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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 Morogh.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지역. 동부왕국 중앙부에 위치한다.
워크래프트 역사중에서도 난공불락을 자랑했던 드워프들의 고향이다. 2차 대전쟁때 크게 밀려서 드워프 전체가 아이언포지로 짱박힌 경우도 있었지만.[1]
상세
거대한 산맥 내의 분지로 존재하는 지역으로, 온 지형이 눈으로 덮혀있다. 중심부에 드워프의 마을 카라노스가 있고, 북쪽에는 아이언포지가, 서쪽에는 놈리건이 위치하며, 풍부한 지하자원을 자랑한다고 한다.
대격변 저렙퀘 리뉴얼 이후로 별 변화가 없는 엘윈숲, 텔드랏실, 하늘안개 섬 같이 중구난방 발품을 팔아야하는 퀘 동선과는 달리 한 방향 일직선으로 쭉 이동하면서 중간중간 퀘스트 지점에서 바로 앞에 몹들을 사냥하면 되는 퀘 동선으로 바뀌었다. 대격변 이후로 얼라이언스에서 가장 퀘스트 동선 라인이 좋다.
남쪽으로는 드워프들의 거주지이자 시작지역인 앤빌마가 존재하며, 서쪽으로는 노움들의 시작지역인 놈리건 안심지대와 신 땜장이 마을이 있다. 던 모로 중앙에는 드워프들의 수도인 아이언포지와 카라노스 마을이 있다. 노움과 드워프는 각자 시작한 마을에서 초기 퀘스트를 한 뒤 카라노스로 모이게끔 설계되어 있다. 동쪽으로는 드워프종족의 탈것인 산양을 판매하는 앰버스틸 목장과 대격변으로 튀어나온 트로그들로 몸살을 앓는 골볼라 채석장 등이 위치하고 있다. 동쪽으로 산맥 내의 길을 통해 저습지, 모단 호수등으로 빠질 수 있으며, 이글거리는 협곡과도 쉽게 연결된다. 다만, 이글거리는 협곡으로 가려면 열쇠를 주는 퀘스트를 수행해야 했지만 대격변으로 길이 바뀌어 던 모로-> 모단 호수 -> 이글거리는 협곡으로 열쇠없이도 다니게 바뀌었다.
저습지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정상적인 길보다는 놈리건으로 가다가 중간쯤에서 북쪽 산맥의 오묘한 경사지형으로 타고 올라가서 저습지쪽에서 추락사 하는 쪽이 훨씬 빠르지만, 저습지를 통해서 이동할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의미는...
BGM을 아라시 고원이랑 공유한다. 재밌는 점은 아라시 고원은 여름인데 던 모로는 완전히 겨울이라는 것. 덧붙이자면 지역 전체가 가을 풍경인 아즈샤라와도 BGM을 공유한다.
대격변 이후 트로그들과 서리갈기 트롤들이 곳곳에서 날뛰고 있는 실정이다.
드워프와 노움 시작지점이 갈려졌다. 노움은 방사능으로 오염된 놈리건에서 시작하며 드워프는 대격변 이전과 같은 곳에서 시작한다.
대격변의 여파로 인해 드워프 유저들은 눈으로 가득한 던모로에 등장한 불 정령을 복속시키려는 서리갈기 트롤들을 보며 보통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암시한다. 또한 지진으로 중간에 있는 마을 카라노스로 가는 터널이 무너지는데 노움NPC가 편하게 비행기를 태워준다.
노움 유저들은 오염된 놈리건에서 오염된 노움들을 치료하고 구하며 놈리건 방사능 정화작업이 주된 퀘스트로 등장한다. 그리고 기계박사 텔마플러그의 부하를 처치하는데 무려 놈리건의 수장인 땜장이왕이 행차해 같이 플레이어와 같이 처치한다. 물론 플레이어는 이제 막 생성된 쪼렙이라 주변 쫄들을 처리하는 정도로만 그치지만.
이제 드워프와 노움 유저들은 한 마을에서 만나게 되고 공통으로 퀘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북서쪽 트롤들을 혼내주고 남서쪽 웬디고 동굴에서 정찰병력들을 철수한 다음 검은무쇠 부족과 서리갈기 트롤들을 상대하는데 집중하게 된다.
중간에 하늘로 날려버리는 기계를 사용해 단숨에 이동시킨다. 꽤 아슬아슬하게 낙하산이 펼쳐지는데 같이 타고오는 노움 NPC 중 무사히 낙하산이 펼쳐지는 NPC도 있지만 낙하산이 펼쳐지지 않고 낙사해버리는 노움NPC도 있다. 이거 안전한건가(...)
새로운 마을을 건설하는 트롤을 처리하고 새 마을이 건설 되기 전 불태워버린다. 드워프의 산양을 훔쳐가는 트롤들을 무찌르고 중간 발굴지에 난립하는 트로그들도 처리하게 된다. 던 모로 동쪽에 진을 펼치고 있는 검은무쇠 부족을 처리하고 검은무쇠 부족의 음모를 알게 된다.
검은무쇠부족의 지도자인 모이라를 찾아가서 자초지종을 설명하라고 하는데, 폴스타트와 무라딘에게 부하단속 못하냐며 비판받는다. 결국 이 음모를 총 지도하던 검은무쇠부족의 대사가 체포된다.
여기서 퀘스트를 마친 드워프, 노움 플레이어는 모단 호수로 이동하는 퀘스트를 받게 된다.
여담으로 대격변 이전에 붉은해적단평판을 일정 수치이상 계속 올리기 위해서는 꼭 와야 하는 곳중 하나 였는데 , 메네실 항구에서 수영을 시작하여 던 모로의 서쪽 해안가에 다다르게 되면 간이 부두 같은 지형물이 나오고 그곳에는 스팀휘들 소속의 npc가 있었는데 이 npc를 잡으면 평판을 소량 지급했었다. 지금은 무법항 투사를 잡아도 확고한 동맹까지 평판을 주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현재 군단침공퀘가 벌어지고 있는 지역중 하나이며, 세망치의회가 지휘 및 해설을 하고 있다.- ↑ 아래의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던 모로로 들어오는 입구는 산 아래에 낸 터널 2개뿐이며 그나마도 갈림길에서 만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출입구가 하나뿐이다. 여기서 막으면 말 그대로 우주방어가 가능하다. 공군으로 뚫자니 2차 대전쟁 당시의 호드 공군은 붉은용뿐인데, 수가 적어서 그리폰 기수를 운용하는 드워프의 본진에 쳐들어가기는 무리가 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