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버스 3300

고양시 인천국제공항행 공항리무진
3200	3300		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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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G-BUS 도색 통합 전의 모습. 마지막 BH115H 로얄 익스프레스 차량으로, 이후 로얄 럭셔리 2로 대차되어 1082번에서 운행한다.

2015년 8월 촬영.

1 노선 정보

고양시 직행좌석버스 3300번
기점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송포동(대화동)	종점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인천공항7A)
종점행	첫차	04:30	기점행	첫차	05:50
	막차	21:35		막차	22:50
평일배차		15~20분	주말배차		15~20분
운수사명		명성운수	인가대수		10대
노선		대화동 - 현대파크아파트.양우아파트 - 송포파출소.송포농협 - 대화역 - 일산서구청.백병원 - 문촌마을 - 주엽역 - 강선마을 - 일산경찰서 - 일산동구청 - 마두역 - 호수마을/흰돌마을 - 알미공원/안산공원 - (→ 백석역 →) - 백석동.요진와이시티 -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 인천공항7A(도착홈 7A) → 인천국제공항 → 이마트 → 국제업무단지(공항청사) → 백석동.요진와이시티 이후 역순^[2]

명성운수에서 운행하는 직행좌석버스 노선으로, 총 운행거리는 105.8km이다. 전체 정류장 목록

수도권 통합 요금이 적용되지 않는 공항리무진 노선이다. 그런데도 왜 직행좌석버스로 운행하냐면 경기도에서 공항리무진을 운행하는 업체들과는 달리 명성운수는 시외버스 면허가 없다. 그래서 한정면허임에도 직행좌석 면허로 인가받은 것이다.^[3]이 노선의 요금은 현금 9,000원, 카드 8,500원. 청소년 할인은 당연히 없다. 어린이 할인은 현금/카드 공통으로 5,000원.
이 노선에서 분리된 노선으로 3200번이 있다. 고양시 원당지구에서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노선으로, 원래 명성운수에서 운행했지만 명성운수의 비수익노선 정리 과정에서신성여객으로 매각되었으며 현재는 대원고속에서 운행하고 있다.

면허는 직행좌석 면허이지만 실질적으로 공항리무진으로 굴리는 이 노선의 특성이 철도계에선 광역본부 소속이지만 사실상 일반열차 개념으로 운행되는 ITX 청춘과 유사하다.

이 노선은 전 차량 유니버스 스페이스 엘레강스 전중문향 CNG 차량으로 운행하여 짐칸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이것 때문에 승객과 기사간의 실갱이가 간혹 벌어지기도 했다. 짐칸이 없다는 기사와, 짐칸 없는 공항버스가 있냐고, 어디서 사기를 치느냐는 식(...). 다만, 회사 내에서 내부에 짐을 올려놓을 수 있게 차내 앞 좌석 일부를 철거하여 공항가는 승객의 가방(캐리어) 등을 올려 놓을 수 있게 배려했다. ~~그러나 3200번 앞에 장사 없다~~^[4]

교통정체가 심할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버리고 행신동까지 와서 권율대로로 진입, 이후 인천국제공항까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한다. ~~실제로 일어나고 지금도 있는 일~~

참고로 이 버스는 광역버스 입석금지 이후 광역버스에 장착된 빈자리 표시기를 부착하지 않았다. 3200번도 마찬가지. ~~하긴 환승도 안되니까~~

직행좌석버스로 인가를 받았으므로 1000번과 직행좌석 도색이다. ~~사기 도색이다 카더라~~ 후불교통카드로 이 버스를 타고 다음 날 내역을 조회해 보면 공항버스로 찍힌다. 3200번, 7400번도 같다. 따라서 공항리무진으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

명성운수의 진정한 밥줄 노릇을 하는 노선이다. 애초에 공항버스니 일산신도시~인천국제공항 간의 수요가 압도적이고,^[5]환승할인도 적용받지 않으므로 요금을 고스란히 징수할 수 있다. 때문에 이 노선의 수익으로 다른 노선의 적자를 메운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

↑ 인가는 직행좌석버스 노선이지만, 요금체계는 공항리무진이라 넣었다.
↑ 위 경유지가 이 노선이 정차하는 모든 정류장이다.
↑ 한정면허는 운수회사가 요금을 정하면 지자체에서 이를 승인하는 형태인데, 이에 따라 별도의 요금을 징수한다.
↑ 인천의 공항좌석 차량은 더 심하다. 그냥 캐리어를 들고 차내 좌석에 올려놓거나 헬게이트일 시 통로에 놓기도 한다.
↑ 간혹 이 노선의 시내 구간만을 이용하는 용자 이용객도 있다고는 하지만 매우 극소수다. 그러기 전에 기사님들이 승차 거부할 거다. 특히 공항 방향일 땐 시내 구간 승객 때문에 공항갈 손님 자리가 줄어들기 때문에.
↑ 일산동구청 정류장 하차 후 도보로 약 15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