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동(부산)

밑줄은 구청 소재지.

부산 남구법정동
법정동감만동
(戡蠻洞)
대연동*
(大淵洞)
문현동*
(門峴洞)
용당동
(龍塘洞)
용호동
(龍湖洞)
우암동
(牛岩洞)

牛岩洞 / Uam-dong
파일:우암동.jpg

우암동
牛岩洞 / Uam-dong
광역자치단체부산광역시기초자치단체남구
인구18.951명[1]면적1.44㎢

1 개요

부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법정동. 우암(牛岩)이라는 이름은 포구의 언덕에 큰 바위가 있었는데, 소 모양과 같다 하여 ‘소 우(牛)’에 ‘바위 암(岩)’을 써서 우암이라 불렀다 한다.

1.1 현황

우암동은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북서쪽으로 문현동, 북쪽으로 대연동, 동쪽으로 감만동과 접하고 있다. 남쪽으로는 바다를 끼고 있는 해안 지역이다. 부산항 해안을 따라 많은 항만 물류 업체가 자리 잡고 있으며, 수출입 컨테이너 차량 등 교통량이 많은 상시 교통 체증 지역[2]으로 개발이 덜 되고 하다보니 성지고 인근에 밀집한 아파트 단지들을 제외하면 낙후된 주택가가 많아 저소득층 주민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3].

최근 주택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어 주거 단지가 변모하고 있으며, 주민 복지 및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묘지에 도시 숲 조성 사업이 병행되고 있다. 우암로와 유엔로를 중심으로 교통이 발달하였다. 대표적인 시설로 7부두가 있다. 이곳은 고철 및 연탄 하역장으로 사용하였으나, 일반 하역 부두로 기능을 전환하여 수출입 부두로서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열악한 인프라와 근린생활시설 축소의 악순환 반복으로 지난 12년 간 우암동의 인구는 꽤나 많이 감소되었다. 2003년 11월 기준으로 1동(약 1만6천명)과 2동(약 8천6백명)을 합친 인구수가 약 2만5천여명이였는데, 약 12년 후인 2015년 11월이 되어서는 약 1만9천명까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되었다. 2010년도에 성지중학교가 폐교되었고, 2013년 7월 1일에 행정동이 통합된 것도 모두 인구감소가 주 원인이 된게 아니냐는것이 중론. 결국 버티지 못한 주민들 상당수가 우암동을 이미 떠났거나 떠나려고 한다.

2 관할 행정동

2.1 우암동

2.1.1 특징

적기뱃머리나 장고개로 유명한 동네이다. 하지만 적기뱃머리가 건달들의 대표적인 아지트였다는 과거 이력때문에[4] 현재까지도 어르신들한테는 동네 이미지가 좋지 않고, 또한 발전도 없어서 젊은 사람들은 우암동이 어딘지도 잘 모르고 있다. 해운대구반송동[5]과 함께 부산광역시에서 인구가 급격히 줄고있는 동네 중 하나. 반송동은 해운대구의 아웃사이더 동네

구.1동 주요지역 : 우암초등학교, 뉴서울아파트, 자유아파트[6], 성지고등학교[7], 목화빌라, 포부대, 성지중학교[8], 부산외대[9]
구.2동 주요지역 : 우암시장, 장고개, 7부두, 성천초등학교, 동항성당

2.1.2 유명 장소

부산 밀면을 처음으로 만들어 팔았다고 알려진 내호냉면이 있다. 매스컴에서 종종 다뤄졌으며, 백종원의 3대 천왕에도 나왔었다[10]

그 외에 숨은 맛집으로 우암시장쪽에 있는 함안돼지국밥이 있다.[11] 매주 일요일은 휴무.

2.1.3 주거환경

교통 면에서 더 불편한 감만동보다도 근린생활시설이 적고 더 안좋을 정도로 환경이 나쁜편이다. 우암시장은 홈플러스감만점이 입점하기 전부터 이미 망한 상태였으며(...) 여기가 시장이 맞나싶을 정도로 인적이 매우 뜸하다. 구.우암1동쪽의 경우에는 대진아파트 맞은 편에 탑마트[12]가 존재하였으나, 알 수 없는 사유로 2016년 1월 31일에 폐업을 했다. 아이러니한건 뉴서울아파트, 일신보라아파트, 자유1,2,3차아파트의 상가 내 슈퍼마켓들이 죄다 탑마트 영향으로 망해버렸는데 정작 망하게 만든 장본인 마저 없어진 셈.[13][14] 현재 1동의 슈퍼마켓은 중앙하이츠상가 내 슈퍼마켓, 자유1차아파트와 뉴서울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우암할인마트, 동일맨션 상가 내 슈퍼마켓 뿐이며, 일신보라아파트의 경우에는 슈퍼마켓을 갈려거든 웬만하면 횡단보도를 건너서 우암할인마트 or 홈플러스 아니면 138-1번을 타고 이마트까지 가야했지만(...), 탑마트 폐업이후, 실제로 그 불편함은 상당하였고 아파트 주민들이 단체로 불편을 호소하자, 결국 일신보라 상가 슈퍼마켓이 다시 문을 열었다. 슈퍼마켓 이름은 신세계 할인마트.이마트와는 관련없다.[15]

대형마트로 갈려거든 감만2동까지 걸어가서 홈플러스를 이용하거나 문현2동(문전시장)에 있는 이마트까지 가야한다. 이마트의 경우에는 우암뉴서울아파트나 우암초등학교 정류장에서 138-1번을 타면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다. 패스트푸드점? 그런거 당연히없다. 이 또한 홈플러스까지 걸어가서 그 안에 있는 롯데리아를 이용해야 한다. 알다시피 롯데리아는 패스트푸드업계에서 평판이 가장 안좋다. 경성대학교 인근 있는 버거킹맥도날드의 경우에는 무슨이유때문인지 이 동네에서 배달주문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그날 버거킹의 버거가 땡긴다면 51번타고 경대까지 가야한다. 맥도날드의 경우에는 동명대점과 경대점 두 군데중 한 군데를 골라서 가면 된다. 미스터피자의 경우에 우암동에서 주문을 하면 엉뚱하게도 경성대점에서 배달되어오지 않고 서면2호점에서 배달되어온다(...)[16].왜지? 이때문에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불만들이 많으며 이 동네를 하루빨리 떠나고 싶어하는 이유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그 외로 당산로 연선지역인 우룡산일대, 목화빌라, 신연초등학교쪽도 1동에 해당되는 지역인데, 이쪽은 우암동과 대연동 경계선 사이에 위치한 동네라 오히려 대연동의 영향을 더 많이받는다. 그러나 달동네라서 부산 버스 남구5가 없으면 고립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구.2동쪽도 불편한건 매한가지다. 그나마 다행인건 1동보다 주민 숫자는 적은데 슈퍼마켓은 더 많다.[17] 뱃머리 쪽(버스정류장 쪽) 대로변에 탑세일마트가 있고, 조금 더 들어가면 연세안경 골목 안쪽에 시티마트가 있다.[18] 그리고 장고개를 따라 오르막길을 올라가다보면 아신아파트 맞은편에 킹마트가 있다. 킹마트에서 30미터 정도 더 올라가면 빅세일마트가 반대편 블록에 있다. 위 슈퍼마켓들은 늦어도 새벽 1시에 문을 다 닫기 때문에 새벽에 구.2동 쪽은 불이 들어와 있는 상가가 거의 없다.

목욕탕 역시 주민 숫자에 비해 많은 편인데 전부 슈퍼마켓 근처에 자리잡고 있다. 시티마트 맞은편에 하나, 킹마트에서 10미터정도 밑으로 내려가면 있는 골목의 안쪽에 또 하나, 그리고 스파슈퍼를 끼고 들어가는 도로가에 또 하나 해서 총 세 군데에 있다. 쓸데없이 목욕탕이 많아 주말에 가도 한산하다. 혼자 목욕하기 적당하다 1동의 경우에는 대표적으로 성지고교 맞은 편에 있는 신성탕과 자유 1차아파트와 뉴서울아파트 사이에 끼어있는 장수탕이 존재한다. 신성탕을 선호하는 1동 주민들도 존재하지만, 뉴서울아파트에서는 멀기때문에 뉴서울아파트 주민들은 장수탕을 더 많이 이용한다.

우암동으로 단일통합되어 버리면서 2동 쪽 부산은행이 없어지고 1동에만 부산은행이 남아있다. 부산은행 자리는 새마을금고 남부중앙지점으로 바뀌었다. 우암동에 새마을금고만 벌써 세군데다. 우체국[19]도 따로 없기에(...) 여기서 택배를 보내거나 하는 우체국의 우편업무 전반을 담당한다. 그나마 부산은행 전용 24시간 ATM기계 쉘터가 동네 한 복판[20]에 2개 설치되어있지만, 입.출금 및 이체 외의 다른 서비스 혜택을 전혀 받을 수가 없다.

뿐만 아니라 우암동에서 유일하게 대연역과 남구의 대표 번화가인 경성대 인근으로 이어주는 부산 버스 51이 2동쪽까지 오지를 않아서 혜택을 전혀 못받고 있다. 우암 자유아파트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아무거나 타고[21] 우암 자유아파트 정류장에서 환승을 해야한다. 경성대 가는 길은 저녁 시간대가 되면 차가 자주 막히기 때문에, 아예 문현동을 경유해서 가는 방법도 있다. 문현동 방면으로 가는 버스 아무거나[22] 타고 문현교차로 정류장에서 내려 문현역까지 걸어가서 지하철을 타면 저녁시간 같은 경우 교통 체증의 스트레스도 덜하고 걸리는 시간도 비슷하다.[23]

동사무소는 우암초등학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예비군도 우암초등학교 바로 옆 동사무소에서 실시하였지만 통합 이후부터는 구.2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24] 1동쪽에 거주중인 예비군들 망했어요. 어찌 동네가 통합되고나서 더 불편해졌다.

사설로 7부두가 곧 없어질 예정에 있다. 그 밖에도 철도 우암선이 소음공해와 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우암선의 폐선을 요구하는 주민들이 꾸준히 증가하고있다. 그런데 2016년 2월 5일에 우암선 폐선을 검토하고, 부산 도시철도 우암선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상 중이라서 확률은 낮지만 일단 도시철도로 재활용될 가능성은 생긴 셈이다.

식당에서 밥을 먹거나 제대로 된 문화 생활을 즐기려면 웬만하면 우암동을 벗어나는 것이 좋다. 같은 우암동에 사는 친구지만, 만나서 이동하든 각자 이동하든 약속 장소는 우암동이 아닌 곳에서 잡는 것이 일반적이다.(...) 구.우암 1동 지역 사람들은 대연동이 가까우니 주로 대연동(역으로 치면 못골역~경성대.부경대역)으로 나가는 편이고, 구.우암2동 지역 사람들은 주로 문현동(역으로 치면 지게골역~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 아예 조금 더 가서 서면까지) 쪽으로 나가는 편이다. 아래 교통 항목에서 나와있 듯, 그나마 열악한 생활 환경 속에 한줄기 빛이 되어 주는 것이 바로 알짜배기 버스 노선인데, 15~20분 내외로 부산 번화가의 3분의 1가량에 도달이 가능하다. 부산광역시/번화가의 12개 항목 중 서면/남포동/광안리,수영/경대,부경대 총 네 곳에 대중교통으로 20분 내외로 도착 가능하다.

우암동은 북동쪽으로 황령산 줄기의 끝자락이 병풍처럼 드리워져 있고, 서쪽은 바다가 접해 있는 배산임해 지형이며, 서쪽으로 동천과 바다가 만나고 있다. 다른지역에 비해서 여름에 덜 더운 편이다. 하지만 겨울에도 춥다는게 함정(...)

전체적으로 상당히 낙후되어있는 느낌이다. 소음공해를 일으키는 화물수송전용 철도, 오래되고 낡은 주택가들, 방치되고 있는 공건물, 적기뱃머리 인근에 즐비된 방석집들이 미관을 해치고 있다.

2.1.4 교육환경

현재 남아있는 학교는 성지고등학교, 우암초등학교, 성천초등학교, 신연초등학교 뿐이다. 단 신연초등학교는 우룡산 주변에 위치하고 있기때문에 목화빌라쪽에 사는 학생들이 아니면 배정받을 일이 없다. 그나마 성지공업고등학교가 일반 인문고등학교로 전환되어 나아졌지만, 성지중학교가 폐교되면서부터 상당히 환경이 열악해졌다. 보통 동항중학교나 감만중학교로 배정된다. 하지만 이 학교들은 우암동에서 바로 연결되는 버스노선이 하나도 없다(...). 특히 감만중학교의 통학길은 등산코스에 버금갈 정도로 경사짙은 곳으로 악명높다. 한 마디로 열악하다. 중학교의 진학 경우에는 전학이 제한되어있어서 상당히 중요하기때문에 이런 요소가 인구감소의 원인으로 꼽히기도 한다.

2.1.5 교통

그나마 높이 평가할만한 부분이다.

단지 못사는 동네라는 타이틀 하나때문에 교통까지 과소평가를 당하고 있다. 몇몇 타 지역 사람들이 교통이 열악한 동네라고 하는데, 그건 모르고 하는 소리다. 비록 역세권이 아닌데다 노선수만 적을 뿐이지 노선 하나하나가 겹치지 않고 웬만한 주요지역으로 다 꽂아주고 있을만큼 대부분이 알짜배기 노선들이며, 부산의 대표 번화가인 서면과는 시내버스로 15~2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부산시의 관문인 부산역은 이보다 조금 더 가까울 정도다.[25]. 또한 남구의 대표적인 번화가인 경성대학가는 51번 버스로 10~15분 정도면 도착한다. 동네 자체는 열악한 생활 환경을 가지고 있지만, 버스 노선들 덕분에 동네가 유지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다가 우암동을 경유하는 138-1번과 168번을 제외한 시내버스 노선들 배차간격이 대부분 준수한 편이고, 23번의 경우에는 배차간격으로 부산내에서 최상위권에 속할만큼 뛰어나기때문에 교통만큼은 불편하다는 소리가 안나오고 있다. 인구가 많기로 유명한 해운대구의 모 동네와 먼동네 이웃동네인 용호동과 비교해보면 이 쪽은 확실히 대중교통으로 축복받은 지역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 있는 시내버스 항목을 참고.

하지만 168번 신설[26]로 주력노선 68번이 감차가 되어 배차간격이 벌어지는 바람에 68번의 밥줄지역인 석포로 연선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크게 논란이 일었지만, 우암동의 경우에는 배차간격이 좋은 23번이 서면롯데백화점까지 커버해주고 있기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진 않고있다. 68번 감차/168번 신설때문에 서면행 노선으로는 68번뿐인 석포로에서 대량 민원이 발생하자 급기야 138-1번이 용당동까지 연장하면서 우암동~유엔로를 양방향 경유하고 있다. 덕분에 문현역[27]/이마트를 쉽게 오갈 수 있게 되었다. 서부터미널로 단번에 갈 수 있게 되는 것도 덤.[28]

우암동 지역주민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버스노선 하나가 더 추가된 셈이라, 석포로 연선 지역주민들과는 달리 2015년 부산 시내버스 개편[29]의 뜻밖의 수혜자가 되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심야버스가 운행하지 않는다는 사실. 대신 68번과 138-1번이 늦은 시간까지 운행하고 있다. 특히 138-1번은 23시 이후에도 서면, 서부터미널, 신평행 노선을 이용할 수가 있다!

그러나 2동[30]의 경우에는 1동보다 노선 수가 적고 51번이 경유하지 않아 경성대학로 방면으로 나가는 것이 불편한 편이다.

마을버스는 남구2번, 남구3번, 남구5번까지 총 3개 노선이 다닌다. 남구3번이 배차간격이 가장 좋으나, 남구5번은 배차가 잘 벌어지는 노선이고 남구2번은 비교적 안습이다.

2.2 시내버스

  •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 부산 버스 23 (감만1동~우암초등학교~문현교차로~부산은행 범일동점(범일역)~서면롯데백화점~진양교차로~당감4동)
    • 부산 버스 26 (감만1동~우암초등학교~문현교차로~부산역~남포동~암남동주민센터~송도)
    • 부산 버스 51 (금정공영차고지~부산대~동래전화국~수영역~경성대~대연역~성지고교>우암자유아파트>감만2동)
    • 부산 버스 68 (용당동~남광시장~우암초등학교~서면롯데백화점~가야.주례~엄궁삼거리~동아대입구~하단역)
    • 부산 버스 134 (용당동~남광시장~우암초등학교~부산진시장~부산역~남포동~남부민2동~고신대의료원)
    • 부산 버스 138-1 (장림~신평역~동아대입구~서부터미널~서면롯데~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성지고교~동림맨션~용당동)
    • 부산 버스 168 (용당동~감만시장~우암초등학교~서면롯데백화점~하단역~명지국제신도시~신호주거단지)

2.3 마을버스

3 역사

남구의 서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우암동이란 동의 이름은 소(牛)처럼 생긴 큰 바위(巖)가 있었다는 데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바위는 1925년 해안매축 공사로 인해 사라졌다고 한다. 일제시대에는 적기(赤崎아카사키)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적기라는 이름은 1982년 5월 1일 적기 2가와 적기 4가가 우암동에 편입될 때까지 잔존했다. 임진왜란 때 왜장 소서행장이 상륙했던 곳이라고 한다. 남구선거관리위원회가 있으며, 감만동, 용당동과 함께 부산항의 동쪽 일부가 자리잡고 있으며 화물전용 철도인 우암선이 뻗어 있다. 부산 제7부두가 있는 동네이며 한때는 해군기지가 있었던 탓에 군인들로 인해 번영했지만 진해로 옮긴 후에 그야말로 쇠락하고 일부 아파트 단지를 제외하고는 그야말로 달동네로 진짜 낙후된 주거지와 7부두를 제외하면 아무것도 없는 동네다. 부두 근처지역을 제외하면 지대가 높은 언덕에 오래된 주택들이 많은 형태라 달동네 비슷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바로 옆 번화가이며 고급 아파트들이 많은 대연동, 용호동이나 고층 주상복합들과 금융단지가 들어서있는 문현동과는 분위기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다.

1동과 2동으로 나뉘어져 있었으나 2013년 7월 1일부터 2동이 1동에 통합되면서 법정동과 행정동이 같아졌다. 인구가 6천여명이상이 빠져나간 것이 원인이었다.

성지중학교가 우암동에 있었지만, 2010년도에 폐교되었다.

부산외국어대학교가 우암동에 있었지만, 2014년 3월에 금정구 남산동으로 이전했다.

그 외에 이 동네에 있는 성지고등학교가 기장군 정관읍으로 이전한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4 교육

  • 초등학교
    • 우암초등학교
    • 신연초등학교
    • 성천초등학교

5 철도

6 관련항목

  1. 2015년 기준 주민등록인구
  2. 이 경우에는 2004년도쯤에 부두를 순환하는 컨테이너 차량 전용 고가도로가 신설되고나서 조금 나아진 편이다. 다만 저녁시간에는 여전히 심하다.
  3. 우암2동의 고령층의 경우에는 대부분 6.25 전쟁때 내려온 피난민들이다.
  4. 영화 친구에서 유오성의 본적이 우암동으로 나온다. 실제로 곽경택 감독이 어릴 적에 우암동에서 살았다고.
  5. 도시철도가 다니긴 하지만 그 길이가 짧아서 환승이 필수이며 특히 동래역의 환승 방법이 상당히 번거롭기 때문에 도시철도치고는 메리트가 떨어지는 편이다.
  6. 1~3차
  7. 구 성지공업고등학교
  8. 2010년 폐교
  9. 2014년 2월에 남산동으로 이전.(감만2동과 우암동 사이에 걸쳐져있다. 소재지는 우암동이지만 정문은 감만2동에 위치하고 있다.)
  10. 방송을 많이타서 과대평가를 받고 있는 업소다. 냉면(평양식/함흥식 동일)이 大: 10,000원, 小: 8,000원으로 굉장히 비싸며, 물밀면은 大: 7,000원 小:6,500원, 비빔밀면은 大: 6500원 小: 6000원으로 그나마 덜 비싸보일지는 몰라도 양이 가격대비 굉장히 적은 편이다. 게다가 주인이 창업주에서 창업주의 아들로 바뀐 이후 불친절해지고 맛도 예전같지 않데다가 양도 창렬스럽다는 평들이 많다. 여느 맛집들과 마찬가지로 주인이 바뀌고 방송을 많이 타다보니 양은 줄어들고 가격은 올라서 정작 우암동 주민들은 그닥 안 먹는 다는게 함정. 가장 큰 원인은 불친절하다는 것. 참고로 우암동 주민들 사이에서 평판이 상당히 안좋다. 사먹으러 가기전에 신중히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11. 위치는 내호냉면 건물입구앞 도로가에 있다. 돼지누린내가 전혀 나지않는데도 돼지국밥의 고유의 맛이 살아있다. 그래서 돼지국밥을 못먹는 사람들도 거부감없이 먹을 수 있다. 부산에서 가장 맛있다고 자부할만한 수준이지만 아무래도 우암동 자체가 접근성이 떨어지는 동네인데다가 대연동에 위치한 쌍둥이돼지국밥에 의해 묻혀진 감이 있다. 만약 우암동에서 꼭 한 끼를 해결해야 한다면 함안돼지국밥집을 추천한다!
  12. 그냥 대형슈퍼마켓이였다. 홈플러스랑 비교하면 마트라고 하기엔 규모가 너무 애매했다.
  13. 홈플러스 감만점의 영향이 큰 듯 하다. 홈플러스 감만점은 이름은 감만점이지만 우암1동 주민들이 이용하기에도 위치상 매우 용이한 편.
  14. 바로 옆에 '날마다꿀갈비'라는 갈비 전문집이 있었는데, 이 쪽도 같은 날에 폐업을 했다. 이 쪽의 경우에는 갈비탕이 굉장히 맛있었으나, 양이 점점 줄어들기 시작한데다, 종업원들의 불친절로 인해 손님수가 자연스럽게 줄었다.
  15. 다만 진열된 제품군이 다양하지 않으며 수시로 구입해야되는 생필품 위주로 준비되어 있다. 사실 탑마트가 생기기 몇 년전에도 장사가 잘 되지 않아서 주인이 수 차례 바뀐 적이 있었다. 그래도 탑마트가 없어진 이후부터는 손님들이 수시로 왕래할만큼 많이 나아졌다.
  16. 같은 경우로 예전에 피자헛 지오플레이스 점이 존재했을때도 같은 남구지역에 있는 대연점을 놔두고 우암동에서 주문이 들어오면 지오플레이스점에서 배달되어왔다. 단 폐점한 이후에는 대연점에서 배달되어 온다.
  17. 다만 편의점이 한 개도 없다. 참고로 1동에는 편의점이 여러 개 있다.
  18. 위 2개는 할인마트이고, 후술할 슈퍼마켓들은 할인율이 그렇게 높지 않다.
  19. 원래 1동쪽에 우체국이 있었지만 대연사거리쪽에 있는 부산대연우체국으로 통합되면서 없어졌다.
  20. 아신아파트에서 조금 내려가면 바로 보인다
  21. 단 남구3번을 타면 뉴서울아파트 정류장에 내려 걸어서 대로변으로 나온 후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기에 추천하지 않는다. 마을버스가 자주 오지도 않을 뿐더러 걸어서 그렇게 갈 바에 138-1번을 제외한 정말 아무 버스나 타기만 하면 되기 때문.
  22. 남구3 마을버스도 상관없다.
  23. 51번은 우암동에서 경성대쪽으로 가는 유일한 노선이기에 우암동에서 탈 경우 꽤나 북적인다. 경성대를 갈 때 버스를 타고 문현동에서 내려 또 버스를 타고 가려면 환승 시 정류장까지 꽤 많이 걸어야 하므로 메리트가 없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에만 문현동 경유가 유용하다.
  24. 구.2동 주민센터는 현재 주민체력단련장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25. 부산역에서 곧바로 우암동으로 들어오는 버스가 134번26번 2개나 있고 거리도 15분 남짓 걸리기 때문에 다른 지역, 특히 서울을 갈 일이 있는 주민들은 기차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수월하다. 사상이나 노포동까지는 편도로만 대략 1시간, 왕복 약 2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부산을 벗어나 목적지로 이동하는 시간에다 우암동에서 터미널까지 이동하는 시간까지 이동시간이 추가로 왕복 2시간 더 걸린다.
  26. 168번의 15대 모두 68번의 감차분이다.
  27. 단 용당동 방향은 정차하지 않으니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에서 환승하는 것이 좋다.
  28. 그러나 138-1번을 타고 서부터미널까지 가는 것은 별로 좋지 않은 방법이다. 다만 환승이 불필요하므로 시간적 여유가 되거나 귀가길 및 퇴근시간대에 이용하기에는 꽤 편리하고 좋다.
  29. 비록 2016년에 노선연장이 시행된거지만 2015년도부터 추진되었다.
  30. 새마을금고 남부중앙지점~7부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