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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부산 버스 134.jpg
서구청 정류장에서 촬영
1 노선 정보
부산광역시 일반시내버스 134번 | |||||
기점 | 부산광역시 남구 용당동(창성여객 본사) | 종점 |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고신대복음병원) | ||
종점행 | 첫차 | 04:50 | 기점행 | 첫차 | 05:30 |
막차 | 22:30 | 막차 | 23:15 | ||
평일배차 | 7~9분 | 주말배차 | 9~12분 | ||
운수사명 | 창성여객 | 인가대수 | 17대 | ||
노선 | 용당동 ─ 동명대학교후문↔유엔공원↔우암동↔문현교차로↔부산진시장↔부산역↔중앙동↔남포동↔자갈치역↔부산대학교병원↔아미동↔남부민동 ─ 고신대복음병원 |
2 개요
부산광역시의 시내버스 노선. 왕복 운행거리는 32.5km다. 모든 정류장 목록은 여기로.
3 역사
- 오리지널 창성여객 노선 중에서 현존하는 유일노선이며, 134번 이외의 다른 창성여객 노선은 동남여객 계열이 되면서 인수받은 것들이다.(대표적으로 68번) 1985년에 개통되었으며 원래 이 노선은 자갈치역에서 충무대로를 따라 송도해수욕장까지 갔었다. 1990년대~2000년 초에는 입석, 좌석 겸용 노선이기도 하였다. 좌석버스 134번
- 2007년 부산 시내버스 개편으로 준공영제 시행과 동시에 폐선된 35번을 대체하기 위해 송도 대신 해돋이로를 따라 남부민2동 190번 종점에 종착하는 노선으로 변경되었으며[1]. 기존 35번의 수요를 그대로 흡수하였다.[2]
- 그러나 송도에서 부산역 이북행 노선[3]이 사라지면서 암남동 주민들이 단체로 불편을 겪게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26번 송도행 임시노선을 투입하였다. 그러나 민원이 계속 올라오자 공직적으로 송도해수욕장 정규노선을 현재 운행중이다. 사실상 26번이 134번의 대체노선이 되었다.
- 2014년 2월 22일 개편으로 고신대학교 복음병원까지 편도순환 형태로 연장하였다. 부산시 노선조정안내 이로써 알로이시오고등학교[4] 앞을 단독운행하게 되었다. 또한 해돋이로 위쪽 천마산 등지의 단독구간이 생기면서 이 구간에서의 고정수요도 대폭 증가하였다.[5] 남부민동 천마산 자락에 위치한 동네가 워낙 경사가 심한 지역이다 보니 134번은 타 산복도로 노선보다 더 심한 악명 높은 롤러코스터급 내리막길을 내려간다.[6]
저런 길로 대형버스를 보낸 부산시가 대단하다...송도입구에서 우암자유아파트까지는 26번 노선과 같이가게된다.
- 2015년 4월 18일 개편으로
교통체증이 극심한자갈치 신동아시장 쪽으로 들어가지 않고 양방향 모두 남포동 구덕로로 운행한다. 부산시 노선조정안내 이로써 이동 소요시간이 소폭 단축되었다. 서구청에서 자갈치 안길로 들어가는 구간이 일방통행길인에다가 불법주차들로 인하여 상습정체구간이고 관광객들로 인하여 인파가 몰리는 구간이라 이동 소요시간이 꽤 걸리기도 한다. 때문에 민원을 넣어서 더이상은 자갈치 안길로 들어가지 않고 크고 아름다운 구덕로를 통하여 운행되게 되었다.
3.1 폐선된 형제노선 구.34번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버스노선은 현재 폐지되어 더 이상 운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라며, 이 구간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발생하는 피해는 나무위키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34번은 창성여객이 가장 처음 운행한 노선이었다. 충무동새벽시장이 종점인 것을 제외하면 134번과 노선이 동일했다. 1987년에 폐선되었다가 1996년경 부활되었다. 다만 원형 그대로 부활한건 아니고 유엔로(부산공고,성지공고)와 부산진시장을 지나는 것으로 134번과 차별성을 두었다. 1999년에는 모지포마을까지 연장했다. 134번과 비교하면 배차간격이 안습이라 인지도가 거의 없었고, 이게 악순환이 되어 배차가 점점 줄다가 최후에는 아예 배차가 없는 유령노선으로 전락하였다. 이런 상황을 더는 버티지 못하고 2002년에 폐선되고 말았다. 유령노선이 되기 직전에 유엔로주민들이 자유시장쪽으로 편하게 갈 수 있도록 자성대~부산진역 루트가 시민회관~자유시장~진시장으로 노선이 변경되어 운행하기도 했다. 그리고 약 14년뒤에 유엔로에 138-1번이 등장했다.
4 특징
창성여객이 동남여객과 계열사가 되기 전에는 지금의 차고지 맞은편 용당세관 앞 구.창성여객 차고지에서 시종착을 하였다.[7]
남부민동(특히 해돋이로 주변)/초장동에서 남포동&자갈치를 비롯하여 부산역 이북 지역으로 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노선 중 하나.[8][9]
부산대학교병원(아미동)을 지나고나서 아미동부터 언덕을 오르기 시작하며, 이 아미동에서 남부민동 종점까지는 쭈욱 산복도로를 둘러서 다닌다. 다른노선보다는 길이가 좀 짧지만 달동네 노선이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영도와 부산타워를 보면 더더욱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반대로 용당동, 동명대학교, 유엔공원, 부산문화회관, 석포로 인근에서도 부산진시장을 거쳐 부산역, 남포동 이남으로 내려가는 유일한 노선[10]이기 때문에 절대로 없어서는 안 되는 노선이다.
용당에서 문현교차로까지는 68번과 노선이 똑같아서 동명대 학생들의 통학수요를 분담하기도 한다.[11]
주말과 공휴일만 되면 감천문화마을로 올라가려는 방문객들로[12] 인하여 까치고개로가 교통 체증이 크게 발생한다.
하지만 창성여객 기사님의 의견으로는 현재의 134번은 수요가 송도 시절만 못하다고 한다.
5 연계 철도역
- ↑ 이와 동시에 자성대 직통루트가 부산진시장을 양방향 경유로 변경되었는데 구.35번의 향수가 있는 승객들을 위해 진시장에서 80번으로 환승하라는 차원에서 그렇게 변경된 것이다. 이 때문에 하행노선은 26번에게 밀리는 역효과를 보고있다.(26번은 그대로 자성로를 직통하여 가기 때문)
- ↑ 190번도 있지만 부산역까지 산복도로 투어를 하며 빙빙 돌아서 가기 때문. 그리고 이 노선은 진시장을 가지 않는다!
- ↑ 알다시피 당시 134번을 제외하면 모두 영도로 빠지거나 부평시장쪽으로 빠지는 노선 뿐이었다.
- ↑ 천주교 관련 계열 미션스쿨 고등학교이다. 바로 옆에 고아원이 있다.
- ↑ 연장 이전에는 아미동 인근에서는 종점까지 자리도 널널하여 앉아서 갈수 있었지만 연장 이후로 수요가 대폭 증가하여 산복도로 구간 내내 서서 가야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 ↑ 기존의 남부민동 회차지에서 방향을 크게 틀어서 동산교회.천마마을 방면으로 올라가는 길은 심한 드리프트와 급구배 구간인데 이 길을 대형버스가 엄청난 굉음을 내며 올라간다.
이 노선이랑 비슷한듯.. - ↑ 지금 그 자리에는 주유소가 들어서 있다.
- ↑ 190번도 있지만 부민동, 서대신동, 구덕운동장, 망양로 산복도로로 빙빙 돌아서 부산역 방면으로 가기 때문에 시내로 바로 가는 이 노선의 이용객이 훨씬 많은 편이다. 더군다나 배차간격도 이 노선이 조금 더 좋은 편이다.
- ↑ 참고로 190번은 통학노선이기때문에 학교 갈 때나 이용해야 한다.
- ↑ 해당 구간은 51번과 68번도 운행하고 있지만 51번은 편도로 경유하여 대연역, 경성대 방면으로 가고 68번은 서면으로 간다. 최근에 연장된 138-1번도 서면, 서부터미널, 하단 방면으로 간다. 즉 이 곳에서 부산역과 남포동으로 가는 노선은 이거 하나 뿐이다.
- ↑ 2014년 2월에 우암동 소재지였던 부산외국어대학교가 금정구 남산동으로 이전되면서 통학수요가 많이 줄었다.
- ↑ 주로 외지에서 많이 찾아온다. 외국인관광객들도 포함.
반면 부산사람들은 한번 찾아오고 안온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