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 Ville de Montréal (빌 드 몽레알[1])
영어: City of Montreal (시티 오브 몬트리올)
몬트리올의 야경.
(몬트리올 시의 깃발):[2]
북미의 파리
1 인구와 경제
캐나다의 제2의 도시이자 퀘벡 주의 최대 도시. 애칭은 매연이 아름다운 도시(La Belle Ville de Monteal). 한국인들에게는 올림픽 개최지로 유명하며 유명 보드게임 부루마불로도 유명한 도시.[3] 인구는 몬트리올 시 내 1,620,693명, 광역으로 3,635,571명[4] 파리 다음으로 큰 프랑스어권 도시다. 그래서 종종 북아메리카의 파리라고 불리기도. 그리고 몬트리올이 위치한 몬트리올 섬은 세상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사는 하중도이기도 하다. 참고로 몬트리올 섬의 면적은 500㎢. 제법 크네. 그러니까 하중도 하나의 면적이 서울특별시보다 조금 작은 정도다(...)
1976 몬트리올 올림픽(하계)을 개최했지만, 엄청난 재정 적자로 파산직전까지 몰렸다. 당시 시장은 연방 정부의 지원 없이 순수 몬트리올시 재정만으로 충분하다고 호언장담했으나, 개회식 한 달 전까지도 올림픽 주 경기장이 완공되지 않았다. 주 경기장이 이정도이니 다른 시설들은 상상이 되지 않는가. 보다못한 연방 정부가 직접 개입해서 올림픽을 간신히 끝마칠 수 있었다. 하지만 몬트리올 시에 남은 건 엄청난 빚... 결국 엄청난 적자 때문에 30년 동안 빌빌거리다가 1990년대 중반이 되어서야 겨우 빚을 메꾸고 기사회생에 성공했다.[5][6]
사실 오래 전에는 온타리오 주의 토론토보다 경제적으로 잘 나가던 도시였으나 각종 병크와 프랑스어 우선 정책으로 많은 기업들이 몬트리올을 떠나 버렸다. 1950~1960년 대에는 캐나다 최대의 금융업 도시였으나 토론토로 대부분 이전하였다. 현재 몬트리올에서 대표 산업이라고 말할 수 있을만한 사업은 항공[7], 게임, 예술 및 관광, 광업 및 석유 산업 외에는 딱히 없다.
2 역사와 문화와 사회
오래 전에는 소수 영어권 상류층과 대다수의 프랑스어권이 살던 도시였다. 예전에 영국에서는 이 두 언어가 정반대의 위치였다는 걸 상기하면 참...[8] 퀘벡 주 분리운동 등등으로 시끄러워진 이후부터는 주정부 차원에서는 프랑스어의 우위를 줄창 주장하는 것 같으나 오랜 세월 터를 잡고 살아온 영어권들도 만만치 않다. 참고로 프랑스어가 모국어인 사람을 프랑코폰(francophone), 영어는 앙글로폰(anglophone), 제3의 언어가 모국어인 경우에는 알로폰(allophone)이라고 한다. 나이 많은 앙글로폰들의 회상에 의하면 분리주의 정당인 PQ[9]이 집권한 이후로 많은 앙글로폰들이 빠져나갔다고 한다. 지금도 영어 공립학교에 자녀를 보내네 마네 하는 등, 간혹 마찰이 있다.[10] 정치적으로 따져 본다면 보수 성향에 가깝지만 2012년 파티 퀘벡쿠아, 즉 말 그대로 분리독립을 주장하는 당이 집권하였다.[11]
이곳에 있는 종합대학은 영어권 대학으로는 맥길 대학교와 콩코디아대학이 있고, 프랑스어권 대학으로는 몬트리올 대학교과 퀘벡대학 몬트리올 분교가 있다.
3 스포츠
프랑스계가 많다보니 아메리카 대륙에서 야구의 인기가 가장 낮은 편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의외로 메이저리그 야구 팀인 몬트리올 엑스포스(Montreal Expos / Les Expos de Montreal)는 1969년에 창단하여 경쟁도시인 토론토보다도 먼저 생겼다. 초창기에는 '엑스포스는 캐나다 야구팀'이라는 인식 속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창단하여 리즈 시절을 누리기 시작한 1980년대 중반 전까지만해도 캐나다 국민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고,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갖출 만큼 관중동원도 이루어졌다. 물론 성적도 준수했던 편. 특히 1994년에 리그 선두를 질주 중일 때는 당시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토론토 블루제이스보다도 더 많은 관중동원을 기록 중이었으나 파업크리로 사실상의 첫 디비전 우승[12]의 꿈이 물거품이 되면서 오로지 1994년 한 해만 바라보고 모아놨던 비싼 선수들을 파이어 세일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몰렸다. 게다가 구장 신축을 놓고 몬트리올 시 측에서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면서 팀이 막장크리를 타기 시작. 결국 2000년에는 1년 총 관중동원이 KBO 리그의 LG 트윈스보다 더 적은 81만명 동원에 그치는 참사를 기록하기도. 결국 기존 구단주인 제프리 로리아는 팀 운영의 의욕을 잃고 엑스포스를 MLB 구단의 위탁운영으로 맡겨놓고 자기는 플로리다 말린스 구단을 매입, 약 3년간 엑스포스는 주인없는 구단의 설움을 톡톡히 당했다.[13] 홈경기의 약 4분의 1을 몬트리올과는 아무런 연고도 없는 푸에르토 리코의 산 후안에서 치러야 했으며[14], 곤두박질치는 관중동원에 박차를 가하기도. 하지만 이 기간중에도 승률 5할 이상을 두 번이나 기록하는 등 결코 선수들의 실력까지 막장을 타지는 않았다. 결국, 엑스포스는 캐나다를 떠나 미국의 워싱턴 D.C.로 연고지를 옮겨 워싱턴 내셔널스가 되었다.
캐나다답게 아이스하키가 인기가 많은데 연고지 팀 이름은 레 카나디앵 드 몽레알(Les Canadiens de Montréal), 영어 이름으로는 몬트리올 커네이디언스(Montreal Canadiens). 이것은 캐나다 연방이 '캐나다인'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기 이전에 캐나다라는 단어는 곧 프랑스계 캐나다인을 지칭하는 단어로 쓰였기 때문이다. 홈구장은 Centre Bell(영어로 Bell Center), 속칭은 les habitants(아비땅: 프랑스어로 '거주민. 과거 프랑스계 캐나다인을 지칭하던 말)의 줄임말인 Habs(햅스). NHL의 오리지널 식스중 하나인 명문팀으로 NHL 최다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 NHL의 뉴욕 양키스,레알 마드리드급 구단인데... 90년대 이후로는 캐나다팀이 우승한 사례가 없다. 프랑스어 스포츠 케이블채널 RDS에서 캐나디언스의 중계를 들으면, 스페인어를 모르는 사람이 ESPN Deportes를 듣는 것처럼 '나는 누군가 여긴 어딘가' 라는 기분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15] 그 밖에도 축구 인기도 좋아서, MLS의 몬트리올 임팩트(Montreal Impact)가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16]
프로레슬링 인기도 많은 편이라 WWE 이벤트도 연례적으로 열린다. 참고로 레슬링 업계에서 가장 논란이 되었던 사건들 중 하나인 몬트리올 스크류잡이 일어난 1997년 서바이버 시리즈가 바로 이곳에서 개최되었다. 이 이벤트 이후 숀 마이클스와 빈스 맥마흔은 여기서는 죽일 놈 취급을 받았으며 이때문에 특이한 해프닝도 종종 발생했다. [17]
여담으로 지금은 고인인 디노 브라보가 이곳 출신 기믹을 썼다.
4 교통
몬트리올 도심속의 도로는 한마디로 개판이다. 도로 자체가 오래되었고 겨울엔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의 눈이 내려서 염화 칼슘을 마구 뿌려서 도로에 좋은 영향을 줄 리가 없고, 도로 공사도 새 도로를 깔 수 있는 돈과 시간이 부족해 땜빵 공사가 고작이다. 결과적으로 이곳저곳 푹 파여있는 도로에 지저분하게 메꿔진 도로가 대부분이다 [18]. 또한 도시 내 도로의 대부분이 비좁고 일방통행이다 보니, 처음 온 사람이라면 네비게이션에 의지하지 않고는 목적지까지 차로 가기가 매우 힘들다. 만약에 캐나다의 지방도시에서 이곳을 통해 퀘벡으로 넘어오면 충격먹을 정도로 교통이 난폭하고, 복잡하다. 깜빡이를 안키고 들어오는건 기본이다. 그 중 Autoroute 40, Trans Canada, 그리고 Autoroute 15 의 교통은 최악이다. [19] 특히 러시아워 때에는 약 20km 거리를 1시간 정도의 시간을 투자해야 겨우 빠져 나올 수 있을 정도이다.
고로 자동차를 가지고 시내를 돌려면, 하지마라.
표지판으로 말하자면, 온타리오주에서 퀘벡주로 넘어오는 순간 보이는게 Arrêt 표지판이다. 다른 북미의 대도시와는 다르게 불어인 Arrêt 라는 표지판이 Stop 표지판 대신으로 쓰이며[20][21], 몬트리올 섬 안에서는 이 표지판이 보이면 무조건 정지하였다가 출발하여야 한다. 몬트리올섬 안에서 특별한 점은 빨간불일때에 우회전이 불법이다. [22] 프랑스에서도 버스 정류장은 Arrêt라고 부른다. 만약에 불어를 아예 못하면, 이상한 표지판과 신호등앞에서 어쩔줄 몰라 20분간 멈춰있는 수가 있다.
이러한 교통상황과는 다르게 대중교통은 잘 발달되어 있으며 특히 몬트리올의 지하철과 그 연계 버스가 환상적이며, 가격도 저렴하다. 자세한 사항은 몬트리올 지하철와 몬트리올 시내버스 쪽을 참조하면 된다[23]. 대도시이니만큼 택시도 굉장히 흔한데, 여느 대도시의 택시와는 달리 특별히 지정된 색깔은 없는 것으로 보이며, 대부분 그냥 회색 계열의 색이다. 요금은 기본 $3.45 에 km당 $1.7, 거기에 팁이 추가되는데, 이는 혹독한 겨울 날씨를 생각한다면 나쁘지 않다. 여담이지만 대부분의 택시 기사들이 흑인이나 아랍계인데, 공항 기사들을 제외하면 영어를 못하는 경우도 많으니 참고하자. 참고로, 다운타운 몬트리올부터 공항까지의 요금은 $40으로 책정되어 있다(물론 팁은 제외). 이걸 모르고 "How much?"하고 물으면 간혹 바가지 씌우려는 기사들도 있으니 주의.
공항으로는 몬트리올 피에르 엘리오트 트뤼도 국제공항이 있다. 신 공항으로 미라벨 국제공항을 하나 더 만들었지만 접근성이 나빠서 현재는 화물용으로만 이용 중이며, 봉바르디에도 미라벨에 생산 라인이 있다. 수송량은 토론토와 밴쿠버에 밀리지만 꿀리지는 않는다. 상술했듯이 몬트리올은 항공 산업의 총본산이다. 근데 취급이 왜 이따구냐
5 기타
현 시장은 2013년 11월에 선거로 당선된 드니 코데르(Denis Coderre)이고, 코드르 이전에는 2013년에 시의회에 의해서 임시시장으로 발탁된 로랑 블랑샤르(Laurent Blanchard). 코데르와 블랑샤르의 전임자는 2012년에 동일하게 임시시장으로 발탁되었던 마이클 애플봄(Michael Applebaum)인데 시장되기 전 시의원일 때 엄청나게 해먹었던게 다 까발려져서 사기, 횡령, 배임, 부패등으로 구속되었다(...) 이 도시가 워낙 범죄와의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으니 그렇게 놀라운 것은 아님. 물론 마피아와도 얽혀서 몬트리올에 재개발이 이루어졌을때 마피아가 지어지는 모든 건물 공사비의 2.5%를 먹었다고 한다. 토론토 시장 롭 포드와 막상막하일정도로 막장.
현 시장은 메이저리그 야빠들에게 은근 인지도가 생겼는데, 바로 몬트리올 엑스포스의 워싱턴 D.C.로의 연고지 이전 이후 몬트리올을 연고로 한 새로운 메이저리그 팀 유치에 힘쓰고 있기 때문. 코데르의 부임 이후 2014 시즌 개막 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내셔널 리그 한 팀을 초청하는 시범경기 2연전을 유치했고, 지난 2015년 5월 말에는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롭 맨프레드와 만나 야구단 유치 의사를 전하기도 했다.
대한민국과의 자매도시는 부산광역시. 항구도시고, 각자의 나라에서 둘째가는 도시라는 점이 비슷하다. 교통이 개판이라는 점도.. 한인은 2012년 현재 약 8000여 명 정도이며 대부분 몬트리올 서쪽(West Mount과 NDG 인근; 앙글로폰들이 많이 사는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24]
평균 1월 기온은 -10.42도 7월 기온이 20.5도로 캐나다의 수도인 오타와와 비슷하며 년 평균 적설량은 226.4cm이다. 몬트리올이 눈 치우는 것 하나 만큼은 세계 제일이라서 간혹 뉴욕으로 원정나가기도 한다.
유비소프트의- ↑ 현지발음에 가깝게는 빌 드 몽헤알이 된다. 프랑스어의 r은 구개수음이기 때문.
- ↑ 바탕은 잉글랜드의 십자기이고 장미는 잉글랜드, 클로버는 아일랜드, 엉겅퀴는 스코틀랜드, 백합(나리)은 프랑스계 주민을 각각 상징.
- ↑ 이 때문에 캐나다의 수도가 몬트리올인 줄 아는 사람이 꽤나 많다(...부루마불에 등장하는 도시는 대부분 그 나라의 수도이므로 ;;). 참고로 캐나다의 수도는 오타와다. 또한 퀘벡 주의 주도도 아닌데, 퀘벡 주의 주도는 퀘벡 시티다.
- ↑ 그런데 광역의 범위가 정말 넓다.
- ↑ 몬트리올 올림픽 주경기장이었던 스타드 올랭피크(Stade Olympique de Montreal)를 그냥 놀릴 수는 없어, 몬트리올 엑스포스가 1977년부터 연고지 이전 직전인 2004년까지 썼다. 하지만 원래 종합 경기장으로 지어졌던 경기장인지라 관중석의 구조가 뭐같았고, 몬트리올 특유의 냉대 기후 때문에 지붕을 씌우고 인조잔디를 깔았지만 각종 문제를 일으키고 말았다. 자세한 내용은 워싱턴 내셔널스의 몬트리올 엑스포스 항목 참조.
- ↑ 몬트리올 시의 재정위기는 이후 올림픽과 국제 스포츠계에 암울한 영향을 끼쳤다. 대회 규모가 커지고 각종 부대비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일개 도시는 도저히 감당못할 정도가 되자, 각종 스포츠대회 개최 희망 도시가 격감했다. 1980년대 초반 1988년 올림픽 개최 희망지가 서울과 일본 나고야뿐이었던 건 이런 배경 때문이다. 결국 이후 올림픽은 서울처럼 도시가 아니라 중앙정부가 대회 전반을 책임지고, 로스앤젤레스처럼 각종 대기업 스폰서를 유치하는 상업화가 가속화되는 방향으로 바뀐다. 순수 아마추어 대회를 포기하고 프로선수들을 참여시키고, 노골적으로 다국적기업과 방송사에게 독점적 특혜를 보장하는 이런 방식은 바르셀로나를 거쳐서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노골화되었다.
- ↑ 세계 3위 완성 항공기 제작사인 봉바르디에의 본사가 몬트리올에 있다.
- ↑ 지배계층은 프랑스어를 쓰고 백성들은 영어를 주로 썼다고 한다.
- ↑ 파르티 케베쿠아, 퀘벡당
- ↑ 부모 중 1명이라도 영어 학교에 다닌 적이 없다면 그 자녀는 영어 공립학교를 보낼 수 없다.
- ↑ 그렇다고 하더라도 퀘벡 분리 운동이 가능한 상황이 아니다.
- ↑ 사실 엑스포스는 1981년 NL 동부지구 우승을 기록했다. 그런데 이 해는 시즌 중 파업이 있었던지라 전후기 각각 54경기씩 치러 각 지구 별로 기별 우승팀끼리 디비전시리즈를 치룬 뒤 리그 챔피언십시리즈-월드시리즈를 치렀던 시즌이었다. 엑스포스는 NL 동부지구 후기리그 우승을 했고 DS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꺾었지만 CS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게 졌다.
- ↑ 그러나 플로리다 말린스 구단도 제프리 로리아 특유의 막장운영 때문에 2012 시즌에 새 구장으로 이사하고 돈도 화끈하게 풀었음에도 폭망했다.
그리고 죄없는 주축 선수들은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팔렸다(...)또한 플로리다 시절 호성적을 거두고도 짤린 조 지라디는 친정팀 뉴욕 양키스 이적 후 2009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 한편, 몬트리올의 아이스하키는 플로리다 주의 대학 풋볼과 거의 같은 위치다.당장에 마이애미 말린스, 탬파베이 레이스 항목만 봐도 알 수 있다. - ↑ 푸에르토 리코로의 MLB 확장 가능성에 대한 실험이었다고 보기도 했다.
- ↑ NHL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 NHL GAMECENTER에서는 RDS의 중계가 거의 방송되지 않는다. 대신 영어 케이블채널 중에서 몬트리올의 경기 중계가 없을 때 어쩔 수 없이 RDS를 트는 편.
- ↑ 2012년에 알레산드로 네스타가 이 팀으로 이적했다.
- ↑ 일례로 2000년대 숀 마이클스는 거의 선역으로 활동했지만 몬트리올 팬들은 무조건 숀이 대립 중인 악역을 응원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크리스 제리코나 에지의 경우 당시 악역임에도 캐나다출신이라 아예 선악역이 뒤바뀌었다고 할 정도로 심했던 편. 이때문에 2005년 숀이 일시적으로 악역이 되었을땐 15분동안 몬트리올을 조롱하는 모습을 보여 그들에게 엄청난 욕을 얻어먹었다. 2000년대 말부턴 이런 악감정이 꽤 줄어든 편. 2010년 1월 브렛과 숀이 화해한데다가 숀은 WWE 레슬매니아 26을 끝으로 은퇴했기때문에 예전과 같은 상황을 다시 볼 확률은 없다고 보여진다.
- ↑ 심지어 도로에 파인 구멍을 칭하는 단어까지 있을정도:un nid-de-poule 한국 말로 하면 닭의 둥지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 ↑ 다만 Autoroute 13이나 25는 몬트리올 섬을 연결하는 고속도로임에도 불구하고 크게 traffic이 없다.
- ↑ 참고로 프랑스에서도 정지 표지판은 STOP 이라고 써있다!
- ↑ 그리고 물론 West island나 Westmount 등 영어가 주로 쓰이는 지역에는 Stop 싸인을 종종 볼 수 있다.
- ↑ 이 점은 뉴욕 시 등도 마찬가지. 특히 관광객으로 온 사람들이 모르고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리 사정해도 최소 45불 짜리 티켓을 끊어준다. 웃기게도 얘네는 벌금에도 세금을 매겨서 53불 가량을 벌금으로 내야한다.
- ↑ 특히 2012년 북미 대중교통상에서 1위를 차지했다
- ↑ 실제로 몬트리올에서 대한민국 사람을 만나기가 정말 어렵다. 다른 북미의 대도시와 비교해 보아도 정말 적은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