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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과거 학벌이 낮음은 좋은 직업을 구하기 어려움을 의미했지만, 지금 학벌이 낮음은 생존이 허용되지 않음과 직결된다.
보수적인 부모는 자녀가 단지 일류대생이 되길 원하고, 진보적인 부모는 자녀가 의식 있는 일류대생이 되기를 바란다-김규항
학벌(學閥)이란, 혹자의 출신 학교에 따르는 사회적 지위, 등급을 말한다. 또한 그 동문끼리 사회의 특정 영역에서 이룬 파벌과 그들이 세력적 이익을 기도하는 행위를 말하기도 한다. 이러한 '학벌'을 중히 여기는 태도를 '학벌주의'라고 한다. 이를테면 일반적인 입사, 기타 구인 등의 구체적인 자격을 취급하는 과정이나 여러 현장에서 소위 '명문'이라 칭하는 상위 랭크 학교의 졸업자를 다소 우대하는 것, 또 그 동문들이 피차의 이익과 지위를 면밀하게 보존하는 환난상구 따위가 그것이다.
학벌주의 자체에 대해서, 대학이라는 하나의 교육 기관으로 하여 지위와 자격의 도구로 삼는다는 점은 비난의 의논이 많다. 여러나라에서는 정도의 차이를 두고 학벌주의가 존재하고 있는데, 대한민국도 그러한 성향이 자못 강하여, 사회 문제의 하나로 다루어진다.
위키백과에서는 학벌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국에는 학벌과 관계된 시민단체가 존재했다. 그 이름은 '학벌없는사회'이다. 2016년 3월 학벌은 더 이상 권력 획득의 주요 기제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그리고 "한국과 미국의 인맥은 차이점이 존재한다"는 시각도 있다.#
실제로 학벌은 삶에 많은 실질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1]
2 학벌에 관한 논쟁
- 학벌이 인사 평가의 주요한 요소가 될수있는가?
- 학력에 따라 차등을 두는 것은 정당한가?
- 학력이 좋은 사람이 과도한 혜택을 받고 있는가?
3 한국의 경우
3.1 비판론
입시위주 교육의 근원
예전부터 가난한 집이나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해 명문대에 들어가면 흔히 "개천에서 용났다"라는 표현을 쓸만큼 주변에선 인정을 해주고 좋은 학벌이 성공하기 위한 중요한 열쇠중 하나였다. 오늘날에는 학벌에 따른 불평등을 해소하자는 사회자체의 노력이나 정부의 노력등으로 예전보다 약해졌다만 그래도 취직할때나 사회적 인식에 여전히 중요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수많은 젊은이들이 더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반수, 재수(n수), 편입에 매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