공격하는 무공이 생겨났다...

여담으로 남자 군사 캐릭터의 머리와 얼굴이 던파의 남 귀검사와 비슷하게 생겼고, 남녀 전부 동양인이 아닌 서양인이다.

3.3 마교

2012년 이후 추가된 직업들. 중원과는 달리 레벨 60부터 시작하고 튜토리얼을 진행한다. 단, 마교 직업 캐릭터를 생성하려면 레벨 60 이상인 중원 캐릭터가 적어도 한 명은 있어야 한다. 튜토리얼에서 나온 건물과 캐릭터들 옷차림을 보면 서남아시아(중동) 출신으로 추정된다. 태화노군이 얼마나 유명했길래 중국에서 그 머나먼 중동까지 알려졌을까?

3.3.1 아사신

2012년 추가된 신직업. 어쌔신(Assassin)의 한문 발음인 듯 하다. 자객의 조와 역사의 륜을 섞어 사용한다. 중원입장에서는 자객. 화경 전직에 살천령이 된다. 아사신은 스킬들이 대부분 이동이 심해서 사냥에는 적합하지가 않다. 하지만 pvp에서는 다르다. 자객 특유의 회피에다가 이동스킬까지 더하면 진짜 사기적이다.

3.3.2 마기

2012년 추가된 신직업. 정령을 통한 소환 위주의 전투를 한다. 중원입장에서는 도사.
화경 전직에 지천령이 된다.

성능은 도사와 거의 같다고봐도 될 정도지만, 시작할 때부터 강령패를 달고 나온다. 그래서 상당히 데미지가 높다. 스킬을 사용할시 아사신처럼 스킬명 앞이나 뒤에(마)라는 글씨가 붙는다. 그 외 여러 재미있는 스킬은 추가바람.

3.3.3 예니체리

2015년 추가된 신직업. 검과 곤포를 사용하여 사슬검과 폭발무기 위주의 전투를 한다. 중원 입장에서 애매한게 검과 곤포를 끼고 원거리 포격을 하기때문에 사수라고 보기에도 애매한 수준. 화경하면 주천령이 된다.

대부분의 스킬셋이 원거리지향 포격이기 때문에 최소3마리씩 때리면서 원거리에서 미친듯이 사냥하는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사수스킬인 무영주와 2차무공인 포검술을 활용하여 근접전에서 치고 빠지는데에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곤포사수에서 약간 밀리면서 꽤 빠른 사냥속도를 가질수 있는 이유.

4 스텟

4.1

물리공격력[19]과 체력의 최대치를 늘려주는 스텟. 방어력은 늘어나지 않으며 공격력에 큰 격차가 없고 안정적이며 흔히들 공격력이 강한 역사가 올 힘 스텟으로 찍는다. 역사 외의 직업들은 잘 쓰지도 않는 스텟.

4.2 활력

도사, 마기를 제외한 직업일 경우 물리공격력을, 도사, 마기일 경우 마법공격력의 최소치와 최대치를 늘려주는 스텟. 이것에 투자해서 올 활력 스텟으로 갈 경우, 공격력이 높아지지만 약간 방어력이 딸리고, 올리는 동시에 공격력의 최소치도 올라가므로 공격력이 안정적이지 않고 오르락내리락 한다. 역사와 도사 같은 것들을 제외한 거의 모든 직업들이 선호하는 스텟. 부과적인 효과로 회피율이 올라간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귀혼 시스템상 크리티컬율 회피율이 표시되지 않고 있으므로 알 길은 없다. 하지만 올힘 무사에 비해 올활 무사가 회피하는 공격이 많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4.3 근력

방어력과 체력의 최대치를 늘려주는 스텟. 흔히들 도사 같은 방어력이 딸리는 직업들이 최대 50정도 조금 찍으며, 이것을 올리면 방어력이 꽤 높아진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따른 스텟에 투자하지 않았으므로 공격력도 약간 딸린다. 컨트롤이 좋지 않은 초보들이나 방어력이 낮다면 조금 찍어주도록 하자. 하지만 대부분 템에 의존하므로 잘 찍지는 않는 편. 만약 딴거 안올리고 근력에 모두 투자한다면...

4.4 지력

마법공격력[20]과 무공 쓰는 데 필요한 귀력의 최대치를 올려주는 스텟. 정파 도사나 마기의 경우 지력에 모두 투자, 즉 올 지력 스텟으로 가는 편이며 공격력이 격차 없이 안정된다. 하지만 사파 도사의 경우는 올 지력 스텟은 선호하지 않고 올 활력으로 가는 편. 사파가 올 활력으로 가는 이유를 설명하자면 사파 자체가 정파보다 레벨업 할때 오르는 공격력 자체가 높고 (그렇다고 정파가 방어력이 사파랑 똑같게 오르는건 아니다, 사파와 반대되게 올라간다.) 또한 방어력이 정파에 비해 낮으므로 활력이 회피율을 올려준다는 루머상 자객처럼 높은 깡뎀지랑 방어력을 포기하는 대신 회피율을 챙길려고 한다. (하지만 도사 자체가 방어력이 낮은건 아니다. 무사보다 높다.)

5 컨텐츠

5.1 사냥

가장 단순한데, 귀혼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컨텐츠. 레벨업과 아이템 파밍을 위한것노가다이 주된 목적이며, 사냥 방식은 필드사냥을 기본으로 하고있다. 마물 사냥시 게임머니인 과 마물이 드랍하는 고유의 재령아이템, 봉인장비, 일반장비, 물약, 혼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그런데 사냥할 때 나오는 일반 장비가 상점에 살 때 비싼만큼 상점에 팔면 비싸다 70렙제 일반장비만 떠도 백만전 이상을 얻는다.100제 이상 장비 아이템이 뜨면? 득템 귀혼 전 시세가 싼 원인이 되기도한다.

사냥시의 아이템 세팅 : 사냥시엔 그냥 닥치고 공격력 위주로 세팅하면 장땡이다. 어차피 방어력은 후반갈수록 방어력 죽어라고 올려봐야 몹이 너무 쌔서 영물방어로 버티기 때문에 의미가 퇴색된다. 돈이 남아돌면 마지막에 방어력 높은 의복을 입으면 된다. 무기의 경우 당연히 귀혼합성,연마 수치가 높은것을 사는게 좋으며, 보옥에는 활력,지력과 같은 스텟이 붙은게 좋다. 무기 자체에도 역시 스텟이 붙기때문에 이것도 고려해야 할 부분. 의복은 스텟을 먼저 고려하고, 2차적으로 방어력을 고려하는게 좋다. 귀걸이나 팔찌,반지 등의 장신구는 PvP 세팅시와 동일. 보통 세팅을 하기 적절한 레벨은 130렙 이후로, 그 전까지는 그냥 아무거나 껴도 사냥하는데에 별 지장이 없다.다만 적수목귀는...

5.1.1

  • 행셔(행비셔틀):귀혼상점(캐시샵)에서 판매하는 행운의 무리비석을 제공하면서 쩔을 받는 행위. 행운의 무리비석은 30분간 무리(파티)원의 경험치 100%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진 아이템이다. 보통 특정 던전을 사냥할 만한 레벨이 되지 않는 유저가 자신이 행비를 사서 사용하는 대신 파티원들이 잡아주는 몹의 경험치를 받아 효율적인 레벨업을 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렇게 되면 파티원들은 행운의 비석 효과를 공짜로 받을 수 있고, 행비셔틀은 그 댓가로 경험치를 받는것이다. 쉽게 말해서 쩔비용을 행비로 대신하는 셈. 축셔(축비셔틀)역시 행비가 축비로 바뀐것일 뿐, 나머지는 동일하다.
  • 혼쩔:사냥시에 몹에게서 랜덤하게 나오는 혼을 먹기위한 쩔. 무리(파티)를 맺지않고, 오로지 몹에게 나오는 혼을 먹는것이며, 격수에게 돈만 지불하면 된다. 목적은 귀혼자의 등급 업그레이드를 하려는 경우가 많으며, 2차전직 후 1차전직의 무공을 업그레이드 하는 태화무공을 하기 위해서 혼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위해 받는 경우도 있다. 역시, 돈 먹튀하는 천하의 개쌍놈을 조심해야 한다. 물론 혼쩔은 기본적으로 가격이 싸며(2000~3000만 사이), 귀혼 자체가 유저수가 워낙 적은 게임이라 한번 사기꾼으로 찍히면 상당한 불편을 감수해야 하기때문에 푼돈 떼먹으려고 사기 치는 경우는 드물다.[21]
  • 일마쩔(마소쩔) : 귀혼상점(캐시샵)에서 판매하는 마물소환비서행운의 무리비석을 이용하여 쩔을 받는 것을 말한다. 방식은 크게 1:1,2:4 정도로 나뉘는데, 왼쪽이 격수(쩔 해주는 사람)의 숫자고, 오른쪽이 쩔 받는 사람의 숫자다. 보통은 1:1을 하며, 사실 일마쩔 자체가 크게 선호되는 쩔이 아니라 후술할 상마쩔에 묻히는 편. 방법은 간단하다. 청음관이나 명주성 등에서 입장이 가능한 이계의 문으로 들어가 격수와 쩔받는 사람이 무리(파티)를 맺은 후, 쩔 받는 사람이 격수에게 마물소환비서 100장과 행운의 무리비석을 건네준다. 그러면 격수는 소환의방이라는 인스턴트 던전에 입장하여 행운의 무리비석을 사용하고, 마물소환비서를 사용하여 몹을 소환하고, 그것을 잡는다. 위의 두가지 재료 외에 따로 돈을 내지는 않으며, 격수는 마물이 드랍하는 아이템을 먹는 방식. 1:1의 경우에는 쩔 시간이 30분, 2:4로 할 경우에는 2시간이다. 행운의 무리비석 지속시간이 한개당 30분이기 때문에 1:1로 하면 하나를 받았으니 30분을 하는거고, 2:4로하면 한사람에게 하나씩 4개를 받은거니 2시간을 하는것이다. 때문에 효율 자체는 2:4가 더 좋은편.
  • 상마쩔 : 역시 귀혼상점(캐시샵)에서 판매하는 상급마물소환비서. 일명 상마로 와 이벤트로 가끔 풀리는 축복의 무리비석을 사용하여 쩔 받는 것. 축복의 무리비석(축비)는 평상시에 캐시샵에서 구입할 수 없으므로 유저에게 사야한다. 축비 말고 행비 사면 어떻게될까? 귀혼의 걸리는 레벨업 효율을 그나마 구제해주는 한줄기의 희망같은 것인데, 레벨업 속도 자체가 일마쩔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빠르다. 역시 격수에게 2가지 재료를 준다는 것은 일마쩔과 동일하나, 상마쩔의 경우는 5:1,2:4,1:5,3:3 정도의 방식이 존재하며 보통은 2:4 방식이 가장 선호된다. 일단 5:1의 경우는, 쩔받는 사람이 한명뿐이기 때문에 딸랑 30분밖에 쩔을 못 받는다. 또한 격수입장에서도 마물이 드랍하는 아이템을 1/5로 분배해야 하는것이니 그만큼 비효율적이다. 1:5의 경우는 이론상 가장 많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쩔이긴 한데(2시간 30분동안 쩔을 받는다), 격수가 한명뿐이라 사냥속도가 느리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귀혼은 아무리 레벨이 높고 아이템이 좋다고 해도 혼자서 몹을 잡는게 굉장히 어려운 게임이다. 반면, 2:4는 똑같은 재료 주고도 무려 2시간동안 쩔을 받을 수 있으니 받는 사람도 효율적, 격수 입장에서도 아이템의 분배를 1/2로 하면되니까 효율적이다. 게다가, 상마쩔 자체가 굉장히 고렙의 몹을 잡는것이라 격수의 레벨이나 스펙이 아주 중요하다. 현실적으로 상마쩔 격수로 뛰려면 아무리 낮아도 160렙은 되야한다. 가뜩이나 레벨업 하기도 더럽게 힘들고 유저수는 더 빠져나갈것도 없을 정도로 저조한 게임에서 160이상의 고렙을 5명이나 구한다는게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다 못해 두명 구하기도 힘들어서 한명은 격수에, 한명은 부격수를 구하는 경우도 있다. 자세한건 아래 참조.
  • 일마쩔/상마쩔 참고사항
  • 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흔히 상마쩔 사기는 두부류로 나뉜다. 하나는 재료를 먹고 튀는 소위 먹튀형 사기고, 하나는 상마를 떼먹는 교묘한 사기수법이다. 전자의 경우는, 두가지만 조심하면 된다. 신용인에게 받을것, 그리고 부격수에게 절대 재료를 주지말것. 신용인은 단순히 템 좋다고 신용인이 아니고, 귀혼 커뮤니티 사이트인 최강귀혼이나, 게임 내에서 신용인으로 확실한 검증을 받은 인물이다. 물론 이들 중에는 자신의 문파원을 풀거나 인맥을 동원하여 교묘하게 신용인인냥 언플을 하는 인간들도 있기 때문에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부격수에 대한 설명은 아래 참조. 후자의 경우는, 쩔 받는 사람들에게 받은 상급마물소환부적을 2시간 안에 전부 사용하고, 만약 2시간안에 사용을 다 못할경우 쩔 받는사람에게 남은 걸 돌려주는게 원칙인데, 다 쓰지도 않아놓고 다 썼다고 속이고 자신이 일정부분을 떼먹는 행위를 말한다. 상급마물소환부적도 엄연히 캐시템인지라 상당한 고가의 아이템이고, 그걸 떼먹으려는 인간도 존재하니 어쩔수 없다. 그렇다고 또 소환하는걸 일일이 다 세고있을수도 없는노릇이라 실질적으로 격수가 신용인이길 바라는 수 밖에 없다. 신용인도 간혹 상마 떼먹는 짓을 하기도 한다. 이건 그냥 상대방의 양심에 맡기도록 하자. 그나마 다행인건 신용인으로 정평이 난 인물들은 왠만하면 이런 사기를 안친다는 점이다.
2.부격수
부격수는 말 그대로 격수를 보조하는 인물로, 자기가 격수로 뛰기에는 레벨이나 스펙이 부족하여(보통 레벨) 대가 없이 격수를 도우며 공짜로 경험치를 얻거나, 격수에게 쩔 받는 사람보다 상마를 적게 지불하고 함께 사냥하는 사람이다. 당연히 격수가 1인분을 한다고 하면 부격수는 1인분을 못하기 때문에 부격수가 따로 돈을 받는다거나 하는 경우는 없으며, 재료를 부격수한테 줘서도 안된다. 대부분의 상마쩔 사기가 부격수가 재료를 먹튀하는 경우로, 다시한번 말하지만, 부격수한테는 아무것도 안줘도 된다.
3.서비스(섭스)
간혹 사냥속도가 빠른 격수들의 경우, 2시간이 채 지나기도 전에 상마로 소환된 마물 전부를 잡아 시간이 남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 격수가 부격수에게 받은 상마나 자신의 자비를 보태서 산 상마를 추가로 몇장 더 풀어서 사냥을 해주기도 하는데, 이걸 섭스라고 한다. 물론, 자기가 상마 떼먹고 시간이 남으니까 일부러 선심쓰는 척 몇장 더 푸는 천하의 개쌍놈도 있으므로, 무작정 좋아할 일도 아니다.
4.준비하면 좋은것들
귀혼에는 경험치를 증가시켜주는 여러가지 아이템들이 있다. 이것들을 챙겨가면 좀 더 효율적인 레벨업이 가능하다.
자귀령-경험치를 50% 증가시킨다. 캐시샵 또는 유저에게 구매가능.
황귀령(강화)-역시 경험치 50%증가.
백표-경험치를 1시간동안 10% 증가시킨다.
문파수호패-1개당 경험치 5%를 증가시킨다. 최대 5개 적용가능하며, 문파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경험치 증가 아이템은 단리식 적용법을 따른다. 위 4개아이템을 모두 사용할 시, 경험치 135%가 증가한다.
5.쩔 효율의 급격한 감소
상마쩔이 귀혼에서 가장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 쩔이라는건 맞으나, 어디까지나 한계가 있다. 사실 이건 다른 쩔도 마찬가지다. 상마쩔로 효율을 보기 힘들 정도의 레벨이되면, 무슨쩔을 받아도 효율보기가 힘들다. 보통 이 효율은 110레벨을 기점으로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해서 130레벨대에 진입하면 욕나올 정도로 하락한다. 그나마 140렙까진 꾸역꾸역 찍을 순 있는데, 그 후로는 정말 힘들다. 140렙까진 그래도 상마 2시간받으면 1업은 하는데, 그 이후론 1업하기도 힘들다. 상마받을돈으로 행운의 무리비석(행비)이나 축비를 사서 사냥을 하도록 하자.

5.2 황천

일종의 인스턴트 던전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특정한 입장재료를 지불하고 던전에 입장하여 30분~1시간 정도의 시간동안 시나리오 형태의 스토리를 클리어 하고 경험치나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거나, 퀘스트를 깨는 방식이다. 던전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굵은 글씨는 부연설명)

귀린지옥, 거대도깨비, 아귀지옥, 패주지옥, 살기지옥, 흉노지옥, 한야해안 훈련장(개조된 병사대기소, 암석투하실, 화염의 방), 소환의 방, 난첩지옥, 암혈지옥, 은폐지옥, 생사지옥, 분노한 거대도깨비, 균열지옥, 혈마심굴경계, 혈옥수의 방, 천음구룡입구 , 앙고라시 뒷골목, 앙고라시 변두리, 앙고라 암흑로, 앙고라 마을 주둔지, 몽환의 결전[22]

  • 소환의 방 : 일마쩔(마소쩔)과 상마쩔을 받는 장소. 입장 후 1시간동안 마물소환부적이나 상급마물소환부적을 사용해서 격수가 마물을 소환하고 잡는 방이다. 맵 자체가 매우 좁은 3층 형태로 되어있는데, 입장하면 출구가 있는 1층이 있고, 허공답보를 통해 올라가면 2층, 바로 옆에 3층이 존재한다. 보통 격수들은 2층과 3층의 경계점에서 마물을 소환하여 2층에 마물이 소환되도록 하고, 이 마물들을 가둬놓고 잡는다.

쩔 받는 사람들은 1층에 있거나 3층 구석에 있으면 경험치를 받으며 몹에게 맞아 죽을 일도 없는데, 간혹 격수가 삽질을 할 경우엔 3층 구석에 있다가도 맞아죽기도 한다. 100정도가 넘어가면 한방 맞고 죽을일은 잘 없기때문에 그냥 운기조식 켜놓고 잠수타다 와도 되며, 불안하면 네코과자나 몬코과자 먹고 10분마다 확인해주면 된다.[23]

단, 1층에서 잠수 탈 경우 한가지 주의할점이 있는데, 1층에 있는 가동석이라는 돌을 절대로 건드리면 안된다. 이걸 건드리면 소환의방에서 나가지기 때문에 재입장을 해야한다. 잠수타다가 혹시 키를 잘못눌러서 건드리기라도 하는날엔 욕을 바가지로 먹을 수 있으니, 잠수탈거면 무기는 빼고 잠수타는게 낫다.

  • 거대도깨비 : 레벨 60부터 사냥할 수 있는 최초의 보스몹. 십이요물 시리즈는 어디까지나 필드에서 치고박고 싸우는 그냥 좀 쌘 마물수준이고, 이놈은 고유 피통이 맵 상에 표기되는 진정한 보스몹이다. 60렙제인 만큼 난이도가 높은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60렙이 혼자 솔플할 수준도 아니라 솔플을 할거라면 넉넉하게 80렙 중후반은 되는게 좋고, 60대레벨들이 가려면 파티원을 충분히 구하도록 해야한다. 그딴거 없이 110정도면 솔플로 10분만에...
  • 혈옥수의 방 : 귀혼내에서 그로테스크하게 생긴걸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울 보스 혈옥수를 잡을 수 있는 방이다.[24] 입장레벨은 80. 혈옥무기의 수요 자체가 예전에 비하면 많이 내려간편이고 파밍용 보스몹으로도 적합한 놈은 아니라 정복욕에 불타는 유저가 아니라면 그냥 스킵해도 무방하다. 난이도 자체로는 영물방어와 함께라면 100짜리도 25분이면 깬다.
  • 천음구룡입구 : 110레벨부터 잡을 수 있는 보스몹 천수요화를 잡을 수 있는 방. 이쪽은 환골탈태를 하려면 필수적으로 잡아야 하기때문에 고렙유저라면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관문과도 같다. 난이도는 환골탈태 하는사람 3~4명이 파티해서 하면 무난한 정도. 영물 방어가 있다면 혼자서도 25분정도면 힘들게 깨는 난이도이다. 천수요화의 모습은 글래머한 인도풍 여신처럼 생겼다. 특징은 팔이 6개이며, 나무와 일체화 된 것 마냥 온 몸에 나무가지가 엉켜져 있다.
  • 균열지옥 : 화경전직을 하기 위한 준비단계준비단계인데 대화차륜보다 더 짜증나는건 넘어가자라 할 수 있다. 물론, 인던 자체로도 사냥터로서의 의미는 가지지만 맵 지형이나 마물들의 패턴이 영 좋지않기 때문에 사냥터로서는 크게 적합하지 않다.
  • 혈마심굴경계 : 대화차륜을 잡을 수 있는 방으로 통하는 입구. 110레벨부터 입장 가능하다. 화경전직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부분이다. 패턴 자체는 무난한 편인데 체력을 잡아먹는 패턴이 많아서 물약을 충분히 챙겨야 한다. 여기서 대화차륜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혈옥수나 천수요화를 생각해서 부실한 레벨과 세팅으로 간다면 상급등불 하나를 날려먹는 꼴.
  • 분노한 거대도깨비 : 입장레벨 130이상, 권장레벨 150이상. 귀혼의 명실상부한 최고난이도 보스몹으로, 권장레벨 150은 폼이 아님을 명심하자. 사실 다른 보스들은 템과 레벨이 받쳐주면 솔플이 가능한반면, 이놈은 그딴거 없다. 위에 등장한 거대 도깨비 따위와는 차원을 달리하는 놈이며, 175렙이 풀세팅 한다고 해도 혼자서는 절대로 못잡는다. 시간제한이 30분밖에 안되기 때문. 애초에 그냥 거대도깨비 강화판이란거 이외엔 큰 의미가 없고, 고렙이 극히 드물기 때문에 버려지는 보스몹이지만, 정말로 잡을 생각이라면 150, 그것도 알차게 세팅한 150을 최소 5명은 데려가야 깰 수 있다.

5.3 PvP

귀혼 내에서 즐길 수 있는 pvp는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 각 항목 참조.

5.3.1 비무

필드에서 유저와 1:1 pvp를 즐기는 시스템. 상대방에게 비무신청을 해서 상대가 수락하거나, 내가 상대방의 비무신청 수락시에 할 수 있다. 물약복용이 가능하며, 패배하거나 승리해도 아무런 패널티나 어드밴티지가 없다. 승리하면 기분이 좋다는 버프가 있다.
명주평야 포탈 옆의 도깨비모양 건물 안에 들어가면 시련의 굴과 비무장 이라는 지역으로 가는 포탈이 있는데 비무장에서 비무를 하여 승리를 하면 명성을 얻는다. 하루 5회 제한이 있다. 2009년 까지만 해도 있었던 기능이나 지금도 있는지는 알아서 써 넣어라
과거 시스템 개편 이전에는 상대에게 비무 신청을 받고 맵을 이동하여도 여전히 신청창이 화면에 남아 있는것을 이용하여 비무를 신청하고 상대방과 자신이 마을 바깥으로 나가 비무 신청을 수락 하면 몹들이 지나다니는 필드에서도 비무가 가능했다. 시련의 굴만 제외.

5.3.2 시련의 굴

pvp전용맵인 시련의 굴에 입장하여 pvp를 즐기는 시스템.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pvp라는 점만 제외하면 비무와 동일하다.

  • 시련의 굴 1

레벨 1부터 59까지 입장가능한 시련의 굴. 입장 레벨대 자체가 귀혼의 암걸리는 레벨업 속도를 감안하더라도 매우 낮은편이라 사용하는 스킬도 대단히 한정적이고 그야말로 원초적인 개싸움 pvp의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다. 하지만 저렙존 답지 않게 세팅하는데에는 돈과 시간이 상당히 깨지는편인데, 저렙치고도 너무 저렙이라 돈 투자해가면서 그 레벨대 아이템 만드는 유저가 극 소수라서 제대로 세팅한번 하려면 다른 시굴보다 더 들면 더 들었지, 덜 들지는 않는다. 아무리 귀혼이 pvp비중을 무시할 수 없는 게임이라지만, 아이템 세팅의 척도는 엄연히 사냥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그냥 잡무기 끼고 사냥해도 금방 졸업하는 1~59렙 구간을 굳이 돈들여가며 아이템 만들어서 쓰는 사람이 적으니, 그만큼 매물이 없는것이다.

  • 시련의 굴 2

레벨 1부터 89까지 입장가능한 시련의 굴. 그냥 시굴 1의 연장선상 정도에 놓여있는 수준이다. 실제로, 1굴에서 소위 일진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2굴가서 2굴 일진들을 제압하는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한마디로 그들만의 리그

  • 시련의 굴 3

레벨 1부터 109까지 입장가능한 시련의 굴.

  • 시련의 굴 4

레벨 1부터 129까지 입장가능한 시련의 굴.

  • 시련의 굴 5

레벨 1부터 149까지 입장가능한 시련의 굴.

  • 시련의 굴 6

레벨 1부터 175까지 입장가능한 시련의 굴. 화경전직 유저들이 입장가능한 최초의 시굴이며, 마지막 시굴답게 그야말로 괴수들이 가득한 곳이다. 시굴들 중에 거의 유일하게 하극상, 그러니까 하위 시굴의 유저가 상위 시굴로 와서 깽판을 벌이는 게 사실상 불가능한 동네다. 기본적으로 시굴에서 하극상이 일어날 수 있는가장 큰 이유는 레벨이 낮은 캐릭터가 데미지나 방어력면에서 보정을 받기 때문인데, 일단 5굴에 입장이 불가능해서 6굴에 오는 경우 최소레벨이 130이고 실질적으로 여기서 강자로 군림하는 유저들은 150대 이상의 초고렙 유저들이라 스킬 레벨 수치로 인한 데미지의 격차만 하더라도 보정따위는 가뿐히 씹어버리며, 다른 시굴과는 달리 화경유저와 비화경 유저간의 격차가 존재하는터라 뭘 해도 하위 시굴 유저가 불리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귀혼 사냥터의 특성상 130렙을 전후로 사냥에서도 일정수준의 스펙을 요구하는 편이라 고급 아이템들이 130렙 이후로 다수 포진되어 있기 때문에 시굴전용 세팅을 구하기 힘든 5굴이하 유저들과는 달리 6굴유저들은 사냥하다 온 굇수들이 그냥 시굴에서 바로 뛰어도 될 정도로 템세팅면에서 제약이 적은지라 템빨로 어지간한 보정따위는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는 편이다. 아주 가끔 하극상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그나마도 4굴이하 유저들이 주인공인 경우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5굴유저들이 주인공이다. 보통 이런 경우는 5굴유저의 세팅이 특출나거나 컨실력이 특출난 경우보다는 갓 화경한 130,140대 유저들 잡아놓고 음공으로 언플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 경우에도 6굴에 서식하는 높으신 분들의 심기를 건드려서 신속하게 털리는 경우가 대다수다. 결론은 그냥 자기들끼리 진흙탕 싸움 벌이는 것. 사냥유저들이 보면 그저 바보들이 개싸움 하는걸로 보일 뿐

5.3.2.1 시련의 굴 세팅(시굴세팅)
  • 시굴은 기본적으로 1:1 대인공격을 근간으로 이루어지고, 한방싸움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공격력과 체력 중심의 세팅을 하는게 중요하다. 방어력은 아무리 올려봐야 한계가 있고, 체력을 올려 원킬을 당하지 않도록 하는것과, 공격력을 올려 상대를 원킬내는것이 핵심. 때문에 아이템 세팅을 할 시에, 일단 무기는 강화와 연마, 속성공격치가 높은것을 사도록 하고, 보옥으로 반드시 pvp공격력 추가가 붙은 아이템을 사야한다. 의복 역시 마찬가지로, 공격력에 관여하는 활력따위의 스텟이 높게 붙고, 보옥에 pvp공격력 추가가 붙은 아이템이 좋다. 또한 귀걸이 역시 pvp공격력 추가가 붙은것을 사는게 좋으며, 레벨대가 낮은 저렙 시굴캐릭들은 체력이 붙은 귀걸이를 사야한다. 반지는 회피율 증가옵션이 붙은것이 좋으며, 팔찌와 목걸이는 체력이 붙은것을 사는게 좋다. 마지막으로, 마일리지 방어구 중 체력증가가 붙은것이 있는데, 이것 또한 착용하는게 좋다.
  • 시련의 굴 스킬은 사냥할 때 처럼 다수몹을 타겟으로 하는 스킬보다, 타겟수에 상관없이 닥치고 퍼센트 데미지 높은 걸 써야한다. 때문에 파벌 역시 퍼뎀이 높고 타겟수가 부족한 사파를 추천하는것. 운용방식은 사실 개인 손에 익어야 하는 부분이라 따로 서술하기가 애매하다. 상대 공격을 피하고 내가 한방을 꽂아넣는 연습을 끝없이 하는게 중요하다. 정 피하기가 어려우면 가드를 쓰던지 채팅으로 협상을 하든지통수쾌감 무슨 짓을 해서라도 원킬을 안당하게 해야한다. 또한 원킬을 안당했다면 물약먹는건 필수다.

5.3.3 무투대전

2013년 여름 업데이트로 추가된 시스템. 귀혼에서 사실상 보상이 있는 유일한 pvp. 최대 4명이 팀을 이루어 진행하는 비무 같은것이며, 승리할 때 마다 무투승점을 보상으로 받고, 매달 승점이 높은 유저에게 투쟁의 증표라는 아이템이 지급된다. 투쟁의 증표는 명주성에서 아이템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하루 10회 참여가능. 참고로 매칭이 너무 안 된다. 사람이 별로 없는 듯(...) 귀혼을 접어 2013년때 기준으로 기억하여 쓴 거니 잘 아시는 분 추가 바람.

6 게임 내 시스템

6.1 장비 강화

메이플스토리의 작과 같은 개념으로, 가장 기본적인 무기 업그레이드 시스템이다.

6.1.1 귀혼합성(강화)

장비를 업그레이드 가능하며, 업그레이드 하고싶은 아이템과 혼이 가득 채워진(100%) 봉인장비를 들고 각 마을의 서점상에게 가서 귀혼합성을 하면 된다. 각 아이템에 존재하는 고유 합성횟수 만큼만 강화가 가능하며, 실패확률이 존재한다. 실패시 합성횟수 1회 감소. 성공시에는 역시 합성횟수가 1회 감소하지만, 무기에는 공격력이, 의복에는 방어력이 추가로 붙는다.
귀혼합성을 도와주는 아이템들도 있는데 거의 캐쉬로 산다 메이플스토리

  • 합성승지부

귀혼합성의 성공률을 높여준다. 일반 합성승지부는 성공률 2배 올려주며, 강합승지부는 3배를 올려준다.

  • 합성횟수 초기화 부적

말 그대로, 실패시에 줄어든 합성횟수를 1회 초기화 시켜준다.

  • 합성보호주문서(합보)

합성에 실패해도 횟수를 보존해주는 아이템. 직접 작하면 돈먹는 하마가 무엇인지 느끼게 해준다. 게다가 상점에서 팔지도 않는 물건이라 가격은 가격대로 더럽게 비싸면서 구하기도 더럽게 어렵다.

6.1.2 상급합성(연마)

연마제라는 아이템을 사용해서 아이템을 또한번 업그레이드 하는개념. 이 연마제는 대마물의 속삭임, 파벌전 같은 것들로 얻을 수 있는 투쟁의 증표로 명주성 북쪽의 증표관리인에게 증표 90개를 주고 살 수 있는데, 1.0억~1.6억 사이 쯤에 팔리니 돈벌때 쏠쏠하니 참고. 역시 연마전용 업그레이드 가능횟수가 있다. 이미 작이 완료된 무기가 아니라도 할 수는 있으나, 연마 자체가 작으로 인해 상승된 수치에 비례해서 또한번 아이템을 업그레이드 하는 개념이다 보니, 이미 작이 완료된 아이템일수록 연마로 업그레이드를 할 시에 효율이 좋다.
연마는 기본적으로 귀혼합성이 완료된 아이템에 할 수 있다. 이때, 귀혼합성으로 붙은 강화수치의 몇%만큼이 연마 성공시에 추가로 붙느냐를 상급배율이라는 수치가 결정한다. 가령, 상급배율 110%인 무기가 있고, 이 무기가 귀혼합성으로 200만큼의 추가공격력을 확보해놓은 상태라 한다면, 연마 성공시에 연마로 붙는 추가공격력은 220이 되는것이다. 상급배율은 연마를 할 때 마다 랜덤으로 정해지는 것이라 전적으로 운에 맡기는 수 밖에 없다.

6.1.3 보옥

보옥이란, 장비에 다는 추가옵션 같은것으로, 보옥이라는 아이템을 통해 능력치를 장비에 부여할 수 있다. 보옥에도 1~5단계의 등급이 존재하며, 등급이 높을수록 효과가 좋고 장비의 가격도 비싸진다. 아이템 맨 아래에 보옥효과라고 노란색 글귀로 표시된 것이 보옥이다. 보옥의 종류로는 활력, 힘, 지력, 근력 따위의 스텟 증가 옵션부터 PvP공격시 추가데미지 같은 옵션까지 존재한다.

6.1.4 속성

속성강화라고 하여 무기와 방어구에 화(火), 수(水), 목(木), 금(金), 토(土) 5가지의 속성 중 하나를 붙일 수 있다. 이 속성들은 각각 고유의 옵션을 가지며, 등급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어서 특정 속성이 최소 1등급에서 최대 9등급 사이의 값을 가질 수 있다. 사실 10등급도 존재하나, 실제로 게임 내에서 10등급을 띄운 유저는 한명도 없다. 등급이 올라갈수록 표면적으로는 무기의 공격력 또는 방어구의 방어력을 올려주며, 속성마다 가진 고유의 옵션이 발동될 확률을 올려준다.

6.2 귀혼자

귀혼자란 일종의 중2병 흑화 변신기술 같은것인데, 쉬프트 키를 눌러 귀혼자로 변신 가능. 검은 서양풍 악마 같은 외형으로 바뀌고, 스킬도 변한다. 모든 캐릭터가 귀혼자 변신이 가능하다. 단 귀혼자 변신시에는 캐릭터의 능력치와 다른 귀혼자 고유의 능력치를 적용받으며, 스킬 역시 귀혼자 전용 스킬만 사용가능하다.

하루 변신 가능시간은 30분.[25] 또한 귀혼자는 마물을 잡으면 등장하는 혼을 통해서 등급(레벨)업을 한다. 이 때문에 혼쩔이라는 게 필요한 것. 귀혼자는 기본적으로 일반 캐릭터 상태에 비해 사냥속도가 빠르며, 귀혼자 등급을 올릴시에 캐릭터 본체에도 일정부분의 능력치 어드밴티지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귀혼자는 등급이 올라갈수록 모습이 변화한다. 처음엔 눈물날정도로 못생겼지만(..)점점 등급이 올라갈수록 날개도 생기기 시작하다가 커지고 손이랑 발이 커지면서 상세히 변한다.

귀혼자 변화모습. 최종 진화모습은 홈페이지에서 찾아서 보자.

성별에 관계없이 외형은 전부 남자로 변하며, 여성형은 없다.

6.2.1 귀혼자 장비

귀혼자 장비에는 부적이란것이 존재하는데, 일반 장비와의 차이점은, 이 부적에는 공격력과 방어력 모두가 붙어있다. 한마디로 부적 하나가 공/수 다되는 셈. 물론 이 부적은 귀혼자 변신시에만 적용된다.
두번째로, 캐시 아이템 중 귀혼자용 장비아이템 비슷한것이 있다. 하나는 귀혼자 변신시간을 늘려주는것으로, 본래 하루 30분인 귀혼자 변신시간을 60분 더 늘려준다. 나머지 하나는 귀혼자의 스킬을 바꾸어 주는것으로, 이걸 착용하고 스킬사용시에 공격속도와 데미지가 올라가고 전용 이펙트가 생긴다.

6.2.2 영력 항아리

귀혼자는 등급업 후에 일정시간 접속하지 않으면 등급이 내려간다.그게 무슨 소리요? 때문에 다시 등급업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이때 영력항아리를 이용하면 바로 자신의 원래 등급까지 원상복구 시킬 수 있다.

이 영력 항아리는 파벌에 따라 일정 레벨이 지나면 같은 파벌일 시 강화 스킬이 사용 가능한데[26] 정파는 빙어의 항아리[27], 풍매의 항아리, 목아의 항아리 등이 있고, 사파는 등아의 항아리, 귀석의 항아리, 사귀의 항아리 등이 있다. 다른 파벌이라면 강화 스킬은 사용 불가능하나, 항아리를 착용할 수 있고, 강화 스킬 사용을 제외한 스킬 사용에는 제한이 없다. 귀혼상점의 과금을 하거나 각종 이벤트, 양악평의 침공, 파벌전 등으로 얻을 수 있는 마일리지 상점에서 구매 가능. 좀 비싸다. 정확한 가격 아시는 분 추가 바람...
참고로 특화된 영력 항아리는 2015년 5-6월 기준으로 마일리지 2만원이다.
상당히 비싸다.(캐시템을 사면 10% 마일리지 주는데..한마디로 캐시로 따지자면 20만원을 질러야 항아리 하나를 얻을 수 있는 것..)

참고로 마교는 둘 다 사용 가능.

목아랑 사귀는 캐시로 구매가 가능하며, 대략 3만원이라는 가격을 자랑한다.

물론 가격에 걸맞게 엄청난 성능을 자랑한다

6.3 제령

본격 돈주고 경험치 사는거 장려하는 시스템.
마물을 잡으면 나오는 고유한 기타 아이템(소위 잡템)을 각 마을의 서점상에게 갖다주면 경험치를 얻을 수 있고, 낮은 확률로 경험치 대박이 터지기도 하는데, 이를 제령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고렙들 중에는 제령물품만 사서 대박노리는 유저들도 있다. 오로지 아이템 설명에 제령물품이라는 문구가 붙은것만 가능하며, 자신의 레벨과 20레벨이상 차이나는 아이템은 제령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 보통 이런 제령물품들은 유저한테 직접 거래하기가 굉장히 껄끄럽다. 제령 물품자체의 종류만 수십가지이고 장터에서 제령물품 산다고 해봐야 그걸 모아서 파는 유저 찾기도 힘들다. 때문에 위탁판매를 이용하거나 직접 모으는 방법밖에 없다. 특정 레벨 말에 몇퍼센트 올릴려고 제령 하다가 대박터지는 경우가 잦다

6.4 분노

캐릭터의 귀력(마력) 표시줄 밑에 빨간색 줄이 있는데, 몹을 잡을때 마다 조금씩 게이지가 차기 시작하여 게이지가 다 차면 분노를 쓸 수 있다. 분노 지속시간동안 공격력이 증가하며, 화경무공 중 정파는 열정충전, 사파는 분노충만, 마교는 교리심취[28]라는 스킬을 찍을 경우, 분노게이지를 운기조식처럼 수동으로 채울 수 있고, 분노 지속시간도 증가한다.

6.5

빨간색:분노를 축적한다.
노란색:분노치를 100%로 만든다.
보라색:봉인장비에 축적된다.
파란색:귀력의 20%를 채워준다.
녹색:귀력의 40%를 채워준다.
백색:체력/귀력을 100% 채운다.
황금색:분노를 최대치로 축적한다.

6.6 위탁판매

타 게임의 경매장과 매우 유사하다. 장터에 입장할 시, 위탁판매창고라는 NPC가 존재하는데, 이를 통해 위탁판매를 이용할 수 있다. 남이 올려놓은 물건을 구입할 수 있고, 반대로 자신이 물건을 올려서 판매할 수도 있다. 하지만 위탁판매로 아이템을 판매할 경우, 물건값에서 수수료 10%를 차감하기 때문에 위탁판매에 올라오는 아이템들은 기본적으로 10%이상의 거품가격을 포함한 금액에 판매된다고 보면 된다. 때문에 어지간히 구하기 힘든 희귀물건이 아닌 다음에야 위탁으로 무언가를 산다는건 손해보는 일이며, 판매자 입장에서도 수수료 10%가 썩 달갑지만은 않다. 왠만하면 유저간 거래를 하거나 개인상점을 이용하는게 효율적이다.

6.7 물품잠금

말 그대로 아이템을 잠금해서 거래,강화,연마,버리기 따위를 불가능하게 하는 기능이다. 위탁판매창고나 인벤토리(행낭)의 편의기능이용을 통해 잠금할 수 있다. 가격은 2일에 900만전이고, 15일 잠금할 시 450캐시를 지불해야 한다. 다른 데서 돈이 안나오니까 쓸데없는데서 돈 회수하려고 한다.

7 아이템

  • 무기 : 착용자의 공격력과 스텟을 올려준다. 귀혼합성, 상급합성(연마)가 가능하며 귀혼합성 수치에 따라 물색, 진한 물색, 더 진한 물색, 불색, 진한 불색, 더 진한 불색, 보라색, 핑크색, 황금색, 무지개색 순으로 무기 주변에 반짝거리는 이펙트가 추가된다. 이를 줄여서 1~3물작(색의 진한 정도에 따라), 1~3불작(물작과 동일), 보작(보라작), 핑작(핑크작), 황작(황금작), 렌작(레인보우작)이라고 부른다.
  • 의복 : 착용자의 방어력과 스텟을 올려준다. 후반 레벨대에 진입할수록 방어력은 의미가 퇴색되고 스텟의 가치가 더 높아지기 때문에, 스텟 높은 방어구가 비교적 선호되는 편. 역시 귀혼합성과 연마가 가능하고, 귀혼합성시에도 무기처럼 의복에 이펙트가 생기지는 않지만 편의상 역시 추가방어력 수치에 따라 불작, 보작, 황작 따위로 부른다.
  • 귀걸이 : 착용자의 스텟, PvP추가공격력, 체력, 귀력 등 잡다한 옵션을 올려주는 장신구의 종류. 보통은 스텟붙은 귀걸이가 선호도가 높은편이다.
  • 반지 : 스텟, 회피율 따위가 붙은 장신구. 회피율이 붙는 유일한 장신구이기 때문에, 회피율이 높을수록 값어치가 올라간다.
  • 팔찌 : 치명타 확률(크리티컬확률)증가옵션이나 체력이 붙은 장신구. 이 경우 치명타확률 증가 옵션이 높을수록 선호된다.
  • 목걸이 : 체력과 귀력이 붙은 장신구. 체력과 귀력 증가치가 높을수록 선호된다.
  • 영물 : 타 게임의 정도 되는 개념으로, 주인을 따라다니면서 보조 능력을 수행한다. 보조 능력에는 영물방어(주인이 받는 데미지를 대신 받음), 영물공격(영물이 마물을 공격함), 아이템줍기(필드에 드랍된 아이템과 혼을 자동으로 먹음) 이 있다. 고렙구간으로 갈수록 몹들이 매우 강력해지기 때문에 영물방어 없이는 사냥이 좀 힘들어진다. 영물전용 장비아이템 역시 있는데, 별건 아니고 영물의 체력을 올려주는것으로, 캐시상점에서 판매한다. 영물에게는 영력이라는 수치가 적용되는데, 처음 착용시에 100% 상태이다가 영물을 사용할수록 줄어들어서 0%가 되면 영물을 쓸 수 없다. 이때는 캐시상점 혹은 유저에게 살 수 있는 홍란초(영력 80% 회복)나 청란초(영력 40%회복)라는 아이템을 사용하면 영력이 채워진다.결론은 현질하란 소리 영물은 처음 구입했을 시에 1등급이며, 이후 주인이 사냥할 때 경험치를 먹으며 성장하여 10등급까지 성장한다. 처음에는 찌질한 모습을 갖고 있다가도 6등급부터는 모습이 변화한다. 등급이 올라갈수록 체력과 공격력, 방어력 등이 상승한다. 만약 스스로 키우는게 싫다면, 영물에 경험치를 이동시켜 주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 사람들에게 영물경험치 상자라는것을 사서 이름없는호수지역의 NPC를 통해 원하는 영물로 경험치를 옮길 수 있고, 이미 있는 영물의 경험치를 옮겨 경험치상자로 만드는것도 가능하다. 영물은 체력 역시 별개로 존재한다. 이때 체력을 채우는 영물의 먹이는 그냥 청음관이나 명주성 등에서 영물상점 NPC를 통해 구입하면 된다.
  • 완호 : 영물 비슷한 것 같지만 사실은 영물과는 다른것으로, 영물이 캐릭터의 보조능력을 수행한다면 완호는 착용한 것 자체로 캐릭터의 여러가지 스텟을 올려준다. 당연히 보조능력 따위는 없으며, 주인 근처를 졸졸 따라다니기만 한다. 올려주는 능력치는 활력등을 비롯한 스텟과 물리/마법 공격력, 귀력, 체력 등이다. 역시 영물과 같이 영력이라는 게 존재하는데, 영물과는 달리 이쪽은 이름없는호수지역의 완호장인에게 가면 영력 채우는 아이템을 살 수 있다. 역시 1등급에서 10등급까지 존재하며, 경험치 옮기는 방법은 영물과 동일하다.
  • 캐시 의복, 마일리지 의복 : 의복 위에 덧입는 의복개념으로, 방어력이 존재하고 귀혼합성 역시 가능하지만 매우 미미한 수준이라 방어구로서의 의미보다는 그냥 뽀대용. 캐시상점이나 마일리지상점에서 살 수 있다. 아무래도 코디하기에 좋은 것일수록 더 비싸다. 또한 , 마일리지 의복들을 의류조합부적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조합하면 희귀한 마일리지 의복을 구할 수도 있는데, 이게 더럽게 비싸다. 대표적인것이 사묵성의복 같은 부류.
  • 캐시 머리장식, 마일리지 머리장식 : 모자, 헤어 정도로 생각하면 편하다. 머리장식 1이 있고 머리장식 2가 있는데, 머리장식 1은 머리스타일 같은 헤어를 담당하는 부분이고, 머리장식 2의 경우는 모자쪽을 담당하는 부분이다. 역시 코디용이긴 하나, 이쪽은 머리장식 1의 경우 체력이 최대 500까지 붙는지라 옵션보고도 쓰고, 머리장식 2는 스텟이 최대 15까지도 붙기때문에 역시 옵션보고도 쓴다.
  • 망토 : 말 그대로 망토. 치장용 아이템이다. 스텟이 붙어있는 경우도 있으나, 미미한 수준이라 그냥 치장용 목적이 더 크다.
  • 얼굴장식 : 마스크, 복면따위와 같이 얼굴을 치장하는 아이템. 체력이 붙은 경우도 있으나 머리장식보다는 낮은편이라 옵션하나 보고 사긴 좀 미묘하다.

8 지역

9 마물

10 NPC

11 기타

  • 채팅 금지어 중에 '메이플'이 포함되어 있다. 쓰면 필터링된다. 오죽했으면 이 대통령 성함도 금지된다 [29]
  • 십이요귀 시리즈는 십이요축(공력 140)까지 나온 상태였으나, 결국 2013년 2월, 2009년 8월 십이요축이 추가된후 무려 4년만에 십이요자가 추가되었다. 다만 들어가는데만 1억인 몽환의 결전 황천에 나온 상태로, 필드에선 나오지 않았...지만 2014년 8월 27일 업데이트로 지금은 필드에서도 등장한다.5년만에 필드에 등장하셨다
  • PK비중이 상당히 높은 게임이다.
물론 필드맵에서 싸움 걸어서 하는 PK를 말하는 게 아니고, 시련의굴이라고 불리는 PK전 용 맵에서의 PK를 말한다.[30] 레벨 구간에 따라 시련의 굴 1부터 6중 한곳에 입장이 가능한데, 주 연령층이 흔히 초중딩 게임이라 불리던 과거의 메이플스토리와 비슷하고, 플레이어 중 여성유저넷카마 제외하고의 비중이 타 게임에 비해 비교적 많은 편이라 채팅, 인맥 만들기 위주의 게임문화를 갖고 있다 보니 이 시련의 굴이 주로 유저간 친목, 인맥만들기, 채팅하기 등의 성지 비슷한 구실을 하고 있다.[31] 때문에 유저들 자체가 꼭 와우처럼 PK를 선호해서라기 보다는, 게임 문화 자체의 특성으로 인해 하나의 상징적인 장소이자 게임내 커뮤니티 활동의 중심지가 돼버린 셈이다.[32] 이로 인해서 아이템 세팅이라던가 아이템 트리라는 개념 자체에 PK를 기준으로 한 개념들이 상당히 녹아들어있다. 가령, 타 게임에서는 특정 던전을 수월하게 솔플하기 위해서 어떤 셋팅이 존재하는 식이라면, 귀혼에서는 시련의 굴에서 유저를 원킬내기 위한 셋팅을 말하는 시굴세팅등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귀혼내에서 각종 장비 아이템들을 구매하다 보면, 사냥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세팅보다 시련의 굴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세팅들이 훨씬 많다. 물론, 이는 귀혼이라는 게임 자체가 타 게임에 비해 아이템 세팅시에 고려할 부분이 적기 때문이기도 하다. 물론 초창기에 비하면야 연마라던가 속성작,스텟작 등 각종 개념들이 추가되어 복잡해진건 사실이지만, 비슷한 계열의 게임인 메이플스토리던전앤파이터 등에 비하면 새발의 피 수준이다. 당장 메이플스토리만 보더라도 무기,방어구 제외하고 순수하게 악세사리 종류만 10개에 육박하는 실정이다. 게다가 온갖 종류의 옵션들이 난무하기 때문에 캐릭터 특성, 자신이 지향하는 방향에 따라 아이템 세팅이 천차만별이다. 그에 비해 귀혼은 pvp세팅이 따로 존재한다고는 하나 어디까지나 사냥과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있고, 전체 아이템 세팅이라 해봐야 무기2개(130렙 이상), 반지한개 ,팔찌한개 ,목걸이한개 ,갑옷한개, 귀걸이 한개 정도가 전부다. 운영진 자체도 그간의 패치기조를 봤을 때, 오히려 사냥보다는 pvp와 대련에 좀 더 무게를 싣는 형국이다. 각종 아이템들에 pvp전용 옵션이 추가된 부분이라던가, 사냥 컨텐츠의 진입장벽에 별다른 수정을 가하지 않는 부분이라던가.
  • 현질을 했을 시에, 비교적 타 게임에 비해 고스펙에 도달하기가 쉬운 게임이다.
일단 게임머니의 시세 자체가 1억에 비싸도 1500원이 채 안되는 수준인데, 돈 벌 만한 고렙컨텐츠가 상당히 많고 NPC들이 판매하는 물약같은 아이템들이 기껏해야 하나에 몇만원 수준으로 매우 싸다. 게다가 비인기 게임인지라 아무리 돈 발라서 좋은 아이템을 만들어놔도, 완제품을 되팔때는 수요가 적어서 가격이 눈물나도록 하락한다. 그래서 직접 아이템을 만들지 않고 완제품을 현질로 구입할 경우, 타 게임에 비해서 상당히 낮은 수준의 염가,저가에 아이템 세팅이 가능하다. 대신에 아이템을 직접 만드는것과 같은 도박을 시작하면 돈이 물 새듯 줄줄 흘러나가고, 회수하기도 어렵다.
  • 직업간의 차별이 상대적으로 적은편이다.
애초에 버퍼나 힐러, 디버퍼가 존재하지 않는 게임이다 보니 일단 극심한 차별이랄게 존재할래야 존재할수가 없는것이고, 사냥에서는 그냥 레벨되고 어느정도 스펙 되는 유저만 있어도 어차피 물약 먹으면서 몹을 때리기만 하면 되는 게임이라 차별을 할 이유도 없다. 가장 큰 이유는 사실 유저의 수가 적기 때문인데, 사람이 많은 서버인 사묵성조차 평일에는 대부분의 지역이 한산해서 하품 나올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사냥을 갈 사람이 있느냐가 중요하지, 누구랑 사냥을 가느냐가 별로 중요하지 않다. 게다가 직업의 수 자체도 2014년에 등장한 군사를 포함하더라도 9개로, 2005년부터 2014년 시점까지 9년 운영한 게임 치고는 신직업이 고작 5개 밖에 안나온 게임이다. 근데 그중에 또 비주류 직업이 좁게 보면 마기아사신 두개고, 넓게 보면 자객이나 사수까지 포함해서 4개까지도 되기때문에 사실 차별이 있는게 더 이상할 정도다. 한마디로 차별을 하고싶어도 차별할 사람이 없다.

예니체리는? 구글링 아무리해도 다른게임 이야기가 더 많이 있다. 닥치고 군악대 셔틀이나 하라고.

다만 pvp의 경우는 좀 얘기가 다른데, 기본적으로 필드에서의 pvp가 아닌 시련의 굴이라는 한정적인 공간에서의 pvp는 원거리 캐릭터인 도사, 사수 따위가 유리하다. 특히나 소위 한방스펙을 갖춘 유저일수록, 원거리 캐릭터가 상대를 먼저 타격하기 좋기 때문에 pvp에선 근접캐릭터 보다 원거리 캐릭터가 유리하다. 그래서 원거리 캐릭터들은 보통 세팅을 할때에 상대를 한방에 죽이는 것을 기준으로 세팅하는 반면, 근거리 캐릭터들은 일단 원킬을 안당하는 것을 기준으로 삼는 경향이 강하다. 어차피 물약먹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원킬만 안당하면 충분히 반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의외로 컨텐츠 소모 속도가 느린 편에 속한다.
물론 컨텐츠라 해봐야 사냥, pvp ,부캐릭터 육성 정도가 전부이긴 한데, 연령층이 낮은 게임 치곤 레벨업 속도가 심히 느린편이다. 진득하게 플레이하는 유저가 아니라면 100찍다가도 지칠 정도이며, 만렙 찍으려면 어지간한 근성과 노가다로는 어림도 없다. (구)메이플스토리와 맞먹거나, 오히려 그 이상이라고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때문에 컨텐츠 자체가 별로 없는데도 불구하고 컨텐츠 소모속도가 많이 느린 편이다.2015년 7월 15일 업데이트 이후로 만렙은 180. 최근에는 그래도 비무대회(일종의 pvp대회)와 양악평의 침공과 같은 컨텐츠가 추가되었다.
  • 찜보(찜+보은)
일종의 버프용 아이템이다. 찜의 경우 귀주객잔의 상점에서 NPC가 개당 198만전에 판매하며, 30분간 공격력 10%를 증가시킨다. 보은패의 경우 보은패 15개를 각 마을의 의원에게 들고가면 1시간짜리 공격력 증가 버프를 준다. 보은패의 가격은 개당 3만전~3만5천전 정도. 고렙 던전에서의 사냥시에는 필수적인 것이므로 잘 챙겨가도록 하자. 어차피 가격도 염가다.
  • 물약은 NPC에게 구입해서 쓰도록 하자.
캐시샵을 둘러보면(마일리지 포함), 귀력수, 체력수, 귀혼수 등 체력과 귀력(마력)을 채워주는 물약을 판다. 이 물약들의 특징은 물약 하나가 수십만,수백만 단위의 회복량을 갖고 쓸때마다 회복량 만큼 감소하는 방식이란 것이다. 가령 100만짜리 회복량을 가진 물약이 있으면, 자신이 1000만큼의 회복량을 사용하면 1000이 깎여 99만 9천만큼의 회복량이 남는것이다. 문제는, 고렙 구간에 진입할수록 캐릭터의 체력, 귀력량이 수천단위에 육박하고 금방금방 소모되기 때문에 30분 사냥해도 60만짜리 회복량을 가진 캐시물약이 다 소진될정도로 효율이 떨어진다. 근데 또 캐시아이템인지라 가격은 천만전단위다. 반면에 상점에서 사는 물약들은 하나에 3~4천전 사이로, 이거 200,300개만 사도 수천만전짜리 캐시물약 하나랑 효율이 비슷한수준.
  • 홈페이지 관리를 하지 않는다.
홈페이지 기본정보의 무공에 격공장과 군사가 없는거부터 시작해서 2월 업데이트인데도 1월 업데이트라고 써있으며 귀혼마당 서비스종료 공지사항 작성일이 2014-02-04 인데 종료일자가 2014-01-28 이다(...) 베스트 스크린샷이 2012년에 올린 것으로 되어있고 게시판 글은 거의 올라오지 않는다 유저도 포기했나보다....라고 생각될 수 있으나 누군가 이 항목을 본 건지는 몰라도 일단 업데이트할 거는 다 한다. 위에 서술된 문제들은 대개는 해결되어 있으며혹시 운영자가 위키니트? 베스트 스크린샷 등도 그나마 최근의 것으로 바뀌었다. 다만 문파원모집같이 망할 곳은 망하는 것 같다(...)GM TIP은?
  • 황천 중 아귀지옥에서 알림이 뜨기 전에 포탈로 들어가는 사람이 있는데, 절대 그러지 말자. 무슨 문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캐릭터의 이동, 공격이 불가능하며, 심지어 황천 탈출도 불가능하다!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
  • 플레이어간 교환 도중에 황천같은 강제적인 포탈 이동을 하면 물약 일반공격 점프 이동밖에 못한다. 무리 중에 이벤트던전 앞에서 교환할 때에는 조심하자.
  • 귀혼 커뮤니티 사이트
최강귀혼, 양악평 공식 카페, 귀혼 공식사이트 통합게시판 정도가 있다. 이 중 가장 활발한곳은 최강귀혼이며, 양악평 공식 카페는 이름만 양악평이지 사묵성 유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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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모바일

피쳐폰 시절 메이플스토리마냥 모바일 게임으로도 나온 적이 있는데 완성도는 그럭저럭인 수준. 스토리도 귀혼의 등장인물을 기용한 것을 빼면 모바일 오리지날 스토리에 가깝다. 여담으로 초대작인 무사편과 이후에 나온 자객편을 비교해 보면 세월의 흐름을 느낄 수 있다(...) 그 정도로 두 작품간 바뀐 점이 넘쳐난다. 귀혼마당도 있었는데 위키에 서술되기도 전에 서비스 종료가 된다 카더라

참고로 귀혼퍼즐이라는 2014년 7월경에 나온 귀혼을 퍼즐로 이식시킨 카카오게임이 있는데, 2014년 11월 30일 서비스종료 하였다(...) 참고 포켓 메이플스토리도 있는데 귀혼은 왜 없는가

모바일판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추가바람

11.2 코믹 귀혼

2007년 부터 나오고 있는 귀혼 만화책. 10권에서 갑자기 결말이 대충 마무리되지도 않았다.되고 11권부턴 아예 작가도 바꼈고 스토리도 바껴 버렸다. 하지만 서령의 소개란에 옛날서령의 환생이라고 써져 있는걸 보면 세계관이 같은 것같기도 하다.결국은 설정구멍 2011년 17권 이후로 아예 발매가 되고 있질 않고 있다. 코믹메이플도 지금까지 꾸준히 나오는데 결국 17권까지 연재되고 18권부터는 멈춰버린 상태.

  • 1기 (1~10권 까지 작가 바뀌기 전의 것만 서술 2기는 추가바람)

스토리-태화노군이 염라귀혼대법으로 마물들을 봉인하고 몇 년이 흐른 후 그의 2번째제자 양악평이란 자가 스승의 뒤를 이은 1번째 제자 사묵성을 죽이고 봉인된 마물들을 다시 세상에 풀어 혼돈을 가져온다. 태화노군의 딸 '서령'이 동료를 모아 뿔뿔이 흩어져 있는 아버지의 제자들에게 염라귀혼대법을 전수받기 위해 마물들을 처치해가면서 여행을 하는 이야기이다.

등장인물- 서령:10살 여자아이.직업은 무사.태화노군의 수양딸.친아버지는 타락하기 전의 양악평이다. 자신이 무슨 짓을 할줄 모르니 스승에게 딸을 맡긴것. 전형적인 여장부 캐릭터. 무대뽀기질과 자뻑,허세가 심하다. 솔직히 이 만화를 본 사람이라면 이 캐릭터가 싫을 것이다.아버지의 제자들께 염라귀혼대법을 전수받기 위해 노예동료를 모아 여행을 한다. 제일 싫어하는 것은 끈적끈적하고 미끌거리는 것. 앞날의 일들을 예측하기 위한 예지몽을 꾸기 위해 항상 들 것에 실려서 동료들은 힘들어 죽는데자기는 편하게 잔다(...) 처음에는 천하의 개쌍년같은 면만 보여주다가 점차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류하: 마물들에게 부모를 잃은 10살 남자 아이.직업은 도사.부모를 잃고 후 그도 역시 마물에게 살해당할 뻔 했으나 태화노군이 구했다.태화노군의 권유로 서령을 찾아가 자신의 부모를 죽인 마물들에게 원수를 갚기 위해 서령의 여행에 동참한다. 여기 주인공 4인방 중 제일 착하다. 어린 네코가 짐을 훔치려고 하자 진진이 죽일려고 하는 걸 말리고 네코를 살려주거나 마물들과도 꽤 친한 면을 보여준다. 사실 정체는 반인반요. 아버지가 인간,어머니가 구미호 였다. 후반부에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고 충격을 먹은 뒤 서령무리에서 해산...인 줄 알았는데 양악평과의 결투에 와준다.역시 착하다

진진:직업은 자객. 4인방 중 제일 똑똑하다. 원래는 황태자 즉 황제의 아들이었다. 그러나 양악평의 부하 중 독표공에게 납치당해서 그의 제자로 키워진다.그러나 그 독표공이란 자는 자기가 불리하다 싶으면 제자도 버리는 그야말로 천하의 개쌍놈.
여담으로 복면벗은 모습이 잘 생긴것 같다.복면 속 얼굴이 보이는 처녀귀신이 그를 보고 반해서 성불할 정도.

무혼: 13세 남자아이.직업은 무사.단순함 그 자체로 무척 바보다.그러나 힘은 4인방 중 제일 쎄다. 주 무기는 방귀로(...)그 냄새를 맡은 요괴를 한 번에 기절시켰을 정도로 쎄다.서령이 말을 가르쳤을 때 '슈'를 붙이는게 유행이라고 일부러 가르쳤기에 사투리를 쓴다. 사실 정체는 천년초를 먹고 어린아이가 되버린 태화노군이다. 그 때문에 잊혀진 기억을 되찾기 위해 서령의 모험에 동참한다.

양악평: 태화노군의 2번째 제자로 마물을 봉인할 때 몸안에 마물의 혼을 너무 많이 봉인했기에 마물에게 영혼을 곧 먹힐 운명이었으나 나중에는 진짜 타락하여 사형을 죽이고 마물들을 풀어버린다. 어떻게 보면 그건 자기 뜻이 아니였으니 불쌍한 캐릭터이다이 만화의 원점이자 만악의 근원 10권에서 주인공들과 결전을 벌이는데 너무세서 주인공들이 도망가고 만다.그렇게 연재는 끝나고 2기로 완전히 바껴버린다. 잠깐,2기 캐릭터 소개란에 분명히 1기 캐릭터들의 환생이라 나오잖아? 그럼 양악평하고 싸우다 죽은거야?

12 문제점

포기하면 편해 수준으로 평가받을 정도이다![33] 메이플과 던파는 적어도 초딩한테 좋든 나쁘든 인지도는 꽤 높지만, 귀혼은... <s>적어도 쟤네들은 소통이라도 할려고 하지 이건...</s>

1. 정신줄 놓은 운영방식 : 귀혼은 소위 망겜이라고 불리는 게임들처럼 업데이트가 가뭄에 콩나듯 나오는것도 아니며 아직까지 망했다고 보는것은 시기상조다. 하지만 귀혼의 운영방식은 그야말로 망겜이라 불리는 게임들의 모든 운영방식을 갖고있다고 보아도 될 정도로 심각하다.

첫번째로, 서버통합에 관한 문제다. 2015년 9월 29일 기준 귀혼의 서버는 사묵성과 양악평 두개로 나뉘어져 있는데, 1군서버라는 사묵성조차 평일에는 소수 정예로 운영되는 프리서버 게임을 방불케 할 정도로 한적하기 짝이 없으며 양악평은 아예 1인 프리서버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텅 비어있는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다.

그나마 사람이 많은곳은 장터인데 온 서버의 어그로꾼과 관심병자, 장사꾼, 일반유저들이 몰렸다는 1채널의 장터조차 한숨나올 정도로 사람이 적은게 현실이고, 그 적은 사람들 마저 앵무새처럼 장사멘트를 날리거나 사기를 치려고 개수작을 부리는게 절반이상이다. 핵유저는 덤이다. 이런 상황에서 서버통합을 하지 않는다는것은 귀혼측의 명백한 태만운영이고, 가뜩이나 심화되고 있는 귀혼의 특정아이템 품귀현상과 하이퍼 인플레를 가속화시킬 뿐이다. 두번째, 게임 자체의 개선을 위한 패치가 가뭄에 콩나듯 나온다. 캐쉬아이템 추가나 엠게임측의 이윤추구를 위한 패치가 절대다수고, 유저들이 늘 클레임을 제기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패치를 한 적이 손에 꼽힐 정도다. 이는 후술할 항목에서 다룬다.

2. 매우 거슬리는 피격판정, 버틸수 없는 피격 데미지 : 귀혼을 한번이라도 접해본 유저는 왜 피격방식이 이따위인지 의문을 제기해본적이 있을것이다. 귀혼의 피격방식은 기본적으로 1회 피격시 찰나의 딜레이가 생기며 약간 뒤로 밀려나고, 동시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적상태가 되는것인데, 이 때문에 사냥에서 매우 불편한 사냥을 강요받고 사냥의 효율까지 저하된다.

특히 몰이사냥을 하는 귀혼의 특성상 다수몹에 어그로가 끌리면 몹에게 두들겨맞는 일이 다반사인데 문제는 두들겨맞은 후에 뒤로밀리며 일시적인 행동불가 상태가 되고 풀리자마자 다시 두들겨맞고 무한 리사이클 되는 경우가 매우 잦다는 것이다. 여기서 그냥 빠져나가면 된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몬스터 레벨이 높을수록 피격범위도 같이 증가하고 무적시간이 매우 짧다. 이 때문에 심한경우 맵의 중앙에서 두들겨맞다가 맵 끝까지 이동하는 경우도 있으며 물약을 수십개씩 낭비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또한, 몹 역시 이와 동일한 피격판정을 받기 때문에 스킬연계가 부드럽지 못함은 물론이고 몹을 사냥하는데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려 비효율적이다. 문제는 피격 데미지라도 낮으면 피격판정이 매우 거슬리는건 백보 양보해도 90레벨정도만 넘어가도 전사 주제에 두대만 맞아도 도저히 못 버틸 데미지가 온다.[34] 나중엔 상태이상을 거는 마물들이 많이 나오는데 상태이상도 매우 강력한 귀혼 특성상[35] 나중엔 펫을 이용한 데미지 보호가 필요한데, 문제는 펫이 캐쉬 아이템이다. 결국 무자본 유저 입장에선 온갖 개고생을 해야된다는 것.

그나마 중 저렙 구간까진 버틸만한 문제지만, 본격적으로 코어유저층이 남게 되는 고렙구간으로 진입하게 되면 이거 때문에 게임을 접는 유저도 속출한다. 영물방어를 사용해도 특유의 갑갑한 피격판정은 아무런 변화가 없고, 여기에 과도한 넉백 등 온갖 사리가 나오는 패턴들로 점철된 피통 많은 고렙 구간의 몹들은 과장 좀 보태서 한 마리 한 마리가 타 게임의 중간 보스급이나 그 이상의 짜증을 유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장 타 게임의 레이드던전에서나 등장할 법한 몹들이 희소한 가치를 가진 아이템을 드랍하지도 않고, 경험치도 쥐꼬리만큼 주는데 순전히 레벨업을 위해서 수천 수만마리를 때려 잡아야 한다고 생각해보자. 여느 비주류 게임들이 그렇듯 유저들 자체가 게임에 이미 길들여질대로 길들여저서 크게 부각되지 않는 문제일 뿐, 새로 귀혼을 시작하는 유저들에겐 그 어떤 문제들보다도 가장 직접적으로 귀혼에 대한 흥미를 떨어트리는 요인이다.

3. 기형적인 직업구성 : 귀혼은 RPG 게임 중 힐러 및 버퍼가 없는 매우 기형적인 게임이다. 보통 힐러의 비중이 낮거나 힐러 및 버퍼를 공격적으로 육성해서 세미딜러등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있어도 아예 직업군이 없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고, 검은사막이는 물약 중독자가 되어 닥치고 딜이나 넣는 귀혼의 기형적인 사냥방식을 만드는데 일조했다.

하다못해 직업군이 5개밖에 없는 바람의나라도 도사가 힐러 및 디버퍼의 역할을 전담하고있고, 주술사는 세미 버퍼나 세미 힐러로 활용이 가능하다. 반면 귀혼은 무사부터 군사까지 죄다 물약을 입에 달고 몹을 몰아서 사냥을 하는 게 전부이며, 현재 장년층이 되어 기성세대로 진입하고 있는 세대들이 한창 게임을 즐기던 시절에도 이런 정신나간 직업구성을 가진 게임은 보기 드물었다. 제발 도사에게 힐 좀 넣든가!

4. 극심한 인플레이션 : 귀혼은 어지간한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게임을 버로우 시킬 정도로 극심한 인플레에 몇년째 시달리고 잇는 게임이다. 게임내 재화의 가치는 이미 추락할대로 추락했으며 고급 아이템들은 적게는 수십억, 심하게는 수백억이나 천억대에 거래되기도 하며 이것은 고스란히 현금거래로 이어진다. 이는 신규유저의 진입장벽을 심히 높이게됨은 물론이거니와 현질아니면 답이 없는 현재의 귀혼을 만드는데 일조했다.

5. 레벨업 문제 : 귀혼은 레벨업 속도가 매우 느린 게임이다. 상마쩔을 받지않으면 어지간한 라이트 유저는 100을 찍기도 전에 피똥을싸며, 그 치트키에 가까운 상마쩔도 꾸역꾸역 받을 수 있는게 140레벨까지다. 그렇다고 140레벨 이후 레벨업이 쉽냐고 하면 그것도 아닌지라 더럽게 안죽는 몹들을 상대로 방망이 깎던 노인의 심정으로 하나 하나 몹을 정성껏 어루만져도 경험치는 절망적인 수준으로 주고, 이는 온갖 경험치 버프로 도배해도 마찬가지다. 애초에 보스몹의 경험치 자체도 보스몹이라 하기 민망할 정도로 적고, 이것이 귀혼 특유의 피격판정과 어우러져 특히 150레벨 이후의 사냥은 고통과 고난 그 자체다.

6. 귀혼자 레벨업 문제 : 귀혼에서 귀혼자는 필수로 키워야된다. 귀혼자 레벨이 오르면 오를수록 본체의 공격력, 방어력, 체력, 마력이 점점 더 많이 올라간다. 문제는 귀혼자가 더럽게 약한 주제에 하루 제한시간은 30분, 그마저도 레벨업이 엄청나게 느려터졌다, 쉽게 말하면 귀혼자 만렙 찍는게 메이플 250 찍는것보다 훨씬 더 어렵다.[36]

7. 흥미없는 컨텐츠와 퀘스트 : 낚시 컨텐츠 부터 시작해서 황천지옥이나 보스레이드 등 귀혼은 자잘한 컨텐츠를 만들어 놓았으나, 정작 관리가 안되어 대다수는 망한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다. 보스몹을 잡는다고 대단한 메리트가 생기는것도 아니고, 낚시해서 돈 벌바에야 그 시간에 밖에 나가서 아무나 붙잡고 구걸을 해서 현질을 하는게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 수준이다. 보스 레이드도 난이도 조절은 이미 실패해서 거대 도깨비 미만은 그저 그런 큰몹 수준이다가 갑자기 거대도깨비에서 끝판왕이 나오는 수준이니 그야말로 밸런싱이 개판 5분 전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시나리오 컨텐츠가 생기는 것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

그리고 초반에나 후반에나 귀혼의 퀘스트는 별로 쓰잘데기가 없다. 시나리오 진행이 세심한 것도 아니고 그놈의 태화노군은 듀토리얼에서 떡밥만 거창하게 던져놓고 별로 공개된 것도 없다. 더군다나 시나리오 퀘스트인 태화노군의 12제자들과의 만남도 7~12 제자들 빼고는 그 외의 제자들의 행방은 아직 까지도 불명이고 그에 관한 퀘스트도 없다. 그리고 양약평의 수하나 부하들이 간혹 보이지만 귀혼내 만악의 근원인 태화노군의 2번째 제자인 양약평은 아직도 듀토리얼 밖으로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았으며, 태화노군에게 봉인되었지만 다시 부활할 기믹을 보이는 대요괴는 그냥 잊혀진 것 같다(...). 그렇다고 중요한 물품을 주는 퀘스트도 별로 없으니, 사실상 파벌과 화경 등과 같은 전직에 관련한 퀘스트를 제외하면 깰 이유가 없으며, 그 시간에 몹을 두들겨 패서 금전을 갈취하는게 나은 수준이다. 덤으로 퀘스트의 내용 또한 부실하기 짝이 없어서 걸핏하면 단순 노가다를 해서 특정 재료를 모아오라는 것이니, 유저를 똥개 훈련 시키는 부류가 절대다수다.[37][38]

8. 전체이용가 치곤 수위높은 요소 : 귀혼의 장비를 다 벗으면 남녀 상관없이 거의 살색과 비슷한 속옷만 입힌 상태가 되는 데, 몸매가 성인 어른과 동일하여 전체이용가 치고는 조금 아찔한 수준이다.[39][40] 그리고 몇몇 마물들의 이미지는 상당히 징그럽고 귀혼의 맵들 중 하나인 "내사은굴"과 같은 기괴한 맵 구조도 어느 정도 있다. 옆동네인 메이플은 블러디퀸이 피눈물을 흘린 것과 공격 이팩트가 와 같다는 비평으로 바뀐 점과 점점 징그러운 몬스터를 잘 보이지 않게 설정하는 점을 보면 상당히 대조적.

9. 소홀한 밸런싱 : 직업간의 차별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에서 직업간 밸런싱은 둘째치더라도, 귀혼은 직업별로 무기를 두개씩 만들어놓고 정작 무기간 밸런스 수습을 전혀 하지못하고 있으며, 이를 화경으로 땜빵한다는 어이없는 미봉책만 내놓았을 뿐이다.

게다가 무기 고유의 장단점이 스킬 하나에 좌지우지되는 수준이라 당장 도무사와 검무사만 보더라도 화경이후에 검의 메리트가 압도적으로 생기는 반면 도는 미적지근한데, 정작 화경이전에는 도가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고, 사수는 아예 사냥에서 곤포가 모든것을 다 해드시는 마당에 pvp까지 곤포가 침범하고 있다.

그나마 밸런스가 잘 잡힌건 자객과 도사인데 이것도 그나마 잘 잡혔다는것이지, 절대로 잘 잡혔다는 소리가 아니다. 그야말로 본인들이 만들어놓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 하지않고 그저 화경이나 알량한 스킬 한두개와 같은 미봉책으로 우선 막아보자는 기막히는 운영방식이다.

10. 비판을 수용하지 않는 태도와 낮은 개선의지로 인한 총체적 난국 : 이 항목에 나온 문제들 중에서 가장 큰 문제. 무수한 비판에도 아직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대부분의 게임 내에서도 비판을 잘 수용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지만, 다른 게임들은 나름대로 인지도를 지니고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귀혼는 심각할 정도로 인기가 떨어지고 골수유저 외에는 새로운 유저가 거의 도입하지 않은 심각한 사태이다.

애당초 리그 오브 레전드도타 등으로 대변되는 AOS게임을 비롯한 타 장르의 게임이야 MMORPG 게임인 귀혼과 비교가 어렵다. 그리고 한국 게임시장에서 이런 게임들이 주류로 자리잡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분명 그것은 장기적인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MMORPG에 비해 단판제 위주로 진행되며 그로인해 접근성이 낮은 AOS게임의 특성이 작용한 결과이기도 하다. 하지만 귀혼은 MMORPG 중에서도 어떻게 10년을 버텼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구시대적인 운영방식의 표본을 보여주는 게임이다. 컨텐츠는 소모라는 표현을 쓰기가 민망할 정도로 소모속도가 빠른것을 단순히 극악같이 어려운 레벨 업 난이도로 조절해놧을 뿐이고, 컨텐츠의 접근성 조절에도 처참히 실패했다.

하다못해 장기적인 게임 운영 과정에서 컨텐츠의 사골화나 부재라는 비판을 받는 게임들은 진입장벽을 충분히 하향평준화 하여 최상위 컨텐츠의 접근성을 떨어트리는 반면 그 최상위 컨텐츠를 충분히 길게 즐길 수 있도록 해놓거나 최소한 컨텐츠를 해야 할 명분을 만든다. 아니면 꾸준히 신규 컨텐츠를 도입하여 고인물이 되지 않도록 하는것인데, 귀혼은 양자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으며 더 심각한것은 10년에 가까운 운영기간동안 그러한 시도를 해본적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귀혼의 컨텐츠 구성과 진입장벽은 그 어느 게임과 비교해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기형적이다. 절대다수의 비(非) 헤비/코어 유저들은 귀혼에 있는 고레벨 컨텐츠에 도달하기도 전에 레벨업이라는 장벽에 가로막혀 그 알량한 컨텐츠 조차 누려보기 전에 좌절하고 만다. 반면 그 소수의 인원을 뚫고 헤비/코어 유저층에 진입한 유저들은 컨텐츠라 하기도 민망한 수준의 물건을 갖고 이리 만지고 저리 만져보다가 결국 할게 없어서 게임을 그만두게 된다.

귀혼이라는 게임은 출시이래 단 한번도 인게임상의 편의성이나 직관성을 위해 시스템 및 인터페이스적인 부분을 제대로 수정하거나 보완한적이 없으며, 유일하게 시간을 벌 수 있는 컨텐츠는 레벨업인데 그 레벨업에는 통상적인 MMORPG를 플레이한 유저들이 기대하는 레벨대별 장비 파밍이나 섬세한 시나리오, 혹자는 연계성이 뚜렷한 퀘스트 따위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결국 고급 장비템을 맞추기 위해서는 무한에 가까운 기약없는 노력을 투자하여 스스로 장비를 만들거나 구입해야 하며 그게 아니라면 현질을 해서 장비를 맞춰야만 한다. 그리고 그렇게 맞춘 장비는 귀혼의 현 상황에서 또다른 장비를 구입하기 전 거쳐가거나 레벨업을 하는 용도 그 이상의 의미를 갖지 못한다.

결국 귀혼이라는 게임의 문제점은 사리가 나오는 중반->후반으로 넘어가는 타이밍의 진입장벽이 쓸데없이 높고, 그 진입장벽을 뚫어도 결국 할것이라곤 친목질이나 채팅외에 뚜렷하지 않은 컨텐츠의 부재가 뒤섞여 총체적 난국을 형성하고 있는것이다.

11. 핵 유저의 사면과 오토유저(자동사냥) 들의 대한 암묵적인 묵인 : 2015년 여름에 특별사면이라고 해서 핵을 써서 영구정지를 당한 유저들의 정지를 풀어주었다 이 특별사면 전에도 핵유저들의 영구정지를 풀어준 전력이 있었다 아무리 사람이 없다고는 하지만 게임운영과 밸런스에 큰 영향을 끼치는 핵유저들의 영구정지를 풀어주다니 큰 문제점이 아닌가 싶다

과도한 인플레이션으로 게임경제를 파탄으로 만드는 오토유저는 큰 문제다 지금 당장 마물(몹) 수금아와 탄주어가 있는 흑귀혈로 맵에 가보면 24시간 오토유저들이 있다 1채널부터 8채널까지 흑귀혈로 맵에는 오토유저들이 판을친다 여기에 한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오토유저들의 대다수가 렙150 고정에 역사직업 이라는것이다 렙이 150인 이유는 렙 149 150인 수금아와 탄주어를 잡고 돈과 아이템이 가장 잘 나올수있는 레벨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직업이 역사인 이유는 역사의 2차무공 중에 독천수 라는 무공이 있는데 이 무공을 쓰면 어떠한 공격을 맞아도 뒤로 밀리지가 않고 그 자리에 있을수가 있다 즉 이때문에 흑귀혈로맵 정중앙에서 계속 움직이는 수금아와 탄주어를 잡는다 이런 오토유저들은 HP MP 무한으로 채워주는 태화신선수 라는 기간제 아이템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소비창 걱정도 없다 렙150 고정에 직업이 역사라면 매우 높은 확률로 오토 유저이다

이런 오토유저들을 신고를 해도 확인후 제제하겠다는 매크로식 답변 뿐이고 막상 제제는 하지 않는다 필자가 귀혼을 접고 1년후에 잠깐 복귀했을때도 1년전 흑귀혈로에서 오토를 돌리던 그 유저가 1년이 지난후에도 그 닉네임 그대로 흑귀혈로에서 오토를 돌리고 있었다 레알 답이 없다 사실상 귀혼은 오토에 대해서는 암묵적인 묵인이나 다름이 없다

글쓴이의 통한이 느껴진다...같은 올드 유저로서 가슴이 아픈 현실이라고 할 수 있겠다.
  1. SBS(2007년 ~ 2008년 4월 2일), 버디버디(2007년 11월 14일 ~ 2012년 5월 17일), 다음(2011년 10월 6일 ~ 2013년 10월 7일)에도 서비스 했었다.
  2. 일본에서 서비스 중이였으나 일본 귀혼이 2013년 4월 11일 서비스가 종료 됐다.사비스 종료데스
  3. 다른 외국서버가 서비스 종료하면서 한국 귀혼에 외국인이 게임하는 사람이 종종있다.
  4. 미국도 2006년 7월 8일에서 2009년 6월 3일까지 서비스 했다가 2012년 7월 11일에 재오픈했다.
  5. 다른 외국서버가 서비스 종료하면서 한국 귀혼에 외국인이 게임하는 사람이 종종있다.
  6. 처음 오픈베타 때도 엠게임 공홈 메인배너에다 대놓고 "레이 하니?", "메이플스토리? NO! 차원이 다른 신개념 RPG" 라고 하며 대놓고 차라리 메이플을 하겠다 게임 내 에서도 금지어인 메이플을 언급하며 견제했다.물론 지금은 탈탈탈 털려서 올드 유저를 제외하면 이런 게임이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 메이플은 알아도 귀혼은 모른다그래도 메이플에 비하면 초라할 뿐이지 장수게임이라는 것에 위안을 삼아야 할 듯 하다.
  7. 귀혼 자체에는 마물 뿐만이 아니라 아이템, 퀘스트 등에도 이스터 에그, 오마주, 패러디 등 개발자들의 센스가 엿보이는 개그 요소들이 많이 녹아있다. 예컨데 처녀귀신이 사전에는 남자 얼굴을 지나치게 따져서 결혼 못하고 죽은 처녀라는 둥, 처녀귀신을 잡으면 드랍되는 반지는 사실 처녀귀신이 결혼식장을 덮쳐서 뺏은 거라는 둥(...)
  8. 넷마블에서 서비스한 귀혼이랑 비슷한 게임인데, 아쉽게도 2012년 후반 이후 개발 중단으로 결국 2013년 3월 5일을 마지막으로 서비스 종료하였다.
  9. 물론, 사냥에서 100% 사파가 불리하다거나 pvp에서 정파가 100% 불리한 경우는 없다. 어디까지나 사파가 사냥에서 불리한건, 상위던전으로 진입할수록 다수의 몹을 한번에 몰아서 사냥해야 효율적인 경우가 많은데, 이때 다수의 몹 사냥에 유리한 정파가 우위를 점하는것. 반대로 사냥터도 일자형 사냥터나 보스레이드 따위에서는 사파가 당연히 더 유리하다. 또한, pvp에서도 이미 정파로도 상대를 원킬 낼 수 있는 수준이라면 사파 정파가 큰 의미가 없다.
  10. 설정은 적대 개념이 맞는것 같다. 백화란이 흑사풍이 시킨걸 보고 정파가 사파 따위에게 질 수 없다며 똑같은걸 더 많이 시키는 퀘스트가 있다.고통받는 플레이어
  11. 파벌전을 하면 거의 사파가 진다(...) 하지만 가끔 사파+마기가 이길 때가 있다.혼자는 못이긴다. 참고로 사파가 이기면 마교 직업은 다음 파벌전에서는 정파로 간다.
  12. 맨 처음으로 배우는 스킬이 자신의 무기 공격력을 강화 시키는 것이다. 이 스킬만 빼고 다 태화무공할 수 있다. 또한, 체력을 채워주는 스킬들은 치명타를 올려주는 스킬로 바뀐다.
  13. 물론, 동일한 무기 2개를 착용하는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이건 별다른 의미가 없는게, 보조무기칸에 무기를 낀다고 해서 캐릭터 정보창의 데미지가 올라가지 않는다. 보조무기의 스텟이나 속성공격력으로 인한 증가량만 적용이 되는것이고, 나머지는 해당 스킬을 사용할때만 적용된다. 가령, 무사가 공격력 100짜리 2개를 착용했다고 해서 스킬을 사용할때 데미지 200만큼이 들어가는게 아니고, 100만큼만 들어간다는 것이다. 때문에 같은종류 2개껴봐야 아무런 의미가 없는것. 만약, 보조무기로 다른 종류의 무기를 낀다 할지라도 캐릭터 정보창의 공격력에는 역시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해당 무기의 스킬에만 영향을 미친다.
  14. 귀혼의 직업군별 모든 무기들은 각자의 특성을 갖고있다. 보통은 한 무기는 데미지가 높은 대신 타겟수가 적고, 나머지 한 무기는 데미지가 낮은 대신 타겟수가 많은 식. 한마디로 높은 데미지와 낮은 다수몹 사냥 효율이냐, 낮은 데미지와 높은 다수몹 사냥 효율이냐로 갈리는 편. 예외적으로 조자객이나 암자객의 경우는 근거리/원거리와 같은 차이가 존재하기도 한다. 하지만, 화경으로 두 무기를 착용하게 되었으니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는 셈이다. 한 무기의 똥파워+다른 무기의 유틸성이 조합되는 식. 또한 자객의 경우는 근거리에 원거리가 조합되는 상당히 특이한 조합을 갖추게되어 파일럿에 따라 pvp에서 깡패직업으로 군림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
  15. 는 양날과 외날을 구분하는 말이 아니다. 흔한 오개념 중 하나.
  16. 하다못해 검과 도만 보더라도, 사냥속도 밸런스가 그정도라도 맞는게 검이 도에 비하면 우주쓰레기급 공격력과 퍼뎀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마저도 화경 전직하고 나면 전혀 의미가 없어져서 오히려 검 스킬이 특수한 1:1 방식의 몹, 이를테면 구괴인이라던가 각종 보스레이드를 제외하곤 사냥 밥줄노릇을 하는 지경인데, 하물며 궁과 곤포는 말할 게 없다.
  17. 물론 무사를 비롯한 타 직업도 간혹 스탯이나 속성강화 보고 동종의 무기 2개를 착용하는 경우가 있으나, 매우 드물다. 반면 이런 직업들에 비해 곤포사수는 활을 끼나 안끼나 곤포가 사냥에서 모든걸 다 해드시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다. 때문에 사수에게 화경전직은 사실 곤포계열 스킬 배운다는게 더 의미가 크지, 무사처럼 달라진 캐릭터의 성능을 생각하면 실망하기 쉽다.
  18. 사실 화경이 등장하면 이래저래 골치가 아픈게, 군사는 2014년 2월기준으로 방패가 그냥 방어구 구실만 하고있지, 공격용 무기 구실을 못하고 있다.방패로 때릴수도 없는노릇이고 물론, 군사는 똑같이 창을 써도 육성방향에 따라 타 직업처럼 높은 데미지를 추구하느냐, 다수의 몹 상대를 추구하느냐가 갈리긴 한다. 하지만 화경을 출시하게 되면 최소한 보조무기에 대한 무언가가 하나라도 있어야 할 터인데, 사실 귀혼이라는 게임 내에서 방어력이 관여할 수 있는 영역이 크게 많지가 않다. 차라리 방어력을 공격력으로 환산하는 패시브같은 획기적인 밸런스 파괴 스킬이라도 끼워넣으면 모를까. 후반 갈수록 마물의 공격은 영물방어를 통해 영물이 직접 맞아주는 경우가 많아서, 방어력 자체가 큰 의미가 없다.
  19. 그러니까, 도사와 마기 같은 마법공격력이 아니다.
  20. 위에서 나왔듯이 물리공격력의 반대로, 도사와 마기의 공격력을 높여준다.
  21. 사람 수가 많은 게임이면 몇명이 사기라고 떠들어도 또 사기를 치려면 충분히 칠 수 있으나, 귀혼은 열명이 떠들어도 여론이 조성되는 수준의 안습적인 인구수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상마같이 한건 거하게 해먹을거 아니면 사기치는 경우가 매우 드문편.
  22. 증혐지옥, 분노지옥, 악귀지옥은 삭제되었다.
  23. 네코과자와 몬코과자는 각각 먹을시에 10분간 네코/몬코로 변신하는 과자인데, 몹에게 맞아도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장터나 유저에게 구입하면 된다.
  24. 외모는 약간 금이 간 사람 얼굴(머리카락은 없다.)이지만 이마 부근에 구멍 3개가 뚫어져 있고, 눈자위가 노란색에다가 때리는 플레이어를 계속 노려보고 있어서 약간 무섭다.
  25. 참고로 파벌전, 양악평의 참공 등에 참여하면 분노의 열기 버프를 받아 귀혼자 지속시간이 1시간 동안 소모되지 않는다. 이왕이면 30분이 다 되어가면 시간 다 쓰지 말고 파벌전 등에 참여하여 버프를 받고 귀혼자로 사냥하자.
  26. 예) 백기탄→ 백강기탄으로 강화
  27. 몹들 잘 얼려주고 해서 다른 항아리보다 사냥하기 편하다.
  28. 셋 다 똑같은 스킬. 이름만 다르다.
  29. 던파, 리니지, 와우도 금지어다. 금지어 게임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마프리카?
  30. 바람의 나라의 무한장을 생각하면 편하다. 입장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상대를 공격할 수 있는 무법지대 같은 곳.
  31. 물론, 동시에 게임내에서 발생하는 분쟁의 상당부분을 야기하는 면도 있다. 니가 잘났느니, 내가 잘났느니 부터 시작해서 시굴에서 벌어진 분쟁이 문파간의 갈등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때로는 음공(서버 전체에 메시지를 보내는 것)으로 화면을 도배하다시피 싸우기도 한다.
  32. 실제로, 귀혼의 pvp는 썩 잘 만들어진 편은 아니다. 소위 템빨,직업빨로 컨트롤을 상쇄하는 플레이가 충분히 가능하다. 정말 신컨이라고 할 만한 몇 유저를 제외하면 대부분은 내가 한방을 먼저 때리느냐, 상대가 한방을 먼저 때리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신컨이라 불리는 유저들마저도 사실 남의공격 잘 피하면서 한방 잘때리기 때문에 신컨이지 콤보연계로 상대를 제압한다던가 하는 플레이는 거의 안나온다. 게임 특성상의 한계라 보는게 맞을것이다.
  33. 2015년 12월 11일, 네이버 기준으로 PC게임 일간 검색어 107위이란 불명예를 입었다(...) 반면, 옛 라이벌인 메이플스토리던전 앤 파이터는 아직까지도 10위권 밖으로 나가지 않고 계속 유지한 상태다. 이 정도 수준이면 메이플스토리, 던전 앤 파이터와 '막상막하'할 정도의 인기를 지닌 리즈시절로 되돌려 놓기에는 이미 늦었고, 현재 최악의 업데이트를 몇 번이나 겪어 망했다는 악평을 듣는 지금의 메이플과 던파도 따라 잡는 것은 넘사벽일 정도로 불가능해진 상태다!
  34. 레벨이 좀 더 높아지면 템이 안 좋을시 몬스터한테 사냥당한다, 그냥 간단하게 원킬, 템이 엄청나게 좋아야 두방이상을 버틴다.
  35. 중독,맹독,화상같은 초당 매우 아픈 데미지, 걸리면 못움직이는 석화,점혈,빙결 상태이상, 위험하지 않지만 싸움에 매우 불리한 암흑(자기 캐릭터빼고 아무것도 안보인다. 던파의 암흑같은게 아니라 이건 그냥 자기 캐릭터 빼고 메뉴 지도 등등 다 안보인다.)등등..
  36. 물론 계속해서 귀혼자의 제한시간이 없어지고 밸런스 붕괴할 정도로 강력하면 귀혼자들 투성이라 이에 대한 반발심도 상당히 있기에 어느 정도 제한을 줄 수 있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지속 시간이 지나칠 정도로 너무 짧으며, 대미지도 제한시간에 비해 매우 약하다는 것이 문제다.
  37. 이와 비교되는 점은 메이플의 블록버스터인 블랙헤븐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이다. 메이플은 서서히 스토리 떡밥을 정리하고 있는 반면, 귀혼은 아예 내팽겨 치는 듯한 느낌이며, 직업에서도 태화노군과 별 관계가 없는 2012년에 나온 직업들(어쌔신, 마기, 예니체리)은 답이 없다.
  38. 사실 이 캐릭터들(어쌔신, 마기, 예니체리)은 약간 태화노군과 관련은 있지만 그 흔적이 매우 조금하다는 것이 큰 문제이다. 애초에 동아시아 무협에 중동에서 온 암살자, 마술사, 외국계 군인들이 나타나는 것도 이상하지 않나?
  39. 메이플도 속옷이긴 하지만 어린이체형이라 그렇게 야해보이진 않다.
  40. 심지어 여캐는 브라와 팬티가 그대로 나온다! 어떤 변태 유저는 저레벨 구간에서 일부러 무기 외의 장비를 다 해제하고 싸우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