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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2016-17 시즌 스쿼드 |
1 테어슈테겐 · 3 피케 · 4 I. 라키티치 · 5 세르지오 · 6 데니스 수아레스 · 7 아르다 · 8 A. 이니에스타 · 9 수아레스 · 10 메시 11 네이마르 · 12 하피냐 · 13 실레선 · 14 마스체라노 · 17 파코 알카세르 · 18 조르디 알바 · 19 디뉴 · 20 S. 로베르토 21 안드레 고메스 · 22 알레시 비달 · 23 윔티티 · 24 마티외 · 25 조르디 마지프 |
* 이 표는 간소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타 팀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 바르셀로나 스쿼드에 변동이 있으면 두 틀 모두를 수정해주세요. |
FC 바르셀로나 No. 11 | |
네이마르 다시우바 산투스 주니오르[1] (Neymar da Silva Santos Júnior) | |
생년월일 | 1992년 2월 5일[2] |
국적 | 브라질 |
출생지 | 모지다스크루지스(Mogi das Cruzes) |
신체 조건 | 175cm, 68kg |
포지션 | 윙어 |
등 번호 |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 10번 FC 바르셀로나 - 11번 |
유소년 클럽 | 포르투게사주 산티스타 (1999-2003) 산투스 FC (2003-2009) |
소속 클럽 | 산투스 FC (2009-2013) FC 바르셀로나 (2013-) |
국가 대표 (2010-) | 72경기 49골[3] |
2015 FIFA Ballond'or | ||
수상 리오넬 메시 | 2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3위 네이마르 |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주장 | ||||
치아구 시우바 (2010~2014) | → | 네이마르 (2014~2016) | → | 주앙 미란다 (2016~ ) |
파일:Neymar-usa-brazil-friendly-08092015 losniy15taeq1s1pby92igiic.jpg
축구의 나라 브라질의 에이스 계보를 잇는 적장자[4]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양분한 현대 축구의 다음 시대를 이어받을 유력한 후보
펠레조차 이루지 못한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조국에 선물한 카나리아 군단의 주장[6]
목차
1 개요
1992년 2월 5일에 브라질 상파울루의 빈민가에서 태어나 무명 축구 선수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축구를 시작했다. 11살 때 호비뉴, 펠레 등으로 유명한 FC산투스의 유소년 팀에 들어갔고 16살에 정식 프로 선수가 되었다. 브라질이 낳은 최상급 공격수 호나우두의 후계자로 평가받고 있다. 브라질 출신 유망주가 이런 말을 한 두번 듣는 게 아니지만. 네이마르가 현재 대표팀에서 가지는 위상을 볼때 과장이라곤 할 수 없다.
10대 시절부터 브라질의 미래 권력으로 AC 밀란의 스트라이커 알렉산드르 파투, 공격형 미드필더 파울루 엔리케 등과 함께 미래 브라질의 공격진을 이끌어갈 재목으로 평가받았다. 그리고 다른 두사람이 더 성장하지 못하고 몰락해버린[7] 지금은 브라질 축구팀의 대체 불가능한 기둥으로 우뚝 서있다.
2009년 산투스 FC에 입단하여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자 단숨에 유럽의 빅 클럽들의 주목을 받았고, 실제로 첼시 FC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네이마르를 영입하려 시도한 적이 있었다.[8] 허나 소속 클럽의 적극적인 만류와 펠레등 여러 레전드들의 요청으로 마음을 굳히고 결국 2012/2013 시즌까지 FC산투스에 잔류했다. 참고로 브라질에 출중한 선수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워낙 유럽 리그에서 선수들을 쏙쏙 빼어 가니까 브라질 리그를 위해 잔류해달라는 것이 당시의 여론이었다.
10대때는 멘탈 관련해 그다지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해 몰락한 선배들의 전철을 밟는게 아니냐는 우려도 많았다. 2010년에 감독이 페널티킥을 차지 못하게 했다는 이유로 감독에게 경기장에서 욕설을 내뱉었다, 팬들과 언론 및 상대팀 감독에게 호된 비난을 받았고 네이마르의 어머니조차 '오늘 내가 본 건 내 아들이 아니었다.'라고 하며 그의 행동을 비난했다. 설상가상으로 산토스 구단에선 감독이 네이마르에게 두 경기 출장 금지 징계를 내렸다는 이유로 오히려 감독을 자르는 악수를 두면서 보모 구단이라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9] 언론에 의해 과장된 감이 있긴 하지만 호나우지뉴, 호비뉴, 아드리아누 등 멘탈문제로 몰락한 브라질 선수가 한 두명이 아닌지라 팬들은 많이 불안해했다.[10]
그래도 이 사건이 네이마르에게 이 일은 따끔한 일침이 되었으며 이후론 반성하고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지금은 자신에게 치명적인 부상을 입힌 수니가를 너그럽게 용서하고, 동료들이나 감독에게 겸손하고 싹싹하다는 소리를 여기저기서 들을 정도로 성숙해졌다. 다른 브라질 스타들과 달리 멘탈 관련한 기사를 찾아 볼 수가 없어진 정도로, 오히려 매우 젊은 나이임에도 멘탈이 튼튼해 보인다. 하기사 현재 바르셀로나에서 뛰면서 기분 안좋기가 어렵겠지만..
2011년 10월 5,800만 유로(919억원)에 레알 마드리드로 간다는 이적설이 돌았으나 라이벌 바르셀로나를 택해 2013년에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하였다. 바르샤가 좋다 카더라
2016년 9월 14일, 가수로 데뷔한다. #
2 클럽 경력
내용이 길어져서 분리했다. 네이마르/클럽 경력 참조.
3 국가대표
내용이 길어져 항목을 분리했다. 네이마르/국가대표 경력 참조.
4 플레이 스타일
우선 매우 훌륭한 주력을 지녔고 또 가속이 된 상황에서 볼을 다루면서 여러가지 플레이를 연결하는 능력이 매우 날카롭고 효율적이다. 브라질 선수답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발재간으로 상대방을 속이고 돌파하는 것을 선호한다. 상대 선수 한두 명을 상대로 공을 멈춘 상태에서 화려한 스텝오버로 벗겨내면서 가속을 붙이는 플레이가 전매특허.
왼쪽 측면에서 페널티 에이리어 안쪽으로 빠르게 침투하고 패스를 주고 받으면서 반박자 빠르게 파 포스트에 꽃아 넣는 결정력도 일품이고, 클럽에서는 메시와 챠비가 워낙 넘사벽급으로 프리킥을 잘 차서 그렇지 국대에선 프리킥을 맡아 찰 정도로 킥력도 준수하다. 본인의 슈팅에 집착하지 않고 패스도 잘 내주고, 공격해 나가는 창의적인 연계도 탁월하다. 또 의외로 몸이 튼튼해서 예기치 못한 부상을 당한 경우에도 빠르게 기량을 회복하는 편이다.[11]
또한 네이마르는 오른발잡이지만 왼발도 그에 준할 정도로 잘 쓰는 사실상 양발잡이에 가깝고 운동반경도 넓으며 시야와 공간 지각력이 우수하다. 이런 장점으로 필드의 여러 공간을 매우 넓게 활용하면서 팀의 경기력에 매순간 관여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전방에서 머무르며 받아먹기에 치우치는 보통의 포워드와는 달리, 오히려 매우 자주 내려가서 볼의 흐름에 크게 관여하면서 주변의 팀원들을 활용하며 팀의 스피드와 공격방향을 끌어올리는 플레이메이킹과 리딩 능력도 준수하다. 네이마르가 차세대 넘버원으로서 크게 기대를 받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런 플레이메이커적인 재능까지도 겸한 걸출한 포워드이기 때문. 멀리 갈 것 없이 메시만 봐도 알 수 있다.[12]
다만 슈팅과 연결될 만한 지점에서의 판단능력은 빠르고 매서운데 거기까지 가는 과정에서의 판단능력과 패스의 세밀함은 다른 능력에 비해 좀 부족한 편이다. 신체적인 파워도 좋은 편은 아니라서 강한 태클과 몸싸움에 고전하는 경향도 있는 편. 그래서 드리블로 한두 명을 돌파해놓고 패스 방향과 강도에서 실수를 좀 하는 편이다. 그래도 기본적인 능력 자체가 뛰어난 선수라 좀 더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 이런 실수도 잘 안 하는 편. 실제 15/16 시즌 초반 메시가 부상으로 결장하고 팀이 흔들릴 적에 말 그대로 신들린 플레이를 보여주며 팀을 하드캐리, 안정화시킨 적도 있다. 이 시점을 기준으로 스텝업하는 데에 성공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오히려 다른 단점을 꼽자면 기복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 이에 대해서는 체력 문제가 좀 있지 않느냐 하는 의견이 있는데, 시즌 전체 단위로 보면 유럽 무대 건너온 이후 전, 후반기 경기력에 차이가 있는 듯하다는 것.
다이빙과 오버액션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데 상대 수비수 입장에서야 당연히 기분 나쁘겠지만 현실적으로 나쁘지 않은 대안인 것도 사실이다. 네이마르가 이렇게 따낸 PK와 프리킥이 팀에겐 꽤나 쏠쏠한 득점루트이기도 하고.[13]
5 기록
5.1 우승 기록
- 산투스 FC (2009 - 2013)
- 칸페오나토 파울리스타 주 주별리그 (3) : 2010, 2011, 2012
- 코파 두 브라질 (1) : 2010
-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1) : 2011
- 레코파 수다메리카나 (1) : 2012
- FC 바르셀로나 (2013/14 - )
- 스페인 라 리가 (2) : 2014/15, 2015/16
- 코파 델 레이 (2) : 2014/15, 2015/16
- UEFA 챔피언스 리그 (1) : 2014/15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 : 2013, 2016
- UEFA 슈퍼컵 (1) : 2015
- FIFA 클럽 월드컵 (1) : 2015
-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 2011 남아메리카 청소년 대회 우승
- 수페르클라시코 데 라스 아메리카스[14] (3) : 2011, 2012, 2014
- 2012 런던 올림픽 은메달
- FIFA 2013 컨페더레이션스 컵 우승
- 2016 리우 올림픽 금메달
5.2 출전 기록[15]
시즌 | 클럽 | 소속리그 | 리그 | 지역리그 | FA 컵 | 대륙대회 |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
2009 | 산토스 FC | 브라질 세리에 A | 33 | 10 | 12 | 3 | 3 | 1 | - | - |
2010 | 산토스 FC | 브라질 세리에 A | 31 | 17 | 19 | 14 | 8 | 11 | 2 | 0 |
2011 | 산토스 FC | 브라질 세리에 A | 21 | 13 | 11 | 4 | 0 | 0 | 13 | 6 |
2012 | 산토스 FC | 브라질 세리에 A | 17 | 14 | 16 | 20 | 0 | 0 | 14 | 9 |
2013 | 산토스 FC | 브라질 세리에 A | 1 | 0 | 18 | 12 | 4 | 1 | 0 | 0 |
시즌 | 클럽 | 소속리그 | 리그 | FA 컵 | 대륙대회 |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
2013/14 | FC 바르셀로나 | 스페인 라 리가 | 26 | 9 | 3 | 1 | 10 | 4 | ||
2014/15 | FC 바르셀로나 | 스페인 라 리가 | 31 | 22 | 5 | 6 | 11 | 10 | ||
2015/16 | FC 바르셀로나 | 스페인 라 리가 | 34 | 24 | 5 | 4 | 9 | 3 |
5.3 개인 수상
-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에 A(브라질 1부리그) 최우수 선수 : 2011
-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에 A(브라질 1부리그) 최우수 공격수 : 2010, 2011, 2012
-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브라질 지역리그) 베스트 영플레이어상 : 2009
-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브라질 지역리그) 최우수 선수: 2010, 2011, 2012, 2013
-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브라질 지역리그) 최우수 공격수: 2010, 2011, 2012, 2013
- 코파 두 브라질 득점왕(브라질 fa컵) : 2010
-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득점왕(대륙대회) : 2012
- 레코파 수다메리카나 최우수 선수(대륙대회) : 2012
- CONMEBOL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 최우수 선수 : 2011
- CONMEBOL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 득점왕 : 2011
- 남미 올해의 선수상 : 2011, 2012
- FIFA 올해의 영플레이어상 : 2011
- FIFA 푸슈카시상 : 2011 1위 2012 2위 2013 3위
- 월드 사커 선정 올해의 영플레이어상 : 2011
- FIFA 클럽 월드컵 브론즈볼 : 2011
-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 골든볼 (2013), 브론즈슈 (2013), 베스트 11 (2013)
- 2013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맨 오브 더 매치 : vs. 일본, vs. 멕시코, vs. 이탈리아 (이상 조별리그), vs. 스페인 (결승전)
- 2014년 FIFA 월드컵 맨 오브 더 매치 : vs. 크로아티아, vs. 카메룬 (이상 조별리그)
- 코파 델 레이 득점왕(스페인 국왕컵) : 2014/15
- 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 2014/15
- UEFA 올해의 팀 : 2015
- FIFA 발롱도르 3위 : 2015
- FIFA/FIFPro 월드 XI : 2015
- 프리메라 리가 최우수 남미선수 : 2014/15
이 트로피를 불과 24세의 나이에 다 들어올렸다.
6 기타
- 네이마르의 성격에 대해선 '깨발랄하지만 겸손하다.'가 그의 지인들의 주된 평가이다.실제로 인터뷰 등에서 다른 선수나 감독을 대놓고 깎아내리거나 자신을 드높이는 일은 거의 없으며
물론 한 번 크게 터뜨리긴 했지만, 커서 네이마르처럼 축구 잘하는 게 꿈이라는 소년에게 '나보다 더 잘 해야지.'라고 말하는 등 꽤 수수하고 자만하지 않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 여동생 Rafaella Beckran이 있다. 가족끼리 부르는 애칭은 네이마르 주니오르에서 따 온 '주니뉴(Juninho)'.
-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웨인 루니, 리오넬 메시의 골을 제치고 올해의 골 상(푸스카스 상)을 수상하였다.
- 92년생인데도 아들이 있다. 이름은 Davi Lucca. 네이마르가 고등학생 나이일 때 또래였던 여자친구와 사고 쳐서(...) 가진 아이로 아이의 엄마는 당시 여고생이던 카롤리나 단타스로 임신 사실을 알았을 당시에는 이미 네이마르와 결별한 상태였다. 아이는 현재 카롤리나 단타스가 키우고 있으며, 네이마르는 아이의 양육비를 지원하며 자주 놀러가서 같이 놀아주고 여기저기 데리고 다닌다. 2015년 여름에 루카와 친모가 브라질에서 바르셀로나로 넘어왔다고 한다. 바르셀로나에 있는 학교를 다닐 예정.
- 파일:Attachment/네이마르/DL.jpg
- 이렇게 생겼다.
- 2014년 월드컵이 진행되는 현재 1995년생의 브라질 여배우 브루나 마르케지니(Bruna Marquezine)라는 여자친구가 주목을 받고 있다.월드컵 후 이비자섬에 같이 휴가를 보낸 후 결별
-
메시도 펼칠 수 없는 화려한 개인기를 보여준 적이 있다.#### - 14살 유스 시절에 브라질 유소년 축구 시스템을 취재하러 간 한국 방송에 출연하여 인터뷰까지 했었다.
이름 오타났다 안습## - 산투스에서 뛰던 당시 거품 논란이 있었다. 성지[16] 지금와서 저 기사의 댓글들을 보면...
- 2013년 하반기에
쇼핑하러 온 김에친선 경기를 치르러 방한했다. 마르셀로,다니 알베스와 신촌 현대 백화점에서 옷을 고르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었으나 정작 축구를 안 보는 백화점 직원들한테는 외국인 노동자 취급을 받았다카더라.본격 명품관 터는 외국인 노동자 셋.아이폰을 사려 했으나 당시 5s가 출시되지 않아 불발됐다고 한다. ##폰 잃어버렸나?참고로 진열 상품 값 깎아달라고 흥정까지 했다고.있는 놈이 더한 세상그냥 매장을 통째로 사 - 주작송으로 유명한 "Tchu Tchu Tcha"이 바로 네이마르 개인에게 바치는 응원곡이다. 네이마르가 골 세레모니로 저 뮤비의 춤을 따라하는 영상도 유튜브에 있다.. 항목 참조.
- 주작송과 더불어 남미 히트곡 'Ai Se eu Te Pego'의 안무 전도사(...)이다. 라커룸에서 맨날 추더니 어느새 동료들과 같이 추고 있고, 방송이나 인터뷰에서도 안무를 가르쳐 달라고 할 정도. 참고로 네이마르와 같은 브라질 국가대표의 마르셀루가 전파한 건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골 세레머니로 마르셀루와 'Ai Se eu Te Pego'의 춤을 춘 적이...
그리고 그걸 브라질 방송에서 네이마르 춤과 붙여놓고 비교했다##참고로 이 춤이다. - 브라질이 남아프리카 공화국과의 친선경기에서 5대0 대승을 거둔 직후 그라운드에 있는 네이마르를 향해 어린 소년 팬이 천진난만하게 아장아장 걸어들어오자 즉시 경호 요원들로부터 제지당했으나, 끌려나가려는 순간 오히려 네이마르가 이를 말리며 소년과 사진을 찍으며 브라질 선수들은 소년을 트로피처럼 높이 들어올리며 훈훈한 장면도 보여주었다.#
- 종종 일본의 혼다 게이스케와 닮았다는 얘기가 나온다. 실제로 일본인들 눈에도 일본인스러워 보이는지 인기도 많고 여기저기에 광고도 많이 붙어있는 편. 예전엔 증조부가 일본인이라는 소문도 많이 돌았는데 확인바람.
- 춤과 노래를 사랑한다. 라커룸에서 음악을 틀어놓고 춤추며 노래하는 영상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인기 가수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깜짝 출연하거나 골 세레머니로 유행곡의 안무를 춘 사례도 다수. 산투스의 한 감독은 네이마르에 관한 인터뷰에서 네이마르의 단점으로 시도 때도 없이 음악을 틀어 놓아서 시끄럽다며 장난스레 말한 바가 있을 정도.
- 참고로 본인의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쓴다.
특히 모히칸옷도 꽤 잘 입는 편이다. 당장 저 위에 백화점에서 찍은 사진을 봐도 답 나온다. 워낙에 브라질에서 슈퍼스타인 데다 한창 꾸미고 다닐 나이니 그럴 만도.
-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얼음물을 뒤집어 쓴 네이마르는 다음 도전 대상자로 호비뉴와 함께 수니가(!!!)를 지목했다.네티즌들의 추측으로는 자신에게 부상을 입힌 수니가에게 쏟아지는 비난을 덜어주기 위해 수니가를 지목했다는 말이 있다. 현재 브라질에서 가장 핫한 스포츠 스타인 네이마르의 영향력을 생각해보면 일리가 있긴 하다. 축덕들은 대인배라며 네이마르를 찬양하고 있다.
- 던전 앤 파이터의 시간의 문 - 레퀴엠에 등장하는 "미래의 네이마르"는 이 사람의 이름에서 따왔다.
- 펠레옹의 vs놀이(...)과 브라질, 아르헨티나라는 두 나라 간 경쟁의식 덕에 얼떨결에 유망주 때부터 메시와 강제 비교를 당하는 처지가 됐으나 선수 본인은 메시의 굉장한 팬이다. FC 바르셀로나 입단식에서 자신은 메시를 돕기 위해 왔다고 하거나 메시를 선수로서 뿐 아니라 사적으로도 우상이라 생각하게 됐다고 말하는등 팬심은 여전한 듯. 사적으로도 매우 친한 사이인지 메시는 바르셀로나 내에서 뿐 아니라 사적으로도 자신과 가장 친하게 지내는 베스트 프랜드라고 밝힌 바 있다. 거기다 경기적으로도 호흡이 잘 맞는지라 바르셀로나의 팬들 사이에선 유망주 시절 메시를 팀에 적응하도록 보살펴준 호나우지뉴와 메시의 관계가 메시-네이마르로 계승된 것 같다는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
- 2015년 5월 31일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국왕컵(코파 델 레이) 결승전 경기에서 사포를 사용하였다. 경기 극후반, 3:1로 바르셀로나의 우승이 기정사실화되던 무렵 네이마르가 이 기술을 사용하자, 빌바오 선수들의 눈깔이 뒤집혀 네이마르를 밀치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에 네이마르는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바꿀 생각이 없다고 발언했다. 이런 플레이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승부가 거의 결정된 상황에서의 과도한 퍼포먼스를 상대팀에 대한 조롱의 뉘앙스로 받아들이는 유럽축구계의 인식 때문이다. 현 소속팀 감독인 루이스 엔리케 또한 에둘러 네이마르의 행동을 비판한 바 있고, 주장인 차비 에르난데스 역시 그의 행동을 비판한 바 있다.[17][18] [[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7922955&ctg=1403&cloc=joongang%7Chome%7Crealword%7C링크1]]링크2링크3(영어)
- 2015년 6월 18일 코파 아메리카 콜롬비아전에서 경기가 끝난 후 기뻐하고 있는 상대 선수(7번 아르메로)를 고의로 공으로 맞춰버리고 무링요에게 박치기를 시전하는 등, 변명의 여지가 없는 비신사적 행위로 퇴장을 받아 그룹 최종전 경기(vs 베네수엘라)에 나서지 못하게 되었으며, 이후 남미축구연맹의 추가 징계로 4경기 출장 정지에 벌금 1만 달러가 부과되었다. 결승전까지 징계가 이어지기에 브라질이 결승전에 오른다 해도 네이마르는 뛸 수 없어 그의 2015 코파 아메리카는 사실상 끝나버렸다. 위의 사포 문제에 이어 다시 한 번 미성숙한 행동을 보여 멘탈 문제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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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리그에서 뛴 경험이있다 - 2016년 04월 1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홈에서 치러진 발렌시아와의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경기에서 발렌시아에 1:2로 패배한 직후 상대팀 선수였던 안토니오 바라간을 찾아가 뒤통수를 후려갈겼다.참조기사 경기 내내 자신을 막아선 것에 대한 분풀이였는지 단순한 화풀이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법적 성인이, 그것도 스포츠 선수가 무저항의 상대에게 폭력을 행사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도덕적으로도 교육적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스포츠 선수의 신체는 보통 성인의 신체보다 당연히 강건하기 때문에 스포츠 선수에 의한 폭력은 심각한 신체 부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뒤통수를 잘못 맞으면 정말 큰 사고가 날 수도 있다.위 글의 필자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네이마르의 행동은 매우 어리숙하고 어리석은 행동이였으나 후려갈겼다, 폭력이다 할 정도로 세게 가격한게 아닌 툭치는 정도의 터치였다. 비록 작은 트러블[20]이였다곤 하나 승리를 자축하는 상대팀 멤버에게 가서 뒷통수를 터치한 것과 더불어 라커 룸으로 들어가며 물병을 던지는 등의 행위는 패배가 분해서 저질렀다는 시선으로 받아 들여지기 힘들다. 후에 단순히 축하의 메세지 였다 라는 인터뷰로 덧붙였으나 카메라에 찍힌건 엄연한 싸움 상황. 사후징계까지 갈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 같은 경기에서 이번엔 팀동료 조르디 알바를 상대로 패스를 요구했는데 알바가 다른 루트로 공을 돌리자 매우 심한 욕설을 내뱉으며 화를 내고 가버리는 장면이 잡혔다.
한경기에 정말 다양하게 사고를 쳐댔다알바가 아무런 대응도 하지않고 참으면서 넘어가긴 했지만 폭행하는 것도 모자라 같은 동료를 상대로까지 폭언을 퍼부어서 팬들 사이에서도 인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그다음날 훈련에서 두 사람의 관계에 기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는데, 클럽도 이걸 의식했는지 차례대로 입장하는 장면에서 알바와 msn을 함께 내보냈지만 네이마르는 메시와만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눠서 더더욱 논란이 되고있다. - 맨시티와의 챔스 경기 중, 벤치에 앉아있던 네이마르를 향해 맞은 편 관중석에 있는 맨시티 서포터가 조롱을 하자 무섭게 노려보더니 서포터를 향해 이쪽으로 오라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는 영상이 유투브에 올라온적이 있다. 근데 네이마르가 참다 못해 서포터가 있는 곳으로 직접 걸어가 말다툼을 벌이기까지 했고 결국엔 안전 요원들의 제지로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 경기후 100% JESUS라고 써있는 머리띠를 매는데 이것은 산토스 유스 시절 팀이 경제난에 부딫혀 트레이닝 필드를 구하지 못하던 시절, 자신들을 위해 돈을 지불해준 한 교회를 기리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때문에 산토스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 머리띠를 항상 가지고 다닌다고함.
7 논란
7.1 이적료 논란
2014년 1월 20일 바르셀로나의 로셀회장의 자금 횡령 재판으로 드러난 네이마르의 실 이적료는 8620만 유로로 밝혀졌다. 이는 네이마르의 지분을 가지고 있던 서드파티 회사[21]와 짜고 리베이트를 받는 조건으로 서드파티의 지분의 가격을 더 지불했으며 또 계약상에서도 네이마르의 초상권은 100% 네이마르측에게 귀속되었다. 이적료는 역대 4위이며, 연봉은 기본급과 성과급을 합쳐서 메시 다음으로 밝혀졌다.
2014년 1월 21일 브라질 내에서도 이 사건을 자체 조사하기 시작하였으며 브라질 내의 조사에서는 이적 과정에서 전달된 금액이 도합 140m 가량으로 추산되며, 산토스 측에서는 70m, DIS 측에서 56m을 챙긴 것으로 추정되고 이 건에는 네이마르 이적의 핵심 인물인 네이마르 시니어와 양 구단의 의장, 회장이 모두 연루되었다고 한다. 두 당국의 조사로 인하여 네이마르의 실질적 이적료는 차이가 있겠지만 바르셀로나의 발표인 57m보다 높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물론 반박도 존재한다. "총 이적료 57m = 산토스의 몫 + 3rd party 몫(네이마르 부친 포함)"인데, 이를 "57m(=산토스 몫) + 43m(=3rd party 몫) = 100m"으로 한 계산이다. 클럽 재정보고서에 의하면 57m이라고 로셀 의장은 직접 발표했고 86.2m 발표는 선수연봉과 산토스 유망주 3명 협상 우선권, 에이전트 부대 비용을 계산한 수치이다. 그렇게 따지면 베일의 이적료는 250m인데 이게 말이 안되듯이 86.2m도 설득력이 없다. 워낙 우리나라에서 바르셀로나의 인기가 안 좋기 때문에 후에 반박 기사가 거의 나오지 않았는데 아래 해명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 €57.1m euros for the transfer itself (of which €40m went to the player's parents)
- 57.1m은 클럽이 발표한 금액이고 네이마르 주주들에게 쥐어준 순수한 이적료이다.
- €10m as a signing-on fee
- 요즘 스타선수 데려오는데 들어가는 계약금으로 예를 들자면 레비가 뮌헨으로 프리로 가는 것으로 보이지만 뮌헨은 이적료 없이 연봉만 주는게 아니라 따로 이런걸 챙겨준다. 최근 모나코로 이적한 팔카오도 마찬가지고 여러 클럽들의 러브콜을 받는 스타선수들은 대부분 받는 금액으로 클럽 오피셜에 따르면 네이마르의 경우는 2014년이 아닌 1년을 앞당기기 위해서 들어간 금액이다. 참고로 네이마르는 월드컵이 끝나는 2014년까지 남을 것이라고 못박아왔었는데 클럽이 1년 앞당겼다. 이것외에 추가적인 보너스 지급은 없었다곤 하나 계약금으로 건네는 금액 치고는 엄청난 거액이다.
- €2.7m in commission
- 모든 이적에 들어가는 에이전트비이고 이를 이적금액에 당연히 포함시키지는 않는다. 부대금액으로 생각하면 된다.
- €4m in marketing
- 5년간 브라질에서 네이마르를 이용해 바르셀로나가 홍보할 수 있는 초상권. 참고로 네이마르는 남미 최고 인기 스타다. 10대부터도 회사를 소유하고 있고 스포츠뿐만 아니라 모든 각개 각층 합쳐서 인기 투표 3위일 정도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선수 영입시 초상권 사용에 구단측이 비용을 내는 경우는 거의 없다. 특히 네이마르는 광고 초상권까지 100퍼센트 선수에게 주어져있다.
- €2.5m for Neymar's foundation
- 이건 브라질 슬럼가에서 활동하는 네이마르의 자선단체에 기부 투자를 한 것이다. 유니세프 투자해서 역으로 바르셀로나가 효과를 봤던 것처럼 브라질내 영향력이 절대적인 네이마르의 자선사업에 투자를 한 것으로 이 부분은 논란의 여지가 조금 있긴 하다.
- €9.9m in scouting and collaborative deals with Santos.
- 과거에도 바르셀로나와 콜라보를 해왔던 축구재능들을 발굴하는 에투재단, 마르케스재단과 비슷한 관계로 생각하기에는 산토스 구단측에게 건네는 비용이기에 사실상 이적료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미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의 부모에게 건넨 3천 4백만 유로의 존재를 인정했으며, 이로 인해 구단주는 사퇴하였고 스페인 당국으로부터 세금 탈세 혐의 등으로 철퇴를 맞고 있다. 거기에 안 그래도 FIFA와 마찰이 있던 바르셀로나의 유스 시스템 라마시아의 유소년 영입 정책에 대해 FIFA가 1년간 바르셀로나의 이적활동 금지라는 초강력 제제를 가한 것 또한 네이마르의 이적 문제와 무관하지 않다.
7.2 탈세 논란
- 한국 시각으로 2015년 9월 26일, 브라질 재무부가 탈세 혐의로 네이마르의 재산 약 573억 원을 동결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브라질의 산투스에서 생활할 당시와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때 소득 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재무부는 밝혔다.
- 한국 시각으로 2016년 3월 19일, 브라질 법원이 네이마르에게 탈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내렸다. 벌금은 무려 589억 원(!)이라고 한다.
8 같이 보기
FC 바르셀로나 2016-17 시즌 스쿼드 이 틀은 기기 환경에 따라 볼 때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여기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등번호 | 국적 | 포지션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생년월일 | 신체 조건 | 비고 |
1 | 30px | GK |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 | Marc-André ter Stegen | 1992.04.30 | 187cm, 85kg | |
3 | 30px | DF | 제라르 피케 | Gerard Piqué | 1987.02.02 | 194cm, 85kg | |
4 | 30px | MF | 이반 라키티치 | Ivan Rakitić | 1988.03.10 | 184cm, 78kg | |
5 | 30px | MF | 세르히오 부스케츠 | Sergio Busquets | 1988.07.16 | 189cm, 76kg | 3주장 |
6 | 30px | MF | 데니스 수아레스 | Denis Suárez | 1994.01.06 | 176cm, 69kg | |
7 | 30px | MF | 아르다 투란 | Arda Turan | 1987.01.30 | 175cm, 76kg | |
8 | 30px | MF |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 Andrés Iniesta | 1984.05.11 | 171cm, 68kg | 주장 |
9 | 30px | FW | 루이스 수아레스 | Luis Suárez | 1987.01.24 | 182cm, 86kg | |
10 | 30px | FW | 리오넬 메시 | Lionel Messi | 1987.06.24 | 170cm, 72kg | 부주장 |
11 | 30px | FW | 네이마르 | Neymar JR | 1992.02.05 | 175cm, 68kg | |
12 | 30px | MF | 하피냐 알칸타라 | Rafinha | 1993.02.12 | 174cm, 71kg | |
13 | 30px | GK | 야스퍼르 실레선 | Jasper Cillessen | 1989.04.22 | 185cm, 83kg | |
14 | 30px | DF |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 Javier Mascherano | 1984.06.08 | 174cm, 73kg | 4주장 |
17 | 30px | FW | 파코 알카세르 | Paco Alcácer | 1993.08.30 | 175cm, 71kg | |
18 | 30px | DF | 조르디 알바 | Jordi Alba | 1989.03.21 | 170cm, 68kg | |
19 | 30px | DF | 뤼카 디뉴 | Lucas Digne | 1993.07.20 | 178cm, 74kg | |
20 | 30px | DF | 세르지 로베르토 | Sergi Roberto | 1992.02.07 | 178cm, 68kg | |
21 | 30px | MF | 안드레 고메스 | André Gomes | 1993.07.30 | 188cm, 84kg | |
22 | 30px | MF | 알레시 비달 | Aleix Vidal | 1989.08.21 | 177cm, 70kg | |
23 | 30px | DF | 사뮈엘 윔티티 | Samuel Umtiti | 1993.11.14 | 182cm, 75kg | |
24 | 30px | DF | 제레미 마티외 | Jérémy Mathieu | 1983.10.29 | 189cm, 82kg | |
25 | 30px | GK | 조르디 마지프 | Jordi Masip | 1989.01.03 | 180cm, 69kg |
- ↑ 외래어 표기 규정에 따르면, 로망스제어 및 게르만어권(영어 제외) 인명의 전치사 및 관사는 뒤 요소와 붙여 적는다. 이때 발음의 변화는 반영하지 않는다.
-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를로스 테베스, 아드낭 야누자이와 생일이 같다.
- ↑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득점 역대 4위이며, 2016년 현재 경신 중이다.
- ↑ 에이스 계보를 따져본다면 대강 아르투르 프리덴라이히-레오니다스 다 시우바-아데미르-지지뉴-펠레-가린샤-호베르투 히벨리누-지쿠-카레카-호마리우-히바우두-호나우두-호나우지뉴-카카-네이마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 앞길 창창한 20대 선수지만, 브라질 대표팀의 여러 기록들을 깰 것임이 유력하다.
- ↑ 현재 브라질의 상황을 대입해서 본다면 이 말은 절대로 미사여구가 아니다. 당장 브라질의 공격의 핵심인 데다가 받쳐주는 나머지 선수들의 중량감이 네이마르에 비해서 떨어지는 것 역시 사실이다. 우루과이의 경우 이번 코파 아메리카 2016에서 루이스 수아레스가 결장했지만 에딘손 카바니, 디에고 고딘, 그리고 막시 페레이라가 제 몫을 다해 줄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이들의 기량 역시 수아레스에 미치지 못해 결국 1승 2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그런데 브라질은 그런 대체 전력조차 없었다는 점에서 심각성의 무게가 다르다. 더구나 네이마르는 바르사의 회장인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가 그의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출전을 거부해 출전도 못 했다. 그 결과 브라질은 공격력이 완전히 공기화해버려 조별리그서 탈락하고 말았다. 우루과이가 수아레스를 대신할 인물들의 능력이 떨어져 그 공백을 메꾸지 못해 경기력을 상실한 것이었다면, 브라질은 네이마르가 없는 브라질 공격력 자체가 소멸이라는 문제로 탈락했다는 점이다. 코치뉴와 윌리앙으로는 너무나도 부족했다.
- ↑ 다만 리우 올림픽 직후 그간 맡아왔던 주장직에 대해 부담감을 표하면서 당분간은 주장 역할을 맡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9월 남미예선에서는 우선 주앙 미란다가 주장으로 선임.
- ↑ 파투는 잦은 부상과 막장 멘탈, 파울루 엔리케 역시 부상으로 20대 초반에 일찌감치 몰락했다. 그나마 간수는 점점 폼을 끌어올리고 있는 중이다. 여기에 최근 스페인 강팀 세비야로 이적했다. 추이를 지켜봐야 할듯.
- ↑ 실제로 2006년에도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팀에서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 거의 계약 직전까지 갔으나 어린 네이마르의 향수병으로 인해 브라질에 남기로 하였다.
- ↑ 원래 네이마르를 훈계하기 위해 딱 한 경기만 출장금지시키는 것이 사전협의 내용이었으나 감독이 징계 수위를 높이면서 네이마르가 라이벌 팀과의 더비매치에도 결장하게 되자 구단이 감독을 자른 것이다.
- ↑ 그나마 실력은 죽었어도 잘살고있는 호나우지뉴나 호비뉴와 달리 아드리아누는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졌다.
- ↑ 사실 플레이 타임이나 스타일의 이유 때문인지 잔부상은 좀 달고 있는 편인데, 금방 잘 털고 돌아온다.
- ↑ 공격수의 위치에 뛰면서 득점력이 좋으면서도 하프라인까지 내려와 공을 드리블로 운반하거나, 측면 플레이메이커로써 번뜩이는 패스를 통해 수비를 무너뜨릴수 있는 선수는 흔치않다. 대표적인 선수로 메시. 리베리가 전성기때는 낮은 위치까지 내려와 측면에서 플레이메이커로 활약을 펼쳤으나, 리베리는 득점이 아쉬웠다.
- ↑ 넘어지는 기술도 발군인데 주심의 위치와 보이는 각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수비수가 발을 뻗을 때 정말로 걸린 것처럼 넘어지는 등 다이빙에 있어서 만큼은 노련함이 돋보인다.
- ↑ 2011년부터 개최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간의 단판 A매치 대회
- ↑ 브라질 세리에 A의 경우 매년 1~3월에 지역리그, 4~11월에 정규리그가 개최되기 때문에 따로 구분
- ↑ 네이마르가 한참 거품 논란이 심할때인 컨페더레이션스컵 전의 기사이다.
- ↑ 사포나 물개 드리블 같은 쇼맨쉽 기술들은 성공률 자체가 극히 낮은 기술들이다. 이런 스킬들이 사용되는 상황을 보면 대부분 이미 승패가 결정되어 상대방이 전의를 잃은 시점이다. 딱히 기술을 실패해도 큰 리스크가 없고 오히려 상대방이 전의 잃어 성공하기 쉬운 상황. 말 그대로 농락용 기술. 상대방이 충분히 모욕으로 받아들일수 있다. 과거 호나우지뉴의 경우를 근거로 이 해석에 반박할 수도 있겠으나 네이마르와 호나우지뉴는 기술을 사용한 시점에 큰 차이가 있다. 분명 호나우지뉴는 이런 묘기에 가까운 기술들을 사용하고도 비판받지 않았지만 그깃은 호나우지뉴의 경우 경기 양상이 접전인 상황에서 묘기 기술을 시전한 경우가 많았고, 이를 통해 승리까지 이끌어 낸 일 또한 많았기 때문인 것이다. 묘기가 화려하고 눈을 즐겁게 해 주기 때문에 비판에서 자유로웠던 것이 아니다.
한마디로 천하의 네이마르도 아직 외계인한테는 한 수 접고 들어가야 한다는 뜻 - ↑ 불치병에 걸린 소년 팬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사포를 사용했다는 이야기도 돌았으나 루머로 판명되었다.
- ↑ 네이마르의 행위는 분명 비신사적이었지만 변호받을 여지는 있다. 브라질 공격의 비중은 네이마르에게 심하게 편중되어 있었으며 이를 간파한 콜롬비아는 네이마르를 경기 내내 거친 플레이로 몰아붙였다. 노골적으로 밀치는 건 다반사였고 손을 밟기도 했다. 단순히 팀의 패배에 그의 감정이 폭발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위의 이유로 그를 변호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거친 플레이를 당하는 것은 비단 네이마르뿐 아닌 다른 팀의 에이스들도 마찬가지이며, 반칙을 당한다고 그걸 똑같이 되갚는 행위는 축구에서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괜히 보복성 파울에 대한 징계가 더 심한 것이 아니다.
- ↑ 상대였던 발렌시아의 바르간이 먼저 지난 바르샤와의 7:0 대패에서의 네이마르의 춤에 대해"저번처럼 춤 못추겠네ㅋ?"라고 심기를 건드릴 말을 먼저 건냈다. 당시 네이마르와 같이 NSM의 폼이 일시적으로 동시에 떨어져 있는 상황이였고 바르셀로나의 전례없는 연패가 계속 되던 시기 였기에 상당히 심기 거슬리는 말일 수 있었다.
- ↑ 네이마르의 아버지가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