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동작에서 넘어옴)
서울특별시 기초자치단체
자치구강남구강동구강북구강서구관악구
광진구구로구금천구노원구도봉구
동대문구동작구마포구서대문구서초구
성동구성북구송파구양천구영등포구
용산구은평구종로구중구중랑구
밑줄은 시청 소재지.
동작구 법정동
법정동노량진동본동흑석동
대방동상도동
상도1동
동작동
신대방동사당동

銅雀區 / Dongjak-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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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청 전경. 주소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장승배기로 161(舊 노량진2동 47-2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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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銅雀區 / Dongjak District
국가대한민국
면적16.35km2
광역시도서울특별시
하위 행정구역15
시간대UTC+9
인구401,923명
(2016년 7월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25,110.21명/km2
구청장이창우
초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회의원김병기(동작구갑)
초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나경원(동작구을)
4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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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의 중남부에 위치한 자치구. '16.7월 기준 인구 401,923명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영등포권역에 있는 구로 북으로는 한강을 끼고 용산구와, 동으로는 서초구, 남으로는 관악구, 서로는 영등포구와 접한다. 또한 서남단으로 구로구와 +자로 접한다.

관할구역은 노량진1,2 및 본동[1], 상도 1∼4, 흑석, 동작, 사당 1∼5, 대방, 신대방 1,2.

파일:Attachment/동작구/dongjak slogan.jpg
캐치 프레이즈는 '러키 동작'. 구청 직원들은 러키☆스타를 노린 걸까
사육신묘(사육신공원), 국립서울현충원이 있어서 충절의 고장이라고도 한다.

구명은 지금의 동작대교 남단의 검은 구릿빛 돌이 많다고 붙여진 동재기 나루에서 유래했다. 지금의 '동작(銅雀)' 이라는 글자는 조조의 '동작대'와 발음이 비슷해서 음을 가차해서 쓰는 것 뿐 실제 동작대와는 아무 상관관계가 없다.

구의 대표 캐릭터는 백로인 로야(수컷)와 로미(암컷).
그러나 최근(2000년 즈음)에 만들어진 캐릭터라서 그런지 인지도가 높지는 않다. 캐릭터를 백로로 한 이유는 '노량진(鷺梁津)' 의 '로(鷺)' 자가 '백로' 라서 그런 듯. (하지만 노량진이라는 지명 역시 노들나루의 가차일 뿐.) 노략질로 살짝 바꾸어서 부르기도 한다.

영등포구와 함께 한강 이남에서 가장 일찍 서울에 편입된 지역이다(특히 노량진과 상도동 일대. 단 사당동 일대는 제외). 노량진에 구청이 있으며, 구의 모양은 조이패드 내지 스타크래프트벌처스파이더 마인을 닮았다. 위치상 영등포강남의 관문 역할을 수행한다.(이수교, 이수역, 사당역, 동작대로)

지도로 보면 꼭 돗토리현을 닮았다

2 역사

동작구 행정구역 변천사
시흥군 하북면 / 동면[2]
(始興郡 下北面 / 東面, 1896)
시흥군 북면 / 동면
(北面 / 東面, 1914)
경성부
영등포구
(京城府
永登浦區,
1936, 1943)[3]
서울특별
자유시
영등포구
(永登浦區,
194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永登浦區, 1949)
서울특별시
관악구
(冠岳區, 1973)
서울특별시
동작구
(銅雀區, 1980)
과천군 상북면
(果川郡 上北面 , 1896)
시흥군 북면 /
신동면[4]
(始興郡 北面 / 新東面, 1914)


조선시대에는 신대방동, 상도동, 대방동을 비롯한 서부지역은 경기도 시흥군, 사당동, 흑석동, 동작동을 비롯한 동부지역은 경기도 과천군이었다.

1914년 과천군이 시흥군에 병합되었다. 1936년 노량진동, 본동, 흑석동, 동작동, 대방동, 상도동이 경성부에 편입되었다. 1943년 경성부 구제(區制) 실시로 영등포구로 편제되었다. 이후 신대방동은 1949년, 사당동은 1963년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로 편입되었다. 1973년 관악구로 분구되었고, 1980년 현재의 영역으로 다시 한 번 동작구로 분구되었다.

3 교육

한 구에 4년제 종합대학교가 3개(중앙대학교, 숭실대학교, 총신대학교)나 몰려 있는데도 화재 발생률이 서울특별시내에서 최하위권이다.(흠좀무) 덕분에 의무소방대를 지원하는 사람들 중에 배후의 힘(...)을 이용해서 배치받는 곳이 바로 동작소방서. (대통령 인수위의 장관 선출 당시에는 모 장관의 아들이 뒷길로 여기를 배치받았다는 조사가 나오기도.)

가장 중요한 설명 한 마디만 하자면, 노량진이 있다(...).
진정한 학원도시

사실 바로 옆동네에 비해 교육에 엄청난 열의를 보이는 지역은 아니지만, 은근히 교육열이 세고 학생들을 학원에 뺑뺑이 돌리는 동네가 군데군데 있다. 보라매공원 근처의 모 초등학교는 국립인데도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들로부터 사립이냐는 질문을 받을 정도로 입학 경쟁이 치열하다. 한 학급에 학생수가 35~39명에 달했었다.[5] 위장전입이 워낙 흔해서[6] 3월에 이 학교의 교사들이 학생이 실제 집에 찾아가서 학생이 사는지 확인해야 하는 정도.

구 전체가 체계적인 마스터플랜 없이 중구난방으로 재개발된 바람에 학교 배치의 불균형이 심각하다. 상도동의 경우 초등학교 통학거리가 1km가 넘어설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분석되었고 실제로 숭실대 옆 모 아파트에서는 골목길과 오르막길을 1km는 가야 초등학교가 나온다. 그런데 인구가 적어 노량진동에 통폐합된 윗동네 본동엔 초등학교가 2개나 있다(...) 중학교 배치도 참으로 오묘해서 웬만한 학교들은 전부 주거지 끝자락 산기슭에 걸쳐 있다. 그래서 주요 아파트 단지에서는 버스 없이 통학하기가 참으로 난감한 동네. 고등학교의 경우 상도동에는 없고[7] 주변 동네에는 부족할 정도는 아니나 6개 일반고들 중 4개[8]가 영등포구와의 경계지역인 신대방동, 대방동 지역에 몰려 있고 나머지 2개[9]도 각각 관악구와 서초구와의 경계에 붙어있다(...) 최근에 인접한 동네인 관악구 성현동에 구암고가 신설되긴 했으나 산을 넘어야 한다는 점도 있고, 근래 뉴타운 사업과 재개발의 진행으로 인구가 많아진 흑석동, 상도동 지역에서는 어떻게든 서초구 지역 학교에 배정받길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래에서 설명하겠지만, 7호선과 9호선 덕분에 그쪽 통학이 더 빠르기도 하고.

4 개발 및 교통

북쪽으로 한강을 끼고 있지만 한강을 잘 활용하지 못한 자치구이다. 노량진 자체가 한강 이남에서는 일찍부터 개발된지라 구시가지 재개발 문제로 현대적인 아파트단지를 만들기 힘들었던 것도 있고, 흑석동 인근은 다른 곳과 달리 퇴적지형(둔치) 없이 구릉지가 강변에 바로 인접해 있어서[10] 이 때문에 올림픽대로도 다른 구간은 뭍에 붙어서 달리는 반면 동작구 구간만 노량대교로 건너서 간다. 지못미

뉴타운 재개발 사업인 노량진뉴타운, 흑석뉴타운을 비롯하여 수많은 정비사업이 진행중이다. 노량진뉴타운은 구역 해제된 곳도 많고 지지부진하나, 최근 장승배기역 인근을 중심으로 아파트 단지 신축이 이뤄지고 있다. 흑석뉴타운은 이미 두세 곳의 구역이 완공되어 입주가 완료되었다. 2000년대 들어 구 전반이 상당히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이는 사당역, 노량진 인근을 제외하면 극악 수준이었던 교통이 7호선과 9호선의 개통으로 상당히 개선(특히 강남 접근성이 굉장히 좋아졌다.)된 것에 기인한다. 특히 상도동 숭실대학교 인근은 2000년대 초반 7호선의 개통과 함께 주요 도로인 상도로가 왕복 10차선으로 확장되고, 주변 달동네를 싹 밀고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섰다. 그 외에 장승배기역 인근 등 상도동 전체적으로 소리소문없이(...) 재개발 진행중인 곳이 많다.

관악산의 북쪽 자락에 소재해 구 전체에 구릉이 널려 있고, 내부 이동에는 거의 반필수적으로 고개 하나를 넘는게 강요된다. 더 중요한 문제는 무엇보다도 국립서울현충원이 구 한복판을 떡하니 차지하고 있다는 점... 이 때문에 다른 구로 넘어가는게 구 내부를 왕래하는 것보다 훨씬 편하다. 그래도 동서 이동은 수도권 전철 1호선, 7호선, 9호선이 있고 도로도 전반적으로 넓은 편이라 그럭저럭인데 구 남북 이동이 헬게이트(...) 구 동쪽 끝의 동작대로, 서쪽 끝의 여의대방로를 제외하면 길이라 할 만한 길은 한강대교에서 남부순환로까지 이어주는 양녕로 뿐인데 이 도로에 차들이 몰려 러시아워 때 모든 터널이 정체가 심각한 수준. 심지어 신상도지하차도 구간은 2차선이다.[11] 이 도로가 시내로 바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출퇴근방향에서는 헬게이트가 열린다. 이외에 노량진 쪽으로도 두어개의 남북축 도로가 있지만 그 많은 인구에도 불구 여전히 도로는 4차선 내지는 3차선이고, 흑석동에서 상도동으로 넘어가는 도로들은 그나마 개선이 좀 된게 2차선과 3차선을 혼용한 급경사 도로들. 거기에 중앙대학교와 중앙대병원 앞 병맛 도로체계때문에 늘 답이 없다. 신호등 체계정비와 도로구획정비가 매우 시급하다. 가끔씩 툭 튀어나오는 보행자들때문에 많이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곤 한다 이런 상황에 대학이 3개나 있고, 주요 도로들이 관악구에서 도심으로 가거나 올림픽대로를 타기 위한 주요 경로로 사용되는 바람에 러쉬아워엔 교통 정체는 물론 남북방향으로 이동하는 버스들이 다 터져 나간다.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신림선이 공사 중이고 난곡선서부선 등이 추진은 되고 있으나 개통까진 한세월...

상술한 교통 문제와 더불어, 대학이 3개나 있는데도 구 내부에 제대로 된 상권이 별로 없어 각 지역마다 놀러 가는 동네가 다르다(...). 대학은 방학때 유동인구가 크게 감소한다는 사실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다른 구에 위치한 대학가에 비하면 문화적으로 사람들을 끌어당길 수 있는 상권자체가 부실하기 때문에, 동작구의 대학가 상권은 방학때 매출감소가 심하다고 전해진다. 사당동 쪽은 그래도 사당역 상권이 있긴 하지만 여기도 제대로 된 쇼핑 인프라 같은게 있는건 아니다. 다른 동네는 진짜 뭐 없다. 노량진도 먹거리 싼거 말고는 내놓을 게 없어서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바로 질린다... 이래서 신대방동쪽에선 주로 술마시고 놀땐 신림역으로 가고, 쇼핑을 할거면 영등포 등지 대형 쇼핑몰로 나간다. 반대로 사당동이나 상도동, 흑석동 쪽에선 강남 고속터미널역, 신논현역 쪽으로 나간다. 노량진에선 용산역으로 가거나 아예 도심으로 나가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구민들 대다수가 돈을 밖에서 쓰는 바람에 최근엔 구청을 장승배기역으로 이전하고 노량진에 대규모 상업시설을 개발하겠다고는 하는데 잘 될지는 미지수.

5 시설과 건물

랜드마크로는 보라매공원, 국립서울현충원, 사육신묘, 노량진수산시장 등이 있다. 한강대교 중앙에 노들섬도 있긴 하지만 행정구역상 용산구에 속하므로 열외. 이외에도 농심그룹대교그룹, 유한양행[12], 한냉의 본사, 11번가 본사, 학산문화사 등이 동작구에 있다.

6 정치

동작구 지역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작갑/을 지역구로 나뉜다. 사당동(+동작동)과 흑석동 전체, 상도1동이 을선거구이고 나머지가 갑선거구로 구분되는데, 두 선거구 사이가 노량진 근린공원(고구동산)과 그 산줄기를 기준으로 갈리는 것을 알 수 있다. 동작갑 지역은 본래 새누리당(전신 한나라당) 텃밭이었는데, 대표적으로 그 서청원이 무려 5선 지역구로 있던 지역이었다. 현재는 야당성향이 강해 새정치민주연합루통령전병헌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김병기가 지역구 의원으로 있는 중.

동작을 지역은 14대 때는 민주당 박실후보가 당선되어 야권성향을 15대 총선 때 신한국당 후보였던 유용태가 당선되면서 여권성향을 가지다가 유용태 전의원이 한나라당(신한국당 후신)을 탈당하고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하면서 후신인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당선되어 재선의원이 되었다. 하지만 유 전의원이 탄핵동조를 하면서 저조한 득표율로 낙선되었고 여당후보인 열린우리당 이계안 후보가 당선되면서 야권성향이 강한 동네가 되었다.그런데, 2008년 총선거에서 정몽준 전 국회의원이 '사당동 뉴타운 공약'을 크게 내걸어 표심을 얻어 2008년, 2012년 국회의원 당선되었다.

최근 5회 총선에서 국회의원 당선자는 다음과 같다.

15대16대17대18대19대20대
갑구서청원/4선
신한국당
서청원/5선
한나라당
전병헌/초선
열린우리당
전병헌/재선
민주당
전병헌/3선
민주통합당
김병기/초선
더불어민주당
을구유용태/초선
신한국당
유용태/재선
새천년민주당
이계안/초선
열린우리당
정몽준/6선
한나라당
정몽준/7선[13]
새누리당
나경원/3선
새누리당
나경원/4선
새누리당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문재인 두 후보가 앞선 지역은 다음과 같다.

동작구 : 박근혜 117,538표(45.38%) < 문재인 140,437표(54.22%)
박근혜 : 없음
문재인 : 사당1동(59.9%), 사당5동(58.5%), 사당4동(58.2%), 상도3동(56.4%), 상도4동(55.3%), 노량진2동(54.8%), 상도1동(54.2%), 사당3동(54.0%), 사당2동(53.7%), 노량진1동(53.4%), 대방동(53.0%), 신대방2동(52.7%), 상도2동(52.5%), 신대방1동(51.9%), 흑석동(50.4%), 재외투표(58.0%), 국내부재자(53.4%) (15개동 + 재외투표 + 국내부재자)

2014년에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이 지역에서 6년간 국회의원을 지낸 새누리당의 정몽준 의원이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였다. 정 후보의 지역구였던 만큼 정 후보의 득표율이 비교적 높게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으나 결론은 뉴타운 개발 공약 먹튀 최종적으로는 41.4%의 득표율에 그치며 새정치민주연합의 박원순 후보에 16%차 이상 밀렸다. 동작을 지역으로 한정해도 정 후보는.모든 동에서 박 후보에게 밀렸는데, 5.8%로 밀린 흑석동을 제외하면 11%-27.5%의 큰 격차로 패했다. 오히려 동작갑 지역에서보다도 더 지지율을 못받았다.#[14]

새누리당(보수정당) 우세지역우세정당 평균 득표율보수정당 경합우세지역우세정당 평균 득표율경합 지역각 당 경합세 득표율민주계열 경합우세지역우세정당 평균 득표율더불어민주당 우세지역우세정당 평균 득표율
흑석동49.5%(여) 50.5(야)노량진제1동51%노량진제2동53%
상동제2동51%상도제1동54%
상도제3동52%상도제4동56.5%
대방동52%사당제1동60%
신대방제1동52%사당제2동53%
신대방제2동52%사당제3동53%
사당제4동57%
사당제5동57%
  • 위 표는 지방선거의 광역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이나 기초비례대표 정당지지율 +α 가 되는 지방선거의 광역선거, 총선, 대선등의 1:1구도 내 각 양대 정당의 양자구도 시의 대략적 평균 지지율을 나타낸 것입니다. 실제 선거에서는 후보나 각종 변수, 구도, 후보 등의 변화에 따른 크고작은 득표율 오차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정몽준, 박원순 두 후보의 상세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

동작구 : 정몽준 87,813표(41.35%) < 박원순 122,927표(57.89%)
정몽준 : 거소우편투표(53.9%) (거소우편)
박원순 : 사당1동(63.4%), 관외사전투표(62.6%), 사당5동(61.3%), 상도3동(60.8%), 사당4동(60.7%), 상도4동(59.1%), 상도1동(58.4%), 대방동(57.6%), 신대방2동(57.5%), 노량진2동(57.3%), 신대방1동(56.8%), 상도2동(56.1%), 노량진1동(55.8%), 사당3동(55.7%), 사당2동(55.2%), 흑석동(52.6%) (15개동 + 관외사전)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는 새누리당은 나경원 전 의원이 출마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이 후보 등록후 정의당 노회찬으로 단일화, 통합진보당이 후보등록 후 노동당 김종철 후보로 단일화 했다. 그러나 나경원 후보가 근소한차이로 승리했다.

7 기타

동작구와 관계가 깊은 민요로는 노들 강변이 있다.

지나가는 지하철 노선으로는 수도권 전철 1호선, 2호선, 4호선, 7호선, 9호선이 있다. 어떻게 보면 지하철 부자인 셈이지만 최외곽인 4호선을 제외하면 남북종관선이 하나도 없고 전부 동서횡단 평행선뿐이라 상호 연계가 좋은 편은 아니다. 분당선을 완성하기 전의 강남구와 동일한 상황. 사실 동서로 길고 가운데 아래가 파여있으며 더 내려가봤자 관악산으로 막혀있는 동작구 지형 특성상 지하철을 남북으로 둘 만한 적당한 곳이 없다.(...)그나마 서부선이 장승배기-상도4동-관악구 현대시장 방향으로 계획이 되어있어서 드디어 남북을 잇는 철도가 생길 예정이다. 서울대학교에서 막히지만 동작구는 어차피 남북으로 이어봤자 관악산에 막히게 되어있다. 관악구도 같은 이유로 남북 철도망이 없다.

노량진, 살피재 부근 오락실은 아직도 1회 플레이 100원 인 기계가 많다.

신대방 삼거리의 오락실들은 예전에는 100원인 기계가 많았으나 최근 그 수가 격감, 지금은 신대방삼거리역 6번 출구 옆에 딱 1개만이 남아있다.

여담이지만, 저번의 구청장은 민주당 소속인 문충실 구청장인데, 배우 이정섭씨와 닮아있다. 아니 쌍둥이 수준이다.

3김시대때 보통 대명사적인 의미로 김영삼 전 대통령 캠프의 정치인을 지칭할때 '상도동계'라는 말을 쓰기도 하였다. 김영삼의 서울 저택이 상도동에 있었기 때문. 굳이 상도동에 안 살아도(...) 김영삼쪽 캠프면 상도동계라는 말이 붙기도 한다.

학산문화사와 만화서점 코믹커즐이 상도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일부 오덕들이 찾기도 한다. 참고로 학산문화사는 원래 본사가 용산구에 있었는데 2000년에 들어서 본사를 지금의 장소로 이전하게 되었고 초기 코믹커즐이 있던 자리는 만화와는 관계없는 침구매장으로 사용되었다. 한때는 미술학원이 이 회사 사옥에 입주한 적도 있었다(현재는 철수).

제약회사 본사가 4곳이 있는 곳으로 유한양행, 부광약품, 중외제약, 조선무약 등이 있다. 그러나 조선무약은 부도처리 이후 현재는 경기도 안산으로 본사가 이전되어서 현재는 3사만 남아있다. 그리고 독일계 바이엘사 한국지사인 바이엘코리아도 이 지역에 본사가 있다.

그리고 신라면새우깡으로 유명한 농심그룹 본사도 있다.

서울특별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민속씨름단을 가지고 있다.

8 행정동

8.1 구 과천군 지역

8.1.1 노량진동(鷺梁津洞)

8.1.2 사당동(舍堂洞)

8.1.3 흑석동(黑石洞)

8.2 구 시흥군 지역

8.2.1 상도동(上道洞)

8.2.2 대방동(大方洞)

8.2.3 신대방동(新大方洞)

9 관내 철도 목록

10 관련 항목

  1. 그냥 본동이라 하기도 하고 노량진본동이라 하기도 한다. 아예 노량진으로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
  2. 시흥군 동면지역은 기껏해야 상도동뿐...
  3. 하지만 지금의 신대방동은 이때 경성부에 편입되지 못하여 시흥군 동면에 이관되었다. 신대방동이 서울시에 편입된 것은 1949년. 사당동은 1963년 서울시에 편입.
  4. 지금의 사당동 한정.
  5. 출산율 저하로 인해 현재는 20명을 겨우 채운다. 과거 한 학급 당 학생 수가 많을 수록 교사가 학생에게 관심과 사랑을 줄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기 마련이고, 그만큼 학생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파악하기 힘든 것도 사실이었다. 그래서 매번 대선 때마다 학급 당 학생 수를 OECD 평균인 19명까지 줄이겠다는 공약이 나왔던 것.
  6. 아침에 보라매공원 근처에 가면 부모님 자가용이나 버스를 타고 등교하는 학생들이 매우 흔하게 보인다. 학군 범위가 그리 넓지 않고 근처에 아파트단지가 많아서 멀리서 등하교할 일이 없는데도.
  7. 참고로 상도동은 구의 중심부를 차지하고 있는 두 번째로 넓은 동이다.
  8. 영등포고, 수도여고, 성남고, 숭의여고
  9. 동작고, 경문고
  10. 한국지리 시간에 배웠겠지만, 한강과 같은 하천의 경우 곡선의 안쪽(서울의 경우 용산구 이촌동, 강남구 압구정동)에 퇴적지형이 발달하고 곡선의 바깥쪽(성동구 옥수동, 동작구 흑석동 등)은 침식지형이 발달한다. 이 때문에 퇴적물이 쌓이지 않아 개발가능한 강변 평지가 없는 것.
  11. 사실 구의 남북을 이어주는 대로가 이것 뿐인 건 아니다. 신상도지하차도 앞 삼거리에서 장승배기역을 거쳐 노량진역으로 꽂아주는 장승배기로가 있긴 하다.
  12. 구청 일부 과가 여기에 자리한다.
  13. 서울시장선거 출마로 사퇴하였다.
  14. 이러한 이유가 정몽준이 지역구 관리를 거의 한게 없었다는 점이 매우 컸기 때문이다. 2008년때부터 정몽준 후보는 줄 곧 '사당동에 뉴타운 개발 지어주겠다'고 공언하면서 이 뉴타운 공약으로 2008년 당선되었고, 이후 2012년 총선에서도 당선되었으나, 현실은 아무것도 못했다# 그때문에 이 지역 구민들 정서가 '사기당했다'는 허탈한 감정이 매우 강한 지역.
  15. 역무실이 영등포구에 있어서 주소상으로는 영등포구 관할이나, 역의 70%가 대방동에 위치해있다. 2,3번 출구쪽 지하도엔 대놓고 동작구 마크가 새겨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