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테크트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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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 경전차 | 중형전차 | 중전차 | 프리미엄 | 주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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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독일 자주포의 특징은 저각포, 높은 명중률, 긴 사거리, 강한 발당 데미지, 크고 무거운 차체다. 포병다운 특성이 가장 강한 자주포 트리라고 할 수 있다. 저각포이므로 지형 제약을 많이 받는데다 무거워서 속도는 느리고 커서 은폐율도 떨어지므로 높은 맵 이해도가 필요하다.타다보면 암에 걸린다.
7.x 버전까지 독일 자주포는 가장 성능 좋은 자주포 트리로 사랑받았다. 당시 밸런스에서 장단점이 극명한 타국 자주포에 비해 큰 장단점 없는 균형잡힌 능력치를 가지고 있었고, 흔히 지뢰라고 말하는 심각하게 성능 나쁜 티어가 없었기 때문. 일반적으로 자주포 트리에는 한두 개씩 지뢰가 존재하는데 독일은 8티어까지 모두 준수한 성능이었다. 게다가 고티어로 올라갈수록 높은 명중률, 관통, 속력 덕분에 '곡사도 되는 구축전차'라 불리며 실제로 숙련된 유저들은 구축전차 놀이를 해서 재미보기도 했다.
그러나 모든 자주포가 크게 하향된 8.3 업데이트 때 모든 능력치가 가장 크게 하향되면서 최약의 발암자주포 트리가 되었다. 고티어에 지뢰가 포진하고 있어 지뢰를 참아내면 좋은 날이 온다는 희망 없이 타면 탈수록 절망의 늪으로 빠져든다. 저티어에서는 어느 나라 자주포나 비슷비슷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독일 자주포도 탈만하지만, 고티어로 갈수록 터무니없이 느린 속력과 도저히 위장이 불가능한 거대한 차체로 자리 잡기도 어렵고 자리를 옮기기도 어렵다. 7티어 게쉬츠바겐 판터[1]를 제외하면 좌우 포각도 매우 좁다. 그렇다고 장점이 있는가 하면 타 국가 자주포에 비해 에임도 넓고 부각도 낮은 편. 발당 데미지가 높기는 하나 장전시간이 길기 때문으로 DPS가 우수한 것은 아니다. 유일한 장점은 명중률이 높은 것인데, 자주포 병종 전체의 명중률이 낮기 때문에 그중에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그다지 위안이 되지 않는다.
8.6 패치 이후로 일부 자주포 엔진이 전용 엔진으로 바뀌는 바람에 호환성이 극악을 달린다. 미국 등 타국의 경우 중형전차, 구축전차 트리와 호환되는 엔진이 넘쳐나고 자주포 전용 엔진도 다른 티어 자주포와 호환이 되는 경우가 많다. 엔진은 호환성만이 아니라 출력도 심하게 하향당해 과거의 구축전차식 운용은 아예 불가능해졌다. 그나마 8.8에서 게쉬츠바겐 티거의 엔진이 티거의 엔진을 쓰게 되었고 8.9에서는 나스호른이 험멜의 엔진을 사용하면서 엔진 호환 문제는 눈곱만큼이나마 개선되긴 했다.
2 정규 트리
2.1 G.Pz. Mk. VI (e) (Mk.6 자주포) - 2단계
1940년 독일군은 대략 20대의 영국 Mk. VI 전차를 노획했다. 노획된 차량은 1942년 가을까지 훈련용으로 사용됐으며 그해 11월 Mk. VI의 차체를 채용한 자주포 개발 결정이 내려졌다. 1942년 105와 150 mm 두 종류의 야포를 탑재한 모델이 개발되었으나 1944년 여름에서 가을까지 진행된 프랑스 방어전에서 모두 파괴되었다. |
장갑 수치 | 시야 범위 | 선회 속도 | 내구도 | 무게 | 티어 | 비고 | |
없음 | 320 m | 90 | 개방형 |
마력 | 화재 확률 | 무게 | 종류 | 티어 | 비고 | |
Rolls-Royce I-6 | 66 마력 | 20 % | 250 kg | 가솔린 | 1 티어 | 스톡 |
Meadows ESTL | 88 마력 | 20 % | 250 kg | 가솔린 | 2 티어 | 최종 |
한계 중량 | 선회 속도 | 무게 | 티어 | 비고 | |
Light Tank Mk. VIB | 6.5 톤 | 16 도/초 | 2,000 kg | 1 티어 | 스톡 |
G.Pz. Mk. VI (e) | 8.5 톤 | 18 도/초 | 2,000 kg | 2 티어 | 최종 |
통신 범위 | 무게 | 티어 | 비고 | |
FuG 2 | 265 m | 40 kg | 2 티어 | 스톡 |
FuG 5 | 310 m | 50 kg | 3 티어 | 최종 |
관통력 | 공격력 | 탄종 구성 | 탄속 | 포탄 가격 (크레딧) | 무게 | 티어 | |
포탄 적재량 | 명중률 | 조준 시간 | 분당 발사 속도 | 고저각 | 비고 | ||
10,5 cm le.F.H. 16 L/22 | 53/104 mm | 410/350 | 고폭탄/성형작약탄 | 380/380 m/초 | 128/4,000 | 490 kg | 3 티어 |
15 | 0.84 m | 6.5 초 | 2.22 발/분 | -3~42 도 | 최대 사거리 : 850 m 폭발 반경 : 1.91/0 m |
승무원 | 차체 장갑 | 전진 / 후진 최고 속도 | 출고 중량 / 한계 | 좌우 포각 | 제자리 선회 | 가격 |
4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장전수 | 22/14/14 mm | 50/12 km/h | 6.49/6.5 톤 | -5~5 도 | 가능 | 3,500 |
뉴비들이 독일 자주포를 포기하게 만드는 전차
노획의 국가답게 첫 전차부터 노획전차다.
영국의 2티어 프리미엄 경전차로도 나오는 Mk.6 경전차를 독일이 노획하여 만든 경자주포이다. 저단계 자주포가 다 그렇지만 경전차의 차체를 썼기에 크기가 꽤 작다.
이 자주포의 가장 눈에 띄는 점이라면 작은 외형에 걸맞지 않은 강력한 화력. 다른 국가의 동급 자주포는 75mm를 쓰는데 혼자서 105mm[2]를 쓴다. 그것도 2단계가! 고폭탄은 53의 관통력으로 410의 피해를, 성형작약탄은 104의 관통력으로 350의 피해를 입힌다. 대부분의 2단계 차량이 3탑방까지만 간다는 걸 생각한다면 이 차량이 만나는 모든 적들을 무조건 죽창일격에 차고로 보낼 수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또한 104에 달하는 성형작약탄의 관통력으로 2호 전차 J형의 장갑은 물론 3단계 최고의 떡장갑인 M7 프리스트의 하단 부위마저 이론상 정면에서 뚫는 것이 가능하다. 게다가 사거리도 850m로 2단계 자주포 중 최장이라서 물렁한 몸을 이끌고 전방으로 나가야 하는 위험부담을 감수할 필요가 훨씬 덜하다.
물론 똥파워를 가진 만큼 좁아 터진 포각, 답답한 선회력, 느린 조준 시간, 긴 재장전 시간(27초)을 가졌으므로 한 발 한 발 쏠 때마다 신중을 기해야 한다. 그러나 사실 이 점은 높은 위력에 대한 페널티로 보고 넘어갈 수 있겠지만, 진짜 문제는 성능이 아니라 바로 이 차량이 2단계 자주포라는 데 있다. 저단계 공방은 그 단계 특성상 경전차의 비중이 상당히 높으며, 따라서 돌발상황이 자주 일어나고 정신없는 난전 위주로 게임이 진행되는 경우가 대다수다. 이런 환경에서 움직임이 둔하고 재장전이 오래 걸려 비교적 정적인 전술을 필요로 하는 마크 6 자주포는 상대적으로 불리해질 수밖에 없다. 빠른 속도로 돌아다니는 경전차를 맞추기에는 느린 조준 시간과 좁은 포각이 발목을 잡으며, 빗나가기라도 하면 다음 공격까지 걸리는 시간이 너무 길다. 게다가 적 경전차가 난입했을 경우, 다른 자주포는 적어도 마크 6 자주포보다는 빠른 재장전 속도와 높은 기동성을 가졌고, 어차피 위력이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경전차에게는 충분히 유효한 피해를 가할 수 있기에 저항이라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마크 6 자주포는 자신이 먼저 대기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 경전차와 마주쳤다면 그대로 당할 수밖에 없다. 성능이 딸린다기보다는 주위 환경이 맞지 않아서 장점이 바래는 안타까운 케이스.
마크 6 자주포 이후로 독일 자주포 트리는 두 가지로 나뉘는데 비존 트리는 150mm 주포로 갈아타고 베스페 트리는 그대로 105mm 주포를 쓴다. 초심자에게는 공격력이 떨어지지만 적을 맞추기 쉬운 베스페 트리를, 숙련자에게는 맞추기는 어렵지만 화력을 보장하는 비존 트리가 대체로 추천된다. 하지만 어차피 5단계인 그릴레나 8단계인 게쉬츠바겐 포르셰 티거부터의 대형 자주포들은 모두 비존 트리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비존 트리로 미리 독일 자주포의 발암성에 적응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그리고 독일 자주포 트리를 포기하겠지
참고로 관통력이나 범위가 아닌 순수 깡데미지는 105밀리 계열이 150밀리쪽보다 60더 강하다. 단순히 구경만 보고 오해를 하는 경우가 만판 이상 고수들 중에도 많으며 여기 위키에도 그런 서술이 보이니 주의하자.
2.2 15 cm 계열
2호 자주포까지 150mm 주포가 스톡 주포이자 최종 주포이다. 따라서 옆 라인 105mm 계열보다 초반 화력 및 개발 쪽에서 다소 유리하다. 105mm 라인과 비교해서 고각, 고화력인 대신 조준 시간과 사거리 쪽에서 떨어진다.
구축전차를 통해 2호 자주포로 넘어오는 것도 가능.
오해와는 달리 15cm포는 10,5cm보다 고폭탄 위력이 낮다. 다만 범위가 넓어서 빗맞은 포탄이라도 피해가 잘 들어가고 관통력때문에 로또샷이 잘떠서 강하게 느껴진다.
2.2.1 Sturmpanzer I Bison (1호 자주포 비존) - 3단계
이 자주포에 탑재된 포는 전투실에 탑재한 상태에서나 전차에서 분리한 상태에서도 발사할 수 있었다. 1940년 2월 1호 전차에서 38대가 개조되었다. |
장갑 수치 | 시야 범위 | 선회 속도 | 내구도 | 무게 | 티어 | 비고 | |
없음 | 330 m | 130 | 개방형 |
마력 | 화재 확률 | 무게 | 종류 | 티어 | 비고 | |
Krupp M305 | 60 마력 | 20 % | 220 kg | 가솔린 | 1 티어 | 스톡 |
Krupp M311 | 85 마력 | 20 % | 230 kg | 가솔린 | 2 티어 | |
Maybach HL 38 TR | 100 마력 | 20 % | 500 kg | 가솔린 | 2 티어 | 최종 |
한계 중량 | 선회 속도 | 무게 | 티어 | 비고 | |
Sturmpanzer I | 7 톤 | 14 도/초 | 2,750 kg | 2 티어 | 스톡 |
Sturmpanzer I verstärkteketten | 9.2 톤 | 16 도/초 | 2,750 kg | 3 티어 | 최종 |
통신 범위 | 무게 | 티어 | 비고 | |
FuG 2 | 265 m | 40 kg | 2 티어 | 스톡 |
FuG 5 | 310 m | 50 kg | 3 티어 | |
Fu.Spr.Ger. "a" | 700 m | 150 kg | 8 티어 | 최종 |
관통력 | 공격력 | 탄종 구성 | 탄속 | 포탄 가격 (크레딧) | 무게 | 티어 | |
포탄 적재량 | 명중률 | 조준 시간 | 분당 발사 속도 | 고저각 | 비고 | ||
15 cm s.I.G. 33 L/11 | 75/75/185 mm | 350/450/300 | 고폭탄/고폭탄/성형작약탄 | 275/275/275 m/초 | 200/280/4,800 | 760 kg | 3 티어 |
12 | 0.86 m | 6.5 초 | 2.63 발/분 | -4~75 도 | 최대 사거리 : 600 m 폭발 반경 : 3.57/3.57/0 m |
승무원 | 차체 장갑 | 전진 / 후진 최고 속도 | 출고 중량 / 한계 | 좌우 포각 | 제자리 선회 | 가격 |
5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장전수, 장전수 | 13/13/13 mm | 40/10 km/h | 6.76/7 톤 | -5.5~5.5 도 | 가능 | 48,500 |
독일군의 중보병포인 15 cm sIG 33을 1호 전차의 차체에 그대로 올린 자주포. 슈트름판처 아인스 비존 정도로 읽으면 된다.바이슨이 아니다
전 단계가 2단계 주제에 배고밀을 장비했다면 이쪽은 3단계 주제에 15cm를 장비했다. 그래서인지 보다 넓은 공격범위를 일찍 가져가며, 관통력도 70대로 고폭탄치곤 높은 편이다. 특이하게도 프리미엄 고폭탄은 성능상으로는 일반 고폭탄의 상위호환인데 가격은 고작 80크레딧 더 비쌀 뿐이라 사실상 무조건 프리미엄 고폭탄을 쓰게 되는데, 이 때문에 모든 4단계 차량들을 프리미엄 고폭탄 일격에 격파하는 절륜한 화력을 갖게 된다. 게다가 성형작약탄의 평균 관통력이 무려 185mm[3]이기 때문에 평균 공격력 300을 감안하면 정말로 크레딧이 아깝지 않다. 또한 독일 자주포의 일반적인 이미지와는 다르게 고각으로 탄이 떨어지기에 엄폐물의 제약을 비교적 덜 받으며, 송수신 범위 700m에 달하는 고성능 무전기를 쓸 수 있기 때문에 상황 파악하기가 편하다. 이는 주포의 사거리보다도 더 넓은 범위다.
하지만 본격적인 곡사포가 아닌 보병포를 쓰기 때문에 주포의 안정성이 낮고, 11구경장(1.65m) 밖에 안하는 짧은 포신 길이 때문에 정밀도가 크게 떨어진다. 또한 방탄판 때문에 포각이 좁아서 기동중인 목표를 공격하기가 다소 까다롭다. 더불어 전 단계보다 기동성이 떨어졌고 장갑도 얇아졌을뿐만 아니라, 별다른 개조 없이 전차 차체 위에 그대로 방탄판과 야포를 얹은 차량이라 차고가 높은 관계로 위장이 곤란하고 어그로도 높다. 거기에 고각으로 탄을 쏘는 만큼 필연적으로 착탄시점이 늦춰지고 사거리가 600m로 줄어들어 전선 가까이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포격해야 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마크 6 자주포와 비슷한 이유로 저탑방보다는 고탑방에서 좀 더 효율이 좋다. 저탑의 경우엔 그놈의 경전들이 날아다녀서맞추기도 힘든데 5탑 정도 되면 병일이 같은 중전차가 라인전 한다고 느긋하게 기다려주는 일이 많아 거기에 성형 작약탄 한 방 꽂아주면 피해가 짭짤하게 들어간다.
러시아에서 열린 월드 오브 탱크 토너먼트에서는 Ec1ipse라는 유저가 8단계를 상대로 2천딜을 꾸준히 뽑으면서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7:7에 42티어 제한 포맷상 전차픽이 제한되어 있는데 RUSH팀은 그걸 알고도 자주포 약세의 엔스크 맵 등에서 꾸준히 비존을 꺼내며 유저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 유저의 공방 승률 90%를 보고 다들 납득했다고...
2.2.2 Sturmpanzer II (2호 자주포) - 4단계
1941년 11월부터 12월까지 총 12대가 만들어져 북아프리카 전선에 투입되었다. |
장갑 수치 | 시야 범위 | 선회 속도 | 내구도 | 무게 | 티어 | 비고 | |
없음 | 340 m | 190 | 개방형 |
마력 | 화재 확률 | 무게 | 종류 | 티어 | 비고 | |
Büssing NAG L8V/GS 36 | 155 마력 | 20 % | 600 kg | 가솔린 | 3 티어 | 스톡 |
Büssing NAG L8V/GS 39 | 180 마력 | 20 % | 650 kg | 가솔린 | 4 티어 | 최종 |
한계 중량 | 선회 속도 | 무게 | 티어 | 비고 | |
Sturmpanzer II | 16 톤 | 20 도/초 | 7,000 kg | 3 티어 | 스톡 |
Sturmpanzer II verstärkteketten | 18.1 톤 | 22 도/초 | 7,000 kg | 4 티어 | 최종 |
통신 범위 | 무게 | 티어 | 비고 | |
FuG 5 | 310 m | 50 kg | 3 티어 | 스톡 |
FuG Spr. 1 | 455 m | 150 kg | 7 티어 | |
Fu.Spr.Ger. "a" | 700 m | 150 kg | 8 티어 | 최종 |
관통력 | 공격력 | 탄종 구성 | 탄속 | 포탄 가격 (크레딧) | 무게 | 티어 | |
포탄 적재량 | 명중률 | 조준 시간 | 분당 발사 속도 | 고저각 | 비고 | ||
15 cm s.I.G. 33 L/11 | 75/75/185 mm | 350/450/300 | 고폭탄/고폭탄/성형작약탄 | 275/275/275 m/초 | 200/280/4,800 | 760 kg | 3 티어 |
30 | 0.84 m | 6.5 초 | 3.45 발/분 | -4~75 도 | 최대 사거리 : 600 m 폭발 반경 : 3.57/3.57/0 m |
승무원 | 차체 장갑 | 전진 / 후진 최고 속도 | 출고 중량 / 한계 | 좌우 포각 | 제자리 선회 | 가격 |
5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장전수, 장전수 | 30/15/14 mm | 45/10 km/h | 15.9/16 톤 | -6.5~6.5 도 | 가능 | 156,000 |
연사 속도와 정확도가 약간 상승한 것 이외에는 전티어에 비해 변한 게 없다. 다만, 차체기동시 조준원 분산이 전 티어에 비해 장난아니게 심해져서, 이 점은 처음 타는 경우 당황스러울 수 있다. 이쪽 라인이 그렇듯이 고각포에 관통력도 좋은편이라 고수가 잡으면 한 방의 미학을 계속 이어나간다.
기동성은 좀 나쁘지만 전티어에 비해 나아진 점이라면 위장률인데, 철판으로 박스를 만들어놓은 비존에 비해 2호 전차에 포탑을 떼고 개조한 것이라 차체 높이가 매우 낮다. 그래서 그런지 비존과 같이 5탑에 걸리면 이상하게 나는 잘 안 스팟되는데 비존은 잘 죽는 느낌을 받는다.어차피 그게 다 끝난 판이면 언젠가 죽지요
2.3 10,5cm 계열
4호 기갑 자주포 B형까지 스톡과 최종 주포 모두 105mm이다. 따라서 옆 라인 150mm 계열보다 초반 화력 및 개발 쪽에서 다소 불리하다. 150mm 라인과 비교해서 조준 시간이 짧고 사거리가 긴 대신 150mm 라인보다 화력이 부족하고 저각이다. 훔멜 이후로는 계속 저각이니 이쪽에서 저각을 미리 적응하는 것도 좋다.
2.3.1 Wespe (베스페) - 3단계
쿠르스크 전투(치타델레 작전)에 처음 투입되었으며 나중에는 모든 전선에 투입되었다. 1943년 2월부터 1944년 7월까지 총 675대가 생산되었으며 탄약 운반차량 159대가 추가로 생산되었다. |
장갑 수치 | 시야 범위 | 선회 속도 | 내구도 | 무게 | 티어 | 비고 | |
없음 | 330 m | 130 | 개방형 |
마력 | 화재 확률 | 무게 | 종류 | 티어 | 비고 | |
Maybach HL 57 TR | 130 마력 | 20 % | 540 kg | 가솔린 | 2 티어 | 스톡 |
Maybach HL 62 TR | 140 마력 | 20 % | 550 kg | 가솔린 | 3 티어 | |
Maybach HL 45 P | 150 마력 | 20 % | 500 kg | 가솔린 | 4 티어 | 최종 |
한계 중량 | 선회 속도 | 무게 | 티어 | 비고 | |
Wespe | 11 톤 | 22 도/초 | 5,000 kg | 2 티어 | 스톡 |
Wespe verstärkteketten | 13.1 톤 | 24 도/초 | 5,000 kg | 3 티어 | 최종 |
통신 범위 | 무게 | 티어 | 비고 | |
FuG 5 | 310 m | 50 kg | 3 티어 | 스톡 |
FuG Spr. 1 | 455 m | 150 kg | 7 티어 | 최종 |
관통력 | 공격력 | 탄종 구성 | 탄속 | 포탄 가격 (크레딧) | 무게 | 티어 | |
포탄 적재량 | 명중률 | 조준 시간 | 분당 발사 속도 | 고저각 | 비고 | ||
10,5 cm le.F.H. 16 L/22 | 53/104 mm | 410/350 | 고폭탄/성형작약탄 | 380/380 m/초 | 128/4,000 | 490 kg | 3 티어 |
32 | 0.86 m | 6.5 초 | 3 발/분 | -5~42 도 | 스톡 최대 사거리 : 850 m 폭발 반경 : 1.91/0 m | ||
10,5 cm le.F.H. 18 L/28 | 53/104/64 mm | 410/350/350 | 고폭탄/성형작약탄/철갑탄 | 410/410/410 m/초 | 128/4,000/120 | 585 kg | 4 티어 |
32 | 0.76 m | 6 초 | 3 발/분 | -5~42 도 | 최종 최대 사거리 : 1,000 m 폭발 반경 : 1.91/0/0 m |
승무원 | 차체 장갑 | 전진 / 후진 최고 속도 | 출고 중량 / 한계 | 좌우 포각 | 제자리 선회 | 가격 |
5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장전수, 장전수 | 30/14/14 mm | 40/10 km/h | 10.9/11 톤 | -20~20 도 | 가능 | 48,000 |
SdKfz 124 Wespe.
이름인 "베스페(Wespe)"는 "말벌"을 뜻하는 독일어며 이름이 짧고 입력하기 쉬워서(...) 유저들 사이에서도 '베스페'로 통한다. 2호 전차의 차체에 10,5cm leFH 18/2 경야포를 올린 자주포로 대다수 독일 자주포들과 마찬가지로 쿠르스크 전투에서 처녀 딱지를 뗀 차량이다. 여기서부터 다음 단계인 4호 기갑 자주포 B형까지 10,5cm 라인이 이어지다가 5티어에서 그릴레로 통합된다. 과거에는 2호 전차에서 넘어올 수 있었다가 8.5 패치로 마르더 2를 통해 넘어오는 것으로 변경된 적이 있었고, 이후 8.6 패치 때 자주포가 대대적인 개편을 맞이하면서 별도의 징검다리 없이 지금의 트리대로 정착되었다.
마크 6 자주포와 동일한 구경의 포를 사용하는 만큼, 마크 6 자주포에서 화력을 제외한 전반적인 성능을 강화한 차량이라 볼 수 있다.
베스페는 중장거리 포격용으로 개발된 28구경장(2.94m) 경야포(leFH 18)를 쓰기 때문에 1,000m 가까운 긴 사거리를 보장받는다.[5] 주포가 주포다보니 당연히 사격 안정성도 더 낫고 좌우 포각도 넓어서 기동 중인 적을 상대하거나 표적을 바꿀 때 좀 더 여유로운 대처가 가능하다. 자주포에 맞게 차체를 개조한 만큼 차체 크기도 작아서 숨기 편한 것 또한 강점.
신기하게도 주포 구경이 105mm으로 비존의 150mm에 비하면 구경이 더 작은 데도 한방뎀이 더 높다!!. 독일의 기술력은 세계제이이이이이이일! 하지만 상대적으로 공격 범위가 넓은 비존과는 달리 베스페는 공격 범위가 달라진 게 없는지라 살짝 빗겨나가면 피해를 주기 힘들며, 지근탄으로 떨어진다면 KV-1 등의 중장갑 전차에게 유효한 타격을 주기가 어렵다. 또한 최종적으로 받아가는 무전기가 455m 정도의 범위밖에 가지질 못해서 대부분의 전차들이 저사양 무전기를 가지고 있을 저단계 방에서는 사거리를 살리기가 다소 어렵다.
2.3.2 Pz.Sfl. IV Ausf. B (4호 기갑 자주포 B형)[6] - 4단계
105mm 곡사포를 탑재한 자주포 시제 차량이다. 1939년에 크룹에서 개발을 진행하여 총 8대의 시제 차량을 생산해서 동부 전선에 시험 투입되었으나 대량 생산되지는 않았다. |
장갑 수치 | 시야 범위 | 선회 속도 | 내구도 | 무게 | 티어 | 비고 | |
Pz.Sfl. IVb | 20/14/14 | 340 m | 10 도/초 | 200 | 2,000 kg | 4 티어 | 개방형 |
마력 | 화재 확률 | 무게 | 종류 | 티어 | 비고 | |
Maybach HL 62 TR | 140 마력 | 20 % | 550 kg | 가솔린 | 3 티어 | 스톡 |
Maybach HL 66 P | 180 마력 | 20 % | 550 kg | 가솔린 | 4 티어 | 최종 |
한계 중량 | 선회 속도 | 무게 | 티어 | 비고 | |
Pz.Sfl. IVb | 18 톤 | 20 도/초 | 10,000 kg | 3 티어 | 스톡 |
Pz.Sfl. IVb3 | 20 톤 | 22 도/초 | 10,000 kg | 4 티어 | 최종 |
통신 범위 | 무게 | 티어 | 비고 | |
FuG 5 | 310 m | 50 kg | 3 티어 | 스톡 |
FuG 7 | 415 m | 70 kg | 6 티어 | |
Fu.Spr.Ger. "a" | 700 m | 150 kg | 8 티어 | 최종 |
관통력 | 공격력 | 탄종 구성 | 탄속 | 포탄 가격 (크레딧) | 무게 | 티어 | |
포탄 적재량 | 명중률 | 조준 시간 | 분당 발사 속도 | 고저각 | 비고 | ||
10,5 cm le.F.H. 16 L/22 | 53/104 mm | 410/350 | 고폭탄/성형작약탄 | 380/380 m/초 | 128/4,000 | 490 kg | 3 티어 |
60 | 0.76 m | 5.5 초 | 3.87 발/분 | -10~40 도 | 스톡 최대 사거리 : 850 m 폭발 반경 : 1.91/0 m | ||
10,5 cm le.F.H. 18 L/28 | 53/104/64 mm | 410/350/350 | 고폭탄/성형작약탄/철갑탄 | 410/410/410 m/초 | 128/4,000/120 | 585 kg | 4 티어 |
60 | 0.72 m | 5.5 초 | 3.87 발/분 | -10~40 도 | 최종 최대 사거리 : 1,000 m 폭발 반경 : 1.91/0/0 m |
승무원 | 차체 장갑 | 전진 / 후진 최고 속도 | 출고 중량 / 한계 | 좌우 포각 | 제자리 선회 | 가격 |
4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장전수 | 20/14/14 mm | 35/10 km/h | 17.81/18 톤 | -35~35 도 | 가능 | 48,000 |
Panzer-Selbstfahrlafette IV Ausführung B.[7]
별명은 호이슈레케 10. 호이슈레케(Heuschrecke)는 독일어로 메뚜기 같은 직시형 곤충을 뜻한다.
그리고 호이슈레케 10 (Heuschrecke 10)와 자주 혼동되는데 이건 42년의 바펜트래거 계획과 엮이는 아주 다른 차량이다.
3티어에서 포각과 연사력, 조준 시간, 명중률을 또 상향시킨(...) 버전이다.지겨운 105mm의 악몽 포각이 좌우 35도로 반 회전 포탑 수준이며 자주포로서는 드물게 내림각이 -10도나 된다. 실제로 이 자주포, 포탑 부품이 있다! 어쨌든 360도로 돌리지도 못하고 헐다운 할수 있는 장갑도 아닌 데다 후속 연구도 안되지만... 구축전차 마냥 몰아도 좋을 자주포. 다만 포탑회전속도가 10도로 월탱 탱크중에서 가장 느리며 전 티어인 베스페에 비해 기동성이 떨어지는 점은 주의.
근데 테스트섭에서 구축처럼 모는 유저들이 있다. 실제로 독일 6티어 프리미엄 구축인 디커막스[8]와 2차 구축라인의 박스차4호 기갑자주포 C형이건 대공전차잖아?과 차대가 같다.
앞서 말한 명중률 덕에 오히려 전선 근처에서 자리잡고 아군 뒤에서 적을 직사 저격하는게 나을 정도다!
2.4 Grille (그릴레) - 5단계
1943년부터 1944년까지 38(t) 차체를 기반으로 생산이 시작되어 여러 위기를 넘기면서 총 282대가 생산되었다. |
장갑 수치 | 시야 범위 | 선회 속도 | 내구도 | 무게 | 티어 | 비고 | |
없음 | 350 m | 240 | 개방형 |
마력 | 화재 확률 | 무게 | 종류 | 티어 | 비고 | |
Praga EPA | 130 마력 | 20 % | 600 kg | 가솔린 | 3 티어 | 스톡 |
Praga EPA AC | 150 마력 | 20 % | 600 kg | 가솔린 | 4 티어 | 최종 |
한계 중량 | 선회 속도 | 무게 | 티어 | 비고 | |
Grille | 11.7 톤 | 22 도/초 | 5,000 kg | 4 티어 | 스톡 |
Grille verstärkteketten | 14 톤 | 24 도/초 | 5,000 kg | 5 티어 | 최종 |
통신 범위 | 무게 | 티어 | 비고 | |
FuG 37 | 290 m | 40 kg | 2 티어 | 스톡 |
FuG 7 | 415 m | 70 kg | 6 티어 | |
FuG 12 | 710 m | 150 kg | 9 티어 | 최종 |
관통력 | 공격력 | 탄종 구성 | 탄속 | 포탄 가격 (크레딧) | 무게 | 티어 | |
포탄 적재량 | 명중률 | 조준 시간 | 분당 발사 속도 | 고저각 | 비고 | ||
15 cm s.I.G. 33 L/11 | 75/75/185 mm | 350/450/300 | 고폭탄/고폭탄/성형작약탄 | 275/275/275 m/초 | 200/280/4,800 | 760 kg | 3 티어 |
30 | 0.84 m | 6.5 초 | 3.75 발/분 | -3~72 도 | 스톡 최대 사거리 : 600 m 폭발 반경 : 3.57/3.57/0 m | ||
15 cm s.F.H. 13 L/17 | 75/185 mm | 680/680 | 고폭탄/성형작약탄 | 355/355 m/초 | 505/4,800 | 1,200 kg | 5 티어 |
30 | 0.78 m | 6 초 | 2.55 발/분 | -3~75 도 | 최종 최대 사거리 : 850 m 폭발 반경 : 3.57/0 m |
승무원 | 차체 장갑 | 전진 / 후진 최고 속도 | 출고 중량 / 한계 | 좌우 포각 | 제자리 선회 | 가격 |
4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장전수(■) | 15/15/10 mm | 42/10 km/h | 11.39/11.7 톤 | -5~5 도 | 가능 | 400,000 |
SdKfz 138/1 Grille.
스톡 주포는 비존, 2호 자주포까지 쓰던 바로 그 주포다(...).이쯤되면 사골이다 포탄이 20발밖에 안 들어가며 사정거리가 600m 정도로 좀 짧다. 업그레이드하면 공격력과 사정거리가 크게 증가하지만 그만큼 장전시간이 증가한다.
이 전차의 가장 큰 문제는 좌우포각이 처절하다는것. 특히나 베스페 라인으로 넘어왔다면 4티어의 90도 포각때문에 쏘다보면 자기 목에 손이 간다.목에다 깁스했냐? 사실 어느 자주포나 한발로는 적 중전차 하나 잡지 못하는건 피차 마찬가지지만 그릴레는 일단 포각이 좌우 5도라[9] 적이 조금이라도 이동하면 사격타이밍 놓치기 일쑤다. 조준 중 정찰하던 아군이 회피하거나 사망하면 기껏 사격 준비하던 것도 무용지물이 되곤 한다.괜찮아. 그보다 더 심한 소련도 있으니까. 물론 Sturmpanzer 라인으로 왔다면 민첩해진 차체에 감동한다.
5티어가 되면서 화력덕후 타이틀 또한 소련에게 뺏기게 되지만원래 소련꺼잖아? 동티어 최종주포 기준으로 명중률과 조준 시간, 분당 발사수가 프랑스 다음이다. 자주포 근간이 흔들리는데 여전히 구축전차같이 운용할 수 있다는 소리. 거기다 프랑스는 아직도 105mm를 쏘고있다는 점에서 독일의 과학은 세계제이이이일!유저의 눈시울을 닦아준다. 즉 화력은 준수하다는 의미.
따라서 이 자주포가 같은 팀에 있다면 아군은 꾸준히 목표를 표시해주면서 상대방의 기동을 제한해 주는 것이 좋다. 화력은 좋기 때문에 목표만 확실히 유지한다면 크게 도움이 된다. 하지만 반대로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는 다른 자주포와는 비교하기도 힘들 정도로 잉여가 된다.[10] 반대로 상대편에 자주포가 이 자주포 뿐이라면 자신을 노린다 싶을 때 엄폐 뿐 아니라 상대 포각 밖으로 나가도록 기동하는 것만으로도 생존률이 크게 올라간다. 100m 밖에 있을 때 10~20m만 횡으로 이동하면 사실상 명중이 불가능하기 때문. 그러므로 이 자주포를 잘 운용하려면 상황판단과 적의 경로를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다른 자주포도 그렇긴 하지만 이 자주포는 특히 그 능력이 크게 요구된다. 때문에 맵의 절반 이상의 영역에서 탄도가 직선에 가까운데도 불구[11]하고 기동보다는 쉽게 이동이나 우회하기 힘들고 한군데 정지하여 눈치싸움하거나 힘싸움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은 맵이 오히려 활약하기 좋은 편이다.
포각은 어찌보면 당연한 페널티인데 국내 오픈 초창기 그릴레 유저들의 징징이 심했던 나머지 성능에 비해 이미지는 은근히 안좋은 편.독징징을 죽입시다 독징징은 유저의 원수
사실 독징징이라고만 말하기 뭐한 것이 상기한 좌우 포각 문제가 정말 심각한 수준이라 숙련자를 제외한 일반 유저들은 그릴레에 적응하기가 꽤 힘들었다. 좁은 포각 때문에 한번 에임을 조이면 사선에 들어오는 전차는 많아야 한두대 뿐이고 포선도 낮게 그리며 날아가는지라 웬만한 장애물이나 언덕만 있어도 제대로 타격이 힘들었다. 더욱이 초보 유저들은 적이 엄폐물에서 안 나오면 조금 기다려보다가 바로 다른 타겟을 찾으려 했고 그러다 보면 포각이 좁으니 결국 차체가 돌아가고 그러면 에임이 벌어지니 처음부터 다시 조준해야하고 조준하다 보면 상대가 움직이고 그거 따라가다가 다시 차체가 돌아가고...(무한 반복) 상황에 빠질 때도 있었다. 한마디로 당시의 그릴레는 적절한 방열 위치를 알고 어느 지역을 노려야하는지 아는 숙련 유저용 전차였다. 오죽하면 그릴레보다 스플 고자인 프리스트를 모는게 더 편하다는 유저도 있을 지경이었으니...
하지만 만약 독일 자주포 트리로 10티어까지 뚫는 것을 목표로 한 사람이라면 이 5도의 좌우포각에 익숙해져야 하는데 게쉬츠바겐 포르셰 티거, 게쉬츠바겐 티거가 죄다 포각이 5도, 게쉬츠바겐 E-100은 6도(....).안습 오히려 기동성 면에서는 그릴레가 더 우월하므로 만약 그릴레가 적응이 안된다면 독자주 트리를 포기하거나 아니면 7티어까지만 뚫고 다른 트리를 가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결국 독일 자주포 트리는 포기하라는 말
참고로 이 이후의 독일 자주포는 모두 저각포로 고각포는 그릴레가 마지막이다. 그릴레를 타다가 이후의 자주포를 타게 되면 탄속은 빠르지만 앞에 건물 하나만 있으면 그 뒤의 조준이 아예 불가능한 저각포에 특성에 뒷목을 잡을 수도 있으므로 조심하자.
여담이지만 성형작약탄 관통력이 185mm로 7티어 중전차인 T29의 포방패를 제외한 모든 전차(7탑까지만)를 관통할 수 있기 때문에 적 전차가 사격을 위해 정지했을때 사격하면 적어도 5~600딜은 닳기 때문에(공간장갑에 씹히는건 제외) 은근히 쓸만하다.(크레딧 소모는 좀 많겠지만)
8.6 패치로 화력 평준화, 탄속 너프, 사정거리 너프까지 당해서 가장 큰 피해를 본 자주포이기도 하다.(1위는 훔멜)독징징이 죽지 않는 이유
2.5 Hummel (훔멜) - 6단계
1943년부터 1944년까지 총 666대가 생산되었으며 쿠르스크 전투(치타델레 작전)에 처음으로 투입되었다. |
장갑 수치 | 시야 범위 | 선회 속도 | 내구도 | 무게 | 티어 | 비고 | |
없음 | 360 m | 300 | 개방형 |
마력 | 화재 확률 | 무게 | 종류 | 티어 | 비고 | |
Maybach HL 108 TR R | 250 마력 | 20 % | 850 kg | 가솔린 | 4 티어 | 스톡 |
Maybach HL 120 TRM 112 R | 272 마력 | 20 % | 920 kg | 가솔린 | 4 티어 | |
Maybach HL 120 TRM R | 300 마력 | 20 % | 920 kg | 가솔린 | 5 티어 | 최종 |
한계 중량 | 선회 속도 | 무게 | 티어 | 비고 | |
Hummel | 23 톤 | 24 도/초 | 10,000 kg | 5 티어 | 스톡 |
Hummel verstärkteketten | 25 톤 | 26 도/초 | 10,000 kg | 6 티어 | 최종 |
통신 범위 | 무게 | 티어 | 비고 | |
FuG 5 | 310 m | 50 kg | 3 티어 | 스톡 |
FuG 7 | 415 m | 70 kg | 6 티어 | |
FuG 12 | 710 m | 150 kg | 9 티어 | 최종 |
관통력 | 공격력 | 탄종 구성 | 탄속 | 포탄 가격 (크레딧) | 무게 | 티어 | |
포탄 적재량 | 명중률 | 조준 시간 | 분당 발사 속도 | 고저각 | 비고 | ||
15 cm s.F.H. 13 L/17 | 75/185 mm | 680/680 | 고폭탄/성형작약탄 | 355/355 m/초 | 505/4,800 | 1,200 kg | 5 티어 |
22 | 0.78 m | 6 초 | 2.61 발/분 | -3~42 도 | 스톡 최대 사거리 : 850 m 폭발 반경 : 3.57/0 m | ||
15 cm s.F.H. 18 L/29.5 | 85/185 mm | 950/750 | 고폭탄/성형작약탄 | 420/420 m/초 | 1,120/4,800 | 1,880 kg | 6 티어 |
18 | 0.76 m | 7 초 | 1.92 발/분 | -3~42 도 | 최종 최대 사거리 : 1,250 m 폭발 반경 : 3.57/0 m |
승무원 | 차체 장갑 | 전진 / 후진 최고 속도 | 출고 중량 / 한계 | 좌우 포각 | 제자리 선회 | 가격 |
6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무전수, 장전수, 장전수 | 30/20/20 mm | 42/10 km/h | 22.15/23 톤 | -15~15 도 | 가능 | 930,000 |
Sd.Kfz 165 Hummel.
8.6 패치 이전에는 자주포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우수한 기동성과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성능으로 5티어 최강급 성능을 자랑했다. 심지어 기동전차 훔멜구축전차 취급한 일도 있었을 정도. [12] 허나 자주포가 대대적으로 하향된 8.6패치에 엔진이 너프되어 가장 큰 장점이었던 기동성을 상실하여 그저 그런 자주포 중 하나가 되어버렸다. 심지어 스톡 주포의 사거리도 크게 줄어 최종 주포까지의 고난이 힘들어졌지만 FV304 뺨치는 고각 사격이 가능하니 상판을 노려보자.
에임 속도는 5.75로 미국의 M44와 함깨 공동 2위이며, 알파댐 또한 AMX 13 F3와 함께 가장 높은 알파댐을 가지고 있다. 또한 -3도의 앙각과 더붙어 주포의 위치가 높아 돌 따위를 끼고 주포만 내밀어 직사를 가할 수 있다.
다만 독일 자주포답게 포탄의 곡사각이 적다는 것. 엄폐물 바로 뒤에 숨은 적을 상대로는 그렇다쳐도 맵 중간에 산이라도 끼어있다 하면 백이면 백 사선이 안 나온다. 때문에 맵을 잘 보고서 방열지점을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느린 탄속으로 처음하는 사람은 상당히 애를 먹는다. 그리고 덤으로 엄폐물에 잘 막히는 점까지 보면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게된다.
이럴 경우 스톡포의 사용도 추천할 만 하다. 어차피 관통이 안되면 평균 300~400대의 데미지가 들어가는건 똑같은데, 장전속도는 10초나 더 빠르게 되고 나름 고각포라 명중률이 최종포에 비해 더 높은듯한(...)기묘한 느낌으로 탄이 잘맞는다. 하지만 이렇게 할 경우 짧은 사거리 좌우포각 좀 넓은 덩치 큰 6티어짜리 그릴레가 되어버리므로 팀에 기여하기가 힘들어지게 된다.
또한 최종 주포의 수치상 명중률은 0.76으로 6티어 자주포중 2위지만 이상하게 잘 안맞는다. 저각포라 에임이 상하로 길다는 것이 한 몫 하지만 이를 고려하더라도 지근탄이 잘 나와 모는 사람을 빡돌게 한다. 이걸 타려고 고려하는 전차장은 다시 한번 심각하게 생각해보시길. 진짜 안맞는다. 차라리 다른 국가 자주포를 타는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어떤 판에서는 쏘기만 하면 맞추는 것을 보면 운(....)의 영향이 큰 듯.가끔 조준한 전차 옆의 엉뚱한 전차에 탄이 명중하기도 한다.... 아니면 아군, 적군 둘이서 충각으로 서로 밀어내려고 가만히 있을때 풀에임으로 적군을 노려쐈더니 아군이 맞는경우가 있다. 거짓말같지만 필자가 이 취소선 쓰기 불과 3분전에 겪은일이다.
당연하지만 8.9에 등장한 나스호른과 엔진을 공유한다.
여기서부터 승무원이 6명으로 늘어나지만 다음 티어인 게쉬츠바겐 판터에서 무전수가 빠진다. 허나 꾸준히 키워왔다면 완전히 버리지 말고 모셔두자. 그 다음인 게쉬츠바겐 포르셰 티거에서 다시 무전수를 요구하기 때문.
9.8 패치로 자주포 중 최초로 HD 모델링이 나왔다. 아마도 나스호른의 HD 모델링을 대비한 듯 하다.
2.6 G.W. Panther (게쉬츠바겐 판터) - 7단계
1943~1944년 사이 크룹 사에 의해 개발이 진행된 자주포로 시제 전차 생산 단계에는 이르지 못했다. |
장갑 수치 | 시야 범위 | 선회 속도 | 내구도 | 무게 | 티어 | 비고 | |
없음 | 370 m | 360 | 개방형 |
마력 | 화재 확률 | 무게 | 종류 | 티어 | 비고 | |
Maybach HL 110 P30 | 325 마력 | 20 % | 425 kg | 가솔린 | 5 티어 | 스톡 |
Maybach HL 130 P50 | 350 마력 | 20 % | 600 kg | 가솔린 | 6 티어 | 최종 |
한계 중량 | 선회 속도 | 무게 | 티어 | 비고 | |
G.W. Panther | 32 톤 | 24 도/초 | 15,000 kg | 6 티어 | 스톡 |
G.W. Panther verstärkteketten | 32 톤 | 26 도/초 | 15,000 kg | 7 티어 | 최종 |
통신 범위 | 무게 | 티어 | 비고 | |
FuG 5 | 310 m | 50 kg | 3 티어 | 스톡 |
FuG 7 | 415 m | 70 kg | 6 티어 | |
FuG 12 | 710 m | 150 kg | 9 티어 | 최종 |
관통력 | 공격력 | 탄종 구성 | 탄속 | 포탄 가격 (크레딧) | 무게 | 티어 | |
포탄 적재량 | 명중률 | 조준 시간 | 분당 발사 속도 | 고저각 | 비고 | ||
15 cm s.F.H. 18 L/29.5 | 85/185 mm | 950/750 | 고폭탄/성형작약탄 | 420/420 m/초 | 1,120/4,800 | 1,880 kg | 6 티어 |
30 | 0.74 m | 7 초 | 2.11 발/분 | -3~45 도 | 스톡 최대 사거리 : 1,250 m 폭발 반경 : 3.57/0 m | ||
15 cm s.F.H. 43 | 88/240/88 mm | 1,200/900/1,200 | 고폭탄/성형작약탄/고폭탄 | 440/440/440 m/초 | 1,120/5,600/5,200 | 2,000 kg | 7 티어 |
30 | 0.7 m | 7 초 | 1.74 발/분 | -3~45 도 | 최종 최대 사거리 : 1,300 m 폭발 반경 : 3.57/0/5.11 m |
승무원 | 차체 장갑 | 전진 / 후진 최고 속도 | 출고 중량 / 한계 | 좌우 포각 | 제자리 선회 | 가격 |
5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장전수, 장전수 | 50/30/20 mm | 46/12 km/h | 29.61/32 톤 | -26~26 도 | 가능 | 1,380,000 |
Geschützwagen Panther.
독일 자주 최고존엄이자 7단계 최강 자주포독일 자주포 최종 트리라 카더라
이 자주포부터 양산 단계에 이르지 못한 자주포들인 게쉬츠바겐 시리즈가 등장한다. 게쉬츠바겐은 독일어로 화포 운반차라는 뜻이며,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판터의 차체를 이용하였다.
빠른 선회와 기동성, 긴 사정거리, 1,200 데미지에 1.74발/분 이라는 준수한 DPM, 7단계 자주포 중 가장 높은 내구도(360)가 장점으로 꼽히지만 게쉬프바겐 판터가 7단계 최강의 자주포로 불리는 이유는 넓은 포각과 뛰어난 명중률이다. 포각은 포탑 장착형 자주포들을 제외하고는 자주포 중 최상급 수치(좌우 26도!)사실 이것도 포탑로 긴 사정거리와 시너지를 이뤄 맵의 한구석에 딱 처박혀서 반대쪽 보고 방열하면 맵의 절반은 손바닥 안에 있다고 봐도 된다. 또한 명중률이 무려 0.7로 전체 자주포 중 3위이다.유사시 구축전차로 활용할 수도 있다
기본 고폭탄도 화력이 좋지만 이 자주포의 진가는 바로 골탄. 150mm 계열의 모든 주포를 통틀어서 고폭탄을 제외하고 이것보다 높은 평뎀을 가진 주포는 없다. 관통력이 240인게 좀 걸리고 성형작약탄이라 궤도에 무력화되기 쉽지만 어차피 자주포 포탄은 지면과 평행하게 날아가는 포탄이 아니다. 경사장갑이 거의 무효화되다시피 하기 때문에 전면에다 대고 쏴도 높은 확률로 관통된다. 명중률도 철갑 쏘는 미국 자주포들과 비교를 불허하는지라 궤도에 맞을 확률도 적고 일단 한 대 맞으면 상대는 내빼기에 급급하다.
가장 큰 단점은 엔진이 전용 엔진이라는 것(...). 게쉬츠바겐 티거는 8.8 패치로 티거, 티거 2, E-75의 엔진을 쓰기 때문에 처음 뚫어도 그럭저럭 굴릴 수 있지만 게쉬츠바겐 판터는 전용 엔진이라 스톡 상태에서는 속이 터진다. 엔진 뚫느라 경험치 모으는 건 덤.
특이하게도 궤도를 연구해도 선회 속도만 살짝 늘 뿐 한계 중량은 전혀 올라가지 않는다. 즉, 장비를 장착하기 위해 궤도를 연구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게쉬츠바겐 판터를 정예로 굴릴 게 아니라면 궤도 연구는 생략해도 된다.
훔멜과 마찬가지로 8.6에서 엔진에 칼빵을 맞아 기동성은 죽어버렸다. 대신 엔진 단계가 하나 줄어들었고 너프 이후에도 훔멜에 비하자면 포각이 넓어 운용은 그나마 크게 어렵지 않다.
다음 단계인 게쉬츠바겐 포르셰 티거에서 다시 무전수를 요구하니 훔멜에서 무전수를 꾸준히 키워놨다면 버리지 말자.
2.7 G.W. Tiger P (게쉬츠바겐 포르셰 티거) - 8단계
가늘고 길쭉한 포르셰 티거 차체에 장착할 중자주포의 개념형 전차이다. 페르디난트 포르셰가 자주포로 개발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실제 개발은 시작되지 못했다. |
장갑 수치 | 시야 범위 | 선회 속도 | 내구도 | 무게 | 티어 | 비고 | |
없음 | 380 m | 440 | 개방형 |
마력 | 화재 확률 | 무게 | 종류 | 티어 | 비고 | |
2 x Maybach HL 120 TRM | 600 마력 | 20 % | 1,840 kg | 가솔린 | 7 티어 | 스톡 |
2 x Porsche Typ 101/1 | 680 마력 | 20 % | 1,840 kg | 가솔린 | 8 티어 | 최종 |
한계 중량 | 선회 속도 | 무게 | 티어 | 비고 | |
G.W. Tiger (P) | 75 톤 | 14 도/초 | 21,000 kg | 7 티어 | 스톡 |
G.W. Tiger (P) verstärkteketten | 78 톤 | 16 도/초 | 21,000 kg | 8 티어 | 최종 |
통신 범위 | 무게 | 티어 | 비고 | |
FuG 5 | 310 m | 50 kg | 3 티어 | 스톡 |
FuG 7 | 415 m | 70 kg | 6 티어 | |
FuG 12 | 710 m | 150 kg | 9 티어 | 최종 |
관통력 | 공격력 | 탄종 구성 | 탄속 | 포탄 가격 (크레딧) | 무게 | 티어 | |
포탄 적재량 | 명중률 | 조준 시간 | 분당 발사 속도 | 고저각 | 비고 | ||
17 cm Kanone 72 | 88/95 mm | 1,400/1,400 | 고폭탄/고폭탄 | 510/510 m/초 | 1,344/5,200 | 6,750 kg | 8 티어 |
21 | 0.74 m | 7 초 | 1.69 발/분 | -2~48 도 | 스톡 최대 사거리 : 1,450 m 폭발 반경 : 4.45/6.37 m | ||
21 cm Mörser 18/1 | 105/303/105 mm | 2,000/1,550/2,000 | 고폭탄/철갑탄/고폭탄 | 435/435/435 m/초 | 2,080/1,930/8,000 | 5,900 kg | 9 티어 |
15 | 0.88 m | 7.5 초 | 1.16 발/분 | -2~48 도 | 최종 최대 사거리 : 1,350 m 폭발 반경 : 6.44/0/9.21 m |
승무원 | 차체 장갑 | 전진 / 후진 최고 속도 | 출고 중량 / 한계 | 좌우 포각 | 제자리 선회 | 가격 |
6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무전수, 장전수, 장전수 | 100/80/16 mm | 35/10 km/h | 74.9/75 톤 | -5~5 도 | 가능 | 2,650,000 |
Geschützwagen Porsche Tiger.
독일산 8단계 핵투사기. 8단계 T92.
일명 게티피. 페르디난트처럼 포르셰 티거의 차체를 이용한 중자주포다. 공식 설명에서 알 수 있듯이 본격적인 개발은 아예 시도조차 되지 못했으므로 가상의 자주포에 가깝다.
이 자주포의 최대 장점은 바로 화력. 10단계인 게쉬츠바겐 E-100과 거의 동일한 21cm 주포를 최종 주포로 사용한다. 평균 공격력이 무려 2,000/1,550/2,000으로 8단계 단독 1위다. 고폭탄 비관통 피해로도 보통 500 ~ 1100딜을 때려넣으며, 철갑탄이거나 고폭탄 관통에 성공한다면 동급 중전차까지 거진 한 방에 차고로 보낼 수 있다. 거기에 철갑탄 관통력이 303이기 때문에 웬만한 중전차와 중전차 차체를 유용한 대형 구축전차의 정면조차 뚫을 수 있다. 덕분에 세 발 정도 맞추면 2천딜쯤은 쉽게 할 수 있고 한 발만 잘 맞춰도 일반 계정으로도 적자가 나지 않는다. 포르셰 티거의 차체를 사용했다는 점 덕분인지 차체 전면 100mm, 측면 80mm라는 정신나간 떡장을 자랑하지만 포방패가 얇으므로 큰 의미는 없다.
그러나 강력한 화력을 위해 희생한 것이 너무나도 많다는 게 문제점이다. 우선 포르셰 티거를 기반으로 했으므로 기동성은 자주포 중에서도 영 좋지 못한데, 70톤이 넘어가는 물건을 600 ~ 640마력짜리 엔진으로 움직이다보니 추중비가 10도 나오지 않아서 문자 그대로 기어간다. 독자주 특성상 포각이 저각이라 지형빨을 많이 타므로 방열지를 주기적으로 옮길 필요가 있다는 걸 생각하면 큰 단점이다. 또한 강력한 위력만큼 재장전 시간이 매우 느려 숙련도 100% + 장전기로도 재장전 시간이 44초에 달한다. 경전이 난입하면 기동성이 느려서 도망갈 수도 없고 장전시간에 걸려서 사격도 할 수 없으니 그냥 죽어야 한다. 이러면 포가 잘 맞기라도 해야 하는데, 명중률까지 아주 안습해서 에임을 최대치까지 조여도 조준선 외곽에 포탄이 떨어지고 재장전 시간 동안 손가락만 빨아야 할 일이 심심찮게 일어난다. 설상가상으로 좌우포각이 갑자기 그릴레 급으로 확 줄어들기 때문에 전 단계인 게쉬츠바겐 판터의 널널한 포각에 익숙해져 있던 유저들을 고통받게 한다.
스톡 주포는 100% + 장비 기준으로 29초 후반이나 30초에 달하는 비교적 빠른 장전 속도를 가지고 정확도도 최종 주포보다 상당히 좋다. 그러나 관통력과 화력이 시원찮은데다가 관통탄(철갑, 성작)이 없어 실질 공격력은 400 ~ 500 수준에 머문다. 사실 스톡 주포가 그렇게 못 쓸 만한 물건은 아니고 다음 단계인 게쉬츠바겐 티거로 올라가는 데 최종 주포를 꼭 연구해야 할 필요는 없지만, 어쨌든 낮은 기동성과 좁은 포각이라는 단점은 해결되지 않으므로 경험치 모으기가 힘들더라도 가능한 한 최종 주포를 여기서부터 연구해서 쓰는 게 좋다.
2.8 G.W. Tiger (게쉬츠바겐 티거) - 9단계
1942년 6월 개발이 결정된 중자주포로 1943년 1월 티거 2의 현가장치를 이용한 차체의 제작이 시작되었다. 종전 즈음에야 시제 전차 1호가 시험운행에 착수했고 제식 채용되지는 못했다. |
장갑 수치 | 시야 범위 | 선회 속도 | 내구도 | 무게 | 티어 | 비고 | |
없음 | 390 m | 500 | 개방형 |
마력 | 화재 확률 | 무게 | 종류 | 티어 | 비고 | |
Maybach HL 210 TRM P45 | 650 마력 | 20 % | 850 kg | 가솔린 | 7 티어 | 스톡 |
Maybach HL 230 TRM P45 | 700 마력 | 20 % | 1,300 kg | 가솔린 | 8 티어 | 최종 |
한계 중량 | 선회 속도 | 무게 | 티어 | 비고 | |
G.W. Tiger | 60 톤 | 14 도/초 | 25,000 kg | 7 티어 | 스톡 |
G.W. Tiger verstärkteketten | 64 톤 | 16 도/초 | 25,000 kg | 8 티어 | 최종 |
통신 범위 | 무게 | 티어 | 비고 | |
FuG 5 | 310 m | 50 kg | 3 티어 | 스톡 |
FuG 7 | 415 m | 70 kg | 6 티어 | |
FuG 12 | 710 m | 150 kg | 9 티어 | 최종 |
관통력 | 공격력 | 탄종 구성 | 탄속 | 포탄 가격 (크레딧) | 무게 | 티어 | |
포탄 적재량 | 명중률 | 조준 시간 | 분당 발사 속도 | 고저각 | 비고 | ||
17 cm Kanone 72 | 88/95 mm | 1,400/1,400 | 고폭탄/고폭탄 | 510/510 m/초 | 1,344/5,200 | 6,750 kg | 8 티어 |
21 | 0.72 m | 7 초 | 1.82 발/분 | -2~48 도 | 스톡 최대 사거리 : 1,450 m 폭발 반경 : 4.45/6.37 m | ||
21 cm Mörser 18/1 | 105/303/105 mm | 2,000/1,550/2,000 | 고폭탄/철갑탄/고폭탄 | 435/435/435 m/초 | 2,080/1,930/8,000 | 5,900 kg | 9 티어 |
15 | 0.86 m | 7.5 초 | 1.25 발/분 | -2~48 도 | 최종 최대 사거리 : 1,350 m 폭발 반경 : 6.44/0/9.21 m |
승무원 | 차체 장갑 | 전진 / 후진 최고 속도 | 출고 중량 / 한계 | 좌우 포각 | 제자리 선회 | 가격 |
6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무전수, 장전수, 장전수 | 30/16/16 mm | 45/10 km/h | 59.43/60 톤 | -5~5 도 | 가능 | 3,600,000 |
Geschützwagen Tiger.
일명 게티. 티거 2의 차체를 이용해 만든 자주포.
21cm포의 화력은 여전하지만 느린 속도와 비좁은 사격 각도와 숲에 숨어도 잘보이는 몸집은 전티어와 큰 차이가 없다. 대포병사격을 잘 피하거나 안 받거나 보호만 잘 받는다면 10티어급 화력의 막강한 위력을 보여준다.
독일 전차답게 내구도가 500으로 어지간한 포 한발은 거뜬히 버티며 충각에 거의 면역이다. 정찰전차는 웬만해선 충각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정찰 판터빼고 중형전차들이 자기가 이길 줄 알고 냅다 들이받는 경우가있는데 이쪽은 59톤이다!두려워말고 RR을 눌러서 강하게 충각을 해보자. 충각 피해로 500 ~ 600을 선사해 줄 수있다
.
8.6때 전용 엔진으로 바뀌더니 8.8 패치가 되면서 양심에 찔렸는지 티거, 티거 2, E-75[13]와 호환되는 700 마력 엔진으로 교체되었다. 게쉬츠바겐 포르셰 티거의 추중비 10도 나오지 않는 토나오는 기동력을 생각하면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
2.9 G.W. E-100 (게쉬츠바겐 E-100) - 10단계
이 중자주포는 E-100 차체를 기반으로 1943년 말 개발이 시작되었으나 종전까지 완성되지 못했다. 시제 전차도 생산되지 않았으므로 시험운행도 시행할 수 없었다. |
장갑 수치 | 시야 범위 | 선회 속도 | 내구도 | 무게 | 티어 | 비고 | |
없음 | 400 m | 550 | 개방형 |
마력 | 화재 확률 | 무게 | 종류 | 티어 | 비고 | |
Maybach HL 234 TRM P45 | 900 마력 | 20 % | 1,300 kg | 가솔린 | 9 티어 |
한계 중량 | 선회 속도 | 무게 | 티어 | 비고 | |
G.W. E 100 | 100 톤 | 18 도/초 | 42,000 kg | 10 티어 |
통신 범위 | 무게 | 티어 | 비고 | |
10WSc | 720 m | 160 kg | 10 티어 |
관통력 | 공격력 | 탄종 구성 | 탄속 | 포탄 가격 (크레딧) | 무게 | 티어 | |
포탄 적재량 | 명중률 | 조준 시간 | 분당 발사 속도 | 고저각 | 비고 | ||
21 cm Mörser 18/2 | 105/303/105 mm | 2,000/1,550/2,000 | 고폭탄/철갑탄/고폭탄 | 435/435/435 m/초 | 2,080/1,930/8,000 | 5,900 kg | 10 티어 |
30 | 0.84 m | 7 초 | 1.41 발/분 | -0~45 도 | 최대 사거리 : 1,350 m 폭발 반경 : 6.44/0/9.21 m |
승무원 | 차체 장갑 | 전진 / 후진 최고 속도 | 출고 중량 / 한계 | 좌우 포각 | 제자리 선회 | 가격 |
6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무전수, 장전수, 장전수 | 80/50/40 mm | 40/10 km/h | 87/100 톤 | -6~6 도 | 가능 | 6,100,000 |
Geschützwagen E-100.
페이퍼플랜으로 끝난 E-100의 차체를 이용해 만든 초대형 자주포. 일명 게이백. 혹은 게E. 원래는 GW Type E였지만 패치를 통해 게쉬츠바겐 E-100으로 이름을 갈았다.
10티어 자주포 중 가장 평균치를 자랑한다. 적당한 에임에 적당한 화력, 그리고 적당한 폭발 범위까지[14]. 어떻게 보면 어정쩡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의외로 상당히 쓸모가 있다.다 평균적인데 저각포.. 그래서 성능은 평균에 미치지 못한다(?!)
게쉬츠바겐 티거 시절보다 포각이 좌우 1도씩 늘어나고 명중률이 0.04 늘어나며 조준시간이 0.5초 줄어들고 장전시간 또한 5.5초 줄어든다.
E-100의 차체라서 기동성이 매우 굼뜬 것이 흠이다. 추중비가 게티보다 안 좋다. 무게는 무려 87톤. 이 정도면 어지간한 중전차와 부딪혀도 밀리지 않는다. 물론 10탑방까지 올라온 유저라면 순순히 독일 자주포와 박아줄 리가 없다.
다른 국가 10티어 자주포들이 갖는 특징적인 장점[15]이 없는 애매한 자주포. 게다가 하필 E-100 차체를 쓰는 바람에 느려 터졌고, 덩치는 제일 크고 위장도 제일 낮아서 잘 들킨다.
클랜전에서 빠른 방열과 라인 지원을 위해서라면 Obj.261을 쓰고 엄폐물 너머를 타격하기 위해서는 컨커러 건 캐리어나 T92를 사용한다. 즉 클랜전에서는 방열 속도가 10티어 자주포 중 최하위권이면서 화력과 스플래쉬가 애매한 게쉬츠바겐 E-100은 보유하고 있는 다른 자주포가 부족하거나 몽땅 프리징에 걸리지 않은 이상 나오기가 힘든 전차. 물론 다른 10티어 자주포들 보다는 그나마 무난한 편이다.무난한게 단점
다만 하나의 전략을 유기적으로 수행하는 클랜전과는 달리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공방에서는 그 애매함이 오히려 빛을 발하는 편.다시말해 안좋다는거다(...) 그래도 아주 묻힌 바샤티옹 155/58보단 낫다[16]
- ↑ 통칭 게판이라 불리는 이 전차는 매우 넓은 포각과 높은 명중률, 독일답지 않은 빠른 속력으로 동티어 최강 자주포로 군림하고 있다. 물론 그 뒤로는....
안습 - ↑ 사실 상술된 차량 설명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실제로는 15cm(...)를 장착한 모델도 있었다. 밸런스상 10,5cm 주포만 구현된 것으로 추측된다.
- ↑ 너프 전에는 228mm였다. 5티어에서 가장 튼튼하다는 AT 2 전면 장갑이 203mm.
- ↑ 자세히 설명하자면 월드 오브 탱크 갤러리에 한 유동닉이 WZ-131로 바샤티옹을 잡은 짤을 자랑한다고 올렸는데 월드 오브 탱크 갤러들은 그 짤에서 비존한테 격파당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당연하게도131 유저를 대차게 놀리기 시작했고 131 유저는 삐져서 탈갤 선언을 했었다. 상기 짤은 이 놀리는 과정에서 나온 짤. - ↑ 참고로 5티어 자주포 그릴레가 850 남짓 되는 사거리를 받는다. 3티어 주제에 5티어보다 더 긴 사거리를 가져간다는 것이다.
- ↑ 게임상에서는 Pz.Sfl. IVb로 나온다.
- ↑ 다른 이름으로 105mm leichte Feldhaubitze 18/1 L/28 auf Waffenträger Geschützwagen IV Ausführung B가 있다.
- ↑ 제식명칭이 Pz. Sfl. IVa
- ↑ 이는 2티어 자주 포각이랑 같다!!!
- ↑ 사실 이건 어느 자주포든 마찬가지다. 지속적인 스팟이 없으면 자주포는 그저 전차칸 1대 차지하는 잉여일뿐이다.
- ↑ 이런 경우 탄착군이 앞뒤로 길게 벌어지기 때문에 엄폐물에 걸리거나 약간이라도 빗나가면 앞뒤로 크게 빗나가기 때문에 지근탄도 거의 안나온다. 또한 경사도가 높지 않더라도 구릉에서 쉽게 무력화된다.
- ↑ 훔멜을 타다보면 전투후반에 적이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 개돌을 하거나 시가지맵에서 개돌을 하게되면 플레이어도 자신이 자주포를 모는건지 구축전차를 모는건지 헷갈린다. 어느 일화로는 한 유저가 이 놈을 몰고 구축질(...)을 하다가 숨어서 하나 잡고...를 반복하다가 적팀에서 대체 어딨냐고 물으니 아군 양키가 우린 훔멜 없음. 나스호른 있음(...)이라고 했다고 한다...
그런데 8.9에서 진짜로 나스호른이 나와버렸다.그것도 꽤나 괜찮은 성능으로... - ↑ 이쪽은 스톡 엔진.
- ↑ 사실 8티어부터 21cm포를 당겨 쓰는 바람에 8티어 이후로 화력이 고정된 것에 가깝지만...
- ↑ 미국 : 한방 화력과 넓은 스플래시 범위. 영국 : 미국보다 더 극단적인 한방 화력과 스플래시+고각으로 떨어지는 포각. 소련 : 공동 1위 명중률과 빠른 방열 속도, 빠른 탄속. 프랑스 : 공동 1위 명중률과 빠른 방열 속도, 10티어의 클립 탄창.
- ↑ 바샤티옹 155/58은 클랜전에서 아주 사장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