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배가본드을(를) 찾아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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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토론 중/사유|토론번호=80537|토론사유=크리티컬 버프가 없는 직업군의 크리티컬 단점 추가}}
던전 앤 파이터의 직업 일람 | ||||||
귀검사 | 남 | 웨펀마스터 | 소울브링어 | 버서커 | 아수라 | 다크나이트 |
여 | 소드마스터 | 다크템플러 | 데몬슬레이어 | 베가본드 | ||
격투가 | 남 | 넨마스터 | 스트라이커 | 스트리트파이터 | 그래플러 | |
여 | ||||||
거너 | 남 | 레인저 | 런처 | 메카닉 | 스핏파이어 | |
여 | ||||||
마법사 | 남 | 엘레멘탈바머 | 빙결사 | 블러드 메이지 | 스위프트 마스터 | 디멘션 워커 |
여 | 엘레멘탈마스터 | 소환사 | 배틀메이지 | 마도학자 | 크리에이터 | |
프리스트 | 남 | 크루세이더 | 인파이터 | 퇴마사 | 어벤저 | |
여 | 크루세이더 | 이단심판관 | 무녀 | 미스트리스 | ||
도적 | 여 | 로그 | 사령술사 | 쿠노이치 | 섀도우 댄서 | |
나이트 | 여 | 엘븐나이트 | 카오스 | 드래곤나이트 | 팔라딘 | |
마창사 | 남 | 뱅가드 | 듀얼리스트 | |||
범례 | ■물리 공격형, ■마법 공격형, ■하이브리드형, ■미구현된 직업 셀의 배경색상이 다른 직업은 외전 캐릭터 |
전직명 | 각성명 | 2차 각성명 | |
한국 | 베가본드 (Vagabond) | 검호 (劍豪) | 검제 (劍帝) |
일본 | バガボンド | 剣豪 (けんごう) | 剣帝 (けんてい) |
중국 | 流浪武士 (유랑무사) | 剑豪 (검호) | 剑帝 (검제) |
영미권 | Vagabond | Dualist | Blade Dancer |
- 베가본드가 사용하는 스킬들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목차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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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호 | 검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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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제 2차 각성기 컷신 |
끔찍한 실험에서 도망쳐 나온 소녀들을 받아주는 곳은 없었다. 그것은 세상의 냉정함을 반영한 것이기도 했고, 제국의 추적이 얼마나 지독했는가를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했다. 도망자들의 대부분은 제국의 추격대에게 희생되거나 제어하지 못한 전이의 힘에 말려들어 목숨을 잃었다.그러나 그 중에서도 혐오스러운 전이의 힘을 완벽하게 억누르는 것에 성공하여 살아남아, 제국에 반기를 든 자들이 있었다.
초인적인 인내와 타고난 재능으로 전이의 힘을 억누르는 것에 성공한 그들은 모험가들에 섞이어 대륙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곁눈질로 싸우는 법을 익혔다. 쉴 틈 없이 몰아닥치는 치열한 전투는 죽음의 위기인 한편, 그들의 검술을 하나의 독특한 유파로 만들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쌍검을 사용한 독특한 검술과 인간 본연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내공의 힘은 그들 고유의 무기이자 생존법이다.그러나 잠시의 안락도 없이 몰아닥치는 고통의 연속 속에서 발버둥치며 살아남기 위해 떠돌아 다닌 그들은 스스로를 일컫는 호칭조차 생각할 틈이 없었다. 단지 그 치열한 삶의 모습을 보고 누군가가 무심코 흘린 말이 그들의 이름이자 자아가 되었을 뿐이다.
그들이 가진 단 하나의 이름. 베가본드.
꽃처럼 아름답고 가시처럼 지독한 그들의 인생이 그 한 마디에 모두 담겨 있다.
여귀검사의 전직 중 하나. 베가본드(Vagabond)는 한국어로 '방랑자' 정도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9월 8일 퍼스트서버 업데이트를 통해 2차각성 명이 공개 되었다. 2차 각성 명은 '검제'.
2 특징
이도류와 내공 사용이 콘셉트이다. 추천 무기는 광검이며, 보조무기탭에 광검을 추가 장착할 수 있다. 처음에는 도가 추천무기였으나 은근슬쩍 광검으로 바뀌었다. 여귀검내에서 유일하게 광검사용이 가능하고 쿨타임이 10% 추가로 감소하지만 레이드 진입 시점에선 광검의 메리트가 없다. 주력 스킬이 죄다 물리 비례 공격력이므로 같은 옵션이라면 무기 공격력이 높을수록 유리하고, 쿨타임 10% 추가감소도 '어차피 올' 현자타임을 막아보려고 애쓰면서 무기 공격력이 가장 낮은 광검을 고집하기보다 그냥 한 사이클의 딜링을 늘려 장점을 살리는 편이 현재 레이드 메타에 맞기 때문에 베가본드 유저는 대검을 선호한다. 아주 뛰어난 옵션을 가진 몇몇 에픽 광검은 예외다.
보조무기를 장비했을 경우 해당무기의 공격력과 힘, 방어무시 데미지의 10%가 추가된다. 그 외의 증폭 스탯, 스킬, 속강, 적중률, 증추뎀등의 다양한 옵션들은 적용되지 않는다. 방어구는 가죽 방어구를 쓰며 이는 남, 여 귀검사 전체중 유일하다.[1]
양의공이라는 스킬로 기본 평타가 이도류로 바꾼다. 5종류의 귀검사 무기 중 하나를 선택해 내공으로 형상화하여 주무기와 함께 휘두른다. 역경직이 양의공의 무기를 따라가므로 대검을 들고 양의공으로 광검을 만들면 광검의 역경직을 받아 공격하기가 수월해진다. 그러나 베가본드의 기본 공격에서 양의공으로 추가된 공격에 대해서는 기본기 숙련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웨펀마스터의 리귀검술처럼 주 공격 기술로 쓰기엔 어렵다.
스킬들의 평균딜링이 균일한 편이다. 누적딜 기여도 20%가 넘는스킬이 없이 무슨스킬을 찍던 10%초중반정도의 기여도를 찍는다. 즉, 한두스킬을 크게 강화하는 크로니클은 베가본드와 상성이 많이 안좋다. 많은 즉발기로 빠르게 폭딜을 넣고 현자타임을 얻는 특징이 있어서 레전더리 파밍을 선호하는 캐릭터다. 돈을 발라서 때우거나 성물셋으로 레퀴엠에서 리버와 그라시아셋을 따고 안톤 일반 던전에서 거대한 형상의 기운 세트를 파밍하는 것이 정석이다.
컨셉을 보면 무협지에서 대부분 따왔다. 크로니클 셋트의 이름부터 전부 무협지에서 널리 쓰이는 표현들이고 스킬들 이름도 패시브, 버프부분은 전부 무협지 표현이다. 액티브를 보면 오리지널 무공(?)이름도 꽤 많지만 화산파(꽃잎) 무당파(양의공) 소림사(장법) 삼재검(유명검법)등 바로 출처가 보이는것도 상당수. 이렇게 다양한 문파(?)의 무공을 쓰는 이유는 베가본드라는 직업명부터 알 수 있듯이 컨셉이 방랑자 즉, 무협지 표현으로는 낭인이기 때문이다. 이리저리 여행하면서 눈대중으로 스킬들을 익혔다는 설정이다.[2]오던선정 자료
여담으로, 그래픽 팀을 갈아넣던 여귀검사 캐릭터의 마지막 주자답게 여귀검사 중에서도 가장 화려한 스킬 이펙트를 가졌다. 난화검의 꽃잎이 하나하나 피어나거나, 몇몇 스킬에서 기로 만들어진 보조무기를 꺼내 펼치며 추가타를 넣거나, 어떤 스킬은 기의 덩어리처럼 보이는 것이 순간적으로 검의 모양을 생성하는 등 깨알같은 부분부터 눈에 확 띄는 큰 이펙트까지 모두 디테일하게 만들어져 있으며, 이펙트 자체도 크고 화려하다. 다만, 각성기인 열화지옥만큼은 나머지 스킬의 그래픽을 만들다 하얗게 불타 버린 것인지(...) 다소 심심하다.
2.1 장점
- 넓은 공격 범위
- 대부분의 기술이 Y, Z축 범위가 넓으며 바닥판정을 가지고 있고 X축 역시 저렙 기본기부터 타직업에 비해 상당히 후하고 뒤로갈수록 화면너머까지 닿는 스킬도 다수 있을정도로 넓은편이다. 기본기부터 무큐기까지 전부 넓기때문에 쿨감이나 크로니클이 없어도 시원시원한 쩔, 일던사냥이 가능하다. 범위가 넒은건 전 캐릭터가 조작난이도 쉬움인 여귀검사 직업군의 공통적인 특징이지만 베가본드의 경우는 그 정도가 다른 여귀검보다 더욱 두드려져서, 대부분의 스킬이 범위기라고 해도 크게 과언은 아니다.
- 빠른 속도
- 주력버프 오기조원이 마스터만으로 공, 이속을 30%가까이, 스위칭시 43.5%를 올려준다. 균차 오기조원 녹기부여까지 추가하면 훨씬 더오른다. 압도적인 공, 이속증가효과로 대검의 느린공속으로도 답답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딱히 패널티도 되지 않는다. 헤이스트버프가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미라드에서는 넓은 범위의 스킬과 시너지를 일으켜 말그대로 날아다닌다. 베가본드를 오래한 유저는 프리스트같이 이속이 느린 직업을 하면 굉장히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
2.2 단점
- 부족한 TP
- 폭넓게 다수의 주력기를 가진 베본은 그만큼 TP를 요하는 스킬이 매우 많다. 거기에 혜성만리는 마스터시 TP가 12나 필요하다![3] 주력스킬만 고르고 골라 찍어도 정말 부족하다. 스킬 한두개에 비중이 큰 직업은 TP 1렙 = 6,7%의 데미지증가로 이어질 수 있지만[4], 베본은 TP고갈로 인해 TP적용이 불가능한 주력기가 많이 있다. 스킬딜이 누적쪽으로 가면 다 비슷비슷해서 어디에 TP를 주던 지속딜로는 큰 차이가 없는 특징이 있다.
- 스킬의 연계 부족 및 따로노는 스킬
- 베가본드에게는 스킬 연계를 위해 주어진 것이 거의 없다. 사전설치 스킬 + 채널링스킬의 조화나 후딜을 캔슬할 수 있는 방법을 가진 다른 여귀검사에 비해, 베가본드는 깔아두는 스킬이 없이 모두 짧던 길던 직접 움직이며 후딜을 줄일 수단도 없다. 또, 스킬들이 '따로 논다'는 비판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스킬사용 후 후판정이 문제인 경우가 많다. 최대로 딜을 뽑을수있는 거리가 스킬마다 다르고, 거기에 스킬들이 몹위치를 바꾸거나 날리거나 본체가 직접 움직이거나 튕겨나가거나 하기 때문에 거리조절을 스킬마다 다시해줘야 한다. 이는 위쪽 연계부족이 부각되는 이유기도 하다.
- 높은 크리증뎀에 비해 낮은 크리티컬
- 주력버프 오기조원이 20렙기준 50%, 극셋팅시[5] 70%의 크증뎀을 올려준다. 게다가 단타기가 많아서 만크리 97%가 반쯤 필수인 직업이지만, 크리티컬관련 보조스킬이 없기 때문에 템셋팅에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6] 가죽을 입으면 마스터리에 조금이나마 물크가 붙어있어 사정이 낫지만, 가죽외의 방어구와 크리티컬이 낫은 부위로 템셋팅을 했다면 크리가 뜨지 않을 시 딜로스가 매우 심할 수 있다.
3 던전
일반 던전의 경우 육성이 극도로 쉽다. 기본기나 무큐기나 아수라 이상의 범위기들로 도배되어있고 몰이성능도 좋고 단타 스킬이 많아서 체널링으로 낭비하는 시간도 거의 없다. 여기에 로그 급의 공이속까지 보유하니 그야말로 금상첨화.
다만 안톤 던전 이후부터는 미묘해지는데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버프, 방깎 등 파티원을 보조할 수단이 적다.
2. 쿨타임이 길어 삭제급 화력이 나오지 않으면 지속딜에 취약하다.
일톤, 레이드에서 동급 스펙의 캐릭터보다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홀딩, 몰이등 유틸이 없지않지만 특징으로 쓰일만큼 좋지않고 어디까지나 보조정도의 느낌이라 순수딜러의 포지션이지만, 동급스펙에 비해선 다른 딜러에 비해 좋다는 느낌이 없다. 또한 쿨타임이 길어서 삭제급 화력이 나오지 않으면 대처능력이 매우 떨어진다. 완전히 딜로 찍어누를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지면 인기있는 딜러지만, 어중간한 레전탈크로는 가기 힘든편.
4 결투장
언제라도 안심할 수 없는 슬로우 스타터이자 만능형 올라운더.
대검이나 둔기를 사용한다면 오기조원 중첩이 되어있지 않을 시에는 바닥콤보를 넣을 수 없다. 따라서 결투장에서는 도나 광검을 사용하며, 마공스킬을 더 활용하기 위해서는 도를, 좀 더 빠른 공격속도를 선호한다면 광검을 택한다. 저레이팅에서는 적이 공중에 뜨기만 하면 양의공, 승천검 반복이라는 안정적이고 쉬운 콤보를 통해서 확실하게 피를 깎아낼 수 있고, 고레이팅이라면 기상 타이밍을 잡은 거압을 통해 중력 초기화 콤보까지 가능한데다 대부분의 스킬에 최하단 판정이 있어 욕심을 좀 내면 공중 콤보에 이어지는 바닥 쓸기를 통해 폭딜을 할 수 있어 콤보 능력이 뛰어난 편에 속하는 캐릭터.
단 어디까지나 바닥콤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만 이러한 콤보 능력이 빛을 볼 수 있으므로, 상대의 퀵 스탠딩을 캐치해 기회를 잡거나 상대의 퀵스가 있을 때 언제 퀵스를 쓸 지 심리전을 하며 딜을 넣는 센스가 필요하다. 공중 콤보만의 데미지는 생각보다 그리 강력하지 않은데, 보정을 받은 상태에서 보정을 무시하고 공중에서 우겨넣을 수 있는 기술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콤보 기회를 잡는 데 사용할 기술이 아주 다양하지만 먼저 들어갈 수 있는 선타 스킬은 거의 없다는 것도 독특한 특징.옆동네 소드마스터가 콤보 시동기는 몇 개 없지만 그 적은 기술이 모두 적을 기습하거나(쾌속검), 슈퍼아머로 밀고 들어가는(승천) 형태라는 점과 비교해 보면 이해하기 쉽다. 베가본드와 비슷한 견제형 캐릭터로 분류되는 런처도 손쉽게 선공할 수 있는 캐넌볼이라는 스킬이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정말 특이한 부분. 이 때문에 처음 베가본드로 결투장에 입장한 유저들이 쉽게 기회를 잡지 못해 '뭐야, 이거 판정 구린데?'라고 생각하게 되는 경우도 왕왕 있는데, 이는 베가본드만의 장단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해 발생하는 현상이다.
베가본드는 던파 결투장에서 가장 많은 액티브 즉발스킬을 가진 직업 중 하나이므로, 이러한 장점을 충분히 살리려면 성급하게 들어가기보다는 멀찍이서 다양한 견제기들을 사용하면서 차근차근 접근, 상대방의 스킬이 빠지거나 후딜레이를 노출시키는 순간 빠른 발동속도의 잡기스킬인 비상, 극검으로 잡아 올리는 플레이가 좋다. 혹은 스킬 공방전 후 상대의 y축 대응기가 빠지는 순간 기습적인 y축 거압으로 눕히고 들어가는 방식도 괜찮다.
베가본드가 사용할 수 있는 기본기들을 보면 혈십자검, 암흑참, 시륜검, 연환격, 비연장, 거압, 비상, 극검, 삼재검 등이 있는데, 쿨타임 14초의 비연장을 제외하면 전부 비교적 짧은 쿨타임을 가지고 있어 빈틈없이 견제기를 난사하며 거리를 좁혀 상대방을 당황시키기 매우 좋다. 다양한 스킬 구성 덕에 x,y,z축 어느 하나도 빠짐없이 그럭저럭 대처가 가능한 올라운더 속성 역시 장점. 단 삼재검은 비교적 긴 딜레이를 가지고 있으므로, x축으로 멀리 떨어져 있을 때만 사용하는 것을 권장.
오히려 이 다양한 기본기들 중 무엇에 스치더라도 손쉽게 콤보로 이어갈 수 있는 연환격,비상,극검의 존재 덕에 베가본드는 선타를 잡기 힘듬에도 기본기 싸움에서 기회를 잡기 매우 유리한 강캐릭으로 손꼽힌다.
게다가 이러한 성능을 뒷받침해주는 강력한 버프, 오기조원은 0.5초의 충전으로 공이속 5%, 힘 240가량을 20초동안 뻥튀기해준다. 헤이스트와 오기조원을 함께 받고 있는 상태의 베가본드는 로그나 여스커, 섀도우 댄서조차 범접하지 못할 미친 기동성을 자랑한다. 이런 기동성을 바탕에 깔고 견제기를 난사하며 달려드는 베가본드의 잡기스킬을 피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다 이긴 게임도 베가본드가 헤이와 오기조원을 중첩하는 순간 언제 뒤집힐 지 모르는 피말리는 싸움으로 뒤바뀌니, 상대하는 입장이라면 반드시 헤이스트를 뺏고, 오기조원이 꺼진 틈을 타 적극적으로 압박하도록 하자.
무큐기 역시 강력한 편인데, 콤보에 우겨넣을 수 없는 형태인 대신 기회잡기에 특화되어 있다. 쿨타임 18초의 난화검은 선슈아가 없어 얼핏 보기엔 뇌연격이나 런지 에볼루션 등등의 하위 호환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비연장이나 시륜검처럼 x축 장거리를 노리고 쓰는 일종의 장풍기. x축 리치가 장난이 아니다. 여기에 잡기 판정이 달린 래피드 무브와 같은 멸화장, 풀 슈퍼아머 버전 차지크래시나 다름없는 혜성만리는 매우 뛰어난 유틸기이므로 쿨타임이 차면 주의를 요한다. 유리몸인 베가본드의 특성상 시작하고 한 콤만 맞아도 반피가 넘게 거덜나는 경우가 왕왕 있기에 얼핏 보기엔 시작하자마자 반쯤 지고 출발하는 것처럼 보이는 경기가 많지만, 탄탄한 견제기 베이스와 언제든 폭발적인 속도를 만들어 주는 오기조원, 쿨타임이 긴 대신 강력한 유틸의 무큐기 등등은 베가본드가 어떤 분위기의 게임도 뒤집을 수 있게 만들어준다. 슬로우 스타터라는 말이 어울리는 캐릭터.
여기까지 베가본드의 장점을 위주로 서술하였기에 마치 베가본드가 무결점의 궁극체처럼 느껴질 수도 있으나, 베가본드 역시 나름의 단점들을 안고 있다.
우선 위에서도 살짝 언급한 유리몸 속성. 거의 대부분의 캐릭터에게 두 번 기회를 허용하면 죽어 버리는 모습을 보인다. 언제든지 역전할 수 있는 건 베가본드만의 특징이 아니란 소리다. 유리하게 이끌어가던 게임도 실수 한 번에 반피 넘게 내주고 패배하는 경우가 잦다.
또한 x,y,z축 전부에 대해 그럭저럭 대응이 가능한 올라운더라는 점은, 뒤집어서 말하면 그 어떤 영역에서도 '특출나게 강하지 않다'는 점을 의미한다. x축은 x축 특화 캐릭터들에게 밀리고, y축은 y축 특화 캐릭터들에게 밀린다. 따라서 자신과 상대의 위치를 부지런히 조절해 가며 상황에 재빠르게 반응하는 감각이 어느 캐릭터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스킬들 중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의외로 허당인 기술들도 꽤 있다. 단적으로 비상의 경우 즉발 잡기이지만 검을 휘두르는 동작이 몸 뒷편부터 시작해서 앞부분에 타격 판정이 생길 때까지 살짝 시간이 걸리고, 상대를 잡아 공중에 올라갔을 때 잡기 스킬임에도 무적 판정이 없다 이는 극검도 비슷해서, 검으로 상대방을 찌른 후에도 뒤로 넘기는 모션이 시작되기 전까지 무적 판정이 없다. 이 때문에 독립 오브젝트 캐릭터나, 레이징 퓨리, 양자 폭탄, 플레임 스트라이크 등 시전자를 떠나 판정이 발생하는 스킬들을 가진 직업들에게 쉽게 잡기스킬을 캔슬당하곤 한다. 난화검은 제법 긴 시간의 선모션에 슈퍼아머가 없어 쉽게 캔슬되고, 혜성만리는 최강의 x축 스킬이지만 첫 타격에 스친 상대방이 제대로 끌려오지 않아 후속타를 맞추지 못하고 도리어 역관광을 당하는 경우도 많다. y축 상향패치 이전의 차지 크래시에서 발생하던 것과 비슷한 현상.
그러나 이러한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상술한 장점들의 시너지가 워낙 크기에 현재 베가본드는 상당한 강캐릭터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베가본드가 상대하기 좋은 캐릭터들에는 느릿느릿하고 슈퍼아머를 믿고 들어오는 유형(퇴마사, 크루세이더)이나 슈아기는 빈약하지만 기습적인 돌진이 특징인 근접형 캐릭터(로그, 여스커, 섀댄, 인파이터 등)가 있다. 전자는 베가본드의 즉발 잡기 스킬들에 취약하고, 후자의 경우 혈십자검, 암흑참, 거압 등의 기본 견제기들을 잘 뚫지 못하며 돌진기를 가드로 막고 잽싸게 잡기스킬로 낚아채는 플레이에 손쉽게 당하기 때문. 시즌 3 최악의 사기 캐릭터로 불리는 섀도우 댄서를 상대로 뜻밖에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는 것은 특기할 만한 부분.
반면 독립 오브젝트형 캐릭터나 원거리 견제형 캐릭터들을 상대론 비교적 약한 모습을 보인다. 상술한 잡기 스킬들의 허당스러운 면모, 선슈아나 돌진기들의 빈약함, 콤보 자체는 강하지만 콤보 시간이 길고 스킬 하나하나의 데미지가 그리 강하지 않다는 점 등이 합해져서 상기한 유형의 직업들을 상대로 유효타를 뽑아낼 만한 결정력이 부족하기 때문. 엘리멘탈 마스터, 소환사, 사령술사, 런처(여), 넨마스터(여), 메카닉, 스트리트 파이터(남) 등을 힘들어한다.
의외로 원거리 견제 + 벙커링 캐릭터인데도 엘리멘탈 바머, 마도학자는 그리 힘들어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엘바와 마도학자가 베가본드와 같은 올라운더형 캐릭터여서 원-중-근 모두를 커버할 수 있는 베가본드의 장점이 살아나기 때문인 것 같다. 쉽게 말해 엘바나 마도학자가 벙커링을 시도할 땐 시륜검, 비연장 등을 깔짝깔짝 던지다 난화검 찔러보기, 쿨타임 차면 혜성만리 들이받기를 반복하며, 상대가 이에 지쳐 엘바의 경우 플레임서클/대시공격, 마도학자의 경우 낙화장/천격 등을 활용해 근접전을 시도한다면 혈십자검, 가드, 연환격, 비상, 극검, 거압 등 다양한 중근접 기본기들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것. 의외로 쿠노이치도 잘 잡는다. 혜성만리의 존재 때문에 바꿔치기가 쿨타임일 때 기회 한 번만 잡으면 쿠노이치가 한큐에 죽어버린다!
4.1 버그본드?
초창기의 베가본드는 분명 결투장에서 수위를 다투는 사기캐릭터였지만, 시즌3이 되면서 베가본드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유저들 또한 멸종했었다. 사실 성능 자체는 여러차례 하향된 후에도 강캐 이상은 유지한다는 평가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결투장에서 베가본드 스킬에 각종 버그들이 늘어나기 시작했기 때문. 다른 캐릭터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버그가 캐릭을 다 잡아먹는 케이스다. 각종 커뮤니티에서의 결투장 베가본드의 인식은 버그본드, 버그가 심각한 수준이다. 실제로 해보면 확실히 체감이 된다. 물론 버그가 고쳐진다면 상당히 우수한 캐릭터. 역으로 말하면 버그가 좋은 성능을 다 잡아먹는다는 말이다.
현재 알려진 버그들은 다음과 같다.
- 멸화장이 랜드러너에 닿으면 데미지가 안 들어가는
불사의 랜드러너버그 - 멸화장을 시전후 상대에게 닿으면 맞지도 않았는데 상대가 넘어져버리는 버그
- 멸화장이 상대방의 실제 위치와 다른 곳으로 날아가 폭발을 일으키는 버그
- 멸화장 폭발의 띄우는 힘이 사라지거나, 멸화장의 넉백 후딜레이가 사라지는 버그
- 거압에 넘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통상 기상 시간과 동일하게 일어나는 버그(원래 거압을 맞으면 다른 방식으로 다운된 것보다 더 긴 시간동안 바닥에 누워 있게 된다)
- 극검을 사용하고 앞으로 눌렀음에도 불구하고 아무 모션도 취해지지 않다가, 적 캐릭이 앞으로 순간이동하는 극검 모션이 취해지는 버그
- 극검 사용시 적 캐릭터를 뒤로 넘기고 승천검으로 올릴때 가끔씩 올려지지 않는 버그
- 혜성만리의 첫타에 타격된 적이 가끔씩 후속타를 맞을 거리까지 끌려오지 않는 버그
- 혜성만리, 난화검의 막타가 상대방의 프레임을 과부하시켜 렉 현상을 일으키며 미끄러지는 버그
- 특정 상대에게 양의공 3타째의 띄우는 힘이 사라지는 버그
- 흡기의 띄우는 힘이 간헐적으로 감소하는 버그
- 회륜의 마지막 타격에 붙은 바운딩 판정이 사라지는 버그
- 거압의 범위 내에서 이동 스킬을 사용시 간헐적으로 거압 타격이 들어가지 않는 버그
- 비연장 시전 중 피격되어 공중에 뜨면 사출된 비연장의 잔상이 tp찍고 공중에서 쓸 때처럼 아래로 휘어져 나가는 버그
-
남,여스트라이커가 슈퍼아머를 시전하고 왔을때 비상을 시전하면 비상후 바로 다운되어 버리는 버그[7]
이외에도 알려지지 않은 버그가 있으면 지속적으로 추가바람.
버그들을 하나씩 살펴보면 대부분 극검, 멸화장, 비상에 버그가 치우쳐 있다.
특히 몇몇 버그들은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올수가 있는데, 멸화장 버그같은 경우에는 거너류를 상대할때 여러모로 골머리를 앓는다. 또한 극검 버그의 경우에는 모션 버그가 생길시에는 자칫하면 상대에게 기회를 줘버려 패배를 안게되는 경우가 있다. 버그 때문에 Rp가 하락해버리면 정말 어이가 없다. 스킬 판정 자체들은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나쁘지는 않은 편이며, 캐릭 자체수준도 어느정도 괜찮은 편이지만, 지속적인 너프 끝에 버그도 증가해버리고, 유저수도 급감해 버렸다. 만약 이글을 보고 있는 위키니트가 베가본드를 하겠다면, 버그에 대해 마음을 단단히 먹고 하는것이 좋을것이다. 그래도 베가본드를 하겠다면 자유 결투장을 계속 해본뒤에 버그 대처법을 천천히 익히자.
2016/01/20 기준 극검 버그가 고쳐졌다는 소식이 도착했다. 가장 큰 버그를 가지고 있던 극검 버그를 고친다는 소식에 베가본드 유저들은 가뭄에 단비같은 소식이다. 이로써 버그본드의 오명이 벗어질지는 계속 두고봐야 할것이다.
5 전직 및 각성 방법
5.1 전직 방법
- 레벨 15 달성
- 버려진 감옥 클리어
5.2 각성 방법
누가 감히 강함을 논하는가?단련된 무사도 가녀린 여성의 바늘로 죽을 수 있고, 거대한 산이라도 어린 울음에 무너질 수 있다.
그것이 세상의 이치.누가 감히 약함을 논하는가?
가녀린 여성의 바늘로 단련된 무사를 죽일 수 있고, 어린 울음은 거대한 산도 무너뜨린다.
그것이 세상의 섭리.그렇기에 함부로 강함을 뽐내지 않는다.
이 검이 얼마나 무거운지 알기에, 그 화려함을 남이 알아주기 기대하지 않는다.
그저 묵묵히, 검이 인도하는 대로 휘두를 뿐.검이 베어 넘기는 것은 적의 살과 뼈이지만 검이 베어 넘기는 것은 자신의 자만과 타성이다.
베고 또 벤다.
나의 삶, 나의 꿈, 나의 행복, 이 모든 것을 먹고 자란 검에 이 그릇조차 빼앗기지 않기 위해.베고 또 벤다.
강함을 약함으로 바꾸고 약함을 강함으로 바꾸어, 오직 검이 인도하는 이 여로를 줄곧 달리기 위해.
- 흰색 큐브 조각 1000개, 적색 큐브 조각 1000개, 최상급 경화제 100개, 강철 조각 100개 가져오기
- 사망의 탑 30층 클리어하기
- 사망의 탑에서 강자의 기운 10개 수집
- 혼돈의 마석 파편 60개, 스카디 여왕의 씰 80개, 황제 헬름의 씰 120개 가져오기
5.3 2차 각성 방법
이 검에 실린 무게 누가 알랴.관중들은 그저 섬광의 화려함을 보고 감탄할 뿐.
무엇을 희생하여 얻은 것인지 알지 못하고 알려고 하지 않는다.그러나 나 역시 말할 생각은 없다.
확인할 수만 있다면 그걸로 족하다.내가 걸어온 길 외로웠어도 무의미하지 않았다고.
도망쳐 살던 끝에 얻은 이 검이 마침내 타인의 감동을 불러일으켰다고.
끊이지 않는 환호가 들려온다.
귀를 울리게 하는 함성은 오로지 나를 위한 것.
어떤 이해관계도 없이 순수히 나를 위해 부르는 힘찬 찬가.이제 숨지도 도망치지도 않겠다.
나를 죽이려 도는 모든 것에서 피하지 않겠다.
나를 위한 길을 걷는 모습을 만인 앞에 보여주겠다.타인에 의해 좌우되던 인생, 이제는 끝을 내겠다.
내 갈 길, 내가 정하여 오직 나를 위해 살겠다.
무수한 억울한 자들이 나를 보며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나의 이름이 압제에 지친 자들에게 하나의 상징이 되도록,
철저하게 화려하고 자유롭게 살리라.그리하면 이 무거운 '검제'라는 이름에도 하나의 쓸모가 생기는 것이니,
나 이제 영원토록 빛나리라.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는 스토리다.
- 흑룡대회에서 흑룡의 기운 30개 수집
6 사용 아이템
방어구는 가죽을 사용한다.
6.1 무기
여성 귀검사 중 유일하게 광검을 사용할 수 있으며, 공식 추천 무기 또한 광검으로 지정되어있다. 하지만 광검 사용으로 인한 메리트가 추가쿨감 10%로 웨펀마스터에 비해 매우 미미한 수준이다. 얼핏보면 스킬쿨타임이 전반적으로 길어서 광검으로 줄여주면 밸런스가 맞아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되겠지만, 그보다 아예 쿨 기다리기 전에 스킬몇방으로 적을 섬멸시키는 대검을 사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퍼뎀캐릭이므로 앞뎀이 제일 높은대검이 제일 효율이 좋으나 무기 옵션에 따라 둔기, 도 등도 사용은 가능하다.
각 무기의 옵션 및 설명을 참조하고자 하면 각 무기의 문서를 참조할 것.
6.2 베가본드의 크로니클 장비
문서 참조.
7 아바타 권장 옵션
던전 기준
부위 | 옵션 | 엠블렘 |
머리, 모자 | 캐스팅속도[8] | 힘+물크 듀얼 |
얼굴, 목가슴 | 공격 속도 | 공격 속도 |
상의 | 오기조원 [9] 열화지옥 삼화취정 | 물리 크리티컬 |
하의 | HP MAX[10] | |
허리 | 회피율 | 이동속도 적중률 |
신발 | 힘 | |
피부 | 물리 피해 추가 감소 | 물리 크리티컬 |
오라 | 힘 물리 공격력 물리 크리티컬 속성 강화 | 물리 크리티컬[11] |
8 기타
- '베가본드'라는 명칭은 잘못된 표기임에도 수정되지 않고 있다.
던파에 틀린 표기가 한두 개는 아니지만서도방랑자라는 뜻의 영단어 'Vagabond'는 /vægəbɑ:nd/(미국식) 또는 /vӕgəbɒnd/(영국식)로 읽으므로 외래어표기법에 따라 '배가본드'로 써야 옳다.
- 처음 공개 당시 일본풍 복장 탓에 쿠노이치(던전 앤 파이터)의 초기 컨셉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었다. 네오플은 이전에도 귀검사(여)의 탈락된 초기 컨셉을 사령술사에 재탕하거나, 어벤저의 초기 컨셉을 버서커랑 사령술사에 가져다 쓰거나 하는 등 미리 기획해놨던 컨셉을 뜬금없는 신직업에다 돌려 쓰고 발표해놨던 직업을 다시 만드는 뻘짓을 자주 해서 의심을 받는 듯. 이와 관련해서 역수 소태도 이도류 자세를 지적하는 사람도 있지만 역수는 여귀검의 기본 자세이고, 소태도 이도류는 닌자 말고도 많이 쓴다.
- 아수라와 함께 귀검사 보다는 기(氣)검사스러운 컨셉으로 둘다 다른 힘을 검술에 접목해서 싸우는 캐릭터들이다.[12] 그러나 마공인 아수라랑 달리 물공캐릭터이며 스토리나 플레이 컨셉, 광검을 포함한 다섯 무기를 다룬다는 점 등의 차이가 있다.[13] 때문에 오히려 베가본드는 웨폰마스터랑 비슷하다.
- 이 와중에 SD베가본드/다크템플러 크리쳐 대사 중에 "누구와 비교하는 건 기분나쁘니 자제해줘"가 있어서 도적 유저들을 빡치게 하고 있다. 그리고 공개된 각성기가 쥐불놀이 같은 느낌이라 의혹이 가중되었다. 삼매진화에서 따온 것 같지만 뜬금없다는 의견이 다수.
덤으로 테스트중에 분명 저 쥐불놀이 이펙트 변경해야 한다고 지적했는데 반영은 전혀 안 했다 한다...
- 기획 단계에서는 '검을 사용하는 스킬은 보조무기 장착 시 추가타 등의 이점' 이, '무공을 사용하는 스킬은 보조무기 비장착 시 데미지나 기타 이점' 을 주려 했으나 개발일정 때문인지 간소화 내지는 변경되어 바뀌었다.
- 신캐이면서 멋지고, 동시에 강하기까지 하다는 점때문에 유저들이 몰리면서 많은 분쟁이 벌어졌다. 공홈에 올라왔던 베가본드의 진고던 1분대 클리어 동영상이 유저들의 항의에 따라 삭제되기도 하였고[14] 하향되기 이전에는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베가본드 옹호 유저와 비난 유저가 싸움을 벌였다. 이는 이 문서 내에서도 예외는 아니며, 이 때문에 던파 관련 문서들 중 최초로 본 문서가 비로그인 동결처리가 됐던 적도 있다. 그 이후 한동안 암흑기를 거쳐 현재도 위상이 그리 높지 않은 것을 보면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 퍼스트 서버 업데이트 당시에는 기본아바타를 제외한 모든 아바타에 베가본드 모션 전용 도트가 삽입되지 않아서 기본 아바타 외의 아바타를 착용하고 베가본드 고유 모션을 사용하는 스킬을 쓰면 옷이 벗겨졌다!
뿅가죽네
- 퍼스트 서버에 베가본드가 업데이트 된지 1주차에는 많은 유저들이 베가본드로 전직을 못했는데, 전직퀘가 보조 장비 퀘스트로 되어있는 최악의 병크 덕에 전직퀘를 깨도 직업은 노전직에 보조장비만 뚫려있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 퍼스트 서버에 베가본드와 다크템플러가 업데이트 된 지 2주차 때 다크템플러로는 문제가 없었는데 베가본드로 55를 찍으면 천계 에픽퀘스트가 발생하지 않아 베가본드 유저들은 천계를 못갔다(!)
사상 초유의 입국 거부사태
- 베가본드와 다크템플러가 등장한 대전이 초기에 시간의 문 지역 에픽 퀘스트중 시란에게 3일짜리 12강 보스 유니크를 부여받는 퀘스트가 클리어가 불가능했다. 이유인 즉슨, 그 둘에게는 시란이 무기를 주지 않는 버그
자 받아라! 하고 뿌리는데 아무것도 안준다가 발생했던것. 재빨리 수정되었긴 했지만 참 대단한 버그였다...
- 특이하게 여귀검중에 스킬미리보기에서 미각성과 1차각성 스킬을 시전하는 여귀검의 아바타와 2차각성 스킬을 시전하는 여귀검의 아바타가 다르다. 2차 각성 모티브이거나 일러스트에서는 보이지 않는 거 아닌가 생각되었으나 2015년 12월 31일에 돌아온 전직의 서 아바타를 보아 그런 것 같진 않다.
- ↑ 이전의 양성 지원 클래스로는 모두 전직 방어구는 동일했으나 이쪽은 예외인 셈.
- ↑ 이때문에 설정이 확실한 직업들에 비해 조잡해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 ↑ 혜성만리 스킬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1타삭제 기능이 매우 좋긴하다.
- ↑ 1렙당 10%뎀증 tp인 스킬의 경우
- ↑ 20렙+고대유적의 빔소드+우화등선 6셋
- ↑ 1차각성기 사용시 30초간 크리가 증가하지만, 지속 30초/쿨 160초이기 때문에 논외.
- ↑ 이는 슈퍼아머 자체의 특성으로, 슈퍼아머인 적도 똑같이 날려보내거나 넉백시키는 종류의 홀딩스킬이 있고 잡기 판정이 끝나자마자 바로 다운되거나 일어나는 종류의 홀딩 스킬들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잡기 스킬들 중에서도 슈퍼아머에 이런 현상을 일으키는 스킬들이 있기 때문. 더 정확한 정보가 알려지면 [추가바람]
- ↑ 던파 문의 결과에 따르면 중첩되는 총 1초의 캐스팅 속도는 캐속 수치에 영향을 받지 않는 고정 캐스팅이다. 그러나 중첩 캐스트속도 추가 속도를 제외한 오기조원 본연의 캐스트속도는 확실히 빨라진다. 오기조원이 중요한만큼 캐스트속도가 조금이라도 더 빨라진다면 선택의 여지는 없다. 베가본드의 마나 소모량은 그리 많지 않기도 하다. 게다가 다크템플러를 제외한 소마, 데슬의 머리 정옵도 다들 점차 캐속을 선택하는 추세다.
- ↑ 2차각성 패치로 스위칭이 가능한 옵션이 되었다. 여벌용 아바타가 있다면 오기조원을 스위칭용으로 쓰고 열화지옥이나 삼화취정을 쓰는 것도 좋다.
- ↑ 이벤트 아바타 한정으로 힘
- ↑ 단 크리티컬은 97%를 넘기면 더 이상 투자할 필요가 없다.
- ↑ 아수라는 파동, 베가본드는 내공(기)
- ↑ 단, 베가본드는 양의 공으로 기로 형성된 무기를 다섯 무기로 변경
- ↑ 단, 이는 처음 있는 일이 아니며, 공홈에 타임어택 영상이 올라오면 하향받을까봐 내리라는 항의를 하는 것은 자주 일어났던 일이다. 이 일이 분쟁이 되면서 잊혀졌지만, 비슷한 시기에 올라왔던 소환사의 타임어택 영상 또한 같은 과정을 거쳐 지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