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Z 건담


기동전사 건담 ZZ주연 건담이다.

1 제원 정보

형식번호MSZ-010
기체명ZZ건담
재질건다리움 감마 합금
콕핏전방위 모니터/리니어 시트
전고전체 22.11m, 머리높이 19.86m
중량자체중량 32.7t, 최대중량 68.4t
출력7340kW
추력101,000kg
최대가속력1.48G
센서범위16200m
파일럿쥬도 아시타
디자이너코바야시 마코토

1.1 장비품, 능력

1.2 각 부위별 설명

  • G 포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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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탑과 코어 베이스가 합체한 초거대 전투기.
꼬리에는 무려 4문(강화형 더블 제타에선 6문)의 부스터가 장비되어 있으며, 기수엔 더블 빔 라이플, 백팩이 되는 부분에는 미사일 포드와 2문의 하이퍼 빔 사벨 캐논이 달려 있는 그야말로 공전절후의 화력이다.[1] 이 상태에서 극중에선 ZZ건담으로 변신하기도 했다.[2]
  • 코어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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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체와 더블 빔 라이플이 변형합체하여 완성되는 전투기. 콕핏은 더블 빔 라이플에 위치해 있으며 무기로는 기수의 더블 빔 라이플이 있다. 코어 베이스와 달리 콕핏이 따로 존재하여 코어 탑의 변형 및 기동은 네오 코어파이터 없이도 가능하다. 그런데 이 코어 탑에는 치명적인 설계 오류가 하나 존재하는데 바로 기수를 빔 라이플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빔 라이플은 MS간의 전투 중에 피격당해 파괴될 확률이 높은 곳이다.[3] 그런데 그 곳에 파일럿을, 그것도 보호해줄 장갑판도 없이 탑승시킨다는 것은 그야말로 파일럿 하나 사지로 내몰겠다는 소리다. 그리고 빔 라이플이 적에게 파괴되지 않더라도 극중에서 나왔듯 빔 라이플 쪽의 콕핏은 ZZ건담이 빔 라이플의 사격각을 조정할 때마다 이리저리 움직이는데 그 때마다 파일럿에게 걸리는 부담이 장난 아니라서[4] 그 후에는 코어 탑에는 파일럿이 타지 않고 뒤쪽에 네오 코어 파이터가 합체하여 그 쪽에 탄다.
  • 코어 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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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건담의 하체가 변형한 것으로 여기에 네오 코어 파이터가 합체해야 완전한 코어 베이스로 변형한다. 만약 네오 코어 파이터 없이 그냥 놔둘 경우 조종도 안 되는 그냥 금속덩어리.
화기는 ZZ건담의 백팩 부분을 담당하는 미사일 부분, 그리고 ZZ건담의 하이퍼 빔 사벨 손잡이가 되는 빔 캐논이 있다. 이 상태에서 코어 탑과 합체하여 G 포트리스 또는 ZZ건담으로 변형할 수 있다.

1.3 무장

  • 하이퍼 빔사벨 x2 - 출력 1.1MW, 백팩에 장비
  • 더블 빔 캐논 - 출력 20MW, G포트리스와 코어베이스가 장비
  • 21연장 미사일 런처 - AMA-13S 소형 미사일, 백팩에 장비, G포트리스와 코어베이스가 장비
  • 하이 메가 캐논 - 출력 50MW, 두부에 장비. MS모드시만 사용가능.
  • 60mm 더블 발칸포 x2 - 장당 잔탄수 400발, 두부에 장비. MS모드시만 사용가능.
  • 미사일 런처 x2 - 네오 코어 파이터에 장비, 코어 베이스만 사용가능.
  • 실드 x2 - 팔에 장비, G포트리스시 날개로 기동.
  • 더블 빔 라이플 - 출력 21.2MW (2 x 10.6MW), G포트리스와 코어 탑에도 장비 가능.

2 설명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의 Z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된 MSZ-010 ZZ건담 (더블제타라 읽는다.)은 정말로 강력한 모빌슈트였다. 당시 에우고가 1차 네오지온 전쟁에서 싸워나가기 위해서 필요한 기체였다.

아가마대는 그리프스 전역이 끝나고 최신 기체들이 새로이 개발되는 액시즈의 신형기에게 점점 많이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다. 에우고의 신예 파일럿 쥬도 아시타Z건담을 타게 되긴 했지만 에우고는 신예 파일럿들을 태울 새로운 기체가 절실히 필요했다.

애너하임은 Z에 사용된 신기술을 이용하여 ZZ건담을 개발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면 더블제타는 제타 건담의 발전형이나 후속기로도 볼 수도 있다. 실제로 더블제타 방영 당시에는 이런 관점의 연출이나 설정도 다소 보이고 있었지만 결과물이 워낙 차이가 많이 나다보니 현재는 보통 별개의 기체로 파악하고 있다.
더블제타는 초고출력의 제네레이터를 탑재하고 초강력한 빔 병기를 사용할 수 있다. 소행성도 가볍게 갈아먹는 하이퍼 빔 사벨부터 시작해서 제타의 하이 메가 런처 이상의 위력을 단독으로 내는 더블 빔 라이플, 두부에 장비된 공전절후의 초강력 빔병기 하이 메가 캐논은 하나같이 기존 MS의 화력을 가볍게 능가한다.

ZZ건담의 상징에 가까운 하이메가캐논은 당시 존재하는 어떠한 빔 병기도 비교가 되지 않는 압도적인 출력을 자랑했다. 출력이 물경 50MW로[5], 단 일격으로 다수의 적들을 말 그대로 지워버리는 위력이었다. 그러나 그 압도적인 위력에 비해 자주 사용하지는 않았는데, 이유는 한 번 사용할 때마다 컨덴서에 저장해 둔 제네레이터의 출력까지 모조리 사용하기 때문. 본편에서는 사용한 후 빔 사벨도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에너지가 바닥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게다가 처음에 사용했을때는 분노한 쥬도가 정상적 수순을 밟아서 사용한 것이 아니라 강제적으로 에너지를 끌어모아 써버려서 무리가 가는 바람에 사용 후 기체가 작동불능이 되어버렸다. ZZ건담이 에우고의 주력 MS라는 걸 감안하면 심각한 단점이다. 이후 컨덴서의 개량 등을 통해 사용후 작동불능이 되는 사태는 피했지만, 그래도 거체를 움직이는데 필요한 제네레이터 출력에 문제가 생기는 점은 피할 수 없어서 본편을 통틀어도 3번 밖에 안 쓴다.

작중에서 주로 사용하는 무장은 더블 빔 라이플. 더블 빔 라이플도 비록 하이메가캐논보단 떨어질지언정 전작 주연기체인 Z건담의 최강의 화력을 지닌 선택무장인 하이퍼 메가 런쳐 이상의 위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한 방에 여러 대의 MS를 격파하는 묘사가 나온다. 이런 무식한 위력의 무기를 다른 MS 빔 라이플처럼 실컷 쏴댄다. 사실 더블 빔 라이플은 말이 빔 라이플이지 차라리 제네레이터 직결식 메가입자포에 가까운 무기로서, 내부에 독자적인 제네레이터를 탑재하고 팔 부분의 제네레이터와 연결되어 에너지를 공급받고 있다. 에너지캡 방식 라이플과는 달리 잔탄 제한이 없다시피하고, 사용 제한은 포신의 한계가 200회라는 걸로 대신할 수 있다. 밸런스 문제로 게임 등에 나올때는 더블 빔 라이플의 위력이 제대로 재현되는 날이 없고 기껏해야 보통 빔 라이플보다 조금 강한 정도.[6] 본 작품의 흑역사화를 면하게 해줄 가능성을 가진 작품의 주역기의 빔 매그넘도 같은 딜레마를 안고있다

하이퍼 빔샤벨은 일반 빔샤벨보다 50% 이상 빔 칼날의 크기가 증가했고, 백팩에 장착한 상태에서는 2연장 캐논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운석을 파괴하거나 도벤울프 몇기를 단 번에 베어버리는 장면도 나온다.

파일:Attachment/nonpoweritsmovility 2.jpg
ZZ를 상징하는 짤방이 바로 31화의 이 장면. 드왓지의 파일럿 가데부 야신[7]을 역관광시키는 순간이다. (당시엔 루 루카가 탑승 중이었고 쥬도는 Z에 타고 있었다.
그와 동시에 RX-78-2 건담코어 블록 시스템도 도입하였다. Z건담에서의 가변 노하우와 신형의 네오 코어 파이터와 함께 더블 제타는 완전 변형 모빌슈트로 완성될 수 있었다. 또한 G포트리스라 불리는 전투기-폭격기 형태로 변형하여 보다 빠른 스피드와 공중전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G포트리스는 코어 탑과 코어 베이스라 불리는 두가지 비행체로 분리하는것도 가능했다. 코어 베이스는 네오 코어 파이터와 합체 및 연결되어 조종되고, 코어 탑은 더블 빔 라이플에 위치한 콕핏[8]에 파일럿을 태워 합체하는 좀 위험한 조종방식을 택하거나 합체된 네오 코어 파이터의 콕핏에서 조종해야 했다.

컨셉에 맞는 강력한 화력을 유지하기에는 기존의 출력으로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여러 기의 기체를 합체하여 제네레이터를 직렬 연결하여 출력을 유지하는 방법을 도입하였다. 덕분에 Z건담의 3배를 넘는 괴물같은 출력과 더불어 전신에 달린 수많은 버니어 덕분에 중무장 MS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Z건담을 능가하는 기동성[9]을 손에 넣게 되었다[10].작중에서도 덩치에 비해서 무지 빠르다는 말이 나온다.[11]


분리한 3대의 기체는 양산형 MS1개 소대급 능력을 발휘할수 있었고, 또한 합체한 G포트리스는 순양함급의 화력/항속거리를 가지고 있다는 개사기급 기체...지만 G포트리스로 변신시 기체 하부가 장갑이 없이 노출되어버리는 약점이 생기기 때문에 나중에 추가 장갑을 덧붙였다고 한다. 이 부분의 뒷이야기로는 원래 선라이즈의 안은 지상용 탱크로 변신하는 것이였기 때문에 기체 하부에 캐터펄트 같은 부품이 달릴 예정이었으나, 애니 제작시에 우주용 MA가 되면서 해당 부품이 삭제되어 비어버린 것이라는 설도 있다. 어디까지나 설일 뿐이다.

이런 더블제타와 같은 무식한 발상의 기체는 네오지온군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이것은 이후 4세대 모빌슈트라는 개무식한 화력을 탑재한 기체들이 쏟아져나오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보다시피 고화력/고기동/가변 등 좋아보이는 건 다 달아버린 매우 무식한 컨셉의 기체로, 캐논을 쏘면 기체가 행동불능이 된다거나, 합체/분리같은 복잡한 컨셉을 응용하는 등 기존의 모빌슈트들과는 설계사상이 많이 다르다. 특히 복잡한 합체/분리구조 때문에 여러가지 문제가 대두되었는데 우선은 기체 구조가 튼튼한 편이 아니였다는 점이 단점이였으며, 지나친 변형으로 인한 관절부의 마모도 문제가 되었다. 무엇보다도 기체의 변형 구조와 콕핏의 위치 때문에 더블 빔 라이플을 버릴수 없다. 덕분에 오른손에 항상 더블 빔라이플을 들고 왼손으로 빔 사벨을 휘둘러 두 가지 무기를 한꺼번에 사용하는 양손잡이 모빌슈트가 되었다.

또한 ZZ건담을 완벽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네오 코어 파이터 3기가 필요했으며 G-포트리스나 ZZ건담으로 합체 후에는 여분의 네오 코어 파이터 2기가 분리되어 귀함해야하는 문제도 있었다. 아니면 더블 빔라이플에 달린 콕핏에 대롱대롱 매달리거나 카츠 꼴이 나기 싫으면 관두는게 좋다. 그리고 당연한 얘기지만 여분의 네오 코어 파이터들이 전선을 이탈한 이후엔 분리를 할 수 없다.

여담으로 작중에서 나온 더블 빔라이플의 콕핏의 탑승감은 최악이라고 한다.(무기로 사용하면 물론 우주에서야 위아래가 없다지만콕핏이 뒤집어져지고 반동까지 생각하면… 실제로 비챠 올레그가 한번 탔다가 두번 다시 타지 않게 되었다고.)

이 때문에 강화형 ZZ건담을 거쳐서 풀 아머 ZZ건담으로 강화되는 계기가 된다.

실전에서 운용하기엔 여러가지 결점이 많은 기체이나 워낙 기체 성능이 좋아서 그런 결점을 충분히 메꿔줄 수 있었다. 다만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결점을 완벽히 해결하는 방안이 없었기 때문에 같은 컨셉의 후계기에 대한 연구는 그다지 없었다.

쥬도 아시타가 더블제타의 메인 파일럿이 되었으며, 이 기체를 통해서 하만 칸으로부터 1차 네오지온 전쟁에서 승리를 거둔다.

45화에서 빔 코팅을 받아서 빔을 2초간 반사시킬수 있게 되며, Z건담과 마찬가지로 준 사이코뮤바이오센서를 내장하고 있다. 다만 파일럿이 카미유 비단보다 개념잡힌 쥬도 아시타였기도 하고, 더블제타에 달린 것은 리미터를 포함했기 때문에 폭주하는 일은 없었다.

건담 이볼브에선 최종화에서 박살난 코어 베이스 대신 정크 파츠로 만든 파츠로 쥬도가 운용하고 있었지만 생일 선물로 리나 아시타가 발주한 코어 베이스 2호기와 합체해서 다시 원래의 더블제타로 복귀. 네오지온 잔당의 도벤울프들을 격파한다.

한마디로 말해 전형적인 비싸고 결점투성이지만 압도적인 성능으로 메꾸는 기체. 훗날 등장하는 뉴 건담이나 사자비와 비교해도 그리 떨어지지 않는... 아니, 단순 수치상으로만 따지면 도리어 능가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은 사기적인 위용을 자랑한다. 다만 위에서 언급한 단점들이 부각되서인지 ZZ건담 이후 전반적인 MS들의 무장이 대폭 단순화 되었다. 주역 건담들 역시 무장도 시대에 맞게 심플한 구성이 된다. ZZ건담 같이 시대를 초월한 초출력에 이것 저것 좋은건 다 때려넣은 컨셉의 주연기체는 우주세기 마지막 작품인 빅토리 건담에서 그것도 막바지나 되서야 V2 어설트 버스터 건담으로 등장하게 된다. [12]

3 바리에이션

3.1 프로토타입

MSZ-009, MSZ-009B or -2. M-MSV에 등장하는 ZZ의 프로토타입으로 코어파이터를 채용하지 않았다. 2대가 개발되어 1호기는 특별한 무장 없이 테스트 용도로 사용되었으며, 2호기는 신형 제네레이터로 개수되어 각종 무장 테스트 기로 사용되었다.

3.2 강화형 ZZ 건담

3.3 풀 아머 ZZ 건담

3.4 FAZZ

3.5 ZZ-GR

하만 칸과의 최종결전에서 소실되어버린 코어 베이스를 임시 하반신 파츠로 대체하고 있던 ZZ건담. 건담 이볼브 10에서 등장한다. ZZ-GR이라는 이름은 있지만, 엄밀히는 정식 기체가 아니라 그냥 ZZ건담을 땜빵 운용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형식번호 같은 것이 따로 있지는 않은 모양.

원래 코어 베이스에 붙어있던 백팩도 가설 백팩으로 대체하고 있었기에 원본보다 출력이 떨어지고 무엇보다도 추진제가 모자라서 고생했다. 그러다가 도벤울프 부대와의 교전중 새 코어 베이스를 수령하여 다시 온전한 ZZ건담으로 복귀.

3.6 메가 제타(MZ)

하세가와 유이치의 기동전사 VS 전설거신 역습의 기간티스에 등장한 기체.

프로토 ZZ건담을 개수한 기체로 출력은 ZZ의 2배에 육박한다고 한다. G 소닉과 G 어태커라는 두기의 메카가 변형합체하며 G 소닉에는 아무로 레이, G 어태커에는 쥬도 아시타가 탑승하여 합체 후에는 둘이서 조종한다. 팔은 로켓 펀치 사이코뮤 핸드로 사출해서 원격조작이 가능해 그냥 로켓 펀치처럼 쓸 수도 있고 빔사벨을 쥐고 적을 벨 수도 있다.

작중에서는 샤아 아즈나블까지 합세해서 미네바 라오 자비가 탑승한 이데온과 대결, 무사히 미네바를 구출해내고 이데온을 파괴한다.

ZZ계열 기체답게 하이 메가 캐논을 장비하고 있다.

3.7 감프

하세가와 유이치의 기동전사 V건담 외전과 기동전사 크로스본 스컬하트에서 등장하는 기체.

목성 헬륨 선단 소속으로 선단의 리더인 그레이 스톡이 탑승하는 기체. 정크 파츠나 다른 MS의 파츠를 유용했기에 알아보긴 어려우나 기본은 ZZ 계통의 MS. 특히 헤드 부분이 리젠트스럽게 보강되어서 더욱 알아보기 힘들다. 사실 그레이 스톡이 바로 쥬도이며 감프는 바로 ZZ건담.

스컬 하트에서는 토비아가 탄 스컬하트와 함께 아무로 레이의 전투기록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바이오 뇌가 탑재된 목성제국의 MS 아마쿠사와 대결, 승리했다. 대신 이 전투에서 한쪽 다리가 대파당했다.

V건담 외전에서는 60년이란 세월 덕분에 겉보기엔 완전 고철이었으나 상당히 활약하며 날아간 다리 대신 의족을 달았는데 이게 빔랜스가 달린 의족. 거기다 리젠트스러운 헤드 보강재가 쪼개지며 ZZ건담의 헤드가 드러나며 하이 메가 캐논까지 발사하는 건 명장면. 사실 감프가 처음 등장한 것은 이 V건담 외전이며, 스컬 하트에선 감프의 과거 활약이 그려진 것.

그러나 이때는 역시 너무 심하게 낡아서 최후의 힘을 짜낸 하이메가 캐논으로도 섬광탄 정도의 역할밖엔 하지 못했다. 이 전투를 끝으로 코어 블록 부분만 남고 완전히 소실되어 버렸지만, 그래도 그 최후의 하이메가 캐논은 웃소 에빈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었다.

3.8 앙산형 ZZ 건담

M-MSV에 등장하는 ZZ의 양산기. MSZ-013. 양산기답게 고코스트의 주범인 코어파이터 시스템과 G포트리스 등 복잡한 구조를 제거하고 단순화 시켰다. 하지만 머리의 하이메가캐논 등 무장은 대부분 유지되어 상당한 화력을 가졌다.. 물론 머리는 짐 하지만 비용 문제로 4대만 생산한 상태로 양산이 중지되었다.

4 모형화

4.1 구판

Z건담이 그렇듯 ZZ 역시 그 복잡한 합체 기믹 때문에 방영 당시 발매된 1/144에선 합체 기믹이 제외되었고, 1/100에서 재현되었다. 단 1/100은 이전 나온 Z 1/100과 달리 합체 기믹 재현이나 프로포션 모두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했다. 이 ZZ 건프라는 과거 흑역사(...)였던 기동전사 칸담 시리즈로도 발매되었었는데 당시 아카데미에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올드 팬들은 대개 이 킷을 기억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4.2 HG

구판 HG의 경우에는 1/144 스케일로 부품교체 없이 완전변형 기믹을 재현했으나, 그 때문에 프로포션이 망가졌고, 가동성도 최악이라는 평이 많았다. 그리고 조립해서 보관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알겠지만, 부품 연결간 안정감이 좋지 않은 편이다. 대신 시스템 인서트 2세대와 완전변형 킷이라는 점으로 건프라의 발전을 증명하는 킷인지라 나름 레어템으로 인정되고 있다[13].

4.3 SD

BB전사 구판(19번) '풀아머 ZZ건담'으로서 1988년도에 발매되었는데, 풀아머 형태로의 환장만이 고려되고 변형 기능은 없는 제품이다. 설명서에 들어있는 만화도 아머 장착에 초점을 둬서 ZZ건담이 기존 풀아머로 끝나지 않고 추가 아머 파츠를 덕지덕지 장착하다가 결국 제 무게를 못 이겨 무너지고는 허망함을 느끼는 내용. FAZZ와의 관계가 아직 제대로 정리가 안 된 시절에 나온 물건이라 1/144 구판 킷처럼 아머의 색은 흰색인데 소체는 노멀 더블제타의 트리코롤 컬러이다.

사출색이 오직 흰색과 파란색 둘로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스티커로도 다 커버가 안 되며 도색하지 않으면 그다지 보기 좋지 못하다. 상기한 이유로 풀아머 파츠의 사출색이 전부 흰색이라 도색을 하지 않은 채 풀아머 ZZ로 완성시켜 놓으면 전체적인 컬러링이 FAZZ를 강하게 연상시킨다. 가동은 머리, 팔, 다리가 돌아가는 것으로 끝이며 다리 부분의 경우 당시의 킷답게 관절이 그냥 플라스틱이라 헐거워지기 쉽다. 특유의 스프링을 이용한 무기 발사 기믹은 풀아머 ZZ용 하이퍼 메가 캐논에 들어가있는데 특이하게도 탄두가 2종류 들어 있다. 이외에도 더블 빔 라이플, 하이퍼 빔 사벨이 들어있으나 아쉽게도 더블 빔 라이플을 풀아머 ZZ의 팔에 장착할 수는 없다.

이후 1999년에 위의 구판 BB전사 키트가 'SD건담 G제네레이션 ZERO' 시리즈 12번 'ZZ건담 & 메가 라이더'로 재판되었다. 내용물은 기본적으로 위의 것과 같으나 메가 라이더가 추가되어 있어서 ZZ건담을 태울 수 있다. 메가 라이더가 프라모델로 나온 유일한 사례라고 할 수 있으나 그 퀄리티는 그렇게 좋지 못한 편. 달랑 부품 네 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위에 ZZ건담이 탈 것을 고려하고 만들어졌기 때문에 아무것도 태우지 않은 상태에서 보면 지나치게 옆으로 넓고 프로포션이 영 좋지 않다. 그나마 위에 ZZ나 다른 구판 킷을 태워 놓으면 그럭저럭 모양새가 나온다. 일반 ZZ는 딱 맞게 탑승되지만 풀아머 ZZ로 환장시키면 덩치가 커져서 안정적으로 탑승되지 않는다.

이후 SD건담 G제네레이션 F 시리즈 딱지를 달고 신판 BB전사가 212번으로 발매. 가격이 ZERO판의 2배인 800엔이지만 신판에서는 전용의 연질PC(폴리캡 재질)런너를 이용해 드디어 변형 합체를 완전히 재현했다. 부품 탈부착 과정이 어느정도 있으나 설정과 흡사하게 재현이 잘 된 편. 사출색도 과거의 그것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좋고 전반적으로 품질 좋은 킷이지만 변형구조상 내구성이 다소 불안하며, 또 가동 범위가 당시의 다른 제품에 비해 상당히 좋지 않은 편이다. 변형과 관련된 부분은 다 이곳저곳 가동이 되지만 정작 MS상태에서의 사지 가동을 놓고 보면 구판에 비해 나아진 점이 팔뚝이 움직인다는 것밖에 없으며, 특히 다리 부분이 양옆으로 돌아가는 범위가 주변 구조에 막혀서 생각보다 좁다. 또 SD 체형에 맞추느라 더블 빔 라이플이 상당히 넓적해졌다.

4.4 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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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12월 MG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4000엔. MG의 경우에도 이 변형 및 합체 기믹이 잘 재현되어 있고 프로포션도 준수한 편인데, 이후로 다른 우주세기 1기 기체들이 2.0이 발매되거나 PG로 발매된 것과 달리 도통 소식이 없다. 달롱넷에서는 초기 MG 중 높은 점수인 95점을 마크하며 "우리가 꿈꿔왔던 가장 완벽한 ZZ. 버전업은 영원히 없을듯"이라는 조금 섣부른 평가를 내렸지만, 그 리뷰가 나온지도 어언 10년이라...
단점이라면, 무장을 손에 잘 쥐고 있질 못한다. 악력은 약한데, 무장은 크고 무거워서 손이 버티질 못한다. 설상가상으로 무장의 돌기가 손바닥 옆이 아니라 뒤에 있는 관계로 더더욱. 그 외에 복잡한 변형기믹으로 변형 도중 파손 위험이 있지만, 그것은 사용자의 재량이므로 큰 문제는 아니다. 파생 디자인 기체인 트라이온 3가 MG로 발매된다면 2.0이 나올 수도 있다. 트라이온 3의 반응이 좋은 편이니 기대해볼만도 하지만 RG소식도 없는 찬밥신세인 더블제타라 글쎄...

4.5 HG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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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HGUC로 2300엔에 발매되었다. 변형 및 합체 기믹은 부품 교환으로 재현됐다. 변형 부위중 빔라이플과 양팔 정도를 제외하면, 죄다 분리 교환식 변형이다. 그러다보니 변형 후 남는 부품이 많지만 G 포트리스로 변형 후 하단에 부착하게 되어있는 별도 받침대에 대부분 부착하여 보관이 가능하다. 이러한 교체식 변형에도 불구하고 가동성이 다소 평이한 데다 어깨 장갑과 백팩의 유격 문제로 어깨 가동이 제대로 안 된다는 황당한 단점이 있다. 어깨 장갑을 아래로 내려주어야 팔을 제대로 올릴 수 있다. 여기에 설정이나 극중 묘사와는 달리 무장을 잡는 손은 오른쪽만 들어있어서 하이퍼 빔 사벨을 오른손에만 쥐어줄 수 있다. 설정이나 극중 묘사를 따르고 싶다면 별매 빌더즈 파츠를 쓰거나, 혹은 이 HGUC 더블제타를 베이스로 한 HG 트라이온 3에 빔사벨용 왼손이 들어가 있어 도색을 해주고 장착해줄 수도 있다. 대신 MG의 가장 큰 단점인 무장을 제대로 들고 있지 못하는 문제는 없다. 무장과 손에 돌기로 결합되기 때문에 매우 튼튼하게 무장을 들고있게 된다.

4.6 로봇혼

그리고 2013년 로봇혼으로 발매되었는데, 기존의 ZZ와 상당히 달라진 신체 비율을 지니고 있으며 합체 기믹도 제외되었다. 로봇혼의 특성과 ZZ의 복잡한 합체 기믹상 합체 기믹을 재현할 수 없는 만큼 다른 방향으로 차별성을 꾀하려는 듯. 그리고 발매 후에는 하이퍼 빔 사벨 재현과 유연한 가동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4.7 그외

여담으로 형뻘인 Z건담이 완전변형을 이룩하며 화려하게 RG 데뷔를 한 데 반해, ZZ은 언제까지나 감감 무소식이다(...). 반다이 인젝션 키트로 나온지도 한참 옛날 이야기이고, 명색이 한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기체인데 그놈의 인지도 때문에... 게다가 아이러니하게도 다가오는 2016년이 딱 ZZ건담의 30주년이라, 이 해에 나오지 못하면 정말로 'ZZ RG화는 끝장'이라는 소문이 돌고있어서 ZZ 팬들의 불안은 커져가고만 있다. 나와만 준다면 변형기믹도 포기할 기세 하지만 대망의 2016년 RG가... 하지만 이번에 나오는 슈퍼로봇대전 V에서 참전을 하기 때문에 우리는 후반기에 나오기를 기대해야 한다. 그러나..........

5 타 매체에서의 ZZ 건담

5.1 슈퍼로봇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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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3단 분리, 합체 기믹이 구현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대신 Z건담처럼 G포트레스로 변신해서 비행가능 및 이동력 증가를 구현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단, 풀아머 파츠를 얻으면 변신불가.[14]

과거 맵병기에 공격력 패널티가 없던 시절, 압도적인 범위를 바탕으로 최강의 MS라 불리던 시절도 있었으며 이후 FAZZ의 하이퍼 메가 캐논을 들고 나오기도 하고, Z건담과의 합체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다만 밸런스 조절을 위해 화력만 무식할 뿐 다른 건 다 딸리는 성능으로 등장하는 탓에 게임만 하면 ZZ가 화력 말고 별 거 없다는 인상을 받기가 쉽다(...).

초대 슈퍼로봇대전부터 꾸준히 참전해왔으며, 초대에서 ZZ건담의 하이메가캐논은 맵병기는 아니었으나(이때는 맵병기라는 개념이 없었다.) 그 공격력은 그레이트 마징가의 브레스트 번과 함께 게임 내 최고수치인 11을 자랑했다. 심지어는 최종보스의 공격력보다 강하니 할 말이 없다.(…) 그 대신 사정거리나 명중률 등의 다른 면이 다른 건담들에 비해 딸리는 전형적인 건담계 파워 캐릭터. 제 2차에서도 비슷한 위치의 성능으로 등장했으나, 이때는 재공격 시스템의 도입으로 인해 속도가 느린 ZZ건담은 결과적으로 아무로의 ν건담이나 카미유의 Z건담에 비해 불리했다.

제 3차 슈퍼로봇대전에서는 하이메가캐논이 맵병기화되어 기체의 운용 컨셉이 상당히 변화하였다. 단순히 파워만 센 유닛이었던 1, 2차에 비해 전략적으로 더 강력한 기체가 되었지만 바로 다음 작인 EX에선 특수능력으로 '빔병기 무효' '맵병기 무효' 같은걸 달고 나오는 적들이 많아지는 바람에 잡졸 처리용으로 전락했다.


제4차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저런 것들이 사라지고 빔 병기의 디메리트가 많이 줄었으며, 거기에 하이메가캐논의 범위와 효율이 강화되면서 독보적인 파괴력을 발휘했다. 저 크고 아름다운 범위를 보라.[15]

알파 시리즈에서도 역시나 대대로 강한 축에 속했다. 알파에서는 강력한 하이메가캐논 맵병기와 2회 이동의 조합으로 인해 맵병기 기체로 대활약하지만 하이메가캐논이 맵병기로만 존재하고 그외의 무기들은 공격력이 별볼일 없는지라 보스딜에는 허접한 모습을 보여주는 기체였고 2차 알파, 3차 알파에서는 맵병기와 ALL병기와 필살기를 고루 갖춘 기체로 등장해 대활약했다. ALL 무기의 경우 이동 후 사용이 가능해서 상당히 활용도가 높았고 풀아머 장착 후에는 무기도 대폭 증가하여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다. 그러나 이동 후 사용무기가 빈약한게 단점. ALL 무기 하이메가캐논은 EN을 80씩 먹어대기 때문에 이걸 난무하는 건 여러모로 무리가 따르고 이거 말고는 이동 후에 쓸 무기가 더블 발칸하고 하이퍼 빔사벨 뿐이라 좀 난감해진다. 따라서 ZZ를 써먹자면 EN 개조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무개조 상태로는 하이메가캐논을 한 방 쏘면 땡이다. 이런 쪽을 원작재현할 이유는 없지 않나?

슈퍼로봇대전 MX에서는 맵병기는 그저 그렇지만 게임 내 최강 대미지를 뽑을 수 있는 고화력 필살기를 가진 기체로 등장했다. 그러나 원작의 설정과 묘사가 무색하게 운동성 자체가 좀 떨어져서 피탄율이 꽤 높은 편이며, 하이메가캐논이 일반 버전은 맵병기 밖에 없고 풀파워 버전은 뉴타입 레벨을 요구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성장하기 전까지는 격투무기인 하이퍼 빔사벨이 제일 강력한 무기가 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이쪽도 제대로 쓰려면 EN과 운동성 보강은 필수다. 장갑이 좀 튼튼해봐야 결국 MS 장갑 어디 안간다. 다만 슈퍼로봇대전 R에서는 슈퍼로봇의 화력과 장갑 + 리얼계의 운동성 + 다수의 맵병기를 보유한 사기급 기체로 나오기도 했다.

그런 반면에 슈퍼로봇대전 A에선 거의 게임이 끝날 때 동료가 되는 관계로 쥬도와 하만 님의 이벤트를 보는 것 말고는 활약을 전혀 기대할 수 없으며,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시리즈와 슈퍼로봇대전 IMPACT에서는 거의 써먹기가 힘들 정도로 한심한 맵병기 범위와 한심한 성능을 보여준다. 하이 메가 캐논이 너무 사기적이 었은지 아예 맵병기는 너프 당해서, 만약 단독 하이 메가 캐논 공격이 없으면 그땐 더블제타 건담이 육성하기가 어려우니 주의하자. 정말 안습의 길을 걷는다... ZZ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은 어디에서 어떻게 나와도 더블 빔 라이플이 P병기가 아니라는 점. 다른 MS는 (제간마저도) 빔 라이플이 P병기라서 이동 후에도 라이플을 쓸 수 있지만 ZZ는 그게 안된다. 하이퍼 빔 사벨이 밥줄이 되는 건 더블 빔 라이플이 P병기가 아닌 탓도 있다. 물론 ZZ도 하이퍼 빔 사벨 말고 P병기가 있긴 하다. 그게 십중팔구 더블 발칸이라는게 문제지...

그리고 슈퍼로봇대전 Z이후 슈로대에서 Z건담 극장판을 띄워주는 탓에 위치가 조금 애매해진 ZZ 멤버들은 잘 나오지 않는 추세인지라 얼굴 한번 보기도 힘들었다. 더구나 이때 ZZ팬들은 그냥 초상집 상태였으나....[16]

슈퍼로봇대전 V에서 제대로 부활하였다!!풍악을 울려라!!! PV에서 HD화 된 모델링에 하이퍼 빔샤벨로 자쿠III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세한 성능은 추가바람.

5.2 건담무쌍

건담무쌍부터 쥬도와 같이 등장한 개근 기체.

전통적으로 파워가 강해 한 번 빔 샤벨을 휘둘러치면 잡졸 MS들이 그 힘에 튕겨나갈 정도, 건담무쌍2에서도 마찬가지이며 기체 내구도맷집도 턴A 다음으로 강한 대신 동작이 좀 느리지만 차지 공격과 SP공격인 하이메가 캐논의 위력이 무시무시한 것으로 보충이 된다.

공격이 끊기지않게 마그네틱 하이나 투쟁본능을 달아줄 것. ZZ의 똥파워와 맷집을 어떻게 이용하고 기동성과 추진력을 보충하는가가 관건이다.

5.3 건담 vs 시리즈

에우고 vs 티탄즈 DX의 가정용 이식판인 건담 vs Z건담에 추가된 기체. 쉽게 말해 가정용 특전.
서브 사격이 하이메가캐논. 메인 사격을 더블 빔 라이플과 더블 캐논 중에서 택일하며 전체적인 성능이 변화. 특히 격투공격의 하이퍼 빔 샤벨의 모션에 큰 영향을 끼친다. 구체적으로는 더블 빔 라이플이 밸런스형, 더블 캐논이 격투특화형이라고 할 수 있으며, 더블 캐논 상태에서 발도를 하면 샤벨의 빔이 계속 유지된다.

격투공격의 하이퍼 빔 샤벨은 어느걸 메인 사격으로 넣어도 상대의 스텝회피까지 씹어버리는 초범위를 자랑하며, 초고위력의 다단히트 빔인 하이메가캐논이라는 한 방의 로망까지 겸비한 우수한 기체.

약점은 빔 샤벨과 겸용하는 더블 캐논중 한쪽이 1번째의 부활 발동으로 파손되는데 더블 빔 라이플 장비의 경우 양쪽 실드가 박살났을때 사용하는 하이퍼 빔 샤벨 이도류가 불가능해지며, 더블 캐논 장비의 경우 메인사격이 단발이 된다. 2번째의 부활이 발동하면 하이메가캐논이 사용 불가능해진다.

이후 건담 vs 건담에서 ZZ건담 작품의 참전기체로 등장.
사격무장은 메인이 더블 빔 라이플, 서브가 더블 캐논, 메인 차지로 하이메가캐논을 사용하며 모션과 성능은 건대제 시절과 비슷. 특수사격으로 미사일 런처가 추가되어 고화력의 중량기체의 컨셉을 살렸으나 격투 모션은...

하이퍼 빔 샤벨은 얻다 팔아먹었는지 유도와 프로레슬링을 합친 완전히 새로운 격투를 선보인다.

모든 격투모션이 잡기라는 특수판정이라서 잡는 것 자체엔 대미지가 없고, 상대를 잡은 다음의 추가공격에서 대미지가 들어가는 형식. 데빌 건담, 건담 헤드, MA는 잡을 수 없다. 일단 뒤 격투로 하이퍼 빔 샤벨을 낼 수 있긴 하나 레버랑 버튼을 동시 입력을 해야 하므로 잘 안나가는데다가 성능도 별로다. 후속작인 NEXT에서는 커맨드와 성능 공히 개선되고, 하이퍼 빔 샤벨을 사용하는 격투가 하나 추가되긴 했지만.

심지어 특수격투는 모션 공식명칭 공히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로, 동 작품에 등장하는 윙 건담 제로의 스피닝 버드 킥과 함께 본 게임을 제작한 캡콤의 자사 패러디성 장난. 게다가 절묘한 타이밍으로 스크류 맞고 바운드한 상대에게 또 특수격투를 집어넣을 수 있기도 하다. 약점은 리치와 경직. 그리고 무엇보다 원작에서 한번도 행하지 않은 기술이라는 것. 햄머 햄머도 그렇고 어째서 제작진은 ZZ조를 개그 캐릭터 취급하는 것일까...

그랬다가 차기작인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에서는 대망의 원작재현+최종결전사양이 되어 캡콤 특유의 병맛 어레인지에서 탈출했다! 자세한 건 풀 아머 ZZ건담 항목에서 확인해보자.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에서 코스트 2500으로 다시 참가하였다.

5.4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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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랭크 : A
  • 속성 : 근거리형

5.4.1 무장 일람

  • MS 상태
1번 무기 : 빔 사벨
2번 무기 : 빔 라이플
3번 무기 : 두부발칸
4번 무기 : 난무형 필살기
  • G-포트리스 상태
1번 무기 : 미사일 런쳐
4번 무기 : 전탄발사형 필살기

5.4.2 스킬 구성

  • 철벽 수비(A랭크) - 체력 30% 이하일시 방어력 상승, 유닛 움직임 느려짐
  • 뉴타입 각성 (A) - 체력 40%이하시 민첩상승 부스터증가, 레이더 적표시 서치거리 증가

5.4.3 유닛 설명

1. 하이퍼 빔사벨 - 문자 그대로 사정없이 긴 빔사벨, 다만 길이와 정비례해서 선타속도는 묵기중 최하위 칼이 좋은 찌, 빠기정도면 여유롭게 타격할수있을 정도로 느리다.(...) 쓴다면 긴 리치의 끝자락에 걸친다는 느낌, 혹은 일부러 1타를 날리고 비교적 속도가 양호한편인 2타부터 활용하는게 좋다. 그렇지만...시대가 시대인지라 5타를 다 먹여도 A랭 묵기에게도 50퍼이하의 데미지가 갈때도 있다!(방패없이...) ...그냥 재료나 키유닛으로 키울거면 미션돌자 그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심지어 공속상향 패치를 했는데도 패치전과 차이가 없을정도로 느리다.[17]

2. 더블 빔 라이플 - 원작의 흉악함을 어느정도는 재현해놓은 빔 라이플. 반응속도도 그럭저럭이지만 더블이다보니 살짝 모자란 탄창이 단점. 하지만 칼이 무작정 좋다고는 할 수 없는 더블 제타로서는 2번이 주력이라 볼 수 있다.

3. 두부 발칸 - 말 그대로 머리에 장착되어 있는 발칸. 1클릭당 5연사 하므로 대미지가 낮지만 연사력으로 경직을 준다거나(그다지 크진 않지만) 실피처리용 혹은 아군에게 붙은 판넬을 떼 줄때 사용 가능하다.

4. 난무형 필살기 - ZZ건담 시리즈가 가지는 건담헤드가 두드러지는 컷인이 처음으로 시행된 필살기. 칼로 몇번 후려친 후에 컷인과 함께 ZZ건담의 꽃인 하이 메가 캐논을 보여준다. 용자의 칭호를 얻고 싶다면 필각을 달고 올필을 가자.

(R로 변형한 G포트리스 모드시)

1. 미사일 런쳐 - 총 8발의 미사일을 발사. 데미지도 짭잘하고 리로드도 스플범위도 괜찮다. 사실 이거만 믿고가도 상관없었지만 하향패치로 그렇게 강하다고 하긴 힘들어졌다

2. 전탄형 필살기 - 묵기 최초의 전탄필. 이 필살기의 진면목을 보고 싶다면 올필로 민 후에 각필 파츠를 달고 E-게이트 묵기전에서 회심의 일격을 날려보자. 각필 파츠를 달았다면 HP가 줄어들자마자 돌격하는 대신 변형해서 필살기를 날리게 만드는 주범.

5.4.4 입수 방법

캡슐머신 19호(1400 포인트)를 까시오.(행운이 있기를)

조합식으로도 얻을 수 있다. 문제는.
키유닛 : 슈퍼 건담 (레벨 7)
재료유닛 : 짐II (에우고) + 짐II (티탄즈) + 짐 커스텀 + 파워드 짐

보는 바와 같이 키 유닛이 BR랭크인 슈퍼 건담이다. 뽑는데만 못해도 오만포인트는 모아서 돌리라는 기체가 키유닛이라니 이 무슨 정신나간... 하지만 슈퍼 건담이 있다면 키워서 만들자. 덧붙이자면 슈퍼건담은 A랭 유니콘 건담의 키유닛이기도 하며 건담 F91과 S랭 유니콘 건담, 그리고 크로스본 건담 X1의 재료이기도 하다. 고로 현질하기 싫으면 죽어라 뽑아야 하는 기체가 돼버렸다.(…)

5.4.5 이 유닛을 키유닛으로 만드는 상위기체

  1. 물론 F91시대 이후를 생각하면 화력은 밀리지만 그 시대 최강이란 점과 미친듯한 화력올인을 강조하는 느낌으로 받아들이도록 하자.
  2. 실제 MG 프라모델도 G 포트리스 형태에서 다이렉트로 변신이 가능하다.
  3. 당연한 것이 상대의 무장을 파괴하여 전투력을 내려야 하니까.
  4. 중력가속도도 있지만 무엇보다 급속도로 여러 방향으로 움직이다 보니 평형기관이 손상되어 전투중이나 전투가 끝난 뒤엔 파일럿들이 항상 멀미를 하기 바빴다.
  5. 자쿠 3의 빔 라이플 2.8MW, 하이퍼 메가 런처 8.3MW, 더블 빔 라이플 2 x 10.6MW. 혼자서만 0이 1개쯤 더 붙은 단위를 쓰고 있다.(…) 다만 건담 세계관의 설정 자체의 출력이 낮아도 지나치게 낮게 잡힌관계로, 다른 기체들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ZZ건담의 출력조차 여전히 굉장히 낮은 출력 값이다. ZZ건담의 출력조차 거대 2족보행 병기를 운용하기엔 힘들다. 나무위키에서 건담이나 건담의 출력 설정에 영향을 받은 각종 로봇물의 로봇 항목의 설정들만 읽다보면 착각하기 쉬운 요소이니 주의하자. 더 자세한 이야기는 건담(기동전사 건담) 항목의 출력부분 주석이나 로봇보행병기를 참조해보자.
  6. 건담무쌍 1편 OP에서 더블 빔 라이플의 원 성능을 제대로 묘사한 예가 있긴 하다. 거의 트윈 버스터 라이플 급의 위력을 보여준다. 정작 게임에선 뭐(....).
  7. 아프리카에서 민족운동 비슷한걸 하다가 네오지온과 손잡았다.
  8. 그러니까 총에 사람이 탄다는 이야기다. 그것도 위 아래가 뒤집힌 채로(…)
  9. Z는 자체중량 28.7t, 전비중량 62.3t 이고 ZZ는 자체중량 32.7t, 최대중량 68.4t 이라 무장을 제외하면 Z에 비해 4톤, 완전무장을 해도 겨우 6.1톤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에 비해 출력, 추력은 ZZ가 압도적으로 높은데다 전신의 버니어 수도 Z와는 비교가 되지 않아 공격력, 기동성 모두 Z를 압도적으로 능가하는 기체인 것이다. 다만 Z건담은 웨이브 라이더 상태로 대기권 돌입을 할 수 있어서 ZZ건담이 나온 뒤에도 비전투 목적으로 쥬도가 Z건담을 탄 적은 있다.
  10. 제타 건담보다 기동성에서 우월한지는 알 수 없다. 왜냐하면 출력은 ZZ건담 쪽이 압도적으로 높지만 가속력에서는 제타 건담이 확실히 설정 상 우위이기 때문이다.
  11. MS의 추진은 기본적으로 열핵제트/열핵로켓방식이다. 이것은 연료를 그냥 연소시키는 것이 아니라, 핵융합으로 발생한 고열로 플라즈마화하여 추진시키는 것으로 핵융합로의 에너지가 높으면 높을수록 같은 양의 추진제로도 보다 멀리 보다 빠르게 보다 힘차게(?) 움직일수 있음을 뜻한다. Z에 비해 무게가 엄청 늘어났지만 스피드가 별로 떨어지지 않는 것은 MS로는 최대급인 거의 8,000kw에 달하는 제네레이터를 탑재했기 때문이다.
  12. 하지만 V2어설트 버스터 건담 역시 ZZ처럼 벨런스는 그리 좋지 않았던 모양이다. 작중 표현되는 전투력은 압도적이였던 것을 보면 ZZ의 장점과 단점을 그대로 답습한 것 같다.
  13. 동시기에 나온 RX-78-2나 Z건담 HG 역시 같은 평가를 받고 있다.
  14. 그런데 일부작 품에서는 그런거 무시하고 G포트리스로 변신이 가능하다. 어???
  15. 4차 당시의 화력 및 범위 내 유닛의 체력 등을 고려하면 저 범위 내 적군들은 모조리 자금으로 변했을 것이다.
  16. 사실 슈퍼로봇대전 OE등에 참전하기는 했으나 OE같은 게임의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바닥인지라...왠 개구리 외계인 중사가 참전한 슈로대라서 그런거다..
  17. 유저의 실험결과로 3타부터 5타까지 이어지는 구간이 약간 빨라지기는 했다는 실험결과가 있다. 그래봤자 결과는 자쿠가 0.1초 더 빨리 넘어지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