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민/주요 활동

배재민의 주요 활동을 정리한 문서.

1 철권 5 이전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중고학생 시절엔 주로 철권 태그 토너먼트를 즐겼다고 한다. 주캐릭터는 브라이언&브루스이며, 이 두 캐릭터의 주요기술이 무릎과 관련된게 많아 닉네임을 무릎으로 지었다고 한다.

철권 4 당시 아무도 안 하는 브라이언을 외로이 홀로 플레이 하며, 가끔 서울에 대회가 있을 때마다 올라와 숨겨진 브라이언 고수라는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다.

철권 5가 나오자 역시 5.0 첫 대회에서 벽콤 원투원 스네이크를 선보이며 브라이언의 사기성을 증명해, 서울의 유저들이 너도 나도 브라이언을 플레이하는 센세이션의 장본인이 되었다. 하지만 본격적인 서울 상경 후, 사기성 만을 이용해 플레이 하는 아류들을 비웃듯, 각종 대회에서 승승장구해 나가며, 명실공히 브라이언 최강자의 위치에 오른다.

철권 5의 확장팩인 철권 5 다크 레저렉션에서도 여전히 세계 최고의 브라이언 유저로 활약하며 , 홀맨, 200원, 쿠단스 등과 함께 S급 유저로 불렸다. 그리고 5부터 새롭게 추가된 계급 시스템에서도 최고 계급인 다크 로드를 찍었다.

특히 브라이언 운영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도발의 연구 및 활용법을 개척한 선구자로 평가받는데, 도발을 이용한 가드깨기에서 파생되는 도발 제트어퍼나 도발 뒷무릎 같은 강력한 콤보, 횡추적, 도발스텝, 벽에서의 악마같은 이지선다등 이후의 시리즈에서도 유효하게 쓰이는 브라이언 운영법을 많이 보여주었다.

그리고 5시절의 활약상 덕분인지 MBC 게임의 흑역사 철권 드라마 '철권열전 내일은 어디냐' 에 홀맨과 함께 주인공으로 출연했었다. 무릎이든 상대든 날리는 대사마다 온 시청자들의 손발을 오글오글하게 만들었다. "Knee(?)가 무릎(?)이냐?" 일본에서도 활약을 많이 하였다. 그 당시 일본 고수들과의 대전 영상이 유튜브에 많이 남아 있다. 또한 당시 아프리카에서 방송 중이던 그린방송에서 무릎과 쿠단스의 텍로 데스는 천 명이 넘는 시청자를 확보하기도 하는 등 대단한 인기를 자랑했다.# 쿠단스 편파 해설

2007년 투극 선발전 당시 무릎 혼자서 Team Korea(닌, 쿠단스, 200원)을 올킬하였고# 2007년 전설의 S-Fighter 3:3 대회에서 무릎은 군대 가기 전 동갑내기 친구들로 오세, 통발러브와 팀을 만들어서 참가하였고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닌, 홀맨, 쿠단스) 팀과 맞붙는다.

이 날 엄청 많은 팀이 참가하였는데 무릎 팀은 예선 조별 결승에서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팀을 만나 아깝게 5:6으로 패배하여 패자 부활전을 하게 되었고 아주 힘들게 패자 부활전에서 올라와서 결승에서 다시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팀을 만나게 된다. 사실상 무릎 원 맨 팀에 가깝던 무릎 팀은 이번에도 지는가 싶었더니 오세가 닌을 한 번 잡아냄으로써 브라이언에게 까다롭던 스티브를 없애주었고 나머지는 무릎이 어렵게 어렵게 이기면서 결국 우승을 하고 만다. 실질적으로 무릎이 DR은 최고였던 셈. DR 당시 브라이언은 승률 85%를 기록하였다.

최고 계급 Dark Lord를 달성한 캐릭터로는 브라이언, 데빌 진이 있으며 , 스티브는 Tekken Lord, 화랑, 드라그노프는 Dragon Lord'를 달성했다. 특히 드라그노프는 철권 DR 당시 철권 역사상 손에 꼽히는 약캐릭터였다(...).[1] 그렇게 활약하다가 군에 입대한다.

2 철권 6

가동 초기엔 군 복무 중이라 플레이를 못했고, 확장팩격인 철권 6 BR이 한창 돌아가고 있을 때 제대하며 본격적으로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브라이언으로 최고 계급인 '테켄 갓'을 찍었으나 승강을 거듭한 끝에 2011년에는 텍엠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다 2011년 10월 5일 오전 1시에 세인트와의 데스에서 승리하여 텍갓에 복귀했다. 브라이언 외에도 보라단까지 올려낸 적이 있는 캐릭터가 다수 존재하며 이 중에서 텍엠까지 간 적이 있는 캐릭터도 무려 6명에 달한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드로라스
테켄 로드
테켄 엠페러화랑, 잭-6, , 스티브,
테켄 갓브라이언, 데빌 진

2011년 9월 18일에 모르르의 샤오유와 무릎의 화랑이 드래곤 로드 데스를 벌였다. 사실 화랑이나 샤오유나 일단 드로까지 올라온 것 자체가 경이로운 일이며,화랑은 한술 더떠 항상 샤오유가 전통의 극상성 캐릭터였다.그것도 모자라 데스에서 승리한 무릎의 화랑은 테켄 로드로 승격하게 된다. 그리고 온리 프랙티스의 니나와 테켄 로드전에서 승리한다(이 당시 화랑으로 니나를 이긴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되었다). 뒤이어 무릎은 밥까지 드로에서 텍로로 승단시켜 냈다. 이 날 드로로 승단한 모르르는 일부러 아수라로 강단하여 다른 데스를 하러 갔다 무릎의 화랑은 2011년 10월 1일에 세인트간류마저 꺾고 테켄 엠페러로 승격했다. 하지만 온리 프랙티스의 니나에게 패하여 드로로 강등된다. 그런데 다음날...

무릎의 데빌 진이 풍호와의 텍엠 데스 끝에 테켄 갓을 달았다. 통발러브 보고 있나 무릎은 레인, 잡다캐릭, 썬칩에 이어 2명 이상의 캐릭터를 텍갓에 올려놓은 적이 있는 유저 반열에 끼게 되었다.

잡다캐릭과는 라이벌로 꼽힌다. TEKKEN CRASH에서의 상대 전적도 무릎 기준 3승 2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로얄럼블에서는 2승 2패.

빈창, 잡다캐릭과의 3자 텍엠 데스에서 잡다캐릭과 트러블을 빚기도 했는데 무릎은 데스 도중 잡다캐릭에게 2P에 자리가 비어도 하지 않고 1P에서 자리가 생겼을 때만 하는 것을 가지고 왜 그러는지 물어봤고 잡다캐릭은 2P에선 웨이브가 잘 안 나간다고 답하면서 잡다캐릭은 1P를 고집하여 무릎은 2P에 남게 되었다. 그렇게 데스는 새벽까지 이어졌고 결국 패한 무릎은 잡다캐릭이 2P 자리에서 플레이하지 않은 것과 이후 무릎의 데스 신청에도 응하지 않던 것으로 잡다캐릭에게 온라인상에서 유감을 표해 유감 정도가 아니었다. 폭풍 디스 물의를 빚었던 에피소드가 있고 그 이후로 잡다캐릭과 무릎은 데스를 잘 하지 않게 되었다. 이후 몇 년이 지나서야 둘의 앙금이 풀렸는데, 무릎이 후일 방송대회 대기실에서 잡다캐릭과 화해를 했으며 이 당시 본인이 승부욕 때문에 부끄러운 일을 했다고 개인방송을 통해 털어놓았다.

군 제대 후 홀맨, 통발러브와 Resurrection을 결성하여 TEKKEN CRASH 시즌 4 우승을 차지하고 시즌 4 로얄 럼블에서도 우승했다. 철권 고수들이 군 제대 후 퇴물이 되는 테크를 밟는 게 일반적인 데 반해 무릎은 단체전과 개인전을 차례로 석권함으로써 오히려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하며 귀환한 것.

TEKKEN CRASH 시즌 5에서도 결승에 진출하여 2회 연속 우승이 유력시되었으나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마녀삼총사에 우승을 내주었다. 물론 대구에서 리리알리사 연습 상대를 찾기 어렵다는 이유도 있다. 하지만 Resurrection 멤버들이 마녀삼총사를 과소평가하여 전날 잠도 제대로 안 자는 등 최소한의 컨디션 관리도 하지 않은 채 결승에 출전하는 과오를 범한 것이 가장 치명적인 원인이다. 무릎 본인도 이를 후회하며 마녀삼총사와 다시 대결하게 될 기회가 오면 철저히 대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그 후 시즌 5 로얄 럼블에 초청된 무릎은 16강에서 하오에게 2:0, 8강에서 잡다캐릭(아머 킹)에게 2:1, 4강에서 빈창에게 2:0, 집안 싸움 결승에서 홀맨에게 3:2로 승리하여 2회 연속 로얄 럼블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WCG 2010에선 일본의 알리사 유저 AO를 접전 끝에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TEKKEN CRASH 시즌 6 16강 A조에서 어김없이 Resurrection의 선봉으로 등장하여 5승 1패를 기록했다.
8강 A조 1경기 마녀삼총사와의 경기에서는 200원과 샤넬을 잡아 2승을 추가하지만 대장으로 출전한 구라에게 패배. 그 후 팀은 역으로 2킬을 당해 위기에 몰렸으나 통발러브가 마무리한 덕분에 승자전에 진출하였다.
승자전에서는 나진 Specialist의 선봉으로 나온 라이벌 잡다캐릭에게 0:3으로 패했다. 잡다캐릭이 홀맨까지 잡아 홀로 남게 된 통발러브가 분투했으나 결국 팀은 최종전으로.
무릎의 능력은 마녀삼총사와의 최종전에서 불이 붙었다. 200원의 패턴에 말려 1:2로 몰린 상황에서 3:2로 폭풍 역전을 했으며 2연속 필드 도발 제트 어퍼를 성공시키며 샤넬마저 압도했다. 다음 주 Cross counter 출연 확정 구라에게 또 패했지만 홀맨이 구라를 잡아 팀은 4강에 올랐다.
4강전에서는 3 Monsters의 선봉으로 등장한 미스티에게 패하고 팀은 0:3까지 몰렸으나 자리를 바꾸고 역으로 폭풍 6연승을 해냈다.
결승전에서 다시 만난 나진 Specialist의 선봉 잡다캐릭을 잡았다. TEKKEN CRASH 결승에서 거둔 첫 승리. 그 뒤 나진 Specialist의 중견 레인에게 0:3으로 완패했으나 홀맨과 통발러브의 활약으로 다시 출전하지 않고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6 로얄럼블에서도 결승에 진출해 로얄럼블 3회 연속 우승을 노렸으나 시즌 2 시절과 맞먹는 기세로 각성한 미스티에게 3연패하여 준우승에 머물렀다.

군 제대 후 텍크 시즌 4부터 시즌 6까진 대회 성적 기준으로 본다면 철권 6 BR 시절이 무릎 최고의 전성기일 것이다(텍크 3회 연속 결승 진출, 2회 우승 1회 준우승/로얄 럼블 3회 연속 결승 진출, 2회 연속 우승/WCG 2010 철권 6 국가대표 선발전 1위, WCG 2010 철권6 금메달).
이후 시즌 7과 시즌 8에 걸쳐 올킬 2회를 포함하여 총전적 11승 4패를 기록했지만 자신이 패한 뒤마다 중견 홀맨과 대장 통발러브가 예전 같지 않게 허망하게 무너져 버리는 바람에 Resurrection은 무릎 원 맨 팀으로 전락했다. 결국 팀은 2회 연속 16강 탈락.

5인 1조로 진행된 시즌 7 로얄럼블에서 브라이언 유저 썬칩, 데자뷰와 잭-6 유저 정점남, 고구마킬러와 함께 '로보트 테켄 V'의 일원으로 제작진에 의해 캐스팅되었으나 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없다던 무릎이 경기를 마치고는 관중석에 있던 한 여성과 함께 방송국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그 여성은 무릎에게 "왜 이렇게 못했어"라는 말까지 했다. 그 무렵 무릎이 부진한 이유가 짐작된다

WCG 2011 철권 한국 대표에 도전했지만 한국 예선 8강에서 잡다캐릭에게 1:3으로 패하여 좌절되었다.

3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브라이언&데빌진 / 카즈야&데빌 진 / 화랑&스티브 / 브라이언&스티브 등의 조합을 주력으로 사용. 특히 이번작에 들어서 대상향을 받은 풍신류를 잘 다루고 있다. 카즈야의 최상위 콤보인 기원초부터 헤이하치로 초x4 기와 등의 고난이도 콤보를 구사할 정도. 결국 풍신류 캐릭터 모두 True Tekken God을 달성했다.

브라이언은 도발 제트 어퍼 등의 약화로 타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무릎의 엔트리에 남아 있지만 비중이 확실히 줄어들었다. 무릎이 TEKKEN BUSTERS 예선에서 사용한 캐릭터도 데빌 진 & 브루스 & 화랑이었다. 그러나 본선에는 데빌진&브라이언 조합으로 출전했다. 재미있게도 브라이언과 데빌진은 바로 무릎이 철권 6 BR에서 테켄 갓에 올려놓은 두 캐릭터이기도 하다. NiceGameTV Tekken Strike에서도 브라이언을 사용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결국 무릎은 브라이언이 맞다고.

Resurrection의 일원으로 테켄 버스터즈 본선(8강)에 진출했다. 홀맨은 역시 건재하고 TEKKEN CRASH 종료 후 군에 입대한 통발러브 대신 하오를 동료로 맞았다.
첫 방송에서는 예선 현장을 녹화한 영상도 나왔는데, 그때 별로 활약하지 못한 무릎을 많은 선수들이 도발했다. 특히 CHANEL은 "무릎 진짜 못해"라고 말했다. 본부인에게 디스당하는 무릎
5월 17일 B조 1경기에선 팀의 선봉으로 나와 1세트 2승 1패, 2세트 1승 1패로 팀 승리에 기여하였다.
5월 31일 경기에선 퍼펙트맨을 상대로 1세트에서는 대장으로 나왔는데 0:2로 몰린 상태에서 나비를 이겼으나 다살기에게 패하여 세트를 내주고 말았으나 2세트 선봉 올킬에 이어 보스파이트에서도 온리 프랙티스를 압도하며 승리, 혼자 힘으로 팀을 구해냈다. 하루에 5승 1패!
4강에서도 거의 혼자 힘으로 이기다시피 했고 그 후 각 팀별로 한 명씩 나와서 하는 올스타전에서도 샤넬과 세인트를 연파하고 헬프미와 결승전을 치르게 되었다.
그리고 2012년 7월 5일 대망의 결승전. 오프닝 매치로 벌어진 올스타전 결승에서 헬프미를 그야말로 압도하며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하고 우승하였다. 본게임인 3:3 결승에선 크래시 시절처럼 귀신 같이 부진하는가 했으나 팀이 세트 스코어 2:1로 앞서고 있던 4세트에서 선봉 올킬을 달성하며 팀의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로서 레저렉션은 버스터즈 대회 초대 챔피언에 등극하였다. 그야말로 버스터즈 초대 대회는 "제가 무릎입니다"라는 이 한 마디로 얘기할 수 있을 정도로 무릎의, 무릎에 의한, 무릎을 위한 대회가 되었다(버스터즈 팀전 초대 우승, 올스타 개인전 초대 우승, 시즌 최다 18승 기록).

2012년 7월 29일, E-Stars 서울 2012 에서 결승에 진출, 세트 스코어 3:2로 홀맨을 잡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승 상금 1500만원!
2012년 8월 18일, 온리 프랙티스를 꺾고 브루스 어빈을 텍갓으로 승단시켰다. 이는 한국 최초.
2012년 9월 11일, 하오를 꺾고 데빌 진 텍갓 달성.
2012년 10월 24일, 또 하오를 꺾고 브루스 어빈 트루 텍갓 달성.
2012년 11월 25일, 역시 하오를 꺾고 데빌 진 트루 텍갓을 찍었다. 하오 좀 그만 잡어
2012년 12월 12일, 로하이를 꺾고 브라이언 퓨리 텍갓 달성.
2012년 12월 19일, 역시 하오를 꺾고 스티브 폭스, 미시마 카즈야 텍갓 달성. 하오 지못미
2013년 6월 23일, ELK를 꺾고 카자마 진 텍갓 달성.
2013년 8월 31일, 꼬꼬마를 이기고 카자마 진 트루 텍갓 달성. 두 달 만에 트루 텍갓 만든 본격 철권 하는 기계
2013년 9월 13일 트리플 H를 이기고 주캐릭터가 아닌 텍갓을 달성했다!
2013년 12월 13일, 냉면성인을 꺾고 레이븐 텍갓 달성. 단물 빠진 하오
2014년 1월 14일, 헬프미를 이기고 라스 트루 텍갓 달성. 하지만 그 날 텍갓이었던 레이븐, 자피나, 펭 웨이가 헬프미와의 데스에서 텍로로 강단(...).
2014년 6월 11일, 세인트와의 트루 텍갓 데스에서 패배. 데빌 진과 브라이언이 테켄 엠페러로 강등당했다. 그린 보라단들 경보령 발령. 도...도망쳐!
2014년 6월 12일, 노네임를 잡고 브라이언, 데빌 진을 다시 텍갓 달성.
2014년 7월 19일, 백련을 잡고 브라이언, 데빌 진이 트루 텍갓이 되었다. 이쯤 되면 정말 무섭다. 기계 맞다니까

현 시점에서 볼 때 이미 무릎은 국내를 넘어 세계의 톱 클래스 철권 유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당장 그의 카드에 저장된 캐릭터들의 계급을 봐도 남들은 하나 찍기도 힘든 파랑단 이상 계급 캐릭터가 쌓여있으며 한국에서 달성된 텍갓 이상 계급 캐릭터의 대부분이 무릎이 달성한 것. 거기에 트루 테켄 갓도 혼자 14개나 찍은 경험이 있다.

나겜이 주최한 철권리그인 테켄 스트라이크 시즌 1에서 형 엘파란과 함께 출전, 형은 16강 B조 최종전에서 탈락했지만 동생인 무릎은 시나리오를 쓰는 듯한 경기, 속칭 무나리오를 보여주며 극적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16강 D조 최종전까지 간 끝에 비장의 3나락으로 8강 진출, 8강은 1위로 가긴 했지만 내용상으로는 굉장히 고생하며 올라가더니...

16강, 8강과 마찬가지로 5판 3선승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뤄진 4강전, 첫 경기 CHANEL을 비교적 쉽게 세트 스코어 3:0으로 잡았지만 승자전에서 천적이 된 잡다캐릭에게 0:3으로 무기력하게 패했다. 그렇다 하더라도 최종전에서 만난 세인트를 상대로는 대회와 데스 양쪽에서 이기는 모습이 압도적으로 많았던지라 결승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이 많았으나...1, 2세트 중요한 순간 뼈아픈 콤보 실수를 한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하며 세트 스코어 0:2를 허용하고 말았고 3세트 라운드 스코어 0:2까지 허용해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이것이 무나리오의 시작이었다. 3, 4라운드를 꾸역꾸역 잡아내더니만 5라운드 세인트 밥의 양잡 콤보에 그대로 끝날 위기에서 세인트가 치명적인 콤보 실수를 하는 바람에 끝낼 기회를 놓쳐버렸고 남코신의 도움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역전해내면서 극적으로 3세트에서 기사회생했다. 멘붕한 세인트를 상대로 흐름을 탄 무릎은 4세트를 일방적인 3:0 스코어로 잡고 5세트 라운드 스코어 2:0으로 앞서는 상황. 3라운드 1초를 남기고 참고 참았던 데빌 진의 나락쓸기를 적중시켜 극적인 타임아웃 역전 승리를 거두어 지켜보던 중계진, 관중, 격갤러들을 미쳐버리게 만드는 시나리오 작가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결승에 진출했다. 그리고 세인트는 또다시 무릎에게 고통받았다 9전 5선승제로 치뤄지는 결승전에서 최근 만날 때마다 진 잡다캐릭을 상대로 과연 무나리오를 다시 한 번 쓸 수 있을지 주목되는 상황이었다.

2013년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열린 인천 실내&무도 아시안경기대회 e스포츠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부문에 참가. 전승으로 결승까지 올라왔으나 결승에서 JDCR에게 0:2로 패배, 준우승했다.

그러나 2013년 7월 7일, 그동안 잡다캐릭에게 당했던 패배들을 추진력으로 삼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테켄 스트라이크 시즌 1 결승전에서 잡다캐릭에게 5:3 승리를 거두어 텍스 초대 우승자가 되었다. 이날 결승전을 위해 서브 캐릭터로 들고 나온 크레이그 머덕이 제대로 먹혔고 작정하고 짜게짜게 간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2] 침대는 과학입니다

EVO 2013 철권 부문에서 우승했다. EVO 2013과 테켄 스트라이크 시즌 1에 관한 이야기를 인벤 인터뷰에서 다루었다.

그러나 테켄 스트라이크 시즌 2에서는 4강 최종전에서 잡다캐릭에게 1:3, 3,4위 전에서 0:3으로 패배하며 4위로 시즌을 마감하면서 4-릎이라는 별명이 붙어버렸다.

또한 나겜 테켄 스트라이크 개최 후부터 인드라와 함께 '철권학 개론'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캐릭터를 하나 선정해 그 캐릭터의 콤보, 기본기 등을 배운 후 인드라가 실제로 넷플로 플레이해보는 프로그램. 그렇다고 딱딱한 프로그램은 아니고 강단 당할 거 같거나 너무 답답하면 무릎 본인이 스틱을 잡고 양학을 하거나 인드라와 각기 캐릭터 하나씩 맡아서 더블 플레이를 하는 등 예능성도 짙은 프로그램. 무릎의 가차없는 인드라 디스와 발암도 볼거리. 인드라의 퇴사로 인해 8화로 프로그램 종료.

프로그램 편성상 철권학개론 다음으로 방송되는 프로그램이 롤바타였는데 2번 출연했었다. 첫번째 출연 때는 3번 연속으로 패배하면서 프로그램 끝나기 이전 무릎이 '다음주 수요일이 무슨 요일이죠?'라고 말해서 인드라와 조이럭이 빵 터지는 멘붕한 장면을 볼 수 있었다(...). 두번째 출연 때는 이전보다 차분하고 그럭저럭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철권 태그토너먼트 2 글로벌 챔피언십'13 에서는 한국대표선발전에서 헬프미에게 패배. 출장하지 못하였다.

철권 6 BR 후기부터 최강자 대열에 올랐으며 태그 토너먼트 2 초기~중기까지 절정의 솜씨를 보이며 무릎에 도전할 유저가 없는 것처럼 보였다. 심지어는 그린에서 내로라 하는 고수들도 무릎과의 데스를 피할 지경으로 하오나 세인트 등의 몇 안 되는 유저만이 무릎과의 데스를 피하지 않았고 그 결과는 무릎의 데스 상대가 전부 하오와 세인트인 것을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유튜브에서 TEKKEN KNEE라고 검색하면 바로 뜨는 무릎의 데스들을 보면 전부 자기가 승단하거나 상대가 강단당하는 결과만 뜬다.

그 정도로 다른 고계급들과도 한 단계 다른 실력을 보였으나 태그 2 후반부에 접어들었다고 말할 수 있는 13년 하반기부터는 실내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잡다캐릭에게 패하거나 테켄 스트라이크 시즌 2의 4강전에서 전띵과 잡다에게 패배, 대표선발전에서 헬프미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해 탈락하는 등 깊은 연구와 노력으로 치고 올라온 타 게이머들에 의해 살짝 주춤해 있는 상태. 그러나 여전히 현존 최강의 철권 게이머라 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이름임에는 분명하다.

그리고 테켄 스트라이크 시즌 3 결승전에서 헬프미와 퇴갤빵을 걸고 헬프미를 완벽히 압도하며 2회 우승을 달성. 자신이 아직 건재함을 알렸다.

2월에 열린 시즌을 마무리짓는 테켄 스트라이크 마스터즈에서는 결승전에서 헬프미에게 패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이로서 헬프미는 이벤트전 우승으로 프미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한다...

2014년 5월 4일 태그 2 온라인 매치에서 bon-shi라는 유저와 데스매치를 치뤄서 승리! 브라이언-데빌 진을 엠퍼러를 달았다. 온라인은 작업을 치기가 아주 좋은터라 보라단 이상 계급은 99% 본 실력이 아닌, 작업 유저인걸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부분.bon-shi는 나중에 투신에서 빨강단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무프리카를 너무 많이 해서 감을 잃었는지 이전같지 않게 폼이 상당히 떨어진 모습을 보이며 그간 주캐, 부캐를 가리지 않고 압도적인 승률을 보였던 세인트를 상대로 한 트루 텍갓 데스에서 패하며 데빌 진-브라이언이 텍엠으로 강단되었다. 강단당한 이후에 부 계정을 만들었다. 이유는 본 계정을 사용하면 사람들이 데스를 피하기 때문에(...) 연습을 위해. 비기너가 도젯 뻥뻥 날리고 다닌다. 본격 반도의 비기너 결국 7월 19일, 백련의 알리사-라스를 상대로 승단, 트루 텍갓에 복귀했다. 이후 다시 그린에 모습을 자주 보이며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듯 금새 예전의 폼을 찾은 상태.

2014년 8월 21일엔 부 계정 브라이언도 꼬꼬마와의 투신 데스에서 엠퍼러로 승단했다. 그리고 꼬꼬마를 엠퍼러로 올리고 본 계정으로 빨려는 무나리오는 실패

2014년 9월 4일 카즈야, 스티브도 amigo5912, 꼬꼬마와의 대전에서 엠퍼러로 승단했다. 그리고 아미고는 토신에서 라이진까지 수직 하강, 꼬꼬마의 깨알 채팅은 덤 여담이지만 대전 초반에 약사 계급의 나시랑 계속 만나서 나시 떨구려고 약사인 폴을 플레이 했는데 아미고랑 만나는 바람에 웃긴 상황을 연출했었다.쟨 왜 투신 데스 하자 해놓고 저거 하고 있지?

그리고 기어코 2014년 9월 5일, 헬프미의 리 라스와 트텍 데스에서 승리, 헬프미를 강단시켰다.

2014년 9월 22일 세인트와의 트텍 데스에서, 3개월 만에 복수에 성공했다!그리고 대기하고 있는 텍엠 10개의 헬프미

2014년 10월 20일 세인트는 본캐인 간류 밥으로, 무릎은 스티브 화랑 조합으로 데스를 했으나 스티브, 화랑 둘 다 텍엠으로 강등되었다. 그러나 곧바로 카즈야 브루스 조합을 꺼내들어 세인트를 강등시켰다.

2014년 11월 5일 자석의 레오 라스 조합과의 데스부터 본격적으로 아머 킹을 쓰기 시작했다. 5급으로 올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전에도 쓴 것으로 보이지만 언제인지는 의문. 이 데스에서 아머 킹은 3단까지 올라갔다.

2014년 11월 7일 온리 프랙티스의 니나/라스 조합과의 데스에서 브라이언과 스티브를 꺼내들었는데 스티브가 엠퍼러로 강등당했으나 계속 데스를 이은 끝에 다시 텍로로 승진했다. 무티브 몰락 하지만 온프의 니나/라스 역시 강등당했다.그 다음으로 온프의 레오/라스와 자신의 폴/스티브와의 데스에서 마지막에 폴의 강등을 간신히 막고 데스를 마쳤다.

이후 여러 네임드 유저들과 데스에 데스를 거치면서 그동안의 데스 매치나 대회에서 보여줬던 위상이 점점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스티브와 화랑은 파랑단까지 떨어졌고[3] 또다른 주력 캐릭터로 키우고 있는 레이븐이나 잭-6, 펭, 자피나 등등 여러 캐릭터들이 텍갓 이상으로는 올라가지 않고 있었다. 물론 철권 유저라면 트루 텍갓을 찍는다는 것이 얼마나 고된 지 다 알 테지만 그동안 무릎이 보여줬던 위상, 그리고 무프리카에서 트텍 찍는 게 정말 쉽다고 강조한 무릎의 발언 등을 고려해보면 이때의 무릎은 침체기였다.

그러나 2015년 1월 16일 헬프미의 밥/간류 조합과의 텍엠 데스를 상대로 밥과 아머 킹으로 이겼다.
2015년 1월 20일 여니의 카즈야/리리 조합과의 트텍 데스에서 헤이하치와 아머 킹을 꺼내들었는데,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1시간 만에 강등을 시키고 다시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5년 1월 25일 시크릿의 밥/브루스 조합과 텍엠 데스로 부 카드 데빌 진과 브라이언 조합으로 강등 위기까지 몰렸으나 이를 극복하고 역강등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5년 1월 31일 꼬꼬마를 잡고 부 계정 데브라도 텍갓을 찍었다! 트텍 찍는 게 진짜 쉽?
2015년 2월 28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오는 3월 1일까지 개최되는 2015 Button Smash에 한국 대표로 초청되어 출전하였다[4]. A조에서 예선전을 가볍게 이기며 통과, 8강전에 안착했다. 8강에서는 무릎을 향한 큰 함성이 정확히 3번 터졌다. 데빌 진 & 브라이언 조합을 선택했을 때, 도발 제트 어퍼가 적중했을 때, 상대편 캐릭터가 태그로 도망가려하자 데빌 진 레이저(?)로 잡으려고 시도한 것[5]. 4강에서 아슬아슬하게 패했으나 패자부활전을 딛고 4강전에서 자신에게 패배를 안겨줬던 상대를 잡아내고, 우승컵을 품에 안게 되었다.

2015년 3월 15일, 로하이의 리, 라스를 잡고 부 카드에 있던 데브라마저 트텍을 찍었다.

4 철권 7

배재민/주요 활동/철권 7 참조

5 철권 7 FR

5.1 계급 상황도

2016년 10월 28일 기준으로 무릎의 계급 상황도는 아래와 같다.(최고계급에 따른 부캐릭 계급연동으로 디스트로이어부터 집계)

단수명칭해당 캐릭터
17단디스트로이어, 조시, 레오, 라스, 잭-7
18단세이비어로우
19단오버로드, 카즈미
20단현무고우키, 알리사, 마스터 레이븐, 클라우디오, 샤힌
21단백호
22단청룡카타리나
23단주작드라그노프, 기가스, 화랑,
24단마이티룰러데빌진, 카즈야
25단리비어드룰러
26단디바인룰러스티브
27단이터널룰러헤이하치
28단푸진브라이언

5.2 종합

5.3 2016년 7월 이후

FR이 공식론칭된 7월 5일부터 방송은 안하고 있지만, 바뀐점등을 체크하며 플레이중이다. 특히 FR 초반 최고의 사기 캐릭터로 악명이 자자한 고우키를 연구중인지 유튜브 채널에 고우키 원콤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이후 무프리카에 올라온 공지에 따르면 연구를 한참하는중이라 어느정도 감이 잡히면 방송을 킬 생각인듯.

7월 8일, 드디어 FR 첫 방송을 시작했다. 무릎의 언급에 따르면 다른 캐릭터 일절 안건드리고 3일간 고우키만 연구했다는데, 그때문인지 고우키로 계속해서 매칭을 돌렸다. 먼저 뱅퀴셔(16단) 고우키로 salt의 Usurper(15단) 드라구노프와 0.5데스를 벌여 고우키가 디스트로이어(17단)으로 승단 / 눈높이선생님의 오버로드(19단) 폴 & MBC의 뱅퀴셔 레오 & 꽃게적밥의 뱅퀴셔 클라우디오를 연이어 꺾으며 고우키가 세비어(18단)으로 승단했다. 이후 자잘한 데스를 벌여 승점을 쌓았고, 샤넬의 오버로드 알리사 대전을 보여주다 방송이 종료되었다.

7월 8일 이후로 방송을 안하고 있는데, FR 관련 대회들이 조만간 열리는데다 올라운더로 캐릭터를 플레이하는 그의 특성상 좀더 세세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는 공지를 무프리카에 올렸다. 아마도 당분간 방송은 없을듯 하다.

7월 16일, EVO 2016 철권 7 FR 부분에 출전했다. 캐릭터는 고우키/헤이하치/브라이언. FR 초기를 휩쓰는 강캐릭터 두명과 본인의 주캐릭터인 브라이언을 사용했다. 일본의 철권고수 유우와 이전부터 대회에서 많이 붙어본 잡다캐릭등 강자들을 꺾고 가볍게 승자 4강에 진출했다. Top 8의 승자조엔 무릎 세인트 기스마스터(펭을 사용하는 미국 플레이어) 풍림꼬마 / 패자조엔 Nobi 타케 스피드킥(화랑을 사용하는 미국 플레이어) 나락호프가 올라갔다. 다음날 치뤄진 승자4강에서 세인트를 만나서 패배하여 패자조로 내려갔고, 거기서 풍림꼬마에게 다시 승리하여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다시 세인트에게 패배하여 2위로 마감했다. 무나리오를 쓰기 직전까지 갔으나 세인트의 날카로운 견제에 의해 레이지 드라이브를 여러번 끊긴 것과 플라잉힐과 흘리기를 반복해도 끝까지 하단을 포기하지 않은 세인트의 심리에 말린 것이 패인이 되어 3:2의 패배를 당했다.

이후 7월 30일부터 개막한 트위치 철권리그 VSL_The fist에 출장. 무난히 전승으로 결승전까지 올라갔다. 밸런스가 정립안된 시리즈 초창기에는 강캐를 주로 선호하는 무릎답게 EVO에 이어 대폭 상향된 헤이하치로 결승에 안착했다. 냉면성인과의 4강전에서는 니나의 카운터 픽으로 브라이언을, 라스의 저격카드로 스티브를 꺼내드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결승전에서는 왕년의 라이벌 잡다캐릭과 만났으나 여기서도 무릎은 헤이하치를 꺼내들었고, 이를 예상한 잡다캐릭이 카운터픽으로 꺼내든 드라구노프에 말리며 4:1로 패했다. 헤이하치를 누구보다 잘 아는 잡다캐릭을 상대로 헤이하치를 꺼내들었고, 거기에 드라구노프로 카운터를 맞아 패배하고도 상성에 맞춰 캐릭터를 바꾸는 유연함[6]보다는 굳이 헤이하치를 고집한 것이 패인으로 지목되었다. EVO가 순수히 마이너스 요소 없이 종이 한 장 차이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것에 비해 이번 VSL은 무릎의 전략적인 대처 미스가 크게 드러나는 준우승이라는 평.

캐릭터 계급에선 주 캐릭터로 굴리는중인 스티브를 파죽의 기세로 리비어드 룰러에 올렸고, 헤아아치도 마이티 룰러를 찍었다. 그의 분신과도 같은 브라이언은 의외로 빨강단에서 고전하다 9월말에 마이티 룰러에 입성했는데, 본인의 언급으론 아직 브라이언의 운영이나 대전경험이 100% 완벽하지 않다고 평했다.

9월 4일, CHANEL(알리사) & BALMAIN(카즈야)와[7] 함께 무샤신팀을 결성하여 나이스게임TV에서 주최하는 3:3 팀배틀 대회인 TEKKEN STRIKE 시즌4에 출전했다. 예선에선 대장을 맡아 네임드급 선수들이 즐비한 서울예선을 돌파했으며, 16강 A조에 배정되었다. A조 1경기에서 BALMAIN이 무난히 선봉올킬을 해준덕에 승자전에 진출했고, 반대편 대진표에서 올라온 BJ M팀((블랙, Justice, MBC와 8강 진출을 다투었다. 양팀에 네임드급 선수들이 즐비한큼 연승없이 각 선수들 모두가 혈전을 벌였는데, 무릎은 폴 고수로 유명한 부산유저 Justice를 꺽었으나 무프리카에서 자주 대전을 갖는 킹 고수 MBC(BJ엠아재)에게 패했다. 다행히 무샤신팀 대장 샤넬이 무난히 엠아재를 이겨주면서 조1위 8강을 확정. 이후 TEKKEN STRIKE 시즌4 B&C&D조 16강 경기땐 해설로 참여중.[8]

9월말 즈음부터 국내 여성 철권유저인 '행복해져볼까'가 무프리카에 자주 출연하고 있는데, 무릎이 중간중간 조언을 해주면서 초보들에게 유용한 팁을 알려주고 있어 호평이다.

10월 2일, TEKKEN STRIKE 시즌4 8강 A조 경기에 출전. 1경기 THE-NEST팀과의 경기에서 중견으로 나와 그야말로 전율을 일으키는 경기력을 보이며 올킬을 달성하고 승자조로 진출, 이후 승자조에서도 백련을 상대로 1승을 쌓으며 팀의 4강행을 결정지었다. 인터뷰에서 인드라의 소용돌이의 해설이 어떻냐는 질문에 슬쩍 피해가는건 덤.

반면 10월 7일에 열린 VSL_the fist 시즌2에서는 16강에서 말구에게 패하며 2위로 8강에 진출 - 4강에서는 잡다캐릭과 만나 전 시즌 결승의 리턴매치를 벌였으나 1승 3패로 패하며 결승진출이 좌절되었다. 더군다나 이번에는 절치부심하며 잡다캐릭에 맞춰 캐릭터를 변경해가며 상대하는 등 전력으로 임했음에도 패배한게 아쉬웠다.[9] 그나마 3-4위전에서는 꼬꼬마를 꺾고 3위에 입상하며 2시즌 연속 3위권내 입상이라는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10월 20일, 말구의 로우와 데스를 벌여 브라이언이 이터널 룰러로 승단했고 뒤이어 암소핫의 푸진 레오와 쩜오 데스를 벌어 브라이언이 푸진으로 승단했다.

10월 23일, TEKKEN STRIKE 4강 1경기에서 대장 올킬을 기록하며 승자전에 올랐고, 여기서 또다른 우승후보인 HAO?팀(하오/쿠단스/꼬꼬마)팀과 맞붙었는데 중견 샤넬이 올킬을 해준 덕분에 결승에 먼저 선착했다. 이후의 결승에선 최종전을 뚫고 올라온 HAO?팀과 리매치를 가졌으나, 선봉 쿠단스에게 4킬 + 대장 꼬꼬마가 2킬을 따며(선봉 발망이 쿠단스를 잡고 중견 샤넬이 하오를 이김) 스코어 2:6으로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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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릎이 드라그노프를 하게 된 계기는 당시 드라그노프 게시판 지기였던 여성 유저 '소루'의 영향이 컸다. 소루는 레인의 여자친구로 유명했으며 현재는 레인 대리 데스 사건 이후 철권을 그만둔 상태.
  2. 잡다캐릭이 BR 당시 홀맨에게 약했던 이유(실제로 본인이 가장 어려워했던 상대가 홀맨이라고 인정했다).
  3. 스티브와 화랑의 트루 텍갓 달성 이후 무릎은 이 캐릭들을 데스에서 거의 꺼내지 않았다. 데빌 진/브라이언은 그의 제1군 주력 캐릭터 조합이고, 온프나 세인트나 헬프미 등 슈퍼 네임드들과의 데스에서나마 꺼내는 편이어서 강단당하는 경우가 잘 없었지만, 스티브나 화랑 같은 다른 트텍 캐릭들은 무프리카에서만 쓰다 보니 감을 잃어버린 듯하다. 또한 캐릭터들의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파훼법이 등장해서 약화된 측면도 없지않아 있을것으로 추정.
  4. 무릎 뿐만이 아니라, 샤오유 네임드유저인 소담도 같이 출전했다
  5.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벽맵에서의 긴급태그 대책용일 가능성이 높다. 도망가는 적을 마무리하던, 나오는 적을 격추시키던, 둘중 하나만 되도 이득인 상황이라서... 실제로 본 장면에서도 태그 크러시를 격추시키고 다시 콤보로 이행하는 장면이 나왔다
  6. 드라구노프의 주력하단 샤프너(2rp)는 막히고 -13으로 카즈야나 조시 등 13기상어퍼를 가진 캐릭터에게 상성상 굉장히 약한 편이다. 더군다나 대놓고 샤프너 짤짤이로 털어먹는 모습이 많이 보였고, 무릎도 이를 예측하고 샤프너를 꽤나 여러 차례 가드했기에 더욱 아쉬운 부분.
  7. '발망'이라고 읽으며, 카즈야등을 주로 사용하는 풍신류 고수 플레이어. 특히 일본 신주쿠쪽 오락실로 장기간 원정을 떠나 일본 고수들과 무수히 많은 대전을 벌인덕에 일본에선 꽤나 유명하다.
  8. 무릎의 경기가 있으면 소용돌이가 해설을 맡는다.
  9. 참고로 잡다캐릭은 그대로 결승에서 드라그노프와 헤이아치로 대활약하며 2연패를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