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의
CCM, Contemporary Christian Music
현대 기독교 음악
1960년대부터 미국에서 일어나기 시작해 1970년대 이후 세계로 확산된 기독교 음악 또는 그러한 음악운동을 통틀어 일컫는다. 가사에 기독교 믿음을 직간접적으로 담고 있는 현대 대중음악의 한 장르.
미국의 빌보드 지는 크리스천 앨범, 크리스천 송으로 분류하며, 그리고 라디오 앤드 레코드 지에는 크리스천 AC[1], 크리스천 CHR[2], 크리스천 록, 영감적인 곡[3]으로 분류, 아이튠즈 스토어는 크리스천과 가스펠(Christian & Gospel) 장르로 분류한다.
한국에서는 역사가 길지 않고 시장이 크지 않기 때문에 아직 명확한 정의가 통용되고 있지 않은데[4], 보통 대중음악의 형식을 취하면서도 내용 면에서는 기독교(주로 개신교 계열)의 정신을 담아내는 모든 장르를 포괄하는 기독교 음악[5] 정도로 이해되고 있다. 좁게는 현대의 찬송가 정도로 이해되는 경우도 많으나, 엄밀한 의미에서 찬송가로 볼 수 없는 CCM도 많다. 사실 성경에 준하는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찬송가 역시 19-20세기 미국의 CCM이나 바흐 시대의 음악, 종교개혁 시대의 '동시대적인 음악'인 것이 함정 [6]
2 역사
2.1 지저스컬쳐
1960년대 암울했던 미국에서 청년들을 중심으로 발생한 히피문화는 자유분방한 문화와 생활방식을 추구하였다. 그 매력에 급속도로 확산되었지만 미국 사회의 변화와 히피문화 자체의 무질서함 등 다양한 이유로 쇠퇴할 때[7]쯤, 그 히피문화에 대한 반동으로 1960년대 말에 발생한 예수운동(Jesus Movement)은, 히피들이 내세우던 철학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지에 희망이 있음을 주장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그 메시지를 전하려고 했다. 히피들이 록 음악에 자신들의 메시지를 담아서 전했던 것과 같이 자신들도 록 음악이나 팝 음악에 기독교적 메시지를 담아서 전파하기 시작했고, 이런 움직임은 지저스 뮤직(Jesus Music) 혹은 지저스 록(Jesus Rock)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다. 그 즈음, 전통적인 음악만 연주하던 교회 안에서도 현대적인 음악을 수용하려는 움직임이 조금씩 생겨났고, 전술한 지저스 뮤직 운동과 융합되며 현대의 CCM과 같은 형태로 발전하게 된다.
2.2 한국 CCM의 역사
한국에는 1960~70년대에 폭발적으로 일어난 부흥운동과 결부되어 미국으로부터 가스펠(Gospel, 복음성가)가 유입되기 시작했는데, 미국 기독교 음악의 무게중심이 가스펠 쪽에서 점점 CCM으로 옮겨져가면서 한국에도 미국의 CCM이 번안되어 들어오게 되었다. 이와 함께 박종호, 송정미, 시인과 촌장의 하덕규 등 복음성가 가수들과, '주찬양 선교단'을 통해 한국 CCM을 선도했다고 평가 받는 최덕신 등의 활약으로 한국의 개신교 문화에 CCM이 자리를 잡아갔으며, 특히 1980년대 이후 선교단체 등에서 본격적인 예배의 형식으로 받아들이면서 한국 개신교회 전반에서 볼 수 있는 현상으로 자리잡았다.
1990년대를 정점으로 전성기를 맞이하던 CCM은 2000년대에 들어서 전체 음반시장이 급속도로 냉각화되면서 동반 몰락하는 모습을 보인다. 새롭게 창작된 곡으로 앨범이 채워지는 것이 아니라 컴필레이션이나 현장 실황을 담은 앨범이 CCM 시장을 독점하는 추세.
3 기타
CCM은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매우 희박하다. 저작권을 무시한 악보집도 쉽게 떠돌고 그 저작권을 찾기 위해 저작권을 주장하면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개인의 이익을 취하다니!'라는 투의 비난이나 '은혜롭게 이해해주세요' 같은 발암발언도 들을수 있다.[8][9]
따라서 CCM을 전업으로 삼는 아티스트들은 이런 부실한 저작권 인식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 그리고 지역교회 등지에서 공연 요청을 받아도 비슷한 분위기 때문에 적정선의 페이를 받기 힘든 경우도 많다.[10]신앙페이 교회나 CCM 단체에서 주최하는 공연에 가보면 뒷자리에서 어김없이 CD를 판매하고 있는 것도 바로 그 때문. CCM 아티스트들이 돈독이 올라 CD를 있는 대로 파는 것이 아니라 CCM 공연만 해서는 생계를 유지하기 힘들어서다.
악기를 연주하는 CCM밴드의 경우에도 '봉사'로 모든 걸 때우려 한다거나 하는 등의 정당한 보수를 받기 힘든 경우도 많이 있다. 그래서 부업으로 상업음악의 세션 연주를 하며 공연을 뛰거나 하는 활동을 하기도 한다.
신해철과 015B 혹은 그들을 모창한 그룹이 90년을 전후해 초기 앨범을 그대로 써서 CCM 앨범(혹은 불법사용)을 낸 적이 있다. 분명히 그 가수/그룹 노래인데 들어보면 가사가 삼천포로 빠진다. 당시 저 가수들 인기가 좋았기 때문에, 종교노래를 틀 수 없는 일반고에서 방송부원이 스리슬쩍 끼워넣기 좋았다.
최근에는 미국에서 이거랑 EDM을 합친 CEDM (Christan Electronic Dance Music)이 유행하고 있다.
참고로 현재 외국 CCM 번역라이센스는 휫셔 뮤직과 카피케어 코리아에서 취득 가능하다.
4 유명 CCM 아티스트
여기서는 가톨릭과 개신교를 따지지 않는다.
4.1 국내
- 갓등중창단[11]
- 강명식
- 강찬 -
강하게 찬양하는 찬양 사역자 - 구자억
- 김도현
- 김수지
- 김영범 [12]
- 김정식 로제리오[13]
- 김정은[14]
- 나얼
- 남궁송옥
- 다리놓는사람들
- 다윗과 요나단
- 다윗의 장막
- 다윗의 막장[15]
- 디사이플스
- 디엔젤
육해공군병의 여신 - 마커스 워십[16]
- 민호기
- 바이러스
- 브리지임팩트
- 박종호
- 빛과 소금
- 소리엘
- 소망의 바다
- 소향
- 신상옥
- 포스
- 어노인팅
- 예레미[17]
- 예수전도단
- 화요모임
- 캠퍼스워십
- 옹기장이[18]
- 울랄라 프레이즈[19]
- 이노주사[20]
- 이대귀
- 장종택
- 조수아
- 조하문
- 천관웅[21]
- 최덕신
- 하덕규[22]
- 한스밴드
- 향기로운 나무
- 헤리티지[23]
- 헤리티지 (믿음의유산)
-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 Hiswill
- Promise Keepers
- Unison
- Ra.L
- 배송희
- 지미선
- 제이어스
-
Bewhy[24]
4.2 해외
- 에이미 그랜트(Amy Grant)
- 아발론(Avalon)
- 빌딩 429(Building 429)
- 캐스팅 크라운스(Casting Crowns)
- 커크 프랭클린(Kirk Franklin)
- 크리스 톰린(Chris Tomlin)
- 데이빗 크라우더(David Crowder)
- 디시 토크(DC Talk)
- 딜리리어스(Delirious)[25]
- 디바인파이어(Divinefire)
- 링컨 브루스터(Linkoln Brewster)
- 이스라엘 휴튼(Israel Houghton)
- 지저스 컬쳐(Jesus Culture)
- 자스 오브 클레이(Jars of Clay)
- 토비 맥(Toby Mac)
- 포 킹&컨트리(For King&Country)
- 제러미 캠프(Jeremy Camp)
- 그룹 원 크루(Group 1 Crew)
- 디 애프터즈(The Afters)
- 맨디사(Mandisa)
- 제이미 슬로컴(Jamie Slocum)
- 모리아 피터스(Moriah Peters)
- 원 걸 네이션(1 Girl Nation)
- 제이미 그레이스(Jamie Grace)
- 뉴스보이스(Newsboys)
- 조이 윌리엄스(Joy Williams)
- 시티즌 웨이(Citizen Way)
- 조쉬 윌슨(Josh Wilson)
- 로얄 테일러(Royal Tailor)
- 세븐스 타임 다운(7eventh Time Down)
- 에쉬스 리메인(Ashes Remain)
- 커틀리스(Kutless)
- 마크 슐츠(Mark Schultz)
- 맷 레드먼(Matt Redman)
- 마이클 스미스(Michael W. Smith)
- 나니아(Narnia)
- 내털리 그랜트(Natalie Grant)
- Payable on Death
- 페트라(Petra)
- 시나이 비치(Sinai Beach)
- 식스펜스 넌 더 리처 (Sixpence None the Richer)
- 소닉플러드(Sonicflood)
- 스테이시 오리코(Stacie Orrico)
- 스티븐 커티스 채프먼(Steven Curtis Chapman)
- 여호수아 밴드/Joshua Band(約書亞樂團)
-
Stryper - 비아 돌로라사(Via Dolorosa)[26]
- 힐송 뮤직 오스트레일리아(Hillsong Music Australia)[27]
- 플래닛쉐이커즈(Planetshakers)[33]
- 캐피탈 킹즈(Captial Kings)[34]
5 논란
교회에서 찬송곡으로 사용되는 CCM 중에 신사도 운동이나 세대주의 등 정통 교리와 거리가 있는 교리를 담고 있거나, 혹은 그렇게 해석될 여지가 있는 곡이 많다는 의견이 있다. 어느 것이 이단적인 CCM이라고 규정짓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지만, 일단 신사도운동에서 자주 쓰는 '세대', '기름부음', '성령의 권능', 영적 전쟁 등의 키워드가 들어간 곡들은 주의하는 것이 좋다는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논란을 제기한 몇 곡과 그에 대한 반박의견은 다음과 같다.
- 마지막 날에 - 가사는 요엘서에서 그대로 따왔으나 그 내용을 왜곡해서 마치 오늘날에도 성령이 예언과 환상을 주신다고 신도들을 잘못 이끈다고 작성되어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 즉 "은사 중단주의"는 기독교계 내에서도 소수의 의견일 뿐이다. 성령의 사역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하다. 당장의 일례로만 들더라도 방언은 대부분의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다. 방언의 은사는 되고 다른 은사는 안되는것은 논리적이지도 않고 성경적이지도 않다. 과도한 은사주의, 은사 만능주의 등은 매우 위험하지만, "은사는 없다"는 식의 주장 또한 성령의 역사를 부정하는 것은 아닌지 잘 분별할 필요가 있다.
- 오 나의 자비로운 주여 - 시편의 저자 또한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라고 노래한 적이 있다. 시편의 저자가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아 갈급하다고 이 가사를 썼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하나님이 없는 상태에서 쓴 글이 성경이 되었다는 말인데,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라고 디모데후서 3장 16절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면 시편은 성경이 아닌가? CCM을 비판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좋은 찬양의 대표적인 예로 "시편"을 들고 있는데, 이는 앞뒤가 맞지 않는 궤변이다.
- 밀알 - '죄인을 대신하기 위해 희생의 제물 필요하시다면 내 생명 제단 위에 드리니'.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유일한 중보자'인 예수의 희생제사이다. 그리고 그 제사는 이미 예수의 죽음을 통해 단번에 이루어졌다[35]. 순교자들의 순교는 복음을 전파하기 위한 도구이지, 죄인을 대신하기 위한 제물이 아니다. 이에 대해서 천관웅 목사는 이렇게 해명했다. 링크가 터졌으므로 설명하자면, 이 세상의 죄를 대신한 죽음은 오직 예수의 보혈이 맞다. 하지만 선교사들의 죽음은 예수님의 죽음과 많이 닮아 있는, '대속적'인 죽음이라고 생각해 가사를 썼다는 것이다. 그들이 직접 죄를 사하는 것이 아니라, 한 민족과 한 영혼을 사랑하여 그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을 표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렇지만, 찬송가를 쓰면서 단어 선택을 잘못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는 없다당장 같은 곡 2절의 가사에도 "십자가 온 세상 위한 그 희생 눈물로 그 길 가게하소서"라고 온 세상을 위한 희생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였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가사 하나로 '이단'이라는 프레임을 씌울 순 없다.[36]
- 관련 자료
- [1]
이 기사 댓글란에도 반론이 붙어있다
- [1]
꼭 이단 교리를 담고 있지 않다고 해도, 깊이가 없는 CCM이 많은 것도 문제점이라고 지적한다. 성경적인 교리보다는 은혜, 자비, 기적만을 강조하거나, 또는 자기위로[37]만을 노래하는 등의 비성경적인 노래가 많다는 것이다. 곡조 또한 지나치게 흥과 황홀함만을 강조하거나, 또는 지나치게 어둡고 종말론적인 색채를 풍기는 곡들이 많다는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하지만 자신이 경험하고 느낀 하나님을 노래하는 것이 무조건 옳지 않다는 것은 너무나 편협한 시각으로 찬양을 바라보는 것이라는 반론도 있다. 물론 성경의 말씀에 기반을 둔 찬양이 귀중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렇지 않은 찬양은 깊이가 없다고 하는 것 또한 옳다고 할 수 만은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불리우고 있는 찬송가 중에도 개인의 경험을 노래하는 예가 꽤나 많다.[38] 물론 찬양의 가사를 쓰는 데는 많은 고민과 이것이 성경적으로 옳은지에 대한 고민이 많이 필요하다. 하지만 덮어놓고 "CCM은 깊이가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 또한 옳지만은 않다는 것이다.
곡조에 대한 이야기도 해 보자면, CCM이란 기본적으로 "Contemporary Christian Music"이다. 동시대적인 음악적 색채를 띈 기독교 음악이다. 음악의 발전과 변화에 따라 CCM 또한 그 흐름이 변해가는 것이 정상적이라는 것이다. 애초에 많은 찬송가들이 각 나라의 민요나 전통가요의 곡조에 가사를 붙혀 만든 곡들이 많은 것을 생각하면[39] 경건함과 세속의 기준을 너무 자의적으로 보는 것은 아닐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애초에 성경에 "찬양에 악기를 많이 넣으면 안된다"라든지 이런 구절은 없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자신의 취향이 아닌 '성경'을 기준으로 상황을 볼 수 있어야 된다. 지금 현재 '복음성가'라고 불리우는 노래들도 한 때는 동시대적인 음악들 아니었겠는가. 대부분의 곡조에 대한 논란은 어느정도는 취향의 문제와 귀결된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배 때 조용하고 엄숙한 곡들을 많이 부르지만[40], 당장에 흑인교회의 예배에만 가면 블랙가스펠이라고 불리우는 매우 흥겨운 흑인 특유의 찬양들이 예배곡으로 불리워진다. 이러한 것은 옳고 그름의 문제 보다는 그 인종과 문화의 특성과 관련이 있는 것이다. 인종이 다르고 문화가 다르면 예배의 형식이 달라지고 찬양곡의 분위기가 달라지듯, 세대간의 차이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다만 이로 인해 찬양이 하나님을 위한 음악이 아니라 음악 자체를 위한 음악으로 흐르거나 세대간의 격차가 벌어져 교회가 분열되는 것과 같은 일은 지양되어야 할 일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것을 향해 "옳지 않다"고 매도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다름과 틀림은 분명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
니가 옳네 내가 옳네 싸움에 너무 민감해져서 뭐든 바라보면서 "넌 틀리고 내 생각만 옳아"라고 비난하는 것도 옳지 않다. 실제로 어디까지가 신사도운동이고 어디까지가 아닌지에 대해서도, 더욱이나 신사도 운동 자체를 이단으로 봐야 하는지 자체까지도 교계 내에서 의견이 갈리는 중이다. 그렇기에 교회 내에서 섣부른 흑백논리, 이쪽은 옳고 이쪽은 그르다고 선을 긋고 이야기 하는 것은 오히려 독선과 독단으로 교회를 분열하는 일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현대 한국의 개신교가 교리 교육보다는 부흥에 치우쳐서 신도들이 성경적인 교리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단에 혹하기 쉬우므로, 경계가 필요한 것은 분명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CCM을 접하는 신도들이 어느 것이 비성경적이고 어느 것이 성경적인지를 분별하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다. '좋은 게 좋은 거야'라고 생각하며 모든 문화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시각도 분명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성경'과 '사랑'이라는 2가지를 함께 가지고 이러한 고민을 해야 한다. 균형을 잃으면 극단으로 빠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6 관련 문서
- ↑ Adult Contemporary; 성인 현대곡
- ↑ Contemporary Hit Radio; 현대곡 히트 라디오
- ↑ INSPO, Inspirational
- ↑ 실제로 해당 필드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CCM과 '찬양'을 혼용해 쓰는 경우가 많다.
- ↑ 네이버 사전의 정의
- ↑ 찬송가는 바흐 코랄 등을 통해 만들어진 전통적인 화성의 교회음악을 바탕으로 하고, 19-20세기의 미국의 복음성가도 있으나 그곡들도 역시 전통화성에 맞게 편곡되어야 한다.
- ↑ 자세한 것은 히피 항목 참고
- ↑ 사실 십계명을 보면 알겠지만 저작권 안 지키는 것도 이웃의 물건을 탐내지 말라고 한 성경에 어긋나는 행동이고, 실제로도 한국과 달리 미국 등 외국의 찬송가나 복음성가 책들을 보면 저작권이 만료되지 않은 경우 조그맣게 저작권이 있음을 곡마다 일일이 명시해놓은 경우가 많다. 한국 가톨릭의 성가는 아예 저작권 문제 때문에 몇 십 곡이 삭제되었다.
- ↑ 지금 당장 자기가 알고 있는 CCM의 제목을 검색해보자. 수십 수백 개의 악보 게시물들이 화면을 채울 것이다.
대부분 크리스천들이 운영하는 블로그 혹은 교회 카페다. - ↑ 비슷한 인지도의 대중가수들이 받는 페이의 절반도 안되는 페이를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 ↑ 한국 가톨릭 생활성가에서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에 해당하는 중창단. 원래는 수원가톨릭대학교 내 중창 동아리에서 출발했다. <내 발을 씻기신 예수>, <하느님 당신은 나의 모든 것> 등 청소년 성가집에 수록된 유명한 생활성가 중 다수가 이 중창단의 앨범에 수록된 곡들이다.
- ↑ 예수전도단 캠퍼스워십에서 많은 곡을 발표했던 <말씀하시면>의 작곡자.
- ↑ 개그맨 김정식이 아니다. 가수 김정식이고, 세례명은 로제리오이다.
- ↑ 인물 목록에서 4번째 인물이다.
- ↑ 이름은 위의 패러디지만 나름 제대로된 CCM도 많이 불렀다. 프로젝트 그룹.
- ↑ 마커스 미니스트리가 해체되고 목요예배모임 사역만 유지해 발족한 팀.
- ↑ 단, 이 쪽은 CCM으로 보아야 하는지 가스펠 메탈로 보아야 하는지 논란이 있음. 가스펠 메탈 항목 참고.
- ↑ CCM 중에서는 매우 드문 편인 세미클래식에 가까운 4성부 합창음악들이 특징이다. 요즘은 본래 색깔을 조금 잃어버린것같기도 하지만
- ↑ 故 임윤택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울랄라세션 맴버 박승일이 울랄라 크루에서 같이 활동했던 최도원, 하준석과 함께 결성한 그룹.
- ↑ 천주교 수원교구 현정수 사도 요한 신부가 이끌고 있는 생활성가 그룹.
- ↑ 목사이기도 한데, 이 사람이 담임하는 교회는 일반적인 교회가 아닌 공연장과 같은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점이 유명하다.
- ↑ 가시나무를 지은 시인과 촌장의 하덕규다.
가시나무 항목에도 나오지만, 가시나무도 원래 CCM이다.하덕규 본인이 부인하였다. - ↑ 개그콘서트의 신보라가 이 그룹을 거쳐 갔다. 정확히는 이 팀의 코러스를 맡는 메스콰이어팀 소속이었다.
- ↑ 개신교 신자이며, 자신의 경험을 랩으로 쓰기는 한다.
- ↑ 영국의 워십밴드로 현재는 해체.
- ↑ 가수 김태영이 부른 94년 MBC TV 드라마 `종합병원'의 주제곡인 `혼자만의 사랑'의 원곡이다.그러나 멜로디만 같고 가사 내용은 다르다. 돌로라사는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가는 장면을 노래한 것인데 `혼자만의 사랑'은 CCM이 아니고 연인과 헤어져서 이젠 모두 다 잊겠다는 내용이다.
- ↑ CCM쪽에서 가장 잘알려지고 영향력있는 레이블 중 하나. 이 레이블에 속해있는 그룹들은 모두 힐송이라는 브랜드의 이름을 사용한다. 국내에도 내한공연을 한 적이 있으며, 사역이 오래 되다 보니 다양한 풍의 CCM이 존재한다.
- ↑ 힐송 뮤직 오스트레일리아에 속해있는 모든 그룹들의 연합 예배의 명칭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엄연히 워십 개별의 앨범과 독자성이 갖추어져 있으므로 별개의 그룹으로 분류된다.
- ↑ 힐송 내에서 가장 처음 결성된 그룹이자, 가장 영향력있는 그룹이기도 하다. 브라이언 휴스턴 원로목사의 아들인 조엘 휴스턴이 워십리더로 속해있기도 하다. 기본적으로는 전형적인 크리스찬 밴드이지만, 날이갈수록 EDM등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고 있다.
- ↑ 힐송에서 가장 최근에 결성된 막내그룹. 청소년과 청년 대상으로 사역을 하고있으며, 대체로 일렉트로니카를 기반으로한 찬양을 선보인다.
- ↑ 힐송 워십의 전신으로 보인다. 자세한것은 추가 및 보완바람
- ↑ 뮤지컬 형식을 갖춘 팀이라고는 하는데.. 자세한것은 추가 및 보완바람
- ↑ 주로 신스팝 계열의 CCM을 만드는 신세대 CCM 팀. 국내에는 2014년 내한공연이 예정되어있었지만 어찌된 일인지 내한 공연 목록이 사라졌다.최근에 발매된 ENDLESS PRAISE라는 앨범에서는 덥스텝을 차용한 CCM을 만들어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 ↑ 미국의 CEDM 그룹. 대표곡으로 Fireblazen이 있다. 최근 II라는 앨범이 발매되었는데, 크리스천 성향은 있으나, 음악적인 요소만 치중해 비판과 논란이 있는 그룹
- ↑ 히브리서 참고.
- ↑ 일단 천관웅 목사의 경우 자기가 쓰는 곡만 부드러운 편이지, CTS나 CBS 등에서의 영상/라디오설교 찾아보면, 이단 관련 이야기만 들어도 거의 폭풍까기를 시전할 정도로 굉장히 하드코어한 설교로 유명하다.
보통 교회 다니는 사람들 기준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그 분이 맞는가" 할정도 - ↑
물론 다윗의 시편들 또한 자신의 고백을 기반으로 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엄연히 성경의 일부인 시편과 자의적으로 만든 CCM을 비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썼으나 자기고백이 성경적이지 못하다면서 자기고백이 많은 시편은 성경이라고 이야기하는것 또한 논리적이지 않다. 시편은 성경이기 이전에는 다윗과 많은 신앙의 선조들이 부른 "찬양 가사집"였다는것 또한 잊어선 안될 부분이다. 실제로 초기 기독교나 유대교에서는 예배 때 이 시편의 가사들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단순히 "성경"의 의미 뿐만 아니라 "찬양"의 성격 또한 가지고 있는 것이 성경에서 '시편'이 갖는 의미이다. 애초에 만들어진 목적 또한 그랬고. - ↑ 통합찬송가 579장 "어머니의 넓은 사랑", 199장 "나의 사랑하는 책" 등은 나를 사랑하신 어머니의 가르침을 따라 살겠다는 내용들이다. 그 외에도 찾아보면 끝도 없다.
- ↑ 스코틀랜드 민요를 개사해 만든 새 찬송가 493장 "하늘 가는 밝은 길이", 또 다른 스코틀랜드 민요의 곡에 가사를 붙혀서 만든 280장 "천부여 의지 없어서", 미국 남부지방 민요에 존 뉴턴의 시를 가사로 붙혀 만든 3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스웨덴 민요에 가사를 붙힌 79장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종교개혁을 주도한 마르틴 루터가 독일 민요를 바탕으로 쓴 찬송가인 585장 "내 주는 강한 성이요" 등 찬송가 중에도 흑인 영가나 각 지역의 민요 또는 심지어 오페라 등 대중가요에 가사를 붙힌 곡들이 많다. 또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에 곡을 붙힌 통합 찬송가 64장 "기뻐하며 경배하세", 605장 "오늘 모여 찬송함은" 등도 있다.
- ↑ 이는 북미의 장로교의 영향을 매우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교회에서 사용하는 음악은 단순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못갖춘 마디의 곡은 악마의 노래라고까지 말한 것이 장로교의 창시자인 존 칼빈이기에, 이러한 청교도적 관점이 대한민국 교회에 영향을 많이 미친 것으로 생각된다.
- ↑ 이 쪽은 원래 CCM이 아니지만 종종 CCM으로 오인되거나 CCM처럼 사용되는 경우이다. CBS에서 CCM이라 치고 트는 경우가 대표적인데,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고.
- ↑ 해당문서는 다현의 독수리 춤 문서이지만 '주께 가오니'(The Power Of Your Love)를 바탕으로 워십을 하였기 때문에 CCM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