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영국 테크 트리/중전차

월드 오브 탱크 테크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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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전차들(임시 존치)
- 각 항목의 성능표 중 포탑 개발이 가능한 전차 한정으로 포탑 개발로 인해 변하는 수치의 경우 "기본 포탑 장착시 수치 // 최종 포탑 장착시 수치" 로 구분해서 표기되어 있습니다.
- 겸직일 경우 포수(◆), 무전수(■), 장전수(▼), 조종수(●) 로 표기합니다.
- 그 외 전차 항목들의 프리미엄 전차는 (★)로 표기합니다.
- 그 외 전차 항목들에 새로운 전차를 추가할 때 템플릿:월드 오브 탱크에 있는 표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1 개요

영국 중전차는 장갑이 처칠 블랙 프린스에서 정점을 찍고 단계가 올라갈수록 점점 얇아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다만 장갑의 각도가 수직에서 경사로 바뀌기 때문에 방어력은 더 상승한다.하지만 차체 하부가... 영국 중전차는 7단계까지 "이것이 중전차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데 그중 처칠 7호기와 처칠 블랙 프린스는 차체가 152mm이라는 무서운 방어력을 보여주며 전선 유지 능력에 있어서는 정말 최고의 능력을 보여주는 전차 중 하나다. 차체나 포탑이나 정직하게 수직 장갑이라는 점을 빼면 철벽이나 냉철함같은 피격 관련 훈장이 수두룩하게 쌓인다.

하지만 전후 세대인 카나번부터는 성격이 판이하게 바뀌게 되는데 프랑스 전차에 저격형 주포를 장착한 물건이라고 보면 알기 쉽다. 따라서 프랑스처럼 일선에 서지 못하지만 설 사람이 없으면 서야 하는 그런 전차들.그런 주제에 프랑스와 다르게 클립이 아니다 쉽게 말해 카나번 이후로는 중전차가 아닌 초대형 중형전차라고 생각하고 굴려야 한다.

9티어 미만 영국 중전차의 최대 약점은 자기보다 높은 단계의 전차를 잡기가 너무나도 힘들다. 동티어라고 쉽진 않다맞다이를 하려 해도 안습한 화력과 더 안습한 기동력으로 인해 한 대 맞고 3대 때려야 겨우 이득인데 다른 중전차 중 이들보다 느린 전차를 찾는게 더 힘든 수준이라 나는 한 대 맞고 한 대 때렸는데 저쪽은 지형을 끼고 도망가서 장전 시간을 번다. 쫒아가면 구축전차나 자주포한테 미친 듯이 어그로가 상승해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또한 한국 서버 특성상 기형적으로 고단계에 많은 유저가 분포하는데 처칠 시리즈 친구들은 같은 단계에 가야 겨우 떡장인데 한국 서버에서는 자기보다 +2탑에 끌려가는 게 다반사. 겨우 같은 탑방에 와도 느려서 나 빼고 다 죽거나 적이 다 죽어있는 꼴을 수도 없이 보게된다.그냥 시가지 걸리게 해달라고 빌면 된다

같은 단계에서는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만약 자기보다 +2탑에 끌려왔다면 정말로 끝장나게 암울해지는데 관통력이나 화력이 높지도 않고 그렇다고 구경이 압도적으로 큰 단포신 대구경 주포라도 있는것도 아니라 고폭탄 찜질도 못하고[1] 고기 방패나 하자니 수직 장갑의 안타까움으로 차고행이다. 그렇다고 저격을 하자니 이 전차의 병과는 중전차라 위장률이 똥망이라 순식간에 자주포들의 영양 간식이 될 뿐이다. 그렇다고 중형전차를 따라가자니 안타까운 20km의 속도에 달리기를 포기하게 된다뭐 어쩌라고[2] 결국은 단단한 중전차 옆에서 부포의 역할을 하면서 궤도딜 위주로 먹거나 약점 사격을 마스터해서 집요하게 약점을 노려야한다.

화력의 경우 월드 오브 탱크의 주포 공격력은 구경을 따라가므로 17 파운더 같은 주포도 위력이 중형전차 수준이다.[3] 더불어 골탄과 명중률 패치의 가장 큰 피해자라 할 수 있는데 구경이 낮은 대신 받은 영국의 특성인 관통력, 명중률이 의미가 없어졌기 때문.

이를 극복하려면 결국 DPS로 찍어 누르는 수 밖에 없는데 처칠 블랙 프린스 이후로 전부 DPS로 압살하기 위해서는 1:1 정면 승부를 내야 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이 각 전차마다 다른 고로 손이 1단계라면 그저 행운을 빈다.

다만 고수 이상으로 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월드 오브 탱크 소대 리그의 단골 중전차 중 하나가 FV215b/120이며 우승도 몇번 했다.DPS 킹으로 악명 높은 토터스와 1:1로 붙어 찢고 나온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한지?

내구도는 FV215b/120이 더 높은데 약점 형태가 토터스는 FV215b/120이 막 따버리지만 토터스는 차체 하단이나 관측창을 노려야 된다. FV215b/120의 관측창은 토터스에 비하면 아스팔트의껌딱지 수준에 경사까지 있다. 물론 이것도 슈퍼 컨커러로 교체되면 옛날이 될 지도 모른다.

2 정규 트리

2.1 Churchill I (처칠 1) - 5단계

AnnoGB08_Churchill_I.png1940년 가을 복스홀 모터스사가 시제 차량인 A22를 제작했으며 1941년 여름 양산에 들어갔다. 초기 형태는 궤도 덮개가 없고 환풍기의 형태가 다르며 차체에 3인치 곡사포가 장착된 것이 특징이었다. 총 300대가 제작되었다.
장갑 수치시야 범위선회 속도내구도무게단계비고
Churchill I101/88/88 mm350 m34 도/초6507,200 kg4 단계기본
밀폐형
Churchill III88/88/76 mm350 m34 도/초7007,500 kg5 단계최종
밀폐형
마력화재 확률무게종류단계비고
Meadows D.A.V300 마력20 %724 kg가솔린4 단계기본
Bedford Twin-Six350 마력20 %1,531 kg가솔린4 단계최종
한계 중량선회 속도무게단계비고
Churchill I39 톤20 도/초8,150 kg4 단계기본
Churchill III43 톤22 도/초8,150 kg5 단계최종
통신 범위무게단계비고
WS No. 19 Mk. I400 m40 kg6 단계기본
WS No. 19 Mk. II450 m40 kg7 단계
WS No. 19 Mk. III550 m40 kg8 단계최종
관통력공격력탄종 구성탄속포탄 가격
(크레딧)
무게단계
포탄 적재량명중률조준 시간분당 발사 속도고저각비고
QF 2-pdr Mk. X78/121/23 mm50/50/60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792/990/792 m/초30/1,200/15130 kg4 단계
1500.36 m1.7//1.5 초28.57 발/분-10~20 도기본
후방 내림각 -5도
(후방각 -35~35도)
OQF 3-inch Howitzer Mk. I38/100 mm175/110고폭탄/성형작약탄182/182 m/초56/2,800116 kg4 단계
1150.53//0.51 m2.3//1.9 초15//16.67 발/분-10~20 도후방 내림각 -5도
(후방각 -35~35도)
QF 6-pdr Mk. III105/170/30 mm75/75/100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821/1,026/821 m/초45/2,400/32400 kg4 단계
840.43 m1.9 초27.27 발/분-10~20 도선행 조건 : 포탑
후방 내림각 -5도
(후방각 -35~35도)
QF 6-pdr 포 Mk. V110/180/30 mm75/75/100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892/1,115/892 m/초45/2,400/32450 kg5 단계
840.41 m1.9 초27.27 발/분-9~20 도선행 조건 : 포탑
후방 내림각 -5도
(후방각 -35~35도)
75 mm 포 Mk. V91/144/38 mm110/110/175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619/774/619 m/초56/2,800/56500 kg5 단계
840.42 m1.9 초20 발/분-9~20 도선행 조건 : 포탑
후방 내림각 -5도
(후방각 -35~35도)
75 mm Vickers HV145/202/38 mm135/135/175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785/981/785 m/초100/2,800/56591 kg6 단계
840.36 m2.3 초12.5 발/분-4~12 도최종
선행 조건 : 포탑
후방 내림각 -3도
(후방각 -35~35도)
승무원차체 장갑전진 / 후진
최고 속도
출고 중량 / 한계좌우 포각제자리 선회가격
(크레딧)
5명 - 전차장(■), 포수, 포수, 조종수, 장전수177/63/50 mm25.7/14 km/h38.45/39 톤360 도불가능340,000

Infantry Tank Mk.4/A22 Churchill.

10단계를 노리는 전차장들에게 워게이가 주는 첫번째 빅엿. 느리디 느린 "중형전차"인 마틸다를 타고 온 홍차장 여러분들을 환영하는 "괴악한 영국맛"으로 무장한 험하디 험한 "처칠 산맥"의 시작.이 산맥을 넘으려는 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4]

아무런 준비도 없이 마틸다에서 처칠로 왔다면 그야말로 생지옥 중에 생지옥을 보게 된다. 기본 주포는 3단계 경전차M3 스튜어트를 쐈는데 연속으로 튕겨났다는 소문까지 돌 만큼 개판인데 이 주포는 순항전차 계열[5] 및 발렌타인의 기본 주포다! 그나마 나머지 전차들은 기동성과 같은 요소로 충분히 보충할 수 있지만 우리가 타고 있는 전차는 처칠이다. 이거 제대로 된 포를 쓸려면 그 전에 정말 끔찍할 정도로 연구해야 될 포가 많다. 자유 경험치를 아끼고 40mm가 쉴 새없이 팅팅팅거리는 광경을 보기 싫다면그런데 월드 오브 탱크 초보들은 직선으로 키 열지. 룩스도 그랬잖아 발렌타인에서 먼저 연구한 다음 처칠 트리를 타자.[6]

다만 마틸다보다는 속도가 빨라진다.어째서! 어차피 둘 다 느린 건 마찬가지. RRR해놓고 위키질을 해도 여유 있을 정도. 분명 경전차나 중형전차에서 중전차로 갈아 탔는데 속도가 빨라지는 신기한 영국 트리다. 마틸다는 보통 평지에서 20km/h 찍기도 힘들고 발렌타인은 20km/h에서 벗어난 적이 없지만 처칠은 이 정도는 가뿐히 넘긴다. 그래봤자 KV-1의 속도보다 느리지만….

최종 주포도 좋지만 그 전에 쓰이는 6 파운더 Mk.5도 꽤 쓸만하다. 평균 공격력은 낮지만 평균 관통력 110에 장전 속도는 승무원 100% + 장전기 조합으로 1.9초가 걸린다.[7] 근거리 상황이라면 KV-1에게 만만치않은 희생을 요구한다. 2초가 안되는 장전 속도로 KV-1이 정면 직사장갑이나 옆구리에 꾸준히 피해를 입힌다면 KV-1을 혼자서 잡는것도 큰 무리는 아니다. 허나 이렇게 되면 소련의 처칠 3호기(Mk.3)와 별 다를게 없어지고 처칠 1호기의 특성상 7탑까지도 가니 약간은 불리하다.[8] 게다가 KV-1는 6 파운더에 비해 훨신 더 정확하고(0.34) 더 높은 관통력(112/189)에 더 높은 한방 공격력(85)을 가지고 DPM마저 더 높은(DPM이 200가까이 차이난다.) 57mm를 쓸 때도 있다. 6 파운더가 소련제 57mm에 비해 조금이라도 우위에 있는것은 오직 조준 시간 뿐. 그마저도 57mm의 0.34명중률에 분당 26.09발 2.3초 조준이 6 파운더의 0.41명중률에 분당 27.27발, 1.9초 조준보다 조준 면에서 크게 불리하지도 않으니애초에 명중률 차이가 꽤 있어서 57mm를 조준원 덜 조이고 쏴도 조준원 거의 다 조여서 쏘는 6 파운더만큼 맞춘다. 더군다나 그게 122mm 단포신 주포나 85mm 주포라면..... 그냥 손 놓자(...) 그냥 모든 면에서 밀린다고 보고 최종 주포나 들자.

최종 주포의 위력은 꽤 강력하므로 어설프게 노리다가 차고로 직행하는 수가 있다. KV 계열 전차들[9]한테 맨날 40mm, 57mm가 쉴 새없이 튕겨나가다가 145mm관통력을 가진 75mm 최종 주포를 쓸 때면 복수심이 불타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단, 최종 주포를 장착하기 위해서는 포탑을 연구해야 하는데 이게 기본 포탑보다 장갑이 훨씬 얇고 경사도 없다. 즉, 최종 포탑을 장착하는 순간 차체 떡장을 제대로 살리기 힘들어진다. 전차의 구조상(?) 차체가 약하고 포탑이 단단하다면 차체를 가리거나 티타임을 잡아서 약점을 가릴 수 있지만 주포가 장착된(=적 방향을 향해야 하는) 포탑을 교전 중에 가리거나 티타임을 잡는다는 건 사실상 교전 포기라 정면에서 수직 80mm의 넓적한 포탑을 뚫을 주포는 아주 많기에 중거리 이하에서 탐지당하면 너도 나도 포탑만 노린다. 또한 차체 정면 장갑 수치 177mm의 성능을 믿지 말자. 부포와 부포 관측창 주변에 붙은 추가 장갑 부위 일부만 177mm일 뿐 나머지 차체 전면은 아무리 두꺼워도 경사부분 포함 90mm를 넘지 않는 구라 성능이다. 물론 티거의 정면 장갑이 수직 100mm라는 것을 생각하면 물론 수직 장갑이지만 5단계 치고는 매우 단단한 수치이기는 하다.

최종 주포의 우수한 명중률을 이용해 중거리 이상에서 저격을 시도하거나저격 중전차라고 욕 먹지만 헤드온 상황이라면 얼른 한 발 쏘고 재장전 시간 동안 포탑 도리도리를 이용해 티타임을 주는 습관을 들이자.하지만 도리도리를 사용한다해도 뚫린다... 아주 잘.. 혹은 엄폐할만한 곳에 숨은 다음 튀어나와 한 방 쏘고 다시 들어가는 방식도 유용한데 최종포인 75mm 빅커스 HV의 명중률이 꽤 우수한 편이기 때문에 적당히 조준해도 적당히 큰 전차 정도는 충분히 맞추기 때문이다. 다만 전체적으로 화력이 좋다고 하기는 힘든데 100% + 장전기를 맞춰도 4.17초 정도의 장전 속도를 갖추고 있어 속사하기에는 애매하고 공격력도 KV-1의 85mm보다 조금 모자라거나 비등한 편이라서 딱히 우세한 것이 없다. 대신 명중률 하나는 상당히 좋기는 한데 몸빵이 요구되는 중전차의 역할을 수행하려면 딱히 활용할 상황이 잘 안 나온다.

더군다나 기본 주포는 -10도의 준수한 내림각을 갖지만 작은 포탑에 큰 포를 억지로 구겨넣었다는 이유에선지 최종 주포의 내림각은 고작 -4도. 독일 전차가 아니라 공산권 전차 수준이라 언덕 비슷한 곳만 가도 굉장히 힘들다. 또 구조상 궤도가 장난아니게 잘 끊긴다. 전후 상하 좌우의 완벽 노출 궤도 때문에 특히 엄폐물 끼고 운용할 때가 아주 위험하다. 가뜩이나 느린데다가 차체도 길기 때문에 근거리에서 엄폐물 밖으로 궤도가 삐져나와 있을 경우 T-34 계열, M7, 크루세이더, 셔먼 Mk.3처럼 연사력 빠른 전차들의 좋은 먹잇감이 된다. 일단 한 번 궤도 끊기도 나면 상대가 궤도 한 대 치고 차체 한 대 치고를 반복하면 죽을 때까지 맞기만 해야 한다. 되려 때리는 사람이 불쌍하다고 말해줄 정도.역으로 궤도만 내주고 낚시도 꿀잼이지만 근처에 적이 있으면? 그냥 망했다

결론적으로 느린 속도, 약한 포탑 장갑과 애매한 화력, 운용상의 각종 애로사항으로 인해 사람들의 인식은 호구1.지못미 아군의 엄호가 있을 때 좋은 명중률과 관통력을 살려 중장거리 저격전이나 방어적 운용으로 쓰기에는 적합하지만 팀웍이 부족한 공방에서는 상당히 사용하기 어려운 전차다. 그냥 다음 단계를 보고 달리자.다음 단계가 더 낫다고는 말 안 했다

8.4 패치로 처칠 1호기에서 중장갑 구축전차 트리로 넘어갈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처칠 건 캐리어라는 암덩어리징검다리 전차를 타서 넘어가는 중계 트리 형태. 다만 여기로 구축전차 트리를 간다면 여기서 겪었던 기본 지옥을 다시 겪게 된다.그렇게 처칠 건 캐리어는 사상 최고의 핵지뢰가 되었다. 그나마 거기서 32 파운더를 먼저 연구할 수 있다.[10] 그리고 9.5 패치 이후 발렌타인을 통해 처칠을 연구하는 게 불가능해져서 무조건 마틸다로만 연구해야 한다. 물론 발렌타인과의 주포 호환은 건재하다.

포수가 2명인 괴랄한 구조인데 다음 단계에서 그 포수 중 하나가 무전수로 대체된다. 짤리는 포수의 새 일자리를 구해주자.[11] 9.6 이후로 추가된 보직 변경을 해주면 편하다.

  • 장점
    • 같은 단계 대비 훌륭한 장갑
    • 좋은 성능의 최종포
    • 꽤 높은 내구도부인 한 명 당 내구도 100이라 카더라 그래서 처칠
  • 단점
    • 얇은 측후면 장갑 & 수직형 포탑
    • 노출되어 있는 궤도
궤도의 내구도가 매우 약해 툭 쳐도 끊어질 정도.
  • 끔찍한 기본 주포
  • 형편없는 최종 주포 고저각

2.2 Churchill Mk.VII (처칠 Mk.7) - 6단계[12]

AnnoGB09_Churchill_VII.pngA22의 장갑을 강화한 개량형으로 연합군의 노르망디 상륙 작전이 개시되기 직전 생산이 시작되었다. 처칠 크로커다일 화염방사 전차의 제작에 기초가 되었다.
장갑 수치시야 범위선회 속도내구도무게단계비고
Churchill IV89/76/76 mm350 m30 도/초8607,500 kg5 단계기본
밀폐형
Churchill VII152/95/95 mm360 m34 도/초9608,000 kg6 단계최종
밀폐형
마력화재 확률무게종류단계비고
Meadows D.A.V300 마력20 %724 kg가솔린4 단계기본
Bedford Twin-Six350 마력20 %1,531 kg가솔린4 단계최종
한계 중량선회 속도무게단계비고
Churchill IV40.15 톤18 도/초8,150 kg5 단계기본
Churchill VII43 톤20 도/초8,150 kg6 단계최종
통신 범위무게단계비고
WS No. 19 Mk. I400 m40 kg6 단계기본
WS No. 19 Mk. II450 m40 kg7 단계
WS No. 19 Mk. III550 m40 kg8 단계최종
관통력공격력탄종 구성탄속포탄 가격
(크레딧)
무게단계
포탄 적재량명중률조준 시간분당 발사 속도고저각비고
QF 6-pdr 포 Mk. V110/180/30 mm75/75/100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892/1,115/892 m/초45/2,400/32450 kg5 단계
840.39 m1.9 초27.27 발/분-7~20//-5~20 도기본
후방 내림각 -4//-3도
(후방각 -40~40도)
3.7-inch Howitzer47/110 mm370/280고폭탄/성형작약탄243/243 m/초156/5,600393 kg5 단계
500.51 m2.3 초8.57 발/분-3~20 도
75 mm 포 Mk. V91/144/38 mm110/110/175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619/774/619 m/초56/2,800/56500 kg5 단계
840.41 m1.9 초20 발/분-4~20 도후방 내림각 -3//-2도
(후방각 -40~40도)
75 mm Vickers HV145/202/38 mm135/135/175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785/981/785 m/초100/2,800/56591 kg6 단계
840.36 m2.3 초12.5 발/분-4~12 도후방 내림각 -3//-2도
(후방각 -40~40도)
OQF 77 mm 포 Mk. II148/208/38 mm140/140/190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785/981/785 m/초150/2,800/75681 kg7 단계
840.36 m2.3 초13.95 발/분-4~12 도최종
선행 조건 : 포탑
후방 내림각 -2도
(후방각 -40~40도)
승무원차체 장갑전진 / 후진
최고 속도
출고 중량 / 한계좌우 포각제자리 선회가격
(크레딧)
5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무전수, 장전수152/95/50 mm20/12 km/h39.19/40.15 톤360 도불가능900,000

A22F Churchill Mk.7.

10단계를 노리는 전차장들에게 워게이가 주는 두번째 빅엿. 처7.이건 대체 몇십년대 말장난이야? 처칠 산맥의 2번째 봉우리.산넘어 산. 처칠 넘어 처칠. 6단계 중전차 2대 최약체. 6단계 중 공산권 전차보다도 내림각이 영 좋지 않은 일반 전차. 티어 대비 체감 공,수,주가 모두 수준 이하인 보기드문 중전차.


포탑이 뻥뻥 뚫리는 바람에 호구 1호기 신세를 면치 못했던 처칠 1호기와 다르게 처칠 7호기는 장갑 수치만 보자면 진정한 중전차의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152mm에 달하는 엄청난 두께의 전면 포탑 장갑은 각만 잘 잡으면 상위 단계의 주포도 받아낼 수 있다. 또한 기본 주포를 버리는 대가로 장갑을 희생했던 처칠 1호기와 다르게 최종 포탑 장착 시 장갑이 더욱 두꺼워진다. 단, 처칠 1호기보다는 낫다고 해도 처칠 7호기 최종 포탑도 정직한 수직 152mm 장갑이라 상대방을 조준하고 있으면 포탄의 입사각이 0도가 되어 같은 단계에게도 꽤 쉽게 뚫린다.남들은 부포탑이 종양인데 혼자 주포탑 자체가 종양 특히 안 그래도 골치 아픈 사골포 계열, 같은 단계의 KV-85, SU-100이 더 골치 아파진다.[13] 측면 장갑과 포탑 장갑이 꽤나 튼튼하니 이때부터 역티타임을 연습해 보는 것도 좋지만 기동성이 바닥인지라 쉽지 않을 것이다. 처칠 1호기 때는 25였지만 이제는 평지 속도가 20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다.옆동네 포르셰 트리 6, 7단계는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ㅠㅠ

또 장갑판이 아무리 두꺼워도 어디까지나 정면 한정이며 정면에 위치한 약점이나 측후면은 굉장히 얇기 때문에 포위당하거나 뺑뺑이 당하면 큰일난다. 특히 측면에 해치가 있기 때문에 필히 주의할 것. 또한 포탑을 조금만 잘못 돌려도 바로 포탑이 숭숭 뚫리기 때문에 이 또한 주의해야 한다. 또 아직 숙련자가 아니라면 장갑을 너무 믿고 돌격하지 말자. 당장 타국 중전차들의 대부분의 관통력이 152는 넘어간 지 오래이니.... 특히 프랑스는 212로 그 수치를 아득이 뛰어넘었다.

가뜩이나 느려터졌는데 엔진까지 처칠 1호기, 처칠 건 캐리어와 공유하는 데다 장갑판을 두른 바람에 더욱 느려진 속도 또한 치명적인 단점이다. 평지 최대 시속이 20km/h, 내리막에서는 최대 25km/h, 선회 속도는 최대가 초당 20도. 뺑뺑이라도 당하는 날에는 차체의 경우 손도 못쓰고 당하게 되며 한 라인에 갔으면 다른 라인은 이기건 지건 그냥 신경 끄고 살아야 한다. 그나마 처칠 7호기는 포탑 맞아서 잘 고장나지만포탑 회전이 빨라서 좀 느린 녀석이라면 대응은 한다.

주포 또한 영 거시기하다. 기본 주포인 75mm나 77mm나 차이점은 연사력과 무게, 그리고 공격력이 5 늘어나고 관통력이 3 늘어나는것 밖에 없다! 고폭탄은 구경이 늘었어도 공격력만 늘었고 골탄은 5 올랐다. 그런 주제에 일반탄 가격이 56원에서 150원으로 뛴다. 6단계 중전차 중에서 얘보다 관통력이 낮은 전차는 없다고 봐도 된다. 중전차로 변경된 VK 36.01의 경우 88/56 주포보다 평균 공격력이 낮지만 고관통, 고명중의 코니쉬로 갈아탈 수 있으니 사실상 이녀석보다 낮은 관통력의 중전차는 88/56을 쓰는 일본 티거 밖에 없다. 때문에 고단계를 상대하기도 매우 어렵다. 게다가 발사 속도만 좀 빠르고 발당 공격력 역시 낮다. 시가지에서 상대와 함께 한 발씩 교환하면 큰 손해다. 특히 6단계에 넘쳐나는 KV-85는 77mm 따위는 그냥 한 대 맞아준 뒤 100mm / 122mm 주포로 포탑 전면을 후벼파고 사라지는데 환장할 지경이 된다. 엄페물 활용에도 날렵하지도 않은 데다 포탑도 가운데에 덜렁 있기 때문에 완전 호구가 된다.

처칠 1호기와 마찬가지로 포탑도 한가운데 있는데다가 고저각도 영 좋지 않아서 언덕 같은 곳에서 매우 불리하게 작용한다. 언덕은 사실상 가면 안 되고 평지라 해도 밑에 뭔가를 밟고 있다면 즉시 뒤로 빠져서 주포 각도부터 확보하자. 게다가 내림각 뿐만이 아니라 올림각도 매우 나쁘다!! 덕분에 내가 언덕에 있을때뿐만이 아니라 적이 언덕에 있을때도 무척 불리해진다. 처칠 1호기의 경우 최종포가 아니라면 내림각이 좋지만 처칠 7호기는 -4 ~ 12도이다!헤헤. 처칠은 똥이야 똥! 히힛!

8.9에서 몇 가지 상향이 이루어졌는데 피통이 각자 80 증가하고 포탑 회전으로 인한 분산도가 감소했으며 기본 주포의 내림각이 12.5도로 향상되어[14] 헐다운을 무리없이 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이건 77mm나 그 바로 직전 포인 75mm 빅커스 HV포에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로 6단계인데 평균 관통력 91mm짜리 75mm Gun Mk.5나 평균 공격력 75짜리 6파운더를 끼고 다닐 용자는 없으므로 내림각은 그냥 그대로라 생각하면 된다. 사실상 포탑 내구도, 포탑 선회 속도가 32에서 30으로 줄었고 조준원 분산 소폭 하락, 무른 지형에서의 기동성이 조금 상승된 미미한 변화밖에 없다.

따라서 그냥 언덕을 가지 말자. 고저각이 좋지 않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평지에서는 두꺼운 장갑으로 나름대로 호평받기도 하는 전차다. 적절한 각도를 취한 처칠 7호기는 적군 입장에서 보면 그야말로 난공불락의 성. 다만 다음 단계인 블랙 프린스와 다르게 궤도가 장갑 판정을 받아서[15] 가끔 어이없이 뚫리는 경우가 있다는것이 문제. 이 약점 때문에 프로토 오이나 BDR G1B와 같은 고데미지 고관통포를 지닌 5티어 중전과 한 발씩 주고 받으면 어이없게 질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기관총구가 작기 때문에 적어도 원거리에서는 튼튼하다고 할 수 있지만 기동성이 바닥인지라 적 입장에선 그냥 우회해버리면 해결된다는 게 문제다.

종합해보면 기동성이 최악이고 내림각, 포 성능도 연사속도만 빠르지 저관통이라 유일하게 봐줄 만한건 차체 전면 장갑 뿐. 열심히 차체를 돌리면 사골포도 튕길 수 있는 수준이지만 그 장갑마저도 진짜 난공불락의 떡장도 아니고 약점도 많다. 6탑방에서도 제대로 활약하려면 상대방에 중장갑화된 전차가 없는데다 관통 150미리가 넘는 포를 장착한 탱크가 거의 없길 빌어야하는데 이건 정말 극히 드문 경우일 뿐, 따라서 자신이 탑티어인 방에서도 활약하기 쉽지 않다. 거기에 하위 단계가 적은 한국서버 특성상 8탑방에 자주 징발되는데 이 탱크는 고관통포를 쓰는 것도 아니고 고티어의 포를 버틸 장갑이 있는 것도 아닌데다 고티어를 조우하면 피할 기동성도 없어서 상위 티어를 만나면 그냥 죽어야한다. 체감 고통이 더 크다. 하다 못해 17 파운더라도 있었다면 어떻게 버틸 수는 있었을 것이다. 그냥 다음 단계를 보고 달리자.다음 단계가 더 낫다고는 말 안 했다 잠깐 아까도 들었던 말 같은데

여담이지만 개발자 Q&A를 보면 처칠 Mk.7에 2차대전때 썼던 공병용 개조모델 부품들을 집어넣을까 검토하다가 그냥 기본 부품들만 넣는 방식으로 끝냈다고 한다. 이 모델은 290mm라는 압도적인 구경의 단포신를 탑재한 모델이라서 아예 전선에서 "날아다니는 쓰레기통"이라는 별명을 붙일 지경이었는데 자주포로 쓰자니 사거리가 전혀 안나오고 그렇다고 대전차 파츠로 주자니 거의 舊 KV의 152mm 주포 시절을 떠올리게 할 정도의 극악의 밸런스 붕괴 부품이 될 위험성이 다분해서 못한 것으로 보인다. 장갑 떡칠 + 콘크리트 떡칠이었던 토치카를 한 방에 격파할 목적으로 장착한 주포라 이걸 게임에서 구현했다간 아무리 낮게 잡아도 공격력이 최소 1,200대는 되어야 한다.영국은 죽어도 사기로 못 만들겠다 이거지? 근데 122mm KV-85도 나오는 판에 퍼니전차 사양은 대체 왜 못 나오는건지 모르겠다.역시 워게이는 영까 그나마 14년도 7월 5일에 언급되었는데 나온다면 돌격포 계열로 내놓아 슈트룸티거와 같은 클래스를 가질 거라 한다지만 문제는 슈트룸티거 자체가 무기한 보류되었다는 것.

9.9 패치로 HD화 되었다.그래도 여전히 별로다

  • 단점
    • 비교적 약한 측면, 후면 장갑
    • 정면과 측면에 위치한 약점들
    • 낮은 평균 공격력과 관통력
    • 처칠 1호기의 최종 주포와 다를 게 없는 존재 의미가 없는 최종 주포
    • 최종 주포의 낮은 내림각과 별 볼일 없는 올림각
    • 비만쥐 및 전 단계 보다도 느린 기동성분명 영국 처칠 7호기 전차병들은 시속 20km 틀어놓고 홍차를 마시며 운전했을 것이 틀림 없다.
    • 큼지막한 차체

2.3 Churchill Black Prince (처칠 블랙 프린스)[17] - 7단계

AnnoGB10_Black_Prince.png처칠 블랙 프린스는 처칠 전차를 기반으로 1943년부터 1945년까지 개발이 진행된 전차이다. 17 파운더를 장착한 개량형 포탑을 얹을 수 있도록 차체의 폭을 넓혔다. 1944년부터 1945년까지 총 6대의 시제 차량이 생산되어, 몇 대가 시험 운행을 거쳤으나 실전에 투입되지는 못했다.
장갑 수치시야 범위선회 속도내구도무게단계비고
Black Prince152/95/95 mm370 m30 도/초1,45010,000 kg7 단계밀폐형
마력화재 확률무게종류단계비고
Bedford Twin-Six350 마력20 %1,531 kg가솔린4 단계기본
Rolls-Royce Meteor600 마력20 %744 kg가솔린5 단계최종
한계 중량선회 속도무게단계비고
Black Prince51 톤18 도/초10,000 kg6 단계기본
Black Prince Mk. II53 톤20 도/초10,000 kg7 단계최종
통신 범위무게단계비고
WS No. 19 Mk. II450 m40 kg7 단계기본
WS No. 19 Mk. III550 m40 kg8 단계
WS No. 22700 m40 kg8 단계최종
관통력공격력탄종 구성탄속포탄 가격
(크레딧)
무게단계
포탄 적재량명중률조준 시간분당 발사 속도고저각비고
OQF 77 mm 포 Mk. II148/208/38 mm140/140/190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785/981/785 m/초150/2,800/75681 kg7 단계
1400.34 m2.3 초14.29 발/분-8~20 도기본
후방 내림각 -2도
(후방각 -40~40도)
OQF 17-pdr 포 Mk. VII171/239/38 mm150/150/190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884/1,105/884 m/초175/3,200/75826 kg7 단계
840.34 m2.1 초12 발/분-8~20 도최종
후방 내림각 -1도
(후방각 -40~40도)
승무원차체 장갑전진 / 후진
최고 속도
출고 중량 / 한계좌우 포각제자리 선회가격
(크레딧)
5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무전수, 장전수152/95/25 mm20/12 km/h50.65/51 톤360 도불가능1,400,000

A43 Churchill Black Prince.

10단계를 노리는 전차장들에게 워게이가 주는 일단마지막 빅엿. 흑태자. 처칠 산맥의 봉우리이자 정점. 멋진 이름을 받았지만 8탑방만가도 이름값하기 힘든 전차
아니 인간적으로 3번 연속 빅엿은 진짜 너무한 거 아니냐

5, 6단계 앞에서는 도저히 뚫을 수가 없는 난공불락의 떡장갑. 같은 단계 이상은 맛좋은 경험치 공급원.

AMX M4 1945년식과 자웅을 겨루는 7단계 중전차 최약체고자 장갑 VS 고자 주포 실제로 몰아보면 그나마 AMX는 주포 갖고 눈치보면서 중형이나 구축 놀이라도 할 수 있지 블프는 기어가다가 이리저리 쳐맞고 죽는다...

처칠 시리즈 중 티어대비 성능이 가장 낮은 영국 중전차 트리 최흉최악의 지뢰

처칠에 17 파운더를 올린 녀석. 일명 슈퍼 처칠. 게임에서의 애칭은 블프, 흑태자, 흑형(...). 이름만 보면 뭔가 킹왕짱 강해보인다.

실차는 50톤이 넘는 무게에 엔진은 겨우 350 마력이라서 도로상에서도 최고속도가 18km/h 에 불과한 거북이였다. 게임상 최종 엔진인 미티어 엔진의 경우가 600 마력이다. 비슷한 거북이 T95는 300mm떡장이 있지만 이 녀석은 고증상 가장 두꺼운 부분의 장갑도 152mm이다. 뭐 그래도 같은 단계 중에서 손에 꼽히는 떡장이긴 하다. 다만 포탑이 상대 포탄을 포용력있게 받아들이는 정직한 수직 장갑이기에 조심해야 한다. 그래도 장갑이 어느 정도는 되기에 신뢰해도 괜찮은 수준.

처칠 7호기보다 포탑도 단단해지고 고저각도 좋아졌다. 성능상 포탑 전면 장갑이 152mm라고 나와있지만 해당 부위는 포탑 앞쪽 좌우 가장자리의 가장 얇은 부분이라 거기 맞을 일은 없다고 봐도 좋고 실제로는 240mm는 기본적으로 넘긴다. 관측창는 아주 얇지만 작아서 거의 맞추기 힘들다. 이마 부분이 50mm로 얇기는 하지만 각도가 워낙 좋기 때문에 쉽게 뚫리지 않는다.

가속도도 좋아져서 다음 단계인 카나번보다도 좋다. 문제는 가속이 좋아졌을 뿐 최고 속도가 그다지 변하지 않은 건 함정. 다만 언덕을 낑낑대며 올라가던 처칠 시리즈와 다르게 언덕을 오를 때나 평지를 기어갈 때나 속도가 한결같은 20km라서 은근히 600마력 엔진 화력의 덕을 많이 본다. 이 엔진 덕분에 선회도 수치에 비해 빠르다. 엔진 무게가 반으로 줄고 서스펜션 성능이 향상된 것이 상당한 효과를 가지는듯 하다.때문에 굴려보면 경쾌한 20km/h란 느낌이 든다. 때문에 시가전과 같은 근접전에서 밑에서 설명할 빠른 연사와 더불어 제법 유리하다. 물론 처칠을 앞에서 두 개나 타봤으면 알겠지만 한 라인 갔으면 다른 라인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건 신경은 끄고 살아야 하는 건 변함이 없다.

실전에선 진짜 17 파운더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이동 속도는 느린 대신 빠른 연사와 약점을 공격가능한 수준급 명중률로 승부를 본다. 다만 화력과 관통력은 영국산답게 매우 부족한 편. 연사 속도는 다른 국가보다 2~3배 빠른 반면 관통력은 공산권 중전차들이 6단계에서 확보하는 170mm 정도고 공격력도 절반 정도로 쏘다보면 상당히 갑갑하다.7단계 정찰전차 T71의 주포와 비슷한 듯 못한 성능을 자랑한다. 사실 완벽한 하위 호환급

7단계 기준으로 152mm 장갑은 적어도 수치상 포르셰 티거 다음은 되기 때문에 몸빵이 제법 된다. 앞선 처칠 시리즈와 같은 정면 수직 장갑이 불안하긴 하지만 두께 수치가 높은 까닭에 티타임효율이 특히 높아서 평균 관통력 200 미만의 포로 쏠 경우 분명 관통 가능이 뜨는데도 튕기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처칠 시리즈 특유의 툭 튀어나온 궤도와 궤도 안쪽에 차체 판정이 있는 점은 그대로지만 이쪽은 궤도 안쪽 차체도 장갑 두께도 차체 하단이랑 똑같은 140mm 라서 이전 처칠 시리즈처럼 궤도를 노리고 쏴대는 걸로는 파괴하기 힘들다. 역티타임 효율도 높다. 포탑은 전면 방어력이 T29 다음으로 좋고 게다가 내림각도 -8도로 지형을 가리지 않고 헐다운을 시도할 여지가 충분하며 잘 활용하면 한 라인을 혼자서 탱킹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특히나 또 다른 돌머리들인 미국 중전차마냥 종양이 붙어있는것도 아니라서 헐다운한 상태로는 같은 단계내에서는 돌파할 전차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대신 +1단계만 가더라도 전면 장갑은 자동 조준 사격에도 뚫릴 정도로 의미가 없어진다. 수직 152mm 장갑은 7단계 이하한테나 먹히는거지 몇몇 고관통 7단계 중전차, 8단계 이상 전차들에게는 사실상 의미없는 장갑.주포 관통력 모자라기로 소문난 슈퍼 퍼싱도 숨펑숨펑 뚫어제낄 수 있다

철저한 장갑형 중전차로서 같은 단계로서는 상당히 상대하기 힘들다. 흔히 농담삼아 홍탑필패라고 하는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 몇몇 경우에 속한다. 7단계 안에서 손꼽히는 전면 방어력과 튼튼한 측장덕에 7탑방에서 시가지같은 좁은 근접전에서 장판파를 찍는 경우가 많다. 머리만 내놓고 싸우기도 좋고 처칠에 있었던 전면과 궤도부의 약점들이 사라졌기 때문에 가끔 처칠을 생각하고 똑같은 약점을 공략하다 되려 당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독일과 같은 수직 장갑이기 때문에 티타임을 잘 잡아줘야 충분한 방어력을 발휘할수 있고 대부분의 중전차가 그렇지만 처칠 블랙 프린스는 특히나 더 역티타임의 효율이 좋기 때문에 티타임보다는 역티타임을 하는게 좋다. 측면이 직선인지라 역티타임 잡기가 쉬워서 각도만 잘잡으면 9단계 포도 튕겨내는 충공깽을 발휘한다. 처칠을 굴리면서 손에 익게 될 티타임 컨트롤은 여기서 빛을 발한다. 등짝은 오히려 이전 시리즈보다 더 약하기 때문에 뒤를 잡히면 안된다. 포는 7단계 잡기에 좋지만 관통력과 한방 화력 부재는 고탑방으로 갈수록 발목을 잡는다. 2선 저격과 약점사격을 병행해보자. 또 느린 속도와 수직 안정기, 높은 명중률의 조합으로 기동 간 사격이 용이하므로 치고 빠지는 것도 천천히 밀고 나가는 것도 쉽다.

문제는 처칠 시리즈의 공통적인 약점인 고단계를 상대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빠른 연사력을 가졌지만 약한 한방 화력과 낮은 화력이 발목을 잡는다. 다만 중장갑으로 같은 단계 주포들은 꽤 튕겨낼 수 있고 주포도 같은 단계는 그럭저럭 때릴 수 있으나 고단계들 앞에서는 장갑이건 주포건 답이 안 나온다. 최종 주포인 17 파운더의 관통력은 171로 7단계 중전차의 최하위급이다. 그런데도 평균 공격력은 변함없이 150대. 속사포라 DPM이 좋을것 같아보이지만 1,800으로 7단계 중전차 평균 DPM 1797과 별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게다가 보통 전투에서는 장전된 상태에서 1발씩 쏘고 시작해서 실제 전투에서는 거의 최하위.20 파운더 A형이 시급합니다 그나마 떡장이라 할 수 있는 전면 장갑에도 커다란 약점이 2개나 있어서 마음먹고 뚫으려고 하면 못 뚫을것도 없는 게 문제. 기관총구에 맞으면 같은 단계에게도 펑펑 뚫린다. 결국 해답은 헐다운이나 역티타임밖에 없는데 내림각은 나쁘지 않으나 긴 차체와 낮은 기동성으로 인해 헐다운이 쉽지 않고 역티시에도 측면은 튼튼하나 차체 길이와 기동성이 발목을 잡는다. 가뜩이나 8단계는 앵벌구간이라 8탑방에 끌려가기 쉬운 것까지 감안하면 처칠 7보다는 그나마 나아지기는 하지만 여전히 문제가 많다. 딱 같은 단계 전차에게만 먹히는 장갑과 주포, 마의 속도 20km/h를 보고있자니 AMX-40이 떠오르는건 덤.

그러나 의외로 운용 자체는 어렵지 않다. 이미 같은 스타일의 전차를 2단계 전부터 굴려봤기 때문. 이쯤이면 우회 기동이니 다른 전선 지원이니 하는 것도 할 수 없는 기동성인 것을 잘 알 것이고 그냥 앞으로 쭉 굴린 뒤 아군 살아 있으면 같이 싸우면 되고 못 뚫을 적만 있으면 골탄 몇 발 쏘다가 그냥 죽으면 된다. 운이 좋다면 약한 적을 만나서 도탄도 좀 낼 수 있을 것이다.잠깐 눈물 좀 닦자 다만 절대로 혼자서 앞으로 나가지는 말 것.아니 혼자 나가고 싶어도 그럴 기동성이 애초에 없다 떡장이네 어쩌네 하는 소리를 해도 이 녀석의 장갑은 최대 152mm일 뿐이다. 각을 주지 않은 상태에서는 같은 단계 중형전차인 T20에게도 뚫릴 가능성이 존재할 정도.물론 티타임 각을 준다고 해도 처칠 시리즈 문제점인 툭 튀어나온 궤도 안쪽 사타구니를 두드려 맞고 뚫리는 건 다르지 않다.

종합하면 이 전차의 문제점은 하위 단계에서나 놀 성능을 어거지로 상위 단계로 끌어와서 생기는 문제이다. 152mm라는 장갑도 전 단계인 처칠 Mk.7의 장갑 수준이고 17 파운더 주포 역시 6단계 프리미엄 전차 토그, 6단계 중형전차 파이어플라이가 쓴다. 7탑방에서는 어느 정도 활약할 수 있지만 8탑방에만 가도 힘이 팍 죽어버리는 전형적인 6단계급이다.어째 영국은 중형전차 트리도 그렇고 6단계급 성능을 7단계에 쑤셔박는걸 좋아할까 자신이 탑인 7탑에서도 6탑방 처칠 Mk.7처럼 굴리지 말고 몸을 사리면서 8탑방에 왔을 때는 2선으로 빠져서 운용하면 한결 편할 것이다. 그리고 9탑방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물론 저격을 하려해도 고자같은 일반탄 관통력이 발목을 잡는 건 여전하다 일본 중전차 6단계 O-I와 비교해 O-I가 티타임을 줬을때 훨씬 방어능력이 좋고 O-I의 스톡 주포는 관통력이 175mm에 알파뎀이 300이다. 게다가 O-I의 포탑은 포방패가 좁긴 하지만 헐다운을 불가능으로 만드는 어처구니없는 약점도 없다...... 6티어 스톡만도 못한 7티어라니

참고로 중형전차와 하이브리드 트리[18]에서 엔진과 17 파운더를 연구했다면 바로 엔진을 교환하자. 궤도 없이 전부 연구할 수 있고 장비까지 장착할 수 있다(!). 분명 기본 엔진일 때는 최대 연구나 장비는 고사하고 무전기조차 간신히 장착되는데 도대체 얼마나 무거운거였는지 몸으로 체감하는 순간이다. 또 장비에 대해서 부조리함이 있다면 최종 주포의 구경이 76mm인데도 대구경 장전기를 써야한다는 점. 묘하게 억울한 기분이 들지만 사실 전차 종류별로 장비를 장착하는 게임이니 어쩔 수 없다.공산권 전차들은 중형전차에도 대구경 장전기 장착하던데요?[19]

그런데 9.10에서 HD가 적용되면서 하향되었다. 장갑 하나만 믿어야 했던 전차의 장갑을 까버렸다(...). 기관총구와 관측창 약점은 사라졌으나 차체 전면 장갑이 전반적으로 조금씩 얇아졌고 기존에는 포탑만 내놓고 조금만 도리도리해주면 같은 단계 주포는 죄다 도탄이 가능했으나 이제는 50mm인 이마 부위가 기존의 85도에서 75도로 각이 얕아져서 아주 약간만 높은 데서 쏘면 사골포의 175mm 관통에도 문제없이 뚫린다. 더군다나 차체 측면의 제일 뒤쪽은 무려 25mm로 얇아졌기 때문에 역티를 칼같이 잡아 봐야 해당 부위는 무조건 뚫린다. 기존에 그나마 밥줄이던 헐다운도 역티타임도 전면 각주기도 불가능해져서 그야말로 초특급 지뢰가 되었다.그놈의 영까 성향 어디 안가는 멸적의 워게이놈들 워게이 : 그냥 타지마 ㄲㄲㄲ

다음 단계에서 무전수가 짤리고 장전수가 무전기도 붙잡는다. 미리 새 일자리를 구해주자.

  • 장점
    • 처칠 7호기보다 나아진 기동 반응성과 고저각
    • 같은 단계 대비 저렴한 포탄값
    • 7단계 중전차 최고의 연사력과 정확도
    • 높은 내구도와 우수한 편의 정면장갑
티거 시리즈 다음으로 높은 내구도와 여전히 영국맛 과학의 막강한 힘을 보여주는 152mm 정면 장갑. 게다가 처칠 때의 약점도 이젠 없다.
  • 넓은 궤도(...)
이게 왜 장점인지 의아해 하실분도 있을 것 이라고 보는데 이유는 처칠 블랙 프린스를 정면에서 보면 알 수 있다. 바로 넓은 궤도 덕에 정면 투사 면적이 작다 라는 것 이다. 이는 역티타임에서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궤도는 잃지만..
  • 단점
    • 넘지 못한 마의 20km
    • 여전히 약한 측면과 더 약해진 후면 장갑 [20]
    • 처칠 Mk.7보다 더 커진 차체
    • 같은 단계 최하급 관통력과 최하급 평균 공격력
    • 타 국가보다 나을 게 없는 DPM저질 일반탄으로 죽어라 쑤셔서 모조리 관통시켜도 DPM이 평균 수준 이것이 바로 홍차맛 하이 리스크 미들 리턴
    • 전면장갑의 함정[21]

2.4 Caernarvon (카나번) - 8단계

AnnoGB11_Caernarvon.png1944년 개발이 시작된 보병 지원용 전차로 1952년 1호 시제 차량의 시험 운행 준비가 완료되었다. 총 21대가 제작되었으나 실전 배치되지는 않았으며 일부는 이후 컨커러 중전차로 개수되었다.
장갑 수치시야 범위선회 속도내구도무게단계비고
Centurion Mk. II152/88/88 mm370 m30 도/초1,50010,000 kg7 단계기본
밀폐형
Centurion Action X*198/152/95 mm400 m36 도/초1,60010,400 kg8 단계최종
밀폐형
마력화재 확률무게종류단계비고
Rolls-Royce Meteor Mk.4B650 마력20 %744 kg가솔린5 단계기본
Rolls-Royce Meteor Mk.4C750 마력20 %744 kg가솔린9 단계
Rolls-Royce Meteor M120810 마력20 %744 kg가솔린9 단계최종
한계 중량선회 속도무게단계비고
FV22160 톤20 도/초12,000 kg7 단계기본
FV221A63 톤24 도/초12,000 kg8 단계최종
통신 범위무게단계비고
WS No. 19 Mk. III550 m40 kg8 단계기본
WS No. 22700 m40 kg8 단계
SR C42750 m40 kg10 단계최종
관통력공격력탄종 구성탄속포탄 가격
(크레딧)
무게단계
포탄 적재량명중률조준 시간분당 발사 속도고저각비고
OQF 17-pdr 포 Mk. VII171/239/38 mm150/150/190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884/1,105/884 m/초175/3,200/75826 kg7 단계
700.34 m2.3//1.9 초13.64//14.29 발/분-8~15//-10~18 도기본
후방 내림각 -5도
(후방각 -40~40도)
OQF 20-pdr 포 Type A Barrel226/258/42 mm230/230/280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1,020/1,275/1,020 m/초680/4,400/1701,242 kg8 단계
600.33 m2.3 초7.5 발/분-10~18 도선행 조건 : 포탑
후방 내림각 -5도
(후방각 -40~40도)
OQF 20-pdr 포 Type B Barrel226/258/42 mm230/230/280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1,020/1,275/1,020 m/초680/4,400/1701,282 kg9 단계
600.32 m1.9 초7.69 발/분-10~18 도최종
선행 조건 : 포탑
후방 내림각 -5도
(후방각 -40~40도)
승무원차체 장갑전진 / 후진
최고 속도
출고 중량 / 한계좌우 포각제자리 선회가격
(크레딧)
4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장전수(■)130/51/38 mm34/12 km/h59.18/60 톤360 도불가능2,520,000

FV221 Caernarvon.

9.12 패치의 가장 큰 피해자 [22]

컨커러 전차가 만들어지기 전 10대밖에 만들어지지 않은 시제형이자 선행 양산형 전차. 이름의 유래는 영국 황태자가 대대로 대관식을 했던 카나번 성이다. 처칠 블랙 프린스에서 개발.

처칠 블랙 프린스에 비하면 일단 숨통이 트이는 기동력에 감사하게 된다. 순간 가속은 처칠 블랙 프린스쪽이 약간 더 좋지만 일단 최고 속력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이며 평지에서는 마우스나 T95 수준의 기동력을 보여주던 앞선 처칠 7호기, 처칠 블랙 프린스에서 이걸 타면 5단계급 기본 엔진으로도 평지 시속 30을 넘는데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

일단은 연구용 전차 포지션인데 중형전차도 아닌 중전차가 연구용 전차라니 헛웃음이 나오는 상황. 8단계에서 떡장도 아닌 전차로 17 파운더를 쏘면서 연구하다 보면 그냥 마우스고 모니터고 집어 던지고 싶을 것이다. 이런 저런 부품 공유가 많기는 하지만 영국 중전차 트리와 센추리온 트리를 같이 키우면 좋다는 것. 영국 센추리온 트리에서 20 파운더 A형을 가져온다는 전제이고 어느 한 라인만 올릴거라면 무조건 센추리온 트리를 올리기 바란다. 센추리온 Mk.1은 중형전차라 기본 주포로도 여러가지 선택의 여지를 얻지만 카나번은 그런거 없이 고기 방패로 갈려들어가기 때문. 하지만 연구형 전차답게 20 파운더 B형은 카나번에서 먼저 얻는다.[23]

장갑이 약하다는 평이 있는데 차체 상부가 130mm 정도로 얼핏 보기에 얇아보이지만 경사도가 60도라 티타임 주지 않아도 일반탄으로 233의 관통력이 필요하다. 측면에 역티타임을 걸면 수직으로 변하는 "어깨"가 있어서 FV215b/120처럼 역티타임도 안되고 티타임하면 그냥 차체 하단이나 포탑을 쏘면 뚫리므로 별 의미는 없으나, 아무튼 정면 상부만은 8단계 중에서는 최상위이며 카나번이 전장에 그리 흔한게 아니라서 어딜 쏴야 하는지 모르는 떡볶이 상대라면 한두발 도탄내는건 가능하다. 하지만 이게 컨커러까지 간다 하지만 전면 차체 하부는 76mm에 불과해 6단계 전차에도 관통당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전면 차체 하부를 관통당하면 십중팔구 한두발 피격에 탄약고 손상을 당한다는 것이다. 습식 탄약고와 장전수의 탄약고 기술을 강요당하며 운용에 있어 차체 하부를 가리는 것은 독일 전차[24]만큼 필수다. 참고로 전면 하단 탄약고는 FV215b/120을 제외한 8단계 이상 영국 대형전차, 중형전차, 심지어는 파이어플라이 차체에 공통으로 존재하는 약점이다.망했어요 그래도 명색이 중전차라서 그런지 탄약고 내구도는 중형전차인 센추리온보다 그나마 낫다.

9.12 이전에는 기본 포탑은 처칠 블랙 프린스의 것을 쓰고 최종 포탑은 센추리온 Mk.2의 포탑이라 약점이 같기에 근거리 대치 중 헐다운 한 상태라도 어떻게든 계속 움직여주는 것이 좋고 엄폐물이 있으면 최대한 이용할 필요가 있다. 포방패 위의 경사 장갑, 소위 마빡이라 부르는 부분이 생각보다 약하며 포방패도 사골포는 고사하고 17 파운더 일반탄이면 시원하게 뚫어재낄 수 있어서 미국 중전차처럼 굴리면 큰일났다. 운용은 오히려 퍼싱에 가까웠다. 하지만 9.12 패치로 기본 포탑이 센추리온 Mk.2의 포탑으로 변경되었고 최종 포탑이 센추리온 액션 X의 포탑으로 변경되면서 그나마 두꺼웠던 포방패가 완전히 사라지면서 중전차로서의 도탄력을 완전히 상실했다.[25] 기본 포탑은 측면과 후면이 80대로 줄었다. 물론 그에 대한 보상(?)으로 포탑 전면의 방어력 수치는 높아졌지만....

최종 주포는 위에서도 말했듯 20 파운더 B형. 중형전차인 센추리온 Mk.1이 A형 주포를 쓴다. 즉, 거의 같은 주포다! 카나번의 B형은 장전 시간이 조금 더 빨라 승무원 100% + 장전기로 6.59초 정도로 센추리온 Mk.1의 같은 배치 시 환풍기 하나 차이다. 20 파운더는 구경으로 치면 85mm도 안되는 83mm급 주포로 공격력도 230에 불과하며 공격력은 독일 88mm L/71보다도 약하나 관통력은 20mm 가량 높아서 최소한 관통력 부족으로 고통받지는 않으며 7단계에서 포를 끌어온다고 욕먹는 T32와 VK 45.02(P) A형보다는 낫다.[26] 1.7초에 불과한 엄청 빠른 조준 시간과 엄청난 명중률을 가지고 있어서 티거 2나 IS-3등을 장거리에서 만나면 포방패로 가려지지 않은 포탑 전면이나 IS-3의 경우에는 차체 상부는 그냥 슝슝뚫고 포방패 기총구도 노릴 수 있다.

전체적인 성능으로 따지면 그냥 느린 센추리온이다. 센추리온보다 장갑이 좋다고는 하나 경사각에 의존한 것이라 절대 수치로는 별 볼 것 없으므로 고저차를 이용하는 6단계에게 정면을 관통당할 수도 있으며 그렇다고 평지에서 역티나 티타임을 하지도 못하므로 크게 의미가 없는 장갑이라 할수있다. 결국 중형전차처럼 운용해야하는데 그럴거면 그냥 센추리온을 타지. 센추리온도 느리다고 욕을 먹지만 카나번은 그 센추리온보다도 느리기때문에 중형전차처럼 굴리기는 매우 어렵다.

처칠 블랙 프린스처럼 전진중 사격으로 밀고 가는 행동을 지양하고 엄폐물을 끼고 치고 빠지는 식으로 다른 전차들보다 빠른 조준 및 장전을 살려 더 많은 포탄을 약점에 쑤셔넣어 피해를 야기시키거나 1.5선과 2선을 오가며 적들을 말려죽이는 운용이 필요하다. 또 처칠 블랙 프린스보다 선회나 순간 반응이 느려졌으므로 기동을 할 때 동선을 그려가며 계산할 필요가 있다. 측면은 Ru 251, T49의 90mm 주포나 152mm T49의 고폭탄에도 뚫리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다소 부족한 한 방 화력을 연사력으로 만회하기 위해 장기전으로 유도하고 대규모 전투에서 내구도가 부족한 적을 끊어먹는 습관을 들이자.

직접 해보면 알겠지만 위키에 서술된것처럼 전투를 질질끌면 자주포 포탄에 포탑 상판이 뚫려서 전차장과 포수가 황천으로 동반여행가기 일쑤이므로 맵을 잘 연구해서 자주포가 안떨어지는 자리를 찾아가던가, 그냥 센추리온을 타라. 언덕에서 미극 중전차 상대로 약점만 콕콕 찔러 터뜨릴 수 있는 건 카나번만의 특권이라는 소리가 있으나 다른 동티어 중전차라면 애초에 언덕에 올라가서 그렇게 필사적으로 발악적 헐다운을 할 필요가 전혀 없다.

하단을 철저히 가리고 도리도리를 해서 생존력을 높이자. 9탑 이상이 걸리면 그냥 중형따라가는게 더 이득이 될 수도 있다. 중형한테는 의외로 좋은 장갑과 연사력으로 누를 수 있다. 물론 이럴 때도 정면에 서는건 피하자.[27]

센추리온과 마찬가지로 여기서 무전수가 짤리고 장전수가 무전기도 붙잡는다. 미리 새 일자리를 구해주자.

9.9 업데이트로 HD화 되었다.

  • 장점
    • 결국 탈출한 마의 20km
    • 최종 포탑의 뛰어난 고저각과 그럭저럭 좋아진 방어력
    • 단단한 차체 상부 장갑
    • 빠른 연사력과 조준 속도
    • 높은 정확도를 보여주는 주포
    • 높은 포탑 회전 속도이런 걸 장점이라고 좋아해야 하는 게 영국의 현실[28]
  • 단점
    • 관대한 차체 하부 장갑
    • 악명높은 "전면 탄약고"
센추리온과 파이어플라이도 그렇지만 여기서부터 그 악명높은 전면 탄약고가 시작된다. 장전수 적재함 강화, 습식 탄약고는 필수.[29]
  • 여전히 부족한 공격력
최소 피해가 뜰 경우 8단계 중전차가 피해가 190이 뜨는 것을 볼 수 있다.
  • 처칠 블랙 프린스보다 더 커진 차체
  • 느린 차체 선회

2.5 Conqueror (컨커러) - 9단계

AnnoGB12_Conqueror.png소련의 신형 중전차들을 상대하기 위하여 1949년부터 1952년까지 개발이 진행된 전차이다. 1955년부터 1959년까지 총 185대가 양산되었다.
장갑 수치시야 범위선회 속도내구도무게단계비고
Centurion Action X**198/152/95 mm400 m36 도/초1,85010,400 kg8 단계기본
밀폐형
Conqueror Mk. II254/88/69 mm400 m34 도/초1,95013,800 kg9 단계최종
밀폐형
마력화재 확률무게종류단계비고
Rolls-Royce Meteor Mk. IVB650 마력20 %744 kg가솔린5 단계기본
Rolls-Royce Meteor Mk. IVC750 마력20 %744 kg가솔린9 단계
Rolls-Royce Meteor M120810 마력20 %744 kg가솔린9 단계
Rolls-Royce Griffon950 마력20 %952 kg가솔린10 단계최종
한계 중량선회 속도무게단계비고
FV21465 톤24 도/초12,000 kg8 단계기본
FV214A68 톤26 도/초12,000 kg9 단계최종
통신 범위무게단계비고
WS No. 19 Mk. III550 m40 kg8 단계기본
WS No. 22700 m40 kg8 단계
SR C42750 m40 kg10 단계최종
관통력공격력탄종 구성탄속포탄 가격
(크레딧)
무게단계
포탄 적재량명중률조준 시간분당 발사 속도고저각비고
OQF 20-pdr 포 Type A Barrel226/258/42 mm230/230/280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1,020/1,275/1,020 m/초680/4,400/1701,242 kg8 단계
650.33 m2.3//1.9 초8.7//9.23 발/분-10~18//-7~15 도기본
후방 내림각 -5도
(후방각 -40~40도)
OQF 20-pdr 포 Type B Barrel226/258/42 mm230/230/280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1,020/1,275/1,020 m/초680/4,400/1701,282 kg9 단계
650.32 m1.9//1.7 초9.23//10 발/분-10~18//-7~15 도후방 내림각 -5도
(후방각 -40~40도)
120 mm 포 L1A1259/326/120 mm400/400/515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1,067/1,334/1,067 m/초1,060/4,400/1,2002,850 kg10 단계
350.33 m1.9 초5.71 발/분-7~15 도최종
선행 조건 : 포탑
후방 내림각 -5도
(후방각 -40~40도)
승무원차체 장갑전진 / 후진
최고 속도
출고 중량 / 한계좌우 포각제자리 선회가격
(크레딧)
4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장전수(■)130/51/38 mm34/12 km/h60/65 톤360 도불가능3,600,000

FV214/A45 Conqueror.

9단계 중전차/대형전차의 신흥 강자.
드디어 만족스런 알파뎀을 얻었다.

별명은 콩까라.콩까지마

포탑 연구 전까지는 그냥 내구도가 늘어난 카나번이라 생각하면 편하다.아니면 좀 더 어두워진 카나번이라거나… 일명 콩나번[30]

예리한 경사 장갑의 공산권(소련, 중국), 떡장의 추축국(독일, 일본), 돌머리의 미국과는 다르게 고단계치고는 장갑이 얇은 편이다.[31] 카나번의 개량 차체를 사용했기 때문에 상부 장갑이 여전히 130mm이다. 경사각이 높아서 8단계 주포는 쉽게 튕겨내지만 9단계 이상은 티타임을 주지 않는 한 짤없다. 더군다나 차체 전면에 탄약고가 있는데 천만다행으로 탄약고 내구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 시도때도없이 유폭되지는 않지만 많이 맞는 부위인만큼 장전수가 적재함 강화 기술을 익히면 좋다. 과거에는 포탑조차 약해서 오직 뛰어난 주포 하나만 믿고 싸우는 전차였으나 9.9패치로 포탑이 크게 강화되어 이제 언덕 전투도 문제없이 해볼 수 있다. 다만 포탑을 연구하는 순간 고저각이 떨어지므로 이전과 같은 편한 헐다운 플레이는 힘들다. 마지막 단계인 FV215b/120도 내림각이 동일하니 -7도의 내림각을 활용할 수 있는 장소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토터스처럼 FV215b/120에서 쓰게 될 120mm L1A1 주포를 여기서 끌어쓸 수 있다. 120mm 구경에서는 명품으로 일컬어지는 영국 주포인 만큼 여러모로 우월한 모습을 보여준다. 0.33이라는 독일급 명중률을 지닌 포를 승무원 100% 기준 10초, 장전기 장착하면 9초대로 사격하는데 [32] 이는 미국의 M103과 비교해서 약 0.5초 빠른 연사를 보여준다. 덕분에 9단계에서 가장 높은 DPM을 지니게 된 건 덤. 특히 고폭탄으로 점착유탄을 쓰는 지라 타국 120mm에 비해 관통력이 2배 높아 여러 상황에서 관통내기도 하며[33] 골탄이 고속철갑탄인 점은 이 주포의 장점에 화룡정점을 찍는다.

기본 상태일때 팁을 주자면 개량형 수평 코일 스프링 3급을 달아주면 무게 제한이 6.5 정도 더 늘어난다. 스프링을 장착하지 않으면 장전기 등의 장비를을 전부 해체해야 아슬아슬하게 무게 제한에 걸리지 않고 최종 포탑 + 120mm 주포까지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장비를 포기하지 않고 빨리 120mm를 장착하고 싶으면 참고.

이런 명품 주포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HD화 이전에는 상당히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타국처럼 복합경사장갑이나 떡장, 아니면 돌머리를 지닌 것도 아니었는데 차체는 카나번의 개량 차체를 사용했기 때문에 상부 장갑이 여전히 130mm다. 8단계 중전차/대형전차의 주포도 꽤나 잘 튕겨내는 이 상부 장갑은 카나번에서는 괜찮았지만 컨커러에서는 아니다. 포가 굉장히 좋은 편이나 커다란 차체와 너무할 정도로 약했던 포탑[34] 덕에 화력 교환에서 우위를 점하기가 매우 힘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보면 중전차 역할을 수행하기 힘들어 장갑형 중전차 뒤에서 부포 노릇을 해야 하며 탱킹할 전차가 없다면 상황을 극복하기 힘든 그런 전차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던 것이 9.9 패치로 포탑이 크게 강화되자 헐다운 전투 혹은 능선 플레이가 가능해지면서 주가가 빠르게 상승. 물론 차체는 그대로에 오히려 차체 접합부 장갑이 사라지는 하향이 있었지만 반대급부로 포탑이 어마어마하게 좋아졌기 때문에 차체의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는다. 실제로 포탑은 이제 굉장히 단단해져서 10단계급 주포의 골탄이라도 포방패 바로 옆 뺨을 노리지 않는 이상 힘들게 되었으며 FV215b/120의 약점이던 우측 관측창도 254mm 깡장갑으로 덮어버렸다(…). 특히 이 포탑 상향이 의의를 지니는 것은 바로 컨커러의 주포와 시너지가 장난 아니라는 것.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던 장점이 주포였는데 이제 그걸 활용하기 쉽게 포탑까지 강화되었기 때문에 능선 플레이가 가능한 지형에만 위치하면 화력 교환 효율이 놀라울 정도로 좋아진다. 예를 들어 그 독일의 E-75도 포탑 측면은 상대적으로 넓은 수직 장갑이라 관측창을 노리기 힘들 때 해당 부위를 노리면 일반탄으로도 확률적으로 피해를 입힐 수 있지만 컨커러는 골탄으로도 뚫기 힘든 포탑인데 주포 성능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포탑 약점을 노릴 시간을 주지도 않는다.

다만 포탑을 연구하는 순간 고저각이 떨어지니 이전과 같은 편한 헐다운 운용은 힘들고 능선 플레이를 한다는 느낌으로 운용하는 것이 좋다. 다음 단계인 FV215b/120 과 내림각이 같으므로 -7도의 내림각을 활용할 수 있는 장소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정면 장갑도 상부에 한해서라면 티타임을 줄 때 9단계 중전차/대형전차들 일반탄 정도는 튕겨낼 수 있으니 최대의 장갑 효율을 가질 수 있도록 위치 선정에 신경쓰자.

10단계를 연구하면 포를 주는 미국과는 다르게 여기서는 엔진을 준다(?!).[35] 빠르게 FV215b/120으로 올라가려면 연구하지 않아도 상관없지만 연구하면 마력이 140이나 더 증가하기 때문에 기동성이 눈에 띄게 좋아지니 제대로 활용하고 싶다면 연구해주자. 아니면 센추리온 트리의 9단계 센추리온 Mk.7/1의 최종 엔진과 공유하므로 센추리온 트리랑 같이 올리거나 먼저 올린 사람은 제법 꿀을 빨 수 있다. 아니면 자주포도 같이 키우자. 그리고 차체 전면에 역시나탄약고가 있는데 천만다행으로 탄약고 내구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 유폭은 덜하지만 많이 맞는 부위인만큼 장전수가 적재함 강화 스킬을 익히면 좋다. 아니면 장비 하나를 포기하고 습식 탄약고를 주자. 둘 다 해주면 더 좋다.

9.12 패치로 기본 포탑이 센추리온 액션 X의 포탑으로 대체되어 기본 상태의 방어력이 늘어났다.

  • 장점
    • 9단계 중전차/대형전차 중에서 단연 최고로 꼽을 수 있는 명품 주포
9단계 중전차/대형전차 중 가장 빠른 연사력(5.71발/분), 0.33의 정확도, 1.9초의 조준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분산도 또한 타국 전차에 비해 월등히 좋다. 거기다 고폭탄 관통력이 120으로 동단계, 동구경 주포대비 월등해서 자주포등 장갑이 매우 약한 전차를 상대할 때 꺼내들기도 좋다.[36] 전우애, 환풍기, 안정기, 조준기를 맞출시 300미터 거리에서도 해치를 쉽게노린다.
  • 괜찮은 기동성
IS-8처럼 기동 중전차 흉내는 내지 못하더라도 쓸만한 기동성을 갖추고 있다. 프랑스 대형전차를 생각하면 된다.
  • 우수한 포탑 회전 속도
중전차 치고 포탑 회전 속도가 꽤나 우수해서 조금은 대처하기 쉽다.
  • 넓은 시야
9단계 중전차 치고 중형전차의 시야를 넘볼만한 400m대 시야를 가지고 있다.
  • 우수한 전차 내구도
9단계 중전차/대형전차 중 최상위권의 내구도(1950)를 가지고 있다.[37]

많은 사람들이 가장 멋지다고 말하는 전차다. 독일, 소련 등의 지지자들도 많지만 개집이네 개구리네 하는 안티들도 많은데 컨커러는 누구나 인정하는 편. 뒤통수의 바구니가 매력이라고(…)

  • 보기보다 단단한 포탑

미국의 돌머리 해비들 정도의 엄청난 방어력을 자랑하지는 않지만 보기보다 탄을 도탄이 잘된다. 특히 포방패 부분은 400mm관통까지 방어할 정도로 단단하다. 해치도 경사부분은 안뚫리기때문에 해치와 포탑의 사이에 평평한부분을 노려야하는데 너무작아서 맞추기도 힘들다. T30정도의 구축전차와 1대1상황에서 차체를 가리면 T30의 포탄 십중팔구 도탄된다.골탄엔얄짤없다.

  • 단점
    • 카나번에서 달라진 게 없는 차체 장갑
상부 장갑은 그래도 참작의 여지가 있지만 크고 넓은 차체 중 믿을 곳이 상부 장갑밖에 없다는 것도 문제가 많다. 카나번 때도 그랬듯이 최대한 차체를 보여주지 말 것.
  • 그놈의 전면 탄약고
카나번 때와 마찬가지로 전면 탄약고다. 습식 탄약고는 몰라도 장전수의 적재함 강화 기술은 필수. 소련 기동형 중전차 트리와 비슷한 위치에 있다[38][39][40] 둘다 장비해도 여전히 한방에 탄약고가 나갈수 있는건 안비밀.
  • 기본 포탑보다 악화된 내림각
-7도라는 내림각은 못 쓸 정도는 아니지만 종종 아쉬운 상황을 연출한다. 물론 공산권 전차를 먼저 타고 온 유조선들은 조금 사정이 낫다.

2.6 FV215b/120[41] - 10단계

AnnoGB13_FV215b.png컨커러 Mk. 2를 기반으로 한 중전차 개발 계획안으로 실제 양산형과는 다르게 전투실을 차체 후방에 배치했다. 실제 생산되지는 않았다.
장갑 수치시야 범위선회 속도내구도무게단계비고
FV215254/152/101 mm410 m34 도/초2,50016,500 kg10 단계밀폐형
마력화재 확률무게종류단계비고
Rolls-Royce Griffon950 마력20 %952 kg가솔린10 단계
한계 중량선회 속도무게단계비고
FV21573 톤38 도/초12,000 kg10 단계
통신 범위무게단계비고
SR C45750 m40 kg10 단계
관통력공격력탄종 구성탄속포탄 가격
(크레딧)
무게단계
포탄 적재량명중률조준 시간분당 발사 속도고저각비고
120 mm 포 L1A1259/326/120 mm400/400/515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1,067/1,334/1,067 m/초1,060/4,400/1,2002,850 kg10 단계
350.33 m1.7 초6.9 발/분-7~15 도
승무원차체 장갑전진 / 후진
최고 속도
출고 중량 / 한계좌우 포각제자리 선회가격
(크레딧)
4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장전수(■)152/101/76 mm34/12 km/h70/73 톤360 도불가능6,100,000

Q: 월탱에서 가장 강한 포가 무엇인가요? A: 이로비포 임마

일명 FV215b/120.[42] 영국 중전차 트리의 최종 전차로 별명은 이로비. 원래 모델은 구축전차 10단계로도 있는 FV215b/183으로 고증상 아예 존재하지 않는 워게이밍의 창작품이다.10단계 중전차에 넣을 전차가 그렇게 없었나?[43]

요약 및 결론은 FV215B는 주포에 스탯을 몰빵한 전차로 공방과 클랜전에서는 약한 장갑이지만 헐다운에 좋고 DPM과 명중률이 높기에 현 클랜토너먼트에서 자주 픽되고 잠재력이 높기 때문에 소수전에서 고수가 타면 매우 강력한 전차가 된다. 사용자의 손과 상황을 좀 타는 전차이다.후방포탑티거

컨커러에서 포탑이 후방으로 옮겨간 형태를 취하고 있는 전차로머리를 뒤로 옮기니 1단계 올라갔어요~ VK 45.02(P) A형, B형? 첫 등장시 내구도 2,600에 컨커러와 동일한 장갑을 갖추고 있었다. 그러나 너무 방어력이 약해서[44] 8.2 패치에서 내구도를 100 깎고 연사를 좀 느리게 한 대신[45] 차체 장갑을 상당히 쓸 만한 수준으로 강화했다. 그러나 이건 10탑만 가는 10단계 전차다. 차체 상부의 장갑은 철갑탄 상대로 약 265mm의 두께로 3 ~ 4발에 1발은 튕겨내지만 티타임을 주기 힘든 구조 덕분에 구축전차들에게는 쉽게 뚫린다. 얇고 매우 넓은 하체는 숭숭 뚫리며 포탑의 두꺼운 관측창 또한 약점. 그래도 포탑은 형상이 괜찮은 편이라 전면에선 생각보다 괜찮은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맨위의 질답과 같이 월드오브탱크에 등장하는 주포 중에서 가장 좋은 주포 중 하나가 이로비의 주포이다. 명중률은 0.33으로 좋은편이고 조준시간이 무려 1.7초이다.[46] 기동에임도 중전차 최고이다. 골탄은 고속철갑탄으로 관통력은 326mm이다. 근접전에서 E-100의 포탑정면을 뚫는데 무리없는 수치이다. 다른 중형이나 중전차들이 성작을 쏴서 씹힐것을 고철은 뚫는다. 부각도 나쁘지 않은 편으로 7도이다. 별거 아니지만 평관 120mm 데미지 510의 해쉬도 가지고있다.

이로비의 최장점은 DPM이다. 한방은 400으로 중전차 중에서 낮은 편이지만 엄청나게 빠른 연사를 보여준다. 기본DPM은 2760으로 평범한 10티어 중형전차 수준이다. 전우애,장전기,환풍기,식량 적용시 6초대 후반의 엄청나게 빠른 연사속도를 보여준다.[47] 식량을 안 먹여도 식량 먹인 T110E5보다 약간 빠르다. 가히 월탱 최고의 주포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기동성도 T110E5에 비해 최고속도와 추중비를 제외하고 우위를 점하고있다. 최고속도 34km으로 느리지만 포탑선회와 차체선회가 빨라서 중형전차들이 뺑뺑이 돌리기가 매우 힘들다.

성능보다도 평이 안좋은 이유는 모듈배치와 중전차치고는 약한 장갑, 그리고 후방 포탑이기 때문이다. 차체정면장갑은 하부는 어떻게 해도 프리패스이며 상부는 각을 안줄경우 105MM APCR에 뚫린다. 게다가 전면 연료탱크, 엔진판정이라 불이 매우 잘난다. 또한 포탑링이 볼록하게 튀어나와있어 역티타임시 약점이된다. 포탑 장갑은 약한편은 아니지만 골탄 넣고 포탑링 수직부분을 치면된다. 다른 문제점은 후방포탑이라 코너 돌때 무조건 한대 맞고 시작하며 이는 궤도관광, 수리킷 낭비로 이어질수 있다. 또한 헐다운에도 불리하다. 중전차이지만 장갑, 탱킹 관련된 성능은 영 좋지 않다.

굳이 운용법을 쓰자면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중형전차나 구축전차로 운용하기. 일반 구축전차보다는 조준 시간이 비교도 안되게 빠르며 시야도 넓다. 공격력이 약한 게 문제지만 내가 궤도를 끊어놓으면 아군 구축전차와 자주가 적을 없애줄 것이다. 또한 애매한 장갑이지만 중형전차보다는 장갑이 좀 더 좋으며 내구도가 높다. 또한 DPM도 좋고[48] 포탑과 차체가 빨리 돌아가므로 아군 중형이 선점한 라인에 도착해 적 중형과 라인전에 나서주면된다. 하지만 중형전차의 뒤를 따라가기엔 최고속도가 느리며 탱킹하기엔 장갑이 좋지 않아 어지간한 실력이 아니면 아무것도 못하게 될수있다.

또 한 가지는 중전차라인에서 DPM 싸움을 거는 것이다. 티거와 유사하다. 가능하면 탱킹이 될 만한 녀석을 따라다니면서 니가 맞아주라 내가 때려줄게 식으로 운용하는 것이 상당히 쏠쏠하다. 만약 단독으로 일선에 설 경우는 중장거리 교전을 유도 하는 것이 좋다. 다른 중전차처럼 역티타임걸고 탱킹하며 싸우는게 아니다. 빠른 가속과 빠른 조준시간, 높은 명중률을 이용하여 빼꼼샷을 하는 것이 좋다. 약점의 노출시간을 최소화하고 장전 끝날때마다 쏘고 빠져서 적의 사격 실수를 유도하고 자신은 맞출수있게 해야한다.

왠지 티거가 생각난다.

개발자인 SerB가 절대로 변경할 계획이 없다.라고 못박았고 한 때 120mm의 평균 공격력이 440으로 상승하는 재조정이 계획되어 있다는 루머가 돌았으나 곧 개발자 질답에서 그럴 일 없다고 끝났다. 참고로 2015년 9월 16일 질답에서는 FV215b/120은 게임에 남아있지 않을것이라고 한다.이 말이 지켜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대체할 치프틴 Mk.6는 2016년 중으로 나올 예정.....이었다. 원래 10.0 패치 때 같이 나오기로 했으나 10.0 패치의 평이 좋지 않은데다 추가하기 전 슈퍼 컨커러가 발견되는 바람에 결국 치프틴으로의 교체는 물 건너갔다.개같은 워게이밍의 농간그리고 한참 지난 시점에서 FV215b/120을 대체할 슈퍼 컨커러가 나올 예정.

종합적으로 보면 공방에는 어울리지 않는 중전차. 강력하고 정밀한 주포와 높은 내구도의 조합으로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여주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유저들의 인식은 "10단계가 지뢰" 라는 등 실제보다 부당한 대우를 받는 전차이다. 물론 FV215b/120이 클랜전에서 자주 나올 만큼 강력한 성능을 가진 전차는 아니지만 현 클랜토너먼트에서 자주 나온다. 2014년 2월 18일 noobmeter 기준으로 전차 OP 레이팅에 4위에, OP레이팅(BAD) 6위, OP레이팅(GOOD)은 숙사와 함께 4위로 당당히 입성한 어엿한 10단계 중전차. 쉽게 말해 뭐든지 잘 할 수 있을거 같으면서 뭐든지 잘 못하는 바로 그런 성격의 전차다.

공방에 적합하지 않은 반면에 10티어로 룰이 변경된 2015-16 WGL에서 공방을 지배하고 있는 T110E5보다 약간 더 많은 빈도로 픽되었으며 많이 알려진 바와는 다르게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10티어 중전차 중에서 가장 높은 DPM과 연사속도, 주포 신뢰도, 고속철갑탄이라는 주포에 몰빵한 성능, 그리고 높은 피통 덕분이다. 소수전의 특성과 선수들의 높은 실력으로 상술된 단점인 어중간한 장갑과 후방 포탑을 상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수전에서는 DPM과 체력이 높은쪽이 유리하기 때문에 T110E5와 비교했을 때 체력과 연사력에서 우위를 가져갈수 있다. 또한 리그에서는 한방으로 승부보는 E-100을 대량으로 동원 할 수 없고 E-100보다 DPM이 높고 한발 빗나가도 리스크가 적기 때문이다.[49] 그 예시로 15-16 WGL KR 실버리그에서 엘리시움이 올이로비팩으로 유령도시에서 압승을 거둔 경기가 많다.

사실 FV215B는 전부터 1대1교전탱삭빵에서 사기탱크라고 입소문으로 전해지던 전차였다. M모 클랜의 클랜마크 결정전에서도 이로비가 밴픽으로 뽑힐 정도였다. 이로비가 1대1에서 강한 이유도 리그에서 강한 이유와 같다.

따라서 결론은 FV215B는 주포에 스탯을 몰빵한 전차로 공방에서는 약한 장갑과 한방으로 약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잠재력이 높기 때문에 소수전에서 고수가 타면 매우 강력한 전차가 된다. 사용자의 손과 상황을 좀 타는 전차이다.후방포탑티거

여담이지만 후방 포탑인 이유인지 기동전사 건담에 등장하는 모 야라레메카 탱크 스킨이 존재한다.스킨은 쌍포인데 나가는건 포탄하나. 공중에서 합채하는 포탄?

  • 장점
    • 월탱 최고의 주포
미국 9, 10단계 중전차와 같이 120mm 주포를 탑재하고 있으며 조준 속도 1.7초, 명중률 0.33, 재장전 7초 초반대, 골탄이 고속철갑탄, 고폭탄이 점착유탄인 120mm 관통, 무빙을 하거나 포탑을 마구 돌려도 슬쩍 커지자 마자 다시 원래 크기로 돌아오는 조준원 등 이 전차의 주포는 기본 성능에 매우 충실한 고급 주포다. 공격력도 다른 국가의 10단계 중전차들에 꿀리지 않는다. 굳이 비교한다면 단발 주포인데다 포탄이 35발로 적다는 것.[50]
  • 중전차 최고의 민첩성
최고 속도는 약 34km/h 정도로 기동형 중전차보다는 느리지만 엔진 출력이 넉넉하기 때문에 빌빌거리지는 않고 평균 30km/h 정도로 준수하게 움직인다. T110E5보다 최속은 느리지만 선회속도는 약간 더 빠르다. 때문에 민첩성이 준수하고 또한 포탑 선회가 매우 좋다. 그리고 이놈은 정면이나 측면이나 고저각 차이가 없다. 덕분에 근접전에서 대처능력이 매우 좋은편이다.
  • 시야
410m로 레오파드 1, 센추리온 액션 X와 동일한 수준이다. 따라서 적에 시야와 위장이 좋은 경전차와 중형전차가 없다면 시야싸움에서 우위를 점할수있다.
  • 내구도
독일, 일본 중전차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2,500 내구도를 가졌다. 주포 성능과 맞물려 DPM 싸움에서 매우 유리한 고지를 가져간다.
  • 점착유탄
영국 L1A1 120mm 주포의 고폭탄은 주포 구경과 동일한 120mm 관통의 점착유탄이다. 이 덕에 경전차, 측후면 장갑이 얇은 대부분의 중형전차와 미국, 프랑스 중전차, 자주포들을 상대할 때 다른 전차의 고폭탄과는 다르게 신나게 뚫을수 있다. 대신 가격이 철갑탄보다 살짝 비싸니 유의하자.
  • 단점
    • 어떻게 방어해야 할지 난감한 장갑
포탑은 방어력이 괜찮은 편이나 후방 포탑이라 헐다운을 하기는 힘들다.[51] 전면 상단은 방어력이 괜찮은 편이나 각이 나쁘면 105mm APCR에 뚤리며 측면 장갑은 101mm라 10탑에서 역티타임도 중전차의 역할을 기대하기 힘들다. 게다가 차체 자체가 절대도탄각이라도 포탑링 부근 측면 장갑은 볼록 튀어나와 수직 각도가 나오게 된다. 간단히 말해서 다른 중전차들이 흔히 하는 역티타임도 줄 수 없다. 측면의 두께는 약간 나쁜 편이지만 이때문에 정말 쓸모없다. T110E5는 할 수 있는 칼각역티도 불가능하다. 그나마 나은 방법은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닌 이상 전면을 보여주며 치고빠지는게 좋다. 역티타임 잡는것 보다 좀 낫다. 포탑만 내놓을 수 있는 상황이면 의외로 좋은 딜링과 도탄률을 경험 할 수 있다.
  • 후방 포탑
유연한 대처를 방해하는 가장 큰 원인. 후방 포탑이라 역티타임을 하면 유용할 것 같지만거기에 역티타임 잡고 있을 때 포탑링 부근 측면장갑이 볼록 튀어나와있다. 영국맛 친절함 덕에 아는 사람은 거기때려서 탄약고와 포탑 둘 중 하나 나가게 한다. 또한 코너를 돌때 무조건 적이 나를 먼저 본다. 먼저 한대 맞고 들어가야 하는데 차체 정면장갑이 그리 좋은 것도 아니다. 또한 궤도 관광으로 이어지기 쉽다.
  • 홍차맛 부품 내구도와 배치
가장 큰 문제는 엔진과 연료 탱크가 앞에 있는 데다 후방에는 변속기가 있어 앞을 맞든 뒤를 맞든 화재 확률이 존재하는 엽기적인 구조를 자랑한다. 거기에 10단계 중전차 중 장갑이 조금 부실한 편이기에 쉽게 불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52] 가끔 고관통의 대구경탄을 맞으면 정면에서 엔진과 함께 탄약고가 깨지는 광경도 볼 수 있다. 화재 확률도 10단계 중전차 중 가장 높은 20%. 게다가 자주포에 피격되거나 측면이 뚫리면 탄약고가 나간다. 전체적으로 보면 어디를 맞아도 중요한 부품이 나갈 확률이 있어 모든 부분을 숨겨야 한다.
  • 높은 운용난이도
위의 장, 단점에서 느끼겠지만 이 녀석의 전투 특성은 중전차라기보다는 느린 중형전차, 연사 빠른 구축전차에 더 가깝다. 소련의 A-44 등의 후방 포탑형 중형전차와 비슷하다. 시야를 이용하여 재장전 빠르고 화력이 낮은 구축전차처럼 싸우자니 중전차라서 욕을 먹는다. 일선에 서자니 도탄 능력과 부품 문제, 그리고 한 방 화력이 발목을 잡는다. 순간 화력 투사는 남아도는 클립 전차들에 밀린다. 장점을 발휘하려면 단점이 항상 발목을 잡는다. 사용자의 실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 10티어 티거
  1. 압도적으로 작은 구경으로 인해 아예 화력이 잘 안 나오는 수준이다. 100단위가 넘어가기가 힘들다.
  2. 그나마 카나번부터 마의 20km를 탈출하기는 한다.
  3. 당장 6단계에 있는 파이어플라이도 17 파운더 주포가 최종 주포다. 거기다 5단계에 있는 아처도 마찬가지로...
  4. 아이러니 하게도, 정규트리 처칠 시리즈 중에서는 그나마 탈만한 전차이다. 다음 티어에서는 기동성과 주포 성능에서 난관을 맞이하게 되고, 7티어로 가면 그냥 지뢰라 불러도 무방한 총체적 난국에 도달하게 된다. 잘 보면 알겠지만 타 국가 트리에 비해 유독 티어 업에 따른 성능 향상이 낮은 편이다.
  5. Mk.1 ~ Mk.4, 커버넌터, 크루세이더.
  6. 포탑과 현가장치만 갈면 입맛대로 6 파운더와 발렌타인 최종 주포인 75mm HV를 갈아끼울 수 있다. 크롬웰에서도 연구할 수 있긴 하지만 어차피 센추리온 트리는 중전차 트리의 도움이 필요하니 그냥 발렌타인에서 연구하자.
  7. 일단 중전차고 꽤 소구경 주포를 사용하기에 환풍기보다 장전기가 가격 면에서는 더 낫다.
  8. 처칠 3호기는 프리미엄 전차인데다 MM 보정을 받고 6탑까지만 간다.
  9. KV-1, KV-1S, KV-85, KV-2, T-150(일단은 KV 계열이다.), KV-220-2. 그나마 9.3 이후의 5단계 KV-1S는 KV-1보다 장갑이 좀 낮아서 어떻게든 상대할 수 있고 KV-2는 대두 포탑에 화력을 집중하면 어떻게든 잡을 수 있다.
  10. 이 주포는 AT 15까지 가야 다시 쓸 수 있고 그나마도 거기서 잘 쓰지도 않는 주포지만 토터스의 선행 연구 단계라서 무조건 연구해야 한다.
  11. 차체에 달린 포를 쓰는 포수 1명, 포탑에 있는 포를 쓰는 포수 1명, 그래서 총 2명이다.
  12. 게임 상에서는 Churchill VII 로 표기.
  13. 허나 9.3 이후의 KV-85는 122mm 주포가 여러 부분에서 쓰기가 불편해졌고 오히려 100mm 주포가 최종 주포다. KV-85에 대해서는 일단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나 비슷한 주포를 쓰는 SU-100은 아직 그대로이므로 경계해야 한다. 물론 150mm 급 단포신 주포라면 이하 생략.
  14. 75mm Gun Mk.5와 6 파운더 Mk.5.
  15. 정확히 말하자면 궤도 안쪽에 차체가 들어있다(!!!).
  16. 960. 1위는 일본의 오이(970). 3위는 독일의 36.01(H)와 일본 티거(950). 프리미엄 전차까지 합하면 토그(1,400)가 있다.
  17. 게임상에서는 Black Prince로 표기.
  18. 파이어플라이의 최종 주포와 호환된다.
  19. T-34-3과 121만 해당되고 같은 122mm급 주포를 쓰는 T-34/85, T-43, T-44, T-34-2, WZ-120은 중구경 장전기를 사용한다.
  20. 가끔씩 측면을 맞다가 탄약고가 나가버리는 수가 있다!
  21. 152mm의 장갑이 두꺼워보이는가? 처칠 시리즈의 가장 큰 문제점인 툭 튀어나온 궤도 부분때문에 티타임이 불가능하여 독일처럼 수직장갑에 각을 줘서 방호력을 올리는 행위를 하지 못한다. 그렇기에 앞에서 날아오는 탄을 152밀리 수직장갑으로 모두 받아내야하는데, 동티어 중전차 중 가장 관통력이 낮다는 17파운더도 평균 관통력이 171은 찍는다. 자기가 탑티어인 7탑방에 와서도 전면장갑이 제 구실을 못한다는거다.
  22. 멀쩡히 있던 포방패를 없애버려서 이 전차의 장점 중 하나인 헐다운 탱킹 능력을 없애버렸다. 물론 기본 포탑은 포방패가 있지만 문제는 20파운더 주포를 쓸 수 없다. 그나마 액션 X 포탑은 방어력 수치만 따지면 198mm 아래의 관통력은 버틸 수 있지만 수치만으로 결정되는 게 없다.그리고 신나게 성형작약탄과 고속철갑탄을 꺼내들겠지
  23. 센추리온 트리는 9단계 센추리온 Mk.7/1까지 가서야 20 파운더 B형을 얻는다. 만약 센추리온 Mk.7/1을 연구하겠다면 카나번을 먼저 타는 게 낫다.
  24. 특히 SP 1.C, Ru 251을 포함한 독일 전후 전차들 전부.
  25. 포탑 후면은 90대로 줄었다.
  26. 둘 다 105mm 주포가 최종 주포지만 T32는 전 단계인 T29의 최종 주포와 거의 똑같고 VK 45.02(P) A형은 그나마 최종 주포인 105/52 주포가 전 단계에서 끌어쓰지는 않지만 105/68이 최종 주포인 티거 2보다 부족하다.
  27. 하단만 가린다면 상부 장갑이 의외로 튼튼한 만큼 꽤나 버틸 수 있지만, 포탑도 스톡이나 최종이나 약점이 넘쳐나기 때문에 절때 하단 가렸다고 안심하고 있으면 안된다. 거기에 자주포 포탄이라도 날아오면... 망했어요
  28. 중전차에겐 의외의 장점일 수도 있다. 우회 등으로 뒤쪽에서 접근해온 경전차나 중형전차에게 조금이라도 더 빨리 대응할 수 있고, 목표를 정하면 더 빠르게 조준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어디까지나 있으면 좋다 수준의 장점에 불과하다는건 어쩔 수 없다.그냥 안습
  29. 습식 탄약고를 달라고 하는데 어자피 맞으면 터지므로 차라리 공구통같은 장비를 더 끼고 몸을 더 사리거나 약점을 가리는 식으로 플레이하자. 이편이 더 실력오르는데 도움이 된다.
  30. 참고로 카나번 최종 포탑은 9.12 패치 전까지는 센추리온 Mk.2 포탑이었고 컨커러 기본 포탑은 센추리온 Mk.3 포탑이었다. 9.12 패치 후 카나번 최종 포탑은 센추리온 액션 X 포탑으로 교체되었다.
  31. 프랑스 대형전차보다는 그래도 두꺼운 편. ~~그거보다 얇으면… 답이없다.
  32. 승무원100% + 장전기 장착시 9.06초, 거기에 전우애까지 더하면 8.86초
  33. 고폭탄으로 T34의 차체 정면 약점, T110E5나 티거 2의 차체 측면을 관통시킬 수 있다. 운 좋으면 E-75의 차체 측면도 뚫린다.
  34. 포탑 양 측의 경사진 면이 철갑탄 기준 170mm 정도의 유효 방어력을 가지고 있어서 사골포에도 방호를 보장할 수 없었다.
  35. 사실 이건 M103이 특이한 케이스. 거의 대부분의. 9단계 전차가 10단계 선행 연구 조건으로 주포를 요구한다. 포슈/155 역시 엔진을 준다. 예외적으로 430번 설계안 2안의 10단계 선행 연구 조건이 엔진이긴 하다. 같은 국가의 자주포 컨커러 건 캐리어도 컨커러에게 엔진을 준다.
  36. 특히 9, 10티어 자주포들은 철갑탄으로 쏘면 한방에 못잡는 경우가 많은데, 고폭탄으로는 한방에 잡기 쉽다.
  37. 이보다 많은 체력을 가진 9티어 전차는 야크트티거(2100), 토터스(2000), 4식중전차 정도. 뒤치로(VK.45.02.B, 1950)와 같으며 이치로(1920)보다도 많다.
  38. 습식탄약고는 탄약고가 나가는 확률 자체를 낮춰주지 않는다.
  39. 탄약고에 데미지가 들어가면 손상이 되는데, 계속 데미지를 받다 내구도가 0이 되면 유폭이 일어나게 된다. 가끔 고화력 주포에 제대로 적중했을 때 적재함의 내구도가 약한 몇몇 전차들은 적재함 손상 없이 한 방에 유폭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모듈 데미지가 적재함의 내구도를 초과하는 경우 이런 일이 발생한다. 습식 탄약고는 탄약고의 모듈 내구도를 높혀줘서 조금이라도 더 버틸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40. 의외로 고티어 영국 전차들이 탄약고는 잘 나가면서 유폭까지 일어나는걸 보기 드문건 이 때문이다. 탄약고 손상 자체는 얻어터지기 쉬운 위치에 있다 보니 잘 일어나는데, 모듈 내구도 자체는 꽤 높은편이라 유폭까지 가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 물론 계속 두들겨 맞거나 재수가 억수로 없으면 얄짤 없다.
  41. 게임상에서는 FV215b로 표기. 본 문서에서는 구축전차인 FV215b/183과 구분하기 위해 편의상 저렇게 표기했지만 개발자 질답에서도 대체적으로 이런 식으로 구분한다.
  42. 구축전차와의 구분을 위해 편의상 이렇게 표기한다. 개발자 질답에서도 대체로 이런 식으로 구분한다.
  43. 물론 슈퍼 컨커러로 대체될 여지가 많다.
  44. 가끔 자주포 한 대 맞고 승무원 몇 명과 모든 부품이 날아가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45. 2,600 → 2,500. 피통은 분당 8발 7초대 → 분당 6.9발 8초대.
  46. 레오파드와 바이백보다 빠르다.
  47. 비슷한 컨셉인 T110E5는 같은 세팅에서 7초대 중반이다.
  48. 기본 DPM 2760으로 중형전차 평균수준이다.
  49. 클랜전에서 E-100이 애용되었던 이유는 강력한 한방으로 4대가 한대씩만 쏘면 적전차가 무조건 한대씩 삭제되기 때문이다. 한발이 삑나더라도 다른 E-100이 맞추면 되고 클랜전에서는 이런 E-100을 십여대까지 대량으로 동원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높은 피통과 떡장이 있다. 따라서 주요 골목하나에 이백을 여러대 배치해 라인을 틀어 막을 수 있다. 하지만 리그에서는 이백을 대량으로 동원 할 수 없는데다 포 신뢰도가 구리고 연사가 느리며, 성작을 쓰는 이백 특성상 딸피처리가 안되고 씹히기 쉬운 탄을 사용하며 한발만 빗나가도 팀의 승패가 위험한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떡장이라 해도 10티어 골탄에는 포탑정면 마저 숭숭 뚤린다. 팀 구성원에 이백의 숙련자가 많지 않은 이상 이백을 대량으로 동원하는 것은 리스크가 크다.
  50. 전우애 + 장전기 + 환풍기 조합으로 연사 속도가 7.09초. 홍차까지 추가하면 그보다 조금 더 빨라진다.
  51. 헐다운이 불가능하지는 않다. 경사가 낮은 언덕에서는 -7도의 내림각을 이용해서 차체 상단만 보여주는 식으로 헐다운이 가능하다.
  52. 그래도 AMX-50B보다는 높은 편이다. 이쪽도 전면 장갑은 꽤 튼튼하지만 약점이 있는건 동일하고, 결정적으로 포탑 자체가 약점이라서 방호력 면에서는 확실히 50B 보다는 우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