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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최초의 영웅 21명 | ||||
최초의 영웅 21명 | → | 아나 |
WINSTON 윈스턴 | |
본명 | Winston 윈스턴 |
성별 | 남성(수컷) |
연령 | 29 |
직업 | 과학자, 모험가 |
신장 | 220cm[1] |
활동 근거지 | 호라이즌 달 기지 (예전 기록) |
소속 | 오버워치 (예전 기록) |
성우 | (영)크리스핀 프리먼[2] (한)임채헌[3] (일)이마루오카 아츠시[4] (프)프란츠 콩피아크 |
시네마틱 |
유년기 모습 |
목차
1 소개
미스터 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의 FPS 게임 오버워치의 영웅.
2 스토리
"상상력이야말로 발견의 어머니입니다." (Imagination is the essence of discovery.)
"난 원숭이가 아니야! 난 과학자다!"
"우리는 오버워치입니다." (We are overwatch.)
윈스턴은 극도로 지적인, 유전자 조작 고릴라이다. 그는 훌륭한 과학자이자 인류 잠재력의 강력한 옹호자이다. 호라이즌 달 기지는 인류가 우주 탐험 재개의 첫걸음으로 건설한 시설이었다. 기지에는 유전자 강화 고릴라들도 있었는데, 이는 우주에서 오래 생활한 생명체에게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지 알아보기 위함이었다. 해롤드 윈스턴 박사의 감독 아래 유전자 요법을 받던 이 고릴라들 중 하나가 엄청난 두뇌 발달을 보였다. 박사는 그에게 과학을 가르치고, 인간의 천재성을 보여주는 이야기들로 그를 자극했다. 젊은 고릴라는 매일같이 과학자들의 실험을 돕고 자기 서식처 창문 너머 멀리 보이는 푸른 행성을 바라보면서, 그곳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무한한 가능성을 꿈꿨다. 하지만 다른 고릴라들이 폭동을 일으켜 과학자들을 죽이고 기지를 차지하면서 그의 삶은 갑자기 혼돈에 빠져들었다. 그는 깊이 사랑하고 따르던 보호자인 윈스턴의 이름을 이어받고 로켓을 급조해 지구로 탈출했다. 그곳에서 윈스턴은 자신이 경탄하던 인류의 모든 가치를 대변하는 조직, 오버워치를 만나 그 안에서 새로운 자리를 찾았다. 마음속 깊이 스며든 영웅적인 이상에 따른 삶을 비로소 살 수 있게 된 것이다. 오버워치가 해체되면서 윈스턴은 다시 한 번 자신이 꿈꾸는 세상에서 분리되어 은둔 생활에 들어갔다. 하지만 그는 영웅적인 삶을 살 수 있는 날이 다시 돌아오기를 애타게 바라고 있다. |
2.1 영웅 관계
윈스턴은 실험 부작용으로 시공간을 떠돌며 유령처럼 살아가며 고통받던 트레이서에게 시간 가속기를 만들어 준 생명의 은인이다. 같이 자주 행동하는 동료이자 절친.
라인하르트와는 오버워치 동료이기도 했으며, 윈스턴이 어르신이라 부르며 존중. 메르시는 의학 담당이며, 윈스턴이 유전자 강화로 인한 후유증이 없는지 자주 검진이라도 했는지 우호적.
솔저: 76은 솔저가 다른 오버워치 요원들과 인연을 끊었지만 윈스턴은 그를 존경했는지 자기가 그의 정의로웠던 오버워치 사령관의 모습을 이어가려는 모습을 보인다.
리퍼, 위도우메이커와는 트레일러 영상에서 대립하는 적대적인 사이이며, 특히 리퍼와는 트레일러에서 두 차례나 격돌했다. 리퍼는 윈스턴을 원숭이라고 경멸하며, 윈스턴은 리퍼가 오버워치 요원 데이터를 빼가려고 자신을 기습한 일도 있으며, 리퍼가 자신을 원숭이라고 경멸하자 애들도 안 무서워하는 자라고 리퍼를 깐다.
3 대사
해당 문서 참고
4 능력 정보
역할 | 난이도 | 생명력 | |||||||||||||||||||
돌격 | 중간 | 기본 400 방어도 100 | |||||||||||||||||||
칭찬 카드 목록 |
막은 피해/연속 처치 최고기록/근접공격으로 처치/밀쳐낸 플레이어/점프 팩으로 처치 |
윈스턴은 점프 팩, 전기를 발산하는 테슬라 캐논, 휴대용 방벽 생성기처럼 탁월한 발명품들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일반적인 고릴라의 힘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궁극기인 '원시의 분노' 사용시 생명력은 기본 900 + 방어도 100으로 1000. 이 경우엔 모든 캐릭터 중에서 가장 생명력 수치가 높다.
4.1 테슬라 캐논 (Tesla Cannon)
방아쇠를 누르고 있으면 근거리에 전기를 발사합니다. 장탄수: 100발 재장전 대기시간: 1.5초 공격 속도: 초당 20회 공격력: 초당 57 사정 거리: 8m 공격 대상: 최대 6명 |
전기 다발을 방출시키며 조준점이 향하는 방향으로 사정거리 안에 있는 모든 적을 자동으로 공격한다. 재장전 모션은 총기의 가운데 부분에 위치한 태엽같은 장치가 돌출되어 되감겨진다. 테슬라 캐논은 다른 영웅 처럼 에임에 크게 신경 쓸 필요도 없고 공격 속도도 빠른데다가 공격 대상도 여러 명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비교적 낮은 DPS를 갖는 무기라, 1:1 승부에서 제대로 적을 제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아군과의 연계가 필수. 겐지의 튕겨내기, D.Va의 방어 매트릭스, 라인하르트의 방패를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한번에 광역피해를 넣는다는 점에서 시메트라의 감시 포탑을 가장 쉽게 철거할 수 있는 무기 이기도 하다.
공격력이 얼마나 낮냐면 DPS가 무려 57으로 그 메르시보다도 약하다는 겐지와의 비교도 겐지에겐 실례이며 루시우보다도 약하다. 게다가 헤드샷도 없다.
개발 초기 단계에서는 지금과 조금 달랐다. 게임즈컴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에서, 기술 살펴보기 및 게임플레이 미리보기 영상에서 나온 직관성 떨어지는 밋밋한 번개에서 시메트라와 비슷한 느낌의 이펙트로 바뀌었음이 확인되었다.
근접 공격 시엔 왼손으로 펀치를 날린다.
전기 공격이기 때문에 맞을경우 영웅별로 원래의 비명 소리와는 다른 다양한 음성을 낸다. 이 소리 때문에 윈스턴을 픽하는 변태 유저도 있는듯(...) ❤
참고로 기본적으로 유도형 무기이기 때문에 에임이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유저가 많은데 숙련될 수록 에임 역시 중요하다. 이유인즉슨 테슬라 캐논의 답 없는 DPS(...). 가능하다면 탄창 하나로 적 지원가들을 적의 공격을 두들겨 맞으면서 암살해야 하는데 만약 에임이 조금이라도 빗나간다면 별 수 없이 장전을 한 번 더 하거나 그동안 공격을 버티지 못 하고 빠져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RC키에 차지 공격 기능좀 달아달라
4.2 Shift, LB - 점프 팩 (Jump Pack)
에너지 팩을 이용해 공중으로 떠오릅니다. 지면에 착지할 때 주위 적들을 넉백시키고 큰 피해를 줍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6초[5], 2초(원시의 분노 발동시) 공격력: 50(직격 시), 1(점프시) |
"이거, 갑자기 뛰어들어서 죄송합니다. "
윈스턴의 능동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책임지는 기술로, 시전시 높은 점프를 하고[6], 착지시 넉백과 최대 50의 대미지를 준다. 스킬 설명과는 다르게 기절 대신 넉백 효과가 있으며 피해량이 낮은 편이다. 단, 직격하지 않는다면 50의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고, 직격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기에 거의 20~30대의 피해가 들어간다. 쉽게 생각하면 윈스턴의 착지 지점에 50짜리 폭발이 일어난다고 보면 된다.
물론 이 스킬의 진가는 피해를 입히는게 목적이 아니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기 때문에 윈스턴의 기동력을 책임지는 스킬로 궁극기가 발동된 상태라면 쿨타임이 2초로 줄어든다. 점프 비거리가 길고, 날아가는 속력도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적 진형의 후방으로 순식간에 파고들거나, 적진 한복판에서 어그로를 끌다가 원하는 타이밍에 적의 화망에서 탈출해 재정비를 할 수 있다. 스킬을 사용하는 순간에 가속한 뒤 이후에는 중력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높은 곳으로 향하고자 할 경우 목표 지점에서 약간 에임을 높게 맞추고 사용할 필요가 있다.
피해용으로 써도 나쁜 건 아닌데, 떨어지기 직전에 근접 공격을 하면 근접 공격이 캔슬되며 최대 80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이 근접공격 캔슬 테크닉을 이용하면 착지시 최대 80 이라는 상대에게 무시못할 데미지를 줄 수 있는데, 이는 체력 200대의 영웅들을 잡는데 매우 유용하며 빈약한 화력을 보완할 수 있다. 다만 막상 중근거리에서 만난 적에게 점프 팩 데미지를 줄려다가 붕 날아가버리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중근거리 적에게 착지 딜을 주는 것이 목적이라면 일부러 적 근처 벽에 부딪혀도 되고, 점프하기 전에 '뒤로 이동'키를 누르고 점프하면 도약 거리가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중근거리 적에게 점프 팩 데미지를 안정적으로 줄 수 있다.
윈스턴의 점프 팩은 날아가는 도중에도 자유롭게 시점을 돌릴 수 있기 때문에, 비행 도중에도 주변 전황을 살펴볼 수 있다. 그리고 점프 팩은 날아가면서 방향키를 입력하여 어느 정도 비행 궤도를 조절할 수 있지만, 같은 돌격군 캐릭터인 D.Va의 부스터만큼 날아가면서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진행 방향을 조작할 수는 없다. 점프 팩 사용 도중에도 테슬라 캐논을 비롯한 다른 모든 기술들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착지하기 전부터 목표하는 적에게 에임을 맞춰 공격하고 방향키 조작을 통해 착지 지점을 적에게 점프 팩 직격 피해를 줄 수 있는 위치로 유도한다면 윈스턴의 부족한 화력을 조금이나마 보완하고 적을 빨리 제압할 수 있다.
또한 윈스턴의 점프 팩은 발동하는 즉시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되므로, 적진에 돌입할 때 최대한 체공 시간을 길게 만들면 착지 이후 약 4초만 지나도 점프 팩을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적진 중앙에서 1~2초 정도 더 버티는 것이 생사를 가를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해서 적진에 돌입해야 할 상황이라면 최대한 빨리 빠져 나올 수 있도록 점프 팩을 목표 지점으로부터 최대한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 사용하거나, 가까운 거리를 이동할 때라도 일부러 하늘을 보고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 스킬의 존재로 인해 윈스턴은 D.Va 와 함께 기동성이 뛰어난 영웅으로 활약할 수 있는데, 절벽 같은 곳에 밀쳐져서 낙사할 위험에 처해도 살아날 수 있거나, 적 진영 한복판으로 뛰어 들어서 진영을 헤집거나, 일반적으로 갈 수 없는 길을 갈 수 있게 해줘서 뒷치기를 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웬만한 건물이나 벽은 가볍게 뛰어넘기 때문에 적군 입장에선 갑자기 등 뒤에서 나타난 고릴라에게 진형이 박살난다.
주된 운용 방식은 주로 적진으로 날아가서 보호 방벽과 함께 사용하여 전장을 뒤흔들거나, 또는 아군 진영에 깔아 공격과 방어를 같이 하는 것이다. 단, 에임을 둔 방향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천장이 낮은 곳에서는 비거리가 짧아 효율이 좋지 않다. 공중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니 먼 거리를 이동하고 싶다면 점프를 한 다음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짧은 거리를 빠르게 이동하고 싶다면 에임을 낮추고 사용해야 한다. 테슬라 캐논을 사용할 수 없는 원시의 분노 상태에서 주로 쓰게 되는 테크닉이다. 하지만 거리를 조절하는 것이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연습이 필요하다.
맵 이해도가 높다면 후방급습 → 점프팩으로 건물 너머(또는 2층 창문)로 도주 → 회복팩 섭취후 재공격 방식으로 날파리 플레이도 가능하다. 한 방만 제대로 맞추면 제압되는 겐트와 달리, 기본 체력이 좋아서 오래 버티는데다 궁극기를 쓰면 체력이 모두 회복되므로 안정적인 진형파괴가 가능한게 장점.
다른 공중으로 뜰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영웅과 비교해보자면 파라(오버워치)는 위로, D.Va는 앞으로[7] 가며 윈스턴은 포물선의 형태를 띄며 날아간다. 덕분에 지붕이 낮다면 바로 내려오며 또한 윗층의 좁은 공간으로 갈때 한번에 못 들어가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8] 그리고 바로 올라가는게 아니라 포물선, 즉 곡선을 그리며 올라가기에 충분한 거리가 있지 않다면 에임을 아무리 위로 올려도 벽에 맞고 떨어진다. 이것을 잘 사용하는게 윈스턴의 핵심.
4.3 E, RB - 방벽 생성기 (Shield Projector)
거품 모양의 방벽을 펼칩니다. 방벽은 파괴될 때까지 피해를 흡수합니다. 아군은 방벽 안에서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13초 지속시간: 5초 피해흡수: 600 |
"이게 우릴 보호할 겁니다.""방벽, 생성!"
"방벽, 전개!"
방벽 생성기를 땅에 내려놓아 돔과 같은 형태로 방벽을 생성하는 스킬로 방벽이 형성되면 적군의 공격을 600의 데미지까지 막아준다. 적이 방벽 밖에서 공격하면 방벽 내부의 윈스턴 혹은 아군은 피해를 입지 않으며, 적이 방벽 안에 들어와서 공격하더라도 윈스턴과 아군이 방벽 밖에 위치해 있다면 피해를 입지 않는다. 따라서 방벽을 설치한 후 적의 움직임에 따라 방벽의 안과 밖을 오가는 것이 좋다.
화물이나 움직이는 오브젝트 위에도 설치할 수 있다. 화물 위 난투전에서 매우 중요한 스킬이다. 공중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보호막 생성기가 땅바닥으로 떨어진다. 참고로 생성기를 중심으로 구형으로 전개되므로, 공중이나 바닥이 없는 2층에서 사용한다면 잠깐동안 구의 형체를 볼수가 있다.
솔저: 76의 생체장은 튕겨내기가 통하는것과 대조적으로, 겐지의 튕겨내기에 반사되지 않는다. 땅에 박힌후 발동되는 생체장과 달리 놓는 순간 방어막을 펼치기 때문인듯. D.Va의 궁극기, 자리야의 레이저, 로드호그의 갈고리 등의 공격도 모두 막을 수 있다.[9] 단, 시메트라의 원거리 투사체나 라인하르트의 화염강타,적 윈스턴의 테슬라는 관통한다.[10][11] 공중에서도 쓸 수 있는 점을 이용해, 포화중인 파라에게 점프팩으로 접근해 공중방벽을 펼쳐 포화 미사일이 파라 직전에 터지도록 유도시켜 자멸시켜버리는 응용 플레이 역시 가능하다. 특히나 D.Va의 궁극기를 최대 데미지로 막아도 안쪽의 팀원들은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12] 라인하르트의 방벽과는 다른 범용성을 보여준다. 잘만 활용하면강력한 궁극기들을 막을 수 있다.
그리고 어렵기는 하지만 루시우와 젠야타를 방벽으로 가둬버리면 루시우의 광역 버프(궁극기 포함)와 젠야타의 초월 힐링을 막을수가 있다.
시네마틱 영상에선 미완성 상태였는데, 보호막 크기도 매우 작고 지속시간도 짧으면서 지속이 끝나면 폭발하는 불량품이었다. 대신 그 헛점을 응용하여 수류탄 대용으로 써서(...) 리퍼를 날려버리는 활약을 보이기도 했다. 물론 게임 내에서 폭발하는 기능은 없다. 적군에 의해 깨져도 폭발하지는 않는다.
재사용까지 13초나 걸리기에 적제적소에 잘사용해야한다.
4.4 Q, Y, △ - 원시의 분노 (Primal Rage)
동물의 본성을 받아들여 엄청난 생명력을 얻고 쉽게 죽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근접 공격이 강화되고, 점프 팩을 더 자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분노한 동안 윈스턴은 근접 공격 및 점프 팩 공격만을 할 수 있습니다. 궁극기 충전량[13] : 1100 / PTR: 1375 체력 증가 : 500 이동속도 증가 : 30% 지속시간: 10초 공격력: 40 |
쿠오오오![14]ㅡ원시의 분노 시전
"에헴! 우리 뭐 하던 중이었죠?"
ㅡ 원시의 분노 종료 후
궁극기 발동 시 점프 팩 쿨타임이 초기화되며, 동시에 쿨타임이 2초로 줄어든다. 그리고 발동과 동시에 체력이 완전히 회복되고, 생명력이 1000으로 일시적으로 증가하고, 이동속도도 증가한다. 활성화된 동안 이성을 잃은 듯한 야성의 포효와 함께 얼굴과 손이 붉어지며, 눈과 손에서 전기가 튀는 효과가 생긴다. 궁극기 사용중엔 방벽, 테슬라 캐논, V키 근접공격이 불가능해지며, 대신 상대를 심하게 넉백시키는 불꽃싸다구 근접공격[15]을 빠른 속도로 사용한다. 원시의 분노가 종료되는 순간에도 점프 팩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된다.
900의 체력과 100의 아머를 가지고 있으며 궁극기가 끝난 뒤에는 남아있는 체력만 계산한다. 만약 궁극기 이후 500의 데미지를 입었다면 100의 아머와 400의 체력이 깎인 것이기에 500의 체력만 남게되고 이대로 궁극기가 끝난다면 400의 체력만 가지며 100의 아머가 채워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어떤 체력상태이든 무조건 1,000 체력이 차고, 끝난 이후에는 (궁극기 발동시간 동안 500 이상의 체력을 유지한다면) 500이 남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서는 아끼지 말고 생존기로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여담이지만 적군 아나의 생체수류탄을 뒤집어 쓴 상태에서 원시의 분노를 사용하면 풀피가 되는것이 아니고 500만 차오른다.
피해량 자체도 40으로 그리 크지 않은데다 적을 멀리 날려보내기 때문에 공격용으로는 영 좋지 않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근접 공격(30)보다는 강하고, 공격 속도도 훨씬 빨라서 적이 저 멀리 날아가지 않도록 구석에 몰아넣고 두들기면 공격군 영웅쯤이야 쉽게 처치할 수 있다.
초보들의 경우 그냥 공격버튼을 누른 채로 마구잽이로 휘두르면서 휘젓고 다니는데 이것도 나쁜 방법은 아니지만, 넉백이 상당하기 때문에 마구 휘두르기보단 필요할때 톡톡 치는게 원하는 방향으로 밀어내기 좋다. 후려치기 데미지가 그렇게 대단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넉백 효과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진형을 붕괴시키는데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16] 공격 속도는 빠르지만 피해량이 40밖에 안돼 공격용으론 부적합하다. 그리고 집중포화를 받으면 1000의 생명력도 순식간에 녹아내리니, 윈스턴이 타이밍을 벌었을 때 아군이 빠르게 치고들어와야 한다. 원시의 분노를 사용하면 점프팩이 초기화 되는 걸 이용해 적팀의 후방으로 빠르게 이동한 뒤 아군쪽으로 배달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숙련이 된 경우 원시의 분노로 하나의 타겟을 마크하여 노려서 죽일 수 있다. 보통 메르시라든지 다른 지원가들을 노리게 되는데 한타가 벌어졌을 때 적진 한가운데 떨어져서 방벽을 깔고 지져대다가 방벽이 파괴되는 순간 원시의 분노를 발동한다. 지져대는 것만으로도 50 이상의 대미지는 입히는데, 원시의 분노가 발동되면 부스터 쿨이 2초로 줄어들기 때문에 넉백(40대미지) - 추격(50대미지) - 넉백(40대미지) - 추격(50대미지).. 이 콤보가 한 번 성공할 때 마다 90 대미지를 입힌다. 원시의 분노 10초 동안 이 콤보를 세 번 정도는 쓸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맞추면 270 대미지다. 원시의 분노 발동 전에 테슬라 캐논으로 적절하게 양념을 친다면 체력 250짜리 영웅 한 명 정도는 잡을 수 있다. 혹은 적을 벽 구석으로 몰아넣어 넉백을 방지한 후 두들겨 패거나, 자리야 궁과의 연계를 통해서 넉백을 방지한 후에 무함마드 알리의 재림을 보여줄 수도 있다. 예시 게다가 실외에서는 심심찮게 낙사도 노려볼 수 있다. 또한 방벽이 깨진 이후 원시의 분노를 발동하면 분노가 가라앉은 순간 2~3초 내로 방벽 쿨타임이 돌아오는 것은 덤. 체력 200 이상의 적은 방벽 깔고 마무리 해주면 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윈스턴 궁극기의 주 목적은 진형 붕괴고, 안 그래도 부족한 화력이 더 부족해지니 공격은 공격군에게 맡기고 돌격군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자. 상대 지원가들을 괴롭히거나 설정:전차 상태의 바스티온이나 자리야같은 위협적인 적들을 탱탱볼마냥 계속 쳐내며 아군에게서 밀어내는 쪽이 더 도움이 된다.
7월 12일에 등장한 신 캐릭터 아나의 등장으로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아나의 궁극기 나노강화제를 맞은 상태에서 궁을 쓰면 적들은 윈스턴을 못 죽인다고 봐도 된다. 간단히 말해, D.Va의 자폭 2대를 써야 겨우 죽일수 있다! 나노강화제 지속시간이 8초이고 원시의 분노 지속시간이 10초이니 효율성은 상당하다.
원래 모든 공격형, 버프형 궁극기는 궁극기 게이지를 채워주지 않지만 원시의 분노의 경우 적을 낙사지형으로 밀쳐낸뒤 궁극기가 풀리고[17] 적이 낙사 처리되면 궁극기 게이지가 채워지기도 한다.
예능용으로도 아주 훌륭한 궁극기인데, 스킬 사용 이후에도 감정표현이 가능해서 많아진 체력으로 감정표현 중 적의 화력을 버티고 살아 돌아오는 것도 가능하다. 미친 존재감의 빨간색 고릴라 효과는 덤.
5 평가
팀원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한 영웅이자 아군과 손발만 잘 맞는다면 타 돌격군에 밀리지 않는 준수한 성능의 돌격군이다. 적당한 타이밍에 상대 팀 사이로 뛰어들어 다인 공격이 가능한 테슬라 캐논, 튼튼한 체력, 600의 전방위 방어력을 제공하는 보호막으로 한타에서나 후방에서나 활약할 수 있으며 불리하면 빠르게 점프팩으로 도주할 수 있는 후방 교란형 돌격군이다. 그러나 쉬워 보이는 조작 난이도와 다르게 뛰어난 상황판단 능력이 필요하고 팀원들이 뒤에서 받쳐줘야 하기에 빠른 대전이나 낮은 경쟁전 랭크에서 활약하기 상당히 힘들다. 이는 아직 오버워치가 출시된지 많은 시간이 흐르지 않은 탓에 뭉쳐다니는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이 적은 것도 한 몫한다.
대회에서는 2윈스턴 조합이 유행하며 돌격군 최고의 픽률을 보여왔고 중복픽이 불가능해진 현재도 자리야의 뒤를 이어 상당히 높은 픽률을 보여주고 있다.
2시즌에서의 평가는 높은 편이다. 윈스턴 자체의 성능은 한계가 명확하지만,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자리야와 겐지 등의 다른 영웅들이 공격적으로도 방어적으로도 모두 윈스턴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기 때문. 이 두 영웅 외에도 최근에 선호되는 영웅들의 혜택을 고루고루 받을 수 있다는 것도 한몫한다.
5.1 운영
공식 역할군에서는 돌격으로 분류되지만 아군을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능력은 좋지 않다. 오히려 적이 길목/라인을 단단히 장악했을 때 후방으로 빠르게 접근해 한조, 위도우같은 저격수나 지원가를 공략하고 상대 진영에서 어그로를 끌며 진영을 붕괴시키는 후방교란형 영웅이다. 또한 아군 지원가를 노리는 겐지 같은 기동성을 지닌 암살자를 견제하는 데에도 수월하다.
윈스턴은 리퍼, 트레이서, 겐지와는 다른 타입의 암살 캐릭터다. 겐트가 내가 100만큼 맞기 전에 200만큼 공격해 상대를 제거하는 스타일이라면, 윈스턴의 경우 높은 생명력을 이용해 맞대응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내가 300만큼 맞는 동안 200을 공격해 적을 처치해 버리는 스타일이다. 덩치와는 달리 화력이 대단히 빈약한 편이라 거점에서 지원가의 지원을 받는 토르비욘, 바스티온 등을 암살하기는 어렵다. 또한 상대팀에 자리야, 로드호그 등 돌격군이나 HP가 높은 리퍼, 메이 등이 포진해 있다면 다른 암살 영웅으로 바꾸는게 좋다. 실력이 좋다면 얇은 몸으로 움직이며 적의 공격을 회피하고 헤드샷으로 DPS 200을 넘겨 상성도 극복할 수 있는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윈스턴은 아무리 에임이 뛰어나도 공격력에 한계가 있고 덩치 큰 좋은 표적이라 공격을 피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실력 차이가 월등해도 상성에서 불리한 적은 이기기 힘들다. 혼자 돌아다니는 적이나 교전에서 약해진 적을 기습하는 등 전황을 읽는 실력이 중요하다.
윈스턴을 제대로 다루려면 어그로를 끌어 아군의 진입 타이밍을 만들 줄 알아야 한다. 아군과 상대팀이 대치 중일 때 측면이나 배후로 기습해야 한다. 상대 팀 지원가와 체력 낮은 공격수들 사이로 윈스턴이 기습하면 대혼란이 발생한다. 그 순간 상대팀은 윈스턴에게 어그로가 쏠리는데, 이 타이밍이 바로 돌격 신호다. 아군이 치고 들어오면 윈스턴은 지원가에게 치료받고 다시 헤집고 다니면 된다. 이런 돌격군 역할은 팀워크가 요구되기 때문에 일반 공방에서는 윈스턴으로 활약하기 어렵다. 실제로 윈스턴이 아무리 필승의 진형파괴를 걸어도 그 타이밍에 아군이 호응해주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또한 방벽 생성기도 적재적소에 깔 줄 알아야 한다. 물론 방어 능력은 그렇게 강하지 않지만 모든 방향을 막아주는 방벽이라는 장점을 충분히 살려야 하며 저격수와 지원가를 암살할 때 깔아서 자신의 생존률을 올리거나 후방 교란을 하다가도 점프 팩으로 아군 쪽으로 뛰어들어 포화나 궁극기를 막아줄 수도 있다.
원거리 공격을 못하는데다가 공격력도 약해 힘싸움은 못한다. 때문에 뭉쳐서 힘싸움을 하며 전진하는 것이 요구되는 상황에서는 자리야나 라인하르트로 바꾸는게 좋다.
궁극기를 발동시키면 진형을 부수는 파괴자가 되며, 궁극기가 없으면 생명력 200 이하의 적 캐릭터들을 처치하는 암살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예외적으로 겐지는 단독 교전 능력이 뛰어나지만 테슬라 캐논을 튕겨낼 수 없어 윈스턴이 상대하기 편하며, 트레이서는 생명력 150에 비해 생존력, 화력이 우수해 윈스턴으로 상대하기 까다롭다.
영웅 선택 제한이 없던 게임 초창기에는 윈스턴 둘을 운용하면서 동시에 후방으로 침투, 이중 방벽을 키고 광역피해인 테슬라 캐논을 이중으로 훑어대며 후방을 치는 플레이가 유행했다. 이 더블 윈스턴의 강력함 때문에 프로레벨급 경기에서는 비슷한 역할의 돌격군인 D.Va의 상위호환으로 평가받았다.[18] 다만, 이것은 윈스턴의 후방 침투능력이라는 장점을 유지한 채 두 명의 협동플레이를 통해 돌격군 역할에 비해 좀 애매한 생존력과 공격력을 두 배로 강화한 전술적 플레이의 강점이지 윈스턴 자체의 강력함이라고 하기엔 어렵다. 그래도 보통은 정적인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좀 극단적으로 아예 6윈스턴 엽기전략 혹성탈출을 들고 나와 벙찐 적 머리 너머로 순식간에 A거점에 진입하여 30초만에 털어먹는 전략도 있었다. 1.1.0 패치 이후 경쟁전에서는 팀당 하나의 영웅을 한 명만 플레이할 수 있게 되어 이러한 플레이는 막히고 말았지만 2 윈스턴을 하듯이 같은 패치에서 상향된 D.va와 협동하는 경우가 생겼다.
2016년 8월초까지는 젠야타의 버프나 디바의 상향등으로 경쟁전에서는 힘을 쓰기 힘들지만 팀이 받쳐주는 윈스턴은 여전히 강력하다는 평가기에 프로들 대회에서는 여전히 좋은 돌격군으로 픽되고 있다. 윈스턴이 팀원들과 같이 행동할경우 강력하다는 평가지만 경쟁전에서는 이런 팀플레이가 나오기 힘들고 젠야타의 상향과 윈스턴의 낮은 DPS등의 이유로 버프를 바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팀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아군 지원이나 공격진이 위험에 처했을때 바로 날아와 방벽으로 아군을 지키는 능력은 디바보다 위다. 하지만 일반 경쟁전에서는 그런 수준급 팀워크를 바라기 어려워서 디바의 하위호환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현재 대세픽인 리퍼, 젠야타, 로드호그, 디바와 1:1을 붙었을때 전부 패하는게 뼈아프다.
2016년 9월 이후 겐지의 너프와 함께 아나의 나노 강화제가 재조명 받으면서 프로 대회에서의 픽률이 라인하르트에게 조금씩 밀리고 있다. 아나의 나노 강화제는 화력이 낮은 윈스턴에겐 큰 효과를 기대하기가 어렵기 때문인데, 최근 대부분의 대회에서 2돌격 조합을 택할 경우 자리야-라인하르트를 픽하기 때문에, 윈스턴이 유리한 특정 맵이나 3돌격 조합을 선택하지 않는 한 이전만큼 자주 보이진 않게 되었다.
5.2 장점
- 돌격군 투탑의 기동력
- 쿨타임이 짧은 점프팩으로 맵을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휘젓는게 가능하다. 팀이 트레이서나 겐지 등 동적인 영웅 위주로 구성될 경우 기동성으로 보조를 맞춰줄 수 있는 돌격군 영웅이라는 가치가 있다. 먼저 진입해서 그들이 좋아하는 난전을 유도해줄 수도 있으며, 적 추격이나 후퇴 엄호 등의 상황에서도 시너지가 괜찮다. 특히 겐지와는 적 겐지의 카운터임과 동시에 아군 겐지의 좋은 어깨동무가 되어줄 수 있는 셈.
- 테슬라 캐논의 안정성
- 겐지 등의 기동력으로 먹고 사는 캐릭터들을 카운터칠 수 있는 이유. 이런 캐릭터들은 최대한 상대의 공격을 맞지 않고 싸워야 하는데, 호밍 기능이 있는 윈스턴이 전기를 지지기 시작하면 곧바로 꽁무니를 빼야한다. 물론 워낙 기동력이 높은 윈스턴이기에 도망이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다. 또 라인하르트의 방패나 겐지의 튕겨내기, 디바의 방어 매트릭스 등 각종 사격 능력을 카운터하는 각종 기술들을 대부분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는데다
사격 능력 카운터 카운터광역으로 피해가 들어가기 때문에 생각 이상으로 강력하다.
- 전방향 방어가 가능한 방벽
- 방벽 생성기는 자체 체력, 쿨타임의 측면에서는 라인하르트의 방패에 비해 초라하지만 거점 점령전과 같이 사방에서 적이 공격해 올 때는 방패 이상의 효과를 낼 수도 있다. 또한, 라인하르트는 방패를 들면 기동성이 확 떨어지기에 공격군 영웅들이 라인하르트의 느린 속도에 발을 맞춰야 하지만 방벽은 설치형 스킬이기에 점프팩과 연계하여 앞서나가는 공격군들을 따라다니며 적재적소에 보호막을 생성해 줄 수 있다.
- 높은 팀 기여도
- 아군들과 호흡만 맞는다면 상대의 전열을 흔들어놓기 가장 좋은 영웅이다. 아군들의 엄폐물이 필요하다면 방벽을 깔 수 있고, 상대의 지원가나 저격수를 짤라야 한다면 윈스턴이 직접 날아가서 처리해줄 수도 있고 전열을 뒤흔들어야 한다면 과감하게 달려들어서 궁극기로 시간을 벌어줄 수 있다.
- 특히, 윈스턴의 점프팩의 뛰어난 전장 복귀력을 이용하여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어떤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추가시간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때 윈스턴은 진가를 발휘한다. 윈스턴은 후방에서 달려오는 팀원들이 오기전까지 시간을 버는 일명 비비기에 굉장히 강한 면모를 보인다. 덕분에 도저히 추가시간을 못받을 것 같은 상황에서 윈스턴이 나타나 궁극기를 사용해서 상대를 화물이나 점령지부터 밀어내고 윈스턴이 시간을 버는 동안 아군이 도착하여 격돌하는 상황을 만들어 역전하는 드라마틱한 상황도 종종 연출된다.
- 에임이 필요없는 쉬운 조작 및 운영난이도
- 사실 팀파이트에서 윈스턴의 역할은 상대 진영파괴 및 위도우메이커, 트레이서, 겐지 같은 기동력이 뛰어난 영웅들을 잡아내는데에 있는데, 이는 해 보면 알겠지만 생각보다 쉽다. 상대 진영파괴 능력에 있어선 맵 어디든 못 가는데가 없는 점프 팩의 기동력으로 적이 어디에 있든 간에 쉽게 난입하여 방벽을 세워 혼란을 줄 수 있고, 기동력이 뛰어난 영웅들을 잡아내는데에 있어선, 다른 영웅들처럼 적이 얇고 날렵하더라도 힘들게 에임을 맞출 필요가 없이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위 두 상황에서 모두 에임의 중요성이 크게 작용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에임이 절대적인 요소로 작용되는 FPS게임에서 에임이 쉬워진다는 것은 엄청난 메리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심지어 궁도 딱히 에임을 맞출 필요가 없다.[19] - 특히 윈스턴은 겐트위한의 카운터픽으로 자주 기용되곤 하는데 뛰어난 실력의 트레이서나 겐지가 아닌이상 점프 팩으로 어딜가든 따라다니며 전기를 쏴 대고, 위도우메이커나 한조가 어느 고지대에 올라가있던 쉽게 접근하여 원숭이 백만볼트의 위력을 보여줄 수있다. 이 때 윈스턴의 DPS가 워낙 형편없어 문제가 될 수 있는데, 겐트위한의 체력과 방어능력은 더욱 형편없기 때문에 테슬라캐논 전기통구이의 희생양이 될 수밖에 없다.
- 이 모든 플레이는 단순히 대충 에임을 맞춰 쉬프트(점프팩)를 누른뒤 적절히 E(방벽 생성기)를 떨궈주고 그냥 마우스 좌클릭(테슬라 캐논)만 누르고 있으면 가능한 플레이며 시도때도 없이 에임을 하거나 기동력이 부족하여 매순간 한정된 상황 판단을 해야하는 다른 영웅들에 비하면 아주 쉬운편이다.
5.3 단점
- 전무한 원거리 견제수단
- 윈스턴에겐 일정 거리 이상의 적을 견제할 수단이 하나도 없다.무기인 테슬라 캐논은 매우 짧은 사거리를 갖고있기 때문에, 꽝 붙는 한타 중이 아니면 굉장히 애매하다. 라인하르트나 다른 돌격 영웅들은 대치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실드기, 원거리 견제기를 가졌다. 허나 윈스턴의 실드는 대치전에선 애매하다. 전방위 방어라는 이점도 치고받는 상황에서나 유리하지, 포텐셜 터진 공격 영웅들의 압도적인 화력 앞에선 금방 부숴진다. 게다가 이동하면서 아군을 지켜주는 게 불가능해, 정작 아군을 보호해야하는 순간에선 수동적인 방어만 하게 만든다.[20]
- 빈약한 화력
- 하위권에서 윈스턴의 인식이 바닥인 이유. 원거리 견제기 하나 없는 근접 영웅 치고는 공격력이 참 빈약하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기본공격의 DPS만 따지면 21명의 전 오버워치 영웅 중 19위로 최하위이다.윈스턴과 마찬가지로 근접해야 화력을 뽑아내는 로드호그, 리퍼, 트레이서, 디바, 궁 쓴 겐지 등은 붙기만 하면 체력이 증발하는 미친 피해량을 자랑하지만 윈스턴으로 지지고 있다보면 저거 언제 죽나 답답할 뿐이다.[21][22] 설상가상으로 이것마저 공격 방식상 아머에는 반토막이 나는지라, D.Va 같은 떡장갑 영웅이 붙었다면 대략 정신이 멍해지게 된다. 궁극기조차도 뻥튀기 되는 체력과 빨라진 공격 속도로 적의 진형을 무너트리는 용도이지 한 방당 40밖에 안되는 공격력으로는 낙사 혹은 체력이 적은 상대를 좁은 곳에 몰아넣는 경우가 아니라면 어지간한 적 하나 죽이기 힘들다.[23] 이 때문에 겐지나 위도우메이커 등을 따라다니며 끊어줘야 할 임무를 지닌 윈스턴이지만 화력이 낮기 때문에 빠르게 녹이고 빠질 수가 없다. 저 캐릭들이 킷이라도 주워먹거나 지원가라도 달라붙어 질질 시간을 끌고 버틴다면 덩치도 커서 최강 어그로를 자랑하는 윈스턴은 적진 한복판에서 녹아버리기 일수. 물론 기동성도 좋고 피통도 높은 캐릭터가 화력까지 높으면 답도 없는 사기가 되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이 때문에 같은 돌격군에게 한없이 약하며, 다룰 줄 모를 경우 돌격군 판 겐트위한 꼴이나 아니면 그보다 못한 신세가 될 수 있다.
- 불안전한 방어능력
- 돌격군들 중에서 가장 떨어지는 방어 능력을 가졌다고 평가받는다. 다른 돌격군들의 예로 로드호그는 아머가 없는 대신 더 많은 체력과 우수한 회복기, 강력한 1:1 및 암살 능력을 가져 상대가 자신을 녹이기도 전에 제거하는 플레이를 할수있고 자리야는 맞을수록 자신이 강력해지는 방벽이 있어 충분히 적과 1:1이 가능하지만 윈스턴은 최악의 dps를 가진 주무기에 100밖에 안되는 애매한 아머, 거기에 재사용 딜레이가 긴데다 적이 안으로 들어오면 무용지물인 방벽, 커다란 덩치로 인한 넓은 피격판정을 가져 사실상 가장 불안전한 방어능력을 가졌다고 볼 수있다.
- 높은 상황 판단 능력 요구
- 윈스턴의 역할이 후방 교란이긴 하지만 일단은 탱커이다. 뒤에서 적 힐러를 괴롭히다가도 아군이 위험하면 점프 팩으로 뛰어들어가 방벽도 깔아줘야 하고. 한타 때는 궁 키고 탱킹+어그로도 해 줘야 한다. 마지막으로 초보 윈스턴 유저들이 많이 하는 실수가 있는데 아군들이 부재할 때 혼자 뛰어들어가 지지는 짓이다. 방벽을 깔더라도 상대 화력에 순식간에 산화하기 마련이고 상대 힐러 궁게이지 채워주기만 하는 꼴이다. 그러므로 윈스턴으로 후방 기습을 할때는 반드시 교란 이후 들어와 딜을 넣어줄 아군이 필요하다.
6 상성
윈스턴은 자신과 보호막 생성기의 위치를 잘 활용하면 좀 더 유리하게 전투를 풀어 갈수있다. 그래서 상당한 무빙 능력이 요구된다. 점프팩의 기동성과 주무기인 지짐이의 성능이 유도이기 때문에 몸이 작고 날렵한 적이나 후방 지원가, 저격수를 잡는데 아주 좋다. 겐위한이 설치고있으면 윈스턴을 뽑아서 참교육을 한번 해주면 좋다.
- vs 트레이서
- 다소 힘들다. 유도성 공격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기동성 중심 영웅의 카운터가 되는 건 아니라는 걸 똑똑히 보여주는 영웅. 초기에는 윈스턴이 겐트위한 킬러였다가 최근 트레이서 실력자들이 늘어나면서 "윈스턴이 쉽게 잡는 상대"에서 빠지게 되었다. 서로 상대하기가 까다로운 편인데, 트레이서의 입장에서는 유도성 테슬라에 노출되면 위험하고, 윈스턴 입장에서는 1대1 상황이거나 대처를 조금만 잘못하는 경우 일방적으로 카이팅 당하다 죽는다. 정말로 영혼의 맞다이를 상정했을 때 최근엔 7대3 정도로 오히려 트레이서의 우세로 평가되고 있는데, 승부의 관건은 첫 조우시 서로간의 거리와 지형. 천정이 낮고 골목이 많아 3차원 기동이 자주 봉쇄되는 지형에서는 윈스턴이 크게 불리하고, 개활지에서는 싸워볼 여지가 있다. 또, 첫 조우시 근거리에서부터 갑자기 만났다면 트레이서는 피할 수 없이 대미지를 꽤 입게 되는데다가 점멸 2회 연속사용으로 테슬라 사거리에서 빠져나온 후에도 도주에만 전념해야 하기 때문에 보통 윈스턴 방벽이 나오기 전에 시간역행을 먼저 뺄 수 있어서 유리하다. 반면, 첫 조우 거리가 멀다면 윈스턴이 일방적으로 사거리 밖에서 농락당하다 죽을 확률이 더 높다. 또한 점프팩을 사용하여 진입을 시도한다고 해도 트레이서의 높은 DPS로 인하여 정말로 트레이서가 윈스턴보다 손이 딸리지 않으면 죽는다고 봐야 한다. 요즘엔 일정 실력 이상의 트레이서들은 윈스턴이 보이면 궁게이지 채우러 와서 실컷 패고 수틀리면 역행으로 도망가는 수준으로 동네북이 되었다.
역시 여자친구는 못당한다
- vs 리퍼
- 하드 카운터1. 둘 모두 근접에서 힘을 발휘하는 영웅인데 리퍼와 윈스턴의 공격력 차이는 넘사벽인데다가 윈스턴의 덩치가 큰데다 헤드가 비교적 낮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리퍼의 산탄총이 말 헤드에 전탄을 박히면 2~3발만 맞아도 바로 죽고,굳이 헤드샷이나 전탄이 안박혀도 장거리가 아니라면 탄창 하나 비울 사이에 죽는다. 더군다나 리퍼는 여타 영웅들과 달리 250이라는 높은 피통을 보유하여 윈스턴은 리퍼를 빠르게 잡을 수 없다. 윈스턴이 리퍼를 상대로 할 수 있는 일은 점프 팩으로 도망치거나.방벽을 깔아 시간을 어느 정도 버는 것 뿐이었다.
- 최근들어 유저들의 실력이 상향되면서 윈스턴이 방벽을 끼고 싸우면 리퍼에 대해 근소하게 우세를 점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하지만 그것을 감안하여도 여전히 윈스턴의 하드 카운터 자리에 리퍼가 손에 꼽히는데, 이유는 첫째로 방벽이 없다면 말 그대로 털려나갈 뿐이고, 둘째는 방벽을 끼고 싸우는 것도 위험부담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일단 윈스턴 유저의 컨트롤과 리퍼와의 일대일 대결 상황이 요구되며, 무엇보다 방벽 꼼수에 승산이 없다고 판단한 리퍼가 피를 어느 정도 보존한 채로 망령화로 후퇴한다면 윈스턴의 승기는 급격하게 줄어든다. 상대 리퍼가 실력이 좋은 경우에는 방벽을 들락날락하는 윈스턴에게 타이밍 좋게 샷건을 명중시키는 일도 있다. 방벽이 없다면? 튀어라. 미련없이 그냥 점프팩으로 도주하는게 제일이다. 원시의 분노를 사용한 상태에서도 마찬가지다. 낙사 구간이 아니라면 굳이 리퍼 앞에서 나대지 말고 점프팩으로 튀어올라 어그로를 풀자. 방벽이 없는 윈스턴은 모든 돌격 영웅 중에서 리퍼의 가장 손쉬운 사냥감이 된다.
- vs 파라
- 서로 까다롭다. 먼 거리에서 조우하여 파라가 선공을 거는 상황에서는 윈스턴이 크게 불리한 반면, 윈스턴이 근거리에서 선공에 성공한다면 결국 피통소모전에서 파라가 밀리는 경우가 자주 나온다. 공중으로 떠서 피하려 해도 점프팩으로 따라와 공중에서 지져대며, 땅으로 떨어진 후에는 잠시 엄폐물을 끼고 있다가 파라도 땅으로 내려왔을 때 마무리 하는 식.
- vs 맥크리
- 패닝 대미지가 거의 반토막이 나는 너프를 받고 나서 아주 무서운 상대는 아니게 됐다. 물론 그렇다고 만만한 상대가 됐다는 뜻은 아니다. 헤드라도 맞으면 억소리가 나오고 여전히 패닝-구르기-패닝으로 윈스턴을 잡을 수는 있기 때문. 그러나 방벽 플레이를 잘 하면 버티는 게 불가능한 건 아니라서 실력 여하에 따라 킬을 노려볼 수도 있는 상대가 됐다. 또한 이제 원시의 분노를 써도 맥크리의 미친 화력투사에 죽는 일은 없어졌으니 마음껏 깽판을 놓을 수 있다. 다만 7월 27일 패치로 섬광탄의 후딜레이가 줄고 패닝의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섬광-패닝-구르기-패닝의 위협성이 올라갔다. 황야의 무법자를 사용한 맥크리에게 다가가 방벽을 깔아 공격을 차단하거나, 아군을 둘러싸는 방벽을 깔아주면 맥크리는 뻘궁을 날리게 되는 셈이니 잘 활용해보자. 아군을 확실히 보호하고 싶다면 본인이 맥크리 앞에 딱 붙어서 지지면 더 확실하다.
- vs 솔저: 76
- 어느 정도 맘 편히 상대할 수 있다. 둘 다 미묘한 지속공격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어서 솔저는 생체장을 깔면 테슬라 캐논의 피해를 거의 무시할 수 있고 윈스턴 역시 보호막으로 솔저의 공격을 거진 씹어낼 수 있다. 물론 솔저의 공격이 더 높긴 하나 윈스턴의 체력도 솔저의 두 배 이상으로 많기 때문에(...) 1:1로 마주치면 손 쉽게 상대할 수 있고 더욱이 생체장이 빠진 상태라면 압살 가능하다. 팀과 떨어져 단독행동하는 솔저를 보면 즉시 날아가서 지져주자. 하지만 1:1이 아닌 경우에는 솔저를 잡지 못할 확률이 더 높고 심지어는 죽을 수도 있으니 무리해서 들어가는 것은 삼가야 한다.
- vs 겐지
- 참교육 1번째. 붙어서 테슬라+근접공격 콤보만 계속 퍼부어주면 된다. 겐지의 핵심인 튕겨내기는 윈스턴에게 무용지물이기 때문에 강제로 스킬 하나를 봉인하고 싸워야 하는 겐지는 힘들어진다. 빠른 기동력으로 도망쳐도 점프 팩으로 쫓아가면 되고 겐지가 용검을 뽑았다면 후퇴하여 뻘궁으로 만들어 주면 된다, 아니면 그냥 지지고 있어도 죽진 않는다. 용검의 DPS는 120이고 테슬라 캐논의 DPS는 60인데 겐지는 피통 200인 반면 윈스턴은 500이기 때문에 참격 꽂고 들어가도 윈스턴이 에임만 잘 맞추면 발라버릴수 있다. 아군이나 거점을 지켜야 하는 상황에서는 맞궁을 쓴다면 근접 공격을 해야 하는 겐지를 밀쳐낼 수 있기 때문에 화력흡수 유도가 수월해진다. 겐지가 성가시게 설치고 다니면 윈스턴을 뽑아 집요하게 쫓아다니면서 괴롭혀버리자.
- 다만 겐지의 평가가 점점 좋아지는 현 상위권 메타에서는 겐지의 완전한 카운터가 되지 못한다는 평이 있다. 물론 기술이나 능력치 면에서는 여전히 윈스턴이 우위라서 평범한 유저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겐지를 지져먹고 상위권에서도 겐지가 궁극기 없이 윈스턴을 직접 제압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진짜 겐지 장인들은 오히려 윈스턴의 낮은 DPS와 점프 팩의 쿨타임을 고려해서 윈스턴이 집요하게 붙으려 해도 우수한 기동력과 질풍참으로 적당히 피해다니며 무시하고 묵묵히 자기 할일을 하거나 팀워크가 잘 될 경우 윈스턴을 자신의 아군들에게 끌어들여 처치하게끔 유도하는 경우가 많다. 윈스턴의 점프팩이 우수해도 벽타면서 2단 점프로 날아다니며 질풍참으로 질주하는 겐지를 완전히 따라잡을 만한 수준까지는 아니기 때문. 물론 그렇다고 그 겐지 장인을 완전히 무시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집요하게 잡히지 않는 겐지만 따라다녔다간 정작 윈스턴이 잡아야할 지원군과 저격수를 놓치고 후방 교란 임무에 실패하게 된다. 즉, 적당선에서 겐지를 견제하고 기회를 봐서 피빠진 겐지를 잡아내야 하는 것.
- vs 윈스턴
- 서로의 역할 때문에 만날 일은 거의 없으며, 만난다 하더라도 공격자체가 유도성이므로 손빨을 타는 것도 없다. 서로 돌격군이 하나뿐이라 정면에서 마주쳤을 경우에는, 어느 쪽이 체력관리가 잘 되어 있는가, 어느 쪽의 주위에 화력을 퍼부을 아군이 많이 있는가의 여부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사실 서로 마주치면 인사를 한다 카더라링크
- vs 라인하르트
- 라인하르트의 방벽은 윈스턴에게 무용지물이다. 망치가 닿지 않도록 거리를 살짝 벌리고, 테슬라로 지지며 주변을 돌면 라인하르트 쪽이 짜증나는 상황이 된다. 망치만 피하면 오히려 라인하르트가 참질 못하다가 돌진만 피하면 라인하르트는 아무것도 못한다. 어쩌다 거리조절에 실패해 망치에 얻어맏기 시작하면 망치질에 붙는 슬로우 때문에 윈스턴이 돈까스가 되기 일쑤니 신이 내린 약간의 사거리를 적절히 이용해라. 궁극기인 대지분쇄는 윈스턴 방벽에 막히니 궁극기를 운 좋게 차단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당신이 분노를 켠다면 십중팔구 당신을 궁극기로 강제로 재워버리니 조심하자. 라인을 견제하려다 몇대 얻어맞는 상황이 나오면 윈스턴 자신도 위험해지고 라인하르트의 궁극기 게이지도 빠르게 채워주므로 무리한 접전은 삼가는 것이 좋다.
- vs 자리야
- 돌격군은 전부 까다롭다. 자리야가 입자방벽 사용 후 맞대응을 하면 윈스턴이 밀린다. 방벽의 지속시간이 짧기 때문에 방벽을 쓰게한 후 효과가 끝나면 보호막 생성기를 쓰고 피해 교환을 시도하자. 자리야의 광선검, 입자포는 유도는 아니지만 화력이 약하지 않고, 방벽을 켰을때 때리기라도 했으면 자리야가 제다이가 되어 윈스턴을 갈아마시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체력의 상당량이 쉴드인 자리야는 한 번의 조우에 승부를 봐야 하는데, 윈스턴의 치고 빠지는 공격스타일로는 지속적인 싸움에서 힘이 부치게 된다.
- vs 로드호그
- 하드 카운터2. 갈고리, 산탄, 주먹의 3단 콤보가 너무나도 강력하다. 그나마 체력이 높아서 다른 역할군에 비해 버틸만은 하지만, 중거리 우클릭 갈고리 좌클릭 콤보에 사망한다. 심지어 윈스턴은 머리가 앞쪽으로 치우쳐져 있기에 다른 영웅들보다 전면전 시 머리를 잘 맞는다. 로드호그의 그랩에 맞으면 로드호그 쪽을 보게 된다는 것까지 합쳐져서 225데미지의 산탄을 머리에 다 맞고 근접공격에 죽는 불상사도 일어날 수 있다. 로드호그는 안그래도 체력이 높은데 고성능 회복 스킬까지 있어서 테슬라 캐논의 화력으로는 죽일 수 없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갈고리가 방어막에 막힌다는 것. 리퍼는 방벽 플레이를 잘하면 죽일 수라도 있지만 로드호그의 체력은 무려 600이다. 로드호그가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서서 맞아준다 해도 탄창을 비워가며 10초를 지져야 한다. 아군의 화력이 동반되지 않는 이상 절대로 혼자 잡을 수 없다. 궁극기를 쓰고들어갔는데 로드호그가 돼재앙을 사용했다면 윈스턴은 그냥 팔만 휘젓다 죽게된다.
- vs D.Va
- 하드 카운터3. D.Va의 공격은 샷건 같은 산탄형인데다가 여러 요소가 합쳐져서 상대하기 벅차다. 둘 다 돌격형이면서 진형파괴자의 역할을 하는지라 막상 만나는 경우는 적은 편. 맞대응할 상황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1:1이라면 보자마자 도망쳐라. 테슬라 캐논은 헤드샷이 없고 공격력도 낮아서 아머가 무려 400인 디바 로봇을 부수기엔 역부족이다.. 또한 둘다 초근접형 캐릭터라 보호막 생성기도 제 역할을 못하기 때문에 상대하지 말고 최대한 피하자. 디바의 단점인 넓은 헤드 범위와 공격 시 느려지는 이동 속도가 자동조준에 헤드샷이 없는 윈스턴에게는 전혀 약점으로 느껴지지 않을 뿐더러 맞대응을 해주게 되면 충전속도가 더럽게 느린 디바궁이 계속 차오르게 되기 때문. 게다가 방벽을 전개해도 디바는 부스터를 통해 방벽 밖으로 윈스턴을 밀어버린다. 리퍼와 로드호그를 상대할 때처럼 점프팩으로 도망치더라도 디바는 부스터 켜고 달려온다. 윈스턴보다 기동성이 높은 몇 안되는 영웅이 디바다(...) 단 디바의 궁극기는 윈스턴의 장벽에 막히므로, 디바 궁이 가까이 있다면 살포시 깔아주자. 디바는 열불터진다. 하지만 로봇이 터지고 나온 본체라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이게 은근 작고 빨라서 맞추기 정말 힘들지만, 윈스턴에게 그런 건 문제되지 않는다. 할 일이 없을때 어디서 로봇이 펑 터진다면 서둘러 날아가서 본체를 노리자.
- vs 위도우메이커
- 참교육 2번째 로켓점프로 위도우가 있는 곳 까지 이동하는게 성공했다면 보호막 없이 지뢰랑 총 다 맞아도 몇 초 지지면 먼저 바싹 타 죽는다. 대응하지 않고 와이어로 도망을 간다면 어디로 가는지 봐 뒀다가 쫓아가면 된다. 때때로 지지는 와중에 안면에 지뢰가 날아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지뢰가 발동하기도 전에 캐논에 파괴되고 점수도 얻게 된다. 일단 습격에 성공했다면 그 다음엔 지뢰를 던져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즐겁게(...) 지져주자. 다만, 핵심은 사각에서의 기습이다. 위도우 입장에서 돌격군들은 대개 헤드 판정이 널널하기 때문에 헤드샷을 노리려고 한다. 점프팩만 믿고 멀리서부터 대놓고 달려갈 경우, 풀차지 헤드샷을 2방 맞고 역참교육을 당할 수 있다. 위도우가 궁 쓰는 소리를 들었다면, 기습은 확신이 들었을 때가 아니면 몇 초 기다리는 것이 좋다. 당연히 생존을 위해서 카운터들의 움직임을 바라보고 있을테니까.
- vs 토르비욘
- 포탑을 먼저 부수거나, 보호막 생성기를 사용해 포탑의 공격을 봉쇄 후 토르비욘만 노리는 방법이 있다. 다만, 윈스턴의 공격은 범위 내의 적을 동시에 공격하기 때문에 포탑 옆에서 발발거리는 토르비욘은 포탑과 함께 전기구이로 만들어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주의할 점은 2단계 포탑을 부수기에는 윈스턴의 공격력이 굉장히 낮고 토르비욘이 방어구라도 챙겨먹었을 경우 샷건류 공격에 취약한 윈스턴이 토르비욘의 우클릭에 녹아버릴 수 있으니 주의하자. 포탑을 팀에게 부숴달라 부탁한 뒤에 포탑을 고치거나 새로 만들기 위해 쩔쩔매는 토르비욘을 추적해서 녹여주는 게 가장 안정적인 처리법이다. 보호막을 깔아 이동이 불가능한 포탑의 공격피해를 상쇄하는 것이 중요하며, 궁지에 몰린 토르비욘이 궁극기를 사용한다면 체력 400 가량의 본체와 800의 3단계 포탑은 맨몸으로 절대 잡을 수 없고 벌집 되기 일보직전이니 실드로 아군보호에 주력하다가 점프팩으로 가능한 빨리 도주하는 것이 좋다.
- vs 바스티온
- 하드 카운터4이자 절대상성. 윈스턴은 경계 모드 바스티온의 완벽한 먹이로, 윈스턴이 바스티온을 상대로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경계모드의 바스티온은 라인하르트의 방벽을 평뎀 기준 단 5초만에 삭제시킬 정도로 강력한데 흡수량이 더 낮은 보호막이 버텨줄 리가 없다. 점프팩으로 정면으로 날아가거나 후방에서 되지도 않는 화력으로 깔짝이다간 강력한 화력에 윈스턴이 걸쭉한 땅콩버터가 된다. 가장 큰 문제는, 윈스턴의 그 어떤 기술로도 바스티온의 경계모드를 해제시킬 수 없다는 것이다. 라인하르트는 사각에서 돌격을 사용해 바스티온을 쥐포로 만들어버릴 수 있고 로드호그는 갈고리, 디바는 궁극기나 돌격&방어 매트릭스 조합, 자리야는 곡사 포격을 통해 바스티온을 견제하거나 강제 이탈시킬 수 있다. 헌데 윈스턴은 점프팩 착지는 물론이고 궁극기마저도 경계모드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다. 기껏 돌격해서 궁 쓰고 보니 바스티온이 대기하고 있다? 축하한다. 2.3초 후 킬캠으로 사출될 것이다.[24] 빨리 아무 엄폐물에나 숨거나 포기하고 다른 영웅을 사냥해라. 그래도 안 된다면 차라리 영웅을 바꿔라. 바스티온은 윈스턴의 타겟이 아니다.
- 하지만 바스티온이 궁극기 설정:전차 모드로 들어갔을 때, 역시 맞궁극기로 원시의 분노를 써주는 것은 나쁘지 않다. 바스티온의 전차 모드는 절륜한 순간 화력을 자랑하지만 DPS 자체는 설정: 경계보다 낮고 원시의 분노를 킨 윈스턴의 체력은 1000이다. 즉 한방에 무너지지 않고 어느정도 버틸 수 있으며 방벽을 켜서 아군 쪽을 보호한 뒤 궁극기를 발동해 넉백 공격으로 전차를 계속 치워주는 것으로 아군들이 전차에 학살당하는 것을 막아 줄 수 있다.
- vs 한조
- 참교육 3번째 하지만 갈래화살을 조심하자
- 점프팩으로 한조에게 빠르게 붙는 것이 핵심이다. 성공했다면 위도우메이커처럼 간단히 참교육하자. 한조는 도주기가 없고 공격방식이 충전형 단발이기 때문에 근접한 적을 처리하기가 어려우므로 달라붙기만 한다면 십중팔구는 윈스턴에게 유리할 것이다. 다만 제대로 된 한조가 갈래화살을 발 밑에 쏘면 그걸 또 덩치 큰 윈스턴은 다 얻어맞을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될 경우 최대 450의 높은 데미지가 들어와 걸레짝이 될 수 있으니 방벽을 제대로 전개해야 할수도 있다. 근데 이것도 숙련된 한조라면 방어막 안으로 들어와 갈래화살을 죄다 맞춰 역관광을 노리기도 하니 에임하기 힘들게 움직이던가 한조 사이에 방어막이 위치하도록 계속 무빙에 신경써줄 필요가 있다.
- vs 정크랫
- 덫과 지뢰 때문에 까다롭다. 유탄의 직격 데미지인 120은 다섯발이면 방벽을 작살 내버리고, 피격범위가 넓은 윈스턴에게 유탄 직격은 더욱 뼈아프게 다가온다. 이리저리 움직여서 유탄직격을 최소화하면서 싸우다가도 덫 한번 잘못 밟으면 유탄 연타를 맞고 죽을 수 있다. 접근해도 지뢰로 도망가거나 밀어버리니 힘들다. 까다롭긴 하지만 실력차가 심한 게 아니라면 제거는 가능하다. 그러나 근접해서 공격하는 윈스턴의 특성상 정크랫의 뒷맛은 조심할 것. 유탄 몇 대 맞고 죽음의 메아리에 당하면 십중팔구 터진다.
- vs 메이
- 하드 카운터5. 함부로 덤볐다간 곧바로 얼어붙은 뒤 고드름에 꼬챙이가 될 것이다. 방벽 무빙을 잘 한다면 이기는 경우도 아주 가끔 있지만 보통은 방벽 안으로 쳐들어온 메이에게 냉각수를 맞으며 점점 느려지다가 결국 얼어버린다. 이럴 경우 메이 혼자 있었다면 재수없게 고드름 헤드샷 2대를 맞아도 총 300 대미지인지라 안 죽고 살아나오지만 옆에 다른 적군이 있다면 '우와! 얼어버렸네?' 하고 같이 헤드를 때리기 때문에 반드시 죽는다. 점프로 추격하려고 해도 벽으로 막아 버리고 안 그래도 준수한 체력을 가졌는데 체력이 떨어지면 무적 상태로 회복도 한다. 원시의 분노를 사용하면 대부분 메이는 절대 당황하지 않고 윈스턴을 맛있는 냉동식품으로 만들어 능욕한다. 상대할 수록 피곤해지는 영웅이니 제거하고 싶다면 아군과 협력하자. 만약 냉각총에 얼고 있는 중이고, 피할 수 없을 것 같다면 얼기 전에 메이로부터 등을 돌려라. 윈스턴의 자세가 구부정하여 뒤통수를 노리기 힘들기 때문에 고드름으로 헤드를 맞지 않는 것만 해도 생존력은 올라간다.
- vs 시메트라
- 지속데미지는 시메트라가 더 강하지만 그 전에 체력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윈스턴이 쉽게 이긴다. 윈스턴의 테슬라 캐논은 시메트라의 감시포탑을 자동으로 추적해서 부숴버리고, 무식한 체력 때문에 약한 감시포탑의 공격력은 윈스턴에게 위협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비치볼+3단계 빨대는 윈스턴에게도 위협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시메트라의 감시탑과 빨대는 윈스턴의 보호막 생성기에 의해 막아지므로 감시탑이 많은 지역에 들어갈 때는 보호막 생성기를 깔면 좋다.
- vs 메르시
- 점프로 빠르게 접근해서 추적 공격을 가하는 윈스턴은 혼전 속에서 메르시를 쫓아 제거하기에 최적화된 영웅 가운데 하나다, 메르시 자체는 위협이 되지 않지만 모든 지원 영웅들이 그렇듯 아군과 함께 있으면 강력하고, 특히 낮은 테슬라 캐논의 공격력 덕분에 치료중인 적군의 체력이 거의 2배가 된 느낌이 들 것이다. 궁극기를 사용하여 진형을 무너트리면 메르시의 부활 효율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메르시를 지키는 적군들이 사방 팔방으로 흩어지게 되니 메르시를 노리기 쉬워진다. 지원가는 어떻게든 먼저 처리해야 할 대상이므로 집요하게 노려보자.
- vs 젠야타
- 골치 아프다. 젠야타 특성상 팀원들과 옹기종기 붙어 다녀서 건드리기도 힘든 데다가, 부조화라도 붙으면 방벽이 부서지는 순간 적 공격군들한테 으앙 죽음. 단순히 1:1 상황이라면 그렇게 어려운 상대는 아니지만 정황상 젠야타가 나왔다는 것은 다른 지원군인 메르시 or 루시우가 같이 픽됐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윈스턴의 낮은 공격력으로는 2힐체제의 상대팀을 처치하기가 어려워진다. 또한 리퍼의 경우 방벽을 설치할 경우 어느정도 우위에 설 수 있고 공격군 특성상 동선을 읽고 교전을 피할 수 있으며, 로드호그 또한 일단 갈고리만 빠지면 위험부담이 크게 덜어지는데 반해 젠야타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윈스턴을 견제하기 쉬운 위치를 점하고 있고 아군과 함께 화력을 퍼부어 녹이는데에 최적화 되어있기 때문에 매우 골치아프다.물론 윈스턴 입장에서도 아군 겐지,트레이서 등과 같이 조합되어서 같이 젠야타를 컷트할려 한다면야, 윈스턴측이 조금 더 유리하다. 들어가서 한명은 죽더라도 젠야타는 거의 확실히 처치할 수 있다.
- vs 루시우
- 점프 팩으로 적군 진영에 진입하면 가끔씩 음파 증폭기로 반송당하는 경우도 있다. 낮은 공격력 때문에 루시우가 치유를 증폭해버리면 처치하기가 굉장히 곤란하고, 여차하면 이속 버프를 키고 이리저리 도망다니는 것도 성가시다. 혼자 남은 상태라면 꾸준히 추격해서 죽이는 게 가능하지만, 무빙에서 차이가 벌어지면 금세 체력을 회복하고 지원군이 올 시간을 벌 수 있으니 주의.
- vs 아나
- 저격수들 지져주는 것처럼 처리하면 좋겠지만 덩치가 커서 수면총 맞고 잠이나 퍼져 자는 게 대다수다. 게다가 궁극기 사용중 수면총에 맞을 경우 그냥 잠자는 빨간 고릴라가 되므로 조심하자. 수면총만 피한다면 지짐이로 금방 태워 죽일 수 있으니 수면총만 조심하자. 단순히 1:1 상황이라면 그렇게 어려운 상대는 아니지만[25] 정황상 아나가 나왔다는 것은 다른 지원군인 메르시 or 루시우가 같이 픽됐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윈스턴의 낮은 공격력으로는 2힐체제의 상대팀을 처치하기가 어려워진다.
7 궁합
- 후방 교란 콤비.
- 둘이 같이 적진으로 쳐들어가 귀찮게 굴기 시작하면 적 팀에게 후방 교란의 참맛을 보여줄 수 있다. 트레이서와 윈스턴이 적진 한가운데에 달려든 뒤 윈스턴이 방벽을 치고 덤벼들면 트레이서도 윈스턴 따라 방벽 안팎을 들락날락 거리며 쌍으로 약올려줄 수 있다. 둘 다 위험에 처했다 해도 엄청난 기동력으로 재빨리 도망갔다가 금방 다시 덤벼드는 것은 그들의 특기이기 때문에 둘 모두 실력이 출중하다면 진영 유지력도 엄청나다. 윈스턴의 부족한 마무리 공격을 해줄 수 있다는것도 장점.
- 경쟁전 중복 픽이 불가능하도록 패치된 이후 경쟁전에서 단골 조합 중 하나였던 2 윈스턴 조합을 대신하여 쓰이게 된 조합. 같은 진영 붕괴용 영웅인 만큼 D.Va와 합세하면 진영 파괴력은 더욱 상승한다. 갑자기 윈스턴과 D.Va가 날아와 윈스턴이 전기로 지져대고 D.Va가 융합포와 방어 매트릭스로 깔짝거리다가 부스터로 교통사고 내고 도망치기를 반복하다 보면 어느 새 상대방의 진영은 작살이 나 있을 것이다. 특히 둘이 궁극기를 같이 쓰면 엄청난 진영 파괴력을 자랑한다. 너프 소리 듣고 숨었다가 다시 와 보니 빨간 고릴라가 날뛰고 있는 장관이 연출된다(...)
- 자리야의 방벽씌우기와의 궁합이 정말 좋다. 적진을 헤집어야하는 임무를 지닌 윈스턴의 부족한 방어 능력을 엄청나게 강화해주며, 자리야는 그 뒤에서 돌격군/공격수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정말 좋다. 중력자탄으로 모인 적들을 원시의 분노를 써서 공격하면 아주 강하진 않지만 모여있는 적 전체에게 피해를 줘 쓸어버릴 정도는 되기 때문에 나름 좋다고 할수 있다.
- 자리야와 비슷하게 조화의 구슬로 윈스턴의 방어 능력을 보완해주며, 젠야타는 그 뒤에서 지원가/공격수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편해지며, 난전시 젠야타를 노리는 트레이서/겐지 등등의 암살자들을 떼어네기도 좋다. 젠야타와 함께 다니다가 젠야타 주인님이 부조화를 휙 던지면 그르렁 컹컹 뛰어가서 물어뜯어라. 부조화는 부족한 테슬라캐논의 화력을 보완하기에도 정말 좋다.
- 윈스턴은 보통 적팀 근처에서 교란하는게 일인데 저멀리서 힐을 넣어줄수 있는 아나는 나름 효율좋은 콤비다. 몸집도 커서 치유받기도 쉽기 때문에 아나의 실력이 평균치만 되도 윈스턴이 안정적으로 치고 빠질수 있다. 또 윈스턴의 방벽이 있다면 아나는 맘편하게 저격을 할수가 있다.
- 아나의 나노 강화제는 윈스턴에게 궁을 썼을때와 쓰지 않았을때 둘다 효율이 좋다. 난전중에 나노 강화제를 맞은 윈스턴은 여러명의 적들에게 동시에 초당 90 대미지의 회피 불가능 공격을 할 수 있는 체력 1000의 영웅이 된다.[26] 또 원시의 분노 사용중 나노 강화제를 맞은 윈스턴은 체력 2000에 데미지도 평타 60, 점프팩 75를 먹이는
킹콩슈퍼고릴라가 된다. 이때문에 궁이 있을때 나노 강화제를 맞게 되면 그냥 테슬라 캐논으로 지지다 약빨이 떨어지면 원시의 분노를 쓰느냐, 아니면 바로 원시의 분노를 쓰느냐 하는 2시선다가 가능하다. 적당히 상황을 보고 결정하자.
8 관련 업적
업적 | 내용 | 보상 |
이렇게 격렬한 분노를 느낀 적이 없었어(Anger Management) | 윈스턴의 원시의 분노 1회로 적 6명에게 피해 주기 (빠른 대전 혹은 경쟁전) | "귀요미" 스프레이 |
지뢰 처리반(Mine Sweeper) | 한 목숨 안에 윈스턴의 테슬라 캐논으로 덫 또는 포탑 10개 파괴 (빠른 대전 혹은 경쟁전) | "픽셀" 스프레이 |
두 업적 모두 다른 영웅들보다 얻기 까다로운 편이다.
분노 업적은 상당히 따기 어려우나 거점 점령전에서 다들 모여있을 때 쓰면 간혹 달성된다. 적들이 거점에 비비고 있을 때 높이 점프해서 내려찍기를 반복해보자. 아군 자리야나 라인하르트의 4~5인궁과 호흡을 맞추어 모여있는 적군에게 공격을 마구 휘둘러도 달성할 수 있다.
지뢰 처리 업적은 죽지 않아야 해서 매우 어렵다. 그리고 정크랫의 덫과 토르비욘의 포탑은 하나 잡기도 상당히 위험하다. 그나마 시메트라의 감시포탑을 여러 개 파괴하는 게 쉽다. 상당히 어려운 업적이나 꼼수로 빠른 대전을 친구와 동시에 돌리다 적으로 만날 경우 이 업적 어뷰징이 가능하다.(...)
9 영웅 갤러리
윈스턴의 영웅 갤러리에 대해서는 윈스턴(오버워치)/영웅 갤러리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0 기타
- 일명 혹성탈출 조합이라 불리는, 5윈스턴+1루시우 내지는 6윈스턴으로 초반 A거점을 빠르게 밀어붙여서 점령하는 조합이 있다. 운이 좋다면 그대로 B거점까지 먹을 수 있다. 할리우드나 하나무라같은 맵에서 특히 유용한 전략이다. 다만 수비쪽에 바스티온이 있는것이 확인되었다면 절반정도는 D.Va로 바꿔주자. 하지만 2016년 7월 20일 패치로 경쟁전에서 중복픽을 할 수 없게 해버려서 빠른대전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현재 다시 소집된 오버워치의 리더역할을 수행중이다. 이는 솔저와의 상호 대화에서도 잘 나와있고, 마지막에 오버워치 요원을 소집한것도 윈스턴이다.
- 설정상 순간이동 전투기 사고로 인하여 살아있는 유령이 된 트레이서를 시간 가속기로 현재에 묶어둘 수 있도록 만들어준 과학자다. 덕분에 꽤나 친한 사이인지, 상호작용 대사만 봐도 유독 트레이서가 윈스턴을 가지고 놀려먹는다.
- 한국어 보이스나 트레일러 등에서는 트레이서가 윈스턴에게 아저씨라고 부르는데, 트레이서와 윈스턴의 나이차는 26세와 29세로 고작 3살 차이다. 참고로 영어 원문에서의 호칭은 'big guy'. 대충 '덩치야' 정도로 의역할 수 있는데, 아마도 로컬라이징 과정에서 그냥 친근하게 들리는 적당한 단어인 아저씨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일본판의 경우는 '단나(旦那)'. '어르신', '나리', '서방님(…)' 등의 뜻이 있다. 사실 트레이서의 간판 대사만 해도 '세상은 언제나 더 많은 영웅을 필요로 하고 있어(영)', '새로운 영웅은 언제나 환영이야(한)', '너 영웅의 소질이 있을지도 모르겠는걸(일)'로 제각각.
- 말할 줄 아는 유전자 조작 고릴라라는 면에서는 DC 코믹스 의 고릴라 그로드를, 안경을 쓴 지적인 괴물이라는 면에서는 마블 코믹스의 비스트를 강하게 참조한 것처럼 보인다. 제작진 왈 '게임의 상상력을 잘 보여주는 캐릭터' 라는 말을 했다.
- 육중한 덩치와 맞지 않게 무기인 테슬라 캐논의 타격감이 형편없다. 무언가 오줌을 싸는 듯한 느낌(...)의 전격으로 적을 졸졸 따라다니면서 맞추니 호쾌한 로드호그와 라인하르트에 비해서 적에게 공격을 맞출 때의 타격감이 약한 편. 궁극기 또한 타격음이 형편없어 적이 튕겨나가는 것을 봐야 때린지 아는 수준이다.
- 6월 17일, 영웅들 가운데 열한 번째로 게임플레이 미리보기 영상이 공개되었다. 유저들은 이정도 몸빵에 이정도의 기동성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에서 놀란 듯.
- 발매가 예정된 오버워치 오리진 패키지 구입 특전 중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애완동물로 얻을 수 있는 아기 윈스턴이 포함.
- 평상시 착용하고 다니는 사각 안경은 자신의 스승이자 보호자였던 해롤드 윈스턴 박사의 안경과 같은 것으로 보인다.[27]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리퍼가 안경을 밟아버리는 순간 궁극기인 원시의 분노가 발동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궁극기의 아이콘 모양 또한 부서진 안경의 실루엣이다. 여러모로 굉장히 아끼는 물건인듯. 다만 궁극기를 쓸때 아끼는 물건이 매번 부서진다..[28][29]
- D.Va나 정크랫이 같은 팀이면 준비중에 윈스턴을 보고 "말하는 고릴라"라면서 놀라는데, 심지어 정크랫은 "나보다 더 어이없는 놈이네"라고 말하기 까지 한다. 디바는 게임광이라 게임과 엮어서 생각한다. 미래에도 말하는 고릴라는 신기한 것인가 보다.(...)
- 감시 기지: 지브롤터의 공격 측에서 시작할때 윈스턴을 선택하면 어지럽혀진 것을 사과하며 누가 올 줄 몰랐다는 말을 한다.
- 해외 플레이 영상을 보면 대부분 멀쩡한 이름 놔두고 그냥 몽키라고 부른다.
그리고 누군가 항상 '과학자'라고 답글로 수정하는 암묵의 룰이 있다국내 유저들도 마찬가지로 대부분 멀쩡한 이름 놔두고 그냥 고릴라 혹은 원숭이라고 부른다.(...)일부 덕후들은 이 인물로 부르기도 한다.
- 인공지능 여비서 '아테나'가 있다.
그 어딘가에선 부녀지간이기도 하다시네마틱 영상 소집에서는 윈스턴에게 잔소리를 많이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동시에 윈스턴의 평소식단이 얼마나 꽝인지도[30] 나온다.
- 5월말 윈스턴과 트레이서, 메르시가 부산을 방문한다는 트위터가 올라왔다 참고 번역해보자면 트레이서가 5월말에 부산에 여행을 가자고 윈스턴에게 말하는 장면이고 윈스턴은 좋은 생각이라며 부산에가서 D.va를 만나자고 한다 그리고 메르시가 항공권 인증샷을 올렸다. 5월 21일과 22일 열리는 출시 행사 홍보.
- 티저 "요원 호출"에서 나레이터를 맡아 오버워치의 설립 배경과 업적등을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 한국판에서는 시간의 지배자이자 우주를 구한 공돌이여서 트레이서에게 시간가속기를 개발해 주었다는 농담이 가능하다.
- 탐험가 윈스턴의 모습이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에 등장하는 인물인 윈스턴의 모습과 똑같이 생겨서 잠시 화제가 된 적 있다. 심지어 이름까지 똑같다! 참고로 메이플스토리의 윈스턴 쪽이 훨씬 더 오래전에 나왔다.
-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에서 렉스 루터와 고릴라 그로드가 등장하는 장면을 이용한 드립이 인기를 끌며 소재화되기도 했다.
- 배경 스토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혹성 탈출 시리즈의 오마주이다. 한편 그와 관련된 떡밥도 있는데 달에서 반란을 일으킨 유인원들의 현재 상태에 대한 부분은 어디에도 나와있지 않아서. 윈스턴에 반하는 악의 유인원 캐릭터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31]
- 죽을 때 주마등이 스친다는 기믹(...)[32]이 있다.
- 시네마틱과 소집영상에서 윈스턴은 리퍼를 테슬라 캐논으로 지질때를 제외하고 주로 주먹을 이용한 근접전을 벌인다. 전탄을 다맞을시 그 데미지가 끔찍한 수준인 헬파이어 샷건이 시네마틱에서 윈스턴이 팔로 여유롭게 막을 수준으로 너프된것과 다르게 테슬라 캐논은 단 한번의 공격으로 리퍼를 리타이어 시킬만큼의 위력으로 나온다. 시네마틱에서 이정도의 위력으로 나왔다면 리퍼와 위도우메이커는 지금쯤 감전돼서 철창행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33] 또한 전투신의 멋을 살리기 위해 그랬을 확률이 높다. 암튼 블리자드는 영상물의 윈스턴의 주공격수단을 육탄전으로 정한듯하다. 팀포2 스카웃의 트레이드 마크가 방망이로 굳어진 경우와 마찬가지라고 볼수있다.
10.1 2차 창작
인기는 안습 그 자체. 블리즈컨 직후의 레딧 캐릭터 투표에서는 시네마틱에 나온 4인방 중 트레이서, 리퍼, 위도우메이커가 전체 캐릭터 중에 각각 1, 3, 4위를 했는데, 윈스턴은 혼자 최하위권이었다. 참고로 2위는 한조. 게임이 발매 된 후 상당히 시간이 지나고 나서도 다른 인기캐에 비해서 짤 제작이 엄청 없는 편. 그나마 공식 설정상으로 친한 사이인 트레이서와 자주 엮이는 2차 창작이 더러 있긴 한 편이다. 인기 캐인 트레이서와 단짝같은 컨셉이 아니었다면 더더욱 인기가 없었을 듯.
왠지모르게 트레이서와 썸(?)을 타는 사이로 그려지거나 대놓고 커플로 그려지는 경우도 많다. 서로 장난까지 칠 정도로 절친한 사이라는 부분을 어떻게든 왜곡(...)시키는 경우가 많은 편. 눈물좀 닦고
고릴라라는 점 때문에 서양 넷상에서는 하람베와 엮이기도 한다. 심지어 관련기사 등지에 자주 나온 CCTV 영상속 하람베의 모습에 윈스턴의 강화복과 저격중인 위도우메이커를 합성해 저격당하는 모습으로 패러디한 짤이 나돌 정도(...).
10.2 단편 애니메이션 "소집"
시대적 배경은 오버워치 게임 본편보다는 조금 더 전,[34] 감시 기지: 지브롤터에 은둔하면서 보호막 생성기를 개발하던 윈스턴이 오버워치 시절을 그리워하다가 자신의 아지트에 쳐들어온 리퍼를 격퇴하곤 결국 오버워치 멤버들을 다시 불러 모으는 얘기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 허리를 편 경우. 허리를 구부리고 있으면 170cm. 오버워치 공식 참고자료 참고. 오버워치 자료실 PDF
-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구원자 마라아드를 맡았다.(출처)
-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노즈도르무, 구원자 아라토르등의 인물들을, 스타크래프트 2에서 카락스를 맡았다. 디아블로 3 에서도 NPC 다수를 녹음하였다.
- ↑ 스퀘어 에닉스 EXTREME EDGES 트위터 참고,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루돌 폰 슈트로하임의 성우를 맡았던 분이다!
- ↑ 쿨타임은 점프한 순간부터 계산된다. 원래 8초였지만 3월 18일 패치로 6초가 되었다.
- ↑ 스킬 설명에는 없지만 시전시 주변에 1의 데미지를 준다.
- ↑ 정확히는 보고있는 방향으로 간다. 에임을 움직여 방향 전환이 가능하다는 말.
- ↑ 왕의 길 수비진형 베이스 왼쪽 낙사지점 위의 창문 등
- ↑ 이 때문에 오픈 베타 패치때 너프를 입었다. 피해 흡수량이 1000에서 600으로 줄었고 지속시간도 6초에서 5초로 줄었다.
- ↑ 밑 실험영상 참고
- ↑ 라인하르트는 5분5초부터,윈스턴은 5분26초부터,시메트라는 6분36초부터 보면된다
- ↑ 단 밖에서 방벽생성기를 메이의 얼음방벽처럼 써먹으면 죽는다. 이유는 방벽생성기가 생성한 실드는 벽판정이 아니라서.
- ↑ 넣은 데미지 1 당, 1만큼 충전된다고 가정한다. 참고
- ↑ 그냥 포효소리다. 따로 성우는 없는 듯 하다.
- ↑ 겐지가 질풍참을 썼을때 이동하는 거리보다 약간 멀리 밀려난다, 가끔 이 공격을 피하려고 뒷걸음질 + 점프를 하는 유저들이 있는데, 하지 말자, 점프를 했을때 이 공격을 맞았다면 파라가 날아오를 때를 경험할수 있다.
- ↑ 주로 거점에 죽치고 있는 적들을 다 쳐내서 아군이 들어올수 있게 해주는 것과 진형에 합류하는 뚜벅이들(로드호그, 자리야, 맥크리 등등)을 쭉쭉 쳐내 자기 진영으로 반송(...)해 버리는 짓도 가능하다. 이걸 당하면 다시 걸어가야 하는 뚜벅이들 입장에선 엄청나게 화난다.
- ↑ 제한시간이 다 되거나 죽는 경우.
- ↑ 프로게임에서 윈스턴의 픽률은 전체 2위이고 디바의 픽률은 19위다.
- ↑ 다만 그렇다고 해서 윈스턴이 아예 에임이 필요없는 영웅은 아니다. 자세한 이유는 하단의 단점 "빈약한 화력" 항목에서 후술.
- ↑ 화물을 운반할 때 화물 위에서 방어막을 설치하면 화물과 함께 보호막이 따라서 움직이게 된다. 바스티온과는 찰떡궁합.
- ↑ 이런 빈약한 화력 떄문에 윈스턴은 자체적으로 유도 기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에임이 중요한 영웅이다. 고수들은 윈스턴에게도 에임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데 그 이유는 워낙 화력이 빈약하기 때문에 100발 쏘면 100발 전부 때려맞추면서 중간중간 점프팩에 근접 공격까지 섞어서 넣을 수 있는 데미지란 데미지는 전부 우겨넣어야 하기 때문이다.비슷한 예로 겐지가 있다.
- ↑ 이게 어느수준이냐면, 루시우로 치유 음악의 볼륨을 높였을경우 루시우 입장에선 대놓고 처맞아도 한동안 신경꺼도 되는 수준이다(...).
- ↑ 오죽하면 이 궁극기와 관련된 업적이 적 6명 전부에게 데미지를 주는 것이다. 여타 궁극기 관련 업적과 달리 죽이는 게 아니고.
- ↑ 설정:경계 상태의 바스티온은 1초에 450이라는 정신나간 데미지를 퍼붓는다. 윈스턴이 궁극기로 체력을 1000까지 늘려봤자 2초면 뻥튀기된 체력의 90%가 증발한다.
- ↑ 아나는 생체수류탄까지 있기에 피통이 300이라고 보면된다. 잡는데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뜻이다.
- ↑ 나노 강화제의 이속증가 효과로 윈스턴의 단점인 느린 이동속도도 보완이 되기 때문에 정말 글자 그대로 회피 불가능이 된다.
- ↑ 정확히는 시력이 안 좋은 그를 위해 박사가 준 것. 안경을 착용한 윈스턴의 시야가 전보다 더 또렷해지는 장면에서 그의 원래 시력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 물론 이건 그냥 개그. 실제로는 "소집"영상에서 나온 것처럼 그냥 원시의 분노를 쓸 수 있다.
- ↑ 이전까지는 '소집' 시네마틱이 나오기 전까진 잠시동안 신빙성 있는 추측이 윈스턴이 쓰고 있던 안경이 일종의 분노제어 장치라는 속설이 일시적으로 나돌기도 했다.
- ↑ 바나나랑 땅콩버터가 끝. 바나나 먹는걸 야채나 과일 대신으로 생각하는 듯. 어린 시절부터 땅콩버터를 입에 달고 살더니 땅콩버터 중독이 되었는지 다 먹은 땅콩버터병 뚜껑이 한가득 있다. 영상 초반에 빈 음료수 캔들이 나오는데 캔 그림에 바나나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 음료수도 바나나 관련 무언가인 듯.
- ↑ 헌데 이들에 대한 별다른 언급이 거의 없어서 어쩌면 작중 시점에선 전부 사망한 가능성도 적지 않다.
- ↑ 대개 자신의 어린 시절 - 헤롤드 윈스턴 박사와 찍은 사진 - 오버워치 시절 순으로 나온다.
- ↑ 더 심할수도 있다. 테슬라 캐논의 위력은 맞은 리퍼가 빨갛게 타오르면서(!) 망령화로 겨우 회피할 정도였다. 감전되면서 총 쏴재끼는것도 이상하고 리퍼는 망령화라도 있지 위도우 메이커는 그렇지 않으므로 소집영상에서 보여준 위력에 맞추려면 박물관에는 숯덩이가 된 둘의 시신이 굴러다녀야 한다(...). 물론 이런걸 표현하자면 어린이들 정서에도 좋지않다.
- ↑ 윈스턴이 보호막 생성기를 만드는 중이고 오버워치 멤버들도 아직 모이지 않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