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비우스가 속한 원작의 유닛에 대해서는 탐사정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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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프로비우스, 호기심 많은 탐사정 (Probius, Curious Probe) | |||||
처음 가동될 때부터 프로비우스는 자신의 능력을 보이고 싶어했습니다. 작지만 용감한 프로비우스는 아이어를 수복할 때 선봉대인 아쿤 델라르의 일원이 되었고, 저그가 넘치는 아이어에 첫 번째 수정탑을 무사히 소환했습니다. 이제 프로비우스는 시공의 폭풍에서도 자신을 증명하려 합니다. | |||||
프로비우스, 호기심 많은 탐사정: 영웅 소개 페이지 | 영웅 집중 조명: 프로비우스 | ||||
역할 | 세계관 | ||||
25% | 25% | ||||
가격 | 파일:HotSGold.png 10,000G 파일:BattleCoin.png 9,000B | ||||
발매일 | 2017년 3월 16일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64번째 영웅 | ||||
루시우 | → | 프로비우스 | → | 카시아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공허의 유산 오프닝 시네마틱 영상에서 등장한 아이어 탈환 선봉대인 아쿤 델라르 소속 프로토스 탐사정이다.
2 대사
원작에서도 탐사정은 대사가 없기 때문에 시공의 폭풍에서도 구체적인 언어가 나오는 대사는 없다. 스타크래프트 1에서 프로브를 반복 클릭하면 "What`s your name?"같은 농담 대사가 3개 정도 있었긴 했지만 프로비우스는 스타크래프트 2와 마찬가지로 그런 대사마저도 없다.
탐사정의 윙윙거리는 소리는 스타크래프트 1, 2 모두 동일한 것을 사용했고 디아블로 3의 펫 탐사정마저 동일한 소리를 내는데, 프로비우스의 음성은 원작의 것을 사용하지 않고 새로 만들어졌다. 단, 신규 출시로 메인화면에 나오는 프로비우스는 새로운 소리 사이에 원작의 그 소리를 섞어서 내기도 한다.
3 능력치
블리자드 제공 영웅 능력치 | ||||||||||
파일:Damage.png | 공격력 8/10 | |||||||||
활용성 4/10 | ||||||||||
파일:Survivability.png | 생존력 4/10 | |||||||||
파일:Complexity.png | 난이도 7/10 | |||||||||
유형 | ||
파일:Specialist.png 원거리 전문가 | ||
구분 | 기본 능력치 (레벨 당 상승 수치) | 20레벨 능력치 |
20px 생명력 | 1310 (+4%) | 2763 |
20px 생명력 재생량 | 2.72 (+4%) | 5.68 |
마나 | 600 | 600 |
마나 재생량[1] | 100 | 100 |
20px 공격력 | 34 (+4%) | 72 |
20px 공격 사거리 | 3.0 | 3.0 |
20px 공격 속도 | 1.11 | 1.11 |
20px 이동 속도[2] | 4.84 | 4.84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서 일꾼 유닛들의 전투력이 형편없다는 것을 고증하듯 체력과 공격력이 아주 낮게 설정되어 있다. 근접 공격을 했던 원작과 달리 본작에서는 전격을 날리는 원거리 공격을 하지만, 일반적인 근접유닛에 비해 사거리가 눈꼽만큼 길었다는 점을 고증한다는 듯이 사거리가 3[3]으로 굉장히 짧고 공격속도도 느린 주제 공격력 또한 간지러울 정도로 약하다. 체력은 머키, 아바투르, 바이킹보다는 그나마 좀 튼튼하지만 리밍과 트레이서와 더불어 뒤에서 1, 2등을 다툰다. 그나마 기본 이동속도가 10% 빠르지만 일꾼 러시가 재사용 대기시간일 경우 탈출기나 생존기가 전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물리면 마우스에서 손을 놓아야 한다.
평상시에는 마나를 회복할 수 없으며, 레벨이 올라도 마나량이 증가하지 않는다. 그런데 고유 능력으로 소환한 수정탑의 동력장 안에 있을 경우의 마나 회복량은 초당 100으로 매우 빠르게 회복된다. 프로비우스의 기술은 마나 소모량이 크면서 재사용 대기시간이 비교적 짧은 편이기에 수정탑 없이 전투할 경우 500 마나가 순식간에 바닥나므로 주의해야 한다. 말퓨리온의 정신 자극으로 동력장 밖에서 마나를 회복시킬 수는 있으나 수정탑 마나 리젠이 폭발적인데다 스킬 쿨타임도 짧은 프로비우스에게 정신 자극을 쓰는 건 스킬 낭비. 다만 광자포의 쿨타임이 7.5초로 줄어들기 때문에 정신 자극을 받으면 잠시뿐이지만 광자포를 2개 설치할 수 있다.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수정탑 소환 (Warp In Pylon)
width=100% | 주위 시야를 확보하고 동력장을 생성하는 수정탑을 소환합니다. 프로비우스는 동력장 내에서만 마나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최대 2개의 수정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12초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를 플레이 해본 유저라면 친숙한 수정탑을 소환한다. 자가라의 점막 종양처럼 시야를 제공할 수 있으며 무한정 깔아둘 수 있지만 시한부인 종양과 달리 수정탑은 개수 제한이 있는 대신 다른 곳에 또 하나를 설치하지 않는 한 무한정 지속된다. 프로비우스가 소환하는 광자포에 동력을 공급하고, 13레벨 특성을 선택하여 아군에게 버프를 제공할 수 있다.
프로비우스는 수정탑 동력원 내에서만 마나를 회복할 수 있는데, 그 회복량이 초당 100으로 프로비우스의 마나 소모량을 모두 상쇄할 만큼 엄청나서, 동력장 안이라면 프로비우스의 마나가 마르는 일은 있을 수 없다.
수정탑의 내구도는 399(+5%)로 굉장히 물렁한 편이다. 수정탑 과충전 궁극기를 찍지 않으면, 레벨 20이 될 때까지 크로미 W에 한방이다.
4.2 Q - 분열파 (Disruption Pulse)
width=100% | 파동을 발사하여 일직선상의 적들에게 158(+4%)의 피해를 줍니다. 분열파가 차원 균열의 중심부에 적중하면 차원 균열이 폭발하여 주위에 추가 피해를 줍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75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3초 |
일직선 방향으로 적을 관통하여 피해를 주는 구체를 발사하는 기술. 탄속은 상당히 빠른 편이며 피해량은 낮은 편이지만 아래의 차원 균열과 연계할 수 있다. 사실상 자체적인 성능보다는 차원균열과의 연계를 위한 기술이다. 주요기술이 아니라 특성도 3개고, 그 중 2개도 어찌보면 차원균열에 더 많이 적중시키기 위한 특성이다.
4.3 W - 차원 균열 (Warp Rift)
width=100% | 대상 위치에 불안정한 차원 균열을 생성합니다. 차원 균열은 1.25초 후 설치가 완료되며 주위 적들을 9초 동안 25% 느려지게 합니다. 차원 균열에 분열파가 닿으면 균열이 폭발하여 주위 적에게 274(+4%)의 피해를 줍니다. 최대 2회 충전됩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150 파일:Cooldown Clock.png 충전 대기시간 6초 |
감속 디버프를 거는 장판을 생성한다. 장판 생성 시간이 길기 때문에 미리 깔아두는 방식으로 써야 한다. 25%나 되는 감속을 9초간 지속한다는 것은 한타 때 미리 설치한 곳에서 전투가 벌어질 경우 상대에게 추격과 도주 모두 어렵게 하고 무빙에 있어 애로사항을 꽃피워 공격을 피하는데도 약점을 만든다.
분열파와의 연계로 균열에 들어온 적에게 빅엿을 선사할 수 있다. 분열파와 합친 피해량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라인 클리어용으로 적합하다. 분열파에 닿은 균열은 남은 지속 시간에 관계없이 사라진다. 분열파가 균열에 닿아도 분열파는 멈추지 않고 계속 나아가기 때문에 일렬로 설치한 균열을 분열파 한 번에 둘 다 터트려 폭딜을 넣는 것이 가능하다.
모티브는 탐사정이 프로토스 구조물을 소환할 때 여는 차원 균열로 추정되는데, 차원 균열의 영문명인 Warp Rift는 스타크래프트 1에서 소환되고 있는 프로토스 구조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4]
일반적으로 적으로 만난 프로비우스가 설치한 차원 균열은 터뜨릴수없지만 영웅 중복이 가능한 난투의 경우 다른 프로비우스가 펼친 차원 균열도 분열파로 폭발시킬 수 있다.
적 영웅에게 적중시키는게 쉽지만은 않은데, 차원 균열을 설치하면 거기에 들어와주질 않는다. 하지만 이를 이용해서, 오브젝트를 수비하거나 길을 막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4.4 E - 광자포 (Photon Cannon)
width=100% | 초당 109(+4%)의 피해를 주는 광자포를 소환합니다. 광자포는 13초 동안 지속됩니다. 동력장 내에서만 소환할 수 있습니다. 동력을 공급하는 수정탑이 없으면 비활성화됩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15초 |
스타크래프트 1, 2편에 등장하던 프로토스 포탑인 광자포를 소환한다. 원작처럼 수정탑이 없으면 작동을 안 하지만 작동을 하더라도 지속시간이 정해져있다. 자원을 소모하는 원작과 달리 이쪽은 무자원이라 지속시간이 무한이면 원작에서의 소위 '인성포 러시'보다 더 악랄한 광자포 러시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변화된 모양.
사거리는 수정탑 동력장 범위보다 살짝 좁다. 원작에서는 기본으로 가졌던 탐지기 능력이 여기서는 1레벨 때 관련 퀘스트 특성을 찍어 완료해야 생긴다. 체력은 809(+4%)로 그럭저럭 튼튼한 편이라 눈먼 기술만으로는 쉽게 터지지 않는 편. 수정탑과 광자포 둘 다 때릴 수 있다면 수정탑 쪽을 제거하는 게 훨씬 빠르고 잘터져서 이익이다.
광자포에 공급되는 동력장이 끊기면, 2편의 광자포처럼 포탑 부분이 아래로 들어가며, 지속시간이 다 돼서 사라질 때는 은폐와 비슷한 모습으로 사라진다.
참고로 건물취급이 아닌 소환물 취급을 받으므로 유닛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의 영향을 받는다. 굴단의 생명력 흡수에도 대상이 되고 모랄레스 중위의 힐도 들어간다. 이런 것까지 힐을 해줘야 하다니!
4.5 Z - 일꾼 러쉬 (Worker Rush)
width=100% | 사용하면 이동 속도가 5초 동안 추가로 60% 증가합니다. 피해를 받으면 효과가 사라지고 제단에 있을 때는 항시 가동됩니다. 지속 효과: 지면에 뜬 채로 이동하여 이동 속도가 10% 더 빠릅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30초 |
동글동글한 외형에 기본적으로 떠다니기 때문에 탈것을 못타는 대신 주어진 이동 기술이다. 이동 속도가 해머 상사의 Z보다 더 빠른 최대 170%까지 증가하지만, 피해를 입으면 빨라지는 리 리와는 반대로 피해를 입으면 효과가 사라지기 때문에 도주할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지속 효과 덕분에 프로비우스는 상시 110%의 이동 속도를 갖는다. 지면에 뜬 채 이동한다는 언급은 있지만, 지형을 넘지는 못하며 충돌 크기는 그대로 적용된다.
사용시 프로비우스의 동체 돌출부가 안쪽으로 모이고, 소닉붐 비슷한 모양의 구름(?)이 프로비우스 전방에 생긴다.
5 특성
5.1 1단계: 레벨 1
width=100% | 양방향 파동 (Echo Pulse) | 능력 강화 (Q) |
분열파가 최대 사거리에 도달하면 1.25초 후에 되돌아오면서 75%의 피해를 줍니다. | ||
width=100% | 차원 공명 (Warp Resonance) | 능력 강화 (W) |
파일:Quest Mark.png 퀘스트: 차원 균열의 폭발이 적 영웅에게 적중해야 합니다. 파일:Quest Mark.png 보상: 차원 균열의 폭발이 적 영웅에게 10회 적중하면 폭발 피해가 100 증가합니다. 파일:Quest Mark.png 보상: 차원 균열의 폭발이 적 영웅에게 20회 적중하면 차원 균열의 충전 횟수가 1회 증가합니다. | ||
width=100% | 광물 수집 (Gather Minerals) | 능력 강화 (E) |
파일:Quest Mark.png 퀘스트: 주위에서 죽은 적 영웅과 돌격병들이 광물을 떨어트립니다. 광물을 획득하면 광자포의 생명력이 8 증가하여 최대 560 증가합니다. 파일:Quest Mark.png 보상: 광물을 70개 획득하면 광자포의 공격력이 25% 증가하고, 광자포가 지형지물 너머 시야를 확보하며, 주위의 은신한 유닛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 |
양방향 파동은 간단하게 잠시후에 공격력이 감소한 분열파를 되돌아오게 하는 특성인데 이 특성을 찍게 되면 분열파를 시전했을 때 분열파가 줄의 유령의 낫(Q)처럼 프로비우스가 있는 방향으로 돌아온다. 따라서 줄을 플레이해본 유저들이라면 감각을 쉽게 익힐 수 있다. 한 오브젝트에 오래 머물러야하는 맵에서 유용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되돌아오는 분열파도 차원 균열을 폭발시킬 수가 있다. 즉 차원 균열 설치 직후 분열파를 날리면 자연스럽게 돌아오는 분열파로 차원 균열을 폭발시키는, 좀 더 빠른 기술 연계가 가능해진다. 파동포, 차원균열 관련 특성과 모두 시너지를 지닌다.
차원 공명은 폭발 공격력을 증가시켜주고 스킬 충전을 한번 더 할 수 있게 만들어줘서, 연계에도 지역 장악에도 도움을 주는 특성이다. 단 10회 적중과 20회 적중에만 보상이 있고 도중에 받을 수 있는 보상은 없기 때문에 자신이 연계를 잘할 자신이 없거나 적에 기동성이 좋은 영웅이 많아 맞추기 힘들 것 같다면 다른 특성을 찍는 것이 좋다. 영웅 적중 퀘스트 특성이 그렇듯 길 잃은 바이킹이 적팀에 있다면 퀘스트를 빠르게 완료할 수 있다.
광물 수집은 더 굳건한 방어 라인을 세울 수 있게 만들어준다. 특성을 찍게 되면 도살자의 패시브처럼 돌격병과 영웅들이 죽은 자리에 광물이 떨어지는데 광물을 주울 때마다 광자포의 체력이 증가하고, 퀘스트가 완료되면 광자포의 공격력 상승과 동시에 주변 지역을 드러내고 원작처럼 은신 유닛을 탐지할 수 있게 된다. 도살자의 고기와는 달리 영웅을 죽여도 무조건 1광물만 나온다. 다만 광물을 먹으려고 전진하다가 끊기기도 해서, 과욕은 자제해야한다.
5.2 2단계: 레벨 4
width=100% | 광자 방벽 (Photon Barrier) | 능력 강화 (E) |
광자포가 활성화되고 동력이 공급된 동안 프로비우스의 기술 방어력이 30 증가합니다. | ||
width=100% | 터보 가속기 (Turbo Charged) | 능력 강화 (Z) |
일꾼 러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0초 감소하고 동력장 내에서 이동 속도가 추가로 20% 증가합니다. | ||
width=100% | 보호막 축전기 (Shield Capacitor) | 지속 효과 |
최대 생명력의 10%에 해당하는 보호막을 획득합니다. 보호막은 일정 시간 동안 피해를 받지 않으면 빠른 속도로 재생됩니다. |
전체적으로 프로비우스의 생존력과 관련되어 있는 특성들이 모여있다.
광자 방벽은 적에 스킬 위주의 딜러들이 있을 때 찍어볼만한 특성이다. 하나만 활성화되어도 효과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관리만 잘 해준다면 소규모 교전에서도 대규모 교전에서도 효과를 항시 받을 수 있게 된다. 효과도 나쁘지 않아 물몸이고 장거리가 아닌 프로비우스가 기술로 폭딜을 넣는 암살자에게 버티게 해 준다.
터보 가속기는 일꾼 러쉬의 쿨타임을 감소시키고 수정탑의 범위 안에서 빠르게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특성이다. 수정탑 속에서 이속증가는 스킬을 쓰거나 공격을 해도 범위 안에만 있다면 일꾼 러쉬와는 다르게 공격을 받아도 속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생존력이 증가하나 도주 중에는 수정탑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가 많아서 의외로 큰 도움이 되진 않으니 일꾼 러쉬가 쿨이 줄었다고 남발하지 말고 도주용으로 남기는 것이 좋다. 또 한 가지 팁으로 도주로에 수정탑 하나를 미리 깔아 두면 도주 중에 수정탑 범위에서 벗어날 일이 줄어들어 이속 증가 효과를 더 효율적으로 받을 수 있다.
보호막 축전기는 원작처럼 131(+4%)에 해당되는 보호막을 계속 가지고 있을 수 있다. 프로비우스의 내구도가 올라가고 원작처럼 피해를 받지 않으면 회복하기 때문에 적의 포킹 기술에 피해를 최소화하거나 생존력을 올릴 수 있게 해준다. 보호막의 양 자체는 평타 한 대 맞으면 벗겨지는 양이긴 하지만 이걸 상시 패시브로 가지고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라인전에서의 상대의 견제타나 한타 전 대치에서 포킹에 의한 피해를 지속적으로 경감시켜줄 수 있다.
5.3 3단계: 레벨 7
width=100% | 입자 가속기 (Particle Accelerator) | 능력 강화 (Q) |
분열파가 적중한 대상 또는 차원 균열 하나당 분열파의 공격력이 10% 증가하여 최대 40% 증가합니다. | ||
width=100% | 균열 후유증 (Rift Shock) | 능력 강화 (W) |
차원 균열의 폭발이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대상이 프로비우스로부터 받는 피해가 10초 동안 20% 증가합니다. | ||
width=100% | 타워 디펜스 (Tower Defense) | 능력 강화 (E) |
광자포가 적 영웅에게 피해를 줄 때마다 광자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25초 감소합니다. |
입자 가속기는 분열파 강화 특성인데, 특이하게도 차원 균열을 터뜨린 횟수까지 분열파 강화에 적용된다. 7레벨 특성치고는 증가수치가 높아보이지만 맞출수록 증가하는 매커니즘이라 초반에 맞는 적에겐 효율이 떨어진다. 그래도 분열파 관련 특성으로 통일할 때는 효율이 좋고 특히 1레벨 때 분열파가 되돌아오도록 특성을 찍었을 때 효율이 급상승하기에 반드시 병행해서 찍는 것이 좋다.
균열 후유증은 프로비우스에게만 적용되는 취약 특성이다. 입자 가속기가 분열파만 강화시키는 데에 반해 이쪽은 수치가 입자 가속기보다 적은 대신 광자포와 차원 균열 폭발을 비롯한 모든 피해에 적용된다. 지속시간도 길고 증가수치도 좋으나 디버프가 없는 상태의 적에게 디버프를 발동시키기 위해 맞춘 차원 균열을 폭파시키는 피해는 증폭되지 않는다.
타워 디펜스는 광자포를 통한 지속딜을 강화시켜 준다. 난전에서 광자포에 딜이 집중되지 않을 때 이 특성이 찍혀 있으면 원래 12초인 쿨타임이 자주 줄어서, 광자포를 두 개씩 활성화시킬 수도 있게 해준다. 대신 상술한 다른 두 특성에 비하자면 딜링 강화가 아닌 쿨감효과라서 뭔가 소박한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자포 강화 특성 트리를 탔다면 찍어서 손해볼 일은 전혀 없다.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4.1 R - 수정탑 과충전 (Pylon Overcharge)
width=100% | 10초 동안 수정탑의 동력장의 반경이 증가하고 수정탑이 동력장 내의 적을 공격하여 초당 114(+4%)의 피해를 줍니다. 지속 효과: 수정탑이 최대 생명력의 50%에 해당하는 보호막을 영구히 획득합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100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80초 |
스타크래프트 2 멀티(공허의 유산 한정)에서 모선핵과 모선이 쓰는 기술인 '광자 과충전 (Photon Overcharge)' 혹은 협동전 임무의 사령관 알라라크가 사용하는 패널 능력인 '구조물 과충전 (Structure Overcharge)'을 가져온 듯한 기술. 어느 한쪽에서 가져왔다기보단 세세한 이름만 다를 뿐 "과충전 (Overcharge)"이라는 같은 기술을 응용했다고 보는 게 맞을 듯 하다. 이 셋 모두 공격 모션도 동일하다.
사거리도 초당 피해량도 광자포 이상이며 최대 2개의 수정탑에서 활성화가 가능하기에 딜링 측면에서는 매우 뛰어나다. 이론상으론 10초간 2280(+4%)의 피해를 줄 수 있고 이정도의 피해는 암살자는 버틸 수가 없으며 한번사용에 주는 피해는 히오스 최상급으로 범위피해 궁극기를 모두에게 맞춘다는 것만 제외하면 단연 히오스 1위의 누적딜량이다.
하지만 적이 범위를 벗어나거나 수정탑을 부순다거나 등등 적들이 대처할 수단이 많고 수정탑의 쿨타임이 길어 시전작업이 없으면 한개의 수정탑만 활성화가 가능하기에 효율이 급감한다.
단점을 막기위해 맵 오브젝트를 신경쓸 필요가 있는데 까마귀 공물같이 위치가 예고되고 사수하는 맵에서는 배치전 맵 아나운서가 말하는 예고를 듣고 시전작업을 할 수 있으며 적도 오브젝트를 차지하기 위해서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거나 수정탑에 크게 신경을 못 쓰는 등 과충전의 약점을 건드리기 힘들어지게 된다. 다만 팀이 불리한 상황에서는 시전작업을 할 여건이 적어진다. 그리고 거미여왕의 무덤같이 위치사수의 중요성이 낮은 맵에선 단점을 메꾸기가 어렵다.
추가로 동력장의 반경이 증가하기 때문에 동력장 관련 특성의 적용 범위가 넓어지며 보호막 추가로 수정탑의 생존력도 좋아진다. 또한 수정탑 과충전을 먼저 사용한 이후에 수정탑을 소환해도 궁극기의 영향을 똑같이 받아 적을 공격할 수 있다.
5.4.2 R - 붕괴장 (Null Gate)
width=100% | 끌어서 사용 대상 방향으로 4초 동안 유지되는 붕괴장을 펼칩니다. 붕괴장은 적에게 초당 67(+4%)의 피해를 주고 80% 느려지게 합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100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30초 |
닿은 적에게 지속 피해와 강력한 감속 디버프를 거는 통과 가능한 장벽을 생성한다. 교전을 시도하려는 적에게 통곡의 벽을 선사하는 안티 이니시에이팅 궁극기다.
자체 데미지는 매우 낮지만 그래도 최대 268(+4%)의 피해를 주고 범위가 넓고 풀 히트를 쉽게하는 감속이 있어 누적딜링에 소폭 도움이 된다. 또한 쿨타임이 궁극기치고는 매우 짧다. 그렇기 때문에 한타에서는 물론 교전할 때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 궁극기의 의의는 감속의 흉악한 둔화 효과를 보고가는 궁극기이다. 끌어서 사용하여 방향을 지정할 수 있어서 여러 지형에 유연히 사용이 가능하고 감속의 효과는 가히 최강의 수준이다. 아군이 cc기가 부족할 때 큰 도움이 되며 범위도 넓어 다수를 맞추기가 쉽다. 뚜벅이들에게는 크게 피해를 줄 수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이동기로 빠져나간다면 쉽게 대처가 가능하다. 즉 이동기의 존재, 사용유무를 따지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기절같은 강력한 cc기가 아닌 둔화이기 때문에 단독으로 매우 큰 영향력을 주기 힘들고 특히 프로비우스는 수정탑 과충전의 누적딜링 의존도가 높아 픽률이 적다.
5.5 5단계: 레벨 13
width=100% | 전진 수정탑 (Aggressive Matrix) | 능력 강화 (고유 능력) |
수정탑의 동력장 내에 있는 아군 영웅의 일반 공격력이 25% 증가합니다. | ||
width=100% | 압도적인 위력으로 (Power Overflowing) | 능력 강화 (고유 능력) |
수정탑의 동력장 내에 있는 아군 영웅의 기술 위력이 10% 증가하고 초당 마나 재생량이 2 증가합니다. | ||
width=100% | 보호막 충전소 (Shield Battery)[5] | 능력 강화 (고유 능력) |
수정탑의 동력장 내에 있는 아군 영웅은 초당 27(+4%)의 보호막을 획득하여 최대 108(+4%)의 보호막을 획득합니다. 보호막은 수정탑의 동력장에서 나온 후에도 4초 동안 유지됩니다. |
13레벨은 모두 수정탑의 동력장에 버프를 부여하는 특성들이다. 조건부이긴 하지만 효율이 상당하기에 이를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깨알같게도 압도적인 위력으로, 보호막 충전소의 아이콘은 각각 탈다림 수정탑, 공허 수정탑이다.
전진 수정탑은 아군에 일반 공격 위주의 암살자가 있으면 힘을 실어줄 수 있다. 일리단이나 평타빌드 한정으로 발라, 폴스타트와 같은 영웅들에게 도움이 된다. 아르타니스같은 평타의존도가 높은 전사들에게도 매우 효과적이다. 단점이 있다면, 프로비우스 본인은 평타 의존도가 상당히 낮기 때문에 자신보단 아군의 조합을 타는 특성이다.
압도적인 위력으로는 아군에 기술 위주의 암살자, 즉 법사 영웅들이 많으면 큰 효율을 낼 수 있다. 수정탑 안에서 광역 공격을 퍼부으면 상대는 기술 보호막이나 기술 방어력이 없는 이상 적에게 큰 괴로움을 선사할 수 있다. 증가량이 위의 특성보다 낮지만 프로비우스 본인도 기술 위주의 영웅이라 자신의 전투력을 늘리는 데도 제격이다. 마나회복 능력은 프로비우스에겐 큰 도움이 안되지만 기술위주가 아니더라도 무라딘같이 마나가 부족한 전사나 지원가에게 도움이 된다. 만약 이특성을 찍었다면, 팀에게 수정탑 근처에서 마나회복이 빨라진다고 알려주자.
보호막 충전소는 보호막의 양은 적지만, 꾸준히 보호막을 제공하기 때문에 간간히 날아오는 포킹공격을 막아내거나 도트뎀으로 공격하는 적들의 피해를 줄일 때 최고의 효율을 보인다. 루시우의 W가 노코스트에 초당 25(+4%)의 힐을 해주는 것에 비교하면 보호막인 점과 수치가 높은 점에서 상위호환이다. 하지만 추가로 강화도 안되고 수정탑 근처에 있어야 하기에 시전준비도 필요하다. 또한 짧은 시간에 많은 폭딜이 들어오면 그다지 의미가 없는 특성이 된다.
5.6 6단계: 레벨 16
width=100% | 양자 뒤얽힘 (Quantum) | 능력 강화 (W) |
적이 차원 균열에서 벗어나도 감속 효과가 3초 동안 유지됩니다. | ||
width=100% | 중력장 (Gravity Well) | 능력 강화 (W) |
적이 차원 균열의 중심부에 가까울수록 감속 효과가 증가하여 최대 60% 느려지게 합니다. | ||
width=100% | 퇴치 (Repulsor) | 능력 강화 (W) |
차원 균열의 폭발이 적을 바깥으로 밀쳐냅니다. | ||
width=100% | 전파 방해 (Interference) | 능력 강화 (W) |
차원 균열의 폭발에 적중당한 적 영웅의 기술 위력이 5초 동안 35% 감소합니다. |
16레벨은 모두 차원 균열에 관련된 특성들이며, 13레벨 특성과 비슷하게 각각의 아이콘은 칼라이, 탈다림, 정화자, 네라짐의 색이다.
양자 뒤얽힘은 차원 균열에 잠깐이라도 들어갔었다면 밖에서도 감속 효과가 유지되어 추격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된다. 전장에 W를 많이 남기는 프로비우스 특성상 의외로 효과를 보기 좋다. WQ콤보를 사용했을 때에도 피해 후에 남는 감속이 생기게 한다. 하지만 균열의 감속이 뛰어난 편은 아니라서 16레벨 특성치고는 약간 아쉽다.
중력장은 차원 균열의 중앙과 가까울수록 더 큰 감속을 부여해 장악력을 더 굳건하게 해준다. 주로 좁은 지형에서 최대한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위치 사수력을 크게 늘린다. 다만 WQ콤보로 터트리면 바로 감속이 사라지기에 유의해야 한다.
퇴치는 차원 균열이 폭발할 때 적을 밖으로 밀어내는데 가능하면 근접 암살자들에게 대처하는 용도로 찍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런 기술들은 방생의 위험을 항상 가지고 있으므로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전파 방해는 폭발에 휘말린 영웅의 기술 공격력을 잠깐 큰 폭으로 감속시켜준다. 기술 암살자들 한정이지만 좋은 효율을 지니며 WQ콤보가 쿨이 매우 긴 것도 아니라서 기술 암살자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대다수 기술딜러는 제라툴같이 WQ콤보를 맞기 전에 프로비우스를 때리거나 원거리에서 아예 맞아주질 않는등 거의 다 프로비우스보다 선공권을 지니고 있어 적이 잘할수록 효율이 급감한다.
5.7 7단계: 레벨 20
width=100% | 수정탑이 더 필요합니다 (Construct Additional Pylons)[6] | 능력 강화 (R) |
수정탑을 동시에 3개 유지할 수 있으며 과충전된 수정탑의 공격력이 25% 증가합니다. | ||
width=100% | 무한 동력 (Gate Keeper) | 능력 강화 (R) |
붕괴장이 동력장에 걸쳐 있으면 무한정 지속됩니다. 붕괴장은 동시에 하나만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 ||
width=100% | 섬멸 개시 (Shoot 'Em Up) | 능력 강화 (Q) |
분열파가 차원 균열에 적중하면 4갈래의 파동으로 갈라져 각각 50%의 피해를 줍니다. 갈라진 파동은 양방향 파동이나 입자 가속기 특성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 ||
width=100% | 프로비우스의 고리 (Probius Loop) | 능력 강화 (W) |
차원 균열의 폭발이 2명 이상의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동일한 위치에 차원 균열이 새로 생성됩니다. |
수정탑이 더 필요합니다는 수정탑을 최대 3개 유지할 수 있고 수정탑 과충전의 공격력이 25% 증가하는 특성. 수정탑 3개의 과충전의 피해는 이 특성을 찍기 전 수정탑 2개일 때의 피해의 87.5%가 증가된 수치가 되는데 이 경우 수정탑 과충전이 최대 4260(+4%)라는 수치의 초갈도 죽을만큼의 말도 안되는 흉악한 피해를 주게 되고 제대로 딜링만 하면 게임을 뒤집을 수준이다. 하지만 과충전을 최대로 활용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에 유의.
무한 동력은 수정탑 동력장과의 시너지 특성이다. 수정탑이 파괴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붕괴장의 양 기둥 중 하나가 동력장 안에 있기만 해도 붕괴장을 상시 유지시킬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수정탑의 내구도가 약하고 붕괴장이 4초보다 길게 지속되어서 큰 이득을 보는 경우가 적기에 메리트가 적다. 그래도 일부 오브젝트 주변 좁은 지형에서 길 모양에 맞게, 길쭉하게 설치를 하고 오브젝트를 차지할 땐 영향력이 크다.
섬멸 개시는 분열파가 차원 균열에 적중했을때 4개의 방향[7]으로 작은 분열파를 발사하는 특성이다. 작은 분열파도 차원 균열을 폭발시킬 수 있다.적 한명에게 모두 맞출경우 전사도 사경을 해매는 대미지를 입히지만 물론 적들이 이걸 맞아줄 리가 없어서 사실상 공성용 특성.
프로비우스의 고리는 차원 균열을 터뜨린 자리에 또 다른 차원 균열을 놓는 일종의 후속타에 가까운 특성이다. 뭉쳐 있는 영웅 2명에게 폭발 피해를 주면 그 즉시 차원 균열이 생기는데, 문제는 적 영웅 2명에게 폭발을 동시에 맞히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에 있다. 애당초 주어진 범위가 너무 좁아서 1명 맞추기도 어려운데 균열 강화 특성 없이 2명을 맞히려면 어지간히 타이밍을 잡기가 힘들다. 설령 명중했다고 해도 1번 맞았는데 2번까지 맞아줄지도 미지수.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 빠른 스킬 연계와 무제한의 마나로 인한 강한 기술 공격력
- 평타는 사실 없어도 상관 없을 수준의 공격력 밖에 없지만, 대신 Q와 W의 쿨타임이 짧고 그러면서도 꽤나 아프다. 게임이 중반부로 흘러가면 WWQ 한 번으로 돌격병 한 웨이브를 2초만에 처리할 수 있다. 단순히 차원 폭발과 분열파만 같이 맞아도 432(+4%)의 피해를 주는데 이는 전사 영웅들에게도 상당히 아프게 박히는 수치인지라 프로비우스가 차원 균열을 깔면 상대 영웅들은 절대로 이를 무시할 수 없다. 이 때문에 프로비우스는 강한 기술 공격력을 통해 돌격병과 용병을 순식간에 철거하며 한타에서는 수정탑 과충전과 차원 균열로 들어오려는 상대 영웅을 견제하는 안티 이니시에이터의 역할을 맡아줄 수 있다.
- 이런 점은 특히나 용병 캠프를 돌 때 빛을 발하는데, W는 쓰기만 한 상황에서는 공격 스킬이 아니라 용병이 공격을 하지 않기 때문에 W를 2~3개쯤 깔아놓고 중앙에 어그로용 광자포 하나 깔아둔 뒤 Q로 한번에 터뜨리면 초반에는 반피, 중반에는 빈사 상태가 된 용병을 상대로 수월하게 용병 캠프를 돌 수 있다. 수정탑과 광자포를 몸빵 세워서 1레벨부터 바로 공성거인을 잡을 수 있다. 굉장히 무리를 해야하긴 하지만 4렙이 되면 투사 캠프도 혼자 정리 가능하고,[8] 10렙이 되면 25초 정도 이내에 혼자 투사 정리를 할 수 있다. 단 체력이 원체 낮아서 우두머리 캠프를 혼자 잡는 것까지는 무리.
- 직간접적인 한타 억제 능력
- 프로비우스의 모든 스킬은 들어오는 적을 제압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수정탑이라는 한정된 공간 내에서 밖에 활동할 수 없지만 WQ는 적이 확실히 들어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 강력한 파괴력을 가진 콤보가 되며, 수정탑 과충전은 압도적인 총딜량으로 수정탑 주위의 환경에 대해 매우 강력한 장악력을 보이고 붕괴장은 이니시에이팅을 걸려는 적을 억제하는 데에 탁월하다. 때문에 만약 프로비우스가 있는 곳이 수정탑 배치가 잘 되어있고 아군의 진형이 갖춰진, 이른바 정돈된 곳이라면 프로비우스의 억제력은 확실한 장점이 되어줄 수 있다.
- 조건부 순간 누킹딜
- 프로비우스의 WQ콤보는 맞추기 어렵지만 피해량이 어마어마하고, 그 피해를 중첩시킬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한타가 좁은 골목길에서 열리거나, 아군 중에 적군을 끌어모으거나 구석으로 모을 수 있거나, 혹은 적이 아군 하나를 물기 위해 일직선으로 달려오는 경우 등의 상황에서 엄청난 한타기여를 보여줄 수 있다. 균열 3개가 피해량이 10% 증가한 상태로, 그 3개 중 2개는 거기서 20% 더 증가한 피해를 입히고, 거기다 분열파까지 맞게 되면 암살자는 풀 체력에서도 순식간에 사라지고, 전사 마저도 바로 목에 칼이 들어오는 수준의 피해량이 입혀지는데, 이는 20레벨 기준 한 큐에 3400정도의 피해를 순식간에 때려박는 수준이다.
6.2 단점
- 물몸 뚜벅이
- 원작의 일꾼 고증 1. 앞에서도 나와있듯이 프로비우스는 히오스의 영웅들 중에서 체력이 굉장히 낮은 편에 속한다. 20레벨에 체력이 2760으로 리밍과 트레이서 등과 함께 뒤에서 사이좋게 1, 2등을 하는 수준이라 집중공격을 잠깐만 받아도 비명횡사한다. 여기에다가 일꾼 러쉬를 제외하면 탈출기나 생존기가 전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한번 물렸다가는 혼자 살아남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이동속도가 타 영웅보다 10% 빠르긴 하지만 일꾼 러시의 쿨타임이 짧지 않고 공격을 맞으면 풀리기까지 한다. 물론 일꾼 러쉬의 쿨타임은 특성을 통해 20초로 줄일 수 있지만 해머 상사의 추진기와 달리 공격을 받으면 풀린다는 것이 큰 단점이다. 또한 해머 상사의 추진기 또한 특성을 통해 쿨타임을 줄일 수 있는데 추진기는 15초, 일꾼러쉬는 20초로 차이가 있다. 그래서 상대편이 프로비우스를 집중적으로 노리면 할 수 있는 게 없다시피하다.
- 전문가치고 잉여스러운 평타 화력, 그리고 원거리 전문가이면서도 짧은 스킬 사거리
- 원작의 일꾼 고증 2. 스킬 화력은 활용을 잘하면 짭짤하지만 자체 평타 공격력은 없는 것보다 나은 수준이다. 머키나 루시우조차도 프로비우스에 비하면 평타 DPS가 2배나 되는 강력한(?) 영웅이 되며, 심지어 아바투르의 싸대기조차도 프로비우스 평타보다는 DPS가 눈꼽만치나마 높다![9] 사정거리 또한 원거리 전문가인 주제에 3에 불과하다. 하지만 어차피 Q를 평타처럼 날리는 프로비우스에게 평타 사거리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데, 문제는 Q와 W의 사거리조차도 너무 짧다. 강력한 것은 사실이나, 선딜도 길고 사거리도 짧은 W는 한타에서는 깔아두기 용도로 사용하는 것 정도밖에 용도가 없고 그나마도 맞추기가 힘들어진다. 때문에 들어오는 적을 견제하는 정도는 할 수 있지만 반대로 하나의 영웅에게 폭딜을 넣는다든가 퇴로에 W를 깔아놓고 CC 또는 폭발 용도로 사용하는 게 불가능에 가깝다. 게다가 이는 위의 단점과 시너지를 일으켜, 만약 프로비우스의 내구성이 그래도 버틸 수 있는 정도였다면 때로는 과감하게 앞으로 나가서 활용할 수도 있었겠지만, 실제로 그런 활용을 선보였다가는 프로비우스는 순식간에 파괴당하고 말 것이다.
- 극단적인 수정탑 의존도에 의한 활동 영역의 제한
- 수정탑은 프로비우스의 모든 것이다. 수정탑 내부에서만 마나를 회복할 수 있어서 수정탑 밖에서는 전투지속력이 굉장히 떨어지며, 광자포는 마나를 소모하지 않지만 대신 수정탑 동력범위 안에만 지을 수 있다. 수정탑을 강화하는 궁극기 수정탑 과충전은 말할 것도 없다. 수정탑이 없을 때 맘편히 지를 수 있는 유일한 기술은 궁극기인 붕괴장 단 하나뿐인데, 붕괴장을 찍으면 정작 수정탑의 내구도가 과충전보다 약해져 제값을 못하는 아이러니가 발생한다. 그리고 수정탑은 재사용 대기시간이 14초인데다 충전도 안 돼고 내구도도 꽤 낮기 때문에 먼 거리에서 수정탑을 견제할 수 있는 적을 만나면 프로비우스는 다음 수정탑의 쿨타임이 되돌아오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못하며, 내가 수정탑을 건설한 위치에서 떨어진 곳에서 일이 벌어진다고 하면 함부로 가지 못하거나, 가더라도 수정탑 건설이 전부 끝나 어느 정도의 영역을 확보하기 전까지는 존재감이 팍 줄어든다. 트레일러 영상에서 보여준 그대로, 내가 특정 거점에 수정탑을 박았는데 곧바로 다른 팀원이 한타를 하려고 다른 지역으로 출동한다면 프로비우스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6.3 카운터 픽
- 은신 영웅들: 1레벨 특성 광물 수집이 강제되는 원인. 원작처럼 포톤 캐논에는 디텍터 기능이 있어야만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은신 암살자들은 물몸 뚜벅이의 영원한 천적이며 프로비우스도 예외는 아니다. 그나마 노바는 WQ 연계로 은신을 벗길 수 있지만, 나머지 셋은 버틸 수가 없다! 제라툴은 원작의 빠른 암흑기사 빌드에 일꾼사냥 당하는 기분을 직접적으로 체험하게 해준다. 가장 큰 난적은 발리라인데, 도중에 목조르기를 당하면 할 수 있는 게 없으며, 선제 공격 특성을 찍으면 기술 한 개로도 연계 점수 3점을 모으기 때문에 3점짜리 절개로 프로비우스를 고철로 만들어버린다. 사무로 상대로도 사정이 딱히 나은 편은 아니지만, 그나마 일꾼 러쉬의 사용 효과 덕분에 사무로의 고유능력인 파죽지세를 무력화시킬 순 있다. 하지만 보통 사무로는 분신을 뽑아서 분신과 싸운다는 점에서, 사용효과가 금새 끊길 가능성이 있다. 노바는 일단 은신을 벗기면 추격능력이 가장 안좋으니 그나마 할만하긴 하지만, 일반공격 사거리가 또 길어서 안심하기 힘들다.
- 해머 상사: 원작 고증.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서처럼 시즈탱크의 공성 모드는 광자포나 수정탑 과충전보다도 훨씬 사거리가 길다. WQ 콤보로 딜교환을 시도하려고 해도, W가 깔리는 동안 해머 상사는 추진기로 도망갈 수 있기 때문에 괜히 얻어터지기만 하고 피해를 전혀 주지 못하며, 프로비우스는 해머 상사에게 접근하는 동안 피해를 견디지 못한다. 해머 상사의 모든 특성과 고유 능력을 배제한다고 해도 프로비우스는 해머 상사에게 정확히 열 대 맞고 돌격병에게 한 대 맞으면 죽을 정도로 약하다.
- CC기를 가진 영웅들: 물몸에다가 뚜벅이인 프로비우스는 CC기에 한번이라도 걸리면 곧바로 나오는 연계 플레이에 의해 죽을 수 있는 위험성이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팀에 무라딘이나 디아블로 등 군중제어기를 가진 영웅이 있다면 플레이에 있어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10] 아예 단독으로 끌어와서는 침묵이나 기절을 넣고 덤으로 큰 피해도 주는 알라라크와 케리건, 카시아도 주의해야한다.
- 일리단, 트레이서: 주력 기술인 WQ는 논타게팅인데, 이 둘은 논타게팅 기술을 가장 잘 피한다. 일리단은 궁극기 사냥이 있다면 프로비우스가 무방비 상태에 놓인 걸 보자마자 바로 물며, 트레이서야 부착당함!이 뜨면 말할 것도 없고, 설령 펄스 폭탄을 맞추지 못해도 프로비우스 괴롭히기는 어렵지 않다. 일꾼 러쉬가 유일한 도주기인 프로비우스 입장에서는 한방만 맞아도 효과가 풀리기에 이들의 추노질을 떨쳐낼 수 없다. 그나마 광자포가 자동 타게팅이라 광자포를 깔아 이들을 최대한 견제해야 한다. 그렇게 도망치더라도 상황이 좋지는 않은데, 일리단은 소환된 건물들을 좋은 회복포션 겸 쿨감셔틀로, 트레이서는 펄스폭탄을 채우는데 써먹을 수 있다.
- 첸: 무엇보다 프로비우스에게는 강화주를 끊을 수단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난점이다. WQ 정도는 술 들이키면서 뻐팅길 수 있으며, WQ의 시전 속도도 강화주로 인한 보호막 중첩을 밀어내기엔 너무 느리다. 또한 일꾼 러시를 써서 도주하려 해도 날아차기 한 방에 끊긴다.
- 소냐: 수정탑과 광자포 박고 농성하고 있는데 갑자기 소냐의 작살이 꽂혔다면 답이 없다. 만약에 수정탑과 광자포를 빽빽하게 지었다면 소용돌이 한 방에 죄다 체력포션으로 전락하게 된다. 소냐가 전살자라고 놀림받을 정도로 버티는 능력은 떨어진다고는 하나 광자포와 수정탑 과충전 정도는 버티며, 피격시에도 분노를 수급하는 데다 기술을 쓰면 이동 속도가 10% 증가하는 특성 때문에 프로비우스의 기본 이속 증가 10%가 의미를 잃기 때문에 교전을 오래 끌수록 불리하다. 작살맞은 뒤에 바로 소용돌이를 쓰면 이속이 같아서 결국 소용돌이를 맞을동안 일꾼러쉬도 못켜보고 다 맞아야한다.
- 크로미: 크로미의 용의 숨결(W)은 수정탑 소환보다 쿨타임이 빠르며, 언제든 수정탑을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다. 수정탑 과충전 궁극기를 찍으면 보호막이 생겨서 한방 신세를 벗어나지만, 크로미도 W트리를 타고 1레벨 깊은 숨결 특성과 5레벨 용의 눈 특성을 찍으면 여전히 한방. 크로미의 긴 사정거리 덕분에 프로비우스가 접근할 각이 잘 나오지 않고, 프로비우스는 크로미의 기술에 두방만 맞으면 바로 골골대며 도망가야 한다. 물론 한타에서 크로미는 적 전체에게 피해를 입혀야지 고작 프로비우스 수정탑이나 견제하고 있어서는 안되지만, 라인전에선 프로비우스를 차마 앞으로 나오지 못하게 하고 굉장히 고통스럽게 만들 수 있다.
- 라그나로스: 총체적 난국 1. 수정탑과 광자포는 소냐처럼 설퍼라스 강화를 써서 체력포션으로 사용해버리고, 살아있는 유성으로 일꾼러쉬를 원천 차단해버린다. 두 궁극기 모두 프로비우스에게는 매우 치명적이다. 공성에서도 라그나로스가 성채랑 합체해버리면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거기다가 기본 이속으로 도망가려고 해도 화염폭풍으로 추격에 설퍼라스 강타로 기절 혹은 마무리. 용암파도라면 기껏 설치해둔 수정탑이며 광자포가 터져버린다.
- 나지보: 총체적 난국 2. 나지보가 거미와 평타만 던져도 딜 교환에서 상대가 되지 않는다. 좀비 벽에 걸린다면 전광판행이고, 덩치 역시 프로비우스의 약한 지속 피해로는 상대하기 힘들다. 그리고 13레벨에 미신을 찍으면 프로비우스의 모든 딜링을 혼자 받아내고도 멀쩡한 보스급 적으로 변신한다. 수정탑과 광자포도 부두의식의 지속피해를 받아서 밥줄인 수정탑을 금방 깨버리기까지 한다.
6.4 시너지 픽
- 루시우: 뚜벅이 영웅의 구세주. 이동 속도 버프는 일꾼 러쉬보다는 속도 증가치는 낮지만 맞아도 풀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무엇보다 지속 효과인 상시 이동속도 10% 증가와 중첩이 되기에 도주가 매우 용이해진다.
- 아바투르: 수정탑과 광자포에 아바투르의 공생체를 붙여 적을 공격할 수 있다. 한타 중 적 사이에 방치된 수정탑이 기습적인 공생체 공격을 가하거나, 아군 영웅들이 죽거나 떠난 후에도 수정탑과 광자포에 공생체를 붙여 점령거점 방어에 유용하다.
- 자리야: 방벽으로 유리몸인 프로비우스를 지켜 주는 동시에 자신의 공격력을 키울 수 있으며, 자리야의 두 궁 모두 프로비우스가 다수의 적에게 WQ를 쉽게 꽂을 수 있게 해준다.
- 라그나로스: 성채 수비 상황 한정. 프로비우스가 라그나로스가 들어갈 성채 인근에 수정탑과 광자포를 짓고 라그나로스가 들어와서 합체하면 그 동안만큼은 어지간해서는 뚫기 힘든 장벽이 완성된다.
6.5 유리 / 불리한 전장
- 유리한 전장
- 브락시스 항전: 신호기라는 한정된 지역에서의 전투가 중요시되는 만큼 프로비우스의 최대 단점인 수동성이 해결되고 프로비우스의 스킬 특성상 공격과 수비에도 좋다.
- 용의 둥지: 브락시스 항전과 마찬가지로 신단싸움에서 큰 힘을 발휘한다. 다만 후반부의 신단 돌려막기 싸움에는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 불리한 전장
- 영원의 전쟁터: 불멸자 오브젝트를 먹기위해 프로비우스는 이리저리 수정탑을 건설해야 되는데 쿨타임도 길고 불멸자 오브젝트 근처에는 전장의 안개가 너무 적어서 상대팀이 수정탑이 어딨는지 그냥 바로 알 수 있다. 때문에 건설해도 금방 부숴지고 또 수정탑 건설 쿨타임이 짧은 편도 아니라서 상당히 힘든 전장.
6.6 총평
차원 균열-분열파의 연계와 수정탑, 광자포의 몸빵을 위시한 전문가 캐릭터. 평타는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지만 스킬들의 쿨타임이 짧고 동력원 내의 마나 회복량이 뛰어나서 Q를 평타처럼 날릴 수 있고 수정탑으로 동력원과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유지력이 뛰어나다.
출시 직후의 평가는 매우 좋지 않다. 마나가 반 무제한인 것만 빼면 비슷한 거점장악형 영웅인 가즈로의 하위호환 취급까지 받는다. 정작 가즈로는 프로비우스 패치에서 리워크를 받아 제법 쓸만해졌다. 사람들이 프로비우스의 성능에 대해 가장 많이 지적하는 점은 물몸 뚜벅이인데도 불구하고 스킬들의 사거리가 지나치게 짧다는 점이다. 설치한 뒤 약간의 딜레이가 있는 W와 자체적인 피해량과 사거리가 미묘한 Q는 돌격병, 용병 정리 용도 외로 활용하기에는 상당히 힘들다. 게다가 부서지기 매우 쉬운 수정탑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고, 유일한 이동기인 Z는 한 대만 맞아도 효과가 풀리기 때문에 위치 선정도 굉장히 중요하다. 광자포는 수정탑 동력원 내에서만 설치가 가능하고 광물 수집을 찍지 않으면 체력도 낮고 공격력도 낮아서 그다지 위협적이지도 않고 상대팀에 포킹 캐릭터나 누커 한 명만 있어도 순식간에 철거당한다. 이 때문에 프로비우스는 공격적인 플레이가 거의 불가능하다. 종합하자면 약점은 뚜렷한데 픽의 어드밴티지가 다소 부족하다.
스킬셋은 원작의 협동전 사령관 카락스의 칼라이의 재능(11레벨 특성)이 적용된 수정탑, 광자포 소환을 가진 탐사정과 같은 회사 게임의 토르비욘을 합친 듯한 모양새인데 전투 양상은 합친 듯한 게 아니라 토르비욘 자체만을 닮은 모양새이다. 프로비우스와 그 카락스의 탐사정, 그리고 토르비욘 셋 다 지역 수비 특화이며, 독자적인 지원 스킬이 존재한다. 그리고 물몸인데다 자기가 지키는 장소에서 벗어난 곳에서의 전투는 기여도가 거의 없다시피하다는 것까지 닮아 있다. 그나마 토르비욘은 좌크리 우리퍼 평타라도 갖고 있지만 프로비우스는 그저 암울하다.
3월 28일 패치로 일꾼 러쉬와 수정탑의 쿨타임, 차원 균열의 사거리와 슬로우, 광자포의 전체적인 스펙, 붕괴장 쿨타임 등 거의 모든 부분을 상향받았다. 스펙 상향폭이 제법 커서 특유의 거점장악능력이 제법 강해졌으며, 숙련된다면 1인분은 할 수 있는 픽이 되었다.
7 추천 빌드
#!wiki style="border: 1px solid gray; border-top: 5px solid #104c7e;padding:12px;margin-bottom:0px" width=75px&align=left{{{#!wiki style="margin-left:80px;" {{{+1 이 문단은 특성 빌드를 다룹니다.}}} * 이 문단에 나와 있는 빌드의 특성 트리는 보편화되어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빌드일 뿐이며 절대로 이것만이 정답인 것은 아닙니다. 특성 트리는 아군 혹은 상대방 영웅 조합이나 전장, 전략전술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개인의 실력 차에 의해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 서술된 빌드 보다 나은 빌드도 충분히 존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에 나온 빌드나 특성 트리만을 맹신할 시 게임 플레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이 문단에서의 독자 연구는 절대 금합니다. 따라서 독자 연구성이 짙은 소위 예능용 빌드 작성을 금하며, 대회 혹은 하츠로그 등을 통해 보편성을 증명할 수 있는 빌드만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7.1 수비형 빌드
레벨 | LEVEL 1 | LEVEL 4 | LEVEL 7 | LEVEL 10 | LEVEL 13 | LEVEL 16 | LEVEL 20 | ||||||
주력 | 64px | 64px | 64px | 64px | 64px | 64px | 64px | ||||||
차원 공명 | 터보 가속기 | 타워 디펜스 | 수정탑 과충전 | 보호막 충전소 | 중력장 | 수정탑이 더 필요합니다 | |||||||
보조 | 32px | 32px | 32px | 32px | 32px |
프로비우스는 특성상 수비적인 운용이 요구된다. 따라서 특성의 경우 수비적으로 플레이하여 이득을 얻기 쉬운 특성을 위주로 선택한다.
1레벨 특성은 차원 공명을 이용하여 프로비우스의 주력 딜링을 강화한다. 이 특성을 찍고 퀘스트를 완료했다면 후반부에는 WWQ만으로 공성 거인을 빈사 상태로 만들 수 있을 만큼 캠핑 능력도 좋아지고 진입하려는 상대 영웅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게 된다. 하지만 W는 사거리가 짧고 선딜이 길어 맞추기가 힘들기 때문에 포킹 캐릭터가 많은 상황같이 퀘스트를 하기 어렵다면 광물 수집을 선택하여 광자포의 체력을 올려주는 것도 좋다.
4레벨 특성은 터보 가속기를 선택한다. 프로비우스는 상시 10% 이동속도를 달고 있기는 하지만 이동 능력이 패시브를 빼면 40초라는 긴 시간에 한 번 발동할 수 있는 순간 가속 뿐이다. 때문에 터보 가속기 특성으로 쿨타임을 20초로 감소한다면 밀리는 라인으로 달려가 정리를 하거나 수비해야할 곳으로 달려가는 등 다양한 활용도를 보여줄 수 있다. 동력원 내부에서의 증가한 이동속도로 상대의 스킬을 피할 수 있는 것 역시도 좋은 점. 그 외에 상대의 누커 캐릭터가 많거나 라인전에서 프로비우스를 견제하기 쉬운 캐릭터를 만났다면 보호막 축전기를 선택하여 조금이나마 맷집을 보충하고 라인전 이득을 챙길 수 있다.
7레벨 특성은 타워 디펜스를 선택한다. 아무리 가즈로 포탑의 하위호환이라는 소리를 듣더라도 지속 시간동안 누적할 수 있는 딜은 상당하며 광물 수집을 찍지 않았다면 툭 하면 터지는 광자포의 빈틈을 메우기도 좋다. 제대로 효율을 보려면 광물수집, 수정탑 과충전을 같이 선택해 광자포나 수정탑 무력화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상황을 줄이는 것이 좋다. 만약 상대가 들어오는 조합이라면 균열 후유증을 선택하여 한 번 폭발을 맞춘 뒤 빠르게 진입한 적을 순삭하는 플레이를 보여줄 수도 있다.
10레벨 특성은 수정탑 과충전의 선택률이 높은데, 패시브로 얻을 수 있는 50%의 보호막이 없으면 수정탑이 한타에서 펑펑 터져나가기 때문이다. 과충전 역시 순간적으로 광자포 3개가 생기는 것이나 다름없어 진입한 상대 영웅을 빠르게 순삭하거나 상대의 맵 오브젝트를 빠르게 철거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수정탑 2개를 모두 비슷한 위치에 설치하지 않으면 효과가 반감되니 미리 방어할 부분을 정해놓는 것이 좋다.
13레벨 특성은 보호막 충전소가 가장 무난한 편. 다른 특성 역시도 무난하고 수정탑을 바리안 깃발처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지만 어차피 프로비우스는 수정탑 동력원 내에서 활동하지 않으면 마나가 마르기 때문에 한타가 일어날 즈음이면 수정탑은 쿨타임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어차피 동력원도 그렇게 넓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프로비우스 자신의 생존력도 높일 겸 아군에게 보호막을 부여하는 것이 가장 낫다.
16레벨 특성은 중력장을 선택하여 나사 빠진 지역장악력의 순수 W를 그나마 위협적인 CC 지대로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다른 특성의 경우 두 개는 차원 균열을 폭발시켜야 얻을 수 있는 효과라서 불안정한 감이 있기 때문에 무난하다. 그 외에는 양자 뒤얽힘 역시 CC로서의 역할을 늘려주기 때문에 좋다.
20레벨 특성은 어차피 다른 특성이 특출난 것도 아니기 때문에 10레벨에서 찍은 수정탑 과충전을 따라 수정탑이 더 필요합니다를 선호하는 편. 수정탑이 3개가 되는 것은 프로비우스의 시야 확보 및 활동 영역을 늘려줄 뿐 아니라 과충전의 순수 위력도 높여줄 수 있어 나쁘지 않은 특성으로 꼽힌다.
8 스킨
프로비우스/스킨 문서 참고.
8.1 기본 스킨: 호기심 많은 탐사정 (Curious Probe)
가격 | 10,000G 또는 9,000B | 등급 | 기본 스킨 | |||
발매일 | 2017년 3월 16일 | 동영상 | # |
처음 가동될 때부터 프로비우스는 자신의 능력을 보이고 싶어했습니다. 작지만 용감한 프로비우스는 아이어를 수복할 때 선봉대인 아쿤 델라르의 일원이 되었고, 저그가 넘치는 아이어에 첫 번째 수정탑을 무사히 소환했습니다. 이제 프로비우스는 시공의 폭풍에서도 자신을 증명하려 합니다.
1번 색상은 칼라이, 2번 색상은 정화자 , 3번 색상은 탈다림이다
8.2 마스터 프로비우스 (Master Probius)
가격 | 10,000G | 등급 | 20px 마스터 스킨 | |||
발매일 | 2017년 3월 16일 | 동영상 | # |
프로비우스의 기본 설계는 오랜 시간 동안 바뀌지 않았지만, 창의적인 차원장인들은 언제나 이 탐사정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1번 색상은 칼라이, 2번 색상은 탈다림, 3번 색상은 네라짐이다.
8.3 테란 프로비우스 (Terran Probius)
가격 | 7,000B | 등급 | 20px 특급 스킨 | |||
발매일 | 2017년 3월 16일 | 동영상 | # |
건설로봇 노동 조합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자치령 공병대는 프로토스의 탐사정 제작 과정을 계속해서 연구하고 모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테란풍의 스킨. 1번 색상은 캠페인에서 주로 레이너 특공대가 쓰던 파란 컬러링이며, 2번 색상은 트랜스포머의 범블비를, 3번 색상은 에반게리온의 초호기를 패러디한 색상이다. 다르게 본다면, 1번과 2번 색상은 건설로봇과 지게로봇의 컬러링으로도 볼 수 있다.
9 기타
공개 이전에 히오스 트위터에 올라왔던 이미지를 보고 몇몇 사람들은 카락스를 예측했지만 자원채취 및 건설용 유닛인 탐사정이 일꾼유닛 최초로 히오스의 영웅으로 참전했다.
해당 탐사정은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칼달리스 선발대인 아쿤 델라르와 같이 등장한 탐사정이다. 때문에 유저들은 갑자기 사라진 이유가 파괴되어서가 아니라 시공의 폭풍으로 끌려온 것이라는 이야기가 정설처럼 나온다.
설정상, 그리고 집중 조명 동영상에 의하면, 탐사정은 원래 프로그램에 감정이나 자아 같은 게 포함되지 않은 그냥 무인로봇이다. 시공의 폭풍으로 넘어오면서 자아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11]
프로비우스의 등장으로 프로토스 종족만으로 구성된 5인 파티(태사다르, 제라툴, 아르타니스, 알라라크, 프로비우스)가 가능해졌다. 다만 좋은 조합이라고는 할 수 없다. 태사다르는 힐, 정화가 없어서 1지원가로 쓰기에는 영 좋지 않고, 아르타니스 역시 딜탱이고 CC기에 약한지라 혼자 탱킹을 하기에는 다소 버겁다. 제라툴과 알라라크는 허약한 영웅을 잘라먹기에는 좋지만, 컨트롤 난이도가 높고 근접 영웅이라 원거리에서 안정적으로 딜링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뭔가 2% 부족한 나머지 역할을 프로비우스가 땜빵해야 하는 셈. 이외에도 몇몇 특성을 스타크래프트 시스템[12]과 프로토스 건물[13]에서 가져왔다.
머키에 이어 두 번째로 사람의 말을 못하는 영웅으로, 소개영상에 아무런 대사가 나오지 않았다. 이번에는 자막조차도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오버워치 단편 애니메이션인 "마지막 바스티온"에서 보여줬던 것처럼, 대사 없이도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와 연출을 보여주었다.[14]
본체 주변의 부품들이 독자적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외형 변화를 겪으면서 행동과 감정표현[15]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게 카봇의 스타크래프츠 시리즈의 탐사정과 비슷하다. 역수입으로 추정되며 향후 카봇 스킨 출시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밸브의 포탈 시리즈에 나오는 인격 코어와 이미지가 비슷하다. 프로비우스 소개 동영상에는 이스터에그 대사로 SPAAAACCCCCCEEEEE를 외쳐달라는 사람도 보인다.
원작의 탐사정이 그러했듯이 프로비우스에 대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귀엽다는 반응. 오죽하면 프로비우스의 가장 큰 장점은 귀엽다는 점이라는 말도 농담삼아 나온다. 다만 이런 말은 반쯤은 농담이지만 무시할 수는 없는게, 프로비우스는 성능 논란과 인지도 논란을 양쪽으로 겪어 까이기 좋은 요소들을 전부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논란을 겪은 타 영웅에 비해 이러한 논란이 극단적으로 확대되지 않게 억제해준 원인에 프로비우스의 비주얼이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말하기는 힘들 것이다. 당장 인지도와 성능에서 초창기 최하위를 달리던 루나라와 승률 40%를 달리던 귀여운 쓰레기 시절의 프로비우스의 대접 차이를 생각해보면 프로비우스가 비주얼적인 면에서 동정표를 상당수 받아갔음을 알 수 있다.
시작 화면 이스터에그는 모랄레스 중위, 아르타니스, 알라라크와 똑같다. 모랄레스 중위와 알라라크는 함선 내부 구조와 배경 행성이나마 다르지, 아르타니스 이스터에그와 비교했을 때 Ctrl CV 수준.
9.1 인지도 및 출시 논란
공개 전 페이스북에서 프로토스의 건물 소환같은 모습에 대다수의 유저는 카락스라고 예상하고 있었으나 예상을 뒤엎고 등장하였다. 프로비우스의 발표 1년 전 카토비체에서 열린 IEM 때 카락스가 소냐, 그레이메인, 리밍같은 영웅들과 함께 히페리온의 사진이 올라왔었는데, 정확히 1년 후 카토비체에서 건물을 소환하는 프로토스의 영웅이 공개된다고 하자 카락스를 예상하는 의견이 많았다.
프로비우스가 공개되자 스타크래프트의 네임드 영웅에 목말라있던 많은 유저들과 스타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다. 프로비우스의 출시에 대해 비판하는 측에서는 "안 그래도 네임드 영웅들이 안 나오는데다가 스타 영웅들은 1년에 두명 정도 나올까말까하는데 도대체 카락스나 스투코프 같은 영웅은 언제 나오냐"라는 말과 "카락스도 충분히 할 수 있는 능력들을 굳이 탐사정에게 주었어야 했는가?", "우리가 프로브 공개되는거 보려고 새벽까지 잠도 안자고 기다렸는줄 아냐"등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스타크래프트 팬들 중에서는 인게임에서 캠페인 스토리를 함께하며 조종할 수도 있었던 네임드 영웅들을 더 원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의무관이나 공성전차의 경우 치료, 공성모드 등의 스킬을 갖고 나와서 원작의 역할에 어울리는 기술을 갖고 나왔으나 탐사정은 건물 소환을 제외한 다른 기술들은 강력한 공격, CC 기술로 원작의 탐사정에 어울리는 기술이 아니다.[16]
이에 반해 프로비우스의 출시를 좋아하는 측에서는 "꼭 네임드여야 하는 법 있냐?", "네임드 아니면 어떠냐 귀여우면 그만이지", "솔직히 카락스보단 탐사정이 훨씬 인지도가 높다"라는 의견을 내고 있다. 탐사정은 스타크래프트 팬 사이에서 카봇 저글링과 함께 마스코트 캐릭터 취급을 받고 있으며, 스타크래프트 1부터 계속 개근한 유닛이기에 네임드는 아닐지라도 인지도는 어떤 영웅보다도 뛰어나서 탐사정을 환영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탐사정이 카락스보다 인지도가 높다고 무조건 탐사정을 띄우고 카락스를 깎아내리는 어처구니 없는 주장을 하는 유저들이 많이 있어서 더 문제가 되고 있는데 "카락스는 프로브에 비하면 듣보잡이다.", "카락스 모르는 사람은 많아도 프로브 모르는 사람은 없다."라는 주장을 한다. 이런 식으로 따지자면 자가라는 자기(영웅)보다 인지도가 높은 바퀴나 히드라리스크(유닛)를 소환물로 부리고 있는 중이고, 워크래프트 시리즈도 올드팬들에게는 바리안 린이나 그롬마쉬 헬스크림보다 풋맨과 그런트가 인지도가 높은 것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카락스가 공허의 유산에서 처음 나온, 블리자드 영웅 중에서는 상당히 역사가 짧은 영웅이기에 인지도가 부족한 면도 있지만 공허의 유산의 아군 중에서 아르타니스 다음가는 비중을 차지하였고, 같은 공허의 유산에서 처음 등장한 알라라크는 이미 영웅으로 나왔다.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은 RTS라는 장르의 특성상 캠페인을 즐기는 유저와 멀티를 즐기는 유저가 분리되어 있고 다른 세계관과 비교해도 영웅으로 나올만한 네임드 영웅이 부족한 편이기에 유닛이 영웅으로 나오는 것이 당연하다는 의견도 있다. 레가르의 경우처럼 게임 외 미디어믹스에서만 등장한 영웅을 등장시킬 가능성도 있지만, 팬들의 입장에서는 미디어믹스에서만 등장한 영웅보다 게임에서 등장한 유닛이 더 친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또한 프로비우스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처음 등장한 영웅이지만 공허의 유산 트레일러에서 칼달리스가 이끈 아이어 수복 선봉대 '아쿤 델라르'의 탐사정이라는 배경설정을 가지고 있기에, 네임드 논란에 대한 블리자드 나름의 해결책을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프로비우스가 공성 전차와 의무관처럼 원작으로 역수출이 될 수도 있다.
또한 프로비우스의 기술들이 카락스에게도 어울린다고 해서 카락스의 기술을 딱히 뺏어온 것도 아니라 문제는 없다는 의견도 있다. 카락스는 프로비우스에게 없는 궤도 폭격, 태양 포격, 태양의 창과 같은 글로벌 광역 공격, 시간의 파도나 패시브인 '일류 차원장인'을 이용한 아군의 기술 쿨타임 감소라던가 재구축 광선으로 인한 치료 및 수리 등의 능력을 가진 전문가로 만들 수 있는 여지를 남겨놓았기 때문이다. 또한 프로비우스가 가진 포탑 설치보다 아둔의 창이나 태양석과 관련된 기술, 특성을 가지는 것이 카락스에게 더 어울릴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다만 상술한대로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의 영웅이 매우 더딘 속도로 출시되고 있기에 더 문제가 되는 것인데, 카락스가 프로비우스와 전혀 다른 컨셉으로 나올 수도 있지만 세계관별, 종족별 출시 형평성을 고려할 때 다음 프로토스 영웅이 나오는데만 1년 이상 기다리게 될 것이다. 카락스가 프로비우스와 완전히 다른 컨셉으로 나올 수 있겠지만, 이번 차례가 지나간다면 몇 년 후에 다시 기회가 올 지 모른다. 실제로 호러스 워필드의 경우 원래 공성전차 영웅으로 설계되었지만 취소되고 다른 영웅으로 나오기로 했는데 몇 년이 지나도록 소식이 없다.[17]
또한 크로미가 출시 될 때[18]와 같은 맥락으로, 너무 과도하게 거창한 떡밥을 뿌린 바람에 더더욱 비난을 받는게 아닌가 하는 의견 역시 제시된다. 해외 커뮤니티인 레딧 역시 프로비우스의 출시 자체는 환영하는 편인데 과대광고 때문에 괜한 기대감을 품게 만들었다는 불평 역시 많은 편이다.
프로비우스와 모랄레스 중위의 설정은 이미 등장한 적이 있는 캐릭터에 뒤늦게 설정을 붙여서 출시한 경우인데, 군단의 심장 캠페인 초반부에 케리건과 조우한 이후 항시 대동하고 있던 뿔 잘린 저글링[19]도 캠페인 중반부 부터는 등장이 없어졌기 때문에 유저들은 그 저글링도 영웅으로 나올 수 있을 거란 예측을 하고있다.[20]
10 영웅 목록
- ↑ 동력장 안에서만 마나를 회복한다.
- ↑ 일꾼 러시의 지속 효과로 10% 증가된 수치.
- ↑ 근접 영웅 중 사거리가 가장 긴 사무로가 사거리 2이다.
- ↑ Opening Warp Rift라고 표기된다.
- ↑ 영문 특성명은 태사다르의 20레벨 특성 '보호막 재충전'과 같다.
- ↑ 원작에서 프로토스로 플레이시 인구수가 막히면 나오는 아나운서 음성
- ↑ 원래 분열파 기준으로 좌우 30' 각도, 좌우 90' 각도.
- ↑ 수정탑 2개를 미리 깔아놓으면 특성을 전혀 찍지 않고 약 40초대에 가능. 대신 프로비의 체력이 25% 이하로 떨어진다.
- ↑ 아바투르 38.63(+4%), 프로비우스 38.13(+4%).
- ↑ 누더기의 갈고리는 덩치가 좀 큰 영웅 상대로는 맞추긴 하나 크로미와 비슷하게 크기가 작은 영웅 상대로는 잘 맞추진 못한다.
- ↑ 아이어에서 저그랑 싸우는 와중에도 수정탑을 소환한 것부터 용감한 행동이었다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프로비우스에게 감정이나 자아가 생긴 것이 아이어 공격 당시인지 시공의 폭풍으로 넘어온 이후인지는 정확치 않다.
- ↑ 광물 수집, 수정탑이 더 필요합니다.
- ↑ 보호막 충전소, 관문지기.
- ↑ 출시 후에는 이 소개영상이 프로비우스의 성능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로비우스는 수정탑이 없으면 마나 회복이 되지 않아 저렇게 특정 지역에 수정탑을 밀집해서 지어야하는 한편 그 위치를 벗어나기 힘들기 때문에 다른 팀원이 한타를 벌이러 가더라도 쉽사리 참여할 수 없다. 하지만 과충전을 이용한 순간적인 거점 방어력이 강력해서 지정한 지점을 방어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또한 유일한 이동기이자 생존기인 일꾼 러시로 논 타겟팅 스킬을 최대한 피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 ↑ 감정에 따라 사람의 눈매처럼 변하는 카메라 렌즈와 눈썹 역할을 하는 파츠, 영상 마지막에 팔을 뻗듯이 양 옆의 부품을 길게 빼는 동작 등, 월-E와 비슷하다.
- ↑ 실제로 각 종족의 일꾼들은 상당히 약한 존재들이다. 당장에 노업 기준으로 저글링과 1:1을 붙여도 죽는 존재가 일꾼들이고, 야전교범에서의 일벌레는 해병들에게 멀리 걷어차기 시합까지 당했으며 탐사정의 기본 무기인 입자 광선은 일개 병사에 불과한 해병에게조차 간지러울 뿐이라는 것이 공식 설정이다. 다만 건설로봇은 실제로는 골리앗에 맞먹는 크기와 융합 절단기로 저글링 정도는 가볍게 도륙내며, 게임상에서도 높은 체력 때문에 그럭저럭 잘 싸운다.
- ↑ 다비리 체재에서는 3주에 한번 영웅이 나오는데, 1년에 대략 17명정도의 영웅이 나온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블리자드의 세계관은 크게 4개이며 이중 워크래프트 세계관이 다른 세계관 영웅의 합만큼 혹은 그것보다 살짝 적게 나오기 때문에 사실상 스타크래프트 영웅은 한 해에 많아야 3명에서 4명정도이다. 그리고 이 적은 영웅 속에서 다시금 종족비율 3으로 나누면 한 해에 많아야 해당 종족 영웅이 단 하나정도가 한계인 것. 실제로 16년도 스타크래프트 영웅 출시는 알라라크와 데하카가 끝이였고, 15년도는 모랄레스와 아르타니스가 끝이였다. 거기다 아르타니스는 완성도 논란까지 있었던 영웅이며, 16년도 하반기에는 스타크래프트 테마의 기계전쟁 패치까지 있었음을 생각하면 매우 적은 양이다.
- ↑ 큼지막한 용의 그림자가 깔리는 시각 효과와 대격변 당시 데스윙의 등장을 암시했던 대사를 떡밥으로 투척했었다.
- ↑ 저그는 재생 능력이 강한 생명체라 상처가 나거나 신체가 잘려도 숨이 붙어 있는 이상 회복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의아한 부분.
- ↑ 농담으로 저글링이 극중반부터 등장이 없어진 이유는 전사한게 아니라 우서가 데려갔을거란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