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무-3 순항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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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미사일 국산 어뢰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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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1 탄도미사일현무-2 탄도미사일현무-3 순항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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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뢰청상어 어뢰백상어 어뢰범상어 어뢰홍상어 대잠로켓
퇴역 및 프로토타입K-744 어뢰해룡 단거리 대함미사일백곰 탄도미사일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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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3 미사일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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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이순신급에서 발사된 현무-3손원일급에서 발사된 잠대지 현무-3

대한민국 육군, 해군에 전력화된 500㎞급 현무-3A, 1000㎞급 현무-3B. 1500㎞ 현무-3C 순항미사일. 1500km면 한반도 어디서든지 도쿄와 베이징을 타격할 수 있다. 유도방식은 관성항법, GPS, TERCOM, DSMAC(디지털 지형 대조방식)을 사용한다.

긴 사정거리로 북한뿐만 아니라 주변국과의 무력분쟁에서도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육군미사일사령부와 해군의 제7기동전단, 잠수함사령부에서 운용한다.

2 역사

2010년 7월 17일, 사정거리 1500km인 현무-3C가 실전배치에 들어갔다는 기사가 나왔다. 중국에서 이 사정거리 1,500km 순항유도탄에 대해 동북아의 안전을 위협하는 어리석은 짓이라고 강력히 비난하였다.[1]

이 미사일의 명칭은 언론에서 종종 흘러나왔다. 현무3, 보라매, 송골매, 해성2, 천룡 등등 다양한 추정이 있었다. 이는 여러 개발 사업이 쪼개져 있었던데다가, 보안이 중요한 사업 특성상 각 기관과 업체마다도 부르는 이름이 달랐기 때문이다. 특히 보라매란 이름은 쉽게 공군을 연상시킨 탓에 공대지 버전이 개발된다는 루머가 돌기까지 하였다. 일부 유력 월간지에서 군사관련 이슈를 다루는 국방부 출입 기자들은 이 가칭, 혹은 비공식적인 이름들을 입수하였다. 이런저런 루트로 알려진 미사일의 사거리나 성능과 짜맞춰 월간지 등을 통해 기사가 유통되니 혼돈의 카오스가 된 것이었다. 2012년에 정부에서 발사, 시험 동영상을 공개하였을 때도 정작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던터라 언론사, 더 정확히는 기자들마다 부르는 명칭이 제각각이었다.[2]

결론적으로 육군 버전은 현무3, 해군 버전은 해성2(함대지)와 해성3(잠대지)로 확정되었다. 현무3는 2013년 10월 1일 국군의날 기념 행사에서 현무2와 함께 발사차량이 공개되었고, 차량 옆에 '현무3'라고 선명하게 이름이 도색 되었다.

2011년 2월 12일 YTN 단독 뉴스로 사거리 500km급 함대지 미사일이 사거리 300km급 잠대지형으로 개조되어 이미 손원일급 잠수함에 탑재한 채로 연평도 포격 사태 당시 대기 중이었다고 한다. 이후 각 언론사에서 8일, 9일에 걸쳐 집중거론되었고 2011년을 목표로 사거리 500km급의 함대지 미사일을 충무공 이순신급, 세종대왕급에 배치할 것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하였다.

혼란스러운 정보 때문에 현무-3은 실존하지 않는 뻥카라고 주장하는 국내 밀덕도 있었다. 하지만 사우디군이 보유하고 있는 중국제 동풍-2 탄도미사일(사거리 2500km)이나 이스라엘군이 보유하고 있는 예리코 탄도탄이나 팝아이 터보(사거리 1500km 돌핀급 잠수함의 650mm 어뢰 발사관에서 발사되는 크루즈 미사일)미사일에도 실물은 공개된 적이 없지만 존재한다는 사실은 틀림 없다. 일본 자료나 중국 자료도 실존을 인정한다. 참고로 해외에서 현무-3 관련 외신 보도가 있었는데 한국이 UAE에 현무-3와 관련된 핵심 기술을 이전하리라는 보도가 있었다. 너무 알려고 하면 코렁탕 배달 온다!

2012년 4월 현무2와 함께 북한의 은하 3호 로켓 발사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함께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당시 이름은 공개하지 않음) 실루엣은 토마호크와 비슷해 보이지만 노즈콘의 형상 등 미세하게 차이가 난다.[3] 자세한 사항은 나오지 않았지만 사거리는 500~1500km이며 1~2m 수준의 원형 공산 오차라고 발표하였다. 이는 창문 하나 하나까지 구별해서 타격이 가능한 정도이다.

2013년 2월 14일에는 북한의 3차 핵실험과 관련하여 해군용 버전의 해성2, 해성3의 동영상이 더 공개되었다. 구축함잠수함에서 발사 가능하며 이미 배치되었다고. 붉은 색에 적백 체크무늬로 보아 시험 발사 장면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영상.

현무3의 지상 발사차량은 동영상 공개 당시에는 현무2와 동일했다. 2013년 국군의날 행사 당시 공개한 차량은 좀 더 저렴하고 가벼워 보이는 트럭 형태로 변경되었다. 서로 제조사가 다르며, 현무2 용은 차륜형 장갑차의 차대에 트럭 외장을 씌웠다. 현무3 용은 더 가벼운 신형 대형 트럭이라는 설이 알려져 있다.

해성2라는 이름은 위키릭스에서도 이미 공개된 적이 있다. 이는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에 따라 우리나라가 미국에 미사일 발사시험을 통보했다. 미사일 지침에 따라 분류를 미사일이 아니라 UAV로 하고 있다.[4]

사족으로 현무3이 토마호크보다 비싸다고 까기도 한다. 그러나 현무 3는 상세한 정보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또한 토마호크는 수만 발 이상 대량 생산되는 미사일이라 가격이 싼 것이다. 따라서 둘을 비교하기는 어렵다. 대략으로 현무 3는 1기당 42억원 정도, 토마호크는 11억~17억(100만~150만 달러) 정도. SBS 뉴스에 따르면 현무2와 3을 합쳐 2017년까지 900기를, 2018년부터 5년간 300기를 생산해 총 2천기를 확보할 예정이다.기사

3 의의

제7기동전단세종대왕급 구축함이나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 혹은, 잠수함사령부손원일급 잠수함에서 발사한 함대지 순항미사일일본북한 전역과 중국 동북지방, 러시아 극동지방을 타격하는 것이 가능한데 이들 함에 배치된 함대지 순항미사일 현무-3 때문이다. 즉 작정하면 제주도부산에서 평양까지 이지스함으로 크루즈 미사일 세례를 퍼부어 줄 수 있다는 얘기이다.

북한군은 '자신들의 촘촘한 방공망 때문에 현무는 무용지물이다!'라고 주장하는 모양이다. 걸프전 때 이라크군 방공망을 박살낸게 토마호크라는걸 생각해보자!! 북한 대공화력중 대다수는 구형화된 대공포가 주류다. [5]

대공포미사일 잡기는 넌센스. 가능했다면 걸프 전쟁때 이미 이라크군은 미군 바르고도 남았다(...). 북한 방공망은 저고도를 책임질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런 저고도 방공망은 인력으로 수동사격하는 종류가 많고 방공기구나 그물 등도 2차 대전 프롭 전투기 편대조차 제대로 못잡던 물건들이다. 제대로 된 저고도 방공레이더로 부터 사전에 접근경보를 받고 자동 조준해도 한계가 있다. 하물며 수동사격으로는 순항미사일처럼 작고 빠른 물건을 잡기란 순전히 운에 달린 수준이다. 물론 이라크전이나 코소보전의 사례에서 순항 미사일을 격추한 사례가 있다. 그러나 저고도로 비행 중 운 나쁘게 경로상에 조준식 대공포 등이 배치된 드믄 사례다.

현재 북한은 한국군의 순항미사일 공격이 예상되는 군사시설로의 비행 경로에 기구, 그물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물론 미군은 다수의 토마호크 미사일을 발사하여 웨이포인트를 설정하여 시간차를 두고 전방위에서 목표물을 타격하는 식으로 가뿐히 이라크의 방공망을 부숴 버렸다. 근본적으로, 북한군이 미군+한국군의 순항미사일 예상 비행경로를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어렵다.

4 참고 사항

탄도미사일이든, 순항미사일이든 어느 하나만으로 북핵을 무력화할 수 있는 만능의 무기는 아니다. 기사 순항미사일은 일반 항공기의 제트엔진을 통해 음속 이하의 속도로 비행하므로 정확도는 높지만, 비행속도는 로켓엔진을 사용하여 음속 이상으로 비행하는 탄도미사일보다 훨씬 느리다. 예를 들자면 탄도미사일로는 한반도 어느 지역이든 발사 후 1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지만, 순항미사일의 경우 길게는 1시간 가량 걸릴 수 있다. 다만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수상전투함, 잠수함 등의 이동식 발사기지가 적 표적에 좀 더 가까이 접근하는 방식으로 신속 대응할 수는 있다. 국방부가 공개한 현무 3의 함대지, 잠대지 버전 실전배치 영상이 갖는 의미도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

때문에 북한의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처럼 분초를 다투어 시급히 제거해야 할 긴급대응표적(TCT: Time Critical Target)에 대해서는 탄도미사일이 적합하고, 순항미사일은 상대적으로 시급성은 떨어지되 고도의 정확성이 요구되는 고정 표적(예: 적 지휘통제 시설)을 공격하는 편이 바람직할 것이다. 한마디로 양측의 적절한 조합이 요구되는 것.

아울러 현무 탄도/순항미사일로 북한이 보유한 탄도미사일을 몽땅 제거한다는 보장이 없으므로, 발사를 막지 못한 북한 미사일들을 요격할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의 구축도 착실히 진행시켜야 할 것이다.

북한의 지하 핵시설에 벙커버스터를 투하할 수 있는 스텔스 전폭기의 도입을 주장도 있다. 그러나 B-2같은 대형 전략 폭격기가 아닌 이상 스텔스기는 공대지 타격에서 비스텔스 전폭기나 탄도/순항미사일보다 큰 메리트는 없다. 이는 레이더 탐지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주요 무장을 내부에 탑재하면서 무장수송 규모가 떨어지는 데서 유래한다. 한 보기로 3차 FX 사업의 유력 후보기종인 F-35는 내부탑재 기준으로 1톤급 폭탄 2발밖에 싣지 못하며, 가장 성능이 좋은 것은 벙커버스터가 아닌 JDAM이 고작이다. 차라리 탄도/순항미사일이 동일한 작전효과를 내면서, 개별 무기 획득비는 10배 이상 저렴하다. 게다가 지하에 다수의 군사시설을 은닉하고 있는 북한의 특성상, 벙커버스터로 북한의 핵능력을 완전히 제거하겠다는 발상은 이미 실효성을 잃었음이 중론이다. 1981년 이스라엘이 오시라크에서 달성한 전과를 북한에서 재현하기는 사실상 어렵다는 것.

탄도/순항미사일이든, 정밀 공습이든 북한의 핵위협에 대한 유사시 군사 대응은 사용 저지를 위한 신속타격이 될 가능성이 높다. 즉 발사대, 항공기 등 운반수단 파괴가 주가 된다. 핵물질 생산, 비축시설의 원천 제거는 어렵다.

5 관련 항목

  1. 사정거리가 한반도어디에서든지 베이징을 타격할 수 있으니 특히 고정된 중국군 지휘소나 해군 모항,공군기지가 위험하다. 핵보유국 주제에 동북아 안전 위협 발언은 개드립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만, 이 미사일의 개발이 가장 불편한 나라가 중국이라는 걸 생각하면 그리 이상한 반응은 아니다. 토마호크급 순항 미사일은 현대 방공망에게도 그리 만만한 물건이 아니며, 그 광대한 영토 때문에 방공망의 밀도가 낮은 것이 고민인 중국에게 자칫하면 적대할 수 있는 이웃나라가 이런 걸 구축함발사, 잠수함발사 등의 다양한 플랫폼으로 대량 배치한다는 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2. 이렇게 여러 사람을 혼란스럽게 만든 삽질에 한 삽을 떠넣은 사람 중에는 모 유력 시사월간지의 부장급 기자로서 군사관련 이슈를 종종 다루는 L모 기자도 있었다.
  3. 공개된 외형 사진(문서 최상단 이미지 참조)는 상하로 눌려있는 사진으로 실제 비율과 일치하지 않는다.
  4. 미사일 공허중량 1000kg, 순항 시작시의 중량은 1280kg(지상/해상 발사 순항 미사일들은 초기 가속을 위한 부스터가 붙으므로 발사시 중량은 이보다 더 무거울 것이다), 연료 탑재량은 270kg에 엔진의 비연료 소모량은 0.8lbmf/lbf/hr(해면고도 기준), 엔진 추력은 해면고도 기준 800lbf다. 이렇게 보안을 외치던 미사일을 미국에게는 전부 알려줘야 하니 씁쓸하구만...
  5. M-1992 23mm 자주 대공포, Zu-23 23mm 견인 대공포, M-1993 37mm 대공포(중국 55식), M-1992 37mm 자주 대공포, 2연장 S-68 57mm 자동 기관포, ZSU-57-2 57mm 자주 대공포(M-1985) 250대, S-60 57mm 대공포(중국 59식), M-1939 85mm 대공포(구 소련 KS-12), KS-19 100mm 대공포(구 소련), 59식 100mm 대공포(중국제), ZSU-23-4 쉴카 23mm 자주 대공포 100대(구 소련), ZPU 14.5mm 고사 기관총(구 소련, 중국제 58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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