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엉 쑤언 쯔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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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No.60
르엉 쑤언 쯔엉 (Lương Xuân Trường/梁春長)[1]
생년월일1995년 4월 28일
국적베트남
출신지뚜옌꽝 성
포지션미드필더
신체조건177cm / 67kg
유스팀호앙 아인 잘라이 FC
아스날 JMG 아카데미[2]
소속팀호앙 아인 잘라이 FC (2015)
인천 유나이티드 (2016~) (임대)
A매치 기록7경기 / 1골

1 소개

베트남 축구의 미래 중 하나

암울한 인천의 희망이 되어가는 선수

피아퐁(태국) 이후 30년 만에 K리그에 진출한 순수 동남아시아 태생 [3] 선수.

마케팅 선수에서 인천의 새로운 레지스타

2 생애

2.1 어린 시절

아버지가 아마추어 축구 선수여서 5살 때부터 쯔엉도 자연스럽게 축구를 시작했다. 여담으로 아버지는 매일 저녁 쯔엉을 데리고 운동장으로 향해 2개의 대나무 스틱을 세워두고 골을 넣는 방법과 드리블 기술을 가르쳐 주셨다. 그리고 매일 저녁 100개의 골과 100개의 패스를 성공해야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 했다. 그 때 배운 축구가 지금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그 노력이 빛을 발해 쯔엉을 포함한 3명의 선수[4]아스날 FC가 후원하는 JMG 아스날 아카데미가 2만 명의 선수를 테스트한 결과 끝까지 살아남은 14명 중 톱3에 해당하는 선수들이라고. 르엉 쑤언 쯔엉은 이미 12살에 유소년 팀에 들어가 잉글랜드, 독일 등으로 축구 유학을 다녀왔다. [5]

2.2 클럽 경력

2.2.1 호앙 아인 잘라이 FC

쯔엉은 2015년 호앙 아인 지안라이에 입단하면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첫 시즌임에도 18경기에 나서 1골을 넣으며 팀의 중원을 지켰다.

2.2.2 인천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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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입단식
2015년 베트남에서 열린 친선대회에서 대한민국 U-18 축구 국가대표팀과 두 차례 맞대결을 펼치며 인천 유나이티드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었다고 한다. 결국 인천으로 2년 임대되어 2015년 12월 8일 베트남 호치민 렉스호텔에서 공식 입단식을 진행했다. 베트남 현지서 진행된 이날 입단식에는 HAGL 그룹 회장 겸 HAGL(호앙아인 잘라이) F.C. 구단주인 도안 응웬 덕 회장을 비롯해 베트남 축구협회 레 훔 윰 회장, 지아 라이주 문화체육관광국 팜 수언 부 국장, 인천 구단 정의석 단장, 인천시 문화관광체육국 기권일 체육진흥과장, 베트남 현지 미디어 및 쯔엉 개인 팬 등 약 130여 명이 참석해 쯔엉의 한국진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쯔엉의 영입에 대해 '쯔엉은 마케팅용', 인천의 노골적 방향에 박수를이라는 진짜 노골적인 칼럼이 나왔다. 쯔엉과 베트남의 팬들을 무시하는 처사라는 비판도 있지만, 인천이 협상 당시 쯔엉에 대한 분석과 마케팅 계획을 전부 보여줬고 이걸 본 쯔엉이 확신을 가지고 계약했기 때문에 인천을 너무 몰아세우지는 않아도 될 듯 하다. 쯔엉도 뒤에 인터뷰에서 "마케팅이라는 영입 이유도 자기에겐 수준 높은 팀에서 뛸 수 있는 기회다."라고 얘기했다. 따지고 보면, 박지성도 맨유로 이적했을 때 마케팅용 선수라고 비아냥 떨었던 반응을 보면 남말 할 것도 아니다. 아무리 마케팅용 선수라도 실력이 없어서 실패할 것 같은 선수를 데려오려고 하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베트남어 때문에 통역을 구하기 어려울꺼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다행이도 쯔엉은 잉글랜드 유학시절에 영어를 배워놔서 영어를 잘하기 때문에 의사소통에는 별 문제는 없을듯 하다.[6]

그리고 쯔엉의 입단식이 있자마자 바로 인천 유나이티드 공식 페북은 베트남에게 정ㅋ벅ㅋ 당했다(....) 쯔엉 입단으로 순식간에 페북 좋아요가 하루만에 4000개가 넘어 2만을 돌파하고, 인천 유나이티드 소식이 올라올때마다 베트남 사람들의 좋아요 폭격이 이어지고 있으며, 베트남어로 된 리플이 계속 남겨지고, 인천 구단에서 베트남어로 쓴 새해 인사글이 베트남 사람들에게 공유가 되면서 퍼지고 이게 베트남 언론에까지 나오는 등...베트남 사람들의 화력을 실시간으로 경험하는 중. 마치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 이후 장면과 똑같다. 인유 공화국

이러다 제베인이 유행하는거 아니야?

2월 5일 한국에 왔다. 그전에 베트남 한국 영사관에다 취업 비자를 신청한 모습이 나왔고, 인천 유나이티드의 일본 전지훈련부터 합류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비자 발급문제 때문에 한국부터 들리게 되었고, 아예 한국에서 팀에 합류하는 걸로 정한 모양. 인천 유나이티드 승기연습구장에서 진행된 팀 훈련에 모습을 드러냈다.

유니폼 판매와 함께 공개된 2016년 마킹은 '루엉쯔엉'이었으나, 개막 직전 연맹과 구단 홈페이지에는 쯔엉으로 등록되어 있다. 등번호는 60번.

처음 언급된 베트남 유망주 3인방중 응우옌 콩 푸엉, 응우옌 뚜언 안이 먼저 시작한 일본 J2리그에서 두 경기 연속 벤치명단에도 없는 일이 벌어지니[7] 쯔엉도 자칫하다가는 시즌내내 벤치명단에도 못들어가는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베트남 팬이나 인천 팬도 조금씩 나오고 있다. 일단은 계약 내용으로 알려진 시즌 경기 40% 의무출전 옵션을 믿어볼수밖에 베트남팬 : 우리 쯔엉이 봐야한단 말이다!! 인천팬 : 아 쯔엉이 나와야 우리가 돈번다고!!
그리고 그 우려가 현실이 되어 일단 R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R리그 2라운드 고양 자이크로 FC와의 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 했다 팀은 2:0으로 승리. 하지만 아직 안 나오고 있다. 지금 미드필더진 하는 거 보니까 곧 나오겠더라 이어 다음 R리그 서울 이랜드전에서 종료직전 진성욱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무승부로 끌고간다. 이걸로 2경기 연속 어시스트에 R리그 도움 1위 기록중.

현재는 홍보대사, 광고 촬영만 하고 있다 (...) 사타구니쪽 부상이 계속 재발해 치료만 하고 있다고. R리그에서도 참고 플레이한 것으로 드러나 감독의 애를 태우고 있다.

하지만 김도훈감독이 지난 수원 FC 원정경기때 쯔엉에게 경기에 뛸수있냐고 물어봤다가 부상때문에 접었다는 얘기가 나온걸로 봐서는 조만간 명단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노답 윤상호보다는 낫겠지

5월 22일 4시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K리그 클래식 2016 11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광주 FC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뤘다!! 평가는 나쁘지 않은 편. 나쁘지 않은 수준이 아니라 경기에서 가장 몸놀림이 좋은 선수 중 하나였다 그런데 출전은 이상하리만치 적다 (...) 구단 측에 따르면 계속 잔부상에 시달리고 있어 선수 본인도 코칭스태프들도 매우 안타까워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K리그 챌린지 몇몇 구단에서 쯔엉의 임대를 원하고있지만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거부한다는 소문이 있었다. 이 소문이 돌때는 인천을 비난하는 팬들이 있었지만 사실 이 거부는 원소속팀인 호앙 아인 잘라이의 뜻이라고 한다. 원소속팀은 쯔엉외에 일본에서 뛰는 응우옌 콩 푸엉, 응우옌 뚜언 안의 재임대도 거부하고있으며 어떻게서든 현재 있는팀 에서 경쟁하고 이겨내서 주전을 차지하라는 공문을 각 구단에 보낸상태라는 것.

이기형 감독 대행은 쯔엉의 기량이 인상 깊었는지 현재 몸을 만들게 하고 있고, 10월 쯤에 모습을 드러낼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쯔엉의 입장에서는 희소식.

한편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쯔엉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기사가 떴다. 그러나 원 소속팀인 호앙 아인 잘라이 FC 측에서 재임대나 이적을 일절 거부하고 있는 만큼 성사될지는 미지수. 근데 팀이 전북이라서 모른다.

그리고 10월 23일 광주 FC 와의 경기에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다. 인천의 페이스북은 다시한번 베트남팬들에 의해 난리가 났다. 이번에는 테러 안당했다(....) 그리고 이번 경기에서는 66분동안 과감한 태클과 활동량, 패스를 선보이며 국내팬들을 깜짝놀라게 만들었다. 경기를 본 국내 축구팬들은 왜 지금까지 쯔엉 안썼냐며 난리가 났고, 베트남 현지팬들은 모처럼 베트남 국뽕(.....)을 신나게 들이키는중.

경기 이후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들려와서 유리몸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얻었지만[8] 부상정도가 가벼웠는지 10월 29일 포항 스틸러스전 홈경기에 2경기 연속 선발출전을 했고 여기서는 기가막힌 롱패스를 여러번 선보였다. 이날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도 경기를 보러왔었으니 국대감독에게 확실히 눈도장도 찍는데 성공.

3 국가대표

1월 중순에 열린 AFC U-23 축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였고, 대한민국 팬들 일부는 중계를 찾아 쯔엉을 보게 됐는데,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베트남이 초전박살당해서(...) 쯔엉도 큰 활약은 없었다. 그래도 베트남에서 그나마 창의적인 패스는 쯔엉에서 시작됐고, 막판 만회골에서도 코너킥으로 어시스트하여 작년 빈약했던 인천의 세트피스에서 정확한 킥으로 도움을 주지 않을까는 기대를 주었다. 다만 패스는 와다 토모키가 더 잘 했다.

UAE와의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선 (약간 애매한 판정이기는하나) 골문 앞 핸드볼 파울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미 베트남은 조별예션 탈락이 확정된 상황이라 큰 영향은 없었지만, 쯔엉의 파울로 내준 페널티킥으로 인해 베트남은 2-3으로 패한다. 영상 1분부터 보면 된다.

시즌 시작을 앞두고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상비군 소집 명단에[9] 들어갔다는 소식이 나왔다. 이번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지역예선(아시아)/2차예선/F조 마지막 2경기 최종 엔트리에 포함&경기출장시 쯔엉의 첫 국대 데뷔인셈. 그가 조국을 최종예선에 올릴 수 있을지 기대를 해보자. 그리고 바로 소집에 들어갔다. 아직 A매치 휴식기간도 아니지만 시즌 초반 경기에 나올기회가 많지 않을거라 구단에서도 국대에서 경기감각 살려 보라고 보내준 듯.

그리고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지역예선(아시아)/2차예선/F조 대만과의 경기에 선발명단에 끼면서 첫 A매치 데뷔를 선발로써 치루게 되었고, 이 경기에서 베트남 간판 스트라이커 레 콩 빈과 응우옌 반 토안[10]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2도움을 기록, 베트남에서 엄청난 기대를 받는 선수답게 대활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이걸 본 인천 서포터들은 빨리 쯔엉이 인천에서 데뷔 무대를 치루는걸 기대하게 만들고있다 지금 인천 미들진이 시망인지라 두번째 경기는 아쉽게도 지면서 월드컵 예선탈락을 하고만다.

6월 1일에 시리아와 친선경기에서 도움을 올렸다. 관련 기사 인천팬들의 기대치가 +100 증가했다!

10월 7일 북한과 친선경기에서 마침내 A매치 첫골을 넣었다. 베트남도 5:2로 승리!!

4 여담

쯔엉은 베트남 국대에서 3명밖에 없는 해외파(.....)다. 나머지 두명은 영건 3인방 응우옌 콩 푸엉, 응우옌 뚜언 안.

베트남 현지에선 일본 J2리그에 진출한 응우옌 콩 푸엉[11]과 응우옌 뚜언 안[12]에 이어, 넘버 3의 인기라고 한다.[13] 지금은 덜하지만 이름 때문인지 중국인으로 오인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아무래도 비슷해 보이는(?) 광동어 이름랑 베트남어 이름이 혼동되는 경우가 많은듯 하다. [14]

쯔엉의 한국 적응기인 신짜오 쯔엉이 네이버 포스트와 베트남의 포탈 사이트중 하나인 24h에서 연재중이다.

인천의 케빈 오리스, 마테이 요니치, 크르스테 벨코스키등 다른 외국인 선수 3인과는 달리 제공되는 집이 없어서 선수단 숙소에서 다른 한국 선수들과 같이 생활하는걸로 알려져있다. 당연히 자가용도 없이 뚜벅이 신세(....) 그래도 다른 한국인선수들이 많이 챙겨준다고.

주로 식사는 숙소에서 해결하지만 가끔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는게 보인다고 한다(.....) 고향 음식이 아니고?

또 숙소 컴퓨터로 크레이지 아케이드를 즐기는게 나왔다. 언제적 게임인데

쯔엉이 영입된 후에는 인천 팬들 사이에서 대화할 때 어미를 '쯔엉'으로 끝내는 유행어가 생겼다 (...) 예를 들자면 '이겼쯔엉' '수고했쯔엉' 같은 식이다.[15]

5 같이 보기

5.1 선수 명단

인천 유나이티드 2017 시즌 선수 명단
번호이름영문 이름포지션국적생년월일
1정산Jeong, SanGK30px1989년 2월 10일
3김용환Kim, Yong HwanDF30px1993년 5월 25일
4한석종Han, Suk JongMF30px1992년 7월 19일
5코너 채프먼Connor ChapmanDF30px1994년 10월 31일
6최종환Choi, Jong HoanDF30px1987년 8월 12일
7김도혁(주장)Kim, Do HyukMF30px1992년 2월 8일
8윤상호Yun, Sang HoMF30px1992년 6월 4일
9달리보르 베셀리노비치Dalibor VeselinovićFW30px1987년 9월 21일
10웨슬리Wesley Smith Alves FeitosaFW30px1992년 4월 21일
11박용지Park, Yong JiFW30px1992년 10월 09일
13김진야Kim, Jin YaMF30px1998년 6월 30일
14이학민Lee, Hak MinDF30px1991년 3월 11일
15김대중Kim, Dae JungDF30px1992년 10월 13일
16이윤표Lee, Yun PyoDF30px1984년 9월 4일
17이상협Lee, Sang HyeopMF30px1990년 1월 1일
18박종진Park, Jong JinMF30px1987년 6월 24일
19송시우Song, Si WooMF30px1993년 8월 28일
20고르단 부노자Gordan BunozaDF30px1988년 2월 5일
21이진형Lee, Jin HyungGK30px1988년 2월 22일
22김동석Kim, Dong SukMF30px1987년 3월 26일
23이정빈Lee, Jung BinMF30px1995년 1월 11일
24박세직Park, Se JikMF30px1989년 5월 25일
25김석호Kim, Seok HoMF30px1994년 11월 1일
26김동민Kim, Dong MinDF30px1994년 8월 16일
27문선민(부주장)Moon, Seon MinMF30px1992년 9월 16일
28이효균Lee, Hyo KyunFW30px1988년 3월 12일
29김보섭Kim, Bo SeobFW30px1998년 1월 10일
30김경민Kim, Kyeong MinDF30px1990년 8월 15일
31이태희Lee, Tae HuiGK30px1995년 4월 26일
32명성준Myeong, Sung JoonDF30px1998년 3월 18일
33하창래Ha, Chang RaeDF30px1994년 10월 16일
35김희수Kim, Hee SooMF30px1995년 1월 20일
36김대경Kim, Dae GyeongFW30px1991년 9월 2일
  1. 르엉 쑤언 쯔엉의 한자식 이름은 춘장(梁春長)이라고 읽는다(....) 참고로 전 소속팀, 베트남 U23 동기인 응우옌 콩 푸엉은 한자식으로 완공봉(阮公鳳) 이라 읽는다. 이거 아는 사람 별로 없는데 이러다 짜장이 공식 별명이 될 판. 짜장면 탄생지 인천에 오다니(...)
  2. 잉글랜드의 아스날 구단, 베트남의 JMG, 호앙아인 잘라이 구단의 합작 유소년 아카데미
  3. 대전의 수비수였던 실바, 강원, 대전에서 뛰었던 산토스도 이중국적으로 각각, 필리핀, 동티모르 국적을 가지고 있었다.
  4. 나머지 두 명은 응우옌 콩 푸엉, 응우옌 뚜언 안
  5. 이 때 쯔엉이 유학 생활 하면서 가장 재미있게 배웠던 과목은 영어였다. 그래서 영어를 할 수 있을 정도.
  6. 인천의 다른 외국인 선수 케빈 오리스, 마테이 요니치도 영어를 잘하고, 한국선수중에는 김도혁이 영어를 잘하는걸로 알려져있다.
  7. 단 콩 푸엉은 베트남 U-23 대표팀 경기에서 당한 오른팔 부상 후유증으로 아직은 훈련만 하고있다.
  8. 그동안 못나왔던 이유가 김도훈 전감독이 별로 탐탁치 않아 했던거 외에도 경기에 나올만하면 잦은 부상으로 명단에 못들어간게 큰 이유였다.
  9. 보통 엔트리 23명보다 많이 소집된걸로 봐서 상비군까지 포함한걸로 보인다.
  10. 원래 소속팀 호앙 아인 잘라이 유스시절부터 작년 프로데뷔까지 같이 뛰고, 연령별국대에서도 같이 소집되고 뛰는등 서로를 너무 잘아는 사이다.
  11. 미토 홀리호크 소속
  12. 요코하마 FC 소속
  13. 다만 최근 베트남에서 얻는 관심도는 쯔엉이 조금 더 높다고한다. 앞선 두 선수들이 입단한 구단은 J리그라지만 2부리그고 J2리그 구단에 입단한 선례는 몇번 있었지만 성공이라고 부를만한 사례는 없었기 때문. 반대로 한류의 영향 덕분인지 베트남 사람들은 한국을 비교적 친숙하게 느낀다고 한다. 또 동남아인의 K리그 진출은 어언 30년 만이며, 베트남인으로는 최초로 1부 중위권 구단에 입단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성장에 따라 향후 동남아 선수에대한 시선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양국의 축구 팬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있다.
  14. 부연하자면, 중국어와 베트남어는 계통이 완전히 다르며, 베트남인들이 고대 한자음을 받아들여 많이 보존하고 있었기 때문에, 송나라 이후 화북에 눌러 앉은 북방민족의 영향을 받지 않아 한자 중고음 발음이 많이 남아 있는 광동어 한자음과 비슷해진 것이다.
  15. 비슷한 예로 어미를 '시우'로 끝내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