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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8년~2011년 행적
우왁굳이 언제 어떤방송으로 시작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2010년 여름에 2년간의 공익근무를 끝냈다고 글을 남긴적이 있었고 과거 방송국 글들을 물갈이하기 전에는 모 클럽의 클럽장이 2008년 10월말에서 11월초 사이에 글을 남긴걸로 보아 방송은 2008년 8월 ~ 10월 사이에서 방송을 시작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초기 방송때는 더 무비나 화이트데이 같은 방송을 했다고 전했다.
많은 사람들이 우왁굳 방송 최초의 게임이 화이트데이였던 것으로 알고 있으나 2016년 7월 29일 새벽 담소를 나누던 중 우왁굳이 방송에서 가장 처음으로 했던 게임은 2008년 11월에 했던 손오공 횡스크롤 게임 '드래곤볼 어드벤스' 라고 밝혔다. 당시 시청자가 단 1~2명 뿐이어서 멘트를 치기엔 뭔가 애매하고 민망했다고... 하지만 이후 각종 커뮤니티에 끊임없이 본인 홍보를 하며 두번째 게임으로 화이트데이를 하게 됐는데 시청자가 60명 정도 들어와서 그제야 멘트를 칠 수 있었다고 한다. 아무튼 시청자의 도움으로 최초에 했던 게임 제목을 알아낸 후 초심 특집처럼 다시 플레이해보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으나 본인이 유튜브에서 드래곤볼 어드벤스 플레이 영상을 찾아본 후 바로 환상이 깨지며 관짝에 넣어버렸다.
그러던 2009년 1월 초, 우왁굳은 XBOX 360으로 GTA 4를 플레이하기 시작해 특유의 말투와 방송실력으로 대인기를 얻었다. 빠른 노숙자, 나루토특집, 디지몬 진화, 그리고 노지와의 첫만남 계기가 되었던 의문의 씹새끼와 같은 영상들은 이때 많이 촬영되었으며 1월 15일 호텔기방 멀티 데스매치 방송에서는 5500여명의 시청자가 몰려들면서 절정에 이르렀다. 당시 아프리카로써는 대단한 일. (아이폰3gs가 2009년 11월에 한국 출시되었고 갤럭시s가 2010년 3월에 나왔음을 생각하자. 모바일앱은 커녕 스마트폰이란 것 자체도 없을 때에 5,6천명은 엄청난 인원이었다.)
당시 방송이 주로 토,일요일 오전 10시경에 시작했는데 시작할때 부터 사람들이 들어오면서 오후쯤되면 절정을 이뤘다. 호텔기방, 나뭇잎마을도 오후 저녁쯤에 정점을 찍은 방송들
이후 우왁굳은 GTA외에도 여러 XBOX 360 게임들을 잡았으며, 가끔 아오오니와 같은 PC게임으로도 방송을 진행했다. 물론 GTA 4도 이후 2개의 확장팩이 나왔을때 방송을 진행했으며, 2010년 8월에는 현실모드 컨텐츠를 만들기도 했다.
우왁굳은 게임 외에도 담소라디오나 가끔 전화데이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2009년 2월에는 질러팅 컨텐츠를 발굴해내 많은 시청자들을 이끌었고, '링크놀이'라는 이름으로 시청자들한테 제보받은 웃긴 글들같은걸 같이 감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킬러조와 같은 쇼크 사이트를 보내는 시청자들이 많아져 이후에는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식으로 변경했다. 2010년 2월에는 괴혼온라인 홍보를 하기도 했는데 당시 서버가 터졌을 정도로 시청자들이 몰려들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우왁굳은 초창기 애꾸킹, 진리따라, 네오360, KOR Yeong, sm2114('미친게이'), 똘띵, 장파, 프로디지, 펩시, 박노, 두칠과 같은 여러 360 GTA 유저를 발굴해냈고, 2009년 2분기에 클럽을 창설해 몇몇 이들을 BJ의 길로 이끌기도 했다. 2009년 1월 7일 노지를 시작으로 1월 말에는 황충(개복어), 5월에는 로복, 6월에는 조마문, 2010년에는 조매력을 이끈게 대표적이다. 그리고 기존에 독자적으로 방송했던 몇몇 BJ들을 모아 자신들만의 색깔을 가진 클럽을 만들어냈고 이중에는 현재까지 인연을 지속한 BJ도 몇 있다. 그러나 1기 클럽은 2010년 7월 31일, 공익근무요원 복무 종료와 그에따른 학업준비로 해체되었다. 그러나 방송을 완전히 접지는 않았고 이후 약 8개월간 더 방송을 진행했다.
2011년 4월 8일, 우왁굳은 천양과의 마지막 웜즈 방송을 끝으로 XBOX 360을 처분하고, 3일뒤 학업을 위해 일본 유학길에 올랐다.
이후 우왁굳은 한동안 휴지기를 가졌는데, 상위문서의 '1기와 2기사이' 문단에 적혀있듯이 일본어 강의를 하기도 하고, 종교방송을 하며 혼돈을 겪기도 했다. 그러다가 9월 이후로는 우왁굳은 거의 아무런 소식이 없었고, 그의 생존 확인이라곤 메인의 성경 구절이 바뀌는것 뿐이었다. 덕분에 우왁굳의 게시판은 그를 그리워 하는 사람들의 글로만 가득 채워졌다.
2012년 초부터 매우 드물게 방송을 켰는데, 그때마다 시청자들이 당시 엔하위키에 글을 써둔게 바로 아래 '2012년 행적' 글들의 모태가 되었다. 우왁굳은 당시 사양도 그렇게 좋지않은 노트북으로 저사양 게임을 하면서 다시 방송을 잡게 되었는데,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이를 '왁트북' 시절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왁트북 시대는 우왁굳이 클럽 재결성을 선언하고 컴퓨터를 교체했던 2013년 여름까지 이어졌다.
지금도 신상이 드러나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는 우왁굳의 본명인 오영택이 알려진 때는 이미 09년 초창기 방송시절이었다. 시청자들이 우왁굳의 방송아이디를 네이버 구글에 검색하다가 어떤 네이버 카페 가입글을 찾아내면서 알려졌다. (공익인것도 덤으로) 왁굳은 처음에 당황하다가 네이버 카페글을 확인하고 좌절하였으나 이내 신경쓰지 않게되었다.
초창기 왁굳은 공익이라고 놀리면 꽤 짜증을 부렸으나 이내 무대응이 제일 낫다는걸 느꼈는지 지금도 공익드립에 어그로를 끌리지 않는다.
닉이 왜 우왕굳이 아닌 우왁굳인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처음 아프리카 가입할때 우왕굳을 하려다가 중복닉네임이어서 그냥 즉흥적으로 우왁굳으로 가입했다고한다
혹시 1기 시절 이야기들을 더 안다면 추가바람
2 2012년 행적
2012년 1월 3일 새벽 4시 40분경에 방송을 켠것이 확인되었다. 비밀번호를 걸고 이전 우왁굳TV 클럽원이었던 천양과 박노가 들어가 세 사람이서 추억을 곱씹었다고.
같은 해 1월 10일 5시 3분경, 약 3개월 만에 시청자들이 원하던 방송을 켰다.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약 250명 가량의 사람들이 들어왔으며 라디오 이미지를 띄운 채 스카이프로 시청자들과 담소를 나누었다. 앞으로도 방송을 간간히 키겠다고 했다.
1월 21일 1시 33분경 약 11일 만에 방송을 켰다. 조마문, 르네, 박노, 웁, 뷜랑 등 이전 우왁굳TV 클럽원 들이나 지인들이 방문하여 그의 방송을 보았고, 아이유의 Rain drop을 불러주기도 하였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음악에 우왁굳의 목소리가 묻혔다.
생일이라며 게임을 해달라며 조르는 시청자의 부탁에 지뢰찾기를 해주기도 하였다. 자신을 찬양하던 시청자들[1]이 어느정도 줄었을 즈음 스카이프를 켜 시청자들과 담소를 나누었고, 약 7시경에 시청자도 BJ도 지쳤을 즈음 방송을 마쳤다.
1월 22일 2시 40분경부터 7시까지 방송을 켰다. 스카이프로 시청자들과 담소를 나누고, 어쿠스틱 기타를 가져와서 시청자가 노래를 부르고, 자기가 연주하는 방송을 했다.
1월 27일 4시에서 10시 15분까지 방송을 켰다. 역시 스카이프로 시청자와 담소를 나누는 라디오방송이었고, 방송 끝에는 또 어쿠스틱 기타로 노래를 불렀다.
1월 28일 오후 10시경부터 다음날 오후 1시까지 시청자들이 그토록 고대하던 게임방송을 했다. 왕의 귀환 시청자들과 함께 핵스볼과 타뷸라온라인을 했다.
1월 31일에는 '핵스볼 토너먼트'를 32강부터 개최했다. 본인도 팀을 구성해 출전해서 16강, 8강 전부 아슬아슬하게 드라마 같은 경기를 보여주며 승리했지만, 하필이면 4강에서 핵스볼만 3개월 이상 한 사람으로만 구성된 '종완짱'이라는 팀을 상대로 탈락하고 만다. 그리고 당연하다는 듯이 우승은 종완짱 팀이 따내게 된다.
2월 2일엔 핵스볼 토너먼트 3회를 개최, 전번보다도 열렬한 참가율을 보이며 개최됐지만 정작 주인공 팀인 왁굳FC가 32강부터 광탈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그래서 3전 2선승제를 요청하며 겨우 역전, 올라가지만 16강에서도 패배하고 만다[2]. 아무래도 날이 아니었다고 판단했던지 그냥 중계로 전환했는데, 왁굳 팀에게 16강에서 승리한 국내산 팀이 결승까지 올라가며 '왁굳FC를 탈락시킨 팀은 결승에 진출한다.'라는 새로운 법칙이 발견되었다. 그리고 이번에도 우승은 동현짱이라 이름을 바꾼 종완짱 팀. 토너먼트 후에도 멤버 보강을 위해 핵스볼을 하다가 새벽~아침엔 기타와 함께 노래를 몇 곡 불렀다.
그리고 새 컨텐츠를 찾아보고자 '리얼 사커'를 해보다 풀옵에서 무사히 방송됨을 확인[3], 잠시 방송을 끄고 점심시간에 다시 켰으나 아침이 거짓말 같게 엄청난 렉이 유발된 탓에 잠시 질러팅을 하다 풋볼 매니저를 시작했다. 다만 처음인 탓에 어느 정도 적응만 한 상태로 방송을 종료했다. 이때 방송을 종료하면서 우왁굳 왈 "이제야 낮밤을 제대로 돌리겠네."
2월 5일, 리얼 사커도 해보고 풋볼 매니저도 해보고 이것저것 해도 안돼서 다시 핵스볼로 돌아갔는데 그냥 일반 경기만 하지않고, 핵스볼로 별의 별 컨텐츠를 만들어냈는데, 아이디와 아바타 전부 우왁굳으로 통일시켜놓고 진짜 우왁굳이 골 넣는 것을 방해하는 게임이라든지, 역시 아이디를 '예삐공주'로 통일시켜놓고 찾는 게임이라든지, 맵을 개조해서 만든 레이스 경기라든지, 유저들의 아이디를 아무거나 한 글자로 만들고 참여자들의 아이디 글자를 이어서 낱말들을 조합하는 게임이라든지 이런 게임들을 만들어냈는데, 가장 흥했던 게 낱말조합이여서 다음 방송에서는 낱말조합으로 토너먼트를 하겠다고 예고했다.
2월 15일, WACKLAYS Premire League라는 핵스볼 프리미어 리그를 창설했다. 흠좀무. 방식은 EPL과 동일하게 실제 축구처럼 진행된다고 했다. 핵스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팀을 만들 수 있고, 누구나 팀에 참여가 가능하다고 했다. 리그 끝까지 할 사람만 모집한다고 했으며, 잠수 시 블랙리스트 처리한다고 밝혔다. 아마 이런 게임으로 이렇게 까지 할 수 있는 BJ는 우왁굳밖에 없을 것이다.(…)
2012년 3월 9일 악명 높은 생존게임 Haven & Hearth를 하기 시작했다.
초반부터 시청자 중 노예를 뽑을 것을 선언, 허스시크릿을 공개해 자진해서 노예를 하기로 한 시청자 열댓명과 팀버하우스 하나를 목표로 잡아 짓기 시작했다. 다만 대기를 타고 있던 누군가가 곰을 끌고 와서 혼란을 야기했고, 이후엔 재료를 다 넣어놔 빌드까지 끝나가는 팻말을 박살내버렸다. 거기다 2차적으로 곰과 멧돼지를 몰고 와 결국 우왁굳은 시청자들을 데리고 도주하기에 이른다.
이 때, 같이 도주하던 한 시청자가 우왁굳을 조조군에 쫓겨 도주하는 유비군 같다고 여겨 친 왁비 드립이 H&H 방송 끝까지 흥하게 된다.
결국 지속되는 야생동물 몰이에 안되겠다 여기고 새 캐릭터를 만들어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던 시청자만 노예로 새로 가려뽑아 허스시크릿을 공개, 새로운 마을을 만들기 시작했다. 허나 이번에는 방송 내내 노출된 미니맵을 보고 찾아온 올드비 플레이어가 외국인인 척 하고 공격을 시작, 우왁굳과 미리 도주한 시청자를 제외하고 전원 죽였다. 거기다 입지조건도 그렇게 좋지 않았기에, 도와주러 온 올드비 플레이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우스가 여섯 채나 됨에도 버리기를 결단, 다음 날 접속해있던 노예들만 데리고 이주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겨우 안전해 보이는 장소에 이르러 개인 집 전에 목책 먼저 두르기로 결심하고 매우 빠른 속도로 목책을 짓기 시작했다. 이번엔 미리미리 사유지 스킬을 찍어뒀던 노예들과 합심해서 거진 목책이 완성되어갈 즈음에, 다시금 외국인 코스프레를 한 시청자가 들이닥쳐 깽판을 쳐놔버리고 말았다. 다행히 그 이후 새벽간에 몇 노예가 목책을 완성시켰고, 우왁굳은 완성 시켜놓은 노예를 우선시해 목책의 열쇠를 공유케 했다. 그리고 마을 선포를 대비하며 가까운 곳에 있던 올드비들이 지원해주지만, 실상 우왁굳이 터를 잡았던 곳이 가장 큰 러시아 세력 디스와 그리 멀지 않은 곳이란 조언을 받는다.
그렇지만 이후 우왁굳이 H&H에 대한 관심이 식어가 결국 마을 선포를 한 지 며칠이 지나지 않아 우왁굳은 자신의 사유지를 걷어가며 H&H 플레이는 끝나게 된다[4]. 또한 핵스볼도 1회 리그를 끝마치며 접게 된다.
그리고 3월 29일, 방송 복귀를 선언했다. 방송 컨텐츠는 라디오와 일본어 강의를 하루 씩 걸쳐 일주일에 한 번 씩 한다고 했다. 이후 베스트 BJ 신청을 해 1일 만에 베스트 BJ가 되었다[5]. 31일엔 방송 프롤로그를 시작, 라디오 방송은 사연이 안 오면 저번마냥 잠수 탈 것이라며 시청자들에게 사연을 보낼 것을 당부했다.
2012년 4월부터 일본어 강의 방송과 라디오 방송을 번갈아면서 방송을 하고 있었다. 가끔 정규방송이 끝나고 노가리로 그림 그리기 토너먼트나 핵스볼을 할 때도 있었다.
2012년 8월 즈음 시청자들의 얼굴을 그려주는 방송을 하다가 10월 즈음 베스트BJ 신청 하루만에 베스트 BJ로 선정되면서 얼굴과 닉네임을 그려주는 방송으로 변했다. 그리고 11월 초에 들어 그림방송을 접고 다시 플래시게임을 하다가 11월 19일 한창 뜨는 To The Moon을 플레이했다. 플레이한 소감은 "나이가 들었나… 전혀 감동이 안느껴져…"
11월 중하순부터 킹 오브 파이터즈 2002 방송을 시작했다. 원래는 플래시 게임을 하고 남는 새벽시간에 짜투리로 하던 것인데, 우왁굳 본인이 KOF 동영상도 보면서 갑자기 맛에 들렸는지 주 컨텐츠로 밀고 있었다. 주로 캐릭터는 랜덤으로 4코인 내에 루갈잡기를 하고 시청자들에게 도전신청을 받아 멀티로 하는 방송. 우왁굳의 실력은 일반인을 기준으로 봤을땐 굉장히 뛰어나다. 일단 전 캐릭터를 전부 수준급으로 다룰 수 있을 경지. 혹자는 플래시 게임으로 인해 쌓인 게임 못하는 이미지를 KOF로 회복시키려 하는건 아닐까 생각되기도 했다고.
11월 말기에 IB(이브), 킹 아더스 골드을 시작했다.
그러나 IB는 우왁굳 노트북(우왁굳은 일본에 있고 데스크톱 컴퓨터가 없는 관계로 노트북으로 방송했다.)의 환상적인 성능으로 인해 장미를 획득하고 그 장미가 화면에 표시되는 순간 엄청난 렉이 발생하여 이브가 순간이동하는 현상이 일어나 결국 포기하고 말았다. 여담으로 이날 방송은 인터넷 회선 문제인지 원인을 알 수 없는 엄청난 버퍼링때문에 방송이 망해버리고 말았다.
킹 아더스 골드는 일단 첫날에 새벽 5시까지 방송을 하며(2012년 하반기 플래시 게임 사상 최장시간 플레이였다.) 흠뻑 심취해 있는 듯 했으나 방종타임 때 한 말에 근거로 추측하자면 이후에 더 이상 할 것 같지는 않아보였다.
11월 28일, 이전 IB를 할 때 끊기던 원인을 알아냈는지 다시 IB를 플레이했다. 중간에 한번 튕기긴 했지만 대체적으로 방송에 있어서 버퍼링이나 끊김은 예전보다 훨씬 줄어들었다. 역시 컨텐츠괴물 우왁굳… 버퍼링까지 컨텐츠로 써먹는 위엄. 아 버퍼링 강퇴좀요 ㅡㅡ 버퍼링님 블랙 좀 해주세요!
IB에서 나온 엔딩은 메리와 함께 나온 엔딩. 그리고 우왁굳이 IB에 대해 내린 평가는 '똥'. 투더문은 끝나고 시청자들끼리 여운을 풀 시간을 주기라도했지 IB는 노골적으로 대체 뭐가 감동인지 모르겠다, 스토리가 뭐 이러냐 하면서 게임에 대한 혹평을 아끼지 않았고 여운을 느낄 시간도 주지 않은 채 어김없이 킹 오브 파이터즈 랜덤으로 루갈잡기를 켰다.[6] 그리고 이 날 KOF를 끝내고 킹 아더스 골드 게임을 플레이하여 아직은 버릴 의사가 없음을 암시하기도.
그리고 12월에 들어 사람들과 킹 아더스 골드로 뽕을 뽑을때까지 뽑아먹었다고 판단했는지 버리고 다시 플래시 게임 체제로 접어들었다. 매직 더 게더링같은 게임들을 플레이하긴 했지만 아직 그다지 메이저급의 게임을 플레이하진 않고 있었다. 그러다가 사냥 게임을 하면서 이거 멀티되니까 할사람들 깔아놓으세요라고 했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그래봤자 얼마 안 가서 버릴 거잖아."
12월 중반기부터 월화의 검사2를 시작했다.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게임인데 보면 상당히 왜색이 짙은 게임이라 다가가기 힘든 면이 없잖아 있지만 이전부터 KOF를 해왔던 우왁굳의 입장에서는 대전게임이니 상당히 관심이 있는 모습이다. 그리고 역시 사람들의 예상대로 트레저 헌터는 버려진 듯하다. 월화의 검사2 멀티를 처음하면서 한명의 상대에게 25연패로 깨진 업적을 달성했다.
12월 중하반기에 킹 오브 파이터즈 2002 토너먼트와 월화의 검사2 토너먼트를 방송했다. 그리고 우왁굳도 참가했으나 둘 다 4강에서 탈락.
2012년 말에 들어서 월화의 검사2를 집중적으로 파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방송을 하기 위해 월화의 검사2를 한다기 보다는 월화의 검사2를 하는데 심심하니까 방송을 킨다고 생각될 정도로 방송의 재미 자체에는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다.
월화의 검사2 팀전이 아프리카에서 생긴 일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12 후반기에 방송을 본격적으로 복귀한 후, 순식간에 200위 안으로 진입했다는것이 우왁굳의 클라스가 여전하다는게 느껴지기도 했다. 노송
3 2013년 행적
2013년 신년부터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를 했으나 금방 접고 시청자가 추천해준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라는 게임을 시청자와 같이 했다. 채팅창에서는 라이즈가 사는 나라냐면서 롤드립이 난무.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 문명모드라는 대규모 시청자 참여 룰을 만들었는데, 공지에 올리자마자 당일 곧장 아프리카에서 생긴 일에 올라갔다. 시청자 가운데 운영자가 있는 것 같아
그리고 단 일주일도 안돼서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는 시선에서 OUT당했고, 우왁굳은 블록랜드라는 게임을 접하게 된다. 우왁굳 본인도 상당히 재밌어하는지 추천 받자마자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블록랜드로 이제 완전히 뽕을 뽑겠다는 듯, 왁굳FC라는 축구 팀까지 만들고 시청자들에게 맵을 제작받으면서 완전히 몰두한 모습을 보여줬다.
1월 중순쯤에 낮방송을 켰는데 이때 별풍선을 2000개 이상 받았지만 '알바 가야 된다'라며 방종하면서 저녁알바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냥 별풍선으로 돈 벌어요 야 나도 가기 싫어. 끌려가는거야
컨텐츠의 신이라는 별명답게 블록랜드라는 게임 하나만으로 시청자와 함께하는 여러 모드(강퇴놀이, 닌자모드 등)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보아 꽤 오래갈 것 같았다.
이 게임을 정말 오래했다. 13년 1월부터 시작해서 두달째를 넘어 거의 세달째 접어들어가는 블록랜드. 블록랜드를 하는 시청자들끼리 자체영상을 만드는 등 완전히 예전의 GTA4를 할때의 모습이 재현된 듯했다. 2월까지는 맵제작방송이 많아 재미가 없었으나 3월부터 드디어 완성된 캐릭터모드 토너먼트 대회가 주기적으로 열리고 있었다.
게다가 예전 우왁굳TV 멤버였던 노둘리와 그 때 현실모드 등에 참가하며 우왁굳TV와 친분을 쌓았던 장파가 블록랜드를 구매하여 같이 합동방송을 했다.
13년 2월 마녀의집을 플레이했는데, 역시 이전의 투 더 문과 이브와 마찬가지로 정말 개똥같은 평가가 계속해서 나왔고 이 게임은 클리어마저 하지 않은 채 꺼버리고 말았다.
13년 3월 블록랜드 캐릭터 모드 캐릭의 퀄리티가 굉장히 높아졌다는 평가가 있었다. 과거 레골라스나 사스케 같은 캐릭터에 비하면 손오공이나 나루토 캐릭터에 들인 정성과 퀄리티는 격을 달리한다. 하루 하루 블록랜드의 시스템을 이해하는 정도가 거의 제작자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어 캐릭터 모드를 제외하고도 새로운 모드가 제작되길 기대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았다.
특히 나루토는 나선환은 물론 대옥 나선환과 카게분신술을 구현했고, 선술차크라를 받아온 선인모드 나루토도 구현했으며, 선법 초대옥 나선환, 그리고 마지막으로 선법 나선 수리검까지 구현해냈다. 나선 수리검을 던졌을 때 마치 원기옥처럼 퍼지는 그 이펙트가 완벽하게 원작을 재현한 수준.
다만, 블록랜드 자체에 버그가 좀 많이 있어[7] 재미를 떨어뜨리는 것은 아쉬운 부분.
3월 나루토 아레나라는 게임을 했으나 하루만에 접었고, 19일 종이접기 게임이라는 게임을 했다.
게임 추천게시판을 신설해 게임 추천을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The Ship이란 게임을 하면서 본인이 개발한 김전일 모드를 하게되었고 현실모드를 편집했던 01camera(1번카메라)가 복귀하면서 영상이 편집되어 만들어졌다. 우왁굳 본인도 일본어 영상 이후 오랜만에 영상클립을 올렸다.
블록랜드를 통해 즐기는 컨텐츠가 캐릭터모드밖에 없었고 재미도 점점 사라지면서 결국 4월6일에 블록랜드 게시판이 사라짐과 동시에 블록랜드를 접었다.
4월10일 자신이 직접 편집한 검의길을 영상클립에 올렸다.
5월 말 기준으로 우왁굳은 주로 The ship으로 여러 컨텐츠를 했으며 주기적으로 데스노트, 왁인마를 피해라, 김전일모드 등의 편집영상을 상영하곤 했다. 편집은 자기 자신이 할 때도 있고 시청자에게 맡기기도 했다.
6월, 그도 마의 게임의 마수를 피할 수는 없었다.
처음에 롤을 보고 그래픽이 초딩같다며 도타의 그래픽을 좋게보고 롤을 깠지만 결국엔 그도 롤충이가 되었다. 어느정도냐면 이제 막판. 이제 막판 하는게 3~5판이 연장되는 수준. 아침 11시에 방송을 켜고 저녁 11시에 방종을 했던 적도 있었다. 이쯤 되면 정말 롤의 중독성에 의문을 제기할 수 없을 정도.
다만 실력 부분에선 그다지 좋은 평을 받진 못하고 있었다. 초창기엔 처음 하는 것 치고는 굉장히 잘한다며 시청자들이 우왁굳의 롤 재능에 대한 기대감을 가졌으나 초창기와는 나아진 것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우왁굳의 실력은 지지부진. 이는 옆에서 같이 가르쳐줄 멘토가 필요한데, 우왁굳 본인이 친한 사람들이나 아는 사람들하고만 큐를 돌리기 때문에 배울 지식이 한정되어버린 탓이 크다. 시청자와 같이 파티를 짠다고 하지만 말만 그렇지 결국엔 5인팟의 4명중 3명은 아는사람들과 짜는 수준이라 잘 아는 시청자가 가르쳐 줄 환경이 되지 못한다. 초창기엔 레벨이 비슷한 초보들을 만났기 때문에 나름대로 버틸 순 있었지만, 점멸을 배우기 시작하고 난 후 부터는 팀원들의 접대롤 없이는 절대 이길 수 없는 수준이라는 것이 문제.
7월 들어 아리를 산 이후로는 환골탈태하여 날아다니고 있었다. 이전의 트롤수준의 럭스 플레이어가 맞는지 의심가는 수준.대리? 그리고 컨텐츠도 상당히 바뀌었는데, 시청자들 중 해설가를 모으고 자신은 다른 사람들과 파티를 맺어 큐를 돌리고 그걸 해설자가 관전하는 방송. 이로 인해 왁시청자들 중 나름대로 유머감각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고 있었다. 첫날은 사과몽, 조마문, 천양, 노둘리 등과 함께 합방을 그리고 2일엔 천양, 노둘리, 템템 등과 함께 플레이했다.
노둘리는 보이스챗으로 금장부심 드립치는 것 만큼 실력이 따라주질 않아 이게 정말 금장클라스가 맞는가에 대한 의문을 피할 수 없을 정도로 눈뜨고 볼 수 없는 플레이가 가득했다. 노둘리의 LOL방송을 보면 그 의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었다. 천양은 라인전에서 킬딸치려다 KDA가 항상 비정상적이었으나 매판마다 어느샌가 후반에 크기 시작해 챔프딜 1위를 놓치지않아 역시 금장 클라스라는 평가. 놀라운 것은 우왁굳인데, 발로도 CS먹는다는 마이를 상대로도 이느정도 이상의 막타차이를 내지 않고 지박령이 아닌 적절한 로밍으로 나름대로 이득을 내며, 추노할때나 당할때 깨알같이 매혹을 맞춰주며 노둘리보다 더 잘한다는 평가를 받을만 했다. 아직 전체적인 판읽기나, 씨에스먹는 능력은 현저히 떨어지더라도 아리에 대한 챔프 이해도로 커버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한편, 이날 시청자 해설자들도 큰 화제가 되었다. 첫 타자로 나선 관서(HJ라인)는 귀열고 못들어줄 내용의 해설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할 수준의 중계를 했지만 그 부산 특유의 사투리가 시청자들에게 컬트적인 인기요소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본인이 스트레스가 심해 더이상 할 마음은 없는듯. 이후 경기를 해설한 송이와 써니는 실버듀오답게 해설의 정확성이나 판을 읽어내는 능력은 기대할 바가 못됐지만 처음 입을 맞춰 보는것임에도 불구, 합이 잘 맞았고 부족한 해설실력을 뛰어난 호감형 목소리와 드립으로 커버치며 역시 꿀잼방송을 이끌었다.
그러나 LOL 방송이라는 것이 특성상 호불호가 매우 갈리고 다수의 무개념 롤충들과 각종 어그로 등(통칭 병청자)의 유입이 심해져 채팅창이 매우 더러워지는 현상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원성이 자자했으며 많은 기존 시청자들이 "롤을 그만두면 오겠다"며 발길을 끊는 현상이 발생, 시청자 수가 평소의 반의 반으로 줄어드는 등 부작용이 매우 심했다. 또 왁트북의 한계로 롤과 방송을 둘다 켜는 것이 어려워 대안으로 만들어진 해설자 컨텐츠[8]도 해설자가 아무리 능숙한들 우왁굳이 직접 진행하는 방송을 보고싶은 시청자들로서는 불만족이기에 대다수 시청자의 희망사항은 우왁굳이 롤을 빨리 버리는 것이었다.
2013년 7월, 드디어 LOL을 버리고 매직 더 게더링이라는 새로운 컨텐츠를 정식으로 시작했다. 사실 완전히 LOL을 버리지는 않았고, 가끔 롤방송을 하기는 한다. 시청자들은 LOL을 버린 것에 대해 매우 기뻐했지만, 매직 더 게더링이라는 게임 자체가 일단 카드게임이라 LOL과 마찬가지로 게임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보는 재미도 없을뿐더러 사실상 마이너한 경향이 강해 유명하긴하지만 하는 사람은 의외로 적은 관계로 흥망은 미지수이다.
한편 매직 더 게더링 토너먼트를 앞두고, 시청자가 상품 후원을 했는데, 중화인민이 카드 10여장, 그리고 서리고양이가 50틱을 내놓았다. 여담이지만, 중화인민이 지원한 카드들이 생각보다 시세가 낮자 시청자 본인이 무안해하는 듯했다. 틱은 게임 화폐 같은 것인데 1틱에 약 1달러 정도다. 우왁굳은 50틱을 받지 않으려 했으나, 꼭 써달라는 서리고양이의 요청에 따라 50틱을 다 소진할 때까지 토너먼트를 열겠다고 했다.
7월 20일 제1회 매직 더 게더링 토너먼트가 열렸다. 총 19명 정도가 참가 신청을 했으나, 16강부터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므로, 몇명은 경기조차 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물론 우왁굳 본인은 당연히 참가하였다. 그러나 16강 광탈 안습
우왁굳은 이번 대회가 나름 재미있었다고 판단, 2회 대회를 연다고 발표. 그 후 인기상을 "거지기"가 돼버린 별지기에게 돌아갔다. 거지기란 별칭은 공짜 덱으로 현질덱을 상대로 열심히 싸우다 졌다고 해서 붙여졌다.
그러다 우승자와 우왁굳의 이벤트 경기가 펼쳐졌는데, 첫번째 경기만 이기고[9], 바로 세판을 찢겼다. 왁굳은 그 뒤로도 우승자를 이기지 못하고 다른 선수들과 번외경기를 가졌다.
7월 23일 제2회 매직 더 게더링 토너먼트가 열렸다.
룰을 어느 정도 아는 시청자들은 꿀잼이라는 반응을 보였으나, 여전히 게임에 관해 묻는 사람들이 있었다. 물론 우왁굳 본인이 따라하기 쉬운 강좌를 찍어서 올리긴 했으나, 메더게 방송을 위해선 이들을 포용하는 것이 숙제다. 이날 방송에서 예상치 못한 반전이 꽤나 있었다.
그리고 7월말, 더쉽 왁인마를 피해라4 상영을 예고했다! 바로 상영되지는 못했고, 우왁굳의 사정때문에 상영이 1주일 늦어졌다. 사람들은 더쉽이 마지막 불씨를 태운다고 생각했지만, 상영 후 지운 줄 알았던 왁인마를 피해라 5, 6, 7, 8 영상이 발견되면서 부활의 기미를 보이더니, 며칠되지 않아 더쉽 방송을 하기 시작했다. 버린 게임은 다시는 하지 않는다는 징크스가 깨진 것.
8월 초쯤 방송 방식을 바꾸었다. 팟플레이어가 최적화가 더 좋다는 점때문에 그런지, 시청자의 아이디를 빌려 본인은 tv팟으로 방송을 하고, 그 화면을 대리인을 세워 아프리카TV로 중계하는 방식을 쓰고 있었다. 이때 tv팟 방송은 비밀방으로 열렸다.[10] 이후 지속적으로 터져나오던 버퍼크리가 어느 정도 사라지면서 방송의 질이 매우 좋아졌다. 버퍼크리가 터질 때는 버퍼가 지속적으로 발생했으며, 심하면 딜레이가 몇분단위로 생겼다. 덕분에 BJ가 앞으로의 진행상황을 스포하는 일이 생기기도.
더쉽을 다시 잡은 후부터 계속 새로운 모드를 만들고, 방송용으로 적합한지 실험하고 있었다. 지금까지 나온 모드는 신(新)왁인마를 피해라, 왁인마를 피해라 확장팩(신(新)왁인마를 피해라와는 다르다), 미션놀이(gta로 했던 그것과 비슷), 지폭대전(또는 봄버맨모드, 크레이지왁케이드), 롤모드 등등이다.
우왁굳이 더쉽을 잡은 후로 시청자들도 꾸준히 모드를 만들어 제안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중에 채용된 사례는 극히 드물다. 더쉽을 버리고 롤을 하기 전에도 그랬다. 그런데 그 중 하나가 꽤 마음에 들었는지 이런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 편, 우리동네 예체능을 모티브로한 우리동네 왁체능을 기획했었다. 내용은 킹오파 2002 초보 유저들을 훈련시켜 고수를 이기게 한다는 것이었는데, 우왁굳 본인이 1화를 편집하던 도중에 재미가 없어서 그만두었다.
8월 23일, 방송 도중에 매더게를 하자는 제안이 있었는데, 카드를 하나하나 설명하기 힘들다며 하지 않았다. 롤보다는 인기가 많은 컨텐츠였으나 당분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였다.
드디어 신컨텐츠 게리모드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게리모드를 시작한지 얼마되지않아 여러기능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다. 좀더 익숙해지면 볼만한 컨텐츠가 나올 듯했다. 노트북사양 때문에 강제로 다이렉트를 바꾸는 콘솔을 사용했다.
하지만 컴퓨터가 안 좋아서 단 2일 만에 게리모드를 접었다. 방송이 갑자기 종료되기도 하였으며, 재부팅을 하기도 했다. 쓸데없이 덧붙이자면, 우왁굳이 게리모드를 하면서 "거침없이헤드샷 a.k.a BJ 말가면" 이라는 유저에게 별명을 받았는데 그 별명이 '왁옹'.(…) 그러면서 추가로 깝대쓰리런 발언까지 했다. 우왁굳 본인은 토나온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렇게 게리모드를 접고 과거에 엑박판을 꽤 했었던 다크 메시아: 마이트 앤 매직을 시작하였다. 싱글과 멀티의 방식이 다른데, 싱글은 엘더스크롤 시리즈와 비슷한 RPG 게임이고멀티는 롤처럼 캐릭터를 키우면서 진영을 점령하는 방식의 게임이다.
다크 메시아를 하다가 렉때문에 빡쳐서(?) 컴퓨터 견적을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장시간동안 견적을 내다가 시청자들이 별풍선을 5000개 이상 쐈고 분위기가 구입으로 몰아가더니 드디어 구매를 선언했다. 정작 본인은 단순히 견적만 내려고 했었다고. 선언하기 전에 개복어는 "택아 계좌불러."라고 말하기도.하지만 KOR단군이 500개를 쏴서 묻혔다.
3.1 2013년, 우왁굳TV 클럽 2기 결성
이렇게 왁트북으로 소소하게 방송을 하던 우왁굳은 2013년 9월 2일, 방송국 메인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다. 이 영상들은 전부 9월 15일에 일을 터트리겠다는 떡밥이었다. 원래 우왁굳의 유투브 채널에 올라와 있었으나 지금은 삭제되었다.
첫 번째로 '9.??'라는 이름의 영상이 올라왔다. 9.??는 날짜로 추정되었으며, 대부분 그 때 노지가 방송에 복귀할 거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군 제대 후 소식이 뜸하던 그가 방송을 하겠다고 하였고, 컴퓨터도 새로 샀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우왁굳 방송의 큰 변화의 조짐을 느꼈는데, 그의 방송국에서 자유게시판을 제외한 모든 게시판이 삭제되었다는 점 때문이었다.(더쉽과 관련된 영상들은 남아있었다.) 새로운 컨텐츠을 시작하기 전에 모든 걸 정리하는 그의 습관과 컴퓨터를 사겠다고 말한 것 때문에 시청자들은 기대반 걱정반이었다.왠지 잔디 냄새가 나
추정되는 컨텐츠로는 9월 17일에 나오는 GTA5와 9월 24일에 나오는 피파14가 거론되었었다.
두 번째로 9월 9일 자정, '9.1?' 영상이 올라왔다. 이 동영상은 한 남자가 아프리카 게임방송 페이지를 켜놓고 스마트폰을 보다가, 어떤 소리(헬기 소리로 추정)를 듣고 창밖을 보는 것으로 끝난다.[11] 이 동영상이 올라옴으로써, 그가 정말 GTA 5를 하는 것인가에 대한 추측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폰을 만진 뒤, 헬기 소리가 들리는 장면이 마치 GTA 4에서 휴대폰으로 헬기를 소환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게 이유들 중 하나였다. 우왁굳 클럽의 부활을 점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실제로 과거 우왁굳TV 클럽원이었던 많은 BJ들이 GTA5를 하겠다고 밝힌 상태였기 때문이다.[12] 그것 외에도 다른 추측이 몇 개 있었는데, 동영상이 16초 이므로 16일에 중대발표를 할 것이라는 것과, 9월 중에 우왁굳이 한국으로 돌아올 거라는 추측도 있었다.하지만 역시 억지였...
세 번째로 9월 11일 자정, 메인에 '?.??'라는 이름의 37초짜리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의 내용은 컬러바 화면이 여러 변화를 일으키다가(색의 변화->정상 화면->다시 지지직 거리면서 색깔이 배열이 바뀜) '9.15' 글귀가 나오는 것으로 끝이 난다. 워낙 단서가 부족한 영상이라, 동영상에 대한 특별한 해석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화면에 나오는 색깔들이 과거 우왁굳TV에 있던 BJ들의 퍼스널 컬러가 아니냐 하는 추측이 나왔고, 9월 15일에 방송에 의해 사실임이 밝혀졌다.
9월 14일 자정, 메인에 '9.15' 라는 이름의 17초짜리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화면조정 화면이 심하게 흔들리다가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9:15 20:00라는 글귀가 나오면서 끝이 난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이 컬러바 화면의 색깔 배열이 바뀌었다는 점이다. 이후 시청자들에 의해 우왁굳TV BJ들의 퍼스널 컬러라고 거의 확실시 되었다.
9월 15일, 우왁굳이 모든 떡밥을 뿌린 뒤 드디어 방송을 켰다. 지금까지의 모든 영상은 우왁굳TV 2기로 다시 재결성하겠다는 내용이였으며 무려 3년만에 우왁굳TV가 재결성되면서 시청자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앞으로의 방송을 기대하게 되었다. GTA 5를 할지 안할지는 아직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지금까지의 왁굳 행동을 봐서는 GTA 5를 할 것이 당연하다는 주장이 많았다. 그도 그럴 것이 복귀를 알리는 영상 소스로 GTA 5 영상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추가로 우왁굳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새로산 컴퓨터를 보여주었는데 그래픽 카드는 보여주지 않았지만 CPU는 i5-4670에 RAM 8GB를 쓰고 있었다. 사양 공개 이후 옛날 추억을 곱씹는 의미로 과거 영상을 1시간 정도 보았다. 그런데 이날 버퍼가 매우 심해서, 재부팅을 해야할 정도였다. 컴도 고사양인 만큼, 네트워크 문제인 것으로 보였다. 다음부터는 버퍼가 없게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재부팅 후 대리방송을 하였고 버퍼는 사라진 줄 알았지만, 우왁굳의 수신카드 문제인지 화질이 매우 안 좋았고 더러 끊기기도 하는 등 방송이 많이 불안정했다. 게임 참가 멤버 중 일부의 마이크 상태가 심히 좋지 않아서 방송 내내 귀가 불편하기도 했다. 그래도 이날 GTA4 엑박 방송을 다시 시작한 만큼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즐겁게 보았다. 방송 초기인 만큼 금방 안정될 것이라는 게 대부분의 예상이었다.
이날 방송 후반에 다수의 시청자들이 제안한 트위치TV를 통한 대리방송 건의가 있었는데 그 넘사벽의 화질에 BJ도 놀라고 시청자들도 감탄했다. 천조국 기술력 우왁굳이 트위치TV를 적절히 사용한다면 이제 방송을 버퍼없이 볼 수 있을 듯했다.
트위치TV를 사용하기 시작한 뒤, 방송이 크게 두가지 유형으로 나뉘었다. 하나는 일반 방송이고 또 하나는 애청자 방송인데, 전자는 트위치TV로 본인이 방송을 진행하고, 대리를 구해서 아프리카로 화면을 중계하는 유형이었다. 애청자 방송은 중계없이 트위치TV로만 방송하는 유형이었다. 두 유형의 큰 차이는 재미의 추구에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우왁굳이 노가다 작업을 해야할 때나 노멘트 방송을 할 때같이 노잼이라고 판단되는 경우에 애청자 방송이 나온다고 보면 되었다.
덧으로 새벽 2시경 방송국에 유투브 재생 광고와 스폰서를 삽입한 것으로 보아 방송을 하면서 수익을 얻을 것으로 보였다. 이 쯤 우왁굳이 공지를 올렸는데 내용은 이렇다.
제 미련과 욕심에 다시 돌아 왔습니다. 번복한 것이 맞고 핑계 댈 생각은 없습니다. 욕은 달게 먹겠습니다. |
우왁굳은 한 때 별풍선을 선물하면 블랙리스트까지 한다고 한 BJ이며 다른 BJ들과 달리 상업적인 것에 상당히 민감해한 방송시기가 있었기 때문에 초창기에 접한 시청자(올드비)들에 대한 미안한 감정과 2013년까지만 한다던 방송을 더 확장해서 2기로 시작하게 되면서 시청자의 이해를 바라는 문구이다. 실제로 당시에 우왁굳 클럽 재결성은 시청자에 대한 우롱이라는 글이 올라왔고, 덧글에는 이에 반발하는 여러 시청자들의 주장이 담겨있었다.
우왁굳TV 2기로 컴백과 동시에 컴퓨터와 XBOX360을 새로 장만했으며, 방송국에 새로 위치한 스폰서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꾸준히 방송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한 번은 방송이 끝날 때즈음 스폰 광고를 했는데, 굉장히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만큼 스폰에 익숙치 않다는 점이 드러나는 부분이었다.
9월 17일 GTA 5가 드디어 출시 되었지만 일본 해외 배송등 여러 문제 때문에 GTA 5 방송은 며칠뒤로 미루어질 것으로 보였다.
9월 21일 방송을 통하여 GTA 5를 설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9월 22일 GTA 5 방송을 시작하였다. 스토리 초반부를 플레이하면서 막장이라는 평을 하였다. 하지만 게임 자체는 잘 만들었다고 호평하였다.
GTA 5 방송을 보면 미션 중에는 스토리, 난이도 떄문에 집중하거나 게임 내의 튜토리얼, 자막 등을 못 읽고 지나가는 등 팬이 아닐 경우 약간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았으나 미션 중간중간 하는 뻘짓?이나 포텐이 터지면 예전 빅재미가 살아나기도 했다. 가끔은 말그대로 09년도 잼. 멘트를 안할때는 타이밍 맞는 브금을 트는 형식이었다.
9월 말부터 방송 빈도가 늘기 시작했다. 이야 신난다
9월 26일 그의 클럽에 BJ고도칸이 들어왔다. 예전에 너구리쿤이라는 이름으로 우왁굳TV에 속해있었다고 한다.
GTA5 싱글플레이 스토리를 잘 이해못하는 듯, 멀티플레이를 기다리는 모습이 보였다.역시 늙은이
10월 1일 GTA 온라인이 열렸으나, 서버 폭주로 인해 방송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온라인에 접속하기 위해, 소셜 클럽에 가입했는데 이때 정확한 생년월일이 드러났다. 1987년 7월 24일.
GTA 온라인 클럽 합동방송 때 기본 제공 모드를 노잼이라 평했다. 특히 레이스 모드에 대한 반응은 극혐. 무엇보다 기본 세션에서는 거리에 상관없이 플레이어의 목소리가 들리고, 모든 사람들의 위치가 표시되는 등 현실모드를 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같은 세션에 있으면 전화가 안 된다는 점도 큰 타격이다. 그래도 GTA5에 맞는 컨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다.
한 번은 섬지키기를 했는데 첫째판은 경찰, 섬거리 때문에 망했고 2번째 경기에서 플앵이 바다속 바닥에서 달리기가 되는 버그능력가 일어나 어인족, 플앵크톤 등의 호칭을 얻게 되었다.
여러 연구 끝에 데스매치 모드에서 목소리가 근처에 있는 사람만 들린다는 점과, 지도에 유저 표시를 끌 수 있다는 점, 전화가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정해진 맵 밖으로 나갈 수 있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이제 GTA4때와 같은 현실 모드를 기대해볼 만도 했다.
10월 초, 현실모드를 비롯하여 GTA4에서 즐겼던 모드를 GTA5에 맞춰 개량해나가고 있었다. 더쉽에서 했었던 왁인마를 피해라 모드도 할 의향이 있는 듯했다.
멀티가 열린 후엔 GTA5 방송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다른 게임을 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보였다. 그가 적어놓은 지속적으로 하는, 또는 할 게임 목록을 보면 GTA5뿐만 아니라 시버리, 포르자5, 킹오브13, 스파4, 피파14가 포함되어 있었다.
시버리는 토너먼트를 위해 기사단을 계속 모집하는 중이었고, 피파14는 왁굳FC를 모집하고 있었으며, 스파4는 스팀에서 할인을 한다며 사둘 것을 권하였다.
10월 13일, 시청자들과 축구 경기를 하면서 입단 테스트 방송을 진행하였다. 빵야, 머더, 노지 이렇게 3명이 처음으로 합격했는데, 머더는 빈곳을 혼자 매꿨다는 점, 빵야는 RB로서 무난한 플레이를 보여줬다는 점, 노지는 냉정하게 경기 보는 점을 들며 합격 사유를 설명했다.
10월 14일, 스팀 게임들을 가볍게 탐방했는데, 그 과정에서 루가루와 OVERGROWTH라는 토끼 맞짱 게임에 꽂혔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시청자들의 반응은 극혐. 존중입니다, 취향해주시죠. 다만 루가루는 멀티가 안 되고, OVERGROTH도 아직 로컬 멀티 밖에 안 돼서 다행히 탈락했다. 우왁굳은 못내 아쉬워했다.
이날 저녁, 크헐헐, 노둘리, 천양과 함께 크라이 오브 피어 멀티 방송을 했다.
10월 15일, 노둘리, 천양, 조마문과 함께 시청자들의 도방을 적극 이용해 상대편을 제거하는 정보전 모드인 CIA vs KGB 모드를 플레이했다. 첫번째 판은 우왁굳과 노둘리 팀이 상대편이 터널 안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기차로 몰래 진입하려했으나, 왁굳이 기차에 타는 데 실패하여 둘이 멀리 떨어져버렸고, 결국 패배했다. 두번째 판에서는 룰을 바꿔서 추격팀과 도주팀으로 나누어 방송을 진행했는데, 왁굳팀이 먼저 도망치는 쪽이었다. 우왁굳팀은 대저택 단지로 숨어들고, 천양-조마문팀은 그들을 추격하여 서로 대치하게 되었다. 대치 상황이 길어지면서 게임이 영원히 안 끝날 듯 하였으나, 조마문이 판단 미스로 목숨을 내주면서 왁굳팀이 승리를 가져갔다.
10월 16일 새벽, 피파14 카드팩 개봉 방송을 했다. 트위치도 켜지 않았고, 왁굳이 직접 아프리카로 방송한 점을 보면 특별히 길게 이어질 방송은 아니었지만, 쌀신이라는 시청자의 전폭적인 지원덕분에 프리미엄 골드 카드팩을 많이 깔 수 있었다. 쌀신은 이날 별풍선을 엄청 많이 쐈다. 맨시티 구단주인 만수르에 비유되기도 했다. 일명 쌀수르.
그러다가 손흥민이 나왔는데 가격을 확인해보니 시세가 500코인이었다. 그 이후로 1흥민=500코인이라는 공식이 성립되어 방송이 끝날 때까지 일명 흥민통보(HM)가 흥하였다. 예를 들자면 3만코인 정도하는 독일 도르트문트 선수 귄도간은 60흥민으로 환산하는 식이다. 참고로 이날 우왁굳은 끝까지 귄도간을 '권'도간으로 불렀다. 좋은 귀화다
이 날 방송 후반부에 반더발(Van der Vaart)의 속도가 극혐이라 이 위치를 대신할 선수를 찾고 있었다. 여러 선수가 거론되다가 누군가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선수인 시드니 샘을 추천하였다. 피파14에서는 속도말고 특별히 좋을 게 없는 선수였으나, 빠르게 침투해서 크로스를 하는 등 의외로 활약을 하면서 다들 샘을 찬양했다. 가격은 1000코인 2흥민 정도였으나 이날 잔디 방송의 주인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또, 람(Lahm)과 함께 오른쪽 라인을 유지하면서 일명 람샘스 라인이 흥하기도 하였다.
이 날 선수를 맞춰가면서 4경기를 했는데, 전부 무실점으로 승리했다. 한 유저를 4-0으로 썰어버리기도 했다. 믿기 힘들지도 모르겠으나, 이번 잔디 방송은 시청자 대부분이 꿀잼이라고 평했다. 다만, 스쿼드(선수 배치)를 짤 때 이래라 저래라 하는 사람이 많아서 좋지 않은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했다. 피온부심과 피파부심
10월 17일 새벽에도 카드깡 방송을 했는데 이날 함식, 나스리, 나바신을 뽑았고, 쉬얼레, 단테, 보아텡을 구매했다.
10월 19일 9시쯤에 파크라이3 방송을 했다 평가는 대박 동물때문인가? 게임의 몰입감이 굉장하다고 했다.
10월 한 달 동안 GTA 5 방송 비율이 꽤 줄었다. 유투브에 GTA보다 그외 다른 게임을 플레이한 동영상이 많이 올라온다는 점을 보면 그렇다. 그만큼 컨텐츠가 다양해졌고, GTA를 하지 않는 클럽원들과 같이 게임을 할 때가 늘어서 좋다는 반응도 있었으나, GTA 방송을 원하는 목소리도 심심치않게 나오고 있었다.
11월 5일, 로복의 추천으로 푸우 야구 게임인 winnie the pooh's home run derby'푸'로야구를 하였다. 일단 푸우를 차용한 게임이긴 하지만, 외견과는 달리 무척 어렵다. 영문 이름에서 할 수 있듯이 홈런을 쳐야되는 게임인데, 투수들의 투구가 장난이 아니다. 3탄까지는 할만하지만 4탄부터는 지옥문이 열린다는 게 대부분의 의견이다. 로복은 왁굳이 이 게임으로 고통 받는 걸 보고 싶어서 추천한 모양. 그런데 의외로 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잔디 때문인가 5탄 Rabbit까지는 한번에 클리어하였다. 6탄 Owl부터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25분만에 돌파 로복은 4시간 영원히 고통받는 로복 그리고 7탄 Tigger로 넘어갔지만 20분만에 포기하고 ArmA3로 넘어갔다.시청자들이 기대한건 왁기영 총검술 인데 보여준건 왁병호였다 요시 우왁굳시즌
11월부터는 ArmA3 플레이 및 에디트를 하고 있었다. 남들 다 배틀필드 4 할 때 혼자 ArmA3를 했다 장르가 FPS 게임이긴 하나 너무나 현실적인 시뮬레이션 게임인 탓에 킬/데스시 임팩트가 적어 방송에서 보기엔 지루한 면이 있지만[13], 우왁굳 본인은 이런 점이 마음에 드는 듯. 다이아몬드의 원석이라고 평하며 새벽에 개발자 모드를 공부해가면서까지 파고들고 있었다. 11월 7일 새벽엔 현실모드의 기본적인 요소들을 갖춘 ArmA3판 모드를 제작하기도 했으니, 기대해봐도 좋을 듯했다.
11월 9일, ArmA3 토끼를 잡아라 모드를 하였다. 이 모드는 유저들을 토끼로 설정하여 도망치게 한 후, 우왁굳이 잡는 방식의 게임이다. 우왁굳 본인은 금방 끝날 거라 생각하고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토끼들이 잘 숨으면서 플레이 타임이 길어졌다. 토끼가 한 마리 남을 때까지 진행하려 했으나 결국 20분에 왁굳이 항복하면서 끝이 났다. 게임이 늘어지는 편이었으나, 테스트 겸 만든 모드여서 왁굳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11월 10일 ArmA3로 돈가방을 들고 튀어라 모드를 했지만, 그다지 재미있는 방송이 되지는 못했다. 맵 크기가 너무 커서 한 번 숨어버리면 굉장히 찾기 힘들다는 게 게임이 루즈해지는 주 원인이 되었다. 추후에 수정될 듯했다.
이날 아르마 방송 후, 워킹데드 에피소드3를 플레이하였다.
11월 23일 새벽에 테스트 방송 후 오후 6시 경에 방송을 켜 심즈 3 을 플레이하였다. 하지만 1시간 가량의 플레이 후 평가는 '극혐', '너무 지루해서 왜 하는지 모르겠다'. 그 후 Arma3 왁분대원 모집 평가 방송을 했다. 심즈3 아이디를 빌려준 시청자는 왁굳의 마우스질 5번으로 신상의 반이 털렸다.
11월 24일 노지와의 포탈 2 코옵 플레이를 끝냈다. 그 후 우왁굳은 예정되었던 Arma3를 하려고 했으나 노지와 천양, 시청자들의 극딜 끝에 개복어도 합세하여 웜즈 4인 멀티를 했다.
11월 26일, 옥토데드라는 인디 게임의 데모를 했다. 게임 이름대로 문어아빠가 여러 미션을 깨는 게임인데, 조작이 뭐라 설명할 수 없게 어렵다. 미션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특이한 조작법때문에 난이도가 상승하여 극혐 콤보를 보여줬다. 글만 보면 이걸 왜 하나 싶을 수도 있겠지만, 방송 자체는 매우 흥했다. 분명 아빠는 영락없는 문어인데, 가족들은 사람이라는 게임자체의 뜬금없는 설정과 우왁굳이 게임을 잘한 덕분인 듯.
11월, GTA방송을 아예 하지 않았다. 주로 ArmA3 방송을 하였다. 재미있어 하는 시청자들도 있지만, 사실성이 너무 높아서 '암'르마, '지루'마라고 평하는 시청자들도 있었다. 이런 시청자들의 반응은 의식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르마 방송의 화력이 가면 갈 수록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더군다나 왁굳이 대형 프로젝트로 기획했던 영상의 편집을 지원한 사람이 잠수를 탄 것도 타격이 컸다.[14] 일단 왁굳 본인은 때때로 트위치를 통해 맵 에디터를 탐구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아르마 방송이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되었다.
12월 2일, ELEUSIS라는 인디 공포 게임을 했다. 일단 공포 게임이긴 하지만 미스터리 탈출 게임에 가까우며 게임 자체도 지루하여 방송이 망하는 듯 하였으나, 왁굳의 뜬금 없는 드립들과 플레이 도중 나왔던 인카운터들 덕분에 방송이 살 수 있었다.
게임이 끝나고 로복이 웜즈를 샀다는 얘기를 들은 우왁굳은, 처음으로 로복과 멀티를 했다. 우왁굳과 로복(왁로인 팀), 개복어와 천양(황천길 팀)이 팀을 이루어 3전2선승제로 끝내려 했으나, 개인전으로 레알핵막판을 한다고 한 것이 계속 이어져 새벽 3시경에 끝이 났다. 개인전에서 1위를 하는 사람이 게임을 끝낼지 말지의 여부를 정하기로 했고, 그와 함께 우왁굳은 게임을 끝내겠다고 천명, 나머지 셋이 우왁굳을 일점사하면서 연장이 된 게 원인이었다. 이후 시간이 시간이었던지라 이대로 밤을 새는 거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말이 있었으나 우왁굳은 방송으로는 밤을 새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나 유로트럭을 켜서 전화데이트를 진행하였고 방송이 아침 7시경 끝났다. 이날 거의 11시간 동안 방송을 하였다.
12월 3일, 개복어, 조매력, 천양, 레알마틴과 팀을 이루어 쉬버리를 했다. 한창 쉬버리 방송을 할 때에는 '1 대 다수'를 가볍게 이길 정도로 실력이 있었으나, 이날 시청자팀에게 썰리면서 떨어진 실력을 보여주었다. 경기 도중 농담삼아 게임 끝나고 서버도 같이 날리겠다는 말을 했는데, 이제 쉬버리가 수명을 거의 다 한 것으로 대부분 판단하였다. 아직 이 게임과 관련된 항목이 그의 방송국에 있기는 하지만 다음에도 쉬버리 방송이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 이날 우왁굳은 자신의 방송을 켜지 않았다.
12월 7일 GTA5 랜덤무기 현실모드 편집본을 상영하였다. 오랜만의 GTA5인 만큼 사람들의 기대가 컸다. 그 기대를 그대로 반영하듯, 영상의 퀄리티가 아주 높았고 모든게 흥했다. 게임 자체 내용은 2편이 더 재밌을 거라고 했다.
12월 31일, 방송 중에 해를 넘기게 되었는데, 그가 28살이 되었음을 축하비웃음하는 의미인지 별풍선 레이스가 벌어졌다. 약14000개 정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몇몇 시청자들은 별풍을 많이 받은 만큼, 왁굳이 밤을 새서 방송을 하지 않을까하고 기대하였으나, 왁굳 본인은 그런거 없이 방종하였다. 원래 방종을 하려고도 했었고, 예정에 없던 밤샘보다는, 제대로 준비를 해서 이에 보답하는 방송을 하는 게 나을 것이라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감사의 뜻을 담아 새해 특집 방송을 잘 준비하겠다는 발언을 한 점을 보면 그렇다.
4 2014년 행적
1월 1일, 우왁굳TV 합동 방송을 진행하려고 했었다. 4 대 4 팀전으로, 여러 게임들을 하며 승자를 가려내는 방식의 방송을 준비했었던 것으로 보이고 이에 대해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1라운드로 우왁굳, 레알마틴, 크헐헐, 조매력의 조매력과 실버타운팀과 렘쨩, 천양, 조마문, 노둘리의 할렘가팀으로 팀을 나누어, 레프트 4 데드 2 방송을 진행하였다. 양팀 서로 박빙의 승부를 보여주였고, 승패의 여부가 40점차로 날 정도로 치열했다. 그렇게 1라운드는 왁굳팀의 승리로 끝났다.
2라운드인 GTA4 레이스로 넘어가기 전, GTA가 없는 조매력과 렘쨩이 빠지고, 개복어와 두칠이 투입되었다. 두칠은 게임컴퍼니 클럽 소속 BJ, 다른 클럽원이긴 하지만 이날 참여인원이 부족했기 때문에 왁굳이 미리 섭외하였다. 우왁굳은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캡쳐보드가 맛이 갔다며 잠시 트위치 방송을 종료하였다. 대부분이 몇분안에 리방이 될 것이라 예상하였으나, 오래도록 그는 돌아오지 않았다. 기다리던 사람들이 어리둥절하던 그때, 방송을 켜고 대기하고 있던 개복어에게 연락이 왔다. 요는 갑자기 인터넷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공유기에 꽂혀있는 랜선을 컴퓨터에 꽂았음에도 안 되는 것으로 보아, 랜선 문제인 것으로 추정된다. 오후 9시 30분 경에 10시까지 고쳐본다고 하였으나, 결국 완전히 방종되고 말았다. 컴퓨터를 바꾸기 전에 쓰던 노트북[15]을 써서라도 방송을 재개하려 하였으나, 인터넷이 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렇게 클럽 합동 방송은 2시간여만에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향후 방송이 어떻게 될지는 왁굳이 밝히지 않아서 알 수 없다. 개복어와의 통화에서 계속 고쳐보겠다고 하였으나, 그의 인터넷이 복구되지 않는 이상 오리무중이었다.
1월 5일, 그의 방송국을 통하여 인터넷이 복구되었음을 알렸다. 이유는 일년 전 미납된 900엔 때문이라고.
1월 11일, 오전1시 반부터 우왁굳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모르나,항간에 의하면 클럽 외모 1위 BJ 레알마틴의 사주라고 한다. 아이돌 마스터 2[16] 를 잠깐 플레이하였다. 우왁굳은 아이돌 마스터 메인화면에서 출력되는 일본어들을 즉석에서 번역하며 설정을 이리저리 만져댔고, 시청자들은 감질맛나는 그의 플레이에 멘탈이 붕괴되고 말았다. 사람들은 코인을 넣어야 한다며 별풍선을 쏴대기 시작했고, 마침내 별풍선 1천개가 터지는 대업을 달성하기에 이른다.비트 코인?! 아이돌마스터는 10분 정도 플레이하였지만 별풍선만 1500개를 받았으며, 우왁굳은 호시이 미키 캐릭터를 통해 짤막하게 플레이를 하였다. 본인이 말하기를 자신의 취향은 미키 와 유키호. 이에 시청자 수는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1천명을 넘어서고, 채팅방은 개복어의 앵콜 요구와 멘탈이 붕괴된 시청자들의 채팅으로 도배되었다.
2월에 들어 심각한 게임 불감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잔디만큼은 여전히 사랑한다 우왁굳은 이전에 재미나게 플레이 했던 더쉽이나 쉬버리, GTA 같은 게임들을 관에서 꺼내거나 다른 클럽들과의 대항전[17]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 방송을 진행해 나가고 있었다.
3월 4일 새벽 왁굳은 같은 클럽원인 천양의 방송에서 한국에 입국했음을 알렸다. 다만 금방 일본으로 돌아간다고 했다. 천양 꼬2추 벼룩꼬2추드립이 아주 흥했다. 한국에서는 저사양 노트북 일명 왁트북 밖에 없는 관계로 3월 방송이 뜸할것이라고 했다.
4월 1일 거짓말 같이 방송시간 부족으로 베스트 BJ에서 탈락됐다. 하지만 신청 하루만에 베스트 BJ가 됐던 전례가 있던 만큼 금방 다시 베스트 BJ가 될 것으로 보였다.
4월 4일 새벽 1시경이 되어서 드디어 시청자들이 원하던 방송을 켰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미션참여가 저조하고, 그마저 올렸던 미션들도 그리 큰 임펙트가 없었던지라 결국엔 당첨자없이 미션놀이를 일시중단하기로 하였다. 미션놀이를 마친 후에 킹오즈2002강좌를 잠깐 하다가 자신의 생김새나 패션스타일에 대하여 시청자들과 노가리를 까다가 방종하였다.
4월 19일 오후 7시 40분경 일본으로 출국한 뒤, 복귀 방송을 했다. 그 기념으로 사과몽과 노둘리가 노래를 불러줬다. 사과몽 노래는 다 들어준 반면 노둘리 노래는 중간에 꺼버렸다(...) 이날 염소시뮬레이터와 인디 게임 몇개를 했는데 어느 정도 즐겼지만 멀티모드를 지원하지 않아서인지 조만관행.
다크소울2을 플레이했는데 베스트 BJ가 아니었기에 화질이 많이 떨어져 나중에 방송하기로 했다.조만관이 아니다
4월 24일, 5~6월 중에 방송이 재미있어질 것이라고 발언했다.
5월 3일, 노가리 방송에서 완전히 한국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선언하였다. 채팅창 딜레이,버퍼 등 여러 방송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였다. 이와 함께 방송화면을 대리송출하던 시청자들도 없어질 것으로 보였다. 또한, 이날 대규모 장기 프로젝트인 CHIVALRY 리그를 준비하는 공지를 쓰며 기사등록 접수을 받기 시작했다. 등록을 해야만 쉬버리 리그 참가 자격이 주어졌고 1차 등록기간에만 무려 83명이 신청했다.
5월 14일, 다시 베스트 BJ가 되었다. 통산 4회 베스트 BJ로 클럽원인 개복어와 타이기록.
5월 18일, 한국으로 완전 귀국한 뒤 근황을 알리는 딜레이 없는 노대리 방송을 진행하면서 CHIVALRY 리그에 이은 포르자 4 리그를 개최하며 레이서등록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5월 24일, 쉬버리 1차 기사등록 신청자에 한해 등급평가전[18]을 진행했다. 결과는 S급 기사 4명, A급 기사 5명, B급 기사 6명, C급 기사 16명, 노비 37명(그외 불참). 이날 평가전 방송을 진행한 이후로 소문이 퍼져, 2차 등록 기간에는 숨은 고수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리그의 퀄리티를 한층 높였다.
5월 25일, 공포게임 드레드아웃을 플레이했다. 평소 우왁굳은 공포게임에 쉽게 놀라지 않아 시청자들은 왠일로 공포냐는 반응이 다수였으며 5분만에 조만관이 될거라 의심치 않았다. 하지만 의외로 흥미있게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고 미용실 드립이 흥했다. 그 후, 관에 들어갔던 미션놀이가 '우왁굳 방송 프로필 사진 그리기'의 주제로 부활했다.
방송국 게임 추천 게시판의 로복의 추천글을 보고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게임3를 플레이 했는데 시청자들의 암유발 방송일거라는 기대와는 다르게 수년간 닷지에서 닦아온 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놀라게했다. 하지만 7여분만에 본인이 흥미를 잃어 게임은 관으로 갔다. 이 날 게임을 추천한 로복에게는 '탈격[19]'을 주었다. 블록랜드의 부활을 예고 했던대로 맛보기로 서버를 열어 블록랜드를 플레이해 관에 넣었던 유저들에게는 희소식을, 없는 유저들에게는 구매욕구를 불러일으켰다.
5월 26일, 조별로 진행되는 기사단장 선발전을 진행했다. 선발전이 끝나고 조매력의 추천을 받아 건즈 오브 이카루스를 진행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종료했다. 이 후 서버를 열어 16명의 시청자들을 모아 블록랜드를 방송하며 작품만들기를 진행했고 우승자에게는 디자이너의 칭호가 주어졌다. 맛보기 같은 방송이 흥한걸로 보아 앞으로의 블록랜드 컨텐츠를 기대해봐도 좋을 듯했다.
5월 28일, 우왁굳TV 월간잡지 WACKXIM이 발간되어 시청자들과 함께 보는 방송을 진행했고 이후 천양, 개복어와 피파14를 플레이했다.
5월 29일, 1부엔 공포 인디게임 저주받은숲을 진행. 09왁굳버젼 핵텐션을 볼 수 있었다. 2부엔 염소시뮬레이터 진행. 1회차때 몰랐던 퀘스트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2차를 진행했지만 별거 없다는 사실을 알고 다시관. 3부엔 MAX-The Curse of Brotherhood 3D 횡스크롤 액션게임을 진행. 왁굳 본인 취향의 게임에 굉장히 즐기면서 하이텐션을 보였다. 4부엔 게임관광 2화. 더쉽, 드레드아웃에 대한 게임리뷰 코너를 가졌다.
그 이후에 비욘드: 투 소울즈라든가 스톰핑랜드라든가 잔디피파14 이벤트라든가 시버리 리그, 포르자 4 리그 등 여러 리그를 했다. 사족으로 포르자 4 리그의 몇몇 참가자들의 데칼들이 덕이 충만했다.
그리고 7월 5일 울산큰고래클럽과의 클럽대항전을 하게 되었다. 스코어는 2-1 울산큰고래팀의 승리로[20] 끝이 났다. 여담으로 런앤런에서 좀 저기압이 됐던 기류를 뒤집고 리그 오브 레전드를 거의 모르는 왁국장의 해설이 꿀잼을 뽑아냈다.링크
7월 18일, 초복의 기적이 일어났다! 앙빅 그레이트 가이 5성 플레이를 성공시켰다. 정말 기적처럼 마지막에 와서 다 포기하고 있을 때, 몬스터의 빔에 맞아 닭이 되었다. 닭이 되어 유유히 높이 날아오는 창을 피하고, 이미 만들어졌던 파이어 볼, 그리고 우연한 점프 무빙으로 여러 가지를 단번에 피하며 클리어에 성공했다. 명대사는 "닭 됐어! 나 닭 됐어! 닭 돼서 이겼어!" 직접 보자. 링크
이 사이에는 비욘드 투 소울즈나 피파, 도쿄 정글을 플레이했다. 다만 도쿄 정글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관에 들어갈 지는 미지수. 더불어 매직 더 게더링 2015도 플레이했다. 구리다는 기본 덱으로 보스까지 격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7월 27일, 블록랜드를 플레이했다. 시청자 건설 토너먼트를 계속 진행하는 것으로 보아 이런 방식으로 플레이할 계획으로 생각되었다.
7월 31일, Mount Your Friends라는 게임을 플레이했다. 주요 방식은 캐릭터를 조종해 상대보다 더 높은 곳까지 가면 살아남으며, 가지 못하면 지는 게임. 유난히 덜렁거리는 '그것'이 주요 포인트.
8월 1일, 드디어 오랜만에 왁인마를 피해라를 플레이했다. 이 날, 세 번 잠들면 진다는 규칙이 있었는데 한 번 당하고 나서 바로 규칙을 수정했다. 앞으로 여러 가지 수정이 가해질 듯했다.
8월 4일, 우왁굳이 롤을 켰다! 레벨 1의 계정으로 플레이했으며 미스 포츈과 말파이트로 발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결과는 전승. 우왁굳은 이를 '팀원들이 양념을 해 주는 수준이 아니라 요리하고 상 차려서 자기 입 앞에 떠먹여주면 자신은 턱만 움직이면 되는' 플레이라 평했다. 하지만 의외로 센스 있는 모습을 보여줘서 나중이 기대된다는 평도 들었다.
그리고 도쿄 정글이 끝내 관으로 들어갔다.... 스토리모드를 열기 위해서는 생존모드를 어느정도 해야하는데, 일일히 고생해서 연 스토리모드의 플레이 타임이 굉장히 짧고[21], 게임의 특성상 길을 찾기 어려워 플레이 내내 이래서 일본게임이 안 되는 거라고 디스를 하다가 결국엔 관으로 들어가고 말았다.
도쿄정글을 끝낸 뒤, 새로 잡은 ps3 타이틀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였다. 초반에는 헤매다가 익숙해진 뒤는 꽤 재밌어졌다고 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수행한 황코코라는 BJ가 우왁굳을 지목해 10만원을 기부했다. #
시청자의 추천으로 삽질 기사라는 게임을 했다. 보기에는 고전 게임처럼 보이지만 2014년에 나온 게임이다. 게임의 난이도가 어려웠기에 많은 이들이 관으로 갈 것이라 생각했지만, 사흘만에 엔딩을 보고 박수를 쳤다. 본인말로는 라오어급이라고...
4.1 2014년, 신입 BJ모집, 그 이후
2014년 8월 우왁굳은 새로운 클럽원을 모집한다는 공지를 띄웠다. 그가 클럽을 재결성할 당시에만 해도 신입 클럽원을 뽑는 것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기 때문에 많은 청자들은 놀라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기뻐했다. 특히 대부분의 남성 청자들은 여BJ가 들어올 것을 기대했다. 클럽 가입 신청은 8월 31일까지 받았으며 베스트BJ와 일반BJ로 나눠서 진행했다. 선발 과정은 테스트BJ를 뽑은 후, 약 한 달 간의 모니터링 과정을 거쳐 10월에 정식으로 합류하는 방식이었다. 대망의 8월 31일, 합격자가 발표되었는데 총 102명[22]의 신청 인원 중 테스트 BJ로 선정된 사람은 8명이었다. 명단에는 바나나, 두칠 등 이미 인지도가 있는 BJ들도 있었고, 아프리카 방송 경력이 얼마 안 되는 사람들도 있는 것으로 보아, 방송의 인기보다는 BJ의 자질을 보고 뽑은 듯하다. 이날 테스트 BJ를 짤막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부분의 청자들은 열렬한 환영인사를 보냈다. 클럽 정전 사태[23]가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과 방송이 더 다채로워질 것이라는 기대감 그리고 새로운 여BJ가 3명이나 들어온 것에 대한 설렘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선발 이후, 여성 BJ들의 합방, 천양과 두칠의 피파 대결 그리고 천양과 개복어의 도방 대결 등 클럽 내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었다.
9월 23일 XBOX ONE을 구입했다. 6년간 함께 XBOX 360과 같이 달려온 으리때문에 사긴 했지만 그의 속마음은.. 이랬다. #
9월말 우왁굳은 스케이트3를 부활시켜 방송을 진행하였는데 시몬스침대(#), 3점슛(#), 좋아 자연스러웠어!(#) 등등의 꿀잼 몸개그가 터지며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000-1300여명이었던 최고시청자수가 2300명까지 올라갔을 정도.보통 스케이트 3는 버그로 텐션을 올리는 게임이다
2014년 9월 26일 '메시' 라는 웰시코기 강아지를 입양해 기르게 되었다. 방송중 가끔 직접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볼 수 있었는데, 카톡 프사까지 바꿀 정도로 상당한 애정을 쏟고 있었다. # #
10월 1일에 함군, 바나나, 두칠, 개구멍, 최미로가 우왁굳TV 정식 클럽원이 되었다.
10월에 우왁굳은 메시컨텐츠와 함께 피파15 노현질 1부리그 도전, 스펙옵스 : 더 라인,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로그레거시 등등의 최신 게임방송을 진행하고 있었다. XBOX ONE 구입이후 가장 플레이빈도가 높은 게임은 피파 15이며, 나머지 게임은 간간이 플레이하고 있었다. 그리고 우왁굳은 10월 20일, 결국 얼티밋 노현질 1부리거 도전에 성공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잔디 실력을 인증받았다..
2014년 11월 24일, 차세대기종 GTA5가 발매되면서 환각선인장 떡밥이 알려지게 됐는데 우왁굳이 이를 찾는 과정을 방송하면서 오랜만에 그타를 하는 우왁굳을 보러 엄청난 시청자가 몰려들었다. 게다가 방송 과정도 꿀잼이었던 터라 시청자가 끝없이 올라가더니.. 새벽 1시 40분경 7,336명의 우왁굳TV 역사상 최고시청자를 찍어 2009년 초 최전성기급의 시청자를 일시적이나마 회복했다. 물론 모바일 아프리카의 보급으로 몇천대 시청자의 기록이 이전보다 쉬워졌고, 몇만대 방송도 요즘은 종종 등장하지만 이 기록 달성의 의미는 그동안 09이미지가 강했던 우왁굳이 14우왁굳에서 09와 비견되는 재미를 뽑아내며 14우왁굳만의 팬층이 본격적으로 생겼다는걸 의미하게 됐다.
이후 12월부터는 오랜만에 마인크래프트 컨텐츠를 진행했다. 시청자 참여 컨텐츠로 출발 드림팀맵과 각종 점프맵을 시청자들이 도전하고 우왁굳이 해설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었다. 이외에도 탈락한 텟비들과 합방을 진행하고, 연말 영상 상영회를 개최했는데 퀄리티가 높은 동영상들이 다수 등장했다.
5 2015년 행적
09왁굳을 뛰어넘는 새로운 15왁굳의 탄생
2013년에 컴백해서 2014년을 거쳐서 돌아온 전성기.
2015년에 있었던 큰 변화는 새로운 컴퓨터를 구매함과 동시에 tv팟 방송을 시작한 것. 이유는 tv팟만 시청하는 팟수가 있기 때문이라고. 담팟으로 진출한지 얼마 안되어서 추천PD 리스트에 뜨고 팟통령도 몇번하는 등 팟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타비제이들과의 합방을 통해 클럽내전이라는 컨텐츠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시즌2 들며 욕과 짜증내는 것을 아주 자제하고 있지만[24] 피파15 선수 키우기와 1부리그 가기 컨텐츠를 하면서 욕이 조금씩 늘기 시작했는데, 시청자들이 집단으로 디스하는 상황이 지속 되어 정말 짜증났을 경우에는 듣기 힘들던 투정이나 짜증을 넘어 폭발하기도 한다. 시청자들을 보고 돌대가리세요? 라던가 아직 덜 맞았다던가 여기 있는 나나 시청자들이나 어차피 엠창인생인 건 똑같다는 실언을 하기도 했다. 시청자들이 잘못했네. 인성이 돌아왔다! 예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예전은 게임을 하면서 욕을 했다면 지금은 시청자들에게 욕을 하며 게임 한다. 근데 네임밸류가 있는 게임하면 징징대는 병청자가 많아져서 왁청자들이 암걸린다 더 욕해줘 하앜하앜
트롤링이 판치는 아프리카TV 시청자보다 얌전히 유튜브에서 녹화분을 감상하는 유투버들이 마음에 들었는지 은근히 사랑하는 유튜버 여러분들라는 말을 자주한다.
1월 말, 아프리카에서 잘 플레이하지 않았던 길티기어 Xrd -SIGN- 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물론 플레이했던 BJ는 한둘이 아니었으나, 우왁굳은 플레이는 물론 아예 토너먼트 대회를 두번이나 열었다. 이때 많은 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를 중계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대회는 현재 유튜브에 해당 게임을 검색하면 우왁굳이 열었던 길티기어 대회를 감상할수 있다.
2015년 2월경부터 우왁굳은 GTA5 컨텐츠를 다시 파기 시작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는 공지 발표를 통해 차세대 기기와 PC로 GTA5를 진행한다고 밝혔고, 유저 인구조사를 하는 등 본격적으로 그타 멀티유저들을 알아봤다. 이 시점에서 한화팬, 놀란, 레인시냐크 등등 新 멤버들도 발굴되었다. 하지만 엑원판에 워낙 유저가 없는데다 대부분 시청자들이 PC판으로 몰리면서 엑원용 GTA는 4월경 결국 팔았고, PS4판은 아직 행보가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대부분의 컨텐츠는 PC로 진행중이다.
게다가 2~3월경의 컨텐츠들은 세션을 잘 맞추지 못하고, 이로인해 10분만에 끝나는 컨텐츠가 생기는 등 약간 어설펐지만 꼬리잡기, 우왁굳을 잡아라, 100만달러를 찾아라, 초현실모드 "택시", FBI vs 도둑들 등등 여러가지 시도를 선보였다. 그러다 히든동무가 발견되었고, 이후 시리즈가 여럿 파생되었다.
2015년 3월부터 팬카페를 우리왁굳끼리라는 이름으로 개편하고, 오늘나온 신작게임들을 소개하는 컨텐츠를 진행했다. 하지만 5월부터 업뎃이 안되는듯...
2015년 4월, GTA5 죠죠의 기묘한 모험 모드를 기획해 플레이를 했다. 이번 컨텐츠는 상당한 호평을 받았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소셜펀딩을 받았는데 이 과정은 아프리카헤럴드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그러나 죠죠 프로젝트는 반다이 남코의 저작권 주장으로 아쉽게도 취소가 되었고, 대신 5월 30일경 상영회를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했다. 하지만 이 컨텐츠 이후에도 6월 7일, 죠죠모드에 이어 GTA5 버스납치사건 컨텐츠를 진행했다.
모바일 게임 컨텐츠를 시도하기도 했는데, 게임용 기계를 따로 사서 진행했다. 수십개의 게임들을 모조리 다 깔고 한개씩 플레이했는데 이과정에서 "앵그리 여친", "미친 미행", "미친 프리킥", "아찔한 소개팅녀",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등등의 개게임들을 발굴해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해 주었다.
2015년 4월, FIFA 15 커리어모드 -인천에서 바셀가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말그대로 축구팀 인천에서 이적에 이적을 거쳐 FC 바르셀로나로 가는게 목표였는데 EPL까지 잘 나가다가 후반부에 이적제의로 장장 1년간 꼬장을 부리면서 커리어가 꼬여버렸고, 이후 몇팀을 2부로 보내버리는등 하위팀을 전전하다 2022년이 되어서야 드디어 바셀에서 제안이 왔지만 수락 직후 버그가 발생하면서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결말을 맺었다.[25] 이후 우왁굳은 피파로도 11:11 팀대전하기, 대한민국 월드컵 우승 도전하기, 피파더게더링 등등 여러 컨텐츠를 도전했다.
2015년 5월 24일 잉여맨 크루와 대항전을 벌여, 대승을 거두었다. 작년 울산큰고래와의 대결땐 많은 준비를 못했으나 이번에는 대회 몇주전부터 작전을 논의하는등 대항전에 정성을 쏟아부은 덕분에 이기게 되었다는 후문. 관련기사
6~7월 부터 더 쉽이나 아르마, 시벌리 같이 흥하게 하고 승천시킨 게임들을 다시 부활시켜 플레이 하고 있다.
2015년 7월 11일에 진행한 아르마 마라톤 컨텐츠는 신선한 방식이나 진행이 미숙한점 때문에 그다지 호평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같은날 진행되었던 GTA5 짝 특집은 선족이형 나쁜남자(?)들의 대거 등장으로 인해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아줌마 포스 후즈는 덤
2015년 7월 16일, 킹오파13 클럽 내전이 개최되었다. 국장이 격투게임 매니아였던 만큼 우왁굳과 다른 클럽 멤버들도 시작 2주 전부터 연습을 하는 등 열기를 불지폈으나, 정작 우승은 연습을 거의 하지 않았던 이 분이 차지하는 반전이 일어났다. 물론 이후 팬 서비스로 한 이벤트 매치 2번에서 왜 사회자를 맡았는지를 보여주었다.
2015년 7월 18일, 아르마 마라톤 시즌2를 진행하였다. 이번 맵은 사전제작을 했으며, 호평을 받았지만 낮은 생존률 등등이 흠이 됐다.[26] 시즌3때는 조금 더 억울하지 않은 경기를 만들껄 다짐했다.
2015년 7월 26일, 우왁굳TV의 새로운 BJ를 모집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9월중에 테스트 BJ를 선발하고, 한달간의 평가 후 10월에 정식 클럽원으로 합류될지 결정이 된다. 그런데 9월 1일 발표된 테스트BJ 합격자가 단 '한 명'이라 많은 시청자들이 멘붕했다.
2015년 7월 30일, 우왁굳TV의 로켓 리그 내전이 있었다. 우왁굳,천양,개복어,레알마틴,조매력,개구멍,함군,바나나가 참여했으며 우왁굳팀은
결승에서 레알마틴팀과 3:1로 우승을 차지했다.
2015년 8월, 이승우를 피파 15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만들어 챔스 우승에 도전하는 콘텐츠를 시도했다. 바르셀로나, 리버풀 등을 거쳐 결국 도르트문트에서 맨유에게 패하며 관으로 가버렸다. 이 콘텐츠는 여타 GTA로 흥했던 특집만큼의 시청자를 뽑아내 전성기때는 아프리카 1600여명, 팟수 2000여명+ 이상 시청자를 뽑아내는 인기 컨텐츠로 자리매김했다.
2015년 9월 2일, 이승우가 출전했던 U-18 나이지라아전 중계로 6,700여명 이상의 시청자를 끌어모아 역대 2위 시청자를 기록했다. 이날 중계하는동안 아프리카 전체 시청자 순위로도 원체 중계 많이했던 모 게임비제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2015년 11월에는 WPL(왁피엘)이라는 클럽 내전 피파대회를 개최하기도 했고, 카운터스트라이크 : 글로벌 오펜시브 내전을 벌이기도 했다. 연말들어서 클럽소속 BJ와의 합방이 많아진 편.
최근엔 GTA5의 각종 모드를 이용한 모드 리뷰 방송을 자주하며 이로 인해 유투브로 꽤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는 중.
또한 왁루살이라는 GTA 고정멤버들을 뽑아 멀티방송도 진행하고 있다. 사실상 리즈시절인 09이후에 왁굳엔딩과 함께 최고 핵텐션을 보여주고 있다.
2015년 말부터 방송 도중 급식체를 쓰는 경우가 많아졌다. 개인적으로 재미들린듯 하다. 린뎡! 앙 주책띠
가끔씩 GTA5의 온라인멀티에서 '인천작은돌고래'(울산큰고래 패러디)라는 별칭도 사용하기도 한다.
12월 21일에 업로드 한 GTA5모드 영상인 시민 폭동 모드에서 아직 논란이 심한 민중총궐기당시의 사진을 썸네일로 올려서 유투브에서 댓글싸움이 일어났었다. 영상이 올라간 뒤 얼마안가 다행히 평범한 그림의 썸네일로 바꿨지만, 사진으로 썸네일을 만든 당사자는 카페에 올렸던 썸네일 게시글을 수정해서, 자신의 생각이 짧았지만 유투브에서 말싸움을 하는 사람들이 노답이라는 글을 올렸다가, 말도 없이 썸네일과 글을 지웠다.
2015년 12월 31일 클럽원과 연말 GTA5 합동방송을 진행하였고 그 후 이어진 수다방송에서 키가 177cm라는게 밝혀졌다.
천양의 페티쉬도 밝혀졌다 카드결제
6 2016년 행적
2016년 1월 1일 이번 연말에도 어김없이 팬들이 보내준 연말영상 상영회(공모전)가 있었으며, 퀄리티 있는 작품들이 많이 나와 반응이 좋았다. 허나 전날의 연말 합방 컨텐츠가 끝난 후에 클럽원들과의 노가리가 길어지는 바람에 연말영상이 1월 1일 새벽에 상영되는 불참사?가 생겼다.
2016년 1월 3일 방송 뒷풀이에서 인생 이야기와 본인 만화 취향을 밝혔다. 드래곤볼, 고스트 바둑왕, 미스터 초밥왕, 도박묵시록 카이지, 폭두고딩 타나카, 엔젤전설, 마음의 소리 등 스릴 넘치는 경쟁이나 현실냄새나는 개그를 좋아한다고 한다.
1월 9일 방송에서 한글패치된 언더테일을 플레이했다. 초반에서 중반까지 더빙을하는데 더빙이 수준급이다 특히 샌즈와 파피루스의 더빙이 정말로찰지다.....정말로... 파피루스를 제외한 모든 보스 몬스터를 자비없이 죽여서 왁인마 소리를 들었다... 보통 엔딩으로 끝났다. 엔딩 볼때도 '파피루스도 죽였어야 했는데'라는 발언을 해 시청자에게 충격을 주었다. 스토리 중심 게임을 싫어하는 본인 취향상 전투 시스템이 참신한 것 빼곤 장점이 없는 게임이라고 평했다. 한 마디로 얘기하자면 '갓겜이 아니라 관겜'. 이 플레이를 유튜브에 올리면 스탠리 패러블 때처럼 사람들에게 까이는 거 아니냐고 걱정했다.결과는 아시다시피 신나게 까이고있다
1월 말에 스토리 게임인 왕좌의 게임(텔테일)을 플레이했다.스토리 게임을 싫어하는 우왁굳 답지않게 재미있다면서 순식간에 클리어하는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본인 캐릭터나 방금 본 캐릭터가 누군지도 기억하지 못하는(...)경우나 자기 루트를 기억못하고 변덕을 부리는탓에 왁굳루트,무뇌루트등의 별명을 얻었다. ("왁굳은 기억하지 못할 것입니다.") 특히 마저리를 미저리, 머저리 등으로 부른다.
1월 말 오징어 연애 시뮬레이션(...)게임인 메리 발렌타인을 플레이할땐 황신의 가호가 깃들었다.
해당 게임 7화 녹화본을 보면 정확히 22분 22초에 홍진호가 등장했고, 방송상의 게임의 엔딩 크레딧이 끝난시간이 새벽 2시 22분이었다. 더불어 그 당시 유튜브 녹화본의 시간이 29분 29초였는데...[27]
1월 27일, 우왁굳이 다시 롤을 꺼내들었다. 23일 방송 담소 중 지나가듯이 "롤을 해볼까?"라고 말했다가 격한 반대로 없던 일이 되는 듯 보였으나, 27일 방제부터 "왁굳의 롤 성장기"로 방송을 켜 많은 청자들을 멘붕시키게 했다. 더군다나 이 날은 준비한 2부, 3부 방송들이 망해버리는 관계로 어쩔 수 없이 그 날 하루는 롤 방송이 되었다는 이야기. 그래도 키면 시청자들이 절망하는 지구랏[28]에 비해 원래 롤방송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왁굳이 하니 재밌다"라는 시청자들도 있고 롤 실력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굉장히 싫어한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냥 뭔가 피파나 지구랏보다 그래도 롤은 사람들이 많이 알잖아 중간중간에 할 게임들. 중간중간에 할 게임들로서. 피파나 지구랏은 뭐라고 하잖아 자꾸..." 라고.
2월 3일, PS4 나루토 질풍전 : 나루티밋 스톰 4 스토리모드를 진행하였다. 나루토 만화책을 다 읽은 나루토 덕후를 자칭하며 스토리모드를 진행하였는데 스토리를 애니메이션 설명충부분의 스샷으로 대체한 연출에 실망하며 후반부 스토리는 모조리 스킵해버렸다. 덕분에 당시 채팅창은 물론이고 유투브 댓글창까지도 투기장이 되었다고 하더라. 사실 너무 지루해서 초반에 졸기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2월 5일, 로복로부기의 휴가기념으로 우왁굳TV 롤 내전이 진행되었다. 3판 2선승제로 우왁굳 개구멍 함군 코코링 별지기 vs 로복 천양 진호 노둘리 렘쨩으로 진행되었다. 결과는 연속 2패로 패배. 휴가나온 사람을 위한 접대롤이었다고 한다
2월 6일, 파라오닉(Pharaonic)이라는 어디서 굴러먹던 뼈다구같은쿠소게임 엔딩을 보았다. 중간보스 4마리를 처치 후 최종 보스를 상대하는 일만 남았는데 얼리억세스인 관계로 최종보스를 보지 못 한체 끝을 냈다. 플레이 전에는 검의 길과 비슷한 류로 생각하고 가볍게 플레이를 했지만 하다보니 다크 소울급 극혐 난이도로 유다희 여러 번 멘붕을 당했다. 플레이한 사람이 별로 없고 자잘한 버그가 많은 쿠소이지만 숨은 명작으로 평가받았다.
2월 20일에는 오버워치 베타키를 얻어 처음으로 오버워치 플레이를 했다. 맛보기로 플레이를 조금 한 뒤[29] 시청자 6명과 엽기전술을 했는데 6명이 모두 한 캐릭터만 골라서 6ㅇㅇ 이런식으로하였다. 여러 영웅중 성공했던 것은 6시메트라6황보와 6토르비욘이었고 그중 압권은 6메르시를 이용한 플레이였다. 6명이 서로 힐을 하면서 강강술래를 하는 일명 비폭력 무저항 운동과 5메르시가 라인하르트 하나에게 힐을 주고 라인하르츠는 쉴드를 걸고 외교관을 하는등 병맛 전술을 하였다. 대부분 판에서는 실패했지만 마지막에서는 D.Va가 하트를 만드는 것으로 대답하는가 싶었지만 결국은 몰살...한번은 상대편이 공격하지 않는 상황을 만들어냈으나 리퍼가 궁으로 전부 쓸어버렸다(...) 최고의 쓰레기 리퍼 윈스턴
3월 12일, 새로운 GTA5 현실모드 컨텐츠 설국열차를 진행했다. 기차에 타서 방어를 하는 상류층과 기차를 쫓아가 공격을 하는 하층민 팀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컨텐츠인데 생각지도 못한 기차 버그로 인해서 설국열차는 망국열차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그 후에 방송된 제 3회 스크랩 메카닉 콘테스트가 대히트를 쳐서 제4회까지 콘테스트를 진행하기로 결정이 되었다.
3월 20일, 2016년 들어 일어난 가장 큰 "대쿠소"의 날. 이 날은 GTA5 현실모드와 더쉽 메이즈러너 편집영상이 예정되어 있었다. 개설된 후 사용 되지 않나 싶었던 카카오톡 옐로우 아이디로 특집 방송 알림까지 보내며 모든 시청자와 왁굳 본인조차도 기대한 혜자스러운 날이 될 터였으나...
1부였던 gta5 현실모드는 "로빈슨 쿠루소를 찾아서"로 섬에 숨어 있어야 하는 로빈슨과 로빈슨을 구해야 하는 선장, 로빈슨을 찾아서 죽여야 하는 악의 집단, 3팀으로 구성되어 숨박꼭질 같은 룰이었다. 첫번째 판에서 우왁굳이 선장역할로 진행되었는데 무려 7분만에 로빈슨을 찾아내었다. 이에 룰을 수정하고 2번째 판을 진행하였지만 이번에는 로빈슨 역할을 맡은 사람이 약 10분쯤 지난 시점에서 수류탄을 들고 있다가 터져서 자살로 끝나 기대했던 로빈슨 크루소는 로빈슨 쿠소가 되어버렸다. [30]
2번이나 실패한 현실모드를 더이상 진행할 수 없다 판단하여 방송 시작할 때 짰던 UFC2 CPU 최강자전 컨텐츠를 끌어 쓰기로 했다. 일부러 김동현 선수가 나오는 체급으로 최강자전을 진행하였으나 16강전에서 김동현이 탈락하고 왁굳이 우승을 예상한 이소룡 역시 16강전에서 탈락을 하고 말았다.
11시쯤 상영될 예정이었던 더쉽 메이즈 러너가 최강자전이 끝나도 준비가 되지 않아서 UFC2 나비고기 키우기를 하던 중 비보가 들여왔다. 더쉽 편집영상이 렌더링이 끝나고 영상을 뽑던 중 편집자님의 컴퓨터가 돌연 꺼져버렸다는 것. 몇 번을 끄고 키고를 했지만 탄내가 나기 시작해서 영상이 날아갈 것을 염려한 편집자님은 영상을 뽑지 못하고 컴퓨터를 껐다고 연락이 온 것. 이 날 편집영상은 특별히 유투브 영상과 다르게 생방용이고 다시보기도 삭제될 것이라 하여 기대를 많이 했는데 이렇게 무산이 되어버린 것. 편집자가 밝힌 그 날 상황
이 날은 시청자도 꽤 많은 인원이 보고 있었는데 거듭된 컨텐츠 실패해서 거듭 사과를 하고 잔잔하게 다음 날 바둑내전대비 바둑연습 방송을 진행. 바둑 실력자에게 스카이프로 1대1 과외를 받으며 고스트 바둑왁과 개복어, 노돌리와 연습대국 후 방종을 했다. 바둑 연습 방송이 무난하게 재밌었다는게 함정아닌 함정
3월 21일, 전 날 바둑연습에서 암걸리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뜻밖에도 이 날 벌어진 왁굳TV 바둑내전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실력이 괜찮다고 알려진 코코링과의 첫 경기에서 많은 시청자들이 광탈을 예상했으나 오히려 이겨버렸고, 다음 대국에서 개복어를 상대로도 승리했다. 마지막 결승에서는 함군과 대결하게 되었으나 함군의 체력과 멘탈이 급감한터라 압도적으로 대국을 끌어나가다 함군의 무승부 제안을 받아들여 공동우승했다.
4월, 피파 프로클럽 리그(KFPL)에 왁굳FC로 참가했다. 첫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3위로 리그를 마치게 되어 아시아챔프리그에도 나가게 되는 기적(?)을 이루었다. 마지막 10경기에서 10연승과 8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진출 하게되었다. 아시아챔프리그에서는 대만 팀에 일정으로 첫 날 3경기를 하여 일본의 레버온한테 3:1로패를 기록하였다. 두 번째 경기와3번째 경기인 에프터9한테는 각각 2:2 2:0으로 무, 승를 기록하여 1승1패1무를 골득실0을 첫날 거두었다. 하지만 4월 30일 유나이티드 프리덤에게 패하여 탈락하고 안그래도 인기가 적었던 피파 방송은 그대로 끝이났다.
4월 말부터 ARK: Survival Evolved의 생존 경쟁 버전인 ARK: Survival Of The Fittest를 천양과 2인 파티를 하며 우승을 노리고 있다.
몇번은 안타깝게 우승에 실패하지만 대부분은 여러 이유로 사망하거나 각종 저격에 고통을 받는다. 왁굳을 우승시키기 위해 시청자들도 여럿 참여하지만 도움이 되는 유저는 소수로 대부분 중반을 넘기지 못하고 사망하며 왁굳은 쓸모가 없다며 시청자들을 질책한다.
5월, ARK: Survival Of The Fittest를 천양과 2인 듀오로 여전히 우승을 노리고 있는 중이다. 4월달에 비교해 왁굳의 아크 실력 상승이 눈에 보인다.문제는 운이 절망적으로 없어 우승을 앞에 두고도 실패하는 일이 흔하다.
5월 8일, 회심의 컨텐츠 GTA5 인생모드를 진행하였다. 기존 현실모드와 다르게 직업이 있고 직업별로 미션이 존재하며 종료 10분전 미션에 성공한 사람에 한해서 현실모드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직업별로 미션 설명과 리젠 장소를 정하는 등 꽤 긴 시간에 걸쳐 준비한 컨텐츠로 나름 성공한 컨텐츠가 되었다. 앞으로 조금씩 밸런스 수정을 하면서 정기컨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11일에는 ARK: Survival Of The Fittest의 클럽합방이 진행되었다.그리고 개인전에서 스코프도 없는 소총 한자루로 우승에 성공했다!드디어 혼자힘으로 우승하자 터져나오는 우왁굳의 환호는 압권.이후에 이루어진 4:3단체전(왁굳팀에 진호가 추가됨)에서는 빠르게 테크를 올리며 상대적으로 초보인 팀원들 사이에서 그동안의 경험에서 얻은 실력을 보여주었다.하지만 결과는 테이밍된 맘모스가 브론토사우르스와 싸우다가 화로가 죄다 날아가는등 불운의 연속으로 총을 얻지못한 왁굳팀의 패배.다시 이어진 2인팀 단체전에서도 6화로의 위엄을 보여주며 빠르게 테크를 올렸지만 결과는 패배.
5월 말, 에픽게임즈의 Paragon에 푸욱 빠진 모습을 보였다. 무료베타 플레이 후 엄청난 칭찬을 하며, 정식오픈때 분명 흥할 것이라며 직접 구매까지 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 후 열심히 플레이 했지만 16번 연패한 후에야 첫 승을 거두었다고 한다.
2016년 6월 부터는 아프리카 TV가 BJ들의 타 인터넷 방송 플랫폼들로의 동시송출을 전면금지시키자, 다음팟과 아프리카를 번갈아가며 방송을 하고 있다. 방송을 둘 중 어디서 할 것 인지는 날마다 카카오그룹을 통해 스케줄과 함께 공지되니 우왁굳의 카카오그룹에서 확인할 수 있다.
7월 3일, 제 3회 팟버워치에 출전했다. 알려진 바로는 일이 생겨 참가하지 못하게 된 함군을 대신하여 출전하게 된 것으로 개구멍을 비롯한 시청자를 모아 며칠을 연습을 했었다. 하지만 상대였던 핑고팀이 1,2회 팟버워치 준우승을 했었고, 이번에는 전승 우승을 노리는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것이 불운이라면 불운[31]. 1세트 첫 경기를 손쉽게 이겨서 반전이 나오나 했지만 이후 연패로 광탈을 당했다. 졌지만 잘 싸웠다.
7월 10일 버거킹 먹방을 하던 도중 중계방 " 샹훼* " 의 시청자의 별풍선으로 시작하여 의도치 않게 수금 방송이 시작되었다. 이쯤되면 우왁굳이 자낳괴가 아니라 왁청자들이 자만괴(자본주의를 만드는 괴물)이다.
파일:자낳괴 우왁굳1.jpg 파일:자낳괴 우왁굳2.jpg
사진 출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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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2]
우왁굳 정도면 일일 별풍선 받는 횟수 순위에 항상 순위권에 있을 정도로 별풍선을 자주 받는 BJ라서 이상한 풍경이라고 보긴 어렵다.
7월 24일, 우왁굳의 생일을 맞아 약 35500여개의 별풍선이 터졌다.
7월 31일, 기존에 방송하던 다음팟을 버리고 트위치로 갈아타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2013년 우왁굳TV 2기 결성 초기때 트위치를 이용한적이 있었으니 3년만에 다시 트위치로 복귀한 것. 당시 아프리카 방송은 그대로 유지할것이고 방송 비율은 아프리카 7~8, 트위치 2~3이 될것이라고한다. 다음팟의 성장이 생각보다 더디자 과거에 방송했던 트위치로 다시 갈아탄것으로 보인다. 트위치는 1080P 60FPS 방송이 가능하므로 신작 고퀄리티 게임을 방송할때 자주 이용할것이라고한다.
근데 8월 3일에 트위치 방송의 채팅 딜레이 문제 때문에 트위치 방송을 무기한 보류하고 다음팟으로 다시 돌아왔다. 다음팟 방송을 안 한지 일주일도 더 넘은 건 안 비밀
2016년 8월, 트위치로 방송플랫폼을 이적하면서 twip의 후원체계전자계집를 접하게 되었는데 이게 자유로운 리액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게 알려지면서 시청자들과 함께 여러 아이디어를 짜기 시작했다. 그 결과 기본 이펙트 외에도 무려 21종의 후원 리액션이 탄생했다.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가 상당히 쏠쏠해서 후원할맛이 나는데, 현재 알려진 리액션 종류는 다음과 같다.[32]
후원액 | 리액션 |
1000원↑ | 이모티콘[33] |
2000원↑ | 왁굳이 양쪽에 천원을 매달고 달린다[34] |
3000원↑ | 맥도날드 3000원 드립 |
3000원↑ | 맥도날드 3900원 드립 |
4000원↑ | 왁두한의 4달러 드립 |
4500원↑ | 오케이! 사딸라!! |
5000원↑ | 왁크루즈 표정이 등장 |
7000원 | 게비스콘 |
8000원 | 우주게이 히맨 |
9000원↑ | 왁크루즈 표정이 다량 등장 |
10000원↑ | 팬아트가 등장하면서 왁굳의 먹방 리액션이 등장. |
20000원↑ | 스크랩 메카닉에서 등장했던 시청자 윤서크의 왁굳 니드 이스 러브 |
22200원 | 왁진호. 콩 |
30000원↑ | 왁시우 리액션. 자본 최대로! |
40000원↑ | 햄스터가 별풍 쳐묵하는 움짤이 등장 |
8월 1일, 우왁굳의 게임방송 유투브 구독자가 10만명을 넘었다.
8월 20일, 아르마 III 확장팩하겠다고 1부 예열으로 DOA5를 선택한 게 무려 4시간이나 했다 (...)
- 8월 22일을 기점으로 우왁굳의 현실 친구가 등장하여 우왁굳TV의 다른 모든 BJ들을 압도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실상 우왁굳을 제외하면 현재 기준 No.2의 인기.
개복어 지못미우왁굳을 '타쿠야' 라고 부르며 우왁굳의 과거썰을 특유의 입담과 그림체로 풀어내며 폭발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 그가 우왁굳과의 유학 룸메시절을 그린 만화 BL 병신러브는 1, 2화 모두 카페 베스트글이 되었다. 우왁끼 카페의 회원들이 더콰이엇을 닮았다던 개복어의 증언이 사실이냐고 묻자 '어떤 미친놈이 그런 소릴 합니까'라며 소문을 일축시켰다.개복어 구라쟁이설/개복어 미친놈설우왁굳의 미간에 큰 점이 있다는 사실이 그의 그림으로 밝혀졌다. 우왁굳TV의 새로운 컨텐츠 빅뱅을 일으킬 지도 모르는 인물로써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작 우왁굳은 언제 본인의 비밀이 까발려질까봐 두려워서 입막음을 시키는 모양.가끔 실 친구의 댓글이 미묘하게 누군가의 압박을 받는 느낌이 든다면 기분탓유행어는 조깐네, 쉬바.
6.1 트위치TV 이적 후
8월 21일 새벽에 트위치 방송을 테스트를 하였다. 우왁굳은 이번 방송 이전에도 2014년에 트위치 테스트방송을 진행한적이 있으나, 8월 초를 기점으로 이적을 선언한 개구멍, 함군, 개복어의 영향을 받아 본격적으로 트위치 이적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날 저녁 정식 테스트 방송에서 트위치를 추천해준 개복어 등 여러 클럽원들과 GTA5 강퇴레이싱을 벌였는데, 순간 시청자 2100명을 넘기면서 여러 하스스톤 방송을 제치고 한국 트위치 1등을 찍기도 했다. 아프리카TV에서 생겼던 고정시청층이 대부분 트위치로 옮겨왔으며, 반응도 상당히 좋았다.
트위치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우왁굳은 8월 22일자로 아프리카TV와 다음팟을 버리고 트위치로 넘어왔다. 정식 계약 방송이기때문에 동시 송출은 금지된다고한다. 당연히 우왁굳TV는 이맘때쯤 다른 클럽원들도 넘어오면서 자연스레 해체되지 않고 유지됐으며, 최소 5명 이상의 클럽원이 우왁굳의 이적 선언이후 넘어온것으로 보고있다.
8월 22일을 마지막으로 아프리카TV 고별방송을 진행했다. 그리고 8월 말~9월 초를 기점으로 트위치 자체 이모티콘, 채널아트, 후원 리액션 공모전을 진행하는등 본격적으로 트위치 정착기를 가졌다. 트위치에서 주류였던 하스스톤을 '답답맨'이란 이름으로 플레이하기도 했고, 21종의 후원 리액션을 만들기도 했으며, 웜즈 내전부터 고사양 레이싱 게임까지 다양한 게임을 즐기면서 게이밍 토크쇼 방송(노가리)도 많아졌다. 9월 11일엔 마지막 피파16 서열전에서 우승을 하며 피파왕의 자리를 되찾았다.
8월 30일 좋은말 듣기 힘든 배드워치에서 위도우메이커칭찬을 받고 의기양양해 했지만 정작 주력인 트레이서는 욕을 먹었다.아 이 새키라고 중얼거리는게 묘미 잘나온 영웅은 역시! 라면서 좋아하고 나쁘게 나온 영웅은 초보때 뻘짓해서 이렇다는 패턴을 반복했다.
9월 13일 새벽, 갑자기 차를 알아보던 우왁굳을 보고 렘짱이 여친이 생겼나고 말하자[35] 갑자기 뜨끔하는 티(?)를 내며, 시청자들의 의구심을 샀다. 이후 시청자들의 추궁과 클럽원들의 도움인듯 도움아닌 도움 끝에, 결국 우왁굳은 무려 3년간 숨겨두었던 여자친구와의 교제사실을 발표했다. 공개연애를 밝히면 방송과 연인 모두에게 악영향을 끼칠것 같아서 공개를 꺼렸으나, 시청자들의 공개후 반응은 폭발적이었으며 이날 역대급의 후원이 쌓이기도 했다. 그의 우려대로 몇몇 개념없는 시청자들이 우왁끼에 여자친구의 신상을 추적하는 게시글을 올리기 시작하여 우왁굳이 철퇴를 내리려고 했으나 회장님의 중재덕에 글삭제로 일단락되었다.
또한 우왁굳은 이날 우왁굳TV 내에 유닛 그룹을 만들 예정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채널 좀비왕처럼 팀을 만들 생각인 것 같다.
해당 스트리머들이 모여 유닛명을 논의한 듯하나, 6명의 남성의 팀이니 12Balls(...)로 하자는 등 하반신에서 벗어나지 못 했다고 한다... 결국 시청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그룹의 이름은 겜스터(Gamster)로 정해졌다.
9월 22일 오리진 액세스를 결제한 청자의 계정을 빌려 10시간 무료로 풀린 피파 17 저니 모드를 플레이 했다.
플레이 초반부터 폭주한 사용자들 때문에 오리진 서버가 불안정하여 수차례 튕기기도 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안정된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팀은 토트넘으로 결정하여 손흥민의 자리를 빼앗겠다(...)는 포부를 보였으나 플레이를 하면서 바뀐 시스템 때문 탓도 있겠고 주인공으로 내정된 알렉스 헌터의 안습한 스탯 때문인지 프리시즌에서의 활약이 무색하게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스탯을 쌓지 못하다가 뉴캐슬로 임대를 보내버렸다(...) 그 후로 저니 모드도 역시 트라이얼로 종료.
- ↑ 10일 방송은 예고도 없었을 뿐더러 갑작스러웠기 때문에 우왁굳을 그리워 하던 시청자들이 이날 모두 몰려 그리움을 해소했기 때문에 우왁굳이 부담스러워 했을 정도로 후빨이 심했다.
- ↑ 한 멤버가 당일 핵스볼을 시작한 시청자 중 한 명인 급조 멤버였기 때문. 그럼에도 16강에선 골 하나를 막는 등 선방했다.
- ↑ 일본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는 노트북이다. 사양도 크게 좋은 편이 아니라 게임을 하려 해도 제약이 많았다고 한다.
- ↑ 이후 새 아이디로 한 번 구경하러 갔었지만, 다시 플레이하는 일은 없었다.
- ↑ 사실 3월 5주차 베스트 BJ 선발 1일 전이기도 했기 때문, 하지만 이전 베스트 BJ라도 신청하자마자 바로 뽑히는 경우는 드물다.
- ↑ 이때 막판 루갈잡는데 나오는 캐릭이 지지리도 운이 없었다.
쿄레기쿄, 라몬, 앙헬 등. 앙헬은 강하긴 강한데 다루는게 개같이 어렵다. - ↑ 예를 들어 나선환을 날릴 때 벽에 부딪히면 죽는다.(…) 일명 '간달프 버그'도 심각하다.
- ↑ 그날 해설자를 맡은 사람이 우왁굳 아이디로 대신 방송을 켜고 우왁굳의 게임을 관전으로 보며 해설을 한다. 우왁굳은 롤을 원활하게 플레이 할 수 있고 시청자도 우왁굳의 플레이를 좋은 화질로 버퍼링 없이 볼 수 있다.
- ↑ 필즈는 랜드가 말려서 졌다고 했지만, 많은 시청자들은 접대 게임을 했다고 판단.
- ↑ 이때 아프리카 방송 채팅창에서 BJ로 표시되는 게 대리인이고, 매니저로 표시되는 우왁굳이 진짜 본인이었다.
- ↑ 동영상에 등장한 남자는 조매력. 방송에서 밝혀주지 않아 섭섭해 했었다고 한다.
- ↑ 개복어, 르네, 노지, 노둘리, 레알마틴, 크헐헐, 플앵, 조마문, 장파 등등
- ↑ 같이 구매해 플레이 한 BJ들의 반응도 엇갈렸다. 천양은 이걸 하느니 배틀필드 4를 하겠다며 노잼이라고 한 반면, 개복어는 군대에 재입대 한 것 같다고.
- ↑ 당시 노지를 포함하여 성우 녹음을 자원했던 시청자들의 녹음파일 및 편집할 영상까지 모두 들고 간 후 잠적했다.
- ↑ 왁트북으로 불리는 그것
- ↑ 클럽 방송국 2기를 위해 엑박을 구입할때 같이 받았던 엑박 타이틀.
- ↑ 게임팝과의 어썸너츠, 스타크래프트 대항전 그리고 게임 컴퍼니와의 스트리트 파이터 대항전
- ↑ 기사로 등록한 모든 기사들은 왁굳과 한번씩 겨루게 되며 이때 왁굳이 S~A급 기사로 판정을 내린다.
- ↑ 탈락+합격, 성의를 봐서 한번 해보겠다는 의미에서 일단 합격을 주지만 어차피 금방 관으로 갈거라 탈락
- ↑ 아이러니한건 우왁굳 2기 클럽 결성계기가 되었던 GTA 5에선 다 졌으나 왁국장이 거의 안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이겼다는 사실.
물론 천양이 롤폐인 급이긴하다. - ↑ 5분도 안 되는 에피소드도 있었다.
- ↑ 일반 BJ 88명, 베스트 BJ 13명, 파트너 BJ 1명
- ↑ 클럽 내 BJ들이 아무도 방송하지 않는 상태
- ↑ 일상생활에서 하루에 한 번 쯤은 들을 수 있는 아 시발이란 단어가 정말로 어이없고 허탈한 상황에 무심코 튀어나온 것이 유튜브 하이라이트에 오를 정도. 그것도 욕을 하자 마자 바로 사과했다.
- ↑ 52화 참고
- ↑ 특히 중간에 터지는 지뢰 범위가 예상 이상으로 강해 사망자가 많이 발생했다. 레이스가 끌날때쯤 남은 멤버는 1등과 (꼴찌의 분노라는 이름으로) 2,3등을 죽인 4위 멤버 단 두명.
- ↑ 2+9+2+9=22
- ↑ ziggurat라는 스팀게임으로 3D아이작같은 게임. 시점이 낮고 1인칭 화면이 빠르게 돌아가 어지러움을 유발시켜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차라리 아이작을 하라고 호소하기도 함
- ↑ 그러나 영웅들을 소개하면서, 옆동네 AOS 캐릭터들하고 비교가 되는 발언을 많이해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물론 당시 오버워치가 널리 알려지지도 않았었고, 워낙 시청자들의 요청이 많아 피로감을 느꼈을수도 있으며, 최근까지 그 게임을 많이해서 이러한 반응을 보였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녹화 당시에도 그랬고, 유튜브에 영상이 올라오고나서는 더 많은 비판을 받아야 했다. 이 영상은 현재까지 채널 내에서 비추천 비율이 제일 높은 영상으로 남았다.
- ↑ 로빈슨 크루소 컨텐츠는 그 전에 새벽방송을 하며 새벽감성으로 짠 컨텐츠라 실패를 예감한 시청자도 몇 몇 있었지만 자신있어하는 왁굳의 모습에 믿고 봤는데 ...
- ↑ 이전 팟버워치 결과를 점수로 매겨 상위팀들은 상대할 팀을 지명하고, 하위팀들은 시간을 정하는 방식이었는데 지명팀이었던 핑고팀에 오랜 왁청자가 있어서 16강전 아니면 왁굳팀을 만나지 못 할 것 같아서 지목을 했다고...
어둠의 뒤틀린 왁청자그리고 3회 팟버워치 우승을 했다고 한다. - ↑ 게임을 할때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자계집이 읽어주는 데에 후원 최소금액이 걸린다.
- ↑ 1000원과 1100원은 기존 twip 이펙트가 뜨고 메시지를 읽어주지만, 1200원부터 우왁굳 이모티콘이 등장한다. 이후 2000원까지 200원 단위로 바뀐다.
- ↑ 기존에는 이 천원들이 별풍선이었다
- ↑ 정확히는 렘짱이 왁굳의 여친이 쯔위를 닮았다는 말을 하면서 시작됐다.
- ↑ 연령대가 낮은 시청자들의 유입이 원인인 듯하다 진짜 못하네 등의 비난들. 덕분에 오랜시간 봐온 청자들과 훈수충들의 언쟁도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