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해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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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마크 해밀 (Mark Hamill)
본명마크 리차드 해밀 (Mark Richard Hamill)
국적미국
출생1951년 9월 25일,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
직업배우, 성우, 작가
활동1970년 – 현재
신장175cm
가족마릴루 요크 (1978 – ), 자녀 3명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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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배우이자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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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하나로 모든 것이 설명된다.[1]

영원한 루크 스카이워커이자 최고의 조커

2 그의 경력

2.1 배우

1977년, 27세의 나이에 영화 스타워즈에서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를 연기하면서 엄청난 유명세를 탔다.

스타워즈 루크의 인상이 너무 강렬했던 나머지, 다른 작품에 출연 자체가 불가능해진, 어찌보면 불운한 경우(...). 교통사고 때문에 얼굴이 상한 것도 중요한 이유이다. 잘 보면 얼굴 한가운데에 코를 가로지르는 흉터가 크게 나있다.

사실 이런 경우는 드물지 않은데, 특히 만화나 소설 등으로 캐릭터의 이미지가 굳게 확립된 상태에서 그 이미지를 잘 재현한 배우의 경우 이렇게 될 확률이 높다고 한다. 같은 영화에서 한 솔로로 출연한 해리슨 포드가 다양한 배역을 맡으면서 대배우로 성공한 경우가 있지만 해리슨 포드는 운이 좋았다. 원래 인디아나 존스는 톰 셀릭이 맡을뻔했다가 드라마 출연 덕에 못 나와서 해리슨 포드가 대신 맡았던 것. 레아 공주를 연기한 여배우 캐리 피셔 역시 마찬가지 이유로 묻혀졌다. 대신 캐리 피셔는 등산가 및 등산 분야 모델, 작가로 꽤 성공했다. 이런 이유로 데니스 로슨(스타워즈의 웨지 안틸레스역을 맡음)이 이완 맥그리거의 스타워즈 프리퀄 출연을 말렸으나, 스타워즈에 출연했던 삼촌을 보고 꿈을 키웠던 이완 맥그리거는 듣지않고 출연했다고. 다만 이완 맥그리거는 그 이전부터 훌륭한 연기력을 인정받은지라 젊은 나이라는게 놀라울만큼 온갖 다양한 작품으로 쌓아놓은 커리어가 있어서-스타워즈 프리퀄 전에도 한국에서 자기 이름을 걸고 영화가 개봉할 정도였다.-스타워즈 프리퀄 이후로도 잘 나가는 편.

그래도 조지 루커스에게 이를 부득부득 갈고있는 캐리 피셔[2]나 스타워즈를 자기 커리어 중 하나로밖에 여기지 않는 해리슨 포드[3]와는 달리 스타워즈와 EU전반에 매우 호의적이다. EU에서 루크의 아들 이름을 으로 지을 때 마크 해밀에게 허락을 받았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다. 팬 서비스도 잘 해준다. 솔로몬 가족은 외계인에 본인 역할로 출연해서, 혼자 호텔 방에서 헤어 드라이어로 광선총 쏘는 흉내를 내다가 다스 베이더에게 팔이 잘리는 흉내를 내며 노는 장면을 찍을 정도. 그리고 나중에는 클론전쟁 3D 애니에서 다스 베인의 성우를 맡아버렸다(...)

스타워즈 이후 배역이 고정되는 것을 방지하려고 영화나[4] 드라마[5]나 연극 무대에도 서고, 여러가지 영화에서 악역으로 출연도 했지만 모두 망했어요.[6] 이후 1991년에는 강식장갑 가이버의 실사영화판에도 출연하여 가이버를 연기하기도 하였으나 역시 그저 그런 평을 들었다. 보통 망했다고 하지만 골수팬들 덕에 꽤 성공은 했기에 2도 나왔다. 물론 마크 해밀은 악역이라 1편만 나오지만.

사실 루크 스카이워커 이미지가 워낙에 강해서[7] 다른 배역들 그리고 작품까지(...) 묻혀버려서 그렇지 사실 연기 실력은 매우 뛰어나다. 당장 스타워즈 클래식 시리즈만 보더라도 은하내전을 거치면서 루크 스카이워커가 멋모르는 시골 청년에서 은하계를 구해낸 제다이로 성장하는 모습을 훌륭하게 표현하였다. 특히 제국의 역습데고바에서의 수련 장면에서 그의 연기 실력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8] 문제는 조지 루카스가 이때 마크 해밀의 연기력이 아닌 외모만이 기억에 남았는지 후에 프리퀄을 찍을 때 아나킨 스카이워커를 맡을 배우를 뽑는데 가장 중시한게 바로 연기력이 아닌 외모였고 그 결과 뽑힌 헤이든에 대한 평가는 정말이지... 덕분에 클래식 시리즈에서 묘사된 것과는 반대로 프리퀄 개봉후 아나킨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툭하면 툴툴대는 찌질하기 그지없는 놈으로 전락해버렸다. [9]

또한 전설의 그 장면을 찍기 전까지만해도 정말로 다스 베이더가 루크의 아버지를 죽인 원수인 줄로 알고 있었는데 촬영 직전에 가서야 어빈 커쉬너가 자신에게만 진실을 귀띔해주어 알게 되었다고 한다. 때문에 영화에서 나온 장면은 반쯤 마크 해밀이 진짜로 충격 받은 것이기도 하다. 그 상황에서도 진실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어 절규하는 루크의 모습을 훌륭하게 연기해냈다.

2.2 조커의 전담 성우

제일 유명한 조커의 목소리

배트맨전담 성우케빈 콘로이라면 조커의 전담 성우는 마크 해밀이다. 각종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에서 성우로 활약하며 명성을 얻게 되었으며, 특히 1992년 배트맨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조커 역으로는 불멸의 명성을 얻었다. 아직도 20년 넘게 조커로써 활동 중.

명장면 모음집.

TAS의 조커 웃음 컬렉션.

아캄버스 조커 웃음 컬렉션. 역시 나이 때문에 그런지 TAS 시절보다는 목소리가 많이 약해졌다. 단 작품 자체가 애니메이션처럼 심하게 과장된 표현이 적합하지 않기도 하다.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이 동영상의 소리를 끄고 위 동영상을 틀어보자 묘하게 싱크가 맞는 것 같다(...)

마크 해밀의 조커는 특유의 장난스러우면서도 광기에 찌들어 있는 듯한 목소리와 숨넘어갈 듯한 웃음 소리를 잘 살려내면서 잭 니콜슨이나 히스 레저에게 밀리지 않는 최고의 조커 연기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 덕에 한동안 수많은 배트맨 관련물에서 조커 목소리를 맡았고, 가장 최근에는 게임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배트맨: 아캄 시티에서도 조커 역할을 맡았다. 이름부터가 Mark Hamill이다

마크 해밀이 목소리가 가장 잘 평가 받는 이유는 바로 다양한 웃음들이다. 그는 조커의 웃음을 마치 악기라고 생각하면서 연기하였다고 한다. 특히 배트맨 TAS 녹음 당시에는 좋은 웃음소리를 내기 위해서 유일하게 서서 연기하였다고 한다. 워낙 유명해서 대부분 양덕들을 만화책을 읽으면 마음 속에서 배트맨의 목소리는 케빈 콘로이, 조커의 목소리는 해밀의 목소리로 읽는다고 한다.

아캄 시티 성우 작업 영상을 보면 몸짓 하나하나를 연기해가며 혼신을 다했다. 그러나 아캄 시티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조커 역을 그만 두기로 했다면서, 후속작인 배트맨: 아캄 오리진부터는 트로이 베이커가 성우를 맡게 되었다. 그런데 아캄 나이트에서는 다시 맡았다.아캄나이트가 아캄버스의 완결판이기에 나름 마무리를 짓기 위해 또는 조커가 등장한다는게 반전 중 하나라서 거짓말을 한 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 게임 출시 전 조커는 어떠한 마케팅에 등장하지도 않았고 스케어크로아캄 나이트가 강조되었다. 참고로 조커가 처음 등장할 때 하는 말이 "Missed me?(보고 싶었어?)"이다(...)

원래 아캄 시티 출시 이후로 킬링 조크가 애니메이션화 되면 조커 역으로 돌아오겠다고 발언한 적이 있는데, 제작이 확정되면서 킬링 조크에서 마크 해밀의 조커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저스티스 리그: 액션>이라는 애니메이션이 발표되었는데 케빈 콘로이와 함께 다시 캐스팅 되었다.

조커를 하면서 노래한 경우가 많다. 배트맨 TAS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르시고, 배트맨 아캄 나이트킬링 조크 애니메이션에서 꽤 좋은 좋으신 노래 실력을 보여주신다.

조커와 루크를 섞은 셀프 성우 개그. 대사를 번역하면 대충 다음과 같다.

"루크! 나야~ 히히! 범죄계의 광태자! 그리고 네 아빠이기도 하지..." "아냐! 그럴 리가 없어! 그건 불가능해!" "그냥 받아들이거라 얘야. 핳핳핳핳핳~"

2.3 기타 애니메이션 성우

조커 역에 대한 호평 덕에 이후로 악역 성우 배역이 쏟아져서, 헐크에서 가고일, 스파이더맨에서는 홉고블린, 판타스틱 4에서는 막시무스, 아바타 아앙의 전설에서는 불의 제왕 '오자이' 역을 맡는 등 악역 연기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10] 심슨 가족, 스폰지밥을 포함한 다양한 작품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어렸을 때 해군 대령이었던 아버지 때문에 일본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인연인지, 일본 애니메이션와의 관계도 적지 않은데, 영어 더빙판 천공의 성 라퓨타에서는 무스카 대령 역,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에서는 '페지테'의 시장 역을 맡기도 했다.

2.4 게임 성우 및 배우

아캄버스 이전에도 게임계와의 연이 쭉 이어져온 바 있다. 성우로서는 루카스아츠 액션 어드벤처 게임 풀 스로틀에서 악당 에드리언 립버거 목소리도 유명하다.

1990년대 중반에 실사 동영상을 삽입한 FMV 게임이 유행할 때는 배우로서 직접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가장 유명한 것은 오리진 시스템즈윙커맨더 3, 윙커맨더 4, 윙커맨더 5에서 주인공 크리스토퍼 블레어 제독 역을 맡아 연기한 것으로, 올드 게임 매니아라면 누구나 기억하고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또한 호러 어드벤처 게임인 "가브리엘 나이트 2"에서도 실사 연기를 한 바 있다.

또한 킹덤하츠 시리즈에서 마스터 에라쿼스 역으로 출연하였다. 참고로 작중에서 에라쿼스와 함께 수련한 동료이자 서로 반대되는 길을 걷게 된 캐릭터인 마스터 제아노트 역에는 레너드 니모이가 출연하였다(...)

2015년 스타시티즌에서 에피소드 형식의 싱글게임인 '스쿼드론42'에 모셥캡쳐를 통해 출연. 음성과 모션캡쳐로 게임내에 3D로 구현되어 등장(!)할 예정이다.
맡은 배역은 5함대 소령 '스티브 "올드먼" 콜튼' 최근 이드리스급 프리깃에서 단좌식 전투기인 글라디우스에 탑승하는 장면이 나왔다.

2.5 사진작가

사진작가로서 어느 정도 성공했으며 성우 및 연기활동 및 사진교육 관련 책자도 여럿 내며 다재다능한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기에, 스타워즈 이후 배우로서는 대박을 치진 못했지만 자기 하고 싶은 일을 즐기며 괜찮게 살아가는 배우로서 씨네21에서도 나온 바 있다.[11]

2.6 배우로의 귀환

예상대로 출연이 확정. 마크 해밀이 오랫동안 배우 생활을 하지 않아 몸매가 많이 망가졌기에 팬들이 많이 걱정하고 있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위에 2013년 당시의 사진을 보면 된다. 이대로 나왔다면 '나의 루크 스카이워커는 이렇지 않아!'라고 외칠 사람이 많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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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7에 출현하는 것이 확정되자 루크 스카이워커가 되기 위해 몸 관리를 다시 시작했고[12], 그 결과 현역 시절의 미모가 다시 나타나기 시작했다. 팬들은 본판 불변의 법칙을 실감하는 중. 다만 정작 본격 출연은 에피소드 8부터 이뤄질 예정이고, 7에서는 그냥 소개만 하게 됐다.

여담으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도 하였다.

[1]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도 조연 캐릭터인 겁 많은 교수로 출연하였다. 원작에선 진짜 마크 해밀이 납치됐었다!

3 출연작

3.1 영화

연도제목배역
1977스타워즈(영화)루크 스카이워커
1980스타워즈: 에피소드 5 - 제국의 역습루크 스카이워커
지옥의 영웅들Pvt. Griff
1983스타워즈: 에피소드 6 - 제다이의 귀환루크 스카이워커
1993엑사일마이클 레이너
1998코만도 해밀턴마이크 호킨스
2014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제임스 아놀드 교수
2015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루크 스카이워커
2017스타워즈: 에피소드 8루크 스카이워커

3.2 애니메이션

3.3 게임

3.4 오디오북

3.5 드라마

  • The Outer Limits 시즌 2, 에피소드 5, Mind Over Matter - 샘 스타인
  • 크리미널 마인드 - 레플리케이터(모방범 킬러)
  • 플래시 - 1대 트릭스터[* 구 플래시 드라마에서도 트릭스터 역할이었다. 배우개그.

4 그 외

왼손잡이 이시다.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광검이나 블래스터를 주로 왼손으로 잡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링크


새로운 희망 촬영 당시.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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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7 촬영 당시.


깨어난 포스 촬영이 끝나자 바로 면도를 했다. 인터뷰에서 본인은 불편해서 수염은 정말로 싫었다고...


그런데 에피소드 8에도 출연하셔서 다시 수염을 길렀다(...)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의 대한 언급을 하셨다.

2016년 들어 트위터인스타그램을 시작하셨다.

비록 성우로서의 커리어가 상당히 성공적이기는 했지만 배우로서의 커리어가 그렇게 좋게 풀리진 않아서 다들 잘 모르고 있었는데, 최근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으로 추측되는 바, 정말 재미있게 살고 있었던 것 같다.
  1. 지금에야 폭삭 늙은 노인이 되었지만, 한때는 엄청난 동안이었다. 제다이의 귀환 개봉 당시 마크 해밀의 나이는 무려 33살. 설정상으로 루크 스카이워커의 나이는 저 당시 23살이었다. 이떄 결혼하고 아들도 있어서 마크 해밀의 아들이 황제의 의자에 앉아있는 등 여러 사진들이 많다.
  2. 지금까지도 그렇다. 2011년 뉴스위크 지에서 스타워즈 촬영시절 자신의 초상권을 무시했다면서 조지 루커스를 호되게 씹었다. 이 글은 한국어판 뉴스위크에서도 실린 바 있다.
  3. 딱히 싫어하거나 하진 않지만 특별한 의미를 두지도 않는단 의미.
  4. 사무엘 풀러지옥의 영웅들에서도 비중있는 역을 맡았는데 할리우드 제작자들과의 마찰로 162분이 113분으로 줄여서 상영되었다. 그나마 한국 방송판은 90분 저주받은 걸작이지만 꽤 괜찮은 연기를 보여줬다.
  5. DC코믹스 플래시의 TV 드라마에서 트릭스터라는 악당으로 나왔었다. 레밍턴 스틸 에피소드 하나에서 조연으로 나온 적도 있고.
  6. 90년대 초반 국내 개봉한 저예산 SF영화 "엑사일" 같은 경우 스타워즈의 마크 해밀을 들이대며 홍보했지만...눈물겨운 특수효과를 보여주면서 묻혀졌다.
  7. 이것 역시, 그정도로 배역에 딱 맞는 연기를 했기 때문 이라고 볼 수 있다.
  8. 제국의 역습 촬영 당시 요다가 나오는 장면은 인형을 이용해서 촬영되었다. 즉 인형과 대화하는 장면을 촬영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이를 자연스럽게 표현해낸 것을 보면 대단한 연기 실력이다.
  9. 물론 프리퀄 개봉후 거의 10년이 지난 현재, 프리퀄에 대한 재평가가 나름대로 활발하게 진행되어 헤이든 크리스텐슨의 연기력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대표적인 게 바로 표정연기. 이것만큼은 자기가 맘에 안드는 배우나 작품만큼은 무자비하게 까는 NC마저도 호평을 하였다. 다만 문제는 그놈의 대사전달능력과 구린 대사의 절묘한 시너지 효과때문에 묻힌다는 거지만.
  10. 한국어판 성우인 시영준과 겹쳐서 생각하면 묘한 느낌이다.
  11. 여담으로 이 기사에서 캐리 피셔도 나왔으며 화가이기도 했던 안소니 퀸, 시인이자 가수이던 레너드 코헨, 소설가이기도 한 배우 에단 호크같은 배우 및 가수들이 소개되었다.
  12. 캐리 피셔 역시 레아 오르가나 역으로 재출연하는데, 계약 조건 중 감량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클래식 배우들에게 일정 이상의 감량을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
  13. 미스터 프리즈의 원수
  14. 딕 그레이슨의 부모를 죽인 깡패. 이 때 케빈 콘로이딕 그레이슨의 아버지로 등장(...)
  15. 굉장히 안습하게 나온다.에피소드 초반에는 스타워즈 빠들에게 둘러싸여 부상을 당해 호머가 도와줘서 빠져나왔다. 후반에는 디너쇼에서 스타워즈랑 전혀 상관없는 공연에 어쩔수 없이 출연해 라이트 세이버를 휘두르며 "Luke be a jedi tonight~"이라는 노래를 부른다. 공연 끝나고 나갈 때 기자들이 가로막자 호머에게 안겨서 빠져나간다.
  16. 일종의 카메오 출연으로, 지나가는 몇몇 엑스트라들의 목소리를 연기하였다.
  17. 특히, 이 캐릭터는 스타워즈의 여려 장면과 겹친다. 팰퍼틴루크를 자기 편으로 만들 때 한 대사를 그대로 말하는걸 보면 뭔가 섬뜩하다.
  18. 아캄 시티 당시 마크 해밀의 마지막 조커 연기가 될 것이라고 했으나 다시 조커 역을 맡았다.
  19. 형제 관계인 두 등장인물의 성우를 동시에 담당했다.
  20. 에피소드 형식의 싱글 게임인 '스쿼드론42'에서 5함대 소령을 맡아 포스넘치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 모션캡쳐를 통해 등장. 스타시티즌 제작자인 크리스 로버츠와도 관계가 깊은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