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해외 서비스

영문 링크
Online Free Comics-Webtoons(일본어 번역 안드로이드 앱)

1 일본어 서비스

일본에서도 웹툰 앱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개시했다. 앱의 이름은 Online Free Comics-Webtoons. . 현재 연재중/연재완료된 거의 모든 웹툰이 일본어로 번역되어 서비스되고 있다. 웹툰 업로드 일시로 보아 서비스는 2011년 12월부터 개시한 듯 하다. 몇 작품 제외[1]하고 전부 현지화되고 그 과정에서 이름도 몇 캐릭터들의 한국명과 비슷하게 변경하였다.[2] 그러나 가끔씩 등장인물 이름을 다르게 써놓거나 한 화 전체를 번역하지 않고 일부만 번역해서 올려놓아 애먼 만화의 별점을 떨어뜨리는 만행을 벌이고 있다.[3] 그런데 이것을 수정하지도 않고 잘린 상태로 계속 방치해둔다. 답이 없다! 더군다나 문제는 다른 만화에서도 일부만 잘려 올라가는 사고가 어쩌다 있는 일도 아니고 정말 자주 발생한다는 사실이다. 여러 명한테 한 화 번역을 맡긴다는데 어떻게 일주일 안에 번역을 못 끝내는 걸까? 좀 똑바로 일해라 또 문제점은 몇몇 화는 컷 사이사이의 간격이 너무 좁고 짧아 가독성이 매우 떨어진다는 것이다. 죽음에 관하여의 경우 원래 연재때 예고편 형식으로 x.5화들이 연재날이 아닐때나 당일날 본편과 함깨 올라오는 때가 있었는데. 일본판 앱에선 그런 거 없이 연재일마다 하나씩 나온다. 당연히 짤막한 길이에 별점은 곤두박질.

현지화 될 경우에는 작가들의 동의를 받고 하는 듯하며 필수는 아닌 듯하다. 웹툰 앱이 기반인만큼 웹툰들의 일본 내 평점들도 볼 수 있는데, 주로 문화 차이가 큰 개그 만화들이 별점은 낮고[4] 대체적으로 별점을 다음 만화속세상과 비슷하게 준다. 가장 높은 별점이 9.7 정도로 사실 네이버 웹툰 독자들이 별점을 너무 후하게 주는 거다.(…) 물론 참여자가 적다보니 별점이 막 오르락내리락거리는 걸 악용해서 순위를 조작하는 부류도 보이긴 한다

더군다나 아무리 스마트폰이 보편화됐다해도 인터넷 사이트보다 강하다고는 볼 수 없기에 아직 앱으로만 서비스하는 상황에서 얼마나 큰 반향이 있을지는 미지수. 인터넷 사이트 서비스 관련에 대해서는 아직 해외 진출 사안이 시험 단계인 상황이고 여러 방도를 모색하고 있다고 한다. 2014년 6월 10주년 기념에서 자세한 사항은 비공개지만 올해 해외 진출을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2013년 10월 17일 일본 NHN이 한국 웹툰 운영방식을 그대로 일본에서 시도하는 comico라는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NHN과 네이버가 분리된 이후라서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아무리 봐도 네이버 웹툰의 성공 사례를 이용한 서비스다.

비슷한 시기 네이버는 독일 북페어 참가를 위해 영문 사이트를 임시로 만들고 30개의 웹툰을 번역해서 올렸으나 몇몇 작품은 팬 번역을 베꼈다. 기존 독자들 입장에서 봤을 때 번역 질이 그렇게 좋지는 않다. 영어식으로 맞추다보니 캐릭터 호칭이나 뉘앙스 같은 게 캐릭터 붕괴가 연상될 정도로 막 바뀐다. 심지어 그와 별개로 번역가가 임의로 손을 본 부분도 눈에 띈다. 소제목을 바꾼다든지 주인공 이름을 바꾼다든지...[5] 작가님이세요? 안 좋은 평가가 속속들이 보이고 있는데 대부분 작품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춘 팬 번역가를 고용해달라는 의견(...).

스페인의 축구 경기 광고판에 웹툰이 노출된 것이 확인 됐으나 확실하게 서비스 중인 건지 단순 광고에 불과한 건지는 알 수 없다.

2 영어권 서비스

2014년 7월 2일에 네이버 라인 앱으로 영어 웹툰앱이 나왔다. 대한민국에선 지역락때문에 앱스토어에서는 다운이 안된다. 다만 웹페이지로 가서 볼 수는 있다. 여담이지만 해외에 알맞게 몇몇부분이 수정되기도 했는데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에서 "할말은 없지만 탈말은 있단다." 하고 말을 타고 도망가는 장면은 "I can't bullshit, but i can bullsit." 이라 하고 소를 타고 가는 장면으로 바뀌었다. 오오 초월번역 오오 그외에 인기 많았던 웹툰인 갓 오브 하이스쿨노블레스, 신의 탑같은 경우는 최신화까지 번역되서 올라왔다.

다만 번역 수준이 좋지 못한데 특히 나이트런이 그 정도가 심해 직역투인 건 물론이고 오역까지 난무해 차라리 팬들이 번역하고 있는 불법 번역본이 훨씬 낫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 [6] 안 그래도 나이트런 자체가 문장력이 엉망인데 번역까지 엉망이라 이중으로 엉망진창인 상태. 망한 문장력에 망한 번역 그리고 이는 다른 웹툰도 예외가 아니라서 벌써부터 댓글창에는 팬번역이 낫느냐 공식 번역이 낫느냐를 가지고 싸우는 팬들이 속속 보이고 있다. 가장 많이 지적받고 있는 건 비속어나 구어체 관련 오역[7], 기계적 번역으로 인해 이해하기 어려운 이상한 문장이나 문법들이 마구 쏟아져나오고 있다. 2016년에도 별 차이는 없어서 온갖 오역들이 넘쳐난다. 마음의 소리처럼 번역 난이도가 높은 개그만화의 경우 개그만화 번역의 기본인 로컬라이징을 거의 무시하다시피 하는 수준이라 외국인들이 이해가 되는 게 신기할 수준. 또한 효과음 번역도 썩 반응이 좋지 못해 해외팬들은 과연 네이버가 해외 팬들을 조금이라도 생각하고 있는 거냐고 상당한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그냥 팬 번역자를 그대로 고용하는게 나을 듯 싶다 정말 그게 나을지도 모른다 개중에서도 신의 탑은 기본적인 문법 오류가 난무해서 가장 팬들의 항의가 심했고 그와는 달리 노블레스는 신의 탑만큼 기본적인 번역 실수는 별로 없어서 흡혈귀 일족 관련한 단어의 선택이 다소 어색하다는 반응이 나오는 것만 빼면 괜찮다는 평을 듣고 있다.

반면 원래부터 존재하던 해외 웹툰 전문 사이트인 타파스틱을 통해 진출한 다음 웹툰은 팬 번역자들과 합의하여 그들의 번역을 이용하고 있어 비교되고 있다. 물론 팬 번역이라고 해도 오역이 없는 건 아니지만 공식 번역에 비하면 훨씬 읽기가 수월하다고. 솔직히 당연한 현상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게 원어민들이 읽기 편한 자연스러운 문장 구조는 외국인 번역가보다는 현지인이 훨씬 능할 테고 특히나 비속어나 구어체는 현지에서 살지 않는 이상 배우는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또한 국내에 만화 전문 번역가도 없는데다 보수도 적으니 하려는 사람을 찾는 일 부터가 힘들다. 일단 피드백을 통해 수정을 하고는 있다지만 이런 번역 부분에 대해 팬번역가와 합의를 보는 식으로 유연하게 대처한 다음 만화속세상과 비교하면 아쉽다고 할 수 있다. 일단 굳이 신랄하게 번역에 대해 비판을 가하지 않는 사람이라 해도 번역의 수준이 나아지리라 믿는다고 언급하는 걸 보면 결코 번역 수준이 원어민들이 읽기에 편하다고 말할 순 없는 듯. 그래선지 댓글 중에는 만약 네이버 측에서 팬번역 분량을 내리게 한다면 매우 실망할 거란 반응도 보이며 유일하게 호평받는 점은 업데이트가 빠르다는 것.(…)번역가 대체 누구냐 어쨌든 수정 사항을 요구하면 들어주기는 하는 건지 신의 탑 번역에 팬들이 페이지 아래 있는 피드백으로 수정을 요구하자 바뀌었다고. 영어가 된다면 직접 피드백으로 수정을 요구해보자.

그리고 이러한 불만 사항에 대한 수용으로 만화 상단 오른쪽에 언어를 고르는 곳에서 공식 번역 말고 팬 번역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비단 영어 뿐만이 아니라 각국 언어권 팬들이 직접 번역하여 다양한 언어들로 번역되고 있는 중.

해외용 LINE WEBTOON앱에선 국내와 차이가 있다. 국내 NAVER WEBTOON앱의 임시저장은 저장 후 48시간까지만 보관이 가능한 데에 비해 해외용 앱은 30일이나 보관이 가능하다. 게다가 국내용 앱은 다운로드 받는 동안 화면이 꺼지면 동시에 임시저장 다운로드가 중단되지만, 해외용은 그런거 없다.

해외 서비스에서도 Discover[8]라는 베스트 도전 제도를 운영하는듯하다.

해외 영어권팬들이 주로 사용해서 사이트의 반응양상이 한국과는 다소 다른데 웹툰에 달린 댓글수도 인기도와 호응 정도를 나타내기는 하지만 댓글보다는 좋아요 표시가 보다 더 유의미한 숫자다. 영어권 인터넷 특성상 사람들의 접속비율이 높은 사이트더라도 한국에 비하면 댓글 수가 기본적으로 많지 않으며 가장 인기 있고 노블레스, 신의 탑, 후레자식 같은 경우도 댓글이 많아봤자 600대 부근이다. 다만 좋아요 수는 5000~7000 사이로 그 인기가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다. 이렇게 댓글 수가 원래부터 그닥 많지 않은 특징은 기본적으로 포럼을 통해서 토론 분위기가 활성화되어 단발성 댓글보다는 토론 형식으로 인터넷 문화가 형성된 영어권 이용자들의 성향이다. 솔직히 라인웹툰의 인기 웹툰에서 댓글이 400~600개 정도인 것만 해도 이정도면 댓글이 많이 달린 거라 할 수 있다. 댓글이 100개 이상이 달린 것만해도 굉장히 많은 편이라 보면 된다.

2.1 연재 목록

1-9, A-Z, ㄱ-ㅎ 순으로 정리바람 (The 나 조어로 쓰인 A(n) 은 생략). 한국어 번역이 없으면 영문이름 쓰기바람. 요일마다 중복기제바람.

2.1.1 월요일

2.1.2 화요일

2.1.3 수요일

2.1.4 목요일

2.1.5 금요일

2.1.6 토요일

2.1.7 일요일

2.2 완결

3 중국어 서비스

중국어로도 서비스 되는데 앱의 설정에서 언어 선택기능이 있다. 초기에는 중국어 버전이 한 가지 뿐이었으나 지금은 정체자 버전과 간체자 버전으로 분리되어 있다. 현재 인터넷 사이트용으로도 나온 상태.
영문 사이트로 들어가서 맨 아래 언어 설정으로 들어가 중국 본토, 대만용[10] 이렇게 두 가지로 중국어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특이한 점으로는 중국 본토는 중국인 작가들의 만화가 1위이기도 하는 등 본토작들의 순위가 높은데 반해 대만은 확실히 한국 웹툰들이 강세다. 또 한국에서는 인기가 그렇게 높지 않았던 기기괴괴, 금요일(웹툰) 같이 상당히 잔인하고 기괴한 요소가 들어간 공포 웹툰들이 한국에서의 연재 당시보다 확실히 상위권으로 인기가 높다는 부분이 확연히 드러난다. 금요일과 기기괴괴 모두 대만, 중국본토 서비스에서 각각 요일별 웹툰순위에서 1~3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고어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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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NT., 특수 영능력 수사반
  2. 그 예로 치즈인더트랩 의 메인 캐릭터 홍설, 유정이 있다.
  3. 그 대표적인 예로 일본판 펫다이어리 37화의 경우 맨 앞부분만 번역해 올리는 바람에 별점이 4점대로 추락했다.(…)
  4. 마음의 소리, 이말년씨리즈, 정열맨이 아쉽게도 인기순 밑바닥에 있다. 뭐, 우리가 봐도 이건 타지에 알려도 문화 차이가 심하니(...). 언어유희를 반만 살려도 초월번역 수준.
  5. 물론 로컬라이징은 아니다. 제대로 안 읽고 멋대로 바꾼거다!
  6. 예시로 노심NOSHIM이라고 번역되었고 뭔가 부서지는 효과음은 전부 KABBUM으로 번역되었다.
  7. 예를 들면 야 임마! 같이 다소 거친 의미를 가진 단어는 Hey you!라고 번역하는 게 나은데 반대로 친근하게 부를 때 쓰는 Dude!로 번역한다든가
  8. 이전명칭 Challenge League
  9. 해외용으로 기획된 외전으로 보인다
  10. 대만은 정체, 중국본토는 간체를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