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그림

< 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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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림을 표절하는 행위를 총칭하여 그림표절이라 부른다. 그림표절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트레이싱이다. 트레이싱은 그림을 직접 종이에 복사하는 것과 비슷한 행위인데 컴퓨터의 보급으로 더욱 보편화되었다. 컴퓨터를 이용하는 방식은 사진을 그대로 복사하여 그 위에 그리는 방식이다. 컴퓨터로 그리는 방식 중에 매트패인팅은 나뭇잎이나 간단한 소재를 사진 소스로 이용하는 방식으로 표절에서 예외로 치고 있다. 물론 그 경우에도 저작권이 있는 배경 사진이나 소스를 무단으로 사용하면 문제가 되기도 한다.

2 판단 기준

2.1 트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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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임이 판명난 던전 앤 파이터의 신 직업 쿠노이치의 홍보 영상(오른쪽).

매트 페인팅은 현대 창작 중 한 분야로 인정받는다. 트레이싱은 이와 달리 저작권이 있는 그림이나 사진을 소스로 하여 무단으로 복사하고 사용하는 방식이다. 트레이싱의 경우 중요한 판단의 분기점은 원작을 그대로 교차하여 투영했을 경우의 일치여부다. 배경은 그래도 도덕적인 판단의 기준에서 캐릭터 보다는 기준이 약하다. 배경은 원화를 트레이싱 했을 경우에 트레이싱으로 판단한다. 물론 메카닉이나 소품류는 복잡하고 정교한 사물이기에 그대로 트레이싱으로 판별한다. 배경작업에서 사진 트레이싱의 경우에 법적으로는 문제의 소지가 있으나 도덕적으로는 판별이 어렵고 필터 등의 소스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기준이 약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요한 것은 저작권이 있는 소스를 원작과 60% 이상 일치하게 사용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정확한 기준은 없으나 통념이 그렇다는 것이다.

2차 창작의 경우에는 상업화가 아닌 개인 만족이라면 봐주지만, 상업화를 하면 동인이라 하더라도 매우 까인다. 개인 만족의 트레이싱이라고 해도 누군가 한 명의 눈에 거슬리기라도 하면 다시는 얼굴을 내밀 수 없게 될 때까지 까인다.

2.2 디자인 도용

트레이싱이 아닌 디자인의 아이디어를 도용하는 것이다. 이것은 생각보다 판단하기 힘들고 기준도 모호하다. 일부는 여론에 의해서 좌우되는 경향도 있다. 특히 모에 캐릭터들의 경우 인기있는 '속성'을 중심으로 캐릭터가 짜여지고 그림체의 차이도 크지 않은 편이라...

2.3 포즈 도용

링크 [1]
반 다크홈은 신경쓰지 말자[2]
그 유명한 죠죠서기가 온갖 구도나 포즈를 도용했던 사례들.
국내에서 제법 유명한 Tony도 이런 사례가 많다고 한다.(후방주의1, 후방주의2)

미국 그래픽 노블 작업방식 중에는 사진을 그대로 베껴 그려 작업하는 방식을 채택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도용이라고 볼 수 없는 게 이 사진들은 모두 작가들이 필요하다고 여기는 포즈들을 회사에 의뢰하고, 회사에서 고용한 모델들에게 일정한 포즈를 지시하고, 포토화된 포즈를 작가들에게 제공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으므로 사진에 대한 저작권엔 전혀 문제가 없다. 아예 몇몇 회사의 경우 아마추어들을 위해 다양한 자세를 제공하는 책을 발간하기도 하며, 국내에도 발간된 사례가 있다.

사실상 사진 포즈를 베껴그리는 건 별 문제가 없다. 만화가라 해서 모든 그림을 창조적으로 그릴 필요도 없고, 빠른 시간 내에 올바르게 연출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 만화가가 무엇인지 정의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문제지만 근본적으로 이 행위 자체에는 문제될 게 없다.

다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위에서도 언급했듯 사진의 저작권이 누구에게 있냐는 것이다. 당연하지만 의뢰를 하지도 않은 제 3사 소유의 사진 포즈를 베껴그리는 행위는 저작권적으로 문제될 소지도 있다.

한국저작권 협회와 변호사사무소에 따르면[3] 공개적인 보도사진, 일반인의 사진, 작가본인이 자료참고용으로 찍은 사진등은 문제가 안되지만[4] 사진작가가 있고 전문 모델이 있는 사진은 보통 창작물로써 인정이 되기 때문에 원저작권자에게 허락을 받아야 하는게 원칙이라고 한다. 슬램덩크의 경우 경기 중의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은 것이니 저 사진이 화보, 화집, 잡지 등에 실렸다면 문제가 되지만 단순히 스포츠 신문에 실린 것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고, 죠죠처럼 패션화보나 잡지 등에서 따온 경우는 보통 사진작가가 직접 포즈를 요구하거나 모델이 단순 워킹이 아닌 이런저런 포즈를 취해 사진작가가 요구하지 않더라도 모델의 독창적인 포즈가 들어가서 사진작가나 모델의 개인적인 사상이나 창의성이 성립되기에, 표절로써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한다.(출처) 죠죠 초반부의 경우는 당시 일본 만화들이 외국 미디어에서 모티브를 따오거나 대놓고 오마주하는 경향이 짙던 시절의 작품이라 죠죠만 떼어놓고 비난하기도 곤란한 부분이긴 하다.

2.4 배경 도용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구하는 배경을 그냥 가져다 쓰는 경우. 출판만화 쪽에서는 아예 배경전문 어시스턴트가 따로 있을 정도로 힘든 영역이라 디자인 도용, 구도 도용등 가장 많은 도용사례가 발생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시선이 잘 가지 않는 부분이다보니 봐도 알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예 원본 그림이나 사진을 그대로 가져다 사용한 경우도 있는데, 이는 문제나 논란 따위가 아니라 타인의 저작물을 무단편집한 것이므로 빼도박도 못한다.

3 표절 사례

3.1 아마추어동인

  • 니시타 사건 - 표절한 본인이 정리한 글/문제의 그림(이후의 그림 포함), 그리고 이 일 이후로도 다른 SD 그림을 파쿠리하다 또 걸리면서 그 전부터 파쿠리와 사과를 지속적으로 반복, 사과 후 고칠려는 기미가 보이질 않았던 사실이 밝혀져 더 논란이 커지고 있다. 2015년 12월 23일 경을 기점으로 그동안 니시타를 지켜보던 알계들이 니시타의 사과없이 넘어가거나 흐지부지 넘어간 파쿠리 사건(익명 사이트 스레드를 포함해 약 6회, 타 아마추어 매장건도 있었다)들을 모두 들춰냄으로써 논란이 더욱 커졌다. 그러나 논란에도 불구하고 니시타 본인은 트위터의 비공계 계정에서 본인의 취향 커플링 발언 및 당분간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하지 않는다는 명목으로 지인들과 카카오톡 아이디를 주고받다가 발각되어 더욱 논란이 커졌다. 이후 과거 매장했던 아마추어에게 사과 DM을 보낸 후 6건의 과거 파쿠리건에 대해서는 아무 해명 및 사과 없이 종적을 감추어 2016년 현재까지 트위터와 홈페이지, 블로그 모두 아무 업데이트가 없는 상태.....였지만 2016년 8월 17일, 트위터에 사칭 계정에 대한 트윗을 올리고 10월 6일부터 다시 그림을 올리기 시작하였다. 픽시브에 다시 그림을 투고하는 등 복구를 하였다.

3.2 게임 원화가

  • Ache - 항목 참고
  • NILredjuice의 무단도용 및 트레이싱 논란
  • 걸크러쉬 for Kakao: 대만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황산[7]의 일러스트를 비롯 여러 픽시브 일러스트를 무단도용했다.(#1#2) 원래 국내 퍼블리싱 예정이었으나 이러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전면 수정작업에 들어갔고, 출시가 늦춰졌다. 그렇게 이미지를 수정해 출시한다고 했지만, 또 도작한 그림이 발견되었다(...).

3.3 만화

  • 수사9단, 세개의 시간, : 이른바 3대 네이버 표절 웹툰. 아래에 나오는 위치헌터까지 묶어 4대 트레이싱 만화라 불리기도 한다. 재미있는 점은 트레이싱이 밝혀진 후 위 3작품의 작가의 태도가 각각 달랐다는 것. 한명은 블로그까지 끊고 잠수해 사태가 가라앉을 때까지 어물쩡 넘어가려다 여론의 철퇴를 맞고 성의없는 사과문만 낸 채 사건이 흐지부지 되었으며, 다른 한명은 어정쩡하게 사과한 후 잠수를 탔으나 그 다음 작품에서는 확실하게 트레이싱에서 벗어났다는 걸 인증했고, 또 다른 한명은 작품 자체를 폐기한 뒤 스스로 트레이싱한 세부 내역을 모두 밝혀가며 독자 및 원작자에게 사과했으며 본인 스스로 자숙의 기간을 가진 후에 정식 웹툰이 아닌 도전만화에서 새롭게 연재를 시작, 2번째로 정식웹툰에 올라오면서 완벽하게 재기에 성공했다. 자세한 내용은 각각 해당 항목 참고.
  • 시타를 위하여: 네이버 대학만화최강자전 출품작. 자신이 찍은 사진을 비롯해 저작권이 엄연히 있는 사진들도 트레이싱 했다는 것이 밝혀져 개인 블로그에 해명했다. 그리고 그 뒤에 원 저작권자와의 협의가 이루어졌다는 글이 올라왔다.
  • 신의 탑: 자세한 건 항목 참조. 작가는 현재까지 표절에 대해 부정하고 있다.
  • 에덴의 꽃: 여기서 등장하는 농구 장면이 슬램덩크의 일부 농구 장면을 트레이싱 한 것으로 밝혀져 책이 전량 수거되었다. 스토리상 꼭 필요해서 들어간 장면도 아니고 본편이 끝난 다음 보너스 에피소드격으로 그려진 분량에서 트레이싱 문제가 터졌다.(참고자료) 스에츠구 유키는 슬램덩크 외에도 여러 작품을 배낀 전력(검증 사이트)이 있지만 이전까진 대충 넘어갔었다. 그러다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배가본드의 치명적인 오탈자에 열받아 저자의 말에 '트레이스도 어떻게 못하는 편집부'에 불만을 표시하자, 출판사가 오버해서 회수및 절판 했던 사건. 에덴의 꽃과 배가본드가 같은 출판사(코단샤)에서 나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같은 출판사의 인기 작가의 작품도 표절할 정도로 일본 만화가의 표절이 만연해 있다.
    보통 이러한 표절은 일본 만화계에서 다시는 발을 붙이지 못한다고 잘못 알려져 있다. 현재 스에츠구 유키는 역시 같은 출판사인 코단샤에서 낸 후속작 '치하야후루'로 제1회 만화대상을 수상하는 등 완전히 복권된 상태이니 이 경우도 유야무야 넘어갔다고 봐도 된다. 또한 흥미로운 부분은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슬램덩크 역시 상술한 것처럼 NBA의 사진 무단 트레이싱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 와피스: 원피스를 아예 그대로 베꼈다. 이 바닥에서는 전설 오브 레전드.
  • 육체꽃: 마신슈트의 작가 박진성이 연재하는 성인향 웹툰. 프롤로그를 올리자마자 만화가 호문쿨루스의 동인지 바케오니가타리의 일부를 트레이싱 했다는게 들통났다. 거기에 더해 블로그에 올린 표제 일러스트는 Tony의 것을 트레이싱했다. 처음엔 사태가 이렇게 커지리라 예상을 못했는지 연재분에서 트레이싱 한 부분을 재빨리 지우고 트위터로 '노이즈로 알리게 되는 것도 알리게 되는 거니까'라는 가당찮은 드립을 치다가, 얼마안가 트위터도 블로그도 폭파하고 잠적했다.(사건요약) 그리고 탑툰에서 육체꽃 항목이 사라지고 작가는 퇴출되었으나 스리슬쩍 닉네임 세탁과 블로그 재개설, 만화가 협회에 경력 재등록을 거친 뒤, 외주를 받고 있다. 현재 탑툰과 마찬가지로 웹산협에 속한 북큐브에서 《페로몬스터》를 연재하고 있다.
  • 일본 학습만화의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전재한 학습만화들: 21세기 들어와서 나아졌긴 했지만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일본의 학습만화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전재해서 국내에 나온 학습만화가 엄청 많았다.(그것도 그냥 단순 표절 수준이 아니라 아예 무단전재를 한 것) 그러니까 작품 일부 혹은 전체를 베껴 그리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가져와 이름만 바꿔서 팔아먹는 짓을 했다는 것이다. 심지어 제법 규모있는 출판사들도 이 짓을 많이 했다. 당시에는 학습만화 뿐만 아니라 동화나 어린이 소설 등에서도 자주 보여진 행태였다.
  • 침묵의 함대: 트레이싱 사례의 대표적 케이스로 종종 언급되는 작품. 작중 등장하는 잠수함과 전함을 밀리터리 사진집을 그대로 트레이싱했다가 거액의 배상금을 물어야 했다. 그런데 더 웃긴 것은 1990년대 우리나라 대본소 만화 제국의 함대(그림-장혁)란 만화로 이걸 또 베꼈고, 스포츠조선에 연재하던 "단군의 조선"이란 만화도 줄거리를 꽤 베꼈다.
  • Incarnate: 만화 블리치트레이스했다.(#) 이것 말고도 헬싱이나 나나(만화) 등도 표절했다고 한다. 이 사건 이후 작가는 '다른 작품에 영향을 받은 건 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쿠보 타이토에게도 알려졌는데, 트위터로 표절 자체보다도 표절한 작가 닉 시몬스가 락밴드 키스의 멤버 진 시몬스의 아들이라는 점이 신경이 쓰인다고 했다(...).

3.4 애니메이션

한국의 경우, 저작권 개념이 미비했던 1970년대부터 1990년대 초중반까지 애니메이션 표절이 비일비재했다.

  • 날아라 원더공주: 원더우먼의 짝퉁. DC 코믹스워너브라더스가 소송걸어도 할 말 없는 완성도를 보여준다. 그런데 2010년 3월 개학시즌에 화질을 개선하고 음향 5.1로 리마스터링해서 재개봉했다.
  • 비디오 레인저 007: 흑역사를 넘어 문자 그대로 범죄. 당시 비디오전사 레자리온의 원화 하청작업을 하던 대원동화에서 작업하던 작품의 원화를 빼돌려 원작의 4개 정도의 에피소드를 짜깁기해 만들었다. 이후 사실을 알게 된 토에이가 대원을 고소했고, 당시 제작책임자인 정욱씨(현 대원씨아이 대표)가 구속되었다.[9] 이후 한국 애니메이션의 진정한 암흑기가 시작된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중요한(?) 위치를 가진 작품.[10]
  • 스페이스 간담 V: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에 등장하는 메카 발키리의 표절. 하지만 당시 보기 드물게 표절 논란을 저작권 업체에서 차후에 합의했다. 애니는 쪽박이었지만 완구는 타카토쿠제 원판 완구 이상의 하이퀄리티 덕에 상당히 대박이 났는데, 이 국산 플라스틱 모델을 일본 측에서 그대로 OEM 수출하면서 해외에서도 꽤 대박이 났기 때문에 합의가 된 드문 경우이다. 더불어 스페이스 간담 항목을 참고하면 이 완구업체 스폰서 사항으로 억지로 표절한 경우이다.
  • 초합금 로보트 쏠라 원투쓰리: 메카닉 표절은 둘째쳐도 주인공의 엄마가 된 아줌마 메텔의 압박은 상상을 초월한다. 이것도 화질 개선하고 음향 5.1로 리마스터링해서 2010년 5월 1일에 개봉했다. 단, 음악은 어른의 사정상 전부 교체됐는데 이거 때문에 더 까이고 망했다.(…)

3.5 라이트 노벨

  1. 작가 曰 "사람이 취할 수 없을 것 같은 포즈를 생각해서 그렸다."고 한다.
  2. 유머가 아니더라도 반 다크홈이 나오는 장면은 죠죠에 나오는 해당 장면이 연재된 지 한참 지난 뒤에 나온 것이라 표절은 아니다. 오히려 반다크 홈이 표절한 걸 수도 있다.
  3. 일본과 한국은 저작권법계가 같다.
  4. 다만 이 경우에도 초상권등은 적용되기 때문에 전체적인 구도나 포즈는 괜찮아도 세세한 부분은 달라야한다고 한다.
  5. 정리는 확실하게 되어 있으나 엑박이 조금 많다. Part1부터 Part3, 번외까지 이 블로그에 다 있다.
  6. 해당 논란은 트위터리안들로부터 시작된 논란이며, 작성된 글이 중립적으로 서술하겠다고 서두에 밝혔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 점과 전제의 서술 주체가 북마크 단 하나로부터 시작된 점, 그리고 그 북마크를 추가/삭제했다는 시기에 대한 확실한 증명이 없고 제시만 있는 점 등 여러모로 흥미로운 부분이 많다. 판단은 알아서.
  7. 이 사람은 자기가 삽화를 맡은 라이트 노벨이 표절 판정을 받는 일을 겪은 바 있다. 자세한 건 전격문고 도작사건 참조.
  8. 로봇 디자인 자체는 가변 형태를 제외한다면 원판과 디자인이 많이 다르지만, 상영 상시 발매된 프라모델 버전은 빼도 박도 못하고 오베론 가제트의 금형 그대로 써먹었다. 더 웃긴 것은 프라모델을 발매했던 국내 완구업체는 후에 외화 에어울프가 대박을 터뜨리자 이름만 에어울프로 바꿔서 재출시했다(...).
  9. 아이러니하게도 토에이와 대원미디어(대원동화의 후신)는 2007년부터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10. 이런 사실 때문에 기본적인 내용 연결이 이상한 건 기본이고(원작은 45부작 TV시리즈였다), 그 밖의 여러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불균질한 연출을 보인다. 게다가 에피소드 연결을 위해 만든 장면들과 레자리온 본편에서 가져온 장면들의 격차가 상당히 심해서 같은 애니를 보고 있나 의심이 들 정도. 이런 꼴에 성우진은 당대 최상급 성우들로 구성되었다. 나레이션이 드라이어스, 조연 중에 장포스가 있고 , 주인공은 할미넴.(…) 그리고 악역 멧사라 소령 역은 아크튜러스 멩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