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鷄肋
말 그대로 해부학적으로 진짜 닭의 갈비인 부위. 계륵.
2의 닭갈비와는 조금 다르다. 그냥 닭의 가슴팍에 있는 희미한 막 같은 게 가슴뼈를 한장 감싸고 있는 부분을 가리킨다. 고사성어 계륵에서 말한 대로 먹을 거 정말 없다. 양념치킨이라면 둘러싼 튀김옷이나 묻은 양념이 아까워서라도 깨작거리긴 하겠지만, 그게 전부고 대부분 버려지는 부위. 가끔 있는 뼈 씹어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뼈가 잘 부서져서 먹기 좋다고도 평하긴 한다. 그래도 씹어먹을 때 많이 조심하자. 조류의 뼈는 속이 비어있어 씹으면 날카롭게 부서지기 쉽다. 잘못 식도로 넘어가서 상처라도 났다가는... 아무튼 꼭꼭 씹어먹자.
2 닭 요리의 일종
- 상위 문서: 한국 요리
닭고기 중에서도 덩어리진 부위인 닭가슴살과 닭다리살을 바른 생고기에 매콤한 양념을 넣고 양배추 등의 여러 야채나 가래떡 등과 함께 철판에다 볶는 요리를 말한다. 요리명은 고유명사이기 때문에 외국어로는 한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따라 Dakgalbi라고 쓴다. Dark Kal bi[1]
막국수와 함께 춘천시의 명물로 대표되는 음식이기도 하다.
2.1 역사
1960년대 말 강원도 춘천 요선동의 한 선술집에서 술안주 삼아 숯불에 닭의 갈비를 구워먹은 것이 시초로, 싸고 양이 많아 춘천 군부대 장병들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급속히 퍼져나갔다. 70년대 초에는 갈비 1대의 값이 100원이라 '서민갈비', '대학생갈비'라고 불렸다고 한다. 춘천에 축산 농가가 비교적 많고, 그 중에서도 양계 농가가 많은 것도 성장배경 중 하나.[2] 하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홍천과 춘천은 닭갈비, 막국수 얘기만 나오면 서로가 원조라고 싸운다.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부터 닭갈비를 굽지 않고 철로 된 넓은 불판에 떡, 야채, 닭고기를 매운 양념으로 볶아먹는 현재의 형태로 조리방식이 바뀌었다. 쓰는 부위도 초반에는 닭갈비가 주가 되어 정말 닭갈비 부위와 살 부위가 나오면 이를 뼈를 포함해서 썩둑썩둑 잘라서 썼고 살이 있는 부분이 지금보다 적었으나, 소득의 상승과 더불어 살이 많은 닭다리살을 쓰는 쪽으로 변화하여 음식 이름은 닭갈비지만 정작 닭갈비는 들어있지 않은 음식이 되었다. # 심지어 과도기에는 뼈 있는 닭갈비와 뼈 없는 닭갈비로 구분해서 팔기도 했다.
그래서 닭갈비라는 이름의 유래가 살짝 미묘해지는데, 이 닭갈비의 유래가 위의 이야기처럼 진짜 닭 갈비였다는 의견도 있고, 숯불 돼지갈비처럼 화롯불에 구워먹고 뼈가 붙어있으며 적절하게 양념이 되어있는 형태였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3] 분명히 실제 닭의 갈비가 시초가 된 요리이지만, 이후 다른 고기들의 갈비 요리와 비슷하다고 하여 닭갈비로 널리 퍼졌다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지역에 따라서는 닭불고기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이마트에서 닭불고기라고 파는 그것이 이것이다.
전국구로 유명세를 탄 것은 1990년대 중반경부터. 닭갈비 프랜차이즈 업체가 급증하면서 한때 가격 대 성능비로 인기를 몰았으나 결국 한철 유행이었고, 닭값과 인건비가 오르며 가격 경쟁력도 잃은 데다 조류독감이 몇 번 휘몰아치자 전국의 닭갈비 음식점은 상당수가 다른 업종으로 전환했다. 게다가 밥을 볶아주거나 탄 것을 긁어주는 인력이 더 필요하다는 난점도 있어서 지금은 춘천을 제외하면 술집 밀집 지역에 한두 곳씩 있는 정도.
2.2 특징
분량에서 '대'라는 특이한 단위를 사용하는데, 닭갈비 1대는 닭다리 하나 혹은 닭가슴 반짝을 발랐을 때 나오는 살만큼의 분량이며, 철판은 2대, 숯불은 3대를 합쳐서 1인분으로 친다.
외지인들은 주로 맛있는 닭갈비를 먹으려면 춘천 명동거리의 닭갈비 골목으로 가는 것이 정석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현지인들은 명동에서 닭갈비를 먹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일단 명동 닭갈비 골목을 가보면 호객행위를 하는 직원들 때문에 먹을 생각도 없어진다. 열심히 광고하는 곳은 대부분 맛이 없다 명동 거리의 닭갈비집들이 맛이 없다기보다는 닭갈비가 워낙 춘천의 관광 장소로 유명해져서 전체적으로 심하게 상향평준화된 춘천닭갈비 업계의 사정상 동네에서 먹어도 얼마든지 맛있는 닭갈비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선호하지 않는 편에 가깝다. 집에서 구워먹는 용도로 만든 포장 닭갈비도 상당히 맛있는 편. 게다가 명동 거리의 닭갈비집은 춘천 현지인보다는 외지인의 입맛에 맞춘 집이 많고 서울 자본이 많이 흘러들어와서 대부분의 닭갈비집을 인수해버려서 지금은 춘천 사람이 운영하는 집은 닭갈비 거리 내에서 한 손에 꼽을 정도다. 특산물 거리에 공장제를 공급하는 차량이 돌아다닌다는 시점에서 이미 아웃이다. 그래도 일단 철판 닭갈비와 숯불 닭갈비의 실제 원조 가게들이 계속 영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관심이 있다면 찾아가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정 맛있는 닭갈비가 먹고 싶다면 춘천 현지인에게 추천을 받는 것이 좋다. 구체적으로는 후평동 인공폭포 쪽의 닭갈비 골목[4]과 강원대학교 후문[5]이 시민들에게는 더 유명하며, 작은 도시이긴 해도 사는 곳과 멀리 떨어진 곳으로 찾아가는 수고를 들이려는 시민들이 없기 때문에 막국수와 마찬가지로 각 읍면동별로 그 지역의 패자가 있다. 정작 닭갈비의 거리가 마련되어있는 명동 쪽 닭갈비는 언급조차 없다.
2.3 춘천과 다른 지역 닭갈비의 차이점
춘천과 다른 지역으로 퍼져나간 닭갈비의 다른 점은 춘천 쪽은 기본적으로 가격이 높은 만큼 떡이나 고구마, 양배추 등을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기본 옵션으로 줘서 양이 1인분 치고는 많은 편이라는 것.[6] 그래서 여러 명이 간다면 차라리 1인분 적게 시키고 다른 사리를 넣어먹는 것이 좋다. 그리고 닭갈비는 뼈없는 닭갈비(닭다리살)와 그냥 닭갈비(부위는 날개와 닭갈비.)의 두 가지를 택일해서 고를 수 있고, 닭갈비와 함께 내장 부위도 같이 주문할 수 있다. 내장은 뼈가 없어서 술안주로 인기.
철판에 익히다 보면 바닥이 타게 되는데, 다른 지역으로 퍼져나간 닭갈비는 기름을 많이 쓰고 화력을 낮추는 걸로 대처하지만, 춘천에서는 그을음을 실시간으로 긁어낸다. 이 그을음이 생기지 않게 홀서빙 담당이 열심히 볶아주기도 하는 집도 있는데, 이렇게 고화력에서 양념이 살짝식 타는 것으로 인해 철판볶음 특유의 불맛이 나게된다. 어쨌든 그을음을 실시간으로 긁어낸다는 비주얼이 있기 때문에 서울 사람들 중에서는 비위가 상한다는 사람도 있다.[7] 다만 밥이 눌러붙어 약간 탄다면 서울 사람이고 시골 사람이고 그것을 긁어먹기 위해 전투를 벌이는 장면을 볼 수 있게 된다. 전투식량
고기를 다 먹을 즈음에는 식사를 시키는데, 볶음밥(밥)과 볶음 국수(사리)의 두 가지를 택일하거나 섞을 수 있다. 사용하는 사리는 주로 우동사리로, 쫄면, 심지어 라면사리를 쓰는 다른 지역과 차이를 보인다.
마지막으로 닭갈비 그 자체의 양념맛도 차이가 심한데, 서울 쪽은 카레를 많이 넣고 달게 만들지만, 춘천 닭갈비는 카레는 아예 안 넣거나 살짝 치는 편이고 주로 쌈장, 고추장을 섞은 막장 비슷한 양념에 갈은 양파를 이용해 단맛을 내는 편이라서 많이 매콤한 편.[8] 참고로 저 살짝 넣는 카레 양념도 춘천에서 90년대 초반에 춘천 닭갈비 요리계를 제패했던 모 닭갈비에서 고안해내 춘천에서 대히트를 쳤던 유명 레시피다.
2.4 춘천 닭갈비의 현황
대부분의 요리가 그렇듯이, 춘천 닭갈비도 요리집마다 레시피를 차별화하려고 노력하며(카레 양념도 그 노력의 일환), 기본적으로 쌈장에 고추장을 첨가한 뒤 양파를 갈아넣은 베이스에 두유, 사이다, 과일주스, 레몬즙, 갈은 마늘, 육수, 직접 갈아넣은 생후추, 꿀, 일본식 된장 등 별의 별 요소를 첨가해서 개성 있으면서도 맛있는 맛을 내려고 노력한다.
전국적으로 퍼진 춘천 닭갈비의 레시피는 명동거리 레시피에 앞서 이야기한 카레 양념 닭갈비의 레시피를 적당히 퓨전한 뒤, 설탕과 미원을 부어서 완성한 것이다. 참고로 춘천에서는 이런 맛을 내는 닭갈비를 명동 거리에서조차도 먹기 힘들다. 하긴, 서울에 올라온 지방 토박이 음식이 다 이런 식이 되지만서도.[9]
그 외에도 초창기처럼 숯불에 구워먹는 식의 닭갈비를 하는집도 많은데 주로 소양강댐 언저리에 있는 닭갈비집 몇몇이 숯불구이식을 하고 있으며, 중앙로 인근에도 숯불식 닭갈비집이 한 군데 있긴 하다. 이런 가게는 숯불닭갈비라고 따로 표시를 하는 편이다.
과거에는 워낙 춘천 사람들이 외식할 때 많이 먹어서 다른 동네보다 소갈비집, 돼지갈비집이 적었다고까지 말하지만, 지금은 가격이 돼지갈비 가격 정도로까지 올랐기 때문에 춘천 사람들도 예전과는 달리 그다지 많이 찾지는 않는 음식이 되었다.[10]
그리고 조류독감 파동과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 이후 가격은 급격히 상승해서 소갈비 가격과 비슷한 수준에 이르렀다. 1인분에 무려 11,000원 이상이 된 데다가 1인분만 먹으면 수지타산이 안 맞는다고 무조건 2인분 이상 시키거나 첫 1인분은 떡이랑 양배추 가격이라고 15,000원씩 받는 가게들도 꽤 생겨났다. 이런 바가지 문제로 인해 한때 뉴스거리에 오르기도 했지만 현재는 춘천시의 자정적인 정화사업에 의해 바가지 같은 가격은 많이 사라진 편. 유명한 골목 근처는 대부분 만원으로 가격이 통일되어 있다. 잘 찾아보면 더 싼 곳(8천~9천원대)도 많이 있다. 단, 외지인들이 찾기가 좀 힘들다는 것
그리고 의정부시 항목에서 부대찌개를 절대로 306보 앞에서 먹지 말라고 써 있는데, 102보 앞의 닭갈비집도 평이 좋지 않긴 매한가지. 일단 춘천 시민들은 시내에서 떨어진 102보까지 가서 먹을 일이 없고, 주 고객층인 입영 장병 앞에 어떤 음식을 가져다 놔도 입맛이 있을 리 만무하니, 결국 주 고객층의 악평이 줄줄 이어지는 형국인 셈. 정말 엄청 비싸기만 하고 맛은 없다[11]
또한 남춘천역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 앞 닭갈비집들도 주로 관광객 대상으로 맞추어져 있어 현지 사람들은 잘 가지 않거나, 아예 안 가는 경우가 많다. 주로 경춘선 타고 춘천 시내 즈음 접어들면 이쪽에서 식당하는 사람들이 명함 돌리면서 와서 먹으라고 호객 행위를 하는데, 가고 싶으면 말리지 않겠지만 추천하진 않는다. 특히 남춘천역 바로 앞쪽은 생긴 지 얼마 안된 집들이 많고, 꼭 역 근처에서 먹고 싶다면 남춘천여자중학교 쪽으로 내려오면 닭갈비골목이 형성되어있으니 그쪽에서 먹는 걸 추천한다. 남춘천여중 너머에 있는 닭갈비골목은 오래된 집과 몇 년 안된 집이 섞여있고 맛도 의외로 제각각이라 운에 의존해야 하지만, 형성된 지 최소 수십 년은 지난 닭갈비골목이어서 서울 사람 입맛에 맞춰진 명동이나, 생긴 지 얼마 안된 닭갈비골목들보다 상대적으로 '오리지널'을 맛볼 수 있다. 다만 그만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음을 유의.
2.5 태백에서 파는 물닭갈비
강원도 태백시와 삼척시 일부지역에서는 특이하게도, 육수를 자작하게 부어 끓여 먹는다. 닭도리탕처럼 돼버릴 것 같지만 결과물은 미묘하게 다르다. 탄가루 마시던 광부들이 국물을 찾으면서 생긴 조리법이라는 설이 있다. 먹는 과정에서 국물을 졸여 마지막에 밥을 볶아 먹는 것은 춘천식과 다르지 않다. 야채 중 냉이가 반드시 들어가며 이 냉이향의 자작한 국물이 태백식의 특징이다. 찬으로 양배추 샐러드와 백김치가 두가지는 꼭 나오며, 거기에 다른 고랭지 채소들 맛이 장난이 아니다. 후식으로는 보통 감주가 나온다.
황지 연못 뒷편으로 숨어 있는 태백닭갈비, 중앙로 골목 안의 김서방네 2곳이 알짜배기로 꼽히지만, 2곳 모두 워낙 가게가 작아(좌식 테이블만 예닐곱개 정도) 자리가 비는 것을 기다려야 할 때가 다반사이다. 그 밖에도 몇 곳이 더 있지만 어디든 춘천식에 비하면 값이 아직도 매우 저렴하다(2011년 말 사리 포함해서 1인분 7,000원 이하).
춘천 이상으로 집마다 퀄리티가 심각하게 차이가 나는 음식이다. 혹여나 잘못 방문할 경우, 2인분을 시켰는데 고기가 냉이 같은 채소 안에 숨어서 보이지도 않는 경우가 있다. 분명 1인분당 g을 써놓았는데도 불구하고 누가 봐도 2인분에 100g 될까말까 할 정도로 양이 형편없고, 채소로 때우는 집이 걸릴 수 있다. 맛 또한 라면 스프 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조미료 맛밖에 없어 돈 버렸다고 생각하기 딱 좋은 집들이 적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맛집을 미리 알아보고, 자신 없다면 먹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2.6 기타
여담이지만,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에서 이름이 언급된 적 있다. 또한 크레용 신짱에서는 노하라 신노스케가 한국에 간 에피소드에서 닭갈비를 먹었는데 맵다고 난리쳤지만 맛있다고 또 먹었다.
춘천에 주둔하던[12] 미국 군인 중에서 닭갈비에 맛들인 사람들도 있어서 가끔 가다 닭갈비를 먹고 있는 미군들을 볼 수 있다. 옛날에는 도시락에 비벼 먹었을 만큼 춘천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사람들에게 매콤하고 푸짐한 음식으로 기억된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23에 출연한 이경규는 방송 중 딸 이예림이 닭갈비를 먹고 있다는 제보를 받자 즉시 전화를 걸었는데, 진짜로 닭갈비를 먹고 있어 인터넷 시청자들이 빵 터졌다. 거기에 이 방송이 몇 시간을 진행했는데 전반전 후반에 닭갈비 먹는다는 이야기가 나온 후 후반전 다 끝날 때까지 이예림이 집에 들어오지 않아 대체 몇 시간을 닭갈비 먹냐는 채팅이 터져나왔다.- ↑ 실제로 이렇게 표기한 식당도 있다.
다크템플러는 줄여서 닭템 - ↑ 실제로 지금도 춘천시 남면이나 신동면, 동내면 지역에 양계장이 많다.
- ↑ 토끼도리탕처럼 닭도리탕에서 재료가 바뀌어도 이름은 그대로인 예가 존재한다.
- ↑ 인터넷에서 물어볼 때 '인공폭포 근처' 가 가장 많이 나온다. 남춘천역에서 9번을 타고 갈 수 있다. 1.5 닭갈비, 우성닭갈비가 양대산맥이다. 두 지점 모두 춘천에서 오랜 시간 동안 영업해온 곳들이다. 그리고 옆을 보면 두 가게가 붐비다 못해 줄을 서는 상황에서도 어째서인지 자리가 널널한 가게가 하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 원조 숯불 닭불고기집 등이 유명하다. 사실 닭갈비가 아니어도 이곳은 춘천에서 한손에 꼽는 먹자골목 중 하나다. 다만, 학생들이 많고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는 문제 때문에 가족들이 와서 먹기에는 힘든 편이다.
- ↑ 그래도 타지보단 싸다. 춘천 사람이 타지 가서 닭갈비 먹으면 춘천보다 비싼데 무슨 요것밖에 안 주고 고구마도 안 들어가있냐고 욕한다(...) 애초에 춘천에서 타지로 온 사람들보고 외식으로 닭갈비 사 먹자고 하면 별로 좋은 기색을 보이지 않는것이 당연하긴 하지만.
근데 춘천 사람들 닭갈비 별로 안 먹는다 진짜다비슷한 예로 안동에서 타지로 올라온 친구보고 안동찜닭 먹자고 하는 것이 있다. - ↑ 하지만 이걸 신기한 재주처럼 보는 사람도 있다. 나름 호불호?
- ↑ 비유하자면, 미소와 된장의 차이와 유사하다.
- ↑ 서울식 냉면이나 막국수를 생각해 보자.
- ↑ 어지간한 곳 돼지갈비 가격은 1인분에 7~8,000원선. 닭갈비는 10,000원 선.
- ↑ 엉덩국이 본인이 입대하기 전, 친구를 군대에 보내면서 102보 앞에서 닭갈비를 먹고 쓴 악평이 있다.
- ↑ 캠프 페이지라는 미군 부대가 춘천역 앞에 주둔하고 있었다. 현재는 철수했고 그 부지는 공터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