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맨 256

팩맨 256
PAC-MAN 256
제작Hipster Whale
유통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유럽
기종iOS / 안드로이드 / XBOX ONE / 스팀
엔진Unity 엔진 외 다수
장르아케이드

1 개요

2015년에 출시된 팩맨 시리즈 작품. iOS안드로이드로 개발되었으며 제작사는 길건너 친구들을 만든 Hipster Whale이다.

제목의 256은 원조 팩맨에서 255스테이지를 넘어가면 화면이 이상하게 변하던 버그에서 따왔다고 한다. # 즉 "팩맨의 끝없이 이어지는 256번째 스테이지"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 게임이 출시됨과 동시에 길건너 친구들에서도 팩맨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팩맨 캐릭터들 및 팩맨 모드를 배포했다. 그리고 12월 14일 업데이트에서는 역으로 길건너 친구들 테마가 생겼다. 닭이 주인공이며 자동차가 유령들이다.

현재, XBOX ONE 스토어와, 스팀 상점에서도 판매 중이다.

2 시스템

기본적으로 복셀로 된 그래픽 및 끝없이 앞으로만 스크롤되는 진행방식 등 길건너 친구들의 요소가 강하게 묻어난 게임이다. 얼핏 보면 그냥 똑같은 게임에 팩맨 프레임을 덧씌운 작품 같아 보이지만 팩맨 특유의 게임성 때문에 플레이하는 감각은 상당히 다르다. 유령들을 피해서 점을 먹고 파워 쿠키로 유령들을 포식하는 기본적인 룰은 똑같지만 스테이지 구분이 없고 미로가 끝없이 이어지는 게 특징.

길건너 친구들과 비슷하게 시간을 너무 끌면 화면 아래쪽에서 킬스크린이 추격해오며, 여기에 휩싸이면 즉사하게 된다. 이를 피해 위로 최대한 도망치면서 점수를 긁어야 되며 전통의 유령들이 갖가지 패턴으로 방해해 오므로 제한된 공간에서 얼마나 회피를 잘 하고 경로를 잘 파악하는지가 골자가 된다.

조작은 움직이는 게 전부로 그냥 그 방향으로 슬라이드를 해주면 된다. 반대 방향으로 바로 고개를 돌리는 것도 가능하며 모퉁이를 돌 경우 턴 하기 직전에 돌고 싶은 방향으로 플릭하면 약간 일찍 돌 수 있다. 하다 보면 의외로 삑사리가 자주 난다. 3방향에서 유령들에게 둘러싸여서 탈출하려는데 방향이 잘못되어서 망해버린다던가

필드 양쪽에 가끔 가다가 파란색 화살표로 도배된 길이 있는데 그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가면 팩맨이 가속되고, 반대로 화살표 방향을 거슬러 올라가면 느려진다. 유령들은 느려지거나 빨라지지 않는 대신 패턴을 무시하고 무조건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이동한다 (일부 특수한 경우 제외).

그 외에 원조 팩맨처럼 화면 한 쪽 끝으로 나가면 반대쪽 끝으로 돌아올 수 있는 통로도 있으며 초록색 화살표로 표기된다. 빠져나오면 짧은 순간동안 무적이 되는데, 이 때는 팩맨만 무적인 게 아니고 아예 접촉 판정 자체를 없애버리는 것이므로 파워업 상태에서 유령이 안 죽을 때가 있다.
팩맨과 달리 유령들은 통로로 들어갔다 나올 때 약간의 딜레이가 있다. 유령이 튀어나올 때 빨간색 화살표가 깜박이니 조심하자.
참고로 크레딧을 주고 부활할 때 통로가 킬스크린에 덮여 있었다면 화살표가 지워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이 상태에서는 들어갈 수도 없다. 어차피 들어갈 일이 없잖아

2.1 크레딧

오락실 게임의 코인 같은 요소이자 다른 소셜 게임의 스태미너. 카카오게임을 많이 해본 유저라면 금방 느낌이 온다 한국어 번역은 다소 뜬금없게도 생명력이다. 못하면 죽나요?

기본적으로 6개가 주어지며 소진되면 10분 주기로 충전된다. 이 크레딧은 한 번에 한해 사망 직후 게임을 이어하는 데 쓸 수 있으며, 파워업 아이템이 적용된 채로 플레이하는 데도 1개가 소모된다. 자유 플레이, 즉 파워업 없이 플레이하는 건 크레딧을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게임을 하겠다고 몇 분씩 기다릴 필요까진 없다. 다만 퀘스트 깰 때나 스코어링 하고 싶을 때 좀 골때릴 뿐이다.

과금을 하면 크레딧을 임시로 12만큼 충전하거나, 아예 크레딧이 무한대로 늘어나게 할 수도 있다(!!!).

9월 20일 업데이트로 과금을 안해도 계속 플레이 할수있다.

2.2 체인

미로 위의 점을 먹다 보면 1, 2, 3... 순서대로 숫자가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를 체인(Pac-Dot Chain)이라고 부르며, 숫자가 올라갈수록 점을 먹는 효과음의 피치도 같이 올라간다. 체인이 일정 수 이상 쌓이면 숫자가 파란색으로 크게 표시되며 그 수에 해당하는 점수가 가산된다. 강조되는 숫자는 16부터 시작해서 2배씩 증가하며 최종적으로는 256까지 올라간다. 만약 256체인을 달성하게 되면 화려한 이펙트와 함께 화면 내의 유령들이 전멸한다. 그 후 다시 1부터 시작한다.

점을 먹은 뒤 1칸 이내에 다른 점이나 아이템이 없을 경우 체인이 끊기며, 8체인 이상인 상태에서는 최종 체인의 숫자가 효과음과 함께 노란색으로 표시된다. 다만 점이 끊긴 구간이 모퉁이일 경우 플릭 등으로 재빨리 돌면 체인이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또 오해하기 쉽지만 그 자리에서 가만히 멈춰있는 건 체인에 일절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 256 체인을 잇는 게 처음 하는 사람에게는 환장하게 어렵다. 일단 길목에 유령들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돌아서야 하는 일은 예사고, 다른 아이템을 획득하려 가기 위해 체인을 포기하고 점이 끊어진 지점으로 돌아서 가야 한다거나 하는 눈물나는 경우가 매우 자주 발생한다. 어차피 256체인의 효과는 유령 전멸이 전부이고 굳이 유령을 전멸시키지 않더라도 충분히 앞으로 나아갈 방법은 얼마든지 있으니 너무 욕심내지 말고 일단 살아남는 데 집중하는 게 낫다. 정 하고 싶으면 방해받지 않고 200체인 이상 올렸을 때 시도해보자. 각종 파워업의 도움을 받으면 의외로 쉽게 달성할 수 있다.

또한 만약 상기된 화살표 지형을 거슬러 올라갈 경우 점을 먹는 속도가 현저히 느려져서 체인이 끊겨버리니 주의할 것.

2.3 코인

진행하다 보면 길건너 친구들에서도 선보인 코인을 얻을 수 있는데, 이 코인은 모아뒀다가 파워업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쓸 수 있다. 코인은 길에서 줍는 것 외에도 퀘스트[1]를 달성하거나 광고를 시청하고 얻는 선물상자에서 일정량 얻을 수 있다. 재미있게도 나오는 코인의 양이 죄다 2의 제곱수다. 32, 64, 128 이런 식으로.

또한 4.99달러를 주고 코인 증폭(Coin Doubler)을 구매하면 초기에 2048코인이 들어오며 코인의 획득량을 늘려준다. 정확한 건 추가바람

2.4 아이템

아이템은 시리즈 전통의 파워 쿠키와 프루츠 타겟. 그리고 특수 파워업으로 나뉜다.

파워 쿠키(Power Pellet)는 일반 팩맨과 같이 먹으면 일정 시간동안 유령들을 역으로 포식하게 해주는 아이템으로 포식할 때마다 (지금까지 포식한 유령의 수 x 10)만큼의 점수를 준다. 파워업 상태에서 쿠키를 한 번 더 먹으면 지속시간이 풀로 채워지며 점수가 이어지기 때문에 스코어링을 노린다면 신속하게 행동할 필요가 있다. 또한 유령 포식시 시간이 아주아주 찔끔 충전되는데, 아마도 줄지어 있는 유령들을 잡아먹는 중 시간이 다 되어 어이없게 죽는 경우를 방지하려는 장치로 보인다.

프루츠 타겟(Fruit)은 시리즈 전통의 과일로 필드 위에 랜덤하게 놓여져 있다. 획득하면 추가 점수와 동시에 배율(Multiplier)을 띄워주는데, 일정 시간동안 과일에 해당하는 배율만큼 모든 득점을 늘려준다. 배율은 체리(x2), 사과(x3), 딸기(x4), 오렌지(x5), 멜론(x6) 순서대로 늘어난다. 스코어 획득이 기본적으로 짜기 때문에 과일을 획득한 후 그 짧은 순간에 어떻게 불리느냐가 기록을 좌지우지한다. 특히 멜론을 먹은 상태에서 파워쿠키 연속 먹자로 유령을 쓸어버리는 날엔 점수가 산으로 가버리는데 그 느낌은 이루 말할 수 없다(...).

2.5 특수 파워업

팩맨 256 고유의 요소로 일정 시간동안 앞의 유령들을 퇴치하는 레이저를 발사하거나 얼려서 속도를 늦추는 것부터 시작해서 멀리 있는 아이템을 끌어오거나 함정을 설치하는 것까지 다양하다. 게임 시작 화면에서 최대 3개까지 장착할 수 있으며 중간중간에 파워 쿠키 대신에 장착한 아이템이 대신 등장한다. 서로 다른 종류의 파워업 아이템끼리는 중첩이 불가능하며, 현재 획득한 파워업의 지속시간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는 파워 쿠키 및 다른 파워업이 큐브 모양으로 변한다. 똑같은 파워업을 획득하면 지속시간이 리셋되지만 큐브를 얻으면 지속시간이 2초 정도밖에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효율이 떨어진다. 다른 능력으로 갈아타고 싶을 때는 그냥 끝날 때까지 기다리자(...)

파워업은 총 20종[2] 이 있는데 처음부터 모든 파워업을 다 쓸 수 있는 건 아니고, 일정 시간이 지나서야[3]해금해야 한다. 해금해 나갈수록 필요한 점의 개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지만, 크레딧을 소모해서 파워업 적용 플레이를 했을 경우 일종의 보너스로 결산 화면에서 지금까지 먹은 점의 일정 %만큼의 개수를 가산시켜 준다. 각 파워업은 업그레이드를 해서 지속시간 및 유령 퇴치시의 점수[4]를 늘릴 수 있다. 업그레이드에는 일정 코인과(역시나 2의 제곱수다...) 시간이 소모되며 업그레이드가 끝날 때까지는 해당 파워업을 쓸 수 없다. 최종 업그레이드, 즉 레벨 8로 업그레이드할 경우(이 때의 코인 소모는 무려 2048개) 상승치가 평소보다 높다. 업그레이드로 영향받는 다른 요소가 있을 경우 확인바람.

가끔씩 특정 파워업 아이템을 일정 개수 획득이나 특정 파워업으로 유령 몇 마리 퇴치등의 퀘스트를 주는데, 평소에 쓰지 않는 파워업이 뜰 경우 어거지로 덱에 넣어놔야 해서 귀찮은데다가, 원하는 파워업이 항상 나와주지도 않으며 설령 수확이 없더라도 크레딧은 반드시 날린다는 점 때문에 은근 짜증난다. 포션 메이커처럼 일부러 해금을 더디게 해서 퀘스트를 쉽게 깰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아쉽게도 파워업은 해금된 그 순간 고려대상에 들어가며 어차피 계속 점만 먹어가며 플레이해도 알아서 풀려버린다. 진행도를 일부러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은 없으니 풀었으면 앞으로 열심히 찾아다니는 수 밖엔 딱히 없다. 좋아하는 파워업을 업그레이드하는 맛간을 이용해 퀘스트를 깬다는 심정으로 진행하면 한결 낫다.

2.5.1 파워업 일람

이하의 내용은 해금 순서대로 쓰여져 있다. 모든 파워업의 업그레이드 비용은 동일하며, 초기 지속시간은 6초이고 점수는 (파쇄 제외) 유령 한마리당 10점이다.

아무래도 좋은 헛소리지만 언어를 한국어로 설정하면 설명 텍스트에서 이전까지 "유령"이라고 번역되던 게 17번째 능력인 레이더부터 갑자기 "고스트"라고 번역되기 시작했다. 번역가가 바뀌었나
9월20일날 업데이트로 업그레이드 할때마다 걸리는 시간이 없어졌다. 자세히 1초쯤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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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단계에 따른 코인은 다음과 같다.

0단계 > 1단계 : 16코인 & 지속시간 1초 증가.
1단계
> 2단계 : 32코인 & 점수 보너스 5점 증가.[5]
2단계 > 3단계 : 64코인 & 지속시간 1초 증가.
3단계
> 4단계 : 128코인 & 점수 보너스 5점 증가.
4단계 > 5단계 : 256코인 & 지속시간 1초 증가.
5단계
> 6단계 : 512코인 & 점수 보너스 5점 증가.
6단계 > 7단계 : 1024코인 & 지속시간 1초 증가.[6]
7단계
> 8단계 : 2048코인 & 지속시간 1초 증가 & 점수 보너스 5점
초기 능력. 기본기는 항상 최강은 아닐지라도 결코 나쁘진 않다는 법칙의 산증인
팩맨이 전방으로 레이저를 발사해서 거기에 닿는 유령들을 전부 분쇄한다. 이 레이저가 말 그대로 화면 끝까지 가기 때문에 앞을 막는 유령은 전부 쓸어버릴 수 있다. 모퉁이를 도는 유령이나 뒤에서 오는 유령에 노출되면 위험할 것 같지만 어차피 방향만 틀면 그만이다.
획득 즉시 화면 내의 유령과 앞으로 나타나는 유령들의 속도를 대폭 낮춘다. 가장 빠른 핑키도 설설 기어다니는 수준. 추격을 피하는 데는 쓸만하지만 가끔 원래 속도가 느린 유령이 길목을 막고 비켜주지 않는 경우 매우 난감해지며 구석에 몰리면 어차피 죽을 수밖에 없다는 난점이 있다.
획득하면 팩맨의 몸이 붉게 빛나며, 지속시간이 끝나거나 혹은 끝나기 전에 유령과 접촉하면 그 지점에서 폭발을 일으켜 반경에 휩쓸린 유령들을 전부 분쇄한다. 위기회피용으로 좋지만 즉발형이라서 타이밍이 애매한 상황을 자주 만드는데다 지속시간 업그레이드의 혜택을 적게 본다. 일단 획득해야 쓰는데 닿기 난감한 곳에 있으면 입맛 다시면서 지나가는 경우도.
봉인기. 획득하면 팩맨이 거대해져서 유령들을 짓밟고 지나갈 수 있게 된다 진격의 팩맨. 말이 그렇지 사실상 파워 쿠키의 효과와 토씨 하나도 틀리지 않고 똑같다. 다른 점이라면 유령들이 주눅들지 않고 계속 정상적으로 어그로가 끌리기 때문에 팩맨 쪽으로 잡기 쉽게 다가와준다는 것이지만, 점수효율을 따지자면 그냥 파워쿠키가 낫다. 심지어 파워쿠키에는 있는 유령 포식시 시간추가도 없다!
봉인기 2. 회오리발암 획득하면 그 즉시 회오리가 생성되어 유령들을 추적해 분쇄한다. 회오리는 처음에 팩맨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유령을 포착하면 그 쪽으로 휘어진다. 얼핏 보면 좋아 보이지만 유도 성능이 아주 한숨나오게 나쁘다. 심지어 자기보다 빠르게 진행하는 유령도 일단 포착되었다 하면 따라가며 이 과정에서 엉뚱한 방향으로 가버리는 일이 정말 많다. 게다가 이 일이 벌어지면 회오리가 전방을 커버해줄 수 없어서 앞 혹은 위에서 오는 유령에게 그대로 당한다. 다른 건 몰라도 자기보다 아래쪽에 있는 유령을 쫓아가는 일이 비일비재해서 금방 무로 돌아가버리는 게 주된 발암의 이유.
  • 토네이도를 소환한 직후 죽었다가 크레딧을 소모해 부활하면 게임이 끝날 때까지 사라지지 않는 버그가 있다. 이는 아래의 트위네이도도 마찬가지. 평소에는 투명 처리가 되어 보이지 않지만 토네이도 계열 파워업을 획득했을 경우 맵을 돌아다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심지어 파워 쿠키를 먹으면 토네이도로 죽인 유령까지 점수에 반영된다!
  • 잠행(Stealth)
말 그대로. 획득 즉시 팩맨이 보라색으로 변하며 투명해진다. 투명해진 동안에는 유령의 시선을 끌지 않으며 유령과 접촉해도 그냥 지나간다. 물론 아이템 획득같은 건 정상적으로 가능. 체인 챙길 때 매우 유용하지만 가끔 유령들 한가운데에서 풀리면 뭐라 형언할 수 없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획득하면 일정 시간동안 팩맨이 지나간 길에 화염장막을 남긴다 이거 어디서.... 화염장막에 접촉한 유령은 분쇄된다. 그런데 화염장막의 판정이 팩맨의 피격판정보다 살짝 앞서있고 깔리는 속도가 팩맨의 이속이랑 똑같아서 정면에서 유령이 박으면 유령 쪽이 죽어버린다(!!!). 즉 지속시간 동안은 무적보정이란 소리다. 화염장막의 지속시간 자체도 짧진 않고 효과가 끝나도 몇초간 유지되므로 추격하는 유령들을 쉽게 정리해버릴 수 있다. 이게 뚫리면 안 그래도 파워쿠키 짝퉁인 자이언트는 완전히 시궁창 나락으로 처박힌다[7].
획득하면 "철컹"하는 소리와 함께 미로에 랜덤으로 가시함정이 깔린다.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 가시함정에 닿은 유령은 분쇄되지만 함정은 시간이 끝나거나 일정 수 이상의 유령이 걸릴 때까지 계속 그 자리에 유지된다. 효율은 나쁘진 않으나 함정이 그 자리에 고정되어 있다는 점때문에 결론은 복불복. 경우에 따라선 완전히 봉인기가 될 수도 있다. 특히 앞으로 진행해서 함정 아이템을 다시 획득하면 함정이 안 깔리고 이미 있는 함정의 지속시간만 연장되는 경우가 생겨서...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공명:낄낄낄 계획대로
획득하면 일정 시간동안 팩맨 주변에 녹색 원이 생기며 녹색 원안에 있는 아이템(점, 코인, 과일, 큐브화한 다른 파워업)을 끌어 가져온다. 점수 획득에 도움이 될것 같지만 공격능력이 없어서 후반에 가면 애매한 능력. 지속시간이 충분히 길지 않으면 제대로 쓰기도 힘들다. 또한 시간이 끝나갈 즈음에 효과범위가 급격히 줄어든다. 어차피 다른 파워업을 끌어와봤자 자석 지속시간만 늘려주고(...) 나머지 아이템은 순전히 점수 올리는 용도기 때문에 결국 점 먹자하는데 써야 그나마 효율적이 된다는 게 문제. 능력을 빨리 해금하기 위한 노가다용으로는 괜찮을지도? 1.1 패치 이전까지는 범위 축소현상 때문에 높은 확률로 체인이 끊겨버리는 사태가 일어났으나 패치로 인해 자석 지속시간동안은 체인 타이밍이 완화되게 바뀌어 상당히 쓸만해졌다.
토네이도 열화판이자 봉인기 3. 획득 즉시 팩맨의 자리에서 바라보는 방향으로 소형 팩맨을 여러 명 발사한다. 소형 팩맨은 유령을 추적해서 잡아먹는다. 여기까진 괜찮은데 팩맨이 유령을 잡아먹으면 그 자리에서 즉시 소멸하며 이후 다시 생겨나지도 않는다. 하다못해 토네이도는 유령을 뚫고 지나가기라도 하지 이건 뭐 행동 양식만 비슷하고 나머지는 다 미묘해졌다. 옆그레이드
  • 파쇄(Shatter)
빙결의 강화판. 획득시 겨울왕국 모든 유령이 빙결 효과를 받음과 동시에 필드 위에 얼음기둥이 여럿 생긴다. 얼음기둥을 부수면 초기 기준으로 개당 150점[8]을 획득가능하다. 중간에 점수 업그레이드가 끼어 있어서 풀업시 시간 증가량은 빙결보다 적다. 그런데 점수 업그레이드가 다른 파워업과 똑같이 꼴랑 1업당 5점이다(...).
화염의 강화판. 화염과 똑같이 불의 장막을 깔지만 이쪽은 장막이 용암마냥 다른 통로 쪽으로 번진다. 효과범위가 더 넓어져 더 쓸만하며 여전히 무적보정도 적용된다. 화염과 병행하면 효율이 더욱 좋다.
  • 트위네이도(Twinado) (...)
토네이도의 강화판. 토네이도와 기능이 완전 똑같은 대신 2개가 동시에 발사된다. 단 하나만 늘어났을 뿐인데도 유령 처리력이 상당히 올라가 있는데, 하나가 길을 벗어나도 반대쪽으로 간 토네이도가 유령들을 정리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단 아래쪽에 유령이 있을 때 먹으면 역시나 그냥 토네이도처럼 핵발암을 일으킬 수 있으니 가능하면 위에 있는 유령 쪽으로 몰아가자. 드물게 두 회오리가 아예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는 웃지 못할 경우도 생긴다(...). 좀 더 좋아져봤자 어차피 태생이 토네이도다. 지못미
레이저의 강화판. 전방으로 레이저를 발사하는 건 같지만 레이저가 벽을 만나면 한 번 꺾어진다. 이 때문에 레이저의 약점인 측면 유령을 완벽히는 아니라도 어느 정도 봉쇄가능하며 원래 레이저 자체가 꽤나 쓸만한 능력이라 크게 활약한다. T자형 교차로 등의 양 옆이 뚫린 벽에 맞을 경우에는 오른쪽으로 휘어진다. 가끔 버그로 인해 팩맨이 코너에 접근하면 팩맨의 뒤쪽으로 레이저가 반사되기도 한다.
여담으로 한글 번역명은 어째 직역으로 인해 그냥 "광학"이 되어버렸다. 차라리 광학 "레이저"라고 부르면 더 나았을지도.
폭탄의 강화판. 획득시 폭탄과 마찬가지로 팩맨이 붉게 변하지만, 유령과 접촉할 때마다 주변에 소규모의 폭발을 일으키며 파워업 상태가 해제되지 않는다. 시간이 끝나면 그 즉시 주변에 폭탄과 똑같은 규모의 폭발을 한 번 더 일으킨다. 소형 폭발도 일정 범위를 커버하긴 하지만 쓰다 보면 그 범위가 좀 많이 작다는 걸 알 수 있다(...). 결국 파워쿠키나 자이언트와 크게 차이는 없는 수준. 그래도 한 번 부딪히면 그 즉시 발동해버려서 타이밍이 애매하다는 폭탄의 단점이 보완되어 상당히 쓸만하다. 폭탄보다 훨씬 나중에 풀리는 건데 폭발범위 좀 상향해도 되지 않나
자석의 강화판. 효과는 자석과 동일하지만 이 효과로 획득한 점들은 잠시 후 그 자리에서 "재생"된다. 한 번 재생되었다고 영원히 사라지는 건 아니고 아이템을 먹기 전에 점이 있었다면 몇 번이고 다시 재생된다. 1.1 패치 전까지는 이게 최종해금 능력이었던데다 당시 자석과 똑같이 끝날 때쯤 효과범위가 줄어들어 체인을 끊어버리는 문제 때문에 기대에 비해 상당히 잉여스러웠지만 베이스인 자석 아이템의 효율개선과 새로운 파워업의 등장으로 인해 조금은 활로가 트였다. 다만 점을 많이 긁기 위해서는 지나간 자리 근처에서 왔다갔다 해야 하기 때문에 유령들이 많이 몰려오는 후반에는 효율을 발휘하기 어렵다. 일단 공격능력이 전혀 없어서 포위되면 딱히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게 마이너스 요소.
폭탄 + 레이저. 획득 즉시 길다란 레이저가 생기며 시계방향으로 회전한다. 레이저에 닿은 유령은 즉시 분쇄된다. 커버하는 반경이 상당히 넓지만 레이저의 회전속도가 빠르다곤 못 할 수준이라서 생각만큼 활약은 못 한다. 유령들이 한 쪽 방향에서 몰려오지 않는 이상은 대개 다른 전방위 파워업이 더 낫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다른 파워업의 초기 지속시간이 6초인데 이녀석은 4초이다! 4초면 달랑 한 바퀴 돌고서 끝나버릴 시간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금방 봉인될 가능성이 높다.
분명 레이저가 향하지 않는 쪽으로 유령과 박으면 죽어야 될 텐데 본체에 무적판정이 있는 은근 불가사의한 파워업.
획득 즉시 팩맨을 중심으로 약간의 시간 간격을 두고 분홍색 파동이 방출되며, 이 파동의 범위 내에 있는 유령은 체리 아이템으로 변해버린다. 이 체리는 일반적으로 떨어지는 체리와 완전 똑같아서 먹으면 60점을 주고 2배율 효과도 정상적으로 적용된다. 처음 추가된 1.1 패치 당시에는 체리의 지속시간이 중첩된다는 파격적인 현상이 벌어져서 스코어링에서는 가히 사기적인 능력을 발휘했지만 제작진이 이것을 버그라고 생각했는지 1.2 패치에서 제거되었다.
여담으로 사소한 오류가 하나 있는데 점수 업그레이드의 영향을 안 받아서 업그레이드시 시간만 늘어나지만 정보창에 유령 점수가 표시된다. 이는 아래의 소나 능력도 마찬가지.
획득 즉시 파란색의 원형 파동을 방출한다. 원형 파동에 조금이라도 접촉한 유령은 팩맨에게서 도망가게 된다. 핑키를 제외한[9] 모든 유령이 팩맨에게서 멀어지려 하며 특히 이 때는 평소 패턴도 무시하고 어떻게든 멀어지기만 한다. 유령을 아예 길에서 치워버리거나 유령의 배치를 흐뜨러뜨리거나 적절하게 구석 등으로 몰아간 뒤 근처의 파워쿠키를 획득해 한큐에 다 먹어버리는 변태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효과가 그냥 유령 쫓아내기밖에 없어서 점수효율이 상당히 안 좋고, 풀리는 즉시 유령들이 팩맨에게 평소대로 반응하므로 이거 믿고 닥돌하다 포위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는 점도 문제. 그래도 일단 체인 유지에 방해되는 유령은 전부 밀어내는데다, 후반 가서 거침없이 달려오다가 소나에 쫄아서 우왕좌왕하는 유령들을 보는 게 나름대로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해서 쓰는 재미는 있다. 게다가 떼로 몰려다니는 펑키나 수[10]들을 서로 갈라놓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하다(...)
평범한 공격용 궁극기. 레이더의 강화판인 듯 싶다. 획득 즉시 팩맨의 몸에 전격이 감겨 유령들이 접근할 수 없게 되며, 일정 시간동안 화면 내의 유령에게 무작위로 전격을 가해 분쇄시킨다. 이 전격의 사거리가 화면 절반 정도는 커버할 수 있으며 유령이 범위에 들어오기만 하면 즉시 발사된다. 다만 어쨌든 공격능력이 있는지라 점수 업그레이드가 포함되어 업효율이 좋은 편은 아니며, 전격의 연사주기도 1초 정도로 그다지 빠르진 않다. 무적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고 화면의 유령을 지속적으로 제거해준다는 점 때문에 연사력이 좀 느려도 제 값은 한다. 똑같이 무적이 되며 유령을 손쉽게 유도해서 잡을 수 있는 화염이나 파이로랑 유사한데 화염의 경우 쫓아오는 유령을 일망타진하는 데 좋다면 전기는 앞길을 미리 정리해놓고서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여담으로 전기를 제외한 나머지 공격 파워업은 마지막 7단계->8단계 파워업에 한해 점수와 시간 보너스가 같이 올라가지만 전기 파워업은 6->7단계 파워업도 점수와 시간 보너스가 같이 올라간다! 즉 나머지 공격 파워업들이 풀 업그레이드시 11초 지속 + 점수 30점인데 반해 전기의 경우는 11초 지속 + 35점이다.
12월 14일 업데이트 직후 기간 한정으로 유료 배포된 파워업. 레이저가 앞뒤로 나간다.

여기까지 본 사람은 알겠지만 기본적인 점수효율은 파워 쿠키보다 현저히 낮다! 굳이 높은 걸 꼽자면 파쇄나 체리 정도. 과일 아이템의 배율에 영향을 받긴 하지만 그래도 미미한 수준이다.

3 유령들

전통의 유령들 외에도 팩 매니아등의 차기작에 나온 기타 유령 캐릭터들도 이름만 따와서 일부 등장한다. 그 외에 본 게임의 반쯤 마스코트격 유령인 글리치(Glitchy)가 존재한다. 유령들은 각자 일정한 행동패턴을 지니고 있으므로 앞에 누가 배치되어있는지 파악하고 동선을 정하는 게 중요하다. 그 외에 유령의 행동패턴을 역이용해 킬스크린 쪽으로 유도한 뒤 유령들만 거기에 파묻히게 만들고 자신은 샛길로 유유히 빠져나오는 전략이 있다. 후반에 특히 빛을 발하지만 여차하면 자기도 죽을 수 있으니 주의 또 주의.

또한 지나치기 쉬운 사실이지만 모든 유령들은 모퉁이를 돌 때의 딜레이가 팩맨보다 크다. 즉 바짝 추격당할 때는 포위당하지 않는 선에서 모퉁이를 최대한 많이 돌아서 진행하는 것으로 따돌릴 수 있다. 사실 이거 하나만 알아도 웬만한 위기상황은 다 타개할 수 있다.

  • 블링키(Blinky)
빨간 유령. 원조 팩맨에서 무작정 팩맨을 쫓아다니는 근성가이였듯이 여기서도 비슷하게 행동한다. 단지 다른 점이라면 와리가리 식으로 움직이는 것에 매우 잘 속는다는 점과 스피드가 느리다(!?)는 점 정도. 하지만 3체 이상이 동시에 추격해오면 정말 피할 방법이 없을 정도로 난감하다.
  • 핑키(Pinky)
분홍 유령. 여기서는 다소 독특한 패턴을 보여주는데, 제자리에 가만히 서있다가 팩맨이 시야에 들어오면 팩맨보다 빠른 속도로 돌진해온다. 도중에 방향을 틀지는 않지만 만약 도달한 곳에서 또 팩맨을 포착하면 고속으로 따라온다. 모퉁이를 자주 돌아주면서 따돌리자. 다른 유령들과 조합되면 진퇴양난의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특히 모퉁이를 돌 바로 그 지점이 보이는 구석에 핑키 2마리가 배치되어 있으면 높은 확률로 죽는다. 화면 바깥에서 팩맨을 포착하고 달려오는 매우 성가신 경우도 있다.
  • 스펑키(Spunky)
회색 유령. 팩 매니아에 나온 점프하는 유령과 이름이 같다. 평상시에는 아무 행동도 않고 잠만 자다가 팩맨이 일정 범위내로 접근하면 깨어나면서 팩맨을 추적한다. 하지만 팩맨보다 느리고 팩맨이 지나간 자리를 중심으로 따라다니므로 따돌리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 클라이드(Clyde)
주황색 유령. 원작에선 아무 생각 없이 움직이던 게 여기서는 좀 다르게 나왔다. 횡으로는 팩맨을 추적해서 움직이지만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으면 무조건 내려간다. 만약 길이 없을 경우 진행 방향(= 팩맨의 위치 쪽)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나올 때까지 움직이며 간혹 위쪽으로도 올라간다. 여전히 바보 이것만 보면 피하기 쉬울 것 같지만 의외로 피말리는 상황을 많이 만드는데, 특히 T자형 교차로로 들어가려는데 옆에서 이놈이 오고 있거나 유령을 피해 들어온 L자형 길에 같이 진입한 걸 마주치면 정말 눈물난다. 출현 빈도마저 매우 높기 때문에 패턴을 모르는 상태에서 가장 많이 당하는 유령이다. 얼핏 보면 팩맨을 추적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해서 정말 랜덤하게 움직이는 것으로 착각하기도 쉽다.
  • 잉키(Inky)
하늘색 유령. 주변에 팩맨이 있든 말든 무조건 벽을 타고 움직인다. 바깥쪽 벽을 따라 내려오거나 안쪽의 벽을 따라 같은 곳을 계속 돌고 있거나 둘 중 하나다. 사면초가의 상황에서는 얘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해서 빠져나갈 구멍을 찾는 전략이 매우 유효하니 어느 벽을 따라 도는지 약간의 텀을 두고 관찰하는 게 좋다. 다만 체인을 이으려는 플레이어에게는 이 놈만한 원수가 없는데, 팩맨의 진행방향을 울며 겨자먹기로 바꾸게 만드는 건 예사요, 어떨 때는 모퉁이에 몰렸을 그 시점에 절묘하게 나타나서 팩맨을 사지로 몰아넣기도 한다.
보라색 유령들. 3마리가 1조로 움직인다. 오직 가로로만 줄지어 움직이며 이동속도도 매우 느리지만 팩맨의 X축 위치를 따라 움직인다. 한마디로 길막을 시전하기 위해 있는 이들이다. 이들에게 잡히면 선두에 있는 유령이 나머지에게 자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초록색 유령들.(...) 이쪽은 4마리가 1조로 움직인다. 팩맨을 적극적으로 따라가진 않고 한쪽 끝에 있는 유령이 화면 끝에 닿으면 방향을 반대로 바꾼다. 유도성이 없어 덜 위협적일 것 같지만 머릿수가 하나 더 많아 좁은 길목에서는 오히려 수보다 더 위협적이다. 반대로 파워 쿠키를 먹으면 좋은 점수 공급원이 된다. 역시 수와 마찬가지로 잡은 놈이 나머지들을 보며 자랑하는 모습이 나온다.
  • 글리치(Glitchy)
온갖 색으로 떡칠한(...?) 유령이며 주변에 글리치 효과를 감고 다닌다. 블링키마냥 팩맨을 적극적으로 쫓아다니며, 속도는 그리 빠르진 않지만 순간이동을 한다! 순간이동시에는 시작점과 도착점 주변에 글리치 효과가 뜨는데 이를 통해 대강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순간이동을 시전하는 동안에도 판정이 시작 지점에 얼마간 남아있으며 파워업으로 퇴치할 수 있다.

4 기타

1.2 패치에서 Everyplay 연동으로 플레이 영상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

깨알같지만 킬스크린이 화면을 덮어갈수록 지직거리는 효과음이 더 커지며, 화면을 반 정도 덮을 때부터는 화면 자체가 울렁이기 시작한다. 또한 화면단에서 스크롤되는 스테이지의 모습이 일부러 왜곡되어 보이게 만드는 등 고전 아케이드 게임기의 분위기를 재현하려고 애쓴 흔적이 보인다.
  1. 체인을 일정 개수 이상 달성, 유령을 일정 개수 이상 퇴치 혹은 과일 일정 개수 획득 등 길건너 친구들의 그것과 유사하다.
  2. 출시 초기에는 16종이었지만 2015년 10월 20일에 패치로 4개가 추가되었다.
  3. 원래는 일정한 점을 먹어야 해금되었다. 패치로 특수 파워업을 쉽게 얻을수있다.
  4. 공격능력이 없으면 업그레이드시 제한시간만 늘어난다.
  5. 직접 공격능력이 없는 파워업은 시간 보너스만 계속 부여된다.
  6. 단 전기 파워업만은 6->7단계 업그레이드에서도 점수 보너스가 올라간다.
  7. 해금하는데 조금 오래 걸린다는 점이 흠이지만 어차피 크레딧 부어가면서 하루에 짬짬이 1~2시간씩 노가다해주면 금방 뚫리는 수준이다.
  8. 파워쿠키 상태에서 아무런 배율 없이 유령 5마리를 잡아야 얻을 수 있는 점수라는 걸 감안하면 꽤나 통 큰 점수다. 참고로 이 얼음기둥 역시 과일의 효과를 정상적으로 받는다.
  9. 핑키는 기본적으로 팩맨을 향해 달려오기 전에는 고정 취급인데 소나 때문에 팩맨을 건드릴 수 없어서 플래그가 발동하지 않아 아예 그 자리에 못박혀 있는 것으로 추정.
  10. 참고로 한쪽 구석으로 이들을 밀면 서로 겹쳐지지 않은 채 딱 붙어있기만 한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