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노츠/등장인물/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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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캐릭터 옆의 괄호는 성우/담당 일러스트레이터 순.

-스킬중 첫번째는 10레벨에 도달하면 나오는 스킬이고 두번째 스킬은 레벨업(30레벨 도달)으로 추가되는 스킬이다. 획득~ 증가류가 아니면 대부분 자기 자신한테만 적용되므로 주의.
또한 비전투 스킬(예: 획득 경험치, 투급 경험치, 드랍률 계열 스킬)은 서로 간에 중첩되지 않고 가장 확률이 높은 스킬 한 개만 적용된다.
참고: 그림노츠/스킬

-일부 5성 히어로는 기간한정인데, 해당 히어로 실장후 1달이 지나서 기간을 놓치면 가챠에서 입수할 수 없다.
3월-성냥용자전설: 헨젤, 그레텔, 성냥팔이소녀, 장미공주
4월-장화신은 고양이 vs 팬텀: 장화신은 고양이, 팬텀, 크리스티느, 라푼젤
6월-상구성 밀리언아서: 도적 아서, 페리도트, 우아사하, 니무에
8월-수영복 히어로: 신데렐라(여름), 앨리스(여름), 빨간 망토(여름), 미녀 라 벨(여름) / (8월 한정가챠 히어로는 오리진 버전 존재)
9월-카오스 히어로 : 카오스 알라딘, 카오스 모모타로, 카오스 빨강망토, 카오스 신데렐라

-성냥용자전설 이후로 나오는 5성 히어로는 평타 모션의 일부 내지 전체가 고유모션이 되어있는데, 성능 및 타별 배율이 다르므로 각 히어로에서 설명한다. 물론 소리없이 추가되는 4성 히어로들에게는 그런거 없다.

-8월 1일 수영복 히어로 등장 이후 수영복 신규 히어로와 원본 히어로(한손지팡이 신데렐라, 한손검 앨리스, 양손지팡이 빨간 망토, 양손검 미녀 라 벨, 창 디펜더 잔 다르크) 한정으로 오리진 히어로라는 개념이 생겨났다. 외관상 포트레이트는 황금색 배경에 반짝이는 효과가 추가된 모습이며, 인게임상에서는 히어로의 몸이 흰 색으로 빛나는 형태로 구현되었다. 이 오리진 히어로를 진화시키는 데는 기존 일반 버전 히어로들의 진화에 쓰이는 소재에 한정 버전 히어로 진화 전용 코어가 추가로 필요하며, 이는 골드 메달샵에서 교환하여 구할 수 있다. 수영복 히어로의 경우 가장 최근 나온 히어로들이기에 오리진과 스텟이 크게 차이나진 않지만, 기존 히어로의 오리진의 경우 그림노츠 오픈시 등장했다보니 스텟 차이가 엄청나게 난다. 아울러 잔 다르크 오리진의 경우 기존 창 디펜더의 가드 스킬이 요즘 창 디펜더의 스킬 추세인 가드+@로 변경되었는지 여부도 추후 확인해야 할 부분. 16년 9월 카오스 히어로 등장 이후 초기 히어로 중 어태커 모모타로, 디펜더 골리앗, 힐러 둘네시아, 슈터 겔다의 오리진 버전이 추가되었다.

2 어택커 - 한손검

교체기 대시소드는 적을 관통하며 전방으로 이동하는 기술로 사용후 상대의 뒤통수를 잡고 난타하기 딱 좋게 되어있다. 단 판정이 뒤통수부터 시작해서 이동경로에만 깔리고 대시가 끝나는 칼 끝부분에는 판정이 없으므로 주의. 상위 항목에서 서술한대로 게임내에서 거저주는 3성무기가 공격+소 코어가 붙은 빙속성 한손검인지라 이 타입의 히어로에서 4성이상을 뽑아놓으면 카드풀이 될때까지는 거의 혼자 무쌍하는 급으로 주전으로 충분히 쓸 수 있다. 다만 CM빨망을 입수가능한 16년 5월 10일부터 동년 6월 10일 이내에 플레이한 유저 입장에서는 4성 한손검은 그렇게 안 고맙게 느껴질지도. 퀘스트 수행으로 무속성 최종5성 장비까지 만들 수 있는 6월 이후로는 전 직업 중 가장 조작감이 좋다는 점이 부각된다.
부가스킬이 있는 한손검은 독효과를 부여하는 그리프 소드 시안(그리폰 아종무기)와 콤보지속시간을 늘리는 레바테인(모모타로 무기가챠), 그리고 암속성 / 빛속성+웨이브개인힐을 가진 타천사의 명혼검과 위천사의 백혼검이 있다. 독추격 스킬은 한손검 히어로에는 보유자가 없으며, 콤보지속시간은 한손검에 콤보공격 보유자가 은근히 많아 유용하지만 파티 전원에게 버프를 부여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두 무기 다 특별한 궁합을 가진 히어로는 없다고 볼 수 있다. 속성 공격력을 올려주는 명혼검과 백혼검은 딜뻥용으로 무난하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필살기의 특성상 격파회복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신데렐라(여름)의 경우 백혼검은 다른 한손검에 넘겨주는게 좋을 듯.
16년 8월 15일 이후에는 타워 이벤트 진행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천공 잭의 성능이 너무나도 뛰어나서 한정뽑기로 얻을 수 있는 섬머 신데렐라 이외와 요린데 등의 일부 파티원 적용 패시브 스킬 보유자 이외의 모든 한손검이 사장위기에 처하는 초유의 사태에 처했으나, 이후 등장한 5성인 9월 한정가챠의 카오스 알라딘, 11월 상반기의 붉은 장미같이 평타와 필살기 성능을 잭에 맞먹는 내지 그 이상으로 해놓는거로 해결했다(…).

잭과 콩나무의 그 놈이 맞다(...).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주인공에게 주어지는 디폴트 영웅으로, 3성에 대략 평범한 스탯을 가졌으나 상시 대미지 5%업 효과인 공격 소를 갖고 있고 전방 무한대 판정을 지닌 필살기 덕분에 졸개 처리력이 좋아 사용하기는 대단히 편해 보이지만 결국 3성이라는 태생의 한계에 부딪혀 묻히게 되는 비운의 히어로. 참고로 주인공 4명의 기본히어로인 잭, 세리, 하인리히, 라라는 절대로 가챠에서 나오지 않는다. 6/13일 업데이트 이후의 일정에 이 잭과 콩나무를 모티브로 한 타워형 이벤트가 예정되었고 8월 1일에 개최. 자세한것은 잭(천공)을 참조.
그림노츠 오리지널 캐릭터중 하나로 불의 나라 출신 기사. 적국인 얼음 나라의 공주 글레시아를 데리고 있는 이그니스를 배신자라 몰아붙여 적대하다가(8면 보스로 등장한다), 알버스에 의해 사경을 해메는 이그니스의 신변을 확보후 불의 나라로 돌아와 처형하려 하나 나라에 빌런들이 닥치자 사태수습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풀어주게 된다. 이후 그녀도 이그니스에게 연심을 갖고있었음이 밝혀짐에 따라 일종의 츤데레 기질이 보일지도. 잭과의 차이는 평타에 화속성이 붙는 스킬을 갖고 있으며 필살기가 전방 난무 타입이라 보스딜링면에서 기대치가 높다는 점 정도.
모모타로 설화에 등장하는 오니족의 공주가 모티브. 배후 공격 스킬을 갖고 있어서 배후를 노리면 공격력이 올라가고, 두 번째 스킬인 격파 공격과 시너지를 이루는 데다 빠른 이동력으로 배후를 노리기 쉬운 한손검 어태커와의 상성도 발군이라 4성 한손검 중 사실 상 최강에 가깝다는 평가. 아쉬운 점은 진화시의 복장 변화가 옷 장식과 무늬 추가 정소로 간소하다는 것 정도.(이는 똑같이 일본 테마인 귀불사 캐릭터들도 같은 딜레마가 있지만..) 필살기는 난무타입이라 스코어링과 거리가 멀지만 난무시간이 앨리스랑 크게 다르지 않아서 보스딜겸 묶어녺기에 사용하기 좋다. 현재는 협력무기연성 이벤트때 투급경험치 노가다용으로 혹사되는 편. 이는 다른 4성 난무계 한손검도 마찬가지지만.
스토리상으로는 인간들과 소통이 안된다는 점 때문에 흑막으로 오해받았지만 같은 오니 출신인 제인이 통역해준 덕에 진상이 밝혀진다. 아니 가챠나 다른데선 인간말 잘만 하잖아
시나리오 6의 주역. 램프의 요정을 황제에게 빼앗겨 빈털터리로 사막을 헤마다 주인공들과 만나게 된다. 4성 한손검들중 유일하게 스킬배치가 안좋은 골드획득업, 핀치시공격력증가로 되어있으나, 필살기가 난무타입이라서 밥값은 한다. 물론 난무타입이라는건 보스전에서의 딜링에서만 쓸만하단 이야기고, 스킬이 저래서 사실상 4성이상의 한손검에서는 최약체. 핀치시 공격업은 스펙이 낮은 태생4성 히어로 특성상 발동조건 유지가 어려우며, 골드 획득 업 중을 위해 수동 조작용 한손검 슬롯을 낭비하는 것보단 후방보조히어로에 골드 획득 코어를 부여하거나 카오스 알라딘 무기가챠 이벤트에서 등장한 골드 획득 업 대 바이킹 액스를 장착한 둔기 디펜더를 쓰는게 낫다. 제일 큰 문제점은 잉여소재를 파는 쪽이 골드획득 따위보다 실질적인 골드회수량이 더 높다는것. 스토리에서도 참담하고 한손검 전체에서도 참담한 취급인지라, 쓰레나 커뮤니티 등지에서 알라딘 사망시의 텍스트인 알라딘은 죽었다라는 드립이 종종 네타소재로 사용된다… 그 불우함은 여기에 다 못 적을정도로 심각해서 항목이 따로 있을 정도.
양손지팡이 4성 글레시아와 비련의 스토리 라인을 갖고 있는 그림노츠 오리지널 캐릭터. 어쩌다가 만난 글레시아와 사랑에 빠졌지만 불의 나라의 주민인 자신이 얼음나라의 그녀를 만지면 그녀의 얼음심장이 박살나기에 마음을 못 전하고 전장에 나선다는 눈물나는 설정을 갖고있다. 승리대사중 하나인 "언제가 되어야 싸움이 끝나냐" 가 여러의미로 유저심장을 후벼판다 5월 16일에 20화짜리 이벤트스토리인 얼음과 불꽃의 판타지아를 통해 구체적인 스토리가 구현되었는데, 말 그대로 여기구르고 저기굴러서 플레이어의 안구에 습기를 차게 해준다.
이름에 어울리게 화속성 공업 중을 보유하고 있어서 평타에 화속성이 붙는다. 두 번째 스킬은 배후에서 공격을 받았을 때 대미지를 줄여주는 스킬인 배후 방어라서 다소 애매모호하지만 필살기가 잭과 동일한 전방 무한대 단타 충격파라 졸개를 처리할 때는 그럭저럭 쓸만하다. 한손검이라 쓰기 편한 데다 공격 속성이 화속성이라서 눈의 여왕 스테이지에서는 아예 무쌍을 찍을 수 있다. 눈사람 절대 죽이는맨
그림노츠를 대표하는 타이틀 히어로. 스킬인 콤보 공격 대와 격파 공격 대는 한손검 특유의 스피디한 섬멸 능력과 시너지를 이루기에 말 그대로 대충 굴려도 중박 이상은 보장한다. 다만 콤보 시스템 특성상 가벼운 경직타만 맞아도 콤보가 끊겨버리기에 맞지 않거나 슈퍼아머/필살기 등으로 콤보를 끊지 않는 운영이 필요. 필살기는 오니히메와 알라딘과 같은 타입의 전방 난무형으로, 게이지 세 개를 소비하여 부담이 좀 크다. 다만 그만큼 보스전에서의 파괴력만큼은 보장되는 데다 한손검 특유의 범용성 때문에 처음에 뽑아놓으면 두고두고 쓸 수 있어 리세마라 선호도가 매우 높다. 역으로 스코어 랭킹전에서는 한방의 부재로 인해 백설에 밀리기 때문에 멀티플레이에서 긴 필살기 히트시간으로 보스들 발을 묶는 용도+딜링을 노리는게 현재의 주 역할. 그리고 4월 하반기 가챠에 등장한 다이나라는 완전상위호환이 나와버려서 양손지팡이쪽의 겔다랑 같은 꼴이 나버렸다(...) 주인보다 쎈 애완동물이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썩어도 타이틀 히어로다보니 외부 콜라보에서는 자주 불려나가는데다, 칼앨리스 단신 절급 클리어를 실현하는 변태플레이 유저가 나오는 등 아주 대우가 나쁘진 않다. 스코어정산 방식이 변한 후에는 난타계로도 스코어링이 가능해졌는데, 전탄히트시키지 못하면 본전을 못 챙기므로 막타 이전까지 버틸 정도의 내구 높은 놈이나 보스한테만 쓰는걸 권장. 다행히 난타계 대부분은 막타에 전체위력의 과반수가 쏠려있긴 하다.
체셔 고양이의 미궁 시나리오에서는 그녀의 의외의 면모를 볼 수 있는 반면 자기 상구에서는 하트여왕의 하수인으로 첫 등장후 레이나와의 만남으로 갈팡질팡하다가 모자장수 해터로 분장했던 정체불명의 어둠에 의해 주인공 일행 4명과 함께 어둠에 끌려가버린다.그리고 거울 나라의 상구에서 붙잡힌 히로인 포지션을 맡는다. 그래봤자 마지막에만 등장하는데다 상구 조율하면 기억 리셋이다.
8월 1일 수영복 히어로 패치 이후 한손검 앨리스의 오리진 히어로가 가챠에 등장한다. 8월 한정인 창 디펜더 앨리스와 달리 언제나 뽑을 수 있으며, 기존의 초기 5성 한손검 앨리스와는 별도의 히어로로 취급된다.
이벤트 시나리오 '프린스 키스 이펙트'에서 첫 등장. 이벤트는 무려 독사과를 먹고 쓰러진 백설공주를 주인공이 인공호흡으로 깨워버리는NTR 장면에서 시작. 첫 번째 스킬인 핀치 공격 대는 그저 그렇지만 두 번째 스킬인 배후 공격 대는 말 그대로 오니히메의 상위 호환이라 할 수 있다. 그녀와는 달리 필살기가 전방 충격파형이기 때문에 필살기 딜링 면에서는 앨리스나 오니히메에게 밀리지만 게이지 3칸을 소비하는 앨리스와는 달리 소비 게이지가 2칸이어서 연사력이 좋고 여차할경우 게이지가 허락하는한 슈터 필살기 연타 대열에 낄 수도 있다. 5성 특유의 높은 기본 스탯과 한손검의 범용성 덕에 앨리스냐 백설이냐는 취향이냐 필살기냐로 고르게 될듯한데 백설공주는 배후공격땜에 직접조작하는 쪽이 더 포텐셜이 높게 나온다.
2월부터 추가된 스코어 랭킹 이벤트 덕에 평가가 격변했는데, 그 이유는 현재 금메달을 수급할 수 있는 스코어랭킹이벤트에 있어 배수캐릭터급의 입지를 가졌기 때문. 고 랭커들의 플레이들을 보면 1웨이브부터 일부러 핀치공격을 발동시키고 필살기로 적을 한방에 쓸어버리면서 보스 뒤통수에 필살기 몇방으로 700만점 대의 고득점을 뽑아낸다. 이유는 그림노츠의 스코어 산정 방식 상 콤보로 적은 딜을 여러번 때리는 것보다 한번에 큰 데미지를 주는 것이 점수를 훨씬 더 많이 주기 때문이며, 상기한 스킬들을 활성화시키면 단타 대미지가 높게 나와서 많은 스코어를 뽑아내기에 사실상 배수캐릭터나 다름없게 된것. 이 덕에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백설노츠라던지 게이지 3칸사용이나 다단히트 필살기 보유자들에겐 인권이 없다 등으로 온갖 논란이 오갔다.
4월 한달동안은 스코어랭킹이 딱히 없었기 때문에 배후공격과 필살기 한방파워 말고는 입지가 그저 그랬었다가 4월 말에 구역 불문 하이스코어 랭킹이 적용되게 되면서 다시금 그 독보적인 스코어링 능력이 높게 평가되어 다시금 논란의 중심에 서게 생길것으로 예상. 정확히 말하면 스코어링 특화 캐릭터로서의 대체제는 많지만 백설은 한손검인 관계상 평타 성능이 이들중 제일 출중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일웹 위키에 따르면[2] 캐릭터 랭킹 순위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는 인기 캐릭터로 추후 CM빨망이 스코어어택의 대체제로 나오긴 했지만 스탯과 공업 스킬이 1개 더 많은 관계상 여전히 스코어링 최강자라는 정체성을 유지했다. 다만 6/13일의 업데이트로 스코어링 산정 방식이 바뀌게 되는데, 생존 보너스 추가로 이전처럼 필살장전 먹튀하고 AI 끔살하는 꼼수가 막히게 되었는데다, 다단히트 필살기도 단타필살기에 못지않은 점수효율(특히 막타에 위력이 쏠린 해터나 빨간 여왕 같은 경우는 보스상대로 더 높은 효율을 가진다)을 보이게 되면서 백설노츠는 완전히 사어가 되었다. 그리고 팬텀게임화되었다 난무계 필살기를 다 못버티고 죽는 일반 적한테는 여전히 단타가 효과적이지만 팬텀이 워낙 사기적이라…
두번째 이벤트 시나리오 '행복의 경단' 에서 첫 등장한 한손검 어택커로, 카밀라의 고유스킬이었던 격파시 HP회복 대와 잔느의 필살기효과 대라는 정신줄놓은 패시브를 들고나온다. 필살기 타입은 이제까지 없던 일정거리에 대한 3단 일섬 타입으로 2칸 소비로 끝나는데다 바로 정면이면 3타를 다 맞출 수 있다. 평균화력을 희생한 대신 저 맛이 간 패시브만으로도 안정성면에서는 모르테 급의 최강급 인남캐 자리는 따놓은 당상. 다만 스코어 랭킹에 한해서는 한방의 부재로 인해 백설에 밀렸다가 스코어링 산정방식이 바뀐 덕에 차이가 사실상 없어졌다.
세번째 이벤트 시나리오 '성냥용자전설 에피소드 0' 에서 처음으로 손보이는 세번째의 추가 한손검 어택커. 3월 한정 히어로다. 스킬은 공격 대와 콤보공격 대로, 거의 상시 보너스를 받는다 보면 된다. 성냥용자전설 이후의 추가 5성 히어로들에겐 평타나 필살기에 오리지널리티가 부여되는게 특징인데, 평타 마지막타가 교체기 대시소드처럼 전진하면서 시전하는 공격이고, 필살기도 모션은 충격파타입과 같지만 나가는건 충격파대신 단타 회오리. 하피 계통 보스가 쓰는 그 회오리를 분홍색으로 바꾸고 과자 등의 메르헨한 이펙트가 추가된것이다. 즉 전진속도가 느리다는걸 빼면 충격파 타입하고 큰 차이가 없어서 사실상 앨리스의 범용성과 백설의 스코어링 능력이 믹스된 능력이라 보면 된다. 유일한 단점은 전진속도 외에도 꼴에 회오리라 맞은 상대가 높이 뜬다는 점이라 파티원의 추가공격을 헛치기 쉽다는것. 참고로 본작의 헨젤과 그레텔의 디자이너는 섬란 카구라 시리즈로 유명할 야에가시 난.
네번째 이벤트 시나리오 '장화신은 고양이 vs 팬텀' 에서 추가되는 4월 한정 히어로인 한손검 어택커. 일러스트가 네명 중에서는 먼저 공개되었으며, 무거운 적(메가골렘 등)에게 대미지가 증가하는 자이언트킬이라는 전용 스킬과 배후공격 대를 갖고있다. 필살기는 2칸소모로 전진하면서 난타를 가하는 기술. 단시간에 7히트후 적을 그대로 통과해버린다. 다단히트계중 유일하게 적을 묶는것보다 순간딜링에 특화된 형태. 다만 평가는 5성 한손검중에서 최악을 달리는데, 일단 필살기 타입이 다단기라 당시엔 메달수급을 위한 스코어이벤트가 있다면 완전히 글러먹었다는 건 둘째쳐도 난타형중 최단시간을 자랑해서 적을 묶는다는것도 불가능. 자이언트킬의 대상이 되는 적들도 현 시점에서는 보스급이라도 아니면 숫자가 적어서[5] 스킬칸 하나를 손해본다는 평가. 그리고 평가를 바닥으로 몰아넣은건 평타 고유모션인데 3타랑 4타 사이가 백점프후 재차 뛰어들어 베는거라 이 때문에 다른 한손검에 비해 공격의 흐름이 스무스하지 못하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슈퍼아머나 가드로 막은다음 꿋꿋이 평타로 쳐오는 애들 공격 피하면서 때리라는 의도인것 같지만 글쎄...
다섯번째 이벤트 시나리오 '체셔 고양이의 기억미궁' 에서 추가되는 다섯번째 추가 한손검 어태커. 번개효과 대와 콤보공격 대를 갖고있다. 필살기는 주인(!?)인 앨리스랑 마찬가지로 3칸소비의 장시간난무형. 회전베기 모션까지 들어가는지라 히트수가 높아지면서 필살기 클린히트(13히트)만 한번 해도 콤보공격 대의 조건인 20히트를 달성하기 쉬우며, 난무에 따른 보스 구속 시간도 압도적으로 길다. 평타 고유모션은 전진하면서 공격하는지라 장화신은 고양이 따위랑은 달리 빗나가는 텀 같은게 없어서 실용적이다. 참고로 4월 하반기 가챠 추가 5성들은 종래에 비해 기본스탯이 출중하게 잡혀있는데, 한손검 5성에선 처음으로 자속으로 속성 대를 들고있는것과 시너지되어 공 4000을 넘길 수 있는 첫번째 캐릭터라는 것이 밝혀지며 주가가 확 올라갔다. 백설의 전매특허인 스코어링 특화형 필살이 아니란것만 제외한다면 현존 한손검 최강급 캐릭터.
앨리스쪽에서도 상기한대로 성능이 간판캐릭터의 완전상위호환이란것 때문에 초창기의 스코어랭킹이벤트 당시의 백설 정도는 아니지만 알게모르게 논란의 중심이 된 적이 있다. 다만 천공 잭의 등장후로는 모든 한손검이 섬머신데렐라 빼고 싹 몰락했다시피한 상황이니...
  • 駒若夜叉-코마와카 야샤(후루카와 마코토/스즈노)
5월 2일에 몰래 추가된 4성 한손검 히어로. 귀족신분이었으나 성질이 난폭해서 추방당한 뒤 아오기리에 의해 세상의 배후에서 귀신퇴치업을 하는 귀불사(鬼祓士)의 일원이 되었다는 백그라운드 스토리를 갖고있다. 신스킬 통상공격효과 중과 핀치공격 중을 들고있는데 각각 오토조작과 직접조작에 특화되어있다. 아무튼 4성 한손검에서는 나름 쓸만한 스킬배치로 필살기는 충격파 타입.
  • 험프티 덤프티(오키아유 료타로/T-TRACK)
5월 16일 '거울 나라의 앨리스' 상구 개방과 더불어 신규 등장하는 히어로이다. 원작에서는 달걀이었지만, 의인화로 인해 댄디한 노년 캐릭터가 되었다. 스킬 2개가 모두 신규 스킬으로 1스킬 달걀 껍데기는 자신에게 걸린 상태이상 지속시간을 크게 감소시킨다. 2스킬 '命知らず'가 좀 골때리는 스킬인데, HP가 15%이하시 공격력이 60%증가한다. 핀치시 공격업 스킬보다 조건이 빡세긴 하지만 60%라는 배율 하나때문에 미칠듯한 깡댐을 선사 가능. 필살기가 난무타입이라서 추가당시 기준에선 스코어링에 부적합했으나, 5성의 난무 타입 필살기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2칸소모라 게이지대비 대미지가 굉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 난무시간은 레기아보다 살짝 길고 오니히메/앨리스보다는 짧으니 보스를 묶어놓을 경우 참고.
특이사항으로 필살기는 물론이고 평타의 모든 모션이 고유모션인데, 프랑코 게럴트 마냥 펜싱의 요령으로 공격해서 평타 1~3타가 전진하면서 타당 2연타로 구성되어있는데 1배율로 두번 때리는거라 화력이 높고 평타당 텀도 크지 않아 다이나 못지않은 깔끔한 딜링이 가능하다. 다이나 정도는 아니지만 스탯빨도 잘 받아서 필살기랑 2스킬 발동난이도를 도외시해도 본전은 충분히 치는 느낌.
  • 빨간망토(CM기념) (타네다 리사/호리 미키네)
5/14일에 TVCM 방영기념으로 1개월간 전 유저에게 무료로 배포한 빨간망토의 아종. 기존 빨망과의 차이는 무기가 한손검으로 바뀌고아메리칸맥기빨망[6] 스타킹 색이 검정색이 되었다는것.(7성진화시 흰색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첫번째 스킬은 불효과 대 그대로지만 두번째 스킬이 경험치업 대라서 최종화력은 떨어지는 대신 다른 신규 히어로 육성에도 큰 도움이 된다. 잘 가라 에이프릴... 필살기는 2칸짜리 충격파 타입으로 백설 정도의 자체적인 화력 펌핑은 없는 대신 그럭저럭 쓸만한 타입이고 코어 대량 투입으로 스코어링도 노릴 수 있어 이제까지 한손검 5성 히어로 부재에 시달렸던 유저들에게 큰 희망이 될 듯 싶다. 실제로 CM빨망 추가후 백설 없던 유저들이 적극적으로 기용하면서 스코어어택 경쟁률이 상향평준화되었다는 평가. 다만 유저 자체가 많아진 탓인지 상위 1%의 컷은 오히려 감소했다.
이전에 나온 거울나라 앨리스 계통 아종에도 해당되는 사항이지만 아종 캐릭터들은 기본적으로 원본의 보이스를 돌려쓴다. 조금 아쉬운 부분.
5월 상반기에 괴밀아 캐릭터들에 끼여서 추가되는 4성 히어로. 귀불사에 이은 여신 스케엘 카테고리의 히어로로 둘째인 리안과 함께 추가되었다. 마음을 다섯개의 검은 화살에 꿰뚫려 영원한 잠에 들었다는 여신 스케엘을 섬기는 4대신관중 한명으로, 라라의 배경 스토리에서 거론된 4신관이 복선. 네자매중 셋째로 제일 용기있는 성격이라 전란의 용맹함을 무기로 적과 싸우는 여전사 스타일. 스케엘에 걸린 저주를 풀기위해 세계각지에서 정보수집활동을 제안한것도 그녀이다.
암속성 중과 격파시 HP회복 중, 난무형 필살기를 탑재했다. 오니히메와 비교해보면 화력조건 1개가 줄어든 대신 격파HP회복으로 생존성을 늘렸다 봐야할듯. 그런데 CM빨망 있는 사람이면 얠 쓸 이유가 있나?
6월 말 '레퀴엠' 이벤트로 추가되는 한손검 어태커. 웨이브 공격업과 핀치강화(대)를 가지고 있다. 병약 설정 때문인지 상당히 무기력해보이는듯한 대사와 포즈가 일품인데, 그에 걸맞지 않게 공격 보이스랑 필살기는 꽤 과격하다. 필살기는 2칸소모 난타베기형인데, 멜티블러드에서 시키가 쓰던 단검 연타공격스러운 이펙트를 보여준다. 다만 필살기를 쓴 이후 힘들어하는 모션(조작불능시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일단 한 번 뒤를 잡아 필살기를 썼더라도 다시 쓸 때쯤이면 적도 돌아보기 때문에 2코스트의 효율을 살려 뒤를 두번 잡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 도로시(혼다 마리코/가오우)
7월 18일 '오즈의 마법사' 이벤트로 추가되는 한손검 어태커. 콤보공격 대와 핀치공격 대를 가지고있다. 한손검에서는 상당히 특이한 필살기를 들고나왔는데, 2칸소모로 그 자리에서 회오리를 일으키며 회전하며 다단히트 타격을 가하는 공격이다. 좌우 1캐릭분까지는 빨아들이면서 공격하고 다단히트이므로 콤보공격 대와의 상성도 양호. 교체기로 파고들어서 적 중앙에서 돌개물살 가하는 전법이 가능하여 꽤 재미있는 성능이지만 위로 띄우면서 때리는지라 파티원에 따라서는 공격이 빗나갈 가능성이 크다. 만약 이게 3칸소모고 다른 열까지 공격됐으면… ??? : 그래서 다음 한손검 히어로는 3칸소모 광역섬멸 필살기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성능과 관계없는 이야기지만 오즈의 마법사 카테고리는 전원이 가오우 디자인이고 도로시를 빼면 성능이 한곳은 나사가 빠져있는데다 실장 바로 다음주의 카오스 알라딘 이벤트의 배수캐릭터화+이시이P의 망언이 시너지되는 운영의 만행 때문에 원성이 심하다는 느낌. 둔기 히어로의 양철 나무꾼 참조.
스토리상에서는 로키와 칼리의 감언이설에 속아 동료 세명과 주인공 일행과 적대했었다가 우여곡절을 거쳐 무사히 사건이 해결되고, 후기뻘 되는 이벤트상구에서는 불닭에 빙의한 서쪽 마녀가 일행을 위기에 몰아넣자 잠시동안 돌아와서 위기를 타파해준다.
  • 잭(천공)(타네다 리사/가오우)
타워형 이벤트 "큰 나무에 오르는 이유" 를 통해서만 획득/성장/한계돌파가 가능하고 이벤트 종료후에 다른 상구 진행시 도입 가능한 특수한 히어로로 기존 잭의 상위호환격이다. 보유 스킬은 추격 대와 자이언트킬. 필살기는 한손검 특유의 전방 충격파 공격인데, 히트한 적이 그자리에서 3번까지 대미지를 받는데[7] 풀히트해도 다운되지 않지만 그만큼 멀티에서의 연계성 면에서는 우수하며, 모션이 역수로 휘두르는것인지라 간지와 실용성을 두루 갖췄다. 평타 3/4타 그리고 필살기 모션이 역수로 휘두르는 식이고, 5타는 1캐릭터분 점프하여 아래찍기를 날리는 공격으로 배율이 꽤 높은데다 장화신은 떼껄룩 따위와는 달리 적의 공격 회피성이 더 좋으며 경우에 따라선 백어택까지 되기도 하는 고성능. 따라서 풀한돌시켜서 이벤트후 지급받으면 사실상 백설공주와 장화신은 고양이의 장점만 모아놓은 준사기급 한손검 어태커가 탄생한다는 이야기.
그리고 이벤트가 종료되어 지급된 후에는 풀돌 잭의 미친듯한 성능에 팬덤이 아주 발칵 뒤집혔는데, 코어와 시설등의 보정이 최대일 경우 동시기에 등장한 한정가챠로 나온(올나이트 보정 걸린)수영복 신데렐라마냥 5000까지 넘보는 한손검 최강급 공격력에 더해 밸붕급의 4/5타 배율과 막타의 회피성능 그리고 필살기때문에 절급이나 소재협력 대/초쪽 드래곤을 원킬해버리는 미칠듯한 파워를 보이며, 풀돌 스탯이 해당시즌 한정뽑기 캐릭터인 섬머 신데렐라 풀돌과 큰 차이가 없어서 사실상 주변광역필살기를 가진 섬머 신데렐라 이외의 모든 5성 한손검이 폐산물이 되었다는 과격한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이게 어느정도냐면 정예급 4명이 들어가야 클리어가 보장될까 말까한 소재협력 대/초를 투급 10도 못찍은 위천사의 백혼검(광효과,Wave회복)만 쥐어주면 개나소나 잭으로 솔플까지 가능한 상태. 한손검 히어로들의 천적인 하피마저 필살기 2~3방에 격추되고 한손검의 공격상성상 천적인 골렘이나 아머류 빌런도 자이언트킬이 커버해주는지라 사실상 상성이 무의미하다. 적들이 칼질 몇번이면 녹아나는게 통쾌한 반면 밸런스 붕괴급 능력인 것에 대해 말이 많은 상태. 이시이P는 구히어로의 상향 같은건 안 해
  • 신데렐라(여름)(우에다 레이나/호리 미키네)
8월 1일 '수영복 히어로' 이벤트로 추가되는 한손검 어태커. 적 격파 시 HP회복(대)와 고유스킬 올 나이트를 가지고 있다. 기존 신데렐라의 고유스킬이 20~24시까지 공방 각 25%보정이었는데, 신데렐라(여름)의 고유스킬 올 나이트는 18~06시까지 공방 각 25%보정이다.반나절, 그것도 일과가 끝난 후의 시간이기에 스킬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다. 활용도가 높은 한손검 어태커로 전직한 것도 플러스. 악세사리 고렙+ 직업훈련소 고렙 버프받고 올 나이트가 켜지면 공격력이 5000을 넘어간다!
3코스트 필살기의 경우 그동안 팬텀과 모차르트의 전유물이었던 '상중하 3열 다단히트 광역공격' 기술에 해당하는데, 여름에 걸맞게 스킬 이펙트가 불꽃놀이 모양으로 표시된다. 한번에 좌라락 히트하는 팬텀과 달리 세번에 걸쳐 띄우면서 공격하는것과 한손검과 양손검의 공격력과 병과에 따른 유효속성 여부는 차치하고서라도 한손검 특유의 스피드로 광역기를 넣을 포지션 선정이 훨씬 쉽다는 점, 그리고 팬텀이 히어로 스텟 인플레이션 기점인 '체셔 고양이의 기억미궁' 이벤트 이전에 등장한 히어로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추후 광역 어태커로서의 입지는 이제 신데렐라(여름)와 모차르트를 정점으로 팬텀이 대체재로 좇아가는 형태가 될 것이다. 신데렐라(여름)의 섬멸력은 이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억의 동굴 EXTRA 섬멸전 덤으로 수영복 캐릭터들은 기존 아종 캐릭터들과는 달리 음성도 새로 녹음했다.
다만 필살기가 띄우기 속성이라는 점 때문에 아무생각없이 닥돌해서 필살기 쓰면 아군의 공격이 안 맞아서 말 그대로 방해만 된다. 특히 실장시기에 있던 무기경험치 이벤트의 획득 무기가 한손검이다보니 절급와서 투급경험치 먹으려는 비매너 플레이가 횡행하는지라 방장에 따라서는 공격력 수치 딸리는 신데렐라가 보이면 바로 방폭할 정도로 전성기의 팬텀 못지않게 논란의 대상.
8월에 스리슬쩍 추가된, 그림노츠의 헤이트스피치로 유명한 요링겔이 애타게 찾던 그녀. 힐러 체력업 중과 힐러 공격업 중을 갖고 있다. 필살기는 단타 충격파 타입. 레이나 리더로 하얀 여왕이나 둘네시아 등을 선봉으로 내밀때 보조 한손검으로 최적화된 구성. 일웹에서는 레이나 리더로 놓고 2번슬롯에 이 캐릭 혹은 에이트를 편성하여 하얀 여왕의 공격력을 극한으로 올리는 일명 '독서회' 팟이 유행한다고. 왜냐하면 힐러 공격업 중이 중첩되기 때문이다! 힐러라 망정이지 어태커나 슈터공격업이 등장한다고 치면 매우 끔찍할 것이다...
  • 늑대숲의 사냥꾼(에구치 타쿠야/무라사키 히사토)
빨간 두건 시나리오의 조역인 그 사냥꾼. 경험치 업 중 효과와 핀치공격 업 중 효과를 가지고 있다. 필살기는 난무형. 총을 메고 있는 모양새라면 슈터로 나왔어도 좋을듯 한데, 스킬구성상 CM버전 빨간 두건의 하위호환. 에이프릴이 주겄슴다ㅡㅡ;;
9월 한정가챠로 등장한 한손검 히어로. 콤보공격 대와 배후공격 대미지를 40% 늘려주는 기습을 가지고 있다. 알라딘 무기가챠 보스전에서 등장했던 분신 3연격이 1연격으로 바뀌고, 대신 1레인만 공격하던 필살기가 3레인(가운데 열에 있어야 가능)광역기로 바뀌었다. 즉 1열 3단히트->3열 1단히트로 바뀐 셈. 3레인 광역 필살기 최초의 2코스트 기술인지라 부담없이 질러줄 수 있으며, 착탄 위치에 따라 원턴킬이 안날 시 사방으로 흩어지는 기존 폭발형 광역기와 달리 한 방향으로만 밀어내는 필살기이기 때문에 적들을 한 방향으로 모아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세팅이 덜 되어 공격력이 낮아도 신데렐라(여름)처럼 클리어 속도를 늦출 일은 드물어 보인다. 컨트롤이 능숙하지 못한 유저에게 특화된 광역 딜러.
  • 주라이 벅스터(히노 사토시/세노비)
셰리 이벤트 스테이지에서 등장했던 조연. 4성 한손검으로 참전하였으며, 필살기효과 중과 핀치강화 중 스킬을 가지고 있다. 필살기는 무르시엘라고 콜라보 코모리와 동일한 1레인 4연격 공격.
  • 붉은 장미(누마쿠라 마나미/?)

3 어택커 - 양손검

공속이 엄청 느리지만 대미지와 보유 스킬들로 차별화를 꾀하는 타입. 교체기 파워 블레이드는 3단베기 타입 필살기의 3타째 올려치기 모션으로 시전하는데 한방 파워가 꽤 높아서 필살기 대용으로도 쓸 수 있다. 참고로 현재 시스템상 참/타속성을 동시에 갖는데다 평타중 타 속성이 있어 디펜더 계열 적의 가드를 씹어버릴 수 있고 보스 이외의 적을 거의 무조건 경직시키는 어드벤티지를 갖고있는데 이게 디펜더나 힐러 따위와는 다르게 스킬칸도 안 차지한다. 가드 보유 보스들이 협력던전에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위상이 엄청나게 상승했다. 보스의 고개를 돌려 아군 슈터들에게 보스의 뒤통수를 노릴 수 있게 해주기도 하고, 자신부터 일단 보스의 가드를 스킬로 무시하는 것이 가능하니...
부가스킬이 있는 대검은 예티 토벌전에서 나온 빙속성 대를 가진 설수의 빙괴검과 화속성 대+화상효과를 가진 화수의 염혼검이 있다. 공격력 스텟이 워낙 높은 양손검 직종인지라 무기 자체에 박힌 속성 대와 조화되어 어떤 대검이든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나, 화속성 대+화상효과 대검은 화상추격 효과를 가진 히어로인 붉은 여왕과 매우 궁합이 좋다. 이후 무기가챠 이벤트로 나온 큰 나무의 검도 나왔지만, 이건 체력+15%에 공격중 피격대미지 감소인지라..몸빵에 특화된 카오스 모모타로에 적절하다.

간지 넘치는 일러스트와 현상금 사냥꾼이라는 간지나는 설정이 무색하게 3성인데다 스킬마저 골드 획득량 증가여서 현재 양손검 히어로들 중 최약체. 필살기는 칸자키 하야토의 원월처럼 검을 휘둘러 바로 앞에 충격파를 일으켜 공격하는 기술로, 전방 무한대인 충격파 타입의 한손검 필살기와는 달리 범위가 애매하므로 범위를 잘 파악해서 써야 한다.
3성으로 시작하기에 장래성은 전혀 없다시피 하지만, 원전의 카밀라를 따라 격파시 HP회복이라는 현 시점에서의 고유스킬이 있어 희소성이 있다. 3성 출신들중 5성 진화까지라도 뚫리기를 간절히 바라는 캐릭터 1순위일 정도. 필살기는 크게 3번 베면서 전진하는, 하오마루의 비오의 천패봉신참을 떠올리게 하는 타입.
시나리오 3의 주역. 보물섬의 주요 인물로 원작과 같이 초반에 주인공들에 협력하다가 후반에 배신하고 스토리 보스로 등장한다. 30레벨부터는 두번째 스킬인 스턴효과 중 스킬 덕에 공격시 스턴효과도 붙기 때문에 전투력도 나쁘진 않다. 단 최종진화하지 않으면 내구력은 좀 낮은 편이므로 오토로 놓고 싸우게 하다보면 금방 뻗을 수 있으니 과신하진 말것. 필살기는 충격파 타입.
하지만 이 캐릭터의 진가는 초기스킬인 드랍률 증가 하나로 4성들중 유무에 따른 빈부격차가 상당히 갈리는 캐릭터라는 것이다. 저 드랍률 10% 업의 체감치가 상당하면서 3월까지는 존 실버 혼자만 가지고 있는 스킬이기 때문에 노가다가 필수인 이 게임에 있어서 5성의 강력한 서포터들에 전혀 꿀리지 않는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4월부터는 양손지팡이쪽의 아델리아가 드랍률 증가를 들고나와서 존만의 전매특허는 아니게 되었다. 그러나 가챠 시스템상 둘 다 못 맞이할 가능성이 크다
콤보공격은 양손검과의 상성이 미묘하지만 30레벨에서 열리는 무기경험치 증가 스킬이 열리면 파티에 넣는 것만으로도 무기 경험치를 좀 더 빨리 올릴 수 있다. 다만 어태커 슬롯은 경합자가 은근히 많아서 자리가 없다면 디펜더쪽의 산쵸로 대체해야할지도 모른다. 필살기는 3단베기 타입.
  • 사쿠야(쿠보타 미유/T-TRACK)
이름과 일본풍 복장에서 오는 분위기 때문에 원전 동화가 있을것 같은 캐릭터지만 그림노츠 오리지널이라는 조금 골때리는 출신성분을 갖고있다. 스킬은 핀치시 공격력 업과 필살기 위력증가인데, 정작 필살기가 충격파타입이라서 딜링 자체는 크게 기대하기 힘들다. 다만 디자인 때문에 애정으로 키우는 유저들이 많고, 구 스코어 이벤트에서는 단타와 필살기 위력증가의 시너지 때문에 스코어링에 한정하면 백설 못지않은 해괴한 스코어를 뽑을 수 있었다. 사쿠야 스코어랭킹 951만 야리코미 플레이 영상 중첩 가능한 위력업계 스킬이 2종류나 되는 몇 안되는 캐릭터이기 때문. 스코어 산정방식이 바뀐 이후로는 평범한 4성이 되었다.
  • 모모타로(미사와 사치카/코치모)
첫번째의 양손검 5성 히어로로, 디펜더 계통만큼은 아니지만 공격력과 방어력의 밸런스가 우수하며 3단 베기 타입인 필살기는 게이지 두 줄을 소비하여 무난하게 쓸 수 있다. 보유 스킬로 만피의 상대에게 공격 히트시 추가 대미지가 들어가는 초격 대와 필살장전 3을 갖고있는데, 초격은 어태커보다 슈터가 더 먼저 선빵을 치는 경우가 많아 없는 셈 치더라도 필살기를 많이 쓸 수 있게 해주는 필살장전 3 때문에 현재 서포터로서의 평가는 1순위이다. 쉽게 말해 좀 쎈 게이지 셔틀이라 보면 될듯.
필살장전 3과 대검이라는 점 덕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외전 등장인물들을 경계로 벌어진 스탯 인플레 후에도 채용되는 몇 안되는 초기 5성이지만, 정작 스토리상에서의 대우는 알라딘이 죽었다 못지 않게 상당히 불우한 편. 총 3번에 걸쳐 나왔었는데, 먼저 그가 주역으로 나오는 7장 스토리상에서는 처음엔 겁많은 모습을 보였지만 어떻게든 오니들을 토벌하려고 혈안이 되어있는 이중적인 행태를 보이는데, 알고보니 카오스텔러화한 할머니와 할아버지(보스 쌍두오니)에게 속았던것이었다. 두번째인 타오가 있던 시절의 모모타로는 7장 상구에 있어서는 선대 모모타로라 할 수 있는데, 타오라는 이름을 지어준것이 선대 쪽이었으나, 타오가 모모타로 스토리에 대두하게 된 영향으로 사망하여 그에게 크나큰 트라우마가 되었다. 세번째인 카오스모모타로 시나리오에 나오는 녀석은 말 그대로 비호감의 절정을 찍는데, 상구 사람들에게 키비당고를 먹여 빌런화시켜 자기편으로 삼는것을 시작으로, 개(메가팬텀종)와 원숭이(메가골렘종) 그리고 꿩(하피종)을 빌런화시켜서 방패로 삼아 자기는 도망가는 한심한 모습을 보여 타오를 해당 상구 내내 히스테리 상태로 만들어놨을 정도. 최고난이도 동굴까지 깨면 그나마 갱생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래도 뭔가 적지 않게 찜찜한 느낌.
16년 9월 카오스 히어로 등장에 맞춰 오리진 버전이 추가되었다. 그러나 모모타로는 스텟이 오르건 말건 게이지 어빌보고 쓰는 히어로일 텐데..
  • 미녀 라 벨(야시마 사라라[8]/나노카 케이)
미녀와 야수의 주인공인 그 아가씨로 이벤트 시나리오 '프린스 키스 이펙트'에서 첫 등장한다. 첫 스킬로 공격시 스턴효과 대 스킬을 갖고 있어 상대의 움직임을 잠시 저지할 수 있고, 두번째 스킬로 평타에 광속성이 붙는 패시브가 추가된다. 이 광속성 패시브는 메가 골렘 등의 단단한 적을 잡기 적격인데, 만렙 기준 3성무기로 치면 해당 적들에게서 평타로 2000대의 데미지를 가뿐히 뽑아낸다. 즉 모모타로가 밸런스형이라면 라 벨은 깡공형이라 할 수 있는데, 필살기가 모모타로와 동일한 타입인 게이지 두 줄을 소비하는 3연격이라 스턴 이후 배후에서 적중시키면 최강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스턴이 공격 한 번에 풀리기에 난타전에선 큰 도움이 안 된다는 점은 아쉽지만 적의 행동을 끊거나 방치해놓고 다른 적을 치러 가기엔 매우 좋다. 다만 현재는 후기 대검들의 인플레로 인해 좀 밀리는 인상.
8월 1일 수영복 히어로 패치 이후 대검 미녀 라 벨 오리진 버전이 가챠에 등장한다. 8월 한정인 궁수 미녀 라 벨과 달리 언제나 뽑을 수 있으며, 기존의 초기 5성 대검 미녀 라 벨과는 별도의 히어로로 취급된다.
3월 하반기의 이벤트 시나리오 '숲의 마법사와 4명의 아기고양이' 에서 첫등장. 스킬로 광속성 패시브와 이동속도 대, 평타 고유모션으로 5타의 공중제비를 들고나온다. 평타 5타는 잘하면 백어택, 못해도 캐릭 1체분을 뛰어넘을 수 있어 이속업과 시너지되어 알게모르게 기동성이 뛰어나며[9], 필살기는 이때까지의 대검어택커들에게 없던 귀여운 모션의 점프내려찍기로 5성 양손검 첫 단타타입인데, 존이나 사쿠야 따위보다도 더 빨리 발동하는데다 확률스턴도 붙어있어 딜링과 스코어링 양방에서 활약. 게다가 모션에서 보듯 판정이 꽤 높이 있기 때문에 높이 띄우는 계통에 대해서도 가차없이 주워버려 멀플시의 구석똥창에서도 활약. 필살기 발동이 광속이라 창 쪽의 戦兵衞와 같은 요령으로 2연 스턴백어택이 가능한 특권이 있다. 이속업을 댓가로 공격업 스킬이 하나 모자란것도 있어 이미 백설이나 그레텔을 완비한 유저라면 필요성은 희박하지만 필살기 시전속도및 시간이 장난아니게 빨라서 게이지만 허락한다면 보스전시 무지막지한 DPS를 뽑아낼 수 있다. 필살기 DPS만 놓고보면 대검 해터와 붉은여왕보다도 시간대비 대미지가 더 나오고 많이 쓸 수 있는지라 팬텀 부재시의 절급 난이도 골렘방/보스방에서 알게모르게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요인. 팬텀을 뽑을 수 없는 현재는 대검계통에선 상상하기 힘든 귀여움과 기동성 그리고 순간딜 특화 필살기 덕에 비한정 가챠 5성 양손검에서 최강급 티어에 등극했다. 필살기 유형에 따른 스코어링 격차가 중화된 6월 13일 이후에도 충분히 먹히는 성능.
참고로 이 이벤트의 고양이 4명은 전부 야에가시 난의 작품이며, 이벤트 시나리오 맨 마지막에 적으로 나오는 반전이 존재. 적으로 나올 때 들고있는 검인 강철대검은 4월 하반기의 앨리스 상구를 통해서야 풀렸는지라 얘가 처음으로 들고나왔을 당시엔 그림노츠 공홈에서만 볼 수 있는 미실장무기[10]였었다.
4월 상반기의 이벤트 시나리오 '장화신은 고양이 vs 팬텀' 에서 첫 등장하는 오페라의 괴인 모티브의 4월 한정 히어로. 암흑효과 대와 신규스킬인 추격 대를 갖고있다. 추격의 효과가 상당히 강력한데, 체력 50% 이하의 적에 대해 주는 대미지 30% 증가라, 초격 따위랑은 달리 보스전에서 엄청나게 요긴한 스킬. 필살기는 대검 카테고리 최초의 3칸소모로, 메타나이트 마냥 모습을 감춘다음 현재의 줄 위와 아래 포함한 자기 주변 일정반경내에 최대 7연타의 검풍을 연타하는 범위공격형이다. 이 경우 발동 시점을 기준으로 적이 뒤를 드러낸 상태라면 백어택 판정까지 들어간다. 멀티플레이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필살기와 평타 4~5타에 걸친 고유 모션 몸통박치기->뒤로 휘두르기가 간지와 실용성을 두루 갖춘 덕에 대검계의 떠오르는 별로 각광받는중. 이 녀석도 이벤트 시나리오에서 적 버전으로 맞붙을땐 위의 미아랑 마찬가지로 당시 미실장이었던 강철대검을 들고나온다.
등장 당일에는 대검으로서는 경이로운 필살기 범위가 주목받았었는데 현재는 어쩌다보니 한정캐릭들중에서 대검과 전 직종을 통틀어 최강급 티어라는 위치를 차지해버리는 배수캐릭급 위치에 등극했다. 필살기 성능이 초고성능인데 어느 직종을 불문하고 대체제가 없다는것이 가장 큰 이유. 이 덕에 등장 시즌의 그리폰 이벤트부터 시작해서 5월 하반기의 카오스빨망에 걸쳐 단 한번도 팬텀이 준필수메타에서 빠진 적이 없다. 먼저 그리폰 협력무기 이벤트때는 보스방 이전에서 중간보스로 나오는 드래곤에게 특효대미지를 주는 참속이고, 필살기 히트스톱으로 보스들을 묶어놓는 효과도 한손검쪽 난타필살기 못지않게 좋다. 직후의 카오스 신데렐라 이벤트는 해당 상구의 최고난이도 지대의 적들의 약점을 찌르는데다 적의 좌표에 따라 삑살이 날 수 있는 여타 폭격형 필살기들과 달리 팬텀 자신을 중심으로 발동하는 형태의 필살기라서 가운데줄에 가서 필살기 쓰면 효과적으로 적을 살상하는게 가능하기 때문.[11] 까놓고 말해서 팬텀이 포함되어있지 않으면(하다못해 서포트로 빌려오기라도 해야한다) 심볼이벤트 최고난이도의 노컨티뉴 클리어가 절망적으로 일컬어질 정도. 이 현상은 5월 2주차 철판의 수정골렘 협력무기 이벤트에서도 그대로 이어져 팬텀이 있고없고에 따라 절급의 클리어타임이 눈에 띄게 차이난다. 네번째방의 메가골렘 약점인 타속성을 행사하는데다가, 아종 보스의 약점이 타속성과 암속성이라 팬텀이 둘다 찌를 수 있고, 원종이더라도 타속성 약점은 그대로라서 뇌속성 코어를 무기에 박으면 결과적으로 무슨 보스가 나오든 둘 다 약점을 심하게 찔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6월 13일의 스코어 정산방식의 변경에 의해 또 수혜를 받았는데, 다단히트 필살기도 단타필살기들 못지 않은 점수효율을 얻게 되었다. 즉 전원생존과 섬멸력에 더해 스코어링까지 다 되는 팬텀게임을 만들어놨단 이야기. 현재 최강 캐릭터 평가에서 3부문 이상 SS가 찍힌 캐릭터는 팬텀이 유일하며, 팬텀과 동 타입의 필살기를 가진 신 히어로니무에? 하하하 무슨 농담이시죠?를 내놓지 않는 이상 이 불만은 영원히 계속될것이란 절망이다. 그나마 7월 초~중순에 1주가량 복각되었었기 때문에 보유 인수가 살짝 늘긴 했다.
대검이라는 축복받은 병과+유일신으로 올려놓은 평가의 주범인 필살기 성능이랑 스킬/평타의 실용성이 높아서 잊혀지는 사실인데, 냉정하게 보면 대검 어태커로서의 스탯 자체는 낮은 축에 속한다. 본격적인 인플레 시작시기인 체셔고양이 이전에 출시되었기에 스탯만 놓고보면 5성 대검 최약체라는 모모타로랑 도찐개찐이라 플레이어 조작이면 모를까 프렌으로 빌려와서 쓰면 오래 못버티고 금방 뻗는걸 자주 보게 된다. 이점만 주의하면 정말로 어느 환경에서도 유효한 최강최흉급의 어태커.
  • 에이트 로단(카야노 아이/네무스케)
4월 하반기에 소리없이 추가된 4성 대검 히어로. 같이 추가된 밀리와 연동해서 쓰라는듯한 스킬이 압박적인데, 힐러들의 공격력이 10% 늘어나는 힐러 공격력 중/회복 받았을때의 회복량이 20% 증가하는 회복량 중을 들고나왔다. 쉽게 말해 레이나 칸에 놓고 쓰라는듯한 어태커. 하드 난이도 중간별 조건이 레이나 리더로 걸린 상구를 들어갈때 마땅한 5성 어태커가 없다면 채용할 여지가 있겠다 보면 되겠다. 후일 전투특화형 힐러인 하얀 여왕과 평타 속도가 한손검 수준인 니무에 등이 나왔기에 해당 히어로 보유자들 한정으로는 한손검의 요린데와 함께 레이나쪽 서브로 넣기 좋다. 필살기는 3단베기 타입.
  • 모자장수 해터(거울왕국)(마지마 쥰지/나노카 케이)
여섯번째 이벤트 '그레이트 앨리스 컵' 을 통해 새로 추가된 모자장수 해터의 아종. 무기가 대검이 되었는데, 평타 일부가 검을 직접 휘두르는게 아니라 원격조작하는 식이고 승리포즈도 검을 염력으로 공중에 띄우는 모션이다. 스킬조합이 좀 괴이쩍은데 광속성 효과 대는 둘째쳐도 전용스킬 매드 티 파티는 파티 전원에게 암속성 공격력 5% 증가 효과를 주는것으로 되어있다. 필살기는 3칸소모로 대검을 원격조작하여 5번 난도질하는 기술. 범위보다는 전방에 대한 공격력과 한손검 난무필처럼 히트한 상대를 묶어놓는것에 특화되어있고, 막타가 미아 초필과 맞먹는 고배율공격+스턴이라 막타까지 풀히트시키면 보스에게 깡댐을 선사 가능하다. 다만 막타 스턴의 효과는 자신이 크게 득을 못보고, 하피같이 맞은 보스급의 무게가 가벼우면 막타 부근에서 그레텔 필살기 마냥 굉장히 높이 뜨는지라 방해가 될 수도 있다.
5월 하반기 신규가챠및 시나리오 거울나라의 앨리스에서 추가된 신규 양손검 히어로. 불효과 대와 신규스킬 화상추격 대를 갖고있다. 거울나라 삼월토끼처럼 상태이상에 걸린 적 가격시 추가 대미지를 주는 스킬. 필살기가 대검 세번째의 3칸소모 필살기인데 해터랑 비슷한 용도의 5단베기후 고배율 막타지만 이쪽은 칼을 직접 휘둘러서 공격하기에 전진성이 아주 약간 높다. 화상추격 특성상 자력으로 화상을 부여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필살기 연타가 보스딜에 유효하지만, 추가시기에 등장한 협력 코어획득 이벤트 보스인 라바맨한테는 화속성이 0.2배만 박힌다는 조금 안습한 스타트를 끊었으나 기반이 타속성이니 빙속성 스킬코어로 보강하는걸로 커버할수 있었다. 평타의 경우 처음 3타의 연결속도는 다른 대검에 비해 빠른 편이지만 4 5타가 다른 대검에 비해 약간 느린 대신 배율이 갈수록 고배율이 되므로 어떻게든 막타까지 다 때려박을것.
6/13일 서유기 상구 신규 히어로. 공식 트위터에서 서유기 신규 히어로 4명 모두 여캐라고 밝힘으로서 TS확정. 이쪽 역시 고양이 4명처럼 전원이 야에가시 난의 작품. 평타의 히트수가 적은 대검 히어로에게는 별로 상성이 좋지 않은 1스킬 콤보공격업(대)때문에 조금 약해보이지만, 필살기가 대쉬하면서 여의봉을 우라라라 휘두르는 연타기라서 여러 적에게만 맞춘다면 금방 터질 것이다. 2소모 대쉬기라는 점에서는 좋지만 한 곳에 우직하게 서서 딜을 해야 하는 대검 어태커랑 궁합이 맞지 않는다는 점은 마이너스 요소. 2스킬은 무난한 필살기 위력업(대). 필살기가 보스캐릭터에게 닿는다면 밀어버리면서 진행하는데, 만약 크게 뜨는 필살기를 맞거나 공격모션중에 충돌 판정이 없어지는 하피[12] 같은 경우 보스를 통과할 우려가 있다는것만 주의하면 된다.
손오공과 사오정은 평타모션에 처음으로 뻥발이 들어가있는데, 손오공은 4타가, 사오정은 막타가 뻥발이다. 톤파킥불가피
  • 오베론(우치다 유우마/匈歌ハトリ)
8/15일 '한여름 밤의 꿈' 상구 출신으로 추가되는 대검 히어로. 스킬은 격파시 HP회복(대)와, 고유 스킬로 만피시 공격력이 40% 상승하는 '요정왕의 위광'이다. 이전 괴밀아 콜라보때 나온 도적 아서의 고유스킬과 같은 효과라 고도의 플레이어 스킬을 요하지만, 이쪽은 격파시 HP회복 덕에 공업 유지가 어느정도 커버가 된다. 필살기가 대박으로, 3칸소모로 원기옥스러운 에너지구를 자기 바로 앞에 던져서 폭파시키는 기술인데 양철 나무꾼 따위와는 다르게착탄도 빠르고 위 아래 라인까지 공격되는 고성능. 폭격이면서도 배후공격판정도 있는지라 구석에서 밀착해서 쓰면 배후공격판정이 뜨면서 말도 안되는 대미지를 선하는게 가능하다. 팬텀이나 신데렐라처럼 즉효성과 적 구속시간은 떨어지지만 순간 대미지만큼은 무난하게 좋고 풀한돌시엔 순수 공격력이 1000을 넘어가고 기본 모션도 꽤 좋아서 요정왕의 위광 효과가 없어지더라도 알게모르게 강하다. 총합해보면 팬텀의 계보를 잇는 광역학살반에서는 플레이어 스킬빨을 꽤 타는 성능.
뱀발로 한여름 밤의 꿈 캐릭터들은 인간인 닉을 제외하면 죄다 요정이라서 정지/이동모션이 이전 괴밀아 콜라보의 니무에마냥 공중에 떠다닌다.
  • 牛若丸(우시와카마루) (후지와라 유우키/스즈노)
8월 31일 등장한 신규 히어로. 핀치공격 대와 통상 평타공격 위력 및 효과를 40%올려주는 천부의 재능을 들고 나온다. 필살기는 2코스트를 들여 피리를 연주한 후 파티원의 공격력을 상승시키며 맵 절반을 가로지르는 다단히트 1열 베기공격이다. 피리를 불 때, 우시와카마루 주변에 가을 밤 배경이 동그랗게 둘러싼다..지속시간은 조금 짧지만 2코스트 특성상 부담이 덜하며, 공격도 가능하기 때문에 편하게 질러줄 수 있다. 평타에 특화된 히어로 특성상, 활 슈터 퍽과 함께 오토플레이 패왕 라인에 등극했다.
  • 카오스 모모타로(미사와 사치카/야마나시 다이스케)
카오스 모모타로 무기가챠에 등장했던 그 모습 그대로는...아니고 히어로만한 크기로 줄어들어 출시되었다. 일단은. 그림노츠 최초의 파오후 히어로이다. 스킬은 기존 모모타로의 존재 가치였던 필살장전X3을 그대로 들고 나왔으며, 나머지 하나는 웨이브 시작시 자신의 체력 50%를 회복해 주는 탐식이다. 필살기는 3코스트를 들여 점프한 후, 엉덩이로 바닥을 두 번 찍고 마지막은 공중에서 덮쳐 배찍기로 마무리하는 충격과 공포의 사양이다. 카오스 모모타로.....강한 대검.....왜곡된 필살기...... 일단 평타딜이나 필살딜 양쪽으로 나쁘진 않지만, 탐식의 특성과 큰 나무 의 검을 착용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딜보다는 탱에 특화된 대검 히어로라고 볼 수 있겠다.
  • 미르 인베르노(후카가와 세리아/네무스케)
8월 31일 카구야공주 가챠 추가때 스리슬쩍 추가되는 대검 히어로. 엘레노아 스토리에서 나왔던 히로인으로 동상추격 중을 들고나온다.
  • 질 드레(푸른 수염) (타치키 후미히코/니노미야 소우스케)
10월 중순 푸른 수염 상구가 추가되면서 성녀 버전 잔다르크와 함께 추가된 질 드레의 바리에이션. 보다시피 푸른 수염의 원전이 질 드레 라는 설을 따랐다. 암속성 공격력 30% 증가의 다크사이드와 마비추격 대를 들고나왔으며, 필살기는 3칸 소모로 번개와 암흑속성이 같이 들어간 트란잠 라이저 소드 스러운 극대 빔 소드를 시전하여 그 줄 전체를 덮친다. 공격력 스펙이 상당히 높기에 디펜더 4명에 사자의 창을 채워주고 삼장법사나 대검해터를 끼얹으면 공격력 수치가 1만에 달하는 어이없는 인플레를 감상 가능한지라 필살기 한방으로 99999에 가까운 대미지를 낼 수 있다. 1줄에 대한 3게이지 소모 공격인지라 효용성은 살짝 떨어지지만 연출만큼은 압권. 세팅에 따라서는 저 필살기의 한줄을 걍 지워버리는 공격력(그냥 정면으로 맞춰도 7만은 우습다)때문에 마비추격의 효과가 미미한 편이지만, 필살기가 마비라 맞추고나서 마비된 적을 풀릴때까지 직공으로 패는거라면 딱히 상관없다.
평타 범위가 꽤 넓은데다가 푸른수염 상구에서는 몇군데에서 보스로 상대하게 되는데, 평타가 넓다는 점이 보스일때도 그대로 적용되서 로키가 변신한 허수아비 마냥 콤보 두세트를 허용하면 디펜더라도 아닌 이상 캐릭 하나가 증발한다.

4 어태커 - 용수(龍手)

9월 30일의 업데이트 이후 등장한 신 무기 계열. 무투가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공통적으로 콤보 수가 5단에서 7단으로 올라가고, 백스텝 대신 공격 도중 플릭으로 앞으로 대쉬해 적 뒤를 잡을 수 있는 스웨이를 할 수 있게 되는 '인파이트' 스킬을 달고 있다. 특이하게도 무기마다 참/타 속성이 다르므로 무기에 따라 참속성 공격을 할 수도 있고 타속성 공격을 할 수도 있다. 교체기는 자신의 공격력을 일정 시간 올리는 '빌드 업'.

나머지 스킬은 배후공격(대). 필살기는 2마나로 기를 모아 앞쪽에 스턴효과가 있는 큰 공격 한방을 날리는 방식이다.
스웨이 덕분에 뒤를 잡기가 쉽지만, 역시 기를 모으는 동작 때문에 뒤를 잡은 보람이 없게 되는 경우가 많기도 한 애매한 캐릭터.

나머지 스킬은 콤보공격(대). 타수가 많고 기본 평타 공격 횟수가 많은 용수 어태커와는 궁합이 좋은 스킬이다. 필살기 역시 3마나로 연타형 필살기라서 콤보공격과의 상성이 좋지만 용수의 극단적인 짧은 리치로 인해 적을 많이 칠 수 없는 점은 아쉬운 점.

5 디펜더 - 창

디펜더들은 일괄적으로 10레벨에 추가되는 첫번째 스킬이 가드로 통일되어있다. 이 특성상 스킬이 사실상 두번째 스킬 하나밖에 없는 셈인데 하나밖에 없는 스킬이 뭐냐에 따라서 성능편차가 심하다. 대검 평타의 타/참속성 동시+가드 씹기처럼 스킬칸 안 잡아먹는 고유능력으로 해주지 이는 첫번째 스킬이 범위회복 고정인 지팡이 힐러들도 마찬가지. 이 때문에 스킬구성면에서 많은 손해를 보고 있는 관계로 기껏 평타 후반부 대미지 상향이 들어갔음에도 디펜더 이외에게 가드를 주거나 힐러 이외에게 범위회복을 줄꺼 아니라면 그냥 대검처럼 스킬칸 안잡아먹는 고유능력으로 하지 그러냐라며 원성을 사고 있다. 같은 디펜더인 둔기는 방패/가드 보유 적의 방어를 뚫을수라도 있지만 이쪽은 공격속성이 겹치는 활이 현재 최강급 티어인데 반해 특히나 박탈감이 크다. 5월 하반기 이벤트 목표무기인 디바인랜스에 들어간 가드필살흡수가 엄청 쓸만한 스킬이라 그나마 숨통이 트인 느낌. 그리고 목표로 하던 해당 창이 아무리 심볼 바쳐도 안나와서 큐베리에 개년을 외치게 되고
거울 나라의 앨리스 상구에 추가되었던 디펜더 백기사를 시작으로 1스킬에 가드+다른 스킬(중)스킬을 가진 히어로들이 디펜더로 속속 등판하고 있다. 다만 이렇게 계속 가는 경우 잔다르크 등의 초기 5성 디펜더에게도 추가적으로 스킬을 부여해야 할 것인데 과연 이시이P가 그걸 신경써줄지? 오리진 히어로의 도입으로 신경 안쓰는걸 인증해줬다. 포기해, 포기하면 편해...
부가스킬이 있는 창순으로는 빨간모자 무기가챠 이벤트의 디바인 랜스와(가드필살흡수) 밴시 토벌전에서 등장한 통상무기인 크라이랜스(암속성 대)와 아종무기인 크라이랜스 아즈루(스턴 대+필살장전2칸), 그리고 카오스 짐 이벤트의 사자의 창이 있다. 디바인 랜스는 기본적으로 누가 써도 크게 상관없지만 백기사와 제일 궁합이 좋고, 밴시 토벌전 아종진화 무기는 필상장전 2칸 특성상 누구에게 장착해도 좋지만, 창 디펜더 중 공격력이 높은 앨리스(여름)이나 스턴추격을 가진 라이온과 잘 어울린다. 통상진화 무기의 경우 기존 암속성 보유중인 페리도트의 필살기 효과를 더욱 강화시켜 준다는 점이 주목되나, 암속성 약점이 알게모르게 적은 축에 속하기에 그 외의 용도로는 그다지... 그리고 사자의 창은 그야말로 사기의 극을 보여주는 무기인데, 웨이브 필살장전 중은 중첩이 안되지만 어태커 공격업 중은 중첩이 된다. 강력한 어태커를 갖고있다면 공격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게 가능하여 푸른 수염 질 드레 같은 경우 공 1만을 찍을 수 있다...

  • 하인리히(미즈시마 타카히로/T-TRACK)
타오의 초기 소지 히어로. 주인공급도 바라볼 수 있는 외모와는 달리 3성이라는 한계점때문에 상급 창 히어로가 나오면 버려지는 불우한 신세의 캐릭터. 16년 9월 천공 하인리히 등장으로 초기 3성 히어로 리마스터링이 이뤄지는것 같은데, 초기 3성 귀속 히어로인 잭과 하인리히가 나왔단 점에 착안해 다음 천공 히어로는 셰리와 라라로 추정되었으나 보기 좋게 빗나갔다.
시나리오 4의 주역. 주인공을 산초 판사라고 부르며 억지로 끌고 다닌다.
보유 스킬이 밀리 어태커들과 상성이 나쁜 초격 중이라서 좀 안습하지만 그래도 하인리히보다는 낫다. 참고로 하인리히와 돈키호테, 5성의 블루는 필살기가 단타 직진형이다.
  • 브리짓 카르네(미사와 사치카/네무스케)
쓸만한 성능을 자랑하는 창 히어로. 필살기는 찌르기 난무후 직진 돌격으로 마무리하는 타입으로 스킬이 콤보 시 공업이라서 콤보만 안 끊긴다면 잔느의 대체제로 충분히 활약 가능하다. 이그니스와 글레시아의 상구 구현 전까진 해당 상구의 인물이 아닐까 하는 의혹이 있었으나, 나오지 않았기에 무관한것으로 확정.
스킬로 필살기 공업 대를 갖고 있는 데다 필살기도 브리짓처럼 난타형이라서 야수 라 베트와 함께 디펜더들중에서도 필살기 딜링능력이 상당히 높은 딜탱커중 하나. 유일한 단점은 필살기가 난타형이라 요구하는 게이지가 3칸이라는 것과 성능과 별개로 1진화때의 붉은 갑옷이 멋졌다고 느끼는 유저들이 많다는것 정도. 8장이 오를레앙 포위전이 되면서 스토리에도 등장하게 되었고, 필살기 속성이 광속성인걸 살려 광속성 약점의 상대라면 광속성 추가공업이 들어가는 에이다 리더로 사용하여 극딜도 노릴 수 있다.
8월 1일 수영복 히어로 패치 이후 창 디펜더 잔 다르크 오리진이 가챠에 등장한다. 기간이 제한되어 있지 않아 언제나 뽑을 수 있으며, 기존의 초기 5성 창 디펜더 잔 다르크와는 별도의 히어로로 취급된다. 과연 오리진 잔 다르크 스킬은 가드+@가 구현되어 있을 것인가?
두번째 이벤트 '행복의 경단' 시나리오에서 첫 등장하는 신규 창 히어로. 보유스킬이 묘하게 효과보기 힘든초격 대라서 돈키호테의 완전상위호환이라 할 수 있다. 대략 익종 빌런하고 하피들 때려죽이는데 특화되었다고 보면 될 듯한 성능. 필살기는 이제까지 없던 점프찌르기 타입인데, 바로 전방에만 판정이 있어 범위는 좁지만 둔기디펜더의 공격형 필살기처럼 스턴효과인데다 해당 필살기들과는 달리 거의 확정으로 스턴이라서 여타 창 디펜더들과 차별화되어있다. 단타에 한방 파워만은 절대적으로 강하고 거는 순간 바로 방향을 틀어버리는 다른 스턴류 기술들과 달리 뒤에서 걸면 절대 안 돌아보고 바로 같은걸로 때리면 2연 백어택스턴 필살이 가능한 특권을 가진 몇 안되는 캐릭이라 이벤트보스가 돌속성 약점이라면 은근히 스코어링에 좋지만 좁은 범위와 공격형 스킬의 부재 때문에 당연히 물량전에서는 미묘한 성능.
이와는 별개로 7성 진화시의 모습이 루나 더 실버스타에 나올법한 군밤장수 용자 스러운 장군갑옷이라 5성 전체를 통틀어서건 인남캐에 한해서건 선호도는 바닥을 긴다(...) 웃긴건 5성 평가에서 이렇게 거의 비추급 판정이 찍힌지 몇일 되지도 않았는데 3월 스코어랭킹 이벤트의 보스인 불닭의 약점이 돌속성이라서 위의 백어택2연타 필살의 건과 겹쳐져 배수캐릭 비스무레하게 위상이 확 올라간 바람에 유저들의 원성을 산적도 있다. 블루 이후의 고성능 창 디펜더들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는 현재도 다를게 없는 취급인데, 스코어링 정산법이 변화해버린 현재의 사양까지 겹쳐서 둔기쪽의 골리앗과 함께 디펜더조 최고의 지뢰캐가 되었다. 그래도 외형변경 패치 덕에 군밤장수 투구를 벗을 수 있다는것에 위안을 삼자(...).
3월 하반기의 이벤트 시나리오 '숲의 마법사와 4명의 아기고양이' 에서 첫등장. 스킬은 빙효과 대로, 디펜더계통에서는 몇 안되는 공격계 스킬. 필살기는 하인리히/돈키호테랑 같은 모션의 단타 직진형인데, 2칸만 쓰고 빙속성인것도 모잘라 직진 거리가 필드 전체길이의 반을 커버한다. 나올 당시엔 필살기가 직선범위 커버에 속성까지 빙속성인지라 스턴죽창이란것 말고는 잘난게 없는 바로 위의 군밤장수 창아저씨를 완전히 오와콘으로 만들어버렸다는 평가. 빙속성이 은근 핀포인트로 잡을 수 있는 보스들이 꽤 되는지라 빙속성 약점의 레이드에서 극딜하기에 딱 좋다. 평타 막타가 창을 한바퀴 돌린뒤 찌르는 모션이라서 단타화되었지만, 후에 나온 백기사와 마찬가지로 고배율 공격(배율까지 동일하게 4배)이라 5성 창 디펜더들 중에서는 공격적으로 쓸만하다. 성능과는 별개로 7성이 되면 치마가 엄청 길어져서 둘시네아 공주처럼 바닥까지 닿지만, 그나마 공격 모션때문에 발이 보이기는 한다.
  • 蒼桐-아오키리(엔도 아야/스즈노)
5월 2일에 몰래 추가된 4성 창 히어로. 오니로부터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왔다는 여성무사로 세상의 배후에서 귀신을 퇴치하는 수수께끼의 집단 귀불사 소속. 신참으로 들어온 코마와카 야샤의 예의범절없는 모습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검 실력만은 인정해주고 있다는 백그라운드 스토리를 갖고있다. 스킬이 화속성 중이고 필살기가 단타 직진형 필살기인데, 아군측에서는 처음으로 화상효과를 적에게 부여할 수 있다. 독처럼 추가대미지를 주면서 상대의 공격력을 줄이는 상태이상.
  • 백기사(후루카와 마코토/T-TRACK)
5월 하반기 신규가챠및 시나리오 거울나라의 앨리스에서 추가된 신규 창 히어로. 이제까지 자리만 차지했던 가드스킬칸에 처음으로 가드+빛효과를 넣었는데, 이 +빛효과는 기존의 빛효과 중(10%)에 상응한다.(기존 5성 히어로의 속성공업 효과는 대로 15%.) 그리고 두번째 스킬 바렛 아머가 경이적으로, 적의 탄환형 원거리 공격 피격시 경직되지 않는다. 대략 필드전에서 원거리형 몹들의 탄공격에 의해 흐름이 끊기는걸 원천봉쇄해주며, 기존처럼 방치상태로 안 놔도 그냥 앞에가서 패면서 탄환공격을 씹어드실 수 있는지라 방어면에서 보면 꽤 든든하다.멀티에서는 옹기종기 한줄로 모인 슈터 앞에서 원거리 공격을 막으며 게이지를 채우고, 싱글에서는 AI가 기민한 움직임으로 알아서 막으며 기를 뿅뿅 채워준다.[13]
방어면뿐 아니라 공격성능도 출중해서, 고유모션인 평타 3~5타 사이가 전진성이 좋고 4타의 2단 찌르기후 나가는 막타인 창 후려치기가 블루와 함께 고배율 공격이다. 바렛 아머로 원거리 적의 공격을 무시할 수 있는것과 거리가 어느정도 있어도 벌리고 들어가는 평타 모션이 시너지되어 5타까지 다 내놓기 쉬운 편이니 평타를 밥줄로 쓰자. 필살기는 2칸짜리 난타형인데 3번 찌른다음 대각선 위로 상승하면서 막타를 날리는 좀 특이한 모션. 총합위력은 평범한 2칸필살기에 상응하지만 막타는 모션에 따른 상승궤도및 공격판정이 괴랄해서 키가 큰 보스가 아니면 지근거리 혹은 3타로 띄워진 적에게만 맞는다. 때문에 필살기를 이동기 혹은 막타만 히트시키는 변태적인 사용법이 있다(...)
6/13 서유기 상구 추가 패치 때 들어오는 새로운 히어로. 원전과는 달리 여체화되어 등장. 백기사 이후의 디펜더라 역시 1스킬 가드에 뭔가가 더 붙어 있는데 하필이면 붙어봤자 별 쓸데 없는 이동속도 증가(중)이 붙었다. 뭐 그래도 적당한 스테이지를 오토도 돌 때 이속이 빠른 점은 은근히 클리어 시간을 줄여준다는 장점이 있다. 필살기가 뭔가 록맨을 연상하게 하는 차지 동작 후 한개 라인을 모두 관통하는 모래포 발사라서 필살기로 먹고사는 캐릭이 되었다. 이걸로 2스킬 격파공격(대)의 스택을 착실히 쌓아가다 보면 의외의 딜이 나올지도 모른다. 평타 공격은 다른 창 히어로들과 달리 찌르기보다 휘둘러서 팬다는 느낌이 강한데, 2타는 창 뒤쪽으로 치고, 방패로 때리는 4타가 2배율, 뻥발로 마무리하는 5타가 3배율을 자랑하기에 4배 후려치기를 가진 백기사와 페리도트에는 못 미치지만 평타싸움도 해볼만 하다.
서유기 상구 내에서는 전형적인 하라구로캐릭이다. 손오공에게는 엄청나게 잘 하지만 저팔계는 무지하게 질투하고 타인에게는 저팔계를 상대할 때처럼 한다. 물론 손오공이 보고 있지 않을 때만. 꼴에 사오정이라고 1진화때 그래픽이 플레이어블 캐릭터 최초의 파란 피부라는 아이덴디티가 있다. 갈색피부와 함께 특정 취향을 노린듯한...
  • 이스토스(엔도 유리카/에무케)
6/13 서유기 상구 추가 패치때 몰래 추가되는 4성 창 히어로. 여신 스케엘을 섬기는 4대신관중 첫째로 한쪽 눈을 가린 타입의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일러스트 전체보기를 누르면 워낙에 맨살노출이 많은 스케엘 카테고리 캐릭터들중에서도 눈에 띌 정도로 죽여주는 노출도를 갖고있으나.. 실제 성능및 필살기 성능은 아오키리의 캐릭터스왑인데, 필살기가 연타형이고 스킬이 화상추격 중이라는것만 다르다. 한마디로 갈색피부페치라도 아닌 이상 아오키리보다 안좋다
  • 라이온(이토 켄타로/가오우)
7/18 오즈의 마법사 상구 추가 패치로 나오는 신규 히어로. 가드+공격과 스턴추격 대를 들고나온다. 두번째 스킬이 한번만 치면 끊기는 스턴 상태이상 특성상 활용하기 꽤 난감한데, 필살기가 자기 주변 오라전개로 날려버린다음 단타 돌격인지라 괴밀아 콜라보가챠의 페리도트 마냥 필살기에 한해 한번만은 확실하게 효과를 얻을 수 있긴 하다. 오라와 돌격 양방이 단타인지라 상황에 따라선 그럭저럭 유용한 스킬. 평타는 모션만 일반적인 창 히어로랑 같지만 막타만 제자리에서 휘두르는 것으로 배율 자체는 사오정과 동일. 겁이 많은 사자라는걸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기술의 박력에 비해 꽤나 깨는 목소리를 자랑한다... 아따렛. 밴시 이벤트 때 아종 절급 무기를 만들었다면 장착해 주자. 무기에 스턴효과(대)가 달려있기 때문에 스턴추격과 가드+공격이 달린 라이온을 오토조작으로 돌릴때는 깨알같은 시너지 효과를 준다. 단 라이온을 조작 캐릭터로 써서 필살기 깡딜을 노릴 경우, 필살기 오라 부분의 스턴에 의한 돌격대미지 뻥튀기가 안 되므로 비추천.
  • 에멜다 클로붜(세리자와 유우/네무스케)
7/18 오즈의 마법사 추가 패치때 알버스와 함께 스리슬쩍 추가되는 4성 히어로로 샤를로트 설명문에서 거론되었다가 이그니스/글레시아 상구때 등장했던 번개왕의 측근기사. 4성 최초로 가드+ 계통을 들고나왔으며, 가드+번개효과와 마비효과 중을 갖고있어 옵션만 보면 거진 초기 5성 못지 않은 스펙을 보여주며, 필살기는 단타 돌격 찌르기.
  • 앨리스(여름)(쿠보타 미유/호리 미키네)
8월 1일 '수영복 히어로'로 추가된 디펜더. 바로 전에 나온 라이온의 스킬 가드+공격과 앨리스 고유의 스킬 격파공격 대를 가지고 나온다. 스킬 구성 자체가 나쁘진 않지만, 직종이 졸개 섬멸력과는 약간 거리가 있는 창 디펜더이기에 활 버전 거울나라 앨리스처럼 초월적인 위력을 발휘하진 못한다. 둔기 디펜더보다는 그나마 공격적인 성향이 있기 때문에 몸빵이 되면서 부족한 공격력도 보충되는 정도라고 생각하자. 평타 모션이 활 버전 앨리스처럼 디펜더답지 않은 기민한 움직임을 보여주는데, 마지막 타격이 적을 뛰어넘으며 위치상 뒤를 잡을 수 있지만, 뛰어넘은 후 뒤를 돌아보지 않기에 평타공격을 끝까지 적중시킨 후 피격된 적의 뒤를 잡기 위해선 즉시 필살기를 사용하거나 방향을 빠르게 전환시켜 주는 등의 소소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거울나라 앨리스의 경우 마지막 5,6타 발사시에만 전방 슈퍼아머가 있기에 앞 뒤 이동 공격 모션간 틈이 많았지만, 앨리스(여름)의 경우 직종 특성상 가드를 통해 공격 모션에 허를 찔릴 걱정이 덜하다는건 장점.
필살기는 같은 3코스트의 잔 다르크 상위호환이라고 보면 정확하다(무속성). 다만 필살기 공격시간과 범위가 길고 넓어졌으며 막타 부근에서 뒤로 이동한다음 막타에서 길게 전방 1렬을 찌르는 형태이다.
  • 닉 바텀(히노 사토시/나츠히코)
8/15일 '한여름 밤의 꿈'상구 출신으로 추가된 히어로. 첫번째 스킬은 가드+방어고, 두번째 스킬은 독추격(대). 필살기는 2칸소모로 자신 앞의 일정거리까지 닿는 다단히트 회오리를 일으킨뒤 회오리 범위만큼의 찌르기 막타로 날려버리는데, 당연히 독상태이상…뿐 아니라 마비까지도 부여한다. 당초의 예상과는 달리 딜링 보조로 딱인 성능이라 무난하게 쓸만하다는 평가. 스탯이 상당히 특이한데, 보통 공격과 방어가 균형적인 창 디펜더들과 달리 방어쪽이 공격보다도 높게 잡히는 둔기 디펜더급의 스탯이 주어졌다. 디바인랜스 보유자라면 그야말로 뽕을 뽑을듯.
스토리상구에서는 퍽하고 거의 견원지간으로, 퍽 때문에 말가면상태가 되었다가 얘가 어중간하게 원래대로 돌려놓느라 지금의 당나귀귀가 된 것 때문에 플레이어 쪽에 있는 퍽을 보고 빡쳐서(…) 현피신청햇다가 깨갱한뒤 협력한다.
  • 하인리히(천공)(미즈시마 타카히로/T-TRACK)
8월 31일부터 9월 14일까지의 타워 이벤트 "강철의 충성" 을 통해 육성 가능한 게스트 히어로. 첫번째 스킬은 가드+방어, 두번째 스킬이 배후공격(대). 필살기는 마치 페리도트처럼 필살기를 통해 강제 배후공격이 가능한 것으로, 작살을 던지고 회수하는 모션이다. 작살을 전방으로 던질 때가 아니라 다시 하인리히 쪽으로 거둘 때의 공격력이 더 강한데, 이 뒤로 거두는 부분에서 반대방향으로 공격하는 판정이라 정면히트 기준 강제 배후공격이 가능. 또한 닉 바텀과 같이 최종 방어 1000대로 능력치 배정이 되어있다. 필살기의 범위가 화면의 반 정도를 커버하는 한줄짜리 범위라 전방에 서는 디펜더의 특성상 무난한 보조 딜링 디펜더로 활약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덤으로 이 때 하인리히의 설정이 추가로 공개되었는데, 개구리 왕자의 호위기사로서 개구리가 되어버린 왕자를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라는 설정.
  • 카오스 빨간망토(타네다 리사/바치코)
16년 9월 카오스 히어로 실장으로 추가된 디펜더. 가드+옥염(화속성 공격력 30%증가) 및 화상추격 대를 가지고 나왔다. 특이하게 어떤 창을 쓰더라도 막타는 히어로 고유무기인 대낫으로 내리쳐 베는 모션이다. 필살기의 경우 2코스트를 들여 전방으로 전진하며 5번 회전베기 후 마지막에 강하게 베는 연타공격. 창 앨리스와 비교해보면 대미지랑 난무시간을 줄인 대신 사용 편의도를 올렸다 보면 된다. 둔기 디펜더와 달리 창 디펜더는 확실히 공격적인 부분이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부분으로. 특수능력 가드+옥염으로 가드도 되면서 공격력 또한 거의 구 출시된 한손검 히어로에 필적하는 수준.

6 디펜더 - 둔기

교체기는 헤비 임팩트로 지근거리의 적을 밀쳐버리는 충격파(일정확률 스턴)를 발산한 후 일정시간동안 방어력이 올라간다. 이 교체기는 창 디펜더도 동일 적용.
크게 눈에 띄는 부분은 아니지만 이 계열 캐릭터 역시 무기가 '타'속성이기 때문에 보스 제외 거의 모든 빌런의 자세를 무너뜨릴 수 있다.
여담이지만, 스리슬쩍 추가되는 4성 히어로가 없는 유일한 카테고리이기도 하다.
부가스킬이 있는 무기는 예티 토벌전에서의 빙속성 대+부스트 가드 효과의 예티액스와 화속성 대+화상효과+부스트 가드 효과의 예티플레어액스 그리고 카오스 알라딘 무기가챠 이벤트에서 등장하는 골드 획득 업 대가 달린 바이킹액스가 있다. 둔기 디펜더에는 속성추격 효과나 속성강화 효과를 가진 히어로가 없기에 속성강화와 시너지를 가진 히어로는 없지만, 가드 성공 시 다음 1회의 공격에 한해 150%의 추댐을 보장하는 부스트 가드 효과와 어울리는 강력한 단타 필살기를 가진 둔기 디펜더로는 헨젤과 야수 라 베트, 그리고 양철 나무꾼이 있다. 부스트 가드 활용 편의도는 헨젤이 가장 쉬우며, 야수 라 베트가 중간, 양철 나무꾼은 꽤나 어렵다. 바이킹액스의 경우 대미지 강화와는 전혀 상관 없기 때문에 둔기 히어로로 댐딜하지 않는 이상 오토플레이에서 노가다용으로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잉여소재 파는게 더 돈이 잘벌린다는 본말전도 9월 등장한 드럼 해머와 크라우드 해머의 경우 가드 대미지 반감인 강화 가드는 큰 의미가 없고, 아종 무기인 크라우드 해머가 독효과를 지녔다는 점에서 예티 토벌전에서의 예티액스 / 예티플레어액스와 다를 바 없다. 같은 디펜더 계열인 창 디펜더가 점차 공격적인 성능을 지향하는데 반해, 둔기 디펜더는 탱에 충실하면서 부가효과로 딜을 노리라는 제작진의 의도로 보인다.

  • 리냐 미르코프(카야노 아이/토쿠마로)
3성이라서 장래성은 매우 떨어지지만 금발+트윈테일+로리라는 일부 팬들을 혹하게 하는 모에 요소 때문에 4성 이상의 둔기형 디펜더가 없는 유저들이 좋은 무기를 쥐어주고 육성하는 사례가 종종 목격되고 있다. 그래서인지 서비스 초기에는 다른 3성 히어로들에 비해 파트너 선택 시 유난히 자주 보였었다. 필살기는 일정 거리 대시후 올려치기로 스턴 효과를 지닌 파워 가이저 같은 충격파를 만드는 기술인데, 써보면 알겠지만 목표한 적이 조금이라도 공중에 뜨면 그 적을 지나치고 허공에 삽을 푸는 경우가 좀 된다. 손오공쪽에서 거론한 하피 충돌판정 소실 버그도 참조.
  • 산초 판사(시로쿠마 히로시/小唄朗)
시나리오 4에 등장하지만 실제 활약상은 없으며 시나리오 4가 원래의 세계로 돌아온 후에나 출현한다. 다만 8월 하반기의 카오스 돈키호테 이벤트에서는 본편에서의 한을 풀듯 대활약하는 역할.
생김새가 비호감 끝판왕이라 키우기가 대단히 꺼려지지만 두번째 스킬로 무기경험치 상승 패시브가 있기 때문에 꾹 참고 성장시켜서 파티에 박아두기만 해도 어느 정도 밥값은 한다. 특히 같은 스킬을 가진 오뎃사는 어태커 슬롯에 은근히 경합자가 많아서 들어갈 자리가 녹록지 않은 편이니 쩔을 받아서라도 키울 여지는 충분. 필살기는 전체방어력증가.
필살기와 성능이 리냐의 상위 호환이어서 무난하게 쓸 수 있는 4성 히어로. 뇌 속성 효과 패시브를 갖고있어서 평타에 번개속성이 붙으며, 야수선배라 베트가 추가되기 전까지는 유일하다시피 한 공격형 둔기 히어로였을 정도. 이벤트 얼음과 불꽃의 판타지아에서는 번개 나라의 일원으로서 공홈 소개란때 들고있던 강철망치 장비를 한 상태로 13면 보스로 나오며, 스토리 텍스트에 거론된 전우인 에멜다도 같이 등장한다.
  • 골리앗(시로쿠마 히로시/호리 미키네)
적에게 맞았을 때 밀려나는 거리를 줄여주는 고유 스킬 헤비부터 시작해서 방어력으로 몰린 스탯에 필살기까지 오로지 탱킹에만 집중된 특화 탱커. 방어력만큼은 전 탱커 중 최강. 필살기는 자기 자신을 금강불괴로 만들며 산초와는 달리 상태 이상까지 막아주지만 게이지를 자비없이 3칸이나 잡아먹고 파티 구성에 따라 미묘한 성능을 보인다. 공격으로 특화시킨 원거리 파티라면 사실상 의미가 없는데다 5스테이지 눈의 여왕의 상구의 눈사람형 빌런이 쓰는 관통웨이브와 이벤트 보스들이 사용하는 극대빔은 디펜더로 막건 말건 무조건 관통하기 때문. 다만 고난이도 퀘스트에서 적들이 가하는 대미지가 점점 깡뎀으로 변모해가고 있어 삑사리 한 번에 풀강화 7성 히어로마저 사경을 해매는 상황이 의외로 자주 생기는데 이때 골리앗 혼자 어그로끌며 탱킹하는데 성공하면 반대방향에서 슈터들이 난타하는것으로 상대적으로 아군의 피해를 줄이는 전법이 있기는 하다. 이렇다보니 현존 5성중에서는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리는 히어로인데, 만약 탱커에게 적들이 몰리는 어그로 스킬이 따로 있었더라면 상당히 흥했을듯 하다. 3월 7일 패치로 필살기 지속시간이 10초에서 15초로 상향되어 탱킹 시간이 1.5배로 늘어났고, 3월 하반기의 협력이벤트 보스가 별에 별 괴랄한 상태이상을 다 부여하는지라 필살기의 가치가 높아졌다.
다만 그 이후 유저들의 스펙이 늘어나고+슈터 위주의 멀티 메타가 정착되면서 디펜더라는 직업군 자체가 암흑기를 맞이했고, 더 좋은 스킬을 가진 디펜더들이 나와버리면서 다시 평가가 나락으로 떨어졌다.
8월 1일 초창기 일부 히어로들의 오리진 히어로가 추가되었는데, 골리앗은 남캐라서 그런지 리뉴얼되지 않았다. 가을이나 크리스마스 즈음에 추가되려나9월 카오스 히어로 등장시 오리진 버전이 추가되었다.
이벤트 시나리오 '프린스 키스 이펙트'에서 첫 등장. 바로 위의 골리앗이 방어 중시라면 이쪽은 공격 중시형이라 할 수 있다. 다만 방어스탯 자체는 아주 약간 낮은지라 거의 오차범위급. 모든 상황에서 공격력이 15% 증가하는 공격 업 대를 갖고 있고, 필살기도 리냐/샤를로트와 동일한 타입인데다 5성이라고 해서 게이지 소모량이 괜히 3칸으로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그냥 2칸이다. 상술한 대로 조금이라도 떠있는 상대에 대해서는 대시가 그대로 지나가버려서 쓰기 좀 까다로운 것만 제외하면 탱딜러로서 준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헨젤만큼은 아니지만, 조금만 신경써서 필살기를 써준다면 역시 예티 무기의 부스트 가드를 효과적으로 써 먹을 수 있다.
이벤트 시나리오 '성냥용자전설 에피소드 0'에서 첫 등장. 스킬은 핀치공격 대인데, HP가 한순간에 팍 줄어들기 힘든 디펜더 입장에서는 좀 계륵같은 스킬일지도 모른다. 이래뵈도 맷집이 골리앗하고 동급인지라 발동후에도 쉽사리 죽지 않는다는건 좋겠지만 저 맷집땜에 발동시키는것조차도 고역. 그레텔과 마찬가지로 평타랑 필살기에 고유모션이 있는데 평타 막타가 2히트고 필살기는 점프후 땅에 도끼를 던져서 나온 충격으로 앞과 뒤 1캐릭분까지의 범위를 공격하는 타입. 쉽게 말해 교체기의 범위가 좌우로 넓어졌다고 생각하면 된다. 샤를로트나 야수선배처럼 빗나갈 걱정은 안해도 되는데다 벨트스크롤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메가크래시 감각으로 쓰기 가장 좋은 필살기로, 범위형임에도 백어택판정을 낼 수 있다. 아쉽게도 다른 줄까지는 공격되지 않는다. 7월에 한정히어로들이 복각되면서 구 히어로들 중에서는 본격적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예티액스의 부스트가드를 최대한으로 살릴 수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 야수선배는 전술했다시피 거리 맞춰서 못 쓰면 상대를 그냥 통과할 위험이 큰데다, 저팔계는 난타계통이라 첫타 이후는 효과를 받을수 없고, 나무꾼은 대미지는 오진 높으나 3칸인데다 발동이 느리며, 나머지 도끼 5성은 죄다 방업이다.
  • 대용 바다거북(오키아유 료타로/가오우)
다섯번째 이벤트 시나리오 '체셔 고양이의 기억미궁' 에서 첫 등장. 스킬이 핀치강화 대로, 이전의 핀치공격증가처럼 HP 30%이하에서 발동하는데 이때 주는대미지 상승과 받는대미지 감소가 동시에 30% 추가된다는 경이로운 능력. 아쉽게도 필살기는 3칸소비의 전원 방어력 업이다. 필살기가 공격형이 아니라는것 하나만 빼면 탱딜러로서 꽤 가치가 높은 셈.
6/13 서유기 상구 추가 패치 때 들어온 새 둔기 히어로. 사오정과 마찬가지로 역시나 여체화되었다. 백기사 이후의 신규 디펜더라 역시 1스킬 가드에 추가로 체력 증가(중)이 붙어 있는데, 체력이 많아야 하는 탱커의 소양을 생각하면 꽤 어울리는 스킬이다. 2스킬 통상공격강화(대)는 평타에 한해서만 30% 위력 업이므로, 이 캐릭터의 의의는 가드하면서 평타를 박아넣는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형태의 스킬이 붙어있는 캐릭터면 차라리 버프형태의 스킬이 나은데 이번에는 3마나 난무형 공격스킬이 붙어버렸다. 짧은 난무 후 하트를 날리며 한방의 센 공격을 한다. 하필 연타형 스킬이라서 예티소재 망치의 스킬 덕도 별로 볼 수 없고 이래저래 밸런스가 안맞는 캐릭터. 체력 증가 스킬이 붙어 있다는 점을 생각했을 때 디바인 랜스를 착용할 수 있는 디펜더(창)으로 나왔더라면 좀 나았을 텐데.. 상구 내에서는 모 백만아서 중 한명마냥 자기가 여자인 주제에 이쁜 여자를 좋아하는 백합캐릭터.
  • 양철 나무꾼(스즈키 유토/가오우)
오즈의 마법사 상구 추가 패치때 들어온 둔기 히어로. 가드+방어와 추격의 동위호환격되는(HP 25% 이하의 상대에게 60% 증가) 터미네이트를 갖고있다. 필살기는 3칸소모로 공중회전후 강한 단타로 내리찍는 기술로 공중회전에는 공격판정이 없고 공중회전 분만큼 전진해버리기 때문에 맞추기가 심각하게 어렵지만 데미지 하나만큼은 절륜. 또한 내려찍는 공격시 미약하지만 상하 라인에도 공격이 들어가며, 스턴을 부여한다. 대미지는 오진 높아서 조건만 맞으면 아주 쉽게 99999를 찍을 수 있지만 찍기까지 약간 타임랙이 있고, 공중회전을 하며 전진해버리기 때문에 맞추기가 너무 어려워서 성능에 관해서 심하게 말이 많다. 게다가 이시이P가 트윗으로 양철나무꾼의 성능이 밸붕급이라며 가챠질을 부추기고 팬텀이나 우아사하가 왤케 쎈지 모르겠다는 개소리까지 하고 앉았으니 유저들에게 안 좋은 시선으로 보이는건 덤.
  • 武蔵坊弁慶(무사시보 벤케이) (이토 켄타로/스즈노)
9월 우시와카마루와 함께 등장한 신규 히어로. 가드+방어 중 과 공격하는 중(노가드)대미지를 받을 시 30% 감소시키는 공격중방어 대를 들고 나왔다. 필살기는 3코스트를 들여 3레인에 설치하는 빛의 기둥인데, 적이 이걸 맞으면 맞은 방향 반대쪽으로 튕겨나간다. 레인 끝까지 보스를 밀어놓고 이걸 발동하면 꽤나 댐딜이 되고, 그 외에도 후방 슈터들을 보호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한마디로 반격이 되는 3레인 커버 가드.
  • 조드(타마루 아츠시/세노비)
9월 카오스 히어로 등장 함께 추가된 4성 신규 히어로. 가드+방어 중 및 초격 중 스킬을 가지고 있다. 필살기는 4성 이하 대검의 전방 충격파랑 비스무레한 전방 단타공격. 4성이라 성능적으로 어중간한것 치고는 생긴것에서 보다시피 스토리상에서는 모르테 경이 중심이 되는 그림노츠 오리지널 스토리인 재앙을 부르는 자의 주연급으로 니르벨의 교회에서 자라온 불량소년. 그녀의 부탁으로 마을에서 다발하는 행방불명사건에 휘말리면서 램프팔이 소녀 모이라와 만난다. 어쩌다보니 모이라를 지켜주면서 그녀를 소중한 여동생처럼 생각하게 되면서 스토리가 계속되고, 고아였던 자신을 키워준 니르벨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그녀의 진짜 정체는 끝내 알지 못한다.

7 힐러 - 한손지팡이

한손지팡이 힐러는 첫 스킬이 리제네=범위 회복 고정으로 무조작으로 방치했을때 자기 주변의 파티원들을 조금씩 회복시켜준다. 스킬만 차지하고 AI조작시 어버버하게 하는 원흉으로 힐러천민화를 조장하는 스킬이라 말이 많았는데 4월 25일 패치로 힐량을 받는 캐릭터의 최대 HP의 퍼센테이지로 조정하고 공격만 안하면 이동중에도 발동하게 변경하여 소정 상향되었다. 단, 모든 직업들중 유일하게 평타에 슈퍼아머가 들어가는 부분이 일절 없는고로 니무에나 허수아비같이 평타가 한손검급으로 고속인 캐릭이라도 아니면 평타전투가 상당히 힘들어서 최대의 천민직업 취급. 이러다보니 얘내들로 투급작업할때만큼 암걸리는 일도 없다. 그러니 협력무기 절급에서 민폐를 부리지 솔직히 무기진화 이벤트에서 진화대상이 한손지팡이면 한숨이 그냥 막
이 카테고리는 필살기가 전부 전투중의 모든 아군의 회복인데 등급에 따른 회복량의 차이[14]만 있다. 7월 이후로는 굳이 금메달 교체가 아니더라도 카오스 알라딘 등의 무기가챠 이벤트를 빼먹지 않으면 2단계 코어는 그럭저럭 모을 수 있기 때문에, 주력 힐러 한 명이 쓰는 무기 정도에는 강격코어 2를 도배해 주는 것도 생각할 만하다.
교체기는 자신과 교체한 캐릭터 양방에 힐이 걸리기 때문에 긴급회피용으로 매우 쓸만. 이는 마도서 힐러도 똑같다.
부가스킬이 있는 한손지팡이로는 크리스탈 골렘 토벌 이벤트에서의 리제네 회복 강화 통상종 진화 무기와 마비효과 대를 가진 아종 진화 무기, 그리고 카오스 알라딘 무기 가챠 이벤트에서의 리제네 범위 강화 무기, 데저트 로봇 이벤트 아종무기인 공격중 리제네 무기가 있다. 현재까지 나온 부가스킬 무기가 전부 리제네 관련이라는 골때리는 구성. 리제네의 효과가 워낙 미미하고 한손지팡이 직종 자체가 평타딜에 슈퍼아머 판정이 없으며 공격형 필살기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부가옵션이 사실상 빛좋은 개살구 수준이다. 일반 퀘스트 진행시 얻을수 있는 통상 5성 무기와도 공방수치 외에는 차이가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 이시이P는 아무래도 한손지팡이 히어로가 앞에 나가서 팰 필요성이 전혀 없단걸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모양이다.
지팡이 힐러가 제일 빛을 발하는 때는 타워 이벤트인데, 이에 대해서는 그림노츠/이벤트를 참고할것.

  • 요링겔(에구치 타쿠야/코치모)
현재 그림노츠 유저들이 가챠를 돌릴때 있어서 최대의 적. 이는 다른 3성들도 마찬가지지만, 이상할 정도로 헤이트율이 높다. 심할 경우에는 리세마라 중 튜토리얼 가챠에서 뜨는 히어로가 요링겔이라도 바로 꺼버리는 말기 증상까지 보일 정도. 목소리와 공격 모션이 심히 병맛스러운지라 힐러 중 좋은 히어로 없을 경우 울며 겨자 먹기로 쓰…기는 개뿔. 똑같이 발목 잡는 성능 때문에 고통 받는다면 차라리 세리를 쓰고 말 것이다. 다만 힐조차 없는 세리와는 달리 허접하게나마 회복 스킬과 필살기에 의한 회복이 있다는 것이 유일한 위안거리.
  • 모이라(타츠미 유이코/GAN)
상당히 위험한 눈빛을 지닌 소박한 마을소녀 풍의 히어로. 성냥팔이 소녀를 모티브로 한 것 같지만 그림노츠 오리지널이다. 사쿠야와 함께 원작 동화가 있을 듯한 착각이 들게 하는지라 낚인 분들이 많을지도. 외모로 동정심을 유발해 램프를 팔게한 뒤 판 램프로 사람들의 혼을 빼앗아간다는, 눈빛만큼이나 심히 흠많무한 백스토리를 갖고있다. 일러스트는 마법소녀 스즈네☆마기카의 작화를 맡은 GAN. 양손지팡이쪽의 3성 오데트 오딜도 이 분 작품이다. 이쁜 쓰레기 불가피
스킬이 암흑 공격 내성인데, 공격이나 내성계 스킬은 앞에 PT가 붙지 않는 한 자신에게만 효과가 있는 시스템 때문에 거의 도움이 안 된다. 시계토끼나 에이프릴 이상을 못 뽑은 유저들이 울며 겨자 먹기로 쓰거나 캐릭터에 혹해서 쓰는 사례가 많다.
현재 그림노츠 인게임에서 백설공주와 단 둘뿐인 흰색 스타킹 속성으로, 전신 일러스트로 확인 가능. 조작 그래픽에서는 확인이 힘들지만 5성으로 진화시 치마가 좀 짧아져서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다. 단 6성으로 최종진화하면 검정색 스타킹으로 바뀐다. 칫…
8월에 열린 오리지널 스토리 상구인 재앙을 부르는 자에서 히로인격으로 승격했다.
  • 시계토끼(오오쿠보 루미/코우마시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시계토끼가 모티브. 바니걸+도짓코라는 죽여주는 모에속성과 30레벨부터 추가되는 필살 장전 2로 필살 게이지를 2칸 갖고 시작할수 있어서 4성 힐러중에서는 에이프릴과 함께 선호도가 꽤 높다. 6성으로 최종 진화시에는 팬티스타킹에서 가터벨트 스타킹으로 바뀐다.
  • 신데렐라(우에다 레이나/호리 미키네)
시나리오 1의 주역이며 주인공과는 어릴 적부터 친구라는 설정. 원전을 살려 30레벨에 도달하면 20~24시에 공격력과 방어력이 대폭 올라가는 전용스킬이 추가되어 시간대 한정으로 무지막지한 평타파워를 보여준다. 또한 필살기 힐량은 거의 풀회복 확정일 정도로 매우 높지만 게이지를 3칸이나 소비한다는 사실이 압박적인 데다 시간대를 엄청나게 타는 스킬까지 더해져 선호도는 떨어지는 추세. 마도서 쪽 5성 히어로인 둘시네아와 반대로 진화시에는 점점 드레스가 짧아져서 다리윤곽이 잘 드러나게 된다.(...) 참고로 3월 7일 밸런스패치때 필살기 사양변경 관련에서 유일하게 건드려지지 않았다. 젠장 초기 5성 디펜더들도 그렇고 상향이 제일 절실한 5성 히어로.
8월 1일 수영복 히어로 패치 이후 한손지팡이 신데렐라 리마스터 버전이 가챠에 등장한다. 8월 한정인 한손검 신데렐라와 달리 언제나 뽑을 수 있으며, 기존의 초기 5성 한손지팡이 신데렐라와는 별도의 히어로로 취급된다.
이벤트 시나리오 '성냥용자전설 에피소드 0'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캐릭터. 주인공들을 만났을때 갑자기 계시 비스무레한걸 받아 전설의 용자 마리와 그 동료들을 모으도록 하기로 하는데 시나리오가 거의 다 끝날때서야 자신이 마리 본인이였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모은 동료들과 함께 모험담을 벌이는 결말이라는 참으로 아스트랄한 스토리를 보여준다(...) 스킬이 불효과 대라서 평타가 화속성인데, 필살기는 신데렐라처럼 3칸써서 회복이지만 회복과 동시에 공격력이 상승한다. 힐량은 줄었지만 힐과 동시에 공업효과가 추가로 들어가는 공방일체에 가까운 성능이라 3줄 쓰는 이유가 납득되는 합리적인 필살기. 아 그러니까 신데렐라 필살기의 상향이 필요합니다 덕분에 힐러 5성들중에선 유일하게 리세마라 원탑급으로, 전체의 경우 각종 밀리캐릭터들과 동격으로 취급받는다. 제작진도 효과가 강력하다고 생각했는지 3월 7일 패치중 버프및 디버프시간 증가에서 다른 캐릭터들이 1.5나 2배의 지속시간을 가지게 된데 비해 얘 혼자만 15초 → 20초 증가로 증가폭이 적다. 또한 한정캐릭터인지라 기간인 3월이 지나면 더이상 뽑을수 없고, 한손지팡이 특유의 답답함이라는 근본적인 문제가 남아있다.
사족으로 성냥팔이소녀 추가 한참 전에 있던 모이라가 성냥팔이소녀 모티브가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었는데, 보면 알겠지만 복장 분위기랑 말하는 톤이 거의 비슷해서 헷갈릴만 했다(…)
  • 클라리스 와르덴(키노 히나/코치모)
3월 31일에 새로이 추가된 4성 히어로. 웨이브 필살장전 소라는 신규스킬을 들고나왔는데 웨이브가 넘어갈때마다 필살기 게이지가 적 1체분 쓰러트린만큼 차오른다. 필살장전과 다른 점은 웨이브마다 차는지라 통상 스테이지라면 필살기 1칸분이지만, 4웨이브 이상일 경우라면 그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이야기. 특히 10웨이브나 하는 스토리 상구의 추억의 동굴이라면 단순 계산으로 4.5칸이나 확보 가능하여 사실상 모모타로보다 게이지 수급량이 높다. 단 7웨이브나 하는 소재협력퀘스트의 경우 1체분이 50%가 아니라 30%밖에 안 차는 사양 때문에 1.8칸밖에 확보할 수 없으니 시계토끼쪽이 더 효율이 좋다.
  • 수면쥐(하라 유미[15]/네무스케)
다섯번째 이벤트 시나리오 '체셔 고양이의 기억미궁' 에서 추가되는 5성 한손지팡이 히어로. 공격형 필살기도 아닌데 속성 공업 대를 달았던 안경녀랑 성냥팔이소녀랑 달리 웨이브 필살장전 중을 들고나온다. 2체분 격파치가 차오르므로 1웨이브당 1칸이 차고, 소재협력이라면 1웨이브당 60%로 합계 3.6칸이나 차오른다. 일반이라면 필살장전 2에 상응하고, 5웨이브가 걸리는게 대세인 최근의 상위 협력퀘스트에서는 합 4칸의 필살이 확보된다. 필살기도 2칸 전체회복이라는 무난한 스킬이라 신데렐라의 설자리를 더욱 좁게 만들고 있다. 확인사살로 신데렐라 타임에 돌입한 신데렐라보다 공격력이 높다...
성능과는 별개로 캐릭터가 졸면서 싸우는거나 다름없기 때문에 승리포즈가 주저앉는 형태이며 대부분의 목소리가 신음소리고, 이게 굉장히 야한 느낌을 준다. 그래서 별명이 에로쥐(...).
  • 시계토끼(포고역)(오오쿠보 루미/호리 미키네)
여섯번째 이벤트 '그레이트 앨리스 컵' 을 통해 새로 추가된 시계토끼의 아종. 기존 시계토끼의 완전상위호환격 성능으로, 기본 5성이 되면서 능력치가 상향되고 주 용도였던 필살장전 2가 3으로 강화되었다. 다만 필살기는 3칸소모힐인데 신데렐라 힐처럼 힐량이 많을 뿐 추가효과 그런건 없으므로 잊어도 된다. 타워형 이벤트가 출시된 이래 수면쥐에 비해 시계토끼의 가치가 좀 더 주목받게 되었는데, 기존 3~5웨이브의 짧은 스테이지 구성 대신 타워형 이벤트의 1웨이브 100개 스테이지라는 환경의 변화 때문이다. 다만 수면쥐의 경우에도 2코스트 고성능 힐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가치가 떨어졌다고만 볼 수는 없을 듯.
성능과 별개로 기본형및 일러스트가 백설과 모이라에 이은 세번째 흰색 팬티스타킹 속성 캐릭터지만, 이 역시 1진화와 최종진화로 바뀐다. 잔다르크 1진화의 빨강갑옷도 그렇지만, 이쪽 취향의 분은 6월 13일부터 적용된 외형변경패치가 매우 고팠을 것이다.
  • 리안(야시마 사라라 /에무케)
5월 상반기에 괴밀아 캐릭터들에 끼여서 추가되는 4성 히어로. 스케엘 4신관중 둘째로, 셋째인 스테이랑 같은 시기에 추가되었다. 자매중 홀로 나라에 남아 신전의 사람들을 멸망의 공포에서 지켜주고 있으며, 내성적이며 걱정이 많은 울보. 지팡이 힐러지만 일부 마도서 힐러가 갖고있는 웨이브 긴급회복 중도 갖고있어서 보조용으로 최적의 배치가 아닐 수 없다.
  • 허수아비(후지와라 유우키/가오우)
7월 하반기 오즈의 마법사 상구를 통해 등장하는 추가 히어로. 절대 상태이상에 걸리지 않는 상태이상 무효라는 스킬을 들고왔는데, 대략 교체로 보내서 상태이상 몸빵하라는 의도 같지만 필살기의 결함 때문에 요링겔 정도는 아니지만 폐급 취급이다. 기껏 2번재 남캐 지팡이 히어로 나왔더니 이 무슨... 필살기는 설마의 1코스트 힐이라는 충공깽적인 소모라 좋아보이지만 마도서쪽의 죠르쥬처럼 자기 주변 일정반경에 들어가지 않으면 힐을 못 받는건 둘째쳐도 발동후 힐까지의 속도도 느려터졌는지라 오즈의 마법사군에서도 힐러군에서도 압도적인 폐급성능이라는 평가. 최신 히어로다보니 이전 괴밀아 한정가챠로 나왔던 니무에 급으로 초고속으로 행하는 공속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지팡이 힐러 자체의 전투력을 생각해보면 글쎄... 차라리 상태이상무효보다는 다른 보조형 패시브를 주는게 나았을지도 모른다는 평가.
이와는 별개로 오즈의 마법사 상구 진행때 로키가 허수아비->라이온->양철 나무꾼 순서로 히어로와 커넥트해 플레이어 일행과 싸우게 되는데, 첫타의 허수아비는 그 빠른 공속이 위협적이라 후딱 필살기로 치워놓지 않으면 노멀난이도에서조차 아군캐릭 하나가 끔살당할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인건 로키 버전 허수아비는 레벨 30 못찍어서상태이상 무효까진 달고있지 않으니 필살장전 멤버를 편성해 빠르게 갈아버릴것.
상태이상 무효의 특성은 꽤 한참 후인 10월 말 협력 이벤트에서야 빛을 봤다. 디바인 랜스 디펜더/힐러 구성에 의한 게이지 수급이 강요되는 구성에서 힐러로 교체중일때의 사고를 막을 수 있다는게 좋은 점. 대신 힐이 자기 반경이란 점이 의외로 발목을 잡기도 했는데 서버 동기화 여부에 따라서는 힐이 아군에게 안 갈 수도 있기 때문.
  • 빨간 망토(여름)(타네다 리사/호리 미키네)
8월 1일 '수영복 히어로'이벤트로 추가된 히어로. 리제네는 한손지팡이의 기본소양이라 쳐도, 스킬이 핀치강화(대)라는 충격적인 라인업. 핀치강화 스킬 자체야 상황에 따라 쓸만할 수도 있는 스킬이지만 문제는 섬멸력이 제로에 가까운 한손지팡이에 이 스킬이 달려 있다는 것.
일단 필살기의 성능은 3코스트를 들여 아군 힐, 아군 공격력 업으로 무장했다는 점에서 3월 한정 히어로 성냥팔이 소녀의 동위 호환이지만 안그래도 필살 코스트 사용할 곳이 많은 멀티에서 3코스트 힐은 너무 무겁다. 힐러 및 서포터로서는 회복기 코스트가 무겁지만 필살장전 3이 있는 포고역 시계토끼나 스텟 인플레이션 전이라 기본 스펙은 달리지만 적절한 2코스트 회복기를 가지고 웨이브마다 필살게이지 1칸씩을 충전해주는 수면쥐가 더 낫다. 평타가 일반적인 한손지팡이의 공속보단 조금 빠르지만 빠르기로 정평이 난 허수아비나 니무에 수준에는 못 미친다. 교체기는 건재하고 일러스트는 여전하니 애정으로 쓰려면 어쨌건 쓸 급은 된다.

8 힐러 - 마도서

마도서 힐러는 가만히 놔뒀을 때 조금씩 회복시켜주는 지팡이 힐러와는 반대로 웨이브 종료시 가장 체력이 낮은 아군을 회복한다. 게다가 서브로 대기 중이더라도 발동하기 때문에 불안하다면 서브로 놔둬도 좋다. 다만 현 시점에서는 카이와 둘시네아 공주, 삼장법사, 캐롤(5성 안경녀와 4성 아야오는 전체)만이 가진 스킬이며, 지팡이 힐러나 디펜더와는 달리 초기스킬이 아니라 두번째 스킬이라 30레벨부터 효과를 볼 수 있다. 즉 지팡이 힐러에 비해 공격적인 성능이라고 보면 되겠다. 그래봤자 전투력이 낮은축이란거랑 멀티에서 쓸만하지 못하다는 점에서 보면 도찐개찐이다
필살기가 디버프나 버프가 대부분인 것으로 이루어진것이 특징이며, 누가 되었던 간에 공격모션은 전부 동일하여 헨젤과 그레텔때부터 5성 히어로 일부에게 적용된 특수한 평타모션은 없다. 단 하얀 여왕하고 삼장법사는 2~4타간의 공격속도가 고속화되어있다.
3월 7일 패치를 통해 다른 근접캐릭터들처럼 평타 4/5타째에 슈퍼아머가 추가되면서 소정 상향되었다. 버프/디버프계열 필살기의 지속 시간도 1.5배가 되었는데, 2칸소모는 10초였던게 15초로, 3칸소모(안경녀랑 삼장 한정)는 15초였던게 30초(!!!!!)로 늘어났다.
부가스킬이 있는 마도서로는 빨간두건 무기 가챠 이벤트에서의 보조효과 연장 무기, 그리고 밴시 토벌전에서의 암속성 대의 통상종 진화무기, 그리고 스턴 대+폭발형 공격 대 를 가진 아종 진화 무기가 있다. 지속시간 연장 무기의 경우 삼장법사와 같은 버프/디버프형 필살기를 가진 히어로에 장착하면 적절하며, 폭발형 공격 대미지를 증가시키는 아종 진화 무기는 크리스틴을 제외한 모든 폭발형 필살기를 지닌 마도서 히어로와 궁합이 좋다. 9월 고릴라 토벌전에서 등장한 영혼파괴의 비전서와 산사태의 외전서는 각각 빛효과 대 / 암효과 대+독효과 대 스킬을 가지고 있다. 밴시 토벌전 마도서처럼 공격형 힐러에 적당히 쥐여 주자.

  • 세리 와룸(쿠보타 미유/타네다 유타)
게임 시작시 레이나가 제일 처음에 사용하는 히어로로 마녀에 의해 시간역행의 저주를 받아 어린아이로 돌아간 대마법사라는 뭔가 굉장한 합법로리설정을 가진 그림노츠 오리지널 캐릭터. 하지만 이 설정이 무색하게 최약체인데 마도서힐러중 유일하게 힐 수단이 없기 때문에 허접하게나마 무조작시 힐이 있는 요링겔과는 달리 힐러로서의 가치는 제로. 게다가 진화도 4성이 끝이라 교체기 힐도 없어서 힐러이면서 사실상 힐고자나 다름없다. 좋은 힐러를 못 뽑은 유저들은 요링겔이 싫어서라도 힐러칸을 대부분 세리로 채워놓다시피 하는지라 빈약한 평타와 발목을 잡는 성능에 엄청난 고통을 받을 듯. 필살기는 적의 방어력을 저하시키는 디버프인데 지속시간만 짧지 방깎 효과 자체는 안경녀에 맞먹는 배율을 갖고있다. 하지만 죽는게 먼저다
시간을 달리는 마녀들에서는 거의 주역급의 활약을 보이는데, 에이프릴이 찾던 대마도사이자 알랭의 선조라는 나름 충격적인 백그라운드 스토리가 밝혀진다. 대마도사 시절의 이름은 유리샤.
  • 카이(오오쿠보 루미/무라카미 유이치)
시나리오 5의 주역으로 눈의 여왕에서 겔다가 찾으려 하던 미소년. 원작과는 달리 거울 조각이 심장에 박히지 않았으나 눈의 여왕과 모종의 거래를 하고 앞잡이 노릇을 하고 있다. 필살기는 적의 공격력 저하시키는 디버프. 웨이브힐의 회복량은 둘시네아보다는 낮지만 전술한 대로 서브로 놔도 발동하기에 서브로 쓰다가 적에게 디버프를 걸때만 꺼내서 써도 밥값을 한다. 초기 스킬때문에 본인의 평타에 빙속성이 들어가는건 덤. 마도서 계통 히어로중에서는 묘하게 인상이 흐린 편이었지만 3월 7일 패치를 통해 필살기 디버프 효과가 2배가까이 상승하게 되었다(-25% → -50%). 클리어 위주의 유저들한텐 나름 좋은 소식일지도. 주로 메가골렘 돌진공격에 윽엑하던 유저들한테 또한 4월 하반기 화속성 코어 획득 협력이벤트 크림즌 가고일전에서 갑자기 주가가 상승했는데, 이놈이 주는 대미지가 너무나 깡댐이고 광선쏠때 필살기로도 취소 안되는지라 엘레노아 연타만으로는 커버가 힘들어서 상급에서조차 전원생존 과제를 달성하기 힘들 정도다. 산쵸나 바다거북의 방어력 업의 경우 교체해버리면 효과가 끊기니까 적한테 걸어버리는 공깎이 더 유효하다는 결론이 나온것. 이 점은 해당 시즌에 추가된 밑의 밀리도 마찬가지다.
4번째 천공 히어로로 다들 셰리나 요링겔을 예상했지만 3성이 아닌 얘가 등판했다. 자세한것은 카이(천공) 참조. 요링겔 의문의 1패
  • 에이프릴(타네다 리사/코치모)
필살기는 아군 전원의 공격력 상승. 다만 교체하면 효과가 사라지므로 교체기를 자주 사용하는 유저한테는 별로 필요가 없다. 되려 반자동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이 신세를 많이 질 듯. 경험치 증가 패시브 스킬 덕에 키우는 값을 하는 건 덤으로 한손지팡이에 시계토끼가 있다면 마도서쪽엔 에이프릴이 있다고 할 정도로 선호도가 높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웨이브힐이 없다는 점으로, 공업 버프덕에 깡딜로 맞기 전에 갈아버릴 수 있는데다 교체기로 최소한 교체 전 상대와 자신만큼은 회복 가능하니 세리처럼 아예 힐고자는 아니다.(…) 디펜더를 앞에, 힐러를 뒤에 놓을 수 있는 5번 주인공 에이다 실장후에는 죽을 염려 없이 경험치업 효과만 먹튀하는것도 가능해졌다. 다만 5월 중순에 경험치업 대를 가진 CM빨망이 추가되면서 입지가 확 줄었는데, 획득류 스킬은 중첩되지 않고 높은 쪽만 적용되는데다 양호한 성능의 마도서 힐러가 늘어난 영향도 있어서 힐고자인 얘를 놓을 필요성이 줄어듬으로 반쯤 실업자가 되었다...
시간을 달리는 마녀들에서 그녀의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묘사되는데, 대마법사 유리샤의 제자를 자청하는 마법사 소녀로, 항상 발목잡는 세리를 못마땅하게 생각했다. 당연히 세리가 유리샤인건 모르고 있는 상황이고. 이러다가 유리샤가 만들어낸 마도인형 카오스위치에 의해 미래로 날아간뒤 미래인 쥬라이와 함께하며 연모의 감정을 갖게 되지만 …자신을 쫓아온 셰리에 의해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된다. 이 작품을 생각하면 될듯.
  • 둘시네아 공주(우에사카 스미레/모리사와 하루유키)
시나리오 4의 주역으로 돈 키호테가 사모하는 인물. 하지만 사실은 상상을 실제로 만들어낼 수 있는 돈 키호테의 능력을 통해 구현된 가공의 인물이다. 스킬은 빛속성 대와 웨이브 종료시 회복 대. 힐러들 중 유일하게 필살기가 공격형으로, 착탄점을 중심으로 상하의 라인까지 판정이 있는 빛 속성의 폭파형 필살기(빨간망토/겔다랑 동일 타입)다. 게이지 소비가 3칸인것만 빼면 광역 살상용으로 꽤 쓸만. 진화 시 신데렐라와는 반대로 드레스 치마가 점점 길어져서 7성이 되면 다리조차 안 보이게 된다(...).
카오스 돈키호테 시나리오에서는 자신의 존재를 유지하기 위해 카오스 돈키호테의 정화를 막으려는 악녀로 그려진다. 산쵸의 희생을 보고도 망설이는 돈키호테에게 합체해버리기까지 하는 충격적인 모습도.
16년 9월 카오스 히어로 등장 시기에 오리진 버전 둘네시아 공주가 출시되었다.
  • 倉餅餡子-쿠라모치 안코(쿠와하라 유키/시구레)
두번째 이벤트 시나리오 '행복의 경단' 에 참전하는 신규 마도서 힐러. 이름 독음이 제대로 알려지기 전엔 외모 때문에 통칭 안경녀로 불렸다. 실제로 안경캐가 얘뿐이기도 하구.. 화속성 추가 패시브를 갖고있고, 두번째 스킬의 웨이브 종료시 회복 대는 무려 아군 전체에게 들어간다. 필살기는 15초간 적의 방어력 50% 디버프로 3개 쓰는거 치고는 좀 아까운 느낌이지만 대미지 효율이 상승하는 덕에 보스전에서 한번 걸어주면 초고속으로 끔살시키기 좋다. 굳이 안 쓰더라도 웨이브 회복이 아군 전체라서 이거 하나로 본전은 건지는 셈. 성냥팔이소녀정도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성능이 암담한 힐러조에서는 나름 강캐급에 속하며, 3월 7일 밸런스패치로 필살기 지속시간이 30초로 늘어났다. 자아~멸~살~모오드으 불가피 밸런스패치 덕에 보스급에게 사형선고를 내릴 수 있게 되었다는 점과 성냥팔이소녀가 한정인데다 지팡이 힐러 자체의 근본적인 한계점을 가진 덕에 당분간은 힐러클래스 5성에서 상위권의 선호도를 갖게될듯. 실제로도 고난이도 멀티에 꼭 한 자리는 차지한다. 더군다나 카오스 빨강두건 이벤트의 무기가 보조효과연장 중 스킬이 붙어있어서 합계 36초간의 디버프를 먹여줄 수 있게 되었다.
3월 하반기의 이벤트 시나리오 '숲의 마법사와 4명의 아기고양이' 에서 첫등장. 스킬배치가 암속성 대와 웨이브 종료시 회복 대이며, 필살기도 암속성 폭격형인지라 딱 둘시네아 공주의 암속성 버전이라 보면 된다. 굳이 차이점이 있다면 필살기에서 고양이 이펙트가 나타난다는것 정도.
이벤트 시나리오 '장화신은 고양이 vs 팬텀' 에서 첫 등장하는 4월 한정 히어로. 빛효과 대와 신규스킬 지하미궁의 가호를 들고나왔다. 스킬과 필살기가 참으로 황당한데 지하미궁의 가호는 파티원 전원의 방어력 10% 업이고, 필살기는 현재 열의 전방으로 관통음표 8개를 발사하는 2칸짜리 공격형으로 힐러 계통 세번째의 공격필살기다. 문제는 저 스킬구성을 보면 알겠지만 설마했던 5성 힐고자. 게이지만 허락한다면 슈터 대용으로 음표연타하면 되겠지만 다 쓰고나면 거의 무용지물이며 스킬이랑 필살기 둘 다 힐러로서는 상당히 꽝인 배치인지라 신데렐라급의 예쁜쓰레기 취급이다(...) 참고로 지하미궁의 가호는 중첩 가능하지만, 가진 사람이 워낙 적은지라 의미를 갖기는 힘들다. 게다가 공격유형도 틀려서 한탄의 남서의 효과도 못 보고...
  • 밀리 벨벳(타츠미 유이코/네무스케)
4월 하반기에 스리슬쩍 추가된 4성 마도서 히어로. 스킬은 둘 다 신규스킬으로 HP 15% 이하에서 받는 대미지를 30%나 줄이는 핀치방어업과 자신이 사용한 버프/디버프 지속시간이 6초 증가하는 보조효과시간 증가 중. 또 힐고자냐 필살기는 적의 공하락인데 두번째 스킬 획득후에는 카이보다 지속시간이 길다. 즉 카이랑 동일 용도로 쓸 수 있는데 핀치방어업때문에 잘 버티는지라 힐고자라는것만 제외하면 의외로 강캐라는 평가. 그리고 같이 나온 에이트랑 편성하면 교체힐로나마 에이트의 힐효과 20%를 살릴 수 있다.
  • 하얀 여왕(우치야마 유미/네무스케)
5월 하반기 신규가챠및 시나리오 거울나라의 앨리스에 추가된 5성 마도서 히어로. 스킬이 번개효과 대와 마비효과 대라는 힐러 최초의 공격특화형으로 배치되어있어 설마했던 5성 힐고자 2호(...)의 자리를 차지했다. 스킬로 마비효과를 갖고나온건 수정골렘 이벤트 무기인 활/한손지팡이의 아종을 제외한다면 사실상 모르테 이래로 두번째. 완전전투형으로 사용해야하는게 압박적이지만 평타 2~4타간의 속도가 빠른데다 마비효과때문에 그나마 밥값을 할 수 있는데다, 필살기도 3칸짜리 단타 폭격형이라 그럭저럭 괜찮다는 평가. 이펙트는 벼락을 떨어트리는건데, 모르테 블랙홀과 다르게 수정거인 아종이 쓰던 마비번개공격과 같은 이펙트라 폭격 속도가 좀 빠르다. 밴시 이밴트로 입수가능한 아종무기 한탄의 남서 등장후에는 공격힐러로서 채용률이 눈에띄게 많아졌다. 크리스티느 이외의 공격계 필살기를 가진 다른 책 히어로도 마찬가지지만.
  • 綾央-아야오(하라 유미/스즈노)
5월 하반기 신규가챠때 은근슬쩍 추가된 4성 마도서 히어로. 그림노츠 오리지널중 몇 안되는 카테고리로 묶을 수 있는 계통인 귀불사 소속의 캐릭터로 스킬은 체력코어 중에 상응하는 체력업 중(+10%)과 안경녀와 동일한 웨이브 전체회복 중. 보면 알겠지만 정말 간만에 힐고자 아닌 마도서 히어로이자 쓸만한 기본4성의 조건을 동시에 충족했다. 필살기는 공깎이었던 카이/밀리와 반대로 파티전원의 방어력 업.
6/13일 서유기 상구 추가 때 같이 들어오는 마도서 히어로. 요새 삼장이 등장하는 일본 게임은 어째 죄다 삼장이 여체화되어있는 기분이 들지만 넘어가자. 1스킬로 신스킬 '제자생각'을 들고 왔는데, 이 스킬은 대검해터의 매드 티 파티의 빛속성 버전이다. 하지만 서브로 주로 쓰게 되는 힐러 포지션상 적절한 스킬이라고 볼 수 있다. 2스킬은 웨이브 긴급회복(대)로, 힐고자가 워낙 많은 5성 마도서에서 오랜만에 힐러다운 힐러가 나왔다. 필살기는 3칸 소모로 공격력과 방어력 버프를 동시에 걸어준다. 평타 2~4타가 다른 마도서 캐릭터들에 비해 빨리 시전되는건 보너스.
6월 말 '레퀴엠' 이벤트로 추가되는 캐릭터. 어태커들의 체력이 크게 오르는 '어택커 체력 증가(대)'를 들고 있고, 웨이브 필살장전(중)을 들고 있다. 이걸로 힐고자만 세명 필살기가 참으로 특이한데, 발동에 꽤 긴 시간이 걸리고 발동한 죠르주의 일정범위에 있어야지만 효과를 받는데, 그 효과가 무적화급의 방어력 업이다. 이 효과가 걸리면 뭔 대미지든간에 두자리수를 넘는 일이 없을 정도. 주변에만 효과가 있는 특성상 심플하게 걍 써주면 되는 안경이랑 삼장법사마냥 막무가내로 사용하기는 어렵지만 전방에서 개싸움하는 어태커/디펜더 위주의 파티라면 파고들어서 걸어주는것도 생각해볼법 하다. 당장은 어택커 체력증가랑 귀중한 웨이브 필살장전 중이 있어서 이 두개로도 충분히 밥값은 하므로…
  • 트라인 사난드(나나세 아야카/네무스케)
8월말 카구야공주 가차때 미르와 함께 스리슬쩍 추가된 엘레노아 상구의 조연. 설마했던 슈터공격업 중을 들고 나왔다. 다만 얘의 효과가 절실한 셰인은 힐러를 채용할 수 없고, 엑스와 팜한테는 슈터 공증효과가 없다. 물론 타오 후열 등으로 써먹을수야 있겠지만... 어태커 클래스로 나왔으면 더 좋았을 텐데.
16년 8월말 카구야 공주 등과 함께 등장한 마도서 히어로. 필살기 효과 대와 히어로 전원의 공격력을 20%증가시키는 브레이브 벨을 들고 나왔다. 삼장법사의 상위 버전으로 보면 정확하다. 하얀여왕처럼 힐고자+공격형 마도서 히어로인데, 여타 마도서 히어로들은 평타 공격시 발생하는 마법이 전방 파워게이저였으나, 얘 이후로 나오는 5성 마도서 히어로는 단거리 빔 포 스러운 모션이라 공격범위가 길어져있다. 필살기는 2칸 소모로 앞으로 천천히 전진하며 1레인을 공격하는 회오리 소환.
  • 잔다르크(성녀) (오오쿠보 루미/호리 미키네)
10월 중순 푸른 수염 상구가 추가되면서 새로이 추가된 잔다르크의 바리에이션. 바로 위의 날개옷 선녀처럼 평타가 단거리 빔 포이며, 웨이브 필살장전 중과 처음으로 선보이는 웨이브 전체회복 대를 들고나왔다. 웨이브 필살장전쪽은 사자의 창 보유 유저라면 별 의미가 없지만, 전체회복 대가 가치가 높으며, 필살기는 게이지 3칸 사용으로 착탄점을 중심으로 다단히트하는 빛의 비를 뿌리는 섬멸형 공격. 버스트 공격 효과에 대응하는지는 미확인.
  • 카이(천공) (오오쿠보 루미/나노카 케이)
11월 상반기에 도전 가능한 타워 이벤트의 게스트 히어로. 눈의 여왕 상구 스토리 종료 후 시점을 다룬 IF스토리로 전개되며, 사건후 자기자신에 대해 고뇌하고 있었을때 콩나무에 선택받았다는 설정. 동상추격 대와 얼음의 마음(=상태이상무효)이라는 힐고자공격형 힐러 스킬로 나왔다. 3칸 소모 공격형 필살기가 성녀 잔다르크 못지 않게 강력한데, 자기 앞을 중심으로 위와 아래줄까지 공격하는 얼음바람을 시전, 잡몹 섬멸용으로 절륜한 위력을 자랑하며 맞고 살아도 기존 카이가 갖고있던 공깎디버프랑 동상이 동시에 걸린다. 물론 힐러 특유의 낮은 능력치때문에 고생하겠지만, 지난번 베리하드의 극을 찍었던 오데트랑 달리 이쪽은 필살장전 히어로가 많다면 필살기 연타로 어느정도 비벼볼만하다.

9 슈터 - 양손지팡이

본체 항목에서도 설명하고 있지만 조작면에서 가장 쉬운 본 게임 최고 OP급 직업군인데다 속성에 따른 데미지의 격차가 심한 게임이다 보니 여건만 되면 속성 별로 모두 키워두는 편이 좋아서 전부 차별화가 가능하다. 교체기 프레매직은 뒤로 고속이동한 다음 상태 이상 효과를 가진 비관통탄을 발사하는것. 9월 한정 히어로 카오스 신데렐라는 그림노츠 최초로 차별화된 교체기를 들고 나온다. 얼음속성 OR 동상상태의 적에게만 적용 가능하지만 지팡이 슈터가 관통탄을 발사하는 것. 프레매직 적중 시 히어로 별로 부여할 수 있는 상태 이상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차별화가 가능하다. 4성으로 끝나는 오데트, 라라, 알랭 지못미
참고로 5성 지팡이 히어로들과 일부 마도서 힐러가 쓸 수 있는 폭격형 필살기들은 백어택 판정은 불가능하나 가드 보유 보스의 가드를 무시할 수 있다.
부가스킬이 있는 양손지팡이로는 그리핀 토벌전에서 등장한 독효과 대 지팡이와 필살기 대미지를 증가시키는 카오스 모모타로 무기 가챠 이벤트에 등장한 석장이 있다. 독효과 대 지팡이는 독추격 스킬을 지닌 거울나라 삼월토끼에 장착시 효율이 극대화되며, 필살기 대미지를 증가시키는 석장은 모든 히어로의 필살기가 누킹용인 양손지팡이 직종의 특성상 누가 장착해도 쏠쏠한 효율을 보여준다. 그 중에서도 자체 공버프+스턴 대 효과로 라인 하나를 지워버릴 수 있는 우아사하와의 시너지는 정평이 나 있다. 액막이 지팡이의 경우 체력 대업과 상태이상무효 스킬을 들고 나와서 슈터와는 약간 어울리지 않는 어빌 구성을 보여준다. 후에 메즈로 떡칠된 스테이지가 나온다면 도움이 될...까?

  • 알랭 게르비치(카야노 아이/토쿠마로)
화속성의 견습마법사 소년. 장래에 큰 발전가능성이 있다는 백 스토리가 무색하게 달리 진화가 4성으로 끝나기 때문에 다른 4성 슈터가 나오면 바로 버려질 것이다. 시간을 달리는 마법사들에서 그의 혈통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 라라(오오쿠보 루미/에무케)
검은 피부가 특징적인 뇌속성의 견습신관 소녀. 이후 실장된 하얀 여신 스케엘을 섬기는 사대신관(스테이, 리안, 이스토스, 테르미에)을 동경하여 어엿한 신관이 되는게 목표로 태어날때부터 신전에서만 자랐기에 수행이 끝나는대로 밖의 세계로 여행하고 싶다는 설정.
성능적으론 알랭하고는 속성 빼고는 도찐개찐인 신세지만, 일단 제인이 제일 처음으로 사용하게 되는 히어로다. 3성 귀속 히어로인 잭과 하인리히가 천공 버전으로 등장한 것을 볼 때, 라라도 천공 버전이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 오데트 오딜(타네다 리사/GAN)
백조의 호수의 히로인 오데트와 악마의 딸 오딜이 한 몸에 공존하는 이중인격 같은 설정의 캐릭터. 이런 설정이 된 데에 관해서는 원전 항목을 정독해보면 이해가 쉬울지도. 빙속성이라서 글레시아가 나오면 바로 버려질 팔자지만 일러에 혹해서 쓰는 사례가 간혹 있다고 한다. 도M불가피
  • 삼월토끼(타네다 리사/루나리아) 에엑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마치 헤어가 모티브인 4성 암속성 슈터로, 시계토끼랑은 별개체. 암속성 효과 업에 더해 레벨업 시 독효과 추가 패시브까지 갖고있다. 활 쪽의 독사과 여왕과 같은 스킬구성이지만 무기가 다른것으로 차별화된 셈. 교체기 효과가 스턴이라 동 카테고리내에서는 5성의 모르테 경과 함께 2종류의 상태이상을 부여가능하다는 아이덴디티를 갖고있다. 그런데 이 디자인을 볼때마다 자꾸 모 원펀 늑대녀 같
  • 모자장수 해터(마지마 준지/세노비) 햣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매드 해터가 모티브인 광속성 4성 슈터로, 레벨업 시에는 콤보 공격력 증가 스킬이 추가된다. 피격당하지 않은 채 콤보를 계속 이어나가면 공격력이 확연하게 올라가는걸 느낄 수 있을 듯. 콤보 공격력 증가 스킬 보유자들 전반에게 해당되지만, NPC에게 맡기는 것보다는 직접 조작할수록 효율이 더 좋다. 교체기 효과는 마비.
  • 질 드레(타치키 후미히코/아라이 테루코)
페이트 시리즈 등의 대부분의 서브컬쳐에서 미쳐버린 직후의 모습을 구현했다면 이쪽은 미쳐버리기 전의 모습을 구현한 몇 안 되는 사례. 뇌속성 슈터로, 필살 장전 2를 갖고 있어 메인으로 쓰든 대기로 쓰든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교체기 효과는 마비. 8장이 오를레앙 포위전이 되면서 해당 스토리 중반부에서 잠깐 등장하는데 잔느의 부관 이상도 이하도 아닌 포지션이라 인상이 흐리다. 이와는 별개로 모르테 경하고 일러스트 분위기(서로 다른 사람의 작품이다)랑 룩이 비슷한데다 속성이랑 성우까지 똑같아서 간간히 둘을 헷갈리는 유저도 있다는 모양.
  • 앵거 호스(우에다 레이나/T-TRACK)
원래 한 기사의 애마였지만 그 기사를 배반한 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악마와 계약해 인간 모습으로 화신했다는 설정을 가진 화속성 슈터. 레벨을 올리면 암속성 효과가 추가되서 자력으로 평타가 2중 속성 공격이 되서 은메달 교환 3성 지팡이를 얻기 전까지에 한해서는 메리트가 되어준다. 교체기 효과는 독.
  • 글레시아 공주(오오쿠보 루미/가오우)
4성 한손검 히어로 이그니스와는 비련의 연애관계를 갖게된 그림노츠 오리지널 캐릭터. 얼음 속성의 슈터로 두 번째 스킬인 빙속성 내성은 내성계 중 유일하게 앞에 PT가 붙어서인지 자기뿐 아니라 파티원에게도 적용되므로 내성류 중 유일하게 쓸만하다. 이그니스와 같이 뽑았다면 눈의 여왕 스테이지에서 극한의 시너지 효과를 보는 것이 가능. 이 둘은 그림노츠 오리지널조에서는 인기도 성능도 높은 편이라 시나리오 담당이 상구 추가당시 어떻게 쓸지 고민중이라고 했을 정도로, 5월 16일 패치로 기간한정 이벤트상구로서 이들의 본격적인 스토리가 추가되었다. 결과적으로 비련으로 끝나버리지만 묘하게 여운을 남기는 결말이 인상적. 해당 상구 최종보스인 뇌제를 잡을때 6성만렙+금메달 지팡이를 가진 상태의 게스트로 사용할 수 있어서 스토리적으로는 어울리지만, 정작 뇌제가 가드스킬 보유 보스라서 별 3개를 다 따야 할 때라면 추천하지는 않는다.
  • 프람베이유(우에사카 스미레/나노카 케이)
마치 구체관절 인형을 연상케하는 외모를 가진 그림노츠 오리지널 캐릭터로, 완성된 아름다움을 추구하던 젋은 인형사가 자신이 만든 인형으로는 만족하지 못하여 자신의 몸을 인형으로 바꿔버렸다는 심히 골 때리는 설정을 보유.생각해봐라 그 인형사가 생전에 남자였다면…첫번째 스킬로 자기 속성 공업이 꼭 들어가는 다른 지팡이 슈터들과 달리 특기 속성 및 해당 속성 공업이 안 붙은 대신(일단 평타는 화속성, 교체기는 독속성이다.) 장거리 공격 중과 초격 중이라는 슈터와 상성이 좋은 패시브로 무장하고 있다. 단 이 게임의 가챠 특성과도 어우러져 양손지팡이 4성중에선 눈에 띄게 입수하기 힘든 편인데다 필살기 착탄지점이 자신으로부터 일정거리 떨어진 전방에서 시작하는 랜덤[16]5개 폭격이라 바로 앞의 상대에게는 빗나간다거나 보스에게 연타도 못하는 결함 덩어리란 것이 난점. 정 모르겠다면 필살게이지를 죄다 교체기로만 돌리거나 평타로만 싸우길 권장. 단 필살기에는 의외의 장점이 있는데 각주에 써진대로 잡몹전에서 불규칙한 배치로 증원이 튀어나오는거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데다 맞기 너무 힘들다는것 때문인지 기본 대미지가 높고 속성도 마법이 약점이냐 내성이냐만 따지기에 마법이 약점인 상대에겐 2500대까지 늘어나고 만피상대로는 초격보정으로 3500대 내지 4000까지도 뜬다. 간혹 히트한 적이 다른 착탄점에 튕겨나갔을 경우라면 두번맞고 합산 5500가량 대미지가 뜨는 황당한 사례도 볼 수 있다.
  • 모르테 경(타치키 후미히코/시바노 카이토[17])
선인인지 악인인지 분류하기 애매한 배경스토리를 가진 그림노츠 오리지널 캐릭터. 뇌속성 5성 슈터로 자기속성업외에도 마비효과 추가 패시브를 가지고 있는데다 필살기가 착탄점으로부터 상하줄까지 커버하는 폭격형인데 단타깡댐인 빨간두건과 겔다와 달리 블랙홀마냥 몸판정 끝만 닿는 순간 히트백없이 안정적으로 다단히트시키는 초성능이라 다른 파티원들의 공격들과 겹쳐서 사용하기 딱 좋다. 단점이 있다면 슈터들중에서 제일 떨어지는 내구를 갖고있고 양손지팡이 슈터들중 키가 제일 큰게 안좋게 작용한다는것. 구체적으로 다른 캐릭터들은 확실하게 전탄히트하는 평타 5타째가 밀착상태라면 키가 작거나 중간 이하인 상대에게는 닿지 않는다. 대략 일반몹중에선 악마기사나 사막의 어쌔신급의 장신몹아니면 절대 밀착시 풀히트가 불가능. 역으로 키가 애매하게 큰(방패계 빌런 부근)상대라면 평타 5타가 역가드처럼 히트하면서 플레이어 뒤쪽으로 다운되는 황당한 사태에 당하기도 한다. 암튼 이렇게 지근거리 견제관련에서 활 슈터급으로 불안정한 견제력을 갖고있음에도 마비효과와 반감을 적게먹는 뇌속성 패시브 덕에 리세마라 순위권 상위에 당당히 들어갈 정도의 실력자. 외모를 도외시한다면 스펙 이상의 전투력을 충분히 발휘해준다. 당연하지 미중년인데 교체기 효과가 독이라 전술한대로 혼자만으로 적에게 2개의 상태이상 부여가 가능한 몇 안되는 히어로다.
5월 상반기 수정골렘 협력이벤트에서 은근히 활약했는데, 보스가 가드스킬을 갖고있는지라 공격모션을 만들어야지만 슈터들의 공격및 필살기가 제대로 박히는데, 3소모 폭격형 필살기들은 가드 여부를 안 가리고 제대로 대미지가 박힌다. 이중 모르테만 폭격형 필살기의 메리트인 아무때나 써도 가드를 무시하는 성능에 더해 유일하게 폭격형중 다단히트+보유스킬때문에 마비효과라는 삼박자가 어우러졌기에 보스한테만 맞으면 생각없이 써대도 욕먹지 않는다. 마비까지 걸리는데 성공하면 그 시간동안만은 다른 슈터들이 마음놓고 필살기 연타가 가능한데다 통상종이 번개속성 약점인건 덤. 다만 이후로는 3열 마비때문에 템포저하의 위험성이 커진다는것과 내구가 봉지라는 점, 그리고 완전상위호환급인 모짜르트의 등장으로 초기에 비해 입장이 많이 밀려버렸다.
  • 빨간 두건(타네다 리사/호리 미키네)
시나리오 2의 주역이자 원흉. 어머니와 재혼한 사냥꾼과 사이가 좋지 않으나 이후 조금씩 화해한다. 늑대가 할머니로 위장한 원작과 달리 여기에서는 카오스 텔러에 의해 흑화한 빨간 두건이 늑대와 하나가 되어 스토리 보스로서 등장. 3월 하반기의 5번째 주인공 추가 이벤트인 "운명에 저항하는 하얀 방패" 에서는 에이다가 주인공격으로 활약을 빙자한 트러블을 일으키면서 히로인격으로 승격되었는데, 원래대로라면 빨간두건이 죽을 운명이지만 에이다가 그녀를 죽고싶게하지 않았기에+원래 스토리대로의 진행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늑대에게 빨간두건이 먹혀 죽었다는 소문을 퍼트리고 본인은 빨간두건을 벗게되어 자유롭게 살아가게 되는 또다른 결말을 볼 수 있다.
앨리스와 함께 양대신참호이호이타이틀 히어로적인 위치에 있는 화속성 슈터. 첫 번째 스킬인 핀치 시 공업 대는 큰 의미를 갖기 힘들지만 두 번째 스킬인 화속성 공업 대에 시너지를 받는 단타 폭발형 필살기의 엄청난 위력과 귀여운 디자인의 삼박자로 상대적으로 반감을 많이 당하는 화속성이라는 디메리트를 껴안고있음에도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교체기 효과는 마비.
8월 1일 수영복 히어로 패치 이후 양손지팡이 빨간 두건 리마스터 버전이 가챠에 등장한다. 8월 한정인 한손지팡이 빨간 두건과 달리 언제나 뽑을 수 있으며, 기존의 초기 5성 양손지팡이 빨간 두건과는 별도의 히어로로 취급된다.
  • 겔다(카야노 아이/무라카미 유이치)
시나리오 5의 주역으로 눈의 여왕에서의 주인공. 눈 속에서 조난당한 것을 주인공 일행이 발견하며 스토리가 시작되며 원작과는 달리 카이가 아닌 겔다의 심장에 거울 조각이 박혀서 감정을 잃은 상태로 등장, 얀데레 포스를 뿌리다 후반에 원래대로 되돌아간다. 성능은 바로 위의 빨간 두건을 빙속성으로 바꾼 듯한 성능으로 필살기도 빙속성 단타 대폭발형이다. 두 번째 스킬인 빙속성 내성 대가 그다지 쓸모 없다는 점도 비슷하고 교체기도 동일하게 마비다.
16년 9월 카오스 히어로 등장 이후 오리진 버전 겔다가 추가되었다.
  • 倉餅桃華-쿠라모치 모모카(하라 유미/시구레)
두번째 이벤트 시나리오 '행복의 경단' 의 주역중 하나. 바로 위의 겔다의 거의 무의미하다시피한 두번째 스킬인 빙속성 내성 대를 격파공격업 대로 바꿔버렸고, 필살기까지 동일 타입이라 말 그대로 상위호환격 성능이다. 교체기 효과는 마비.
  • 장미공주(아케사카 사토미/산바소우)
이벤트 시나리오 '성냥용자전설 에피소드 0' 에서 첫등장하는 두번째 추가 양손지팡이 히어로로 원전은 잠자는 숲속의 공주. 첫번째 스킬이 빛효과 대로, 5성 지팡이 히어로중 처음 등장하는 빛속성 히어로다. 필살기도 3칸소모의 폭발테러형인데 같은 빛속성 폭발형인 둘시네아와 이펙트가 틀리다. 30렙에 도달하면 나오는 두번째스킬 웨이크타임이 한손지팡이의 신데렐라보다 더 골때리는데, 12~16시에 공격력과 방어력이 대폭 올라간다. 근무자들에게는 대책이 안 서고, 북미권 유저라도 아닌 이상 효과를 보기 힘들듯. 성격을 반영했는지 평타 5타째가 다른 양손지팡이 슈터랑 틀린데, 다른 캐릭터들이 백 점프하면서 2발을 날리는것에 비해 유일하게 점프를 하지 않고 좀 쎈 1발만 나가기에 견제력이 좀 떨어지는 편.
이벤트 시나리오 '장화신은 고양이 vs 팬텀' 에서 첫등장하는 세번째의 추가 양손지팡이 히어로. 4월 한정인데, 스킬이 장거리공격 대인건 좋지만 다른 스킬이 슈터와의 상성이 애매한 스턴 대라는 괴상한 스킬배치를 갖고있다. 그 대신인지 평타 5타째가 장미공주처럼 점프없이 쏘는데 3발이나 나간다. 필살기는 3칸짜리 폭격형으로 역시 고유 이펙트인데, 마법계 캐릭터들의 폭격중에선 유일하게 무속성이라서 약점속성 맞춰서 코어 잔뜩 박으면 다른 속성캐릭터들보다 더 효율적이라는 황당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 아델리아 와르덴(타츠미 유이코/코치모)
3월 31일에 새로이 추가된 4성 암속성 양손지팡이 히어로. 같은 속성의 삼월토끼처럼 교체기도 독인데, 중요한건 그때까지 존 실버 고유스킬이었던 드랍효과 중을 두번째 스킬로 들고나왔다. 덕분에 실장되자마자 4성에서 채용가치가 높은 얼마 안되는 히어로로 등극했지만 10레벨만 찍으면 드랍효과 중이 뜨는 존 실버랑 반대로 30렙을 찍어야 해당 스킬이 나오므로 주의할것. 또한 슈터직종인지라 제인이나 레이나의 어태커칸에 편하게 넣을 수 있는 존과 달리 넣을 슬롯에 관해 좀 머리를 싸매게 하는 경향이 있다. 팜 추가 후에는 슈터칸이 하나 더 생겼지만 반대급부로 앞쪽이 힐러칸이 되었고, 어태커 슬롯은 여전히 적어서 존 쪽이 더 넣을 슬롯이 제한되었다는 평가. 만약 쎈 디펜더를 갖고있다면 타오 슬롯에 넣어주는게 제일 무난하게 먹힐 것이다. 이름을 보고 눈치챈 분들이 많겠지만 클라리스랑은 쌍둥이 자매관계로 아델리아쪽이 언니다.
  • 삼월토끼(거울나라)(타네다 리사/루나리아)
여섯번째 이벤트 '그레이트 앨리스 컵' 을 통해 새로 추가된 삼월토끼의 아종. 스킬 첫번째는 평범하게 암흑효과 대지만 두번째는 독상태의 적에 대해 대미지가 추가되는 독추격 대라는 신규스킬을 들고나와서 독 상태이상과 세트로 쓰면 극딜이 가능하다. 평타가 좀 특이한테 4타에서 두발 쏜다음 막타가 장미공주처럼 쎈 1발을 던지는 타입이고, 필살기는 3칸소모로 토끼뜀하면서 위/아랫줄에도 닿는 충격파를 발동지점/약간 앞/다시 발동위치 순서로 세번 일으키는 공격. 범위는 오진 넓은데 대미지는 좀 딸리고 풀히트시키기도 살짝 어려운 편이다. 근데 각력으로 충격파라니 어째...
6월 말 '레퀴엠' 이벤트로 추가되는 5성 지팡이 슈터. 첫번째 스킬은 평범하게 암효과 대인데 두번째 스킬이 고유 스킬인 '사신의 계약'이다. 이 스킬은 적 막타를 칠 때마다 공격력이 4%씩 오르는, 말하자면 격파공격의 완전상위호환이다. 상한은 44%로 10체만 격파해도 최대 대미지 배율에 도달한단 이야기. 탄을 날리는 평타모션이 전부 고유모션인데 각 타간의 발사 텀이 전 지팡이 슈터들중 제일 느리고 마지막타는 삼월토끼 아종마냥 쎈 1발을 날리는 형태. 또한 필살기는 3칸소모 폭격형인데, 모르테에 이은 두번째 다단히트형 폭격으로 독효과가 들어가있다. 상태이상이 마비에서 독으로 바뀌어서 모르테처럼 상황에 따른 민폐가 안 일어나는것이 장점. 물론 내구도 모르테 급으로 봉지라는 점에 주의해야하지만 오토조작이라도 아니면 그럴 일은 전혀 없을 것이다. 평타 성능 보면 알겠지만 대놓고 플레이어가 조작해서 필살기 쓸때만 꺼내라는듯한 성능.
필살기 판정이 엄청 오래 남기 때문에 범위내에 적이 새로 리젠되면 그 적한테 맞는지라 섬멸력도 강하고, 스코어 정산방식이 바뀐 덕에 스코어링까지 가능하다는 무시무시한 성능. 전술한대로 공격력 증가 스킬의 발동조건과 배율이 너무나도 쉽다. 덕에 일웹 그림노츠 최강 캐릭터 평가를 보면 유일신 팬텀, 파괴신 우아사하와 거의 동급의 평가를 받고있다. 비한정 캐릭터로서는 거의 경이적인 능력.
  • 티타니아(나카무라 치에/이시도[18])
8/15 '한여름 밤의 꿈' 출신으로 추가되는 히어로. 첫번째 스킬은 슈터와 궁합이 좋은 장거리공격업(대), 두번째 스킬은 오베론과는 다르게 반피 이하시 공격력/방어력이 25% 상승하는 '요정여왕의 지혜' 이다. 핀치업 계통중 발동HP가 널널한 편이라는게 주목점. 필살기는 프람베이유의 강화판적인 메테오 난사로 탄 밀도가 많아져서 범위내의 적들이 거의 반드시 맞는다. 완전히 잡졸처리 특화형에 가까운 구성.
사족으로 스토리 본편 상구에서는 개시시점부터 이미 카오스화된 상태로 나와서 닉을 이끌고 적대하며 한여름밤의 꿈 상구의 보스로 등장하며, 상구 클리어후와 후일담격인 요정들의 소란에서야 본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꽤 특이한 케이스.
  • 카구야 공주(모리나가 치토세/토리다모노)
8월 말 대나무숲 이야기 신규 가챠로 출시된 지팡이 슈터. 빛속성 공격력 +30% 보름달과 웨이브 공격상승 대 스킬을 가지고 있다. 평타는 다른 슈터와 달리 완전 동일한 대미지의 탄을 동일한 간격으로 6연속 발사. 필살기는 카구야 공주 전설답게 크고 아름다운 대나무가 세 번에 걸쳐 솟아나와 적을 공격하는 3타 광역기. 보스가 혼자 남아 있을 때는 넉백되는 범위와 시간에 맞춰 대나무가 솟아오르기 때문에 첫 타로 띄우면 클린히트가 확정되지만 일반 졸개를 잡을 때는 인공지능상의 문제인지 실제로 맞추는 건 두 발 정도. 물론 한 번 솟는 범위가 일반적인 슈터 폭발형 필살기 범위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나저나 죽창이 정말 크고 아름답다. 이펙트만 보면 그림노츠 모든 필살기 중에서 제일 강력해 보인다. 죽창 한방이면! 졸개도 한방! 보스도 한방!
  • 카오스 신데렐라(우에다 레이나/쿠사노 신타)
9월 카오스 히어로 가챠에 포함된 한정 히어로. 주인공 사용가능 히어로 최초로 동상 효과 대를 가지고 나왔다. 부가능력 없는 독, 공격력 감소의 화상에 비해 방어력과 이동속도를 감소시키는 동상 효과는 도트댐 효과 중 가장 뛰어난 성능. 거기에 다른 스킬은 괴밀아 콜라보 아서를 뛰어넘는 고유스킬 냉혹. 동상 상태의 적에게 +40%의 대미지를 추가로 더한다. 또한 주인공 사용가능 히어로 최초로 고유교체기 "프리즈 블로" 를 들고 나왔는데, 일반적인 지팡이 슈터의 교체기가 비관통 상태이상 속성부여탄을 발사하는데 반해, 카오스 신데렐라의 교체기는 얼음속성과 동상효과가 부여된 적을 관통하는 펀치를 발사한다. 얼음고무 열매? 필살기는 모르테 경과 비슷한 범위를 보여주는 다단3열히트 광역기(모차르트보다는 확연히 작다!).
  • 오데트 오딜(천공) (타네다 리사/GAN)
10월 상반기의 타워 이벤트를 통해 육성 가능한 게스트 히어로. 첫번째 스킬은 타워 이벤트 진행상 전혀 도움이 안되는웨이브 공업 대, 두번째 스킬은 슈터들의 빙속성 공격력을 15% 올려주는 아이스왈츠를 탑재. 필살기는 활 슈터의 퍽처럼 지면을 타고 천천히 전진하는 충격파를 그 줄에 발사해 닿으면 공격판정을 가진 고드름이 솟아오르는 방식으로, 천공 잭 및 퍽과 같은 원리로 여러 캐릭터가 겹치면 대미지가 중첩된다. 게다가 아이스왈츠는 중첩이 가능해서 천공 오데트 넷이 들어간 파티에서는 슈터들의 공격력이 5000은 우습게 찍고 오리진이나 카오스 시리즈라면 6000도 바라볼 수 있는 해괴망측한 광경을 보는것이 가능. 덕에 트라인의 존재의의는 소멸했다 문제는 획득할 수 있는 타워 이벤트에서 오데트를 살리기가 매우 어렵다는것. 슈터 특유의 다굴에 약하고 체력이 약하다는것과 기껏 해당시즌에 AI설정 실장해놓고 게스트 히어로는 그 AI 설정을 활용할 수 없는 이시이식 무뇌함이 어우러져 말 그대로 고통스러운 여정을 봐야했다.

10 슈터 - 활

전체적으로 인구수가 적기 때문에 상위 캐릭터가 없다면 하위 캐릭터라도 잘 쓰다가 상위 캐릭터가 나오면 갈아타는게 권장된다. 기본공격속성이 찌르기 속성이라 갑옷류라도 아니면 내성에 걸리는 일이 적은데다 약점 찌를 수 있는 타입이 꽤 되는데 해당 적들이 대부분 짜증나기로 유명한 익종 내지 조류들이다. 굳이 찌르기 속성이 아니더라도 엘레노어의 유용함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에 협력플레이로 가면 활 슈터가 빠져있는걸 보기 힘든 기묘한 직업이다. 현재 실장된 5성들 전부가 각자만의 강력함을 확실하게 갖고있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꽝이 존재하지 않는 직업. …이었는데, 8월에 추가된 섬머 라 벨과 요정 퍽의 필살기 성능이 상당히 허접하기 때문에 다른 히어로들과 반대로 어설프게 8월 이후의 신규 활 히어로 뽑는거보다 기반이 튼튼한 구 활 히어로를 뽑는 쪽이 더 득이 많다는 주객전도를 보여주고 있다.
교체기는 롱 샷으로, 뒤로 고속 이동후 관통+상태이상 효과가 있는 화살을 날린다. 짐과 화이티, 테르미에가 마비, 로빈과 독사과왕비, 체셔고양이는 독, 엘레노아, 거울왕국 앨리스, 하츠메는 스턴. 마리 앙투아네트만 화상이다.
부가스킬이 있는 활로는 크리스탈 골렘 토벌전에서 등장한 마비 대가 붙은 아종 진화 무기 수정의 뇌천궁. 항상 적과 거리를 둬야 하는 슈터의 특성상 마비 효과는 어떤 활 히어로든지 요긴하게 쓸 수 있는 특성이다. 또한 슈터의 비중이 높은 멀플의 경우, 3명의 슈터가 아종 진화 무기를 장착한다면 다단히트 필살기가 많은 활 슈터의 특성상 마비내성을 지닌 보스가 아니라면 거진 반 피가 줄어들 때까지 움직일 수 없는 지경이 이르기도 한다. 반면 웨이브 회복을 주는 퐐슈 보우의 경우 줄어든 HP를 회복할 수 있다는거랑 공 높은거 빼면 수정의 뇌천궁에 비해 모든 것이 뒤떨어진다.

  • 카리네(미사와 사치카/에무케)
3성으로 시작해서 4성으로 끝나기에 슈터들 중에서는 최약체지만 필살기가 좌표 투하식 소규모 광역 마비[19]이기 때문에 컨트롤과 필살기 게이지만 받쳐 준다면 다른 슈터를 뽑을때 까지 충분히 써먹을 수 있다. 내구력이 괴멸적으로 낮기 때문에 한대만 맞아도 치명상이란 점이 꺼려지는 요소.
  • 짐 호킨스(우에사카 스미레/무라사키 히사토)
시나리오 3의 주역. 보물섬의 주인공으로 후반에 등장해서 존 실버의 속셈을 밝히고 주인공들과 함께 보물을 찾는다.
패시브 스킬이 핀치시 공업과 이동 속도 업인데 어태커라면 모를까 슈터하고는 전혀 안 어울리는 스킬이라 쓸모가 없으나, 필살기가 독사과 왕비와 동일한 화살 대량 투하 타입이기 때문에 엘레노아와의 상성이 좋은지라 파티플에서 짐이 되는 일 없이 은근히 효과적이다. 화이티 등장 이전까진 활 슈터중 유일하게 교체기가 마비효과라 파티구성에 따라선 여차할때 큰 도움이 되어준다. 보유 스킬 빼고는 잠재력이 꽤 높다는 소리.
  • 로빈 후드(마지마 쥰지/가오우)
필살기는 자신이 속한 라인 정면으로 관통되는 화살 8발을 쏘는 것으로, 그야말로 엘레노아의 하위호환이다. 결과적으로 쓸만한 편이다. 스킬도 미덥지 못한면이 있는 짐과는 달리 무난하게 좋은 장거리시 공격업/웨이브 이동시마다 공업으로 구성되어있다.
  • 엘레노아 린레이스(미사와 사치카/네무스케)
카리네와 함께 초창기 활 슈터들 중에서는 유이한 그림노츠 오리지널 캐릭터. 필살기는 현재의 라인에서 정면으로 최대 8히트하는 레이저를 발사하는 것으로, 무거운 적이 아니라면 넉백이 크게 일어나 3히트 정도에 그치지만 짐 혹은 독사과 왕비의 필살기와 모르테의 블랙홀 필살기가 넉백을 막아주는 성질이라 타이밍 좋게 겹쳐서 맞으면 풀히트가 확정된다. 초기 5성 히어로 대부분의 필살기가 게이지 3칸을 소비하는 데 비해 게이지 2칸을 소비하여 더욱 돋보이는 성능으로 게이지만 허락하는 한도 안에서는 절급 난이도의 보스도 레이저 연타로 반은 무력화할수 있어 모르테 경과 함께 멀티플레이의 최강자로 꼽힌다. 리세마라 및 캐릭터 최강 랭킹에서는 백설 바로 다음급의 최강으로 꼽혔으며, 백설이 몰락한 6월 하반기 이후로는 사실상 활 앨리스와 함께 최강급 슈터를 양분하게 되었다.
6월 27일부터 그녀를 메인으로 한 시나리오인 친애와 희망의 브랜단이 추가된다. 외모랑 요정 나라의 여왕이라는 설정도 그렇고 묘하게 오딘 스피어의 메르세데스를 연상케 하는데, 원래 운명의 서 대로라면 자신의 동료가 되었어야 할 미르에 의해 나라가 습격당한것 때문에 상심하여 또다른 동료가 될 소년 트라인을 믿지 않고 혼자서라도 인베르노를 토벌하려 하나 주인공 일행과 트라인의 활약으로 서서히 마음을 열게 되고 적대했던 미르와도 화해하여 끝내 인베르노에게 안식을 가져다주는데 성공해 해피엔딩을 맞는다.
여담으로, 8월 이후 도입된 오리진 히어로의 개념 때문에 엘레노아나 화이티 부근에서 오리진이 떠버리면 상당한 혼란이 올거라 예상되고 있다.[20]
이벤트 시나리오 '프린스 키스 이펙트'에서 첫 등장.
스킬이 암속성/독속성 추가효과를 갖고있으며, 필살기가 짐과 동일하게 화살 대량 투하 타입이라 공격에 시간차가 있지만 범위에 제대로 들어가면 넉백없이 전탄 명중하기에 엘레노아와는 달리 적의 무게를 불문하고 클린히트시키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상술한 대로 타이밍만 맞으면 엘레노아와의 상성이 좋다는건 덤. 참고로 교체기는 다른 활 슈터들과 달리 독효과다.
원전과는 달리 츤데레 계모로 변모한 탓에 스킬 사용시의 목소리가 호불호가 갈림에도 의외로 유저들의 평은 좋은 편. 흐, 흥, 딱히 널 내 딸로 인정한 건 아니니까! 참고로 5성임에도 변변한 이름조차 없는 안습한 히어로 중 하나다. 또한 치렁치렁한 드레스를 입고 공중회전까지 하며 화살을 날리는 것을 보면 뭔가 슈르하기도.
스킬로 인해 일어나는 독 상태이상은 시간당 대미지가 짠 편이었지만 4월 하반기 카오스신데렐라 상구 추가때 상태이상들의 대미지 상한이 적의 HP비례로 증가해 최대 3000까지 늘어나면서 평타로 독효과를 부여할 수 있는 여왕님과 삼월토끼가 큰 특혜를 받았다. 독 부여 교체기나 스킬코어 독을 가진 슈터에게도 해당되긴 하지만 노게이지 독부여 및 스킬코어를 투자하지 않아도 되는건 확실히 메리트.
  • 화이티(엔도 아야/야에가시 난)
3월 하반기의 이벤트 시나리오 '숲의 마법사와 4명의 아기고양이' 에서 첫등장. 스킬이 뇌속성 대 및 장거리공격 대라는 상당히 좋은 조합인데, 필살기는 생선뼈모양 관통화살을 5발 날리는 공격이다. 발사수가 줄은 대신 대미지배율은 좀 더 높은데, 넉백이 덜되고 마비효과가 붙어 있기 때문에 유틸면에서도 유용하지만 현재 이 필살기에 대한 평가는 유틸보다는 데미지면에서 더욱 부각되고 있다. 그에 비해 치명적인 문제가 둘 있다면 게이지를 3칸먹는다는 것과 교체기도 관통 마비기라서 유틸적으로 필살기와 교체기의 역할이 겹친다는 것.
반면 평타에 관해서는 최고의 어드밴티지를 갖고있는데 평타 마지막이 점프샷이 아니라서 지근거리에서도 절대 안 빗나간다.[21] 활 슈터들 중에서는 독보적으로 평타의 지근거리 견제력이 좋은 셈.
하지만 두번째 스킬의 장거리 공격 데미지 30% 증가때문에 이 캐릭은 평타든 필살기든 최대한 지근거리 견제 자체를 피하고 멀리서 공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보면 적을 단숨에 멀리 밀어내버리는 엘레노아와는 매우 호궁합을 보인다.
현 상황은 극강의 데미지를 가진 필살기와 견제가 좋은 평타가 스킬과 잘 아우러져 데미지가 상당히 높다는게 고평가되어 엘레노어 바로 아래 순위에 위치해있다.
  • 체셔 고양이(쿠와하라 유키[22]/가오우)
다섯번째 이벤트 시나리오 '체셔 고양이의 기억미궁' 에서 추가되는 세번째 5성 활 추가 히어로. 스킬이 웨이브 공격 대와 필살기 공격력이 42% 증가하는 장난 매니아라는 신 스킬로 구성되어있다. 필살기 성능(+고유 평타 성능)만 좋다면 화이티나 엘레노아랑 동급의 강력함을 자랑할거라 예상되었.. 는데 그 성능이 좀 심하게 특이해서 플레이어의 컨트롤빨이 필요하다.
먼저 평타 막타는 그 좋다는 화이티보다 더 강력한데 아크로바틱하게 백 플립하면서 쏘는지라 지근거리에서도 안 빗나가고 경직도 짧으며 끝부분에서 한발 더 쏘기 때문에 근접 견제력과 2캐릭분의 배후이동을 겸비한 초강력한 성능이다. 기본 스탯이 높은것도 그렇고 사실상 모든 성능을 평타 막타에 올인했다는 느낌. 교체기는 독효과인데 추가후 얼마안되서 독대미지 패치가 된 덕에 위의 독사과여왕님정도는 아니지만 급할때는 꽤 쓸만.
반면 필살기는 트랩을 설치한다음 화살세례가 분수처럼 쫘라락 올라오는 방식이라 바로 안 나가고 3초정도 지나야 직선범위로 발동한다. 그냥 쓰면 라인이동은 둘째쳐도 메가골렘 돌진 등으로 발동전에 범위에서 벗어난다거나 하는 일이 빈번하다. 무게 상관없이 풀히트하는건 좋지만 상대가 좀 높게 뜨는 경향이 있어서 적의 무게가 가벼우면 위로 크게 떠서 어태커들의 공격에 지장을 주므로 생각없이 쓰는건 긴 연출에 따른 무적시간 확보 정도로밖에 이득이 없는지라 거의 구석똥창 전용이라는 인식. 다만 구석똥창으로 히트시키는건 어렵지 않은데 2칸 쓰는거 치고는 공격범위도 엘레노아 다음으로 넓어서 그 줄의 80%가량까지 커버하기에 슈터 연타중에 끼워넣으면 효과적.
여담으로 일러스트 자체는 그림노츠 서비스 초기 당시 일러스트레이터 가오우씨의 픽시브에 이미 공개되었었는데, 덕에 유저들은 괴밀아 파르살리아마냥 얘 언제 추가요라면서 엄청나게 고통받아왔었다는 뒷이야기가 있다.
  • 앨리스(거울왕국)(쿠보타 미유/호리 미키네)
여섯번째 이벤트 '그레이트 앨리스 컵' 을 통해 새로 추가된 네번째 5성 활 추가 히어로. 스킬은 격파공격 대까지는 한손검 앨리스와 동일하지만 두번째 스킬이 추격 대. 성능이 역대 활 계통 히어로들의 끝판왕 급으로 나왔는데, 남들 활쏠때 혼자서 총 쏘는 수준으로 평타의 발사속도가 미친듯이 빠르고, 필살기는 2칸소모로 얇은 관통 단타 레이저 8발을 전방으로 연사하는 엘레노어의 동위호환격 성능으로 밀어내기보다 거리불문 풀히트에 특화되어있으며, 교체기 역시 두번째 스턴화살이다.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환장한다. 다이나땜에 한손검 앨리스 안습으로 만들더니 아종을 활 계통 초특급으로 만드는 운영의 발상 쩝니다
다만 평타 발사속도가 빠른 대신 모션이 앞뒤로 왔다갔다 하는지라 장단점이 존재하게 된다. 코앞에서 골렘의 돌진을 3번째 평타 백스텝으로 피할 수도 있지만, 1,2와 4,5타가 앞으로 스탭을 밟으면서 날리는 평타라서 잘못하면 평타 날리다가 잡졸 빌런에게 뒤를 잡히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
  • 初芽-하츠메(우치야마 유미/스즈노)
5월 하반기 가챠에서 아야오와 함께 추가된 3번째의 4성 활 히어로. 스즈노 특유의 퇴폐적인 분위기가 특징인(...) 귀불사 카테고리의 여우요괴로, 동물귀, 꼬리, 연장자풍의 로리 라는 엄청 매니악한 한국팬덤에서는 기피될 모에요소들로 무장했다.
성능적으로는 카리네 이후 정말 오래간만에 단타 소규모 투하형 필살기(2칸)를 갖고나왔고 필살기가 독효과, 교체기가 스턴효과라는 좀 황당한 배치를 자랑. 스킬은 오뎃사/산쵸와 동일한 투급경험치 상승(중)과 파티원 전체 암내성 증가(중)이라, 슈터답지 않게 완전한 서포트형태의 스킬. 이 때문에 투급계통의 오뎃사/산쵸보다는 같은 서포터형 슈터인 아델리아와 타오 2번자리를 놓고자주 경합하게 될 것이다.
  • 테르미에(하나모리 유미리/에무케)
6월 상반기 서유기가챠때 몰래 추가된 4번째 4성 활 히어로. 스케엘 4신관중 막내로 주변을 휘두르고 다닐 정도로 자유분방한 성격의 보유자. 성능은 번개효과 중에 더해 신규스킬로 마비상태의 적에게 증댐효과가 있는 마비추격 중을 갖고나왔다. 필살기는 카리네와 初芽랑 동일한 소규모 투하형 필살기로 마비효과.
6월 말 '레퀴엠' 이벤트로 추가된 새 활 슈터. 스킬은 화효과(대)와 화상효과(대)가 붙어있고 교체기까지 처음으로 화상효과라는 완전한 화상전문 궁수이다. 필살기는 화살세례형 필살기중 최초의 3칸소모로, 착탄점의 위나 아랫줄까지 공격된다. 착탄이란 점만 제외한다면 활 버전 팬텀과도 다름없단 이야기인데, 화속성이 대미지상성에서 불리한 점이 많은것과 붉은 여왕이 파티원에 있어야 시너지를 보기 좋다는걸 제외한다면 독사과 여왕의 상위호환격. 고유모션 도입후 나온 캐릭터다보니 드레스 상태에서 공중회전샷을 날리지도 않는다(...)
하나 주의점이 있다면, 이 캐릭터에 한해서는 마비활은 절대로 비추천한다. 상하열도 공격되기에 대략 모르테 급의 민폐가 벌어지기 때문.
  • 알버스 레가투스(타마루 아츠시/히라노 카츠유키[23])
이그니스와 글레시아 주역의 "불과 얼음의 판타지아" 에 등장하는 조역이었다가 7월 하반기 오즈의 마법사 추가때 에멜다와 함께 4성 활 슈터로 추가되었다. 스킬은 얼음효과 중과 장거리공격 중. 필살기는 로빈훗과 동일한 직선화살연사 타입으로, 동상효과가 덤으로 붙어있어서 준상위호환급. 도적 아서와 함께 몇 안되는 동상부여능력자라서 5성 히어로나 무기 등에서 다른 동상부여자가 나올때까지는 감히 추천할만한 4성인데다, 파티원에 도적 아서가 있다면 시너지효과를 크게 받을 수 있다. 도복치 보유인구수가 워낙 적어서 문제지
  • 미녀 라 벨(여름)(야시마 사라라/나노카 케이)
8월 1일 '수영복 히어로'에 추가된 활 슈터. 장거리공격(대)와 스턴효과(대)가 붙어 있다. 라 벨의 원래 스킬인 빛속성(대)를 붙였다면 엘레노아 스텟업 버전이 됐을 테니 스턴효과를 넣은 거겠지만 그 덕분에 원거리슈터 특성상 라푼젤처럼 좀 애매해진 감이 있다. 우아사하는 스턴축적치 계산후 필살기로 긁어버리는 파괴신이니 일단 논외로 친다 2코스트 필살기는 머리 위에 빛의 구체를 띄운 후 1~1.5초 후 직선 양방향으로 역부채꼴로 광선을 발사하는 형태인데, 양방향이라는 특성상 기존 직선관통형 활 히어로 필살기에 비해 활용하기 어렵다. 대형보스라도 아니면 풀히트도 어려워서 온갖 준수한 필살기로 무장한 역대 활 5성에 비해서는 상당히 쓰기 난감한 성능. 다만 지근거리에서 풀히트시키면 오진 위력이 높은지라 자신 주위로 퍼지는 1열 광역기라면 차라리 디펜더같은 근접직에게 주어지는 편이 나았을 텐데라는 평이 지배적.
  • (세리자와 유우/바치코)
8/15일 '한여름 밤의 꿈'출신으로 추가되는 히어로. 첫번째 스킬이 골때리게도 딜에 아무 도움을 주지 않는 '핀치시 이속업(대)'지만, 두번째 스킬이 평타의 위력을 40%나 증가시켜 주는 고유스킬 '트릭스터'이다. 평타가 거울나라 앨리스랑 비슷하게 앞뒤로 왔다갔다하는 성향이 있는데, 3타째가 전진하며 쏘는거고 1, 2, 4타가 후진하며 쏜다. 활 평타중 처음으로 7발까지 쏘는지라 마비활/상태이상 코어와 발군의 상성을 보이지만 전/후진 거리가 거울나라 앨리스보다 길다는 단점이 있다.
필살기는 땅을 타고 가는 단타 충격파를 좌우로 발사하는 형태의 2칸소모 필살기라, 완전히 통상공격 특화형에 가까운 성능. 5성슈터 유일의 대미지 배율이 높은 단타라 스코어 정산식이 구식이었으면 준사기도 노릴 수 있었겠지만 글쎄... 핀치 이속업 대가 추가로 안 걸려도 기본 이속 자체도 좋다보니 아무리 HP가 걸레가 되서 도망쳐야하는데 쓴다 쳐도 전체적으로 스킬칸 하나가 아까운데다 필살기가 활 슈터들 중 최약이라 요정조들 중에서도 활 슈터들 중에서도 꽝이라는 인상. 애초에 슈터에게 이속업이 얼마나 무쓸모한지는 짐으로 이미 증명한지 오래라… 활 슈터들 중에서는 희안하게도 오토나 NPC 조작에 특화되다시피한 성능이지만 그것 말고는 장점을 찾기 힘들다. 신데렐라나 잭, 알라딘의 등장 등으로 근딜러가 대세가 된 지금은 활 슈터를 직접 조작하지 않고 원격으로 돌리는 일이 많기에 퍽의 활용도가 늘어났다.

11 그외(콜라보 캐릭터)

11.1 괴리성 밀리언아서(2016년 6월)

기념할만한 그림노츠 인게임내의 첫 콜라보 작품으로, 상구성 밀리언아서라는 제목으로 추가된다. 거저주는 히어로가 없고 전부 가챠 히어로라서 해당 히어로를 못 뽑으면 남는게 없는데다 기한도 2주라서 팬텀 정도는 아니지만 꽤 부정적인 얘기가 많았던 이벤트. 일러스트는 괴밀 인게임의 일러스트를 유용. 또한 보이스도 괴밀아때의 보이스를 돌려쓰고있는지라 도적 아서 이외에는 피격 보이스가 없어 심심한 느낌도 든다.

본 게임에서는 한손검 히어로로 나오며, 동상추격 대와 경박함이라는 신스킬을 들고나온다. 동상추격은 상태이상 추격 보유자의 전례상 필살기로 동상을 부여한다음 극딜하라고 있는 스킬인데, 경박함이 상당히 신묘하다. 초격을 거꾸로 뒤집은것으로 자신이 풀피상태에서만 발동하는지라 힐을 안 받는다면 사실상 한대도 안맞은 상황이어야만 발동하나 만피일 동안만은 40% 공업을 받는다. 한마디로 처음부터 맞지 않고 싸우면 딜량이 확 높아진다는 이야기. 도복치를 이런식으로 구현하냐 필살기는 3칸 난무형인데 난무시간이 험프티 덤프티보다 짧고 살면 동상. 동상에 걸리면 독 등의 지속 대미지에 더해 이속과 방어력이 크게 감소하는지라 동상추격만으로도 화력은 충분히 뽑고 막타가 직선상으로 관통 얼음탄을 쏘는거라 직선상까지 커버하여 난무도중 엘레노아나 폭격계 필살기 등으로 날아가도 그걸 주울 수 있다. 그 댓가로 3칸+난무형 필살기인것 치고는 공격시간이 실망스럽다. 일러스트는 감사형 도적 아서에 사용된 일러스트이며, 1, 2진화 복장 정보는 추가바람.
본 게임에서는 양손지팡이 히어로로 나오며, 보유스킬은 빛효과 대와 스턴효과 대. 스킬만 보면 4월 한정의 라푼젤과 동위호환에 가까운데, 필살기가 상당히 특수. 5성 양손지팡이에서는 처음으로 2칸소비인데 자기자신만 1.2배 공업후 화면 반정도의 거리를 전진하면서 빔을 쏘며 단타형이다. 15초 지속되는 1.2배 공업을 거쳐 공격하므로 실상 12배율인데다 맞은 위치에 따라 2히트 내지는 2타 역가드가 뜨기도 하는데 이러면 상대가 그냥 녹아버린다. 단, 발동시 공업때문에 시전시간이 좀 길다는거랑 전진형이란 특성상 필살기는 연타보단 슈터 연타 대형을 잡았을때의 버프용으로 간간히 써주는 용도가 좋고 성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려면 여타 슈터들과 달리 중거리에서의 히트앤런이 필요하다는, 활 슈터 체셔 고양이보다도 더욱 독자적인 컨트롤을 필요로 하는 지팡이 슈터. 필살기 특성상 스코어링에 연이 없던 양손지팡이는 고사하고 왠만한 단타 어태커들을 쌈싸먹을 정도로 스코어링 능력이 굉장히 높은데, 스턴 축적치 발동 타이밍까지 꿸 수 있다면 스턴백어택 전법까지도 가능하다. 단타 고배율 공격이 한 적에게 최대 2번까지 히트하는지라 스코어 정산방식이 변한 후에도 스코어링 효율의 타격이 거의 없으며 CM빨망과 함께 백설노츠를 완전히 사어로 만들어버린 최대의 원흉. 판정이 하단쪽에 있어서 높이 띄우는 타입의 필살기 중에는 안 맞는다는게 유일한 단점.
의외로 평타모션은 일반적인 지팡이 슈터들과 큰 차이가 없으나, 막타의 백점프가 굉장히 낮게 뜬다. 눈의 여왕 상구 눈사람이 쓰는 파워웨이브가 막타 점프로 안 피해진다는 이야기. 일러스트는 복제형 우아사하에 사용된 일러스트이며, 1진화 복장의 파랑옷 우아사하는 본 게임 오리지널.
6월 하반기의 카오스 모모타로 이벤트의 무기 석장의 필살기효과 대가 발동시의 공격력 증가 버프쪽에도 적용되어 위력이 천정부지로 상승하는, 버그인지 사양인지 알 수 없는 시츄에이션이 발각되면서 팬텀 정도는 아니지만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다. 연속사용에 시간이 걸린다지만 달랑 2칸소모만으로 내는 대미지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 때문. 지팡이 히어로가 이정도까지 미친성능으로 논란거리가 된건 사실상 처음이기도 하고.
본 게임에서는 창 디펜더로 나오며 가드+암효과와 배후공격 대를 들고나온다. 배후공격 스킬이 디펜더랑 상성이 안맞아서 컨셉만 맞춘것으로 보이지만, 그녀가 추천캐에 버젓이 있는 이유는 필살기에 있다. 자신 전방 일정거리에 사신의 낫을 내려친뒤 자신 좌표까지 돌아오는 식으로 공격하는데, 낫을 내려치는 부분이 맞지 않더라도 돌아오는 부분이 역가드의 요령으로 상대방의 뒤를 긁어버려서 직접 배후로 돌아가지 않더라도 배후공격 효과를 볼 수 있는것. 소모도 2칸으로 준수해서 필살기 딜링 기대치도 높은데, 낫을 내려쳐서 판정이 시작되는 부분에는 스턴판정이 있어 어렵게 발동부분부터 맞추면 직후의 뒤긁기를 고확률로 2배짜리 배후공격으로 히트시키는게 가능. 게다가 가챠 입수가능시기가 빨간두건 고홈의 목표무기인 디바인 랜스와 겹치면서, 가드로 게이지 수급후 필살의 시너지도 받기 좋았다. 평타의 경우 백기사와 완전히 같은 4타 전진 2타찌르기후 5타 고배율 후려치기라 화력면으로 봤을땐 쓸만한 축에 속하나 막타가 나가는 속도가 백기사보다 더 느린데다 저쪽처럼 원거리 완전슈퍼아머가 있는것도 아니므로 과신하진 말것.
우아사하와 함께 괴밀 콜라보 4인조중 확실하게 쓸만한 강력함을 어필하는데다 복장 디자인도 잘나왔는지라 4명중 제일 인기가 있다. 일러스트는 성배제산 순산형제2형 페리도트에 사용된 일러스트. 2진화는 괴리진화 학도형 페리도트. 1진화의 복장정보는 추가바람.
본 게임에서는 한손지팡이 히어로로 나오며, 리제네 중은 그렇다쳐도 두번째스킬이 필살기효과 대. 그냥 써보면 그저그런 2칸힐일것 같지만, 이 힐에는 니무에 주변의 적에 대미지를 줘서 날려버리는 효과가 있다. 성냥팔이소녀 이후의 공방일체형 힐 두번째인 셈. 다만 날려버리는 효과라는건 적의 대형을 무너트린다는 이야기가 되기 때문에 활용도는 살짝 미묘하다는 느낌이다. 이래뵈도 팬텀 다음으로 나온 자기중심 상하열 커버되는 주변공격인 관계로 넉백을 적게받는 보스에 대해 전방에서 직접 패면서 다른 아군 회복을 겸해 딜링한다는 느낌으로 쓰는게 낫지 않을까 싶다. 최소한 힐연타로 주변딜은 되니까 지팡이무기 렙업작해도 욕 안먹을 수 있다(...)
특이사항이 있다면 다른캐릭터들과 달리 보행 모션이 직접 걸어다니는게 아니고 호버이동인 최초의 캐릭터이며, 평타 휘두르는 속도가 전 지팡이 히어로들중 제일 빠르다. 거의 한손검 급의 공속이란 이야기. 그리고 일러스트는 네명중 유일하게 성배제 출신이 아니며 1진화의 빨강 니무에 역시 파랑우아사하와 함께 본 게임 오리지널 컬러.

11.2 아이우타(2016년 7월)

이전의 괴밀아 콜라보의 신 히어로가 한정 가챠히어로였는데다 일부가 밸붕급 성능이었는지라 말이 많았던것 때문인지 캐릭을 1명으로 줄이고 거저 얻는걸로 끝내는걸로 가챠에 간섭하지 않는데다 성능도 평범한지라 콜라보이벤트로서의 평가는 호의적이다.

처음에는 그림노츠x아이우타 이벤트 진행중의 서포터로만 쓸 수 있고 해당 이벤트 클리어시 4성 히어로로서 사용가능하다. 공격 중과 콤보공격 중, 난무계 초필이 탑재되어있어 배포 치고는 왠만한 4성 한손검들 이상의 잠재력을 갖추었다. 물론 기본 4성인 이상 CM빨망을 갖고있다면 역시 큰 고마움을 못 느낀다. 너 재능없어 불가피

11.3 무르시엘라고(2016년 8월)

바로 위의 아이우타와 같은 방식. 다만 원작을 지독할정도로 반영하여 원작을 모르는 사람도 경기를 일으킬 정도로 소름끼치는 모습과 한손검 카테고리가 천공 잭과 신데렐라의 투탑과 아군 전체에 걸리는 패시브 보유 4성이라도 아니면 전부 폐급판정이 나버리는 등장시기가 조화되어 여러 의미로 안 좋았다.

스킬은 추격 중과 배후공격 중으로 4성 캐릭터들 중에서는 특이하게도 필살기가 고유모션이다. 프레데릭과 같은 제자리 전방칼질연타(4히트)형인데, 지쳐서 쓰러지는 모션이 없어서 사후경직이 짧아졌다. 현재 한손검 캐릭의 현황상 아군 전체용 패시브를 갖고있거나 5성이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강하게 들 지도. 발문에서 쓴대로 아군캐릭 유일의 삼백안과 기분나쁠 정도로 소름끼치는 승리포즈의 조화로 신종 헤이트스피치로 부상중.

11.4 등장 예정 캐릭터

한편 누군가가 그림노츠 운영진의 공식 라인계정과 대화하여 알게 된 몇몇 정보를 일본 위키에 공개한 바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인물들의 참전이 예정되어 있다. 이미 성우까지 확정되어 있다는 모양. 출처

참전이 예정되었던 히어로들은 전부 등장하였다.

  • 카구야 공주 - 16년 8월 말 요시츠네 이야기 가챠에서 등장
  • 무사시보 벤케이, 우시와카마루 - 카구야 공주와 같이 등장
  • 요린데 - 현재 3성 힐러 요링겔이 애타게 찾고 있는 그녀. 원전에 의하면 마녀의 저주를 받아 새로 변했다고 하는데 아마 새로 변하기 전의 모습으로 참전 예정. 4성 한손검으로 빨간 두건에 나오는 사냥꾼과 함께 8월에 추가되었다.
  • 모차르트, 쇼팽 - 유명한 음악가들. 어떻게 그림노츠에 참전하는지는 불명이었다가, 6월 말 '레퀴엠'이벤트로 추가.
  • 오즈의 마법사 - 도로시, 사자, 양철 깡통, 허수아비 전원 참전.
  • 죠르쥬 - 6월 말 레퀴엠 이벤트로 추가.
  • 마리 앙투와네트 - 6월 말 레퀴엠 이벤트로 추가.
  1. 주인공들의 일러스트도 담당한 본 게임의 메인일러스트레이터.
  2. http://appmedia.jp/grimm_notes/243592
  3. 행복의 경단 계열 캐릭터와 귀불사 캐릭터들의 이름 독음 출처는 http://グリムノーツ.game-box.xyz/.
  4. 이름의 한자표기가 동일한 토키아메랑 다른 사람으로, 동해도 추가 히어로 4명 전부를 담당. 픽시브주소
  5. 이미 비추캐였다가 불닭 한놈땜에 준추천캐까지 올라간적 있었던 戦兵衛의 건이라는 전례가 있기 때문에 당연한 수순으로 추가후 협력 재료수집이벤트인 그리폰, 크림즌 샐러맨더 등의 이벤트보스 상대로는 대미지 배율이 엄청나게 나오게 된다. 무기상성을 무시한다면 보스캐릭터 위주로 배치되는 절급 난이도에서는 양손검에 맞먹는 딜링도 가능. 그래봤자 고유모션 3->4타 사이의 공백이라는 디메리트가 너무나 큰지라... 고난이도 퀘스트에서는 그나마 자이언트킬 대상이 될만한 적이 많이 나오긴 한다. 대검으로 치는게 더 좋지만
  6. 일러스트의 식칼을 통해 느끼는갭 모에엽기성에 뒷목잡는건 본토쪽도 똑같아서 저기선 아예 도끼빨망(鉈ずきん)이라 부르고 있다.
  7. 참고로 3번까지 대미지가 들어가는 판정이 다른 적에게도 히트할 수 있어서, 여러 적이 겹친 상황에서 날리면 그야말로 적이 녹는다.
  8. 아필리아 사가 소속. 지하 아이돌 참조.
  9. 잭과 콩나무 이벤트에서 신속의 팔찌라는 악세사리를 얻을 수 있는데, 여기에 달린 이속업 효과는 이미 갖고있는 이속업 계통과 중복된다. 다른 대검/디펜더들도 해당 팔찌를 달면 빠른 이동이 가능하나, 이미 이속업이 있는 미아가 달면 한손검 히어로보다 더 빠르게 뛰어다닐 수 있는 셈.
  10. 그림 참조. 각각 설명하면 빨망의 지팡이(매직스틱)는 제일 늦게 실장된 무기로 카오스신데렐라 이벤트때 레어꽝으로 나오는 3성 지팡이고 거울나라 앨리스 상구의 지팡이 체스병이 들고나온다. 나머지 무기들은 앨리스 상구 추가로 일제히 풀렸다. 오뎃사의 검(강철 대검)은 적 버전 미아와 팬텀이 사용했고, 샤를로트의 해머(강철 망치) 역시 나중에 샤를로트가 적으로 나오는 이벤트 상구때도 볼 수 있으며, 앨리스의 검(강철 검)은 거울나라 앨리스 상구의 검 체스병도 쓴다. 신데렐라는 3성무기인 치유의 지팡이, 로빈훗은 2성무기 철활, 에이프릴은 기본무기인 견습의 서, 창 히어로는 칸이 모잘라서 공홈엔 안 나왔는데 다른 초창기 광고사진으로 확인 결과 브리짓이 이벤트 레어꽝 3성 창을 들고있다.
  11. 이게 왜 문제냐면 심볼이벤트는 지역을 불문하고 2분내 클리어로 보상 1.5배 보너스를 도입했는데, 최고난이도 에리어인 최종동굴 3곳은 어지간한 덱으로는, 아니 올 풀진화 5성캐릭들만으로 구성하더라도 2분은 고사하고 전원생존조차도 불가능한 막장배치를 하고있다. 한마디로 역대 코어 획득 협력상구의 절급난이도의 막장배치를 복붙한 수준. 일관적으로 두번째방과 보스방은 초기배치 적이 대형버전 두마리랑 보스급 몬스터 3체고 적의 증원도 없어서 게이지 관리를 엄청 잘해야 3번째 방의 보스전에서 필살기 한번 쓸까말까한 수준인데, 카오스신데렐라때의 동굴 3번째는 카오스신데렐라와 함께 드래곤과 메가골렘 두마리가 한번에 튀어나오고, 카오스빨망은 카오스빨망이 메가골렘 두마리랑 하피 두마리를 대동한다. 사족으로 카오스신데렐라와 이벤트 시기가 겹친 플레임 가고일 협력 보스방의 경우도 초급난이도에서 메인 보스+드래곤과 메가골렘 한쌍씩 놓은 배치로 보스방 난이도만 보면 메인 보스+메가골렘 두마리만 배치된 절급보다 더 어려운 막장성을 보여줬다.
  12. 하피의 공격모션은 공격판정이 나오기 직전에 충돌판정이 없어져서 공격모션 보고 전진하면 하피를 그대로 통과해버린다. 때문에 샤를로트/야수/손오공같이 전진모션형 필살기를 가진 캐릭터들은 보스를 그냥 통과해버린다. 이 때문에 플레이어 스킬이 꽤 되는 유저들은 하피 통과 꼼수를 살려서 칼앨리스 단독으로 절급돌파같은 미친 야리코미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한다.(…)
  13. 참고로 경직이 안 된다는 효과 자체는 탄환이 아니더라도 원거리판정이면 다 효과가 있어서 드래곤의 파워게이저, 하피의 회오리 등을 가드하지 않은 상태로 맞더라도 다운되지 않는다. 고난이도 던전에서 해당 공격들하고 메가골렘 돌진에 농락당하는걸 생각하면 나름 엄청난 메리트.
  14. 정확히는 1칸소모는 공격력x1, 2칸소모는 공격력x2, 3칸소모는 공격력x3, 성냥팔이소녀만 부가효과때문에 공격력 x1.5. 즉 강격의 코어가 미치는 영향이 큰지라 재고가 넉넉하다면 힐량상승 목적으로 강격코어2를 지팡이에 몰아놓는 전법도 가능하다. 힐하느니 공격류 필살기에 붓는게 더 실용적이란건 부정 못하지만, 평타 자체가 고성능인 허수아비랑 니무에라면 본전이상은 친다.
  15. 체셔 고양이의 쿠와하라 유키와 성우 표기가 반대로 표기되었었다. 패치로 수정.
  16. 유일하게 좋은 점은 어느 열에서 써도 3열이 전부 공격대상이 된다. 착탄점이 중앙이어야지만 3열 전부가 공격되는 5성의 폭격형 필살기들과의 차이점인데 적 진형이 확실하게 잡혀있는 웨이브 초반이라면 불확실한거에 목매느니 그냥 다른애들 필살기나 교체기로 돌리는게 나을 수도 있다. 단 웨이브 중반부터는 증원이 불규칙한 배치로 튀어나와 이쪽도 저쪽도 랜덤이므로 써주다보면 한대는 맞게 되어있다.
  17. 도시락 전쟁의 일러스트레이터. 밀리언아서 시리즈의 페리도트, 용병 아서 등으로 유명. 아시다시피 괴밀아 콜라보 덕에 같은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페리도트랑 공연이 가능해졌다.
  18. 도검난무의 야겐 토시로가 대표작. 본작에 나왔던 적측 일부 네임드 캐릭터(홀로우 가디언 등의 여성형 보스)의 디자이너로 추정되며, 이게 사실이라면 처음으로 플레이어측 캐릭터를 그린 셈이 된다.
  19. 단타란걸 감안했는지 상태이상 축척치가 미친듯이 높게 설정되어있어서, 마비가 풀린다음 다시 써주면 1~2방 이내에 또 마비가 된다. 다른 마비효과 보유 캐릭터들은 이러는게 거의 불가능.
  20. 오리진 히어로는 체셔 고양이 부근부터 시작된 스텟인플레에 맞춘 강화형의 개념인데, 스탯 인플레 이후의 오리진 히어로들은 5%정도의 차이박에 없지만, 구 히어로들은 상대적으로 스탯차이가 엄청나기 때문.
  21. 정확히는 평타 3~4타간에 보였던 낮은 백점프 후진후 균형잡느라 살짝 바둥거리는데, 이 경직 자체는 다른 활 슈터들의 5타에서 발생하는 점프부터 착지까지의 시간과 동급이지만 스텝으로 캔슬하면 상대적으로 더 빨리 경직을 풀 수 있다!
  22. 패치전에는 수면쥐와 성우표기가 서로 뒤바뀌어 하라 유미로 오표기되었다.
  23. 아가레스트 전기 시리즈의 원화 겸 디자이너. 츠유키(津雪)명의로 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