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프랑스 테크 트리/중전차

월드 오브 탱크 테크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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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전차들(임시 존치)
- 각 항목의 성능표 중 포탑 개발이 가능한 전차 한정으로 포탑 개발로 인해 변하는 수치의 경우 "기본 포탑 장착시 수치 // 최종 포탑 장착시 수치" 로 구분해서 표기되어 있습니다.
- 겸직일 경우 포수(◆), 무전수(■), 장전수(▼), 조종수(●) 로 표기합니다.
- 그 외 전차 항목들의 프리미엄 전차는 (★)로 표기합니다.
- 그 외 전차 항목들에 새로운 전차를 추가할 때 템플릿:월드 오브 탱크에 있는 표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1 개요

이 트리를 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나는 초대형 중형전차다"라는 마인드이다. 짤짤이를 하든 저격을 하든 난입을 하든 강력한 기동력과 클립으로 적재적소에 폭딜을 쑤셔넣는 게 바로 프랑스 중전차의 존재 의의이며 이를 위해선 아군을 방패로 삼는 비겁한 플레이가 필수적이다.[1] 아군 입장에서는 아무도 몸빵을 기대하지 않으므로 후반까지 체력을 유지하면서 딜과 킬을 잘 뽑아내주는 데 집중해야 한다.

예외적으로 B1과 ARL 44의 경우 어느 정도 중전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나름대로의 장갑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 허나 BDR G1 B는 회전 포탑형 구축전차에 가까우며 AMX M4 45년식은 기동형 중전차이긴 하지만 기동력은 그다지 좋지 않고 클립도 없다. 따라서 프랑스 중전차의 진정한 모습은 클립 주포가 시작되는 8티어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AMX-50 계열부터 순간 DPM이 9,000에 육박하는 미친 화력을 보유하게 된다.

이러저러한 괴악한 특성으로 인해 프랑스 트리 중 가장 인기가 없다. 다만 8티어 팀전이나 토너먼트 등지에서는 필수요소로 등장하고, 클랜전의 출시와 함께 기동성과 화력을 동시에 갖춘 전차가 필요해지면서 이 트리를 파는 클랜원들이 종종 보이기도한다. 또한 거듭된 패치로 AMX-50B가 상향되어 더 이상 암울하지는 않다.어쨌든 한때는 최악의 인기였다

의외로 중전차 트리가 프랑스 치고는 키우기는 꽤 무난한 편이다. 꼭 편하다고 하기에는 무리지만 프랑스가 테크트리가 워낙 변태적이라... 그래도 운행 난이도가 높은 경전차 트리보다는 나은 편이다 B1 빼고 다만 중전차지고는 방어력이 상대적이로 딸리기 때문에 다소 몸을 사리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한때 T57 중전차가 AMX-50B에 비해 기동성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앞섰기 때문에 한국 서버에서는 일반적으로 흔히 하위 호환으로 상당히 저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T57 중전차의 경우엔 너프가, AMX-50B의 경우엔 버프가 개발자 질답에서 지속적으로 언급되었다. 이것은 개발진이 통계상 T57 중전차가 지나치게 강하고 AMX-50B가 지나치게 약하다고 판단했다는 뜻이다. 문제는 언젠가는 하겠다고 말만 나오지 지속적으로 미뤄졌었다는 것!!! 고증 문제가 아니라도 밸런스 조절을 하는 때는 지나치게 강력하거나 약할때 뿐이라고 개발진이 언급했기 때문. AMX-50B는 활용 여부에 따라서 T57 중전차보다 더 활약할 수 있는 기동성이 있으나 복합적인 요소를 전체적으로 고려했을때 T57 중전차에 비해 중전차로써 미달되는 성능이었기 때문. 그러던 것이 패치가 되면서 전장 상황이 변해 T57이 더이상 OP 소리를 듣지 않고, 9.2에 와서 AMX-50B의 주포 버프, 9.3에서 T57 중전차의 주포 너프로 각자의 전투 스타일이 확연히 나뉘게 되었다. 아래 AMX-50B 항목에 있는 T57 중전차와의 비교항목의 생성 이유도 본래는 어떻게든 이놈이 쓸만한 점을 찾아보자(...)는 취지였으나, 50B의 포 성능 상향과 T57의 너프로 밸런스가 맞춰진 지금은 어떻게 스타일이 다른지 가볍게 비교하는 용도로 보자.

15년 7월 질답에서 프랑스 2차 헤비트리의 언급이 여러번 나왔다. AMX M4 1948/49라던가 AMX 65t등 13년에 언급이 되었던 전차들이 다시 이야기되고 있다. 2차트리는 저티어부터 고티어까지 하나의 트리를 구성할 수 있다고 고증담당자가 말했다. 다만 우선순위에서는 밀려서 근시일내에 등장하기는 어려울 듯. 최근 슈퍼테스트에서 2차트리 후보들의 모습이 등장함으로써 근시일내로 준비될듯하다.

2 정규 트리

2.1 B1 (샤르 B1 bis) - 4티어

1921년 개발이 시작되었으나 시험 운행의 지연으로 인해 실제 배치된 것은 1934년이었다. 두 종류의 기본형이 1935년부터 1940년까지 총 403대 생산되었다.
장갑 수치시야 범위선회 속도내구도무게티어비고
B1 APX 140/40/40 mm300 m46 도/초3801,700 kg3 티어스톡, 밀폐형
B1 APX 446/46/46 mm330 m44 도/초4202,000 kg4 티어최종, 밀폐형
마력화재 확률무게종류티어비고
Renault S6Bis180 마력20 %540 kg가솔린3 티어스톡
Renault Naeder-FIEUX307 마력20 %540 kg가솔린4 티어
Renault BDR350 마력20 %540 kg가솔린4 티어최종
한계 중량선회 속도무게티어비고
B133.3 톤26 도/초8,050 kg3 티어스톡
B1 bis39.3 톤28 도/초8,050 kg4 티어최종
통신 범위무게티어비고
ER 51290 m100 kg3 티어스톡
ER 53360 m100 kg5 티어
ER 55710 m150 kg9 티어최종
관통력공격력탄종 구성탄속포탄 가격
(크레딧)
무게티어
포탄 적재량명중률조준 시간분당 발사 속도고저각비고
47 mm SA3425/46/24 mm50/50/62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450/563/450 m/초10/800/1390 kg2 티어
1120.53//0.52 m1.7//1.5 초26.09//28.57 발/분-10~12//-18~18 도스톡
전방 내림각 스톡 포탑 -5도
(전방각 -40~40도)
후방 내림각 0//-7도
(후방각 -20~20도)
47 mm SA3545/79/24 mm55/55/70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660/825/660 m/초20/1,200/13100 kg3 티어
1120.47//0.46 m1.7//1.5 초26.09//28.57 발/분-18~18 도전방 내림각 스톡 포탑 -7도
(전방각 -60~60도)
후방 내림각 0도
(후방각 -50~50//-20~20도)
후방 올림각 스톡 포탑 12도
(후방각 -50~50도)
47 mm SA3766/98/24 mm55/55/70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885/1,106/885 m/초20/1,200/13100 kg3 티어
1120.39 m1.5 초28.57 발/분-13~18 도최종, 선행 조건 : 포탑
전방 내림각 -8도
(전방각 -25~25도)
후방 내림각 0도
(후방각 -20~20도)
승무원차체 장갑전진 / 후진
최고 속도
출고 중량 / 한계좌우 포각제자리 선회가격
(크레딧)
4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무전수60/60/55 mm30/10 km/h29.23/33.3 톤360 도불가능185,000

환영합니다. 이것은 지옥 지하 1층입니다.
한때 4티어 지뢰계의 얼굴 마담이었으나 D.W.2와 95식 중전차 고맙다 친구들! 덕분에 약간 평가가 좋아진 프랑스 중전차 트리의 수문장.
흔히들 말하는 패(敗)왕 병일(B1)이다. 포탑을 회전할 수 있는 M3 리 / 그랜트의 현실. 이런 핵지뢰와 비교하는것 자체가 M3 리 / 그랜트에게 실례다. 그랜트에게는 더더욱 늬들도 차체말고 포탑포만 쓰게되면 끝이여

절대 KV-1의 병일이가 아니다. 가끔가다 초보들을 골탕먹이려고 B1을 병일이(KV-1)로 알려주는 사악한양반들이 있다. 절대로 속지 말자.B(병)1(일)맞잖아? 너무 위대해서 병1신이라고 불리지.

중전차답게 나름 4티어 순위권의 떡장을 자랑하지만 포탑은 물장물장 하고 AMX-40보다 전면 장갑이 얇고(…) 기동성이 더 높은 기이한 점을 보인다.뭐하는 나라냐 프랑스? 최종 엔진 장착 시 최고 속도 30km, 평시 기동 20km에 나름 가속력과 선회 속도가 좋으며 차체 중량이 최대 연구 시 29톤을 살짝 넘기에 충각하기에는 꽤 쓸만하다.

무전기를 풀업하면 4티어에서 9티어 710m급 무전기를 장착할 수 있어서 타국이 최소 5티어, 최대 7티어에서나 장착할 수 있는 무전 거리를 일찌감치 가지게 되지만 차체가 크고 시야가 좋은 편이 아니라 등대 역할도 힘들다. 무엇보다 0.8.1 버전 기준 9티어 무전기 연구 경험치가 7,300, 다음 티어인 BDR G1 B의 연구 경험치가 15,800인지라 다음 티어 요구 경험치의 절반 가까이를 무전기에 쓰고 B1을 더 타느니 BDR G1 B로 빨리 넘어가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그리고 이 무전기는 중전차 라인에서는 BDR G1B와 B1밖에 쓰지 않는다.짱 좋은 미국산으로 갈아탄다. 게다가 조정이 가해진 후 다른 트리에서 쓰는 차량은 6티어 구축전차 ARL V39 뿐이다지뢰전용 무전기

원본 차량은 차체에 대구경 주포(75mm), 포탑에 소구경 주포(47mm)를 가지고 있는 다포탑 전차이나 월드 오브 탱크에서는 아직 다포탑 시스템이 구현되지 않았기 때문에 차체의 포는 쓰지 못하며 포탑의 포만 사용 가능하다. 최근Q&A에서 언젠가다포탑을 구현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었다.왜..왜 차체에 있는 포를 못 쓰는거야!! 하지만 차체에 붙어 있는건 대전차포가 아니라 야포여서, 구현된다 하더라도 관통력이 매우매우매우 낮을것이다.(....).

비슷한 차체 대구경/포탑 소구경 구성을 지닌 다주포 전차인 M3 리가 차체의 포만 구현된 것과는 달리 B1은 소구경인 포탑의 포가 구현되었기 때문에 화력이 심각하게 약하다.M3 리가 포탑 회전이 되지 않는 고자라면 이녀석은 그냥 고자(차체 주포 = 자X) 구경 탓에 연사력은 상당히 좋지만 공격력이 워낙 낮은데다 관통력이 안습해서 높은 연사력으로 저티어를 걷어내려 해도 각도나 부위에 따라 동티어 이하 전차들도 포탄을 튕겨내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B1을 모는 유저에게 애환을 일으킨다. 뭐 일단 연사력이 꽤나 뛰어나기 때문에 DPM자체는 꽤 높아서 장갑이 얇은 전차를 상대한다면 무리없이 녹여버릴 수 있다. 문제는 동티어 기준에서도 B1에게 뚫리는 전차들이 매우 드물다는 점.

B1을 멘탈을 추스리며 넘기고 싶다면 최종포에 골탄을 부어넣는게 가장 속편하다. 일단 47mm는 소구경이기에 탄값이 골탄치고는 꽤나 저렴한 1200크레딧이고 관통력도 100에 근접해서 도저히 뚫리지 않던 KV-1이 가끔은(…) 뚫리는걸 보는게 제법 신명날 수도 있다. 300딜 정도로 승리한다면 8천 크레딧 정도 얻을수 있으니 10발정도 들고가자.

이렇듯 주포가 심히 평가가 좋지 않기 때문에 B1을 모든 유저들 사이에서는 차라리 차체의 포를 구현해달라는 의견이 많다. 4티어에서 75mm 주포는 비록 고폭탄 찜질만 가능한 단포신 주포일지라도 한방 화력이 좋으니 만약 차체 주포를 사용할 수 있었다면 최대 연구 시 덩치에 비해 준수한 민첩성이나 선회 속도를 살려 그럭저럭 화력을 확보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다만 이렇게 되면 차체에 고정된 주포를 지닌 다른 구축전차들과 다름없으므로 구축전차스럽게 운용해야 하기에 운용에 심히 난점이 생기며 포탑 역시 아무런 쓸데가 없고 장갑만 약한 악성종양으로 전락하게 된다. M3 리 / 그랜트가 스펙상으로는 괜찮은 주포를 지녔을에도 불구하고 다주포 전차 특유의 높은 전고와 차체 고정형 주포 덕분에 망리니 하며 핵지뢰 취급 받는 것을 보면 B1이 차체주포를 사용한다고 지뢰라는 평가가 바뀔 것 같지는 않다. 게다가 B1의 차체 주포는 구조상 좌우 포각이 0도라서 아예 좌우로 움직일 수가 없다! 만약 추후에 차체 주포로 변경된다면 M3 리 / 그랜트보다 운용이 훨씬 까다롭게 될 것이다.

언젠가 모든 포를 사용할 수 있는 다포탑 시스템을 추가한다는 제작진의 언급이 있으므로 추후 평가가 뒤집힐 가능성이 있다.37mm로 저티어를 학살하고 75mm로 동티어를 학살하는 4탑방의 패왕 문제는 주포를 여럿 쓰는 전차가 적기 때문에 다포탑 시스템 업데이트는 개발 우선 순위에서 한참 동떨어져 있다는 것이다(…). 결국 당분간은 영원히 고통받는 지옥의 지하 1층이 유지될 전망이다.

여담으로 성능표를 보면 알겠지만 주포의 고저각 구조가 영 지저분하다. 후방 내림각은 0도에 전방 내림각은 안그래도 높은 차체에 비해 영 시궁창같은 내림각을 자랑하면서 측면이 -18도로 손에 꼽힐만한 각도가 나오는 등 희한하기 그지 없는 포각.

프랑스 저티어 전차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자신이 탑을 먹으면 티어 대비 괜찮은 방어력으로 꽤 활약이 가능하다. 내구도가 420이나 되고 해서 4탑방의 B1은 상당히 껄끄러운 상대다. 다만 화력 부족으로 5티어 전차를 만나는 순간부터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B1으로 상대 B1을 만나면 수없이 이어지는 도탄 소리로 노래를 한 곡 연주할 수 있다(...). 이때는 정면일 경우 차체 주포를, 측면일 경우 정확히 수직으로 쏴야 관통이 좀 된다. 뒤집어 말하면 교전시 적절한 티타임은 필수인데 그러면 궤도가 쉽게 노출된다는 게 또 문제. 궤도가 허벌창이라 툭하면 끊어지기 일쑤다. 게다가 크고 아름다운 차체 옆면에 약점 스팟이 줄줄이 몰려있기 때문에 체감 방어력이 그리 높지도 않다. 게다가 과거와는 달리 4티어에도 B1을 무리없이 뚫어제낄만한 고관통 전차들이 대거 추가된데다가 골크탄 패치로 관통력 역시 큰 폭으로 늘어났기 때문에 방어력을 믿는 플레이는 금물이다.

측면 장갑이 60mm 이상이라 역티타임을 잡으면 될것 같이 느껴지지만. 전면 포탑이라는 구조상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얌전히 정면 경사 장갑을 믿고 티타임 걸자.

이러한 면모가 종합되어 4티어 최강 지뢰로 취급받지만 나름대로 중전차랍시고 AMX-40이 일반 전차처럼 자기 티어+2인 6탑까지도 가는 것과 달리 B1은 떨어지는 성능을 반영하여 최대 5탑방까지만 가도록 되어 있다. 4탑방이 자주 걸리도록 기도해 보자. 헌데 4티어 최강급 지뢰로 한동안 악명이 높았으나 8.8 패치로 독일 중전차 D.W 2가 생기면서 그 자리는 내려놓을 수 있게되었다. 아닌게 아니라 둘이 서로 싸우면 관통력 차이로 인해 B1이 이길 확률이 상당히 높다 그리고 9.10에서는 D.W 2보다도 성능이 나쁜 95식이 나와 뒤에서 3등이 되었다. 하지만 왠지 기쁘지 않다

본 트리는 AMX-50B를 바라보고 시작한다지만 월드 오브 탱크에 막 입문하고 오토로더 전차를 원해 B1과 BDR G1 B하고같이 벨런스가 안 맞는 전차로 피를 토하느니 미국 T57 중전차 트리를 타는게 정신 건강에도 기본기 익히기에도 좋다. 다만 어느 정도 경험이 쌓인 문어발유저라면 4티어 지뢰야 그려려니 하고 넘길 수 있을 것이다.그리고 그들에게는 자경이라는 비법이 있지...

전차장, 포수, 운전수, 무전수라는 평범한(?)듯한 승무원 구성을 지니고 있다. 이 승무원 구성은 현실에서 운용되었던 것과 동일한데 그러나 한가지의 함정 요소라면 B1의 포탑은 전차장 혼자 탑승하는 1인승이라는 것. 때문에 전차장이 멀쩡한 포수 놔두고 포수와 장전수를 겸직한다! 기존 포수와 (운전수가 겸직하는) 장전수는 포탑이 아니라 차체 주포에 배치된(…) 승무원이다. 때문에 위의 스펙표를 보면 알겠지만 정말 너저분한 겸직 구조를 가지고 있다. 한쪽의 숙련도가 높아도 다른 쪽이 낮으면 전체 숙련도가 반토막 난다던가 운전수가 죽었는데 장전속도가 반토막이 난다던가 하는 희안한 마경이 펼쳐진다. 월탱의 B1은 차체주포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차체 주포를 담당하는 포수와 장전수는 포탑의 주포에 관여할 수 없어야 정상이지만 이렇게 되면 승무원 두 명이 실업자장식이나 다름없는 해괴한 사태가 발생하므로 차체 주포를 담당하는 승무원의 숙련도나 스킬이 포탑 주포에 그대로 적용된다(…) 괜히 숙련도 계산만 복잡하게 만든다.[2] 운전을 하며 염력으로 차체에서 포탑 주포를 장전하는 운전수 이런 탄약수의 애환은 승무원 구성은 나중에 리볼버식 요동포탑을 장착하게 되는 클립 고티어 전차들에 가면 다시 만날 수 있다. 그나마 이때는 어쨌든 주포는 1개라 실제로는 불합리한 보직배치는 아니고 조종수가 탄약수까지 나눠맡는 막장상황은 아니긴 하지만... 그냥 프랑스 종특이라고 생각하자.프랑스 전차장들은 어떻게든 바쁘신 몸이다.

동일 전차를 독일에서 노획한 버전인 프리미엄 전차인 B2는 애환의 차체주포가 삭제되었는데 덕택에 전차장(포수, 장전수 겸직), 운전수, 무전수 × 2(…)라는 한층 더 해괴한 승무원 구성을 지니게 되었다.그래도 그쪽은 전차장만 잘 살리면 된다

SARL 42 때문에 더이상 안타도 된다.

2.2 BDR G1 B - 5단계

보데-도농-루젤사의 기술자들이 1938년 6월 제안한 신형 전차 프로젝트로 실제로 개발된 적은 없다.
장갑 수치시야 범위선회 속도내구도무게티어비고
FCM F460/60/60 mm300 m28 도/초6003,500 kg4 티어스톡, 밀폐형
FCM F180/70/60 mm320 m26 도/초6506,500 kg6 티어최종, 밀페형
마력화재 확률무게종류티어비고
Renault T12350 마력20 %540 kg가솔린4 티어스톡
Renault T14450 마력15 %750 kg가솔린5 티어최종
한계 중량선회 속도무게티어비고
BDR G1 B34 톤22 도/초8,000 kg4 티어스톡
BDR G1 B bis40 톤24 도/초8,000 kg5 티어최종
통신 범위무게티어비고
ER 51290 m100 kg3 티어스톡
ER 53360 m100 kg5 티어중간
ER 55710 m150 kg9 티어최종
관통력공격력탄종 구성탄속포탄 가격
(크레딧)
무게티어
포탄 적재량명중률조준 시간분당 발사 속도고저각비고
75 mm SA3274/91/38 mm110/110/175철갑탄/성형작약탄/고폭탄600/480/600 m/초46/2,800/381,520 kg4 티어
740.46 m2.3 초14.29//15.79 발/분-5~14//-8~17 도스톡
75 mm SA44100/129/38 mm110/110/175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735/919/735 m/초70/2,800/381,400 kg5 티어
740.43 m2.3 초14.29//15.79 발/분-5~14//-8~17 도
90 mm DCA 30135/175/45 mm240/240/320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800/1,000/800 m/초255/4,800/2552,050 kg7 티어
480.4 m2.5 초6.32 발/분-8~17 도최종, 선행 조건 : 포탑
승무원차체 장갑전진 / 후진
최고 속도
출고 중량 / 한계좌우 포각제자리 선회가격
(크레딧)
5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무전수, 장전수60/40/60 mm30/10 km/h33.91/34 톤360 도불가능400,000

스톡 : 빵국이 선사하는 5티어 중전차 빅엿.
풀업 : 5티어 중전차 최강의 딜러

일명 봉다리, 보드람. 과거엔 고구마란 별명으로 통하기도 했다.

B1에서 그렇게 고통받고 겨우 넘어왔지만 여전히 스톡 상태에선 핵지뢰급 포스를 풍긴다. 허나 풀업을 하고 보면 왜 이런 걸 병일이와 같은 티어를 배정해준 건지 알 수 있다. 이 전차의 존재의의는 바로 환상적인 위력의 90mm DCA 30에 있기 때문이다.근데 AMX-ELC bis보다 구리다. 뭐하는 나라냐 프랑스?[3][4]

  • 방어력 : 봉다리로 만든 보드라운 장갑
스펙상으로는 40mm인 측면은 궤도 근처로는 40mm + 20mm 공간장갑이고 중간부분은 60mm 라서 역티를 잡으면 생각보다 탄을 꽤 튕겨내는 것을 볼 수 있다. 문제는 60mm 밖에 안되는 전면이다. 46도로 경사각이 져 있긴 해서 실질방호력이 86mm 쯤 되긴 하지만 차체 상부의 반을 가리는 대문짝만한 운전수용 관측장이 전부 약점이라 동티어 중형 포로도 뻥뻥 뚫린다. 포탑도 연약해서 업포탑을 올리면 두께는 좀 두꺼워지긴 하지만 경사각도 없다시피 한데다 8각으로 각이 진 업포탑은 어느 방향에서 바라봐도 수직인 면이 보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포방패가 아니면 무조건 뚫린다고 보면 되고 머리 위엔 큼지막한 종양도 있어서 약점이 된다.
방어력이 이러니 소련의 KV-1는 스톡이라도 떡장으로 몸빵이라도 되는데 이 녀석은 스톡으로는 도대체 몸빵 용도로는 쓸 수가 없어서 잉여가 된다. 더욱이 5 ~ 7탑에서는 105mm, 122mm, 152mm 같은 중곡사포가 난무하는 판이라 아무리 칼같이 티타임/역티타임을 잡고 버티려 해봐도 고폭찜질을 당하면 살 수가 없다. 쓸데 없이 키도 큰 편이라 자주포에도 잘 맞으며 차체의 빈약한 장갑으로는 피해도 아프게 박힌다. M41이나 SU-122 같은 고화력 자주포의 크고 아름다운포탄을 맞으면 궤도가 막지 않는 이상 한방이라고 보면 된다.
  • 기동력 : AMX-40 보다야 빠르지만심지어 AMX-40은 4티어다...
아주 느린 건 아니지만 B1보다 장갑이 늘어나지도 않았으면서 무게만 늘어나는 바람에 더 느려졌다. 최대로 연구하면 엔진 출력이 30%정도 상승하고 현가 성능이 상승하여 약간이나마 숨통이 트이지만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다.기동성의 프랑스 어디갔습니까? 다만 느린 속력 때문에 포신 안정에 도움이 되긴 한다.
  • 지형 적응성 : 지형 부적응자
성능상의 내림각은 꽤 좋은 편이다. 그러나 키가 큰데다 차체 또한 상당히 높아서 포탑의 위치가 높고 그래서 내림각이 체감상 저질스럽게 느껴진다. 더군다나 스프로킷 쪽으로만 가도 내림각이 많이 사라지니 그저 한숨만... 언덕을 오르다보면 사실상 공격을 포기해야 한다. 헐다운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내림각도 그렇지만 차체가 높은 탓에 있는 재주 없는 재주 다 동원해도 차체를 숨길 수가 없다. 그렇게 차체를 숨겨봐야 어차피 포탑이 잘 뚫리고 포탑 위의 종양이 "때려주세요"라며 매를 벌고 있으니 별 의미없기도 하고.
  • 위장력과 시야 : 나는 도망치지도 숨지도 않는다!
몸빵이 안 되면 위장이라도 돼야 하는데 키도 큰데다 KV-220과 T1 중전차를 제외한 모든 5티어 중전차보다 위장률이 낮으니 위장의 효과도 기대할 수 없다. 시야의 경우는 키가 크고 포탑에 종양까지 붙어있건만 좁다. 서로 바로 보일 정도로 가깝지 않은 이상은 시야싸움에서는 언제나 불리하다.
스톡포의 경우 보노보노 최종포긴 하지만 관통력의 부족으로 5티어 중전을 상대하기에 무리가 있다. 우선 2단계 포인 75mm 장포까지만 올려도 100mm에 달하는 관통력으로 동티어 상대로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은 크게 줄어든다. 이 75mm장포는 75mm 단포보다 무게가 가볍다!대체 뭐하는 나라냐 프랑스 따라서 최우선적으로 연구해 지옥같은 스톡을 좀 편하게 넘어가자. 현가장치 연구 없이 (75mm 장포 + 무전기) or (75mm 장포 + 엔진) 의 연구가 가능하다.
고난 끝에 얻게 되는 90mm 최종 주포가 사실상 이 전차의 존재의의다. 135mm의 넉넉한 관통력과 240이라는 화끈한 공격력은 BDR G1 B를 무시하고 들이대던 잡것들을 뼈도 추리지 못하게 한다. 난수생성의 저주로 공격력 낮게 뜨지 않는 한 5티어 이하의 전차들 중 BDR G1 B의 포 2발을 견뎌내는 전차는 거의 없고 세 발 이상 버티는 애들은 그냥 없다. 5탑 패왕이라 거들먹거리는 KV-1이나 그보다도 단단하다는 KV-220도 평균 공격력 240의 불방망이 맛을 보고 나면 슬금슬금 물러날 정도로 강력하다. 포 장전 시간이 느리긴 하지만[5] 75mm 장포신 주포와 비교해 2배 이하의 장전으로 2배 이상의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은 확실한 장점. 어째서 BDR G1 B의 평가가 "오오 주포 오오"로 귀결되는 것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보자면 이 DCA 30 주포는 "7티어급 주포"다.[6]
이 훌륭한 포에도 단점이 있다면 명중률. 풀에임 상태에서의 정확도는 괜찮은 수준이지만 차체를 틀거나 했을 경우 태평양처럼 넓어지는 조준원을 구경할 수 있다. 게다가 프랑스 특유의 탄튐도 존재하니 아무리 급해도 적 전차가 조준원에 내접할 때까지만이라도 기다리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현명하다.

다른 스펙은 다 별로지만 오로지 포 하나로 먹고 사는 전차이므로 운용상의 한계는 명확한 편이다. 다만 높은 크레딧 팩터와 높은 공격력 덕에 살아남아 계속 적을 때리면 돈도 많이 벌 수 있고 팀 기여도가 매우 높아지며 가끔 캐리도 가능하다.그리고 스톡 지옥 팀에 중전차가 없으면 당연히 탱킹에도 신경을 써야하지만 몸빵해줄 중전차가 많을 경우 웬만하면 탱킹보단 딜링에 더 치중하자. 1.5선 정도에서 싸우면 적당하다. 저격질은 명중률과 탄속이 낮아 웬만큼 익숙해지지 않으면 효과보기 어렵다.

전투 방식은 철저하게 나한방 너한방 식으로 가는 것이 옳다. 강력한 화력을 가진 대가로 DPM은 타 전차에 비해서 낮은 편이기 때문. 이를 위해서는 우선 엄폐물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 포탑도 믿을 수가 없으니 좀 큰 엄폐물. 발각되기 쉬운 곳에 있다면 최대한 빨리 벗어나자. 그 다음은 장전이 될 때마다 튀어나가서 적의 약점을 찢어버리는 것의 반복. 6티어 이상의 중전차와 붙을 경우엔 골탄을 쓰는 것이 권장된다. 5티어에서야 차고 넘치지만 6티어에선 뭔가 아쉬운 관통력이라 필요할 때 튕겨버리는 일이 많다. 수백이나 처칠7, 3601 같이 애매하게 두꺼운 상대를 쏠 땐 골탄을 쏴주자. 6탑방 이상에 배치되었을 경우 봉다리는 회전 포탑 구축전차의 역할을 맡게되는데 이럴 때 골탄이 매우 도움이 된다.

어쩌다 수풀도 있고 바위도 있는 적절한 장소에 왔다면 선빵을 노려보자. 타국 5티어의 주포보다 100 이상의 피해를 주는 BDR G1 B의 선빵은 그 무게감이 다르다.[7] 옆구리에 240 피해가 꽂혀서 비명을 지르는 적군을 감상해보자.

몸빵은 되도록 삼가야겠지만 그래도 5티어 중전차다. 650이라는 내구도와 수치는 낮지만 골고루 발린 장갑은 5티어전에서 순식간에 산화하는 것을 막아준다. 어차피 고기방패팀원이 있어야 BDR G1 B의 딜링찬스도 많아진다. 팀원이 죽을 거 같으면 대신 맞아주는 것도 좋다. 물론 이런 경우 티타임은 필수이며 정면 티타임보다는 측면 역티타임이 더 믿음직하므로 참고할 것. 상대방의 포신이 어딜 겨누는지 눈대중으로 어느 정도 알아볼 수 있어야 한다.

B1에서도 말했지만 무전기는 정예를 찍는게 아니라면 되도록 연구하지 말고 그냥 가자. 6티어부터 짱좋은미국산으로 갈아탄다. 중전차 자체가 전선 후방보단 전방에 위치하고 웬만해선 혼자 다니진 않으니까 그랬다간 구멍이 송송 5티어 무전기의 범위인 360m면 충분하다. B1에서는 절반, BDR G1 B에서 1/3을 먹는데다가 ARL 44와 호환이 되지 않으니 자주포를 타지 않는다면 절대 비추. 정 찍어야겠다면 B1을 같이 굴리면서 B1쪽의 경험치로 연구하는 방법도 있긴 하다만 겨우 탈출한 지옥으로 다시 기어들어가는 꼴이니 한층 더 수준 높은 인격 도야를 하고 싶은 이에게나 추천할 만하다.빵터를 견디기 위해 이렇게 인격 도야를 하자.

9.10 패치로 괴수 영화에서나 나올 것 같은 일본 중전차가 등장하면서 한방, DPM, 방어력, 기동성 모두에서 완전히 밀려나고 말았다. 그나마 헤드온으로 싸우면 체력을 50남기고 이기기는 하지만.. 빵무룩...... 하지만 시제형 오이는 고속철갑탄이 없어서 발목을 잡는데다[8] 9.15 패치에서 칼을 맞았다. 오이와 싸울 때는 주고 받는 방식을 버리고 오이보다 작은 체구를 이용, 시가지에서 오이의 어깨를 빠르게 치고 빠지는 식으로 싸우면 웬만하면 이길 수 있다. 평지라면 더티 댄스로 도탄을 유도하자. 한 발이라도 튕기면 반피를 보존할 수 있다.

2.3 ARL 44 - 6단계

AnnoARL_44.png제2차 세계대전 당시 Atelier de Construction de Rueil 설계국에서 개발했다. 구식 B1 bis 차체에 강력한 현대식 주포를 장착했으나 다른 국가 동급 전차와 비교해 성능이 떨어졌다. 총 60대가 생산되었다.
장갑 수치시야 범위선회 속도내구도무게티어비고
ACL 1110/30/30mm340 m20 도/초7807,000 kg5 단계기본
밀폐형
ARL 44110/30/30 mm350 m22 도/초8206,500 kg6 단계최종
밀페형
마력화재 확률무게종류티어비고
Maybach HL 230575 마력20 %700 kg가솔린6 티어스톡
Maybach HL 230 P45F750 마력20 %750 kg가솔린8 티어최종
한계 중량선회 속도무게티어비고
ARL 4446.96 톤18 도/초14,200 kg5 티어스톡
ARL 44 bis50.5 톤20 도/초14,200 kg6 티어최종
통신 범위무게티어비고
SCR 508400 m100 kg6 티어스톡
SCR 528F750 m80 kg10 티어최종
관통력공격력탄종 구성탄속포탄 가격
(크레딧)
무게티어
포탄 적재량명중률조준 시간분당 발사 속도고저각비고
76 mm 포 M1A1128/177/38 mm115/110/185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792/1,037/740 m/초96/2,800/681,567 kg4 티어
700.43 m2.3 초15.79 발/분-10~20//-10~15 도스톡
90 mm DCA 30135/175/45 mm240/240/320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800/1,000/800 m/초255/4,800/2552,050 kg7 티어
500.4 m2.3 초6.98 발/분-10~20//-10~15 도
90 mm F3170/248/45 mm240/240/320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930/1,163/930 m/초255/4,800/2552,200 kg7 티어
500.39 m2.9 초6.82 발/분-10~15 도선행 조건 : 포탑
105 mm Canon 13TR165/223/54 mm300/330/360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850/1,063/850 m/초270/4,000/2802,400 kg7 티어
400.41 m3.4 초5.61 발/분-10~15 도선행 조건 : 포탑
90 mm DCA 45212/259/45 mm240/240/320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1,000/1,250/1,000 m/초255/4,800/2552,750 kg8 티어
500.38 m3.4 초6 발/분-10~15 도최종, 선행 조건 : 포탑
승무원차체 장갑전진 / 후진
최고 속도
출고 중량 / 한계좌우 포각제자리 선회가격
(크레딧)
5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무전수, 장전수120/50/50 mm37/10 km/h46.47/46.96 톤360 도불가능925,000
9.9 패치까지의 설명.
전쟁 이전 제작된 B1 Bis 전차를 기반으로 2차 대전 중 개발된 중전차다. 1930년대의 구식 차체에 두꺼운 장갑을 두른 포탑을 얹은 설계는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했으며 1946년부터 총 60대가 생산되었다.

일명 아리랑. 비시 프랑스는 1940년 항복 후에도 독일처럼 비밀리에 재군비를 준비하며 전전의 전차 기술력을 가다듬기위해 여러 무장들을 비밀리에 설계하고 시험했는데[9] 1944년 해방 이후 자유 프랑스가 이 기술력을 흡수, 동원해 개발한 중전차다. 차체는 B40 중전차가 기반이었으나 포탑은 신설계였고 원래는 75mm포를 장착할 예정이었는데, 45년에 "그 정도 화력이면 셔먼보다 나을게 뭐냐? 차라리 미군이 갖다버리는 셔먼 공여받아서 쓰고 말지" 라는 지극히 합당한 지적을 받고 장갑과 화력을 강화하여 1946년에 완성했다.

종전에는 스톡 포탑이 생뚱맞게도 고증상 ARL 44와는 아무 상관이 없었던 전간기 중전차 FCM F1 전차의 주포탑이었는데, 이 포탑이 KV-2 포탑을 능가하는 크기에 포방패는 쥐꼬리만하고 정면 100mm의 수직장갑이었다!개집 닮았다 게다가 BDR이 아니라 G1R에서 올라왔다면 90mm포도 새로 뚫어야 할 판이었다.(...) 다행스럽게도 G1R의 최종포인 75mm가 아니라 76mm M1A1이라 최소한 6탑에선 어떻게든 데미지는 줄 방법이 있었다는 것. 다행히도 9.10 패치에서 HD화되면서 76mm형 프로토타입 포탑이었던 ACL1로 교체되긴 했으나 G1R에서 올라오면 90mm를 새로 뚫어야하는건 여전하다.

대신 잠재력이 높아 최종적으로는 그 동안의 고난과 역경(...)을 보상해주는 90mm DCA45와 105mm Canon 13TR을 장착할수있다. 90mm포는 6티어포 주제에 관통력이 무려 212mm에 달하는 괴물같은 물건이다.[10] 한티어 더높은 기존 3개국 7티어 중전차들인 IS티거, T29의 최종포 관통력이 175mm, 203mm, 198mm이라는걸 고려하면 엄청난 오버스펙이다. 골탄 관통력도 이 세 전차들 보다 높다. 단점은 장전이 느리고 명중률과 분산도, 조준시간이 엉망이라 중장거리 사격저격은 힘들다. 골탄 사용과 약간 더 나은 DPM을 생각한다면 90mm 최종포 대신 중간포인 F3도 나쁘지 않다.

이 전차의 최장점인 105mm 캐논포는 관통력이 6티어 중전차 평균 정도인 165mm지만 한방 화력이 300으로 더 강력하다.[11] 또한 이 주포는 90mm DCA보다 DPM이 높다. 또한 이 105mm 캐논포는 골탄 사용시 관통(223)[12]과 공격력(330)이 모두 상승한다. 따라서 고티어 상대시 골탄으로 대응하며 무시할수 없는 한방을 꽂을수 있다. 이것은 주포를 공유하는 AMX M4 1945년식도 마찬가지이다. 이 주포를 사용할 경우 여러모로 장갑 없는 6탑방의 E-100과 비슷한 느낌이다.[13]

취향에 따라 고관통, 낮은 DPM의 90mm DCA와 평범한 관통과 DPM/강한 한방의 105mm 캐논포를 골라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둘 다 포분산과 명중률, 조준시간이 좋지 않기 때문에 라인전이 강요된다. 따라서 자신이 약점사격을 잘 못하는 하수가 아닌 이상 라인전에서 강한 저지력을 발휘하는 105mm가 좀 더 좋다. 약점사격을 잘 못하는 하수들은 맞으면 어찌됐든 어지간한건 다 뚫는 90mm 나을수 있지만 이러면 비슷한 한방에 연사가 6초대인 VK36.01H나 76mm을 비오듯 쏟아 붓는 점보셔먼, 100mm을 쏘고 연사가 더 빠른 KV-85에게 밀린다.

방어력은 상대하는 사람의 지식에 달려있다. 차체 정면은 120mm에 약 43도 각도로 철갑탄 기준 152mm정도 방어력이다. 티타임을 좀 많이 준다면 소련 사골포도 튕겨내지만 그정도로 각을 줬다가는 길쭉한 차체형상을 드러내면서 측면을 노출시킬수 있어 이때 사격을 받는다면 궤도도 나가고 데미지도 들어오는데 아무런 대응도 못하는 상황이 올수도 있으므로 티타임으로 적의 사격을 꿰어낼 생각은 버리는게 좋고 포탑 정면은 110mm 수직장갑에 불과하며 경사가 급한 포탑 측면도 얇아서 정면을 본 상태에서 잘 뚫린다. 요컨대 차체에 맞으면 그나마 튕길 가능성이 있으나 머리에 맞으면 포방패 가장자리가 아닌 한 무조건 관통된다는 소리. 게다가 포탑이고 차체고 측면과 후면은 겨우 40mm 수준으로 얇디 얇다. 측면에서 병이라도 조우했다간 승무원 줄사망 따윈 걱정할 틈도 없이 한방에 차고로 사출되는 수준. 흠좀무... 최종포의 조준시간이 2.9초에서 3.4초로 치명적인 너프를 받아버리면서 중장거리 전투가 특기인 스나이퍼로서의 캐릭터성은 사라져버렸고 어중간한 방어력과 뛰어난 포의 성능으로 1.5선에 서는 평범한[14] 헤듐이 되버렸다. 물론 그래도 8탑에서는 적절하게 저격해야 한다. 아무리 주포가 강력해도 8탑에는 쟁쟁한 놈들이 많으니....

최종 주포가 워낙에 강력한 만큼 연구할 것도 많다. 90mm DCA 45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포탑, 포 2개, 그리고 현가장치를 연구해야 한다.처칠트리를 모두 뚫었다면 이런것쯤은 참을 수 있을것이다 105mm 캐논포의 경우 현가장치 없이 최종 엔진까지 장착 가능하다. 캐논포를 생략하고 90mm 최종 주포만 장착하려고 해도 약 63,330, 캐논포까지 연구하면 8만에 달하는 경험치를 이 전차에 추가해야 한다는 것. 거기에 AMX M4 1945년식 연구 경험치 47,590보다도 높다!

그 반대 급부로 이 쪽에서 개발되는 부품들은 하나같이 공용성이 아주 높은 편이다. 중간 주포인 90mm F3의 경우 AMX-13/90의 최종 주포이며 엔진의 경우 AMX AC 계열 구축전차에 사용된다. 90mm 최종 주포가 스톡으로 제공되는 시기는 9티어다. 현가장치, 포탑 빼고 모든 부품이 공용성이 높으니 힘들더라도 가급적 모든 부품은 개발해주고 다음 티어로 넘어가 주도록 하자. 90mm F3 까지만 개발해도 6티어에 걸맞는 관통력과 화력을 가지니까 연구하는 과정이 고되지 않을 것이다. 물론 반대로 AMX-13/90을 먼저 연구했다면 처음부터 90mm F3를 쓸 수 있으니 그럭저럭 버틸 수 있을 것이다.

위에서 설명했지만 90mm DCA 주포는 관통력이 212이므로 가장 많이 팔려가는 방인 7 ~ 8탑에서도 실효 DPM이 상당하다. 강력한 전면 방어력으로도 악명 높은 포르셰 티거를 수직으로 마주서면 뚫어낼 수 있다는 얘기. 물론 상대도 바보는 아니니까 꼭 약점을 때리자.

다만 강력한 포에도 운용이 KV-85만큼 쉽지는 않은 게 전면 장갑보다 튀어나온 궤도의 돌출부 때문에 정작 티타임 효율은 많이 안나온다. 이놈의 궤도가 어딘가 걸려 걸리적거리는 것은 물론 전면 장갑을 벽을 기준으로 맞추려고 하면 바퀴가 수직면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신나게 얻어 맞는다. 또한 이 튀어나온 궤도의 안쪽 부분 통칭 사타구니(...)를 맞으면 궤도도 나가고 최대 피해까지 들어온다. 때문에 엄폐물 끼고 싸우기가 생각보다 까다로운 편으로 엄폐물 밖으로 나가려다가 툭 튀어나온 궤도 맞고 멈춘 뒤 그대로 죽을 때까지 얻어맞는 일도 꽤 쉽게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적을 정면으로 상대하고 어차피 티타임 없이도 차체 정면은 IS까지도 막아내므로 차체 정면의 기관총구가 노려지지 않게 더티 댄스를 추는게 생존에 도움이 된다. 추가로 6티어에게 OP에 가까운 포를 가져온 대가로 조준 시간이 120mm급 이상 포 뺨치는 3.4초나 걸린다. 이 때문에 빼꼼샷시 포의 우월한 스펙과는 다르게 생각보다는 운용이 힘들다.

고저각은 넉넉한 수준으로 언덕 지형에서도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90mm의 경우 미국 돌머리들의 머리도 포방패 부분만 아니라면 높은 확률로 뚫는다물론 T29나 T32,T34가 머리만 보여주고 있으면 그냥 상대하지 말자..각도 때문에 아무리 90mm라도 힘들다. 다만 ARL 44 자신의 머리가 약하기 때문에 헐다운으로 머리 내놓고 버티지 말고 치고 빠지는 식으로 운용하던가 저격을 하자. 미국식의 자신의 가장 강력한 머리만 보이면서 싸우는 헐다운과 다르게 자신의 강점인 차체는 가리고 약점인 포탑을 보이며 싸워야 하는게 심히 골룸해보이겠지만 헐다운 자체가 좋은 전법이고 포탑의 전면투영면적이 적은 디자인이니 맞추기 어렵게 거리만 유지한다면 적절한 언덕의 요정놀이가 가능하다.

프랑스 유저들 사이에선 숨겨진 꿀빠는 전차로 불리는 좋은 전차지만[15] 애초에 프랑스를 파는 것 자체가 다른 트리 타다 질려서 넘어온 베테랑들이거나 근성 쩌는 노력가들이나 하는 짓이고 그런 사람들 입장에서 꿀빠는 물건이니 꿀빤다는 말만 듣고 초보가 프랑스 트리에 머리를 들이 밀었다가 멘붕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9.6 패치로 모든 포탑의 시야가 20m 씩 증가했다.

9.10에서 HD화되면서 '너프되었다. 면적이 얼마 되지도 않은 포방패가 조금 튼튼해진 걸 제외하면 모든 부위의 방호력이 깎여나갔다. 차체 전면도 경사각이 상당히 약해져서 이전에는 각 안 줘도 사골포를 꽤 안정적으로 막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장담하기 힘들다. 그러니까 꿀은 좀 적당히 빨지

  • 장점
    • 강력한 주포들
최종포 2개 모두가 강력하다 평가받는다.
최종 주포인 90mm DCA 45는 212라는 괴물같은 관통으로 8티어 전차도 무난하게 뚫어제낀다. 다른 선택지인 105mm Canon 13TR의 경우 165mm라는 그럭저럭 쓸만한 관통에 300이라는 괜찮은 공격력, 높은 DPM, 관통과 알파뎀 모두 오르는 강력한 골탄이라는 아이덴티티로 무장 중이다. 공통적으로 3.4초라는 조준시간이 아킬레스건이지만 침착하게 조준하여 사격하는 습관이 든 사람이라면 어느쪽을 사용해도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 단단한 차체
HD화로 큰 너프를 받아버려 더이상 정면에서 사골포를 막아내지는 못하지만, 120mm 42º 경사장갑은 적어도 동티어 중형전차의 사격 정도는 거뜬히 막아낼수 있다. 대신 포탑과 측면이 약하다. 사족으로 인지도가 낮은 전차라 그런지 "빵차는 어딜 쏴도 뚫리지!" 혹은 "중전차니까 포탑이 더 딴딴하겠지?"라 생각하여 정면을 내놨을때 차체를 때리는 사람이 상당히 많은게 장점아닌 장점.공기화
  • 충각의 소질
무게가 6티어중 상위권인 47톤인데다(비슷한 성능의 일스는 풀업시 43톤) 엔진출력이 높기때문에 충각시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5티어인병일스를 상대로 평지에서 최고속으로 박으면 피해가 100이상이 나오므로 정 급한 순간엔 충각을 걸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 단점
    • 포탑이 약점이라니!
포방패에 맞을지라도 포탑은 뚫린다. 4면에 골고루 포수, 장전수, 전차장, 탄약고가 하나씩 배치되어 있어 더 위험하다. 습식 탄약고와 탄약고 스킬은 필수.
  • 툭 튀어나온 궤도
티타임을 잡기 어려우며 시가전에서 코너를 끼고 싸울때도 불리하다. 엄폐물을 끼고 싸우다가 궤도만 노출되었을때 끊어져 무한의 궤도 관광을 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특히 이 툭 튀어나온 궤도의 안쪽, 통칭 '사타구니'(...)라고 불리는 부위를 맞으면 스프로킷 판정 + 측면 판정으로 궤도도 나가고 풀뎀까지 들어오므로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2.4 AMX M4 Mle.45 (AMX M4 1945년식) - 7티어

1945년 개발이 시작된 중전차로 처음에는 프랑스제 현가장치를 사용했으나 고속 주행에 적합하지 않아 이후에는 독일제 현가장치를 탑재하게 되었다.
장갑 수치시야 범위선회 속도내구도무게티어비고
ARL 4480/45/45 mm330 m32 도/초1,2004,000 kg6 티어스톡, 밀페형
AMX M4 mle. 45100/70/40 mm360 m30 도/초1,3506,400 kg7 티어최종, 밀폐형
마력화재 확률무게종류티어비고
Maybach HL 230575 마력20 %700 kg가솔린6 티어스톡
Maybach HL 230 P45F750 마력20 %750 kg가솔린8 티어최종
Maybach HL 295850 마력20 %750 kg가솔린9 티어최종
한계 중량선회 속도무게티어비고
AMX M4 mle. 4553 톤22 도/초8,000 kg6 티어스톡
AMX M4 mle. 45 bis60 톤24 도/초8,000 kg7 티어최종
통신 범위무게티어비고
SCR 508400 m100 kg6 티어스톡
SCR 528F750 m80 kg10 티어최종
관통력공격력탄종 구성탄속포탄 가격
(크레딧)
무게티어
포탄 적재량명중률조준 시간분당 발사 속도고저각비고
90 mm DCA 30135/175/45 mm240/240/320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800/1,000/800 m/초255/4,800/2552,050 kg7 티어
740.4 m2.3 초7.89//8.22 발/분-10~12 도스톡
후방 내림각 스톡 포탑 -5도
(후방각 -60~60도)
-4도 (후방각 -30~30도)
업그레이드 포탑 -1도
(후방각 -100~100도)
90 mm F3170/248/45 mm240/240/320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930/1,163/930 m/초255/4,800/2552,200 kg7 티어
740.39//0.38 m2.3 초6.98//7.5 발/분-10~12 도후방 내림각 스톡 포탑 -5도
(후방각 -60~60도)
-4도 (후방각 -30~30도)
업그레이드 포탑 -1도
(후방각 -100~100도)
105 mm Canon 13TR165/223/54 mm300/330/360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850/1,063/850 m/초270/4,000/2802,400 kg7 티어
600.41 m2.9 초6//6.25 발/분-10~12 도후방 내림각 스톡 포탑 -5도
(후방각 -60~60도)
-4도 (후방각 -30~30도)
업그레이드 포탑 -1도
(후방각 -100~100도)
90 mm DCA 45212/259/45 mm240/240/320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1,000/1,250/1,000 m/초255/4,800/2552,750 kg8 티어
740.36 m2.9 초6.98 발/분-10~12 도최종, 선행 조건 : 포탑
후방 내림각 -1도
(후방각 -100~100도)
승무원차체 장갑전진 / 후진
최고 속도
출고 중량 / 한계좌우 포각제자리 선회가격
(크레딧)
5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무전수, 장전수90/40/40 mm35/12 km/h52.15/53 톤360 도불가능1,395,000

목고자 고화력 초대형 중형전차
영국의 블프와 자웅을 겨루는 7티어 헤비 최약체

AMX M4의 1945년식 모델. 별명은 빵터. 생김새가 판터와 비슷하다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정작 당시 개발자는 티거 2를 모델로 삼았다. 빵국의 티거...지만 사실 냉정히 말해 티거보다 구리다. 블프와 함께 7티어 최악의 중전차.빵국의 7티어 중형전차 그래도 빵터는 알파라도 잘 나오지 블프의 17파운더는 고작 150이다...

본래 30mm급 방호력의 중형전차로 설계했는데 장갑을 강화했다가 이런 애매모호한 물건이 튀어나왔다(...).그런데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그냥 30mm급 방호력을 받는 게 더 나았을지도 모른다.

대부분의 스펙은 프랑스의 티거라고 보면 된다. 최종 주포는 티거의 88/71과 판박이다. 엔진마저 독일제, 다만 호환은 안된다. 전면장갑의 경우 두께는 티거에 비해 딸리지만 경사도가 커버해줘서 티타임을 잡지 않았다면 티거보다 방어력이 좋다(!). 대신 측면은 ARL 44보다도 얇다. 그리고 포탑의 방어력이 동티어에서 모든 종류의 주포의 철갑탄의 관통을 보장하는(...) 방어력이다. ARL 44가 정면에서 몸빵이 어느정도 가능했던 거에 비해선 퇴보한 셈. ARL 44이 언덕의 요정놀이에 능한 반면 AMX M4 1945년식은 전면 한정으로 내림각이 좋아 그 조차도 하기 힘들어 방어면에선 큰 퇴보다. 과거에는 체력이 1200으로 최악이었으나 9.13에서 체력이 1350으로 늘어 약간 나아졌다.

전 티어인 ARL 44와 부품 호환성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ARL 44의 모든 부품을 개발했다면 전차를 구매하자마자 엔진, 무전기, 105mm 캐논포를 사용할 수 있으며 포탑을 장착하면 90mm 주포를 사용한다. 자체 개발하는 부품은 현가장치와 포탑 그리고 2차 엔진 밖에 없다. 2차 엔진도 이후로 8티어 전차와 공용이므로 8티어 넘어가기 이전에 개발해주고 넘어가도록 하자.

특이한 내림각 구조를 지녀서 특히 업그레이드 포탑의 경우 내림각 -10도인 전방각 -80~80도 구간을 벗어나면[16] 내림각이 -1도가 된다. 보통 후방 내림각이 전방에 비해 낮은 케이스는 많긴 하지만 이놈은 전방과 후방의 차이나 많이 나는데다 내림각이 -1도인 구간이 훨씬 넓어 측면 내림각 구간까지 -1도로 뚝 떨어지니 문제. 차체를 자세히 확대해보면 해당 부분의 차체가 아주 조금씩 툭 튀어나와 있어 여기에 포방패가 걸려서 내림각이 형편없어지는 걸 볼 수 있다. 포탑 링을 가린답시고 없는 장갑을 또 떼어서 목 깁스를 넣은 멍청한 설계자 때문에 중형전차처럼 플레이할 때 요구되는 난전 성능은 꽝이 되고 적을 정직하게 전면에서 바라봐야 한다. 장갑이나 덩치와 같은 어려움을 극복한 유저에게 최대의 난관이 될 것이다.

종합해보자면 덩치가 디립다 크고 내구도가 많으면서 중전차 매칭이 되는 고화력 중형전차다.(...) 뭐하는 나라냐 프랑스 때문에 중전차다운 모습을 기대하거나 그런 식으로 몰았다간 당신은 물론이고 팀에게 커다란 민폐가 된다. 하지만 15에 달하는 추중비와 높은 지형 적응성에 의한 중전차 치고는 상당히 빠른 차체 회전, 7티어 최고 수준의 포탑 선회속도, 전면에 위치한 포탑 덕에 티거보다 쉬운 빼꼼샷을 활용하여 중형전차 라인을 화력으로 밀어버리는 식으로 운용하는 것이 정석이다. 당신이 M4 45를 타고 오는 동안 상대방에는 제대로 된 중전차가 들어와 중전차 라인으로 가서 아군을 괴롭힐 것이므로 다른 중전차와는 다르게 아군을 고기방패로 삼는 플레이도 필요하다.

추후 추가되는 AMX M4 중전차 라인[17]의 시작이 이곳이라 프랑스 마니아라면 적절한 경험치를 쌓아둬야 할것이다.대체 언제??

10.0 테스트서버에 스톡포탑 장착시 체력1100->1200, 최종포탑 장착시 체력1200->1350으로 버프가 되었다고 한다. 이게 본섭에 적용이 된다면 이제 7티어 중형들보다는 체력이 많아진다! [18]

10.0이 취소되고 나온 9.13에서 상술한 체력버프가 적용되었다.

추후 나오게 될 프랑스 2차 헤비 트리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여담으로 비슷하거나 떡장인 AMX M4 49가 나오면서 이 녀석이 상용화 되면 비슷하게 생겨 맞을 확률이 줄어들지도 모른다.어디까지나 확률이지만

  • 장점
    • 여전히 막강한 90mm DCA 45
ARL 44와 같은 최종포를 우려먹지만 DCA 45의 막강한 212mm 관통력은 7티어 최상급이다. 8티어들을 상대하기에도 매우 무난하고 9티급도 비벼볼만한 수준이다. 한방 펀치력이 240인게 좀 아쉽긴하지만.
  • 미국급 고저각
내림각이 무려 -10º에 달해 능선에서 적을 깔짝거려주기에 매우 적절하다. 다만 본인의 포탑이 매우 야들야들한(평균관통력 175의 122mm사골포 정도는 막아준다. 물론 포방패 좌우는 얄짤없다.) 고로 절대로 말뚝딜을 해선 안되며 적이 주시하기 시작했다면 높은 기동성을 십분 활용해 자리를 옮겨야한다.
  • 단점
    • 물장
ARL 44보다 탱킹 능력이 크게 퇴보되었다. 포탑 전면이 둥글둥글한게 괜찮아 보이지만 맞는대로 숭숭 뚫리는건 여전하다(...). 역티타임도 6티어의 75mm급 포에나 가능한 수준이니 웬만해서는 그냥 맞지 않는 것을 전제로 몰아야 한다. 포탑은 평균관통력 180mm이 넘을경우 입사각이 나쁘지 않는 이상 뚫린다고 보면된다.
  • 한방 혹은 관통 사이의 딜레마
DCA 45를 쓰자니 240 공격력이 심심하고 105mm 13TR을 쓰자니 철갑탄의 낮은 관통력과 명중률이 발목을 잡는다.물론 중형전차처럼 몰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9탑에서 뭐라도 해보고 싶다면 DCA 45를 쓰는 게 차라리 낫다. [19]
  • 포탑을 돌리면 고저각이 -0º
기본 고저각은 -11º~12º로 미국급 성능을 보이지만 차체 측면에 이상하게 튀어나온 부분 때문에 포탑을 좌우로 완전히 회전하면 고저각이 -1º~12º가 돼버린다.[20] 헐다운은 둘째치고 차고가 높은 편이라 -1º 가지고는 평지에서 약점 사격은 고사하고 차고가 낮은 전차들은 에임 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중형전차처럼 운용할 때 필요한 유연성을 심하게 깎아버리는 단점이다.
  • 덩치
위에 상기된 여러가지 단점과 콤비네이션을 이루어 돌아버리게 만드는 단점이다. 덩치가 크다! 딱 봐도 차체가 겁나 크다! 같은 엄폐물인데도 T29나 IS, KV-3가 고개 빼꼼 내밀떄 얘는 차체가 드러난다! 차체 크기가 얼마나 큰지 감이 안가면 점보 차체의 덩치에다 전후좌우로 늘린 크기라고 보면 된다.다행스럽게도 높이 빼고 차체가 낮기만 했어도 포탑 고저각은 심각한 문제가 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지만 이 큰 덩치 옆으로 쏙 들어가는 전차가 생각보다 많다. 이 죽일놈의 덩치 덕분에 중형처럼 몰려고 해도 힘들다.전 티어도 그렇고 이 녀석도 곁의 동료에 의지한다

2.5 AMX 50 100 - 8티어 (◈)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이 개발한 전차들의 설계에 영향을 받아 1945년 개발이 시작된 중전차로 1950년 요동 포탑과 100mm 포를 탑재한 시제 전차가 제작되었다. 양산되거나 제식 채용되지는 못했다.
장갑 수치시야 범위선회 속도내구도무게티어비고
AMX 50 10090/30/30 mm380 m32 도/초1,40012,800 kg8 티어밀폐형
마력화재 확률무게종류티어비고
Maybach HL 230575 마력20 %700 kg가솔린6 티어스톡
Maybach HL 230 P45F750 마력20 %750 kg가솔린8 티어중간
Maybach HL 295850 마력20 %750 kg가솔린9 티어최종
한계 중량선회 속도무게티어비고
AMX M4 mle. 5050 톤30 도/초11,000 kg7 티어스톡
AMX 50 10057 톤32 도/초11,000 kg8 티어최종
통신 범위무게티어비고
SCR 508400 m100 kg6 티어스톡
SCR 528F750 m80 kg10 티어최종
(클립)관통력공격력탄종 구성탄속포탄 가격
(크레딧)
무게티어
포탄 적재량명중률조준 시간클립당 포탄 수재장전 /
클립 재장전 시간
고저각비고
90 mm F3170/248/45 mm240/240/320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930/1,163/930 m/초255/4,800/2552,200 kg7 티어
720.38 m3 초62.73/35 초-6~13 도스톡
후방 내림각 -5도
(후방각 -60~60도),
-4도(후방각 -30~30도)
90 mm DCA 45212/259/45 mm240/240/320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1,000/1,250/1,000 m/초255/4,800/2552,750 kg8 티어
720.36 m3 초62.73/35 초-5~13 도전방 내림각 -6도
(전방각 -12~12도)
후방 내림각 -4도
(후방각 -30~30도)
100 mm SA47232/263/50 mm300/300/400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1,000/1,250/1,000 m/초1,030/4,000/6503,000 kg8 티어
600.36 m3 초62.73/50 초-6~11 도최종
후방 내림각 -5도
(후방각 -60~60도),
-4도(후방각 -30~30도)
승무원차체 장갑전진 / 후진
최고 속도
출고 중량 / 한계좌우 포각제자리 선회가격
(크레딧)
4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무전수(▼)90/35/30 mm51/20 km/h49.1/50 톤360 도불가능2,552,500

8티 클랜전-대회의 버스트딜의 대명사이자, 클립탱크의 시작
유저의 컨트롤에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고수용 탱크.

순간화력집중 면에서는 이제까지의 고생을 확실히 보상해주는 전차. 1 ~ 4티어에서 암이 걸리고 5 ~ 7티어에서 주포 빼고 모조리 나사가 빠진 전차를 몰다가 8티어에서 처음으로 느껴보는 7/54룰 팀전에 있어선 최고의 전차.

여기서부터 프랑스 대형전차 트리의 정수인 AMX사의 50톤급 대형전차, AMX-50 시리즈가 시작된다. 계열이 같은 만큼 부품 공유율도 높고 운영 방식도 똑같으며 티어가 올라갈수록 장갑, 재장전, 화력, 내구도, 심지어 추중비에 선회력까지 그래봐야 대형전차모든 능력치가[21] 상승한다.

50톤 무게에 850 마력 엔진을 사용하여 헤비치곤 최고급의 기동성을 갖추고 있으며 드디어 클립식 탄창이 적용되어 강력한 100mm 6클립 최종 주포는 한 탄창에 1,800 피해를 입힐 수 있고 관통력이 높아서 매우 안정적으로 박히기 때문에 기회를 잘 잡으면 1:1 상태에서 동티어 전차를 녹여버릴수 있다. 다만 다른 클립 전차들 대비 6발으로 장탄수가 많은 대신 재장전이 거진 1분에 가까워서 [22] 무척 길기 때문에 확실하게 적을 제거하거나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을 잘 고려해서 운용해야 한다.

스톡 상태도 운용이 그리 어렵지 않은데 바샤티옹 트리를 다 열었다면 여기서 연구할 것은 현가장치 뿐이고 이 라인만 타고 올라왔더라도 거기에 100mm 주포가 추가될 뿐이다. 현가장치를 연구해야 장비를 장착할 수 있지만 이전 티어의 최종포이자 FCM 50 t, AMX CDC가 사용하는 90mm DCA 45를 쓸 때에도 6발 클립에 재장전 35초로 100mm의 49초 재장전에 비해 관통력은 부족하지만 상황 대응력이 좋아서 생각보다 버틸만하다.

딜이 강력하고 반대로 장갑이 얇은 전차인 만큼 어그로 순위가 급상승하므로 몸을 사리자. 특히 장갑은 전면에 경사가 져있다지만 겨우 90mm이고 측면은 30mm로 100mm급 이상 포에게 무조건 관통당한다. 사실상 경전차 수준인 종이장갑이기 때문에 정말로 지극히 드문 럭키도탄이 아닌 한 맞는 족족 그대로 다 뚫린다고 보면 된다. 특히 운이 나빠서 자주포나 동티어 구축들의 고폭에라도 제대로 맞으면 그대로 황천길행이다. 따라서 아군을 방패로 삼고 재장전 도중에 퇴로를 확보하는 특유의 플레이 방식을 익히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

물론 장갑이 얇더라도 높은 관통력에 동티어 중전차도 한클립에 보낼 수 있는 화력 빠른 스피드는 강력하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 덕분에 중대전이나 공식 대회 등에서도 단골로 기용되는 강력한 화력 지원 전차. 그런 연유로 IS-3과 더불어 7/54룰에서 징하게 보인다.

PC방 AMX-50/100의 경우 스펙은 풀업사양이다.

  • 장점
    • 클립식이다
6발이 장전되며 탄간 발사 간격은 2.73초. 최종포 기준 한 클립당 1800이란 막강한 피해를 줄 수 있다.
  • 빵차의 기동성
평지 최고속도 40km, 약간만 비탈져도 50km에 급경사에서 60km를 볼 수도 있는 준수한 기동성. AMX M4 1945년식 시절 대비 전체적인 선회까지 빨라졌다.
  • 단점
    • 공기장갑
이전 티어와 비등비등하거나 다소 얇아진 장갑인데 상대하는 전차들의 관통력이 무지막지하게 올라서 사실상 방호력은 더욱 낮아졌다. 정말 요행으로 90mm 이하 포에 입사각 70º가 뜨는 경우를 제외하곤 피격시 절대적인 관통을 보장한다.
  • 과유불급의 6클립
그만큼 가진 화력을 전부 투사하는데 오래걸린다. 6발을 전부 쏘려면 최소 13.65초는 걸리는 데다 6발을 모두 쏘기 위해 자주 몸을 드러낸다는건 상당한 부담이 된다. 4발로 뽕을 뽑는 고티어에 비해 총합 공격력이 강하다곤 해도 확실한 양날의 검.
게다가 최종포의 재장전 시간이 무려 50초에 달한다(...).그럼 그 시간에 이 항목의 프랑스중전의 단점들을 한번 살펴보는건 어떨까? 이때문에 교전중에도 한발 쏠 때마다 등에 조금씩 오한이 서리며 극초반에 강행 정찰을 시도하는 정찰전차에게 정말, 정말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저격중이라면 차를 안전한 곳으로 옮긴 뒤 화장실에 다녀와도 상관없다.여성 유저는 제외 게다가 클립식이면서 따로 장전수 보직 없이 조종수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들이 장전수 보직을 각자 다 떠맡고 있기 때문에 아무나 한명 다치면 점차적으로 장전시간이 늘어난다. 1명만 다쳐도 50초가 넘어간다. 탄약고라도 나가면 '재장전 중! 남은 시간 100초!'

2.6 AMX 50 120 - 9티어

AMX-50 전차의 시제품으로 소련의 IS-3과 IS-8(T-10)의 영향을 받아 1950년대 초 개발되었다. 강화된 장갑과 120mm 포, 요동 포탑이 특징이었다.
장갑 수치시야 범위선회 속도내구도무게티어비고
AMX 50 120100/80/60 mm390 m32 도/초1,75015,300 kg9 티어밀폐형
마력화재 확률무게종류티어비고
Maybach HL 295850 마력20 %750 kg가솔린9 티어스톡
Saurer1,000 마력15 %750 kg디젤9 티어최종
한계 중량선회 속도무게티어비고
AMX 50 12060 톤30 도/초11,000 kg8 티어스톡
AMX 50 120 bis65 톤32 도/초11,000 kg9 티어최종
통신 범위무게티어비고
SCR 508400 m100 kg6 티어스톡
SCR 528F750 m80 kg10 티어최종
(클립)관통력공격력탄종 구성탄속포탄 가격
(크레딧)
무게티어
포탄 적재량명중률조준 시간클립당 포탄 수재장전 /
클립 재장전 시간
고저각비고
90 mm DCA 45212/259/45 mm240/240/320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1,000/1,250/1,000 m/초255/4,800/2552,750 kg8 티어
720.36 m3 초62.73/30 초-6~8 도스톡
전방 올림각 6도
(전방각 -80~80도)
100 mm SA47232/263/50 mm300/300/400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1,000/1,250/1,000 m/초1,030/4,000/6503,000 kg8 티어
600.36 m3 초62.73/35 초-6~8 도전방 올림각 6도
(전방각 -80~80도)
120 mm SA46257/325/65 mm400/400/515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1,067/1,334/1,067 m/초1,060/4,800/9003,580 kg10 티어
400.35 m3 초43.33/35 초-6~8 도최종
전방 올림각 6도
(전방각 -80~80도)
승무원차체 장갑전진 / 후진
최고 속도
출고 중량 / 한계좌우 포각제자리 선회가격
(크레딧)
4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무전수(▼)100/80/60 mm65/20 km/h59.2/60 톤360 도불가능3,565,000

50/100에서 익힌 졸렬한 플레이를 이용해야 살아남는 반쪽짜리 헤비탱크.

화력이 조금 올라간만큼 덩치도 커졌다. 역시나 어그로 순위가 높으므로 조심해서 플레이해야하지만 큰 덩치로 늘어난 피격범위가 뼈아프다. 측면은 탄약고 판정이 있지만, 실제로 몰아보면 측면 걱정보다는 물렁하고 거대한 포탑때문에 엄폐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덩치가 커진만큼 장점도 있는법. AMX-50/100에 비해서 장전시간이 비약적으로(!) 줄어들었다. 100밀포가 30초대 초반(33초)의 장전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120mm 주포를 장착하려면 현가장치부터 연구해야 한다. 그놈의 10Kg때문에. 스톡 현가장치의 여유는 800kg, 포에서 +830kg, 무전기에서-20kg. 단, 100mm 주포를 장착할 경우 장비 장착이 가능하다.

120mm 주포를 장착하면 클립당 화력이 200 정도 줄어들지만 평균 관통력과 발당 공격력이 오른다. 장전 시간은 100mm 주포와 동일한 33초. 발사후 딜레이는 3.33초. 10티어급 클립 주포를 9티어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화력 하나는 화끈하다.

그리고 100mm 주포를 사용할 때는 낮은 관통력 때문에 골탄을 써야할 상황이 많이 찾아오지만 120mm 주포를 장착한 순간 100mm 주포 골탄으로 간당간당하게 뚫었던 전차들을 일반탄으로도 시원하게 뚫어주므로 딱히 골탄이 필요하지 않게 된다. 덕분에 120mm 주포를 장착하면 오히려 크레딧 지출이 줄어든다. 간단하게 말해서 간당간당 6발이냐 시원하게 4발이냐의 차이.

최종 엔진이 포슈와 호환되기 때문에 여기서 연구해두면 포슈에서 찍을 건 현가장치 밖에 없다. 단, 이 최종 엔진은 포슈/155의 엔진이다. 포슈/155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연구하지 말자. 중간 엔진으로도 그럭저럭 속도는 나온다.

다만 프랑스제 요동 포탑의 태생적 한계로 인해 내림각 -6도, 올림각 +6도의 처참한 고저각을 가져 약간의 경사만 있어도 활용도가 급감한다. 올림각이 이 모양인 이유는 뒤통수가 엄청나게 커져서 포탑을 조금만 들어도 차체에 걸리기 때문이다. 월드 오브 탱크 내에서 올림각으로 고통받을 수 있는 몇 안되는 기회이니 꼭 한번 타보자. 호반도시 성당 옆 경사에서 넘어가는 도중에는 사격이 불가능할 정도의 처참한 올림각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차체의 형상은 소련의 IS-3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경사 형태가 IS-3와 제법 유사하다. 하지만 원판에 비하면 턱없이 무딘 경사에 두께도 영 아닌지라 관통력 170대의 6~7티어급 포에도 찰지게 뚫린다.

강력한 화력과 기동성[23]을 겸비했지만[24] 처참한 고저각과 부실한 장갑으로 인해서 2014년 2~4월 noobmeter 통계상으로 9티어 중전차 중 승률 및 OP지수 최하위권을 달리고 있다.

  • 장점
    • 강력한 주포
10티어에서 쓰는 120mm를 여기서 미리 당겨쓰며 그 화력 만큼은 10티어 전차와도 하등 차이가 없다.
  • 적당한 장전속도
1차 개발 포 '100mm SA47' 6발이나 최종포 '120mm SA46' 4발이나 35초의 적당한 장전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한발 한발에 대한 심리적 부담과 재장전시의 무능함(...)이 대폭 줄기때문에 전티어에서 장전시간에 적응못해 죽쑤던 유저가 여기서 갑자기 활개를 치는 경우도 많다.
  • 단점
    • 전신의 탄약고
포탑의 측후면이 통째로 탄약고이며 차체의 포탑아래 측면도 통째로 탄약고다. 심지어 전면에서 궤도와 정면 장갑이 맞물리는 부분도 탄약고 판정이라 탄약고 손상이 자주 일어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어딜 어떻게 맞아도 다 뚫리는 특성상 딱히 의도하고 쏘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 습식 탄약고라도 장착하자.어차피 클립식이라 장전기도 못다는 판이니
  • 올림각으로 고통받는 요동 포탑
내림각은 평균에 약간 못 미치는 -6º이지만 올림각이 +8º 밖에 되지 않는다! 정면에선 더 떨어져서 올림각이 +6º... 지나치게 비대한 포탑 뒷통수가 원인.여러가지로 애먹인다 내리막을 타는 도중에 적을 만나게 되면 십중팔구 반격을 할 수 없으므로 내리막에선 웬만하면 머물지 않는게 이롭다. 평소엔 느끼지 못했던 올림각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낄 수 있게 된다.
  • 기나긴 발당 발사 간격
다른 9티어 헤비들이 10티어 주포를 끌어다올때 장전속도에서 페널티를 받지만 50 120은 클립식이라 그 댓가를 발사 간격으로 받는다. 무려 3.33초로 자주포를 제외한 클립식 전차 중에서 가장 길다. 라이벌 격인 미국 클립식 전차는 대부분 2초대를 찍는 것과 비교하면 순간 DPS에서 큰 손해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전탄 발사까지 약 10초가 걸리기 때문에 적에게 맞지 않고 전탄 발사를 할 기회도 그다지 많지 않고, 전탄 발사를 못하면 장기적인 DPM 손실이 온다. 라이벌인 미국의 T54E1과 싸울 때 가장 크게 체감이 올 것이다.
3초가 넘는 발사 간격이 특히 문제가 되는 이유는 플레이어가 첫번째 탄에 맞은 후 반응하기 시작하는 시간이 아무리 늦어도 3초 이내이기 때문이다. 반응 속도가 평범한 플레이어가 발사 간격이 2.22초인 T54E1의 포에 맞을 경우 대개 두번째 탄까지 맞은 뒤에야 반응하지만, 발사 간격이 3초를 넘어가는 50 120의 포에는 초탄을 맞은 후 회피 동작을 취하게 되므로 탄이 빗나갈 확률이 생긴다. 따라서 2발을 연속적으로 맞추는 것조차 힘들어져서 남는 탄이 발생하고, 탄이 한두발씩 남으니 재장전 타이밍까지 꼬이는 총체적 난국에 빠지게 된다. 특히나 상술한 처참한 부앙각과 합쳐지만 경사가 심한 맵에서는 정말로 골 아파진다.

2.7 AMX 50B - 10티어

독일과 프랑스의 전차 개발사상을 결합하여 개발된 시제 전차로 시험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나 NATO의 무기 규격화로 인해 채용되지 못했다.
장갑 수치시야 범위선회 속도내구도무게티어비고
AMX 50 B100/50/30 mm400 m36 도/초2,10017,500 kg10 티어밀폐형
마력화재 확률무게종류티어비고
Maybach HL 295 F1,200 마력15 %750 kg디젤10 티어
한계 중량선회 속도무게티어비고
AMX 50 B68 톤36 도/초11,000 kg10 티어
통신 범위무게티어비고
SCR 619750 m80 kg10 티어
(클립)관통력공격력탄종 구성탄속포탄 가격
(크레딧)
무게티어
포탄 적재량명중률조준 시간클립당 포탄 수재장전 /
클립 재장전 시간
고저각비고
120 mm SA46257/325/65 mm400/400/515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1,067/1,334/1,067 m/초1,060/4,800/9003,580 kg10 티어
560.35 m2.5 초42.5/30 초-8~12 도전방 올림각 11도
(전방각 -80~80도)
승무원차체 장갑전진 / 후진
최고속도
출고 중량 / 한계좌우포각제자리 선회가격
(크레딧)
4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무전수(▼)170/30/30 mm65/20 km/h62.21/68 톤360 도불가능6,100,000

프랑스 대형전차의 정수
9.9 시점에서 10단계 클랜전의 클립형 대형전차의 유일한 해답.

별명은 오공비. 월드 오브 탱크 능동 충각 1등 전차.

속도, 클립, 명중률을 겸비했으나, 장갑과 포탑형상때문에 늘 고통받는 탱크.

2.5초마다 한발씩 평균공격력 400의 주포 4발을 쏠 수 있다. 1:1로 이녀석을 만날경우 8티어 전차들은 8초이내로 사망, 9티어라면 사망직전 그 시간 동안 적은 겨우 한 대나 많아야 두 대를 때린다. 재장전시간 30초를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운용 여부를 결정한다.

다른 10티어 중전차처럼 한쪽 라인을 뚫는 용도가 아닌 중형전차처럼 소방수의 역할을 해줘야한다. 추중비 19라는 발군의 기동성을 가지고있기 때문. 이녀석은 IS-7을 뛰어넘는 10티어 중전차 최고의 기동성 소유자로 언덕을 내달릴 경우 60km를 가뿐히 넘겨주며 평지에서도 50씩 찍고 다니는 괴물이다. 노면이 불량해도 기본 40은 뽑는 최고의 기동성.

일단 차체 정면장갑은 170mm로 굉장히 단단하다. 튀어나온 부분은 230mm나 되며[25] 조종수 해치쪽이 100mm로 얇긴 하지만 경사가 극단적이기 때문에 피탄당해도 튕기는 일이 많다. 사실상 차체 정면은 피탄거부 영역이다. 어깨부분이 50mm로 매우 얇지만 AMX-50B가 들이닥치는 상황에 제대로 생각하고 쏠 여유를 가지기 어렵다. 하지만 포탑 정면이 100mm에 경사도 약하고 승무원 3명과 탄약고가 여기 있기 때문에 십중팔구 포탑을 쏜다. 다만 이게 장점이라면 포탑이 물렁하다고 조준을 안하고 쏘는 꽤 많은 탄이 단단한 포방패에 착탄된다. 운이 좋으면 10티어 구축전차의 일반탄까지 튕겨주거나 흡수해준다. 그리고 측후면 장갑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이므로 지금까지의 전차들에서 경험해왔듯 역티타임은 아무 소용이 없다.

T57 중전차나 이놈이나 일단 1:1로 장전된 상태로 만나면 여전히 저승사자급으로 무서운 전차. 맷집 약하다고 깔보다가는 뼈아픈 4연발에 훅 가는수가 있다. 클립식이 괜히 클립식이 아니다.

8.5 패치 시점에서는 간신히 평타를 쳐주는 전차. 물론 뭘 쳐도 뚫리는 물장갑은 여전히 뼈아프지만 개나소나 골탄을 갈겨대는 현재 10탑의 특성상 장갑의 디메리트는 그럭저럭 상쇄됐다고 볼 수 있으며 4클립 주포는 여전히 강력하기 때문. 단지 T57 중전차와 비교당하며 실제 능력에 비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 둘다 똑같이 10티어 클립식 중전차 마크를 달고 있는데 AMX-50B가 T57 중전차보다 나은점이 거의 없었기 때문.

프랑스 클립 전차들이 다 그렇듯이 전담 장전수가 없고 장전수의 역할을 전차장과 포수, 그리고 무전수가 맡는다. 때문에 운전수를 제외하고 누구 1명만 쓰러져도 장전속도가 늘어난다. 그런데 하필 포탑에 3명이 모여있다. 그리고 문제는 AMX-50B의 포탑 장갑은... 정면 100mm 측,후면 30mm 사실상 정면이 고폭탄에 안 뚫린다는 것을 빼면 장갑이 없다고 봐도 무방한터라 절대로 맞으며 싸워서는 안된다.

오공비의 장점인 능동 충각이란 플레이어가 직접 적군한테 들이받는 것을 말한다. 실제로 AMX-50B가 그 무섭다는 E-50 계열보다 1톤가량 더 무겁고 추중비는 동일하며 충각시 닿는 부위의 장갑은 230mm 두께로 AMX-50B가 훨씬 우위에 충각에서 제일 중요한 속도라면 이미 AMX-50B가 5km/h 더 빠르다. 하지만 AMX-50 계열 특성상 자진해서 내구도를 깎아먹는건 트롤급 행위이므로 최악의 순간이나 이 정도면 이길 수 있다 싶을 때가 아니라면 정말 쓰지 말자. 특히 뢰베, KV-4, KV-5, E-100 계열, 마우스, 일본 돼지시끼들초대형전차 등 무게가 90 ~ 100톤을 육박하는 놈들한테는 절대로 금지.

QnA에서 AMX-50B는 더이상 버프되지 않는 대신 T57 중전차를 너프해 두 전차를 비슷하게 맞춘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실제로 9.2 패치에서 조준시간이 3초에서 2.5초로 변경되었다. 탄 간격과 조준시간이 같아지면서 에임에선 T57 중전차보다 유리해졌다. 그리고 뒤이어 9.3 패치에서 T57 중전차의 조준능력이 대폭 너프되면서 반사적인 이득을 봤다. 이제 조준 능력에 대해서는 확실한 우위를 가진다.

2014년 10월 7일 QnA에서 무전수에 육감능력을 부여한다고 확정이 나왔다. 나중에 쯤에 재작업을 한다는데 이렇게 되면 AMX-50B의 무전수 치료 이유가 늘어나서 상대적으로 AMX-50B 승무원 간접버프가 될것으로 생각된다.

  • 장점
    • 미친 속력
최고시속 65km/h로 최종티어 중전차 최강의 기동성을 갖췄다. 62.21톤의 무게지만 1,200마력의 강력한 엔진에서 나오는 높은 추중비로 가속도 경쾌하다. 궤도가 나쁘다고들 하지만 실제로 비교해보면 동티어 중전차 평균 수준으로 거지같은 궤도로 인한 뻥기동성으로 고통받는 IS-7과는 바로 여기서 차이가 난다. 이 기동성은 T57 중전차가 하지 못하는 빠른 후진, 위기 상황에서의 탈출, 전투 시작시 중전차라인 선점 후 선제 타격, 중형전차 라인 합세, 소방수 등 많은 것을 할 수 있게 해준다.
  • 클립식이면서도 뛰어난 주포
클립식 주포의 경우 장전만 되어 있으면 딜교환 시 쉽게 우위를 가져가기 때문에 10티어에 포진된 클립전차들은 대개 주포신뢰성이 나쁜 경우가 많다. 바샷 155 58은 자주포니 논외로 하더라도, 포슈 155, 빵샷건의 진수 바샷, 그리고 T57도 조준시간 너프 이후 중거리 이상부터는 장전됐다고 2초마다 쏘면 샷건이 발사된다. 그러나 50B는 준수한 기동시 포 분산도와 버프된 에임조준속도 덕분에 10티어 클립전차중 바이백 다음으로 좋은 주포신뢰성을 지니고 있다. 이런 높은 주포신뢰성 덕분에 오공비는 요충지에 먼저 도착한 뒤, 굳이 근접하지 않고서도 순간 DPM을 살리기 쉽다.
  • 고속철갑탄
오공비의 또 하나의 장점은 골탄이 고속철갑탄인 점이다. 고속철갑탄은 성형작약탄에 비해 4개의 장점을 갖는다. 탄속, 입사각 보정, 오브젝트 관통 그리고 공간장갑 파쇄력.
  • 탄속
탄속이 느리면 그만큼 중거리 리드샷의 난이도가 올라간다. 왜냐하면 상대방의 기동을 예측해서 그만큼 많이 리드각을 주고 발포해야 하기 때문이며, 리드각이 크면 클 수록 상대방의 회피기동에 따라 빗나갈 확률도 커진다. 고속철갑탄은 빠른 탄속으로 리드각을 효과적으로 줄여주며, 원거리에서도 오공비가 포착한 적에게 유효타를 내기에 아주 알맞은 특성이다.
  • 입사각 보정
적게나마 입사각 보정 -2도가 존재한다는 점 또한 플러스요소다. 관통력 자체는 325로 T57 중전차의 340보다 낮지만 고티어로 갈 수록 대다수의 전차에 채택된 경사장갑에 쏘는 경우 이 -2도의 입사각 보정 덕분에 오히려 AMX 50B의 고속철갑탄이 더 높은 관통력을 지니는 경우도 많다.
  • 오브젝트 관통
철갑탄이나 고속철갑탄의 경우 파괴가능한 오브젝트에 맞을경우 오브젝트를 파괴하고 10%의 관통력 손실을 받은 상태로 계속 나아간다. 즉 성형작약탄의 경우에는 토담뒤에 적전차을 쏘면 토담만 부셔지고 탄이 터져버리지만 고속철갑탄은 10%관통력이 줄어든 상태지만 그래도 탄이 적전차에게 도달한다는것. 물론 관통안될수도 있지만 토담만 부셔먹고 탄을 날리는것보다는 훨씬 낫다.
  • 공간장갑 파쇄력
고티어 중전차들은 일반적으로 궤도포함 측면에 공간장갑을 두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부득이하게 적 전차의 측면을 노리게 된 경우 성형작약탄이라면 오히려 일반탄을 쓴 것만 못한 상황이 생각외로 자주 발생한다. 예를 들어 T57 중전차는 E-100이 하부도 안 뚫릴 정도로 포탑 + 차체 티타임을 크게 주고 있으면 골탄이고 뭐고 포탑 약점부만 어떻게든 노리거나 기동을 해야한다. 이러한 경우도 있고 해서 골탄이 성형작약탄인 중형전차들은 올골탄이 기본 소양인 클랜전에서도 기본탄인 고속철갑탄을 적당량 휴대한다. 그러나 50B는 골탄이 고속철갑탄이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일반탄의 상위호환으로써 골탄을 꺼내들 수 있는 것이다. 앞서 든 예시에서 AMX-50B였다면 그 자리에서 골탄으로 측면을 뚫어버릴 수 있다.
  • 티타늄 바지를 입은 차체
정면장갑 상단부는 각이 심하고 두께까지 200mm가 넘어가서 10티어급 주포에 골탄이라도 들지 않는 이상 뚫릴일이 없다. 그리고 하단부는 100mm로 상대적으로 얇긴하지만 절대도탄각이 나오는[26]부분이다. 이러한 수준의 장갑을 프랑스가(?) 가지고 있다. 더군다나 차체가 튀어나와있어 약점인 포탑을 보여주지 않으면서 차체만 빼꼼 티타임 준 채로 내미는 플레이도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은 부위다. 우선 차체만 내밀어 탄을 낚아낸 뒤 당황한 적에게 잔인하게 4클립을 박아주는 플레이도 유효하다.
  • 단점
    • 궤도
월드 오브 탱크에서 좋은 기동성은 최고 속도, 추중비, 그리고 현가장치 성능으로 이루어진다. AMX-50B는 최고 속도도 높고 추중비도 좋아 뻥기동성이라고 놀림받아야 할 정도는 아니다. 그러나 궤도가 중전차 수준인 것이 문제다. 지형저항을 고려하면 오공비의 실질 기동력은 중전 이상 중형 이하로, 거기다 이리저리 움직일 때마다 속력 손실이 커서 실제로는 속력이 40km/h 중반에서 노는 경우가 많다. 한마디로 말해 애매하다. 즉, AMX-50B의 기동력은 전장에 더 빨리 배치될 수 있는 수준이며 마치 중형과 같은 현란한 기동전은 불가능하다.
  • 탱킹 불가능
거대한 포탑이 통째로 100mm 종이 장갑이라서 머리를 잘못 드러냈다가는 벌집이 된다. 측후면은 역티타임은 커녕 고폭탄을 막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그래서 중전차 역할을 해선 안된다. 아군도 적군도 그냥 중형전차란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 T57 중전차와의 비교
    • 고저각, 포탑 회전 속도, 주포 명중률은 동일
    • 관통력 257/325/65mm ≒ 258/340/60mm
일반탄의 관통 1 차이는 무시할 수 있고 골탄의 경우 고속철갑탄인 AMX-50B가 좋다고 볼 수 있다. 장거리에서 관통력이 떨어지는것은 분명히 커다란 패널티지만[27] 공간 장갑을 씹어먹을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메리트가 있다. 물론 때에 따라서 성형작약탄이 더 좋을 수도 있다.
  • 차체 장갑 170/30/30mm ≒ 203/50/38mm
AMX-50B의 전면은 오히려 T57 중전차보다 우수하지만 측후면 30mm는 구경 우세 때문에 도탄을 기대할 수 없다.
  • 전차장(▼), 조종수, 포수(▼), 무전수(▼) ≒ 전차장(■), 조종수, 포수, 장전수
AMX-50B는 조종수를 제외한 승무원 중 아무나 한 명만 맞아도 장전 속도가 늘어나기 시작하지만, 장전수가 죽으면 바로 장전시간이 2배가 되는 T57과 달리 1명 당 33%씩만 늘어난다는 장점도 있어서 상황에 따라서 다르다고 볼 수 있다.
  • 장점
    • 최대 속도 65 km/h > 35 km/h
    • 휴행 탄수 56발 > 36발
    • 조준 속도 2.5초 > 2.9초
9.2 패치로 이제 조준 시간은 AMX-50B가 더 빠르다. 사격 후 포분산 계수가 T57 중전차가 더 낮기 때문에 연사할 때의 조준 시간은 비슷했지만 하향 후 이제 AMX-50B가 더 좋다. 9.3 패치로 T57 중전차의 조준 시간과 포 분산도가 더 늘어나서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 포탄이 350m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 0.33/0.26/0.33 > 0.33/0.33/0.33
골탄이 고속철갑탄이라 탄속이 더 빠르다. T57의 골탄은 성형작약탄이다.
  • 무게 : 62톤 > 54톤, 마력 1,200 > 810 추중비 19.26 > 14.88
  • 차체 회전 속도 36 > 30
  • 화재율 15% > 20%
  • 단점
    • 탄창 장전 속도 30초 < 25초
    • 탄 간 연사 속도 2.5초 < 2초
    • DPM 6.4 r/m < 7.74 r/m
    • 포탑 장갑 100/50/30mm 단순 경사형 포탑 < 127/137/50.8mm 복합 쐐기형 포탑
    • 내구도 2100 < 2250
  1. 물론 아군이 딸피이고 본인이 체력이 많을 때 대신 맞아주는 식으로 체력을 활용하는 플레이는 필요하다. 다만 그런 플레이를 하려면 먼저 체력을 잘 보전해야 된다는 전제 조건이 붙는다.
  2. 전반적인 다포탑 전차들에 대체적으로 해당하는 사항이긴 하다. 하지만 다른 다포탑 전차들은 인원수라도 많이 주던가 하는데 B1은 고증덕에 4명 구성에 이상하게 꼬인 보직배치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
  3. AMX-ELC bis는 전후의 전차고 BDR G1 B는 B1의 후속기로 만들어진 전차라서 그럴 것이다. 아마도(...)
  4. 또는 엘크는 6티어부터 들어가니까 화력을 증가시킨 것일수도 있다. 만약 포가 같았다면 8탑까지 끌려가서 관통력 135로 고통받는 신세가 되었을지도...그러나 그 관통으로도 티거 2의 옆구리는 뚫을 수 있다. 아니 그것보다 채피 포 관통력이 96인데? 6티어 중형전차보다도 더 높은데?
  5. 그래도 승무원 100%에 장전기 장착하면 8.20초까지 줄어들어 써먹을만 하다.
  6. 참고로 동티어 구축전차인 S-35 CA도 이 주포의 구축전차 버전을 최종 주포로 사용한다.
  7. 어지간한 5티어 전차들은 DCA 30 주포에 2 ~ 3방이다. 즉 선빵을 맞는 순간 어지간한 탱크는 다음에는 죽는다는 압박감을 가지고 싸우게 되는 것.
  8. 시제형 오이가 쓰는 100mm 주포의 프리미엄 철갑탄은 관통력이 150mm고 BDR G1 B가 쓰는 90mm DCA 30의 고속철갑탄은 175mm다. 게다가 탄속이 DCA 30이 크게 앞선다.
  9. 2인 포탑형 후기 S40이나 3인 포탑형 SARL 42과 같은 전차가 이때 비시 프랑스에 의해 설계되었다.
  10. 8티어 중전차 수준의 관통으로 7티어 티거의 포인 88/71보다도 관통력이 높다. 8티어 골탱 FCM 50t의 주포가 이것이며(호환 불가) 9티어 전차의 스톡으로까지 쓰이는 주포이다.
  11. 알파뎀 390의 사골포를 쓰던 KV-1S가 KV-85로 바뀐 이후 KV-2나 O-I등의 똥포를 제외하면 가장 한방이 좋다.
  12. 90mm DCA의 은탄보다 약간 높다.
  13. 사실 골탄의 알파뎀이 330으로 증가한것은 워게이밍의 질답에서 오타라고 밝혀졌다. 알파뎀이 반대로 낮은 미국 76mm 주포들도 마찬가지이다.
  14. 프랑스 중전차들 중 유일하게 평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차량이다.
  15. 더군다나 9.3 이후 KV-1S가 KV-1S, KV-85로 분리되면서 더더욱 꿀빨기 좋다. 그놈의 조준 속도가 발목을 잡긴 하지만.
  16. 후방각으로 말하면 -100 ~ 100도 구간.
  17. 여기서 AMX M4 1948년식을 연구할 수 있다는건 기정사실이다.
  18. IS, IS-2, T29보다도 많아지는 거다. ~~애초에 이 셋도 판터(1300)보다 적다.
  19. DCA 45를 쓰는 FCM 50t이 9탑에서도 잘만 딜한다는것을 잊지말자.
  20. 정확히는 돌출되지 않은 부분까지는(대략 150 ~ 180도) 각이 내려가는 편이다.
  21. 단, 고저각의 경우 -6 ~ +13, -6 ~ +8(!), -8 ~ +13으로 9티어에서 잠시 몰락한다.
  22. 환풍기, 전우애 없이 승무원 100%기준 48.61초다.
  23. 내리막길에서 속도가 74km가 나오기도 한다.
  24. 단 이는 내리막 한정이며 실제로는 무게 대비 엔진 출력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아주 빠르진 않다. 물론 다른 중전차들보다 빠르지만.
  25. 여기에 맞을 일은 별로 없지만 충각을 할 때는 이 부분이 제일 먼저 닿으므로 데미지를 덜 받는 효과가 있다.
  26. 그 유명한 프리스트와 섹스턴의 차체 하단을 생각해보자.
  27. 탄도도 직선에 가까워서 E-100의 포탑을 때릴 경우 입사각이 좀 더 떨어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