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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번의 시련 - 갓 핸드 (十二の試練 / ゴッド・ハンド / God Hand) | |||
랭크 : B | 종류 : 대인보구 | 레인지 : - | 최대포착 : 1명 |
신의 축복(저주)에 의해 얻은 불사성. 육체를 단단한 갑옷으로 만든다. 랭크 B 이하의 공격을 전부 무효화. 숨겨진 능력. 사망해도 자동적으로 소생(Raise)이 걸린다. 소생 스톡 수는 11번. 즉, 버서커는 12번 쓰러뜨리지 않으면 소멸하지 않는다. ▶ Fate/stay night, 게임 내 용어사전 |
목차
1 개요
가라사대...헤라클레스는 열 두가지 난업을 이룩하였기에,
그 업적으로 신의 자리에 맞아들여졌다고 한다.
말그대로 불요불굴(不撓不屈)...
인간의 인내의 궁극이로다.
▶ UBW TVA 中, 영웅왕이 버서커에게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5차 버서커의 보구. 불가능에 가까운 12가지 시련을 전부 다 달성한 대가로 신들에게 축복과 저주를 받아 손에 넣은 불사의 몸. 무기나 방어구 같은 구체적인 형상이 없는 드문 타입의 보구로 정확히는 소유자의 육체에 아래의 세가지 효과를 부여하여 육체 자체를 강력한 방어 보구로 만들어 준다.
본편에선 랭크 A의 보구를 가지든가, 보구를 2개 이상 가지던가 둘 중 하나만 해도 일류 서번트로 묘사되는데, 갓 핸드를 타도하려면 위의 두 가지 조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 그나마도 갓 핸드의 내성 때문에 한 보구당 한 번씩밖에 피해를 입히지 못하는데다 보통 보구를 쓰고나면 마력 소모탓에 전투력도 급감해서 일격에 죽이지 못하면 반격당한다. 당연히 두 보구를 연달아 사용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파격적인 서번트가 아니면 피해조차 주지 못하고 그대로 끝장, 파격 중의 파격 중에서도 파격인 서번트가 아니면 단독으로 타도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타케우치 : 설정만 본다면, 평범하게 싸우면 버서커에게 데미지를 줄 수 없는 서번트가 제법 있을 것 같아 나스 : 보구 EX나 A랭크의 세이버가 아슬아슬하게 정면에서 보구로 쓰러뜨릴 가능성이 있다. 버서커는 "어중간한 영웅" 킬러군요. 타케우치 : 일류 영웅이 아니면 정면에서는 싸울 수 없어.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의 내용 中 |
이렇게 특급 서번트가 아닌 한 싸움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 나스 키노코와 타케우치 타카시는 갓 핸드야말로 버서커를 "어중간한 서번트를 처리하는 킬러"로 만드는 보구라고 말한다. 한마디로 1류와 2류를 구분하는 전투력 측정기라는 거다. 어디까지나 일류 영웅은 되야 싸울 수는 있다는 거지 이길 수 있다는게 아니다.[1]
끊임없이 설정논쟁을 자아냈으나 UBW TVA에서의 문답으로 인해 상당수 정립이 되었다.
2 효과
총 세 가지 효과를 지니고 있다.
2.1 B랭크 이하 무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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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딘 페스나 | UBW TVA |
스튜딘을 다시 한번 부관참시 하는 유포터블의 위엄
……하지만, 버서커를 지키는 “이치” 는 물리적인 법칙 밖의 것입니다.그건, 설령 세계를 멸하는 보구라고 해도, 그것이 A랭크에 달하지 않는 것이라면 무력화한다는 개념이에요.
▶ Fate/stay night 中
매우 부아가 치밀어 오르지만,
물리적[2]이든 마술적이든 A랭크 미만(B랭크 이하)의 공격은 완전히 무효화시킨다.[3] 따라서 버서커에게는 A랭크 이상의 공격이 아니면 통하지 않는다. 여기서 B랭크, A랭크라는 조건은 '공격의 위력'이 아니라 개념적으로 A랭크에 해당되는 공격이다. 즉 마술이면 마술 랭크로 A랭크, 보구면 보구 랭크로 A랭크, 물리공격이면 물리공격 랭크로 A랭크, 이런 식으로 해당 공격방식에 랭크를 매겨서 그 랭크가 A랭크 이상이라면 막을 수 없고 뚫려버린다.
- 마술 공격 : A판정 나오는 대마술이라면 데미지를 줄 수 있다.[4]
- 물리 공격 : 물리 공격 판정이 A랭크로 나와야 한다. 물리 공격 판정은 단순히 무구의 랭크에만 달려있지 않고 근력과 기량의 영향까지 모두 받아 판정된다. 기본적으로 근력 A면 A랭크 판정에 도달하지만, 그 아래 랭크 근력이여도 무구와 기량의 힘으로 A랭크에 도달 가능.[5]
- 보구를 활용하지만 진명개방은 아닌 공격이라면 보구 자체의 랭크를 따지지 않고 그 공격 자체의 물리/마술 대미지를 기준으로 판정한다. 예를 들어 C랭크 보구 인비저블 에어의 응용기인 '스트라이크 에어(풍왕철퇴)'는 물리 판정상으로 A랭크를 넘어가기에 돌파가능. 다른 예로는 C랭크 보구이만 돌격 위력은 A랭크 물리대미지인 히포그리프가 있다.
- 진명개방 : 해당 보구의 랭크를 기준으로 한다.
이 능력 하나만으로도 버서커를 쓰러트리는 건 매우 힘들다. A랭크 통상데미지를 못 내면 백병전이 성립도 되질 않고 그렇기에 보구를 쓸 틈을 잡기도 매우매우 힘들다. 그리고 버서커의 백병전 능력은 최강급이기에 어지간히 뛰어난 통상공격이 아닌 이상 통상공격으로는 처치불가, 때문에 보구를 써야한다. 그러나 보구도 A랭크 이상만 통한다. 이 때문에 버서커의 목숨을 1스톡이라도 깎으려면 일반적으로 A랭크의 통상공격력과 A랭크 이상의 보구를 필요로 한다.
후대에 들어서 A랭크의 고화력 보구가 몇몇 등장해서 그렇지 이 능력 하나만으로도 헤라클레서는 다른 영령을 상대로 절대적인 이점을 갖는다. 서번트의 보구 중에서는 굳이 A랭크의 보구가 아니더라도 B랭크에서도 치명적인 효과를 주는 보구는 상당히 많다. 가장 대표적으로 B, B+랭크의 쿠 훌린의 게이 볼크나 고작 D랭크에 불과한 트랩 오브 아르갈리아같은 보구들은 랭크는 A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효과 자체가 심플하고 강력하다. 이런 능력들을 대부분 사전에 커트해버릴 수 있다는 점에서 흉악하기 짝이없는 능력이다.
성패전쟁에서는 정해진 점수 이하의 납입을 무효화하는 걸로 적용되었다.
2.2 한 번 당한 공격에 대한 저항력
그 모두가 다른 수단이었던 것은 말할 필요조차 없다.비록 최고순도의 공격이라 해도, 버서커에게는 한 번 한 공격은 두 번 다시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 Fate/stay night, Fate 루트 day11 中
소생과 공격의 무효. 두 효과를 가지는 열두 번의 시련은, 그에 더해 3번째로 한 번 받은 공격이 두 번 다시 효과가 없게 하는 효과를 가진다.아무리 강력한 보구로 헤라클레스를 쓰러뜨려도, 소생 후에는 그 보구가 무효화되어버린다.
▶ Fate/complete material Ⅲ의 내용
Q. 버서커의 보구 「12개의 시련」에는 한번 받은 공격에 대해서 내성이 붙는 효과가 있습니다만, 이 내성을 붙이는 조건이란 한번 「죽는」 것일까요? 가령 같은 공격에도 죽기 전이라면 몇번이라도 통하는 걸까요?나스 : 죽을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 들면, 화염 데미지를 받으면 상처가 치료된 후, 대 화염방어력 +100이 된다……라는 느낌입니다.
타케 : 오. 왠지 마일드해졌네. 전은 완전무효 아니었던가?
나스 : 효과가 없어진다, 고는 말했지만 무효라곤 말하지 않았어.
▶ Fate/stay night [Ulimited Blade Works] BD 1권 부록 일문일답 내용
버서커에게 상처를 입힌 공격수단에 내성을 지녀 데미지를 감소시킨다. 내성을 얻는 시점은 상처가 회복된 후.[6] 덕분에 작중 두 번 이상 그를 죽인 건 검을 무한히 복제해 내는 수호자와 엄청난 양의 보구를 갖고 있는 영웅왕밖에 없었다.
12번의 부활이 임팩트가 커서 많이 간과하는 사실인데, 이 역시도 갓 핸드를 일대일로 공략하는 데 굉장한 애로사항 중 하나로, 이 설정으로 인해서 버서커는 치명상만을 피한채로 적당히 치고 빠지기만 반복하면 대부분의 공격에 대한 내성을 획득해 성배전쟁 후반기에는 무지막지하게 강력해질 수도 있다. 특히 버서커는 생존에 특화된 전투속행 A랭크에, 마스터인 이리야의 경우는 그 어마어마한 마력량 때문에 갓 핸드의 스톡을 회복시켜줄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시너지가 높았다. 물론 이리야가 무작정 닥돌에 '이만 물러가 주지'를 지나치게 시전한 탓에 제대로 써먹지 못했다.
내성의 효과가 명확하게 발휘된 것은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 바젯트의 프라하라흐를 상대로 발휘된 것 정도이기에 제대로 측정하기 어렵다.[7]
의외로 타입문내의 몇 안 되는 명백한 설정변경 사례 중 하나. 나스는 저렇게 말하곤 있지만 같이 있던 타케우치의 반응이나 마테리얼 용어사전을 보면 나스의 현 대답과는 다르게 명백하게 늬앙스가 다름을 알 수 있다.[8] 나스 스스로도 완전 내성이 너무 사기라고 생각했는지 일정 수치의 내성 획득으로 설정을 변경한듯. 다만 내성 획득 조건은 마테리얼서보다 조금 더 간단해졌다.
UBW TVA 일문일답에서 가볍게 나온 언급을 보면 특방수치 +100 or 방어력 3배 정도라는 듯. AC +100 되면서 방어력이 수 배 향상되는 벨레폰과 비슷하다.
내성이 중첩될 수 있는지는 밝혀진 바가 없다.
누가 그리스 놈 아니랄까봐 이런 특성까지 가지고 있다.
2.3 열두 개의 목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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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 | |||||||||||||||||||||||||||||||||||||||||||||||||||||||||||||||||||||||||||||||||||||||||||||||||||
UBW TVA |
베거나 태워도 쓰러지지 않는 영웅은 많이 봐왔지만,
보구 소유자가 사망해도 자동으로 소생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소생 가능 횟수는 11번이다. 기본 목숨 1개+소생으로 목숨 11개가 추가되어 결과적으로 '12개의 시련'을 연상시키는 12개의 목숨을 갖게 된다. 즉, 버서커는 일반적으로 12번 쓰러뜨려야 죽을 수 있다는 것.
단, 소위 오버킬 판정이란게 있기 때문에 매우 강력한 위력의 공격을 받으면 일격에 목숨 여러 개를 한 번에 잃기도 한다. 하지만 오버킬 판정이 꽤 높은 건지 A랭크 보구에 상당하는 공격으로도 목숨은 하나밖에 깎이지 않는다. 엑스칼리버같이 세계관 탑랭크의 초고화력 보구가 아닌 이상 보구로 오버킬 판정을 만들기는 어려우며, 심지어 그 엑스칼리버를 직격으로 맞아도 스톡을 완전히 다 깔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른다.
부활 스톡은 다시 충전할 수도 있다. 원작 기준으로는 3일에 6회, 즉 하루에 2회 분량 정도씩 회복 가능하다. 하지만 2014 리메이크 애니메이션에서는 3일에 하나씩 회복 가능한것으로 설정 변경 작품 외적인 이유로 이리야가 성에서 계속 몸을 사리던 것을 설명하는 장치로 수정되었다고 한다. 스톡이 셋 깎였으니 이에 맞춰서 하루에 세 개로 했다고.[9] 다만 소생 마술은 보통 마술사에겐 일평생 모은 마력을 소모하게 하는 대마술이기에 어지간한 마술사에겐 불가능하다. 본편의 마스터가 방대한 마력량을 자랑하는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기에 가능한 것.
또 이런 소생능력과 연관이 있는건지는 모르지만, 즉사에 이르는 치명상이 아니라면 굳이 스톡을 소모하지 않아도 많아야 몇분 안에 온전한 몸상태로 재생할 수 있다. 작중 서술을 보면 아처에게 당한 몇가지의 심각한 상처들조차 몇분안에 재생했다는 묘사가 나올 정도. 스토리나 묘사상 부각되는 일이 많이 없어서 그렇지 그 자체만으로 엄청난 능력인건 사실이다.
헤라클레스와 잘 맞지 않는 마스터의 경우에는 최악의 보구인데 자결을 명해도 스톡이 3개 줄어들 뿐이기 때문.
당연한 말이지만, 그래도 사기인 건 변하지 않는다
성패전쟁에서는 점수를 12배 가지는 미친 효과로 적용되었다.[10] 소생되는 걸 반영해 24000점을 먹여도 2만 점 단위로 끊어서 2만 점만 깎인다.
F/GO의 두번째 네로제에서 본체력24만에 갓핸드를 들고와 12만씩 11번 소생한다. 거기다가 퀘스트 이름조차 '열두 가지 시련'이었다. 덕분에 유저들은 3장 오케아노스에서 분노한 헤라클래스에게 쫒기던 주인공 일행의 기분을 생생하게 맛 보았다(...)
3 작중 묘사
◎ Fate 루트
- 1차전에서 세이버의 검과 토오사카 린의 마술이 전혀 먹히질 않았다.
- 아처와의 대결에서 6번의 목숨을 잃었다. 이후 서로 다른 6번의 공격을 당했다고 회술한다.
- 토오사카 린의 보석 마법 포격으로 목숨 1개를 잃었다.
- 에미야 시로가 칼리번을 잡고 휘둘러 팔을 잘랐다. 이후, 칼리번으로 한 방에 목숨 7개를 털어버렸다. 한 번의 공격으로 다수의 스톡을 날릴 수 있다는 최초의 증거.[11]
- 부족한 마력을 쥐어짜내어 엑스칼리버로 대항하려고 하면 배드 엔드. 타이가 도장에서 마력 부족의 돌팔이 엑스칼리버로는 2번도 죽이지 못한다고 코멘트.
◎ Unlimited Blade Works 루트 (UBW TVA 포함)
- Fate 루트와 달리 세이버의 평타에 데미지를 입었다. A랭크 상당의 마력방출 스킬 덕분에 A급 물리 공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12] 아포크리파에서는 똑같이 마력방출 A인 적의 세이버가 마찬가지로 물리 데미지를 B랭크까지 무효화하는 흑의 세이버의 아머 오브 파프니르에 '방어는 돌파했으나 데미지 삭감 때문에 사실상 노데미지' 상태였다. 5차 세이버가 갓 핸드에게 비슷한 데미지를 줄 경우, 아머 오브 파프니르와 달리 위력을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없는 갓 핸드에겐 데미지가 그대로 들어온다.
- 스트라이크 에어(풍왕철퇴)에 의해 사망한다.
- 아처의 칼라드볼그 2에 저격당해 사망한다.[13] UBW TVA BD 일문일답에 나오길 스톡이 1개 깎였다.
- 칼라드볼그 2의 브로큰 판타즘에 목숨을 추가로 하나 더 잃는다. UBW TVA BD 일문일답에 나오길 스톡이 1개 깎였다.
- 독일의 아인츠베른 본가 성에서 늑대들에게 뜯어먹힌다.[14]
- 길가메시의 왕의 재보와 격돌. 엔키두에 묶인 채로 다종다양한 보구 투척에 차례차례 죽어서 결국 12개의 목숨을 전부 잃었다. 허나 그 상태에서 깨어나 역습한다.[15]
- 흑화 세이버의 풀파워 엑스칼리버에 큰 데미지를 입고 그림자에 흡수되었다.[16]
- 흑화 상태에서는 어째선지 흑화 세이버가 입힌 상처가 그대로 남아있다.[17]
- 에미야 시로가 부검으로 발동한 나인 라이브즈 블레이드 워크스에 신체 8할이 날아가며 사망.
- 8할 날아가며 사망했음에도 스톡이 남아 역습하려하지만 이리야를 보고 멈칫, 시로가 부검으로 심장을 찌르자 완전히 사망한다.
- 프라가라흐로 심장을 뚫었다. 두 번째 공격은 눈을 향해 쐈으며 얼굴에 큰 구멍을 냈다.
- 주인공 일행과의 전투에서 1회 사망. 막타는 아스테리오스가 마지막 일격을 날렸다.
- 두린다나에 꿰뚫려 1회 사망
- 아크를 건드려서 나머지 스톡을 전부 잃고 사망
-
네로제에서 체력을 기본 24만에 0.5 × 11개를 추가로 들고와서 수많은 유저들을 물리쳤다.
◎ 그 외 설정집/코멘트
- A랭크의 세이버[18]나 보구EX의 세이버[19]가 보구로 공격한다면 아슬아슬하게 쓰러뜨릴 가능성이 있다.
- 랜서는 룬 마술과 보구 게이 볼크의 조합으로 A랭크에 도달할 수 있으며, 꽤나 불리한 싸움이 되지만 '어쨌든 이길 가능성은 있는' 싸움이 된다. 저 A랭크가 찔창, 날창 중 어느쪽인지는 불명.[20]
- 라이더는 랭크 A+인 벨레폰으로 버서커를 죽일 수는 있지만, 죽이는 사이에 역으로 살해당한다. 게다가 버서커 목숨은 총 12개이니 한두 번 죽인다고[21] 승리로 이어지지 않는다.
- 캐스터는 앞에서 그녀를 호위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A랭크 이상의 대마술을 발휘해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다만 횟수는 2~3번이 한계.
- 어새신이 작정하고 싸우면 한 번은 목을 날릴 수 있다.
- 세이버 얼터는 막대한 마력량 덕에 엑스칼리버를 난사할 수 있어서 정면 싸움에서 버서커를 압도할 수 있다.
- 스핀오프라 설정은 미공유다. 그리고 이 경우에는 흑화되며 약화되어 C랭크 이하 무효로 바뀌었고 부활 스톡도 줄었다.
- B랭크 보구인 게이 볼크로 버서커를 한 번 죽이는 데 성공한다.
- 미유가 휘두른 엑스칼리버 평타에 죽고 난 후 내성이 생겨 다시 베기는 커녕 흠집조차 낼 수 없었다.
- 엑스칼리버 진명 개방을 맞은 후 내성이 생겼으나 만화경 엑스칼리버에 소멸하였다.
4 갓 핸드는 안습한가?
실제로는 무지막지한 보구지만 국내 팬덤을 비롯해 일본 팬덤 내에서도 인식은 상당히 안 좋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7번 죽었다"의 임팩트가 너무 컸기 때문. 목숨이 12배가 되어봤자 오버킬 당하면 끝이라는 인식이 너무 강하게 형성된 것이다. 물론 이후 밝혀진 칼리번의 설정 보면 7번 깎이는 것도 당연하지만. 농담삼아 보구 위력 책정 단위가 GH(갓 핸드)라고도 한다.(...) 칼리번은 7GH 이런 식으로. 또한 단순히 보구가 아니라 일반 평타만으로도 A랭크 보정이 나온다면 뚫린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더욱 평가절하 당한 것도 있다.
하지만 앞서서 전술한대로 상당히 강력한 최상급 보구임에는 틀림이 없다.
갓 핸드를 뚫고 데미지를 주기 위해서는 최소 A랭크에 해당하는 보구, 마술이 필수적인데, 일단 그 조건부터 만족시키는게 쉽지가 않다. 창술이 신역에 이르른 아킬레우스조차도 평타가 A랭크가 안되어서 갓 핸드를 뚫지 못했으며, 작중에서야 페이트 시리즈의 간판 보구이자 손꼽히는 고화력 보구인 엑스칼리버, 그리고 보구를 여러개 사용 가능한 4차 아처, 5차 아처같은 특수한 경우가 많아서 그랬을 뿐, 일반적이라면 A랭크 보구라는 조건조차 만족시키는건 쉽지 않다. 또한 서번트의 보구중에서는 A랭크 보구가 아니더라도 B랭크만 가도 치명적인 보구는 많다. 단순히 위력만 강한것이 아니라 변칙적인 활용법이나 성능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상당수이며, 실제로 초 일류 영령이라는 5차 세이버역시 B랭크의 게이 볼크, C랭크의 망상심음에 목숨을 잃을 뻔 하기도 했다. 갓 핸드는 B랭크 이하의 보구라면 그런 다종다양한 능력의 보구조차 사전에 무효화 시켜버릴 수 있다.
그렇게 버서커를 죽였다고 하더라도 공격에 내성을 획득한 채 다시 살아나게 된다. 앞서서는 갓 핸드의 오버킬이 너무 강조되어서 그렇지만, 사실 갓 핸드의 12목숨을 한번에 모두 뚫고 오버킬을 할 정도의 보구는 페이트 시리즈 내에서 손꼽히는 편이다. 심지어 페이트 내에서 화력으로라면 손꼽힐만한 엑스칼리버도 온전히 버서커의 목숨을 다 날려버리지 못했고, A+랭크의 대군보구인 벨레로폰도 스톡을 깎다가 죽는다는 설정이 있는만큼 오버킬이라는 것은 간단히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설정으로 언급되는 GH들은 어디까지나 헤라클레스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아준다는 가정 하에서의 오버킬 판정일 뿐이다. 거기다 앞서 말한 벨레로폰은 시전자 본인이 버서커에게 직접 다가가 충돌하는 보구이기 때문에 스톡이 깎이는 동안 열 받은 헤라클래스에게 그대로 노출 되 버려 살해당한다고 한다.
또한 평타로 A랭크 판정을 만들어 버서커를 공략하면 되지 않겠느냐는 말도 있지만, 애시당초 말도 안되는 가정이다. 애시당초 상술했듯 평타를 A랭크로 만드는게 쉽지 않을 뿐더러[22] 그동안 버서커는 가만히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 백병전 능력이 약한 영령이 갓 핸드를 가졌다면 모를까, 광화되어 기량의 일부를 잃어버린 상황에서도 세이버와 검기로 맞설 수도 있고, 심지어 총체적인 백병전 능력은 오히려 한수 위였던 게 버서커였다. 말마따나 어지간한 대영웅조차 능가하는 백병전 기량을 가진 상대와 줄서서 싸우는 것과 마찬가지인만큼 검기만으로 버서커를 상대할 수 있기는 커녕 공격을 막기도 급급하다는 것이다. 정상적인 경우라면 백병전만으로 목숨을 1번 죽이는 것조차 불가능한 셈이다.
사실 갓 핸드, 그리고 버서커 자체는 작품 내에서 세이버에 필적할 정도로 대단히 많은 역보정을 먹고 들어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작중에서 이리야는 능력만 믿고 버서커 운용을 생각하지 않고 움직여서 많이 손해를 본 감도 있었다. 만약 이리야가 조금만 더 신중했거나, 버서커가 이성이 있어서 자신의 스톡 관리를 제대로 할 수 있었다면 갓 핸드의 스톡은 그리 쉽게 소모되지 않을 것이다. 작중 갓 핸드가 소모된 대부분의 원인은 이리야의 개돌과 관련이 없다고는 할 수 없기 때문. 또한 헤라클레스 자체도 언젠가는 쓰러져야할 중간보스다보니 체력이 12배건 말건 주인공에게 썰릴 입장인 만큼 목숨히 허망하게 날아갔다는 인식이 머리에 박혀서 그렇게 된것 뿐이다.
더 자세한건 헤라클레스(Fate 시리즈) 문서 참조
5 기타
갓 핸드는 작중에서 최상의 조건을 가진 덕분에 보통 쓰일 수 있는 환경보다도 몇 배로 좋게 활용되었다. 작중에서는 마스터가 이리야스필이라 스톡이 차는 것이지 원래 마술사라면 스톡 하나 채우는 것도 일평생이 걸린다. 즉 보통 마스터라면 성배전쟁이나 성배대전 같이 서번트 여럿과 싸워야 하는 경우 싸울 때마다 보유 스톡수가 줄어간다.[23] 다만 마스터인 이리야가 그러한 이점을 내다버리고 전략적인 운용 없이 닥돌만 했기 때문에 도리어 그러한 장점들이 퇴색되어 버리기도 했지만.
Fate/Prototype에서도 버서커가 등장할 예정이었던 만큼 갓 핸드도 존재했다. 단 이쪽은 기능이 달라서 12번의 승부에서 반드시 승리한다는 개념적인 능력의 보구. 서번트는 총 7기이므로 정면승부만을 반복한다면 무조건 성배전쟁을 제패할 수 있는 사기 능력이지만, 아처와의 싸움에서 아처가 반드시 살아남는다는 능력의 보구로 대항, 승리하였으되 목숨을 잃게 된다고 한다.
과거 "완전히 효과를 없게 한다"라는 말이 몇 번이나 나와놓고서 몇 번이나 효과가 통하거나, A랭크라는 판정 또한 애매하기 그지없는지라 여러 말이 많았었다. Apo에서 A랭크 판정 기준이 나오고 UBW TVA에서 설정변경을 하고 나서야 문제가 없어졌다.라기 보단 억지로 끼워맞춘것에 가까워 보인다만
아처 클래스로 나와도 이 불사성은 지니고 있다.[24] 그러나 작중에서는 개조당하며 잃어버리고, 그 대신 그 빈자리에 열두 개의 영광 - 킹즈 오더이라는 보구가 생겨났다.
지석진도 사용할 수 있는 듯하다. 다만 이쪽은 목숨이 3개. 그런데도 5번 죽었다.
덤의 덤이지만, 의외로 자주 모르는 내용인데 갓 핸드는 나스의 오리지널 및 전승 재해석에 의한 보구가 아니라, 실제로 있는 전승이다. 이 전승에선 제우스가 열 두 번의 과업을 통과한 헤라클레스에게 불사의 육체를 주었는데, 헤라가 그에 대해 분노하며 "너는 죽지 않는 몸을 가졌고 그건 내가 어쩔 수 없지만, 네가 겪은 시련의 수만큼 죽음의 고통을 느끼고, 마침내 열 세 번째가 되었을 때 진정으로 죽음을 맞이하리라."라는 저주를 내렸었다. 그리고 헤라클레스가 이에 대해 고통스러워하자 아폴론이 제우스에게 말해 그를 별자리로 만드니, 이게 헤라클레스 자리다. 마이너한 전승이지만, 별자리가 되었다고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확실시된 시점에서 갓 핸드는 이 전승에서 따왔다고 보는 게 옳다.[25]
5.1 다른 방어 능력과의 비교
작중에서 최초로 나온 육체 불사계형 방어 보구다보니 이후에 나온 다른 불사 기믹의 서번트가 지닌 불사계 스킬, 보구와 종종 비교된다.
성배대전의 흑의 세이버의 아머 오브 파프니르와는 데미지 판정 면에서 거의 유사하다. 하지만 차이점으로 지크프리트에게는 B~B+랭크 삭감효과가 있고 갓 핸드에는 한 번 받은 공격에 대한 내성이 있다.
성배대전의 적의 랜서의 카바차 & 쿤달라는 대미지를 1/10로 줄인다는 점에서 타도조건이 유사하다. 스톡 회복에 엄청난 마력을 요구하는 갓핸드와 달리 피격 대미지 1/10라는 특성상 회복하는 게 쉽다는 장점이 있어서 갓 핸드처럼 1스톡씩 차근차근 깎아내는 게 어렵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건 순수하게 스톡 효과만 볼 경우이고, 갓 핸드도 내성효과 때문에 차근차근 깎아낸다는 게 점점 어려워지는 걸 감안하면 딱히 하위호완이라 할 수 없다. 또한 B랭크 이하의 모든 공격을 무효화하는 성질도 상대하는 서번트에 따라서는 황갑보다 더 까다로울 수 있다. 요컨데 특성이 다를 뿐.
달의 성배전쟁의 7회전 상대 세이버의 "성자의 숫자"와 성배대전의 적의 라이더의 안드레아스 아마란토스(용사의 시들지 않는 꽃)는 판정이 아니라 특정 조건을 채우지 못하면 완전히 데미지를 주지 못하는, 좀 다른 타입. 때문에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다.
달의 성배전쟁의 최종 보스님의 "보리수의 깨달음"은 성능 비교는 애매. 오버킬 위력을 낸다면 목숨 2개 분량만 날려도 죽기에 훨씬 약하지만 백병전이라면 갓 핸드보다 판정이 높은 경우도 많다. 그외 보리수의 깨달음은 정신공격의 완전차단과 대숙정방어란 특징도 있다.[26]- ↑ 특A급이라 평가받는 아킬레우스는 통상공격이 A랭크에 도달하지못하여 아머 오브 파프니르를 뚫지못했다. 어중간한 영령이 아니라 특A급조차도 헤라클레스에게 통상공격으로 상처입히기는 힘들고 카르나나 아르주나같은 초고화력서번트가 아닌이상 초일류라도 상대조차 어렵다. 거기다가 대영웅끼리 부딪히면 서로 보구를 발동할 틈조차 없다고 하니 더더욱 쓰러트리기 어렵다....
- ↑ 물리적 공격이라곤 해도 기본적으로 신비를 담은 공격이여야 한다(모든 서번트는 신비가 없는 공격에 내성이 있다).
- ↑ 여기서의 B랭크는 B~B++ 전부 포함하는 표현, 다시말해 A랭크에 달하지 못한 것들 전부를 의미하는 것이다. 비슷한 맥락으로는 솔로몬의 제3보구 설명에서 엑스칼리버를 A랭크라 언급한 것이 있다. 작중에서도 "A랭크에 달하지 않으면 무효화한다"라는 표현과 "랭크 B 이하의 공격을 전부 무효화"라는 표현을 섞어 사용한다.
- ↑ 참고로 작중에서 린이 쏴 버서커의 목숨을 하나 앗아간 마술 포격은 A판정 대마술인데, EX판정 대마술조차도 위력은 A+ 보구의 1/11에 불과하다. 위력보단 판정이 중요하다는 예시.
- ↑ 그렇기에 돌파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무구를 바꾸거나 스킬이나 영주로 근력을 올리면 돌파 가능해질 수 있다. 검술을 파괴력 중심의 검술로 바꾸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활의 경우 활시위를 쥐어짜듯 당기는 것으로 위력과 랭크 판정이 더더욱 상승한다.
- ↑ 외부의 마술에 의한 치유도 포함되는지는 불명이나, 갓 핸드의 자체효과에 의한 소생 및 회복일 가능성이 더 높다.
- ↑ 그나마도 첫번째에 심장을, 두번째에 눈을 공격해 망가뜨렸고, 그 다음에는 쓴 적이 없어서 확인할 수 없다.
- ↑ 사실 여태까지 나온 모든 작품의 묘사를 보면 마테리얼과 맞지 않는 설정이 다수 있지만, 어찌되었던 공식 설정인 마테리얼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마테리얼에 나스가 말한 일정 수치의 저항력 획득에 관한 이야기는 일언반구도 없었고.
- ↑ 이전 나스의 인터뷰에서 이리야도 어새신을 쓰러트린 다음에 캐스터를 상대하는 건 손해라서 류도우사에 저돌맹진하는 것을 피했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어새신은 자신이 죽는 순간 동시에 한 번, 캐스터는 세이버급 전위가 있어도 2~3번 데미지를 입히는 것이 한계라고 한다. 하루이틀이면 회복되는 상처 때문에 저돌맹진을 피했다는 건 쉬이 납득이 가지 않기에 설정개변 후가 행동원리에는 맞다.
- ↑ 11번 남은 것은 풍왕철퇴에 한 번 패배한 탓.
- ↑ 근데 여기까지 죽은 횟수를 다 더하면 14번이다. 참고로 버서커는 부활스톡 회복을 하지 않고 갔다. UBW 루트에서의 '10의 죽음을 뛰어넘은 대영웅이라 해도, 그것을 넘는 20의 죽음을 맞고는 일어설 수 없겠지.'라는 발언을 볼 때 7번 죽인다는 표현은 스톡 7개를 깎았다는 뜻이 아니라 그만한 데미지를 입혔다는 표현으로 보인다.
간단히 말해 위력이 7GH였다 이거다 - ↑ 버서커를 죽이기 위한 돌격을 할 때 엑스칼리버의 모습을 드러내면서까지 빠르게, 한 방으로 마무리하려고 한 것 또한 마력방출로 인한 마력 소모를 오래 견디기는 힘들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 ↑ 이는 스트라이크 에어를 맞아 치명상을 입었기 때문. 치명상을 입지 않은 원작에서는 위협적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요격한 덕분에 브로큰 판타즘 폭발만 먹었다.
- ↑ Animation Elements에 나오길 계약이 제대로 맺어진 상태가 아니라서 갓 핸드가 발동하지 않았다고 한다.
- ↑ 길가메쉬의 표현으로는 "마지막에 자기자신의 신화를 뛰어넘었다."
- ↑ 몇 번 죽었는지는 불명. 일단 15일차에서 2번 죽었다는 서술이 보이기는 하는데, 서술상 이 죽었다는 의미는 '스톡'을 의미한다고 보기 어렵다...라기보다 HF에서는 갓 핸드 스톡에 대한 언급 자체가 없다. 애초에 엑스칼리버는 갓 핸드의 스톡을 전부 깎아낼 수 있는 초화력 보구이기 때문에 2번 죽었다는 것은 말이 안 되고, 흑화 이후 시로의 나인 라이브즈에 의해 완전히 사망한 것을 보면 스톡 대부분이 깎여나갔을 가능성이 높다.
- ↑ 즉, 회복 능력이 발동하지 않았다는 건데, 흑화 때문이라고 추정된다.
- ↑ UBW 루트의, 린이 마스터인 세이버나 Zero의 키리츠구가 마스터인 세이버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 ↑ Fate 루트 후반의, 아발론을 되찾은 세이버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 ↑ 정황상 거의 모든 마력을 쓰는 날창보다는 최소 7번은 쓸 수 있는 찔창쪽이 가능성 높다. 내성이 별도 계산된다면 찔창으로 몇개, 날창으로 몇개 같은 식으로 깎을수도 있다.
- ↑ 이게 스톡을 1~2회 깐다는 건지, 아니면 죽이는 횟수가 1~2번이라는 건지는 불명. 후자라면 오버킬 때문에 스톡은 2회 넘게 까일 수 있다.
- ↑ 신역에 발을 들인 대영웅 아킬레우스도 평타가 A랭크가 안되어 아머 오브 파프니르를 뚫지 못했다.
- ↑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일반적으로 그렇다는것이고, 일반인의 영혼을 흡수한다던가 하는식으로 마력을 채운다면 스톡을 회복할 수도 있다
- ↑ 다만 크라잉 워멍거처럼 보구는 그대로라할지라도, 몇몇 특성이 변할 여지는 있다.
- ↑ 너무 마이너한 탓인지 출처를 확인하기 힘든 전승이다. 해당 전승의 출처 추가바람. 사실 마이너할만도 한게 이후의 헤라클레스의 전승과 비교해보면 의미가 없는 문구이기도 했다. 시련을 돌파한 이후로 헤라클레스에게 목숨의 위협은 없었고 죽는 과정도 12번 죽어서 죽은 게 아니라 독에 고통스러워한 나머지 불에 타 죽고 영혼만이 승천해서 신이되었기 때문. 물론 불구덩이 속에서 12번 죽었을 수도 있지만(...) 이후 해당 전승에 대한 언급이 없다.
- ↑ 대숙정방어는 월드 엔드계 공격에 자동 적용되는 그런 것이라, 단순한 오버킬은 못 견디지만, 완전히 정신나간 위력을 지닌 공격에 대해선 오히려 이쪽이 방어력이 높다는 독특한 느낌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