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レベッカ/Rebecca
프로필 | |
이름 | 레베카(Rebecca) |
생일 | - |
나이 | 16세[1] |
키 | 170cm 이상 |
능력 | 비능력자 |
이미지 국가 | 스웨덴 |
1 개요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하야시바라 메구미[4]/박리나(투니버스).[5][6]
드레스로자 편에서 등장하는 코리다 콜로세움 소속 여성미소녀 비키니아머 모델[7] 검투사로 일명은 '무패의 여인'.
디자인적인 모티브는 쇠사슬 비키니 아머를 걸친 여전사인 레드 소냐로 추정된다. 정말 많이 헐벗은 채로 나온다 그리고 방어력도 매우 높아보인다 예쁜 외모에, 몸매도 우월하고, 복장도 노출도가 끝내주기 때문에 후방주의 나름 인기가 있는 캐릭터이다. 옆모습만 보면 걍 아무것도 안 입은 것처럼 보인다 이 때문인지 투니버스에서 에피소드 오브 사보 방영시에는 가슴에서 다리 윗부분까지 검정색 타이즈로 가려졌다.(보는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한국쪽이 보기 훨씬 편한듯 보인다. 노출을 많이 줄였으니 착한 검열 인정합니다.)
2 작중 행적
드레스 로자에 있는 코리다 콜로세움에서 퀴로스의 흉상을 바라보고 있던 몽키 D. 루피에게 퀴로스가 누군지 설명하면서 등장한다. 루피가 날려버린 스파르탄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던 것 같으며 그래서인지 스파르탄을 쓰러뜨린 루피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녀의 목표는 코리다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검투 대회에서 우승해 이글이글 열매를 손에 넣어 드레스 로자의 국왕인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를 쓰러뜨리는 것이라 한다. 하지만 만약 열매를 먹는다고 해도 도플라밍고를 쓰러뜨리기에는 택도 없다
출전 블록은 D블록. 특출나게 부각되는 경쟁자는 없지만 하필 루피와 대결 플래그가 팍팍 꽂혀있는 데다 실력도 루피와 백중으로 보이는 캐번디시가 속한 블록이라 조금 어려운 싸움이 될지도 모른다.
어린 시절부터 외다리 병정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그와 매우 친하다. 또 콜로세움 B블록에 참가했던 의문의 검투사 리키가 레베카를 보고는 레베카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미안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리키가 항상 투구로 얼굴을 가리고 다니는지라 리키의 정체를 알아보진 못했다. 리키만이 레베카를 알아보았을 뿐.
검투사들에게 응원도 많이 받고 있는걸 보면 주변으로부터 인기가 대단한 듯하다. 사실 미소녀 검투사 콘셉트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실제 실력이 우수한 이유도 있을듯. 그녀의 동료들인 죄수 검투사들이 하나같이 검투사 활동을 하면서 몸이 성한 인물이 하나도 없었던걸 생각해보면 그녀는 '무패의 여인'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큰 부상 없이 항상 경기에서 이겨왔던 것으로 추정된다. 동료들의 말에 따르면 속도전이 특기인 듯.[8]
루피를 여러번 도와주면서 친해지는 듯 했으나 정작 검투사 숙소로 데려가서는 동료 검투사들의 도움을 받아 루피를 죽이려고 하였다. 이글이글 열매를 얻기 위해 강력한 경쟁자를 미리 제거해 둘 필요가 있었기 때문. 하지만 루피는 여유롭게 레베카를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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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애니판에선 루피에게 제압당해서 누운 채로 숨을 헐떡거리는데, 이게 완전 야애니가 따로 없다.(그와중에 특정 부위에 광택효과가 나서 더 육덕지다)
사실 이렇게까지 우승에 집착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콜로세움에서 이글이글 열매 쟁탈전이 벌어지는 동안 외다리 병정이 도플라밍고에 대항하기 위해 죽음을 각오한 혁명을 일으키려 하고 있었기 때문. 그래서 그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자신이 직접 경기에서 이겨 도플라밍고를 먼저 제압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죄수 검투사들의 설명을 볼 때 그녀나 죄수 동료들이 검투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도 도플라밍고의 강요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모두 도플라밍고에게 대항했다가 이런 신세가 되었다고 하니 사실상 노예다.[10] 그런 걸 보면 드레스로자의 어두운 면을 알고 있는 인물 중 하나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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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정체와 과거
사실 그녀는 드레스로자가 도플라밍고 통치하에 놓이기 전 드레스로자를 통치하던 국왕 리쿠 드루드 3세(검투사 리키)의 외손녀였다. 즉 원래는 왕녀의 신분. 왕녀들은 대부분 몸매가 좋은 모양이다 사스가 왕족 유전자
그러나 무슨 이유에선지 그녀는 왕궁에서 살지 않고 어머니 스칼렛과 함께 왕궁에서 다소 떨어진 소박한 오두막에서 평범한 생활을 하였다. 이는 사실 스칼렛이 범죄자 출신인 퀴로스와 결혼하기 위해 왕녀 지위를 포기하고 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처리되었기 때문이다. 풍족하진 않았지만 그럭저럭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그것도 잠시, 레베카가 6살 때 돈키호테 패밀리의 습격으로 도플라밍고가 보낸 디아만테에게 쫓겨다니게 되었다.
때마침 외다리 병정이 후드를 쓰고 나타나 총으로 돈키호테 패밀리를 공격해 준 덕분에 간신히 피신에 성공하여 드레스로자 내의 꽃밭에 몸을 숨길 수 있었으나 식량을 구할 수가 없어서 끼니를 거를 수 밖에 없었다. 어머니가 레베카를 위해 잠시 꽃밭 밖으로 나가 식량을 구해오려고 하였으나 정작 돌아온 건 어머니의 시신을 안고 온 외다리 병정 뿐이었다.
귀엽다
외다리 병정은 레베카만이라도 지키기 위해 장난감의 집으로 돌아가는 때만 빼고 항상 그녀의 곁에 있기로 한다. 레베카는 어머니를 지키지 못했다는 이유로 처음에는 그를 싫어했지만, 자신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헌신하는 그에게 점점 마음을 열어 가족처럼 여기게 된다. 사실상 레베카에게 있어서 외다리 병정은 아버지와 다름 없는 역할을 하였다. 괴롭히는 아이로부터 지켜주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러브레터를 주려는 아이마저 쫓아내는 모습(...)을 보면 딸바보 수준. 그리고 그녀에게 싸우는 방법을 알려준 스승이기도 하다.
애니 658화에서 밝혀진 외다리 병정의 정체는 그녀의 아버지이자, 전설적인 검투사 퀴로스였다.[11] 그는 10년 전 도플라밍고 부하인 슈거의 하비하비 열매 능력으로 인해 장난감이 되어버렸고, 사람들의 기억에서도 사라져 버렸다.[12] 따라서 레베카도 더 이상 기억하지 못했던 것이었다. 물론 그런 걸 떠나 레베카에게 있어서도 이미 가족이긴 하지만.
2.2 코리다 콜로세움
도플라밍고의 거짓 왕위 사퇴 발표가 있던 날, 레베카는 외다리 병정으로부터 혁명을 일으킨다는 계획을 듣는다. 결국 레베카는 본인에게 누구보다도 소중한 외다리 병정을 지키려고 이글이글 열매 쟁탈전에 뛰어든다.
견문색이랑 재빠른 몸놀림, 그리고 배수진의 조건 등을 이용하여 대결 상대들을 전원 장외패로 만들어버리는 방식으로 승승장구힌다. 옛날부터 이런 식으로 싸워왔기에 언제나 자신도 상대방도 큰 상처 없이 경기를 끝냄과 동시에 무패의 경력도 지니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번 경기는 그동안의 검투사들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싸우는 강자들이 많이 참가한지라 만만치 않은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13]
우선 상당한 괴력을 지닌 것으로 여겨지는 남국 마지아츠카 왕국의 군대장 '롤링 로건'과 1:1 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그러나 16살 밖에 안된 소녀가 거인족 군대장을 이길수 있을리가 없었고 사람들의 비난을 받으면서도 로건에게서 도망치다 땅에 처박혀 정신을 잃은채 붙잡힌다. 그렇게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병정 아저씨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리고, 로건에게 살해당할뻔 하나... 때마침 레베카의 비명소리를 듣고 나타난 여검투사인 아킬리아에게 도움을 받아 로건을 쓰러뜨리고[14][15]아킬리아와 싸울것을 다짐한다.
그러나 안심하는 것도 잠시, 또다른 강자인 술레이만에게 찍혀 또다시 죽을 위기에 처한다. 어떻게든 저항했으나 결국 술레이만에게 목숨을 잃을뻔 했지만... 또 다시 나타난 아킬리아의 희생으로 살아남고, 아킬리아의 탈락에 눈물을 흘린다. 싸우던 중 D블록의 캐번디시, 정확히는 하쿠바의 폭주에 의해 다른 참가자들이 전부 탈락하는데, 레베카만 견문색 덕분에 한끝 차이로 캐번디시의 공격을 회피, 살아남는데 성공하고 캐번디시는 폭주가 끝난 뒤 그대로 잠들어버려 어부지리로 D블록의 우승자가 된다.
우승 후, 루시와 만나나 이후 이상함을 느끼고 그가 자신과 만난 루시와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
콜로세움 결승이 시작되었는데 다른 블록의 우승자들과 실력 차이가 많이 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6] 살아남아 기회를 노리는 것인지, 지저스 바제스의 공격 전 자세를 보고, 배리어배리어 열매의 능력자인 바르톨로메오의 뒤에 몸을 숨긴다.
그러다가 마침내 경기 내내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던 공격을[17], 어머니를 죽인 원수인 디아만테에게 행했다.[18] 그러나 레베카의 검은 칼날이 없는 무딘 검이었기에[19] 디아만테는 털끝 하나도 다치지 않았고, 오히려 디아만테의 펄럭펄럭 열매 능력으로 꺼내 든 철퇴에 맞아서 레베카의 투구가 깨졌다. 그렇게 레베카는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20] 투구는 깨졌지만 힘겹게 의식을 부여잡으며 고통을 견디고 있었으나, 그런 레베카를 보며 디아만테가 레베카의 어머니 스칼렛을 죽인 게 바로 나라고 거듭 외친다. 바르톨로메오가 열매 능력으로부터 레베카를 지켜주고 있어서 레베카는 아직까진 무사하지만 정신적인 데미지를 무지막지하게 입은 듯. 바닥에 주저앉아 어머니의 죽음을 떠올리고 디아만테에게 분노하나 싸워 이길 수 없다는걸 알고 오열한다.
그러다 SOP 작전이 성공하자 하염없이 흐느끼던 레베카는 아버지를 기억해내고 다시 울음을 터트린다. 바르톨로메오는 내가 네 보모냐며 안절부절 못한다
새장이 발동되고, 별 1개의 수배자가 되어 로빈 일행과 함께 왕의 대지로 도망친다. 도중에 전보벌레를 통해 루피에게서 장난감 병정이 자신의 아버지라는 말을 듣고 애써 눈물을 참으며 살아남기로 약속한다. 로빈의 도움을 받아 왕의 대지로 향하다가 추격자들에게 딱 걸려서 당할뻔하나, 로빈과 바르톨로메오의 도움으로 우여곡절끝에 왕의 대지에 도착한다. 이모 비올라가 트라팔가 로의 해루석 수갑 열쇠를 발견하자 자신이 직접 루피에게 전해주기로 결심한다. 도중에 글라디우스의 폭탄 공격에 방해를 받으나 로빈의 도움으로 간신히 빠져나와 먼저 날아간다.[21] 하지만 해바라기 밭에 내리자, 그녀의 앞에 나타난건 그녀의 원수 디아만테였다.
더 이상 싸우기 싫다며 디아만테에게서 도망치다가 결국 죽기 직전까지 내몰리지만, 타이밍 좋게 퀴로스가 등장해 목숨을 부지한다. 그 순간 병정과 아버지 퀴로스의 모습이 겹쳐보이며 더 이상 싸우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듣고 감격에 북받쳐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뒤따라오는 루피에게 열쇠를 건네주어 로를 해방시켜준다. 그러나 디아만테는 제 성격 개 못 주고 비겁하게 일부러 레베카를 공격하며 퀴로스를 지치게 한다. 다행이도 캐번디시와 함께 레베카를 뒤따라온 로빈이 그녀를 지켜준다.
하지만 디아만테가 가시 철구를 공중에서 떨어뜨리는 등 비겁한 방법들을 써서 퀴로스를 죽이려고 하자 매우 분노해서 그녀를 지켜주던 로빈이 겨우 제지했다.[22] 그런데 철구가 다 떨어진 후에도 디아만테가 다리에 부상을 입은 퀴로스를 농락하며 스칼렛의 고인드립을 또 친다. 한 마디로 답이 없다. 다행이도 퀴로스가 혼신을 담은 일격으로 디아만테를 베어버린다. 울면서 퀴로스의 옆으로 달려가고 어머니의 묘 앞에서 퀴로스와의 과거 회상을 한다. 하지만 조로와 싸우던 피카가 올라와서 퀴로스를 위협하기 시작한다. 물론 피카는 왕의 대지에 있는 죄 없는 민간인들을 쓸러 가버렸지만. 그런데 그마저도 조로에게 베였다.
그 후 새장은 수축되고 루피는 회복 중인 와중, 퀴로스와 떨어져 도플라밍고를 상대하려 하나 이모인 비올라가 나타나서 그녀를 막아세우면서 도플라밍고와 싸운다. 당연하지만 비올라는 도플라밍고에게 발리고 실에 의해 움직이지도 못하게 된다.
그런데 곁에 있던 레베카를 기생실로 조종해 비올라를 죽이게 하려 한다. 조카가 조종당해 이모를 죽이려는 최악의 상황에, 로가 샴블즈를 통해 비올라와 루피를 바꿔 무장색으로 칼을 막은 루피 덕에 최악의 경우는 면한다.[23]
드디어 도플라밍고를 쓰러뜨리고 기절한 루피에게 무릎베개를 해 준 채로 펑펑 울며 기뻐한다. 역시 공주 전문 플래그 마스터 루피 근데 행콕은 공주가 아니라 황제잖아? 히메라고 불리긴 하지만 행콕은 뱀공주라 카더라
795화에서 리쿠 드루드 3세가 만약 자신이 다시 왕이 된다면 너는 여왕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리쿠 드루드 3세가 나이도 있고, 드레스로자 탈환으로 고생을 크게 해 당장은 아니더라도 가까운 시일 내에 건강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큰 만큼[24] 왕위를 회복하더라도 미래를 생각해 왕위를 물려줄 모양이다. 맏이인 스칼렛의 자식이니 왕위 계승에 문제는 없다. 다만 대외적으로 레베카의 어머니 스칼렛은 결혼도 안하고 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되어있으니 사실을 밝히고 후계자로 지목할 것으로 보인다. 할아버지와 아버지 그리고 손녀까지, 3대가 콜로세움에서 싸운 적이 있는 싸우는 왕가...
796화에서 결국 왕위 계승자로 알려져 공주님 대접을 받고 있다.[25] 퀴로스가 레베카는 스칼렛이 사랑의 도피 중에 낳은 딸이라는 소문을 퍼뜨렸다. 다만 퀴로스의 뜻에 따라 아버지는 어느 나라의 왕자로 전쟁 도중 사망했다고 발표한다. 하지만 진실이 왜곡되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루피가 탈출하기 전 단신으로 왕궁에 들어가서 레베카를 납치(?)한 뒤 나라를 떠나려는 퀴로스에게 데려다주고, 레베카는 왕위를 비올라에게 넘긴 후[26] 아버지에게로 가서 "난 어느 나라 왕자의 딸이 아니라 퀴로스 딸이에요." 라면서 같이 있어달라고 말한다. 아마 원래 살던 집에서 계속 같이 살 듯. 알라바스타와 드레스로자의 전개가 거의 비슷했지만 비비는 결국 왕위를 받아들였고 레베카는 왕위를 거절했다는 것이 이야기를 마무리짓는 시점에서 큰 차이로 남게 되었다.[27] 신분은 평민이긴 하지만 이후에도 행복하게 지내는 듯, 맨셸리와도 친해져서 같이 다니는 모습을 비춘다.
823화에서 이모 비올라와 맨셸리와 재등장, 세계회의에 따라가고 싶었지만 왕위를 거절하고 퀴로스와 살게 되는 것 때문에 세계회의에는 못 갈줄 알았으나, 비올라가 자신의 시녀로 레베카를 위장시켜주겟다고 제의하자 기꺼이 찬성한다. 맨셸리도 기대된다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
3 기타
어찌 보면 알라바스타편의 네펠타리 비비와 조금 비슷한 포지션의 캐릭터. 사실 비비의 포지션은 퀴로스라 카더라 심지어 알라바스타 왕국 편 당시의 비비와 나이도 일치한다.[28] 사실 드레스로자의 상황 자체가 알라바스타와 유사한 면이 많다. 굳이 비유하자면 크로커다일의 계획이 성공하여 나라가 집어삼켜진 상태의 알라바스타 같은 느낌. 그런 만큼 도플라밍고는 국민적 영웅으로 추대받고 있으며 리쿠 왕족은 국민들의 원수 같은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29]
당연히 그녀도 검투사들 사이에서만 인기가 높을 뿐 정작 콜로세움의 관중들에게는 리쿠 왕족의 핏줄이라고 야유를 받는다.[30] 사실상 민중의 지지도 못 받고 있고, 강함에 있어서도 칠무해를 넘기엔 부족한 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고집을 꺾지 않고 모두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는 걸 꺼리지 않는 성격도 갖고 있는 등 여러모로 비비와 비슷하다.
몇몇 독자들이 레베카는 다른 사람들에게 보호만 받는다고 민폐라는 말이 많은데, 일단 상황도 상황에 강자들이 넘쳐났다는 점과 원판이 공주라는 걸 감안해야 하고, 따지고 보면 드레스로자 편에서 제일 많이 고생한 캐릭터이다.
당장 코리다 콜로세움 편에서도 로건에게 뼈가 부서져 살해당할 뻔했고[31] 술레이만도 그녀를 죽이려고 계속 공격했다.
캐번디시가 그녀를 욕하는 국민들을 제지하기는 했지만 곧 하쿠바 모드로 변해서 폭주 후에 그가 다시 잠들어 버리자 어부지리로 D블록을 우승은 했는데 이후 디아만테에게 머리를 치여서 쓰러지고 고인드립까지 당하며 정신적 충격을 무지막지하게 먹었다.[32]
그것도 모자라서 코리다 콜로세움 전이 끝난 후에는 이번엔 또 국민들(...)에게 쫓기고, 트라팔가 로에게 열쇠를 건내주러 갔다가 어머니의 원수에게 또 죽임당할 뻔했고, 이후 친아빠가 구해주지만 역시나... 그의 앞에서도 계속 디아만테에게 어머니의 고인드립(...)과 죽을 뻔한 고비를 넘겼다.[33]
우여곡절 끝에 퀴로스가 디아만테를 쓰러뜨리고 나선 또 피카가 퀴로스를 위협하고[34], 겨우겨우 내려왔더니 이번엔 철천지 원수에게 조종당해 이모를 죽이려 들고...
결말에서 레베카의 몸을 보면 엄청나게 피투성이에 만신창이인데 이것만 봐도 엄청나게 구른 캐릭터이다. 굳이 이런 고생 말고도 드레스로자의 공주에서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검투사가 되어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어 야유와 비난을 받고, 6살 때 어머니가 살해당하고, 웬 포도덕후 소녀 때문에 아빠가 바로 옆에 있었는데도 10년 동안이나 속았다.[35]
그리고 마지막엔 자기 의지로 공주의 직위를 포기한다(...). 사실상 드레스로자 편에서 퀴로스와 함께 가장 많이 고생한 캐릭터(...). 부녀가 쌍으로... 그나마 다행인 건 그토록 원하던 병정 아저씨와의 삶을 이뤘다는 것 정도? 그리고 공주의 직위를 포기하긴 했지만 왕위는 비올라가 이을 것이고, 더 이상 국민들에게 야유를 받지 않고, 위험하게 경기를 할 필요도 없다. 그리고 평민의 신분이 되었지만 친구가 된 맨셸리, 아버지 퀴로스와 함께 왕궁에 종종 놀러가는 듯 하다.
방어력이 높은 복장 왜 애절한 장면인데 내용에 집중이 안되지...을 하고 있다. 덕분에 원래 퀸즈 블레이드에 나올 예정이었던 게 출연 작품을 착각한 것 아니냐는 소리까지 있다(...). 거기 여자들하고 노출도로 붙어도 밀리지 않을 정도 이는 본인 취향이라기보다 콜로세움의 중량 제한 규정 때문. 노출을 강요받고 있는 거다! 검투사 경기가 없을 때는 그냥 흔한 티셔츠와 반바지.
루피를 만나기 직전 창살을 사이에 두고 외다리 병정과 말다툼을 벌이는 장면에서 볼 수 있다. 말 그대로 노예라서 늘 걸고 있는 구슬 목걸이나 눈에 띄지, 나머지는 좀 더럽거나 낡았을 뿐인 옷. 헌데 몇화 안 가 검투사 복장을 하고 창고에서 자다가 병정을 만나는 모습이 나온다... 지 딸이 그 그 야한 복장을 입고있는데 아무렇지도 않은건가? 자기도 입어봤었으니 익숙할 듯
이는 비키니 아머항목에도 나와있듯 실제 역사의 콜로세움에도 있던 역사고증으로 루피도 처음엔 온갖 갑옷과 방패로 주렁주렁 무장했으나 관전에 방해된다는 사유로 전부 몰수당했다. 이 탓에 이 캐릭터가 16세에 불과한데도[36] 너무 노출이 심해서[37]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국내에서 방영될 때 일부를 칠했는데 원판의 노출이 심하다보니 원판보다 덜불편하다는 평을 받았다.
그런데 레베카 뿐만이 아니라 콜로세움 참가자들이 거진 다 복장 노출이 심하다. 루피랑 사보를 제외하고 웃옷 제데로 걸친 참가자는 거의 없어 배나 가슴 노출 비율이 많은데다, 블루길리나 하이루딘은 하반신에 팬티만 입고 있다(...) 아저씨들의 노출 따위는 노출도 아니라는 겐가 심지어 콜로세움 여직원들까지 비키니만 입고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아마존 릴리 편에서부터 비슷한 수준의 노출이 등장했긴 했다. 당장 아마존 릴리의 여자들과 마가렛만 해도 노출도와 복장 위험도는 레베카와 별반 차이가 없다(...). 하지만 마가렛은 설정상 여자들끼리만 모여 사는 비교적 평화로운 곳에 있지만 레베카는 험악하고 위험한 아저씨들이 득실거리는 콜로세움에 있는 미성년자 소녀라서 비슷한 노출도지만 레베카 쪽이 더 엄하게 느껴질 소지는 다분하다.
참고로 작화에 따라 거기(...)의 크기가 완전히 천차만별이다. 바로 맨 위의 일러스트만 봐도 첫번째 사진은 원피스 여캐치곤매우 작은데 바로 다음 일러스트는 엄청난 거유이다. 그런데 위의 움짤을 보면 레베카의 가슴은 할머니 가슴처럼 축 처진것을 알수있다...누워서 그렇잖아 이걸보면 작화에 따라 가슴 자체가 완전히 달라지는 듯. 더불어 배꼽이랑 허리도 달라진다. 비실비실 마른소녀에서 일자복근 사실 레베카가 검투사라는걸 고려하면 복근 생길만하다(...)맨날 배랑 가슴 내다벗고 칼질하는데 그럼 하지만 로건에게도 허무하게 제압당하고 엑스트라 검투사 조차 힘싸움으로 압도하는 모습은 보여준적이 없어 힘은 많이 연약한듯., 개미허리에서 s라인
더불어 작화 퀄리티에 따라 정말 얼굴이 많이 달라지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작화 보정을 받으면 정말 예쁘고 아름다운 미인이지만, 작화붕괴가 되면 보기 불쾌할(...)정도로 제대로 망가지기도 한다. 최근 레베카의 작붕이 매우 많이 일어나서 토에이가 엄청나게 욕먹고 있다. 작붕 1 작붕 2드레스로자에서 하도 고생해서 16세의 어린 나이에 M자 탈모가 왔다 카더라[38]
그래도 캐릭터 자체가 미인상인지라 작화 보정을 잘 받으면 원피스 여캐 중에서도 매우 예쁘다.그나저나 더럽게 크네
- ↑ 참고로 2부 기준으로 델린저, 시라호시와 함께(쵸파는 사슴이므로 제외) 모모노스케를 제외하면 최연소다!
그러면서 복장과 몸매는 제일 야하다 - ↑ 레베카와 같은 여성 검투사를 비롯한 검투사들이 로마에서 유래됐다. 다만 생김새나 이름을 보아 북유럽 사람이다. Rebecca 라는 이름은 스웨덴 같은 북유럽 이름이다. 이 이름을 가진 스웨덴인은 대표적으로 레베카 페르구손이 있다. 참고로 레베카의 어머니인 스칼렛 또한 북유럽 이름이다.
- ↑ 이미지 국가가 나미와 같다.
- ↑ 원피스 2기 극장판에서 트럼프 해적단의 여간부 허니 퀸을 맡은 적이 있다.
- ↑ 7기에서는 쿠이나를 맡았었다.
- ↑ 아이러니하게도 일판 성우의 대표작 하이바라 아이의 한국판 성우는 이모를 맡았다!
- ↑ 근데 일본은 진짜로 미소녀 비키니 모델도 있다(...)
- ↑ 그러나 기어도 쓰지 않은 루피가 도시락을 먹으면서 곁다리로 제압했다. 그러니까 거물급 해적에게는 송사리일 뿐이다. 심지어 공격할 때, 동료들이 루피를 잡았건만 단 한 방도 타격을 못 줬다.
- ↑ 사실 이 장면은 작화가 좋아서 그렇지, 작붕이 일어났을 때는 별로 야한 장면도 아니다.
16살짜리 미성년자 소녀가 끈만 걸치고 배꼽 위의 남자에게 제압당해 하앍거리는 상황인데 야하지가 않다고?더군다나 레베카가 진지한 독백을 하는 장면에서 레베카 몸매밖에 안 보인다는 말도 있고...대충 그려도 그나마 덜 야해보이는 것일 뿐이지 엄청 야하다 - ↑ 실제 로마 검투사들도 노예 출신들이 많았다는 걸 생각하면 여기서 모티브를 따온 것 같다.
- ↑ 과거 회상에서 어머니와 둘이서 밥을 먹고 있는 식탁의 의자가 세 개다. 같이 사는 가족이 한 명 더 있었다는 걸 알려주는 복선.
- ↑ 장난감으로 변해버리면 다른 사람들이 그 사람의 존재를 전부 잊어버린다. 장난감이 된 사람들이 그저 장난감인 척하며 가족들 곁을 못 떠나며 사는 모습도 나왔기에 외다리 병정이 실제론 레베카의 아버지일 거라는 추측이 있었다.
- ↑ 무엇보다도 참가자들이 견문색이든 무장색이든간에 최소 1가지씩의 패기를 겸비하고 있는 실력자들이다.
- ↑ 이때도 레베카는 돌아가신 어머니와가 한말 때문에 자신을 죽이려던 로건을 물에빠뜨려서 리타이어 시켰다.
근데 여기 물은 물에 빠져도 죽을 수준인데 - ↑ 이후 롤링 로건은 도플라밍고의 새장을 막기 위해 다시 나타난다. 일회성 악역은 아니고 나름 괜찮은 놈인건 맞는 듯 하다.
- ↑ 레베카의 실력이 나쁜 것은 아닌데 다른 선수들의 실력과 경력이 레베카보다 우세하다.
- ↑ 사실 투어의 사슬을 끊으려고 공격하긴 했다. 물론 실패하고 레베카는 땅에 처박혔다(...)
- ↑ 단, 이때는 디아만테가 자기 어머니의 원수라서 공격했다기보다는 그저 외다리 병정을 구하려는 일념으로 더욱 적극적인 공격 태세로 바꿨일 뿐이다.
- ↑ 그녀의 할아버지도 날이 없는 검을 사용하였다.
- ↑ 공격 직전에 디아만테가 일부러 레베카의 발을 밟고서 공격을 시도했고, 때문에 견문색 패기로 공격이 올 것임을 알아도 피할 수가 없어 그대로 맞아버렸다.
- ↑ 글라디우스가 쓸데없이 날아가서 그들을 잡으려다가 로빈의 열매 능력에 걸려서 바르톨로메오, 로빈과 함께 3층으로 떨어졌다(...). 그나마 도움을 주던 해골 장난감들마저도 슈거의 기절 때문에 단신으로 캐번디시, 로빈 바르톨로메오를 상대하고 만다(...).
- ↑ 결국 로빈은 레베카를 지키려다가 등에 큰 부상을 입었다.
- ↑ 디아만테와 싸울 때, 퀴로스의 설득에 그의 바람대로 검을 손에서 놓게 되지만 여차하면 자신이 도플라밍고를 저지하겠다고 다시 검을 든다.
불가능할 텐데그렇게 다시 든 검을곧 도플라밍고를 때려눕힐루피가 아예 깨뜨려서 다시는 검을 들을 일이 없어지는, 평화가 다가온다는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다. - ↑ 거의 같은 행보를 밟았던 네펠타리 코브라도 2년 만에 머리가 새고 병으로 자리에 눕고 말았다.
- ↑ 이때 입은 옷이 스칼렛이 생전에 입었던 옷과 똑같다. 시녀들 왈, "그 옷을 입으니까 스칼렛 왕녀님을 닮았다고."
- ↑ 비올라 왈, "이런 이상한 부탁은 두번째." 라고.
- ↑ 그런데 비비가 왕위를 거절했다면 후계자가 없지만 레베카는 이모 비올라가 있어서 왕위를 포기할 수 있었다.
- ↑ 단, 동갑은 아니다. 드레스로자 스토리는 알라바스타 스토리로부터 2년 후 시점이기 때문에 비비가 2살 연상.
- ↑ 하지만 실상은 알라바스타에서 네펠타리 왕가가 크로커다일의 계획으로 국민들의 오해를 샀던 것처럼 이쪽 역시 도플라밍고의 계략에 의해 억울하게 누명을 쓴 것.
- ↑ 다만 그녀의 모친인 스칼렛 왕녀가 퀴로스와 결혼하기 위해 위장사망까지 했으면서 어떻게 레베카 본인이 리쿠 왕의 손녀인 게 밝혀져 있냐는 것 때문에 오다 선생의 설정구멍이 아니냐는 논란의 소지도 있다. 하지만 왕궁 시녀로 잠입한 모네를 통해 도플라밍고가 사전에 정보를 입수했다가 드레스로자 탈취 후 레베카를 괴롭히기 위해 일부러 국민들에게 알렸다면 충분히 납득이 가능하다. 더구나 남을 깔보는 성향이 강한 도플라밍고라면 하고도 남을 일.
- ↑ 게다가 이때 레베카가 엄청나게 괴로운지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비명만 지르고 계속 당하기만 하는데, 애니판인 데다 성우의 열연 때문에 엄청나게 처절하다.
- ↑ 이마저도 바르톨로메오가 지켜주지 않았다면 디아만테에게 살해당할 뻔했다. 다만 사보가 계속 레베카를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니 바르톨로메오가 아니였으면 사보가 지켜줬을 것이다.
- ↑ 이 장면을 다 지켜본 비올라는 "디아만테, 무슨 저런 남자가! 또 언니에 대한 걸..." 이라며 분노했다.
- ↑ 물론 공격을 가하거나 직접적으로 죽이지는 않았다.
- ↑ 물론 이건 레베카도 레베카지만 퀴로스가... 이때 레베카는 어머니가 죽고 자신이 고아가 된거라 생각했다.
- ↑ 중학생 나이대라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일본은 나이 환산법이 한국과 다르기 때문에 이쪽에서 16세라고 하면 우리나라에서는 고1 정도의 나이다. 물론 고등학생 나이라고 쳐도 몸매가 어지간한 성인 뺨치는 몸매라는 건 부정할 수 없지만. 사실 알라바스타 편의 네펠타리 비비도 16세였다. 오다 작가가 청소년을 못그려서 그렇지(...)
- ↑ 그냥 비키니 아머라고 보기에도 굉장히 심한 노출도다. 가슴가리개도 개방형이라 옆태까지 다 노출되고
그냥 끈으로 가슴 묶은수준앞부분(?)도 음부만 겨우 가린 수준에 엉덩이도 천쪼가리(...)하나 걸친 수준이다. 참고로 sbs에서 어떤 신사가 팬티 입었냐고 물어보았더니 오다 왈 : 자신은 환상을 깨선 안된다.고 한 걸 보아...맙소사무엇보다 이 캐릭터가 16살밖에 안 된 미성년자라는 걸 기억하자. - ↑ 저게 순간 캡쳐가 아니라 한 2~3분 가량 저렇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