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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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시리즈
2D 작품
젤다의 전설링크의 모험신들의
트라이포스
꿈꾸는 섬이상한 나무열매4개의 검
4개의 검+이상한 모자몽환의 모래시계
대지의 기적신들의
트라이포스 2
트라이포스
삼총사
3D 작품
시간의 오카리나무쥬라의 가면바람의 지휘봉
황혼의 공주스카이워드 소드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리메이크
꿈꾸는 섬
DX
신들의
트라이포스
시간의 오카리나
GC
컬렉션시간의 오카리나
3D
4개의 검 에디션
바람의 지휘봉
HD
무쥬라의 가면
3D
황혼의 공주
HD
젤다의 전설 시리즈 타임라인
최초


스카이워드 소드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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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모자
(2004)
발매2011년 11월 23일파일:Attachment/Japan.png
2011년 11월 20일파일:Attachment/United States.png
2011년 11월 18일22px
2011년 11월 24일22px
2011년 11월 24일파일:Attachment/South Korea.png
제작닌텐도
유통닌텐도
플랫폼Wii
장르액션 어드벤처 게임
해상도480p
인원1인
홈페이지(한국)
256px
ゼルダの伝説 スカイウォードソード
The Legend of Zelda: Skyward Sword

1 소개

Sskrbox.jpg

마스터 소드의 기원으로부터 뻗어 나오는 젤다의 전설, 그 첫 번째 이야기.[1][2]

2011년 발매된 젤다의 전설 시리즈. 발매기종은 Wii. 스카이워드(Skyward)의 워드(ward)에는 무엇을 보호 하는 자라는 뜻이 있다. 스카이워드(skyward)는 '하늘의 보호자' 나 '하늘의 보호를 받는 자' 쯤으로 해석 가능하다.[3] 이와타 사토루의 사장이 묻는다에서도 그런 의미로 썼다고 나와있다.

전작에선 마스터 소드가 마스터 스워드오역되어 걱정을 샀지만 다행히 스카이워드 소드로 정상번역 되었다.[4]

제일 먼저 유럽에서 2011년 11월 18일 발매되었으며, 미국11월 20일, 일본11월 23일, 한국오스트레일리아에는 11월 24일 발매되었다. 한국닌텐도 최초의 동시발매작인셈. 한국 현지화에 애를 먹는 바람에 전체적인 출시일이 좀 더 뒤로 밀렸다는 모양이다.

금색 한정판도 동시에 발매되었다. 금색 찬란한 이 한정판에는 황금 위모트와 금색 특별 오케스트라 CD가 들어있다. 위모트의 경우 십자키와 A버튼까지 한정판 금색이 적용되었는데 AS시 일반판 부품이 들어간다는 경고가 들어있다. 젤다 시리즈의 팬이라는 박유천켠김에 왕까지에서 황혼의 공주를 83시간동안 플레이한 적 있는 허준이 광고를 맡았는데, 덕분에 난데없는 젤다 팬들과 박유천 팬들 간에 한정판을 구하기 위한 경쟁이 일었다. [5]박유천은 어릴때부터 젤다의 전설팬이었다고 한다. 단순한 립서비스인지는 모르겠지만. 주위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N64도 있었다고 하는 걸로 봐서는 정말 팬인 듯하다.

본작의 스토리는 마스터 소드의 기원과 하이랄 히스토리아의 초대 링크에 대해서 다룬다.[6] 이번에 연주하는 악기는 하프. 하이랄 왕국은커녕 스카이로프트에서 지상에으로 처음 내려온 게 본작의 링크인 관계로 젤다는 공주가 아니라 스카이로프트에 사는 평범한 시민이자, 링크의 소꿉친구(!)이다.

매 시리즈가 지속될 때마다 그래왔듯이 전작 황혼의 공주 때와 그래픽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다. 황공이 실사에 가까운 쪽이었다면 이 쪽은 부드러운 카툰 셰이딩. 색조는 더 화사해졌다. 카툰 셰이딩을 썼지만 성인 링크가 나오는 관계로 황혼의 공주와 바람의 지휘봉의 중간즈음 되는 그래픽 스타일이다. 역시 최초의 이야기인 만큼 두 스타일을 섞어놓은 그래픽으로 만든 듯. 어째선지 작중 타고 다니는 수호조들의 모습이 넒적부리황새와 흡사해 보인다.

한국에서 정식 한글화된 Wii 젤다 시리즈이기에 인기가 상당히 좋은 편. 뿐만 아니라 이번 작은 말 그대로 첫 번째 작품이기에 이야깃거리도 많고, 결론적으로 젤다와 링크가 서로 사랑하는 사이로 나왔다는 것이 최대의 인기 요소이다. 게다가 이 둘은 훗날 결혼까지 해서 애도 낳고 잘 산다. 본작 젤다의 뛰어난 디자인과 캐릭터성도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자세한 사항은 평가 부분 참고.

2016년 9월, Wii U E-shop에 출시되었다. 마리오 갤럭시와 마찬가지로 별다른 개선은 없이 그대로 포팅된 버전이다.

2 스토리

아주 먼 옛날 사악한 존재가 모든 소원과 욕망을 이루는 트라이포스를 얻기 위해 전쟁을 일으켰고[7] 그 때문에 여신은 트라이포스를 지키기 위해 살아남은 사람들과 운해 너머로 대지를 띄었다. 그리고 여신과 심복들은 목숨을 걸고 싸운 끝에 사악한 세력을 봉인하였고 결국 대지는 평화를 되찾았다.

그 이후 어느 날 스카이로프트에 기사학교에 다니는 링크는 소꿉친구 젤다와 의식을 끝마치고 같이 하늘을 나는중 젤다가 이상한 검은 폭풍[8]에 빨려들어가 상상속에만 존재하던 대지로 떨어지는데...

2.1 구성

지금까지의 대부분 젤다 시리즈가 전반부 -(중간에 큰 이벤트 발생)- 후반부의 2단계 구성인 반면, 스카이워드 소드는 젤다 탐색 - 불꽃 탐색 - 트라이포스 탐색 3단계 구성이다. 그렇다고 무작정 던전 수를 늘린 건 아니며, 스토리 진행에 따라 필드 자체에 변화를 주어 필드의 던전화를 꾀하였다.

  • 튜토리얼 : 스카이로프트를 돌아다니며 기본적인 컨트롤을 익히고 의식을 통해 비행 방법을 배운다.
  • 젤다 탐색 : 젤다의 뒤를 쫓아 지상의 3개 지역과 3개 던전을 클리어한다.
  • 성스러운 불꽃 탐색 : 시간의 문을 열기 위해 다시 기존의 3지역을 탐험하여 새로운 구역을 찾고, 이곳에 위치한 또다른 3개 던전을 클리어 한다.
  • 트라이포스 탐색 : 종언자를 완전 멸하기 위해 트라이포스를 찾아야 하며, 이를 위해 다시 기존의 3구역을 탐험하여 용사의 노래를 완성해야 한다.

2.2 시열대

이 게임은 젤다의 전설 시리즈 역사상 가장 과거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하이랄 왕국도 없다. 대신 스카이로프트라는 하늘 위의 섬과 그 아래의 대지가 주요한 배경이 된다.
스카이워드 소드의 스토리상 시간대는 하이랄 왕국이 건립되기 전 이야기를 다루며, 여신의 시대 마지막을 장식한 대전쟁으로부터 수천년이 지난 시대를 다룬다. 그러나 작중 시간여행을 통해 대전쟁 직후의 시간대를 방문할 수 있다. 하이랄 창세기와 여신의 시대를 다루는 작품이 나오지 않는 한 스카이워드 소드가 가장 이른 시간대를 다룰 것이다.

3 특징

3.1 게임플레이

  • 서브 퀘스트가 예전 작들에 비해서 대폭 강화되었다. 개성있는 NPC들이 많이 생겨서 재밌는 이야기의 퀘스트들이 많이 있다.이를테면 납치를 당한다든지 다중인격 애완동물을 기른다든지 청소를 전혀 안 한다든지 말이다
  • 체력 시스템이 변화했다. 3하트로 시작하던 하트가 처음부터 6하트가 된 대신, 하트가 반 개/한 개씩 소모된다. 초기하트는 변한게 없지만 하트 상자로 추가되는 하트가 반토막 났기 때문에 체력 상승이 이전 시리즈만큼 체감되기 힘들어졌다. 그러나 말벌처럼 조그만 적의 공격에는 반의 반 개의 하트가 소모된다.
  • 하트를 제외하고, 시간의 오카리나 시절부터 거의 꾸준하게 등장했던 부가적 수집 요소가 사실상 없어졌다. 곤충채집이나 보물은 컬렉팅요소라고 할 수 없고 그나마 컬렉팅 성향을 띄는 감사의 마음이나 여신 큐브조차 다우징으로 편리하게 찾을 수 있게되었기 때문. 게다가 개채수도 그리 많지도 않으며 복잡한 이벤트를 거치지도 않는다. 그리고 그나마도 뭔가 찾을때면 거의 반드시 다우징을 쓸 수 있게 해준다.
  • 위에서 언급한 부가적 수집요소가 없어진 대신 지속적 수집요소로 대체되었다. 곤충과 보물들이 바로 그것. 약물이나 아이템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해당 수집 요소를 꾸준히 채집해 와야 한다. 다만 아무리 희귀한 아이템이라 한들 극 희귀한 범주에 속하는 여신의 분실물을 제외하곤 대다수 수집이 정말 쉽다. 심지어 여신의 분실물조차도 미니게임에서 일정성과에 달성하면 얻을 수 있는데다가 스카이워드 소드의 미니게임이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낮아서 노리고 노가다 한다면 쓸만큼은 얻어낼 수 있다. 또한 초반 링크가 로프트버드를 구하기 위해 들어갔던 스카이로프트의 동굴에서 하프를 연주하면, '어둠의 상인'이라는 가십스톤이 나타난다. 파는 것은 희귀한 보물들로 그 중에는 여신의 분실물도 포함되어 있어 돈만 충분하다면 더 이상 여신의 분실물은 극희귀템이 아니다(...). 오히려 후반부로 갈수록 낮은 등급의 보물인 발톱 등이 부족해진다.
  • 총 체력 하트수는 20개이나, 하트조각과 생명의 그릇을 다 모아도 하트수가 18개밖에 안된다. 나머지 2개는 메달로 증가시킬 수 있다.
  • '시카 스톤'이 존재하여 게임의 힌트 영상을 볼 수 있다.쓰잘데기 없다[9][10]그냥 샌드백이다

3.2 지역과 던전

  • 오버월드의 개념을 많이 희석 시키고, 지상레벨 자체를 반고립화시켜 레벨디자인의 세밀함과 집중도를 높였다. 간단히 말해 던전에 들어가기 전 지상레벨또한 하나의 던전이라 봐도 될 정도로 타이트한 디자인을 추구하였다는 뜻이다. 덕분에 전작들의 어디 갈때마다 매번 똑같은 광활한 맵을 질러 목적지 까지 가야하는 스텝을 상당히 줄였다. 오버월드라고 부를수 있는건 스카이로프트가 있는 하늘 뿐이다. 같은 맵에서도 스토리 진행에 따라 다른 힘을 얻게되면 레벨 진행방식이 전혀 달라지기 때문에 간간히 아이템때문에 다시 오게 되는 백트레킹 이외에는 좀처럼 같은것을 경험할 이유가 없다.
  • 대지에서 여신의 큐브를 스카이 워드로 맞추면 하늘에 보물들이 생기는데, 이 보물들의 수가 꽤 많고 찾는 과정도 간단한 퍼즐을 풀어야 하는 곳이 있어서 하늘에서 즐길거리가 상당히 많아졌다.
  • 던전에서 나침반이 삭제되었다. 지도를 얻으면 보스 방이나 보물상자 위치도 전부 나온다. 그 대신 지도 자체가 비교적 늦게 나오게 되었다.

3.3 아이템

각종 장비품들이 기본부터 바뀌었다.

  • 모든 장비품은 메뉴화면으로 따로 진입 하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장착 가능하게 되었다.
  • 장비품이 2가지 종류로 나누어 졌다. 새총, 비틀등의 B 버튼에 배정되는 중요 아이템/ 빈병, 방패 등의 - 버튼에 배정되는 소모 아이템.
  • 중요 아이템은 소지 제한이 없지만, 소모 아이템은 소지중인 모험 주머니의 용량에 따라 소지가 제한된다. 때문에 아이템을 맡길 수 있는 장소가 스카이로프트에 존재한다.
  • 이 때문에 전작들에선 중요 수집요소인 병이 그렇게까지 열올려가며 모을 대상이 아니게 됐다. 일정 수량 얻게되면 후반부에 병 두세개는 쓸일없이 기본적으로 창고에 쳐박아 두기 때문. 하지만 힘든 여행 모드에서는 얄짤없이 전부 모아야 한다 그전에 모험 주머니부터 확장시켜야지
  • 또한 이 때문에 전작들에선 역시 중요 수집 요소였던 큰 활통, 큰 폭탄 주머니의 수집 개념 자체가 없어졌다. 이번편에선 돈만있으면 소모아이템을 보유하는 주머니를 얼마든지 살 수 있게 되었고, 따라서 그 아이템들을 직접 업그레이드 시켜서 보유 가능한 수량을 더 늘리는 형태로 변했다. 게다가 필요한 지역에선 반드시 폭탄꽃이나 화살이 나오는 젤다의 전설 게임의 특성상, 폭탄 주머니나 화살통을 업그레이드 할 필요가 더욱이 없어졌다. 심지어 바닥에 떨어져 있는 폭탄꽃은 들어서 주머니에 넣을수도 있다.(...) 그래서 이번편에선 작심만 한다면 화살을 총 140개나 들고다니는 변태플레이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단, 이렇게 하면 방패라든지 약물이라든지 전혀 들고다닐 수 없게 되지만...
  • 중요 아이템과 소모 아이템 일부는 모험시 모으는 재료를 이용해 개조가 가능하다.개조 후에는 개조 전으로 돌아갈수는 없다. 돌아갈 일이 없다.
  • 방패에 내구도가 생겼다. 내구도가 다 떨어지면 부서져 버리므로 제때제때 수리하는 것이 좋다. 개조를 하면 내구도의 한도가 상승한다. 급할 때엔 물약 중 하나인 만능 회복제로 체력과 방패의 내구도를 한번에 치료할 수도 있다. 상대방이 공격하는 타이밍에 맞춰 방패를 들면(눈차크를 흔들면) 방패로 카운터를 먹여서 상대방을 스턴시킬 수 있으며 이 경우엔 방패의 내구도가 닳지 않는다. 방패 중 하일리아의 방패는 내구도가 무한이다.[11]
  • 가지고 다니면 특수 효과가 있는 메달이라는 아이템이 생겼다. 이전 작이나 이후 작에도 비슷한 개념의 아이템은 존재하나 보통 한두개 정도 있는 반면 이번 작에는 본격적으로 여러 종류가 있으며 이를 전략적으로 선택해 장착 가능하다. 메달은 모험 주머니를 차지하며 같은 종류끼리 중첩 효과를 볼 수 있다.

3.4 액션

  • 조작법이 많이 바뀌었다. 예를 들면 대표적으로 구르기 사용법은 3D 젤다에서 전통적으로 이동 중 A버튼이었으나 이번 작에선 대시 중 눈차크 흔들기.

또 구르기를 하는 거리가 스테미나를 전체의 1/4정도 소모하는대신 좀더 이동 거리가 늘어났다

  • Z 주목 후 도구 사용이 제한되었다. 애초에 조준하기 힘든 채찍은 가능하지만 활, 새총, 클로 샷은 Z 주목 사용 불가능. 즉 일일이 조준하라는 것이다. 링크와 플레이어의 일체감이 늘어난 듯하다.
  • '모션플러스' 기능을 채택한 게임으로, 검의 베는 방향이 더 많아졌다. 기본적으로만 해도 가로베기, 세로베기, 대각선베기, 찌르기가 있다. 이것 때문에 적들이 방어를 하게 되면 빈틈의 부분을 노려야 하는 등, 더 다양해지면서도 공략법은 까다로워졌다. 특히 젤다 시리즈 전통적으로 나오는 몬스터들도 파훼법이 바뀌었다. [12][13]
  • 모션플러스 덕에링크의 손이 장애가 되었고 회전베기를 세로로도 사용 가능하다. 링크가 검을 꺼내들고 있을때는 위모콘의 현재 방향에 따라 검도 움직인다. 이걸 이용해야 하는 적도 있으며, 혹은 검의 방향을 보고 방어하려는 적에게 페인트를 걸어야 하는 적도 있다.[14]손목과 팔이 분해될 것 같다
  • 스태미나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스태미나 게이지는 3D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서의 에너지 칸과 비슷하다. 대쉬, 매달리기, 물건 들기, 회전베기 등을 할 때마다 소모되고 쉬면 조금씩 차오른다. 연두색 스태미나 열매를 먹으면 즉시 차오르며, 물약으로 일정시간 무제한으로 만들 수 있다.스테미나를 모두 사용하면 링크가 헉헉거리며 달리지를 못하고, 빠른 속도로 다시 스테미나 게이지가 차오른다.
  • 곤충 채집에 쓰이는 잠자리채의 경우 모션플러스가 극한까지 적용 되기때문에 검을 사용할 때보다 더욱 세밀한(...) 조작을 할수 있다.본격 곤충채집 시뮬레이션 곤충 채집시 유의점은 급하게 뛰다가 본의 아니게 곤충을 밟아 죽어버릴수도(...)있으니 인내심을 가지고 조용히 다가가 한 번에 잡을 것.

3.5 힘든 여행 모드

  • 게임을 클리어할시 2회차 특전으로 현재의 데이터를 없애고앙대! '힘든 여행 모드'로 다시 시작할수있다. 이게 좀 애매한게 클리어 했던 세이브 슬롯에서 하드모드가 가능한거라 만약 자기가 이벤트를 다 못보고 리셋하면 그냥 데이터만 날라가고 울면서 하드모드를 하게 되는셈. 그러니 데이터를 날리고 싶지 않다면 반드시 다른 세이브파일에다 복사한 다음에 힘든 여행 모드를 시작하자.
  • 힘든 여행 모드에선 적의 대미지가 2배가 되며, 하트 메달을 착용하지 않는 이상 하트가 나타나지 않아 물약에 의존해야 한다. 이 때문에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의자와 생명보험인 요정이 아주 중요해진다.
  • 대신 학교 내 영상 힌트를 주는 가십 스톤이 처음부터 모든 힌트가 열려 있으며쓰쟐데기 없다, 모아둔 보물과 곤충은 그대로 이전되고, 보스 러시에서 종언자가 나타나며, 스카이워드가 처음부터 풀파워 상태로 시작해 여신의 검을 업그레이드 할 때 마다 챠지 시간이 짧아진다. 진정한 마스터 소드가 될 무렵엔 그냥 들기만 해도 챠지 완료가 될 정도.[15]
  • 보물과 곤충은 이전 플레이 데이터에서 그대로 이전되므로, 하드 모드로 들어가기 전 미리 필요한 재료를 다 모아두면 대폭 편리해진다. 특히 방패 업그레이드 재료는 반드시 챙겨가는 게 좋다[16]. 곤충의 경우 비싼 매미(50루피)같은 걸 최대한 많이 잡았다가 자토에게 팔면 돈 걱정없이 플레이 가능하다. 힘든 여행 모드에서는 빈병의 중요성이 커지기 때문에 병과 방패를 담으려면 기본으로 제공되는 4칸으로는 부족하다. 이 칸수를 늘리려면 테리에게서 모험 주머니를 사야 하는데, 이 모험 주머니가 뼈빠지게 비싸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물약을 사야해서 돈이 꾸준히 빠져나가기 때문에 돈이 될만한 것들은 싸그리 챙겨가야만 하는 것이다. 참고로 밤의 기사학교에서 자토의 방에 찾아가면 곤충 판매가 가능하며 낮에 방패 등을 팔던 사람의 집을 밤에 찾아가면 수집품 판매가 가능하다.
  • 힘든 여행 모드는 젤다 시리즈 중 스카이워드 소드에서 최초로 도입되었으며, 이후 바람의 택트 HD, 신포2로 개승된다.

3.6 기타

  • 보스 러시가 생겼다. 즉, 다시 게임을 시작하지 않아도 잡았던 보스를 다시 한 번 잡아볼 수 있게 되었고, 보상 아이템도 생겼다. 단, 하트만 그대로 유지되고 주머니 아이템은 사용불가, B버튼 아이템은 보스전 당시에 있던 것들로만 제한된다. 그러나 검과 체력은 그대로다. 어째 보스들이 쉽게 쓰러진다면 그건 착각이 아니다. 체력깡패로 난동부리면 끝 그러나 어려운 여행 모드에선 정말 어려워 지는데, 어려운 여행 모드 보스 러시에선 하트 메달을 가지고 있어도 하트가 나타나지 않기에 체력을 일절 회복할 수 없다. 힌트를 주자면 주머니 아이템은 사용 불가지만 시작 전에 마신 포션의 효과는 유지되므로, 포션 메달을 장착하고 업그레이드된 수호 포션을 마시면 6분동안 무적시간이 유지된다. 물론 결국 어떤 보스가 나오느냐는 순전히 운이므로 시작하기 전 세이브 해 두고 안될 것 같으면 과감히 재시작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물약 다 빨고 시작했는데 시간 많이 끄는 봉인된 괴물만 줄줄이 3번 나오면 정말 욕나온다(...) 하지만 보스 러시를 클리어하지 못하면 하일리아의 방패를 얻을 수 없다!(...)
  • 젤다의 디자인이 독보적이게 변했다. 인기 요인 중 하나. 그러나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이다. 어떤 사람들에겐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디자인으로 뽑히기도 한다. 특히 뾰족 코쟁이라는 점이...
  • 나비가 날아다니는 특정 장소에서 하프를 켜면 '가십 스톤'이 생긴다. 가십 스톤은 보물을 하나 주고, 말을 걸면 힌트를 준다. 시카 스톤보다는 쓸만하니 말은 꼭 걸어보도록 하자.
  • 나비가 날아다니는 특정 장소에서 하프를 켜면 '여신의 벽'이 생겨나는데, 그 앞에서 스카이워드 소드의 힘을 모으면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된다. 일회용[17][18]이고 그릴 수 있는 그림은 다양하며, 형태는 역시 하프로 불러내는 가십 스톤이나 NPC의 이야기에서 알 수 있다. 그리고 그려 낸 그림에 따라 벽에서 아이템이 제공된다. [19] 다만 제대로 그려야 원하는 것이 똑바로 나온다. 루피를 원했는데 하트가 나오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하니까(...).[20]
  • 전작과 설정이 바뀌면서 떡밥들이 날라갔다. 대표적인 예로 황혼의 공주에선 마스터 소드가 고대의 현자들이 만든 거라고 했는데 본작에선 현자들이 아닌 하일리아가 만든 여신의 검을 나중에 링크가 업그레이드 시키는 거다. 사실은 몇 세기 동안 구비전승으로 인해 내용이 퇴색된 것이라 카더라 NPC가 미스터 소드에 대해 고대 현자가 만들었다고 얘기하면 웃으면서 하일리아 여신이 만들었다고 얘기해주자 사실 현자들 한테 시켜 만들어진거라 카더라 응...?! 설정 구멍 메꾸려면 이게 가장 적절하긴 하다

4 등장인물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등장인물 항목 참고.

5 등장 지역

5.1 마을/필드

5.1.1 하늘(大空/Sky)

이번 작의 오버월드. 로프트윙을 타고 돌아다닐 수 있으며 아래는 구름층이 깔려 있어 내려갈 수 없지만 석판을 수집한 뒤에는 필로네 숲, 올딘 화산, 라넬 사막 위의 구름층에 구멍이 뚫려 내려가는 게 가능하다. 가장 큰 땅덩어리인 스카이로프트를 비롯해 크고 작은 '섬'들이 있으며, 대부분 사람이 살지 않는 바위덩어리지만 몇 섬에는 사람이 거주하고 있다. 하늘 한쪽 구석은 거대한 적란운이 발생해 접근을 막고 있다. 이후 스토리 진행 중 진입할 수 있다. 자세한 것은 아래쪽에 서술.

  • 스카이로프트(スカイロフト/Skyloft)
천공에 떠 있는 섬. 과거 전쟁으로 세계가 어지러울 때 여신 하일리아가 인간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기 위해 대지 중 일부를 하늘로 띄웠고 그것이 현재의 스카이로프트이다. 이곳 사람들은 로프트버드라는 새를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며, 구름 밑의 세계(대지)에 대해 모르고 있다. 대지에 발을 디뎌본 사람은 링크, 젤다, 버든 뿐이다. 그리고 매년 기사 의식이라는 게 치러져 유망한 기사들을 뽑는다.학생이 학교에 10명도 안된다.
주요 위치로는 기사 학교, 시장, 여신상, 마을, 공동묘지, 등대, 폭포 뒤 동굴이 있다.
용사의 노래를 완성하고 나면 마지막 4번째 사이렌 시련을 거치는 곳. 플레이어에겐 가장 익숙한 지형이겠지만 가장 난이도가 어렵다. 평소에 와서 아이템 개조만 하고 바로 가니까 지형을 모르지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for Nintendo 3DS / Wii U에서 스테이지로 나오는 것이 확정되었다. 전작의 돌픽 타운처럼 플랫폼을 타고 섬 전체를 도는 스테이지이다. 가끔씩 플랫폼이 내려가면서 어떤 곳, 예를 들면 시장이나 여신상 등에 설 때가 있다.
  • 호박섬(パンプキン島/Pumpkin Landing)
호박바가 있는 섬. 샹들리에가 부셔진 섬.호박 모양의 호박바 건물과 호박밭, 호박 창고가 있다. 호박바 앞에 있는 호박을 다 부수면 약 15루피 가량 모을 수 있고, 하루에 한 번 호박 나르기 미니게임을 할 수 있다. 보상은 50루피. 무엇보다 좋은 것은 밤에 하프 연주 알바를 무제한으로 할 수 있다. 보상은 잘 했느냐 못 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여러모로 돈벌기용인 섬.
  • 대나무 섬(Bamboo Island)
대나무 베기 미니게임을 할 수 있다.
  • 테리의 섬(Beedle's Island)
상인 테리가 거주하는 섬으로, 직접 날아가는 방법도 있지만 테리의 상점에 있는 침대에서 밤까지 자는 방법으로 이동할 수 있다. 물론 후자의 경우 로프트윙이 밤에는 호출할 수 없으므로 다시 돌아오려면 다시 자야한다.
  • 다이빙 섬(ルーレッ島/Fun Fun Island)
낙하 게임을 할 수 있다. 다만 중간에 원반을 주워줘야하는 퀘스트가 생기는데, 원반을 되찾아주지 않으면 낙하 게임을 할 수 없다. 이 역시 돈벌기용 섬이다
  • 노래섬(Isle of Songs)
적란운 속에 위치한 섬으로 하일리아 여신이 용사를 위해 각종 노래를 남겨둔 섬.
  • 곤충섬(Bug Rock)
적란운 속에 위치한 섬으로 이름 그대로 각종 벌레가 득실거린다. 벌레잡기 미니게임을 할 수 있다.

5.1.2 대지

  • 필로네 숲(フィローネの森/Faron Woods)
전체적으로 밝고 나무가 우거진 숲. 링크가 대지로 향할 때 처음 가게 되는 장소이며, 숲의 입구에는 한 노파가 지키고 있는 성역이 있으며, 숲 중심부에는 천공의 신전이라는 던전이 있다. 또한 숲의 숨겨진 곳에 호수가 존재하며 그곳은 이 숲의 정령 필로네가 살고 있으며, 고대의 대석굴이라는 던전도 있다. 숲 중앙에는 이곳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거대한 나무가 있다.
첫번째 사이렌 시련을 겪게 되는 곳으로 지형이 그다지 굴곡이 없어서 난이도가 낮은 편.
후반 용사의 노래를 구하러 올 땐 숲 전체가 물에 잠겨있다. 수룡 필로네가 몬스터들때문에 짜증이 나자 사고를 친 것. 불쌍한 큐이족은 연잎이나 통나무 위에 난민이 되어 있고 패러리는 신나서 곳곳에 놀고 있다. 여기서 소리챙이들을 모아야 한다.매우 귀찮다
  • 올딘 화산(オルディン火山/Eldin Volcano)
활화산. 지형이 가파르고 용암이 흐르는 곳. 링크가 두번째로 가게 되는 장소. 분화구 안쪽은 매우 뜨거워 처음엔 진입이 불가능하다. 이후 사이렌을 통과한 뒤 내열 귀고리를 획득하면 진입할 수 있다. 대지의 신전이라는 던전이 존재하며, 분화구 안쪽으로 진행이 가능해지면 과거의 대제전이라는 던전도 진행하게 된다. 대제전에 들어갈 땐 필로네의 그릇을 가져가야 하는데, 살보가 그릇을 들고 뒤따르며 링크가 산 밑에서 분화구 안까지 호위해야 한다.
세번째 사이렌 시련을 거치는 곳으로, 지형의 고저차가 크고 용암이 있어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후반 용사의 노래를 구하러 올 땐 하필 화산이 분화하여 링크가 불시착하며, 기절한 틈에 보코블린들이 링크의 장비를 전부 빼앗고 감옥에 가두어 버린다. 보코블린의 감시를 피해 잠입액션을 펼치며 장비를 하나씩 되찾은 뒤 화룡 올딘을 찾아야 한다.
북쪽의 활화산이란 점에서 후대의 데스마운틴의 원형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 라넬 사막(ラネール砂漠/Lanayru Desert)
옛날에는 초원이었다고 하지만 오랜 시간이 흘러 사막화되었다.[21] 그러나 이 지방에는 근방 주변의 시간을 과거로 되돌리는 '시공석'이라는 신비한 광물이 채굴되고 있다. 사막 안쪽에는 이곳의 주민들이 시공석을 캐던 라넬 연석장이라는 던전이 있고, 나중에는 라넬 사막 근처에서 라넬 사해라는 곳으로 진입이 가능하며, 이곳에선 사막 위의 배 던전이 있다. 사막 한쪽에는 이곳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시간의 신전[22]이라는 거대한 건물이 있는데, 멀리서도 하일리아 여신의 상징 덕분에 잘 보인다. 이 시간의 신전에는 시간의 문이 있어 과거와 현재를 오갈 수 있지만, 임파가 파괴한다.
두번째 사이렌 시련이 있는 곳으로, 전반적으로 평지인 곳이라 그다지 어렵지 않다.
후반 용사의 노래를 구하러 올 땐 라넬이 이미 병들어 죽어 유골만 남은 상태다(...). 시공석이 있는 광차를 따라 움직여 되살리고, 병을 치료하기 위해 생명수의 씨앗을 과거의 성소에 심어 현대로 돌아와 열매를 따 가져와야 한다. 광차를 가지고 가는 과정이 미니 던전 수준이다.

5.2 던전

이번에는 작은 던전이 6개이며 그 형식이 바람의 지휘봉과 같다. 보통 젤다 시리즈에 비하면 작은수인 것 같지만, 소개란에서 설명되었듯이 오버월드를 줄이고 필드를 반 고립화 시켜서 말 그대로 "던전"이 6개인 것뿐 게임성의 밀도로 본다면 필드자체가 던젼화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덕분에 적은 수의 던전임에도 불구하고 폭풍같은 비중 상향으로 인해 플레이타임은 굉장히 길다. 필드가 어렵고 던전이 쉬운 젤다

또 특이한 점이 있다면 보스 방 열쇠가 이상한 퍼즐 모양이며, 나중에 보스 방의 자물쇠에 열쇠를 끼울 때는 리모컨으로 열쇠를 돌려가며 딱 맞춰서 끼워야 열린다. 이과생들을 위한 공간도형 공부! 하다보면 팔을 기괴하게 꺾고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대석굴이나 사막 위의 배 등 몇 던전은 열쇠와 자물쇠에 그려진 그림 덕분에 쉽게 맞출 수 있는 반면 몇 던전은 그냥 근성으로 모양을 맞춰야 한다.

  • 천공의 신전(天望の神殿/Skyview Temple)
필로네 숲 깊숙한 곳에 위치한 첫 번째 던전. 이전 작품에서의 첫 번째 던전들이 그러했듯 사방에 풀숲, 거미줄이 가득한 던전으로, 데크바바, 스탈튤라 같은 몬스터가 많다. 중간에 간단한 수위 조절 퍼즐도 있다.시간의 오카리나의 악몽이... 던전 구성은 수위를 높여 중앙 방으로 진입 > 중앙 방에서 비틀 획득 > 보스방으로 가는 길 확보다.
중요 아이템은 중간보스인 스탈포스를 해치우고 얻는 비틀. 비틀을 얻은 후에는 링크가 갈 수 없는 좁은 통로나 천장 길로 비틀을 날려서 스위치를 작동시키거나 아이템을 얻어야 한다.
나중에 수룡에게 깨끗한 물을 전달해주기 위해 한번 더 들러야 하는데 몬스터가 더 많아졌으며 보스룸엔 스탈포스 3마리가 나타나 링크에게 덤빈다.
  • 대지의 신전(大地の神殿/Earth Temple)
올딘 화산 위에 위치한 두 번째 던전. 동일한 이름의 던전이 바람의 지휘봉에서 등장했으나 그곳은 유령/언데드 몬스터가 가득한 던전이며 이번 작에서의 대지의 신전은 용암이 흐르는 불 던전이다. 용암이 사방에 가득해 번거로운데 큰 공을 타고 용암을 건널 수 있다. 던전 구성은 공으로 다리 양쪽의 스위치를 눌러 다리를 놓기 > 돌이 굴러 떨어지는 비탈길 등반 > 구불구불한 비탈을 올라 보스 열쇠를 확보 후 굴러떨어지는 공을 피하기다.
중요 아이템은 폭탄주머니. 진행하다보면 길이 막히게 되는데 그때 지도를 꺼내 길이 있는 듯한데 막혀 있는 곳 주변을 돌며 벽에 금이 살짝 간 곳을 찾아다니며 폭탄으로 숨겨진 길을 뚫어야 한다. 여담으로 신전 진행 도중에 거대한 동양 용의 석상이 있다. 심지어 보스방 열쇠와 보스 스테이지 모양이 모두 용 모양이다.
  • 라넬 연석장(ラネール錬石場/Lanayru Mining Facility)
라넬 사막 중앙에 있는 세 번째 던전. 가장 인기가 높은 던전으로 뭔가 폐허스러운 느낌을 풍긴다. 특정 부분에서 시공석을 작동시키면 폐허였던 공간이 폐허가 되기 전 전성기 때의 시공간으로 변하며 카트나 전기로 작동되는 프로펠러와 차단막 등이 작동된다. 변하는 크기는 시공석의 크기에 따라 바뀐다. 이 퍼즐을 던전 내내 이용해야 하기에 상당히 골아프면서도 연출이 멋진 던전. 시간도 꽤나 걸린다. 시공석이 꺼져있는 폐허 구간에서는 꼬몰드가트, 찌구리 같은 몬스터가 많고 시공석이 켜지면 전기 공격을 가하는 테크노 보코블린이나 아모스나 비모스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던전 구성은 마법의 항아리 획득 > 지도 획득[23] > 보스 열쇠 획득이다. 시공석 퍼즐이 있어서인지 던전 구성 자체는 비교적 일직선인 편이다.
중요 아이템은 마법의 항아리. 폐허 구간에서는 모래를 치울 때 사용되며 시공석 구간에서는 이걸 이용해 프로펠러를 돌리거나 해서 기계를 작동시킬 수 있다.
마지막에 보스를 클리어 하고 모래가 빠지고 난 다음 공간을 자세히 보면, 대지의 기적에서 나오는 기차역임을 알 수 있다!
  • 고대의 대석굴(古の大石窟/Ancient Cistern)
필로네 숲의 호수에 위치한 네 번째 던전. 말그대로 석굴이라는 이름답게 던전 전체에 불교 분위기가 넘치며 던전 중앙에는 불상까지 있다. BGM도, 연꽃 같은 던전 장식들도 모두 하나같이 불교의 느낌을 주는 던전. 보스마저도 천수관음을 연상시키는 불상의 모습이다.
그냥 보기엔 황금 장식과 연꽃이 어우러져 상당히 온화하고 아름다운 모습이지만 던전의 숨겨진 지하 구간에는 독 늪이 흐르고 해골이 가득한 죽음의 지역으로 좀비 보코블린이 포진하고 있다. 아마도 위는 천상관음 및 여래불조가 있는 극락, 지하는 그야말로 지옥 그 자체라는 의미를 둔 걸로 보인다. 특히 지옥에서 동아줄 하나를 타고 오르며 뒤따라 오는 좀비 보코블린을 흔들어 떨어뜨리는 장면은 이 던전의 하이라이트.
중요 아이템은 채찍. 공격 용도라기보다는 스위치를 가동시키거나 어딘가에 걸어 타잔(..)처럼 이동 가능하다. 전반적으로 중앙의 불상을 위아래로 움직여 가며 진행해야 하며 높이서 연잎위에 떨어져 연잎을 뒤집거나 채찍으로 뒤집힌 연잎을 원상복귀하는 트릭이 많다.
던전 구성은 석상에 진입 > 중간보스와 전투 후 채찍 획득 > 석상 내리기 > 지하를 통해 석상을 올리는 스위치로 이동 > 다시 지하로 내려가 보스 열쇠 획득이다.
  • 사막 위의 배(砂上船/Sandship)
라넬 사해에 있는 범선으로, 넬의 성스러운 불꽃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광학미채 방어시스템까지 갖추고 있어 다우징과 포격으로 위치를 찾아내야 들어갈 수 있다. 원래 RS-301C 캡보트와 선원들이 이 배를 지키고 있었으나 해적에게 당해버렸고, 지금은 그냥 폐허 모습이지만 시공석을 켜면 선내의 기계들이 작동하기 시작한다. 라넬 연석장의 연장판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배라는 이름답게 방도 많으며 갑판도 넓다. 여기도 라넬 연석장처럼 시공석 퍼즐이 있는데, 시공석은 중앙 마스트 위에 단 하나만 있으며, 이를 배 안에서 환풍구를 통해 쏴 키거나 끄는 등 전반적으로 복잡해진다. 던전 구성은 중간보스(해적 선장 돈게라)[24]를 물리쳐 활 획득 > 엔진을 작동시키는 두 개의 기계 가동 > 붙잡힌 선원들을 구출하여 보스 키 획득 > 보스전이다.
중요 아이템은 활. 지금까지 새총으로 버텨왔지만 드디어 활을 얻을 수 있다. 오오 드디어
  • 과거의 대제전(古の大祭殿/Fire Sanctuary)
올딘 화산 분화구 안쪽에 있는 성. 이곳저곳에 용암이 흐르지만 성의 모습을 제대로 하고 있다.
중요 아이템은 두그마족의 장갑. 물로 가득찬 열매를 용암에 던져 발판을 만들어 이동하거나, 두그마 장갑으로 통상적으로 막히는 구간을 땅 속으로 진입해 진행해야 하며 용암의 흐름을 막거나 흐르게 해 진행해야 한다.
  • 하늘의 탑(空の塔/Sky Keep)
스카이로프트에 숨겨져있는 탑. 트라이포스 3개가 잠들어 있다. 원래 젤다 시리즈에서 링크는 용기의 트라이포스 하나 얻으려고 산전수전을 겪지만 이번 작에서는 이 던전 하나만 클리어하면 3개의 트라이포스를 모두 얻어버린다.
진행 방식이 특이한데 방이 여러 개가 있으며 몇몇 방마다 있는 특정 기계를 이용해 방의 배열을 조정 가능하다. 잘 배열해서 방들을 이동시키는 게 가능하며 입구를 맞춰서 하나하나 진입해야 한다. [25]전체적으로 지금까지 들린 던전을 컨셉으로 한 방이 6개가 있으며, 여기에 입구 방 하나, 중간보스 방 하나까지 더해 총 8개의 방이 있다.그러니까 시공석 퍼즐을 2번이나 또 풀어야된다. 안돼! 트라이포스 3개를 모두 얻으면 끝난다. 중요 아이템이나 보스는 없다. 사막 위의 배의 해적선장 돈게라의 유사품인 돈키라와 스탈 마스터가 중간보스로 나오기는 한다. 돈키라는 돈게라와 공략법이 똑같지만, 스턴상태에 빠지면 검에 전류를 흘리면서 가로로 막기 때문에 세로 공격을 했다간 감전당하니 반드시 찌르기로 공격해야 한다. 하일리아의 방패만 있으면 된다. 그런데 어떻게 스카이로프트 안에 이렇게 모든 던전을 재현한 넓은 장소가 숨겨져 있던 거지? 거기다 안에는 고대 로봇, 해골, 용암지대도 있는데?

5.2.1 보스

이번 작은 던전이 6개라서 보스가 좀 줄어든 감이 있다. 6개의 던전 중에서 두 던전에서 기라힘이 보스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괴수 보스는 딱 4마리이다. 물론 봉인된 괴물이라는 보스가 있지만 재밌기는커녕 아주 귀찮다..
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이나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에서는 무려 보스마다 배틀 테마가 따로 존재했지만 여기선 3개의 음악을 두 보스씩 공유해서 쓴다.[26] 황혼의 공주 때처럼 도구를 이용해 보스를 경직시키면 음악이 바뀌는데, 다만 사아가르와 그레옥타스 전투에서만 해당된다.

사진의 출처는 젤다위키.

  • 마족장 기라힘(ギラヒム/Ghirahim) - 항목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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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염대암 사아가르(ベラ・ダーマ/Scaldera)
용암 깊숙한 곳에서 서식하는 바위 몬스터. 2번째 던전 대지의 신전의 보스. 용암, 바위로 이루어진 동그란 괴물. 언덕에서 싸우게 되며 링크를 계속 쫓아오므로 언덕 위로 도망가야 한다. 여기저기 피어있는 폭탄꽃에 닿거나 폭탄에 닿으면 아래로 굴러 떨어진다. 그땐 숨을 들이마신 후 멀리서 화염탄을 날린다.
클리어 방법은 사아가르가 굴러 떨어지자마자 바로 아래로 따라 쫓아가서 숨을 들이마실 때 폭탄을 입에 던져넣는 것. 시간의 오카리나에서의 도돈고와 비슷한 전투. 폭탄이 터진 후엔 쓰러져 기절하는데 그때 눈을 베어야 한다. 눈을 벤 후엔 다시 위로 도망가야 하는데, 스태미너 부족으로 폭탄꽃이 있는 곳 까지 못 갈 것 같다면 사아가르의 발에 맞지 않게 몸통 아래로 피하였다가, 맨 위에서 다시 굴러 내려오는 사아가르를 옆으로 피하면 된다. 보스러시때 등장하면 고마웁기 그지없는 보스인데, 일단 보스전 스테이지에 하트가 잔뜩 있어서 체력을 많이 회복할 수 있고,잠깐 힘든 여행 모드는 패턴화가 쉬워 노히트 클리어도 쉬운데다가 풀업 마스터소드로는 공격찬스 두 번만에 골로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물론 첫번째 도전때는 그런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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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년갑곡충 몰드가트(モルドガット/Moldarach)
약한 마물인 꼬몰드가트가 천년의 시간이 흘러 성장한 전갈. 3번째 던전 라넬 연석장의 보스. 머리에 눈이 하나 달리고 양 집게발에도 눈이 하나씩 달려있다. 링크를 향해 집게발을 내밀며 다가오는데, 공격에 당하지 않게 계속 후진하면서 집게발의 기울어진 모양을 보고 베는 방향을 잘 파악해 눈을 베어야 한다. 이때 이따금 꼬리를 휘두르는 공격을 하는데 뒤로 물러서면 안전하다. 양쪽 집게발을 전부 파괴하면 가운데 눈만 남는데, 눈을 찌르기로 공격만 해주면 된다. 위모컨 조작에 익숙지 않으면 찌르기가 힘드니 미리 연습해두자.
가운데 눈만 남았을 경우 도중에 모래 속으로 숨어버리기도 하는데 이땐 마법의 항아리로 모래를 털어 내며 몰드가트를 찾아내면 다시 튀어나온다. 다시 튀어나온 후 박치기 공격을 하는데 대미지는 하트 1.5개 분량이라 위협적이진 않지만 힘든 여행 모드에서는 무려 3칸이... 모래에서 튀어나온 즉시 눈을 연달아 공격하여 돌진을 막을 수 있다. 익숙해 지면 난이도는 너무나도 쉽다.

제작진들도 이 보스의 난이도가 쉽다는 걸 안건지 나중에는 라넬 사해의 조선소에서 중보스로도 등장시킨다.(...)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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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촉신기 다일로와마(ダ・イルオーマ/Koloktos) 다 일로 와바
침입자로부터 대석굴을 지키는 수호병기. 4번째 던전 고대의 대석굴의 보스. 불상을 연상시키는 금색 몸에 팔이 6개나 달려 있다. 던전 배경부터가 불교적 분위기를 내는 곳인데다 팔이 6개라는 점에서 모티브는 아마도 아수라. 원래는 오토마톤으로 기계병기였으나 세월이 흘러 팔과 머리, 몸통 등이 다 따로 떨어져 버렸다. 그러나 기라힘의 마력으로 인해 마물이 들러붙어 전부 붙어 움직이게 된다. 체력이 극악무도하게 높은 보스. 후방/측면 회피기동이 매우 중요한 보스전으로, 패턴 암기보다는 기합 회피에 더 의존하여야 하기에 플레이어의 실력에 크게 의존한다.
여러모로 본작에서 최고의 보스로 꼽힌다. 채찍으로 팔을 하나하나 잘라내는 사지절단 것과 2차전 때 링크 키보다도 커다란칼을 뺏어서 마구마구 휘두르는 것이 특히 호쾌하다는 평.이때 우리는 링크의 근력이 장난아님을 알 수 있다
처음에는 다리가 땅 속에 박혀 있고, 두개의 팔로 챠크람을 들고 있고, 두개의 팔로 근접 공격을 하며, 두개의 팔로 가슴의 약점을 가리고 있다. 링크가 멀리 있으면 챠크람을 투척하며, 접근하면 팔로 내려찍는다. 이때 내려찍은 팔에 채찍을 걸어 팔을 뽑아버릴 수 있으며, 이를 2번 반복해 팔이 4개만 남았을 때 다시 근접 공격을 유도하면 가슴의 약점을 가리던 두 팔을 동시에 내려친다. 이 두 팔을 채찍으로 뜯어버리면 약점을 가릴 손이 없어져 그때 검으로 핵을 베어내면 된다. 이따금 피하기 어려운 챠크람 베기 공격을 하기도 하니 공격 준비모션에 어떤 팔을 움직이는지 잘 보아야 한다.
일정 대미지를 받으면 다리가 튀어나오고 6자루의 검을 꺼낸다. 검을 마구 휘두르며 전진하거나 좀비 보코블린을 소환하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링크가 접근하면 왼쪽 3개 또는 오른쪽 3개의 검으로 내려찍는다. 그 팔을 아까처럼 채찍으로 뽑아버리면 검을 탈취할 수 있고, 그 검으로 다일로와마의 다리를 절단하면 배의 핵을 공격할 수 있게 된다. 반드시 3개 팔 전부 자를 필요는 없지만 이왕 기회가 생겼을 때 다 잘라두는게 편하다. 소환한 보코블린은 일부러 상대하지 말고 회전베기 등으로 쓰러뜨리는 등 시간만 벌어두고 다일로와마와 싸우다 보면 다일로와마가 알아서 팀킬해 준다(...). 다일로와마의 검은 마스터 소드보다도 공격력이 높기 때문에무너지는 성검의 위엄 빨리 해치울 수 있다.
해치우면 버둥거리며 몸을 비비꼬다가 눈 크게 뜨고 화면을 응시한 뒤 아기 웃음소리와 함께 무너져내린다. 본작의 보스들 중 가장 섬뜩한 최후로 볼 수 있기도.
실존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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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대해수 그레옥타스(ダイダゴス/Tentalus)
5번째 던전 사막 위의 배의 보스. 모티브는 크라켄으로 보이며, 라넬에 바다가 있었을 때 지나가던 배를 습격한 촉수 괴물이라고 한다. 몬스터 주식회사에도 출연했다.[27] 의외로 패턴화가 쉬운 편으로 익숙해지면 노히트 클리어도 노려볼 만 하다.
링크가 보스 방인 제어실에 도달하면 해적선이 흔들리고 촉수가 여기저기서 튀어나온다. 이것들을 피해 빨리 갑판으로 나가면 보스전이 시작된다. 연출이 굉장히 멋있다.생긴 게 너무 귀여워서 간지가 안 날 뿐 처음에는 바다 밑에 숨고, 갑판 아래서 촉수들이 튀어나오며 링크를 공격한다. 이때 한자리에서 꾸물거리면 촉수에 잡히며, 발밑에서 촉수가 튀어나와도 대미지를 입으니 계속 움직이면서 스카이워드를 모아 촉수를 베면 된다. 혹은 활을 꺼내 A버튼을 계속 누른 채로 3연발 화살을 쏴도 잘라버릴 수 있긴 한데, 화살 낭비가 심한데다 시야가 좁아져 발밑이 위함하기에 그다지 추천하진 않는다. 촉수 밀집지역에 스카이워드를 모아 회전베기를 하면 한번에 다수의 촉수를 베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게 5개 정도 촉수를 잘라내면 그레옥타스가 튀어나와 직접 공격하려 한다. 이때 눈에 화살을 쏘면 그대로 고꾸라지는데, 촉수들을 스카이워드로 치우고 눈을 검으로 베거나, 눈을 향해 화살을 쏘거나 해서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하지만 그레옥타스의 눈에 화살을 맞추는 것이 의외로 어려우니 주의하자.
이 패턴을 3번 반복하면 배를 더욱 부숴버리고 갑판 꼭대기로 더 올라가야 한다. 이제는 촉수들이 뱀 모양으로 변하며 링크를 물려고 하는데 이땐 그냥 Z주목 후 검을 난도질만 하면 촉수들을 모두 제거할 수 있다. 다시 활을 이용해 눈을 맞추고 기절시킨 후 공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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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을 살아온 현자이나, 어째선지 최근에 난폭해졌다. 로프트버드를 타고 주변에 달린 눈을 스핀 공격이나 화살로 없애야 한다. 몸에 충돌하면 대미지를 입는데, 특히 꼬리지느러미에 맞기 쉽상인데다 컨트롤이 어려워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높다. 어차피 나리샤는 딴 데 안가니 체력이 부족하면 중간중간 섬에서 쉬며 물약을 먹을 수 있다. 꼬리지느러미에 계속 맞지 않으려면 좀 시간이 걸리더라도 뒤로 추격하기보다 측면으로 접근하여 히트앤 런으로 차분히 눈을 하나씩 제거하는게 안전하다. 모든 눈을 없애고 나면 그가 난폭해진 원인이 드러난다. 영웅의 노래의 마지막 구절을 알려주고 나면 비중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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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안기생충 파라스파라스(パラスパラス/Bilocyte)
눈이 하나 달린 뱀처럼 생겼다. 나리샤가 난폭해지는 원인이 되었다.
나리샤 등 위에서 보스전을 치루는데 입에서 녹색 탄을 발사한다. 젤다의 전설 시리즈 전통의 죽음의 배구를 해야 하는데, 녹색 탄을 검으로 오른쪽/왼쪽으로 받아쳐 양쪽의 지느러미를 파괴해야 한다. 지느러미가 다 파괴된 후엔 탄을 방패로 정면으로 받아치거나, 스카이워드를 날리거나, 화살을 쏴 눈을 맞추면 스턴에 걸리니 마구 공격하면 된다. 어느정도 대미지가 축적되면 정면으로 받아친 탄을 좌우로 회피하니 칼로 좌우로 받아쳐줘야 한다. 화살을 쏘아도 데미지를 줄 순 있으나 가만히 있질 않고 공격을 계속 피해야 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나리샤와 더불어 라넬의 보스 러시에 등장하지 않는다. 로프트버드로 상대해야하는 불편함을 감안한 것인 듯하다. 사실 파라스파라스 단독으로만 싸우면 매우 쉬운 보스인지라...
  • 종언자(終焉の者/Demise) - 항목참고.

6 도구

극초반에는 검도장용 검을 사용하지만 곧 파이의 힘이 깃든 여신의 성검을 얻는다. 이 검은 위모컨을 위로 치켜들어 '스카이워드'를 모아 날릴 수 있다. 고대의 대석굴 이후로는 던전을 클리어해 나갈수록 점점 길이가 길어지는 등 강해지고, 또한 검을 업그레이드 해 나갈수록, 스카이워드가 채워지는 속도가 빨라진다. 힘든 여행 모드에서는 검을 얻자마자 이전 플레이의 속도가 그대로 반영되고, 역시나 힘든 여행 모드에서 다시 검을 업그레이드할때마다 모이는 속도는 점점 빨라진다. 힘든 여행 모드 클리어 후에는 그냥 검을 치켜들기만 하면 에너지가 모이는 이펙트가 없이 바로 쏠 수 있을정도(...). 극후반에는 마스터 소드를 얻을 수 있다.(보코블린이 한방이다!)
성장 과정은 여신의 성검 → 여신의 장검 → 여신의 백도검 → 마스터 소드 → 진정한 마스터 소드[28]
  • 방패
이번 작에서는 방패의 비중이 커졌다. 눈처크로 방어한다. 내구도가 존재하며 공격을 막을수록 내구도가 감소한다. 그런데 이게 정말 빨리 닳아버린다. 적이 근접공격을 할 때 타이밍 맞춰서 방어를 하면 카운터가 되어 적은 경직되고 내구도도 닳지 않는다. 따라서 타이밍 맞춰 방어하는 게 매우 중요해 졌으며, 타이밍도 너그러운 편이다. 나무 방패는 불에 약하고, 강철 방패는 전기에 약하다. 이 약하다는 의미가 해당 약점 공격에 당하면 내구도가 빨리 닳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냥 일격에 파괴된다는 의미다.[29] 이 때문에 이전 시리즈들이 좋은 방패가 생기면 무조건 갈아타는 형식이었지만, 이번 작에선 방문 지역에 따라 다시 나무 방패를 꺼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중반부에 얻을 수 있는 성스러운 방패는 불과 전기 전부 막으며 저주도 막아내는데다[30] 내구도가 자동 회복되지만 전체 내구도 게이지가 매우 적다. 나무/강철/성스러운 방패는 두 번 업그레이드를 거쳐 내구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극후반에 특정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모든 공격에 내성이 있고 내구도가 무한인 '하일리아의 방패'를 얻을 수 있다.[31]
이 게임에 익숙해지면 방패는 사실 검과 회피기만으로 대체할 수 있다. 그러나 방패를 가지고 보코블린들과의 싸움과 동시에 저 멀리서 저격해오는 비모스의 레이저를 순간 반사시켜 동시에 여럿을 순삭시키는 기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하일리아 방패 등은 얻어둘 가치가 있다.
  • 패러숄
링크가 젤다에게 받은 패러숄. 높은 곳에서 떨어질 때 B 버튼을 누르면 펼쳐 안전하게 착지한다. 여신상 꼭대기에서 젤다가 사용법까지 알려준다.좋은 향기가 난다 처음 대지에 내려설 때 패러숄을 피지 않으면 파이가 잔소리를 한다.
  • 잠자리채
신들의 트라이포스 이후로 오랜만에 등장했다. 주로 곤충을 잡을 때 사용한다. 모션플러스의 기능이 아주 섬세하게 집약되어있다. 테리에게 살 수 있다. 잠자리채 오우↗~ 편리해용! 사실 곤충뿐 아니라 여러가지를 잡을 수 있다. 새나 텀블 위드 등을 잡을 수 있다. 마지막 종언자와의 결투에서, 잠자리채를 꺼내고 흔들면 그걸 쳐다본다. 지못미... 가논돌프가 유독 잠자리채에 흥미가 있는 건 다 이유가 있었다. 황공에선 낚싯대 스소에선 잠자리채[32] 업그레이드로 한 단계 큰 잠자리채로 만들 수 있다.
  • 여신의 하프
여신이 내린 하프. 시간의 신전 클리어시, 젤다가 임파와 함께 기라힘에게 도망치는 도중 링크에게 건네준다. [33] 특정 오브젝트를 활성화시킬 때도 사용한다.
  • 두그마족의 장갑
두그마족이 링크에게 준 장갑. 이게 있으면 뭔가 묻혀있는 땅 부분을 팔 수 있다. 과거의 대제전에서 두그마족을 살려주면 새로운 장갑을 얻게 되는데, 그 장갑으로 두그마족처럼 땅 속을 돌아다닐 수 있다.
  • 새총
필로네의 숲에서 큐이족 촌장이 준다. 초반엔 원거리 공격도구가 이거밖에 없는데 총알 초기 한도수도 적어 괴악하다. 게다가 Z주목 후 사용도 불가능하고 키스 같은 적 외엔 이걸로 죽지도 않는다(...). 새총을 업그레이드 시키면 다발새총이 되는데 키스 무리를 제거할 때 쓸만하다. 이 때문에 왠지 잉여스럽긴 하지만 화살을 쓰기엔 아깝고 비틀을 날리기엔 귀찮은 오브젝트나 스위치를 때릴 때나, 키스같이 뭘 맞아도 한방에 죽는 적들을 상대할 땐 나쁘지 않다. 씨앗 주머니는 최초 10개들이지만 업그레이드로 20개들이, 30개들이로 용량을 늘릴 수 있으며 추가 주머니를 장착하는 방법도 있다...만, 새총을 많이 쓸 일이 거의 전무해서 보관소 신세이다.
  • 비틀
천공의 신전에서 얻을 수 있다. A 버튼으로 날리며 위모컨으로 조작해 스위치를 키거나 줄을 끊거나 등이 가능하다. 영구기관마냥 무엇이 동력인지도 알 수 없고 에너지가 다 되면 링크에게 돌아와 다시 충전되는 듯 하다. 라넬 지방의 로봇들이 만든 발명품으로, 후에 후크 비틀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집게가 달려 물건을 운반하는 게 가능하다. 주로 폭탄꽃을 운반하게 될 것이다.
이것 때문에 먼 동굴 끝이나 이곳저곳 멀리 있는 곳에 스위치가 있는 경우가 많아 상당히 난이도 높은 퍼즐이 되었으나, 비틀을 꼭 써야 하는 구간[34]에서는 지속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져서 도저히 못 갈 듯한 곳에서도 오래동안 가지만, 비틀을 쓸 필요가 없는 구간은 상대적으로 지속시간이 짧으므로 이걸 이용해 비틀을 쓰는 구간이 맞는지 틀린지를 알 수 있다.
후크 비틀 업그레이드 이후 가속 업그레이드와 사거리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 폭탄꽃 주머니
대지의 신전에서 얻을 수 있다. 폭탄꽃을 담을 수 있다. 이번 작에서는 폭탄꽃이 여기저기 피어 있으면 그걸 그냥 담아서 보충 가능하다. 던지거나 굴리는 게 가능하다. 폭탄은 10개만 보관 가능하지만 20개 보관 가능한 중간 주머니, 25개 보관 가능한 큰 주머니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며, 5개들이 추가 가방을 더 착용할 수 있다. 물론 젤다의 전설 시리즈 특성상 폭탄이 필요한 곳에는 반드시 폭탄꽃이 있으니 그냥 기본 주머니를 적당히 업그레이드 하고 들고다녀도 충분하다.
  • 마법의 항아리
시간의 신전에서 얻을 수 있다. 이상한 모자에 나왔던 항아리와 비슷하지만 이건 빨아들이는 기능은 없고 바람을 내뿜는 기능만 있다. 주로 프로펠러를 돌리거나 모래먼지를 털어버리는 게 용도. 벅크 어머니의 집 청소를 도울수도 있다(...)역시 여신의 유물은 굉장하다!
  • 수룡의 비늘
필로네의 숲 사이렌에서 얻을 수 있다. 물 속에 잠수가 가능해지며[35] 헤엄치거나 스핀도 가능하다. 산소 게이지가 존재하지만 그렇게 빨리 줄어들지도 않고 공기방울로 회복 가능하다.
  • 채찍
고대의 대석굴에서 얻을 수 있다. 주로 물건에 걸어서 스위치를 당기거나 물건을 가져오거나 하는 용도. 공격용으로 쓰기는 힘들지만 최약체인 키스는 이걸로도 해치울 수 있고 적들에 따라 마비시킬 수도 있다. 바람의 택트의 그래플 훅 처럼 몇 적의 아이템을 훔치는 데에도 쓸 수 있다.
  • 갈고리 샷
라넬 사막 사이렌에서 얻을 수 있다. 물건에 걸어서 링크를 이동시키는 데 쓴다. 황혼의 공주처럼 두개가 한세트로 등장하지만 황혼의 공주에서처럼 사슬을 늘이거나 하는 기능은 없다. 이번 작에서 Z주목 사용이 불가능하다. 또한 더 이상 루피를 못 줍는 너프를 당했다(...).
  • 내열 귀고리
올딘 화산 사이렌에서 얻을 수 있다. 화상을 입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그런데 이 용도 이외엔 딱히 용도가 없어서, 사이렌을 통과한 것치곤 허름해 보인다. 이 시대는 귀고리로 충분하지만 후대로 가면 방열복을 껴입어야 한다
3D 젤다 시리즈치고는 상당히 후반에 얻는 무기. 그 때문에 그 전까지 원거리 무기라고는 새총이나, 폭탄꽃+비틀밖에 없다. 크렌의 체력 증진을 돕는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하면 크렌이 던지는 호박을 화살로 쏘아 맞추는 미니게임을 할 수 있다. 400점 이상 맞추면 보물을, 600점 이상은 하트조각을 준다. 기본적으로 A를 눌러 쏘며, 오래 누르고 있을 수록 위력과 사거리가 증가한다. 그리고 C를 누르며 눈챠크를 시위 당기듯 당겨 실제 활을 쏘는 것처럼 쏠 수 있는데, 이 방법으로 쏘면 더 정확하게 목표를 노릴 수 있고 시위를 당기는 거의 즉시 풀파워 단계가 된다. 폼은 나지만 정작 중요한 상황에서는 A를 눌러쏘는게 더 편하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양궁선수라든가.. FPS 게임을 플레이하는 기분이 들 수도 있다. 신궁 저격왕 바쁜 사람들은 1분 30초 부터
총 2번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업그레이드 할 때 마다 사거리와 위력이 상승한다.

7 미니게임

  • 두근두근 루피게임 : 지뢰찾기다. 쉬운 난이도, 중간 난이도, 고급 난이도가 있으며 각각 5x4, 6x5, 8x5크기에 비용은 각각 30, 50, 70으로 좀 쎈 편이다. 각 칸마다 루피/도둑루피(-10)/폭탄이 숨겨져 있다. 루피를 다 찾는게 목적이며 폭탄이 터지면 바로 게임오버. 루피의 색을 보면 주변에 폭탄이 몇 개 있는지 알 수 있다는 점에선 지뢰찾기와 같지만 녹색루피를 제외한 루피들은 폭탄의 정확한 수를 알려주지 않으므로 결국 운빨이 있어야 완전 클리어 가능하다. 녹색 루피는 주변 8칸에 꽝이 없으며, 파란 루피는 1~2개, 붉은 루피는 3~4개, 은색 루피는 5~6개, 금색 루피는 7~8개 있다. 은색 루피는 중급부터 나타나지만 매우 드물며, 금색 루피는 고급부터 나타나며 마찬가지로 드물다. 꾸준히 하면 계속 돈을 불릴 수 있으며 돈 노가다할 땐 중급이 가장 효과적이다. 폭탄을 꺼내면 체력이 깎이는데 진행자 앞에 있는 의자에 쉬어 체력을 회복하자. 클리어하면 재료 아이템을 줄 뿐 하트조각같은 중요 아이템은 없다.
이 사이트를 사용하면 확률을 계산할 수 있다. 100%와 0%는 확실하게 알 수 있지만 나머지는 어디까지나 확률이므로 100% 성공을 보장하진 않는다. 물론 그래도 꾸준히 하면 돈벌이는 된다.
  • 보스러시 : 지금까지 상대한 보스들과 다시 싸우는 미니게임으로, 전투 당시의 무장으로만 싸우는데다 병 아이템 사용 불가다.[36]. 방패는 현재 착용 방패 사용 파라스파라스와 나리샤는 등장하지 않는다. 클리어한 라운드 수에 따라 루피나 보물을 주지만, 4판을 클리어하면 하트 조각을, 8판을 클리어 하면 내구도 무한의 하일리아 방패를 얻는다. 2차 플레이시엔 종언자도 나온다. 보스러시 대신 사이렌 러시도 가능하다. 2차 플레이로 12보스를 해치우면 지갑 최고 업그레이드 용량만큼의 루피를 준다. 어려운 여행 모드에선 하트 메달이 있어도 하트가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 최초 상대할 보스는 플레이어가 선택하지만, 2라운드부터는 플레이어의 실적에 따라 선택된다. 각 보스전은 클리어 시간이 기록되며, 신기록을 새울 때 마다 50루피를 받는다. 사이렌 러시는 클리어 시간에 따라 레어 보물 / 100 / 20 / 500루피를 받는다.
보스 라운드보상
120 루피
2작은 보물
3100 루피
4하트조각/이후 200 루피
5300 루피
6희귀 보물
7500 루피
8하일리아 방패/이후 1000 루피
92000 루피
10희귀 보물 3개
113000 루피
129900 루피
  • 대나무베기 : 대나무 섬에서 할 수 있는 게임으로 대나무가 쓰러지기 전 최대한 많이 베는 게 목적이다. 여신의 검을 한번 업그레이드 하여 여신의 장검으로 만들면 리치가 길어져 훨씬 쉬워진다. 요령은 대나무를 최대한 쓰러지지 않게 방향을 컨트롤 하며 베는 것으로, 정확한 타이밍에 맞춰 좌우로 베면 깔끔하게 끝까지 벨 수 있다. 대나무가 한쪽으로 기울면 반대편 방향으로 연속으로 베면 된다. 실수로 찌르기를 하면 뒤로 넘어가니 주의.
15~19회 베면 30루피를, 20~27회 베면 몬스터 뿔이나 악의 결정을, 28회 이상 베면 희귀 보물을 얻을 수 있다. 좀 요령이 필요하긴 하지만 도전 비용이 겨우 10루피라 아이템 앵벌이에 좋다.
  • 호박쏘기 : 크렌 관련 퀘스트를 완료하고 활이 있으면 해금되는 미니게임. 크렌이 넘치는 힘으로 호박을 던지면 그걸 쏘는 게임이다. 90초동안 최대한 많이 맞추면 되는데, 한번 맞추면 10점이지만 연속으로 맞출수록 10점씩 더 오르며 최대 50점까지 오른다. 이따금 빛나는 호박을 던지는데 맞추면 2배 점수를 준다. 150~390점은 50루피, 400~590점은 보물, 600점 이상은 최초 달성시 하트 조각, 이후 희귀 보물을 준다.
요령은 크렌 머리위를 계속 겨누고 있다가 호박을 던지는 순간 바로 맞추는 것이다. 말이 쉽지 연습이 좀 필요하다. 이런 요령이 기재 되어 있는걸 보면 알겠지만 난이도가 제법 높다. 특히 호박을 던지는 동선이 난데없이 바뀌기 때문에 이에 당황하느라 득점을 놓치기 쉽다. 몇차례 실패하다보면 호박이 아니라 크렌을 향해 분노를 실은 화살을 쏘고 있는 자신을 볼수 있다.
  • 곤충잡기 : 적란운이 열리고 나서 해금되는 미니게임. 자토가 명시한 곤충을 잡아야 한다. 20루피 코스와 50루피 코스가 있다. 보상은 한 종류의 곤충 5마리. 코스에 따라 잡아야 하는 곤충이 정해져 있고, 곤충들은 항상 정해진 위치에 있으며, 좀 멀어지면 그 자리에서 리스폰한다는 성질이 있으므로 위치만 잘 외워두고 잡는 스킬만 있다면 쉽게 통과할 수 있다.
  • 다이빙 : 다이빙섬에서 할 수 있는 미니게임으로 자유낙하 중 공을 피하고 고리를 통고하면서 착지지점에 착지해야 하는데, 착지지점의 색에 따라 보상이 다르다. 고리는 통과할 때 마다 최종 루피 획득량을 2배 상승시켜 주며 5개 전부 통과시 10배까지 올려준다. 다만 공에 맞으면 전부 초기화된다. 착지 지점은 계속 회전하며 색깔대로 루피를 주는데 파란색+핑크색 지역은 50루피다.[37] 따라서 최대 500루피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딸 수 있으며, 최초 500루피를 딸 땐 하트 조각도 준다.
요령은 바로 '3시 룰'이다. 마지막 고리를 통과할 때 12시에 보이는 착지지점이 최후 착지할 때 3시 방향에 위치하게 된다.
  • 호박바 반주 : 호박바 아가씨가 노래를 부를 때 옆에서 하프로 반주를 해야 한다. 원래 호박바 퀘스트 마지막 부분이며 완료시 하트 조각을 주지만 이후 계속 들려 재도전할 수 있으며 성과에 따라 루피를 준다. 관객이 휘두르는 팔을 보고 리듬을 타는게 포인트.역시 여신의 유물은 굉장하다!
  • 조선소 광차 : 짧은 코스와 긴 코스가 있다. 전자는 30초 내에 끝내면 100루피를 받으며, 후자는 1분 5초 내에 끝내면 하트 조각을 준다. 광차가 코너링을 할 땐 안쪽으로 기울여 주면 속도가 올라가며, 직진할 때 기울이면 속도가 떨어진다. 코너링시 반대편으로 기울면 떨어진다.

8 평가

스토리와 OST 모두 역대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특히 엔딩 부분에서 연이은 이별씬과 밝혀지는 반전, 시리즈 팬들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카타르시스를 불러일으키는 맵 오브젝트와 보스전이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도 스카이워드 소드에서 대호평을 받는 건 바로 엔딩 크레딧과 스토리로, 모든 등장인물이 개개인의 특징이 명확해 묻히는 법이 없어 게임에 대한 이입도를 높여주는 데 큰 역할을 한다. 특히 그동안 퀘스트 주는 셔틀이라는 평가까지 받았던 젤다의 독보적인 디자인과 캐릭터성 변화는 팬들에게 수많은 찬사를 받았다. 스토리의 주된 목적은 실종된 젤다의 수색이지만, 그 안에 마스터 소드의 완성과 종언자와 기라힘를 중심으로 한 악역과의 싸움을 모두 성공적으로 담아내 긴 게임 플레이타임[38] 동안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이야기를 즐기면서 플레이 할 수 있다.

OST 또한 대호평이다. 일반적으로 게임 내 BGM은 평가 기준에서 벗어나거나 크게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게 대부분임에도 스카이워드 소드의 BGM은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대표적인 요소로 꼽힐 정도로 좋다. 게임 내에서 재생되는 동영상이 많은 편이라 부담이 컸을 터인데도 이렇게 성공적으로 만들어 놓은 닌텐도가 신기할 지경. 이 OST 부분은 특히 엔딩 크레딧에서 절정을 찍는다.[39] 실제로 유튜브 공식 음원 기준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모든 게임 중에서 OST 조회수가 압도적으로 많다. 황혼의 공주, 시간의 오카리나 엔딩 크레딧 조회수의 2.2배에 육박하는 수준.

스토리와 OST 뿐만 아니라 게임성 또한 뛰어나다. 특히 지방의 분포를 넓게 만들어 던전에 들어가는 과정도 하나의 퍼즐처럼 풀어놓은 점이 가장 큰 호평요소. 기존의 시리즈에선 새 지역에 들어서면 다른 걸 볼 새도 없이 바로 던전으로 직행해 상대적으로 몰입도가 떨어져 식상하다는 평이 많았다. 그 점을 해결하기 위해 던전에 들어가는 과정 또한 하나의 던전처럼 만든 것.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가 스카이워드 소드의 지방 = 던전이라는 형태를 극대화시켜서 장착됐다는 점에서 신선하다는 평도 많다.

또한 링크의 감정요소가 상당히 풍부하게 나와 동인계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중이다. 성격적으로 어딘가 어설프고 바보같은 소년이었던 툰 링크와 착실하지만 날카로운 성격의 황공 리얼링크, 순수함과 용기가 부각되는 시오/무가링크를 전부 섞은 성격이다. 역시 초대링크. 또 눈 감으면 바로 잠드는 것도 제일 심각하다.

종합적인 유저들의 평가는 플레이어의 몰입도와 그래픽, 엔딩과 엔딩크레딧은 기가 막히게 잘 만들어놨다는 평.[40]

하지만 오점으로 남은 것 또한 있는데, 바로 모션플러스를 활용한 칼질의 불편함. 잡몹인 보코블린조차도 진정한 마스터 소드로 각성하기 전에는 제대로 된 방향으로 베지 않으면 되려 이쪽이 경직을 먹는다. 또한 모션플러스 기기의 한계로 엉뚱한 방향으로 검이 나갈 때도 있다는 듯. 하지만 이 단점에는 논쟁도 많고, 결론적으로 웬만해선 벤 방향대로 나가는 건 맞는 데다가, 저렇게 모션인식이 불안정하다는 의견은 초반부가 대부분이다. 즉 플레이어의 미숙한 조작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 물론 모든 몬스터들에게 일일히 신경써서 베야 한다는 건 조금 짜증나는 점이다.

게임 평가 사이트에선 점수를 후려치기로 유명한 EDGE에서 10점 만점을 받았고, IGN에서 10점 만점, 패미통 크로스 리뷰에서도 40점 만점을 받았다. 패미통의 크로스 리뷰 최초의 40점 만점이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게임큐브로 발매된 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도 만점이었기 때문에, 젤다의 전설은 시리즈 작품이 3번이나 40점 만점을 받은 유일한 시리즈가 되었고, Wii는 2008년 부터 4년 동안 40점 만점 타이틀을 5개나 배출했다. 참고로 2013년 9월 현재, 패미통 만점 타이틀은 단 21개.

하지만 1UP은 기존의 젤다에서 별반 다를게 없고 퀘스트들은 다들 복사&붙여넣기 수준이라며 B+라는 평가를. GT 역시 이번 시리즈에서도 그다지 달라진 게 없다, 낚시 게임이 없다, 마을에 사람이 별로 없다면서 9.1점을 주였다. 그런데 예전작과 달라진게 없는 모던 워페어 3에게는 9.3을 줘서 댓글에 병림픽이 일어나기도 했다.

인지도가 높은 게임스팟에서는 평작 수준의 점수인 7.5로 후려쳐버렸다. 그런데 문제는 게임스팟에서 대대적으로 지적한 것들 중 하나가 모션 컨트롤인데, 이번 작에서 전혀 사용하지 않는 적외선 센서를 이용해서 부정확하다고 깐게 화근이 되어 욕을 먹는 중이다. 어느 한 웹진에서는 게임스팟 리뷰 영상의 일부를 발췌하여 반박하는 동영상까지 찍어서 올렸다. 그러자 어느새 리뷰에서 해당 내용을 수정했다.

사실 게임스팟의 리뷰가 문제시 됐던건, 리뷰어가 원래 리뷰가 올라오기로 예정되었던 날에 '게임이 엄청 재미있어서 좀 더 해보고 써야겠다. 다른 웹진들은 이 방대한 게임을 대체 얼마나 해봤길래 리뷰랍시고 씨부리는거냐ㅋ'래놓고서 1주일 뒤에 나온 평가가 결국 저거였기 때문이기도 하다.

게임스팟에서 지적한 조작감에 대해서는 발매 이후 팬들 사이에서도 찬반양론으로 나뉘었다. 오동작이 일어난다느니, 익숙해지면 문제 없다느니, 이건 게임의 결함이 아니라 하드의 결함이라니 등등. 덕분에 젤다의 전설 차기작에서도 모션 컨트롤을 사용한다는 닌텐도의 공식발표가 뜨자 찬양소리와 곡소리가 동시에 울려퍼지기도. 조작의 문제는 기본적으로 이번 작품에서 모션플러스를 쓰면서 적외선 센서를 쓰지 않기 때문에 생긴 문제이다. 이는 적외선 센서의 인식 범위와 무관한 컨트롤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모션플러스의 영점이 조금씩 흐트러지는 문제를 발생시킨다. 이 자이로의 영점은 다우징 화면이나 각종 장비 사용 등으로 포인터가 뜨는 각종 화면에서 십자키 하단을 눌러 정렬할 수 있다. 일단 자주 정렬하면서 플레이 하면 불편할 정도로 돌아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지만 정렬을 잘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칼질 한참 하다보면 포인터가 엉뚱한 방향으로 돌아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이러한 불만은 일단 플레이어의 습관에 영향을 받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불편하다면 불편할 수 있는 요소인 것도 사실이다. 심지어 바바란트나 코로블린같은 잡몹하나 잡는데 wii 리모트를 휘두루는 방향을 하나하나 다 맞춰줘야 한다는 것이다. 같은 wii 젤다 시리즈의 황혼의 공주에서는 칼질을 어느방향으로 휘둘러도 잘 맞기 때문에 뛰어난 타격감을 보여줬으나 여기서는 잡몹들이 가로로 가드를 올리면 기어이 가로로 휘둘러야되고 세로면 세로로 휘둘러야된다. 이게 또 짜증나는게 가로로 휘둘러야 되는데 실수로 세로로 휘두르면 링크가 반동으로 잠시 못움직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플레이어는 조건반사적으로 실수로 계속 한방향으로 휘두르게 된다.

그렇지만 팬들에게서는 대체적으로 뛰어난 젤다게임 중 하나로 평가받고있다.

최종 메타스코어는 93점으로, 발매전 얻었던 기대에 비하면 다소 낮은 편이다. 기대됐던 2011년 GOTY 역시 스카이림의 싹쓸이로 인해 다소 빛이 바랜 편. 하지만 게임이란 완전히 주관적인 경험이고 웹진 리뷰는 어디까지나 지뢰를 피하는 참고용이면 충분하다. 웬만한 빠심이 아니라면 연연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세이브 시스템이 조금 특이한 데, 맵 중간중간에 있는 새 모양 석상에서만 세이브가 가능하다. 따라서 아무 곳에서나 세이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불편하고 병맛난다면서 본작을 까내리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모뉴먼트가 이곳저곳에 많이 있으므로 크게 불편한 점은 아니라는 사람도 있다. 이런 방식이 드문 것도 아니고...

시리즈 중에서 시간의 오카리나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조작감이 호불호가 갈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모션센서를 이용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정도로 반응속도 빠르며 모션이 게임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게임도 없다.

게임 시스템 특성상 스카이워드를 모으기 위해 검을 하늘로 치켜드는 일이 잦은데, 효율성과 극딜을 극한으로 추구한 플레이어들이 너나할것 없이 검을 하늘에 치켜들고 돌아다니는 바람에 그 모습이 그대로 링크류(流) 용자검법 제1초식이 되어버렸다.

이고랩터나 제로 펑츄에이션의 얏지 등의 평론가는 이 게임을 탐탁치 않게 보는 듯 하다. 위 모션만 보강했어도 훨씬 좋은 평가를 받았을 게임. 특히 닌텐도 치고는 의외로 젤다 시리즈 게임들에게 좋은 평을 내렸던 얏지는 자신이 해본 최악의 젤다 게임이라는 평을 내렸다(...) 최악의 젤다게임 젤다 게임은 대부분 명작이라는게 함정 물론 CD-I 게임들을 안해보았을 것이다

9

스카이 워드 소드를 할때 알아두면 유용한 팁들이 있다. 대부분 상기했지만, 가독성을 위해 다시 적어놓는다.

9.1 1회차

1회차때는 힘든 여행 모드와 달리 필드에서 하트나 하트꽃이 나오며[41] 체력이 한칸씩 소모된다. 때문에 1회차의 팁들은 모두 2회차에서도 유효하다.
하지만, 1회차와 2회차의 큰 차이점이 있다면, 상대적으로 1회차 플레이에서는 물약이나 아이템 업그레이드 등의 부가적 요소의 중요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즉, 업그레이드가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1회차는 무난히 클리어 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후술하겠지만, 이러한 이유 때문에 필수 업그레이드 요소[42]를 제외한 다른 업그레이드는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

  • 루피를 모으기보단 광물과 곤충 채집이 우선이다. : 물론 게임 플레이를 하다보면 루피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나, 이후 2회차로 넘어갈 때 미리 준비를 하려면 광물이나 곤충을 잡아두어야 한다. 하트도 나오지 않고 체력이 두배로 닳는 2회차 플레이는 그만큼 아이템 업그레이드가 중요하며, 극후반에서는 물약의 중요성 역시 무시할 수 없다. 때문에, 이 게임을 플레이한다면 광물과 곤충 채집을 열심히 해야 하며 쓸데없어보이는 호박 옥돌도 개당 20루피에 팔리는 중요한 자금 수급처가 되니 많이 모아두자.
  • 아이템 구매 순서 : 테리의 집에 가면 다양한 아이템들을 파는데, 이 아이템들의 구매 순서를 따지자면 0순위가 잠자리채, 1순위는 지갑, 2순위가 모험 주머니, 3순위가 메달 및 하트 조각이다. 스카이 워드 소드에서는 기본으로 모험 주머니가 4개, 구매를 통해 주머니 용량을 8개까지 늘릴 수 있는데, 메달의 기능이 꽤 좋기 때문에 모험 주머니를 반드시 확장시켜야 한다. 더더욱이나 하트가 나오지 않는 2회차에선 하트 메달의 존재와, 필요해진 많은 빈병까지 합하면 어느 순간 8칸도 모자라다며 투덜거리는 자신을 볼 수 있다.
  • 감사의 마음 : 감사의 마음은 다양한 서브 퀘스트들을 통해 모을 수 있고, 이러한 퀘스트 클리어를 통해 각종 보상을 얻을 수 있는데, 이때 모르제코[43]가 주는 보상이 쏠쏠하므로 감사의 마음 퀘스트를 열심히 해야 한다.
  • 루피및 자재 수급처 : 루피는 던전이나 풀 베기를 통해서도 얻을 수 있지만,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얻을 수 있는데, 1회차에선 상기했던 이유처럼 광물 및 벌레 판매는 권하지 않는다.
    • 광물 팔기 : 밤에 방패 등을 팔던 상인의 집에서 광물을 팔 수 있다. 제일 걸리면 좋은 것은 호박 광물. 원래 호박 광물 설명 자체에도 어디에나 널려 있다 라고 소개되어 있을 정도로 넘쳐난다. 하나에 20루피이기 때문에 쏠쏠하며, 강화에 크게 많은 양이 필요한것도 아니어서 많이 팔아도 된다. 하지만 과욕은 금물.
    • 벌레 팔기 : 밤의 기사학교를 돌아다니다 보면 머리 길쭐한 놈에게 팔 수 있다. 틈틈히 나비를 잡아두었다 팔 수 있을때 팔면 꽤나 돈이 된다.
    • 다이빙섬[44] : 라넬 사막 이후 로봇을 깨운 이후로부터 할 수 있다. 한번에 500루피까지 벌 수 있으며 최고의 돈벌이용 섬이 될 것이다. 문서 위쪽에도 쓰여 있듯이, 3시 룰을 적용시켜 대박을 노리자.[45]
    • 벅크 어머니의 청소 돕기 : 라넬 사막 이후 바람 방출기를 획득했을 때부터 가능. 사실 그 전에 어머니의 집에 들어가도 더러웠으나, 유물을 얻고 난 뒤에는 청소를 도와달라고 본격적으로 부탁한다. 한번에 20루피 획득 가능하며 침대에서 자고 일어나자마자 다시 집이 더러워져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 호박 바 반주
    • 대나무섬 : 대나무섬의 경우, 검을 성장시켜 마스터 소드로 진화시켰을때부터 쉬워진다. 물론 시도는 그전부터 할 수 있으나, 그렇게 짧은 검으로는 어렵다라고 언급한다.
  • 기타 팁
    • 하일리아 방패 : 하일리아의 방패는 모든 속성에 무적이고, 내구성이 무한이라 최고의 방패가 되므로 꼭 얻자.
    • 새총 : 다른 아이템은 굳이 업그레이드 안해도 쓸 만 하지만, 새총만큼은 한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활용도를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다. 바로 다발새총이 되기 때문. 다발새총이 되면 넓게 흩뿌려 쏠 수 있기 때문에 적 맞추기도 쉬워지고, 특히 테크노보코블린같이 전기를 둘러 공격할때마다 데미지를 받는 적의 경우, 새총으로 경직시키는 플레이가 필요하기 때문에 꼭 업그레이드 해야한다.
    • 비틀 : 비틀은 한번 업그레이드를 하면 A버튼을 통해 가속시킬 수 있는데, 이 점이 꽤나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 잠자리채 : 업그레이드하면 학연히 잡기 쉬워진다

9.2 2주차

2회차 플레이때는 1회차때 모아둔 광물, 벌레가 그대로 이전되며 마스터 소드의 차징시간이 짧아진채로 유지된다. 때문에 상술했다시피 스카이워드를 모으는 시간이 짧아진 채로 다시 업그레이드가 진행되므로 스카이 워드를 모으는 시간이 최종 업그레이드 때에는 1초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 스카이워드 :
  • 물약
  • 아이템
  • 초반 팁
  • 중반부 티
  • 후반 팁
  • 기타

10 그 외

모든 것이 끝나고 엔딩 스텝롤 이후 지상이 마음에 든 젤다가 링크에게 함께 살자고 권하고 링크가 응하는 장면이 나온다. 덕분에 드디어 만리장성을 쌓았느니 운우지정을 나눴느니 새로운 아담과 이브 해석 등 수많은 떡밥이 오고가는 중이다(...) 논란의 종결은 신작 리얼젤다가 나올때까지

주제가는 작중 등장하는 '여신의 발라드'인데, 이걸 백마스킹해보면 젤다의 자장가가 나온다. 두 곡의 연관성을 보면 제작진의 센스가 느껴지는 부분. 젤다의 전설 시리즈 최초로 가사가 있는데다 그걸 들을 수 있는 노래다.

엔 다셰부 노베 슌두

여신의 심복이 이끄는 젊은이
톄 슈투 케웨누 살레
하늘과 대지를 잇고 빛을 가져다 주리라
엔 다셰부 노베 두슈
젊은이가 2개의 큰 날개를 빛의 탑으로 인도할지니
톄 슈투 노베 데주 도체
그 앞에 길이 열리고 선율이 들려오리라

여담으로 수룡의 이름인 필로네, 화룡 올딘, 뇌룡 라넬이라는 이름은 전작인 황혼의 공주에서 각 지역의 빛의 정령들의 이름이다. 황혼의 공주 시대에선 빛의 정령인데 처음 스토리인 스카이워드 소드에서 용들이라면... 나중에 용들이 정령으로 변하기라도 했나?

또한 설정집에 의하면 삼여신들이 만든 트라이포스는 악한 자도 쓸 수가 있어 종언자가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전쟁을 벌였다고 하며, 트라이포스를 다루는 자는 여신들의 선택을 받아야 가능하다고 한다. 음...?! 즉 이 전쟁은 모두 여신들 때문에 일어난 거라고 볼 수 있다.

2017년 발매 예정인 젤다의 전설 Wii U가 스카이워드 소드의 후속작으로 추정되는 장면이 꽤 있다. 항목 참조. 팬들은 젤다를 납치시켜 링크가 부인님 구하러 가는 스토리를 기대하고 있다.

시리즈 중 몽환의 모래시계와 함께 한국에서의 인기가 가장 큰 시리즈로 통한다. 한국에서 대박을 친 Wii 기종인데다 정식 한글화는 물론 시리즈상 최초의 이야기를 다루니 당연스럽게 팬들이 모여든 게 그 이유 중 하나인듯. 그리고 젤다와 링크의 러브스토리까지. 여러모로 한국에서 좋아할 만한 요소들이 많다.

용사의 노래 퀘스트 중 진행이 불가능해지는 유명한 버그가 있다. 이 버그는 피해가 심각한데다 피해자의 수도 많은 편이라 닌텐도에서 세이브 파일을 수정하는 소프트를 무료로 풀었다.

세가에서 소닉 로스트 월드 DLC로 젤다의 전설이 공개되었으며 스카이워드 소드에 초대 링크가 소닉의 스테이지에 출연한다. 이런저런 이유로 '요시 아일랜드보단 낫다.', '닌텐도의 자회사 세가' 등 이런저런 호불호가 갈리는 편.

심지어 5년 전에 발매했던 소닉 더 헤지혹(2006)에서 솔라리스 2차 형태 모양과 이 게임 로고와 꽤나 닮은 듯하다.
  1. 위 패키지 재킷의 등장인물은 왼쪽부터 기라힘, 링크(젤다의 전설 시리즈), 파이(젤다의 전설 시리즈).
  2. 기라힘은 종언자의 검이며 파이는 링크의 검이다. 서로 대칭점에 있는 이유.
  3. Skyward라는 단어 자체에는 '하늘을 향한'이라는 뜻이 있고, 표지의 링크 역시 하늘로 검을 치켜들고 있다.
  4. 물론 마스터 소드 역시 마찬가지로 정상번역.
  5. 그러나 예상보다는 많이 풀렸다. 구하지 못하는 사람은 결국 못구했지만.
  6. 이 뿐만 아니라 초대 젤다, 초대 임파, 하이랄인의 시조, 시카족의 근원 등이 밝혀진다.
  7. 그 트라이포스는 당시 악한 자들도 마음대로 쓸 수 있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악의 세력들이 트라이포스를 빼앗기 위해 전쟁을 일으켰다고...
  8. 이후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이 폭풍은 기라힘이 일으킨 것이라고 본인이 직접 언급한다
  9. 시카 스톤에 그려진 문양을 보나 해외 위키를 보나 정황상 임파의 종족인 시카 족의 시카 스톤(Sheika stone)이지만, 가타카나 표기 シーカー를 영단어 seeker의 표기로 혼동한 탓인지 정발판에서는 시커 스톤으로 바뀌어 있다. 번역 오류인 듯
  10. 후일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3D에서 시카족이 아닌 시커족으로 번역.
  11. 때문에 z주목만 하면 종언자나 압도적으로 큰 봉인된 괴물이 아니고서야 모든 공격을 막을 수 있다.
  12. 상당히 호평받은 시스템이지만, 소수의 팬들중 황혼의 공주때처럼 마음껏 휘두룰수가 없어 써는 맛이 사라져서 아쉽다는 평가도 있다.
  13. 써는 맛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은 이곳으로
  14. 제일 잡몹인 보코블린마저도 칼을 들고 나오면 검의 방향을 이용해 페인트를 걸어야 한다.
  15. 대충 1초정도 걸린다 진정한 마스터 마스터 소드
  16. 그냥 모든 재료를 전부다 최대한 가져가자
  17. 한참 후에 리셋되기는 하나 던전 내부의 경우 한번 이상 쓰기 힘들다.
  18. 게임을 종료했다 다시 켜면 여신의 벽 역시 다시 생긴다.
  19. 하트 모양을 그리면 하트가, 육각형 루피 모양을 그리면 루피가 쏟아져나오고, 트라이포스 문양을 그리면 요정이 나오며 동그란 모양을 그리면 새총의 씨앗이나 폭탄이 나온다.
  20. 하트는 선 하나만 그어도 나온다. 즉 인식 안되는 도형을 그리면 하트가 나오는 것(...).
  21. 이 사막이 시오황공 시대에 이르러 겔드 사막이 되었다는 추측도 있다.
  22. 시간의 오카리나에 등장하는 그것과는 다르다.
  23. 다른 던전은 지도를 반드시 얻을 필요는 없지만, 이 던전에선 모래를 건너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모래 속에 숨겨져 있는 과거에 길로 사용되었던 다리를 알아내야 되기 때문이다.
  24. 참고로 이 해적선장은 엄청난 세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에도 살아있다. 파이가 경악할 정도.
  25. 이때 방을 잘 돌리면 몇몇 방은 무시하고 지나칠 수 있다.이과생들을 위한 공간도형공부 2
  26. 기라힘(1 던전) = 기라힘(6 던전), 사아가르(2 던전) = 그레옥타스(5 던전), 몰드가트(3 던전) = 다일로와마(4 던전) 좌우대칭?
  27. 14y1f9i.jpg
  28.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스토리 및 설정 모순이 발생하는데, 전작인 황혼의 공주에서 마스터 소드는 고대의 현자들이 만든 검이라고 나온다. 그런데 여신의 성검 자체부터가 현자가 아닌 여신 하일리아가 만들었다는 설정이다. 스토리 시열대에서도 스카이워드 소드 본작이 제일 처음의 스토리인 만큼 설정 오류가 발생한 거라고 볼 수밖에 없다.
  29. 나무 방패야 불에 탄다고 쳐도, 철 방패가 전기 공격에 맞았다고 일격에 박살난다는 점은 좀 이해하기 어렵다는 평이다.
  30. 좀비 보코블린은 이 방패를 꺼내들면 공격하지 못하고 뒷걸음 친다.
  31. 애초에 1대1 전투일때는 z주목만 잘하고 있어도 어지간한 공격은 모두 막아낼 수 있다.무너지는 종언자의 위엄
  32. 신들의 트라이포스 이래의 전통이다.(…) 이거 아니면 빈병…….
  33. 시간의 오카리나에서도 3개의 던전을 격파한 링크 앞에서 젤다가 임파와 함께 가논드로프로부터 도망치며 시간의 오카리나를 전해준 것과 비슷한 상황.
  34. 낭떠러지 너머에 열쇠가 있거나, 동굴 끝부분에 스위치가 있거나
  35. 이 아이템을 얻기 전까지는 잠수할 수 없기때문에 상당히 답답하다. 물속에서 매우 느려지기 때문.파쿠르는 그렇게 잘하면서 수영은 못한다
  36. 다만 보스러시 시작 전 마신 물약은 효과가 지속된다.
  37. 검은 도둑 루피의 경우 -10이지만, 천만다행으로 배수가 적용되진 않는다.
  38. 그 길다는 무쥬라의 가면보다 훨씬 길다. 공략을 보면서 해도 스토리 재생 영상이 꽤 많아 체감 시간이 더 늘어난다. 시리즈 내에서 클리어까지 제일 오래 걸리는 편.
  39. 직접 게임을 해 보면 그 감동이 몇 배로 들어오니 왠만하면 찾아보지 말고 스스로 해 볼 것을 추천. 그렇기에 따로 링크를 걸지 않는다. 굳이 찾아보고 싶다면 유튜브에 영어로 "Skyward Sword OST" 라고 치면 공식 음원이 나오니 그 방법을 써 보자.
  40. 봉인된 신전의 노파의 정체가 밝혀지는 마지막 장면이야 말할 것도 없고, 파이와의 계약 해제 장면도 그에 못지 않은 감동 씬. 특히 엔딩 크레딧에서 나온 OST가 슈퍼 마리오 갤럭시에서 보여줬던 닌텐도 위 기종 비주얼 사운드, 극강의 퀄리티와 싱크로율이 큰 빛을 발했다는 평이 많다. 마스터 소드를 꽂아 파이와의 계약을 해지한 후, 신전 뒤의 문이 열리면서 우리가 아는 마스터 소드의 던전이 열린다. 화면이 암전된 후 OST가 흘러나오는데, 테마에 따라서 처음에는 대지에 떨어진 젤다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스카이워드 소드의 테마곡인 젤다의 자장가가 나오고, 그 다음으로 시리즈 홈타운(본작의 스카이로프트 같이 처음 시작하는 마을)의 배경음악, 그 후에 나오는 게 오케스트라풍 젤다의 전설 테마곡이다. 이 테마곡이 흘러나올 때 화면에서 지금까지 여행했던 모든 지방을 배경으로 보여준다. 특히 시간의 신전 노파의 정체와 파이와의 이별 장면 등 한창 감정이 북받친 상황에서 그 기분 다 안다는 듯이 곡의 도입부가 굉장히 웅장해서 처음 겪으면 감격에 차서 우는 사람도 있다. 확실히 엔딩과 그 크레딧 영상은 젤다시리즈에 다시없을 명작.
  41. 힘든 여행 모드에서도 하트 메달을 획득하면 1회차 만큼은 아니지만 하트를 발견할 수 있다.
  42. 새총 ->다발새총, 방패 업그레이드
  43. 감사의 조각을 모아달라고 부탁하는 악마이며, 모아줄 때마다 선물을 준다.
  44. 이름이 정확하지 않으니 수정 바람
  45. 사실 피에로한테 미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