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은 도청 소재지.
전라남도의 기초자치단체 | |||||
자치시 | 목포시 | 여수시 | 순천시 | 나주시 | 광양시 |
자치군 | 담양군 | 곡성군 | 구례군 | 고흥군 | 보성군 |
화순군 | 장흥군 | 강진군 | 해남군 | 영암군 | |
무안군 | 함평군 | 영광군 | 장성군 | 완도군 | |
진도군 | 신안군 |
求禮郡 / Gurye County
구례군청사 전경.아랫동네 시청보다 크다 [1] 주소는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봉성로 1(舊 봉남리 51).
구례군 求禮郡 / Gurye County | |
국가 | 대한민국 |
면적 | 443.20㎢ |
광역시도 | 전라남도 |
하위 행정구역 | 1읍 7면 |
시간대 | UTC+9 |
인구 | 27,300명 (2015년 11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
인구밀도 | 61.62명/㎢ |
군수 | 서기동 3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 |
군화 | 철쭉 |
군목 | 산수유 |
군조 | 산비둘기 |
슬로건
1 개관
전라남도 북동부에 위치한 군. 인구는 27,000명 가량으로, 전라북도의 무진장 지역과 비슷할 정도로 인구가 적고 외진 지역이다. 그마저도 구례읍에 1만이 넘어가는 인구가 집중되어있다.
구례의 1년 예산(1438억)보다, 북한 전체의 1년 국가예산(1298억)이 훨씬 더 적다. 거꾸로 생각하면 북한의 경제수준이 일개 군이랑 비슷할만큼 낮다는 것이다. 이 위키에서 북한 관련 경제력 떡밥에 툭하면 이 구례군 예산 이야기가 나오는 둥, 완전히 경제력 측정기가 돼버렸다. 이후 경제력 측정기의 역할은 부산광역시 남구가 물려받게 되었다.
2 역사
1896년 전라북도와 전라남도로 나뉠 당시엔 전라북도에 속해 있었지만, 1914년 전라남도 구례군으로 개편되었다. 23부제 개편 때는 남원부 구례군이었을 정도로 남원과 가깝다. 물론 애초에 전라북도의 중심이라 할수 있는 전주시하고는 엄청~나게 먼데다,[2] 바로 코앞에 순천시, 광양시와 인접해 있는 만큼 전라북도에 잔존해 있었다 해도 제 2의 고창군이 되었겠지만.
3 교통
구례군 관내에 철도는 없다. 가장 가까운 역은 순천시 황전면에 있는 구례구역이다. 사실 이름을 봐도 그렇지만 이용자는 대부분이 구례를 오가는 사람이며, 순천을 오가는 사람은 드물다. 구례구역 정차 KTX의 시간대가 새벽 첫차임을 고려해보면 어느 수요를 노리는건지도 알 수 있다. 2015년 4월 2일부터 구례구역에는 전라선 KTX가 하루에 4왕복 정차하는 것으로 개편되어 이전보다 2배 더 정차한다. ITX-새마을 일 2왕복과 무궁화호 일 9왕복 열차는 구례구역에 모두 정차해서 구례구역을 통해서는 하루 15왕복의 용산행 열차가 존재한다.
도로 교통을 살펴보면 순천완주고속도로, 18번 국도, 19번 국도가 있다. 전라남도의 각 시군은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방사형 도로망이 잘 발달한 편이나, 구례는 차라리 전라북도의 전주가 접근성에서는 더 나아 보일 정도로 광주와의 접근성이 가장 병맛인 곳이다. 광주와 구례 간의 거리는 80km 남짓으로 해남, 여수에 비하면 가까운 편이지만, 광주와 구례 간을 제대로 주파할 수 있는 도로가 없다는 것이 문제. 광주에서 구례에 가려면,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곡성IC에서 내려서 곡성읍내로 갔다가 또 17번 국도를 타고 섬진강을 따라가다 구례구역 앞에서 다리를 건너서 들어가는 힘든 짓거리를 해야 한다. 타고 가는 도로 노선번호가 중간에 3번이나 바뀐다! 하다못해 석거리재 드리프트로 악명높은 광주~벌교 구간도 노선번호는 중간에 1번밖에 안 바뀌었다. 아니면 호남고속도로를 타고가다가 고서JC에서 광주대구고속도로로 빠진 뒤 남원JC에서 순천완주고속도로로 빠져서 구례화엄사IC에서 빠지면 된다. 고속도로로만 오는데도 위 노선과 시간차이가 거의 없다.
구례공영버스터미널은 2012년 4월 신축했으며, 시외버스를 이용한다.
구례구역에서 구례 시내의 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하는 버스의 시간 간격은 대략 1시간 정도다. 따라서 시간이 부족한 여행자라면 택시가 거의 유일한 수단이 되는데, 역이나 버스터미널을 제외한 장소에서 택시 잡기도 쉽지가 않다. 목적지에 도착한 다음 다시 돌아갈 방법도 생각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 하지만 시내가 아니고선 길에 다니는 택시 보기도 쉽지 않다. 게다가 여행객들에게 바가지 씌우는 몇몇 택시들이 있으니, 유의하자. 비단 구례 뿐만 아니라 농어촌지역은 대도시보다 택시 기본 요금이 비싸긴 하다. [3]
시내버스 요금은 1,200원이고 구간요금을 적용한다. 자세한 사항은 추가바람.
2013년 (자세한 일정은 추가바람) 교통카드 처리기가 모든 농어촌 군내버스에 설치되었으며, 2014년 1월 1일부터 교통카드 사용이 가능해졌다. 보통 전라남북도 교통카드는 캐시비를 사용하지만, 특이하게 티머니 교통카드를 도입하였으며, 교통카드 단말기는 T-money 라고 적혀있는 오렌지색 기계 (대전, 포항 시내버스에서 사용되는 교통카드 단말기) 가 설치돼 있다. 하지만 어르신들은 교통카드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대부분은 현금 내고 타신다. 일반 요금하고 별 차이는 없는 듯.
사용 가능한 교통카드는 티머니를 포함하여, 캐시비, 한페이, 원패스, 레일플러스 및 후불교통카드를 호환으로 이용할 수 있다.
2014년을 기점으로 안내용 전광판에 나오는 마을 이름들이 도로명으로 전환되었다.
여담으로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매우 불편해하는 도로 교통을 자랑한다. 보도블럭들의 관리 및 유지보수에 거의 신경을 쓰지 않는 듯하며 인구수에 비해 주차장 수가 부족하여 도로에 차를 세워놓는 경우가 많아 자동차와 같은 도로에서 달리는 자전거를 쉽게 발견할 수가 있다. [4] 그밖에도 횡단보도나 신호등의 수도 매우 부족하며 골목길이 많아서 자동차든 자전거든 보행자든 사고의 위험에 쉽게 노출된다. 밤에는 가로등 수도 부족한 편이라 더더욱 위험하다. 이 위험도는 시골로 갈수록 더욱더 높아지니 간전이나 마산면 등 구례읍 이외의 시골로 가는 사람들은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속도 높인 운전을 하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
외지인이 여행을 한다면 자가용을 가져오는 것이 좋다. 사실 구례 뿐만이 아니라 외진 시골이라면 다 그렇지만, 대중교통이 빈곤한 곳이다. 버스 노선도 제한되어 있고, 배차간격도 기본이 1시간이거나 하루에 몇 대 밖에 없는 노선이 많다. 특히 노고단을 오가는 버스는 지형 특성상 11월 말부터 다음 해 4월까지 아예 운행하지 않는다. 또한 환승제가 없기 때문에 버스를 갈아탈 때도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거기다 읍내를 벗어나면 버스 승강장 표시나 안내판도 세워져 있지 않은 곳이 많아 버스를 이용하는 게 정말 어렵고 헷갈린다. 구례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시간표와 승강장 위치 등을 정확히 파악한 후 이용해야 한다.
어떤 경우든 좌우 확인을 잘 하여 교통사고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자.
4 관광
전통 문화재에 있어서는 중요한 곳으로, 국내 사찰 중 가장 웅장한 규모의 건축물 중 하나인 각황전과 가장 큰 석등을 가지고 있는 화엄사가 구례에 있다. 또한 양반 가옥의 한 전형으로 평가받는 운조루가 있다. 운조루에 가면 1층 높이의 2층 한옥을 볼 수 있다. 다만 운조루는 요즘 관리를 안하는 모양. 이 외에도 소소한 절들과 볼거리가 있다. 또한 지리산 노고단을 등산하기 원하는 사람들도 구례를 많이 찾는다.
2013년 생활협동조합인 아이쿱 자연드림의 공장이 생기면서 이곳을 견학하기 위한 사람들도 늘어났다. 이 아이쿱 자연드림 공장은 갖가지 친환경 먹거리를 생산하는 시설인데 일반 기업의 공장과 달리 전 생산과정의 견학이 가능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선호하는 서울 등 도시 지역 사람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질 뿐더러 이익을 지역민에게 환원한다는 모토로 구례 유일의 멀티플렉스 극장 등 [5] 문화시설도 지역민에게 제공하였기 때문에 문화시설과는 거리가 멀었던 구례군민들에게 단순한 공장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6]
2015년부터 아이쿱 자연드림 공장의 자연드림파크 에서 견우직녀 락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입장료는 3만원이며 1인 1매에 한해 구례군민은 50%할인해준다.
2015년엔 워킹애프터유, 몽키비츠, 노브레인, 로맨틱펀치, 데이브레이크,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등이 참여했다.
2016년 행사에는 김창완 밴드, 장미여관, YB, 크라잉넛, 레이지본, 트랜스픽션, 스토리셀러, 여우별밴드 등이 참여했으며 약 7천여명의 관객이 다녀갔다고 한다.
2014년부터 아이언맨 70.3 구례 코리아가 열리고 있다. 수영 1.9km 사이클 90.1km 마라톤 21.1km로 이루어진 철인 3종경기로 세계철인3종경기회사인 WTC에서 승인한 국제대회다. 특히 2015년 대회는 전세계에서 열렸던 아이언맨 대회(91개)의 평균 만족도보다 높은 89%의만족도를 기록, 아시아-태평양지역 21개 대회중에서 시드니와 함께 공동2위에 오르는 등 호평을 받고있다.
2016년 대회에는 전설적인 철인3종경기 선수 줄리 모스가 참여한다고 한다.
4.1 특산품
이 지역에서 나는 밀이 베이킹 덕후들 사이에서 꽤나 유명한 편이며, [7] 문척면 섬진강변을 따라 포도가 생산됨. 구례에서 사는 아이들은 대부분 특산물을 오이라고 대답한다. 구례 군청 홈페이지에는 산수유, 은어 등등 각종 특산물이 나열되어 있긴 있다.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에는 구례 산수유가 등록되어 있다.
5 교육
면 단위에 초등학교가 여러 군데 있었지만, 이중 몇개는 통폐합되거나 폐교된 상황. 그나마 문척초등학교, 간문초등학교 등이 아직 건재하고 있는데, 읍에 있는 구례중앙초등학교, 구례북초등학교로 다니는 학생도 적지 않아 여기도 좀 위험하다.
중학교는 산동에 한군데, 토지에 한군데, 용방에 한군데 있다.[8] 읍에는 구례중학교(남중)와 구례여자중학교가 있다.
고등학교는 구례고등학교(일반계고)와 전남자연과학고등학교(특성화고) 두군데가 있다.
6 정치
곡성군- 구례군 | 15대 | 광양시- 구례군 | 16대 | 17대 | 담양군- 곡성군- 구례군 | 18대 | 광양시- 구례군 | 19대 | 광양시- 곡성군- 구례군 | 20대 |
양성철/초선 새정치국민회의 | 정철기/초선 새천년민주당 | 우윤근/초선 열린우리당 | 김효석/3선 민주당 | 우윤근/3선 민주통합당 | 정인화/초선 국민의당 |
인구가 워낙 적은 군이다 보니 단독 선거구를 형성하지 못하고 주변 시군과 함께 공동선거구를 구성하고 있다. 20대 총선에서는 광양시-구례군-곡성군 공동선거구로 되었다. 이 선거구가 조금 뜬금없는데, 구례와 광양은 백운산으로 막혀있어 서로 오가려면 섬진강 줄기 따라 861번 지방도를 경유하여 가야 하는데 강만 건너면 바로 경상남도 하동군이 나오는 극단적인 위치... [9]
이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선거구 개편에서 담양군+곡성군+구례군 선거구가 분해되면서 생긴 문제인데[10] 순천시+곡성군 선거구 [11] 보다 더 이해가 되지 않는 구조이다. 지도만 놓고 보더라도, 현재 교류하는 생활권을 생각해봐도 연합 선거구는 당연히 순천시+구례군이 맞긴 하다.
이러한 구조는 전라남도 전체적으로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데 생활권을 이유로 선거구를 유지하는 것은 타 시도와의 형평성에 어긋나기 때문이다. 어떻게 되든 전라남도에서 선거구 수를 줄여하는 상황이 왔기 때문에 최대한 기존 선거구를 건드리지 않으면서 조정할 수밖에 없다. 생활권과는 맞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발생한 게리맨더링이라고 볼 수밖에..
새누리당 우세지역 | 우세정당 평균 득표율 | 보수정당 경합우세지역 | 우세정당 평균 득표율 | 경합 지역 | 각 당 경합세 득표율 | 진보정당 경합우세지역 | 우세정당 평균 득표율 | 더불어민주당 우세지역 | 우세정당 평균 득표율 |
구례읍 | 64.5% | ||||||||
문척면 | 64% | ||||||||
간전면 | 61% | ||||||||
토지면 | 59.5% | ||||||||
마산면 | 56.5% | ||||||||
광의면 | 58.5% | ||||||||
용방면 | 56.5% | ||||||||
산동면 | 64% |
- 위 표는 지방선거의 광역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이나 기초비례대표 정당지지율 +α 가 되는 지방선거의 광역선거, 총선, 대선등의 1:1구도 내 각 양대 정당의 양자구도 시의 대략적 평균 지지율을 나타낸 것입니다. 실제 선거에서는 후보나 각종 변수, 구도, 후보 등의 변화에 따른 크고작은 득표율 오차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7 하위 행정구역
1읍 7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 구례읍 : 구례군의 중심지로 구례군청, 구례공영버스터미널 등이 있다. 구례교를 건너면 순천시 황전면으로 구례구역은 구례군에 속하지 않는다. 그런가 하면 곡성섬진강천문대는 막상 구례읍 논곡리에 있다. 하지만 천문대에서 북쪽으로 100m도 못가서 곡성군 고달면이 나온다!
- 문척면 : 면소재지는 월전리이다. 구례1교에서 남쪽으로 조금만 가면 순천시 황전면이다.
- 간전면 : 면소재지는 간문리다. 섬진강어류생태관, 용지동계곡, 중대리계곡이 있다. 남서쪽으로는 순천시 황전면, 남동쪽으로는 광양시 다압면, 남도대교를 건너면 하동군 화개면과 접한다.
- 토지면 : 면소재지는 구산리다. 19번 국도를 타고 가면 구례 석주관성과 칠의사묘가 나오며 외곡삼거리에서 865번 지방도로 올라가면 연곡사라는 절과 피아골이 있다. 화개면에 있는 화개장터와도 정말 가깝다.
- 마산면 : 면소재지는 마산리다. 화엄사라는 절이 유명하다. 화엄사를 들어가기 전 입구 아래에 지리산국립공원 남부사무소와 반달가슴곰의 복원을 연구하는 종복원기술센터가 자리잡고있다. 종복원기술센터에서는 반달가슴곰과 관련된 전시나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위키러라면 한번쯤 관광하다 들려도 좋을 곳. [12]
- 광의면 : 면소재지는 연파리다. 천은사가 있다.
- 용방면 : 면소재지는 용정리다. 순천완주고속도로 구례화엄사IC가 있다. 2014년 11월을 기준으로 아이쿱 자연드림 공장[13] 이 들어왔는데, 생산시설과 함께 멀티플렉스극장 같은 몇몇 편의시설이 같이 들어와서 현재 군민들의
유일한편의시설로 자리잡고 있다.[14] - 산동면 : 면소재지는 원촌리다.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으로 유명하며 방산서원, 수락폭포, 지리산온천이 있다. 고산터널을 통해 곡성군 고달면, 밤재터널을 통해 남원시 주천면, 노고단로를 지나 남원시 산내면으로 갈 수 있다. 매년 산수유 축제가 열린다.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으나 의외로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다.
8 기타
이곳도 순천시나 벌교읍처럼 특이한 사례가 하나 있다. 그 사례 중에 하나가 세무서는 순천세무서 관할인데 고용지원은 광주고용센터 관할이다. 위성사진으로 보면 알겠지만 구례가 예전엔 전라북도 소속이기도 했고 현재도 구례군은 북쪽으로는 남원시, 남쪽으로는 순천시 방향으로 접근성이 편리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구례읍내는 순천 쪽에 가깝다. 아무리 봐도 광주 관할로 되기에는 지형상 답이 안나온다. 당장에 구례에서 광주로 가는 길을 검색해 보면 광주대구고속도로-순천완주고속도로 경유나 호남고속도로-곡성IC 경유로 안내한다.
9 출신 인물
- 고재희 - 바둑기사
- 김보경 - 축구선수
- 김연경 - 배구선수
- 유승철 - 야구선수
- 현영민 - 축구선수
- 황선자 - 일명 빵상아줌마. 1박2일 시즌1에서 강호동이 빵상개그를 했는데 마침 그곳이 구례였다.
- ↑ 새 건물처럼 보이는데. 기존에 있던 건물을 증개축(리모델링) 한 것이다. # 참고
- ↑ 구례군 자체도 전라남도의 중심이라 할수 있는 광주광역시하고는 꽤 먼 편인데, 전주는 여기보다도 더 멀다. 다만 거리와는 별개로 전주와의 접근성은 의외로 양호한 편인데, 왜인고 하니 순천완주고속도로가 구례를 바로 관통해서 가기 때문.
- ↑ 사실 택시요금에 대해서는 비싸다고 뭐라고 할 수 없는 게, 애초에 구례군은 면적이 좁아 다른 면으로 가는 게 아니라면 읍내에서는 자전거나 오토바이, 심지어는 도보로도 대부분의 장소로 30분 내외면 이동할 수 있다. 택시기사분들은 의외로 많은 편이지만, 평소 이용객이 많이 부족하니 택시요금이 비쌀 수 밖에 없는 것이다.
- ↑ 구례읍이 워낙 협소하다보니 도로폭 뿐만 아니라 인도 역시 매우 좁다. 골목도 읍 치고는 좁아 도보로 다니는 것조차 불편한 상황이다. 읍 외부의 자전거 전용 도로도 처참한 군 예산으론 꿈도 꿀 수 없는 상황이다(...).
- ↑ 상영관은 2개뿐이지만 3D 상영관도 있으며, 가격도 저렴하고 영화 상영전 광고도 없어 남원시 등 인근 시 지역에서도 영화를 보러 이곳으로 오는 경우도 있다.
- ↑ 다른곳보다 급여도 높고 여러가지 편의시설도 제공하기 때문에 전남자연과학고등학교의 제과제빵학과 졸업생 상당수도 타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고 이곳에 취업하였다.
- ↑ 만화 식객에서도 구례의 밀에 대해 나온적이 있다.
- ↑ 전부 5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다.
- ↑ 괜히 지리산 일대에서 있던 구한말 의병활동의 그 범위가 남원-구례-하동 방면으로 이어진 것이 아니다.
- ↑ 사실 저 때도 위성사진을 보면 곡성군과 구례군이 한 생활권이라고 볼 수 없었다. 구례읍내와 곡성읍내 사이가 산으로 막혀있고 압록역 근처 예성교 딱 하나 있다.
- ↑ 곡성군의 경우는 전라선을 통해 순천시와 교류가 있기는 하다.
- ↑ 단 겨울에는 일정 기간 반달가슴곰이 동면에 들어가기 때문에 일부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 ↑ 만두, 김치 등 각종 식료품부터 조미료 등의 가공품까지 다양한 공장이 지어졌고, 2014년 11월에도 공사가 진행중이다.
- ↑ 영화관과 식당, 카페가 있다. 그 외의 편의시설이 있다면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