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대한민국의 PD. 1944년생. 서울대학교 졸업. 1970년에 MBC에 입사하여 1974년에 '113 수사본부'로 데뷔하였다. MBC 퇴사 후 김종학 프로덕션 소속이다.
PD 입봉 이후 신참 시절을 제외하면 연출 경력의 거의 대부분이 사극이다. 간혹 현대극을 맡기도 했는데, 82년에 맡은 단막극 '탄생'은 그 유명한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을 다룬 드라마.[1] MBC의 조선왕조 오백년 시리즈 중 제 6화, 제 7화를 제외한 전 시즌을 연출했다.
- 1983 제1화 《추동궁 마마》 - 태조 ~ 태종
- 이병훈 연출 - 1983 제2화 《뿌리깊은 나무》 - 세종 - 이병훈 연출
- 1984 제3화 《설중매》 - 문종 ~ 연산군
- 이병훈 연출 - 1985 제4화 《풍란》 - 중종 ~ 명종 - 이병훈 연출
- 1985 제5화 《임진왜란》 - 선조
- 이병훈 연출 - 1986 제6화 《회천문》 - 광해군 - 김종학 연출
- 1986 제7화 《남한산성》 - 인조 ~ 현종
- 김종학, 유길촌, 장수봉 연출 - 1988 제8화 《인현왕후》 - 숙종 ~ 경종 - 이병훈 연출
- 1988 제9화 《한중록》 - 영조
- 이병훈 연출 - 1989 제10화 《파문》 - 정조 ~ 철종 - 이병훈 연출
- 1990 제11화 《대원군》 - 고종 ~ 순종 --- 이병훈 연출
90년대는 데스크로 승진하여 방송사의 인사관행 및 관례대로 한동안은 현장 연출보다는 기획(CP)업무를 주로 맡다가 세 번째 남자(1997)[2]로 복귀하고 허준(1999)의 대성공으로 일약 국장급 PD의 현업 완전복귀를 이루었다. 그 이후 상도(2001)[3], 대장금(2003) 등을 히트시켰으며 [4], MBC 정년퇴직 후 프리랜서로 서동요(2005)(SBS), 이산(2007). 동이(2010), 마의(2012) 등을 연출하였다. <조선왕조 500년> 시리즈까지는 정통 궁중사극 위주였다면, '허준'의 히트 이후에는 이른바 현대 퓨전사극의 효시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용의 눈물, 여인천하를 연출한 김재형 PD와 함께 한국 TV사극계를 대표하는 스타 연출가였다. 프리랜서 이후에도 방송편성을 주로 MBC로 잡아 '서동요'를 제외하면 모두 MBC에서만 사극을 만들었다.
정통사극에서 벗어난 후기 히트작들은 사극의 주된 등장인물과 배경이 되던 왕과 후궁들의 이야기보다는 일반 평민이나 중인 등을 중점으로 둔 '미시사'나 '문화사'적인 관점으로 처음에만 접근하여, 특유의 이병훈표 사극을 만들어 냈다고 볼 수 있다. 주인공들이 전근대 시기의 전문적인 능력(직업)을 가진 경우가 많고, 그 직업 집단의 일상을 그려내는 식으로 기존 왕실 위주로 그려지던 사극의 지평을 확대하였다.[5] '허준'의 내의원 - 한의학, '상도'의 만상 - 상업, '대장금'의 수랏간 - 전통 한국 요리, '이산'의 도화서 - 전통 미술, '동이'의 장악원 - '전통 음악', '마의'의 사복시 - 전통 수의학, '옥중화'의 전옥서와 주인공의 외지부 활동 - 조선시대판 교도소 및 변호사 활동까지. 대규모 스케일이 돋보이는 사극보단 오밀조밀하고 세세한 부분에 중점을 두고 사극을 만든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서동요'나 '동이'처럼 그런거 보여주려다 실패한 케이스도 있다.
후기 사극들은 대체적으로 핍박받고 천대받는 입장인 주인공이 강한 의지를 가지고 갖은 역경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이뤄내는 판타지스러운 성공담들이다. 주인공은 일면 고지식하면서도 선하고 뛰어난 능력을 가진 슈퍼맨(또는 슈퍼우먼)이며, 그런 주인공을 헌신적으로 사랑해 주는 연인이 있으며, 극중 감초격으로 개그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악역들은 비슷한 음모를 극이 끝날 때까지 반복한다. 주인공은 초중반이나 중반에 인격적인 성장을 끝마치고 선의 화신이 된다. 라이벌은 무조건 악으로 그려지진 않는다. 나름대로의 사연을 갖고 있으며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하지만 재능이 주인공보다 부족해 주인공에게 열등감을 느껴 스스로의 인생을 망치기도 하는데 이런 점들이 묘하게 일일 드라마스럽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도 좋아하는데, '허준'과 '상도'의 '예진아씨'와 '다녕아씨'는 '허준'과 '임상옥'을 짝사랑하지만 결국 맺어지지 못하며, '대장금'은 '민정호-서장금-중종'의 삼각관계가 펼쳐지며, '서동요'는 나라를 초월한 사랑이 그려지고, '마의'에서도 공주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 나온다. '이산'과 '동이'는 실제로 있었던 왕과 후궁의 사랑을 그린다.
'허준'과 '상도'에서 최완규 작가와 작업했고, 이후 최완규 사단 출신 김영현 작가(대장금, 서동요), 김이영 작가(이산, 동이, 마의) 들과 작업했다. 김영현 작가나 김이영 작가의 경우, 이병훈 PD 이후에도 이병훈 PD 시절 인연을 맺은 조연출 출신 PD들 - 김근홍 PD등 - 과 작업을 많이 하고 있어 크게 보면 범 이병훈 사단이라고 볼 수도 있다.
이병훈 PD는 줄곧 MBC에서 드라마를 만들었는데, MBC에서 만드는 트렌디 사극의 대부분이 이병훈 PD의 손에서 나왔다. <조선왕조 500년>은 1980년대에 제작된 정통 사극이었으니 차치하더라도, 후기 사극들은 변명할 여지도 없는 조선판 판타지다. 즉 고증에 신경을 안 쓴다. 시대불명, 국적불명의 세트와 소품, 분장을 즐겨 사용한다. 마의의 예를 들면 한성에 이타인 마을(이태원동)이라고 해서 왜인들과 색목인들이 나돌아 다닌다. 물론 임란당시 투항한 왜군들이 모여 살아 '이타인'(異他人)이라 불렀다는 기록도 있기는 하지만 색목인까지는 좀 오버. 사료가 거의 없는 '대장금'이나 '서동요'는 어느 정도 창작을 할 수 밖에 없지만, '동이'는 사료가 많음에도 이병훈 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드라마 제목은 주로 주인공의 이름. 2~3자의 짧고 간결한 제목을 선호하는 듯. 백제 시대를 다뤘던 《서동요》를 제외하고 거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2 클리셰
- 전문직 여성 - 《허준》의 예진은 내의원 의녀, 《상도》의 박다녕은 상단 행수, 《대장금》의 장금은 수랏간 궁녀 및 내의원 의녀, 《이산》의 성송연은 도화서 다모, 《마의》의 강지녕은 내의원 의녀, 《옥중화》의 옥녀는 전옥서 다모로 등장하는 등 보통 여주인공은 전문직에 종사하는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로 등장한다. 예진-박다녕-장금까지는 차분한 느낌이 강했으나 선화공주-성송연-최동이-강지녕-옥녀는 활달하고 발랄한 캔디같은 느낌이 강하다. 여주인공 캐스팅을 보면 황수정, 김현주, 이영애, 이보영, 한지민, 한효주, 이요원 등 성형기없는 자연스럽고 청순한 미인형을 선호하는 듯.
- 현모양처 - 《허준》 의 이다희, 《상도》의 홍미금, 《이산》의 효의왕후, 《동이》의 인현왕후 등 주인공들의 아내는 보통 지고지순하고 참한 전통적인 여인상으로 그려진다. 심지어 《상도》의 홍미금은 남편인 임상옥과 연인 박다녕의 하룻밤을 허락하기도 하고, 《이산》의 효의왕후는 남편 이산의 연인 성송연을 후궁으로 추천하기까지 한다.
- 어린 시절의 인연 - 《서동요》의 서동-선화공주, 《이산》의 이산-성송연, 《마의》의 백광현-강지녕은 어린 시절부터 인연을 맺고 평생 사랑하는 것으로 그려진다.
- 여주인공의 죽음 - 《서동요》의 선화공주, 《이산》의 성송연, 《동이》의 최동이는 모두 남자 주인공보다 일찍 죽는다.[6]
3 역대 남녀 주연
- 《허준》- 전광렬(허준 역), 황수정(예진 역)
- 《상도》- 이재룡(임상옥 역), 김현주(박다녕 역)
- 《대장금》 - 이영애(서장금 역), 지진희(민정호 역)
- 《서동요》- 조현재(서동 역), 이보영(선화공주 역)
- 《이산》 - 이서진(이산/정조 역), 한지민(성송연/의빈 성씨 역)
- 《동이》 - 한효주(동이/숙빈 최씨 역), 지진희(숙종 역)
- 《마의》- 조승우(백광현 역), 이요원(강지녕 역)
- 《옥중화》- 진세연(옥녀 역), 고수(윤태원 역)
4 자주 출연하는 조연들(이병훈 사단)
이병훈 사극을 보면 특정 배우들이 조역으로 자주 출연한다. 목록은 아래와 같다.(3회 이상 출연한 배우들 위주로 기재, 작품 나열은 먼저 나온 순서.) (특별출연은 볼드처리)
-
골드회원 1이희도 : 주로 주인공을 돕는 역할로(그것도 주인공의 최측근) 드라마의 개그담당.- 허준 - 구일서
- 상도 - 허삼보
- 대장금 - 최판술 (다른 작품과 달리 여기서는 주인공을 괴롭히는 악역으로 나온다.)
- 서동요 - 흑치평 (최판술과 마찬가지)
- 이산 - 박달호
- 동이 - 황주식
- 마의 - 추기배
- 옥중화 - 공재명
- 이순재 : 상도를 제외[7]하면 모든 배역이 극중에 사망.(물론 이산의 경우 영조가 죽지 않으면 정조가 왕이 될 수 없긴 하지만) 이병훈 사단 사망전대의 대표격.
- 허준 - 유의태
- 상도 - 박주명
- 이산 - 영조
- 마의 - 고주만
-
골드회원 2맹상훈 (거의 모든 역할이 선역이다. 주인공을 묵묵히 돕는 강직한 캐릭터로 나온다. 상도에서도 주인공과 적대되는 송상이지만 우호적인 개념인물로 나온다)- 허준 - 김만경
- 상도 - 황대호
- 대장금 - 정운백
- 서동요 - 왕구
- 이산 - 남사초
- 동이 - 김구선
- 마의 - 오장박
- 옥중화 - 정막개[8]
- 임현식 : 주로 주인공을 돕는 역할이며 드라마의 개그담당 2.
- 암행어사(1981)
- 조선왕조 오백년 : <설중매>
- 허준 - 임오근(원작소설에서는 초반에 등장했다 사라지는 악역이다. 당초 계획은 원작대로 중간에 하차시키려 했으나, 임현식씨가 하도
개애드립을 해대는 통에(...) 개그담당으로 생존.) - 상도 - 양수동
- 대장금 - 강덕구
- 서동요 - 맥도수
- 이산 - 음담서생
- 故조경환
- 조선왕조 오백년 : <풍란> 박원종
- 허준 - 양예수
- 대장금 - 오겸호
- 이산 - 최석주
- 변희봉
- 조선왕조 오백년 : <추동궁 마마> 남은, <설중매> 유자광, <한중록> 박문수
- 허준 - 성인철
-
정욱다단계사기 혐의로 기소- 조선왕조 오백년 : <뿌리깊은 나무> 박연, <설중매>, <한중록>, <대원군>
- 허준 - 삼적대사
- 서동요 - 위덕왕
- 정명환
- 허준 - 배천수
- 상도 - 김두관
- 이산 - 김귀주
- 한인수
- 조선왕조 오백년 : <뿌리깊은 나무> 세종, <풍란> 윤원형, <인현왕후> 남구만 등
- 허준 - 안광익
- 서동요 - 해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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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 예천 족장 [9] - 이산 - 채제공
- 옥중화 - 이정명
- 전인택
- 조선왕조 오백년 : <추동궁 마마> 진안대군 <설중매> 안평대군 <임진왜란> 권필, <인현왕후> 김만중
- 대장금 - 내의정 정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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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회원 3신국
- 서범식 : 드라마에서 주로 호위무사 담당.
준 골드회원- 허준 - 이정명(임호)의 수하 포도청 관원(단역)
- 상도 - 임진한
- 대장금 - 필두
- 서동요 - 서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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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 무골 [13] - 이산 - 서장보 (익위사 관원)
- 마의 - 강정두
- 옥중화 - 주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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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회원 4나성균 : 특히 주인공과 대척점에 서는 악역 전문이다.- 허준 - 부산포
- 상도 - 김덕출
- 대장금 - 윤막개
- 서동요 - 김사흠
- 이산 - 홍인한
- 동이 - 정인국
- 마의 - 박병주
-
구암 허준- 정성필 대감 [14]
- 정호근
- 허준 - 정태은
- 상도 - 장석주
- 이산 - 민주식
- 동이 - 변행수
- 박영지
- 조선왕조 오백년 : <설중매> 정인지, <임진왜란> 송상현, <파문>
- 허준 - 정성필
- 상도 - 박종경
- 대장금 - 영의정
- 서동요 - 사도광
- 이산 -
김귀주(<이산>과 <대왕 세종>이 겹쳤는데, <대왕 세종>을 선택했다. 결국 김귀주 역으로는 정명환이 출연하였다.) - 동이 - 임상현
- 마의 - 좌의정 홍윤식
- 최상훈
- 조선왕조 오백년 : <설중매> 조광조, <풍란> 중종, <인현왕후> 김춘택, <대원군> 김홍집
- 허준 - 김공량 (인빈 김씨의 오빠)
-
구암 허준- 허준의 아버지 용천부사 허륜 [15]
- 차윤회 [16] : 주로 집사 역을 했다. 배역명이 따로 확인되면 추가 바람.
- 허준 - 한상위 (유의태 약방 집사. 한양으로 이사후 유도지 집의 집사.)
- 상도 - 만상본전 집사
- 대장금 - 최판술 집의 집사
- 홍성선(홍성훈) [18]
- 허준 - 이명원
- 상도 - 의주 부윤
- 이산 - 금군별장
-
구암 허준- 명나라 의원
- 최란
- 허준 - 내의녀 홍춘
- 상도 - 우여란(평양 유상 대행수-도방)
- 동이 - 윤씨(희빈 장씨 어머니)
-
골드회원 5이숙 : 이병훈 사단 골드회원 중에서 유일한 여성회원 되시겠다. (ㅎㄷㄷ)- 허준 - 하동댁
- 상도 - 주모(안주댁)
- 대장금 - 수발상궁
- 서동요 - 국수
- 이산 - 강미비 상궁
- 동이 - 오태풍(이계인)의 처
- 마의 - 혜민서 상궁 최가비
- 옥중화 - 주모(여주댁)
- 백현숙 : 드라마에서 상궁 담당 1
- 허준 - 대전 지밀상궁
- 상도 - 정소례(의주 송방 서기-송상 행수)
- 대장금 - 인동(대전 지밀상궁)
주몽- 졸본 채령 [19]- 이산 - 이조모(혜경궁 수발상궁)
- 김소이 : 드라마에서 상궁 담당 2
- 대장금 - 민귀열 상궁
- 이산 - 김정금 상궁
- 동이 - 봉 상궁
-
구암 허준- 하동댁 [20]
- 안여진 : 드라마에서 상궁 담당 3
- 서동요 - 보명
- 이산 - 곽미금(화완옹주 상궁)
- 동이 - 조상궁(장희빈 상궁)
- 마의 - 곽상궁(숙휘공주 상궁)
- 옥중화 - 유금
- 김혜선
- 조선왕조 오백년 : <한중록> 숙의 문씨
- 대장금 - 박명이(장금이 엄마)
- 동이 - 정상궁
- 마의 - 인선왕후
- 이승아 - 본격 의녀 담당
- 김해숙
- 조선왕조 오백년 : <추동궁 마마> 정안왕후, <설중매> 귀인 정씨, <인현왕후> 명성왕후 김씨, <대원군> 나합 양씨
- 허준 - 함안댁
- 정혜선 - 1번 항목
- 조선왕조 오백년 : <설중매> 정희왕후 윤씨, <인현왕후> 장렬왕후 조씨,
- 허준 - 허준 모 손씨
- 엄유신
- 조선왕조 오백년 : <설중매> 승평부부인, <임진왜란> 인빈 김씨,
- 허준 - 어의녀 덕금
- 대장금 - 정현왕후 윤씨
5 두 번 이상 출연한 배우
- ↑ 다만 이 드라마는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 박모를 인격자로, 피해자들을 삐뚤어진 밑바닥 인생으로 왜곡했다. 이병훈의 흑역사 중 하나.
- ↑ 당시 SBS가 메인뉴스를 9시로 옮기면서 행복은 우리 가슴에를 방영하기 시작했는데 MBC도 이에 맞서기 위해 이병훈 PD 복귀라는 초강수를 뒀다. 결과적으로는 문영남 작가의 정 때문에를 앞세운 KBS의 승리였지만.
- ↑ 최인호의 원작도 탄탄하고 연출도 잘된 명작이었으나 본방 당시는 엄청난 경쟁작 '여인천하'에 가려서 시청율이 저조했다. 저주받은 걸작
- ↑ 이때 이병훈 PD는 짬밥이 정년퇴직 시기였기 때문에 자신의 입사 후배들이 임원이나 국장을 하던 시절이었다. 이 시기 이병훈PD 작품에서 볼 수 있는 풍부한 제작비
물량공세는 바로 그 짬밥에서 비롯...일단 제작비 팍팍 쓰고 데스크에 내밀면 웬만하면 통과였다고 - ↑ 그렇다고 왕실을 다루지 않는 건 절대 아니다. '허준'의 허준, '대장금'의 서장금, '마의'의 백광현은 어의였으며, '이산'과 '서동요'는 주인공부터가 왕이다. '동이'의 동이는 그 유명한 숙빈 최씨였다. '상도'가 그나마 왕실과 관련이 적은 편이지만 없진 않다.
- ↑ 이는 고증을 따른 것으로 실제로 의빈 성씨는 정조보다 14년 일찍 죽고, 숙빈 최씨는 숙종보다 2년 일찍 죽는다.
- ↑ 극중 따로 사망 언급이 안됨
- ↑ 유일하게 사실상의 악역인 캐릭터
- ↑ 범 이병훈 사단 최완규 작가 및 이병훈 사단 출신의 조연출이 입봉하여 찍은 작품
- ↑ 범 이병훈 사단 최완규 작가 및 이병훈 사단 출신의 조연출이 입봉하여 찍은 작품
- ↑ 이병훈 연출은 아니지만 원작과 같은 최완규 작가가 리메이크한 작품, 凡 이병훈 사단작으로 봐도 무방. 원작에서 자신이 한 역할을 또 했다.
13년만에 ㅎㄷㄷ - ↑ 이병훈 연출은 아니지만 원작과 같은 최완규 작가가 리메이크한 작품, 범 이병훈 사단작으로 봐도 무방.
- ↑ 범 이병훈 사단 최완규 작가 및 이병훈 사단 출신의 조연출이 입봉하여 찍은 작품
- ↑ 이병훈 연출은 아니지만 원작과 같은 최완규 작가가 리메이크 한 작품, 범 이병훈 사단작으로 봐도 무방. 원작에서 박영지가 맡았던 역
- ↑ 원작과 같은 최완규 작가가 리메이크한 작품, 범 이병훈 사단의 김근홍 PD 연출작. 전작 허준에서는 허륜 역을 주현이 맡았다.
- ↑ MBC공채 6기 탤런트
- ↑ 범 이병훈 사단 최완규 작가 및 이병훈 사단 출신의 조연출이 입봉하여 찍은 작품
- ↑ MBC 8기 탤런트 - 홍성훈으로 개명
- ↑ 범 이병훈 사단 최완규 작가 및 이병훈 사단 출신의 조연출이 입봉하여 찍은 작품
- ↑ 이병훈 연출은 아니지만 원작과 같은 최완규 작가가 리메이크 한 작품, 범 이병훈 사단작으로 봐도 무방. 원작에서 이숙이 했던 역할
- ↑ 2011년에 개명.
- ↑ 범 이병훈 사단 최완규 작가 및 이병훈 사단 출신의 조연출이 입봉하여 찍은 작품
- ↑ 이병훈 연출은 아니지만 원작과 같은 최완규 작가가 리메이크, 범 이병훈 사단작으로 봐도 무방
- ↑ 명종을 보필하는 상궁.
그런데 왕 옆에는 이제까지 상선이 있었는데 왜 이번에는 상궁이람? - ↑ 범 이병훈 사단 최완규 작가 및 이병훈 사단 출신의 조연출이 입봉하여 찍은 작품
- ↑ 이병훈 연출은 아니지만 원작과 같은 최완규 작가가 리메이크, 범 이병훈 사단작으로 봐도 무방, 원작에서 김해숙이 했던 구일서의 처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