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문간드(만화)/등장인물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뒤의 캐스트명은 드라마 시디.
북미판 성우 정리 바람 :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Jormungand_characters

1 HCLI社 헥마티아르 가문

파일:스크린샷(336).png

요르문간드의 주역들. 세계적인 해운왕의 자식들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세계를 떠돌며 무기를 팔아왔다. 작중 후반부에 밝혀지는 바에 따르면 코코는 무기를 싫어하면서도 상품으로 파는 일종의 애증관계를 가지고 있지만 캐스퍼는 무기상인 일 자체를 즐기는 전형적인 매체에서의 흑막으로서의 군수업자 스타일이다.

일단 같은 회사에 속해있고 혈연관계이기도 하고 활동 영역도 가깝기 때문에 어느 정도 대가를 주고 받으며 서로 업무 관련으로 돕는 일이 많은 편이다. 두 사람의 부대원 또한 교류가 잦은 편으로 묘사된다.

파일:Jormungand 05 (2).png

오빠인 캐스퍼 쪽은 늘 미소를 띄고 있는 편이고 작중에서 그가 미소를 띄지 않는 경우는 SR반 건의 크게 놀랄 때를 제외하고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실제로도 성격이 제법 느긋한 편이고 멘탈도 강하다. 무장대원들과 함께 무기를 팔러 다니는 일을 매우 즐거워하고 있으니 말 다 한 셈. 외부의 자극에도 감정이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상황을 받아들여버리는 의연함을 자주 보여주곤 한다. 작중 최후반부에 요르문간드 계획의 실체를 알게 되었을 때에도 보통의 무기상인이라면 자신의 상권이 크게 손상된다는 것에 반발할 수 있었겠지만 오히려 그는 결과적으로는 이득이라며 중립을 지키며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에 비해 동생인 코코 쪽은 오빠와 같이 어느 정도 미소를 기본적으로 깔면서도 감정기복이 상당히 큰 편에 속한다. 과거 헥스 부대에 의해 에커트를 잃게 된 것을 계기로 항상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곤 하지만 실제로는 감정기복이 심하고 표정변화 또한 그에 따라 심한 편이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UAV에피소드에서 아마리아 토로호브스키와의 대화 도중 웃는 얼굴을 풀어버리고 순식간에 어두운 표정으로 변해버리는 장면. 즉 웃는 얼굴 쪽이 가면이고 실제 그녀의 얼굴은 어두워진 표정 쪽이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도로 미소 짓는 쪽으로 돌아오기는 했지만.

작중 묘사로 보면 사실상 두 남매끼리 무기를 뿌리는 것만으로 세계가 난장판이 되는 수준이다. 캐스퍼쪽은 아예 의도적으로 분쟁을 일으키기 위해 무기를 팔아온 듯 하다. 작중에서도 언급되는 것처럼 그야말로 악당 남매.

- 작중 등장인물 대다수가 소속된 가공의 기업. 해당 항목 참조.
- 이 작품의 주인공.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 코코 헥마티아르의 오빠. 항목 참조.
- 코코 캐스퍼 남매의 아버지. 항목 참조.

1.1 HCLI사 호위부대

파일:스크린샷(338).png

원래 HCLI사 호위부대는 캐스퍼 헥마티아르에게도 존재하는 등 여러 부대가 있다. 하지만 극중에서는 코코 헥마티아르의 부대만 주로 나오기 때문에 HCLI사 호위부대라고 하면 코코 헥마티아르의 부대로 봐도 좋다. 구성원들이 실력은 좋으나 전직이 하나도 겹치지 않는 등[1][2] 중구난방인지라 연재 중반까지 각자 무기가 달랐으나 7권부터 전원이 장비를 교체. Magpul MASADASIG의 PRO2022 시리즈가 지급되었다.[3]

작중 코코 휘하의 PMC 부대원들끼리의 만담은 요르문간드의 주요 유머포인트다. 요르문간드 계획 관련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에피소드가 코코의 부대원들 관련 에피소드들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비중이 크다.

- 해당 항목 참조.
- 해당 항목 참조.
- HCLI사 호위부대 유이의 여성대원.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 폭발물 담당. 루츠의 저격시에는 관측도 담당한다. 본명은 윌리엄 넬슨. 렘, 체키타와 더불어 코코를 어린 시절부터 수행한 고참. 대학에서는 건축학을 전공했지만 걸프전쟁에 참전. 당시 델타포스의 대위였던 렘으로부터 건물 발파의 실력을 인정받아 화학무기 공장의 폭파 요원으로 델타포스와의 합동 임무에 투입되었다.[4] 이후 렘과 더불어 델타포스를 거쳐 코코의 부대에 합류하였다. 작전에서의 부상으로 귀 윗부분의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게 되어 반대쪽도 밀어버린 상태. 폭약 관련으로는 그야말로 일류로서 '받은 만큼 되값아준다'는 신념으로 코코를 노리는 테러범들을 역으로 제압했다. 이 때문에 FBI의 블랙리스트에 코코와 더불어 기재되어 있을만큼 위험인물로 분류되어 있으며 호송차량 운전시 항상 선두에서 운전한다. 평소에는 온화하고 정중한 인상이지만, 폭파 임무에 들어가면 사람이 바뀐 것처럼 냉정해지고 총알이 날아와도 모를 정도로 대단한 집중력을 보인다. 이쪽 업계 인물답게 역시 C4를 애용.
요나의 수업에서는 어학 부분[5]을 담당하고 있다. 여담으로 와이리가 폭탄을 다루는 것을 보고 요나가 겁먹은듯 하자 '요나군이 수업을 잘 듣지 않을지도 몰라.'하고 걱정한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와이리의 수업은 잘 들어야겠다, 위험하니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작품이 진행됨에 따라 설정이 추가된 캐릭터로 보이는 부분이 있다. 6권의 이탈리아노가 델타포스 출신인 렘과 FRDF 출신인 발메를 괴물이라고 평가하면서 와이리는 언급조차 되지 않았으며, 1권의 PULSAR 에피소드에서 트랩에 걸려 무기운반차량이 멈춘 경우는 9권 Pazuzu 에피소드와는 달리 너무나도 맥없이 당했다.[6] [7] 사용 총기는 M4A1 소총.
- 전 SWAT 출신. 국적 불명. 렘과 더불어 저격수를 담당. 요나를 제외하면 코코부대에서 경력이 가장 짧다. 회상 장면등으로 미루어 볼때 독일 국경경비대의 GSG-9소속이었던 것으로 보이나 본질적으로는 경찰 출신에 아직 젊고 전문분야가 아니어서 그런지 다른 팀원들에 비해서 야전에서 묘하게 부상이 잦고 산악전에는 서툴러서 심지어 요나와의 산악전 모의 서바이벌에서 진다거나 전투에서 연달아 엉덩이만 다친다. 경찰로서의 멘탈이 아직 남아있어서 오케스트라와의 전투 때 치나츠가 여자라서 사살하지 못하거나, 비정한 임무에 이의를 제기하는 등(대놓고 말하진 못하고 발메에게 상담) 비정하지 못한 면이 있다.그럴거면 애초에 범죄자 호위 부대로 들어오지 말았어야지 주인공인 조연들 중에서는 작전중 등장횟수가 많아서인지 코코의 사병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HCLI에 들어오게 된 이유나 동기에 대한 자세한 묘사가 없다. 사용 총기는 Blaser R93 저격 소총, MP5 기관단총, USP 권총.
- 해당 항목 참조.
- 코코 헥마티아르의 부대원 중에선 유일하게 군인이나 경찰 출신이 아니다. 마피아 보스의 운전수(....)였으나 코코 부대와의 거래 과정에서 마피아 보스가 거래 대금으로 돈이 아닌 마약을 제시했기 때문에 코코가이 새끼들이 약빨았나몰살시켰다. 이 때 우고는 동생이 마약중독으로 죽은 사연이 있어서 약 빤 보스가 돈 대신 내놓은 마약에서 눈을 돌렸기 때문에 유일하게 약 빨지 않은 인간 취급되어 살아남았고 코코에게 스카웃되어 부대의 운전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자동차 말고도 An-12를 다루는 걸로 봐서 확실히 대단한 인물. 그런데 실상 취급은 영락없는 고기방패방남과는 다르다! 방남과는! 뽀빠이 따라 시금치라도 처먹고 사는지 힘은 무식하게 세서, 데저트 이글 .50AE 구경을 여유롭게 한손 사격한다. 발메가 부상당해 요양받고 있던 동안에는 그가 FN 미니미를 들기도 했고, 해적선들을 상대할때에는 RPG-7도 사용.
- 본명 토조 아키히코. 전 일본 방위성 정보본부(DIH) 비밀부대 통막 2부 특별 연구반 출신. 간단하게 말해서 전직 자위대원. 정보계통에 종사한 경력을 살려 전투 외에 교섭임무도 담당한다. 코코 부대에 들어오기 전에는 캐스퍼의 밑에서 일하고 있었다. 8권의 주요 에피소드는 그와 관련된 내용. 사용 총기는 슈타이어AUG, M4A1, 베레타 M92. 요나의 수학 담당 선생님. 하지만 요나의 땡땡이 때문에 곤욕을 치루고 있다.
- 아시아계로 국적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타이거 스트라이프의 전투복과 러시아제 122mm 야포[8]를 능숙하게 다루는 것으로 보아 구 공산권 동남아시아 출신으로 추정. 부대원 중 유일한 유부남이고 1남 1녀의 자식이 있다. 훈련 중의 사고로 군에서 불명예 제대된 뒤 코코에게 스카우트되었다. 가족에게는 이 사실을 숨기고 있다. 포병이었던 특기를 살려 5권에서 활약한다. 그러나 캐릭터에 대한 평은 오로지 이 5권에서의 클라이막스만을 위하여 만들어진 급조된 캐릭터가 아니냐는 의견이 아니면 무시당하는 형편이다. 작중에서 별로 비중이 높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코코의 사병들 중에서는 상당한 고참. 드래곤 슈터 에피소드에서 렘이 언급했던 대로 매번 뒷처리 담당이었던 것처럼 렘이 익숙할 정도로 오래된, 최소한 에코가 살아 있던 시절에 들어온 것은 확실한 것 같다. 사용 총기는 HK G36, 글록17.
- 이 작품의 또 하나의 주인공.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 7권의 회상 장면에 등장한 전 부대원. 델타포스 출신이며, 걸프 전쟁때는 렘의 팀에 소속되어 있었다. 본명은 에커트.[9] 과거 헥스 부대와의 교전 때 코코를 지키려다 사망. 그의 후임으로 알이 들어왔다. 코코가 늘 웃고 있는 이유는 그의 "보스는 늘 웃고 있어야 한다"는 말 때문. 사용 무기는 CR-21

2 킬러집단

2.1 오케스트라

- 코코를 노리는 킬러집단인 오케스트라의 리더. 전성기에는 8인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실력과 배짱도 대단하여 프랑스 경찰에게 2만발을 쏟아붓는 대규모 총격전을 벌였다고 한다. 진짜 전쟁이냐?! 하지만 모두 사망하고 치나츠가 합류. 이탈리아어를 구사하고 치나츠와 자기가 쓰는 권총류는 전부 베레타를 쓰는 걸로 보아 이탈리아인이다.
오케스트라라는 이름은 총격전을 음악의 연주에 비유하는 것에서 유래했다. 이에 렘은 '총격전은 서로 방귀뀌는 음악과는 거리가 먼 부끄러운 행위', '세상의 여러분 시끄럽게 해서 죄송합니다! 라고 얼굴 빨개져야 하는 일'이라고 깐다. 총격전을 음악의 연주에, 총성을 음에 비유하는 것만으로도 뻔히 보이지만 총격전과 총성 그 자체를 엄청나게 즐기는 어떤 의미로 총덕후화력덕후덕업일치. 사용 무기는 베레타 8000 쿠가 F 권총, AKS-47 소총, 레게브 경기관총. 작중 그 누구보다 한 번에 사용하는 무기가 많다.
두바이에서 코코를 노리지만 치나츠의 직감을 무시하고 엄폐물에서 나가는 바람에 루츠의 저격으로 사망한다. '우릴 죽이려면 1km 스나이퍼 데려오라고!' 라고 엄포부린게 사망플래그 엄포보다 100m 짧은 900m에서 저격당했으므로 어떤 의미로 입만 살게 된 셈이 되었다
- 오케스트라 최후의 멤버. 스승이 활약하던 당시의 멤버가 모두 사망한 상태에서 마지막에 합류(애니메이션판에 그녀가 오케스트라에 합류하게 된 원인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텐 갤런(카우보이 모자)이 인상적인 소녀. 스승이 이탈리아인이라 그런지 베레타 84 권총, 베레타 M92 권총을 사용하며, 콜트 싱글 액션 아미 모양을 한 「치나츠 캐논스페셜」이라는 단발식 그레네이드런쳐를 사용한다. 심지어는 리어시트에 M2 중기관총을 설치해서 사용하기까지…. 그야말로 스승과 제자가 화력덕후. 직감이 좋아 공격과 후퇴의 타이밍을 잘 잡아서 렘과 발메에게서 스승보다 위험한 화기 관제 레이더 같다는 말을 들었다. 스승이 루츠의 저격으로 사망하자 혼자서 탈출하여 코코가 머무르는 호텔의 옥상으로 침입하지만, 코코의 스카우트 제의를 거부하고[10]렘의 저격으로 사망한다.[11]
일할 때는 노팬티라는 징크스가 있는데 이는 스승과의 첫 임무 수행때 강을 건너 옷이 젖은 상태에서 스승 몰래 팬티를 벗어 버리자 사격이 잘 되어 스승에게 칭찬받은 이후론 일할 때는 항상 노팬티 차림을 고집하게 되었다. 코코에게 복수하기 위해 침입했을 때는 팬티를 입고 있었다.[12]

2.2 이탈리아노

- 알렉산드리아에서 코코를 습격한 킬러 3인조의 보스. 킬러 생활에 지친 나머지 다크서클도 진하고 말투도 부정적이다. 일하는 중에도 푸념을 일삼으며, "최악이다"가 말버릇. 그레고의 요리 솜씨를 살려서 일을 그만두고 레스토랑을 개업하고 싶어한다. 코코 일행을 암살해달라는 고액 의뢰를 받았으나 목표물들 경력이 하도 짱짱해서 한 명씩 10번에 나눠 죽이는 계획을 짜고, 요나와 발메가 빠진 틈을 기회로 삼아 제일 능력치가 떨어져보이는 마피아 운전수 출신 우고를 첫 타겟으로 놓는다.전투의 프로들이 10번이나 똑같이 당할리가 없잖아 하지만 결국 일은 실패. 동료들이 전부 잡힌 상황에서 코코에게 배후를 대면 눈감아줄 수 있다는 말에 CIA의 헥스가 배후라는 정보를 분다. 후의 언급으로 일단은 본인과 팀원 전원 살아남아 도주한듯. 헥스 성격으로 봐선 가만 두지 않을 가능성이 높겠지만 그녀도 다 감안하고 버리는 패로 사용했을지도 사용 무기는 스미스 & 웨슨 M945 컴팩트.
- 복면에 방탄조끼를 입은 거한. 무기는 대형 절단기로 쓰러트린 상대를 처리한다. 도미닉의 레스토랑에서는 주방장을 맡을 예정. 방탄복을 입는데 얼마나 두꺼운지 방탄복에 구멍이 났다고 불평하긴 해도 본인은 별 부상이 없거나, 초근거리 글록 자동연사를 한 탄창을 맞아도 부상이 없을 정도였다. 진입할때 그 렘을 기절시킬 정도에다가 우고 목을 절단기로 자를 뻔하기도 했으나, 렘의 역습으로 틈을 보여 우고의 호텔 벽을 뚫는 메치기에 당하고 마운트 펀치로 넉다운.
- 면도날 목걸이(...)의 몸집이 작은 소녀로 총검을 장착하고 개머리판을 떼버린 M-870 산탄총이 무기. 레스토랑 개업시에는 웨이트리스를 맡을 예정. 노란색과 분홍색이 섞인 머리카락이 특징이며, 성우보정때문인지 특이한 웃음소리가 여전히 들어가 있다. 정작 그레고 찾는다고 문을 두들기다가 하필이면 그 문이 코코가 있는 방문이었는지라 코코의 필살 문 밀치기에 당해 제압되고 말았다.

3 대성해공사 (大星海公司)

- 대성해공사의 전무. 한쪽 다리가 불편하여 항상 지팡이를 짚고 있다. 닥터 마이애미를 회유하고 코코에게는 동업을 제의. 교섭이 결렬되면 코코를 죽이려 했지만 닥터 마이애미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파견한 부하 카렌의 부대는 코코 부대원들에게 궤멸당하고 코코의 암살도 허수아비의 개입으로 실패한다.
그의 정체는 전 중국 인민해방군 소장으로 2001년에 지뢰를 밟아 현역에서 은퇴한뒤 대해성공사의 전무를 맡아 무역상을 가장하여 중국의 아프리카에 대한 영향력 확대를 노리고 있는 자이자 현역 시절에 발메의 부대를 습격한 범인.[13] 발메의 복수의 대상으로 결국 발메와의 전투에서 패배하고 사망한다. 사용 무기는 CZ-52 쌍권총에 착검개조한 것. 이걸로 한 부대를 상대로 이퀼리브리엄을 찍었다
- 첸 궈멘의 부하. 눈동자가 벽안인 것으로 보아 혼혈로 추정된다. 평소에는 첸의 비서처럼 보이지만 그녀 역시도 전 인민해방군 중위로 비공연(非公然) 임무에 종사하고 있다. 첸과 마찬가지로 착검권총을 쓰는 전투술을 사용한다. 닥터 마이애미의 납치를 위해 산중에서 매복했지만 전투의 프로인 코코 부대에게 부하들은 궤멸되고 자신도 발메와의 일대일 접근전에서 패배한다. 임무에 실패한 뒤, 첸을 암살하고 도주하는 발메와 요나를 쫓아 습격했지만 요나에게 부상당하고 병원에 입원했으나 도주.(이때 마음만 먹으면 같은 병원에 입원해 있던 발메와 요나를 없앨 수 있었지만 그냥 냅두고 간다) 이후 완전 노숙자꼴로 길거리를 헤메다 우연히 재회한 닥터 마이애미의 경호원이 되어 활약한다. 보스를 잃고 나서 복수를 위해 발메에게 다가가면서 외친 대사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였다. 사용 무기는 SIG Sauer GSR 쌍권총에다 위버 레일 착검 탈착개조판. 여담이지만 발메라는 접점때문에 밀드와 새로운 라이벌+친구 구도가 형성. 의외로 쿨한 성격인지 마이애미의 경호원이 된 뒤엔 같은 편이라 할 수 있는 발메나 요나에 대해선 맘에 안 들지만 죽일 정도로 싫어하는 건 아닌 듯 하다.
- 첸 궈멘의 부하. 카렌 로우가 실각 후 중위로 진급하였다. 저격이 특기인 것 같은데, 발메를 맞췄으나 팔에 스쳤다. 자기는 왜 빗나갔지? 라고 의문스러워하나 그 이유는 요나가 후방에서 권총을 발사했기 때문이다. 결국 요나가 권총으로 추가탄을 날려서 사살당했다. 사용 무기는 드라구노프 SVU[14].

4 CIA

- CIA의 케이스 오피서. 오케스트라와 코코 부대의 전투 이후 코코를 체포하며 첫등장. 미국의 권위를 내세우며 경박하고 난폭한 행동을 일삼는다. 코코의 말에 의하면 보통의 케이스 오피서들은 일이 없을때는 돈이 궁하기 때문에 항상 돈이 되는 일을 찾고 다니며 코코를 추적하는 것도 무기거래의 돈냄새를 맡았기 때문. 돈을 버는 재능이 있어서 미국에 있어서는 중요한 보물과도 같은 존재라고 한다. 황금밭의 허수아비는 그의 능력에서 유래한것으로 보인다.천박한 말투며 행동은 3류 동네 양아치와 다를 바 없는데...
- 허수아비의 조수격 존재. 교섭이나 기술담당으로 도청기의 설치나 목표의 감시등을 맡는다. 대해성공사의 일로 코코와 알게 되어 CIA의 정보를 코코에게 넘겨주기도 한다. 금발벽안, 그리고 거유천연속성. 귀염성 있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여러모로 코코를 마음에 들어하는듯. 외근이 없을 때는 스케어크로우의 사무실에 앉아 납땜은 하고 있다. 스케어크로우 : 냄새나니까 나가서 해!

4.1 오퍼레이션 언더샤프트 팀

CIA가 코코를 이용하여 HCLI사의 정보망을 군의 병참지원요소로 활용하려는 작전을 담당한 팀이다.

- 해당 항목 참조
- 해당 항목 참조

5 무기상 CCAT

주로 소화기의 판매를 담당하는 잉글랜드의 무기상. 후반부에서는 식당을 개업한 것으로 보인다.

- 코코와는 예전부터 안면이 있다. 대공 미사일의 판매 건으로 코코를 물먹이려다 도리어 함정에 빠지지만 스스로 P90 기관단총 두 자루를 아킴보모던 워페어 2냐? 들고 포위망을 돌파하는 그야말로 열혈 장사꾼. 거기다가 상황판단력 멘탈 도 코코 못지 않다. 당장 코코처럼 '목줄'(동행병사)의 불평에 밀드가 짜증이 폭발하여 '목줄'을 죽여버리자 노발대발하다가 바로 냉정히 '지도나 줘 봐.'라고 밀드에게 말하자 밀드가 '회복 빨라! 역시 사장님!' 이라 반가워하는 것을 보면 회복속도가 빠른 듯 하다.
- 카리 사장의 부하. 발메와 비슷한 나이프파이팅 전문가로 발메를 라이벌로 여기고 있지만 실력은 그에 미치지 못한다. 감이 좋은 전투광. 이쪽도 요나를 은근히 살갑게 보는지 초면부터 장난을 쳤고 다음에 만날 땐 인사도 해준다. 총기는 콜트 M1911 모델 중 하나인 콜트 XSE을 갖고 있긴 하지만 사격장면은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 카리 사장의 부하. 왼쪽 뺨에 두 개의 상처가 있다. 밀드와는 반대로 차가운 성격에 과묵한 남자. 밀드처럼 콜트 XSE 권총을 갖고 있으며, AKS-74U도 사용.

6 T공화국

이니셜만 나와서 정확히 어떤 곳인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이름은 트란실바니아(Transylvania)로 추정된다. 모티브는 세르비아인듯. 정작 트란실바니아는 루마니아에 있는게 함정

- "발칸:드래곤", 특칭 민병 발드래의 리더. 아버지가 정치인이라 빽이 굉장해서 20대부터 인종범죄 및 테러를 저질러도 금방금방 풀려나와 나이가 50을 먹고도 엄청나게 멘탈이 유아적이고 쉽게 화를 낸다. 그가 조직한 발드라는 전쟁범죄등의 사건을 일으키는 조직으로 현재 500만 달러의 현상금이 걸려 있었다. 무기를 팔러 온 코코와 트러블이 일어나면서 결국 호위대가 박살나고 CIA에게 넘겨지는 신세가 됐다. 제대로 써보지도 못했지만 사용 무기는 CZ-100 권총.

6.1 인권을 위해 발언하는 의사단(Outspoken Doctors for Human rights:ODH

모델은 국경 없는 의사회로 추측된다.

- 의사단의 리더. 유럽인. 의사라기보다는 전설의 용병(…)처럼 생겼다고 한다. 그리고 그 외양에 걸맞게 신체의 내구력이 높다. 드래곤 때문에 좀 험하게 구르긴 했다.
- 통칭 "마기"라 불리는 여의사. 은근히 특이한 구성이 있어서 요나에게 흥미를 가지거나, 코코를 꽤나 호의적으로 보기도 한다. 하지만, 호의적인 뜻이 있다고는 해도 코코를 드래곤이라고 보는 면에서는 나름 사람 보는 눈은 있을지도.

7 메르헨 회사

독일의 장난감 메이커. 남아프리카에 위치한 공장은 코코가 실행하려는 계획의 주요 시설이다.

- 본명 아마다 미나미. 메르헨 사의 남아프리카 공장에 근무하는 일본인 여성 과학자. 그녀가 만드는 것은 거의 100% 군사용으로 전용된다. 심지어 유아용으로 만든 AI 인형 로봇이 미사일 탄두로 돌변하는 등 로봇 기술의 전문가.
자신의 연구를 활용한 무기로 사람이 죽는것에 대한 가책은 별로 느끼지 않는다.(그렇다기보다는 더 이상 이쪽 세계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알고 포기했다는 늬앙스가 강하다. 그 반동으로 인간불신에 인간혐오라는 감정을 갖게 된 듯, 지구에는 인간이 너무 많으니 좀 없어져도 된다는 둥의 발언을 한다. 또 나비에 비하면 인간따위는 별거 아니라고…) 애연가에 중증 나비 오타쿠로[17]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기질이 보인다. 마작도 좋아하는 모양. 참고로 해당 성우는 애니메이션 방영화 하루 이전 시점에서 실제로 마작 애니메이션에 출현한 바 있다.
- 흑인 여성. 메르헨 회사의 사원. 매사에 사과를 하는 경향이 많다.거의 등장하면 사과부터한다
- 흑인 남성. 닥터 마이애미의 경호원 겸 비서.
- 물리학박사, 양자광학 권위자이며 납치를 당해 J공화국에 수용되어있다가 코코의 부대에게 다시 납치당한다.어쩐지 침착하더라 짧은 금발의 벽안. 히우 메르헨 회사에서 마이애미, 레빗풋과 합께 요르문간드 계획을 완성시킨다.
- 이스라엘 출신 28세 여자. 양자물리학박사. 케임브리지 대 대학원 응용수학, 이론물리학 전공, 이론물리학 연구소 연구원, 정보 혁명 네트워크를 세우고 중동 인터넷을 휘젓고 다녔음. 래빗풋라는 별명이 있으며 피부색이 검으며 활발한 성격. 마이애미가 래빗풋을 보고는 요나와 정반대인 공부는 잘하지만 머리는나쁘다고 말한다.

8 UAV 경쟁관계자

- 전 배우 출신. 프랑스인. EAE사의 무기 상인. 전 배우 출신과 특유의 매력, 그리고 화술로 많은 관련인물들을 구워삶아 코코를 궁지에 몰았으나, 코코의 경쟁사 공개 매수 전략에 의해 패배. 이에 대해 공개 매수 주식 단독 협상을 하려고 하던 중 다른 이사진 측에게 암살당할 뻔했으나 코코의 적절한 스나이퍼 배치 덕분에 살아남는다. 개인적인 대화를 나눈 뒤로는 꽤나 코코가 맘에 든 듯. 이 사람 인맥이 어느 정도냐 하면, 프랑스 정보기관 DGSE에까지 인맥이 있는 모양. 오오 비리 오오 원래 자산가와 결혼했으나 그 자산가가 일찍 세상을 뜨는 바람에 거액의 유산을 이쪽으로 상속받게 되었으며 무인항공기를 팔기 위해 접촉을 시도했다.

9 SR반

일본의 비밀첩보조직. 60~70년대에 동남아시아에서 무기밀거래, 정보공작을 했다. 자위대에 소속되어 있으며 헥마티아르 남매와 부하들을 습격했지만 히노키 대령을 제외하고는 전원 몰살.

- 보통은 "히노"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인물. 토죠의 옛 상관. 참고로 일좌는 우리나라로 따지면 대령에 해당한다. 현존 자위대라는 특성상 선공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기때문에 부하들이 활약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코코와 무기 거래를 한 것으로 보인다. 바하마에서 태국 여성괘 결혼하여 가정을 이뤘다. 딸이 있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인생의 승리자.[19] NSA와 협력해서 일하고 있다.
- 검은 장발의 근접전 능력이 뛰어난 여성공작원.어째 여성 중에 근접전에 강한 캐릭터가 많다.. 고양이같은 입술모양이 특징. 자카르타에서 단신으로 캐스퍼와 협상을 하기 위해 만난다. 협상 도중 벨트에 숨겨진 가느다란 일본도로 캐스퍼를 살해하려했으나 체키타가 초인적인 대응으로 이를 저지, 역으로 공격당해 살해당했다.
- 남성 스파이. 파란색 야구모자를 쓰고 있다. 토죠에게 적대감을 품고 있어서 요나와 토조를 기습하지만 토조의 반격으로 사망한다. 사용화기는 잉그램 M11 소음기 장착형. 정작 주변의 사람들은 영화를 찍는것으로 착각했다.

10 엑스칼리버 사

잉글랜드에 거점을 둔 PMC. 이라크에서 HCLI의 수송을 경호한 경호업체. 열린 무선으로 음담패설을 하는 것은[20] 그렇다 치더라도 명백히 위험성이 없는 민간인 차량에게 사격을 퍼붓거나, 민간인에게 강제로 폭탄을 입히고 적진으로 가라는 막장들(작중 표현으론 싸구려, 3류)이다. 결국 코코가 해고하자 3류 악당들답게 부대를 학살하고 코코를 납치해 몸값을 뜯어보려고 하지만… 현실은 한 명 빼고 전원 끔살.

- 엑스칼리버의 아라비아어 통역. 실눈에 인상 좋아보이지만 역시나… 사실은 엑스칼리버에 15일동안 잠복한 요원으로 나름 보상으로 아버지가 고위 정치인인 한 엑스칼리버 직원을 몸값 뜯기용 인질로 데려간다.

11 그 외

  • 키사라기 - 나가노 젠이치
- 일본의 광학권위자. 오사카 출신.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요르문간드(만화)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사실 렘과 와일리는 델타 포스출신으로 같은 부대이다. 그러나 와일리가 델타에서 활동한 기간은 매우 짧을 것으로 추측된다. 와일리가 코코의 호위부대에 들어오게 된 이유가 렘 때문이라고 할수 있을 정도
  2. 전술적인 이유를 위해서 다양한 보직의 인물로 구성한걸 수도 있다.
  3. 마지막 장면에서는 다른 총을 들고 있는 대원들도 있다.
  4. 부모님도 건축관련 전문가이고 할아버지도 역시 건축관련 전문가라서 자신도 그 길을 걸으려고 했지만 어느순간부턴가 자신은 건축물을 파괴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5. 그들이 돌아다니는 나라의 언어는 모두 다 알고 있는 듯한 묘사가 있다.
  6. 엄밀히 말하면 트랩에 걸린건 진로를 믹으면서 차량을 멈추라고 방송하던(에니메이션판에서는 그냥 나란히 달리기만 한다.) 국경수비대의 LAV차량
  7. 작가가 단행본 9권 머리에서 요르문간드는 본래 11권이 아니라 10권짜리로 기획했었다는 인사말을 토대로 보아 분량이 늘어나면서 설정변경이 있었던 캐릭터로 보인다.
  8. 5권에 등장한 곡사포는 모양새로 보아 2A18로 보인다.
  9. 렘은 이 때문에 포네틱 코드와 겹친다며 쓰지 말라고 말했다.
  10. 이때 코코는 치나츠의 신뢰를 얻기 위해 귓속말로 요르문간드 계획을 알려준것 같다. 이에 치나츠는 심각한 표정으로 넌 미쳤다고 한다.
  11. 나중에 코코는 나의 계획은 죽은 사람 아니면 알려주지 않는다 하는데 그녀는 어차피 치나츠는 복수를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알고 있었다.
  12. 코코에게 치마를 들춰서 입증한다!!
  13. 발메의 소대가 평화 유지를 위해 주둔하고 있던 곳은 현재 대해성공사의 유정이 되었다. 아마 습격은 이것을 위해 한것일 것이다.
  14. 그 유명한 SVD 드라구노프를 불펍 방식으로 만든 러시아저격 소총이다. 내무군이 사용하며, 특이하게도 자동사격기능이 있다.
  15. 독일어로 마녀.
  16. 히사우 마이야마리나 이스마일과는 전혀 다른 연기를 선보였다.
  17. 작중에서 그렇게 잡고 싶어 하던 나비는 엔딩 작화에서 요나가 던져 부숴버린 소총 위에 앉아 있다.
  18. 자위대의 계급체계상 1좌는 대령에 해당.
  19. 서류상으로는 위장 결혼이지만 꼭 그런것만은 아닌것 같다.
  20. 코코를 피투성이로 만든후 성폭행하겠다고 하는둥.. 곧 후회하게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