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민/주요 활동/철권 7

배재민의 철권 7에서의 주요 활동에 대한 문서

1 계급 상황도

최종

단수명칭해당 캐릭터
24단마이티 룰러아스카
25단리비어드 룰러
26단디바인 룰러잭-7, 럭키 클로에
27단이터널 룰러샤오유, 리리, 요시미츠, 알리사
28단푸진레오
29단라이진화랑, 라스,
30단야크샤, , 카즈미, 조시, 로우, 클라우디오, 드라그노프
31단류진카즈야, 스티브, 기가스, 카타리나,
32단엠퍼러
33단테켄로드
34단테켄갓샤힌
35단트루테켄갓브라이언, 헤이하치, 데빌진
100단테켄갓프라임

2 종합

<보라단(엠페러) 이상 캐릭터의 보라~황금단 데스 전적> - 2016년 6월 17일 기준
데스전적 : 16전 16승 0패
브라이언 : 40승 19패 승률 67.7%
헤이하치 : 68승 40패 승률 63.0%
데빌진  : 44승 27패 승률 62.0%
샤힌  : 51승 35패 승률 59.3%
합계 : 203승 121패 승률 62.7%

철권 7 발매 전, 그린 게임랜드에서 실시한 로케 테스트에 참여했다. 캐릭터는 당연하게도 브라이언.

그리고 1월 28일, 나락호프와 냉면성인의 팀인 Why works에 원년 멤버인 아뚱을 대신하여 입단, Tekken Crash 리턴즈에 참가했다.[1]. 4강전(1회전)에서 선봉으로 나왔던 나락호프의 폴이 팀 SUPERSTAR의 지삼문에이스의 카즈야를 잡았지만 헬프미의 드라그노프에게 잡혔고, 중견 냉면성인의 카타리나가 헬프미를 잡았지만 말구로우에게 잡힌 상황에서 대장으로 출전한 무릎은 말구를 꺾고 팀을 결승으로 올렸고, 결승전에선 두 멤버의 활약 덕에 기회가 돌아오지 않은 채로 우승했다.

결승 경기 전, 평소 철권 마니아로 불리던 남규리와 단판승제 이벤트전을 벌였는데, 신 캐릭터 시연회 성격이 강했던지라 남규리는 카타리나 / 무릎은 클라우디오를 셀렉. 무릎은 평소 아무리 상대가 초보라도 져주지 않는 걸로 유명했으나 남규리를 직접 보고 눈이 풀려서 접대철권했다는 의혹이 돌고 있다. 근데 플레이 성향 때문에 단판제에서는 어이없이 털리는 경우도 많았다. 실제로 남규리의 플레이 모습을 보면 철권 7 런칭 이벤트를 위하여 급하게 연습한 티가 났으며, 테이를 이긴다는 둥 이야기가 퍼지기도 했으나 보여준 플레이를 봤을 때 테이보다 더 잘 한다고 보긴 힘들다. 여하튼 이 이벤트전이 언론에 의해 와전되어 최고의 프로게이머 무릎을 꺾은 세계 1위 은거철권 고수 남규리라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무프리카를 통해 모 사무실에서 철권 7을 중계하기도 했다. 캐릭터 하나하나 셀렉해 가며 시연하던 중, 아직 프로토타입 이라지만 브라이언 퓨리가 심하게 하향되었다고 평가하였다. 뻥발이 여전히 뒤로 뜨고 콤보가 심히 불안정하기 때문. 말구가 만만하지? 무릎의 평가론 가장 큰 상향을 보인 건 스티브랑 카즈야이다. 스티브는 정확히 말하면 상향되었다기보다는 다른 얘들이 구려져서 간접적으로 상향되었다.

철권 7이 공식 론칭된 이후엔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KOREAJABA 사무실에서 철권 7 무프리카 방송을 하고 있다. 아스카나 알리사 같이 잘 안 하는 캐릭터는 제외하고 대부분의 캐릭터로 고단 매칭을 돌리는데,[2] 특히 클라우디오 세라피노 & 샤힌을 주캐라고 표현할 만큼 성능이 마음에 든 모양. 클라우디오가 지속적으로 너프를 먹은 후엔 샤힌과 데빌진에 더 비중을 두고 있다.

캐릭터의 성능을 떠나서 자신의 클래스는 탑 중의 탑이라는 걸 보여주고 있는데, 어떤 캐릭터든 적은 승리 횟수로 높은 계급에 입성하는 게 그 증거. 주황단 시절의 무릎의 캐릭터들은 보통 100승 내외 또는 많아봐야 200승 내외인데 비해, 무프리카에서 온라인 매치를 돌릴 때 나타나는 주황단 유저들은 적게는 2~300승 많게는 6~700승 넘긴 사람들이 많았다. 이 사람들이 못한다는 것은 아니다. 단지 현재 철권 7 계급 승강단이 가히 빡세졌고, 최고의 실력을 가진 무릎이 연승도 많이 하고, 자신의 승단과 상대의 강단 시합에서의 승리 또한 거의 놓치지 않다 보니 그리 된 것. 500승대에 테켄갓을 달성하기도했으니 말 다했다.게다가 레이지 아츠를 절묘하고 기가 막히게 잘 맞춘다. 레이지 아츠 시전 시 캐릭터가 준비 자세를 취하는 동안 잠시 상대 캐릭터가 멈춰 있을 때를 보면 십중팔구 상대는 어떤 기술을 내밀려고 하고 있다. 즉, 무릎이 그만큼 상대의 심리를 잘 꿰고 있기도 하니, 레이지 상태인 무릎에게는 원잽 하나라도 잘못 내밀었다가는 레이지 아츠에 맞아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무프리카의 시청자들은 이 절묘한 타이밍의 레이지 아츠에 탄성을 내지르며 무릎에게 '레아 장인'이라는 별명도 붙여줬다.

아래는 무릎의 데스 날짜와 결과, 전체적인 상황등을 적어놓은 것이다. 데스영상이 주로 송출되는 무프리카는 밤에 시작해 자정을 넘기는 방송이므로, 데스 날짜는 자정이 지나지 않았을 때 데스를 했다 하더라도, 자정 이후의 날짜로 표시했다.

철권 7 들어와선 역시나 올라운더 유저답게 대부분의 캐릭터를 고계급에 올려놓고 있다.남들 빨강단 하나도 찍기힘든데 이분은 혼자 전캐릭터가 의자단 이상이다 철신병자 이중 럭키, 레오, 카타리나, 카즈미는 시청자들의 요청 or 데스할 상황이 되어도 재미가 없다며 잘 안하는 편.

3 가동초기

2015년 4월 21일 샤힌 유저인 승일이아버지와의 데스에서 샤힌 세이비어에 승단.
2015년 5월 1일 현무였던 말구의 로우를 샤힌, 브라이언, 카타리나, 스티브 등 돌아가면서 써서 저거넛까지 강단시키는 위엄을 보였다. 이때 말구는 혜자 별명이 붙게 되었다.
2015년 4월 24일 암소핫의 레오와의 데스에서 샤힌 현무에 승단. 대한민국에서 두번째 빨강단 승단.
2015년 4월 27일 콘치의 샤힌과의 데스에서 카즈야 세이비어 승단.
말구의 백호 로우와의 데스에서 샤힌 현무로 강단.
샤넬의 알리사와 데스에서 조시 세이비어 승단.
2015년 6월 26일 샤힌을 꺼내든 무릎은 꼬꼬마의 드라그노프와의 피 말리는 현무 데스에서 승리. 꼬꼬마 강등.
2015년 7월 10일 켈투의 화랑과의 세이비어 데스에서 데빌 진 현무에 승단.
이어진 켈투의 컨커러 데스에서 카즈미 세이비어에 승단.
말구의 세이비어 잭-7과의 데스에서 카자마 진 현무에 승단.
2015년 7월 22일 무릎의 샤힌이 점오 데스에서 MBC의 킹을 8연승으로 강등시켰다
2015년 7월 27일 꼬꼬마와의 백호 데스에서 데빌 진, 샤힌 청룡 승단. 이때 리벤지를 누르길 꺼려하는 꼬꼬마를 볼 수 있다
2015년 7월 29일. 한 달만의 무프리카에서 국내 유일의 주작이었던 로하이의 샤힌과 무릎의 데빌 진이 데스를 펼쳤다. 로하이의 샤힌은 분투 끝에 청룡으로 강등되었는데, 무릎의 잔인한 멘트이제 우리나라에 주작은 없습니다가 나오기 무섭게 바로 리벤지 매치를 걸었다. 재미있게도 이 리벤지 매치서 무릎의 데빌 진이 승단 시합이 되었고, 결국 이마저 이기고 데빌 진 주작으로 승단. 이어서 무릎의 샤힌과도 데스를 펼쳤는데, 로하이의 샤힌이 또 백호로 강등당했다. 2시간 전만 해도 주작이었는데 그리고 뜬금없게 방송분 후반에 아스카가 버서커로 승단했고, 리리가 녹단에 입성했다.
2015년 7월 30일 무릎의 브라이언과 쿠단스의 데빌 진이 격돌, 역시나 데스에서 승리하여 브라이언은 백호로 승단하였고 쿠단스의 데빌 진은 세비어로 강등당했다.
이어서 자석의 레오를 상대로 스티브를 가지고 데스를 펼쳤는데, 스티브가 매우 불리한 상성 관계에 있는데도 승리해 백호로 승단했고 레오는 세비어로 강등당했다.
2015년 8월 4일엔 무릎의 드라그노프가 클탐의 클라우디오와 세비어 데스를 벌여 현무로 승단, 카즈야가 MBC의 킹과 대결하여 백호로 승단했다. 그리고 카즈미도 MBC의 킹과의 데스서 승리를 거두며 백호로 승단했으며, 로우가 꼬꼬마의 데빌 진과 현무 데스에서 백호로 승단, 브라이언이 포르쉐의 폴과 백호 데쓰를 별여 청룡으로 승단했다.
2015년 8월 5일 무릎의 백호 로우가 베틀메이지 백호 리리에게 패배 - 리리를 청룡으로 올려주었다. 무릎은 곧바로 브라이언을 꺼내들고아직 끝나지 않았죠 베틀메이지의 리리와 데스를 벌여 브라이언을 주작으로 승단시켰다. 이후 무릎은 샤힌으로 촉새의 카즈야와 청룡 데스를 벌여 첫 판 만에 주작으로 승단했다. 미리 보는 텍크 8강전
2015년 8월 6일 새벽 포르쉐와 현무 데스를 벌였다. 무릎은 조시 / 포르쉐는 폴을 플레이했는데, 초반에 포르쉐에게 밀려 강등 위기까지 갔으나 귀신같이 역강등시키고 조시를 백호로 승단시켰다.

4 쿠로쿠로컵

3박 4일 동안 모든 데스 무패, 쿠로쿠로컵 우승, 전 세계 최고 계급 달성

석동민, 장익수, 손병문을 이어서 또 다시 일본을 휩쓴 업적

쿠로쿠로컵을 다녀온 이후 계급 상황

일본의 철권계 네임드인 쿠로쿠로가 2015년 8월 8일 개최하는 쿠로쿠로 컵에 초청을 받고 8월 6일~9일간 일본으로 원정을 떠나게 되었다. 일본은 한국에 비해 철권 유저층이 꽤나 두터운 데다 초고수층은 의자단 근처의 계급대를 형성하고 있는 터라 무릎이 원정에서 얼마나 폭풍 승단하고 돌아올지 많은 철권 유저들의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무릎 본인은 부담감을 느끼기보다는 별 생각없이 옆동네에 게임하러 간다(...)는 어투를 자주 풍겼다.[3] 한국 고수들의 재앙에서 일본 고수들의 재앙으로 변모했다...

Day 1(2015년 8월 6일 저녁~자정)

쿠로쿠로컵은 2일뒤에 열리는 터라 일단은 일본쪽 유저들의 플레이 스타일을 파악하기 위해선지 원정 1~2일차는 고수들과 연이여 온라인 데스를 했다. 본 항목에는 특별한 대회 준비처럼 적혀 있었지만, 방송에서 언급한 바로는 그냥 한국에서 못 쓰던 고계급 캐릭터들을 실컷 골라봤다고 한다. 사용한 캐릭터들만 봐도 그냥 철권 여행에 가깝다.

1. 첫 캐릭터로 현무 킹을 잡아 백호 샤힌과 대결하였다. 초반에 어려움을 겪는가 싶더니 10연승을 하며 킹을 백호로 승단시키고, 샤힌을 현무로 강등시켰다.
2. 이어 두번째 캐릭터로 카자마 진을 잡아 몇몇 현무와 세이비어 유저들과 대결, 10연승을 기록하며 진 마저 백호로 승단시켰다.
일본 특유의 사탕레버를 이용하면서도 28승 3패라는 압도적인 전적을 기록하였고, 이후 가져온 국내 헬프미레버를 설치한 후 점포내 대전을 시작하였다.
3. 주작 데빌 진을 꺼내 일본 최고계급인 리비어드 룰러를 찍은 바츠의 화랑과 대결하였다. 0.25점을 먹는 데스였음에도 불구하고 28:6으로 박살내며 데빌 진은 마이티 룰러로 승단, 화랑은 마이티 룰러에서 주작까지 두계급 강단되었다. 한국인이 일본캐를 골라서 한국캐 유저를 강등
4. 백호 카자마 진을 꺼내들고 츠보미의 백호 샤힌과 대결, 가볍게 진을 청룡으로 승단시켰다.
5. 백호 미시마 카즈미를 선택하여 페코스의 백호 킹과 대결, 킹을 현무로 강등시켰다. 뒤이어 현무 미시마 헤이하치로 캐릭터를 변경하여 대결을 이어간 끝에 헤이하치도 백호로 승단하였다.
6. 마이티 룰러 데빌 진과 유우의 마이티 룰러 펭 웨이와 대결, 연승하며 데빌 진을 리비어드 룰러로 승격시키고, 게임장 문닫는 시간까지 데스한 끝에 7:6으로 데스에서 승리하며 일본원정 첫번째 날 일정을 마무리 했다.

Day 2(2015년 8월 7일 저녁~자정)

1. 17시 15분 즈음, 노비와 데스를 하기 전에 쿠로쿠로의 트위터에 데빌 진이 디바인 룰러로 승단하였다는 사진이 올라왔다. 철권 하는 기계
후술할 CHIRICHIRI라는 유저의 샤힌에게 7연승하며 승단하였다고 한다. 한국에서 강제 봉인
2. 한일 모든 철권 팬들이 기다렸던 일본의 철권 최강자 Nobi와의 대결에서 마이티 룰러 세르게이 드라그노프를 상대로 주작 샤힌을 선택하였다. 처음에 끌려가는가 싶더니 특유의 무나리오가 발동하며 21:5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샤힌을 마이티 룰러로 승단시키고 드라그노프를 청룡까지 강단시켰다. 노비의 별명은 215가 되었다 카더라
3. 승단한 마이티 룰러 샤힌과 유우의 마이티 룰러 펭 웨이와의 재대결에서는 초반 열세를 딛고 6:6으로 마무리했다.[4] 노비가 아니라 유우가 일본 원 탑이라더라
4. 이어 다시 시작된 온라인 매칭에서 무릎은 주작 브라이언 퓨리를 선택하였다. 노비와의 데스 전 데빌 진을 의자단으로 폭풍 승단시켜준 CHIRICHIRI라는 유저의 마이티 룰러 샤힌과 대결. 초반 고전하는가 싶더니 역시나 무나리오가 발동하며 연승을 이어갔고, 멘탈이 아작난 CHIRICHIRI는 이기는 라운드에서 브라이언의 시체에 커스터마이징으로 착용하고 있던 황금도끼로 찍어 내리는 만행성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웬만하면 게임중에 빡치는 일이 없는 무릎도 이 퍼포먼스엔 꽤나 열이 받았는지 더 집중하여 게임에 임했고, 결국 개 패듯이 탈탈 털리는 결과를 가져와 무릎의 브라이언 역시 10연승을 찍으며 마이티 룰러로 승단 / CHIRICHIRI의 샤힌은 주작으로 강단되었다. 나중에 무릎이 언급한바에 따르면 딱히 열받은건 아니고 그냥 빨리 털어버리고 데스를 끝낼 생각으로 더 진지하게 임했으며, 일본 철권계에서도 비매너 유저로 유명한지 CHIRICHIRI가 무릎에게 먼지나듯 털리자 옆에서 지켜보던 쿠로쿠로&노비가 매우 좋아했단다.
5. 백호 미시마 카즈야와 NEKOSUKE의 백호 펭 웨이의 데스에서 10승 1패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카즈야는 청룡으로 승단하였고 펭은 현무로 강단되었다.
6. 이어서 PTJ이라는 한국유저의 백호 클라우디오와의 대결을 통해 미시마 카즈야는 청룡을 넘어 주작까지 승단하였다.
7. 청룡 카자마 진과 NISSHIN의 청룡 알리사 보스코노비치의 대결에서, 진이 주작으로 승단하였다.
8. 이어 승단한 카자마 진과 하이샤의 브라이언과의 주작데스에서 브라이언을 청룡으로 강단시켰고, 이어 꺼내든 스티브로 쩜오 데스중 게임장 마감시간이 다가와 두번째날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첫날에 이어 두번째날도 데스 무패 기록을 이어가게 되었다.

Day 3(2015년 8월 8일)

쿠로쿠로컵 D-Day. 무릎은 초반 브라이언과 데빌 진을 번갈아 꺼내들다가 이후 데빌 진을 고정으로 선택,[5] 내로라 하는 일본의 고수들을 학살하며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 우승을 차지하였다(...).
그랜드 파이널까지 올라오면서, 타케와의 2:1로 승리한 경기의 한 세트를 제외하고 전 세트 전승을 달성하였으며 특히 결승전에서는 2연속 퍼펙트를 달성하는 등 그야말로 압도적인 내용을 보여주며 3:0 셧아웃.
쿠로쿠로컵 개최 전 2일간 일본 철권 유저들과 데스를 벌이며 전체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미리 파악한 게 압도적인 승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일본 입국 첫날 일본 셀렉률 20위권 밖에 위치한 데빌 진의 위엄을 보여주겠다는 선전포고를 그대로 실천한 건 덤.
이제 모든 이들의 관심의 초점은 월요일 귀국 전 얼마나 많은 일본 유저를 빨아먹을 수 있을 것인가에 맞춰지게 되었다. 무릎도 빨강단~의자단서 온라인 매칭이 칼 같이 이루어지는 온라인 매칭이 놀랍다는 언급을 할 정도니 무난하게 고계급 승단을 이룰 듯.

Day 4(2015년 8월 9일)

1. 오랜 기다림 끝에 유우와의 리매치가 벌어졌다. 마이티 룰러 브라이언 퓨리로 유우의 마이티 룰러 펭 웨이와 대결하였다. 데스 도중 브라이언은 리비어드 룰러로 승단, 이어 유우가 어느 정도 기세를 잡는 듯하였으나, 결국 무나리오가 발동하며 21:12로 펭이 주작으로 강단되며 데스가 끝났다.
2. 바로 뒤이어 215라는 별명을 얻으며 체면을 구겼던 Nobi가 데스에 참가하였다. 강단되었던 세르게이 드라그노프를 마이티 룰러로 다시 복구하고 풀 포인트인 채로 데스에 참가, 첫 경기를 이기며 결국 리비어드 룰러 동단 데스가 되었다. 브라이언이 강단 위기를 몇 번 맞기도 하고 역으로 연승하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며 12:12로 무승부로 마지막 데스가 끝났다. 샤힌을 고르지 않아서 그렇다 카더라
3. 이로서 일본원정 3박 4일동안 모든 데스 무패, 쿠로쿠로컵 우승, 전 세계 최고 계급 등극(작업 유저 제외)등의 엄청난 업적을 쌓게 되었다.

5 일본 원정 이후

한편 8월 11일부터 오랜만에 클라우디오를 꺼내 15일 Fight Devil Jin(이하 파뎁진)의 데빌 진을 상대로 결국은 청룡까지 승단. 이외에 세이비어였던 레오도 현무로 올렸다. 참고로 일본에서 초고단으로 올리고 돌아온 데빌 진/샤힌/브라이언/카즈야/진은 아직까진 국내에선 같은 계급대로 올린 선수가 거의 없어서 돌리진 않았다. 같은 날 로하이의 데빌 진을 잡고 라스도 현무로 승단.

8월 16일 무릎의 샤힌과 말구의 로우 의자단 데스에서 승리해 말구가 강등당했다. 또 바위게의 킹을 잡고 그때까지 두각이 잘 안 드러났던 요시미츠초고추장 바른 쭈꾸미츠가 세이비어에 올랐다.

8월 16일 저녁~17일 새벽 하오의 펭과 백호 데스를 벌여 클라우디오가 청룡으로 승단했다. 그리고 MBC의 부 카드 킹과 대결하여 국내 최초로 요시미츠를 빨강단(현무)에 입단했다. 지난 번의 일본 원정 때 요시미츠 운영법에 대해 어느 정도 배워왔다고 하는데 그것이 빛을 발하는 듯하다.[6] MBC는 세이비어로 강등당했다. 파뎁진의 데빌 진을 현무로 강등시킴과 동시에 카즈미가 청룡으로 승단하기도 했다. 무릎이 잠시 샤넬에게 자리를 내준 사이에, 파뎁진은 또 백호로 올라와 있었으나 이마저도 무릎의 킹이 또 강등시켜버렸다. 하루에 승강단을 몇 번이나 하는 거냐 아쉽게도 포르쉐의 폴에게는 승단을 허용했다. 한편 하오의 펭을 꺾고 스티브를 청룡으로 올리는 데 성공했으나, 촉새의 카즈야와 청룡 데스를 벌이다 카즈야는 주작으로 승단, 스티브는 백호로 강등당했다. 상성상 불리한 점을 딛고 공격형 운영을 선보인 터라 촉새도 초공격적으로 나왔는데, 카즈야의 기원 초풍이나 각종 이지 심리전 등이 밥먹듯 터지며 시청자들이 제대로 눈호강을 했다. 1라운드당 20초 내외로 끝나는 스피드 데스 이때 시청자가 일시적으로 3000명에 가깝게 치솟았다.

8월 18일 클라우디오로 꼬꼬마의 데빌 진과 청룡 데스를 벌여 주작으로 승단했는데, 무릎은 여기서 끝내지 않고 이 데빌 진을 백호 헤이하치를 꺼내 또 강단시켰다. 계급별로 캐릭터가 있을 때 좋은 점 그 다음엔 폴을 꺼내들어 킹 유저와의 세이비어 데스에서 승리해 강등시켰다. 다른 맵에서 계속 폴로 데스를 하던 무릎의 폴은 결국 빨강단에 입단했다.

8월 20일 백호 데스에서 꼬꼬마의 데빌 진을 상대로 스티브를 꺼내들었는데, 스티브는 청룡으로 승단했고 데빌 진은 강등당했다. 하지만 화랑과 이웨카의 샤오유와의 현무 데스에서는 이웨카가 승단했고, 다시 백호로 올라와 있던 꼬꼬마의 데빌 진과의 데스에서 무릎의 킹은 현무로 강등당했다. 곧바로 조시를 꺼내들었지만, 꼬꼬마가 승리해 꼬꼬마의 데빌 진이 청룡으로 승단했다. 이에 헤이하치, 스티브까지 나섰지만 셋 다 계급 변화없이 데스도 끝나고, 방송도 종료되었다.

8월 29일 카자마 진으로 꼬꼬마의 드라구노프와 주작 데스를 벌여 진이 마이티 룰러로 승단했다. 이외에 킹/드라그노프/펭이 백호로 승단했다.

9월 8일 로하이의 샤힌과 의자단 데스를 벌였다. 사용한 캐릭터는 데빌 진/샤힌/브라이언/카자마 진/카즈야. 로하이는 디바인 룰러였던 샤힌이 주작까지 강등되었으며 무릎은 샤힌을 디바인 룰러로 승단, 카자마 진을 리비어드 룰러로 승단시켰다. 같은 날 저녁 켈투의 화랑과 무릎의 브라이언/카자마 진/카즈야와 데스를 벌여 브라이언은 디바인 룰러로, 카즈야는 리비어드 룰러로 승단하고 켈투의 화랑은 마이티 룰러로 강등당했다.

9월 12일 포르쉐의 폴과 청룡 데스를 벌여 요시미츠와 카즈미가 주작으로 승단했다.

한편, 9월 중순경 춸권 7의 한국 유통사가 바뀌면서 집에 설치한 기계가 회수되었다. 이덕에 무프리카도 방송이 뜸해졌다.[7] 본인의 언급으론 다시 기계를 협찬받기 위해 교섭중이라는데 쉽지 않은듯. 무릎의 게임 모습을 보려면 그린방송이나 가끔 샤넬이 스마트폰으로 짧게 생중계하는 무프리카를 봐야한다.

10월 10일에 진행된 TEKKEN7 세계대회 한국대표 선발전 일반부 2차 예선에 데빌진으로 출전했다. 그러나 좋은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본선진출엔 실패 - 본선 진출자중 결원이 생길시 들어가는 대기 1번을 받은 상태다.

10월 11일 그린에서 하오의 펭과 이터널 룰러 데스를 벌여 데빌진이 국내최초로 파랑단인 푸진으로 승단했다.

10월 16일 미인의 샤오유와 데스를 통해 요시미츠와 펭이 모두 마이티 룰러로 승단하였다.

10월 17일 포인트가+였던 폴이 세라프의 샤힌과의 대결을 통해 청룡으로 승단하였다. 그리고 이어진 촉새의 카즈야와의 데스에서 샤힌이 이터널 룰러로 승단하였다. 강등이 뜬 촉새를 상대로 브라이언을 꺼내들어 또다시 무모기 모드가 시전되나 싶었으나 쿠로쿠로컵 이후 오랜만에 잡은 탓인지 결국 역으로 브라이언이 리비어드 룰러로 강단되었다. 소용돌이의 데빌진과의 데스를 통해 카타리나가 청룡으로 승단하였다. 이어 데스모습이 등장하진 않았으나, 7연승 아스카의 계급이 디스트로이어인 것을 볼 때 조만간 또다른 빨강단 캐릭터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샤넬을 위해 일부러 안하는 알리사 빼고는 죄다 빨강단 찍을 기세

6 2차 일본원정

좁은 유저풀과 높아진 계급 등의 사유로 인해 고계급 데스가 힘들어진 상태인지라 또다시 일본으로 철권수련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사람들의 관심은 무장군님이 또다시 데스무패의 위업을 보여줄 것인지의 여부였다.

Day 1(2015년 10월 21일)

10시경 드디어 무프리카와 니코동, 트위치를 통해 방송이 시작되었고, 첫 상대는 일본 최초 푸진을 찍은 장인 파괴왕이었다. 무릎 카자마 진 특유의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기세를 잡는 듯 했으나 파괴왕이 절대방어로 유명했던 잡다캐릭을 떠오르게 하는 방어력과 거리재기에 이은 보디스매쉬, 데미지 수치 조정하다 잔 것으로 보이는연속잡기 등을 보여주며 전세를 반전시켰다. 결국 10:14(데빌진 한경기 제외)라는 스코어를 기록하며 파괴왕의 은 이터널 룰러로 승단, 무릎의 카자마 진은 리비어드 룰러로 강단되었다. 샤힌을 선택하고 이어진 이터널 룰러 데스에서는 두번째 경기에서 승단이 떴으나 연패하며 승단하지는 못하고 4:3인 상태에서 파괴왕의 게임장이 문을 닫는 시간이 되어 데스가 종료되었다. 쿠로쿠로컵의 무패신화를 기대했던 철권 팬들의 기대에는 조금 못미치는 결과였다. 방송 종료 전 무릎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피곤함도 있었고, 한국 게임장과 기계나 의자의 높낮이가 달라 레버입력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그러나 시무룩할 거라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방어 위주인데다 소위 니가와 스타일의 인간파훼하는 상대와 물고물리는 데스를 하다보니 확실히 실력이 느는 느낌도 들고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러한 상대를 극복하고 이겨야 실력이 느는게 아니겠냐며 내일부터는 다 이겨주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지고도 천진난만하게 웃는 그가 바로 진성 철찌

Day 2(2015년 10월 22일)

7시경 스트리밍이 시작되었다.
1. 처음으로 선택한 캐릭터는 미시마 카즈야였다. MASARUN이라는 유저의 클라우디오 세라피노와의 리비어드 룰러 데스에서 원코인 6연승 6:0으로 클라우디오를 마이티룰러로 강등시켰다.
2. 연승시 오락실 사장님을 위해고계급과 매칭시키는 시스템상 매칭된 녹단 라스는 가볍게 승리.
3. 이후 만난 상대는 YOSHURIN이라는 유저의 승단이 뜬 리비어드 룰러 이었다. 바로 승리하며 승단을 막은 후, 5:2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미시마 카즈야가 디바인룰러로 승단하였다.
4. 디바인 룰러로 승단하자마자 매칭된 상대는 강단이 뜬 HAISYA의 디바인 룰러 브라이언 퓨리였다. 1차원정때 아주 무난하게 압살했던 상대였으나, 그간 열심히 수련한듯 상당한 실력을 보여주며 시종일관 유리한 경기를 펼쳤다. 결국 1:6의 스코어로 미시마 카즈야는 승단하자마자 다시 리비어드 룰러로 강단되었다.
5. 이어 매칭된 상대는 오키나와 유저의 디바인 룰러 기가스였다. 1승을 기록하였으나 리벤지가 없어서 결국 데스가 이어지지는 않았다.
6. 점포내 대전으로 TSUBOMI의 이터널룰러 샤힌과 무릎의 샤힌과의 동단데스가 이어졌다. 동 캐릭터인데다 두 선수 모두 코스튬을 빨간색으로 맞춰서 말 그대로 미러전이 펼쳐졌다. TSUBOMI의 점수는 강단 직전이었고 무릎의 점수는 어제 데스로 인해 +인 상태여서
3:1의 스코어로 무릎의 샤힌은 푸진으로 승단하였고 TSUBOMI의 샤힌은 디바인룰러로 강단되었다.
7. TSUBOMI가 10시 전까지 더 경기를 해보고 싶다고 밝혀(미성년자), 리비어드 룰러 브라이언 퓨리와 이터널 룰러 샤힌의 대결이 펼쳐졌다. 1:1의 스코어를 기록하고 10시가 되어 데스가 끝났다.
8. 또다시 온라인 대전으로 돌아가 리비어드룰러 미시마 카즈야를 선택, NOKINAMII라는 유저의 주작 화랑에게 1패(리벤지 없음), 이어 매칭된 PINPONMATHUMOTO라는 유저의 마이티룰러 레오 클리젠과의 쩜오 데스에서 18:10을 기록하였다. 레오가 강단이 뜬 상태에서 데스를 중단한 것은 화장실이 급했던 탓이라고. 철권하는 기계인줄 알았던 무릎도 역시 인간이었다
9. 마이티룰러 펭 웨이로 백호 샤힌과 만나 패배 후 조시 리잘을 택해 데스를 하려던 차에, 쿠로쿠로 컵에서 결승 대전상대로 만났던 ZEUGUL이 데스를 신청하였다. 무릎은 주작 세르게이 드라그노프를 택했고, ZEUGUL은 샤힌을 택했다. 7:2의 스코어로 ZEUGUL의 샤힌이 청룡으로 강등되며 데스가 종료되었다.
10. 이어 다시 주작 세르게이 드라그노프로 온라인 매칭을 진행하던 중 만난 RAGE의 청룡 펭 웨이와의 데스에서 3:4의 스코어를 기록하던 도중, 파이널 라운드에서 더블 K.O가 나오며 매칭이 종료되었다. 역시 오락실 사장님들을 위한 하라다의 설계
11. 확실히 어제보다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며 HAISYA와의 데스 외에는 모두 승리하였으며, 샤힌 역시 푸진으로 승단한 것은 2일차의 성과였다. 방송이 끝나기 전 무릎이 밝힌 소감에 따르면 일본 유저들이 풍신류를 상대할때 앉았다 일어났다 기다리는 움직임을 잘해서 이지선다를 걸기 힘들었고, 내밀법 한데도 끝까지 참고 버티는게 과거 철권 5 DR을 하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HAISYA의 브라이언에게 다시 도전하기 위해 조금 더 일찍 게임을 시작해서 빨리 카즈야를 승단시켜야겠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쿠로쿠로는 직장인이라 더 빨리는 안될걸?

Day 3(2015년 10월 23일)

1. 9시경부터 스트리밍이 시작되었다. 만난 상대는 트위터로도 도전 의사를 밝혔던 일본의 1인자 Nobi였다. NOBI에게 푸진인 데빌 진과 동계급인 캐릭터가 없던 탓에 무릎 푸진 데빌 진 VS NOBI 이터널룰러 스티브 폭스의 데스가 펼쳐졌다. 초반 노비 특유의 저돌적인 공격성이 나타나며 노비가 승기를 잡아가나 싶었으나 어느새 인간파훼 무나리오 가 진행되었고 결국 20:13의 스코어로 NOBI의 스티브가 디바인 룰러로 강단되며 첫 데스가 끝났다.

2. 이어 펼쳐진 데스는 무릎 푸진 데빌 진 VS NOBI 라이진 세르게이 드라그노프였다. 9:6인 상태에서 무릎의 데빌진이 승단이 떴고, 이어 10:6의 스코어를 만들며 세계 두번째로 라이진으로 승단하였다.

3. 게임이 끝나는 분위기고 방송이 종료되려 하지만, NOBI가 다시 게임을 시작하려 하고 무릎의 데빌 진이 NOBI의 드라그노프를 상대로 4연승을 하며 NOBI에게 강등을 띄워주고, 이 때 일본 철권NET의 연결이 끊기는 시간이 되어 스페셜 리벤지 매치도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다. 이 경기 무릎이 2라운드를 먼저 딴 상태에서 NOBI가 강등버프각성을 하더니 패패승승승으로 라이진을 사수했다. 참고로 네번째 라운드는 타임아웃 때 무릎의 데빌 진의 체력이 17%, NOBI의 드라그노프의 체력이 18%로 단 1% 차이로 강등을 피해갈 수 있었다. 트위치 채팅창에서는 다들 승부의 결과에 상관없이 명경기라는 평이 쏟아졌다. 최종 스코어 무릎 20:15 NOBI

4. 두 데스 합쳐 최종스코어는 40:28로 또다시 무릎과 노비간의 인간상성이 결과로 드러났다. 21:5가 아닌게 어디야 월요일까지 일본원정이 지속될 예정이므로 아마 두 선수간의 데스가 한두번은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 라이진 데빌진과 푸진 샤힌이 어디까지 승단할 수 있을 것인가가 앞으로의 데스의 포인트.

Day 4(2015년 10월 24일)

1. 평소 방송을 하던 아키하바라를 떠나 다른 게임장에서 데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처음으로 선택한 캐릭터는 파괴왕과의 데스에서 강단되었던 리비어드 룰러카자마 진이었다. 파괴왕과의 리벤지 매치에 대비하여 계급을 올려놓으려는 선택이었다. 매칭된 상대는 무려 전적이 5천승이 넘는 MISAKI의 마이티 룰러 조시 리잘이었다. 동계급이 아니었기 때문에 1패후 바로 동계급인 마이티룰러 요시미츠를 선택하고 데스가 시작되었다. 일본 내에서 연구가 잘 된 탓인지, 혹은 5천승의 내공이 엄청났던 것인지 요시미츠는 1승 후 무기력하게 5연패를 하면서 주작으로 강단되고 말았다.

2. MISAKI와의 재대결을 위해 선택한 것은 마이티 룰러 펭 웨이였다. 시작하기가 무섭게 연승을 이어가다가 6연승을 기록하며 펭 웨이가 리비어드 룰러로 승단하였다. 계속해서 이어진 데스에서도 시종일관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11:2로 결국 MISAKI의 조시 리잘을 주작으로 강등시키고 데스가 종료되었다.

3. 이어 선택한 캐릭터는 주작 기가스였다. PULULU라는 유저의 청룡 라스 알렉산더슨과의 데스에서 3연패 후 2연승 하였으나 상대방이 리벤지X를 하면서 매칭이 종료되었다. 이어 NEJIMAKIDORI라는 유저의 청룡 샤오유와 매칭되어 첫판을 이겼으나 역시 리벤지X, 이어 매칭된 PON이라는 유저의 마이티 룰러 펭 웨이와의 데스에서 4:0으로 이기고 있던 도중에 또다시 리벤지X, 9연승을 한 탓에 매칭된 것으로 보이는 YURAKUCHOU라는 유저의 현무 클라우디오 세라피노와의 경기에서도 승리(계급차로 인해 당연히 리벤지X), 이어 매칭된 POSTMAN이라는 유저의 백호 레오 클리젠과의 경기에서 패배한 후 기가스로의 데스는 끝나게 되었다. 신기할 정도로 동계급 매칭이 안된 탓에 8연승을 했음에도 계급에 변화가 없었다.

4. 이어 다시 선택한 리비어드 룰러 카자마 진. 첫 상대는 6연승을 하고 있어서 매칭된 것으로 보이는 AURUN이라는 유저의 청룡 미시마 카즈미였다. 가볍게 승리하였고, 계급차이로 인해 리벤지X. 이어 매칭된 상대는 예전 콘솔버전 무프리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너무나 익숙한 CHIKURIN이었다. 동계급 리비어드 룰러 샤힌과의 데스에서 8:3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카자마 진이 디바인 룰러로 승단하게 되었다. 역시 아낌없이 주는 나무 CHIKURIN 이어 매칭된 승단기회가 뜬 KARI라는 유저의 요시미츠와의 경기에서는 패배한 후에 잠깐 파괴왕을 기다리면서 쉬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 매칭된 MISAKI는 일본 내 조시 리잘 1위라고 하며, 펭으로는 상대할만 했으나 요시미츠로는 아직 패턴이 많지 않아 치고 빠지는 공격에 대응하기가 어려웠다고 한다. KARI의 요시미츠 패턴이 정말 신기해서 공격하기가 힘들었고, 이 패턴을 흡수해서 써먹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어제 있었던 노비와의 60경기로 인해 팔이 너무 아팠다고 하며 철권기계답지 않은 이야기를 하였으나, 겨우 5분 쉬었을 뿐인데 너무 시간이 아깝다면서 다시 철권기계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5. 다시 재개된 온라인 매칭에서 선택한 캐릭터는 푸진 샤힌이었다. 첫 상대는 누군가의 부카드로 예상되는 리비어드 룰러 이었다. 가볍게 1승 후 리벤지X. 이어 만난 상대는 KAREI라는 유저의 이터널 룰러 미시마 카즈미였다. 충격적이게도 샤힌이 무기력하게 1:1 이후 7연패를 하며 최종스코어 1:8을 기록하게 되었다. 여기서 데스를 중단하는데, 쩜5데스 보다는 대기하고 있던 파괴왕과 KAREI가 대결하여 여기서 푸진으로 승단하는 사람과 다시 대결을 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후에 밝혀진 바로는 파괴왕은 KAREI와 매칭되지 않고 후쿠오카에 있는 잘 알려지지 않은 유저의 스티브 폭스와 매칭되었고, 오히려 강단되어버려서 푸진 데스는 결국 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

6. 다시 선택한 캐릭터는 이터널 룰러로 승단하기 위해 디바인 룰러 카자마 진을 선택했다. 처음 매칭된 상대는 SUCHIN이라는 유저의 마이티 룰러 화랑이었다. 가볍게 승리하고 리벤지X, 이후 매칭된 상대는 전에 매칭된 CHIKURIN 외에도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유명했던 NASHI였다. 그러나 역시 리비어드 룰러인 탓에 쩜5데스였고, 한경기를 지고 나서 리벤지를 하지 않았다.

7. NASHI를 저격하기 위해 동계급 리비어드 룰러 미시마 카즈야를 선택했다. 다행히 NASHI와 다시 만난 후 2연승하며 미시마 카즈야 가 디바인 룰러로 승단하였다. 1패하여 2:1이 된 이후, 쩜5데스를 피하기 위해 리벤지를 하지 않았다.

8. 다시 동계급의 펭 웨이를 선택해서 NASHI를 만나길 기다렸으나 매칭이 된 상대는 두번째날 만났던 MASARUN의 마이티 룰러 클라우디오 세라피노였다. 처음에는 물고 물리는 듯 하였으나 결국 NASHI가 데스를 중단 9:4의 스코어를 기록하게 되었다. 두 사람 모두 계급의 변화는 없었다.

9. 펭 웨이가 다시 MISAKI와 매칭이 되었다. 승단이 떴던 조시 리잘은 첫 경기를 승리하며 마이티 룰러가 되었고, 이어 리비어드 룰러와 마이티 룰러의 쩜5데스가 되었다. 아까의 데스에서 각성한 것인지 MISAKI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처음에 유리하게 스코어를 가져가다가 다시 무릎이 따라가면서 11:11로 데스가 종료되었다. 다른 사람과 매칭을 기다리면서 잠깐 밝힌 바에 따르면 더 할 수 있는데 가버려서 아쉽다고 한다.

10. 이어 다시한번 만난 SUCHIN의 화랑은 주작으로 강단된 상태였다. 1패 하였으나 쩜25데스라서 리벤지하지 않고 유난히 매칭이 많이 되는 마이티 룰러 계급을 만들기 위해서 주작 세르게이 드라그노프를 선택했다. 다시 SUCHIN과 매칭이 되었고 6:4의 스코어로 드라그노프가 마이티룰러로 승단, 화랑은 청룡으로 강단되었다.

11. 텍넷 종료시간이 20분가량 남은 상태에서 MAKORYU의 마이티 룰러 샤힌과 매칭되었다. 마음이 급해진 탓인지 3:3의 스코어로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데스가 끝났다.

12. 방송 종료 전 밝힌 소감에 따르면 생각했던 파괴왕과의 데스가 이어지질 못했고, 이어지는 의자단 쩜5데스가 너무 오래걸려서 상당한 시간 게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딱히 계급의 변화가 없어서 아쉽다고 한다. 중간중간 등장한 복권 저주도 심리적으로 힘들게 하였던 듯. 무릎아 또 속냐 연패했던 카즈미에 대해서도 데스하면서 겪었던 패턴을 복기하며 다시 재정비해서 이기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디바인 룰러로 강단된 파괴왕의 킹과 대결하여 이터널 룰러로 승단한 후 다시 KAREI의 카즈미와 대결하는 것이지만, 그렇게 될런지는 오늘 주구장창 벌어진 쩜5데스만 봐도........

Day 5(2015년 10월 25일)

1. 어제 강단된 파괴왕의 디바인 룰러 과 어제 승단한 디바인 룰러 카자마 진의 재대결이 벌어졌다. 맵은 하필이면 운이 없게도 킹이 가장 좋아한다는 사원 맵. 데스 초반에는 역시 파괴왕 특유의 절대방어 플레이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4:7의 스코어로 강단이 떴고 스페셜 리벤지 매치까지 사용하는 등 벼랑 끝으로 몰렸으나, 역시 철권 최고의 버프인 강등버프를 받아 이내 점수를 따기 시작했다. 첫째날의 공격적인 스타일이 벽을 뒤로 둔 채 니가와 하는 플레이에 말렸던 점을 확실히 보완한 모습이었다. 결국 14:10을 만들며 파괴왕의 을 리비어드 룰러로 역 강단 시켰고, 이어진 두 경기에서 1승 1패로 최종스코어 15:11로 승리하였다.

2. 이어 리비어드 룰러 펭 웨이를 선택하고 만난 첫 상대는 SHOKUN의 마이티 룰러 카즈미였다. 1승 후에 리벤지X. 다음 상대는 BARECHI의 마이티 룰러 스티브였다. 가볍게 2연승을 한 이후 리벤지를 하지 않고, 쩜5데스를 피하기 위해 바로 마이티룰러 세르게이 드라그노프를 선택하여 재매칭에 성공했다. 하지만 약간 밀리는 모양새를 보이며 1승 3패를 하였고, 기다리던 노비와의 데스를 하기 위해 리벤지하지 않았다.

3. 무릎의 데빌 진 Vs Nobi세르게이 드라그노프의 라이진 데스겸 재대결이 펼쳐졌다. 첫 대결에서 NOBI의 점수가 -였던 탓에 1승하자마자 드라그노프가 강단이 떴고, 스페셜 리벤지 매치마저 무릎이 3연승으로 승리하며 드라그노프가 푸진으로 강단되었다. 이제 전세계에 라이진은 저밖에 없습니다 이어 계속된 데스에서 두 사람은 그동안의 호적수가 없었던 한을 풀기라도 하듯 엄청난 혈전을 지속했다. 순간의 틈을 우겨넣어 작렬하는 데빌진의 초풍이나, 핫키가 달려있는지 의심이 될 정도로 빠르게 때리는 드라그노프의 어썰트는 왜 이 두사람이 한일 철권계를 대표하는 선수인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였다. 안타깝게도 동단끼리의 데스로만 승단이 가능한 현 철권 7의 파랑단 계급시스템 상 무릎의 데빌진이 약사로 승단할 수는 없는 상태였다. 두 선수 모두 강단만이 가능한 상태에서 NOBI가 분위기를 가져가며 스코어 31:33 상태에서 데빌진이 강단이 떴고 결국 65번째 매치에서 NOBI가 승리하였는데, 무릎은 일말의 고민도 없이 스페셜 리벤지 매치를 사용하지 않았다. 사실 쩜5데스의 경우 긴장감이 덜 하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 만큼 다시 한번 긴장감을 가지고 데스에 임하려는 의도로 해석할 수도 있다. 하지만 두 선수의 데스는 엄청난 매치 수에서도 알 수 있듯 계급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주 기회가 오지 않는 호적수와의 대결을 원없이 하는 것에 더 의미가 있기 때문에 쿨하게 강단된 것으로 보인다. 12시가 되어 NOBI가 있던 게임장이 문을 닫는 시간이 되어 결국 최종 스코어는 35:38로 NOBI가 약우세를 점하고 데스가 종료되었다. 한일 양국의 대표 철권기계들의 엄청난 체력과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앞으로 길이길이 남을 데스였고, 데빌진이 푸진으로 강등된 탓에 귀국 전까지 데빌진이 데스하는 모습을 다시한번 볼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다. 사실은 데빌진으로 다른 선수의 다른 캐릭터와 붙으려는 고도의 스리벤X 만약 그대로 귀국하면 한국 파랑단의 재앙 여담이지만 트위치 채팅창에서는 4시간 가까이 이어진 데스 도중 누가 먼저 화장실에 갈 것인가에 의문도 커져갔고, 결국 무릎이 먼저 화장실에 가기 위해 잠시 데스를 쉬면서 방광과 관련된 수많은 드립이 폭발했다. 방광왕 노비 역시 AV 강국

4. 이어 데빌 진이 만난 상대는 어제 등장한 CHIKURIN, NASHI와 함께 무프리카로 인해 굉장히 친숙한 AMIGO의 이터널 룰러 카자마 진이었다. 하지만 1패 후 리벤지 하지 않았다. 다음으로 매칭된 상대는 한국 내에서도 인지도가 꽤 높은 MATADOR의 마이티 룰러 기가스였다. 계급차가 너무 많이 나는 관계로 패배 후 바로 주작 을 꺼내들었는데 다시 MATADOR와 매칭되어 1:2를 기록하였고 쩜5데스를 피하기 위함인지 마이티 룰러 세르게이 드라그노프를 선택했다. 하지만 매칭된 것은 며칠째 잊을만 하면 만나는 MASARUN의 주작 클라우디오 세라피노였다. 패배 이후 리벤지를 하지 않았고, 이후 드라그노프는 청룡 리리, 청룡 기가스와 매칭되어 각각 1승씩을 거두고, 텍넷 마감시간이 10분도 안남은 상태에서 마지막으로 꺼내든 청룡 미시마 헤이하치가 열심히 CPU만 때리다가 현무 요시미츠와 매칭되어 승리하며 5일차 일정이 종료되었다.

Day 6(2015년 10월 26일)

1. 2차 일본원정 마지막 날로, 리벤지에 성공한 파괴왕 외에 HAISYA나 KAREI와의 재대결이 벌어질지의 여부가 주목을 받았으나 아쉽게도 두명 모두 생업이 바빠서 성사되지는 못했다.

2. 첫 대결 상대는 링 샤오유를 사용하는 KAMA였다. KAMA는 무릎과의 데스를 위해서 전날 이터널 룰러이던 계급을 푸진으로 승단시켰으며, 직장인임에도 불구하고 월차를 내고 게임장에 찾아왔다고 한다. 무릎이 선택한 캐릭터는 어제 NOBI와의 혈전을 선보였던 푸진 데빌 진이었다. 데스 초반 생소한 샤오유의 움직임에 약간 애를 먹는 듯 싶었으나 이내 이를 극복하더니, 11:6의 스코어에서 샤오유를 이터널 룰러로 강단시킴에 이어 최종스코어 19:8로 디바인 룰러까지 2계급 강단시켜 버렸다. 사실 적당한 선에서 데스를 중단하고 계급 유지를 했을 수도 있지만, 자주 오는 기회가 아니라서인지 끊임없이 리벤지를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3. 이어서 선택한 캐릭터는 어제 파괴왕과의 데스에서 진화한 모습을 보였던 디바인 룰러 카자마 진이었다. NISSHIN의 강단이 뜬 디바인 룰러 알리사를 맞아 7:2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알리사를 리비어드 룰러로 강단시켰다.

4. 이어 리비어드 룰러 펭 웨이를 선택했다. YAMASAN의 청룡 과 모 유저의 이터널 룰러 스티브 폭스를 잡아낸 후, 데스를 위해 게임장으로 찾아온 LATIN과의 대결을 시작했다. LATIN은 예전에 한국을 찾아와 그린 게임장에서 데스를 하고 간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저이다. (자세히 아는 분의 수정 바람) 무릎의 카자마 진과 LATIN의 레오 클리젠의 디바인 룰러 데스는 시작하자마자 카자마 진이 이터널 룰러로 승단하였으며, 시종일관 일방적인 경기 끝에 7:1의 스코어로 무릎이 승리하였다.

5. 또 다시 점내 데스가 펼쳐졌는데, 상대는 아까 두계급 강단을 맛본 KAMA 였다. 무릎의 디바인룰러 미시마 카즈야를 상대로 안타깝게도 KAMA는 한판도 이기지 못하고 GO HOME 5:0의 스코어로 하루에 3계급 강단되고 말았다. 영혼까지 털린 KAMA의 소감

6. 네번째 점내 데스는 무릎의 브라이언 퓨리 Vs BENKEI의 의 리비어드 룰러 데스였다. 둘째판에 승단기회가 잡혔지만 아쉽게 패배 - 4번째 경기때 다시 승단기회가 욌다. 그리고 4번째판의 5라운드, 상대 킹은 체력이 100%였고 브라이언은 연속잡기에 당해 초장부터 레이지가 뜰 정도로 체력이 극히 낮은 상황에서 차근차근 킹의 체력을 깎아 나가더니 벽에서 무릎의 장기인 도발 제트어퍼에 이은 레이지 아츠가 정통으로 먹히는 브라이언의 로망을 보여주며 극적인 역전을 해냈다. 해당 경기 움짤 그간 약간 약한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역시 클래스는 어디 가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했던 경기였다. 그 역전승을 통해 4:1로 브라이언은 디바인 룰러로 승단하였다. 이어 동계급인 펭 웨이를 선택 오랜만에 무모기 모드가 발동 - 역시 가볍게 2연승을 거두고 펭 역시 디바인 룰러로 승단, 킹은 마이티 룰러로 강단되었다.

7. 텍넷이 끊기기 전까지 방송 해설을 맡았던 ZEUGAL의 샤힌과 마이티 룰러 데스를 했다. 세르게이 드라그노프를 선택하여 12:7의 스코어로 ZEUGAL의 샤힌을 주작으로 강단시켰다.

8. 이어 트위치에는 소리가 나오지 않았으나, 간단하게 철권 7 캐릭터 랭킹을 무릎 본인이 직접 꼽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1등(S+)은 모든 사람이 예상할 수 있었듯 샤힌 이었고, 이어 S급으로 펭 웨이, , 카자마 진, 데빌 진, 미시마 카즈야, 마샬 로우등을 꼽았다. 제일 약한 캐릭터로는 잭-7, 럭키 클로에, 기가스를 꼽았다.
니코동참조한 무릎이 매긴 캐릭 랭킹
S+ 샤힌
S 펭 웨이, , 카자마 진, 데빌 진, 미시마 카즈야, 마샬 로우
S- 세르게이 드라그노프, 폴 피닉스
A+ 조시 리잘, 화랑, 미시마 카즈미, 알리사 보스코노비치
A 리리 로슈포르, 브라이언 퓨리
A- 요시미츠, 미시마 헤이하치, 스티브 폭스, 링 샤오유, 라스 알렉산더슨, 클라우디오 세라피노
B+ 레오 클리젠, 카자마 아스카, 카타리나 아우베스
B 잭-7, 럭키 클로에, 기가스

9. 6일간의 일본 2차원정에선 아쉽게도 1차원정과 같은 압도적인 무패행진이나 경기 내용을 보여주진 못했다. 데스 상대로 만났던 일본유저들이 대부분 수백~수천판의 엄청난 전적을 가진데다 이러한 경험에서 나오는 실력은 두달전과는 확실히 달랐던 탓도 있고, 공격적인 성향의 무릎을 상대하기 위해 니가와 염전철권을 맞춤형식으로 구사해서 더더욱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다. 하지만 패배했던 파괴왕과의 데스를 복기하고 단점을 보완하여 결국에는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고, 일정 막바지로 다가올수록 눈에 띄게 실력이 향상되는 모습 역시 고무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아쉽게도 동단데스가 아닌, 쩜오데스를 은근히 많이한터라 목표치보다 승단을 많이 못했지만 강자들과의 대결을 마음껏 즐겼으니 만족한다는 멘트도 남겼다. 귀국 후 이어질 무릎과 한국 무릎이 없는동안 많이 생긴고계급 유저들과의 데스, 천운으로 얻은 한국대표 선발전 단 한번의 기회, 그리고 마스터컵 출전과 더불어 또다시 펼쳐질 3차 일본원정 등 앞으로도 볼거리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2차 일본원정 후기

1. 11월 2일 샤넬과 함께 짧은 후기 방송을 했다. 가장 먼저 꺼낸 한마디로 모든게 요약이 가능하다. "일본 가서 진짜 철권만 하다 왔다"

2. HAISYA와의 리매치는 쿠로쿠로가 라인으로 리벤지 매치를 하겠냐는 질문에 OK라는 답변이 와서 성사될 예정이었으나, 실제 마지막날에는 라인에 대답이 없었다고 한다. 쿠로쿠로와 HAISYA는 원래 친분이 있는 사이가 아니었고 무릎과의 재매치를 위해 처음 연락했다고. HAISYA라는 닉네임은 치과의사라는 뜻이지만 실제 치과의사는 아니라고 하며, 과거 기판치는 유저였다는 이야기를 들어봤다고 한다. 일부러 피했는지 일정이 갑자기 변해 재대결이 성사되지 못했는지는 알 방법이 없는듯 하다.

3. 기가스를 사용했던 MATADOR는 예전에 간류를 잘 사용했었다는 이야기는 알지만 딱히 감흥은 없었다고 한다.

4. 마지막날 3연 강등되었던 링 샤오유유저 KAMA는 무릎이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붙어보고 싶다고 쿠로쿠로에게 연락했었다고 한다. 휴가 내고 게임장으로 찾아온 것도 사실이라고 한다.

5. KAREI의 미시마 카즈미와의 데스의 결과는 캐릭터 상성이 맞물렸던 탓도 있다고 한다. 실제로 카즈미로 샤힌을 상대하는 것이 다른 캐릭터에 비해 상당히 수월한 편이라고 무릎과 샤넬 모두 이구동성으로 밝혔다.

7 2차 일본 원정 이후

10월 31일 JUSTICE의 폴 피닉스를 잡고 스티브 폭스가 주작으로 승단했다. 이어 마샬 로우까지 JUSTICE를 잡고 주작으로 승단했다. 세르게이 드라그노프가 Asellas의 화랑과의 마이티 룰러 데스에서 리비어드 룰러로 승단하였다.

11월 2일 포르쉐의 폴 피닉스와의 주작 데스를 통해 기가스가 마이티 룰러로 승단하였으나, 클라우디오 세라피노는 같은 상대와의 연이은 주작 데스에서 패배하며 청룡으로 강단되었다. 이어 카젝의 카자마 진과의 데스를 통해 이 마이티 룰러로 승단하였다. 꼬꼬마의 샤힌과의 리비어드 룰러 데스에서 세르게이 드라그노프가 디바인 룰러로 승단하였다.

11월 4일 포워드의 리리 로슈포르와의 백호 데스에서 승리하며 레오 클리젠이 청룡으로 승단하였고, 샤넬의 알리사 보스코노비치와의 마이티 룰러 데스에서 승리하며 이 리비어드 룰러로 승단하였다. 도토링의 기가스와의 청룡 데스에서 승리하며 라스 알렉산더슨이 주작으로 승단하였다. 아빠킹의 미시마 카즈미와의 디바인룰러 데스에서 초반 열세를 딛고 승리하며 미시마 카즈야가 이터널 룰러로 승단하였으며, 이어 로하이의 마샬 로우와의 이터널 데스에서 카자마 진으로 캐릭터를 교체하여 대결한 끝에 연이어 승리하며 카자마 진이 푸진으로 승단하였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꼬꼬마의 샤힌기가스로 마이티룰러 데스를 펼쳐 또다시 승리하며 기가스가 리비어드 룰러로 승단하였다.

11월 5일 하오의 펭 웨이와의 주작 데스에서 승리하여 펭을 청룡으로 강단시킴과 동시에 마샬 로우가 풀포인트를 획득하였다. 추후 온라인 매칭에서 1승(상대는 불명)하며 마샬 로우는 마이티 룰러로 승단하였다. 이어 강단된 하오의 펭 웨이화랑의 청룡 데스에서 또다시 승리하며 화랑이 주작으로 승단, 펭은 백호로 강단되었다.

11월 7일 풀포인트였던 주작 미시마 카즈미가 헤이쓰레기의 청룡 미시마 헤이하치를 잡고 마이티 룰러로 승단하였다. 시호의 레오 클리젠과의 리비어드 룰러 데스에서 패배, 레오가 디바인 룰러로 승단하였고, 킹은 마이티 룰러로 강단되었다. 세인트의 샤힌미시마 카즈야의 이터널 룰러 데스에서 패배, 카즈야가 디바인 룰러로 강단되었다. 이어 트리플 H의 브라이언 퓨리의 디바인 룰러 데스에서 승리, 브라이언이 이터널 룰러로 승단했다.

11월 9일 그린방송에 잡히진 않았으나 럭키 클로에가 백호로 승단했다. MBC의 잭-7의 백호데스에서 승리하며 잭7이 청룡으로 승단하였다. 이어 선택한 기가스는 어김없이 매칭이 안되어 열심히 컴퓨터와 대전했다

11월 11일 MBC의 스티브 폭스의 주작 데스에서 승리하며 스티브가 마이티 룰러로 승단했다. 이어 MBC와의 마이티 룰러 데스에서 승리, MBC 을 주작으로 강등시키고 마샬 로우가 리비어드 룰러로 승단하였다.

11월 15일 한일 친선전 이후, 하오의 펭 웨이를 상대로 마샬 로우를 꺼내들어 리비어드 룰러 데스를 벌였다. 둘다 풀포였는지 더블 승단이 떳는데, 무릎이 승리하며 로우가 디바인 룰러로 승단했다.

8 Twitch TEKKEN CRASH

2015년 7월 5일 SPOTV GAMES의 새로운 TEKKEN CRASH에 나락호프, 샤넬과 함께 Resurrection으로 출전했다. 보나마나 브라이언을 꺼내들 것이라는 네티즌들의 예상을 뒤엎고 사용하는 캐릭터는 샤힌. 버려진 브라이언 예선 B조 결승에서 지삼문에이스, 온리 프랙티스, 하오로 구성된 Aze 팀과 만났다. 1세트에서는 선봉 샤넬이 지삼문에이스에게 잡히긴 했지만 클라우디오로 출전한 나락호프가 올킬하는 바람에 나오질 못했다. 2세트에서도 계속 2킬을 기록하며 무릎이 안 나올 것만 같았으나, 대장 하오에게 나락호프가 잡히고 나서야 기회가 돌아왔다. 여기에서도 무릎은 하오를 3:0으로 잡아내며 팀을 본선에 올렸다.

2015년 7월 19일 열린 TEKKEN CRASH 16강에서 신흥 강팀 모드나인 Indigos의 중견 랑추가 Resurrection을 올킬해버리면서 팀이 패자전에 떨어지는 위기를 맞았다. 다행히 패자전에선 샤넬이 올킬을 기록하여 차근차근 위로 올라갔는데, A조 최종전에서 만난 팀은 다름 아닌 Indigos의 이변의 파도에 휩쓸려버린 슈퍼스타였다. 샤넬이 소용돌이를 잡아내긴 했으나, 헬프미의 조시가 역으로 2킬을 거두며 대장인 무릎을 먼저 불러냈다. 이 당시 샤힌은 연이은 패치로 하향당한 상태라 무릎이 과연 이걸 견뎌낼 수 있을지, Resurrection이 여기서 무너지는 건 아닐지 팬들의 걱정이 많았는데, 무릎은 침착하게 헬프미를 깔끔히 제압하고 말구까지 무찌르며 팀을 8강에 올렸다.특히 마지막 말구와의 마지막 진검승부가 백미였는데, 둘다 2:2 & 체력도 비슷한 상태에서 원잽 사이에 나온 샤힌의 마법 컷킥이 적중하면서 엄청난 명경기를 만들어냈다. 다시 혜자 모드로 복귀한 말구 물레방아가 돌아가는 악몽을 꾼다 카더라

2015년 7월 29일 한동안 휴식기에 있던 무프리카를 다시 시작하며 TEKKEN CRASH에 대한 여라가지 썰을 풀었는데, 이중엔 대회출전 캐릭터 선택에 관련된 이야기도 있었다. TEKKEN CRASH 참여 할 때 샤힌과 브라이언 둘 중에 어느 것을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는데, 샤힌은 강력한 캐릭터고 브라이언도 이에 못지 않게 강력하기에 여러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한다. 이 중 샤넬의 아마도 무속 쪽의 제자가 철권에 대한 정보를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릎이 보여주는 브라이언과 샤힌의 사진을 보고는 "이 캐릭터(브라이언)은 처음에 눈길이 갔는데 왠지 이 쪽이 기운이 더 좋게 느껴진다"라고 말한 것에서 선택이 결정이 났다고 한다. 무릎의 말로는 지금껏 샤넬의 말을 들어서 나빴던 선택이 없었고 내조의 여왕 무엇보다 샤넬에게도 도움을 많이 받았던 적이 있어서 신뢰하고 골랐다고 한다. 사람들이 신캐 한다고 욕해도 잡다는 광탈, 무릎은 8강...[8] 브라이언을 버렸다는 등 여러 얘기가 오갔지만 엄청나게 단순한 이유였다.

8월 23일 TEKKEN CRASH 8강 B조 1경기에서 나오지도 않고 승리했다. 상대 팀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대구 풍신류 유저인 크레이지동팔(데빌진)/촉새(카즈야)/슈파슈파(헤이아치)가 뭉친 삼대였는데, 16강에서 부진했던 나락호프가 선봉으로 나와 2킬로 되살아났고, 샤넬이 대장 촉새를 잡고 마무리지으며 무난하게 승자전에 올랐다. 승자전에서 만난 팀은 또다른 전통 강호인 쿠단스와 빈창이 속한 Madfist. 살아난 나락호프가 먼저 1킬을 땄고, 그 뒤로는 서로 킬을 주고 받다가 대장 잘못해요가 무릎을 불러내며 대장전이 성립되었다. 역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무릎은 훌륭한 기량을 보였다. 1라운드를 타임 오버로 내줬으나 그 뒤로 슬라이딩을 하는 척하다가 크레센트(통칭 샤힌플라잉힐), 원잽을 반시계로 피하고 알타이르(통칭 샤힌 썸머 또는 샤힌 윤회), 상대의 포원을 앉아서 피하고 호크엣지(통칭 샤힌 마신권) 딜캐 등 대회 내 최고 계급의 위엄(당시 디바인 룰러)을 보여줬다.

8월 30일 TEKKEN CRASH 4강 2경기에서 The Attractions 팀을 만나 혼자 다 했다. 정확히는 샤넬 1킬에 무릎 5킬이지만, 전반전에서 두 명이 부진했기에 무릎이 가장 부각될 수밖에 없었다. 나락호프가 선봉이자 BR 시절 17붕권으로 이름을 떨쳤던 폴 장인 지상에게 아깝게 졌고, 샤넬도 꺾였으나 대장으로 나온 무릎이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하듯 역으로 2킬을 하다가 데자뷰자기 주캐에게 정의구현당했다. 나락호프가 다시 데자뷰에게 패하고 나서 샤넬이 데자뷰를 제압했으나, 어째서인지 지상을 넘지 못하였다. 하지만 또다시 무나리오가 일어났다. 8강에 이어 또다시 신랄한 딜캐와 마법 같은 컷킥 등, 기술들을 모조리 명중시키며 후반전 올킬을 기록했다.

9월 6일, 16강서 팀을 위기로 몰아넣은 인연이 있는 Mod.9 Indigos와 리벤지겸 결승전 매치를 갖게 되었다. 무릎은 상대 대장 로하이(샤힌)부터 중견 랑추(기가스)까지 3킬을 내리 따며 역시 클래스가 어디로 가지는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다소 위태위태한 장면이 몇 차례 연출되었지만, 그 때마다 귀신 같은 집중력을 선보이며 우승하는데 크게 일조하였다. 다시 나온 로하이와의 대장전에서 2:3으로 아쉽게 석패했지만, 무릎과의 대장전에서 모든 힘을 쏟아부은 로하이는 거짓말같이 샤넬에게 1:3으로 패배하며 Resurrection은 16강전에 대한 리벤지를 깔끔하게 성공시킴과 동시에 우승컵까지 들었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예상했던 스코어 6대3 또한 맞아떨어지며 완벽한 무나리오를 보여줬다.

9 TEKKEN7 한국대표 선발전 일반부

2015년말에 반다이 남코 주최의 철권 7 세계대회가 열리는데, 여기에 일반부 한국대표로 출전하는걸 목표로 잡았다.[9] 한국대표는 총 3인이 뽑히는데, 무릎은 예선전에서 레버 부적응과[10] 컨디션 조절실패 문제 등이 겹쳐 조시로 출전한 Secret[11]에게 진 후, JDCR의 헤이하치와 패자부활전에서도 패하는 바람에 사실상 탈락한 상황이였다.

그런데 대회 참여 멤버들 결원이 발생시 자리를 맡아 올라갈수 있는 보결맴버 3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한가닥 희망을 걸던 중, 모르르가 일정상 기권하게 되어 본선 3주차 출장이 확정되었다. 거기에 샤넬이 불의의 봉와직염으로 입원하게됨에 따라 말구와 함께 2주차 본선에도 출전하게 되었다.예선탈락에서 목숨이 두개! 남코의 아들을 넘어 이젠 신의 아들을 넘보고 있다

이번 선발전서 사용한 캐릭터는 본인의 최고계급을 자랑하는 데빌진. 2주차 8강에서 쿠단스와 데빌진 미러매치를 벌여 아슬아슬하게 승리 - 4강에서 잡다캐릭과 만나게 되었다. 예전부터 천적으로 불려진 상대방이라 하단을 많이 심어주는 심리전을 펼쳤지만, 잡다캐릭의 단단한 수비와 운영에 결국 4강에서 떨어지고 말았다.[12] 두 경기에서 하도 짠 플레이를 보여줘서 무짠지라는 별명이 생겼다.

그리고 2015년 11월 9일에 열린 마지막 3주차 선발전. 8강~4강은 대결상대가 2주차와 동일했는데, 쿠단스와의 대결선 나락 심리전을 적극적으로 걸어 승리, 잡다캐릭과의 대전에선 지난번 패배의 복기를 많이 했는지 2:0으로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 상대는 철권 7 최약캐로 평가되는 럭키 클로에 유저 전띵. 아무래도 케릭 성능 + 강적인 잡다캐릭을 꺾어서 물이 오른 무릎의 승리가 점쳐졌으나, 다양 파생기 콤보로 심리전을 거는 전띵의 알 수 없는 운영 패턴으로 고전했다.

결승전 5전 3선승제 대결서 물고 물리며 운명의 5세트까지 끌고온 두 선수. 무릎은 1&3라운드를 내주며 위기에 몰렸지만, 전띵의 초반 실수를 잘 파고든 네 번째 라운드를 가져오며 동점이 된 가운데 매치포인트인 마지막 라운드, 전띵의 선제 공격과 계속 되는 압박에 체력이 많이 고갈된 무릎이라 정말 무나리오가 필요할 시점인데...

빠른 딜캐로 레이지 상태에서 콤보를 넣고 콤보가 끝나는 시점에 혼을 담은 나락 시전, 그리고 레이지 아츠 마무리 추돌-레아까지 움짤로 결국 또 다시 무나리오를 보여주고 마지막 철권 7 일반부 한국대표로 뽑힌다.

여담으로 그렇게나 무프리카에서 멘탈이 깨져가면서 복권을 뽑았어도 나오지 않았던 데빌진 5성 상의가 대회 당일 낮에 전혀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나왔다. 그리고 대회에서는 극적인 우승까지 차지하여 모두가 되는날이라고 했다는 듯. 좋은 징조

그리고 선발전 이후 무프리카를 진행하며 여러가지 썰을 풀었는데, 경기전에 배시마 가문 수장이신 아버지가 카톡으로 넘 덤비지 말고 잘 해라. 특히 잡다한테 말리지 말아라는 조언을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13] 과거 철권하려고 말도 안하고 가출후 상경하는등 아버지의 속을 많이 석혔는데, 지금은 철권 프로게이머로 일하는 자신을 지원해주는 최고의 조력자가 되셨다고 한다. 그 덕분인지 잡다캐릭과의 두번째 세트 0:2로 몰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역스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예선전 탈락에 보결멤버 3번째라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마치 만화의 주인공이라도 되는듯이 사건이 흘러가면서 최후의 최후에 극적으로 우승하여 국가대표 마지막 멤버로 선발된 것은 그야말로 무나리오라는 평가.철권에 한해서는 이능생존체일지도?

그리고 이 날 인터뷰에서 차후에 열릴 국내 철권 7 대회 - 철권 크래쉬 시즌10에 자신의 상징과도 같은 브라이언 퓨리로 출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무릎=브라이언 이라는 이미지를 버리고 샤힌으로 출전한 지난 시즌 이후 여러가지 생각을 한듯.[14] 무릎의 브라이언 퓨리를 보고 싶어하던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한편, 11월 15일에 개최된 학생부 대표 선발 본선이 종료된 이후에 열린 2남 1녀 한일 이벤트 팀배틀에 행복해져볼까(라스), 헬프미(요시미츠)와 함께 참여하였다. 무릎은 브라이언을 꺼내들어 Nobi의 드라구노프를 3:1로 꺾었다. 2라운드에서 상대의 뒤를 잡고 쓴 도발 제트어퍼라던지(맞추지는 못했다) 마지막 마무리로 쓴 레이지 아츠는 무릎이 왜 무릎인지를 증명하는 장면들이었다.

10 MASTERCUP.8

22일 마스터 컵을 앞두고 20일 샤넬, 리리만과 같이 일본으로 출국했다. 나머지 팀원인 크레이지동팔과 촉새는 토요일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 사실상 일본 3차원정인 셈인데, 마스터컵 전까지 강자들과의 데스를 예고했다.

Day 1(2015년 11월 20일)

1. 지난 2차원정때 연패한 이후 리벤지를 하지 못했던 KAREI와 만났다. 선택한 캐릭터는 푸진 데빌 진이며 KAREI는 미시마 카즈미로 나왔다. 풀포인트 상태였던 터라 승단이 뜬 상태에서 바로 기회를 잡으며 데빌 진이 라이진으로 승단하였다.

2. 다음으로 선택한 캐릭터는 이전에 연패를 당했던 샤힌이었다. 마이너스 풀포인트 상태로 시작하자마자 강단이 떴으나 승리하며 강단을 막고, 그대로 5연승하며 KAREI의 미시마 카즈미를 이터널 룰러로 강단시켰다.

3. 이번엔 이터널 룰러 브라이언 퓨리를 선택했다. 상당한 방어를 자랑하는 KAREI를 시종일관 두들기면서 또다시 5연승으로 미시마 카즈미를 디바인 룰러까지 2연속 강단시켰다.

4. 계급이 맞지않아 KAREI는 이터널 룰러 으로 캐릭터를 교체했다. 그러나 두계급 강단으로 이미 KAREI의 멘탈은 안드로메다로 가버린 상태였고, 또다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3연승하며 브라이언 퓨리가 푸진으로 승단하였다. 이어서 1승을 추가하며 KAREI의 마저 디바인 룰러로 강단시켰다.

5. KAREI가 샤넬과의 데스를 원해서 데스는 이대로 종료되었다. 캐릭터 교체를 위해 일부러 진걸 빼곤 KAREI를 말 그대로 무패로 두들겨 팬 완벽한 승리라고 할 수 있다.

6. KAREI와의 데스 소감이 인상깊었다.
무릎 : 어차피 한국에서는 제가 연습을 제대로 할 수 없기때문에 컴까기로 연습합니다. 카즈미 연습은 항상 막판에 카즈미가 나오기 때문에 컴까기로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판 보스를 항상 카즈미로 나오게 해줘서 감사했습니다 남코!

7. 샤넬과 KAREI의 데스는 알리사의 승단으로 마무리되자 무릎이 다시 게임기를 잡고 온라인 매칭으로 데스를 펼쳤다. 계급이 맞지 않은 관계로 데스로 이어지진 않았으나 마이티 룰러 잭-7을 보고 모든 시청자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15] 온라인 돌릴때마다 만나는 것 같은 MASARUN의 클라우디오 세라피노 역시 또 만났다. 카타리나 아우베스와 MARABU의 링 샤오유가 매칭되어 청룡 데스가 펼쳐졌고, 6:1로 카타리나가 주작으로 승단함과 동시에 샤오유를 백호로 강단시켰다.

8. 게임장 마감시간 즈음하여 럭키 클로에를 선택, 쿠로쿠로의 레오 클리젠과의 백호데스를 8:5 승리로 장식하며 럭키가 청룡으로 승단하였다.

Day 2(2015년 11월 21일)

1. 방송 시작 전 온라인 매칭으로 또다시 계급에 변동이 있었다. 본인이 럭키&잭-7과 함께 최약캐로 분류한 기가스를 이터널 룰러로 승단시킨것. 미쳤다

2. 오늘의 대전 상대는 2차원정으로 그이름도 친숙한 일본 킹 최고수 파괴왕. 첫날 KAREI에게 그랬던 것처럼 안드로메다 특급열차 운행이 가능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처음으로 선택한 캐릭터는 푸진 샤힌이었다. 당연히 파괴왕의 캐릭터는 푸진 . 지난번 패배를 계기로 파괴왕의 플레이 스타일을 복기한터라 이미 파훼한지 오래인 관계로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흐름속에서 6:1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킹을 이터널 룰러로 강단시켰다. 최종 스코어는 7:1

3. 이어 이터널 룰러 데스를 위해 선택한 캐릭터는 세르게이 드라그노프로, 기가스의 등장을 바랐던 팬들은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세계최초 기가스 푸진은 다음기회에 항상 그렇듯 초반에 조금 밀리는 느낌만 있었을 뿐, 역시나 무나리오가 발동되며 최종스코어 11:7로 파괴왕의 킹을 디바인 룰러로 2연속 강등시켰다. 중간에 쿠로쿠로의 철권머신 로봇 드립은 보너스

(3-1). 이어 무프리카에서 항상 언급했던 촉새가 일본에 가면 통할까?라는 물음이 드디어 현실화 되었다. 초록색이 아닌 초록새라는 닉네임 현실은 JJACKSEA 잭씨?을 달고 등장한 촉새의 미시마 카즈야와 2연속 강등당한 파괴왕의 킹의 대결이 펼쳐졌다. 일본에 가서도 항상 그러하였듯 초풍, 나락, 암쇄축, 뻥발만 미친듯이 난사하며 초공격적으로 몰아붙였고, 그렇게 방어적이던 파괴왕의 공격본능을 끌어내기까지 했다. 화제의 3연나락은 기본이요, 4연나락이라는 말도 안되는 상황을 보여주기도 하고 귀신멸렬로 라운드를 끝내는 모습도 많이 보여줬다. 10초동안 4연나락결국 촉새의 미시마 카즈야는 이터널 룰러로 승단하였고, 파괴왕의 킹은 리비어드 룰러까지 3연속 강단되었다. 이는 촉새는 일본에서도 통한다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볼 수 있다.

4. 이미 어제의 KAREI와 같이 멘탈이 부스러기가 된 상태인 파괴왕의 4연속 강단을 위해 다시 무릎이 선택한 캐릭터는 리비어드 룰러 미시마 카즈미. 역시 한번 무너진 멘탈은 회복이 안되는지 시작하자마자 무릎의 5연승으로 킹은 마이티 룰러까지 4연속 강단에 성공하였다. 최종 스코어는 7:0

5. 쿠로쿠로의 사정상 방송이 일찍 끝난 관계로 이어진 조시 리잘과 파괴왕과의 마이티 룰러 데스는 2:2로 마무리를 내지 못한 채 끝났다. 파괴왕은 KAREI에 이어 갱BANG철권의 희생양이 되었다. 한국에서 이와 똑같은 일을 겪고 마지막에 레버까지 밀었던 모 선수 재평가가 시급할지도

Day 3 (11월 23일)

마스터컵 본 대회에선 샤넬과 리리만이 9승씩 해주면서 8강에 선착 - 졸지에 본인은 불꽃의 토템이 돼 버렸다(...). 그리고 8강전에서 관서팀과 붙었는데, 타 멤버들의 부진과 관서팀의 대활약으로 인해 4승을 먼저 내주고 본인이 대장으로 출격하게 된다. 첫번째 킹을 무난히 3:0 완승을 했으나, 닛신의 알리사에게 역으로 당하면서 아쉽게 석패했다. 참고로 관서팀은 4강서 무릎을 꺾으려고 벼르던 Nobi팀까지 꺾고 결승에 올랐으나, 한국의 Dark Wolves팀을 만나 랑추(카즈미)에게 3승 / 소용돌이에게 2승을 내주고 패배했다.

11 마스터컵 이후

11월 25일 백련의 알리사 보스코노비치미시마 카즈야의 디바인 룰러 데스에서 승리, 알리사를 리비어드 룰러로 강단시켰다. 이어 백련의 미시마 카즈미와 동캐릭터 리비어드 룰러 데스에서 시작하자마자 승단이 뜨며 그대로 승리, 미시마 카즈미가 디바인 룰러로 승단하였다.

11월 27일
1. 샤넬의 알리사 보스코노비치기가스의 이터널 룰러 데스에서 패배, 알리사는 푸진으로 승단하였고 기가스는 디바인룰러로 강단되었다. 그러나 이어 벌어진 알리사 보스코노비치샤힌과의 푸진 데스에서는 승리하며 샤힌이 라이진으로 승단하였다. 이로서 라이진을 두개 보유한 세계최초의 유저가 되었다.
2. 헤이쓰레기의 미시마 헤이하치클라우디오 세라피노의 주작 데스에서 승리하며 헤이하치를 청룡으로 강단시켰고, 이어 레오 클리젠을 선택하여 청룡데스를 이어나가 레오가 풀 포인트가 되었다. 이어 만난 바커의 백호 스티브 폭스와의 대결에서 승리하여 레오 클리젠이 주작으로 승단하였다.
3. 샤넬과의 데스에서 강단되었던 기가스는 아빠킹의 브라이언 퓨리와의 디바인 룰러 데스에서 승리, 이터널 룰러로 다시 복귀하였다. 이어 미시마 카즈야 역시 아빠킹의 브라이언 퓨리와의 디바인 룰러 데스에서 승리하며 이터널 룰러로 승단하였다.
4. 저스티스의 폴 피닉스의 마이티 룰러 데스에서 승리, 이 리비어드 룰러로 승단하였다.
5. 촉새의 미시마 카즈야세르게이 드라그노프와의 이터널 룰러 데스에서 패배, 카즈야가 푸진으로 승단하였고 드라그노프가 디바인 룰러로 강단되었다. 이어 푸진 브라이언 퓨리를 선택하여 푸진 데스를 이어나갔는데 초반 우세한 흐름을 이어나가며 승단기회를 띄웠으나 마지막 체력 조금을 남기고 도발 제트어퍼를 헛치며 기회를 놓쳤고, 이것이 나비효과가 되었는지 연패를 거듭하였다. 강단위기를 무려 6번 넘게 막아냈으며 결국 스페셜 리벤지 매치까지 사용하면서까지 또다시 강단을 막아낸 이후 데스가 산으로 가다가, 5시 10분 즈음 30대 28인 상태에서 계급 변동 없이 데스가 마무리 되었다.

11월 29일 전날 무승부로 데스를 끝냈던 촉새의 미시마 카즈야브라이언 퓨리의 푸진 데스가 이어졌다. 촉새의 카즈야가 먼저 강단이 떴으나, 이내 전세가 역전되면서 연패를 거듭하더니 브라이언이 이터널 룰러로 강단되었다. 다음으로 카자마 진을 선택하여 카즈야와 푸진 데스를 이어갔는데 서로 엎치락 뒤치락 하다가 결국 촉새의 미시마 카즈야가 라이진으로 승단하였다. 그러자 쉬지도 않고 또다시 샤힌을 선택하여 라이진 데스를 이어나갔다. 샤힌이 먼저 강등이 떴으나 이를 역전, 촉새의 미시마 카즈야가 다시 푸진으로 강단되며 데스가 끝났다. 무려 6시간정도를 쉬지않고 경기하는 두 철권기계들에 경악할 수 밖에 없었던 데스였다. 이어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 뒤 로하이의 샤힌데빌 진과의 라이진 데스가 펼쳐졌다. 그간 무릎만 만나면 약한 모습을 보이던 로하이였으나, 이번엔 확실히 달라진 플레이를 선보인 끝에 데빌 진이 푸진으로 강단되며 데스가 종료되었다.

12월 1일 꼬꼬마의 세르게이 드라그노프샤힌의 라이진 데스에서 패배, 드라그노프를 약사로 승단시켜 주었다.[16] 바나리의 스티브 폭스의 마이티 룰러 데스에서 승리, 스티브가 리비어드 룰러로 승단했다. 아빠킹의 샤힌펭 웨이의 디바인 룰러 데스에서 승리, 펭이 이터널 룰러로 승단했다.

12월 2일 촉새의 미시마 카즈야데빌 진의 푸진 데스에서 패배하여 데빌진이 이터널 룰러로 강단되었으며, 카자마 진을 선택하고 이어진 푸진 데스에서도 패배하여 진 역시 이터널 룰러로 강단되었다. 이어 라이진 샤힌을 선택하여 촉새와의 데스를 이어갔는데, 파랑단 점수 시스템상 낮은 계급의 경우 쩜오 데스를 통해서도 승단할 수 있기 때문에 매칭이 되자마자 승단기회가 떴고 결국 촉새의 푸진 미시마 카즈야가 라이진으로 승단하며 자연스레 라이진 데스가 되었다. 연패하며 강단이 뜨기도 했으나 이내 6연승하며 카즈야를 다시 푸진으로 강단시키며 데스가 종료되었다. 로하이의 레오 클리젠미시마 헤이하치간 주작 데스에서 승리하여 레오를 청룡으로 강단시켰다.

12월 4일 3시간동안 매칭을 돌렸으나 극악의 매칭으로 인해 동단데스를 거의 하지 못했다. 그리고 샤넬의 집에서 썰방송을 진행하였다.

12 철권7 2015 세계대회

12월 10일 세계대회 출전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 - 오후 6시부터 쿠로쿠로 방송을 통한 데스를 하기로 예정되어있었으나, 늦잠을 자서 약속된 시간보다 3시간 30분을 늦는 바람에 다소 논란이 되었다. 결국 예정시간을 훌쩍 넘긴 9시 30분에 시작된 일본의 로우 고수 찬군과의 디바인 룰러 데스에서 무릎의 카즈미가 7:1로 승리하며 이터널 룰러로 승단했다. 뒤이어 벌어진 무릎의 드라그노프와 찬군의 로우 동단데스에서도 역시 무릎이 9:1로 승리하였고, 찬군의 로우는 리비어드로 강단되었다. 이후 2차원정에서 무릎을 상대로 승리한 브라이언 고수 하이샤와 드라그노프 간 데스가 이어졌으나, 여기서 무릎은 2:9로 패배하였고, 드라그노프는 리비어드로 강단되었다. 무릎은 이터널로 승단한 하이샤의 브라이언을 상대하기 위해 카즈야를 꺼내들었으나, 역시 0:3으로 패하고 예정된 라이진 데스를 소화하기 위해 데스를 중단했다. 무릎은 매우 아쉬워하며 내년 2월중에 하이샤와의 설욕전을 다시 한번 해보고 싶다는 심경을 밝혔다.

이후 무릎은 샤힌을 꺼내 일본의 중학생 천재유저 겐의 킹을 상대로 당일의 메인매치인 라이진 데스를 시작했다. 처음에 킹의 패턴에 다소 무기력하게 말리며 오늘은 날이 아닌것 같다는 멘트가 채팅창에 흘러넘쳤으나, 갑작스럽게 무나리오가 발동하며 연승을 거듭. 9:4로 겐의 킹을 강단시킴과 동시에 국내에서 세번째로 약사 계급으로 승단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데빌진을 꺼내든 무릎은 오락실이 닫을때까지 일본의 유명 폴유저 후루미즈와 쩜오데스를 하여 6:2로 승리하고 당일 일정을 마무리했다.

12월 12일 세계대회 본 무대에선 역시나 선전하며 AO등 일본 고수들을 꺾고 승자전 결승까지 올랐다. 상대는 최근 계속 맞붙고 있는 최강의 라이벌 Nobi였는데, 그의 극강 수비와 딜캐에 당해 무력하게 패배하고 패자전 결승으로 떨어졌다. 여기서 다시 AO를 꺾고 그랜드 파이널 결승에서 Nobi와 리벤지 매치 성사 - 첫 세트를 이겼지만, 그 뒤로 Nobi의 미친듯한 연깍압박등에 말리며 연승을 내주고 아쉽게도 준우승에 머물렀다. 준우승도 물론 대단하지만, 평소의 무릎 답지 않게 자잘한 실수가 많이 보였고 특히 초풍이 들어가야할 시기에 커맨드 미스와 콤보 미스가 발생, 여기에 하단 수비가 다소 안 좋았다는 평이다.

대회 이후 회식가려 했던 쿠로쿠로를 철권이 부족하다며 (I Want Tekken) 같이 아키하라바로 가자며 꼬신 후, 점포내 대전으로 SHUDY-7의 카자마 진과의 디바인 룰러 데스를 가졌다. 상대가 마포였는지 1판 이기자마자 바로 강단이 떴고, 그대로 1승을 추가해 리비어드 룰러로 내려가게 만들었다. 이후 클라우디오를 쓰는 한국유저 물골드의와의 데스에서 연패해 마이티 룰러로 떨어진 SHUDY-7과의 대결을 위해 동단 헤이하치를 꺼내들었고, 6:1로 승리하며 진이 주작으로 강단 / 주작 데스를 위해 화랑을 꺼내서 5:1로 또이기고 청룡까지 강단시켰다.

그렇게 SHUDY와의 데스가 끝난후엔 화랑으로 계속 매칭을 돌렸지만, 상대들이 리벤지를 걸지않아 계급은 변하지 않았다. 이후 이벤트 성으로 미국 브라이언 유저인 냅스와 브라이언 5선승 매치를 시작했고, 엎치락 뒤치락 끝에 무릎의 브라이언이 5대 4로 승리를 거두었다. 그 이후 헤이하치로 다시 매칭을 돌려 S.H.O.W란 알리사 유저와 마이트 룰러 데스를 벌여 헤이하치가 리비어드 룰러로 승단했다.

12월 13일 무프리카를 통해 대회 후기방송을 했다.

1. 자주 발생했던 콤보 실패는 예전 일본원정때도 겪었던 의자 높낮이 문제가 컸다고 한다. 초풍이 들어가야 할 타이밍에 계속해서 오른어퍼가 나가며 페이스가 말렸다고... 더불어 레이지 아츠를 눌렀는데 사독이 나가거나, 나살문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상황에서 렉이 걸려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등 운도 없었던 측면이 있었다고 한다. 노비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똑같이 공격적인 모습으로 나갔어야 했는데 승자조 결승에서 만났을때 상상 이상으로 저돌적인 공격에 어느순간 소극적인 모습이 되어버려서 졌다고 한다. 최종결승전때는 공격적으로 나서서 어느정도 기세를 뒤집는데까진 성공했으나, 어느순간 다시 움츠러 들었던게 패인이었다고 한다. 노비가 본선 과정에서 운이 따라주기도 했고 실력적으로도 발전한 모습이어서 우승할만 했던거 같다고 한다.

2. 10연패를 했던 HAISYA의 경우에는 GEN과의 데스에서 겪었던 온라인매칭 4핑과는 달리 상당히 적응하기 어려울 정도로 끊김이 심했다고 한다.(HAISYA는 홋카이도 지역 유저) 잭이 너프되던 패치때 일본내 먼 지역(도쿄 기준 큐슈나 홋카이도) 핑이 4핑으로 내려갔다고 하는데, 이 환경에서 3천판을 넘게 한 유저이니 대응하기 힘들었던 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었다고 한다. 쿠로쿠로 방송을 통해 내년 2월 중에 직접 삿포로로 찾아가 점내 데스를 하고 싶다고 밝혔더니 트위터로 "나는 내년에 네가 삿포로로 오는걸 기대하고 있다"라고 멘션이 왔다고 한다. 무조건 가서 결판을 내야겠다고 한다.

3. 같이 갔던 한국 대표선수들과 상당히 재밌게 지냈다고 한다. 말이 세계대회지 사실상 한일전이었고, 그런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었으나 마지막 한국대표로 남고 나서 수많은 일본 사람들의 응원 속에서 모두가 목이 쉬어라 자신을 응원해 주어서 고마웠다고 한다. 학생부 대표였던 제너럴이 상당히 재밌었다고 한다. 후드티가 안맞아서 혼자 다른 옷을 입기도 하고, 특유의 사투리로 재밌는 에피소드가 상당히 많았다고 한다. 특히 대회때도 전혀 떨지 않고 아오를 이길 수 있었는데 져서 아쉽다고 했다고... 반면 통닭러브는 많이 떨어서 제 실력발휘가 안된 것 같아 아쉽다고 한다. 등장씬에서 복싱포즈를 보여줬는데, 실제로 중학생때 세계대회에서 금메달을 땄을 정도라고 한다. 그러나 "형, 복싱대회때보다 더 떨려요" 라고 할 정도로 엄청 긴장했었다고 한다. 샤넬이 대회 전에 통닭러브를 그린에서 만나고 자신과 계급이 맞지 않아도 한번 해보자고 했는데 계속해서 계급이 맞지 않다고 안하려고 해서 결국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때 꼭 붙어야 할 것 같아서 물어본 거였다고 하는데, 결국 통닭러브는 아오를 만나서 졌다. 역시 박수무당 그리고 무릎과 샤넬 모두 게임을 오래 할거라면 더 기억에 남는 아이디(혹은 닉네임)로 바꾸는 것이 좋지 않겠냐고 권하기도 했다. (물론 외국 해설들은 "CHICKEN LOVE" 라 하면서 엄청나게 좋아했다.)먹을것에 관련된 에피소드도 많았는데, 행복해져볼까가 대회 전날 민티아를 먹어보라고 권했는데 왠지 대회에서도 먹어야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대회 일정이 아침 일찍부터 시작되다보니 잠이 부족할 것 같아서 오후되면 졸릴 것 같아 걱정이 되었는데, 민티아 덕분에 정신이 확 들어서 효과를 봤다고 한다. 반대로 무릎 본인도 다른 한국 선수들에게 예전부터 예찬론을 펼쳤던 메론환타를 전파했다. 다들 국내에 있는 비슷한 음료의 맛을 떠올리며 안먹으려 했으나 한번 마셔보고는 모두가 극찬하며 스가모에 연습하러 갈때 다들 들고 갔다고...

4. 고우키가 발표되자 대회장에 있던 모든 사람의 반응은 "에에에에에에에에에?!?!?!?!?!?!?!?" 였다고..... 누구라도 안그럴 수가 없다

13 2015 세계대회 이후

12/29일 시호의 레오를 상대로 헤이하치를 꺼내 리비어드 룰러 데스를 벌였고, 승리하여 헤이하치가 디바인 룰러로 승단하였다.

12/30일 새벽 백련의 알리사, 아스카와 무릎의 브라이언이 이터널 데스를 벌였다. 첫 데스에서 백련 알리사를 디바인으로 강등시켰고 이어진 백련 아스카와의 데스에서 초반에 연패하는 등 고전하였지만, 귀신같이 용차와 자운의 타이밍을 파악그리고 4연 하체트로 결국 무나리오가 발동하면서 푸진으로 승단하였다. 이후 샤넬과 알리사 10선 미러전에서 8:10으로 패배. 데스이후 샤넬 왈 무릎이 주작정도 가면 날 이길수 있겠네요버서커에서 의자단까지 열흘도 안걸린게 함정

2016년 1/2일 새벽 촉새의 카즈야와 푸진 데스를 벌였다. 초반에 밀리면서 촉새 승단, 무릎 강단까지 떴으나 그 후 귀신같은 무나리오가 발동하며 10연승으로 촉새를 강등시켰다. 그 전에 주작 요시미츠로 MBC와 두 차례 데스를 벌여 리비어드 룰러까지 승단했다. 이외에도 방송은 없었으나 킹이 이터널 룰러, 알리사가 마이티 룰러로 승단하였다.

그리고 영 익숙해지지 않는 캐릭터라 평가하던 아스카를 빨강단인 현무에 올렸다.흠좀무

1/6일 저녁 화랑으로 도토링의 기가스와 마이티 룰러 데스를 벌여 리비어드 룰러로 승단하였다.

1/7일 저녁 리리가 현무로 승단하면서 전 캐릭을 빨강단 이상으로 올려놓았다.남코신이 내린 철권기계

1/8일 밤 기가스로 촉새의 카즈야와 이터널 룰러 데스를 펼쳐 촉새를 디바인 룰러로 강등시켰다. 이후 새벽에 양파링의 샤힌과 무릎 브라이언의 푸진 데스가 성사되었는데 꼽자마자 첫 판에 무릎 승단이 떴고 승리, 브라이언을 라이진으로 승단시켰다.
이어서 무릎 알리사와 MBC 킹의 마이티 룰러 데스가 성사되었는데 이번에도 첫 판부터 무릎의 승단이 뜨면서 한 판만에 데스가 종료되었다.알리사 184승 리비어드 곧바로 무릎 알리사 대 MBC 킹의 리비어드 룰러 데스가 펼쳐졌고 MBC가 강등되었다.
리비어드 룰러 데스가 끝나고 아스카를 꺼내 백호로 승단하였으며 샤오유도 마이티 룰러로 승단했다.20번째 의자단
샤오유 승단 후 MBC 킹과 마이티 룰러 데스를 펼쳐 승리, 리비어드 룰러로 승단하였다.리비어드가 몇개여

1/9일 밤 기가스로 아빠킹의 브라이언과 이터널 데스를 펼쳤으나 아빠킹의 브라이언이 풀 마이너스 상태라 단판에 브라이언을 디바인으로 강등을 시키고 헤이하치로 아빠킹의 카즈미와 칼로 물을 벤다는 부부싸움 디바인 데스를 펼쳐 헤이하치는 이터널 룰러로 승단되고 아빠킹의 카즈미는 리비어드로 강등이 되었다.
디바인 데스가 끝나고 곧 바로 브라이언을 꺼내 로하이의 로우와 라이진 데스가 펼쳐졌고 브라이언은 약사로 승단 로우는 푸진으로 강등
이후 로하이의 샤힌과 약사 데스가 펼쳐졌고 브라이언이 승단의 눈 앞까지 갔었으나... 계속된 데스 끝에 브라이언은 다시 라이진으로 강등이 되고 오랜만에 샤힌을 꺼내 다시 데스를 펼쳤으나 로하이의 샤힌은 류진으로 승단 되고 데스가 마무리 되었다. 데스 이후 트위치 채팅으로 샤힌이 오랜만이라 망ㅋ이라고 쳤다.

1/13일 밤 레오를 주로 플레이하며 주작이었던 계급을 리비어드 룰러까지 올렸다.21번째 의자단 아스카와 MBC님의 킹과 백호 데스를 펼쳤으나. MBC님의 킹이 청룡으로 승단 하였고 럭키 클로에로 다시 MBC님의 킹과 청룡 데스가 시작되어 2연승을 하면서 럭키 클로에가 주작으로 승단되었다.

1/18일 밤 백련 알리사와 무릎 기가스의 이터널 룰러 데스가 성사되었다. 첫 판에 무릎 기가스가 승단이 떴고 승리하며 국내최초 기가스 파랑단에 등극하였다.기가스로 298승 푸진? 직후 백련 알리사와 무릎 데빌진의 이터널 룰러 데스가 펼쳐져 백련 알리사가 강등되었고 곧바로 백련 아스카와 무릎 데빌진의 동단 데스가 펼쳐진 끝에 무릎 데빌진이 푸진으로 승단하였다.

1/20일, 비교적 이른 시간인 저녁 5시 정도부터 무릎 데빌진과 양파링 샤힌의 푸진 데스가 시작되었다. 초반에 주고 받더니 무릎이 7연승을 찍으며 라이진으로 승단하였다. 매칭이 계속 잡히지 않다가 촉새의 화랑과 무릎의 아스카가 붙게 되었는데, 풀 마이너스 인 탓에 시작하자 마자 강등이 떳고 스페셜 리벤지 매치까지 치뤘으나 강등 당한다. 얼마 후 무릎 요시미츠와 아빠킹 카즈미의 리비어드 룰러 데스가 펼쳐졌다. 데스 초반 밀리면서 강등 위기까지 몰렸던 무릎이었으나 이후 귀신같은 8연승으로 아빠킹의 카즈미를 강단시켰고 이어진 아빠킹 샤힌과의 동단 데스에서 요시미츠 디바인 룰러 승단과 함께 9연승으로 마무리하였다.(대단하다)

곧바로 무릎 카자마 진과 켈투 화랑의 이터널 룰러 데스가 펼쳐졌는데 무릎이 5연승하며 켈투 화랑이 강단되었다. 얼마 후 촉새와의 디바인 룰러 데스에서 이기고 다시 승단한 켈투의 화랑과 무릎의 카자마 진과의 이터널 룰러 데스 2차전이 벌어졌다. 초반에는 켈투가 우세를 잡았으나 무나리오가 발동하며 무려 9연승으로 다시 한 번 켈투 화랑을 강단시켰다.

이쯤되면 쉴 법도 한데 이터널 룰러 데스가 끝나고 무릎 알리사와 지삼문에이스의 데빌진이 디바인 룰러 데스를 벌였다. 팽팽하게 가다가 결국 무릎이 조금씩 앞서나가기 시작하며 승강단이 떴고 알리사가 이터널 룰러로 승단하였다. 이 외에도 틈틈이 스티브로 리비어드 룰러 데스를 펼쳐 디바인 룰러로 승단했다.

1월 22일 밤, 무릎 요시미츠와 켈투 화랑의 디바인 룰러 데스가 펼쳐졌다. 하지만 켈투 화랑이 풀 마이너스 상태였는지 첫 판부터 강등이 나왔고 몇 차례 주고받다 결국 리비어드 룰러로 강등되었다. 곧이어 무릎 화랑과 켈투 화랑의 리비어드 룰러 미러전이 시작되었고 무릎 화랑은 디바인 룰러 승단, 켈투 화랑은 마이티 룰러로 강등되었다. 연이어 무릎 화랑과 지삼문에이스 헤이하치의 디바인 룰러 데스가 성사되었는데, 데스 초반 연승을 기록하며 승단까지 띄웠으나 이후 연패하며 승강단 없이 데스를 마무리하였다.

쉴 틈도 없이 바로 무릎 카자마 진과 양파링 펭의 이터널 룰러 데스가 시작되었다. 데스 초반 밀리는 듯 했으나 막판 6연승으로 카자마 진이 푸진 승단 - 5번째 파랑단에 올려놓았다. 이후 무릎 킹과 꼬꼬마 드라구노프의 이터널 룰러 데스가 펼쳐졌다. 꼬꼬마가 초반부터 우세하게 가져가며 꼬꼬마 승단, 무릎 강단이 떴을 때만 해도 데스가 금방 끝날 줄 알았으나...거의 3시간 정도 주고 받은 끝에 무릎 킹만 디바인 룰러로 강등되고 데스가 종료되었다. 이밖에 폴이 디바인 룰러로 승단하였다.

1월 28일, 드디어 무프리카 게임 방송이 부활하였다! 기업에서 기계를 협찬 받아서 하는건 포기하고 친분이 있는 그린 게임랜드 사장님과의 교섭을 통해 자리 하나를 협찬받아 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고.[17][18] 시청자들 모두 환호하는 가운데 노멀진을 꺼내 고어택의 카즈미와 데스매치를 펼쳤지만, 아쉽게도 고어택의 승단으로 무릎 패. 하지만 무릎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자연스럽게설계한듯이 브라이언을 꺼냈는데, 바로 승단이 뜨는 바람에 브라이언은 단 한 번의 승리만으로 약사 승단. 다음으로 데빌진을 꺼내 라이진 데스를 펼쳤지만 고어택의 막차 사정으로 승부가 나지 않은 채 매치를 종료했다. 참고로 그린에서 공개된 형태로 방송을 하다보니 그를 알아본 팬들이 힘내라며 먹을거리를 주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몇몇 지인들도 방송에 얼굴을 비추며 개그분량을 뽑아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참고.

1월 29일, 전날 데스매치를 벌였던 고어택의 카즈미를 상대로 데빌진과의 라이진 데스가 다시 재개됐다. 전날 고전했던 것에 대해 다른 하단기로 파훼하며 그대로 고어택의 카즈미가 푸진으로 강등되었다. 이어서 기가스를 꺼내 푸진 데스가 이어졌다. 철권 게이머들 사이에서 캐구린 캐릭이라고 손가락질 받는 기가스를 가지고 캐릭터 연구를 통해 고수들 사이에선 강캐로 평가받는 카즈미를 상대로 과연 승단이 가능할지 결과가 주목됐는데, 7연승을 찍는 등 미친듯한 운영을 보여준 끝에 무릎은 전세계 최초로, 그것도 단 306승만에 기가스 라이진을 찍었다.[19] 무릎 왈 "내년이 되어도 라이진 기가스는 안나올듯 하네요." 현재 무릎의 캐릭터 중 기가스가 가장 승률이 높기도 하기 때문에(약 76%) 장기간 봉인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스벤지를 사용한 카즈미에게 지고 카자마 진을 꺼내 두번째 푸진 데스를 노렸는데, 카즈미가 마이너스 풀포인트라 바로 강단이 떴고 그대로 이터널로 내려갔다. 다음으로 로우를 꺼내 코어택 카즈미와 이터널 룰러 데스를 별였는데, 초반에 연패를 당하며 강단이 뜬걸 간신히 막아내는등 잘 버텼으나 로우가 디바인 룰러로 떨어졌다. 그러자 최근엔 사용빈도가 낮았던 카즈야를 꺼내 이터널 룰러 데스를 이어갔는데, 초반엔 주고 받다가 후반에 연승을 이어가며 고어택의 카즈미를 디바인 룰러로 강단시켰다. 이후 라스 매칭을 돌려 촉새의 현무 화랑과 대결을 하였으나 별다른 계급 변동은 없었고, 옆에있던 샤넬과 나락호프의 플레이등을 보여주며 방송이 종료되었다.

1월 30일. 요시미츠를 꺼내 디바인 룰러 데스를 벌였고 수월하게 이터널 룰러가 되었다. 이후 말구의 로우에 맞서 데빌진을 선택한 무릎은 4승 1패만에 약사로 승단했다. 그리고 다음 데스에서 여러모로 문제가 발생했는데, 한마디로 방송의 주인은 어디까지나 BJ라는 의식을 되새겨야 할 방송이었다. 여기서 바로 라이진 데스를 더하고 싶었던 무릎은 남은 라이진 계급 하나, 그것도 바로 전날 방송에서 장기간 봉인하기로 밝혔던 기가스를 셀렉트했다. 물론 무릎 본인도 정말로 하기 싫었으면 안 했을 것이고 시청자들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겠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일부 시청자들의 지나친 입김 때문이었다. 그것도 말구의 로우를 상대로.[20] 데스매치는 3시간 동안 40판이 넘게 이어졌고, 결국 새벽 3시가 되어서야 말구의 승리로 끝났다. 시청자들은 무릎에게 기가스를 꺼내들라고 부추긴 다른 시청자들을 원망하기도 했다. 이겼으면 기분이라도 좋지, 괜히 시청자들의 입김에 꺼내들었다가 라이진 상태로 묻어두기로 했던 기가스가 강등을 당해버렸으니 무릎처럼 즐기는 마인드가 아니라면 마음이 편할 리만은 없다. 진심 무릎한테 기가스 하라고 한 놈 나와 죄송합니다

1월 31일, 첫 데스의 상대는 그린으로 데스를 하기 위해 직접 찾아온 세계대회 국대선발전 학생부 1등을 했던 물골드의 클라우디오 세라피노. 계급 적체현상을 겪던 수많은 이터널 룰러중에 선택한 캐릭터는 미시마 카즈야. 풀 포인트였던 탓에 매칭이 되자마자 바로 승단이 떴고, 곧바로 승리하면서 미시마 카즈야가 푸진으로 승단하였다. 이어서 알리사 보스코노비치로 이터널 룰러 데스를 이어갔다. 물골드 특유의 컷킥 타이밍이나 공격적인 이라 사용에 고전하는가 싶더니 역시나 상대의 플레이 스타일을 파훼하기 시작하면서 연승을 이어간 끝에 물골드의 클라우디오 세라피노가 디바인 룰러로 강단되면서 데스가 종료되었다. 데스가 종료된 후에 이어진 무릎의 샤넬 디스가 백미였다.[21] 백호 잭-7을 선택하고 만난 두번째 데스 상대는 화랑으로 5000승 이상을 거둔 장인 MYSHOUT였다. 암울한 캐릭터 성능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파훼를 하더니 잭-7이 청룡으로 승단 / 화랑은 현무로 강단되었다. 이어서 로하이의 라스 알렉산더슨스티브 폭스와의 디바인 룰러 데스가 펼쳐졌다. 2시간 가까이 이어진 치열한 공방전 끝에 결국 로하이의 라스가 리비어드 룰러로 강단되며 데스가 종료되었다. 네번째 데스 상대는 너무나 자주 만나서 익숙한 MBC의 마이티 룰러 . 유일한 마이티 룰러인 카타리나 아우베스를 선택하여 이어진 데스는 항상 그래왔던 것 처럼 카타리나가 리비어드 룰러로 승단함과 동시에 킹이 주작으로 강단되며 종료되었다. 마지막으로 포르쉐의 폴 피닉스세르게이 드라그노프와의 디바인 룰러 데스에서 승리, 폴을 리비어드 룰러로 강단시키고 방송을 마쳤다.

2월 2일, 전날 감기기운으로 인해 하루 휴방을 한 후[22] 평소보다 조금 늦게 방송이 시작되었다. 처음으로 만난 상대는 파이트데빌진의 리비어드 룰러 샤힌, 이에 맞서는 캐릭터로 클라우디오 세라피노를 선택했다. 초반 스벤지까지 사용하며 코너에 몰렸다가 연승하면서 물골드에게 흡수한 패턴도 등장 역강등까지 띄우기도 했지만, 다시 전세가 뒤집히면서 15:18의 스코어로 클라우디오가 마이티 룰러로 강단되며 데스가 끝났다. 데스가 끝나고 밝힌 소감에 따르면 세계대회 이후로는 클라우디오로 한번도 데스하지 않아서 감을 잡는데 애를 먹었다고 한다. 또한 클라우디오의 주력기인 컷킥이 샤힌의 포원으로 인해 강제로 봉인당하는 반면 샤힌은 컷킥을 통해 클라우디오의 하단기를 효과적으로 파훼할 수 있는 점, 샤힌의 딜캐가 상당히 아프게 들어오는데 비해 클라우디오의 딜캐는 상대적으로 데미지가 약하고 거리가 멀면 잘 적중이 되지 않는 점 등의 캐릭 상성도 어느정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강단되었지만 드디어 마이티 룰러 데스를 할 수 있는 캐릭터가 생겼다며 좋아하는 진성철찌 이후 빨강단 데스를 위하여 매칭을 돌렸으나 동단이 잡히지 않으면서 이대로 무프리카가 끝나나 했으나 기적적으로 리리 로슈포르가 동단이 매칭되어 데스 끝에 백호로 승단하고 방송이 종료되었다. 참고로 이날 방송엔 고정출연중인 샤넬을 포함해 동갑내기 절친인 레드스타가 방송에 나와 큰웃음을 주었다.

2월 3일, 동단이 잡히지 않아 내내 잭-7만 하던 무프리카에 푸진이 등장했다는 시청자들의 제보가 들어왔고, 바로 카자마 진을 선택하여 매칭을 돌렸다. 만난 상대는 예전 테켄 크래쉬에서 무릎과의 경기에서 화면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가 역스윕 당해 한동안 커뮤니티를 크게 달구었던 랑추의 조시 리잘. 원래 리스크가 적은 중단기 위주의 안전한 운영을 하는 무릎인데다 13프레임 기상어퍼의 존재로 인해 하단기의 사용빈도가 상당히 낮아진 반면, 랑추는 본인 역시 존로킥이 막히면 뜨는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지선다를 적절히 섞어주면서 플레이하였고 결국 무릎이 연패하며 먼저 강단이 뜨고 말았다. 그러나 전날과 같이 무나리오를 발동시켜 스벤지 사용 이후 과학시간강단을 막고 전세를 역전시켰고 결국 조시를 이터널 룰러로 역강등 시키는데 성공하였다. 이후 랑추의 귀가로 인해 이터널 룰러 데스가 이어지지는 못했고, 아쉬운 매칭시스템으로 인해 백련과의 디바인 룰러 데스도 성사되지 못했다. 결국 무프리카 단골 출연자인 MBC의 을 상대로 라스 알렉산더슨을 꺼내 청룡 데스를 벌였는데 항상 그랬듯 킹이 백호로 강단되며 방송이 종료되었다. 사실 데스 외에 재밌는 장면들이 상당히 많았던 날이었는데, 샤넬의 입담과 함께 무프리카 애청자인 애청자인 엔젤리코더가 그린에 직접 찾아와 오로나민C 리액션을 보여주기도 했고, MBC와의 데스 중 서레나의 가호로 인해 매칭이 끊겼을때 한마리의 오락실 노래방 익룡이 등장, 방종까지 모든 시청자를 빵터지게 만들기도 했다.

2월 5일, 방송 시작 후 첫 캐릭터로 디바인 룰러 세르게이 드라그노프를 선택하여 매칭을 돌리자 마자 바로 베틀메이지의 동단 리리 로슈포르를 만났다. 플러스 포인트였던 드라그노프였기 때문에 승단을 기대했던 것과는 반대로 5연패 하면서 오히려 베틀메이지의 리리가 이터널 룰러로 승단하였다. 동단 데스를 위해 다음으로 선택한 캐릭터는 알리사 보스코노비치, 며칠 전 기가스를 선택하여 데스를 할 때 방해가 되었던 샤넬이 이번엔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횡을 쳐! 베틀메이지의 리리가 강단이 떴다. 이어서 스벤지까지 쓰게 만들었지만 승단이 뜨진 않아 약간 아쉬워하는 모습이었으나, 강단 문턱에서 몇번 승패가 비벼지더니 강단버프 과학수업 갑자기 승단과 강단이 동시에 떴다. 결국 17:12 스코어로 알리사가 푸진으로 승단하고 리리가 디바인 룰러로 강단되었다. 무릎과 샤넬 모두 알리사 보스코노비치가 푸진이 됨에 따라 캐릭터 최강자의 자존심을 건 세기의 대결이 펼쳐지나 했으나, 로컬 매칭을 돌리지 않고 온라인으로 돌린 탓에 서로가 다른 사람과 만나 엇갈리면서 결국 다음 방송을 기약하게 되었다. 엇갈림으로 인해 무릎이 만난 상대는 파이트데빌진의 스티브 폭스 였는데, 푸진 카자마 진을 만나자 마자 스티브가 승단이 떴고 결국 스티브가 라이진으로 승단하였다. 이제 기가스도 라이진 가야 하는 각 세르게이 드라그노프 외에 플러스 포인트 상태였던 스티브 폭스는 STJ의 샤힌과의 디바인 룰러 데스에서 2연승하며 이터널 룰러로 승단하였다. 이어서 화랑을 선택하여 동단 데스를 이어나가다가 STJ가 귀가하면서 계급 변동없이 데스가 종료되었다. 이후 꽃게적밥나락호프와 냉면성인의 세기의 암매치가 펼쳐졌는데, 파오후프버그성애자가 데스중이어서인지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매연, 헬기의 라이트 효과 등이 엄청난 렉을 유발하면서 색다른 재미를 줬다. 이 상황에서 무릎의 멘트가 인상적이었다. "철권이 날씨에 영향을 받는 게임이라는걸 처음 알았다." 새벽 4시를 예상했던 세기의 암매치는 다행스럽게도 빠르게 나락호프의 승리로 끝났고, 다시 무릎이 청룡 라스 알렉산더슨과 마이티 룰러 클라우디오 세라피노의 매칭을 돌렸으나 동단이 잡히지 않으면서 방송이 종료되었다.

2월 6일, 동접 2인 ㅈ망겜이라는 이야기가 절로 나올 정도로 동단 매칭이 잘 되지 않았다. 그린에 있는 로하이와의 데스를 위해 동단을 돌렸음에도 계속해서 5매칭이 되는 등 고통을 겪었다. 그래도 보아꽃의 미시마 카즈야조시 리잘간의 리비어드 데스에서 승리하며 조시가 디바인 룰러로 승단하였고, 휴ㅋ의 화랑클라우디오 세라피노의 마이티 룰러 데스에서 승리하여 화랑을 주작으로 강등시켰다. 이후 다시 만난 보아꽃의 미시마 카즈야를 상대로 클라우디오를 꺼내 마이티 룰러 데스를 벌였고 승리하여 리비어드 룰러로 승단하였다. 상기한 대로 극악의 매칭으로 인해 4시간도 안되어 방송을 종료하였고, 고향에 내려가는 7~9일엔 방송을 쉬고, 대체휴일인 수요일에 방송을 재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여담으로 설연휴에 대구의 철권 성지인 로얄 게임장(구 구상 오락실)에서 무릎이 철권을 하는 모습을 봤다는 팬들의 목격담이 있는걸로 봐선 짬나는대로 온라인매칭을 돌린듯 하다..

2월 13일, 설 연휴가 끝나고 오랜만에 방송이 재개되었다. 고향에 가 있는 동안 카자마 진이 라이진으로 승단하였고, 폴 피닉스가 리비어드 룰러로 강단되었다. 역시 극악의 매칭으로 인해 방송 시작한지 한시간이 되도록 제대로 된 데스를 못하다가, 청룡 잭-7이 Justice의 주작 폴 피닉스를 만나 한판만에 폴을 청룡으로 강단시켜 동단데스를 하게 되었다. 이후 서로 주고 받으며 용호상박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아쉽게도 Justice의 막차시간이 다가와 결판을 내지는 못했다. 세르게이 드라그노프를 선택하여 지삼문에이스의 미시마 카즈야와 디바인 룰러 데스를 펼쳐 카즈야를 리비어드 룰러로 강단시켰고, 이 데스에서 풀포인트가 된 드라그노프가 STJ의 샤힌과의 디바인 룰러 데스에서 이터널 룰러로 승단하였다. 이어서 화랑을 선택하여 디바인 룰러 데스를 이어나갔고, 결국 STJ의 샤힌을 리비어드 룰러로 강단시키고 방송을 종료했다.

2월 14일, 말구의 로우를 상대로 브라이언 퓨리를 꺼내 약사 데스를 벌였는데 초반에 1패 하고 바로 6연승을 거두며 로우를 라이진으로 강단시켰다. 이어서 카자마 진을 꺼내 말구와 라이진 데스를 이어갔는데, 전판과는 달리 말리면서 푸진으로 강단 / 로우는 약사로 승단했다. 이에 첫판의 대결서 풀포인트를 채웠던 브라이언을 다시 꺼내자마자 승단이 떴고, 역시나 승리하며 본인 커리어 최초로 류진을 달성했다. 그리고 최근 사용빈도가 거의 없었던 데빌진을 연이어 꺼내 약사 데스를 이어 나갔는데, 6연승으로 로우를 라이진으로 강단시키고 데스가 종료되었다. 이후 배틀메이지의 이터널 룰러 리리를 상대로 요시미츠를 꺼내 치열한 대결을 벌였으며, 후반에 4연승하며 승단이 떴는데 아쉽게도 패배하며 실패 & 시간이 아주 늦었던 관계로 배틀메이지가 더 게임을 할 수 없어 방송이 종료되었다. 일단 이터널 룰러 데스의 최종 스코어는 26:19로 무릎의 승리. 그리고 작년에 언급했던 일본 훗카이도 유저인 HAISYA의 리벤지를 위해 2월 27일(토)부터 일본으로 원정을 떠난다는 사실이 쿠로쿠로의 트위터를 통해 알려졌다.

2월 17일, 켈투의 화랑을 상대로 클라우디오를 셀렉해 리비어드 룰러 데스를 벌였다. 초반에 연승하며 승단이 떴고 그대로 데스가 종료되는가 싶었으나, 각성한 켈투가 이를 저지하고 이후론 계속 주고 받으며(중간에 더블 KO도 나옴) 3시간 가까이 대전을 이어갔다. 결국 12시 즈음에 켈투의 막차문제로 양측 다 계급변동 없이 데스가 종료되었다. 다음으론 폴을 꺼내 단골 출연유저인 MBC의 킹을 상대로 리비어드 룰러 데스를 벌였고 1번 패한것 외엔 연승하며 디바인 룰러로 승단했다. 곧바로 동시간에 매칭을 돌리던 지삼문에이스의 카즈야와 만나 디바인 룰러 데스를 이어갔고 우세를 점하며 카즈야를 리비어드 룰러로 강단시켰다. 그리고 요시미츠를 꺼내 헤이하치로 캐릭터를 바꿔온 지삼문에이스와 이터널 룰러 데스를 벌였고, 역시나 승리하며 국내 최초로 요시미츠 푸진(파랑단)을 찍고 방송이 종료되었다.

2월 18일, 베틀메이지의 리리를 상대로 헤이하치를 선택해 이터널 룰러 데스를 벌였고 연승하며 리리를 디바인 룰러로 강단시켰다. 곧바로 화랑을 선택해 디바인 룰러 데스를 이어갔는데 전판과는 달리 연패를 거듭해 리리가 다시 이터널 룰러로 복귀했다. 그러자 승단 포인트를 많이 채운 헤이하치를 다시 꺼냈고 순조롭게 국내 최초로 헤이하치 푸진(파랑단)을 달성했다. 또한 작업유저를 제외하고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9개의 파랑단 캐릭터 보유자가 되었다.

2월 20일, 헤이하치를 셀렉해 백련의 알리사와 푸진 데스를 벌여 라이진으로 승단하였다. 직후 클라우디오를 꺼내 배메의 리리와 리비어드 룰러 데스를 펼쳐 클라우디오가 디바인 룰러로 승단했다. 이외에 라스로 세라프의 샤힌과 주작 데스를 벌여 라스를 의자단 마이티 룰러로 올려놓는데 성공했다.23번째 의자단

2월 21일,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왔던 무릎 브라이언과 하오 펭의 류진 데스가 펼쳐졌다. 초반에 밀리며 무릎이 먼저 강단이 떴으나 귀신같은 무나리오가 발동하며 연승을 거두더니 하오를 야크사로 강등시켰다. 직후 데빌진을 꺼내 하오와 야크사 데스를 이어갔는데, 지난번 말구와의 데스에서 풀포인트를 만들었던 데빌진이 첫 판에 바로 승단이 떴고 그대로 승리하여 본인 커리어 두번째로 류진을 찍었다. 이어서 무릎은 또 다른 약사 캐릭인 샤힌무릎의 삼대장 캐릭 총출동을 꺼내 하오와 야크사 데스를 이어나갔는데 역시 초반에 밀리면서 강단까지 떴으나 언제 그랬냐는듯 6연승으로 하오 펭을 라이진까지 강등시키고 데스가 종료되었다. 그밖에 야크사 데스전에 동자와 디바인 룰러 데스를 벌여 폴이 이터널 룰러로 승단하였다.

2월 22일,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무프리카가 시작되었다. 시청자들을 통해 로하이가 야크사 샤힌으로 매칭을 돌리고 있다는 속보가 들려왔고, 바로 동단 샤힌을 택해 미러전이 시작되었다. 무릎 : "여러분 흡흡 소리밖에 안날테니 주무시고 오셔도 됩니다" 플러스 포인트였는지 2판만에 로하이의 샤힌이 류진으로 승단하였고, 여기서 무릎은 류진 데빌진브라이언 퓨리라는 두가지 선택지 중에 본인의 분신과도 같은 브라이언을 선택했다. 그렇게 이어진 류진 데스에서 불리한 캐릭 상성 탓인지 연패하며 먼저 강단까지 떴으나 역시나 찾아오는 과학시간각성하고 연승을 이어갔으며, 얼마전 하오의 펭과 데스를 해 포인트가 플러스였던터라 무릎이 스코어를 리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브라이언의 승단과 샤힌의 강단이 동시에 떴다.[23] 두어번의 승단 실패가 있었으나 고정 게스트인 브알못이면서 브라이언 원탑인 무릎에게 플라잉 힐 쓰라고 하는`CHANEL과 퇴근 후 등장한 꽃게랑게포터, 그리고 다른 그린 유저들의 응원 속에 드디어 브라이언 퓨리가 엠퍼러로 승단했다. 승단의 순간 1차 류진데스의 스코어는 14:10으로 무릎의 우세였으며, 엠퍼러를 찍은건 꼬꼬마 이어 국내 2번째 기록이다. 이어서 로하이의 라이진 미시마 카즈미의 상대로 미시마 헤이하치를 선택하여 부부싸움이 성사 되었는데, 카즈미가 풀포인트 상태였는지 첫판에 바로 야크사로 승단했고, 무릎은 동단데스를 위해 샤힌을 택해 데스를 이어나갔다. 그러나 익히 알려진 대로 가장 재미없는 캐릭터 간의 대결인 터라 두 유저 모두가 별로 하고싶지 않아하는 눈치였고 3:3 스코어에서 결국 계급 변화 없이 데스가 중단되었다. 잠깐의 휴식시간을 가진 뒤, 다시 로하이가 류진 샤힌을 선택했고 로샤궁 : "샤힌을 하고 싶었다", 남은 류진 데빌진과의 데스가 펼쳐졌다. 로하이의 샤힌브라이언 퓨리와의 데스 패배로 마이너스 풀포인트여서 시작하자마자 강단이 떴고, 스벤지까지 데빌진이 승리하며 샤힌이 야크사로 강등되었다. 또다시 찾아온 야크사 샤힌 미러전에서도 무릎의 샤힌이 연승을 이어가 12:7 스코어로 로하이의 샤힌을 라이진으로 강단시키며 파랑단 데스는 종료되었다. 무릎의 샤힌은 궁극체? 로하이와의 전체 데스 스코어는 31:22로 무릎의 우세. 이후 로컬로 데스를 신청한 STJ의 카자마 진을 상대로 오랜만에 링 샤오유를 선택해 디바인 룰러 데스를 펼쳐 진을 리비어드 룰러로 강등시켰다. 이후 청룡 잭-7의 주작 승단을 노렸으나 동단 매칭이 되지 않으며 방송이 종료되었다.

2월 23일 평소보다 늦은 자정에 가까운 시간에 무프리카가 시작이 되었고, 시크릿의 조시 리잘을 상대로 스티브 폭스 선택해 이터널 룰러 데스가 시작이 되었고, 시크릿님이 계시던 오락실 마감 시간으로 인해 서로의 계급 변동 없이 스코어 11-7로 마무리가 되었다. 그리고 잠시 후 모든 사람이 기대하던 샤넬과 푸진 로컬 데스가 시작이 되었고, 다들 알리사 미러전을 기대했지만 무릎의 선택은 하이샤 리벤지 매치를 위해 미시마 카즈야를 꺼내 들었다. 무릎님의 카즈야가 우세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샤넬 쪽 기기의 버튼이 안눌러지는 이유로 인해 기계 수리를 위해 잠시 중단이 되었고, 맵이 무한 맵으로 바뀐 상태에 다시 데스가 진행이 가운데 무릎의 카즈야가 강등위기 까지 갔었으나. 오늘도 귀신같이 무나리오가 발동되면서. 샤넬의 알리사를 스코어 14-9로 역으로 강등을 시켰다...그 와중에 알리사가 타임아웃 승리를 노리고 백점프를 하였지만 착지를 노리고 들어온 카즈야의 레이지 아츠를 맞는 명장면이 연출이 되었다. 그리고 이것이 나비효과가 되어 역강등까지 이어졌다는건 함정.~
데스 이후 게스트로 나온 씨피유를 상대로 주캐릭인 브라이언 퓨리로 참교육을 가장한 프리게임을 끝으로 방송이 종료 되었다.

14 2016년 2월 일본원정

위에서도 언급되지만 작년 일본원정 때 HAISYA의 브라이언 퓨리와의 데스에서 세르게이 드라그노프미시마 카즈야가 패배하여 다시 재대결 해 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적이 있다. 당시 4핑이라는 매칭 환경으로 인해 적응하기 어려운 렉이 발생하여(4핑이어도 게임을 할만한 4핑과, 적응하기 힘든 4핑이 있다고 언급) 제대로 실력발휘를 하지 못했던 것이 아쉽다고 했는데 이것이 '그럼 직접 가서 데스를 하면 되겠네?' 라는 생각으로까지 이어지게 되었고, 그 결과 든든한 일본 현지 지원군인 쿠로쿠로와 함게 HAISYA와의 로컬 데스를 위해 삿포로 지역으로 직접 원정을 떠나게 되었다.

Day 1(2016년 2월 24일)

무프리카를 통해 방송을 시도하였으나 현지 환경상 여의치 않았고, 쿠로쿠로의 트위치 채널을 통해 방송이 시작되었으나 평소 방송하던 도쿄 아키하바라가 아닌 일본의 최북단인 훗카이도 지역이라 그런지 세팅을 하는데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다. 우여곡절 끝에 세팅을 마친 후 시작된 첫번째 데스는 일본 유명 유저인 TAKE의 디바인 룰러 폴 피닉스화랑의 대결이었다. 중간에 TAKE가 리벤지를 하지 않아 데스가 중단되었고, 계급변화는 없었지만 7대 2의 스코어로 무릎이 승리하였다. 이어서 화랑과 바로 매칭된 상대는 YANPAN의 이터널 룰러 샤힌이었다. 스코어 4-2를 기록하며 디바인룰러로 강등 시킨후 동단데스를 이어갔으나 강단 이후 상대가 각성을 한듯 내리 연패를 하다가 결국 전체스코어 5:8로 샤힌을 이터널 룰러로 다시 복구시켜 주고 말았다. 이터널 룰러 데스를 위하여 스티브 폭스를 선택하고 매칭을 기다렸는데, 상대가 바뀌어 예전 2차원정과 마스터컵때 만났던 MAKORYU의 이터널 룰러 샤힌과 만나게 되었다. 캐릭터 상성상 불리할 것이라는 예상대로 초반에 스코어를 많이 내주면서 샤힌이 먼저 승단이 떴으나 역시나 무나리오가 작렬하며 내리 5연승, 국내 두번째로 스티브 푸진을 달성하였다. 승단 이후의 경기까지 합친 최종 스코어는 9대 6이었다. 방송 종료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쿠로쿠로의 걱정과는 달리 데스를 향한 무릎의 집념은 그칠줄을 몰랐고, 결국 이터널 룰러 세르게이 드라그노프로 MAKORYU의 샤힌에게 1점을 더 빼앗고 두번째 경기가 이어지던 중 갑작스럽게 방송이 종료되며(현지 게임장 사정으로 보인다) 첫날 일정이 끝났다. 트위터에 HAISYA와 만났다는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으며, 약속된 데스 날짜가 있어서 오늘은 맞붙지 않았다는 언급이 있었다. 24일 현재 HAISYA의 브라이언 퓨리의 계급은 라이진이라고 한다. 어제 방송에서 라이진 풀포라는 얘기가 있었던 만큼 무릎과 약사 데스를 벌일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Day 2(2016년 2월 25일)

눈&얼음과 관련된 관광명소가 많기로 유명한 훗카이도에 간 것 때문인지 게임보단 오랜만에 푹 쉬며 관광을 즐긴걸로 알려졌다. 이번 쿠로쿠로컵에 같이 참가하게 된 여성유저 실리카, 쿠로쿠로와 함께 얼음낚시등을 즐기는 사진이 SHUDY의 트위터에 올라왔다. 일단, 고계급 매칭을 돌리는 모습이 쿠로쿠로 트위치에 올라오지 않았으며, 관련 소식도 없었다. HAISYA가 트위터로 26일 저녁 7시 30분 - 8시 사이에 미시마 헤이하치와 라이진 데스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Day 3(2016년 2월 26일)

셋팅의 문제로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 늦은 9시부터 방송이 시작되었다. (예전 지각사태로 인해 무릎이 또?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이번엔 제시간에 도착하여 8시부터 온라인 매칭을 돌리고 있었다.)

1. 예고했던 대로 첫 데스는 HAISYA의 브라이언 퓨리미시마 헤이하치의 라이진 데스였다. 그래도 비등비등 하지 않겠냐는 예상과는 달리 브라이언의 무빙이 헤이하치의 잽으로 수월하게 봉쇄되며 14:4의 스코어로 헤이하치가 약사로 승단하였고 브라이언이 푸진으로 강단되었다.

2. 이전 일본원정에서 패배했던 미시마 카즈야를 선택, 푸진 데스를 벌여 원사이드한 경기 끝에 3:1 스코어로 카즈야도 라이진으로 승단하였다.

3. 스티브 폭스로 푸진 데스를 펼쳐 8:3의 스코어로 승리하였고, 브라이언은 이터널 룰러로 두계급째 강단되었다.

4. 이어서 작년 12월 이후 한번도 데스를 한 적이 없었던 펭 웨이를 선택했다. 너무 오랜만에 한 탓인지 콤보미스가 상당했으나 역시나 유리한 모습을 보이며 11:8의 스코어로 브라이언을 디바인 룰러로 세계급째 강단시켰다.

5. 디바인 룰러 데스를 위해 마샬 로우를 선택했는데, 0:2의 스코어로 마이너스 풀포인트였던 로우가 리비어드 룰러로 강단되었다.

6. 다음 디바인 룰러로 화랑을 선택하여 데스를 이어나갔다. 이번엔 압도적인 격차를 보여주며 16:6의 스코어로 브라이언을 리비어드 룰러까지 네계급째 강단시켰다.

7. 리비어드 룰러 레오 클리젠을 선택하여 5:2의 스코어로 브라이언을 마이티 룰러까지 5계급째 강단시켰다. 5계급 연속 강단은 이전 파괴왕과 KAREI의 4연속 강단을 넘는 기록이었다. 이 시점에서 겐부까지 떨어트리고 오겠다는 무릎의 말이 실현될 줄 알았다

8. 마이티 룰러 데스를 위해 라스 알렉산더슨을 선택했다. 이번 작에서 하향된 것을 감안하더라도 유독 라스를 선택할 때마다 고전했던 적이 많았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고전하며 4:9의 스코어로 브라이언을 다시 리비어드 룰러로 복구시켜 주었다.

9. 2연패 하며 리비어드 룰러로 강단되었던 마샬 로우를 선택했다. HAISYA의 기세가 오른 탓인지 또다시 4:9의 스코어로 패배, 로우가 마이티 룰러로 강단되었고, 브라이언이 디바인 룰러로 승단하였다.

10. 쩜오데스로 인해 승단이 되지 않았을 뿐 풀 포인트였던 화랑을 선택하여 바로 이기고 화랑이 이터널 룰러로 승단하였다.

11. 다음 디바인 룰러로 링 샤오유를 선택했고 3:9의 스코어로 패배, 브라이언이 이터널 룰러로 승단하였다.

12. 이전 데스에서 점수를 꽤나 먹었던 펭 웨이를 다시 선택하여 이터널 룰러 데스를 펼쳤고, 8:5의 스코어로 승리하며 펭이 푸진으로 승단하였다.

13. 예전부터 재미가 없어서 잘 하지 않는다고 밝혔던 미시마 카즈미를 선택하여 이터널 룰러 데스를 펼쳤다. 7:1의 압도적인 스코어로 브라이언을 디바인 룰러로 강단시켰다.

14. 마지막으로 을 선택, 3:0의 스코어로 HAISYA의 브라이언 퓨리를 리비어드 룰러로 강단시켰다.

15. 새벽 5시까지 벌인 데스의 총 전적은 87:60으로 무릎의 승리로 끝났다. 무릎의 미시마 헤이하치가 약사로, 미시마 카즈야가 라이진으로, 펭 웨이가 푸진으로, 화랑이 이터널 룰러로 승단하였고, 마샬 로우가 마이티 룰러로 강단되었다. HAISYA의 브라이언 퓨리는 라이진에서 최하 마이티 룰러까지 떨어졌다가 최종적으로는 리비어드 룰러까지 4계급 강단되었다.

16. 이전 일본원정때의 패배가 4핑 렉으로 인한 것이었다는 무릎의 말은 삿포로 원정 로컬 데스의 결과로 증명되었다. 사실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초반 줄강등 이후부터는 데스의 승패여부보다는 HAISYA의 멘탈과 계급, 그리고 데스비용을 걱정해 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국에 계신 모 국회의원이 또다시 재평가 되기 시작했다 실제로 방송 중반에 쿠로쿠로는 이렇게 말했다. "HAISYA가 인간이 지을 수 없는 슬픈 표정을 짓고있다. 그런데 그 표정으로 50엔을 계속해서 넣고있다." "무릎은 마치 철권하는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주는 석가모knee 같다. HAISYA의 해탈한 표정을 보니 나도 해탈하는 기분이다." 그렇게 무릎은 성인의 반열에 등극하였다

Day 4(2016년 2월 27일)

훗카이도 원장 마지막날, 사전에 공지된대로 일본쪽 철권강자들이 다수 참여한 쿠로쿠로컵이 열렸다. 헤이하치를 선택해 역시나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손쉽게 결승에 올랐고, 요시미츠 블레이드 이지를 미친듯이 거는 요시미츠 패턴 플레이의 고수인 애스톤에게 살짝 고전했지만 결국 우승했다.

이후 참가선수들이 프리게임을 돌리는 시간에 이전부터 일본원정을 가면 자주 붙었던 일본의 No.1 유저인 파괴왕이 트위터로 대결를 신청했던터라 데스를 하게 되었다. 그렇게 파괴왕의 킹과 무릎의 데빌진이 류진 데스를 벌이게 되었고, 무릎은 초반에 밀리며 먼저 강단이 뜰 것 처럼 보였으나 귀신같은 과학 선생님이 등장하며 연승을 거두더니 승단이 떴고 그대로 승리하여 본인 커리어의 두 번째 엠퍼러를 찍었다. 참고로 파괴왕은 스벤지를 사용해 강등을 피했다. 이어서 무릎은 카즈미를 꺼내 MAKORYU의 샤힌과 이터널 룰러 데스를 진행했다. 전날 HAISYA의 브라이언의 점수를 빨아먹었던 탓인지 5판만에 승단이 떴고 그대로 승리하여 카즈미 미시마가 푸진으로 승단했다. 이후 샷포로 일정 뒷풀이 관계로 약 12시 30분 경 방송이 종료됐다. 여담으로 무릎이 뒷풀이 간 줄도 모르고 파괴왕은 다시 데스를 하기 위해 24시간 하는 오락실로 허겁지겁 달려갔다고.버려진 왕

그리고 29일에 썰방송을 풀었다. 위에서 무릎에게 영혼까지 털린 HAISYA와 술자리 함께하면서 재미있게 놀았는데, 속상했는지 강남 스타일을 불렀단다(....) 그리고 노비 상대로는 이렇게까지 안털리는데, 무릎에게 이만큼 털려서 충격을 받았다는 언급도 했다고. 그리고 쿠로쿠로컵 결승서 만난 에스톤의 상식을 뛰어넘는 요시미츠 플레이가 인상 깊었고 집중해서 게임에 임했다는 소감도 밝혔다.

15 2016년 3월

3월 1일, 로컬매칭으로 STJ 샤힌을 상대로 클라우디오를 셀렉해 디바인 룰러 데스가 펼쳐졌다. 역시나 우위를 점하며 7:2 스코어로 클라우디오가 이터널 룰러로 승단 / STJ 샤힌이 리비어드 룰러로 강등되었다. 이후 레오를 꺼내 아빠킹의 샤힌과 리비어드 룰러 데스를 펼쳤는데 승강단 없이 6승 4패로 종료되었다. 데스 종료 이후 펭을 선택해 MBC의 킹과 푸진 데스가 성사되었다. 시종일관 우세한 끝에 펭이 라이진으로 승단, 엠비씨 킹은 이터널 룰러로 강등되었다. 곧바로 무릎 카즈야와 로하이 화랑의 라이진 데스가 성사되었는데 로하이 화랑의 푸진 강단으로 마무리되었다. 이외에 스티브가 라이진으로 승단하였다.

3월 2일, 하오의 펭을 상대로 카자마 진을 꺼내 푸진데스를 벌였다. 시청자들과 드래곤볼을 비롯한 각종 만화에 대한 만담을 나누며 대결에 임했는데, 어느한쪽이 우세한 모습은 보이지 않은채 팽팽하게 흘러가다 중간에 데스가 중단되었다. 잠시후 담배를 피우고 온 하오가 다시 매칭을 돌린다는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봉인했던 기가스를 꺼내 푸진데스를 이어갔는데, 하오가 기가스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는지 내리 3연승을 거두었고 하오쪽에서 다른 캐릭터로 바꿔 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다시 카자마 진으로 데스를 이어갔다. 최종결과는 하오 펭의 이터널 룰러 강등. 이후 시크릿의 조시와 라이진 데스를 벌이기 위해 카즈야를 꼽았는데 풀포였던지라 첫 판에 승단이 떴고 그대로 승리하여 야크사로 승단했다. 곧바로 라이진 스티브를 꺼내 데스를 이어갔으나 무승부를 기록하며 방송이 종료되었다.

3월 3일, MBC의 킹을 상대로 드라구노프를 꺼내 이터널 룰러 데스를 벌여 킹을 디바인 룰러로 강단시켰다. 다음으론 아주 오랜만에 백호 카자마 아스카를 선택해 몇몇 대결을 벌이다 현무 폴을 돌리던 지상과 만나게 되었다. 쩜오데스였지만 지상의 상남자 스타일 폴 운영에 심장이 쫄깃해진다는 언급을하며 계속 리벤지를 걸었고 지상도 마찬가지로 대결을 이어갔다. 결과는 무릎 아스카 청룡 승단, 지상 폴 세비어 강단으로 마무리.

3월 4일, 청룡 잭-7을 선택해 매칭을 돌리다 헬프미의 청룡 요시미츠와 만나게 되었는데 이전부터 틈틈히 점수를 챙긴 덕분인지 바로 승단이 떴고 그대로 승리하여 국내에도 몇없는 잭-7 주작을 달성했다. 참고로 이 당시 잭-7 최고계급은 세인트가 달성한 디바인 룰러이며, 의자단은 물론이고 빨강단도 손에 꼽을만큼 극소수라고. 다음으론 백호 리리를 선택해 시청자들에게 과감한 컷킥과 에델바이스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자잘한 데스를 벌인 끝에 청룡으로 승단. 이후 잭-7을 다시 선택해 10연승을 기록하기도 하며 주작 풀포까지 만들어 놓았다.

3월 5일, 주작 럭키 클로에를 마이티 룰러로 승단시켰다. 그리고 MBCGAME이란 작업유저의 야크사 리리와 우연히 매칭이 되자 헤이하치를 선택해 정의구현을 보여주며 류진으로 승단.

3월 6일, 강등위기의 시크릿 샤힌을 만나 잭-7 마이티 달성. 그리고 럭키클로에 역시 마이티로 올려놓았다. MBC의 킹을 상대론 클라우디오를 선택해 이터널 룰러 데스를 벌여 킹을 디바인 룰러로 강등시켰다. 이후 배메의 디바인 룰러 리리를 상대로 샤오유를 앞세워 데스를 이어갔는데 초반에 연승하며 먼저 강등을 띄웠으나, 막판에 역강등을 당하며 샤오유가 리비어드 룰러로 떨어지며 방송이 종료되었다.

3월 8일, 로하이의 로우를 상대로 폴을 꺼내 이터널 룰러 데스를 벌여 푸진으로 승단시켰다. 그러자 로하이쪽에서 샤힌을 셀렉에 야크사 데스를 신청 - 무릎도 샤힌을 선택해 1판 하다가 재미가 없을걸로 생각하고 카즈야로 바꾸어 야크사 데스를 이어갔다. 캐릭 상성상 불리했지만 초반엔 카즈야에게 유리한 사원맵이 나와 이득을 봤는데, 중간에 쉬면서 맵이 중동으로 바뀌자 로하이의 샤힌이 각성하며 류진승단 / 카즈야는 라이진으로 강등되었다. 그러자 헤이하치로 바꿔와 류진데스가 시작되었고, 연승을 거둔 끝에 로하이가 스페셜 리밴지를 사용하지 않아 야크사로 강등되면서 데스가 종료되었다. 다음으론 폴장인 정의아재저스티스가 리비어드 룰러 데스를 신청해와 레오를 선택 - 저번 일본원정때 포인트를 재법 먹은터라 금방 승단이 떠 레오를 디바인 룰러로 만들었다. 다음으론 카타리나를 선택해 데스를 이어갔는데 오랜만에 하는 캐릭인터라 잔실수가 나왔고 결국 카타리나가 마이티 룰러로 강등되며 방송이 종료되었다.

3월 9일, 청룡 아스카로 자잘한 쩜오데스를 벌이다 의자단 데스를 해보려고 로우를 돌리고 있었는데, 작업으로 럭키 클로에를 244승엠퍼러로 올린 유저와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그러자 브라이언을 셀렉해 전세계 최초로 엠퍼러 데스를 벌였는데, 도젯등 고급콤보로 참교육을 보여주며 5연승 + 상대를 류진으로 강단시켰다. 다음으론 리리를 돌렸는데 잘 안풀려서 백호로 강등, 아스카는 주작으로 승단했다. 이후 의자단 데스를 할만한 상대가 없어서 옆에있던 샤넬에게 '인연은 바로 옆에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데스 하자고 졸랐고, 샤넬이 조시를 꺼내면 하겠다고 말해 그대로 이터널 룰러 데스가 성사되었다. 결과는 샤넬의 연승으로 알리사 푸진승단 / 조시는 디바인 룰러 강단되며 방송이 종료되었다.

3월 11일, 지삼문에이스의 이터널 룰러 헤이하치를 만나 클라우디오를 선택해 데스를 벌였는데, 이전에 포인트를 샇은터라 금방 승단이 떠 클라우디오를 푸진으로 만들었다. 이후 자잘한 매칭을 돌리다 지삼문에이스가 리비어드 룰러 카즈야를 돌리는걸 보고 샤오유로 맞붙었는데 서로 주고 받다가 지삼문에이스의 개인사정으로 리벤지를 신청하지 않아 데스가 중단되었다. 이후 무릎이 샤넬에게 알리사 푸진데스를 신청해 대결이 벌어졌는데, 연패하며 먼저 강단이 나와 스벤지까지 사용했다. 결과적으론 스벤지 상황에서 이기고 샤넬이 리벤지를 안걸어 강단은 없었지만 무릎의 패배. 이외에 리리와 라스로 매칭을 돌려 약간의 승단점수를 쌓다가 샤넬의 알리사와 브라이언의 단판매치를 벌여 이기곤 방송이 종료되었다.

3월 15일, MBC의 킹이 푸진 데스를 신청해와 기가스를 선택해 대결을 벌였으며MBC의 무파고Vs엠세돌 드립이 흥했다 지난번 하오와의 데스때 점수를 좀 먹은터라 4연승 끝에 기가스가 라이진으로 승단했다. 이어서 푸진 카자마 진을 선택해 역시나 연승하며 킹을 이터널 룰러로 강등시키고 푸진데스는 일단 종료되었다. 다음으론 리리로 매칭을 돌리다 잭-7으로 MBC의 레오와 마이티 룰러 데스를 벌였는데, 초반에 좀 밀리다 만회하는듯 싶더니 레오가 리비어드 룰러로 승단했다. 그러자 리비어드 룰러 샤오유로 저격을 하려고 했으나 매칭이 안됐고, 헬프미의 브라이언과 만나게 되어 데스를 벌이다 브라이언이 디바인 룰러로 승단 / 조시로 바꿔와 데스를 이어간 끝에 조시가 이터널 룰러로 승단했다. 다음으론 MBC의 킹과 또 만나게 되어 이터널 룰러 데스를 치열하게 주고 받다가 킹이 디바인으로 강단 / 전판에서 데스를 못한 샤오유로 MBC의 레오와 리비어드 데스를 벌여 레오가 마이티 룰러로 강단. 마지막으로 파이트데빌진의 청룡 카즈야를 상대로 리리를 셀렉해 쩜오 데스를 벌여 연승하며 마이티 룰러로 승단하며 방송이 종료되었다. 이로서 아스카만 더 승단시키면 전케릭을 의자단에 올려놓는게 가능하게 되었다.

3월 16일, 라스로 MBC의 레오와 마이티 룰러 데스를 벌여 6연승하며 레오를 주작으로 강등시켰다. 그러자 MBC쪽에서 킹을 돌렸고 무릎도 킹을 선택해 동캐 디바인 룰러 데스가 이어졌다. 초반엔 무릎이 1패한것 외엔 연승하며 먼저 강단을 띄웠으나, 과학시간 버프가 발동하며 MBC가 역으로 연승하며 무릎도 강등이 떴고 이쪽에서도 과학버프가 발동한 끝에 MBC의 킹을 리비어드 룰러로 강등시키고 데스가 종료되었다. 이후론 청룡 아스카로 자잘한 데스를 벌이며 점수를 먹다 방송이 종료되었다.

3월 17일, 아스카만 계속해서 선택하여 매칭을 돌렸다. 청룡에서 시작하여 쩜오데스등을 벌이다 주작으로 승단했고, 그뒤에도 한참동안 동단을 만나지 못해 고통받다 겨우 데스가 성사되어 마이티 룰러로 승단, 전캐릭터 계급 의자단 이상을 달성하는데 성공하였다. 또한 플러스 풀포인트 상태의 라스로 매칭을 돌려 동단 1점을 먹으며 리비어드 룰러로 승단 하였다. 그 이후로는 샤넬이 요시미츠 등등을 돌리면서 옆에 있는 무릎의 재미난 썰방을 하였다.

3월 18일, 로하이와의 약사-류진 연속데스로 국내 3번째로 엠퍼러를 단 말구의 로우를 상대로 브라이언을 꺼내 전세계최초의 엠퍼러 데스를 벌였다.[24] 지난번 전설의 포켓몬작업 엠퍼러 럭키에게 +5점을 먹은터라 5판만 이기면 승단이 가능했는데, 말구의 매서운 공격을 뿌리치고 세트 스코어 14:9로 브라이언을 작업제외 세계 최초 텍켄 로드(33단)로 승단시키는데 성공했다. 나중에 무릎이 언급하길 자신의 플레이 패턴을 많이 연구해왔는지 상대하기 까다로웠다고. 이후엔 리비어드 룰러 라스로 폴 장인 정의아재등과 자잘한 매칭을 벌이며 점수를 먹은것 외엔 데스가 없었고, 절친인 나락호프가 재미있는 멘트를 날리며 주황단 매칭을 하는 모습을 끝으로 방송이 종료되었다. 참고로 이날 엠퍼러 데스의 소문이 철권유저들 사이에 퍼졌는지 최고 3500명에 육박하는 많은 시청자수를 기록 + 아프리카TV 베스트 BJ 37위 / 전체 BJ 42위에 오르게 되었다.

3월 19일, 풀 포인트 상태의 조시 리잘로 MBC의 킹과 이터널 룰러 데스를 펼치며 3:2로 조시가 푸진으로 승단하였다. 이후 여러 캐릭을 돌렸지만 동단이 아닌 점오 매칭으로 몇 시간을 소비하다가 리비어드 룰러였던 라스가 마이티 룰러로 강등 당했다. 다음으론 킹을 꺼내 베틀메이지의 리리와 디바인 룰러 데스를 펼쳤고, 베틀메이지의 리리가 리비어드 룰러로 강등 - 바로 샤오유로 바꿔와 리비어드 룰러 데스를 이어가 10:4로 샤오유는 디바인 룰러로 승단 / 베틀메이지의 리리는 마이티 룰러로 강등당하며 방송이 종료되었다.

3월 20일, 진으로 온라인 매칭을 돌렸지만 동단이 걸리지 않아 컴까기만 하던중, 그린에 온 하오가 로컬 데스를 제안하여 푸진데스가 펼쳐졌다. 저번에 점수를 먹어 1판만에 승단이 떴고 그대로 승리하며 진이 라이진이 되었다. 다음으론 푸진 드라구노프로 데스를 이어 나가는데, 12-17 스코어로 패하며 드라고노프가 이터널 룰러로 강단됐다. 이에 무릎은 푸진 화랑으로 다시 데스를 이어나갔으나, 새벽 1시 58분에 하오가 개인사정으로 귀가를 하면서 14-12로 스코어로 데스를 끝내고 화랑은 계급 변동 없이 방송이 종료되었다.

3월 26일. 스티브로 MBC의 킹과 라이진 데스를 벌여 킹을 푸진으로 강단시키고, 뒤이어 조쉬를 꺼내 푸진 데스를 이어갔으나 킹이 라이진으로 복귀하였다. 이어서 펭 웨이로 바꿔와 라이진 데스를 벌였으나 펭이 푸진으로 강단, 스티브로 데스를 이어갔지만 MBC의 킹이 승단이 뜬 상황에서 승단을 저지하고 MBC가 플레이하는 오락실이 마감되어 그대로 데스와 방송이 종료되었다.

3월 27일, 로하이의 샤힌과 엠퍼러 데스를 약속한 상태에서 9시 50분경부터 데빌진을 꺼내 대결이 시작되었다. 초반엔 로하이와 용호상박의 모습을 보여주며 팽팽함을 이어갔는데, 운영패턴을 대략 읽어냈는지 나중엔 5연승을 거두는 모습을 보이더니 샤힌을 류진으로 강등시키고 데스를 마무리 지었다. 참고로 로하이가 스벤지를 썼는데 재강등이 나오는 이해못할 상황이 나왔는데, 보라단부턴 점수체계가 다른건지, 아니면 버그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이후 카타리나로 저스티스의 폴과 리비어드 룰러 데스를 벌여 카타리나가 디바인 룰러로 승단 / 드라구노프로 포르쉐의 폴 & 헬프미의 진과 이터널 룰러 데스를 벌이다 계급변동 없이 방송이 종료되었다.

3월 27일, 오후부터 무릎배 철권리그를 그린 게임랜드에서 개최하였다. 약 30명 정도의 참가자들이 모여서 재미있는 경기도 보여주고 약빤듯한 해설도 나오는등 볼거리가 많았다. 결과는 국내의 대표적 클라우디오 유저인 물골드와 알리사 장인 샤넬이 결승서 붙었으며, 무릎과 다른 지인들이 제발 지라고 열띤 편파해설을 하였으나 샤넬이 우승하였다.받은 상금은 신발사는데 썼다는 후기는 덤 이후 무릎의 언급에 따르면 확장팩인 FR이 나오면 본격적으로 무릎배 대회를 열 생각이라고.

16 2016년 4월

4월 2일, MBC의 킹과 류진 데스를 벌여 기존에 플러스 점수였던 헤이하치를 엠퍼러로 승단시켰다. 전세계 유일의 보라단 이상 캐릭터 3개 & 세계최초의 헤이하치 엠퍼러. 곧바로 펭을 꺼내 암소핫의 레오와 푸진 데스를 벌였는데 초반에 고전하면서 밀리는듯 싶더니 귀신같이 연승을 달리며 암소핫 레오 이터널룰러 강단, 무릎 펭 라이진 승단으로 마무리되었다.
이어 무릎 카즈미와 켈투 킹의 푸진 데스가 펼쳐졌다. 무릎이 우세하게 가져가며 수차례 강등을 띄웠으나 번번이 고비를 넘지 못하다가 결국은 강등시키며 데스를 마무리지었다. 스코어 21:16 무릎 승리
연이어 켈투 화랑과의 라이진 데스가 성사되었다. 플러스였던 스티브를 꺼내 3승 1패로 약사 승단, 카자마 진을 꺼내 4승 1패로 켈투 화랑을 푸진으로 강등시키고 데스를 마무리했다.

4월 4일, MBC의 킹과 라이진 데스로 무릎은 펭을 꺼내들어 MBC의 마이너스 점수를 푸진으로 강등시키며 무릎의 펭은 라이진 플러스가 되었다.
그리고 이어진 저스티스 와의 폴과 무릎의 킹 디바인 데스가 정정 2시간을 거치며 시간 관계상 저스티스가 하는 게임장의 영업 종료 시간으로 인해 서로 강등이나 승단 없이 점수가 비벼진 상태로 끝났다. 그리고 특별게스트로 상워니가 출연하였다(상워니 - 철권 5 DR부터 철권 태그2 까지 스티브 전문 유저 이며 철권7도 간간히 한다고 밝힌다. 닌과는 다른 스타일의 스티브 유저 이다.)

4월 5일, 지삼문에이스의 헤이하치를 상대로 킹을 셀렉해 디바인 룰러 데스를 벌였다. 양측다 비등비등한 상태에서 승강등 없이 점수만 비벼지다 지삼문에이스의 개인 사정으로 데스종료. 이후 MBC가 샤넬에게 라이진 데스를 제안하자, 무릎의 옆있던 샤넬이 흔쾌히 받아들이며 데스가 시작되었다. 마침 그린에 놀러온 꽃게랑이 가세하여 무릎과 함께 샤넬을 까내리는 편파해설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을 웃겼는데, 새벽 1시까지 이어진 데스 끝에 MBC가 위치한 서레나의 영업 종료 시간으로 승강단없이 데스가 마무리 되었다, 스코어는 11:9로 샤넬의 승. 그 후 바로 방송이 종료되었다.

4월 9일. 백두산 장인으로 유명했던 휴ㅋ의 화랑을 상대로 드라구노프를 꺼내 이터널 룰러 데스로 첫 스타트를 끊었으며, 화랑장인의 실력이 매서워 밀리는 모습을 보이다 휴ㅋ가 푸진으로 승단하고 데스가 종료되었다. 다음으론 킹을 선택해 보아꽃의 카즈야와 디바인 룰러 데스를 벌였는데 초반엔 주고받다가 패턴파악이 완료된 무릎이 연승을 거두며 카즈야가 리비어드 룰러로 강단되었다. 이후 라스와 로우로 매칭을 돌렸으나 동단을 만나지 못하다가 방송이 종료되었다.

4월 11일, 드라구노프로 헬프미의 브라이언과 이터널 룰러 데스를 벌여 브라이언을 디바인 룰러로 강등시켰다. 그러자 헬프미가 럭키 클로에를 선택해 이터널 룰러 데스 2차전이 벌어졌는데, 이번엔 무릎이 연패하며 스벤지를 안쓴채 드라구노프가 디바인 룰러로 강단 / 헬프미의 럭키가 푸진으로 승단하였다. 이에 무릎은 화랑으로 바꿔와 푸진데스를 벌였는데, 연패하며 럭키가 라이진으로 승단하며 데스가 종료되었다. 이후 라스로 메크로야의 화랑과 마이티 룰러 데스를 펼쳐 치열하게 주고받다 후반에 연승하며 라스가 리비어드 룰러로 승단하고 방송이 종료되었다.

4월 12일, 말구의 로우를 상대로 팬들이 그토록 염원하던 세계최초 테켄로드 데스가 벌어졌는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10:3으로 로우를 엠퍼러로 강등시켰다. 이어서 데빌진을 셀렉해 말구와 엠퍼러 데스를 벌였는데 치열한 공방전 끝에 데빌진이 승단하며 작업제외 전세계 유일의 테켄로드 두 캐릭터 보유자/전세계최초 데빌진 테켄로드/전세계 세번째 테켄로드를 달성했다.전세계 최초 접두사 2콤보 위엄 여담으로 그린에 놀러온 무릎의 절친 꽃게랑이 옆에 앉아서 해설을 진행하자 무릎이 연승을 거두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이 계토템 드립을 마구 쏟아냈다.

4월 13일, 히라노정현과의 데스에서 킹이 이터널 룰러로 승단, 지삼문에이스의 헤이하치를 상대로 로우가 이터널 룰러로 승단, 럭키 클로에가 펭 유저인 레츠카이오와의 데스 끝에 리비어드 룰러로 승단,아스카 유저인 DT와 마이티 룰러 데스를 벌여 리리를 리비어드 룰러로 승단시켰다.

4월 16일, 아스카로 MBC의 킹과 마이티 룰러 데스로 스타트를 끊어 아스카가 리비어드 룰러로 승단했다. 이후 말구가 데스를 신청해와 브라이언 Vs 로우의 테켄로드 데스가 성사되는데, 첫판만에 바로 브라이언 승단기회가 떴다. 그러나 말구의 기세가 매서운데다 무한맵이라 연패를 기록, 중간에 맵이 벽이 있는 곳으로 바뀌고나선 귀신같이 7연승을 거두며 작업제외 전세계 최초 테켄갓을 달성한다! 그리고 데빌진으로 테켄로드 데스를 이어가자는 말구의 요청에 따라 데빌진을 선택해 약간의 공방전후 로우를 엠퍼러로 강단시키며 데스가 종료되었다.[25] 여담으로 테켄갓 달성 즈음에 순간 무프리카 시청자가 4200명에 육박했다.

4월 19일 로우로 베틀메이지의 리리와 디바인 룰러 데스를 벌여 리리가 리비어드 룰러로 강등되었다. 다음으론 잭-7을 선택해 저스티스의 폴과 마이티 룰러 데스를 이어가 폴이 주작으로 강등되었고, 곧바로 이어진 MBC의 킹의 마이티 룰러 데스서 승리하여 잭-7이 리비어드 룰러로 승단하였다. 이로서 전캐릭 최소 계급을 리비어드 룰러(25단)로 갱신하게 되었다. 그 이후 파랑단 이상의 캐릭을 돌려보았지만 매칭이 잡히지 않아 일본유저의 썰방과 동시에 브라이언, 데빌진 등등의 캐릭 콤보 연습을 하다가 방송이 종료되었다.

4월 20일, 로우로 보아꽃의 카즈야와 디바인 룰러 데스를 벌여 로우가 이터널 룰러로 승단했다. 이후 작업으로 트루 테켄갓을 단 광주의 럭키 클로에 작업유저를 브라이언으로 4번 이기고 승단점수 2점을 쌓다가일일 퀘스트 드립이 흥한건 덤 로하이가 엠퍼러 데스를 신청해와 헤이하치 Vs 샤힌전이 성사되었다. 중반까진 엄청 팽팽하게 진행 되었으나, 파해를 완료한 후반부턴 8연승을 거두며 최종 스코어 21:15로 샤힌을 류진으로 강단시키고 방송이 종료되었다.

4월 22일, 오전 11시경 사전에 약속된대로 MBCGAME의 리리를 상대로 브라이언을 꺼내 전세계 최초 테켄갓 데스를 벌여 5:1로 승리하며 브라이언이 작업제외 전세계 최초 트루테켄갓으로 승단했다. 이후 쩜오데스로 10연승까지 채우고 방송이 종료되었다.

4월 24일, 촉새의 카즈야를 상대로 플러스였던 헤이하치를 꺼내 부자간 엠퍼러 데스를 벌여 헤이하치가 테켄로드로 승단했다. 헤이하치로는 전세계 최초 테켄로드. 이후 MBC의 킹과 라이진 데스를 위해 카자마 진을 선택한 상태서 둘다 승단이 떴는데, 만약 킹이 승단이 뜨면 일부러 1패를 줘서 승단시켜주겠다고 약속을 한터라 킹을 야크사로 올려줬다. 곧바로 야크사 샤힌을 셀렉해 4연승하며 류진으로 승단, 풀 마이너스 킹을 상대로 스티브를 꺼내 팽팽하게 주고 받다가 킹을 라이진으로 강단, 풀포인트 카자마 진은 2연승하며 야크사 승단, 플포인트 펭 웨이로 연승하며 야크사 승단, 라이진 폴로 또 승리하며 MBC 킹을 푸진으로 강단시키며 방송이 종료되었다.

4월 24일 오후 2시, 예정된대로 무릎배 철권리그 #2가 열렸다. 이전보다 참가자수도 많은데다 중간중간 네임드급 플레이어들도 보였는데 카즈야 초고수 촉새가 원정을 오기도 하였다. 그러나 아쉽게도 촉새는 결승에 못올랐고 우승자는 #1 과 마찬가지로 샤넬. 이후의 무릎과의 이벤트 매치도 샤넬이 승리하며 추가상금을 타갔는데, 그를 어떻게든 디스하며 이기려드는 무릎덕에 시청자들에게 큰웃음을 선사하며 방송이 종료되었다.

4월 27일, 말구측에서 테켄로드 데스 3차전을 신청해와 데빌진으로 출전하였다. 초반에 주고 받다가 파해가 되었는지 연승하며 작업제외 전세계 최초 데빌진 테켄갓을 달성한다. 다음으론 헤이하치를 꺼내 주고 받다가 막판에 3연승을 거두며 말구의 로우를 엠퍼러로 강등시키고 데스가 종료되었다. 이후 클라우디오로 MBC의 킹과 푸진데스를 벌여 3연승으로 클라우디오가 라이진으로 승단하며 방송이 종료되었다.

4월 28일, 라스로 아기개의 잭-7과 디바인 룰러 데스를 벌여 라스가 이터널 룰러로 승단, 잭-7으로 Foward의 리리와 리비어드 룰러 데스를 치뤄 잭이 마이티 룰러로 강등, 로우로 배틀메이지의 리리와 이터널 룰러 데스를 벌이다 리리가 푸진 승단 & 풀포인트 카즈미로 바꿔와 카즈미가 라이진으로 승단, 로우로 MBC의 킹과 이터널 룰러 데스를 벌여 킹이 다비안 룰러로 강등당했다. 이후 샤넬이 샤힌으로 MBC와 디바인 룰러 데스를 벌여 풀마이너스까지 몰렸다 서레나 마감 시간덕에 승부를 못내고 방송이 종료되었다.

17 2016년 5월

5월 1일, 말구가 테켄로드 데스 4차전을 신청해와 헤이하치로 매칭이 진행되었다. 초반엔 용호상박의 양상이였으나 지난번 데스처럼 후반에 연승하며 최종 스코어 12:6으로 작업제외 전세계 최초 헤이하치 테켄갓을 달성한다. 다음으론 라스로 stj의 카자마 진과 이터널 룰러 데스를 벌여 초반엔 연승해 먼저 강단을 띄웠으나 상대의 반격이 매서워 주고받는 상황이 계속 연출되었다. 결국 stj의 개인사정으로 계급변동없이 결판을 못냈다. 이후 무프리카 단골 게스트인 꽃게랑의 화랑과 MBC의 로우가 백호데스를 펼치는것을 끝으로 방송이 종료되었다.

5월 2일, 로우로 화랑 장인 Asellas와 이터널 룰러 데스를 벌여 치열한 접전 끝에 로우를 푸진으로 승단시켰다. 다음으론 샤넬의 알리사를 상대로 스티브를 선택해 야크사 데스를 벌였는데, 풀포인트였는지 1:2로 알리사를 류진으로 승단시켜주었다. 그러자 샤힌을 선택해 류진데스를 이어가려고 했으나 중간에 샤넬이 데스를 중단하며 양측 계급변화는 더이상 없었다. 이후 조쉬를 선택해 MBC의 킹과 푸진데스를 가졌는데 양측다 풀 마이너스라 금방 강단이 뜬 상태에서 무릎이 연승하며 킹을 이터널 룰러로 강등시키고 라스로 바꿔와 이터럴 룰러 데스를 이어가 접전 끝에 막판 연승으로 킹을 디바인 룰러로 강등시키고 방송이 종료되었다.

5월 3일, 기가스를 선택해 곰엄마의 클라우디오와 라이진 데스를 벌여 클라우디오가 푸진으로 강단되었다. 이어서 로우를 선택해 푸진데스를 이어갔으나 먼저 강등이 뜨며 위기를 맞았는데 다행이 승리 & 상대편의 개인사정으로 대스가 더 이어지진 못했다. 다음으론 저스티스의 폴을 상대로 잭-7을 꺼내 마이티 룰러 데스를 치루어 폴이 리비어드 룰러로 승단되며 방송이 종료되었다.

5월 4일, 낮에 이터널 룰러 데스를 벌여 플러스 포인트였던 라스를 푸진으로 승단시켰다. 저녁 방송시간엔 울산의 화랑유저 휴ㅋ를 상대로 폴을 꺼내 라이진 데스를 벌여 폴이 야크사로 승단, 곧바로 플러스 포인트인 기가스로 바꿔와 라이진 데스를 이어간 끝에 작업제외 전세계 최초 기가스 야크사를 달성한다. 뒤이어 클라우디오를 셀렉해 데스를 이어갔으나 푸진으로 강등당했고, 카즈미로 다시 데스를 계속하여 역강승단을 띄운 끝에 카즈미가 야크사로 승단 & 휴ㅋ의 화랑은 푸진으로 강등되며 데스가 마무리 되었다. 이후에는 샤넬의 알리사와 로하이 샤힌의 류진 데스를 끝으로 방송이 종료되었다. 참고로 류진데스의 결과는 샤힌의 야크사 강단.

5월 6일, 잭-7으로 승일이아버님의 데빌진과 마이티 룰러 데스를 벌였으나 양측다 주고 받는 상황이 계속된 끝에 데스가 중단되었다. 다음으론 오랜만에 카타리나를 선택해 곰엄마의 클라우디오와 디바인 룰러 데스를 이어가 카타리나가 이터널 룰러로 승단했다. 이후 샤넬과 촉새의 류진데스를 방송했는데, 편파해설을 곁들이며 샤넬의 패배를 점치는 무릎의 소망과 달리 샤넬이 결국은 승리하며 작업제외 전세계 최초 알리사 엠페러를 달성했다. 재미있게도 무릎은 보라단 캐릭터가 없어서 데스를 할 여건이 아니였고, 이를 잘 알고있는 샤넬이 보라단 캐릭도 없나며 깐족거리는 모습을 끝으로 방송이 종료되었다.

5월 7일, 저스티스의 폴과 푸진 데스를 벌이는 것으로 스타트를 끊었다. 처음엔 화랑으로 첨전했으나, 요청이 있어 라스로 바꿔왔는데 연패를 거듭한 끝에 라스가 이터널 룰러로 강등되었다. 다음으론 클라우디오로 세인트의 잭-7과 푸진데스를 치뤄 3연승하며 잭-7을 이터널 룰러로 강등 / 킹으로 바꿔와 승단기회를 몇번 놓치다 후반에 3연승하며 킹이 푸진으로 승단했다. 이후 켈투의 킹을 상대로 화랑을 꺼내 푸진데스를 벌여 7연승으로 킹을 이터널 룰러로 강단시켰고, 켈투측에서 본 캐릭터격인 라이진 화랑으로 바꿔와 풀포인트인 무릎의 화랑을 승단시켜주어 양측간 라이진 데스가 이어지게 되었다. 초반엔 무릎이 2연승을 거두며 점수를 쌓는듯 하였으나 화랑장인 켈투답게 역으로 연승을 거두더니 무릎의 화랑이 푸진으로 강단되며 방송이 종료되었다.

5월 10일, 카즈야로 MBC의 킹과 야크사 데스를 벌여 우세한 모습을 보인 끝에 킹을 야크사로 강단 시키고 카즈야는 류진으로 승단시켰다. 다음으론 그린 로컬 대결을 신청한 구구구구란 유저노비를 상대로 이기신 위대한 구장군의 폴을 상대로 잭-7을 선택해 마이티 룰러 데스를 벌여 초중반까진 주고 받다가 막판에 연승하며 잭-7 리비어드 룰러 승단/폴은 주작으로 강단시켰다. 이후 럭키 클로에를 잠시 디바인 룰러로 승단시켰으나 연패하며 다시 리비어드 룰러로 복귀하는등의 우여곡절을 겪다가 방송이 종료되었다.

5월 11일, 배틀메이지의 리리를 상대로 클라우디오를 선택해 푸진데스를 벌였다. 양측이 플러스포인트였는지 주고받는 과정에서 승단이 떳는데, 무릎이 먼저 기회를 잡으며 클라우디오가 라이진으로 승단했다. 곧바로 킹으로 바꿔와 푸진데스를 이어갔는데 이번엔 리리를 라이진으로 올려주면서 데스가 종료되었다. 다음으론 데스를 신청해온 백련의 알리사를 상대로 스티브를 꺼내 우세함을 보이며 스티브가 류진으로 승단, 카자마 진으로 캐릭터를 변경하여 1승을 거두며 알리사를 라이진으로 강단시켰다. 이후 카타리나로 stj의 카자마 진과 이터널 룰러 데스를 치루어 5연승 끝에 진을 디바인 룰러로 강등시키고 드라구노프로 바꿔와 디바인 룰러 데스를 이어가 진을 리비어드 룰러로 2계급 강등시켰다. 이후 저스티스의 5선승 도전을 받고 샤힌으로 진행하다가 방송이 종료되었다.

5월 12일, 데스를 신청해온 빵쟁이의 클라우디오를 상대로 샤힌을 선택해 류진데스를 펼쳤다. 초중반엔 클라우디오의 쿄강발과 각종 패턴덕에 고생을 했지만, 막판에 파훼가 되었는지 틈틈히 연승을 거두더니 클라우디오를 야크사로 강등시켰다. 다음으론 클라우디오로 배틀메이지의 리리와 라이진 데스를 벌였는데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져 양측이 주고받는 상황이 계속 나오다 베틀메이지가 플레이중이던 오락실이 문을 닫는 시간 때문에 승부를 내지 못하고 데스가 중단되었으며, 드라구노프로 매칭을 돌리다 저랑ㄱ란 카타리나 유저와의 디바인 룰러 데스 첫판만에 승단기회를 잡아내어 드라구노프가 이터널 룰러로 승단했다. 이후 여러 캐릭터로 매칭을 돌렸으나 상대가 제대로 잡히지 않아 방송이 종료되었다.

5월13일, 레오로 하오의 펭과 디바인 룰러 데스를 벌이며 스타트를 끊어 7연승으로 레오는 이터널 룰러로 승단/펭은 리비어드 룰러로 강등되었다. 다음으론 태그2때 샤오유 트루 데켄갓을 찍으며 초고수로 유명했던 노수길이 대결을 신청해와 데스에 들어갔다. 노수길측에서 작업으로 류진까지 올린 어느 샤오유 유저의 카드를 빌려서 나왔고, 무릎은 샤힌을 셀렉했는데 양측이 플러스 풀포인트였는지 동시승단이 뜬 상태에서 무릎이 승리하며 샤힌이 엠퍼러로 승단했다. 본인 커리어상 샤힌 최초 엠퍼러이며, 전세계에선 작업제외 세번째, 한국내에선 두번째 달성. 곧바로 류진 카즈야로 바꿔와 데스를 이어갔는데, 공격적인 패턴에 말리며 노수길의 샤오유가 엠퍼러로 승단했고, 샤힌으로 다시 출격해 초반엔 고생했지만 귀신같이 4연승하며 샤오유를 류진으로 강등시키고 데스가 종료되었다. 다음으론 전날 승부를 못냈던 배틀메이지의 리리를 상대로 클라우디오를 꺼내 재대결을 벌여 5:4 스코어까지 갔으나 마찬가지로 오락실 문닫는 시간덕에 또 승부를 못냈다. 이후 게스트로 나온 샤넬의 샤힌과 도토링 기가스의 이터널 룰러 데스가 잠시 진행되다 사정상 승부를 못내자 무릎의 카타리나가 참전해 데스가 이어졌는데 몇번 주고 받다가 무릎이 연승하며 카타리나가 푸진으로 승단했다. 이후 단골 대전상대인 저스티스의 폴을 상대로 조시를 꺼내 푸진데스를 벌여 6연승하며 폴을 이터널 룰러로 강등 / 켈투의 킹과 푸진데스를 이어가 조시가 라이진으로 승단, 켈투가 본캐릭터인 라이진 화랑으로 바꿔온걸 그대로 이어서 데스를 진행한 끝에 막판 5연승하며 조시를 야크사까지 승단시키고 방송이 종료되었다.

5월 15일, 지삼문에이스의 데빌진을 상대로 로우를 꺼내 푸진 데스를 벌여 3연승으로 로우가 라이진으로 승단/킹으로 바꿔와 2연승으로 라이진으로 승단시켰다. 다음으론 대구의 떠오르는 데빌진 고수 통닭러브를 상대로 스티브를 꺼내 류진 데스를 벌여 우세를 점했으나, 아직 학생신분인 통닭러브의 귀가시간이 겹쳐서 승부는 못냈다. 아쉬움속에서 기가스를 선택해 매칭을 돌리다 곰엄마의 클라우디오와 만나 야크사 데스를 벌여 약간은 고전했지만 클라우디오를 라이진으로 강등/킹으로 바꿔와 틈틈히 승리하며 클라우디오가 푸진까지 강단되었다. 마지막으론 킹을 계속 플레이하여 시크릿의 조쉬와 라이진 데스를 치뤘는데, 풀포인트라 바로 승단이 떴지만, 번번히 저지당하며 치열한 공반전을 벌이다 결국 기회를 잡아내며 킹이 야크사까지 승단하고 방송이 종료되었다. 참고로 이날의 데스로 무릎의 전캐릭터 평균계급이 라이진으로 올랐으며, 기가스가 풀포인트라 작업제외 전세계 최초 기가스 류진 달성을 앞두게 되었다.

5월 16일, 스티브 장인 깝몬을 상대로 로우를 선택해 라이진 데스를 벌여 로우가 야크사로 승단했다. 다음으론 기가스로 단골 대전상대 MBC의 킹을 상대로 야크사 데스 1승을 거두다 킹으로 바꿔서 야크사 데스겸 미러매치를 벌여 승리, MBC 킹이 라이진으로 강등되었다. 이후 라스로 리리 플레이어인 샤인과 이터널 룰러 데스를 벌여 치열한 접전을 벌였는데, 중간에 확 밀리며 강등되나 싶었으나 어떻게 막아내다가 상대측의 사정으로 결판을 못냈으며 다른 캐릭터로 매칭을 돌렸으나 동단을 만나지 못하며 방송이 종료되었다.

5월 17일, 저번부터 사정상 결판을 못내던 배틀메이지의 리리와 무릎 클라우디오의 라이진 데스 3차전으로 스타트를 끊었는데, 우세한 모습을 보이며 리리가 푸진으로 강단되었고, 그대로 매칭을 돌리다 파이트데빌진의 류진 스티브와 만나 승리하며 클라우디오가 야크사로 승단했다. 이후 올드 철권 네임드 킹박사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킹박사는 과거에 무릎과 수없이 대결을 한 사이인데다 태켄크래쉬에서 로프반동 집기등 현란한 태크닉으로 이름을 날렸던 경력이 있어 그때 당시의 재미있는 썰을 풀면서 녹단데스를 벌였는데,[26] 철권7에서 킹의 딜캐/콤보/주력기 판정등을 잘 몰라서 그런지 많이 지기는 했지만 아주옛날에 유행하던 킹의 패턴을 사용하며 중간중간 승리를 따내는등 역시나 네임드 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철권7 기준 최고의 킹 고수로 불리는 MBC가 방송채팅창에 난입해 킹박사를 디스하더니 녹단 파이터 폴로 난입하는등 엄청 빵빵터지는 상황이 연속으로 벌어져 무릎은 물론이고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참고로 킹박사는 파이터로 시작해 머러우더로 1계급 강등을 당했다.
킹박사의 플레이가 끝난 이후엔 카타리나를 선택해 배틀메이지의 리리와킹박사 曰 : 배메라고 닉네임을 줄여서 못알아봤다. 난 '배재민 개매너'인줄 알았지 푸진데스를 벌여 6연승으로 카타리나가 라이진으로 승단, 리리는 이터널 룰러로 강등당하며 방송이 종료되었다.

5월 20일, 주거란 군대활동복펭 유저를 상대로 오랜만에 아스카를 꺼내 리비어드 룰러 데스를 벌여 펭을 마이티 룰러로 강등시켰다. 다음으론 화랑을 선택해 왜까의 샤오유와 푸진데스를 벌여 샤오유가 이터널 룰러로 강단되었고, 라스로 대전을 이어가 샤오유를 디바인 룰러까지 강등시키고 방송이 종료되었다.

5월 21일, 라스로 세인트의 잭-7과 이터널 룰러 데스를 벌여 초반엔 고전했지만, 중반부터 귀신같이 4연승을 거두며 라스가 푸진으로 승단했다. 다음으론 MBC의 킹을 상대로 카타리나를 선택해 라이진 데스를 치뤄 킹이 푸진으로 강단되었고, 연이여 풀포인트 화랑을 선택해 푸진데스를 이어간 끝에 화랑이 라이진으로 승단했다. 이후 여러캐릭트로 매칭을 돌렸으나 동단을 만나지 못하며 방송이 종료되었다.

5월 22일, 넷 아레나 게임센터 부산 서면점에서 열리는 2:2팀 철권대회에 샤넬(알리사)과 팀을 맺고 기가스로 출전하였다. 국내 유명 네임드들이 많이 출전한터라 관심이 쏠렸는데 결국은 예선을 통과하지 못하며 8강진출엔 실패했다. 이후 같이 예선탈락한 MBC(BJ엠아재)와 식사를 하곤 엠프리카에 게스트로 나와 샤힌으로 국내최고의 폴 고수로 불리는 포르쉐와 엠페러 데스를 벌였다. 플러스 포인트였는지 초반에 승단기회가 잡혔으나, 포르쉐의 매서운 폴운영에 말리며 기회를 못잡았고 이후 치열한 공방전 끝에 샤힌이 테켄로드 승단했다. 작업을 제외하고 전세계에선 두번째 샤힌 테켄로드 달성(첫번째는 로하이)임과 동시에 본인 커리어상 최초. 참고로 샤넬은 무릎이 데스하기전 포르쉐와 먼저 대전을 벌여 작업제외 세계최초 알리사 테켄로드를 찍었다.

5월 23일, JHG의 브라이언을 상대로 오랜만에 샤오유를 골라 디바인 룰러 데스를 벌였는데 후반에 승강단이 동시에 떴으나 기회를 못잡고 계속 주고 받다가 상대측의 귀가사정으로 인해 승부를 못 냈다. 다음으론 카타리나로 시크릿의 조쉬와 라이진 데스를 벌여 카타리나는 야크사 승단/조쉬는 푸진으로 강단되었다. 이로서 야크사만 10 캐릭터가 된건 덤. 이어서 알리사를 선댁해 시크릿의 조쉬와 푸진데스를 이어나갔는데 연패하며 알리사가 이터널 룰러로 강단 / 요시미츠로 바꿔와 싸웠지만 조쉬는 라이진으로 승단하고 요시미츠는 스벤지 안쓰고 이터널 룰러로 강단 / 화랑으로 바꿔와 라이진 데스를 이어 장기공반전 끝에 화랑이 푸진으로 강단되며 방송이 종료되었다. 한편 부산대회를 위해 내려가다가 대구 구상오락실에 들러 디바인 룰러 리리로 통닭러브와 데스를 벌였는데 리리가 리비어드 룰러로 강단됐다는 사실이 잠시 언급되었다.

5월 24일, 클라우디오 장인 빵쟁이가 야크사 데스를 신청해와 기가스로 출전 - 플러스포인트였는지 바로 승단기회가 잡혔고, 그대로 승리하며 작업제외 전세계 최초 기가스 류진을 달성한다. 다음으론 빵쟁이측의 요청으로 폴로 데스를 이어갔는데, 꽤나 고전하더니 폴이 라이진으로 강단되었고, 진으로 바꿔와서 클라우디오의 승단을 저지하며 팽팽함을 유지하다 빵쟁이의 귀가 사정으로 데스가 종료되었다. 이후 변변한 데스상대를 못만난터라 이번주 이수 게임장에서 열리는 대회준비를 위해 출전 캐릭터인 헤이하치 연습을 하다가 광주의 작업 테켄갓 프라임 럭키 클로에를 만나 장시간 대전을 갖다가 방송이 종료되었다.

5월 25일, 아스카로 알리사를 사용하는 극기라는 유저와 리비어드 룰러 데스를 벌였는데 스코어상 밀리며 알리사를 디바인 룰러로 승단시켜 주었다. 그러자 샤넬이 데스를 하고 싶다며 샤힌을 선택해 극기와 디바인 룰러 데스를 이어갔고, 샤넬이 우위를 점하며 샤힌은 이터널 룰러 승단/알리사는 리비어드 룰러로 강등되었다. 다음으론 알라사를 선택해 곰엄마의 클라우디오와 이터널 룰러 데스를 벌여 후반 6연승으로 클라우디오를 디바인 룰러로 강등시켰으며, 카즈야로 파이트데빌진의 스티브와 류진데스를 벌였으나 길게 이어지진 못해 승점 2점을 먹는데 만족해야 했다. 이후 별다른 데스는 못했고, 전날처럼 대회를 위해 헤이하치를 선택해 대전을 신청해온 클레임의 샤오유와 친선전을 갖다가 방송이 종료되었다.

5월 26일. 샤오유로 휴ㅋ의 화랑과 디바인 룰러 데스를 벌였는데, 풀포인트라 첫판만에 기회가 잡혀 떠주어 샤오유가 이터널 룰러로 승단했다. 다음으론 호랑이 가면을 장착한MBC의 킹을 상대로 화랑을 선택해 라이진 데스를 치루어 5연승으로 화랑이 라이진으로 승단했고, 알리사로 바꾸어 극기의 알리사와 이터널 룰러 데스를 벌여 첫판만에 뜬 승단기회를 살려서 알리사가 푸진으로 승단, 킹으로 백련의 알리사와 야크사 데스를 벌여 킹은 MBC에 이어 국내 두번째로 류진승단/알리사는 라이진으로 강단시키고 방송이 종료되었다.

5월 28일, 이수 sWitch 오락실에서 열리는 대회에 헤이하치로 참여하였다. 그린의 헐렁한 레버에 비해 타 오락실의 레버는 뻑뻑해 입력미스가 나는 경향이 있어 주 캐릭터인 브라이언의 사용이 어려워 캐릭터를 바꾸었다고. 무난히 결승까지 올랐지만 결과는 아쉽게도 준우승.

5월 29일, Tekken Stars Cup(무릎배 철권대회) 3회차를 진행했다. 1~2회 우승자인 샤넬은 리리 장인 포워드에게 8강서 패해 탈락했고, 이 기세를 몰아 포워드가 우승 & 이벤트 매치서 무릎까지 꺾으며 대활약을 보여주었다.

18 2016년 6월

6월 2일, 캠이 고장난 상황에서 빵쟁이의 클라우디오를 상대로 카타리나를 선택해 야크사 데스를 벌여 2연승으로 클라우디오를 라이진으로 강등시켰다. 이후 빵쟁이가 5선승 프리게임을 요청해와 브라이언으로 대전을 벌여 스코어 5:4로 이겼고, 호주에서 찾아온 Dion이란 유저가 대결을 원해 2시간 넘게 프리게임을 벌였다. Dion의 주 캐릭터는 잭-7이였는데, 무릎은 잭에게 쥐약과도 같은 브라이언과 데빌진으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데빌진으론 후반에 16연승을 기록하다 방송이 종료되었다. 한편 작업제외 세계에서 두번째로 트루 테켄갓을 달성한 샤힌 장인 로하이가[27] 데스를 신청해와 6월 4일(토)에 대결이 있을거란 사실이 공지되었다.

6월 4일, 리리로 보아꽃의 카즈야와 디바인 룰러 데스를 벌여 2승을 거뒀으나 더 대결이 이어지진 못했고, 알리사로 고어택의 카즈미와 푸진데스를 벌여 열세를 보인끝에 카즈미가 라이진으로 승단하며 데스가 종료되었다. 이후 클레임의 샤오유가 데스를 신청해와 잭-7을 선택해 리비어드 룰러 데스를 벌여 3연승하며 샤오유가 마이티 룰러로 강등되었고, 드라구노프로 전띵의 럭키 클로에와 이터널 룰러 데스를 벌여 럭키를 디바인 룰러로 강등시키고 이어서 리리로 바꿔와 디바인 룰러 데스를 이어간 끝에 리리가 이터널 룰러로 승단하였다. 마지막으로 게스트로 출연한 나락호프가 대전하는 영상을 보여주다 방송이 종료되었다. 참고로 이전에 공지된 트루테켄갓 데스는 로하이쪽의 사정이 있어서인지 차후에 이뤄힌다고 한다.

6월 6일, 행복해져볼까의 라스를 상대로 잭-7을 꺼내 5선승 프리게임을 벌여 5:0으로 승리를 거둔뒤, 폴로 켈투의 화랑과 라이진 데스를 벌여 치열하게 주고받는 과정에서 어느 한쪽이 우세를 점하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자 결국은 데스종료. 이후 카즈야로 고어택의 카즈미와 류진데스가 폁쳐졌는데, 마이너스 포인트였는지 강단이 떠 위기를 맞았으나 겨우 막아내곤 데스가 더 이어지진 못하고 방송이 종료되었다.

6월 7일, 잭-7으로 전띵의 럭키 클로에와 리비어드 룰러 데스를 벌여 5연승하며 잭이 디바인 룰러로 승급했다. 세인트에 이어 국내 잭-7 랭킹 2위 기록. 이후 MBC의 킹을 상대로 드라구노프를 꺼내 이터널 룰러 데스를 벌여 5연승으로 드라구노프가 푸진으로 승단하고 계속 매칭을 돌렸지만 동단을 만나지 못하며 방송이 종료되었다.

6월 9일, 요시미츠를 꺼내 Quzilax의 샤오유와 이터널 룰러 데스를 벌였는데 스코어가 밀리면서 요시미츠가 디바인 룰러로 강등되었다. 다음으론 극기의 알리사를 상대로 레오를 꺼내 이터널 룰러 데스를 치루어 후반 3연승으로 알리사를 디바인 룰러로 강등시키고, 로컬데스를 신청해온 브라이언 유저를 상대로 요시미츠를 선택해 디바인 룰러 데스를 펼쳤으나 연패하며 브라이언을 이터널 룰러로 승단시켜주고 방송이 종료되었다.

6월 12일, 촉새의 카즈야를 상대로 헤이아치를 꺼내 부자간 테켄 갓 데스를 벌였다. 초반엔 무릎이 6연승을 거두는등 선전하며 승강단 기회까지 왔으나, 촉새가 각성하며 승단을 저지하며 점수가 몇점 날아가 결과적으론 카즈야가 테켄 로드로 강등되며 데스가 종료되었다.

6월 14일, 요시미츠로 러시앤캐시의 브라이언과 디바인 룰러 데스를 벌였는데, 양측이 마이너스 포인트였는지 더블강등이 뜨는 상황을 보이다 막판에 무릎이 4연승을 거두며 브라이언을 리비어드 룰러로 강단시켰다. 곧바로 MYSHOUT의 화랑과 매칭이 되어 5연승을 거둔 끝에 요시미츠는 이터널 룰러로 승단/화랑은 리비어드 룰러로 강단되었다. 그리고 다음 데스는 이전에 예고 되었던 로하이의 샤힌과 무릎의 브라이언간의 트루 테켄 갓 데스로 치뤄졌다. 상성상 샤힌이 유리하고 무한맵까지 걸린 상황이였지만, 9:1로 무릎이 압승을 거두며 샤힌이 강등되었다. 이후 로하이가 카즈미로 데스를 신청해와 샤힌으로 출전해 테켄 로드 데스를 벌여 6:6 스코어로 팽팽하게 진행되다가 로하이 귀가로 인해 승부를 내지 못했다. 이후엔 게스트 샤넬이 최근 열심히 키우는중인 헤이아치로 세이버 데스를 벌이는 모습을 끝으로 방송이 종료되었다.

6월 15일, 스티브로 고어택의 카즈미와 류진 데스를 벌였는데, 카즈미가 풀포인트였는지 금방 승단이 뜬 상태에서 이를 저지하지 못하며 카즈미가 엠페러로 승단했다. 이후 샤힌으로 고어택의 카즈미와 장기간의 쩜오데스를 벌인 끝에 카즈미를 류진으로 강등시켰고, 곧바로 카즈야로 바꿔와 류진데스를 이어갔으나 서로 주고받는 상황이 계속되며 승부를 못내 방송이 종료되었다.

6월 16일. 요시미츠로 백련의 카즈미와 이터널 룰러 데스를 벌이며 스타트를 끊었는데, 카즈미가 풀포인트였는지 금방 승단기회가 떳고 이걸 저지하지 못하며 카즈미를 푸진으로 승단시켜 주었다. 곧바로 드라구노프로 바꿔와 푸진데스를 이어간 끝에 드라구노프 라이진으로 승단 / 카즈미는 이터널 룰러로 강단되었다. 그러자 이번엔 백련이 리리로 캐릭터를 바꿔와 3차전은 라이진 데스가 되었는데 우세를 점하여 리리를 푸진으로 강단시켰으며, 드라구노프는 직후 비긴의 라이진 화랑과 매칭이 되어 바로 승단하며 야크사가 되었다. 다음으론 비긴의 화랑을 상대로 폴을 꺼내 라이진 데스를 벌였는데 서로 마이너스 포인트였는지 번갈아서 강단이 떳고 무릎이 이를 막아내지 못하며 폴만 푸진으로 강단 / 럭키 클로에로 매크로야의 화랑과 리비어드 룰러 데스를 벌여 화랑을 마이티 룰러로 강등시키고 방송이 종료되었다.

6월 17일, 럭키로 오렌지의 카자마 진과 리비어드 룰러 데스를 벌여 럭키가 디바인 룰러로 승단했다. 다음으론 촉새의 카즈야를 상대로 샤힌을 꺼내 테켄 로드 데스를 벌여 두번째 승단기회를 잡아내며 샤힌이 테켄갓으로 승단했으며, 이어진 치열한 쩜오데스 끝에 카즈야를 엠페러로 강등시키고 방송이 종료되었다.

6월 18일, 라스로 스드라의 드라그노프와 푸진데스를 벌여 우세를 점하며 라스 라이진 승단/드라그노프는 이터널 룰러로 강단되었으며, 레오로 바꿔와 이터널 룰러 데스를 치루어 레오가 푸진으로 승단했다. 이후 샤넬의 알리사와 촉새 카즈야의 치열한 엠페러 데스를 보여주다 양측 모두 계급변화 없이 방송이 종료되었다.

6월 21일, 아스카로 헬프미의 드라그노프와 리비어드 룰러 데스를 벌였으나 승부를 못냈고, 곧바로 까보사의 레오와 데스를 이어간 끝에 레오를 디바인 룰러로 승단시켜 주었다. 다음으론 고어택의 카즈미를 상대로 카타리나를 꺼내 야크사 데스를 벌여 6연승으로 카타리나가 류진으로 승단하며 방송이 종료되었다.

6월 22일, 헤이아치로 로하이의 샤힌과 테켄갓 데스를 벌여 헤이아치가 작업제외 전세계 최초로 트루 테켄갓으로 승단했으며 이어서 데빌진으로 바꿔와 2시간에 육박하는 테켄갓 데스 2차전을 가졌으나 로하이의 귀가로 인해 승부를 내지 못했다. 다음으론 아스카를 선택해 유후의친구들의 마이티 룰러 로우와 쩜오 대결을 벌였는데, 마이너스였는지 아스카가 마이티 룰러로 강등되고 그대로 마이티 룰러 데스를 이어갔으니 승부를 내지 못하고 방송이 종료되었다.

6월 23일, 라스로 잘못해요의 샤힌과 라이진 데스를 벌였으나 열세를 보이며 샤힌이 야크사로 승단하고 말았다. 다음으론 MBC의 킹을 상대로 풀마이너스인 알리사를 선택해 푸진데스를 벌였으나 첫판에 뜬 강단을 막지 못하며 이터널 룰러로 내려갔고, 폴로 바꿔와 푸진데스 2차전을 이어가 6연승하며 폴 라이진 승단 / 레오로 바꿔와 푸진데스 3차전 끝에 킹을 이터널 룰러로 강단시켰다. 이어서 알리사로 바꿔와 이터널 룰러 리벤지 매치를 가진 끝에 킹을 다비인 룰러까지 강등시키고 방송이 종료되었다.

6월 25일, 제4회 테켄 스타즈컵을 진행했다. 이전 대회와 달리 네임드급 고수들이 더 참가를 해주어 볼거리가 많았는데, 우승은 샤넬이 가져갔다.

6월 27일, 데빌진으로 로하이의 샤힌과 지난번에 승부를 내지 못했던 테켄갓 데스를 이어가 우세를 점하며 작업제외 전세계 최초 데빌진 트루 테켄갓을 달성했다. 곧바로 샤힌으로 바꿔와 1시간 넘게 샤힌 데켄갓 데스 미러전을 가진 끝에 로하이의 샤힌을 테켄 로드로 강등시키고 방송이 종료되었다. 그리고 이 방송을 끝으로 철권 7 방송은 최종적으로 정리하고 7월 5일에 론칭되는 FR부터 본격적으로 달린다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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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본래 철권 7 발매일은 2015년 3월로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 대회는 큰 흥행을 이끌었던 Tekken crash를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한 일종의 서비스 같은 것으로, 철권 7 발매를 기념 삼아 여는 이벤트성 대회지 정식 대회는 아니다.
  2. 철권 7에 온라인 매칭 기능이 탑재된터라 일일히 고수급들이 모인 오락실에 데스하러 다닐 필요성이 줄어든 영향.
  3. 본인은 그냥 게임 관광에 임했더니 좋은 결과가 나온 듯하다. 개인 방송에서 "이상하게 일본 고수들의 멘탈이 자꾸 깨져서 연승 자체에는 큰 의미가 없었다."라고 술회했다(...).
  4. 유우는 확실히 결판을 못 내고 무릎과의 데스를 끝냈는데, 이를 본 몇몇 한국 시청자들이 유우가 도망쳤다는 곧 무나리오 시작인데 아주 현명하게 도망쳤다! 지적을 했다. 그러나 이는 전후 사정을 모르고 판단한 것. 당시 유우는 개인 스케줄상 이른 시간에 돌아가기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중간에 데스가 끊어질 수 밖에 없었으며, 오히려 유우는 리버드 룰러로 승단하기 직전이었다. 게다가 유우는 약속된 시간을 넘겨서 무릎과 오버페이스로 대결을 펼쳤기에 겁먹고 도망쳤다는 건 전혀 설득력이 없다.
  5. 주최자인 쿠로쿠로가 승패에 관계없이 캐릭터를 바꿀 수 있는 룰을 정해놓아 마음대로 캐릭터 변경이 가능했다. 즉, 상성이 유리한 캐릭으로 바꾸어 참전이 가능하단 의미인데, 무릎은 그냥 데빌 진으로 쭉 밀고 나간 것. 어차피 참가한 플레이어들대부분은 웬만하면 본인이 하던 캐릭터로 계속 임했기에 문제가 생기진 않았다.
  6. 한국은 요시미츠 플레이어가 드물지만, 일본에선 6 BR 시절에 텍갓을 딴 유저도 있을 만큼 유저층이 의외로 많은 터라 지금도 연구가 활발하다.
  7. 아에 방송이 끊긴건 아니고, 아래에 설명된 철권 7 한국대표 선발전 후기나 일본 2차원정 썰을 푸는 자리를 위해 방송을 간간히 하고 있다.
  8. 사실 2015년 7월 말 현재 철권 7 내 흐름상 럭키 클로에 같이 약캐라고 확정할 수 있는 캐릭터는 몇 없으며, 웬만한 캐릭터들은 강캐 내지는 할 만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게다가 단판전이 많은 이런 대회선 준비만 잘 해오면 약캐로도 충분히 재미를 볼 가능성도 있는데, 단점이 많다고 평가받는 기가스를 이번 텍크서 플레이하여 대단한 활약을 보여준 랑추가 그 좋은 예이다.
  9. 참고로 일반부 외에도 학생부와 여성부 대표가 별도로 존재한다.
  10. 그린 레버가 기존에 무프리카에서 써오던 임대 기계와 달랐다 한다.
  11. 테켄 스트라이크 시즌 3 16강이 대회 입상 전부이고 테켄 크래쉬 경력은 전무한 유저로 이번 대회에는 조시로 참가했다. 이후 1주차 우승을 차지해 첫번째로 국가대표에 승선했다.
  12. 참고로 잡다캐릭은 결승전에서 헬프미에게 패했다.
  13. 과거 잡다캐릭에게 질 때 마다 "왜 기다리고 있는데 들어가냐. 신중하게 해야지" 라고 실수를 지적할만큼 아버지도 철권 지식이 풍부하신듯 하다. 참고로 무릎의 친형 '엘파란'(본명:배재평)도 철권고수로 유명.
  14. 브라이언을 버리고 샤힌이나 데빌진을 주력으로 플레이하는 모습이 많아 이를 까는 사람들이 제법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단기전으로 치뤄질 수 밖에 없는 대회경기의 특성상 강캐를 골라 상위권 성적을 추구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니 걸러서 들어야 한다. 그리고 무릎의 플레이 성향상 약캐로 평가받는 캐릭들도 적극 사용하며 올라운더로 뛰기 때문에 특정 캐릭터만 줄창 민다고 보기 어렵다. 애초에 게임 하는데 자기가 하고 싶은 캐릭터를 하는 데 비난하는 것도 이상하다, 브라이언의 성능도 충분히 강캐라서 "약캐를 버리고 강캐를 택했다"고도 할 수 없을텐데.
  15. 가동초기엔 잭-7이 강했으나, 연이은 너프로 최약캐가 되었다.
  16. 로하이의 샤힌에 이은 대한민국 두번째 약사.
  17. 철권7으로 넘어오면서 방송처를 트위치로 옮긴 그린방송과는 별개로 운영된다고 한다. 참고로 트위치 그린방송과 동일하게 무프리카에도 Green Arcade 로고가 화면 하단부에 들어간다.
  18. 참고로 그린엔 국내 단일 오락실을 통틀어 가장 많은 24대의 철권 기계가 들어와 있는데, 무릎은 기계를 독점해 타인이 게임을 못하게 만든다는 지적이 나올 수 있어서 사람들이 비교적 적고 본래 무프리카를 송출했던 늦은 저녀시간대에만 전세를 내기로 했으며 방송 안하는 시간대엔 다른 유저들이 할 수 있게 해당 게임기 자리를 비울것이라고 언급했다.
  19. 의외로 무릎은 기가스가 똥캐인건 맞지만 제법 괜찮은 구석도 있다며 굉장히 후하게 평가하고 있다. 즉, 무릎의 기가스는 내가 쓰면 쓰레기, 무릎이 쓰면 개사기 성향을 가진 셈.
  20. 다시 쓰지만, 무릎의 기가스는 내가 쓰면 쓰레기, 무릎이 쓰면 개사기 타입이다. 하지만 그것도 캐릭터 성능이 어느 정도 뒷받침 되어야 가능한 것이지, 기가스로 로우를 이긴다는 건 매우 어렵다. 특히 양측 플레이어 둘 다 한 실력하는 최정상급 고수라면 당연히 기가스가 불리하다. 기가스 역시 슬라이딩 딜레이 캐치가 매우 좋지 않으며, 그 무릎의 기가스조차도 플레이하는 것을 보면 쓰는 기술이 원잽, 왼어퍼, 가불 이지선다, 왼짠발 등으로 국한되어 있다. 그에 비해 로우는 기가스를 상대로 마음껏 슬라이딩 이지선다를 걸 수 있으며, 제아무리 콤보 타수 데미지 보정을 받아도 사원 맵에서는 떴다하면 죽는 수가 있지만 기가스는 콤보 데미지조차도 안 좋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이 데스매치의 로우 플레이어는 슬라이딩을 짠발처럼 빠르게 쓸 줄 아는 말구라는 것. 그나마 기가스의 희망적인 데미지를 낼 수 있는 양잡조차도 다 풀어버렸기 때문에 전적으로 무릎이 불리할 수밖에 없었다.
  21. 샤넬은 전날 말구와의 데스때 수없이 기가스의 니슬링을 지르라고 외쳤고, 그것이 상당히 방해가 되었던지 샤넬이 가고 나서야 끌려가던 라이진 데스의 분위기가 전환되었다. 무릎왈 '기가스를 알지도 못하는 녀석이 나선다.' 물골드와의 데스를 통해 알리사 보스코노비치가 풀포인트로 푸진을 앞두고 있으므로 푸진으로 승단하면 또다시 알리사 미러전을 하겠다고 밝혔다. 샤넬이 성능좋은 알리사로 그동안 꿀 많이 빨았으니 이제 내려놓을 때가 되었다고.
  22.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휴방 공지가 올라왔다는 사실에 놀라워 했다. 몇달동안 아무 공지 없이 방송하지 않아서 많은 시청자들이 걱정했던 전례를 생각해보면 상전벽해 수준. 절친한 동생인 샤넬이 내조여로모로 도움을 주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대목.
  23. 참고로 철권 7의 계급 시스템 특성상 빨강단까지는 1~2계급 차이가 나는 상대와 데스해도 점수 먹어서 승단이 가능한데, 의자단부턴 아무리 플러스 포인트라도 무조건 동단데스를 해야 승단이 된다. 그리고 보라단(엠퍼러 이상)급부턴 승단 포인트가 많이 필요한터라 적어도 2명 이상의 동단상대를 이겨야 승단이 뜬다.
  24. 이 당시엔 작업을 제외하고 한국에만 엠퍼러가 있었고, 철권유저수가 가장 많은 일본은 류진이 최고계급이였다.
  25. 말구의 로우가 금방 강단이 떠서 의아해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는데, 무릎과의 데스전에 말구가 꼬꼬마와 쩜오 데스 그것도 보라단끼리의 쩜오 데스로 포인트가 상당수 증발된 상태였다.
  26. 언급된바에 따르면 자신만의 킹패턴을 연구하기 위해 연습모드로 놔두고 발로 상대 캐릭터를 조종하며 반격기를 재현했다고.리얼 발컨
  27. 촉새와 샤넬과의 테켄로드 데스를 통해 테켄갓을 달성하고, 작업으로 테켄갓 프라임까지 찍은 럭키유저와의 0.25 데스에서 연승하며 트텍을 찍은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