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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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가 맺힌 산사나무

{{틀:식물분류|이름=산사나무|영명=Chinese hawthorn|이명=아가위나무|학명=Crataegus pinnatifida|명명자=Bunge|명명연도=|문=피자식물문(Angiospermae)|강=쌍자엽식물강(Dicotyledoneae)|목=장미목(Rosales)|과=장미과(Rosaceae)|속=산사나무속(Crataegus)|종=산사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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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별 명칭
한국어산사나무, 아가위나무
영어Chinese hawthorn
한자山査─
중국어山查·山楂(树)
일본어サンザシ
학명Crataegus pinnatifida

1 개요

장미과에 속하는 소목이다. 한자로는 山査(산사)라고 쓰며 산에서 자라는 아침의 나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열매가 사과맛이 날 뿐더러 붉고, 또한 산에서 나는 사과나무라고 하여 산사나무가 되었다.

아가위나무, 찔광이 라고도 한다. 이 나무의 자생지는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반도 부터 북아시아에 걸쳐 있으며 추운 곳이나 기후가 ㅎㄷㄷ한곳에서도 잘 자란다. 추운 지방에서 잘 자라므로 장작으로 많이 쓰이며 목재에 탄력이 있어 여러 가구의 재료로도 쓰인다. 한국에서는 서울 월드컵공원 에서 많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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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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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는 산사자(山査子)라고 하며 또한 棠(아가위 당)으로도 표현한다. 한방에서는 말려서 생약으로 사용하며 건위, 정장작용이 있어 위산과다, 위산결핍, 장출혈 등에 쓰인다. 다른 말로는 꽃사과라고도 하는데 사실 꽃사과라는 이름은 산사나무 열매 말고도 비슷한 다른 열매에도 널리 쓰인다. 산사나무는 잎 떨어지는 중간 키 정도의 나무지만, 어떤 경우 자신의 몸을 가누지 못할 만큼 많은 열매를 만들기 때문에 많이 이용된다.

산사자를 먹을 때 주의할 점은 산사자 열매는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궤양성 위장 질환이나 위염이 있는 분들은 볶아서 먹거나 쪄서 먹어야 한다. 또한 장기간 오래 먹을시 이빨이 섞어나 [1] 위장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맛이 시고 달아 옛날부터 애용되었지만 그냥 먹기엔 맛이 엷어 그대로 먹는 경우보다 가공해서 먹는 경우가 많았다. 한국에서는 을 담그는 경우가 많았고 중국에서는 가공하여 탕후루나 산사편 등 과자로 만들어 먹었다. 특히 탕후루는 굉장히 인기가 높은 간식.

3.1 열매의 활용

번체자로는 糖葫蘆로 표시하며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탕후루로 불린다. 산사나무 열매를 줄줄이 꽂아 물엿을 묻혀 굳힌 과자. 굳은 물엿이 이빨에 깨져나가는 맛이 일품이다. 명자나무 열매나 다른 과일로도 만들지만 산사나무 열매가 원조격이다. 무협영화를 보면 저잣거리에서 아이들이 꼬치를 들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 그게 바로 이 것이다. 베이징의 대표적인 간식거리라고 하며 최근에는 산사나무 열매 대신 딸기, 포도, 방울토마토 등 여러가지 다른 과일을 이용해 만들기도 한다. 만드는 법이 간편하여 집에서도 만들 수 있다. 과일사탕으로 불리기도 한다. 아랑전설 시리즈텅푸루 선생의 이름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산사나무 열매(산사자)를 으깨서 설탕 등을 넣고 만든 중국과자이다. 산사병(山査餠) 이라고도 불리우며 어린아이들 간식용으로도 많이 먹는다. 국내에서는 중국 식재료점에서 구하려면 구할 수 있으나 좀 힘든 편.
산사육은 열매에서 씨앗을 제거하고 과실만 말린 것을 말한다. 차로 우려내어 마신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순조에게 금은화(金銀花)와 산사육(山査肉)으로 차(茶)를 만들어 들이라고 명하는 기록이 나온다. 한약재로도 많이 사용된다고 한다.

4 생육

보통 종자에서 싹이 트는 식으로 번식한다.

씨앗을 밭에 파종하지 않고 육묘에 10일∼15일 정도 키운뒤 밭에 옮겨 심는게 키우기 편하다. 산사나무의 씨앗은 채종 후 바로 파종하는것이 좋다. 보통 11월이나 12월경에 파종을 한다. 파종을 하고 난 후 봄에 싹이 트기에 겨우내 얼어죽지 않도록 흙이나 여물 등을 덮는다. 비료나 인분을 을 물에 타서 주면 된다.

잘 키우게 되면 5년 후에 열매를 맺게 되는데 보통 열매는 8~9월 경에 결실하니 열매를 활용하려면 이때 채취하여 말리면 된다.

5 활용

산사나무는 예로부터 먹을 거리 및 약재로 사용되었다. 우선 산사나무 껍질과 계피가루 찹쌀가루를 넣고 꿀을 타서 만드는 산사죽(山査粥)이 있는데, 설사나 체하는 것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산사탕(山査湯)의 경우는 산사나무의 열매와 율무가루와 녹말 그리고 설탕 혹은 꿀을 넣고 만들고, 이것 또한 체했을 때 먹는다. 잎으로 만든 산사차(山査茶)는 아토피에 좋다는 이야기도 있다. 중국에는 보통 이것을 과자로 만들어 시중에 시중에 판매하고 있으며, 사과보다는 단맛이 떨어지며 소독약 향기가 난다고도 한다(...).

산사나무 열매로 발효시킨 술인 산사춘으로도 유명하다. 자세한것은 산사춘 문서를 참조하기 바란다.

6 유사종

  • 넓은잎산사(ver. major N.E. Brown) : 잎이 원래 종보다 크고 갈라진다.
  • 좁은잎산사(var psilosa Schneider) : 꽃봉우리가 활짝 필때 갈라지는 잎의 모양이 좁으며 털이 있다.
  • 가재잎산사(var partida Nak.)
  • 자작잎산사(for. betulifaolia Nak.) : 이 갈라지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 털 산사 : 털이 많은 산사이다.
  • 이노리나무

7 다른 위키의 '산사나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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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야깃거리

8.1 한의학적 이야기거리

산사나무는 한의학적으로 중요한 재료였다. 꽃, 껍질, 잎, 열매 등 어디에도 쓰이지 않는 곳이 없기 때문이다. 예전 고대 중국,인도에서부터 산사나무로 의학적 처방을 하였는데 산사나무가 소화제 용도로 좋아 많은사람들이 산사나무를 재배하였다고 한다. 조선시대 기록에서도 볼 수 있엇듯이 우리나라 궁[2]안에서도 산사나무를 키워 열매를 재배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8.2 언어학적 이야기거리

  • 산사나무를 타국어로는 다음과 같이 표기할 수 있다.
일본어:山査子(サンザシ·산자시)
만주어: (upmu i moo) [3][4]
프랑스어: aubépine
이탈리아어: Albero di maggio
네덜란드어: Meiboom
스페인어: aceloro, espino
독일어: Hagedorn
덴마크어: Træ Maj
베트남어: chi sơn tra
러시아어: тёрн; терно́вник; боя́рышник.
몽골어: долоогоно
우즈베크어: do‘lana
루마니아어: gherghin
태국어 : ซันซานามู
네팔어: मई रूख
체코어: hloh
폴란드어: gło'g
헝가리어: galagonya
마케도니아어: Дрво мај
페르시아어: درخت ممکن است
아랍어: زعرور
그리스어: Μαΐου δέντρο
터키어: Mayıs ağacı
핀란드어: Toukokuuta puu
쇼르어: толана
스웨덴어: hagtorn
스코틀랜드게일어: sgitheach; craobh-sgeachag
슬로바키아어: hloh
추바슈어: катăркас
카라차이발카르어: хомпутай
카탈루냐어: arç blanc
칼미크어: долаңк
쿠르드어: givîj (여성)
크로아티아어: glog
크림타타르어: kiyik muşmolla
키르기스어: долоно
타바사란어: миъри, миърар; миърин гьар
타이어: ต้นฮอธอน
타지크어: буттаи дӯлона
타타르어: дүләнә
에스페란토: kratago
스와힐리어: mti mei
슬로베니아어: drevo maj
소말리어: geed may
펀자브어: ਮਈ ਦੇ ਰੁੱਖ(Ma'ī dē rukha)
라트비아어: may koks

9 여담

  • 이 나무로 전통 현악기인 비파(琵琶)와 월금(月琴) 그리고 해금(奚琴)의 복판(腹板)을 만들 때 사용된다.
  • 또한 북한에서는 산사나무 열매로 저주정 탄산음료를 개발해 이용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엔 약초자원을 늘리기 위해 거리와 마을의 주택주변 빈땅에까지 산사나무를 심으라는 노동당의 명령까지 있다고 한다.
  • 서울 영휘원에는 천연기념물 제 506호로 지정이 된 150년 된 산사나무가 있었으나 노쇠 및 태풍의 영향으로 죽었다. 캠퍼스에서 위치가 가까워서 그런지 고려대 학생들이 답사도 가는 등 자주 놀러갔었고, 또 캠퍼스 내에서도 산사나무가 심어져 있다고 한다.
  • 산사나무를 서양권에서는 호손(Hawthorn)이라고 부른다. 전설에 따르면 산사나무가 천둥이 칠 때 생겨났고, 벼락을 막아 준다는 미신이 생겨 서양권에서는 울타리로 많이 사용한다. 기독교계에서는 성수#s-2(聖樹)로 여기는데, 예수의 (棺),(槨)과 지팡이가 산사나무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라 한다.
  • 해리포터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말포이의 지팡이가 산사나무로 만들어졌다는 설정이 있다.
  1. 물론 칫솔질을 하루에 3번하면 괜찮다.
  2. 창경궁에 심어져 있다.
  3. 만어 : ᡠᡦᠮᡠ ᡳ ᠮᠣᠣ
  4. 출처 : 최범영 『말의 무늬』 2010, 청한사전 Manju Solho Gisun i Buleku Bit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