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세이더(던전 앤 파이터)/여자

{{틀:토론 중/사유|토론번호=80537|토론사유=크리티컬 버프가 없는 직업군의 크리티컬 단점 추가}}

던전 앤 파이터 직업 일람
귀검사웨펀마스터소울브링어버서커아수라다크나이트
소드마스터 다크템플러 데몬슬레이어 베가본드
격투가넨마스터 스트라이커 스트리트파이터 그래플러
거너레인저 런처 메카닉 스핏파이어
마법사엘레멘탈바머 빙결사 블러드 메이지 스위프트 마스터 디멘션 워커
엘레멘탈마스터 소환사 배틀메이지 마도학자 크리에이터
프리스트크루세이더 인파이터 퇴마사 어벤저
크루세이더 이단심판관 무녀 미스트리스
도적로그 사령술사 쿠노이치 섀도우 댄서
나이트엘븐나이트 카오스 드래곤나이트 팔라딘
마창사 뱅가드 듀얼리스트
범례■물리 공격형, ■마법 공격형, ■하이브리드형, ■미구현된 직업
셀의 배경색상이 다른 직업은 외전 캐릭터
전직명각성명2차 각성명
한국크루세이더
(Crusader)
에반젤리스트
(Evangelist)
세라핌
(Seraphim)
일본
중국
영미권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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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젤리스트세라핌
세라핌 2차 각성기 컷신
훗날 이 곳의 창설자로 불리게 되는 오베리스 로젠바흐는 뛰어난 능력으로 이들을 지휘했다.

여성으로 이루어진 프리스트 사단. 신성이 깃든 목소리와 빛의 힘으로 아군과 무고한 자들을 보호하는 수호자들.

그녀들은 본래 한 때 검은 교단의 손에 떨어진 희생자들이었다.
로젠바흐가 4대 신관으로 불리우기 이전, 그녀는 홀로 검은 교단의 중심 세력과 큰 전투를 치르게 된다.

검은 교단의 그릇된 사제들은 이 어린 희생자들의 공포와 고통의 목소리가 마치 찬미가로 들리는 듯 미소짓고 있었다.
그녀들은 하나 같이 위장자의 피를 뒤집어 쓴 채였으며 일부는 십자가에 매달려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오베리스는 망설임 없이 그녀들을 구하기 위해 몸을 던졌다.
수십에 달하는 이교도들을 뚫고 이들을 구해낸 그녀는 이 소녀들에게 새 삶의 터를 마련해주기에 이른다.

이후 레미디아 카테드라에서는 종종 노랫 소리가 울려퍼지게 되었다.
그녀들이 노래를 부르는 날이면 찬가를 듣기 위해 발걸음을 한 도시의 사람들과 순례자들이 교단 건물을 가득 메우곤 했다.

그녀들에게 씌워진 검은 피에 대해 조심스레 우려하는 자들도 있었으나, 그녀들 영혼의 그릇된 피는 이미 씻긴 지 오래였고
씻겨져 내려간 빈 공간에 빛이 하나 둘 채워져 갈 때 즈음 소녀들은 차례차례 계시를 받기에 이르른다.

가엾은 소녀들의 거짓된 계시가 마침내 진실한 계시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이윽고 오베리스는 그녀들을 위해 새로운 크루세이더 사단을 창설하고 그녀들을 대원으로 편성한다.
이 새로운 사단은 지금의 그녀들을 있게 만들었던 뜻이 깃든 목소리와, 계시를 받아들여 행사하는 빛의 힘으로 무고한 자들을 돕고 전장의 아군을 지원한다.

그녀들은 이제 더 이상 소녀가 아닌 크루세이더로서의 길을 걷는다.
그리고 아직 사라지지 않은 검은 기운을 퇴치하고 고통 받는 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세계 곳곳으로 나선다.

모든 것은 신의 뜻대로...

그대에게 축복을!

2016 던파 페스티벌 당시 공개된 4종류 직업의 프리스트중 하나. 남성 크루세이더와 대응되는 직업이다.

2017년 1월 19일에 다른 여성 프리스트 직업군과 함께 업데이트 됐다. 남성 크루세이더의 스킬 컨셉은 신부 쪽에 가까운 반면 여성 크루세이더의 스킬 컨셉은 성가대 쪽으로 보인다.

1차 각성명은 전도사라는 뜻을 가진 에반젤리스트, 2차 각성명은 최고위 계급의 천사라는 뜻을 가진 세라핌이다.

2 특징

여성 크루세이더는 신성력을 사용해 다양한 버프 스킬로 파티원을 지원하거나, 적을 제압하는 캐릭터이다. 이성 직업인 남성 크루세이더는 버프형과 전투형이 완벽히 분화되었지만, 여성 크루세이더는 분화되지 않고 버프스킬과 공격스킬을 모두 다루는 만능형 직업이다.

또한 남성 크루세이더와 달리 지능에 버프 계수가 달려있다. 버프 지속시간은 적에게 스킬을 맞추면 연장되는 구조이며, 버프 능력 자체는 남성 크루세이더에 비해 떨어진다. 버프 능력에 영향을 주는 계수도 지능이기 때문에, 남성 크루세이더의 체력/정신력 계수에 비해 요구치가 높다. 또한 대다수 버프 스킬들은 남성 크루세이더와 중복되지 않으며[1], 일부 버프 스킬은 자기 자신에게는 다른 효과가 적용된다.

여성 크루세이더의 주요 버프 스킬로는 남성 크루세이더의 보호의 징표/천상의 멜로디를 합친 수호의 축복, 스트라이킹/지혜의축복/여명의 축복/영광의 축복을 합쳐놓은 용맹의 축복이라는 스킬이 존재한다. 용맹의 축복의 경우 스탯 상승 효과와 물리/마법/독립 공격력 상승 효과는 파티원에게만 적용되고 자기 자신에게는 스킬 공격력 증가 효과가 대신 적용되며 용축을 받은 파티원이 타격한 횟수에 따라 조건부로 20초간 22%씩, 최대 중첩시 66%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두 스킬 모두 마스터 레벨은 10레벨. 다만 이 두 스킬은 각각 대응되는 남성 크루세이더의 스킬들과 중복 적용이 불가능하다. 각성기인 크럭스 오브 빅토리아 역시 아포칼립스와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남자 크루세이더와의 차별점을 꼽아보자면, 짧은 시간 동안 이동속도를 대폭 증가시켜주는 버프가 있다는 점과, 부활 스킬의 메커니즘이 죽은 아군에게 다가가 직접 부활시킨다는점. 여성 크루세이더가 파티 내에 존재하면 사망시 약간의 유예시간이 주어지는데, 이 상태에서 부활 스킬을 사용하면 죽은 파티원들을 전부 되살릴 수 있다. 다만 남성의 생명의 원천과는 달리 횟수가 단 1회이므로 일장일단이 있다.

여담이지만 남성 크루세이더와 다르게 하이브리드형 캐릭터인데, 1차 각성을 완료하면 컨버전을 통해 스킬 공격 타입을 변경할 수 있다. 하지만 문무겸비, 사공수련, 차원일치와는 달리 힘이 지능보다 높다고 지능을 힘에 맞춰주지 않는 단방향성 보정이다. 때문에 버프의 성능이 지능의 영향을 받는 특성상 물리 공격을 지향한다고 해도 별도의 특출난 장비가 없다면 지능을 투자하는 편이 좋다.

남성 크루세이더와 비교 시 버프 말곤 유틸성이 제로에 가까운 남성 크루세이더와는 달리 홀딩과 속저깎같은 다양한 유틸성을 지닌데다, 버프수치에 영향을 주는 지능이 많이 붙은 장비도 체력, 정신력 장비에 비해 훨씬 종류도 많고 구하기도 쉽다. 비록 던전 내에서 효과가 발동되는 아이템 효과나 버프 등으로 인해 추가로 올라가는 지능의 영향은 받지 않지만 체력, 정신력도 아이템 효과나 버프로 올릴 수 있는 수단이 적어 크게 의미는 없다. 버프의 계수와 수치가 남크루에 비해 낮기는 하나 용맹의 아리아 및 크럭스 오브 빅토리아의 버프 능력 25% 증폭 효과와 최대 60의 모든 속성 저항 감소, 그리고 전술한 깡지능 장비의 접근성, 지능 하나만으로 물마딜을 가리지 않고 받을 수 있는 범용성을 감안하면 남성 크루세이더 이상가는 서포터라 할만하다.

다만 태생적으로 낮은 버프 계수[2] 와 스킬수치 탓에 루크 레이드 등의 최상위권 컨텐츠에 도전하기 위해선 지능과 용맹의 축복, 크럭스 오브 빅토리아 레벨링에 상당한 투자를 해 줄 필요가 있다.

홀리와 공격력 버프를 비교해보자면, 물리 마법 공격력은 확실히 뒤쳐진다. 퍼댐케와 사냥시 적어도 400~500가량 스탯을 더 가져가야 비슷한 버프력이 나온다. 고스펙으로 갈수록 더 심해져서 용축 27레벨 영축 47레벨 기준 700, 아리아 미적용시 1500 이상으로 스텟차이가 나기도 한다.[3] # 기본적으로 용축과 스킹지축간에 물마공 수치차이가 있긴 하지만, 홀리용 크로니클세트에 유난히 높게 물/마공 버프 수치가 붙었기 때문이다.[4] 이는 바꿔 말하면 남여 둘 다 탈크로니클 세팅이라면 물마공 버프로도 남성 크루세이더와 충분히 경쟁이 가능한 수준.

반면 독공의 영향을 받는 고뎀 딜러 기준으로는, 아리아를 쓴 상태 기준으로 홀리와 에반의 독공 버프력이 그리 차이가 나지 않으며, 명속깎만 가능한 홀리와 달리 서브홀딩과 모속저깎이 가능한 에반의 특성이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에반이 홀리보다 좋다는 의견이다.[5]

2.1 장점

  • 최강의 파티원 회복 능력
노전직시부터 배울 수 있는 기본 회복기인 치유의 기도를 더불어 전직 스킬인 재생의 아리아와 미라클 샤인 3단 광역 힐링세트를 가지고 있는데 원체 힐링 계열 스킬은 전직업군을 찾아봐도 매우 희귀한 스킬이지만 여성 크루세이더의 그것은 성능 자체가 압도적인데, 남성 크루세이더와는 힐링 능력으로 차별점을 뒀다는 말까지 나올정도로 강력하다. 아픈 데미지가 계속해서 들어오는 안톤 레이드 부터 이 능력이 엄청나게 유용하게 쓰인다. 힐만 잘해줘도 파티 기여에 있어 보람을 느낄 수 있을 정도. 실제로 파티에 힐 잘하는 여크루가 있으면 HP물약 등 재화소모를 크게 감소시킨다.
  • 파티원 강화 능력
세인트에 비하면 부족한 수준이지만, 용맹의 아리아를 펼치고 있을 때만큼은 거의 유일신이었던 세인트에 비빌만 한 아군 강화 능력을 가진다. 덕분에 파티가입하기 가장 쉬운 캐릭터 1~2순위를 다투게 되었다.
  • 준수한 홀딩 능력
원이 유지되는 동안 닿기만 해도 홀딩이 되는 설치형 스킬인 홀리 서클릿으로 안정적인 선홀이 가능하며 버프크루와는 달리 무조건 슈퍼홀드하는 승리의 창, AS 패치를 통해 강력한 홀딩력을 되찾은 브류나크 등으로 단독으로 꽤나 준수한 시간의 홀딩이 가능하다. 파티의 메인 홀더가 선홀이 불안정한 타입이라면 이를 보조해주는 역할을 할수 있으며 유저들의 스펙 상향 평준화로 인해 긴 홀딩 시간이 필요하지 않게된 안톤레이드에선 딜러 스펙과 딜구조에 따라 아예 메인 홀딩 역할도 해낼 수 있다. 특히 쩔공에서 인파이터, 스트라이커 등 홀딩 능력이 부족한 순혈 딜러와 파티를 짜게될 경우 이 장점은 더더욱 빛을 발한다.
  • 남성 크루세이더 대비 크게 발전된 스킬 구조
버프의 경우 능력치 강화 관련 버프는 용맹의 축복으로 단일화되어있고, 생존력 강화 관련 버프는 수호의 축복으로 단일화 되어있는 데다가 스택 조건부가 없어 시간을 허비할 일도 없다.[6] 들어가서 풀버프까지 최소 10초 이상, 기본적으로 레이드에서는 10~20초 이상은 허비하기 마련인 남크루와 다르게 2개의 스킬로 모든 버프를 돌리는 것이 가능하다. 여기에 디버프 또한 남크루가 시간초 기술인 유피테르로 명속성 저항만 -10씩 유피테르 전용 평타로만 6~7 중첩 가능한 것과 달리 여성 크루세이더는 전직 시 기본 지급 패시브로 모든 공격[7]에 성공하면 모든 속성 저항을 -20씩 3중첩시킨다. 버프 유지 면에서도 디바인 플래쉬로 파티원 1명에게 각각 버프 연장이 가능하며 칼 같은 타이밍에 꾸준히 돌려주지 않으면 루크 등에서 파티원 3명에게 모두 디바인을 돌려야 하는 경우[8] 파티원들의 버프를 유지시키기는 매우 힘든 남크루 와는 달리 각성 패시브로 아무 스킬이나 하나 쓰면 10초씩 모든 파티원의 지속시간이 차오르기 때문에 사실상 여크루가 파티에 들어있는 상태면 무한 유지된다. 이처럼 남성 크루세이더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거의 대부분 수정함으로써 남성 크루세이더 대비 월등히 편리한 운용이 가능하다.
  • 지능 단일 계수
남성 크루세이더가 체력에 투자하면 물리 딜러 위주로, 정신력에 투자하면 마법 딜러 위주로 파티 구성이 획일화되는 것과는 다르게 지능에 투자하는 것만으로도 물리, 마법 관련 버프 능력이 모두 상승해서 기존의 물딜/마딜로 획일화된 파티 구성에 유연성을 가져다줄 수 있다. 예를 들면 기존 남성 크루세이더 독주 체제에선 나오기 힘들었던 물딜+다크템플러/여성 넨마스터 등의 마딜 서포터 조합도 여성 크루세이더와 함께라면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다는 것.
단일 계수는 독립 공격력 캐릭터와 파티를 했을 때에도 빛을 발한다. 남성 크루세이더의 여명의 축복이 체력과 정신력 두 계수의 중간값을 적용받으며 따로 레벨링을 할 장비도 마땅찮은 반면, 용맹의 축복의 독립 공격력 증가는 지능 계수를 온전히 받고 레벨링 또한 쉬워서 독립 공격력 캐릭터와의 조합은 남성 크루세이더에 비해 좋다. 물공 퍼뎀 캐릭터의 경우 바6사3 조합을 사용해 물공을 스킬 레벨링과 깔창템 따위로는 범접할 수 없는 수준으로 뻥튀기할 수 있는 남성 크루세이더가 유리하지만, 시즌5 Act.2 현재 물공 퍼뎀 캐릭터는 소위 "명예 마공캐"라고 불리우는 직업들을 제외하면 거의 평이 좋지 않다. 그 반면에 독립 공격력, 특히 마법 독립 공격력 캐릭터는 대부분 최상위 딜러다. 메타 또한 여성 크루세이더에게 매우 유리한 셈이다.
  • 낮은 진입 장벽
남성 크루세이더와 마찬가지로 파티 선호도가 매우 높으며, 지능과 용맹의 축복 레벨링, 1각기 레벨링 정도만 신경 써주면 레이드 진입도 쉽다. 이 세팅이 퀘전더리와 유물, 성물셋, 리컨스트럭션 무기 등으로 해결이 되기 때문에 크로니클 세트를 모아야 하는 남성 크루세이더에 비해 시간은 더 짧게 걸릴 정도.
  • 좋은 인식
인식이 좋지않으면 아무리 좋은 직업이더라도 상위 컨텐츠를 하기위해서 시간이 더 걸리는데, 현재 여성 크루세이더는 인식이 아주 좋은 축에 속한다. 이는 매우 큰 이점이다.

2.2 단점

  • 낮은 데미지
우수한 서포트 능력을 가진 댓가로, 딜링 능력은 전캐릭중 최하위권이다. 가장 큰 문제는 여성 크루세이더 자체가 용축을 파티플기준 거의 반절의 효율밖에 받지 못하고 각성기 빅토리아도 핵심인 지능 증가옵이 본인에게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 솔플 딜 자체는 자기 자신에게 적용되는 지능 증가 버프가 전무하다는걸 생각하면 나름대로 딜러수준으로 나오는 편이나 파티플을 해도 최고의 서포팅인 버프 서포팅이 없으니 누골딜과 실전딜의 차이가 매우 적어서 결과적으로 딜러에 비교하기 민망한 수준의 딜밖에 나오지않는다. 전용 무기인 십자가들의 딜링 관련 능력이 형편없다는것도 문제로 꼽힌다.[9] 독립 공격력 캐릭터인만큼 다른 무기를 끼면 되지 않냐는 말이 있지만 이 경우 십자가 마스터리의 독립 공격력 증가와 마법 크리티컬 확률 증가를 포기해야 한다.
딜링스킬 숫자가 적은것도 문제로 꼽혔었고, 2차 각성으로 딜링스킬들이 3개 추가되었으나, 딜레이가 크고 채널링 스킬이란 점이 문제로 지적받는다.
다만 현재의 파티 서포팅 능력을 생각해보면 어느 정도 감수 되는 부분으로, 질높은 버프를 걸어주는 직업이 딜러급 딜링까지 가져가면 밸런스 붕괴라는 의견이 많다는 여론때문에, 현재처럼 버프와 딜링이 통합된 상태로 더욱 높은 딜링능력을 요구하긴 애매한 상황이다.[10] 이에 차라리 남성의 성령의 메이스처럼 전투특화 스킬트리를 따로 달라는 의견도 소수 보이는 중.
  • 용맹의 축복의 물마공과 독공의 심각한 불균형
남성 크루가 크로니클 세트로 물마공 버프수치를 높일 수 있는것과 달리, 여성 크루는 버프용 크로니클셋의 옵션이 저열한데 물마공 버프수치 보정수단이 오로지 지능스탯과 스킬레벨투자 뿐이라 물/마공 버프는 남자에게 밀릴 수 밖에 없다. 반대로 독공은 남크루의 버프를 반대로 따라잡는, 희한한 양상이 벌어졌다. 이렇게 퍼뎀캐 파티에는 남크루가, 독공캐 파티에는 여크루가 유리한 상황에 파티 짤때도 퍼뎀캐 독공캐 나눠서 짜야하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11]
  • 일부 스킬들의 긴 딜레이와 채널링 시간
중요도가 매우 높은 버프 스킬들이 상당히 딜레이가 길고, 그 중 일부는 채널링 스킬이라 드러나는 문제점.
먼저 파티원의 버프를 증폭시켜주는 용맹의 아리아는 채널링 스킬인데, 시전하고 있는 동안에는 다른 동작을 할 수 없다. 엔드 컨텐츠로 갈수록 용맹의 아리아의 중요도는 높아지는데. 적들의 공격 패턴을 지속적으로 이리저리 피해야 하는 상황이 많아 6초씩이나 되는 채널링 스킬을 쓸만한 타이밍을 잡기가 어렵다. 대부분의 몬스터들은 공격패턴과 딜링타임을 정확히 숙지하면 별 어려움 없이 타이밍을 잡을 수 있지만, 숙련도와는 별개로 쓰고 싶어도 쓸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루크 레이드 루멘/칼리고의 루크 처럼 슈퍼아머 브레이크 공격으로 아리아를 캔슬내는 경우가 대표적.[12] 이러한 단점을 해결해 달라는 의견을 수용하여, 2차각성으로 아리아 도중 자신에게 무적버프를 주는 스킬인 우리엘의 결계가 추가되었으나, 지속시간이 용맹의 아리아의 반인 3초밖에 안 되기 때문에, 나머지 3초는 플레이어가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
1차 각성기인 크럭스 오브 빅토리아 또한 굉장히 긴 시전모션을 지녔는데, 용맹의 아리아와 더불어 화력을 쏟아야 하는 구간에선 필수로 사용해야하는 스킬인 터라, 네임드방이나 보스방에 진입하면 버프와 딜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무색해진다.[13] [14]
이러한 채널링 스킬들은 액션쾌감을 표방하는 게임에선 액션성과 조작성을 크게 해치는 요소이기도 하다. 위 스킬들 뿐만 아니라 일부 딜링 스킬이나 2차각성으로 추가된 스킬들도 딱히 딜레이 면에서 나은게 없는 상황.

3 시네마틱 영상

"신께서 그녀와 함께 하시길.."

크루세이더가 어떻게 탄생했는지에 대해 잘 나타나져있고 다른 전직들과는 다르게 확연히 차이나는 그림체와 악당 남자의 연기력과 목소리에 많은 사람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

4 던전 플레이

여성 크루세이더는 남성 크루세이더의 두 가지 형태인 버프크루와 배틀크루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다. 따라서 안톤/루크 레이드에서 파티원에게 수호의 축복, 용맹의 축복 등 버프를 걸면서 동시에 서브딜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그러나 상술한 대로 서브딜러 역할을 수행하기에는 딜량이 그닥 좋지는 않으므로 파티에서는 서브홀딩과 패시브의 속저깎을 위해 툭툭 쳐주는게 전부.

홀리에게 아포칼립스가 중요하듯, 여크루에게는 크럭스 오브 빅토리아의 운용이 중요하다. 크오빅은 공격 스킬인 동시에 짧은 시간동안 파티원의 딜링을 크게 강화시킨다. 레이드, 파티사냥 등지에서 크오빅을 입장하자마자 쓰지는 말고, 보스방 들어가서 사용하자.

솔플 시에는 자신의 최대 HP/MP를 높이는 '수호의 축복', 스킬 공격력을 높이는 '용맹의 축복', 자신을 보호하고 수호의 축복 효과를 높이는 '신성한 빛'을 버프로 사용한다. (여크루는 자기 자신에게 적용되는 버프가 많지 않다) 대부분의 공격 스킬은 몹이 딱 붙어 있는 근거리보다는 몹이 약간 떨어져 있는 중거리에서 가장 좋은 효과를 낸다(세례의 빛, 그랜드 크로스 크래쉬, 정화의 번개 등). 따라서 근거리에 있는 몹은 세인트 월 등으로 몹과의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무큐를 쓰지 않는 기본기는 딜링 능력이 형편없이 낮고, 그나마 딜이 괜찮은 스킬은 대부분 무큐기이다(...) 그 외에 홀딩 스킬인 승리의 창, 몰이 스킬인 홀리 써클릿 등이 있어 유틸도 되고, 편리한 사냥을 할 수 있다.

그리고 고뎀캐의 특성상 일반 던전까지는 낮은 투자로도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5 결투장 플레이

정식 업데이트 후 1주일 뒤인 2017년 1월 26일부터 결투장 내 인공지능 대전 콘텐츠인 시즈키의 도장을 이용할 수 있다. 단, PvP 콘텐츠는 다른 직업들의 선례를 볼 때 나중에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6 전직 및 각성 방법

6.1 전직 방법

6.2 각성 방법

에반젤리스트

고아였던 저는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었습니다.

신이 있다면 이렇게 불행할 리가 없으니까, 믿을 수 있는건 나 자신 뿐이라고.
신이란 자신의 무능함을 변명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허상이라 생각했죠.

어느 날, 축제도 아닌데 마을 사람들은 들떠있었습니다. 귀한 사람이 왔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도 같았지만 아무래도 좋았습니다.
마을 사람들의 정신이 팔려 있는 시간은 도둑질로 삶을 연명하던 제게 절호의 기회였으니까요.

그날 밤, 상점가에 숨어들어 사람들이 들떠있는 틈을 타 여유 있게 먹을 것들을 훔쳤습니다.
너무 방심했었던 걸까요. 저는 경비병과 마주치고 말았습니다.

저는 경비병들을 피해 달아나다가 근처의 성당으로 숨게 됐지요.
성당은 너무나 고요했습니다. 그때 어디선가 노랫소리가 들려왔어요.

저는 노랫소리에 이끌려 노래가 들려오는 곳으로 가보았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녀를 보았습니다.
노래를 부르던 그녀는 순백의 옷을 입고 십자가가 장식된 모자를 쓰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저를 보고 미소 지으며, 가까이 오라는 손짓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가설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신성함이 저로 인해 더러워질까 두려웠지요.
제가 다가가지 않자 그녀는 웃으며 다가왔습니다.

'가엾은 아이야, 오늘 널 만나게 된 것은 그분의 뜻이겠지.. 그는 언제나 너와 함께 계신단다.'

그녀는 이내 제 머리에 손을 얹고 노래를 해주었고, 저를 축복해주었습니다.
그날 저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따스한 빛을 느꼈습니다.

다음 날 저는 혹여나 그녀를 다시 볼 수 있을까 싶어 성당을 찾아갔습니다.
그녀는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기도를 드린 뒤 신을 경배하고 노래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이들이 그녀의 목소리를 통해 신을 받아들이게 되었을 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녀가 '에반젤리스트 (Evangelist)'라 불리는 교단의 고위 크루세이더라는 사실은 추후 교단에 귀의하게 된 뒤에 알게 되었답니다.

여러분, 신께서는 항상 여러분 곁에 계십니다. 단지 아직 깨닫지 못하였을 뿐이지요.
여러분이 오늘 제가 들려드린 이야기와 노래소리로 그 의미를 깨닫길 바라며 이상 설교를 마치겠습니다.

- 신실한 에반젤리스트가 순례 중 어떤 마을 사람들에게 들려준 설교 中 -

  • 흰색 큐브 조각 1000개, 적색 큐브 조각 1000개, 최상급 경화제 100개, 강철 조각 100개 가져오기
  • 사망의 탑 30층 클리어하기
  • 사망의 탑에서 강자의 기운 10개 수집
  • 혼돈의 마석 파편 60개, 스카디 여왕의 씰 80개, 황제 헬름의 씰 120개 가져오기

6.3 2차 각성 방법

세라핌

예배당의 촛불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조용히 빛을 발하고 있었다.

그녀들. 에반젤리스트들 또한 흔들리지 않는 촛불과 같이 고요하게 각자의 위치에서 손을 모으고 있었다.

그날은 하나의 어떠한 종교적 상징성을 가진 주기(週期)가 마무리되는 날이었다.
그녀들이 그를 위해 기도를 시작한 이래로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으나 그녀들은 어떠한 흐트러짐도 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다시 한 번의 해가 뜨고 뒤이어 땅거미가 질 무렵 주기의 종료를 알리는 종소리가 은은하게 울려 퍼졌다.
이윽고 그녀들은 하나 둘 잠에서 깨어나듯 천천히 눈꺼풀을 들어 올렸다.

그러나 그녀들의 눈에 익숙할 예배당의 풍경과 촛불은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칠흑이 사방을 덮어 눈을 뜨고 있는지도 분간하기 어려웠다. 무릎에 닿는 바닥의 감촉은 느껴졌으나 그 또한 무(無)의 공간과 다를 바 없이 느껴졌다.

반사적으로 그녀들 중 하나가 빛을 일으키려 한 것 같은 움직임이 느껴졌다. 하지만 뒤이어 나지막한 탄식과도 같은 기도문이 들려올 뿐이었다. 그럼에도 그녀들은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았다. 그 누구도 입을 열어 의사를 타진하지 않았으나, 이 또한 어떠한 뜻이 담겨 있음을 의심치 않은 듯.

'그대들이여.'

어딘가에서 공간을 가득 메우는 듯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녀들이 고개를 움직여 허공을 응시하자 마치 태양을 몇 배로 응축한 것 같은 빛의 무리가 시야에 들어왔다. 빛은 그녀들의 머리 위에서 맹렬하게 발광하고 있었으나 눈이 부시지도, 주변의 칠흑을 물러가게 하지도 않고 그저 그 위치에 존재하고 있었다.

빛을 올려다보던 그녀들은 어느새 시간의 흐름을 유추하기 어려운 부유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빛의 맹렬했던 움직임은 어느 새 눈에 띄게 줄어 물결치듯 일렁이는 빛의 커튼과도 같이 느껴졌다. 빛의 물결은 마치 두려움을 떨치고 의연히 자리를 지킬 것을 부드럽게 요구하는 듯했다.

수 초가 흘렀는지 수 시간 또는 수 일이 흘렀는지 정확하게 인지가 불가능해 심상과 사고가 뒤엉키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그녀들은 정연히 빛의 무리를 응시했다.

'그대들이 느끼는 어둠의 깊이를 고해 보라.'

이어 다시 들려온 목소리는 낮고 음울했으며 다소 고압적인 느낌을 주었다. 분명 목소리가 말한 바는 질문의 형태였으나, 그녀들은 그 질문에 대답할 수 없었다.

목소리와 동시에 그녀들의 주변을 메우고 있던 검은 공간이 무한정 확장되는 듯한 감각이 느껴졌다. 분명 자신의 신체조차 볼 수 없는 칠흑의 공간이었음에도, 그 팽창은 고정된 풍경이 멀어지는 것만큼의 현실감을 느끼게 했다.

머리 위에 머물던 빛 또한 어둠의 공간이 확장되는 속도만큼 빠르게 멀어지고 있었다. 머리 위의 빛이 멀어진 거리만큼 그녀들은 자신이 아래로 추락하는 것 같은 감각을 받고 있었다. 그리고 그 감각은 마치 태곳적 최초의 어둠을 지녔던 자가 심연의 구렁으로 떨어졌었음을 체현시킨 듯 그녀들의 정신을 무겁게 짓누르기 시작했다.

목소리는 무언가 계속 말하고 있었으나 빛이 그녀들에게서 멀어지는 속도만큼이나 목소리 또한 멀게 느껴졌다. 그러나 말하는 바를 알아들을 수 없음에도 그녀들이 해야 할 일은 명확했다. 어둠의 깊이가 얼마나 깊던, 혹은 어둠으로 인해 빛이 사그라들지라도 그녀들은 그 빛을 붙잡아 세상에 투영할 사명을 갖고 있었다.

곧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그녀들은 자신들 내면의 빛을 끌어 올리기 시작했다.

머리 위의 빛 무리가 빠르게 멀어져 더 이상 빛이라고 느낄 수 없을 정도의 작은 점으로 수축되자 그녀들이 느끼는 압박감은 정신을 넘어 신체에까지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

머리칼은 땀으로 젖어 흘러내렸고, 무릎만으로는 몸을 지탱할 수가 없어 기도를 위해 맞잡았던 손이 바닥으로 떨어질 것 같았지만 그녀들은 기도와 성가를 멈추지 않았다.

여전히 시간의 흐름이 불명확하게 느껴져 어둠을 몰아내기 위한 기도가 얼마나 이어졌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빛은 다시 그녀들의 머리 위에 드리워져 있었고 형태 또한 종전의 일렁임이 아닌 어떠한 형체를 띄고 있었다.

빛은 더 이상 빛이 아닌 좌우로 각각 3쌍의 빛을 발하는 자로써 현해 있었고, 그는 천천히 성호를 그으며 메시지를 전해 왔다.

'신의 뜻에 따라 우리는 그대들에게 시련을 내릴 것이며, 또한 그대들과 함께 할 것이니. 그대들은 보다 강인하고 담대해지리라.'

빛의 존재가 선언과도 같이 메시지를 끝맺음하자 종소리가 들리며 어둠이 거두어졌다. 깊었던 잠을 깨우는 자명종과도 같은 종소리와 함께 본래의 예배당으로 돌아왔음을 알게 된 그녀들은 하나 둘 몸을 일으켰다.

오랜 기도로 지쳐 있었으나 그녀들은 몸의 피로에 개의치 않고 걸음을 옮겼다. 찰나의 시간 동안 일어났던 일련의 시련에 대해서도 그녀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눌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그녀들은 비로소 신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신의 뜻을 받드는 빛의 사자- 치천사의 이름 아래 여섯 장의 날개를 등에 업고 천상의 광명을 향한 발돋움을 이어갈 자들로 다시 태어난 것이니.

'세상의 어둠이 얼마나 깊어 가고 있는가, 어떤 곳에 빛이 필요한가. 내 싸움 중에 있는 너희를 보호할지니, 천상의 군대를 영도하여 빛의 검을 내려칠 것이다.'

인간의 영역을 초월하여 대천사의 힘을 가지게 된 자

신의 뜻대로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빛이 되리라

2각 스토리가 길다. 똑같이 2각 스토리가 길기로 유명한 디어사이드와 비교할 수 있을 정도.

7 사용하는 장비 아이템

7.1 무기 및 방어구

무기는 십자가, 방어구는 판금을 사용한다.

독립 공격력 캐릭터지만 십자가 마스터리에 캐속, 독공, 마크가 붙어있어 마스터리를 뛰어 넘는 에픽템이 아닌 이상 십자가를 사용한다.

7.2 여성 크루세이더의 크로니클 장비

해당 문서 참조.

8 아바타 권장 옵션

부위옵션엠블렘
머리,모자지능지능[15]
얼굴,목가슴공격속도캐스트속도
상의용맹의 축복
크럭스 오브 빅토리아
지능+마법 크리티컬 듀얼[16]
하의HP MAX[17]
허리인벤토리 무게 증가
회피율 증가
이동속도
신발이동속도
피부물리 피해 추가 감소지능
오라지능
독립 공격력
마법 크리티컬
명속성 강화

9 기타

  • 작금의 던파에서 남법사 이후로 등장했던 이성 캐릭터들은 기존의 전직명과 플레이 스타일이 판이하게 다른 경향이 있다. 그런데 여성 크루세이더는 그중에서도 매우 드물게 남성 캐릭터와 전직명이 같은 케이스다. 이는 직업명이 같았으면 전부 같았지 일부 전직만 동일한 경우는 프리스트가 최초다. 하지만 이름이 같은 것 치고는 설정과 컨셉도 별개에 공유 하는 스킬도 거의 없고 거너/격투가와 달리 크로니클 장비도 나뉘어져 있으므로 아예 다른 캐릭터에 가깝다고 봐야 한다.[18] 때문에 본 문서 또한 남성 크루세이더 문서에 통합되지 않고 분리 되어 작성되었다.[19]
  • 여담이지만 2016 던파 페스티벌에서 여성 크루세이더가 공개되었을 때 남성 크루세이더는 언제까지 남자에게 버프 받고 좋아할 거냐! 우리의 로망이 무엇인가! 여프리에게 받고 싶은 그 욕망이 있었지 않은가! 우리 마음 속에! 이제 그것이 실현되었다! 라며 성캐에게 대차게 디스당했다.
  • 모든 스킬이 고정 명속성이 아니고 직접 타격계 스킬은 무기 속성을 따라가고 원거리 계열 스킬만이 명속성 고정이다. 다만 전직 패시브 스킬 '빛의 은총'을 통해 던전에 입장하면 무기에 명속이 부여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모든 공격이 명속성이다. 과거 암속강을 올려주는 암속성 에픽 둔기 '미스틸테인'을 끼고 모속강을 올려 사용하던 아수라처럼 에픽 파밍중 나온 장비가 명속성 장비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는 타속성 강화의 효능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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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반젤리스트 출시후 진행된 각종 실험에 의해 , 독공및고뎀 캐릭터에 대해선 에반젤이 홀리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였지만 , 퍼센트 데미지 캐릭터 측면에 대해선 홀리에 비해 뒤쳐진다는 점이 들어났다 허나, 실험에 의해 드러난 사실 이상으로, 정확한 근거자료 없이 에반젤리스트의 버프 성능을 폄하하는 언론플레이성 글들이 상당히 많이 올라오곤 했었다.[20] 퍼섭에 에반젤리스트 2각이 발표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위와 같은 비방글을 작성하던 사람들은 대부분 사라졌다. 그 대신 에반젤리스트의 스펙 업 난이도와 버프 편의성 등을 이유로 홀리오더 푸대접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의견이 부각되고 있다.
에반젤리스트 비하가 사라지는 시점과 홀리오더 푸대접론이 부각되기 시작한 시점이 비슷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위 의견들을 피력했던 인물들을 한데묶어 홀슬아치라고 조롱하는 중이다. 하지만 홀리오더의 스탯투자의 용이성과 스킬 편의성 부분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는 항상 존재 했었다. 자신들이 여태 주장했던 개선안을 신캐릭터에게 몰아준 네오플의 행각으로 인해 목소리가 더욱 커졌을 뿐이다.[21]
  • 2차 각성이 퍼스트서버에 선행 업데이트 됐을 당시, 우리엘의 결계의 파티원6초 무적 옵션이 과한 op가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다. 결국 본섭에 출시될 때는 파티원 무적옵션이 사라지고, 2각기인 브류나크의 타격 홀딩시간도 대폭 너프되었다. 이에 에반 유저들은 우리엘이 어느정도 너프될 것을 감안했음에도, 애꿎은 브류나크까지 폐급을 만들어버린 처사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이를 보고 유저들은 홀리오더 유저들이 징징거린 결과라며 매도하는 중이지만, 우리엘의 결계 무적기능이 op라고 주장한 유저들이 소수가 아니였고, 대다수 커뮤니티에서도 조정이 필요하다는 쪽에 무게가 실렸기에 비단 홀리오더 유저들만이 원인이라고 볼 수 있을진 의문이다.
어찌되었건 에반유저들의 2차각성에 대한 평가는 '패시브 하나말곤 건진게 없다' 라는게 중론이고, 6초 무적이 op라고 지적한 유저들조차 퍼섭에 비해 너무 심하게 너프되어 나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2017년 3월 3일 패치로 2차 각성기인 성창 브류나크에 선홀딩 기능이 생겼다. 이 외에도 신성한 빛이 스킬 레벨별 아군 피해 감소율 상승폭이 감소하는 대신 1레벨 기준 피해 감소율이 증가하였고. (10% → 20%)(22레벨 기준 피해 감소율은 동일) 우리엘의 결계 또한 결계 안의 아군이 입는 피해량이 감소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신성한 빛과 중첩되지 않으며 가장 높은 수치를 가진 스킬만 적용) 이번 패치내역에 대하여 만족하는 유저들도 있지만 일부 유저들은 크오빅 설치화 및 에반젤리스트 특유의 지나친 채널링은 개선되지 않은 점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고 있다
  1. 먼저 건 쪽이 적용된다.
  2. 용맹의 축복 1/700, 크럭스 오브 빅토리아 1/830으로, 홀리의 스지영축 1/630, 아포칼립스 1/750 보다 낮다.
  3. 단순 비교로는 아리아와 속깎을 모두 적용했을때 던전기준 3300/20 에반과 보징+각패 330에 2각 4렙 50스택을 쌓은 마을기준 2500/40 체홀의 버프량은 같은 수준.
  4. 여담이지만 이 높은 물마공 수치 때문에 남성 크루는 완전탈크가 불가능하다. 할 수는 있지만 그러려면 마을체정이 4000은 넘어야 의미가 있다
  5. 이는 홀리의 여명의 축복의 체정계수가 1/1260으로 매우 낮고, 체력과 정신력을 합산해서 계산하기 때문에, 버프계수가 지능으로 통일되어있는 에반이 상대적으로 투자효율을 내기 쉽기 때문이다.
  6. 버프 가짓수가 적어서 추후 남크루 2각기 같은 버프 스택식 버프가 나올 일도 없다.
  7. 평타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공격이 성공 하면 된다. 스킬을 넣어도 된다는 뜻
  8. 일반적으로 안톤 레이드에서는 한 명은 디버퍼/홀딩 등 보조요원으로 구성해 디바인을 안 돌려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루크 레이드에서는 전 파티원들의 버프를 끊임없이 유지시켜줘야 한다.
  9. 쓸만한 것이 크루세이드 수치 증가가 붙은 이기/창성 십자가와 유피테르, 쓰기 영 불편한 토루아, 암속 추뎀이 높게 붙은 데모닉 그레이스 정도이다.
  10. 서포터겸 서브딜러 치곤 높은 딜을 지닌 넨마의 경우는, 버프 하나만 보고 홀리의 대체품으로 대동하기 힘들다.
  11. 관점에 따라선 홀리오더가 체홀 정홀로 나뉜다는점을 생각해보면 정홀 마공, 체홀 물공, 에반 독공으로 각각 장점이 분화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
  12. 공격에 슈퍼아머 브레이크를 지닌데다 이리저리 바쁘게 피하면서 공략해야 하는 적은 아직까지 루크가 유일하지만, 차후 등장할 컨텐츠에서 루크처럼 채널링스킬 쓸 시간을 안 주는 적들이 나오지 말란 법도 없다.
  13. 크럭스만 시전하고 용맹의 아리아는 시전하지 않고 딜스킬을 때려박을 수도 있지만, 아리아로 파티원의 버프 효율을 증폭시는 편이 크루세이더 본인의 딜을 최대한 넣는 것보다 전체 화력이 더 나오는 터라 선택지가 없다.
  14. 단 크럭스의 스킬 후딜레이는 운이 좀 따라야 하긴 하지만 아예 해결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던파의 소모템 중 포춘코인은 코인토스를 돌려 실패할 경우 무적상태나 슈퍼아머 상태라도 가차없이 사용 캐릭터를 잠시간 강제 경직시키는 번개가 캐릭터에게 내리꽃히는데 바로 이걸 이용하는 것. 크럭스를 시전하고 십자가를 내리꽃기 바로 전 타이밍쯤에 포춘코인을 써서 실패가 뜨면 썬더볼트가 내리꽃히고 잠시 강제경직 되면서 여크루의 1각시전딜레이가 곧바로 풀리게 된다. 유용한 테크닉이긴 하지만 그야말로 복불볼에 가까운 포춘코인의 특성상 완벽한 해결책은 안된다는것이 아쉬운 점. 딜레이 풀려봤자 딜 못 하고 아리아 켜야 되는 건 비밀 과거 헬벤터의 익스트림 오버킬도 이런 식으로 후딜을 캔슬하는 테크닉이 있었다.
  15. 파티원에게 거는 버프가 지능에 영향을 받으므로 지능쪽을 올리는 것이 좋다.
  16. 사실 크루에게 딜을 기대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비싼 지능+마크 대신 저렴한 지능+MP MAX를 박아도 무방하다.
  17. 이벤트 아바타 한정으로 지능.
  18. 공유 하는 스킬은 기껏해야 큐어, 신성한 빛, 승리의 창 3개가 전부. 그나마도 TP를 포함하여 세부 옵션들이 다르다.
  19. 조금 더 첨언하자면, 남성 크루세이더의 경우 스킬 트리에 따라 버프 세인트, 전투 세인트 등으로 구분되는데 이 때문에 여성 프리스트가 등장하기 전에도 남성 크루세이더 문서의 내용이 굉장히 많았다. 이 상태에서 여성 크루세이더까지 한 문서내에 같이 합쳐서 쓰게 될 경우 가독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별도의 문서로 분리된 것. 이는 스킬 문서도 마찬가지.
  20. 대다수의 유저들은 이러한 글을 올리는 사람들을 홀리 유저, 그 중에서도 고스펙이 아닌 유저들으로 추정하였다. 에반젤리스트의 등장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직업군이 홀리오더이며, 그 중에서도 체정 2000~2200대의 스펙으로 레이드를 뛰던 홀리오더가 가장 피해를 보았기 때문이다. 현재는 몇몇 홀리오더들이 받았던 '레이드 입장비 지원'이나 '마그토늄 지원'이 사라졌음은 물론, 레이드 취직의 난이도가 올라갔다.
  21. 전례로는, 카오스가 기존 소환사 유저들의 요구사항을 모두 수렴한 형태로 등장해 소환사들의 분노가 폭발한 것과, 듀얼리스트가 기존 배메의 단점을 모두 보완하여 등장한 것이 있다. 후자의 경우는 배메가 개편을 받으면서 수그러들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