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영국 테크 트리

월드 오브 탱크 테크트리
소련경전차중형전차중전차구축전차자주포프리미엄그 외주포
독일경전차중형전차중전차구축전차자주포프리미엄그 외주포
미국경전차중형전차중전차구축전차자주포프리미엄그 외주포
프랑스경전차중형전차중전차구축전차자주포프리미엄그 외주포
영국경전차중형전차중전차구축전차자주포프리미엄그 외주포
중국경전차중형전차중전차구축전차자주포프리미엄그 외주포
일본경전차중형전차중전차구축전차자주포프리미엄그 외주포
체코경전차중형전차중전차구축전차자주포프리미엄그 외주포
스웨덴경전차중형전차중전차구축전차자주포프리미엄그 외주포
폴란드경전차중형전차중전차구축전차자주포프리미엄그 외주포
이탈리아경전차중형전차중전차구축전차자주포프리미엄그 외주포
그 외 전차들(임시 존치)
- 각 항목의 성능표 중 포탑 개발이 가능한 전차 한정으로 포탑 개발로 인해 변하는 수치의 경우 "기본 포탑 장착시 수치 // 최종 포탑 장착시 수치" 로 구분해서 표기되어 있습니다.
- 겸직일 경우 포수(◆), 무전수(■), 장전수(▼), 조종수(●) 로 표기합니다.
- 그 외 전차 항목들의 프리미엄 전차는 (★)로 표기합니다.
- 그 외 전차 항목들에 새로운 전차를 추가할 때 템플릿:월드 오브 탱크에 있는 표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1 개요

  

기본적으로 전차의 색은 갈대나 모래같은 카키색이다. 원래는 영국도 진녹색이지만 영국전차의 활약은 대부분 북아프리카에서 있었기때문에 모래색을 채택한듯 하다. 영국의 녹색을 보고 싶다면 타미야의 스프레이 중 British Green이 있으니 찾아 보자

정비대대 : 운전수 어떤 새끼야!!! 쏘라는 포는 쏘지 않고 들이박기 바쁘다!

영국하면 홍차라서 별명은 홍차. 홍차와 관련된 거라면 다 붙인다. 1차 구축에겐 홍곡의 벽, Fv304는 홍퀴벌레, TOGll는 홍국열차...홍차빨고 탱크를 만들었는지 성능이나 운용등이 괴랄한 것들은 홍차맛(...)이라고도 해준다. 아예 영국 전차가 최고 단계 전차로 배치되면 패배한다는 홍탑 필패 같은 말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물론 농담으로 하는 말이며 진지하게 홍탑 필패를 외치지는 말자.전차장 본인이 홍탑필패라고 외칠때도 있다. 자학개그

추가 이전에는 발렌타인, 처칠, 마틸다, 테트라크 등의 프리미엄 전차가 있었다. 이하 4개는 모두 소련 랜드리스인 관계로 소련 트리에 있다.

덧붙여 트리 안에 Mk.가 정말 많이 들어간다. 진짜 많다. 혹시 읽는 법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적자면 마크라고 읽어주면 된다. 예를 들어 "Centurion Mk.1"이면 "센추리온 마크 원" 이런 식으로.

2 특징

영국은 대체로 독일의 신뢰성 높은 주포를 미국의 돌머리와 부앙각과 DPM으로 퍼붓는 식.플레이를 보여준다. 안습한 속력과 전면탄약고는 덤입니다.

포의 컨셉은 미쳐돌아가는 183을 제외하고평균정도의 구경을 지니고 있어 처칠 시리즈나 초반 자주포를 제외하면 준수한 화력을 보장하며, 포의 장전속도 또한 괜찮은 편이라 특정구간을 제외하면 화력면에선 수준급의 성능을 보여준다. 다만 차체는 독일과 미국보다 허약한 수준.

운용교리는 천차만별개판인데, 프랑스트리만큼이나 일관성이 없다. 중형전차는 5티어까지의 순항전차, 7티어까지의 크롬웰, 8티어부터의 센츄리온으로 구성되고, 중전차의 경우 4티어 까지의 보병전차라인, 7티어까지의 처칠, 9티어까지의 일반전차(...)에서 10티어에서 갑자기 후방포탑이 튀어나온다. 자주포는 트리 하나하나가 개판이고(...) 그나마 구축전차에서는 일관된 떡장을 자랑한다.다른 경로로 새지 않는다면야이러한 난이도 덕에 4티어까지의 일관된 고난과 역경을 거치고 트리를 내다 버리는 유저가 많기 때문에 영국에 대한 인기는 다른 국가에 비해서 매우 빈약한 수준.
비슷하게 저티어가 지뢰 천국인 프랑스는 고티어가되면 클립을 뿌리고 도망가는 놈들때문에 인상이라도 깊지만, 영국은 그렇게 특색이 있다고 보기가 힘들다. 다만 183은 미칠듯한 한방에 꽃힌 상남자유저들이 목표로 잡기도 하고, 자주포 10티어 CGC의 경우 특유의 고각과 T92급 한방을 보여주는터라 인기가 좋은편.
그 밖에 들 수 있는 특징으로는 무엇보다도 미칠듯이 좋은 부품 호환률. 독일에 준하는 호환율에 새로운 트리가 튀어나오더라도 차체는 영국산인 경우가 많아 무난하게 넘어갈 수있다. 미국과 독일의 중간정도라 보면 좋다. 중전차 트리를 모두 올리면 다른 트리에서의 육성이 대단히 편해지게 된다. 그리고 이후 추가된 하이브리드 트리에서도 주포가 일부 호환된다.그리고 이 호환율은 중국에게로 이어졌다.

단, 그 경이적인 부품호환율덕분에 정작 중전차는 화력부적으로 골골대는 추태를 보여준다.6티어부터 굵직한 포를 가져오는 타국가에 비해 8티어부터 90mm포가 달리는 헤비를 보면...장갑은 떨어지고 말이지 물론 DPM으로 버틴다고 위안삼을 수는 있지만, 성대가 거하게 뚫리고 숨어버리면 말짱꽝... 더불어 특정 탱크들을 제외하면 평균이하의 속도라 전선에 도착하면 좋은자리는 다 뺏기고 애매한자리에서 애매하게 싸워야된다.
더불어 일본이나 중국처럼 외세(?)의 개입이 별로 없던 독자적인 전차 개발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티어에서 전티어와 호환되지 않는 경계선이 등장한다. 엔진은 물론이요, 심지어 무전기까지 새로 달아줘야되니 타는쪽에선 미치고 환장할 노릇.

결국 8티어 이후의 영국은 독일과 미국의 역할을 다 수행할 수 있지만 진짜 독일이나 미국 전차가 그 역할을 수행하는 것보다는 못한 퍼포먼스를 보인다. 즉, 독일과 미국을 섞어둔 수준. 그나마도 그 이전의 영국의 육성 난이도는 초기 프랑스와 맞먹는다.

여담으로 전차 기술에선 워낙에 소련[1]보다 기술력이 후달린 덕택에 포를 뒤로 향한 경우가 있다. 5티어 구축전차 아처와 7~9티어 자주포의 경우가 이렇다. 그리고 이중 2놈은 후진이 더 빠르다. 이외에도 당시 주류 연합국 중에서 전차 제작 기술력이 최하위를 반영해서 그런지 랜드리스 전차가 제일 많이 있는 국가다.
토그(...)나 처칠건캐리어(.......)같은 정신나간 일부 저티어들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잘생겼다는 평을 듣는다. 특히 HD화+교체 버프를받은 X센추의 경우 바스켓+탱크 위장포까지 구현해놔서 홍차맛 간지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영국을 추천할 사람은 다음과 같다.

  • 나는 영빠다. 또는 홍차를 사랑한다. 홍차라면 이 분께서도 친히 달여주실 수 있다.
  • 위력보다는 연사력, 명중률이 우선이다.
  • 남들이 하지 않는 테크를 타고 싶다. 일본이나 중국이 유저수가 더 적은데? 그러면 그것도 타면 된다.
  • 기본기에 충실한 플레이를 강요 받고하고 싶다.
  • 장거리 저격전과 근접 기동을 모두 수월하게 하고 싶다. [2]
  • 포각과 장전 시간으로부터 자유롭고 싶다.
  • 한국전쟁 전차를 타 보고 싶다.[3]
  • 간지나는 영국식 음성 보이스를 듣고 싶다. 원 모월 뜨랙 이즈 데미지드 애미 아머 디스트로이드

영국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은 다음과 같다.단점들 하나하나가 주옥같다....

  • 아군의 선두에 서고싶다. [4]
  • 고티어에서 탄약고 털리는게 제일 싫다.[5]
  • 중전차는 중전차 답게, 중형전차는 중형전차 답게, 경전차는 경전차 답게 싸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른나라 타라
  • 월드 오브 탱크 자체가 처음이다.[6] 진짜 다른나라 타라

3 패치 내역

영국 전차들이 추가될 것이라는 말은 많았고 실제로 구축전차 A39 토터스의 인게임 모델링이 공개된 적도 있었으나 그 당시에도 정확한 테크 트리는 공개되지 않고 있었다. 그러다가 5월 29일에 경전차, 중형전차, 중전차를 중심으로 한 기초 테크트리가 공개되었으며 8.0 패치 로드맵이 공개되고 물리엔진 테스트서버가 돌아가기 시작한 2012년 8월에는 영국 트리의 전차 다수의 인게임 모델이 공개되었다. 같은 해 11월 1월 8.1 패치로 정식 등장했다.

Q&A에서 8.4때 추가될 구축전차 밎 자주포 트리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데 10티어 중전차인 FV215b에 충격과 공포183mm 주포를 탑재한 구축전차를 만들 예정으로 만들고 있다고 했는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프리미엄탄인 HESH탄을 관통당하면 10티어 중전차여도 방호력이 비교적 낮은 T110E5, AMX-50B, IS-7같은 전차들은 일격에 풀피에서 차고로 가는 경우도 부지기수.뭐야 그거 무서워

2월 8일에 중장갑 구축전차 트리가 공개되었다. 처음부터 시작할 수 있고 5티어 처칠 Mk.1에서 6티어 처칠 건 캐리어 → 7티어 AT 7으로 넘어갈 수도 있게 트리가 구성되었다.그 암덩거리를 탈 용자가 있는가?

그리고 자주포 대격변 이후의 8.7 패치에서 자주포 트리와 프리미엄 자주포 섹스턴 1호기가 추가되었다.

8.11 패치에서 영국 승무원 음성이 추가되었다.홍차의 향기가 은은하다. 미국 음성을 영국 음성으로 대체할 때가 온 것인가... God save the King! 묘하게 옵대장 목소리 같다

9.5 패치에서 랜드리스 전차들이 포함된 영국 하이브리드 트리가 추가되었다. 2차 대전 중 괜찮은 활약을 한 셔먼 파이어플라이가 추가된다는 사실에 많은 홍차장들이 기대하는 중.근데 평균 공격력 150짜리 17파운더 쓰잖아? 안될거야 아마 역시 처음부터 시작하거나 발렌타인에서 올라올 수 있다. 단, 이 패치로 발렌타인에서 처칠로 가는 루트가 삭제되었다. 물론 부품 호환은 건재하다.

러시아 질답스레드에 의하면 지금의 FV215b를 삭제하고 다른 중전차를 넣을 계획이 있다고 한다. 이유는 트리의 다른 전차들과 컨셉의 괴리가 크다는 이유.보빙턴 전차박물관에 전차 많으니 뭐... 여기까지 찍은 사람에게 묵념. 하지만 다시 보빙턴에 마땅한 전차가 없다고 말을 바꾸어서 꿈도 희망도 없어졌다가 교체가 확정되었다.내가 교체하지 않는다고 했다는 건 프리미엄 격하와 전차 교체를 위해서였다 교체 대상은 FV4202와 FV215b/120이며 각각 액션 X 포탑 센추리온과 치프틴으로 교체 예정.

그 이후 FV4202는 정상적으로 액션 X 센츄리온으로 교체될 것이 확정되었으나 FV215b/120은 또 말을 바꿔서 FV215b의 교체 예정 차량이었던 치프틴이 현재 트리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HD 모델은 물론 차량 애니메이션과 게임내 스펙까지 모두 구현된 시점에서 대체 계획을 취소해 버렸다. 차후 다른 중전차 트리로 나올 것이라고 하지만 이미 신뢰도를 엄청나게 깎아먹은 상태.

현재 ActionX 센츄리온이 추가되고4202가 4202(p)로 변경되어 8티어 프리미엄으로 내려왔다. 4202(p)는 설날 주간을 끼워서 진행되는 미션을 통해 획득이 가능하다. ActionX센츄리온이 없으면 진행이 불가능하다(하루 1회 순경 750획득, 총 10회(일))
  1. 동시기에 나온 T-28 중전차 기반 자주포인 SU-8이 그 예이다
  2. 장거리 저격전은 센츄리온 한정, 저티어 포들은 명중률이 좋지못하다.
  3. 영연방 전차들이 은근히 많이 참전했다. 월탱에 등장하는 전차로는 6티어 처칠 Mk.7과 캐나다 C중대가 끌고온 M10 아킬레스, 6티어 크롬웰, 7티어 코멧, 8티어 센추리온 Mk.1이 참전했다. 이 중 센추리온은 최종 포탑이 바로 한반도에 온 MK.3
  4. 구축전차라인도 특유의 종양 + 차체의 둔함 덕에 무턱대고 앞에 섰다간 녹아내린다.
  5. 8티어 이후 영국 전차들은 전면 하단부에 탄약고가 있어 재수 없으면 유폭으로 차고행. 실제 운영시 유폭은 거의 보이질 않지만 대신 탄약고가 자주 나간다.대부분 쏘는 사람 기준 우측 하단에 있으니 다른 나라 유저들은 열심히 때려보자. 단, AT 2 이후 라인과 FV215b는 제외.
  6. 사실 월드 오브 탱크 자체가 진입 장벽이 꽤 높은 편이긴 한데 일관된 기준이 없는 영국 전차는 특히 어려운 편이다. 더군다나 다른동네는 4 ~ 5티어부터는 전차들의 맷집도 어느정도 상승하고 각자의 특징이 개성있게 나누어져 본격적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 영국은 4~5티어의 전차를 구입했다고 치더라도 업그레이드 자체가 고행이거나(스톡 처칠) 업그레이드 후에도 성능이 미진하거나 운용 난도가 높은(크루세이더) 터라 사람을 쉽게 지치게 할 염려가 있다. 반쯤 농담으로 다른 국가 전차를 타 보면 영국은 하기가 싫어지기 때문에 차라리 영국을 첫 라인으로 하는 게 낫다는 드립이 있다. 하지만 버티다가 암걸려서 병원에 먼저갈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