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파일:456789.png
대충 이런 거.
극단적인 성향의 페미니스트(페미나치)들이 별 것도 아닌걸 가지고 다 여성혐오라고 몰아세우는 것을 비꼬는 말. 프로불편러의 하위 종류이다.
분명 여성에 대한 차별이 근절되야 하는 것이 맞지만, 일부 페미니스트들은 피해의식에 빠져 억지로 별의별 걸 다 끼워맞춰 여성혐오라 몰아세우고 이를 차단하려 하는 이른바 문화검열을 자행하여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게다가 애꿎은 것들에 지속적으로 여혐 타이틀을 붙이면, 나중에 정말 비판이 필요한 것에는 물타기가 될 수 있다는 비난도 있다.영미권에서는 이 문제를 비꼬기 위해 TRIGGERED 혹은SJW[1]라는 밈 시리즈가 유행중이다. 예시
이는 아래에서 서술하겠지만, 일반인들과 페미니스트들의 여성 혐오에 대한 인식의 차이에서 기인하는것으로, 실제 영국에서는[2] 지나가는 여성에 대한 휘파람 불기 등의 flurting 행위를 공식적인 여성혐오적 행위라고 공포한 바 있다. 휘파람을 '성희롱'으로 보고 성희롱은 성적대상화의 일종이니 여성혐오라는것. 물론 동서양 가릴것 없이 일반인들의 입장에서는 그저 헛소리로, 당장 유투브에서 서양의 헌팅 영상을 보더라도 동양에서는 '저거 성추행 아닌가?' 싶을정도로 과감하게 하는경우도 있고, 코난 오브라이언의 코난[3]에서는 성적인 유머나 여성 출연자의 몸매를 이용한 소재등을 자연스럽게 다들 웃고 받아들인다. 물론 SJW 페미니스트들은 '대중매체에 만연해져 있어 일반인이 문제점도 느끼지 못하는 성상품화(=여성혐오)의 심각성이다!' 운운 하지만.
2 발생 원인
사람이 하나에 집착하게 되면, 어떠한 것을 보더라도 전부 자신의 그 강박관념에 끼워맞춰서 보게 되는 이른바 색안경 낀 시선으로 보게 된다. 당장 레디컬 페미니즘이라는 이름 하에 '이러한 것도 여혐이라는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라고 선동을 하고 다니고 그러한 선동에 무비판적으로 빠져 이러한 만물여혐설이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종교? 가령 충분히 용납 가능한 선의 것들도 무작정 자신들 입장에서 불편하다는 이유로 여혐이라고 몰아세운다.
여성혐오(misogyny)라는 단어 자체의 문제점이기도 한데,[4] 나무위키 여성혐오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여성혐오에는 혐오, 경멸등의 감정 외에도 여성성 숭배, 우상화[5]등의 의미도 포함하는데 이 단어를 여성"혐오""라는 단어로 뭉뚱그려버리니 문제가 생긴 것이다. 실제로 여성혐오 사례를 가지고 인터넷에서 키배가 벌어질 때 여자들은 "여성혐오"란 뜻으로, 남성들은 일베혹은 주갤등지에서 자행되는 여성-"혐오"란 뜻으로 받아들이니 키배가 끝이 나지 않는 것이다. 게다가 앞의 요소들을 보면 알겠지만 너무나도 많은 것들을 뭉뚱그려 표현하기에 모호성까지 겹친다. 당장 여혐이란 단어만 성차별적, 혹은 성 고정관념에 종속된, 이 정도로만 단어를 바꿔줘도 크게 불평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뿐더러 혼동을[6] 피할 수 있으나 굳이 저런 단어를 고집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3 이들의 논리로 여성혐오인 것
파일:맞는말.jpg[7]
파일:DefinitionOfMisogyny.jpg[8]
저거 4번에 남자답게라는 표현이야 말로 가부장적인 표현인데 가부장제를 싫어하신다는 자칭 깨어있는 페미니스트님께서 쓰신다
여혐 아닌 거 찾는 게 더 쉬울 듯 숨쉬는 거 빼고 죄다 여혐인 것 같다 이들의 논리로 여성혐오인 것은 매우 간단하다. 다른 건 다 덮어놓고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Y/N)? Y = 여성혐오다 라고 봐도 좋다. 여혐무새의 모순을 정리한 지식in답변 참고.(아카이브) 굳이 자세하게 적자면 아래와 같다. 그리고 몇몇 상반되는 예시로 확인할 수 있듯 심지어 서로 반대되는 명제조차도 여자중심적 사고에 기반한, 그때그때 전혀 다른 이유로 여혐으로 모는 게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서는 루이스의 법칙 문서도 함께 참고.
3.1 일반 사회에서
-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 낙태에 대해 한 톨만큼이라도 거부감을 갖는 것.
- 정작 본인들은 80-90년대의 여아낙태 문제를 들먹이며 이 시기에 태어난 남성들에게 책임을 묻고 있다. 당연한 것이지만 이 문제는 당연히 기성세대들이 책임져야 할 문제다.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무슨 죄가 있는가? 또한, 이 문제는 당연히 20, 30대 남성들이 책임져야할 일도 아니다. 또한, 여아낙태를 문제삼는 것 자체가 태아를 인간으로 취급하는 것이고 이는 낙태반대론의 근거가 된다. 툭하면 왜 낙태를 한 여성들만 비판하고 남자들은 옹호하냐고 하는데, 이 논리의 모순점은 낙태한 '여성을 비판하는것 = 남성 옹호' = 낙태한 여성을 옹호하는것= 남성비판' 이라는 것이다, 낙태한 주체인 여성을 비판한다고 해서 남성을 옹호하는게 아니고 둘 다 비판하는 것인데도 페미나치의 입장에서는 "너 낙태를 왜 해?" 하고 직, 간접적으로 추궁하기 때문에 여성만을 비난한다고 말한다. 다만, 낙태를 할 때 남성이 보호자로 동행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낙태로 인한 고통은 고스란히 여자가 받는다는 점, 기존의 낙태 반대 포스터에 임신 시킨 남성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문제점은 여아 낙태를 비판한 경우에도 여혐 논란이 빚어진다는 것이다. 실제로 서태지가 7집에서 여아 낙태를 비판한 곡 <빅팀>을 발표하자 일부 페미니스트가 이 곡의 의도를 오해한 적이 있었다. 지금은 폐간되었지만, 한때 한겨레신문사에서 발행했던 여성지 <허스토리>에 그러한 기사가 실린 적이 있었다. 기고자는 페미니즘 여성 잡지 <이프>의 기자였는데, "낙태는 여성이 자신의 몸에 대한 것을 스스로 결정할 권리인데 이를 비난하는 것은 잘못이다."라는 논지였다. 그런데 그런 논리대로라면, 넥스트 3집 앨범 수록곡 <Requiem For The Embryo>를 통해 낙태 자체를 비판한 신해철 또한 여혐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어떤 맥락이든 간에 낙태를 옹호해도, 비판해도 여혐 딱지를 떼기 어려워지는 상황을 말한다.
- 남성이 여성에게 무언가 설명해 주는 것 - 맨스플레인
- 남성이 여성의 잘못된 행동을 꾸짖거나 지적하는 것[9][10] - 맨스플레인
- 남성이 여성을 지켜주려 하는 것
- 남성이 여성을 지켜주지 않는 것[11]
- 여성의 부탁이나 명령, 지적을 두고 그러기 싫다고 부정하는 것
- 여성의 부탁이나 명령, 지적을 두고 순순히 긍정하고 따르는 것 - 여자에게 빌붙어 조종하려 드는 노예근성
- 여자에게 피해를 입히는 사이버 범죄 행위를 방기하는 것
- 남자보다도 여자를 더 빨리 대응하
는 것으로 보이는 것 - 여성을 배려한 모든 종류의 어퍼머티브 액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
- 여성 전용 시설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
- 군가산점 제도 폐지를 비롯해 군인 배려에 관한 시사문제를 운운하는 것 - "그럼 군가산점 같은 거라도 안 주면 기회의 평등 박탈은 어떻게 해결하나?"라고 항의하면, 미사여구를 다 떼고 나면 결국 "그게 네 팔자야"란 대답만이 돌아온다.
- 여성이 남성의 말을 들어주거나 찬성하는 것 - 명예남성
- 남성이 여성의 말을 들어주거나 찬성하는 것 - 역시 앞선 내용과 모순되나 이를 여성숭배[12]로 받아들여 여혐으로 몰아간다. 또는 모든 남성을 적으로 간주하는 경우이거나.
- 종교 그 자체
- 스포츠와 운동 그 자체
3.2 언어 및 기호
- 남성형과 여성형으로 해석될 수 있는 단어를 조합한 글자에서 남성형 글자가 앞에 오는 것(ex: 남녀, 플러스-마이너스 등)
- 누군가를 챙겨주는 사람을 '엄마'라는 별칭으로 부르는 것 - 육아의 책임이 엄마쪽에만 있다는 논리라며 여혐이라 주장함
- '아줌마'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
- "무슨무슨女", 또는 '女'자가 부수로 들어간 한자 단어.[13]
- 여자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 자체[14]
3.3 개인 성향 및 취향, 취미
기본적으로 개인의 취향 존중을 깔끔하게 무시하는 작태를 보인다.
- 남성이 여성에게 관심이 없는 경우
- 여성이 내향적인 성격을 갖는 것
- 여성이 남성의 미모나 몸매에 호의를 보이는 것
- 남성이 여성의 미모나 몸매에 호의를 보이는 것[16]
- 남성이 여성을 평가할 때 (가령 인성이나 성격 등 다른 부분은 보지 않고) 오로지 외관상의 성적인 것만을 기준으로 삼는 것
- 남성이 키가 작거나 어리거나 가녀린 여성을 이상형으로 꼽는 것
- 남성이 키가 크거나 근육질인 여성을 이상형으로 꼽는 것 - 여혐성 여성숭배 + 여자에게 빌붙어 조종하려 드는 노예근성 + 정복욕
- 연상연하 - 위와 같음
- 여성이 여성의 미모나 몸매를 부러워 하는 것
- 남성이 남성의 얼굴이나 몸매를 부러워 하거나 칭찬하는 것
- 성별을 불문하고 남성향적인 취미를 갖는 것
- 여성이 여성향적인 취미나 특기(바느질, 청소, 요리, 디자인 등)를 갖는 것
- 남성이 남성에게 성애적 감정을 갖는 것 - 남성숭배
- "게이라고 다 여성적이지 않다, 오히려 남성성을 더 많이 좋아한다." - 남성숭배
동성애 의문의 2연패
- "게이라고 다 여성적이지 않다, 오히려 남성성을 더 많이 좋아한다." - 남성숭배
- 혼전순결
3.4 창작물
창작물에 대해서는 일부 캐릭터의 성격이나 행동을 가지고 작품 전체가 그렇다는 식으로 확대해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개중에 일부는 관련 기관에 압력을 넣어서 해당 작품을 내리려는 시도도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의 논리는 곧 특정한 성격이나 속성을 가진 캐릭터의 경우 그 캐릭터가 단지 여성 혹은 남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창작해서는 안 된다는 소리나 마찬가지이며, 이는 또다른 차별이자 문화검열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 방송이나 특정 작품에서 여성의 몸매를 강조하는 것[17]
- 여성의 외모를 아름답게 묘사하는 것
- 여성의 외모를 아름답지 않게 묘사하는 것 #
- 여캐한테는 속눈썹을 그리고 남캐한테는 안 그리는 것(...)
- 창작물에서 여자 캐릭터가 없거나 적거나 많은 것[18]
- 창작물의 캐릭터나 노래 가사의 화자로서 남성 얀데레가 등장하는 것[19]
- 창작물의 캐릭터나 노래 가사의 화자로서 여성 얀데레가 등장하는 것[20]
- 창작물에서 요조숙녀상이거나 기가 약하거나 남성 캐릭터의 아랫직급인 여성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 - 같은 작품에서 진취적인 여성상을 보이거나 리더인 여성 캐릭터가 그 외에 얼마나 있든 상관없음[21]
- 창작물의 커플링에서 남성 캐릭터가 공, 여성 캐릭터가 수 포지션으로 나오는 것
- 창작물에 등장하는 엄마 캐릭터가 모성애를 보이는 것 - 여성상 강요
- 창작물에 등장하는 아빠 캐릭터가 부성애를 보이는 것 - 남성숭배
- 보이즈 러브[23]
- 백합(장르)[24]
- 여성 악역, 무개념 여성 캐릭터가 등장할 경우.
4 사례
- 게이머게이트
- 대도서관(방송인) - '아줌마'라는 말을 썼다가 여혐이라고 마녀사냥을 당하고 트위터를 폐쇄했다. 문서 참고.
- 뽀로로는 여캐가 적다는 이유 및 여캐릭터가 요리를 한다는 이유로 여혐이라고 주장된 바 있다.
- 하이큐 여성혐오 논란
- 스타벅스에서 군인들에게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하자 여혐이라고 주장했다. - 사실 스타벅스는 남군 여군 가릴 것 없이 전부다 혜택을 주는 이벤트였다. 성차별이라는 주장은 말도 안 된다.
꼬우면 지들도 여군으로 들어가서 혜택받든가 - 실장석 여성혐오 논란
- 버스기사가 표 못구한 장병을 공짜로 태워준 사건이 있었는데 이걸 가지고 일부 네티즌들이 여혐이라고 비난했다.# [25] 미국과 한국의 군인대우 비교#
- 아수라(영화) - 남성 전용 시사회를 트위터 등지에서 여혐이라 주장했다. 그러나 같은 제작사의 검사외전이 여성 전용 시사회를 열었었고, 덕혜옹주는 모녀만 초청했으며, 곧 개봉하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도 여성 전용 시사회를 여는 등 여성 전용 시사회가 훨씬 많다.
- 전류 흐르는 방향도 여혐이란다(…)#
우주 물리법칙도 여혐이라 할 기세전류의 방향과 남녀와 음양의 개념을 연결짓는 것 부터가 사이비의 자세다. 그리고 과학자들이 전류의 방향과 전자의 이동 방향의 정의를 바꾸려고 했다는 것도 근거가 없다.[26] - 풍월량 - 여성시대에서 동영상을 편집하여 풍월량을 여혐이라고 선동한 바 있다.
- 마인드C - 작품, 윌유메리미에서 오너캐는 매일 연인에게 맞고 사는데 오너캐가 연인에게 복싱자세를 취했다고 데이트폭력을 저지른다는 식으로 문맥없이 편집하여 작가를 여혐 취급하고 있다. 또한 강간모함에 성동격서하여 메갈리아등 페미나치 사이트에서 여론몰이 한 사건도 있다.
- 월요일의 타와와 - 애니메이션 홍보를 위해 특별히 그린 짤에 대해 친 메갈리아계 트위터리안들이 여혐 작품이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작가의 트위터에다 직접 영문으로 코리안 페미니스트의 대표로써 욕설을 했다.
- 티파니 광복절 욱일기 게시 사건에서는 워마드 등지에서 티파니가 여성이라는 이유로 과도한 비난을 듣고 있으며 이것이 여혐과 관련있다고 헛소리를 하고 있다.
- 아몰랑 갑질 사건 - 아몰랑이라는 말을 썼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여혐으로 몰아가는 것이다. 물론, 어원자체는 여혐이 아니기 때문이다.
- 용인 아파트 벽돌 투척 사망 사건이 일어났을 때는 가해자가 남자 초등학생이고 피해자가 여자라는 단순명쾌한 이유로 여성시대 등에서 여혐몰이를 시전한 바가 있다.
- 웹툰 스시녀와 김치남의 작가 사야카를 메갈리아에서 여혐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남성에게 종속된 사람이라며 매도하고 창녀라고 인신공격을 한 사건. 해당 웹툰을 보면 알겠지만 여혐 등 문제가 될 소지는 일절 나오지 않았으며 그저 자신과 한국인 남편의 일상을 그린 만화였을 뿐이다. 결국 사야카는 악플을 단 메갈리아 유저들을 상대로 변호사를 선임하게 되었으며, 현재 진행형이다.
- 메갈리아에서 마음의소리의 작가인 조석을 여혐이라고 몰아갔던 일이 있었다. 메갈리아4 페이지의 글 그리고 작가는 이걸 아예 만화소재로 써먹었다
- 일러스트레이터 김형태의 그림체중 여캐 가슴과 골반 등이 매우 크다며 여혐으로 몰았다.#
이런 논리라면 근육질 남캐는 남혐이다. - 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 대통령이 욕을 먹는 이유는 여성혐오 때문이라는 주장을 했다. 즉 둘다 여자라서 더 욕 먹는다고.#
- ↑ 프로불편러의 영미권 단어.
- ↑ 공공기관이나 정부등에서 했다는 기록은 안나옴.
- ↑ 알사람은 다 알겠지만 지상파급 방송사 TBS의 정규방송이다!
- ↑ 한자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생긴 문제라는 시각도 있지만 애초에 어원 자체가 'hate'를 뜻하는 'miso-'에 '여성에 대한 태도'를 뜻하는 '-gyny'가 붙은것으로 직역해도 여성증오다. 그나마 영미권은 애초에 접두어와 접미어가 붙어서 생긴단어고 어원의 의미가 확장되는것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지만, 한자어 문화권에서는 완벽한 합성어고 어원의 의미가 고정되는 경향이 있으니 더더욱 혼동되는것. 물론 어느 정도 확장된다고하더라도 외국인 일반인 입장에서 만물여혐설은 그저 'WTF?'소리밖에는 못듣는다.
- ↑ 모성애 강조가 이에 해당된다.
- ↑ 저런 여성에 대한 성차별적 시선을 여성혐오란 단어로 쓰고 있으면, 남성에 대한 성차별적 시선도 남성 혐오라고 쓰여야 하나 오히려 이것도 여혐이라고 주장하는 페미니스트도 있다. 당장 여초 커뮤니티에도 남성 혐오는 말 그대로 혐오면서 여성 혐오는 저런 포괄적으로 쓰이는 이유에 대해서 질문하는 유저들이 많다. 파일:여혐1.jpg 이것은 그 답변
- ↑ 다만 이건 만물여혐설을 비꼬려고 단 댓글이다.
- ↑ 저 댓글의 주인공인 Solhee Park는 김치녀 페이지에서 분탕을 친 전력이 있으며 들어가보면 배경에 메갈의 손가락 로고가 떠있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
- ↑ 특정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 '여성이라는 이유로' 비난하거나 강제하려 하는 것을 가부장적이라고 비판하는 것은 일리가 있으나, 극단적인 경우 도덕윤리적으로도 문제의 소지가 있는 행동을 스스로 하는 것까지도 '여성이라는 이유로' 무엇이든 성역화하는 사례가 문제가 된다. 왜냐하면, 잘못을 지적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될 것이 없기 때문이다.
- ↑ 대표적인 사례가 무고한 여성들을 마녀사냥하면서 크게 피해를 끼치던 강남패치 운영자를 검거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여성이라 잡았다면서 여혐으로 몰고간 강남패치사례이다. 물론 이 경우 잡지 않았어도 여성혐오로 몰렸을 것이다.
- ↑ 앞선 내용과 모순되지만 정말 이런 주장을 한다. 메갈리아의 신조어 '방관충'은 이러한 주장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결국 어느 쪽이든 그들이 주장하는 여성혐오를 피해갈 수 없다.
- ↑ 이들은 여성 숭배(philogyny) 역시 여성혐오(misogyny)의 일종으로 본다. 여성혐오라는 용어는 여성을 타자화하는 것을 뜻한다.
- ↑ 그저 대상의 성별을 밝히는것일 뿐인데 굳이 여성을 지칭한다고 여혐이라 주장. 때로는 (성녀 마냥) 원래는 좋은 의미로 쓰던 접미어지만 현대에 와서 기레기들이 부정적 의미를 추가했다는 말도 있지만 화냥녀를 보면 알수 있듯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여성을 지칭할뿐 긍정, 부정의 의미가 없는 글자다. 또한 '계집 녀' 자가 부수로 들어간 한자들도 항목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세간에 떠도는 '안 좋은 의미'의 한자와 거의 대등한 정도로 중립적이거나 '좋은' 의미의 한자가 많다.
- ↑ 이런 경우 여성인 사람을 여자라고 지칭하는 것 자체에 비하적인 시각이 담겨 있다고 주장한다.
- ↑ 남성의 강함에 대한 숭배이자 여성이 스스로를 낮잡아 보는 여성혐오적 취향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는 오지콘 논란과 마찬가지로 여성들이 스스로의 취향을 표현하고 자신이 선호하는 남성과 연애할 권리를 부정하는 행위이다.
- ↑ 앞선 내용과 모순되지만 정말 이런 주장을 한다.
동성애 의문의 1승 - ↑ 성 상품화는 도덕적으로 잘못된 것이라 단정지을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이에 대한 이의제기나 반박 역시 많은 편이고 반대로 남성의 몸매를 강조하는 경우엔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 ↑ 대표적으로 뽀로로에서 남자 캐릭터가 많은데 여자 캐릭터가 적다고 여혐이라고 몰아세운 사례가 유명하다. 반대로 여캐들만 바글바글대는 애니는 여성 성 상품화라고 비난하며, 그렇다고 여캐가 하나도 없어도 남성숭배적이고 마초주의적이라고 비난한다. 이들의 논리라면 그냥 성비 5:5로 맞춘 게 아닌 이 세상 모든 작품은 다 여혐이다.
그렇다고 5:5로 맞추면 남성이 여성을 전리품 정도로 인식하여 한 명씩 가지려는 마초이즘 소유욕이라고 한다 - ↑ 남성 얀데레가 여주에게 보이는 집착 및 소유욕에 대해 여성을 대상화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 ↑ 앞선 내용과 모순되는 것 같아보이나, 이쪽은 포커스를 다르게 잡아 남성에게 종속적인 여성상을 강조한다며 비난한다.
그냥 얀데레가 나오는 게 싫은 건가 - ↑ 심지어 판타지 세계관의 유일신이 여신이라 해도 남주인공에 조금이라도 흥미나 호의를 보인다면 남성에게 정복당한 것으로 곡해해서 여혐으로 몰아간다.
- ↑ 정상위, 후배위, 펠라치오, 기승위, 파이즈리 등.
- ↑ 여성의 비중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남성중심적인 시각이라는 비난을 듣는다.
- ↑ 여성향이라 해도 남성들이 쌓아온 심미관에 맞춘 판타지라는 비난을 듣기도 하며, 캐릭터가 미형일 수록 더욱 그렇다. 그렇다고 미모가 강조되지 않으면 이번엔 여성비하로 취급당한다.
- ↑ 그러나 이 사건의 경우, 매체들의 기사에서 정작 여성이 비난했다는 댓글들의 캡쳐가 없다는 점, 성별을 확인할 수 없는 인터넷 공간에서 벌어진 사건인 점을 볼 때 비판적으로 수용할 필요가 있다.
근데 어차피 저걸 주장한 게 여자건 남자건 간에 무분별한 여혐몰이라는 건 변함없다 - ↑ 전류의 방향과 전자의 이동 방향을 일치시키려면, 전류, 전기장, 전기전도도, 로렌츠의 법칙 등 바꿔야 할 대상이 한두개가 아니다. 이걸 바꾸려고 시도하는 것 자체가 바보짓이다.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