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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종류 | 위키위키 |
위키엔진 | 미디어위키 |
개설일 | 2001년 5월 20일 |
사용언어 | 일본어 |
회원가입 | 선택[1] |
영리여부 | 비영리 |
제작자 | 지미 웨일스 |
현재상태 | 운영 중 |
[1] |
목차
NPOV가 유명무실한 위키미디어 재단 최악의 위키피디아. [2]객관성이 아니라 자기 취향대로 편집하는 오덕계열 편집자 [3]들이 위키를 장악하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주고 있는 사이트.
한국이나 근대사 관련 문서는 절대로 믿지 말고 나머지 문서는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자.
나무위키의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사이트.[4]
1 개요
언어의 특성상, 한국어 위키백과가 한국어 쓰는 사람이 대부분인 한국인들이 편집하듯이, 마찬가지로 일본인들이 주로 편집하고 있다. 언어별 문서 순위에서 10위권을 유지할 정도로 문서양이 방대하며 아시아 언어권 위키로는 사실상 1위의 문서량을 보여준다. 잠재적인 많은 인구수를 베이스로 중국의 인터넷 인구 사용 증가에 힘입은 중국어판 위키백과가 아시아 언어권으로는 2위이다. 중국 본토에서는 그 특유의 인터넷 검열로 인해 모든 언어의 위키를 차단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어 사용자가 많지만 중국어 위키는 그다지 양이 많지 않다. 이를 넘어 좀 더 심도있는 중국에 관련된 자료를 얻으려면 중국 자체의 바이두 백과사전을 보면 된다. 다만 바이두는 중국 공산당의 검열에 통과된 정보만 기재되기 때문에 중국 현대사에 관한 자료는 대부분 중국 정부의 입장과 동일하다.단, 바이두 백과 = 중국 정부가 성립하지는 않으니, 명문대에서 논문 등을 쓸 때는 중국정부 자료도 확인해야 한다.
다른 백과와 달리 오타쿠 계열 문화 문서의 기여도가 많으며, 일례로 다른 언어판에서는 간략하게 개요만 하거나 하나의 페이지 정도로 그치는 2ch의 AA 관련 문서는, 일본어판을 기준으로 삼아 보면 야루오, 모나같은 AA 캐릭터들까지 문서로 만들어질 정도다. 이러한 서브컬쳐 정보집합의 특성 때문에 서브컬쳐 관련 정보를 얻는일에는 매우 요긴하다. 일본어를 못 하더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일본어->한국어의 경우는 언어 특성상 번역기로만으로도 75~90% 이상 이해할 수 있다.[5] 그런데 근년부터 서브컬쳐에 중점을 둔 일본어권의 위키위키로서 니코니코 대백과가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오고는 편이기는 하나, 위키백과의 미디어위키 엔진에 비해 니코니코 대백과는 기능 면에서 너무나 떨어지므로 여전히 위키백과가 우위에 위치한다.
게다가 일본의 각 도시별 설명 역시 굉장히 자세하다. 이것은 뭐 당연한 얘기겠지만.. 아니 그러면 나무위키에서 양질의 일본 도시에 관한 정보를 얻기를 바란 것인가 나무위키도 한국 도시 설명은 나름대로 자세하다 예를 들어 나무위키에서 각 현의 대표도시 정도만 서술되어 있다면. 일본 위키피디아는 그것은 물론 각 정까지 다 기술되어있을 정도다. 물론 도시마다 차이는 좀 있다. 게다가 대도시를 검색하면 인구분포,각 세대별 시장(?!)까지 정말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만약 일본의 도시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일본쪽 위키피디아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아래 서술될 문제점 이 있지만 일본어 위키백과는 일본어만 안다면 일본어 위키피디아는 일본의 문화, 서브컬쳐 등을 알고 싶을 때 방문해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사이트 중 하나다. 니코백과쪽도 서브컬쳐쪽에 있어서 역시 풍부하지만 정치적 성향은 거기서 거기다(...). 일본에 대해 매우 자세히 서술되어 있으니, 역사, 정치 부분과 관련된 것만 아니라면 상당히 좋은 사이트임에는 틀림없다.
2 문제점
그러나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은 요소가 만재해 있으니, 비뚤어진 애국심으로 무장한 인터넷 훌리건들의 침입으로 인하여 NPOV를 위반한 문서들이 많다. 특히 민주당이나 사회당 관련 문서나 소속인물, 유관시민단체[6]의 경우, 수시로 넷우익 훌리건들의 침공이나 반달로 인하여 몸살을 앓는 경우가 많고 오키나와나 부라쿠민 문서 등도 닥치는대로 중립적 시각이 망각된 악의적인 서술이 꼭 들어가 있다. 자신들과 사상이 비슷한 극우 NGO 단체는 우호적으로 기술하는 것도 특징이다. 게다가 제대로 된 내용으로 고치면 엄청난 속도로 되돌리고(…) 일이 자꾸 일어나면 편집을 못하게 한다. 이뭐병.
규정이 잘 이용된 합법적 문서 사유화가 만연해 있다. 즉, 오타쿠 특유의 집요함과 고집으로 자신이 작성한 문서에 상주하면서 자신의 의도에 조금이라도 어긋나는 타인의 기술은 가차없이 반달을 일삼는 오타쿠성 유저들이 많다.기존 내용을 바꾸면 반달, 새로운 내용을 서술하면 출처 필요, 다른 곳에서 정보를 도용하면 저작권법 위반 3단에 해당되므로 출처를 명백하게 밝히는 것이 매우 중요한 위키백과의 특징과 저작권법의 적용이 엄정한 일본의 법체계가 만나서 정공법으로는 이를 타파할 수 없다. 논문을 작성한 교수가 허락하면 어떨까? 논문의 신뢰도 의심이라는 전가의 보도가 있다. 이것까지 합치면 4단 실드라 카더라
2.1 왜 이렇게 문제투성이가 되었나?
바로 일본인 특유의 오타쿠 문화 때문이다. 일본의 오타쿠 문화는 익명성으로 특정 주제에 집착하면서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경향이 많은데, 익명성이 보장되는 위키백과를 자신의 오덕질 무대로 삼는 일부 오덕들의 삐뚤어진 독점욕이 이런 문제를 일으켰다.
여기에 일본 사회 특유의 이지메 현상으로서 사회적 약자나 소수 (즉, 자이니치, 부라쿠민 , 오키나와인 등등)에 대한 편견을 공개적으로 배설하는 통로로 위키백과가 악용된다. 즉 혐오 발언 (헤이트 스피치)를 공개적으로 할 수 있는 통로 노릇을 위키백과가 하는 것이다. 한국에 대한 집요한 까내리기도 이런 이지메 현상의 하나인데, 미국은 오야붕이고, 중국은 이제 일본이 넘볼만한 상대가 아니며, 대만은 꼬붕인 친일국가이니, 가장 만만만 한국이 그 타깃이 되는 것이다. 즉, 팩트라는 미명하에, 일본어 위키는 공개적으로 사회적 편견을 조장하거나 합리화하고 있다. [7] [8]
물론 대부분의 위키러나 오덕들은 이런 문제점과는 무관하지만, 넷우익, 혐한 [9]이나 일본 역덕 같은 경우는 자신의 지극히 개인적이고 사사로운 견해를 자신이 발굴한 몇몇 자료로 합리화하려는 것이 문제다. 위키백과 규정에는분명히 독자 연구가 금지되어 있음에도, 편향된 2차자료를 내세우거나 혹은 이런 자료를 자기 입맛에 맞게 가공하여 이런 규정을 회피하고 있는데, 비전문가인 관리자는 이를 어떻게 막을 수 없는 상황까지 왔다. 아예 관리자가 이런 상황의 개선 의지가 있는지 없는지도 의심스러울 경우가 많다.
특히 한국 웹문화 타락의 원조인 디시인사이드 영향력이 나무위키에 상당한 것처럼, 극우나 혐한이 판치는 2ch의영향력이 일본위키백과에 상당하다. 즉, 비슷한성향의 위키러들이 외부에서 친목질하면서 (나무위키내의 일부 유저의 친목질을 보려면 디씨의 위키 갤러리를 보면 되고, 2ch에서는 일본 위키백과 내의 문제 항목에 대한 화력지원을 요청하는 스레드들이 계속 올라온다. ) 막장화의 극치를 걷는다는 이야기다. 또한 일본 학계의 엄숙주의 떄문에 영문 위키에서 활발한 전문가 그룹의 참여도 저조하다. 이러다보니 위키러들 중에 전문가는 드물고 오타쿠좆문가는 득실대는 이상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10]
여기에 한국의 일부 오덕류 블로거들이 자신의 썰풀이를 나무위키에 마치 공신력있는 자료인양 게재하는 것처럼 [11] , 일부 일본 극우블로거들도 일본어 위키에 비슷한 행위를 하고 있다. 그래서 일본어 위키백과가 일본판 나무위키라는 말은 아주 틀린 것은 아니다. [12]
사실 이런 문제점은 다른 웹백과를 표방하는 사이트들도 어느정도 가지고 있지만 [13],일본어 위키백과는 모태가 되는 위키페디아 규정조차 정면으로 어기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심각하다.
3 한국 관련 서술
여기는 대한민국을 인간 지옥 말세 국가로 표현하였다. 굳이 일본어를 배울 필요 없이 번역기를 사용하여 내용을 번역하면[14] 그 화려한 실태를 확인할 수 있으나, 자신도 모르게 피가 거꾸로 솟기 싫다면 들어가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기본적으로 혐한 이용자들의 입맛에 맞는 내용이라면 타 언어판에서는 저명성 문제로 다루지조차 않을 자잘한 사건사고라 할지라도 일본어 위키백과에는 버젓이 올라 있는 모습을 보인다. 어느 나라건 뉴스 한 꼭지 실리고 말 자잘한 사건사고/문제 보도자료도 한국 관련이라면 귀신같이 찾아내서 출처랍시고 위키에 대서특필된다거나, 심지어는 대한민국과 전혀 관련이 없는 일반상식 문서에서도 종종 서술 사이에 대한민국에서 십수년전에 발생된 악습이나 자잘한 사건사고(='한국인이 이렇게 열등하다')를 은근히 섞어 넣다보니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진저리가 날 지경이다. 대한민국에 관련된 문건만 봐도 대한민국의 경제는 곧 망할 것임을 주장하는 내용이 장황하게 서술되어 있고 국민 대다수가 정신병과 화병을 가지고 있고 비닐하우스에 살아가며 민생이 파탄나기 직전이라는 등 압도적으로 길게 서술되어 있다. 하지만 이것은 약과다. 일본에서도 유명한 삼계탕, 냉면 등의 문화, 한식 등에 대한 문건마저도 꼭 한켠에는 한식에는 대장균이 많다거나 재료를 재사용하는게 빈번하다는 기사가 발췌되여 올려졌다거나, 의도적으로 매우 형편없는 사진이 올려지는 등[15] 긍정적이지 않은 경우들만 올려져 있는 악의적인 편집이 자주 일어난다. 또한 대한민국이 좋은 성적을 거둔 2002 월드컵에 대하여 이탈리아전 등 경기중에 일어난 오심 때문에 결승까지 올라갔다는 식으로 서술되어있다. 참고로 월드컵 오심 떡밥이 같은 해에 있었던 2대째 북녘 돼지의 납북 일본인 고백과 더불어 넷 혐한의 기폭제였으며 혐한들에게는 좋은 시비거리이기도 하다.어디서 비슷한 모습이 보인다 싶기도 할 것이다. 사실 나름 옳게 보이는 논리와 근거를 가지고 편향적 서술로 도배하는 모습은 세계 각지에서 찾을 수 있다.
예술품, 불교미술, 건축같은 고대 문화 관련 서술에서는 한반도의 영향을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대륙의 영향'이라고 얼버무리거나 '일본만의 독자적인 문화'였다고 서술되어 있고 심지어 일본이 영향을 줬다고 서술되어 있으며 그때 당시 줄게 뭐가 있지?한국은 일본 병합전까지 중국을 베끼는 속국 문화이며 비문명적인 국가처럼 서술하는 등 매우 편파적이라고 할 수 있다. 심지어 칭찬할 만한 정책, 문화조차도 기득권의 전유물이니 아주 조금 퍼졌다느니라며 깎아내리는 서술은 꼭 빠지지 않으며, 한국기원설을 반드시 강조하고는 한다. 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란의 설명 부분만 보더라도 각종 분야에 온갖 범죄기사를 열거한다거나 음습한 뒷세계의 부분만 잔뜩 강조한다거나 한국인이 기술을 훔친다던가 하는 서술로 도배되어 있으며 마지막에 부정적인 글은 꼭 들어간다. 예를 들어 한국의 생명공학 부분은 쓰라는 생명공학 서술은 안 하고 황우석 사건 하나로 설명한다던가 건축 기술은 삼풍 백화점 사건을 중심으로 나머지를 설명하는 식으로 중립성이 심하게 훼손되었다. 역사 관련에서도 임진왜란 문서의 경우 이순신의 단점을 한꼭지씩 찾아내어 형편없는 장수라며 근거 없는 비난이 있고, 마치 일본이 조선에게 승전했듯한 뉘앙스를 풍기는 글이 써져있다. (한국 관련은 아니지만) 난징 대학살의 경우 그 강도가 심하여 넷우익들과 중국어 위키백과의 유저들과의 반달 헬게이트가 열려서 문서 편집까지 관리자가 차단까지 해놓았다.
당장 혐한 문서를 보면 혐한 행위가 매우 정당한 행위인 것처럼 서술해져있고, 대한민국은 북한쯤 되는 국제 왕따국이라고 비방하거나 혐한이 되는 이유가 열거되어 있는데, 앞서 서술된 말도 안되는 이유들이 모두 들어가 있다. 역시 한국기원설은 빠지지 않는다. 이쯤되면 병이다
심지어 혐한에 대한 비판은 서술되지 않았다. 혐한들이 중립을 표방하고 있는 위키피디아에서 저런 말도 안되는 서술을 하고서도 위키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게 이해가 안 될 지경이다.
조선의 문화 문서를 보면, 전체적인 문서 내용이 짧은 건 둘째치고 그나마 있는 내용도 대부분이 부정적인 내용이다. 대놓고 조선의 문화는 천하다는 서술을 해놨고, 이에 2012년에 제정신 박힌 한 일본인이 이의를 제기하자 조선의 문화가 천하다는 것은 저명한 조선 연구가 일본 교수의 주장이며, 위키피디아에는 천하다는 기술을 해선 안 된다는 조항이 없으니 문제없다는 주장을 펼쳤다. 4년이 지난 2016년에도 이 문서에는 조선의 문화는 천하다는 서술이 버젓이 쓰여있다. 조선인들은 소수 특권 계층 제외하고는 흰옷만 입고 다녔고 일제의 권장으로 색옷을 입기 시작했으며 현대에도 그 덕택에 색옷을 입고 다닌다고 서술해놨고, 조선의 문화라고 해놓고는 한국에서 몇 년 전 문제가 된 알몸 졸업식을 대놓고 서술해놓고 있다. 조선의 문화인데 현대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잠깐의 추태를 서술해놓고 있는 꼴, 화병이라던가, 결혼식 날 신랑 괴롭히기 등등 자기들이 보기에 웃겨 보이는 건 조선의 문화라고 죄다 가져다 놓고 이런 걸 제외하면 문서 내용이 빈약하기 짝이 없다. 읽어보면 한국인으로선 피가 거꾸로 솟는 수준.
이렇게 된 이유는 익명편집자가 많으며 2ch같이 혐한이 대세인 곳에서 온 넷우익들이 문서 편집에 알게 모르게 대거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2ch 같은 데서만 통용되는 반한 떡밥(ex. 똥술)들을 존재하지도 않는 참고문헌을 덧붙여 사실인 것처럼 기사로 만들거나, 혐한, 친일적 기사, K아무개/G아무개(일본이름)/C아무개같은 한국인 친일논객, 혹은 책에서 나오는 중립적이지 못한 출처를 바탕으로 문서를 편집한다거나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애초에 출처부터가 편향적인데 그걸 근거랍시고 떡하니 걸어놓고 주장의 소스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문서 수정을 거부하는 작태를 보이는 등 뻔뻔한 태도가 끝이 없다. 뿐만 아니라 정작 한국에서는 누구도 주목한 바 없는 인터넷 신문이나 타블로이드, 지방지의 한 컷 사건기사(보통 성폭행 같은 불미스러운 일)까지 찾아내어 기사로 만드는 등, 집요하고 악의적인 왜곡으로 언론플레이를 유도한다. 최근 들어서는 아예 정식 언론인 산케이 신문이 이런 떡밥들의 마토메(...)가 되어버린 상황이다보니 대부분의 출처들이 그쪽으로 옮겨가는 중.
심지어 출처랍시고 걸어둔 링크의 이러한 기사들 절대 다수가 2000년도 초반(...) 기사들이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그렇게 혐한들이 만들어낸 것들이 간국이라든가 한국기원설. 아예 위키에 문서가 따로 만들었다. 바꿔 생각해서 한국어 위키에 일본 인터넷 신문의 성범죄 뉴스를 누가 일일이 기사로 만들어 올리고 있다면 누가 봐도 정상적으로 편집하는 건 아닐 것이다. 일본 위키백과 편집 순위를 보면 1위가 재일이고 2위가 한국 기원설이니 말 다 했다. 혐한 반달리즘에 더이상 버틸 수가 없는 모양이다.
서술 자체부터 너무나도 편향적이기에 문서보호를 하거나 되돌리기를 하더라도 되돌아가 있는 경우가 많으며, 설령 이를 정정하더라도 온갖 핑계를 들어 지워지거나 심지어는 시간이 지난 뒤 다른 누군가가 크게 편집하면서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져 버리곤 한다. 애초에 평범한 이용자들조차 편향성에 문제 의식이 없어 지켜보는 눈이 전혀 없기 때문. 아무리 일본인이라도 편향성을 지적한 사람을 가리켜 도리어 '한국인이나 재일'로 몰아가면서 급기야는 차단을 요청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따라서 일본어 위키백과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미리 알고 편향된 내용에 주화입마하거나 군중심리에 휩쓸리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자. 그리고 위키백과의 의견을 일본인 전체의 의견으로 생각하는 행동 또한 금하도록 하자. 일본어 위키백과에서 정보를 얻으려는 평범한 일본인들이 이런 문서들을 보고 왜곡된 시각을 가질 수도 있긴 하지만, 그 정도 정보도 걸러낼수 없다면 애초에 그 정도밖에 안되는 사람일 것이다.
하지만 일본 국내 혐한 여론 확산에 위키의 역할이 적다고는 할 수 없다. 당장 일본어 위키백과의 내용을 신뢰하냐는 설문에서도 '위키를 신뢰한다'는 사람이 40%에 달하고, '의심스럽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가 55%, '기본적으로 믿지 않는다'는 5%에 불과했다. 다시말해 애초에 의심조차 안 해본 사람이 40%에 달하고, 의심스럽다 생각한 사람들도 혐한 편집자들의 집단적 편집 조작과 수많은 문서에 집단적 활동을 눈치채기 힘들 정도로 스며있는 혐한 아젠다를 인지하고 이를 걸러냈을 확률은 극히 미미하다. 결국 위키를 읽는 사람들이 제아무리 '그 정도밖에 안 되는 사람'이라지만 국가적 여론 형성은 의식있는 한두 명이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위키의 신뢰성에 의문을 던질만한 사람들은 일반적인 일본인보다는 인터넷과 위키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소위 '인터넷 주민'들 쪽이다.
2010년대 중반 들어서는 일본 국내에서 혐한 여론이 널리 퍼져버린 탓인지 멀쩡하던 편집자들도 갑자기 혐한성 편집을 하거나, 이를 옹호하는 모습이 부쩍 늘었다. 몇년째 중립적 시각을 고수하던 올드비 편집자들이나, 애초에 그런 쪽 문서 편집에 손을 안 대던 서브컬쳐나 교통 문서 편집자들조차도. 이러다 아예 혐한-극우 사상이 일본어 위키백과의 집단 정체성으로 자리잡을지 우려되는 상황.
아무래도 정치/역사 분야 글의 성향과 수준으로 봐서는 2~30대 극우 히키코모리들 혹은 쉽게 선동을 당하는 10대 청소년들이 쓴 것으로 보이므로 '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변태)들도 있구나' 정도로 생각하는 게 속 편하다.
최근 들어서는 혐한들이 자기 영역을 벗어나서 영문판이나 한국어판(!) 위키백과까지 마구잡이로 일본에 유리하게 수정을 벌이는것도 포착되고 있다. 심지어는 리그베다 위키 시절 이 문서도 일본 아이피에 의한 반달시도가 있었다(...). 링크 물론 일본 아이피라고 다 일본인은 아니고 그냥 국까 일본 유학생이나 일본 거주 한국인일 가능성도 있지만 어느 쪽이든 변태라는 사실은 변함 없다.
물론, 한국의 문제점을 비판하면 절대 안된다!"는 것은 아니다. 국가에 대한 비판은 굳이 타국이 아니더라도 자국에서도 많이 이루어지곤 하는 것이지만, 일본어 위키백과는 명백히 악의를 띈 수많은 혐한과 넷우익 편집자들의 대중을 향한 선전 창구로 변질되어 온갖 선동과 날조가 판을 치는 곳이란 점에서 비판받아 마땅한 것.
여담으로 일간베스트를 검색하면 디시의 모든 알맹이들이 일베에서 기원한듯이 적혀있다
4 문제가 되는 역사왜곡성 문서의 예
역사문제에 대해서는 일본 우익사관으로 서술된 내용이 많이 있다. 혐한 성향도 강하게 나타난다. 2ch 내부부터 위키페디아 반달리즘을 종용하는 선동 레스가 올라오고 있으며 사실상 혐한들이 능청스럽게 자신들의 주장을 퍼트리는 선전매체나 다름없이 되어가고 있다. 혐한초딩 전가의 보도인 재일판정으로 우기기와 숫적 열세와 언어의 한계 때문에 외부에서 건드리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아래에 나와 있는 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혐한들이 자신들의 잉여력을 쏟아 부어 정성스럽게(...) 왜곡한 문서들은 굉장히 많다. 당연히 본 위키에 다 적는 건 불가능하니 직접 확인하고 싶다면 번역기를 돌려서라도 직접 방문해보자.
다만 최근에는 자정작용이 있었는지 문제가 되었던 내용이 고쳐지기도 하였지만 그 숫자는 매우 적고, 대부분 넷우익들의 린치를 통해 원상복구되고 만다.
대부분 문서들은 비슷한 역사왜곡 수법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점을 열거해 보면 다음과 같다.
- 극도로 편향되었거나 학계에서 인정받지 못하게 된 지 오래인 참고문헌의 악의적 인용. 한국사에 대한 서술을 할 때 일본 위키백과의 편집자들은 고의적으로 일본 제국(일제강점기) 시절의 국뽕과 식민사관을 마구 들이켜서 권위를 인정받지 못하는 참고문헌들을 인용한다. 당시의 문헌들은 대부분 학술적으로는 의미를 상실한 것이 대부분이지만,
좆문가기적의 역사학자비전문적인 넷우익들로 이루어진 역사 관련 문서 편집자들은 이런 학계의 최신 학설을 대부분 부정하거나 관심을 두지 않고, 전문적 참고문헌도 집단으로 다구리를 놓아서 부정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 결국 정확성이나 한국사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낮은데다가 제국주의, 국수주의 사관에 기초해서 쓰인 삼류 참고문헌들만 남게 된다. - 사료의 왜곡. 1차사료나 신빙성이 높은 참고문헌들의 경우 자신들의 혐한 논리에 불리한 부분은 생략하고 유리한 부분만 취사선택해서 쓴다. 가령 임진왜란 당시에 일본 수군이 이순신 함대에게 늘 그랬듯이 마구 털리는 도중 한 배에 불을 붙였다가 금방 진화된 적이 있는데, 적의 배를 불태우려다가 실패했다는 팩트에서 실패했다는 부분을 생략하고 적 함대의 배를 한 척 불태웠다라고 써 놓은 문서도 있다. 아Q식 정신승리법에 근거해 있는 셈. 또 원간섭기와 달리 멀쩡한 주권국가였던 조선을 중국의 복속국쯤으로 폄하하기 위해서 명과 사이가 좋지 않던 시절 책봉 관련 트러블이 있던 시기의 왕을 조선 왕이 아니라 고려권지국사로 표기해 놓았다. 역시 '주권국가였지만 사대 외교의 형식 때문에 책봉 트러블이 생겼다'는 팩트에서 주권국가였다는 핵심 포인트를 악의적으로 생략한 것.
- 타락한 집단지성. 넷우익들이 숫자의 폭력으로 이런 수준낮은 문서들을 계속 유지하려고 하는데다가 적극적인 운영 차원에서의 시정 움직임, 관리 노력도 없다.
4.1 일본 제국 미화
일본 제국과 관련된 모든 사건,사고와 서술에서 철저히 미화하거나 전쟁범죄나 패전과 같은 굴욕,수치를 은폐축소할려는 경향이 보인다. 게다가 일본의 피해자 행세에 입각한 서술도 자주보인다. 일본의 패전을 덴노의 옥음방송으로 인한 종전이라고 하거나 패퇴를 전략적 후퇴라고 하는 등 어중간한 표현으로 어물쩍 넘어가는 경우도 있으며, 업적은 과장어리게 찬양하는것도 흔하게 보인다. 심지어 일본제국의 성립일도 기원전 660년에서 현재까지로 표기해놨다.[16] 일본제국이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표기되어 있는 것이다.
일본이 야마토 이후로 일본 국호가 변하지 않았고 일본의 덴노가 자칭 기원전부터 현대까지 보위를 계승한다지만, 초대 덴노인 진무 덴노을 비롯하여 기원전에 기록된 덴노들의 실체 역시 불분명하다. 더구나 만세일계의 실체도 부정확하다. 덴노가 일본을 스스로 통치한 기간은 정말로 일본사를 통틀어 얼마 안 되고 덴노의 의미는 일본 열도의 국가원수/통치자라기보다 정신적 지주에 가깝다. 일본 역사에서 일본은 대부분 막부가 통치했는데, 역사적으로는 막부정부가 실질적인 정부로 보고 막부의 쇼군을 사실상의 일본의 국가원수로 친다. 더군다나 정식국명은 국가의 존속기간을 따지는 필수요소이며, 뿐만 아니라 일본 헌법의 변화로 일본 스스로 덴노를 국체로 두지 않는다. 즉 일본국은 일본제국과 구별되며 일본제국의 존속기간은 에도막부의 멸망과 연합군 통치시대까지로 보는게 통설이다.
그러나 이들조차 흑역사로 여기는 예외가 있으니 그건 바로...
4.2 우익사관에 근거한 한반도 역사 서술
근대 사료들에서 한반도를 중국의 식민지 또는 중국의 일부로 보는 서술들을 전부 긁어모아 문서로 만들어놨다. 일본 식민사관에서 말하는 '조선은 원래 자주성이라고는 없는 중국의 식민지'라는 논리를 설명하기 위한 것.
한국의 역사 부분에서 전체적으로 한국은 자주성이 없는 나라이며 주권의식이 없고 남에게 지배 당하기만했다라는 부분을 특히 강조해 서술해놨으며 한반도 북부의 고대사 지역은 전부 한민족과는 그다지 상관없다는 식의 소수설을 잔뜩 적어놓았고[17] 일본과 역사적 접점이 있는 한반도 남부 국가들과 가야 같은 고대사 부분도 한국의 연구결과나 자료는 무시한채 일방적인 일본 우익사관에 근거해 적어놓은것이 많다. 특히 사료의 왜곡 해석,과장 해석이 매우 심하다. 출처도 일제시대의 자료를 걸어놓는다거나 북한이나 일부 재야사학자들이 과장하게 떠든 한반도 역사 기사를 걸어놓고 한국인이 이런 황당한 주장을 한다고 비웃는데 쓴다거나 일본 우익의 입맛에 맞게 떠든 소수의 설이나 기사를 걸어놓는다거나 아니면 제대로 없는 경우도 허다하다. 더구나 일제강점기 시대나 위안부 관련해서 자기들에게 유리해보이는 사진자료를 걸어놓거나 독도가 점거당하고 있다, 1983년 제작으로 역사적 사실과 맞지 않고 역사적 가치가 없어 이미 폐기된 병자호란 때 항복한 모습을 묘사한 인조의 동판을 걸어놓는 등 악의적이고 황당무계한 반달성 설명이 너무 많다.
전체적으로 중립적 관점을 무시한 서술이 너무 많으며 객관적인 설명을 달아놓기 보다는 자기들이 '원하는' 조선의 역사관을 퍼뜨리려는 움직임이 강하다.
4.3 삼한정벌
일본 우익사관의 정석인 진구황후 와 삼한정벌이 모두 진실이라는 식으로 써놨고 그 근거로 일본서기에 기록된 신빙성 없는 기록이거나 다른 사료 기록을 들었다. 게다가 진실이 아니라는 반대의 설은 아예 쓰여있지도 않다. <일본서기>자체가 사실왜곡, 후대의 사실 부회, 천황가 숭배를 위한 윤색이 너무 심각해서 사료로 볼 때는 아주 면밀한 사료비판과 교차검증이 필요한 사료인데 이들은 100% 인정해버리는 식의 국수주의적인 해석을 하고 있는 셈. 그리고 그 중에서도 특히 진구황후(신공황후) 시기의 기록은 현대의 전문 역사가들에게는 사실성을 인정받지 못한다. 사회 일반과 동떨어진 넷우익들의 주장이 으레 그렇듯이, 수십년 전에 이미 학계에서는 부정된 삼류 국뽕 학설을 아직까지도 다분히 악의적, 고의적으로 들고 나와 우겨대는 것이다.[18]
4.4 임나일본부설
임나일본부설 문서에서는 임나일본부설에 반박하는 근거를 전혀 서술하지 않았고 임나일본부설이 살아남기 위해 변해간 과정을 적고있다 또 해외 역사 교과서를 근거인(그나라의 견해)양 서술해놨다. 그런데 개네들 2차세계대전 파트는 봤나? 그리고 한일 역사 공동연구회 에서 임나일본부설을 폐기하도록 합의를 본내용 같은게 있긴있는데 폐기 되었다는 글은 없고 일본측 근거만 있을뿐이었다. 또 한국측의 주장은 민족주의 성향이 강했다. 라고 나오고 근거는 전혀 서술하지 않았다. 뭐 한일 역사 공동연구 문서에만 가봐도 한국측의 학자들은 논리적이 않고 민족적 감정이 심하다고 서술하는데 당연할 수도...
4.5 임진왜란
전체적으로 일본의 입장에서 매우 유리하게 왜곡해서 설명하고 있는 문서가 너무 많다. 좋은 예시는 각 전투 문서들의 결과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승전은 과장어리게 선전하고 패전은 어떻게든 폄하한다. 예컨대 행주대첩의 결과를 권율이 행주산성을 포기 이런식으로 적어놓았다. 마치 결과만 보면 일본이 이긴 전투 같다. 심지어 부산포 해전은 일본의 승전이라고 적어놨다. 그 근거가 심히 가관인데 '이순신이 부산을 공격했으나 장수 하나 죽고 점령하지 못한채 퇴각함 → 고로 방어한 일본의 승리'(...) 타격 작전과 상륙 작전의 차이도 모르나 보다 심지어 출처는 일제강점기 시절 출판된 서적이다(...). 그 외에도 너무 많다. 참가군의 규모를 안적어 놓는다거나 하는 황당무개한 곡필이 너무 많다. 지금은 아예 임진왜란 개관의 조선군 피해 수준을 불명이라고 얼버무렸지만 과거 문서에는 십수만명 수준으로 서술해 놓았었는데 웃긴 건 각 개별 전투에 서술된 조선군의 피해 숫자를 합하면 십수만명을 아득히 넘어갔다. 조선군의 승전도 항상 꼬투리에 안좋은 말을 써놔서 의의를 흐리게 하는 기술도 흔하다. 도대체 전체적으로 보면 일본은 예전에 조선 8도를 쉽게 정복했어야 할 것 같은데 왜 못한 건지 의문이 들 지경. 그냥 이 문서에는 히데요시가 죽어서 조선이 이긴 거다.
4.5.1 명량해전
일본어 위키백과에 나온 명량해전의 결과
朝鮮水軍:先鋒隊に戦術的勝利を得て即時退却
日本水軍:右水営を占領し鳴梁海峡を突破
조선수군: 선봉이 전술적 승리를 거어 즉시 퇴각
일본수군: (전라) 우수영을 점령하고 명량해협을 돌파(...)
일본어위키백과의 문서만 보면 명량해전은 일본의 전략적 승리다.
그 외 이순신 관련 왜곡은 이순신/일본어 위키백과에서의 왜곡 참고. 도대체 위키백과야 백괴사전이야? 백괴도 이렇게 까지는 안한다
4.6 독립유공자(独立有功者)
독립유공자를 "독립유공자(독립유공자)는 대한민국의 신분제도(独立有功者は、大韓民国における身分制度。)"라고 표기한 적도 있었으며, 문서의 밑에는 친일파를 "친일 반민족 행위자 재산의 국가 귀속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본인 및 그 자손의 재산 의 일부가 국가에 의해 박탈되는 신분"(親日派 - 「親日反民族行為者財産の国家帰属に関する特別法」に基づき、本人及びその子孫の財産権の一部が国家により剥奪される身分。)"이라고 표기된 적도 있다. 범죄자에 대한 처벌이 신분제도가 되는 위엄 한국이 무슨 북한이냐?
이렇게 독립유공자는 특권신분, 친일파는 피차별신분이라는 인상 조작을 벌였는데, 중립적인 표현으로 고쳐놓으면 다시 신분이라는 말을 추가하는 등 반달성 편집이 횡행한 적이 있다. 2014년 4월을 마지막으로 신분이라는 표현을 전부 삭제한 중립적표현으로 바뀌었으며 2015년 12월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중.
4.7 권지고려국사
'조선의 국왕과 왕후의 목록' 틀에서 조선 태조, 정종, 태종을 조선국왕과는 별개로 권지고려국사로 분류했다. 권지고려국사는 명나라가 이성계를 조선국왕으로 책봉하지 않고 국사, 즉 고려왕의 대리로 봉하는 것이 태종 대 까지 내려온 칭호였다. (고려왕도 광종대까지 이 칭호였다. 조선은 국호가 결정된 후 권지조선국사로 변경.) 명나라 입장에선 맞는 분류이긴 한데. 조선의 왕을 굳이 그렇게 까지 분류한 이유는 조선과 명나라의 상하관계를 강조하려는 의도임이 다분히 보인다. 아니면 넷우익들이 명나라빠라던지 명나라가 인정 안한 왕은 조선왕이 아니라능! 심지어 중국어판도 저렇게 분류되어 있지 않다.
4.8 칠지도, 백제
동진하사설은 정설인 양 써놨고 중국과의 관계를 잘 알수있는 자료라고 서술하였다.이쯤 되면 답이 없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백제가 조공한 물건이라 써놨다.
백제문서에서는 일본에게 조공하는 관계였다고 쓰고 자극히 백제 왕족이 일본한테 자신의 왕족을 인질로 내밀었다고 서술한다. 또한 일본에게 영향을 주고 전래한건 다 서술하지 않았다 분량이 어느정도 있는(일본판하고 비슷한 분량인)타 언어판을 보면 다 일본에게 백제가 미친 영향과 전해준걸 썼는데도 말이다. 그리고 임나일본부설에 자주쓰이는 한국에 있는 장고형 무덤을 보고 일본이 백제한테 영향을 줬다라고만 썼다.
5 중국어 위키백과와의 끊임없는 마찰
어쩌면 당연하다. 일본이 과거 시절에 대해서 반성하지 않고 오히려 뻔뻔하게 왜곡하는 탓에 중국에서의 입지는 매우 좋지 않다. 중국어 위키백과에서도 결코 가만히 있지는 않는다. 일본 극우들이 해외의 위키백과(특히 영어 위키백과) 등지에서 역사 왜곡을 하며 일본에 유리하게 서술하면, 한국인들보다도 더욱 민감하게 나서는 이들이 바로 중국인들이다. 당연히 중국인들은 일본인들이 이렇게 해외 위키백과에서조차 반달 행위를 한다면, 해당 해외 위키백과의 운영진들에게 세심하게 준비한 증거 자료들을 제출하여 반달 일본인들을 영구 차단조치까지 하는 위대한 업적을 세워 주고 있어서 일본어 위키백과처럼 분탕질 칠 수조차 없다. 역시 대륙의 위엄, 뭐 이건 당연한 일이지만 실제로 일본어 위키백과의 일본인 유저들은 한국인들보다 중국인들이 훨씬 무서워서 쩔쩔맬 정도. 저 중국인들을 모범으로 삼자.
5.1 난징 대학살
제목부터 난징 대학살이 아닌 난징사건으로 축소하고 있다.[19] 사진도 일본군의 살인 장면이나 학살과는 무관한 일본군의 민간인 지원이나 중국군 포로 치료 사진만 싣고 있고 지금은 사진도 없앴다. 앞부분부터 중국군이 청야 전술이라는 이름 아래에 민가를 약탈하고 방화하고 강간했다는 실로 병맛같은 억지를 싸질러놨고, 중국군이 병사들을 도망치지 못하게 토치카에다가 쇠사슬로 묶어놓고, 도망병을 사살하기 위한 이른바 독전대를 배치시켜 적 아군 할것없이 모조리 쐈다는 개구라를 지껄이고 있다.[20]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저거 다 개소리다. 출처조차도 일본 넷우익들 망상으로 자신들 입맛에 맞게 작성된 자료들이다. 하위 항목으로 난징 대학살 논쟁이라는 것을 만들어 난징대학살이 단순한 주장이라고 전파하고 있다. 그리고 난징대학살의 규모를 그나마 줄인 욘 라베 문서도 라베가 중국 국민당과 연계되어 있었다고 서술하고 있어 라베의 업적을 왜곡하고 있다. 그리고 난징 대학살을 대표하는 희대의 인간쓰레기 2놈의 100명 참수 경쟁도 사실여부가 논쟁 중이라고 서문에 적어서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
당연하지만 중국인들을 포함한 일본 외의 전 세계 국가들의 국민들은 일본의 난징 대학살 왜곡을 절대로 믿지 않는다. 실제 중국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난징 대학살에 대해서 끊임없이 일본의 만행들을 전부 공개하여 전 세계 국민들이 뿌리깊은 반일 감정을 내세우도록 유도하고 있고, 거기다가 일본이 상임이사국 진출을 절대로 하지 못하도록 강력히 조치하고 있어서 중국 입장에서는 강하게 맞대응할 만 하다.
이 때문에 중국어 위키백과와 엄청난 대립을 겪고 있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중국어 위키백과의 운영진들은 일본어 위키백과의 운영진들에게 하루 빨리 난징 대학살이라는 명칭을 쓸 것을 동시에 일본군이 학살을 저질렀던 사진들을 즉시 올리라고 압력을 가하고 있고,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는 이를 강하게 거절하면서 서로 치열한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오죽하면 위키백과의 설립자인 지미 웨일스가 직접 개입을 했을 정도로 매우 심각한 상태로 진전된 적도 있었으니 말 다했다(...). 굳이 난징 대학살이 아니더라도 중일전쟁, 만주사변 등 이러한 이유로도 서로 치열하게 싸우기도 한다.
6 VANK
일본어 위키백과에 나오는 내용만 보면 반크는 한국정부가 밀어주는 프리메이슨 뺨치는 사이버테러 국수주의 편향 반일 단체이다(....).# 다만 영어판에도 비판란에 반크가 한국과 일본간의 역사를 한국쪽으로 편향되게 왜곡된다는 이야기가 서술되어 있다.
넷 우익 문서에도 보기에 따라 반크는 한국판 넷 우익으로 볼 수 있다는 말이 적혀있다.
다만 VANK의 경우 한국 국내에서도 비판이 있긴 하다. 지나친 국뽕이나 특정 종교 선교의 성격이 있다는 것이 문제다. 이 선교 성격 인증때문에 한때 반기독교 운동 웹에서 기독교 관련 단체 목록이라고 떠도는 글에서 이 단체가 기재된 케이스도 있다. 한국의 국수주의자중에서도 반기독교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반크 역시 좋아하지 않는 경우가 제법 있다. 그래도 얘들처럼 정당한 비판의 선을 넘어선 비난까지는 안 간다.
7 2002 FIFA 월드컵
북한이 저지른 납북 일본인과 더불어 혐한이 폭증하는 계기가 된 2002 FIFA 월드컵에도 당연히 왜곡된 문서들이 있다. 요약하자면, 한국은 실력보다는 오심 덕분에 4강까지 진출한 것으로 기술되어 있다. 물론 오심이 있기야 했지만, 이 문서에서는 모든 게 다 오심인 듯 써 놨다. 그리고 이탈리아전도 오심으로 인해 올라간 것인데, 일본에서 축구리그 중 최고로 치는 곳이 이탈리아의 세리에A다보니, 자국이 최고로 치는 국가를 한국이 이겼다는 걸 믿을 수 없었는지도 모르겠다. 정신승리
8 베트남 전쟁 관련
한국에서도 이슈가 되었던 '퐁니·퐁넛 마을 학살 사건' 문서에는 다음 문장이 있다.
한국군에 의해 야기된 수많은 학살로 최소한 9000명의 민간이 살해되었으며, 희생자가 30만명이 넘는다고도 한다.
참고로 저 '9000명'의 출처는 아사히 신문이 인터뷰한 베트남인 피해자의 "자신이 듣기로는 최소 9000명이 된다."라는 발언이며.[21] 30만명에 대한 출처는 유명 친일파 김완섭의 저서이다. 또한 국방부 대변인이 한국군의 학살을 부정한 사건은 들어가있지만 한국 시민단체들이 성금을 모아 위령비를 세워줬다는 것은 적어놓지도 않았다.
라이따이한 문서의 경우 가관 그 자체. 직접적 관련없는 학살사건을 서술해놓는건 둘째치고 백과사전을 자처하는 사이트가 맞나 싶을 정도로 감정적으로 쓰여있으며, 여기서 한국군은 전부 인간의 탈을 쓴 요괴들이고 2차대전 당시 일본군에 버금가는 전쟁범죄를 저질렀다. "베트남인 중에는 미인이 많으니까 여자는 전부 강제로 위안부가 되었다"는 문장에선 정신이 아득해진다. 게다가 출처가 전후 일본에서 금기를 깨고 대동아전쟁이라는 표기를 처음으로 쓴 학자의 저서다(....).
9 새마을운동
한국어 위키백과서는 그냥 조선총독부의 농촌진흥운동과 비슷하다는 지적을 받는다고만 적혀있는데, 일어판에는 아예 조선총독부의 농촌진흥운동을 베꼈다고 되어 있다(...). 이뭐병.
10 기타 사건·사고
일본어 위키백과에서 한 에로게의 문서를 편집한 IP 내역 중에 후생노동성 IP가 있던 것으로 드러나 2ch 잉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10.1 관리자 신상 정보 유출 사태
2ch의 뭐든지 실황 J 게시판에서 변호사 카라사와 타카히로 문서를 반달하려다, 관리자인 Muyo로부터 제지를 받기 시작한다. 이에 반발한 뭐든지 실황 J 주민들은 관리자인 Muyo로 공격 대상을 바꿔,[22] 관리자의 신상 정보를 트위터 등의 SNS를 통해 퍼트리고 있다. 카라사와 타카히로 위키의 Muyo 문서에는 관리자 Muyo의 신상 정보가 상세히 적혀 있다.- ↑ 일부 준보호가 걸려있는 문서를 편집할 때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 ↑ 일부 일빠들이 일본어 위키를 옹호하며 한국-중국 입장에서만 최악의 사이트라고 주장하는데, 애당초 일본위키백과는 자국내의 소수자들에게도 막장인 사이트이며, 특히 남경대학살이나 위안부와 같이 전인류를 대상으로 하는 인도주의에 반하는 만행까지도 옹호한다는 점에서 한국-중국뿐만 아니라 자국민 및 다른 세계인들에게도 막장사이트이다.
- ↑ 일본의 극우-혐한도 끊임없이 한국의 흑역사나 치부만을 추구하는
변태적오덕성향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 사이트는 극우가 장악했다기보다는 자기취향을 익명으로 표출하려는 오덕 일반이 이 사이트를 장악했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여러 문제가 벌어지는 것이다. - ↑ NPOV를 씹어먹고, 토론없이 되돌리기 일쑤고, 남들은 다 욕하는데 자기는 왜 욕먹는지는 알기는커녕 욕먹고 있는 것조차 모르고, 객관성은 전혀 없이 취향대로 편집하는 오덕들이 위키를 장악했고..근데 사실 나무위키에 대응되는 것은 니코니코 대백과가 더 적합하다. 사실, 나무위키는 출처표기를 위해서 교차검증의 노력이라도 하면서 인용하는 범위가 넓지만 니코백과는 아예 위키페디아 규약같은 것도 없기 때문에 더 막장이다.
- ↑ 특히 학술적인 문서일수록 90%에 가까워진다. 다만 고유명사가 많은 서브컬쳐같은 경우는 이해도(?)가 떨어질 수도 있다.
- ↑ 극우단체에서는 '프로시민'(プロ市民)이라고 폄하한다. 일종의 깨시민과 비슷한 맥락의 표현인 듯하다.
- ↑ 소위 팩트라고 해서 위키에 모든 것을 적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영어 위키에 "미국 흑인은 범죄율이 높다."는 기술이 올라오면 그게 사실에 기반한 것일 지라도 난리가 날 것이다 마찬가지로 나무위키에서는 대학서열이나 지역편견을 조장할 수 있는 기술이 금지되어 있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어떤 사회적 소수집단이나 약자들을 디스할 수 있는 발언이나 기술은 사실여부에 관계없이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금기로 되어 있다. 그런데 일본어 위키에서는 이런류의 기술이 한국관련 항목에 꼭 들어가니 일본어 위키가 얼마나 문제가 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 ↑ 이런 경향은 일부 나무위키러에도 보인다. 즉 제노포비아를 조장하거나나 특정 사건에서 특정 지역에 대한 편견을 유발하는 기술을 팩트라는 이유로 꼭 끼워넣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이런 기술은 서방 선진국 기준으로는 상당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모든 기술이 본사 직원에 의해 검열되는 중국 바이두 백과에서도 특정 국가, 특정 지역이나 특정 소수 민족에 대한 편견을 기술하는 일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중국 네티즌 수준이 한국이나 일본보다 나을게 없다는걸 감안하면 검열제도의 의외의 순기능인 셈. 여러차례 사회적 물의를 빚은 바 있던 모 사이트가 팩트, 팩트 거리지만 왜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지 생각 해보자.
- ↑ 혐한 자체가 한국의 단점이나 흑역사를 집요하게 추적하여 대리만족을 얻는 오덕질의 일종이다.
- ↑ 물론 학자는 블로깅이나 위키편집보다는 논문을 쓰는데 더 힘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이상하게 일본 (및 우리나라)에서는 전문가들이 이런 것들을 오타쿠나 아마추어의 일로 치부하는 경향이 강하다.
- ↑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이런 행위는 당연히 금지된다. 즉 한국 위키에서 블로그는 공신력있는 자료로 인정되지 않는다.
- ↑ 물론 나무위키보다는 일본어 위키백과의 출처요구는 엄격하다. 문제는 이런 출처가 공신력없기는 일부 블로그와 별반 다를바 없다는게 문제지만. 그리고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는 서술 문체가 엄격하다. 나무위키에 상당수의 구어나 디씨産 속어가 쓰이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그래도 일본어 위키는 2ch산 속어는 쓰이지 않는다.
- ↑ 당장 나무위키만 봐도 일종의 문서사유화나 독자연구성 문서는 널려있다. 역덕이나 밀덕이 손대는 항목에는 학계의 정론과는 안드로메다로 멀어진 문서도 여럿. 하지만 나무위키의 규정은 위키페디아 규정보다는 훨씬 널널하다. 기본적으로 나무위키는 서브컬쳐 문화의 위키를 표방하기 때문에, 객관성, 중립성을 모토로 하는 위키백과와는 다르다. 나무위키 유저들은 이러한 한계점을 명심하고 공신력 있는 자료에 나타난 정설과 나무위키 관련 기술을 교차검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게 안 해서 문제지 - ↑ 사실 일본어→한국어 기계번역의 정확성은 인구어족 언어들간 번역에 필적할 정도로 정확한 편이다. 특히 위키피디아는 백과사전이라는 형식 덕분에 비문이 적어 기계를 이용한 번역이 수월한 편이다.
- ↑ 대한민국 관련 문서들의 첫머리들을 타국어판과 비교해 보면 알기 쉽다.
전국 달동네 역사보존관 - ↑ 언젠가 수정되었던 모양인데 귀신같이 되돌아갔다(...)
- ↑ 그 근거가 사피오라던가 황문웅이라던가 각종 혐한 극우언론,인물들이다. 가관이 따로 없다. 또 일제시대 연구자료,1970년대 연구자료들을 근거로 끌어오고 개중에는 사학자도 아닌 일개 변호사나 극우단체 인물들이 지껄인 헛소리도 근거랍시고 적어놓았다. 유목민+중국인이 한민족을 지배하기만 했다는 그들의 설을 주장하기 위해서이다.
- ↑ 신공황후의 삼한정벌 기사는 실제로는 연대가 120년 정도 당겨진 것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고, 더 중요한 것은 삼한(=마한 잔여세력)을 정벌한 주체는 일본이 아니라 백제의 근초고왕으로 보인다는 것. 학계에서는 백제가 영산강 유역을 정벌한 것을 기록한 백제계 도래인들의 사료를 토대로 야마토 조정이 《일본서기》를 편찬하면서 주어를 바꾼 것으로 보고 있다. 애초에 일본서기에 쓰여진 시기대로라면 진구황후와 히미코의 활동연대가 상당수 겹치는데 둘이 동일인물인지, 둘중 하나가 거짓된 인물인지, 실제로 동시대에 활동했던 인물인지조차 완전히 결정하지 못하고 가설만 있는 실정이다.
- ↑ 명칭에 대해서는 현재 일본내의 각종 출판물에서는 난징사건, 난징대학살, 난징대학살사건, 난징학살사건 등이 혼용되고 있기는 하지만, 일본정부가 가장 최근에 공식적으로 사용한 명칭은 외무성이 2010년에 중일공동역사연구에서 발표한 논문의 '난징학살사건'이라는 명칭이며, 일반적인 일본인들에게는 '난징대학살'이라는 명칭이 가장 널리 알려져있으며, 심지어 반중데모를 벌이는 우익단체들도 '난징대학살'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따라서 사용빈도 면에서도 떨어지고, 정부가 공식적으로 사용한 명칭도 아닌 '난징사건'을 문서명으로 채용했다는 것 자체가 의도적인 축소로 볼 수 있다.
- ↑ 중국군에 대한 왜곡과 폄하를 보면 묘하게 네오나치가 제작한 역사왜곡물인 컴오히2에서 왜곡해서 폄하한 소련군의 이미지와 비슷하다. 역시 극과 극은 통하고, 한번 소울메이트는 영원한 소울메이트인가 보다.
- ↑ 사실 한국의 진상규명론자들도 대강 적어도 이 정도일 거라고 환산 중이다.
- ↑ 뭐든지 실황 J의 뒷게시판의 Wikipedia 공략노선 2 스레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