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멘탈 바머

{{틀:토론 중/사유|토론번호=80537|토론사유=크리티컬 버프가 없는 직업군의 크리티컬 단점 추가}}

던전 앤 파이터 직업 일람
귀검사웨펀마스터소울브링어버서커아수라다크나이트
소드마스터 다크템플러 데몬슬레이어 베가본드
격투가넨마스터 스트라이커 스트리트파이터 그래플러
거너레인저 런처 메카닉 스핏파이어
마법사엘레멘탈바머 빙결사 블러드 메이지 스위프트 마스터 디멘션 워커
엘레멘탈마스터 소환사 배틀메이지 마도학자 크리에이터
프리스트크루세이더 인파이터 퇴마사 어벤저
크루세이더 이단심판관 무녀 미스트리스
도적로그 사령술사 쿠노이치 섀도우 댄서
나이트엘븐나이트 카오스 드래곤나이트 팔라딘
마창사 뱅가드 듀얼리스트
범례■물리 공격형, ■마법 공격형, ■하이브리드형, ■미구현된 직업
셀의 배경색상이 다른 직업은 외전 캐릭터
전직명각성명2차 각성명
한국엘레멘탈 바머
(Elemental Bomber)[1]
워록
(Warlock)
오블리비언
(Oblivion)[2]
일본エレメンタルボマーウォーロックオブリビオン
중국元素爆破师
(원소폭파사)
魔皇
(마황)
湮灭之瞳
(인멸지동)
영미권Elemental BomberWarlockOblivion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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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록오블리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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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리비언 2차 각성기 컷신
엘레멘탈 바머들은 무자비한 마법사이다.

타켓이 정해진다면 그의 결과는 생각하지 않고 외울 수 있는 모든 주문을 그곳에 퍼붓는다. 그리고는 주변이 쑥대밭이 된 다음에야 공격을 멈춘다. 이 무자비한 전투 방식은 일반 마법사라면 마나 운용의 한계 때문에 절대로 따라 할 수 없는 전투 스타일이다. 하지만 엘레멘탈 바머들은 몸에 이식 받은 어비스로부터 엄청난 양의 마나를 빌려올 수 있다.
그리고 어떤 마법사들도 흉내 낼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4원소를 모두 극도로 단련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원소력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고 어떠한 적이라도 약점이 되는 원소로 공격이 가능하다.
엘레멘탈 바머들은 무한에 가까운 어비스의 힘을 빌려 원소의 파괴력을 극도로 끌어올린 다음 마법을 퍼부어 적을 섬멸하는 무서운 존재들인 것이다.

던전 앤 파이터에 나오는 마법사 상위 직업군 중 하나로 남성 마법사가 등장하면서 빙결사와 함께 추가된 전직이다. 4대 원소를 활용하는 강력한 광역 마법을 사용한다는 특징 탓에 엘레멘탈마스터와 곧잘 비교되곤 하지만, 실제 플레이 스타일은 엘레멘탈마스터와는 상당한 차이를 가진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후술.

애칭으로는 엘바, 엘밤, 워록맨, 우럭 등이 있다. 일본에선 간단하게 보마쨩으로 불리는 듯.

8월 18일 퍼스트 서버에서 공개 된 2차 각성 명은 '오블리비언'. 2차 각성 일러스트에서는 털코트를 입은 채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있다.

네임드 엘레멘탈 바머로는 검은 눈의 사르포자가 있다.

2 특징

비슷한 원소 마법 컨셉의 엘레멘탈마스터가 스킬을 충전하여 사용하여 지속적으로 딜을 넣는 반면, 엘레멘탈 바머는 스킬을 캔슬하여 연계하여 단숨에 딜을 넣는다. 때문에 사용하는 장비가 같고 똑같이 모든 속성의 스킬들을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스킬의 구성과 실제 플레이는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난다.

다만 처음부터 캔슬 폭딜 컨셉을 지닌 것은 아니었다. 키리의 약속과 믿음이라는 대형사고 이벤트가 휩쓸고 지나간 후 부랴부랴 출시된 직업군이라 성능은 개판이었고 컨셉 자체도 애매했다. 초기에는 원소폭격사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대부분의 스킬에 상당히 긴 선후딜이 붙어 있었고, 매우 낮은 스킬 데미지와 높게 잡힌 속성발동의 데미지로 인해 평타-연발의 dps가 다른 모든 스킬들을 능가하는 기형적인 딜구조를 가지고 있었으며, 원소 폭격을 통한 캔슬 연계 같은 것은 애초에 있지도 않았다.

이후 여러번의 밸런스 패치를 거치면서 원소폭격이 추가되고 긴 선후딜, 높은 SP 소모량, 심각한 마나소모량 등의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되며 지금같은 모습이 되었다.

현재 엘레멘탈 바머의 특징은 앞서 말한 캔슬 연계와 더불어 중거리를 타점의 중심으로 잡는 광역딜링, 전무하다고 해도 좋은 유틸성, 4속성 캐릭터이면서도 비교적 높은 속성 자유도와 높은 속성 강화가 있다.

대부분의 스킬이 범위가 상당히 넓기 때문에 이른바 잡몹을 처리하는데에 상당히 효과적이지만 유틸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라이트닝 월과 다크니스 맨틀의 짧은 홀딩 뿐이다. '광역 공격+유틸 부족=날뛰며 돌아다니는 몹을 범위로 커버'인 셈.

4속성을 모두 사용하는 딜러 치고 속성 자유도가 높은 것은 꽤나 이례적이다. 엘레멘탈마스터마도학자 같은 직업들이 스킬 간 밸런스가 맞지 않아 유독 강한 한두 가지 스킬의 속성에 집중하는 것과는 달리, 엘레멘탈 바머는 주력 스킬들의 속성을 고를 수 있거나 아예 모든 속성이 적용되어서 속성 선택에 대한 자유도가 높다. 속성발동 평타와 Ex 스킬은 속성을 선택할 수 있고, 45제 스킬과 1차 각성기, 2차 각성 스킬들은 모든 속성 동시 적용이라 어느 속성에 집중해도 똑같은 효율을 보인다. 이는 탈크 시 장비 세팅의 자유도로 직결된다.

기존에는 버프와 각성 패시브 덕에 인던전 속성 강화 수치가 상당히 높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으나, 각성 패시브 개편으로 인해 현재는 다른 캐릭터들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수준의 강화 수치를 가지게 되었다.

2.1 장점

  • 캔슬 컨셉임에도 불구하고 입문하기 쉬운 조작법
25레벨에 배울 수 있는 패시브 원소 폭격을 통해 몇몇 고급 스킬을 제외하고 전부 시전중인 스킬을 캔슬하여 다음 스킬을 시전할 수 있다. 이는 패황, 카이저, 크림슨로제, 인파이터 등이 가진 캔슬 기능과 동일하지만, 캔슬 가능 횟수와 캔슬 제한 쿨타임의 제약이 없어 앞서 말한 캐릭들에 비해 스킬 캔슬 난이도가 쉬운 편이다. 또한 스킬 대부분이 캔슬해도 효과가 유지되는 설치형[3]이 많아 캔슬로 인한 예열 스킬[4]의 데미지 손실도 적은 편이고, 미약하지만 스킬 시전이 끝나고도 후딜레이가 지속되는 스킬[5]도 많은 편이라 캔슬 시간에 여유가 생겨 효과를 쉽게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입문 난이도를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 광역기 위주의 스킬 구성
처음에는 1줄기밖에 나가지 않는 파이어로드, 애매한 크기의 아이스 크리스탈 샤워, 원거리 폭격 딜러의 컨셉과는 맞지 않는 근거리 스킬인 암전, 플레임 써클에 답답함을 느낄 수 있지만, xz축을 전부 쓸어버리는 라이트닝 월을 배운 후부터 숨통이 트이기 시작한다. 이후 파이어로드는 tp 투자를 통해 3줄기로 바뀌어 엄청난 범위의 기본기가 되고, 아이스 크리스탈 샤워는 2차 각성 패시브를 통해 범위가 약간 증가하여 애매함이 사라지며, 엘레멘탈 필드는 말 그대로 화면 전체를 뒤덮는 등 성장할수록 스킬들의 범위가 매우 넓어져 던전 플레이에 쾌적함을 준다.
  • 모든 속성 컨셉으로 인한 속성 선택의 자유로움
주력기에 해당하는 45제 이상의 무큐기들은 속성 발동으로 선택한 속성으로 데미지가 들어가거나, 본인의 속성 강화중 가장 높은 속성 강화 수치의 속성으로 적용되는 모든 속성으로 데미지가 들어간다. 이를 통해 무속성 캐릭터처럼 어떤 속성을 투자하든 동일한 성능이 보장되어 있고, 해당 시기의 에픽 장비[6], 최종 컨텐츠의 속성저항[7]에 따른 자유로운 속성 강화가 상당한 이점으로 작용한다. 이전까지는 1차 각성기가 색깔별로 속성이 고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단일 속성으로 투자하는 경우 어느정도 손해가 있었지만, 16/10/06 패치로 1차 각성기에도 모속 적용을 받게 되어 단일 속성으로의 투자도 좋은 효율을 보여주게 되었다.

2.2 단점

  • 낮은 데미지의 무큐기들
오블리비언의 스킬 데미지 대부분은 엘레멘탈 버스터와 아마겟돈 스트라이크에 치중되어 있다. 그로 인해 무큐기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데미지가 책정되어야 하는게 사실이지만, 각성기에 몰려있는 데미지 지분을 감안해서도 무큐기들의 데미지가 상당히 낮은 편이고, 특정 스킬들은 이 격차가 매우 심하다는 점이 문제가 되고 있다. 라이트닝 월의 경우 흡입 유틸만으로 사용하는 다크니스 맨틀은 물론, 선행 스킬인 체인 라이트닝보다도 월등히 낮은 퍼센트 수치를 가지고 있다. 더욱 심각한 스킬인 컨센트레이트와 엘레멘탈 스트라이크는 각각 60제 70제의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퍼센트 때문에 투자하지 않는 유저가 많다.
  • 스킬들의 낮은 상호간 호환성
오블리비언은 기본적으로 해당 범위에 원거리 집중 폭격을 하는 컨셉으로, 이를 잘 보여주는 스킬로는 다크니스 맨틀-엘레멘탈 레인의 연계가 있다. 하지만 근거리 스킬인 암전과 플레임 써클은 맨틀의 사거리에서는 기본적으로 적에게 히트하지 못하고, 결국 스킬의 사용을 위해서는 앞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생기는데 이렇게 지연되는 시간이 상당한 딜로스를 부르게 된다. 또한 컨버전스 캐넌의 경우 뒤로 밀리는 동작으로 인해 앞으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앞서 말한 스킬과 동일한 딜로스가 생기게 된다. 이렇게 불안정한 연계력을 가진 스킬들의 풀히트를 위해서는 원거리 폭격이라는 직업의 컨셉에 맞는 플레이와는 멀어지고, 스킬 연계에 의도치 않은 불편함이 생기게 된다.
  • 반 쪽짜리 성능의 유틸기
저번 16/10/06 상시 밸런스 패치로 다크니스 맨틀과 라이트닝 월, 아마겟돈 스트라이크에 홀딩이 달리게 되었다. 하지만 맨틀의 홀딩 판정이 캐스팅이 끝나자 마자 생기는 것이 아닌, 캐스팅후 구체가 생성되어 흡입되는 판정에 잠시나마 홀딩 기능이 생기고, 이후의 경직에는 홀딩이 적용되지 않는다. 결국 구체의 생성 및 경직 폭발까지의 홀딩이 안정적이지 못하고, 홀딩이 걸리는 시간까지의 긴 선딜레이로 인해 타이밍을 정확히 잡아야 되는 문제가 있다. 라이트닝 월의 경우, 유틸 자체의 문제가 아닌 홀딩이 되고 있다는 감전 이펙트가 보이지 않는다. 이 또한 이펙트의 유무를 통해 홀딩의 상태를 알 수 있는데, 이러한 부분의 불편함이 고쳐지지 않고 있다. 아마겟돈 스트라이크의 경우 자체 홀딩이 생겨 안톤 레이드 까지의 활용도는 올라갔으나, 루크 레이드에서의 광폭화 패턴에 무력해진다는 문제가 생겼다.

3 던전

일반 던전에선 광역 기본기 난사로 잡몹을 쓸어버릴 수 있고, 생존력도 높아 사냥이 무척 편하다. 대신 평타만 죽어라 쳐야하는 저레벨 구간이 매우 재미 없으며 일부러 죽으려 들지 않는이상 죽을 일이 전무하므로 긴장감도 없다. 원소 폭격을 배우지 못하는 25 이하일 경우는 캔슬 연계도 못하고, 특히 20 레벨이 되기 전은 속성 발동 평타 + 엘레멘탈 캐넌만 주구장창 써야한다는 점에서 심히 지루해진다. 힛 챳 핫 햐! 또한 마나 폭주로 인해 마나 소모가 심하니 물약은 항상 챙겨둘 것.

이계 던전은 마나폭주 스위칭 용도인 궁극의 엘레멘탈 매지션 6셋을 위해 필수이다. 홀딩기 추가, 이계던전 기본 난이도 하향 등으로 인해 별 무리없는 던전이 되었다.

진:고대 던전도 마찬가지로 전반적인 기본 난이도가 하향되어 텔레포트를 이용한 치고 빠지기와 홀딩, 각성기의 무적 상태 폭딜을 잘 활용한다면 무난히 클리어 할 수 있다.

안톤 던전/레이드는 현재 딜러의 상향평준화로 인해 훨씬 경험많고 강한 딜러들이 많아서 에픽 세팅이 아니라면 걸러지는 편. 따라서 본격적인 딜러로 참여하려면 에픽 풀세팅을 목표로 헬을 돌아야 할 필요가 있다. 레이드 공략에 관해선 안톤 레이드 공략/엘레멘탈 바머 참고.

4 결투장

대부분의 스킬이 암담했던 11~12년도 상태 그대로 머물러 있는데 16년 8월 11일 하향으로 인해 결장 최하층으로 떨어진 캐릭터 아직까지 남아있는 워록맨의 모습

스킬의 던전 성능과 결투장 성능이 천지차이인 직업으로, 결투장 내에서의 스킬들 대다수는 초창기의 선후딜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게다가 던전 플레이의 핵심이 된 원소폭격마저 미적용이어서, 스킬 한번 잘못 쓰면 후딜 때문에 역으로 당하기 쉽상이다. 거기다 천캐 중에서도 HP MAX와 방어력이 낮고, 피격시 반격이나 탈출기가 전무 하기 떄문에 던파 전체에서 가장 생존력이 떨어지다 보니 한순간의 판단 실수로 역전패 당하기 쉽다

기본적으로 근접 캐릭을 상대할 때는 유일하게 판정이 좋은 대쉬어택을 이용하여 선타를 치려는 상대를 쳐내고 자신이 역으로 기회를 잡는 스타일이 유효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마공, 운영 캐릭터에 대해서는 상성이 불리한 편. 운영캐를 상대할 땐 어떻게든 파고들면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운영캐를 상대로 제대로 활용할만한 스킬들이 거의 없다는 점은 변함이 없는데다가, 피가 적고 방어력이 낮은 마법사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한방 한방이 타 마공캐에 비해 많이 약한 상황이라 더욱 더 힘들다.

결투장에서는 텔레포트 쿨타임이 크게 늘어나며, 속성발동은 그나마 뉴밸런스 패치로 지속시간이 120초가 되긴 했지만 그 대신 평타의 유도력을 여태까지보다 더 저질스럽게 깎아놓는 잠수함 패치도 같이 이루어져서 더 적중시키기 어려워졌다. 체인라이트닝의 유도 성능 또한 잠수함 패치로 점점 줄어들어서 이제는 공중 추격 같은 것은 못하는 상황. 스킬의 후딜레이는 그대로고 선딜레이는 더욱 더 늘어나있기 때문에 던전 플레이 때와 동일한 감각으로 플레이하다간 아무것도 못하고 샌드백이 되기 딱 좋다. 그저 유도성 약간 있는 평타를 잘 활용하여 최대한 견제하다가 텔레포트로 상대와 거리를 최대한 벌리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패턴[8]이 된다. 빠르게 슈아 상태로 근접할 수 있는 로그나 버서커, 다크나이트, 스트라이커, 그래플러, 어벤저 같은 캐릭터의 경우는 조심할 것.

물론 최선은 근접전이 될 만한 상황을 피하는 것이지만, 엘바의 이동 속도가 느리고 결장에서는 텔레포트의 쿨타임이 10초라는 점 때문에 상대방이 원거리 캐릭터가 아닌 이상 사실상 대부분 근접전이 될 수밖에 없는데, 문제는 기본 띄우기 스킬인 윈드 스트라이크가 자신이 아닌 앞의 바람 쪽에만 판정이 있다는 것이다.그러므로 만약 초근접전 상황이 벌어질 경우엔 윈드 스트라이크보다는 잡기 스킬인 금나장을 사용하는 편이 그나마 나으니 참고해 두자. 단, 금나장의 선무적 판정이 매우 약해졌고, 공격 범위가 극히 좁기 때문에 멀리서 돌격기를 이용해 접근하는 경우에는 플레임서클의 슈퍼아머를 이용해 돌격하는 것을 쳐내고 넘어진 상대에게 파이어로드를 시전해 역으로 퀵스심리전을 요구하는 플레이가 조금 더 유효할 수 있다.

물론 원거리 전이라고 해도 엘바에게는 원거리에서 빠르게 공격할 수 있는 기술이 전무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원거리 캐릭터라고 하면 절대적으로 엘바가 불리하다. 엘레멘탈 캐넌은 견재기 정도로나 쓸수 있고 시즌4에 속도가 빨라진 라이트닝 월이 있지만 Y축이 심각하게 좁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맞추기란 불가능한 수준이다

즉, 상대가 근접 캐릭터라면 필사적으로 도망쳐서 평타 견제 혹은 대쉬평타를 쓰며 견제, 상대가 원거리 캐릭터라면 접근해서 윈드 스트라이크 혹은 대쉬평타를 노리는 것이 기본이며 엘바들의 결투장 플레이가 거의 정형화된 이유도 대쉬평타와 평타견제만 그나마 쓸만한 기술이지만 다른 마공캐와 스킬구조, 판정이 달라 그에 따라 운영 방법 자체도 판이하게 다르고 다른 운영 캐릭터의 기본인 물량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캐릭터의 스킬 콤보가 많이 안정화되고 연구된 지금은 윈스나 플레임 서클로 시작하는 바닥쓸기를 하는것이 전형적인 콤보구성. 연속발사+윈스+대쉬어택+평타공콤이 생각보다 공중에서 체력을 빼낼 수 있다. 파이어로드+빙백검+윈스+금나장으로 이어지는 바닥쓸기 또한 그럭저럭 쓸만하다. 또한 밸런스 패치로 속성발동을 활용하기 유용해진 현재로서는 그냥 띄우고 명속평타로 떨어질때까지 때리기만 해도 그럭저럭 데미지가 나온다.

윈스가 무엇보다 중거리에서 가격하는 기술이고, 무거운 캐릭터를 띄우는 높이가 예전에 비해서 잠수함 너프 되었기 때문에 공콤을 넣기가 더욱 힘들어졌다는 점을 명심하자. 또한, 고생고생해서 간신히 콤보를 넣어서 상대방의 체력을 30%정도 깎아놨더니 반격해오는 상대방의 간단한 연속기 몇방으로 내 피가 반절넘게 까이는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상대를 계속 원거리 견제기로 농락할 수 있는 굳건한 멘탈이 필요하다. 엘바는 피가 한칸만 남아있더라도 불사를 발동시켜서 다시 거리를 벌린 후, 조금씩 체력이 회복되어가는 상황을 이용해서 상대방에게 원거리 견제 심리전을 걸 수 있기 때문이다. 상대가 근거리 캐릭터일 경우 최대한 범위형 기술을 겹치지 않고 차례차례 깔아 피 회복과 쿨 버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게 좋다. (아크샤, 맨틀 등 간혹 엘레멘탈 레인이나 라이트닝 월도) 불사 무적이 풀리기 전에 이런식으로 쿨벌이를 시작하면 보통은 엘바의 피가 1/4 이상은 차 있게 된다...는 건 먼 옛날의 이야기이고, 불사에 대한 지속적인 하향으로 인해 사실상 불사는 1회용 위상변화나 다름없게 되었다. 빠르게 선타를 칠 수 있는 기술에 주의해서 불사 후 한콤보를 맞아서 그 콤보에 죽지 않도록 하는 것이 불사가 빠진 이후의 기본. 물론 상대방이 런처면 그런 거 없다(....)

물론 방어력이 허약하고 체력이 매우 적으므로 적의 공격 몇번에 피가 쭉쭉 닳을 수 있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평범하게 유물세팅을 했다 해도 버서커의 블러드소드 한방에 30% 정도 깎여서 바로 스탠딩 보정이 걸리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또한 남마법사 공통버그로서 중력보정을 받지 못할 때가 종종 있고, 기본적으로 체중이 가벼운 캐릭터라 한번 띄우기 공격을 받으면 하늘높이 날아가면서 별별 콤보를 다 처맞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사실 띄워지는 것보다 오히려 스탠딩 콤보를 연속으로 맞는 쪽이 더 치명적이다. 일단 접근전이 되면 플레임 서클의 쿨타임이 돌기전에는 대쉬평타나 윈스(그나마도 상대가 y축으로 깔짝대면 윈스 타이밍 재기가 매우 힘들다) 외에는 선택지가 별로 없고, 스트라이커나 레인저같은 계열이면 도망치지도 못하고 그냥 처맞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 (게다가 이 캐릭터들은 한콤보가 매우 강력한 편. 잡히기 전에 한콤보를 맞았거나 버티기 윈스, 플서클등을 사용했으나 동시에 타격이 떠서 몇번 데미지를 받았거나 했을 때는 운없으면 그대로 불사를 헌납할 수도 있다.)

또한 상대방이 런처나 스핏같은 원거리콤보 혹은 원거리한방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라면, 맞때릴 경우 언제나 손해본다는 것을 명심해야된다. 특히 상대방이 런처인 경우는 X, Y, Z축, 근접 슈아 판정, 기술의 위력, 기술의 공격속도, 방어력, 체력 등등 엘바가 모든면에서 불리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 사실상 런처가 거의 대부분의 마공캐의 카운터라서;

정리하자면 밸런스 패치로 던전에서의 스킬들은 이제서야 쓸만한 기술이 되었는데, 결장에서는 예전의 안좋은 점을 전부 그대로 가지고 있는데다가 파워까지 많이 너프되어 있고, 체력과 방어력도 바닥을 기어다니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단, 무큐기의 쿨이 돌아왔을 경우엔 상당히 강력하다는 점을 이용해 플레이하는 치고 빠지는 매우 특이한 마공캐릭터.

시즌3가 되면서 가장 큰 변경점으로는 엘레멘탈 캐넌의 추가와 상기한 hp max 수치 상승, 플레임 서클과 엘레멘탈 레인의 변경 등이 있다. 신기술 엘레멘탈 캐넌의 경우는 슈타이어처럼 x축 끝까지 날아가서 노슈퍼아머 상태의 상대를 적중시킬 경우 다운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게다가 피격 시 백어택 판정으로 들어가서 가드나 홀리 카운터 등을 무시하고 눕힐 수 있다. 거리가 멀지 않다면 바로 텔레포트로 달려와서 퀵스탠딩 심리전을 걸 수 있게 되어 연속발사와 아크샤가 빠진 상태에서 중거리 교전을 하는 엘바에게 가장 유용한 스킬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거기다 이 스킬은 공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엘바 바로 밑, 대각선 방향 등으로 발사할 수도 있다는 점 때문에 활용도가 정말 좋다. 그러나 이펙트에 비해 절망적일 정도로 Y축 판정이 협소해서 은근히 써먹기 불편하다. (너프 전의 대쉬평타보다 조금 좁은 정도) 플레임 서클의 경우는 x축 길이가 소폭 증가하여 약간 견제력이 증가했다고 볼 수 있으나, 20150903 패치로 후딜이 이전보다 조금 늘어나 잘못 지르면 불타는 다트판이 되기 쉽고, 스킬 연계도 더욱 곤란해졌다. 다행히도 다운시킨 상대에게 퀵스 심리전 정도는 여전히 걸 수 있는 상황. 엘레멘탈 레인의 경우, 아예 이펙트가 바뀌었는데, 작은 마법구를 맞을 경우 거의 강제경직 수준의 경직을 당하게 되어 막타까지 맞추기가 쉬워졌고 안그래도 긴 엘레인의 후폭풍이 이전보다도 더 길어져서 큰 마법구의 폭발 이펙트가 사라진 뒤에도 - 심지어는 착지하고 난 다음에 상대방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다크니스 맨틀을 까는 손동작을 하고 있는 상태인데도(...) 공격판정이 남아있는 기이한 현상도 보이고 있다. 활용도 좋은 엘레멘탈 캐넌의 추가, 크리스탈 어택의 반토글화와 엘레인의 이런 미친듯한 사기성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캐릭터지만 사기캐라는 평가는 아직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15년 10월 이후로는 엘바 유저들의 연구가 계속되면서 엘바도 드디어 투신 유저가 나오는 등의 모습이 비춰지는 상황이며 엘레멘탈 쉴드의 데미지 감소 효과가 결투장에 적용, 속강 소량이 추가, 엘레멘탈 캐넌을 단순히 견제로 사용하는 것에서 아크샤 후속 벙커링, 공중 궤도변경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는 유저가 늘어나고 엘레멘탈 레인 역시 단순히 미친 후폭을 이용해 거저먹는 것에(...) 집중하기보다는 상대 퇴로차단 (이를테면 엘레인 후폭이 무서워서 도망가거나 구석으로 가는 상대에게 후폭이 길다는 점을 이용한 심리전으로 엘캐넌, 물대포, 아크샤, 라월 등을 깔아주는 등의 심리전) 및 극딜용으로 사용하는 방식이 보편화되면서 사기캐 소리도 꽤나 듣는 캐릭터가 되었다.

4.1 시즌 4

시즌4가 되면서 다른 사기 캐릭터들은 그대로 두거나 표도 안날만큼 하향당한게 전부인데 반해 엘레멘탈 바머는 존재 자체가 하향당했다

일단 남마법사 공통으로 불사가 삭제되었는데, 이에 대한 보상으로 방어구 마스터리의 HP MAX 상승량이 증가한 빙결사와 달리 HP나 방어력 면에서 일말의 상향도 없다. 때문에 천캐 중에서도 최약에 속하는 물몸이 고스란히 드러나게 되어 상당히 피 말리는 플레이를 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공격력 또한 전체적으로 10% 감소하였고, 크리스탈 어택의 경우 30% 감소되었으며 엘레멘탈 레인은 작은 마법구의 공격력을 올리고 그만큼 큰 마법구의 공격력을 내려 실질적인 총합 데미지가 감소하였다.

그 외에도 선타 잡기에 큰 기여를 하던 플레임 서클에 선쿨과 선딜레이가 붙었고, 라이트닝 월의 Y축 범위가 줄어들었으며, 다크니스 맨틀의 끌어오기 효과 삭제, 엘레멘탈 레인의 피니시 폭발 후판정 삭제 등 온갖 칼질을 당했다. 엘레멘탈 실드 쿨타임이 5초로 줄어들고 라월, 맨틀의 시전 시간이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하향폭에 비해서는 매우 미미한 수준.

종합하자면 시즌4 시작부터 HP 하향, 공격력 하향, 견제력 하향이라는 무지막지한 3중 하향을 당해버린 것이다.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아직까지 '평타로 다 씹어 먹는 사기캐'라는 인식이 박혀있지만, 하향 후에는 정말로 평타 말고 믿을 게 없는 노답캐가 되어버려 결장을 접겠다는 사람이 속출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5 전직 및 각성 방법

5.1 전직 방법

5.2 각성 방법

듣거라.

"두 눈을 대신한 심연은 검은 달처럼 의미가 없어라
죽음을 연상케 하는 싸늘한 목소리는 절망을 영창 한다.
모든 것을 배제하고 자신만을 바라보는 잔혹한 사나이여.
감정도 고통도 모르는 최악의 괴물을 누가 풀어놓았나?"
카쉬파의 수장이자 최초의 워록이 된 남자인 검은눈의 사르포자를 경외하는 이 '워록의 노래'는 마계의 어린 마법사들에 의해 불렸단다.
그들은 카쉬파의 원흉인 검은눈을 저주하면서도 스스로 선택으로 검은눈처럼 워록이 되고자 했지.
이 이율배반적 선택을 하기까지에는 얼마나 고뇌의 시간이 있었겠는지 짐작이 가니?
그들을 욕하지 마라. 파괴의 신이 된들 인간이길 거부한 것이 아니란다.
오직 살아남기 위해서... 또는 지키기 위해서 선택한 길인 것을.
그들 또한 뜨거운 열정을 마음속에 품었었던 평범한 젊은이였던 것을 잊지 마라.
그들을 만나거든 이 노래를 불러주려무나. 그들의 영혼에 작은 위안을...
-작은 숲의 케이트

  • 흰색 큐브 조각 1000개, 적색 큐브 조각 1000개, 최상급 경화제 100개, 강철 조각 100개 가져오기
  • 사망의 탑 30층 클리어하기
  • 사망의 탑에서 강자의 기운 10개 수집
  • 혼돈의 마석 파편 60개, 스카디 여왕의 씰 80개, 황제 헬름의 씰 120개 가져오기

5.3 2차 각성 방법

무한의 마력은 그 자체로 무한한 고통이라

약간의 방심에도 정신이 갉아 먹히고 잠깐의 휴식에 몸이 갉아 먹힌다.
그럼에도 싸움이 끊이는 법 없어, 달리고 또 달린 길은 어둡기만 하다.

심장을 죄어오는 어비스는 나를 부수겠다며 요동치고
남겨두고 온 가족과 적과 친구의 시체만이 나를 묵묵히 응시한다.
철저한 고독 속에 들려오는 것은 원소의 속삭임뿐.

깜빡이고 커지고 흩어지고 섞이어 융합하는 원소는
이 손에서 비로소 완전해져, 폭발이 되어 공기를 찢는다.
텅 빈 길. 조각난 파편은 기억 속에서 잊혀 진정으로 소멸한다.

아무도 가지 못한 광활한 경지는 나를 위해 피어나고
끝없는 마력은 끝 모를 허무를 담아 눈을 검게 물들인다.

그리하여 어비스는 마침내 온전한 내가 되니, 이 뜻을 거스를 자 아무도 없다.

6 사용 아이템

6.1 무기

마공캐인 만큼 스태프로드를 사용한다. 일반적으론 마법 공격력이 매우 높은 스태프를 주로 쓰는 편이며 로드의 경우 빠른 공속의 평타와 쿨타임 보정을 통한 현자타임 최소화를 위해 쓰거나 결투장에서 콤보용으로 쓸 때 선택하는 편이다.

6.2 방어구 / 악세서리 / 특수장비

6.2.1 엘레멘탈 바머의 크로니클 장비

종류에 대해선 크로니클 장비/엘레멘탈 바머 문서 참조
초기 평타에 기대어 사냥하던 때의 일반적인 최종 세팅은 엘레멘탈 볼 익스펜션 3셋과 궁극의 엘레멘탈 매지션 3셋. 여기에 물마공 보조장비, 속강 마법석, 유니크 악세서리를 착용하는 것으로 세팅을 마쳤다. 아니면 붉기 속발+녹기 마폭/푸기 연발 같은 2부여 균열 아이템을 더하거나.

허나 2012년 7월 19일 시즌3 업데이트 이후 속성발동에 의한 평타 딜링이 다소 약화되고 여타 액티브 스킬 전반이 상향되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되던 라이트닝 스톰 어비스 세트나 아이스 레인 어비스 세트 또한 새로이 관심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엘볼 3셋+궁엘 3셋+라스/아레 3셋으로 기본기를 강화시키는 유저들 역시 늘어났다.

그러나 순삭쾌감으로 향하는 던파 추세상 선후딜이 가장 짧은 컨센트레이트/엘레멘탈 스트라이크를 강화하는 궁엘 9셋이 이계/고던 등을 돌 때 애용되는 고화력 세트로 꼽혔고, 교복으로 빠르게 자리매김 했다.

2013년 5월 23일 패치 후 엘레멘탈 레인이 상향되어 궁엘의 입지가 굳어지나 싶었지만, 60% 상향을 받은 체인 라이트닝이 무섭게 부상하면서 라이트닝 스톰 어비스가 새로운 교복으로 자리 잡았다. 9셋 효과를 받은 체인 라이트닝이 쿨타임과 공격력 모두 압도적이었기 때문. 이러한 입지는 이후 크로니클 개편으로 체인 라이트닝 효과가 강화되면서 더욱 곤고해졌다.

2015년 4월 23일 패치 이후로 Ex기가 완전히 주력기 자리에서 밀려나자, 궁극의 엘레멘탈 매지션 대신에 속성 발동과 엘레멘탈 레인에 특화된 엘레멘탈 볼 익스펜션이 새로 주목받게 되었다.[9] 궁엘셋은 9셋은 완전히 버려졌고 마나폭주 스위칭용 6세트로 전락했다. 30일 이후로 원소 폭격 페널티가 삭제되면서 라이트닝 월 선딜로 약간 흔들렸던 라이트닝 스톰 어비스는 다시 급부상 했고, 강력해진 플레임 서클을 활용하는 엘레멘탈 홀트의 주가도 올랐다. 별다른 상향을 받지 못한 아이스 레인 어비스는 여전히 비주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16년 현재 엘레멘탈 바머의 크로니클은 뛰어난 유틸성과 딜링으로 크로니클 딜러로 활약할 수 있게 해주는 라이트닝 스톰 어비스나, 마나폭주 스위칭에 쓰이는 궁극의 엘레멘탈 매지션을 제외하면 거의 쓰이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6.2.2 탈 크로니클 장비 및 세팅

엘레멘탈 바머는 탈 크로니클 세팅이 권장된다. 크로니클의 영향을 받지 않는 1차 각성기와 2차 각성 스킬의 비중이 높고, 모든 속성이 적용되는 2차 각성 스킬 특성 상 한쪽 속성만 몰아줘도 상당한 딜 증가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당장 퀘스트 레전더리 세트인 해신의 저주를 받은 세트그라시아 가문의 상징 세트거대한 형상의 기운 세트만 맞춰줘도 장비로 올라가는 수/명속성 강화 + 세트 옵션에 붙은 약간의 스탯과 높은 추가데미지로 크로니클보다 두배 이상 주력 스킬들의 데미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코어 에픽+레전더리 세팅의 경우 다소 제약이 붙는다. 일단 모든 속성을 골고루 다루는데다 방깎요원으로 암속저깎의 프로페셔널 소울브링어를 기용하다보니, 다른 직업처럼 어중간하게 한쪽 속성으로 탈크를 할 경우 소울의 암속성 저항 디버프에 다 묻혀 이도 저도 아니게 되어버릴 수 있다. 장판 세팅만 있는 소울이라고 해도 달의 커튼+칠흑의 공포+툼스톤 트라이앵글로 100 이상의 암속성 저항을 깎아버릴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암속성 이외의 속성으로 탈크를 할 경우 다른 속성보다 120 이상은 높아야 제대로 체감이 난다.

물론 반대로 말해 암속성 세팅은 소울과의 시너지 덕에 다른 직업들과 마찬가지로 높은 효율을 보인다. 무엇보다 암속성의 경우 골견갑 등 엄청난 효과를 자랑하는 레전더리가 많아, 레전더리 아이템만으로도 유의미한 탈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른 직업에게 코어 에픽이라면 엘레멘탈 바머에게도 코어 에픽이 될 수 있는 게 보통이지만, 상태 이상 증댐 목걸이[10]은 사용시 상태이상 지속시간에 유의해서 쓰자. 핵심 스킬인 엘레멘탈 버스터/아마겟돈 스트라이크가 사용 중 상태이상 완전 면역이기 때문에, 해당 스킬 사용 도중 상태 이상 지속시간이 끝나면 마봉보다 못한 템이 되어버린다. 이 점만 유의하면 상변증뎀 템도 쓸만하다.

그 외 에픽 세트 아이템에 대해선 딱히 다른 직업과 크게 다를 바가 없고 막대한 자본을 쏟아부어야 하므로 생략.

6.3 마나폭주 스위칭

마나폭주는 특별한 아이템 없이는 20레벨까지 습득 가능하며, 다음의 아이템들을 통하여 최대 30레벨까지 추가로 올릴 수 있다. 이상적인 조합은 궁극의 엘레멘탈 매지션 6부위 + 녹기마폭 균차 장비 4부위+ 칭호(Lv +3) + 찢겨지는 마나의 비명소리 + 마폭플티 레압 상하의(Lv +3) + 스킬 크리쳐(Lv +1) 으로, 이렇게 할 경우 마나폭주의 공격력 증가율이 89%까지 증가하게 된다. 다만, 스위칭 시의 번거로움 때문에 약간의 공증률 손실을 감수하고 역류된 마력의 목걸이나 해신하의, 무신상의 혹은 유물상의 등의 대체품을 통해 아바타와 크리쳐 부분을 대체하는 경우도 있다.

다음은 마나 폭주 스킬레벨을 올릴 수 있는 장비들이다.

- 무기

  • 25레벨 이상 성물 무기 : 마나 폭주 Lv +1
  • 로컬리스트 매직 : 마나 폭주 지속시간 5초 증가, 마나 폭주 공격력 증가율 3% 증가
  • 찢겨지는 마나의 비명소리 : 마나 폭주 Lv +3, 마나 폭주 스킬 공격력 증가율 20% 증가

- 방어구

  • 유물 : (성스러운) 이슈타르의 실키얀 로브 : 마나 폭주 Lv +1
  • 성물 : (영광의) 이슈타르의 실키얀 로브 : 마나 폭주 Lv +1
  • 해신의 저주를 받은 실키얀 트라우저 : 마나 폭주 Lv +1
  • 무신의 기운이 담긴 천 상의 : 마나 폭주 Lv +2
  • 궁극의 엘레멘탈 매지션 3 + 6셋트 효과 ; 마나 폭주 공격력 증가율 8% 증가
  • 증폭의 아스란 6 + 9셋트 효과 : 마나 폭주 공격력 증가율 10% 증가
  • 현명한 스토라시스 로브 : 마나 폭주 Lv + 1 (단종)
  • 현명한 스토라시스 트라우저 : 마나폭주 Lv + 1 (단종)

- 악세서리

  • 역류된 마력의 목걸이[11] : 마나 폭주 Lv +2
  • 하이테크 매직 반지 : 마나 폭주 Lv + 1

- 칭호

  • 전직의 서 칭호, 던파폴리스 칭호, SAO칭호, 선비의 수묵화(난초, 국화) : 마나 폭주 Lv + 1 ~ 3

- 아바타

  • 아바타 상의 : 마나 폭주 Lv +1
  • 플래티넘 엠블렘[마나 폭주]: 1개당 마나 폭주 Lv+1

- 크리쳐

  • SD남마법사 : 마나 폭주 Lv +1
  • 시니컬 토끼 : 마나 폭주 Lv +1
  • 연옥/혈옥/역천의 베히모스(20~25 또는 25~30) : 마나 폭주 Lv +1
  • 쁘띠 아르고스 : 마나 폭주 Lv +1
  • SD초월의 노르닐/그라골/도미나 헤일리/수파르나/붉은 마녀(20~25 또는 25~30) : 마나 폭주 LV +1

7 아바타 권장 옵션

던전 기준

부위옵션엠블렘
머리, 모자지능지능+마법크리티컬
얼굴, 목가슴공격속도캐스트속도
상의아마겟돈 스트라이크
마나 폭주
마법크리티컬
하의HP MAX[12]
허리회피율이동속도
적중률
신발이동속도
피부물리 피해 추가 감소마법 크리티컬
오라지능
마법 공격력
마법 크리티컬
명속성 강화[13]
마법 크리티컬

상의 옵션은 1레벨 당 공격력 증가율이 높은 아마겟돈 스트라이크를 고르면 된다. 마나 폭주의 경우 개편 이전엔 레벨당 효율도 낮은데다 실시간 적용인데도 네오플 추천 옵션으로 되어 있어 악성 재고가 생겨나는 원인이 되었지만, 개편 이후로 시전 시 적용이 되어 스위칭용으로 구비해두는 게 좋다.

플래티넘 엠블렘은 스위칭용으로 마나 폭주를 사용하며 딜링용으로는 폭딜 타임에서 비중이 높은 엘레멘탈 레인을 쓰는 편이다.

노란빛 엠블렘은 과거 평타를 많이 쓰던 시절 공격 속도를 박는 경우도 많았으나 현재는 폭발적인 스킬 콤보가 주딜링이 되는 시대가 되었으므로 원활한 스킬 연계를 위해 캐스트속도를 고르는 게 좋다.

8 기타

  • 엘레멘탈 바머의 속성 발동은 원하는 스킬/평타 속성을 선택할 수 있는 던파 최초의 스킬이다. 스킬에 정해진 속성이 있는 직업은 많지만 다른 속성으로 바꿀 수는 없고, 무속성 공격은 무기 속성을 따라간다고 하지만 마법부여나 포션 등 아이템을 매개로 해야했기 때문에 나올 당시에는 참신했다. 가장 비슷한 것이 카이라고 해도 명속성으로 고정되어 있어 속성에 따른 상황 대응에 있어서는 비교가 안되는 유연성을 보여줬다.[14]
이후 나온 비슷한 기능을 지닌 스킬로는 소드마스터의 속성변환, 카오스의 엘레멘탈 써클, 엘레멘탈마스터의 더 게이트, 배틀메이지의 체이서 에볼루션, 스핏파이어의 오버 차지가 있다.
  • 워록의 일러스트의 경우 기존 남법의 프릴이 잔뜩 달린 고스 스타일에서 약간 어른스러운 정장 스타일로 바뀌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남성 마법사의 기본 이미지와 매우 유사하다.
  • 오블리비언 일러에 대해서는 평이 안 좋다. 일단 머리가 그레이 외계인마냥 머리가 크고, 미간이 넓어보여 그 부분들을 지적을 하는 내용이 많았다. 검은 눈이라 해서 마족눈을 기대한 유저들의 뒤통수를 거하게 후려친 검은 눈동자(...)는 덤. 그런데도 누구와는 반응이 천지차이다. [15]
  • 엘레멘탈 바머의 2각명을 공개 8개월 전에 예상한 사람이 있었다. 링크 각성명 뿐이지만...
  • 공개된 '오블리비언'이란 2차 각성명 이전에 클라이언트에서 유출된 2차 각성명은 '언리미티드'였었다. 그런데 유저들의 질타 때문인지 모종의 이유로 인해 추후 퍼스트 서버 업데이트에서 바뀌어 나왔다. 빙결사쪽도 같이 유출 되었는데 이쪽은 바뀌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었다.
  1. 영문 표기 때문에 초기에는 엘레멘탈 봄버로 읽는 사람들도 있었다.
  2. 초기 유출(?) 당시에는 언리미티드(Unlimited)라는 이름으로 나왔으나 일부 유저들의 질타로 교체 되었다.
  3. 파이어로드, 아이스 크리스탈 샤워, 플레임 써클 등
  4. 다음 스킬의 캔슬 효과를 받기 위해 앞서 시전하는 스킬
  5. 아이스 크리스탈 샤워, 암전, 다크니스 맨틀
  6. 한번 너프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1티어 장비에 속하는 다크 고스 세트의 주력 속성인 암속성
  7. 안톤 레이드 시점에는 화속성과 반대되는 수속성, 루크 레이드 시점에는 명속성과 암속성이 아닌 화속성과 수속성
  8. 사실상 대부분의 기술들이 노리고 때리기에는 너무나도 형편없는 발동 속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어찌보면 좀스럽고 치사하다고 볼 수 있는 패턴말고는 할게 없다. - 대부분의 엘바들이 대시어택만 하면서 달려오거나 연속발사 등을 써서 쿨을 벌고 콤보가 끝난 후엔 무큐기를 깔아놓고 다시 쿨을 버는 식으로 플레이하는 이유가 이것. - 그래서 엘바에게 진 플레이어들은 종종 욕설을 하곤 하는데..
  9. 단 이 세트의 단점이라면 그렇잖아도 개편후 렉이 많아진 엘리멘탈 레인이 정말 무지막지한 렉을 유발한다..
  10. 정제된 혼돈의 마석 목걸이, 칼날 여왕의 목걸이 등
  11. 증뎀 10%는 덤
  12. 이벤트 아바타 한정으로 지능
  13. 주딜링이 명속성이므로 명속성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그라시아 가문의 상징 세트 탈크 시에도 쓸만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른 속성 위주의 세팅이라면 해당 속성 쪽을 고르는 게 낫고, 전체적인 속성 세팅이 가능하다면 모속강이 붙은 지능/마공/마크 위주의 오라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14. 그러나 스킬 전체의 속성을 결정 할수 있는것은 아니고 일부 국한된 스킬과 평타뿐이기 때문에 빼도박도 못하는 모속강 캐릭터.
  15. 전직 전 기본 일러를 보면 눈동자가 빨간 색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