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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소개
미국 CBS에서 방영되는 미국 드라마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의 등장인물들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이다.
주인공들을 비롯한 주요 등장인물들 외에는 소속된 세력 아래에서 서술토록 한다.
2 등장인물 및 등장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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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주인공들
시즌 1부터 오리지널 주연(메인 케스트)은 존 리스, 해롤드 핀치, 조스 카터, 라이오넬 후스코 4명이다. 이후 시즌 별 캐스팅은 스포일러이므로 해당 인물 문서 참고.
- 존 리스 : 일명 '양복 입은 남자(The Man in the Suit)'
- 해롤드 핀치
- 조스 카터
- 라이오넬 후스코[1]
- 사민 쇼[2]
- 사만다 그로브즈 : 일명 '루트'(Root)[3][4]
2.2 조력자들
- 제이슨 그린필드 : 자경단의 일원이었다가 루트에게 구출된 해커이자 S3E06의 POI의 의붓동생. 이름있는 해커로 미국 연방정부에 잡혀 있던 것을 루트와 쇼가 구해냈다. 사마리아인의 서버에 바이러스를 심어 속이는데 일조했다. 기계가 주인공들과 함께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7명으로 판정.
- 다니엘 케이시 : 컴퓨터 해커로 정부 소속 해커였다가 기계에 대해 알게된다. 기계에 흥미를 가진 케이시는 뚫어보려고 노력한 결과 기계를 무력화 시킬 수 있는 바이러스를 만들게 된다. 그러니 정부가 당시 CIA 요원이었던 존 리스, 카라 스탠튼을 파견하고 바이러스를 노리는 데시마 테크놀러지까지 끼어들어서 죽을뻔 했지만 리스가 무죄라는 것을 알아채고 카라 몰래 살려서 도주시켰다.
어금니 뽑고[5] 4년후 기계의 지시로 찾아온 루트와 함께 도망. 사마리아인의 서버에 바이러스를 심어 속이는데 일조했다. 기계가 주인공들과 함께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7명으로 판정.
- 다이조 : 일본의 유명한 문서위조범, 해커로 경시청에 잡혀있었다. 감옥에 꼼짝없이 들어가게 되기 전 루트가 기계의 명령을 받고 직접 도쿄까지 날라가 경시청에서 구해왔다. 사마리아인의 서버에 바이러스를 심어 속이는데 일조했다. 기계가 주인공들과 함께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7명으로 판정. 일본계 미국인 배우라서 그런지 일본어가 많이 어색하다.
- 조이 모건 : '높으신 분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위기 관리 전문가. 이름으로 봐선 오해하겠지만 금발에 나이를 감안하면 꽤 미모의 여성이다. 처음에는 POI로 번호가 떠서 리스와 핀치를 만났으며, 이후에는 필요한 일이 생기면 핀치가 도움을 요청하는 단계로 발전하였다. 리스와 만날 때마다 가벼운 연인(?) 기믹을 시전 중. 시즌4 현재 13화까지 언급조차 없다가 14화에 깜짝 등장하여 주연급으로 활약한다. 여기서 중간에 리스와의 대화와, 14화 끝에 후스코와 하는 말[6]을 생각하면 리스에게는 확실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
- 베어 : 시즌2 에피소드 1에서 리스가 아리안 형제단 조직원에게서 빼앗은 벨지안 셰퍼드.[7] 네덜란드 말로 하는 명령어만 듣는다.[8] 쇼가 아주 예뻐한다.[9] 위장잠입과 유혹으로 POI를 돕고 있음. 여자에게 약한 듯. 시즌3 에피소드18에서 루트를 도와 존 그리어를 미행하는데 성공. 이후 자신을 예뻐해주는 쇼에게 적극적으로 순함과 귀여움을 보여준다. 쇼의 실종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시즌4 16화부터 다시 연달아 출연.
2.3 주요 세력
2.3.1 뉴욕 경찰
- New York City Police Department
- '양복 입은 남자'에 대해 뚜렷한 관심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고, 그나마 그에 대해 관심이 있었고 계속 추적하던 카터 형사를 S1 중반에 주인공 팀이 포섭하면서 현재는 완전히 관심이 끊어진 상태다. S1~3의 주요 적대 조직인 HR이 NYPD 내부의 사조직이기 때문에 서로 겹치는 것을 막기 위해서인 듯. 주인공의 조력자인 카터와 후스코가 근무하고 있다. S4가 시작되고 위장신분을 이용하는 처지에서 주인공 리스의 직장이 되어 전에 비해 훨씬 친숙한 공간이 되었다. 심지어 원 아지트인 폐지하철보다 더 많이 나온다.
중역
- 빌 시멘스키 : NYPD내의 얼마없는 진짜 형사. 뇌물은 커녕 동전 하나조차도 받지 않았으며 조스 카터가 유일하게 믿었을 정도로 착한 형사. 그러나 HR의 수사협력중 칼 비쳐의 고발에 의해 집안의 마약이 밝혀져 수용소로 들어간다.[10] 그러나 조스 카터의 활약에 의해 나온다. 이후 다시 HR을 잡으려 하나 사망. 다만 시즌5에서 드러나는, 기계가 만들어지지 않은 평행 세계에서는 아직 생생히 살아있다. 여기서는 HR을 끝장내고도 살아남은데 성공한듯.
- 칼 비처 : 마약 수사부의 실력있는 형사. 처음 출현은 조스 카터를 도우면서 출현. 이후 조스 카터와 연인관계로까지 간다. 알론조 퀸에게 정보를 받고 시멘스키 형사를 고발해 HR을 얼떨결에 도와주고만다. 알론조 퀸과 긴밀한 관계[11]인 탓에 후스코에게는 HR에 연류된 인물이 아닐까 시즌 2 내내 의심 받았지만, 시즌 2 에피소드 19에 따르면 HR과는 전혀 무관한 인물이다. 나중에 조사를 해보니 시멘스키 형사가 결백하다는 것을 알았고 이후 대부인 알론조 퀸의 정체를 의심하고 밝혀내기 직전에 HR과 협력 관계던 러시아 마피아에게 사살당한다. 이후 칼 비처의 죽음은 러시아 마피아 VS HR사건의 계기가 된다.
- 다니 실바(Dani Silva) : 시즌4 에피소드 8에서 구해진 언더커버 퍼오인이었으나 쇼의 실종 이후 에피소드 13화에서 등장. 후스코가 레귤레 멤버의 일을 하게 되면서 우연히 같은 표적을 쫓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함께 행동하며 퍼오인을 쫓지만, 저돌적이고 우발적인 행동으로 인해 후스코에게 핀잔을 받는다. 이후 퍼오인이 살인 가해자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살 후 첫 살인이었기에 죄책감에 시달린다. 이를 보며 후스코는 누군가, 사실 두명이 떠오른다고 하며 씩 웃는다. 이후 사민이 생존해있지만 데시마 테크놀로지에 묶여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에피소드13이 종료. 레귤러 멤버로 영입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아이리스 캠벨(Iris Campbell) : 시즌4에서 형사로 위장했지만 총질하는 습관을 못버린 리스에게 파견된 상담사. 리스의 과도한 폭력성이나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가까워진다. 14화에서 악수와 포옹이 엇갈리는 듯한[12] 애매한 제스처와, 리스가 경찰이 아니라는걸 알아차린 점, 리스의 심경적인 변화 등을 고려했을 때 중역이 될 가능성이 크다. 18화에서 리스에게 자신의 감정을 말하고 키스한다. 시즌 5에서도 리스와 계속 사귀고 있었고, 자신의 부모님과 상견례까지 시켜줬으나 아이리스까지 위험에 빠질 것을 염려한 리스가 떠나보내게 된다.
2.3.2 FBI
- Federal Bureau of Investigation
- S2 중반까지 '양복 입은 남자'를 끈질기게 추적하고 거의 성공했으나, 도넬리의 죽음 이후 그에 대한 관심을 끊었다.
- 중역
- 니콜라스 도넬리 : 존 리스를 쫒는 FBI 요원으로 리스를 일라이어스나 각종 마피아와 결탁해 일하는 위험한 인물로 생각하여 카터를 방문해 공조 수사를 요청한다. 올백머리에 저음의 목소리로, 요원으로 등장하는 등장인물 거의 모두가 주인공 팀과 연관된 일로 털리는 와중에 그래도 나름대로의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는 인물. '양복 입은 남자'를 추적하면서, 동시에 주인공 팀의 도움에 힘입어 S2 초반에 HR을 거의 괴멸시켰다. 그리고 '양복 입은 남자'도 추정범위를 4명까지 좁혔으며, 이후 카터를 미끼로 삼아 리스를 드디어 체포했지만 카라 스탠튼의 갑작스런 등장으로 죽고 만다. '양복 입은 남자'에 대한 집념이 상당했던 만큼 그대로 냅뒀으면 도서관 팀 전체가 풍비박산 날 수 있었으니 어찌 보면 도서관 팀이 카라에게 어쩌다가 빚을 진 셈.
그래서 기계가 일부러 에피소드 끝에서야 도넬리의 번호를 준 건지도어찌보면 굉장한 능력자이지만, '양복 입은 남자는 무조건 범죄자일 것이다'란 생각에만 휩싸여 다른 관점에서 주인공 일행을 보지 못한 게 그의 인생에 큰 패착이라고 할 수 있다.같은 방송국의 FBI에 그 분이 일하고 있던데 도움 좀 받지
2.3.3 미국 연방 정부
- Federal government of the United States
"여객기가 국방부에 충돌할 때 당신들은 어디 있었지? 난 그때 국방부에 있었거든. 부상자들을 실어날랐고 천으로 시체들을 덮었지. 그리고 난 그날 이후부터 매일 매일을 그 일에 책임이 있는 자들을 처벌하고 있어. 그리고 내 조국에 대한 테러 모의를 하는 놈들도 똑같은 방식으로 처벌해주고 있지. 날 죽이겠다고 했나? 내가 몇 건의 전화를 도청하고 이메일 몇 개를 가로챘다는 이유로? 그럼 어서 죽여. 하지만 그 다음엔 그 총구를 자신에게 겨누는게 좋을거야, 콜리어. 당신도 나만큼 많은 법을 위반했으니까! 우리가 유일하게 다른 점은, 난 미국 국기 뒤에 숨어서 내가 영웅이라고 주장하지는 않는다는 거야!"-S3E23 콜리어의 재판 중 사형이 선고되자 컨트롤이 하는 말
- 노던 라이츠[14]의 작전을 수행하는 사람들. 정확히는, 네이던 잉그램과 해롤드 핀치가 국가에 판매한 '기계'와 관련되어 있는 7인의 사람과 정부에 속해서 간접적으로 도운 자들을 말한다. '기계'에서 나오는 번호를 받아 테러 위협을 차단함과 동시에, '기계'의 정체를 아는 자/정체를 파헤치는 자를 죽여 그 입을 막고 있다. 기계 자체가 원래는 일반 범죄에 관련된 번호들도 나왔지만 그것들까지 관리하려면 막대한 예산뿐만 아니라 사람이 많아질수록 기계의 존재를 알아챌 사람이 많기 때문에 나라에 직접적으로 위험이 있는 테러 관련 번호만 받아 국가의 위험을 막고있다. 핀치의 존재와 정체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으나, 이후 그 얼굴에 대해서는 알게 된 상황.
- 정확하게 기계의 존재에 대해 아는 사람은 덴튼 위크스, 알리시아 코윈, 컨트롤, 특별보좌관, 로스 개리슨 상원의원뿐이며 로버트 허쉬는 기계의 존재를 모르는 컨트롤의 직속부하이자 오른팔이다. 여러 사건때문에 현재는 로스 개리슨 상원의원과 컨트롤 그리고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2명 이외에는 모두 죽었다. 로버트 허쉬는 컨트롤을 구하기고 데시마 테크놀로지의 계략을 막기위해 폭탄을 해체하려고 했지만 데시마 요원들에 의해 죽고 덴튼 위크스는 루트에게, 특별보좌관은 기계가 사라지자 그 일에 대한 책임으로 허쉬에게 살해당했다. 알리시아 코윈은 핀치를 습격하다가 루트에게 살해당했다.
자기들이 죽인게 반이네
시즌3 피날레에서 자경단에 의해 노던 라이츠 계획은 파기되었고, 이후 데시마 테크놀로지의 계획대로 시즌4에서는 사마리아인의 자료를 받아 테러를 막고 있다. 그러나 시즌4 12화에서 핀치가 증권 거래소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컨트롤에게 고한 이후(또 미국 정부 내에 데시마의 앞잡이가 있다는 사실까지)를 기점으로 컨트롤은 사마리아인의 과도한 정보독점권에 대해 불편함을 지니고 있으며, 그들이 숨기고 있는 것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
중역
- "컨트롤"(AKA "여사님(Ma'am)): 시즌 2 파이널 에피소드에 나온 여성으로 특별 장관의 윗선으로 보인다. 겉모습은 나오지 않았고 장관이 존칭을 쓰며 대화를 나눈 걸 보면 '노던 라이츠' 프로젝트의 총 책임자이거나 또는 상당히 높은 위치에 있는 걸로 추정된다. 그리고 시즌 3 에피소드 11에서
시청자들의 뒤통수를 휘갈기며얼굴을 보여준다.
- 사민 쇼는 당한게 있어서 당연히 이를 박박 간다. 자경단이 노던 라이츠를 까발려 곤경에 처하자 그거 참 고소하다는 반응은 기본, 에피소드 22에서 그녀를 보호할 때는 루트에게 그래서 저년 언제 죽임?이란 말을 수도 없이 했고 컨트롤 면전에서 보호하러 왔다고 말할 땐 진심으로 싫은 티를 팍팍 냈다.
- 에피소드 23에서 밝히기를 9.11 당시에 펜타곤에 있었으며 아수라장이 된 현장을 뛰어다닌 적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 일을 막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거라며 콜리어를 상대로도 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 준다.
- 시즌 4 12화에서 사마리아인이 자신에게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는걸 알아챈다. 사민 쇼를 살려 보내준 요원 크림슨 식스의 약점을 잡고 직속 요원으로 삼아 사마리아인(퍼슨 오브 인터레스트)가 두려워하는 대상에 대해 조사한다. 이어서 데시마의 요원을 납치하고, 자신의 부하들을 통해 사마리아인의 비밀스러운 계획인 '교정' 계획에 접근해나간다. 정황증거를 통해 '교정' 계획이 감시시스팀에 반대법안을 던지는 판사들을 테러로 위장하여 제거하기 위한 것이라 짐작하고, 그리어와 직접 만나 이를 폭로한다. 동시에, "아무도 모르는 곳에 영원히 가둬주겠다"라고 그리어에게 말하면서 자신만만하게 그를 압박하지만...
- 교정 계획은 법원에 대한 테러가 아닌, 사마리아인의 지배에 위험요소가 될 수 있는 모든 사람[15]을 깡그리 숙청하는 계획이었다!!! 그리어는 동시에, 컨트롤의 말을 들은 부하들 역시 모조리 죽었다는 것을 보여주며 컨트롤을 대꿀멍시킨다. 결국 컨트롤은 그녀가 그리어에게 해주겠다고 으름장놓은 처분을 그대로 받게되어 어디론가 끌려가게된다...
- 특별 보과관(Special Counsel)[16] : 시즌 1부터 가끔씩 모습을 보였으며, 죽을 때까지 본명은 밝혀지지 않았다. 정부가 의도한, '관련 있는' 번호를 처리하는 요원 팀을 아래에 두고 있으며, 동시에 '기계'에 대한 보안을 지키는 일을 맡고 있다. 또한 존 리스를 위협 인물로 간주하고 그를 처치하기 위해 직속 부하인 허쉬(Hersh)를 보낸다. 그러나 그 밑에 루트가 비서로 잠입하고 있었고... 시즌 2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기계' 관리 책임으로 인해 허쉬한테 죽임을 당한다.
- 로버트 허쉬[17] : 특별 장관 휘하의 요원으로, 쇼를 훈련시켰다. 시즌 2에서 처음 등장하여 정부의 일을 방해했던 리스를 뒤쫓았다. 리스가 감옥에 들어갔다가 나온 이후 S2E15에서 리스에게 접근하는데 성공했으나, 둘의 싸움에서 리스가 이기며 다시 놓치게 된다. 이후 시즌 2 파이널 에피소드, 바로 아래의 '여사님'에게 명령을 받아 '기계'의 유출에 관련된 관계자를 모조리 사살한다. 이후에 다음 책임자로 올라간 듯한 묘사가 나온다.[18]S3E03에서는 정신병원에 들어간 루트를 뒤쫓고 있었다. 이후 루트를 찾아내어 총격전을 벌이지만 '기계'의 도움을 받은 루트에게 되려 총에 맞고 쓰러졌다. 그리고 S3E13에선 쇼에게 약물을 먹고 정보를 토해낸다.
- S3E22에선 일단 컨트롤을 구하기 위해 현장에서 마주친 리스, 쇼와 공동전선을 편다(!!!). 쇼에게 당신도 날 죽였지 않느냐며 따지자 쇼가 발끈해서 "난 님 심장 뛰는 상태로 냅두고 갔거든요?" 라고 반박하고, 절대로 쇼에게 운전대는 못 맡긴다고 하는 등 깨알같은 개그를 보여준다.
- 로스 개리슨 상원의원 : S3E19에서 처음 등장. 컨트롤과 기계의 존재를 알고 있으며, 자경단이 언론에 기계의 존재를 흘리자 곤경에 처한다. 컨트롤에게 노던라이츠 프로젝트의 운영을 중지하도록 한다. 에피소드 20에선 존 그리어에게 넘어가서 뉴욕을 대상으로 사마리아인의 24시간 테스트에 동조한다.
- 시즌 4 에피소드 1에서 데시마와의 거래로 넘긴 NSA 정보 피드를 대체 누가 받고 있느냐에 대해 의문을 가졌으며, 그래서 그런지 사마리아인에게 잠재적인 위협으로 찍혔다.
- 마누엘 리베라 : 대통령의 안보 자문관. 노던 라이츠에 대해서 수락은 했지만 기계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다. 컨트롤과 노던 라이츠에 대해 상의 중 콜리어의 재판에 끌려가고, 재판을 받던 중 재판을 거부하다 콜리어에게 살해당한다.
- 나머지 2명은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 데본 그라이스(Agent Devon Grice) : ISA 소속 특수요원으로 과거 쇼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며, 쇼가 I5A로 활동했던 것처럼 'C6(Crimson Six)' 팀으로 활동중이다. 과거 '기계'의 정보를 받을 때와 사마리아인의 정보를 받을 때의 차이를 조금씩 의심하고 있으며, 쇼와 독극물 회수에서 재회하나 무슨 생각인지 쇼를 보내주고 CCTV 영상을 지운다. 그러나 사마리아인이 영상을 복구시키면서 결과적으로 쇼의 신분을 탄로시킨 빌미를 제공하게된 셈이 되버렸다. 이후 컨트롤에게 약점이 잡혀 컨트롤의 명령을 직속을 수행하던 중, 시즌4 에피소드12에서 컨트롤을 찾기 위해 리스와 1:1 격투를 벌이는데
총상에 출혈까지 있는리스와 쌍박으로 싸우다 결국 패배하고 막타를 맞을 찰나에 쇼의 이름을 듣고 리스와 알면식을 가진다. 리스는 그라이스를 그대로 두고 퇴장. 이후 컨트롤의 사마리아인의 대한 의심이 커질수록 이 캐릭터의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사마리아인과 대적하려고 마음먹은 컨트롤을 도우면서 뭔가 해내나 했으나...오히려 사마리아인의 '교정' 계획에 의해 숙청당함으로서 허무한 최후를 맞이한다.
2.3.4 칼 일라이어스
- Carl Elias[19]
- 뉴욕의 마피아(코사 노스트라) 두목 칼 일라이어스의 세력. 시즌 1 에피소드 7에 등장해 시즌 4가 되도록 기계와는 상관없는 조직인데 반해 굳건히 강대 세력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주 사업은 마약 거래, 주가 조작, 기타 여러 불법적인 사업 등 다른 범죄조직과 다를것이 없지만 하나 다른 것이 있다면 정보력 그것이 이 조직의 강점이다. 일라이어스 본인부터가 오랫동안 학교 선생님까지 하면서 경쟁 조직이던 뉴욕의 러시아 마피아의 자제들을 가르치며 정보를 얻어 왔고, HR 소속 경찰들의 가족들에게 감시원을 붙임으로써 협박하거나 그들을 매수하여 이전에 뉴욕을 지배하고 있던 조직들을 궤멸시켰다. 4인의 경쟁 마피아 조직 두목들의 제거를 목전에 두고[20] 리스의 활약으로 인해 카터 형사에 대한 협박마저 무용지물이 됨으로써 감옥에 들어가지만 목표였던 조직의 궤멸과 어머니를 죽인 아버지에 대한 복수는 달성하는 데 성공. 시즌 2에서부터는 HR과 결별하였지만 그래도 한때 그들과 일했던 탓에 그들의 사업 방식 등의 정보도 모두 파악하고 있었으며 나중에 카터 형사가 시즌 3에서 본격적으로 HR을 털어먹기 시작하자 이 정보들을 제공하는 걸 포함해서 여러모로 카터에게 도움을 주기도 했다. 그 이외에도 핀치 일행과 얼떨결에 서로서로 도와주는 상황이다보니 핀치가 마음에 들었는지 주로 뉴욕의 다른 범죄조직들이 걸리적 거리겠다 싶을 때 자기 파워를 통해 커버쳐 주거나, 리스가 HR의 마지막 발악에 의해서 뉴욕의 갱들에게 지명수배가 걸렸을 때도 자신들은 건들지 않겠다고 하거나 기타 뉴욕 범죄 세계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를 주는 등 여러모로 약방의 감초같은 역할.
- 모든 것을 마무리 지어야 할 시즌 5에서는 소드마스터 야마토도 아니고 그야말로 개안습이 되었다. 부두목은 FBI 행세하는 사마리아인 요원에 의해 시체로 발견되고, 두목도 헤드샷을 맞고 죽었으니...
중역
- 안토니 "스카페이스" 마르코니
- S1 시절부터 개근한 일라이어스의 오른팔.[21] 말을 거의 하지않는 성격이며 칼 일라이어스와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이전부터 엄청난 충성심을 보이며 따른다.[22] S1에서 핀치 일행과 적대하던 시절에 몇 번 조직이 털렸을 때도 결국은 일라이어스가 명령한 모든 일을 처리하고 세력을 일으켜 세웠다. S2에서 조스 카터 형사가 HR로부터 일라이어스의 목숨을 구해준 건으로 S3E01에서는 "우리 두목을 구해줘서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 인사를 하기도 한다. S3E01에서 부패한 미 해병대 포스 리컨 대원들과 러시아 마피아 간 거래가 틀어졌을 때, 뒤늦게 나타나
휘파람 불며유유히 다이아 원석과 돈을 먹튀하거나(...), S4E1에서 브라더후드 측 차량을 트럭으로 받아 버리고 POI 구출극을 범죄조직 간 세력다툼으로 위장에 6화에서는 브라더후드를 상대하는 리스를 조직원들과 함께 대물 저격총으로 지원한다. 더러운 일은 앞서 나서서 하는데 일라이어스가 계획을 설계하면 이를 처리하는 행동대장 역할이다. 결국 시즌 4 9화에서 몰릴 대로 몰린 일라이어스가 최후의 선택을 내림으로써 [23] 사망한다.
- 브루스 모란
- 시즌 4화에 등장한 칼 일라이어스의 회계사. 그의 진짜 정체는 단순한 회계사가 아니라 대외적으로 활동 할 수 없는 칼을 대신해서 조직을 관리하고 있는 보스 대리. 즉 콘실리에리다. 칼과 안토니와는 고아원 때부터 같이 자란 의형제. 시즌 5에서 일라이어스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알고 있는 존과 푸스코를 마구 찔러대다가 일라이어스가 사실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그에게 '세상이 변했다'면서 조용히 숨어있을 것을 경고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마리아인의 음모에 대하여 계속 들쑤시고 다니다 결국 시체로 발견되는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된다.
2.3.5 HR
- Human Resource
"이런 분위기에 말하기는 좀 그렇긴 하지만, 전 HR이 승리한다는 쪽에 걸겠습니다.""어째서요?"
"HR에게는 러시아인들이 가지지 못한 무기가 있으니까요. 법 말입니다."
-S3E08에서 해롤드 핀치와 존 리스의 대화 중
- 우리 말로는 인사부. 부패 경찰들로 구성된(제복 경관, 사복 경관 불문) 뉴욕 경찰 내부의 사조직으로, 이 조직의 성격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경찰 뱃지 단 마피아.[24] 경찰 뿐만 아니라 부패한 사법기관 관계자들(판사 등)과 연줄이 있고 길거리 소규모 갱스터들과도 이어져 있다.(회사로 치면 하청업체 정도의 느낌) 각종 비리 및 살인은 기본이고 S3에서는 아예 자체적인 마약 제조 시설까지 가지고 있었음이 드러나며[25] 일라이어스와 연계하여 각종 사건을 일으켰다가 일라이어스가 HR을 버린 이후로는 피터 요고로프의 러시아 마피아와 붙었다.[26] S4에서 일라이어스가 하는 말에 따르면 한때 멕시코의 마약 카르텔과도 연계되어 있었던 듯.
뉴욕 경찰판 하나회일라이어스가 체포되고 이후 조직 내의 배신자(?) 후스코 덕분에 S2 초반 FBI에 의해 와해되는 듯 했으나 HR의 수장을 밝혀내지는 못했고[27], 덕분에 다시 세력을 구축하고 있다. 근데 S3에선 카터에게 보스의 실체가 드러나는 바람에 일단 이간질로 인해 러시아 마피아와의 오해[28]로 사이가 틀어지는 것을 시작으로 반격하려다 도리어 보스가 잡히고, FBI에 끌려가지 않으려고 조직원들 총동원 하고 리스의 사진을 갱스터들에게까지 뿌리는 발악까지 했지만 결국 FBI에 탈탈 털리면서 완전히 궤멸했다.[29] - 여담으로 형사 출신 조직원들이야 상관없지만, 제복 경찰관들은 눈에 안 띄게 더러운 짓을 해야 하는 만큼 사복으로 활동할 때도 있다.
막장스럽게 대놓고 제복 차림으로 깡패짓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중역
- 패트릭 시몬스[30] : HR 소속의 부패경찰. 후스코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검거망을 피해갔으며, HR의 수장의 정체를 유일하게 알고 있다. 사실상 HR의 2인자.[31] "한 번 들어오면, 절대로 나올 수 없다." 라는 대사 그대로 HR 조직원들을 공포로 통제하고 있다.[32]이 S1과 S3에 걸쳐 HR의 간부와 조직원이 전부 체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도망다니다가 결국 S3E09에서 결국 일을 내고 마는데... 결국 후스코에게 체포된 후 병원에 있는 그를 찾아온 일라이어스에 의해 사망.
- 참고로 이 작자는 소매에 계급장도 없는 일개 순경(Officer)이다!![33] 그런 주제에 HR의 조직원으로 있는 형사들도 벌벌 긴다.[34]
어느 나라의 모 사조직이 생각난다
- 마이크 랜스키 : 본명은 미하일 레니치(Mikhail S. Lesnichy). S3에서 일반 경관으로 강등당한 카터의 파트너로 배속된 신참 경찰관. 그 정체는 카터의 감시를 맡은 HR의 조직원이다. 카터가 HR의 요주의 인물 "양복 입은 남자" 리스와 통화하는 것을 보고하지만 진작에 카터에게 걸렸었고 결국 S3E05화에서 이로 인해 카터의 역정보에 낚여서 HR이 리스에게 역관광을 당했다. 거기다 매춘 조직의 두목이 주인으로 있는 바에서 카터를 죽이려다 또 역관광을 당해서 후스코가 당했던 방식대로 자기 총으로 주인장이 죽고 이로 인해 카터에게 약점을 잡혀서 이중간첩이 되고 만다. 이름에서 보다시피 러시아 이민자 출신인데, 결국 HR에게 상납금을 체불했다는 이유로 이웃 아저씨인 어느 러시아인 업주를 살해하고 암매장하는 명령을 받고 시행한 뒤로 제대로 멘탈붕괴했다. 이후 조직폭력배를 동경하고 발 들여 놨다가 뼈저리게 후회하는 비행청소년의 심정으로 "HR에 발 들여놨을 때만 하더라도 충성을 바칠만한 조직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살인이랑 탐욕으로만 가득찬 집단이더라" 며 카터에게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발을 빼려 했지만 결국 아니나 다를까 이게 사망 플래그가 되어 카터를 쫒아온 HR 조직원(형사)에게 사살당하고 말았다. 그래도 그 자리에서 카터를 배신때리기는 커녕 오히려 HR 조직원에게 역습을 하려다 사망한 걸 보면 제대로 마음을 고쳐먹긴 했던 것 같다.
2.3.6 데시마 테크놀로지
- Decima Technology[35]
"사마리아인에게 자유를 주면서 기대하시는 게 뭡니까?""전 더 정당한 규칙아래서 살고 싶습니다. 사마리아인은 절대 비서와 자거나 선거 캠프 기금에서 돈을 횡령하지 않을겁니다. 사마리아인의 결정은 순수한 논리에 기반할 거구요. 그게 바로... 우리들의 표를 받기에 합당한 리더죠."
시즌 5에 이르러서는 그저 헛웃음만 나올 뿐이다
-S3E23 해롤드 핀치와 존 그리어의 대화中
본 드라마 등장 세력들 중 여러가지 의미로(...) 최악의 적대 세력. CIA에 배신당한 카라 스탠튼을 스카웃한 조직이며, 시즌 2에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중국 쪽 인물들과 협력하는 장면이 나와서 중국 쪽의 조직이라고 추정되었으나 그저 상하이에 근거지를 두고 있을 뿐 독립적이고 국제적인 "사설 정보 기업(private intelligence firm)" 이다. 다시 말해 일종의 사설 정보기관. 물론 회사 이름에 "Technology"는 폼이 아닌 만큼 그리어와 중역들이 검색 엔진 업체와 사업상 접촉을 하기도 하는 등 대외적으로는 통신 기업 행세를 하는 듯. 첫 등장한 시즌 2 부터 드라마의 메인 스토리 핵심을 담당하는 '기계'에 바이러스를 주입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이 바이러스는 결국... S2의 핵심 떡밥 중 하나. 그리고 S3E12에서 핀치가 개발한 기계와 다르게 정부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계'인 "사마리아인"의 데이터를 빼돌리는 데 성공했으며 에피소드 17에선 이제 사마리아인 제작에 필요했던 초전도체 프로세서까지 빼돌렸다!!! 이에 기계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마리아인의 완성도가 뜨는데 완성도가 올라갈수록 대규모 참사 발생 확률과 관련자들의 사망 확률도 쭉쭉 올라간다.[36] 그리고 S3E18에서 조직의 목적이 그리어의 입을 통해 밝혀지는데 현대 사회의 부의 축적 수단, 즉 정보의 완전 장악 및 통제. S3E20에 이르러선 자경단의 병크로 노던 라이츠 프로젝트가 위기에 처하자 그 대안으로 사마리아인을 제시한다. 그리고 그 대가로 막대한 정보를 요구한다. 아마 이런 식으로 가면서 종래에는 모든 정보의 완전 독점 및 통제를 노리는 건가 싶었는데, 진정한 목적은 결국 인공지능이라는 신세계의 신에게 지배되는 새로운 질서라는 게 드러남으로써 빼도 박도 못할 악의 조직이자 병신 집단인증을 했다. 그리고 그 본격적인 스타트를 자경단을 희생양으로 내세워 무고한 시민들과 경찰들을 날려버리는 걸로 끊었다. 사실상 퍼오인 시리즈에서 파워로 보나 정신상태로 보나 가장 위험한 조직. 꾸준히 계휙을 성공시키며 도서관 팀에게는 S2와 S3을 거쳐 궁지에 몰아넣고 있는데....
- 데시마 테크놀러지 측 요원들
이라 쓰고 존 그리어의 사병들의 행동 패턴을 보면 확실히 정보 기관의 성향을 띄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수장인 존 그리어는 전직 MI6 요원이었기에 그런 경향이 보이는 건지도 모른다. 또 사설기업 주제에 조직원들이 붙잡힐라 치면 공작원마냥 줄줄이 자살하는데, 이 이유가 상당히 현실적이다. 바로 입사할 때 자동으로 가입되는 보험의 막대한 보험금. 잡히면 얄짤없지만 자살하면 사고처리되어 가족들에게 보험금이 나오기 때문....다 먹고 살자고 하는 거지 뭐헌데 존 그리어가 뭘 바라는 건지 알면서 다 따르는 걸 보면 싹 다 정신줄을 놓은 광신도가 아닌 지 의심되기도 한다[37] - 존 그리어 본인 딴에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도겠지만, 이 놈들이 저지르는 민폐를 보면 그냥 싹 다 죽어 주시는 게 오히려 세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이 민폐가 폭발한 에피소드가 바로 시즌 4 에피소드 10. 기어코 시즌 4 22화에서 이 미치광이 집단은 다시 한 번 시리즈 전체의 위험조직임을 입증하고 말았다.
- 다만 한편으로는 답이 안 나올 정도로 파워 밸런스를 망가뜨리고 있는 집단이기도 하다.
그러니까 시즌 4 시청률 떨군 주범솔직히 이 세력이 시즌 2부터 첫 등장한 이후로 벌써 3시즌 째가 되었는데도 핀치 일행이 데시마 테크놀러지를 제대로 엿 먹인 적이 여태까지 단 한 번도 없으니 시청자들 입장에선 데시마가 나오는 에피소드가 짜증날 수밖에(...).시발 맨날 계획대로 타령하는 거 보는 것도 한두번이지 무슨 3시즌동안 후후 무섭냐만 하고 자빠졌어.... - 헌데 시즌 5에서 그렇게 인류에 대한 해답이라고 빨아제낀 사마리아인이 인류를 위하기는 개뿔, 아프리카의 기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도적인 연구 성과를 낸 여과학자도 위협이라면서 죽이고 연구까지 묻어버리려 시도했으며, 심지어는 핵전쟁 인류멸망 협박에 의사 두명 잡고 전국민 DNA등록하겠다고 생화학 테러까지 저지르는 등
세상을 정당한 규칙으로 다스리기 위해 후진국 열등인종들은 굶어 뒤지게 냅두고, 자꾸 개기면 핵이나 바이러스로 찜질해 줄 거랍니다!개망나니 똘아이 짓거리를 벌이면서, 뭔가 있어보이는 인간 비판 주의 집단에서 그냥 노망난 영감태기 헛소리에 생각없이 놀아나는 무뇌아 집단으로 전락했다. 애초에 기본 사상부터가 글러 먹은 게, 인간들에게 세상을 맡기면 안 된다면서 인류 전체가 인간보다 우월한 인공지능 밑에 숙이고 들어가야 한다는 웃기지도 않는 저질 개그 수준. 그리고 시즌 4에서부터 낌새가 보이다가 시즌 5 들어가면서 그 우월하다는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우월하게 세상을 다스리는 건 고사하고 오히려 인간들보다도 세상을 훨씬 더 개판으로 만들고 있기 때문에 대체 뭘 하고 싶은 지도 모를 또라이들로밖에 보이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11화에서는 미국 대통령이 뒈져서 세계가 어떻게 되던 말건 아무 것도 안했다. 그 기계조차도 테러로 관련된 번호로 미국 대통령을 띄우고 그를 필사적으로 보호했는데도! [38]
중역
- 존 그리어
- John Greer
- 데시마 테크놀로지의
나이 헛먹고 노망난 인공지능 성애자인수장으로 前 MI6. 배우는 존 놀란.[39] - S03E22에서 자경단의 습격으로 존 그리어가 붙잡혀 공개 재판 생방송에 회부되어 존 그리어의 진짜 목표가 나왔는데 완벽한 기계에게 전 인류가 통제받는것, 즉 불완전한 인간 스스로가 세상을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우월한 기계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는 목표.
미친 거 아냐?!근데 본인은 저 미친 소리를 아주 진지하게 하고 있다핀치의 추측과 본인의 입으로, 과거 런던 공습을 겪으면서 저런 사상을 가진 게 아닌 가 싶었는데, S04E10에서 플래시백을 통해 더 확실한 동기가 밝혀졌다. MI6 시절 충성을 다하던 상관이 실은 KGB의 스파이, 즉 배신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상관을 사살하고 MI6를 떠났다. 이 사건을 통해 인간을 불신하게 되고, 국경은 무의미한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이러한 생각은 인류는 불완전한 존재이며 그렇기에 모두 사마리아인이라는 하나의 신과 같은 완벽한 존재에게 통합되어야 한다는 현재의 그리어의 사상의 기초가 된 듯하다. ...라는 것은 아주 좋게 말한 것이고 실제로는 그냥 노망 난 미친 영감탱이에 불과하다. 애초에 사마리아인은 인간 아서 클레이풀이 아니라 신이 만들었단 말인가? 저질 개그도 저질 개그지만 이 미친 영감태기와 그 헛소리를 따르고 자빠진 그 밑의 무뇌아들 때문에 시즌 3부터 지금까지 무더기로 죽어 나간 무고한 사람들이 불쌍할 지경이다.자기 삼촌을 노망난 사이코패스로 등장시키는 놀란의 패기 - 대망의 시즌 5 12화에서 POI로 떴는데, 사마리아인을 끝장내려고 NSA에 잠입한 핀치를 붙잡아 그 같잖고 어설픈 인간 비판 이론으로 핀치와 토론하다가... 바이러스를 발동시키기 위한 음성 암호를 아는 사람이 핀치 한 명 뿐이란 사실에 만족하고는 자신까지 장기말로 내던져서 자신과 핀치가 있는 격리실을 차단시키고 산소를 빼앗아서 핀치와 동귀어진하려고 한다. 그것조차 그저 퀸을 버리는 것 뿐이다라고 하면서 광기를 보여주며 먼저 질식해서
마침내뒈졌다. 물론 기계가 그것도 예측 못했을 리는 없었기에, 리스와 쇼의 활약으로 기계가 NSA 건물 내부에서 통신할 수 있게 되어 혼자만 골로 갔다.
- 버질
- Virgil
- 데시마 테크놀로지의 사마리아인 담당.
- 첫등장은 S3 E20에서 존 그리어의 명령으로 사마리아인을 이용해 해롤드 핀치를 찾으려는 것부터 시작. 데시마 테크놀로지의 상층부 사람으로 추정되며 존 그리어의 상당한 신임을 얻고있다. 사마리아인을 상당히 잘 다루는데 사마리아인으로 해롤드 핀치를 찾으려 했으나 못 찾았을때 얼굴이 비슷한 사람의 정보를 모두 모아 연결시켜 연인인 그레이스를 찾아서 보고했다. 이후 붙잡히자 사마리아인을 파괴시키고 자살.
- 마틴 루소
- Martine Rousseau
- 데시마 테크놀로지의 요원. 배우는 렛미인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버전에서 오스카의 어머니를 연기한 카라 부오노(Cara Buono).
- 시즌4 부터 저널리스트를 암살하는 것으로 첫 등장해 사마리아인을 피해 숨게된 전 도서관팀을 쫓는다. 에피 5에서는 POI를 노리고 왔다가 목숨을 건 특공을 맡은 루트와 한바탕 붙었고, 에피 8~9에선 화장품 매장에서 사민 쇼를 찾아낸다. 이후, 그리어에게 바로 눈앞에 있는데도 사마리아인이 못찾았다는 사실에 의문을 표한다. 민간인이고 나발이고 거슬리면 사살해 버리는 냉혈 킬러이지만 전직이 참 안 어울리게도 국제사법재판소 수사관이다. 뭔가 일이 꼬여 암흑가로 흘러들어 갔다가 채용되었거나 성격이 문제가 되어서 짤린 듯. 증권거래소에서 벌어진 일 이후로 루트에게 원한을 사게 되고, 결국 21화에서 루트의 손에 의해 목이 꺾여서 죽는다.
- 제레미 램버트
- Jeremy Lambert
- 데시마 테크놀로지의 요원. S3E16 RAM에서 첫 등장.
버질이나 마틴보다 일찍 등장했는데 이 항목은 S4E10 방영 이후에야 만들어졌다SSCI에서 나온 사람이라며 다니엘 케이시를 만나러 온 인물이었다. S3에서 자경단의 콜리어를 죽인 것도 램버트. - S4E10에서 루트를 만나 사마리아인의 메시지를 전하는 역할을 한다.
2.3.7 자경단
- Vigilance[40]
"우리가 지금 뭘 하는거지? 또 다른 정치가를 찾아내거나 인터넷 사이트에 디도스 공격을 하는 대신에 말야""그럼 뭘 하고 싶은데?"
"뭔가를 폭파시키거나 아니면 누군가를 끌어내리는거지. 우리 주장을 밝히고 싶다며. 그러니까 그렇게 하자고"
"폭력적이군"
"우리는 테러리스트가 아니야. 우리의 적은 법을 어긴 사람들이지, 무고한 시민들이 아니야."[41]
-S3E23 팀원 중 한 명이 엇나가자 콜리어가 막으며 하는 말[42]
- S3E02에서 첫 등장한 새로운 적 세력. 위의 미국 정부 측과 완전히 대척점에 선 조직으로 "개인 정보의 보호"를 우선시 하고 이를 위해 평범한 사람들은 절대 건드리지 않지만 "개인 정보를 함부로 캐고 다니는" 자들은 개인이든 집단이든[43] 제거대상으로 삼는 등 수단 방법을 안 가리는 이름만 자경단이지 실상은 자유주의 테러리스트 집단.
- 약간 좀 특이한것은 한 사람[44]에게 피해를 받은 사람들이 있다면 개인이 직접 복수[45][46]를 하게한후에 그 다음에 자신들이 처리한다. 폭탄이나 정전을 일으켜 나라를 혼란스럽게 만들며 전혀 신경 안쓰는 테러리스트로써의 덕목도 갖고 있으며 기어이 S3E19에선 그저 정부 기관에서 기밀 서류만 만졌을 뿐인 POI와 거리낌없이 자폭
- 조직 활동에 필요한 창고를 임대하는데 필요한 명의나 활동용 가명으로 미국 독립전쟁 시기 인물들의 이름을 쓴다던지, 독립전쟁 관련 명언[47]을 인용한다던지, 창고에 적어 놓은 암호를 해독하는 데 쓰인 알고리즘이 독립혁명 요약사 책이라던지 조직 자체가 미국 독립전쟁 에 묘하게 집착하는
덕후성향이 강한 게 특징. 실제로도 "국민들의 신상명세를 털고 다니는 압제자 미국 정부를 혁명으로 갈아엎는다!"고 떠들고 다니는 조직이기도 하고. - 그리고 폭로를 위해서 S3E12에서는 "사마리아인"을 빼돌리기 위해 온갖 고생을 다 했으나 결국 물만 먹고 데시마 테크놀러지 좋은 일만 시켜준 것으로 보인다. S3E17에서 콜리어의 말에 따르면 자신들은 엄밀히 말해 "사생활"보다는 "원칙"을 중시하며 미국은 지금 절차를 개무시하고 무인 드론으로 사람을 잡거나 국민들을 감시하고 있으며 명분도 제한도 없이 헌법을 위반하고 있다면서 자신들이 그걸 막으려 한다고 한다. [48]
- 결국 그 활약 덕에 정부는 물론 이들의 존재를 알아 챘고 콜리어의 경우 아예 "관련된 번호"로 뜨기도 했다. 헌데 문제는 이 놈들이 노던 라이츠 프로젝트를 까발리는 뻘짓을 저지른 덕분에 오히려 기계를 몰아내고 사마리아인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생겼다. [49]
- 하지만 S3E23화에서 그 실체가 밝혀지고 마는데, 그 실체는...[50]
중역
2.3.8 브라더후드
- Brotherhood
"놈들이 뭘 하고 다니는 건지 계속 알아보는 중이야. 법을 집행하고 다니는 것 같지는 않던데.""경찰 일은 위험하지. 그 놈도 우리와 다를 바 없어. 우리같은 갱들이 늘 있어 왔듯이 경찰도 언제나 존재했지. 단 하나의 법칙 아래에서."
"그게 뭔데, 도미닉?"
"모두 다 결국에는 죽는다는 거야."
-S4E04에서 링크와 도미닉의 대화 중
- S4E01화에서 새로이 등장한 조직. HR이 붕괴한 이후 그들의 마약 밀매 루트를 장악하여 조직 간 사업 구역이고 나발이고 무시하며 위협적으로 급성장한 뉴욕의 마약 밀매 갱단. 마약 거래만 하는 건 아니고 S4E16화를 보면 사설 경호•경비업이나 작업장도 운영한다. 도미닉이라는 자가 두목으로 있으며, 심지어 기계조차도 브라더후드의 조직도와 도미닉의 정체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전 시즌의 HR의 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그 뉴욕의 밤의 대통령 칼 일라이어스조차도 위협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도미닉의 정체가 S4E04화에서 밝혀지는데 그 방식이 예전에 일라이어스와 굉장히 유사한 방법으로 드러나는데[51] 일라이어스와 달리 이쪽은 쇼에게 인질로 잡혀 똘마니인 척 하다가 빠져나온다.
그리고 쇼는 E08에서 뒤늦게 낚였다는 걸 알고 빡쳐서 당장이라도 죽일 기세로 달려들 뻔 했다조직의 슬로건으로 '조직이던 경찰이던 결국 마지막에는 모두가 죽는다'라고 말한다. - 조직의 상징도 없고, 문신도 없고, 심지어 DEA 같은 법 집행기관에도 끄나풀이 있는 건 물론 교도소에서 사람 빼오는 것도 아무렇지도 않게 가능하다. 즉
얼치기미국 길거리 갱스터보다는 마약 카르텔 내지 대규모 흑인 마피아 조직에 가까운 집단이다. E04에서 POI 소년의 부모의 석방을 지시하는 등(도미닉 왈 "민심 작전(Hearts and Minds)") 지역 주민들의 환심을 사는 전략을 구사하는데, 쇼는 이를 "파블로 에스코바르[52] 같은 방식" 이라고 표현했다.
시즌 4 피날레에서 일라이어스의 마피아 조직과 뉴욕 암흑가의 왕 자리를 두고 거하게 한판 붙은 끝에 두목과 2인자 모두 사망함으로써 조직의 미래가 어찌 될 지는 불명. 일단 그 규모로 봐서 도미닉이 훅 갔다고 바로 망할 것 같지는 않다.
중역
- 도미닉 베슨(Dominic Besson)[53]
- S4부터 등장한 흑인 갱단 '브라더후드'의 두목. S4E01에서 S4E03까지 이름만 나오다가 S4E04화에서 얼굴을 보여준다. "법 집행을 하는 것 같지는 않다" 며 핀치 일행이 뭘 하고 있는 지 알아낼 거라는 입장을 밝힌 상태. S4E04화의 묘사를 보면 측근인 링크 외에는 정체를 아는 사람이 없는 듯 하다.
파시오네?[54][55] - S4E06에서 결국 일라이어스와 대면해서 "사람은 강과는 다르고, 님은 왕이 아님" 이라고 대놓고 선전포고를 때려버림에 따라 이후 피바람이 예상된다. E08에서는 슬슬 일라이어스를 칠 준비를 거의 끝냈고, 따라서 일라이어스가 바로 다음 에피소드의 POI가 되었다. 그리고 핀치 일행도 이 에피소드에서 뒤늦게 미행을 통해 도미닉의 정체를 알아냈다.
- 일개 조직의 보스임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데, 행동대원 행세를 하면서 부하들과 위험한 마약거래 현장에 직접 나섰다 총격전에 휘말리는 건 물론이요, "동료 잡혀도 구하러 오지 마라" 라는 조직 강령을 본인한테도 적용시켰다.[56]
부하들과 동고동락하며 솔선수범을 보여 주시는 모범적인 높으신 분하지만 부하든 자신이든 어차피 다 죽는다고 언제든지 내팽개치는 안 좋은 의미의 평등을 실천하고 있다[57] - 시즌 4 9화 마지막에서 칼 일라이어스와, 그를 보호 해주는 라일리 형사와 그의 동료들 사이에 무언가 연결점이 있다는걸 알아차리는데, 상당한 수준의 사망 플래그.(...) 마침 칼 일라이어스가 존과 해롤드에게 '내 복수를 방해하지 말라'라고 엄포를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58] 기계의 정체를 밝히는 활동을 하다가 사마리아인의 표적이 되고 존과 해롤드가 그를 구해주는 스토리로 진행될듯 하다.
- 결국 시즌 4 피날레에서 그동안 입방아 신나게 찧던 대로, 결국 사마리아인의 저격수에게 헤드샷을 맞고 사망(...).
- 링크
- 본명은 링컨 코델(Lincoln Cordell). S4E01화에서 첫등장한 브라더후드 조직원. 현재로썬 유일하게 조직의 두목인 도미닉의 얼굴을 알고있다. 9화에서 배신 플래그가 떴다. 사로잡힌 앤토니가 '너도 넘버 2인가 보지? 너도 언젠간 나랑 같은 처지가 될꺼야' 라고 말을 했을때 무언가 느끼는 바가 있는 표정을 지었는데, 일라이어스의 함정에 많은 조직원이 죽게 된걸 도미닉에게 보고하자[59] 도미닉이 '병사는 다시 충원하면 된다'라고 하는 말을 듣는다. 자기 자신도 버리는 장기말로 취급하는 보스인 도미닉은 자신의 부하를 위해 본인의 목숨까지 포기하는 칼 일라이어스와는 정 반대.
상기한 안 좋은 의미의 평등이 문제다시즌 4에서 일라이어스의 마피아와 전쟁 때 사망한다.
2.4 특이 인물
2.5 기타 인물
- ↑ '푸'스코가 정확한 발음이지만 채널CGV에서 방영될 때 자막에선 '후'스코로 나온다. 호핀 다운로드판에서는 '퍼'스코로 번역.
- ↑ 시즌 2부터 출연했고, 시즌 3부터 메인 케스팅
- ↑ 루트는 프로그램 용어로 운영체제의 최고관리자를 의미한다.
- ↑ 드라마에는 시즌 1부터 합류했지만 메인 케스팅이 된건 시즌 3부터.
- ↑ 위압을 주려는 줄은 모르나 정부가 시키면서 시체는 없애고 이빨을 뽑아오라고 했다.
- ↑ 'Don't be a stranger.' 맥락상 '모르는 척 하지마' '멀어지려 하지마' 정도로 해석가능.
- ↑ 극중에서 리스는 벨지안 말리느와(Belgian Malinois)라고 소개한다.)
- ↑ 점점 화를 거듭해가면서 영어도 알아듣는다.
- ↑ 쇼曰개 때문에 해롤드와 일한다고 함
- ↑ 사실은 HR이 시멘스키의 집안에 마약을 숨기고 칼 비쳐에게 정보를 흘려 끝장낸 것.
- ↑ HR이 아니라 알론조 퀸이 칼 비처의 대부.
- ↑ 처음엔 리스가 포옹을, 아이리스가 악수를 - 서로 엇갈리자 리스가 악수를, 아이리스가 포옹을 하려고 한다.
안 생겨요 - ↑ 재미있는 점이 있다면 리스의 연인이었나 제시카와 상당히 외모가 닮았다. 금발머리의 백인 여성이자 리스의 마음을 먼저 알아차리고 정곡을 찌르는 등, 가벼운 연인 기믹이었던 조이에 대한 타인의 언급은 '너 걔랑 잤짘ㅋ' 정도인 것에 비해, 14화에서 그 조이가 리스에게 하는 말(an whoever she is, it won't last. People like you and me, we are great for a night, we are great for a weekend .. (sigh)... we really suck in letting people in. we're not just built that way. / 그녀가 누구든, 오래가지 않을걸. 너나 나같은 사람은 하룻밤이나 주말을 즐기기엔 좋은 사람들이지. 하지만. . 우린 사람을 받아들이는 건 정말 괴롭지. 그냥 그렇게 생겨먹질 않은 거야.)을 생각해보면...
사망플래그? - ↑ 기계로 번호를 받아 테러를 막는 미국 정부의 비밀 작전.
- ↑ 일라이어스, 도미닉 등 사회에 혼란을 불러일으키는 범죄자들 뿐만 아니라 데본과 컨트롤 등 사마리탄에 충성하지 않는 사람까지 포함한다.
- ↑ 이전 문서에서 특별 장관으로 번역되었는데, 엄연히 말하면 미국 백악관에서 Counsel 직책은 장관급 보직이 아니므로 장관이라고 부르는것은 잘못된 것이다.
- ↑ 이 이름은 가명. 쇼가 "조지" 라고 부르는 걸 보면 조지까지는 본명인 듯? 이 역을 맡은 배우는 Law&Order CI 시즌 8 에피소드 12에서 루 카디날 역으로 단역 출연한 적이 있다.
- ↑ CCTV를 보면 여사님 말고 이 사람도 노란 머리표가 뜨게 되었다. 즉 '기계'에 대해서 알게 된 것.
- ↑ 조직의 이름이 딱히 정해지지 않았으므로 편의상 일라이어스의 세력으로 표기. 일단 시즌 2에서 기계의 인터페이스에 "라 코사 노스트라(La Cosa Nostra)"라고 나온 걸 보면 이탈리아계 마피아인 건 확실. 가끔가다 일라이어스 본인이나 부하들이 라틴어 격언을 인용하곤 한다.
- ↑ 이들 중 한 명은 나중에 일라이어스에게 붙어서 HR 측의 통수를 때리는 역할을 맡았다.
- ↑ 등장 당시부터 S2에서 일라이어스가 HR 통수를 후리기 전까지는 경찰관으로 위장하고 다녔다. S4E06에서부터는 변장 레퍼토리를 FBI로 바꿨다.
- ↑ 시즌 4 9화에서 이 캐릭터의 뒷 배경이 밝혀졌는대, 칼 일라이어스와는 고아원 시절부터 같이 자란 의형제. 참고로 어릴적에 어머니를 학대하던 아버지를 죽였고 흉터는 그 과정에서 생겼다고 한다.
- ↑ 은신처의 금고가 설치된 방에 포박당한 채로 금고 번호를 불라며 심문을 당하고 있었는데, 사실 그 금고 자체가 폭탄이었다. 만약을 대비한 함정이었던 것. 일라이어스는 자폭 코드를 내주기 전에 안토니를 어떻게든 금고가 있는 방에서 꺼내보려 했지만, 브라더후드가 금고 번호를 주기 전엔 안토니를 보내주지 않을거라 했고, 결국 안토니가 칼에게 '보스, 이쯤에서 마무릴 지읍시다' 라고 말을 하며 칼에게 금고 코드를 넘기라 한다. 그리고 그는 "로마인들이 이르기를....패배하기 전에 죽음을(morior invictus)" 이란 유언을 남기고 그 자리에 있던 링크를 제외한 브라더후드 조직원들과 동귀어진.
- ↑ 단순 비유가 아니다. 이놈들은 진짜 범죄조직처럼 사업장 갈취와 살인 청부, 그리고 후술하겠지만 약장사 같은 짓들을 한다!!!
영화, 드라마에서 뒷돈만 챙기고 은폐공작이나 봐주기 하는 경찰들은 양반이었다더욱이 일반 폭력조직에 비해 이 놈들은 일단은 경찰이라서 '법'이라는 막강한 슈퍼무기이자 방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훨씬 악질이다. - ↑ 여기에 공권력 남용으로 경쟁 마약상들까지 쓸어담으면 그야말로 경찰 제복 입은 마약 카르텔이 탄생하는 순간. 다행히 사민 쇼가 시설을 개발살내서 HR의 야망은 물거품이 되었다.
- ↑ 참고로 요고로프와의 동맹은 알론조 퀸의 독단으로 S2 에피소드 18에서 요고로프를 족치고 싶어하는 HR 간부들을 숙청하고 이루어진 일이다.
- ↑ 대신 퀸이 보좌하던 시장 후보의 경쟁자였던 크리스토퍼 잠브라노가 다 뒤집어 쓰고 HR 소탕 때 사망하고 말았다. 이 양반이 정말 안습의 끝을 보여주는데, 본인은 괜찮은 사람이었으나 문제는 죽은 아버지인 마피아 대부 돈 잠브라노. 아버지가 마피아 두목인데다 일라이어스와 HR 사이의 연락책을 맡은 전과가 있었고 HR에게 배춧잎을 받아먹었던 전적까지 있어서 아들 잠브라노가 HR 두목이라고 구라를 쳐도 전혀 위화감이 없었다.
죽어서도 아들내미 발목 잡은 걸로도 모자라서 저승까지 끌어내린 몹쓸 아버지 - ↑ 러시아 마피아는 화물이 털리고 HR은 보스 사무실에 카터의 저격총 선물이 도착한다.
- ↑ 에피소드 9에서 알론조 퀸이 체포된 이후 뉴스 내용과 함께 '기계'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HR의 궤멸 정도가 나오는데 패트릭 시몬스를 빼고 거의 대부분이 작살난다.
- ↑ 여담으로 해당 배우가 로보캅 3에서 주인공 알렉스 머피/로보캅 역을 맡았던 로버트 존 버크인데 지금의 배역과 비교하면 아이러니하다.
- ↑ 시즌 3 9화의 끝에 나오는 HR 조직 계보에도 두목 바로 아래의 위치로 나와 있다.
- ↑ S3E09에서 쇼에게 핀 뽑힌 수류탄으로 심문당하던 HR 조직원(순찰 경관)이 "시몬스가 내 가족은 물론 내가 사랑하는 사람 모두를 죽일 거다" 라고 벌벌 떤다.
- ↑ 제복으로 근무하는 간부급도 아니다. 어깨에 떡하니 무전기가 달려 있으며 기계의 인터페이스에도 그냥 "Police Officer"라고 뜬다.
- ↑ S3E07화에서 들어가라는 명령에 "예? 저 말입니까?" 라는 식으로 나오던 형사가 시몬스의 "왜냐면 내가 하라고 했으니까" 한 마디에 버로우.
HR 짬밥은 내가 더 많아 - ↑ 이탈리아어로 '10번째'라는 뜻이거나, 아니면 로마 신화에서 운명을 관장하는 세 여신 중 하나의 이름일 수도 있다.
- ↑ 관리자인 핀치와 리스, 후스코, 쇼는 말할 것도 없고 "마리아 마르티네즈"라는 인물(S3E18의 POI. 왜 연관되었는지는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역대 POI 항목 참조.)과 심지어 피터 콜리어와 "컨트롤" 그리고 부하인 허쉬까지.
- ↑ 광신도들 맞다. 컨트롤이 데시마의 요원 하나를 붙잡았을때 그 요원이 말하는걸 보라. 완전 사마리아인 만세 타령이다.
- ↑ 아니, 이건 기계나 사마리탄이나 미국 대통령이 죽는 것 자체가 '테러'와 관련없다는 뜻이 된다. 인간은 팝콘 먹을 권리밖에 없다...
- ↑ 바로 크리스토퍼&조나단 형제의 삼촌이다. 다크 나이트 시리즈에서 웨인 엔터테인먼트의 중역으로 등장했다.
- ↑ 자경단의 취향을 생각해 보면 아마 토머스 제퍼슨의 어록 "영원한 경계는 자유의 대가다(Eternal vigilance is the price of liberty)." 에서 따온 듯.
- ↑ We are not terrorists. We target specific violators, no collateral damage.
- ↑ 하지만 시청자 입장에선 이 이전에 해온 막장짓들(E17에서 POI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다짜고짜 저격하려 함, E19에서 그냥 기밀 서류 처리만 하던 POI와 자폭) 때문에 설득력이 없다.
- ↑ 당연히 미국 정부도 포함되며 "사마리아인"을 만들려는 데시마 역시 예외가 아니다.
- ↑ 정보상같은 아무에게나 정보관련을 팔아 피해를 준 사람들
- ↑ 직접 앨리베이터를 해킹해 고장내게 하거나 총과 작전을 주고 직접
- ↑ 강제는 아니다. 거부하면 그냥 넘긴다.
- ↑ 콜리어가 벤자민 프랭클린의 "정력과 끈기는 모든 것을 이겨낸다"라는 어록을 인용한다거나 S3E12에서 자경단 조직원이 "자유의 나무는 애국자와 독재자의 피를 먹고 자란다"는 토마스 제퍼슨의 명언을 인용하면서 자폭을 한다거나 하는 게 그 예.
- ↑ 하지만 쇼에게 "내가 정부 요원으로 일하면서 배운 중요한 교훈이 있는데 그건 바로 하려는 일 만큼이나 그걸 위한 수단도 중요하다는 거지. 그리고 여기에 비추어 보면 니들 다 테러리스트 ㅋ" 라고 디스당한다.
- ↑ 기계는 핀치가 기계를 처음 만들때 윤리 의식을 갖고 만든 덕에 관리자도 마음대로 못 하도록 설계되어 막나가지 않고 어디까지나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작동하지만 사마리아인은 관리자 꼴리는 대로 할 수 있게 설계된 데다가 하필 관리자라는 놈들이 그 모양이라 윤리 의식은 커녕 막나가면서 "사람을 죽이기 위해" 작동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핀치 본인의 비유를 빌리자면 기계는 "방패", 사마리아인은 "칼"에 해당한다.
- ↑ 자경단은 단지 데시마 테크놀로지의 이해관계를 충족시키려는 도구, 다시 말해 데시마 테크놀러지의 어용 집단일 뿐이었다. 죽기 전 콜리어는 진실은 밝혀질 것이란 말을 남기고 그대로 데시마의 요원이 쏜 총에 맞고 죽었고 존 그리어가 현장의 폭탄을 작동시키는 바람에 현장에 있던 인질 및 경찰들 전원 사망. 결국 콜리어와 자경단이 이 모든 걸 덤태기 쓰고 말았으며 잔존 멤버들도 데시마 테크놀로지와 경찰의 추격 끝에 사살됨으로써 자경단은 완전히 와해된다. 자신의 형을 죽인 정부와 정부 관리들에게 복수하기위해 그리고 감시당하는 사람들을 위해 일을 저질렀지만 결국 데시마 테크놀로지 손바닥 안이었으며 그와 자경단은 경찰과 무고한 시민들을 학살한 테러리스트로 기록되었으니... 데시마 테크놀로지의 총수 그리어가 자신이 직접 피터 콜리어를 골랐다는 점과 S3E22 초반에 비관련 정보로 형의 음성 녹취록이 나온 점, 자경단의 설립 자체도 데시마가 의도한 점이 결국 복선이었다.
- ↑ 1화에서 일라이어스도 "젊은 시절의 날 연상케 한다" 라고 했다.
- ↑ 콜롬비아 마약왕으로 마약 판 돈으로 주민들을 위한 시설을 세우는 등 민심 작전을 사용했다.
- ↑ 시즌 4 21화에서 번호로 나옴으로써 알려진 본명.
- ↑ 당장 두목이 차 안에 수갑 채워진 채로 잡혔는데 두목인 줄 모르고 "저거 우리쪽 애 아님?" 이라는 반응이다.
- ↑ 쇼에게 댄 가명인 'mini'가 Dominic 의 철자에 들어가는걸 생각해보면, 그가 도미닉이라는게 암시되었었다.
- ↑ 넘버2인 링크가 미안하긴 했는지 사과했지만, 도미닉 본인은 넌 그냥 강령을 따른 것 뿐이라면서 쿨하게 넘어갔다.
- ↑ 아마 상기한 "경찰이든 갱이든 결국은 죽는다" 는 일종의 달관한 듯한 가치관의 영향인 듯.
리더가 앞장서는 건 보기 좋은데, 조직 수뇌가 그러다 훅 가면 어쩌려고?그땐 넘버2가 도미닉을 사칭하면 되겠지, 어차피 누가 도미닉인지도 모르니까 - ↑ 의형제였던 안토니를 잃었기 때문에 항상 평정심을 유지하던 일라이어스가 전과 다르게 분노를 표출한다.
- ↑ 링크도 그 자리에서 폭사 할뻔 했다.
- ↑ CIA소속도 데시마 테크놀로지 소속이라고 보기도 어렵기에 여기로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