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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호크스 No. 8 | ||||
드와이트 하워드(Dwight David Howard) | ||||
생년월일 | 1985년 12월 8일 | |||
신장 | 206cm (6' 9")[1] | 2016년 기준 2m11cm | 체중 | 120kg (265 lbs) |
윙스팬 | 225cm (7' 4.5") | |||
포지션 | 센터 | |||
드래프트 | 2004년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올랜도 매직에 지명 | |||
소속팀 | 올랜도 매직 (2004~2012)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2012~2013) 휴스턴 로키츠 (2013~2016) 애틀랜타 호크스 (2016~) | |||
등번호 | 12번 (2004~2016), 8번 (2016~ ) | |||
수상내역 | NBA Defensive Player of the Year 3회 (2009-2011) All-NBA First Team 5회 (2008-2012) All-NBA Second Team (2014) All-NBA Third Team 2회 (2007, 2013) NBA All-Defensive First Team 4회 (2009-2012) NBA All-Defensive Second Team (2008) NBA All-Star 8회 (2007-2014) NBA All-Rookie First Team (2005) NBA Slam Dunk Contest champion (2008) Naismith Prep Player of the Year (2004) |
2009 ~ 2011년 NBA 올해의 수비수상 | |||||
케빈 가넷 | → | 드와이트 하워드 | → | 타이슨 챈들러 |
2009 ~ 2010년 NBA 올해의 블락왕 | |||||
마커스 캠비 | → | 드와이트 하워드 | → | 앤드류 보거트 |
2008 ~ 2010년 NBA 올해의 리바운드왕 | |||||
케빈 가넷 | → | 드와이트 하워드 | → | 케빈 러브 | |
2012 ~ 2013년 NBA 올해의 리바운드왕 | |||||
케빈 러브 | → | 드와이트 하워드 | → | 디안드레 조던 |
2008년 NBA 슬램덩크 컨테스트 우승자 | |||||
제럴드 그린 | → | 드와이트 하워드 | → | 네이트 로빈슨 |
목차
1 개요
200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초까지 현역 NBA 최강 센터.였으며 르브론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그의 돌파와 골밑을 제지할수 있었던 유일한 센터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태어나 3살때부터 농구를 시작하고, 9살때부터 진지하게 농구를 한 하워드는 지역을 제패한 초특급 유망주로 많은 대학팀의 입학 제의를 받았지만 르브론 제임스가 고졸신화를 쓴 바로 다음해인 2004 NBA 신인 드래프트에 지원했다.
이때 2003~2004년 NCAA 우승을 이끈 코네티컷 대학의 센터 에메카 오카포와 드와이트 하워드 중 누가 더 장래성이 있는 선수냐라는 논란이 치열했다. 오카포가 대학농구를 제패하고 온 정통 센터인 반면, 하워드는 운동능력과 긴 팔다리의 체형[2] 등 피지컬만 검증된 원석으로 1순위를 가진 올랜도 매직이 어떤 선수를 지명하느냐에 논란이 치열했고, 매직은 과거 샤킬 오닐을 지명할 때처럼 하워드의 가능성과 강인한 신체조건을 선택했다.
거의 10년 전에 마찬가지로 고등학교에서 바로 신인 드래프트에 이름을 넣어 대스타가 된 케빈 가넷의 예와 비슷하다. 실제로 하워드의 농구 영웅은 케빈 가넷이었다고 한다. 등번호 12번도 가넷의 미네소타 시절 21번을 뒤집어놓아서 그런것이라고 스스로 밝혔다.[3]
2 NBA 커리어
2.1 올랜도 매직
루키 시즌에 시즌 평균득점 12점, 평균 리바운드 10개로, 최연소로 시즌 평균 더블더블 (2개의 스탯에서 두 자리수)을 기록했으며, 최연소로 한 경기에서 리바운드 20개 기록, 그리고 고등학교에서 바로 NBA로 온 선수로는 처음으로 시즌 82경기를 전부 출전하는 기록을 세웠다.
프로 첫해 적응을 마친 하워드는 두번째 시즌을 시작할때 몸무게를 9kg 불렸고, 강력한 상체힘을 바탕으로 리그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거기에 올랜도에서는 먹튀에 가까웠던 그랜트 힐,스티브 프랜시스등을 정리하고, 마이애미 히트 감독출신이며 형제감독으로 유명한 스탠 밴 건디 감독을 영입하고 스탠 밴 건디의 전술에 따라 터키조던 히도 터콜루, 연봉조던라샤드 루이스등을 영입하여 강력한 센터 드와이트 하워드의 힘과 리바운드 능력을 믿고 나머지 4명의 선수가 모두 3점슛을 쏘는 양궁농구 시스템을 정착시켜서 들어가기 시작하면 엄청나게 폭발력있는 팀을 만들었다.
하워드는 이런 양궁농구의 강력한 방패막이에 전념하면서 2007-08 시즌부터 09-10시즌까지 3시즌 연속 NBA의 리바운드 왕이었고, 09-10시즌까지 2년 연속 NBA 수비 1팀으로 발탁되었다. 05-06시즌부터는 꾸준히 올스타게임에도 출전하는등 맹활약을 했다.
센터의 수비를 좋아하는 농구팬이라면 이 당시 하워드의 활약은 꼭 볼 필요가 있다. 이 당시 하워드는 가로 수비, 세로 수비, 대인 마크, 픽앤롤 수비 등 센터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비에 완벽 했으며,[4] 수비 범위도 어마어마하여 심지어 3점 라인의 수비마저도 가끔 커버를 해줄 정도였다. 이 당시 올랜도의 다른 선수들 중에 수비가 리그 최상급이라 볼 선수는 아무도 없었는데, 기가 막히게도 하워드 하나의 존재 때문에 올랜도는 리그 정상급의 수비팀이었다. 말 그대로 위엄이라고 밖에 볼 수 없는 부분.
한국에 와서 경기할때는 센터면서도 중앙에서 달려와 노마크 상태였던 이규섭의 3점 슛을 블락하는 괴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팀 전력도 상승해 계속 상위권을 다투다가, 드디어 2008~09시즌에는 동부 파이널에서 르브론 제임스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꺾고 생애 최초 파이널에 진출해 우승의 기회를 맞았으나, 아쉽게 코비 브라이언트와 파우 가솔이 버틴 LA 레이커스에 1:4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때 아쉽게 우승을 놓친 이후 점차 팀의 주축멤버들이 노쇠화를 겪고 팀의 기복이 점차 커지면서 2009~10시즌에는 동부 파이널에서 보스턴 셀틱스에 패배했고, 그 다음해인 2010~11시즌에는 르브론 제임스가 이적하여 빅3를 결성한 마이애미 히트의 강력한 경쟁자로 나섰지만 어처구니 없게도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애틀란타 호크스에게 발목이 잡히고 만다.
2.2 LA 레이커스
2.2.1 하워드라마
여차여차해서 시즌개막이 겨우 확정된 NBA에서 크리스 폴과 함께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하워드가 팀에게 직접 트레이드를 요청한 것. 하워드는 나는 올랜도를 정말 사랑하고 잔류하고 싶지만 현재의 팀 상황이 바뀌지 않는다면 떠날수밖에 없다. 라고 밝혔다. 특히 하워드가 올랜도 매직의 단장인 오티스 스미스와 사이가 안좋다고 한다. 이는 하워드가 인터뷰에서 직접 밝힌말이다.
하워드가 팀을 떠나려는 움직임은 크게 2가지의 이유가 있다. 바로 지역 라이벌 마이애미 히트에서 뭉친 르브론 제임스,드웨인 웨이드,크리스 보쉬 빅3 때문. 같은 지역내 사기성 짙은 3명의 슈퍼스타가 뭉친 팀이 있는 한 자신의 염원인 우승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하워드 본인이 우승을 위해서는 나도 빅3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서인지 지금 올랜도와 같이 자기가 리바운드 열심히 해도 3점슛이 안터지면 마치 소년가장처럼 리바운드만 잡다 허무하게 떨어져야 하는 팀에 불만이 쌓인 것.
둘째는 에이전트 댄 페건이다. 댄 페건은 하킴 올라주원문서에도 간략하게 서술이 되어있는데 한마디로 자기의 이익을 위해 선수를 적극적으로 구워삶아 협상에 나서는 악덕 에이전트로 악명이 높다. 따라서 자신의 초특급 고객이자 더 많은 에이전트 비용을 따줄 하워드를 연봉 이외에 엄청난 시장을 가진 빅마켓 뉴욕에 보내고 싶어한다. 거기다 하워드의 우승 욕심까지 겹치고, 르브론 제임스를 영입하기 위해 마이애미 히트가 그랬던 것처럼 뉴저지 네츠가 그를 영입하기 위해 팀을 구성하고 있다는 것 또한 이적에 구미가 당기는 요인이다.
하워드는 레이커스와 댈러스 그리고 뉴저지 넷츠에 관심이 있는것으로 보여진다. 이 중 하워드가 선호하는 곳은 뉴저지 넷츠. 실제로 뉴저지는 하워드를 영입하기 위해서 올랜도에 자신의 팀 주전센터 브룩 로페즈와 향후 드래프트 지명권 5장을 제시했는데 올랜도가 일단은 이 조건을 거부하고 하워드와 함께 하겠다고 선언해버리면서 일단락 되었다. 하워드는 자신이 트레이드 될꺼라고 생각했었는데 올랜도가 협상을 중지해버리자 크게 실망했다고 한다.
2.2.2 드와이트메어[5]
결국 트레이드 데드라인때 트레이드 대신 자신의 2013년 시즌 옵션을 행사하여 1년 더 올랜도 매직에 잔류하게 되었으나... 오히려 진짜 문제는 지금부터였다.
뉴욕 닉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감독 스탠 밴 건디가 인터뷰 하던 도중 일어난 사건.
간단한 사건요약은 다음과 같다. 올랜도 감독 스탠 밴 건디는 중요한 전국방송 경기를 앞두고 나 만약 올랜도 감독 짤려도 상관없어. 그냥 좀 쉬다가 다시 일자리 구하면 돼라는 말을 서슴없이 해버렸고, 올랜도 구단측에게 하워드가 자기의 해임을 요구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언론에 밝혀버렸다. 뭐 이렇게 돼도 눈앞에 중요한건 난 닉스전에서 카멜로 앤써니를 어떻게 막느냐만 궁리하고 있다라고 말하던 도중...
뜬금없이 하워드가 "무슨 얘기 하고 있었어?"라고 인터뷰도중 끼어들고, 밴 건디는 인터뷰 중이었고 카멜로 어떻게 막을건지 기자들한테 얘기중이었고 이렇게 된거 나머지는 하워드에게 물어보라며 슬쩍 빠졌고, 하워드는 당연히 앞에 스탠 밴 건디가 까발린 감독 해고 요구에 대해 "나 그런적 없는데?" 감독이 직접 말했다고 그러니까 "그게 무슨소리야? 난 들어본적 없어"라고 답변을 회피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팀의 감독은 정규시즌 끝나지도 않았는데 나 짜를거면 짜르라고 드러누웠는데 팀의 에이스이자 리더는 꾹 참고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해도 모자랄 판에 멘탈붕괴조짐을 보이며 경기력이 급전직하했다. 결국 그 경기는 닉스에게 패했으며 스탠 밴 건디는 경질 기정사실화. 그리고 하워드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뛰지도 못하고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어 팀이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에게 완패하는걸 지켜보고 있어야했다. 그리고 스탠은 당연히 경질.
거기다 스탠 밴 건디의 전임이자 하워드의 데뷔 초기때 감독이었던 브라이언 힐에 대해 구단 프런트에다 대고 감독 짜르라고 징징댔다는] 뉴스까지 터지면서 팀 분위기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팀의 성적과 자신의 팀내 역할, 우승에 대한 조바심등 악재가 많긴 했어도 3월 이후 드와이트 하워드의 행보는 전혀 프로답지 못하며 경기에선 수시로 멘붕을 일으키며 팀 패배의 원흉이 되고 있다. 여러모로 올랜도 매직과 드와이트 하워드의 팬들까지 같이 멘붕시키고 있는 실정.
2.2.3 하워드라마의 종방
올랜도와 1년더 함께하기로 하면서 잠시 휴방에 들어간것 같았던 하워드라마가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LA 레이커스, 덴버 너겟츠,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까지 연루된 블록버스터급 트레이드가 터져버린 것. 내용은 아래와 같다.
레이커스 GET : 드와이트 하워드, 크리스 듀혼, 얼 클락
매직 GET : 아론 아플라로, 알 해링턴, 니콜라 부세비치, 모 하클리스, 필라델피아의 미래의 1라운드 픽 & 2라운드 픽, 덴버의 2014년 1라운드 픽 & 2013년 덴버의 2라운드 픽, LA 레이커스의 2017년 1라운드 픽
식서스 GET : 앤드류 바이넘, 제이슨 리차드슨
덴버 GET : 안드레 이궈달라
이 4각 트레이드로 올랜도 매직은 하워드를 보내는 대가로 각팀으로부터 다섯명의 선수와 6장의 드래프트 픽을 얻었다. 수비가 좋은 아프랄로와 공격이 뛰어난 해링턴을 얻긴 했지만 이들을 어떻게 활용할지가 미지수, 덴버는 이궈달라를 얻었긴 했지만 비슷한 포지션의 다닐로 갈리날리와 윌슨 챈들러와의 공존이 남아있고, 필라델피아는 크게 힘들이지 않고 정상급 센터인 바이넘과 제이리치를 얻는데 성공...
하지만 이 트레이드의 진정한 승자는 다름아닌 레이커스였다. 이때만해도 말이지
그도 그럴듯이 리그 최고의 센터인 드와이트 하워드를 얻는데 성공했을뿐만 아니라 크리스 듀혼이라는 좋은 백업 포인트가드까지 얻어내는데 성공했다는 것이다.얼 클락은 졸지에 덤 신세 레이커스로써는 알차다 못해 후덜덜한 전력보강을 이뤄낸 셈이다.거기다가 이 트레이드가 성사된후 얼마되지 않아서 필라델피아의 백코트에서 쏠쏠한 활약을 했던 조디 믹스까지 싼 가격에 데려오는데 성공하면서 정말 탄탄한 멤버보강을 했다.
팬들의 반응은 대략 언젠가는 끝날거였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끝날줄 몰랐다. 라는 반응이 많은편. 거기다가 레이커스 팬이고 아니고 한결같이 컵책신 ㅎㄷㄷ 이라는 반응.
하워드로서는 올랜도 매직을 떠나게 되었지만 본인은 레이커스 행을 원하지 않았었다고 한다. 이유는 역시 올랜도 매직에 소속되었다가 LA 레이커스로 이적한 샤킬 오닐의 전철을 밟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워드 본인이 매직팬들에 대한 애정이 워낙 깊었기 때문에 팬들에게 상처를 남기고 싶지 않아서 레이커스 이적보다는 브루클린 넷츠나 댈러스 매버릭스의 이적을 원했던것. 하지만 이 과정에서 하워드는 그동안 착하고 성실하고 예의바른 그 성가대 소년 이미지가 박살나고 말았다. 옵션을 써서 1년더 남겠다고 했다가 다시 트레이드를 요청하는 등 말바꾸기와 고집스러운 행동등으로 인해서 올랜도 매직팬들에 등을 돌리게 만들었다. 하워드로써는 이적이 마냥 기쁘지만은 않겠지만 여기서 제일 기쁜사람은 이제 하워드를 통해 더 떼돈을 벌었다고 좋아할 그의 에이전트 댄 페건일 듯. 계획대로
2.2.4 판타스틱 4?
파일:Attachment/Howard Lakers.jpg
레이커스는 기존의 코비 브라이언트와 파우 가솔에 하워드와 스티브 내쉬가 더해지면서 가히 블록버스터급 주전 멤버진을 구축했고, 당연히 사람들은 레이커스가 마이애미 히트와 파이널에서 자웅을 겨룰거라 예상했으나, 뚜껑을 열어보니 손발이 전혀 맞지 않아 시즌 초반엔 5할 승률도 못 올리는 부진에 빠지다가 후반기에 승률을 끌어올려 겨우 5할을 맞춘뒤 유타 재즈와 플레이오프 막차 티켓을 가지고 경쟁하는 신세가 되었다(…) 간신히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결과는 아래 참조.
파워포워드를 하기엔 너무 느려진 센터 파우 가솔과의 콤비네이션도 별로였고, 리그의 가드들을 씹어먹을 것 같았던 코비 브라이언트-메타 월드 피스의 스윙맨 수비진들은 급격한 노쇠화로 스크린 한 번에 벗겨지는 자동문 수비진이 돼 버렸으며 제대로 된 볼 피딩이 이뤄지지 않는데다 주전 라인업의 슈팅 레인지가 좁다보니 상대 수비가 닥치고 3점 버리고 골밑에 몰려있다보니 드와이트 하워드의 공격력도 기대만큼 발휘되지 못했다.
하워드 본인도 리바운드 횟수 리그 1위로 할만큼 했으나 올랜도 시절과 시스템도 안맞는데다 허리 부상 후유증때문에 컨디션도 100%가 아니라 고생, 플레이오프 진출은 했으나 1라운드부터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스윕당하면서 마무리. 12-13시즌이 끝나고 FA가 되면서 레이커스에 남을지 떠날지 귀추가 주목되었다.
2.2.5 하워드라마 시즌 2
여러 모로 실망스러웠던 시즌은 끝나고 다시 하워드라마가 개막. 2013년 7월 10일 자신의 거취를 발표하겠다고 했다. 가장 적극적인 팀은 휴스턴 로키츠로 클라이드 드렉슬러, 하킴 올라주원 등 팀의 레전드를 총동원해 그를 방문해 설득했다고 한다. 덕 노비츠키의 시대가 얼마 안 남은 댈러스 매버릭스도 재차 우승도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달려들었다고 한다. LA 레이커스도 잔류를 위해 하워드를 설득했지만 가능성은 희박했다.
결국 2013년 7월 5일, 휴스턴 로키츠와 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사인 앤 트레이드도 아니고 그냥 4년 계약을 맺어버렸는데, 레이커스와 계약하거나 계약 후 트레이드라면 5년 계약을 확보할 수 있었는데 4년 계약을 감수하고 떠난 걸 보면 레이커스 생활이 어지간히 안 맞았던 듯. 샤킬 오닐은 "하워드는 LA의 압박감을 견딜 수 없었다."라고 디스하기도 했다.
2.3 휴스턴 로키츠
하워드의 영입으로 휴스턴의 기존 센터였던 오메르 아식의 입지가 위험해졌으나, 아식을 그냥 백업용으로 돌리기는 아까웠던 휴스턴은 하워드와 아식 둘을 모두 스타팅으로 내보내는 고전적인 트윈 타워 전략을 사용하게 됐다. 하워드는 시즌 개막전인 샬럿 밥캣츠전에서 17득점 2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했다. 이내 둘의 조합이 안맞는게 드러났고 아식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지만 하워드는 레이커스에서보다 한결 편한 농구를 하는 중.
레이커스에 원정을 와서 폭풍 야유를 들었지만 13-14 시즌 휴스턴과 레이커스의 전력차는 상대가 안될 정도로 차이가 많이 났고, "Howard Sucks" 챈트를 따라하는 여유도 보여줬다.
2014년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만나 시리즈 평균 26.0득점 13.7리바운드 2.8블록으로 맹활약하며 자신이 왜 현역 넘버원 센터인지 보여줬지만 라마커스 알드리지와 데미안 릴라드의 맹공에 팀이 허물어지면서 휴스턴이 불리한 양상을 보였고, 6차전에서 릴라드의 대박 역전 버저비터를 맞고 또다시 1라운드에서 좌절하고 말았다.
2015년에는 부상 때문에 제대로 뛰지 못하면서 리그 최고의 센터 자리를 마크 가솔, 드마커스 커즌스에게 넘겨주려고 했으나 플레이오프 2라운드 6차전 탈락위기에서 블레이크 그리핀을 틀어막으며 아직 안죽었다는걸 보여줬다.
하지만 30 막 넘은 지금 시점에 와서는 각종 부상에 시달리는 등 올랜도 시절에는 확실히 넘버원 센터라 부를수 있을 정도였으나 지금은 아니다. 근래 nba 트렌드는 뛰는 농구 즉, 센터도 뛰어야 한다. 그 뿐이면 괜찮다. 문제는 여기에 3점슛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스페이싱이 중시되고 이에 따라 빅맨들에게도 3점 슛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하워드는 잘 알다시피 자유투 고자다.[6] 그렇다고 자유투만 못 넣는 선수도 아니고 그냥 슛을 못 던진다. 물론 아무리 스페이싱이 강조되고 3점능력을 요구해도 하워드 같은 타입의 센터들도 충분히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다. 다만 하워드처럼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한 선수들은 나이를 먹음에 따라 기량 하락이 급격하고 하워드도 부상등에 의해 올랜도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 하고 있다.
그렇다고해서 하워드가 못 한다는건 아니다. 다만 이제 넘버원 센터는 아니라는 점. 위에서 언급되듯이 이미 2014-2015시즌에 최고 센터 자리를 마크 가솔에게 넘겨줬고 15-16시즌 초반에는 마크 가솔의 멤피스가 영 좋지 않으니 안드레 드루먼드라는 젊은 센터가 리그의 인사이드를 씹어먹고 있다.[7] 거기에 사실상 센터와 파포의 구분이 없어진 요즘에 와서는 두 포지션을 묶어 빅맨이라 부르는데 빅맨으로 범위를 늘리게 되면 하워드의 자리를 위협하는 선수가 너무나도 많다. 전봇대가 되어버렸지만 잠깐동안 엄청났던 히버트, 부상만 없으면 준수한 빅맨이자 애틀랜타 호크스 돌풍의 주역중 하나였던 호포드, 언더사이즈 파포의 장점을 살린 드레이먼드 그린과 폴 밀샙,잭 랜돌프, 그 외에도 갈매기나 그리핀,디조던,커즌스,가솔형제,화이트사이드, 포르징기스,칼앤써니 타운스,노아,부세비치,고버트 등등 이 선수들이 모두 하워드를 위협했다는게 아니라 이만큼 준수한 빅맨들이 많다는 것이다. [8] 언급한 이들 중 2015-2016시즌 전반기 끝난 지금 빅맨이 아닌 팀사정상이든 원래 포지션이든 센터라는 포지션에 뛰는 선수 중 하워드에 비견가거나 뛰어넘은 선수는 마크 가솔, 커즌스, 드루먼드, AD, 디조던 정도. 다만 하워드가 건강하다면 조금 이야기는 달라질수도 있다. 하워드가 이렇게 추격당한것도 부상문제다.
2.3.1 또다시 시작된 잡음?
최근 ESPN 인터뷰에서, 자신의 롤이 줄어든 것으로 인해 리그에 대한 흥미가 떨어졌다는 투의 인터뷰를 했다. 그러면서 단장과의 대화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문제가 되는 것은, 하워드의 포스트업 생산성은 이미 바닥을 치고 있었기 때문에 해당 롤을 줄이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기도 한 것인데 여기에 대한 자신의 책임은 쏙 빼놓고 이야기한 것, 그리고 더불어 이런 내부 이야기를 굳이 공개하면서 자신의 태업(?)을 변호하는 등의 태도는 팀 내부의 케미스트리를 해치면 해쳤지 좋게 만들 수는 없다는 점이다.
어찌 되었든 앞길이 순탄치는 않을 것으로 예상. 대부분의 팬들은 하워드가 팀을 나가기로 맘 먹고 한 인터뷰라고 보고 있는 듯 하다.
2.4 새로운 시작 애틀랜타 호크스
오프시즌, 애틀랜타 호크스와 3년 705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사람들이 득점이 낮아졌다고 얘기하는데, 레이커스 시절엔 주요 스코어러가 코비 브라이언트였고 휴스턴에서는 제임스 하든이었다. 이때문에 불만이 쌓이고 하워드는 리바운드나 수비만 하는 역할이 되자 선수 옵션을 행사해 애틀랜타로 간 것.
자신이 올랜도 시절처럼 중심이 되는 역할을 하려는 모양이다. 과연 애틀랜타에서 현역 넘버원 센터란 타이틀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이적후 하워드의 트레이너는 지금의 하워드는 올랜도 시절 이후 가장 몸이 좋은 상태라며 얘기했다. 하워드는 프리시즌때에도 애틀랜타의 시스템에 잘녹아든 모습을 보여줬다
이적 후 첫 경기를 치른 하워드는 11득점 19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워드의 19리바운드는 지난 2001-2002 시즌 샤리프 압두르 라힘이 18개를 기록한 것을 제치고 호크스 이적 후 데뷔전에서 가장 많은 리바운드 기록이 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역대 최고의 수비력을 지닌 선수중 한명
팀 던컨이 "저녀석이 전성기일 때 나는 은퇴해서 현역이 아닐테니 다행이다"라고 말했고,이런 말 할거면 좀 은퇴를 하든가 이미 하워드는 전성기 지나가고 있는 중인데 아직도 은퇴 안했다 던컨은 2015-2016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게된다. 케빈 가넷도 "하워드는 나보다 잠재력이 배는 더 높다"라고 말했으니...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런데 두 선수 다 2012년 포스트시즌에 맹활약하는거 보면 립서비스 급도 아니었던 모양. 심지어 던컨은 13~14시즌에 또 우승했다
드래프트 당시에는 키는 커도 약간 마른 체형이었는데, 근육을 트레이닝으로 붙이며 완전 괴물이 되었다. 샤킬 오닐 역시 올랜도에서 신인 시절을 보내면서, 괴물로 명성을 날린 것과 매우 비슷하다.
샤킬 오닐이 엄청난 덩치와 힘으로 인한 위치선정+생긴 것 이상의 농구센스가 합쳐셔 괴물 센터가 되었다면, 하워드는 엄청난 덩치에 미친듯한 신체적 능력으로 경기를 제압하는 스타일이다. 하워드의 점프 수치는 40인치를 육박하는 수준이다. 참고로 1인치=2.54cm.즉 40인치라고 하면 약 102cm. 마이클 조던과 비슷한 점프능력이다.
이 미친듯한 육체적 능력 덕분에 호쾌한 덩크가 많이 나오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절대 뒤지지 않으며 페인트 중앙을 완전히 장악한다. 그리고 가드의 움직임을 따라다닐 수 있는 민첩성과 위치선정이 약간 어긋나도 그냥 용수철마냥 튀어올라 슛블로킹을 할 수 있는 짐승같은 도약력을 가진 센터. 올랜도 시절 팀의 수비를 혼자 책임진 최고의 수비수로, 올해의 수비수상 3회 연속 수상은 폼이 아니다.
올랜도 시절의 단점은 상대적으로 부실한 하체와 빈약한 공격 스킬이다. 장신 센터의 덕목중 하나인 포스트업이 엉성하고, 골 밑 피니쉬 기술인 훅슛이나 미들 점퍼같은 슈팅기술이 빈약하며, 수비시와 달리 공격의 기민함이 부족하기 수치상 득점은 많지만 확실하게 공격을 성공시킬수 있는 Go to move[9]가 전무하고 많은 득점이 다른 선수가 실패한 노골을 잡아 공격리바운드 따내고 욱여넣기 혹은 덩크로 이루어진다.[10] 또한 샤킬 오닐과 비슷하게 자유투를 매우 못넣는다. 루키 시즌 빼고는, 자유투 성공률이 60%를 넘은 적이 없다. 또, 볼 핸들링이나 바디 컨트롤등 섬세함이 떨어져서 센터치고 턴오버가 매우 많다. 그런 이유로 커리어 통산 18.3 평득 야투율 57.7%의 겉보기에 준수한 득점수치와는 달리 하프코트 지공에서 작전대로 볼을 잘 돌린뒤 하워드에게 패스를 줘서 슛을 던지게 하는 패턴플레이 득점능력은 매우 취약하다. 슬램덩크 풍전 경기에서 이달재가 그냥 채치수에게 침착하게 패스를 줘서 득점한 것처럼 일단 패스만 주면 정해진 패턴으로 쉽게 득점을 짜내는 것을 기대할 수 없단 이야기.
올랜도 매직을 떠나 LA 레이커스에서 최고의 패서중 1명인 스티브 내쉬를 만나서 자신이 작전에 따른 공격에서도 이름값을 할 거라고 호언장담했지만, 실상은 여전히 연습된 패턴의 득점 성공은 커녕 내쉬와 스크린을 주고받는 2대2 플레이도 원활하게 하지 못하면서 기록이 뚝 떨어졌다.
휴스턴에서는 포스트 플레이가 많은 발전을 거두면서하킴스쿨은 진리입니다 휴스턴의 공격옵션중 하나로 재미를 보고있다. 이는 하워드가 없을때의 플레이에서 차이가 보이는데 14-15 시즌 휴스턴은 제임스 하든 의 닥돌 플레이가 주를 이루었으나 하워드가 있을때는 하워드의 포스트 플레이를 충분히 활용하는 모습을 보이고있다. 미들슛이 없고 자유투도 못던지며 레인지가 거의 없다 시피한 것은 맞지만 골밑에서의 하워드는 nba에서 가장 위력적인 선수중 한명임을 틀림없다여전히 턴오버는 많다.
거기다 그의 전 소속팀 올랜도 매직은 하워드의 어깨뽕강력한 리바운드를 믿고 하워드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이 전부 골밑이 아니라 바깥에서 3점 슛을 던지는 양궁농구를 전술로 사용했다. 포지션 역할상 하워드가 골밑에서 몸싸움을 할때 도와주러 와야할 파워 포워드가 몸싸움은 안하고 3점슛을 쏘러 나와있기 때문에[11] 하워드는 매 경기마다 골밑에 혼자 짱박혀서 상대 센터와 파워포워드를 뚫고 공격리바운드를 다퉈야 한다는 사실. 아무리 몸빵이 좋아도 40분 가까이 좁은 골대 밑에서 더블팀과 트리플팀을 당하면서 혼자서 공격을 잘하기란 무리다. 그래서 큰키에도 불구하고 골밑슛 던지다 등 뒤에서 블록슛을 당하는 굴욕신이 꽤 많다. 하지만 그런 본인의 굴욕에도 하워드의 올랜도는 르브론 제임스가 버틴 캐벌리어스를 꺾고 파이널까지 나가본 적이 있다. 하워드의 강력한 몸빵과 공격리바운드가 양궁농구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며, 2010년이후 디안드레 조던,안드레 드루먼드,트리스탄 톰슨같은 센터들이 등장한 중요한 계기가 바로 하워드의 활약인 것.
4 기타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며, 자선 활동도 활발히 하는 모범 시민. 극심한 상황이 아닌 이상 웃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생활에서는 안타깝게도 사생아가 굉장히 많은것으로 유명하다(...) 적어도 확인된것만 6년동안 여섯명의 여자에게서 여섯명의 아이를 얻었으며, 첫째 아이의 엄마가 트위터로 그 외에도 두명이 더 있다고 까발리면서 6년동안 8명의 여자에게서 8명의 아이를 얻은 정력왕으로 등극했다. 흠좀무. 미국에서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두세명의 사생아를 가진건 가십거리도 안되지만 드와이트 하워드는 역대급이다. 한국인들도 알만한 유명인중에 하워드를 능가한 인물은 확인된것만 9명의 사생아를 가진 에반더 홀리필드.
사생아 논란과 더불어서 2014년 말에는 혁대로 6살 아들을 학대했다는 이유로 고소당한적도 있었다.
하워드의 명장면 중 하나는 2008년 슬램덩크 대회에서의 "슈퍼맨 덩크."
일반적인 덩크가 아니라는 것을 따지면 지는 거다
(저런 덩크를 정글 덩크라고 한다.)
재밌는 사실은, 저 슈퍼맨 덩크때문에 샤킬 오닐이 "내가 원조 슈퍼맨이다. 까불지 마라."라고 하워드를 디스하면서 하워드와 소원해졌다는 것. 원래 샤킬 오닐이 NBA 최고의 이빨이라 다른 선수 디스도 거침없이 하는 편[12]이지만 여러모로 닮은 후배에 대해 이빨을 까는 바람에 하워드가 매우 불편해 했다고 한다. 그 이후에는 사이를 어느정도 회복하긴 했지만 아직은 어색한 사이. 하워드가 휴스턴으로 이적한 후에는 "하워드는 LA의 압박감을 견딜 수 없었다."고 디스하기도.
한때 약간 복싱을 하기도 했었는데, 그를 가르친 ibf의 전 헤비급 챔피언 출신 크리스 버드가 "여태까지 스파링해 본 선수들 모두 통틀어서 드와이트의 펀치력이 최고였다" 라고 밝히기도 했다.
2013년 8월 17일에 방한,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아디다스 크레이지코트 3vs3 농구대회에 참석해 팬들과의 시간을 가졌다. 18일에는 하하&정형돈과 2대2 시합을 하기도 했다.
키 뻥튀기 논란이 있다.(...) 프로필 상 키는 6'11"(211cm)이지만 맨발신장 208cm로 추정되는 케빈 듀란트나 크리스 보쉬보다 작은 것을 보아 대략 맨발으로 206~207cm인듯 하다- ↑ DraftExpress.com 2004년 드래프트 측정 결과 맨발 신장 6' 9" = 206cm, 착화 신장 6' 10.25" = 209cm
- ↑ 드래프트 당시 하워드의 키는 6'9"로 오카포와 그리 차이 나지 않았다.(하워드는 맨발 신장이 6'9"지만 오카포는 맨발신장이 6'8"에 가까웠다) 다만 팔이 엄청 길어서 윙스팬이 7피트 4인치였다.거의 213cm를 넘는 선수와 윙스팬이 대등할 정도이며 고졸이라 키가 더 클 가능성이 남아있었다.
- ↑ 그러나 2015년 1월 케빈 가넷과 코트에서 주먹다짐 직전까지 가는 소요사태를 겪게 되었다. 지못미(..)
- ↑ 유일한 단점은 본인보다 덩치가 큰 야오밍같이 상성이 안 맞는 상대를 잘 못 막는 정도.
- ↑ Dwightmare. Nightmare(악몽)의 말장난
- ↑ 물론 현재 리그에는 하워드를 뛰어넘는 고자들이 많다.대표적으로는 자유투계의 또 다른 전설이 체임벌린의 한 경기 최다실패와 타이를 이룬 디조던(...)과 이 둘을 뛰어넘은 드루먼드(.......)
- ↑ 첫 4경기에서 거의 20-20에 육박하는 기록을 세우며 디트로이트 상승세의 원동력이자 중심이 되고 있다. 야투 시도도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 한경기 29리바운드를 달성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12월 24일 기준으로, 시즌 단일경기 15득점 15리바운드 이상 기록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16회로 안드레 드러먼드가 1위이며, 2위 앤서니 데이비스와 하워드는 4회다.
- ↑ 워낙 엄청난 센터가 배출됐던 시기와 달리 2000년대 중후반에 들어서는 좋은 활약을 보이는 센터는 야오밍과 하워드가 뽑히는데 이건 상급의 활약을 보여주는 센터 이야기고 요즘은 준수한 수준의 중상급 센터들이 많다는게 중론. 또한 보거트나 고버트 같은 타입의 센터들은 과거였으면 지금보다 더 좋은 활약을 펼쳤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 ↑ 예를 들면 슬램덩크에서 채치수의 골밑 돌파나 마사장님이나 덕 노비츠키의 페이더웨이 슛, 르브론 제임스,샤킬 오닐의 닥치고 골밑 돌진 마무리같이 시전하면 높은 확률로 2점 득점을 보장하는 그런 전가의 보도급 공격 기술을 뜻한다.
- ↑ 과장을 좀 하자면, 신현철의 몸을 가진 wiki:"신현필"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 ↑ 2012년 기준으로 그 역할은 2011~12시즌 기량발전상을 수상한 백인 파워포워드 라이언 앤더슨이 했다. 수비력이 좋지 않은 선수임에도, 3점슛이 좋기 때문에 하워드에게 더블팀을 쉽게 못가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 그 외에도 샤킬 오닐은 "나는 나를 뺀 4대 센터들과 경쟁했다. 지금같이 센터 수준 허접했던 시대와는 차원이 다르다."라는 자화자찬식 발언으로 돌려서 하워드를 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