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실존하는 제1함대
1.1 대한민국 해군 제1함대
| 대한민국 해군의 함대사령부 및 기능사령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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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함대 | 제2함대 | 제3함대 | 잠수함사령부 |
- 한자 : 第一艦隊
- 영어 : Republic of Korea Navy 1st Fleet(COM1STROKFLT, C1RF)
- 별명 : 선봉함대[1]
대한민국 해군 소속의 함대급 부대로 지휘관인 함대사령관에는 해군 소장이 보임된다. 주둔지는 강원도 동해시 동해항국제여객터미널 옆 동해항이며 기함은 DDH-971 광개토대왕함이다.
세 함대 중 가장 작은 부지에 입지해 있어, 사령부 및 참모실들은 동해시 내륙에 있고 군항에 예하부대 및 함정들이 있다. 육상보다 함정 우선 원칙으로 인해 복지 시설 등은 군항 지구에 집중되어 있고 사령부에는 간이 PX 및 목욕탕, 이발소 정도만 있어 주말에 사령부 영내 장병들이 기타 복지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가 운행된다. 군항의 강당 겸 교육관 겸 실내 행사장을 겸하는 통해관에서는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 점심과 저녁, 일요일 점심에 1함대 정훈공보실 정훈병들이 신분불문 현역 군인과 군무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 상영을 한다. 종교 시설과 해군회관 등은 경포지구라 불리는 군인 아파트 단지에 있다. 또한 산 높은 곳에 송신소가 하나 있다.
군항이 워낙 좁아서, 8,000t급 이상 함정들 및 외국 함정들은 대부분 바로 옆 민항에 정박한다. 군항과 민항 사이에 평소엔 잠가두는 두꺼운 철문이 있는데, 위처럼 아해군 대형함이나 동맹국 함정 등이 들어올 경우 개방한다. 그리고 경비중대 헌병들은 당직 하나 더 늘어서 개짜증난다. 드물게 북한 상선이 잠깐 입항했다 간 적도 있는데, 1함대 장병들이 민항 쪽 철문에 헌병들이 붙어 있는 걸 보고 또 뭐가 왔나 하다 담 너머로 인공기 그려진 연돌이 보여서 깜놀하기도 한다.
조선인민군 해군 동해함대와 붙어있다. 북한의 수상함 전력 대부분은 서해에 집중시키고 있어 반대편 제2함대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조용한 편이지만, 동해에는 구 소련 해군의 잠수함대가 드나들었으며 북한의 잠수함 전력이 상당 수 몰려 있어 골머리를 앓는 편이다. 그래서 훈련 및 전술도 대잠전 위주로 되어 있다.[2] 해군특수전전단 소속 제3특전대대와 해난구조대의 제1구조작전대가 상시 파견 배치되어 있다. 과거 소련군의 잠수함대 때문에 음탐사들을 대거 이 쪽으로 배치하기 시작해 현재도 실력 좋은 음탐사들이 1함대로 집중 배치된다. 현재도 북한 뿐 아니라 러시아 해군 킬로급 잠수함들이 넘어오는 경우도 있다.
맡은 지역은 동해시이다. 주둔지인 동해시 외 고성군, 삼척시, 울진군, 울릉군, 포항시 등에도 고속정 전진기지나 예하 방어전대, 조기경보전대 등이 존재한다.
해상자위대의 마이즈루지방대와 교류한다. 물론 이 지방대가 영해를 넘어오면 이를 저지하는 것도 1함대이다.[3]
1.1.1 역사
- 1946년 8월 22일 - 조선해안경비대 묵호기지사령부(墨湖基地司令部) 창설, 초대 사령관 정긍모 부위.
- 1949년 6월 1일 - 대한민국 해군 묵호경비부(墨湖警備部)로 승격
- 1971년 7월 1일 - 해상경비사령부(海上警備司令部)로 승격
- 1971년 8월 1일 - 제1해역경비사령부(第一海域警備司令部)로 개칭
- 1973년 7월 1일 - 제1해역사령부(第一海域司令部)로 개칭, 초대 사령관 이수영 준장.
- 1986년 2월 1일 - 제1함대사령부(第一艦隊司令部)로 승격, 초대 사령관 조충현 소장.
1.1.2 구성
예전에는 수상함 전대들을 포괄하는 전단급 부대가 있었지만 미 해군처럼 함대 직할 전대로 바꾸었다. 육군의 사단 밑에 연대가 있는 것과 비슷하다. 2007년에 제1전투전단이 폐지되면서, 옛 전단장의 권한은 같은 계급(준장)의 함대 부사령관에게 이관되었으나, 2015년 2월 1일 각 함대에 해상전투단이 창설되며 부활했다.
- 제1해상전투단
- 제1군수전대[7]
- 제1기지전대[8]
- 제1전비전대[9]
- 제1함대항공지원대
- 제101방어전대[10]
- 제102방어전대[11]
- 제108조기경보전대
- 동해합동작전지휘소[12]
- 제118조기경보전대
- 포항항만방어대대[13]
- 헌병대대
그 외, 1함대 소속은 아니나 육군 제23보병사단 소속 육군경비정 두 척이 세들어 살고 있으며, 육경정 영내 인원들도 이 곳 육상 생활관에서 숙식하다가 복귀했고, 해양경비안전본부 소속 함정들의 부두도 이 기지 내에 있다.
1.1.3 1함대가
(1절)찬란히 밝아오는 동해의 새아침
그 누가 넘보랴 충무혼이 깃든바다
사랑도 청춘도 모두바친 용사들
바다에 방패되어 여기한데 뭉쳤다
(후렴)
완벽한 동해방어 우리의 사명
지키자 동해바다 나가자 제1함대(2절)
우리는 선봉함대 전승의 원동력
언제나 어디서나 하나되어 전진한다
기쁨도 슬픔도 서로나눈 용사들
전승의 초석으로 이 한몸 바치리라
(후렴)
완벽한 동해방어 우리의 사명
지키자 동해바다 나가자 제1함대
1.2 미 해군의 제1함대
| 미 해군의 항모 전단 | ||||||
| 제3함대 동태평양 | 제4함대 남아메리카 | 제5함대 인도양 | 제6함대 동대서양 | 제7함대 서태평양 | ||
| † 1함대는 미합중국 해안경비대, 2함대는 2011년 이후 해산 | ||||||
미군의 경우 제1함대가 편제에 없으나 전시에 해안경비대가 해군청 산하로 이동해 제1함대가 될 수 있다.
1.3 구 일본군 해군의 제1함대
1903년에서 1945년까지 존재했던 구 일본군의 함대. 자세한 것은 제1함대(일본군) 참조.
2 창작물의 제1함대
2.1 은하영웅전설의 자유행성동맹군 제1함대
자유행성동맹군에서 아마도 가장 먼저 창설되었을 함대.
작품에서 제일 먼저 등장하는 것은 본편 2권 구국군사회의 쿠데타 장면에서 쿠데타에 참여하지 않고 수도에 계류중인 것으로 등장하는 장면이다. 이후 제국군이 침공하자 뷔코크 원수의 지휘에 따라 란테마리오 성역 회전에 참가. 이후 바라트 강화조약으로 동맹군이 축소되면서 등장하지 않았다.
2.1.1 역대 사령관
- 쿠브르슬리
- 파에타
- ↑ 세 함대 중 유일하게 별명에 승리할 승 자가 없다.
- ↑ 구호 중 "때려잡자 적 잠수함!" 같은 것도 있다. 또한, 잠수함사령부가 옛 제9잠수함전단으로 있을때 9전단장들이 소장으로 승진하면 제1함대사령관으로 많이 발령나곤 했다.
- ↑ 사실 지방대는 연안해군이라 이들 보다는 제3호위대군이나 해상보안청이 주로 침범한다.
- ↑ 구축함 전대라지만, 구축함은 기함인 광개토대왕함과 2014년에
2함대에서 삥뜯어온양만춘함(#) 총 2척 뿐이고, 나머지는 전부 울산급 호위함이다(...).1함대 출신이면 다 알, 모 어선들도 여기 소속이다.그리고 인천급 호위함들이 배치되는 중이다. - ↑ 포항급 초계함 7척으로 이루어져 있다.
- ↑ 윤영하급 고속함들과 참수리급 고속정들이 배치된다.
- ↑ 2007년 10월에 제1군수지원단에서 개칭.
- ↑ 2007년 10월에 동해기지전대에서 개칭.
- ↑ 2007년 10월에 109전비전대에서 개칭.
- ↑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 해안지역을 방어하는 부대이다.
-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해안지역을 방어하는 부대이다.
- ↑ 통일전망대 인근에 위치한, 민통선 안에 있는 부대로 해군 육상 부대 중 가장 최전방에 있다. 육해공 각군과 해양경비안전본부 인원들도 함께 근무한다.
- ↑ 주목적은 전쟁 물자를 생산할 포스코 해안의 방어이다. 동해의 1함대 군항보다 더 넓어서 예비 군항이나 악천후시 피항지 등으로도 쓰이며, 미 해군 강습상륙함 등 대형함도 접안이 가능하다. 보통 LST나 독도급에 해병대 병력이 탑승하는 곳이 이곳이다. 미 육군은 민간 카 캐리어 선박을 빌려서 상륙한다. 악천후로 배가 뜨지 못해 대기해야 하는, 휴가나 수발 등을 갔다왔다 복귀하는 118전대 영내 장병들도 이 곳에서 울릉도발 여객선 운항이 가능해질 때까지 대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