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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불태울 준비는 되었나? 흐하하하하!"
브랜드, 타오르는 복수 Brand, the Burning Vengeance | |||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 />?width=64 마법사 | 없음 | 무소속 | 880 4800 |
기타 정보 | |||
: | 2011년 4월 12일 | ||
디자이너 | 코로나크(Coronach) | ||
성우 | 소정환 (한국어) / - 불명 (영어) / - 불명 (일어) |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공격력(2) | ||||||||||
방어력(2) | ||||||||||
주문력(9) | ||||||||||
난이도(6) |
리그 오브 레전드의 74번째 챔피언 | ||||
리 신 | ← | 브랜드 | → | 럼블 |
1 배경
머나먼 땅 록파에 케간 로디라는 해적이 있었다. 록파의 주민들은 대개 사악한 약탈자들이었으며 그것은 케간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동료들과 함께 광활한 대양을 누볐고 배가 눈에 띄면 주저 없이 약탈했다. 어떤 이들은 케간을 괴물이라 부르며 무서워했고, 어떤 이들은 그도 그냥 보통 사람이라며 얕잡아보기도 했다. 어느 날 밤, 케간이 북극의 바다를 항해하고 있을 때였다. 얼어붙은 바다 위로 이상한 불빛이 춤을 추기 시작했다. 기이한 불빛의 향연에 선원들은 램프 속으로 뛰어드는 나방처럼 영혼을 빼앗기고 말았다. 얼어붙은 황무지에 상륙한 선원들은 불빛을 따라 얼음 위를 하염없이 걸었고, 마침내 고대의 룬 문자로 뒤덮인 어떤 동굴 앞에 다다랐다. 고대 마법 문자가 무엇을 뜻하는지 알지 못했던 케간은 선원들을 이끌고 동굴 안으로 들어섰다. 동굴 안에는 완벽한 형태의 얼음 상자가 있었는데 그 안에서 화염 기둥이 불타오르고 있었다. 자연의 법칙을 따른다면 이렇게 추운 곳에 저런 불길이 존재할 수 있을 리 만무했다. 넘실대는 불꽃은 신화 속에 나오는 사이렌의 노래처럼 케간의 마음을 유혹했다. 불꽃에 사로잡힌 케간은 멀찍이 서 있는 선원들을 뒤로하고 불꽃 쪽으로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갔다. 불꽃 속으로 손을 내밀기 위해... 케간의 존재는 여기서 끝났으며 이제 그의 육신은 브랜드의 소유가 되었다. 브랜드는 고대의 존재로 알려져 있는데 아마 룬 전쟁의 희생자였을 거라는 추측도 심심치 않게 제기되곤 한다. 한편, 고대의 책들은 모두 그를 '증오의 화신'으로 기록하고 있다. 책에 기록된 것들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브랜드의 존재 이유가 오로지 세상을 초토화하고 인류와 요들을 멸망시키는 데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브랜드가 어떻게 발로란으로 올 수 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우리가 아는 것은 그가 이곳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사냥을 시작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브랜드는 데마시아 군에 의해 제압되었고, 리그를 위해 싸우든가 아니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든가 양자택일의 기로에 서게 됐다. 당연히 그는 자신의 가공할 힘을 리그를 위해 사용하기로 선택했다. 적어도 당분간은... "이 세상은 불타 버릴 것이다. 바람의 숨결을 타고 날아오는 불씨 때문이 아니라, 활활 타오르는 내 복수의 손길에 의해서." - 브랜드 |
1.1 챔피언 관계
라이벌 | ||
라이즈 [1] | 애니비아 | 리산드라 |
2 대사
선택 시"세상을 불태울 준비는 되었나? 흐하하하하!"
공격"저들의 상처가 곧 경고이니라."
"지옥의 열기가 시작된다."
"복수의 불길이니라."
"고통 속으로……."
"누군가 말했지. 세상은 화염에 휩싸여 끝날 거라고……."[2]
"나의 열기로 그대를 정화시키겠노라."
이동"그래……."
"가고 있어."
"내가 가는길이 곧 불길이다."
"대신할 몸은 얼마든지 있다."[3]
"천년이 지나고서야 자유가 되었군."
"내가 바로 세상을 정화하는 불길이다."
"날 가둘수는 없다. 소환사여."[4]
"내가 좀 잘 발끈해."
"번지는 들불처럼."
농담"여기가 더운거야, 아니면 나만 더운거야?"(끙끙대며 바닥에 뒹굼)
도발"넌… 안 타는 쓰레기겠지?"(불길을 일으키며 포효)
AI전 채팅(게임 시작) "세상은 화염에 휩싸여 끝날거라고!"
(게임 종료) "이게 끝이 아니다……."
2.1 좀비 브랜드
공격"음……! 직화구이……."
"도망가지마……! 나 배고파……."
"양복에 피 튀었어……!우리 중에 스파이가 숨어 있어!!
"우우뤠우.."
"우..롸우"
"우우롸우!"
"우룰레 루 롸우와우.."
이동"죽은 자가…… 간다……."
"불타는…… 허기……."
"녹색 좀비 노릇도…… 쉽지 않다고……."
"세상은…… 좀비에 뒤덮여 끝날 거라고……."
"매일 난…… 걷는다……."[5]
"불……꽃……."
"우우울우우우우우욹..."
"우우우우욹욹..! 우우욹..!"
"우욹..! 우후웱.. 우우웨헤에엙.."
"헤욹.. 우웱뤯룱 우웰웰욹.."
농담"(몸에 불이 붙는걸 보고 놀라며)읧... 읧..? 우웱?! 우와앍! 우왈악앍후후와앍앍!! 와우뢇우아알우우룽룩!!"
도발"홣! 욿! 욿 앍 욹 우와아아앍..."
웃음"욹욹욹욹.. (웃다가 기침이 난다)욹엙! 욹엙! 울휅! 웰흙! 우웨에에엙윽! 욿휅!
나머지 웃음은 대사는 같고 억양(...)만 다르다
사망"웱!우욹.."
"욿뤠에엙..!"
"우뢇..!"
"뤄어억!"
상대방에게 다가갈 때[6]기다려!
(괴성)[7]
공격이나 이동 시 대사의 반 정도, 농담이나 도발은 아예 좀비 특유의 괴성 뿐이다. 하지만 괴성까지 써주는 착한사람이 있다
3 능력치
브랜드의 의외의 특징은 평타인데, 평타 사거리는 원거리 챔피언들의 평균값인 550. 같은 AP 누커 중에서 비교해 볼 때 평타 속도나 평타 투사체 속도, 선딜/후딜 모두 준수하다. 카서스와 애니비아같은 미드 라이너들과 비교해보면 아주 훌륭한 평타 모션을 가지고 있다. 시즌 6의 특성 흉포에서 마술이 아닌 분노를 올려 공속 4%를 가져오면 더욱 눈에 띄게 좋아진다. 치명타가 터지면 팔을 횡으로 크게 휘두르며 불덩어리를 던진다.
사망시 브랜드는 타 없어지고 브랜드의 형상의 재만 남는다.
4 스킬
4.1 패시브 - 불길(Blaze)
6.9패치로 마법사개편이 이루어지면서 패시브가 2개로 변했다.
하나는 스킬을 맞히기만 하면 최대 체력 2%를 깎아버리는 짤짤이 딜링 패시브. 이전에는 지금처럼 중첩은 없었지만 한방만 맞춰도 8퍼센트나 깎는 무시무시한 데미지였기에 브랜드는 점화가 두개라고 할정도로 강력한 패시브였다. 그래서 얼어붙은 심장, 정령의 형상 등으로 쿨타임 감소 40%를 맞추고 Q로 무한기절을 거는 탱브랜드 트리도 있었다. 거기다 최대 체력 데미지가 8%나 됐기에 탱트리를 가도 콤보 한번 맞으면 딜러 너덜너덜해지는건 같았다. 지금은 Q 스턴이 1.5초로 감소하였고 패시브 계수도 좀 줄어서 3타를 쳐야 딜이 박히기에 탱트리를 가는건 별로 효율이 좋지 못하다. 하여튼 이런 변경으로 지금은 스킬 세개를 다 맞춰도 도트뎀 6퍼센트로 이전보다 확실히 딜이 부족하여, 초반 라인전에서의 견제는 많이 약해진 편. 그러나 다른 부분들은 여전하다. 4초나 되는 지속시간동안 라일라이의 수정홀 패시브 효과가 적용되어 유틸기로 변모시키기도 좋고, 스킬들에 조건부 또는 보너스 효과가 붙는 점도 여전하다. 그래서 뭘로 불을 붙이고 뭘로 불 붙은 상대방을 팰 것인가에 대한 센스는 여전히 중요하게 작용한다.
두 번째 패시브는 3중첩시 첫번째 패시브와는 별개로 큰 폭발 데미지를 입힌다. 3중첩이 된 대상은 그 중심에 제법 큰 범위에 도화선 같은 원형이 생기는데, 이 원형의 범위 전체에 최대체력 비례 마법 데미지를 입힌다. 자체 퍼센티지도 높은데 AP 계수까지 붙어있으므로 적당한 주문력과 마법 관통을 확보하면 탱커에게도 충분한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그리고 이 범위 폭발 또한 패시브 중첩을 쌓는다. 브랜드한테 WE 얻어맞고 터지진 않았다고 방심하다가 옆에 있던 친구의 폭발에 휘말려 자신까지 강제귀환을 탈 수 있다는 소리다. 심지어 더 나아가서는 브랜드 스킬에 한번도 안맞았는데도 근처 아군 세명이 한꺼번에 폭발하여 자신까지 폭발대상이 될 수도 있다. 이런식으로 한타에서 뭉쳐있다가 WEQR 콤보를 기가막히게 맞아 다섯명 다 도화선이 붙는 날에는 대재앙이 벌어져 다 이긴 한타가 브랜드 한명에게 작살이 날 수도 있다. 거기다 이런 상황이 생겨도 3랩궁 기준 60% 슬로우가 붙어있는데다 브랜드 코어템 중 라일라이가 있어서 패시브 쌓인 상태에서 맞으면 거의 기어가다싶이 하느라 흩어지지도 못한다. 따라서 필연적으로 상대방이 미리 흩어지도록 유도하여 진형파괴 효과도 엄청나다.
첫번째 패시브는 미니언과 몬스터에게는 지속 피해가 최대 초당 80까지만 들어간다. 뭐 다른 최대 체력 비례 피해도 대부분 이런 제한이 있고, 체력이 4천을 넘어가는 몹은 내셔 남작이나 용 같은 에픽 몬스터뿐이니 별 의미는 없다....지만 폭발 피해는 이 제한이 없다. 이 때문에 브랜드는 초반부터 손쉽게 솔블이 가능하고 용 사냥이나 바론 사냥에도 큰 영향력을 끼치는 편이다. 후반엔 QWE 한번씩만 눌러줘도 용과 바론 피를 20%씩 날려먹는지라 미드 브랜드가 있는 팀은 굉장히 빠르게 장로 드래곤과 바론을 챙길 수 있다.
4.2 Q - 불태우기(Sear)
브랜드가 불덩이를 발사하여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대상이 불타는 상태라면 불태우기에 맞은 대상은 기절합니다. |
50 | 1050 | 8 / 7.5 / 7 / 6.5 / 6 |
80 / 110 / 140 / 170 / 200(+0.55 주문력) | ||
1.5 (기절 시간) | ||
불이 붙은 상대에게 쓸 경우 1.5초 동안 스턴을 거는 브랜드의 조건부 CC기. 라인전에서 스턴 한 번만 맞힌다면 일방적으로 딜교를 할 수 있고 상대방의 체력이 적다면 킬도 낼 수 있을 정도. 라인전 단계에선 W나 E로 상대방의 체력을 조금씩 갉아먹다가 적절하게 각이 나왔을때 Q을 맞힌 후 일방적 딜교를 하는 것이 목표. 스턴 시간이 꽤 길기 때문에 스킬을 쏟아 부은 후 평타도 계속 넣을 수 있다. 보통은 E로 불을 붙인 이후 Q를 맞추는게 W의 추가데미지를 끼얹을 수 있어 좋지만 E의 사정거리가 짧기 때문에 라인전 단계에선 오히려 E넣을려다 되려 흠씬 두들겨 맞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W이후 예측샷으로 맞히는 경우가 많다. Q가 맞을 경우 이후 W나 E스킬에 이어 평타 두어번+패시브 추가데미지+점화(+ 궁)으로 초반 라인전에선 상대방을 곡소리 나게 만들 수 있다. 다만 Q를 헛치면 스킬 콤보의 성공률이 대폭 감소하므로 논타겟팅 스킬 맞히기에 어느 정도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Q를 던진후 목표에게 빠르게 E를 쓰면 상대방이 예측하기 어려운 기절을 넣어줄 수 있다.
그리고 생존기가 없는 브랜드의 간접적 탈출수단으로 달려오는 정글러에게 스턴을 먹여 기적적으로 살아갈 수도 있다. 6레벨 이후라면 정글러에게 스턴을 먹이고 궁을 날려 갱호응에 쫓아온 상대방 라이너까지 역관광을 선사할 수도 있다.
조건부 스턴을 빼고 스킬의 스펙만 보자면 그냥저냥한 수준. 패시브를 감안하더라도 피해량이 딱히 돋보이지 않고 논타겟팅 스킬이 다 그렇듯 맞히기도 그리 쉽지 않지만, 사정거리가 나름 길고 마나 소모량이 적어서 압박용이나 수풀 체크용, 포킹 등 마음 먹고 써먹으려면 활용도를 꽤 발견할 수 있다.
레벨에 따라 쿨다운 감소량이나 대미지 상승폭이 그렇게 크지 않고 스턴 시간이 레벨과 무관하게 1.5초이므로, 2~4레벨에 스턴 겸 견제용으로 하나만 올려 뒀다가 나중에 몰아찍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6.9패치로 E의 깡뎀과 계수가 심각하게 낮아져 상대적으로 강력한 q를두 번째로 마스터하는 경우가 많아질 듯하다. 즉 오히려 E를 하나만 찍어 오로지 불길 확정 타겟팅으로만 사용하고 포킹과 견제를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경우가 늘 전망인 것이다.
여담으로 영문명인 Sear는 그을린다는 뜻인데 어째서인지 다른 스킬의 번역명과 비슷한 불태우기로 번역되어 있다.
4.3 W - 화염의 기둥(Pillar of Flame)
잠시 뒤 목표 지점에 화염의 기둥을 생성하여 해당 지역에 있는 적 유닛에게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대상이 불타는 상태라면 25%의 추가 피해를 받습니다. |
60 / 70 / 80 / 90 / 100 | 900 | 10/9.5/9/8.5/8 |
75 / 120 / 165 / 210 / 255 (+0.6 주문력) | ||
(최대 마법 피해) 94 / 150 / 206 / 263 / 319 (+0.75 주문력) | ||
베이가의 암흑 물질(W)과 비슷한 광역 대미지 딜링 기술. 주력 광역 딜링 스킬이기 때문에 보통 선마한다. 예쁘게 맞히면 미니언 6마리를 모두 때릴 수 있는데다 무난하게 컸을시 4렙쯤을 찍으면 원거리 미니언이 한 방에 잿더미로 화하기 때문에 파밍기로도 유용하다. AP 계수가 좀 낮은 것 같지만 불을 붙이고 나면 25%의 추가 대미지가 들어가서 콤보에 성공할 경우 상당한 대미지를 뽑을 수 있다. 사실상 브랜드의 주력 딜링 스킬.
다만 말자하의 Q - 공허의 부름급은 아니지만 발동 시간이 어느 정도 있는지라 맞히기가 쉽지 않은 편이므로,[8] E-Q로 스턴을 걸고 사용하지 않는 이상 맞히기가 쉽지 않다. 마나 소모도 적지 않은데다 쿨다운도 좀 되는 편이라 막 남발하는 건 금물이다.
보통 e q w 를 콤보를 쓴다.
4.4 E - 발화(Conflagration)
브랜드가 목표에 강력한 폭발을 일으켜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대상이 불타는 상태라면 주변 적에게도 발화가 옮겨갑니다.[9] |
70 / 75 / 80 / 85 / 90 | 625 | 10 / 9 / 8 / 7 / 6 |
70 / 90 / 110 / 130 / 150 (+0.35 주문력) | ||
(발화 확산 범위) 200 | ||
진정한 옮겨붙는 점화
옆동네에서 본거같지 않아?
타겟팅형 즉발식 대미지 스킬. 적에게 불을 붙이기 가장 쉬운 방법이기 때문에 콤보의 시동기로서 대단히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나 사정거리가 짧아 자칫하다간 이쪽에서 콤보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얻어맞고 죽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초반 라인전에서도 1레벨만 찍어두면 E - 평타 만으로 상대방의 체력을 100 가까이 빼낼 수 있어서 강력한 견제기로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추가효과로 미니언 뒤에서 눈치보는 상대방 라이너에게 불을 붙일 수 있어 상당히 유용하다. 위에서 서술했듯이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억지로라이너에게 E를 타겟팅 한다기보단 불에 붙은 미니언에게 사용해 추가 효과로 딜교하는 것이 더 안정적. 브랜드의 인기가 적어 저랭크 노멀 게임에선 이 추가효과를 몰라 쏘는 족족 맞는 경우도 많다 적이 패시브에 더 많이 걸리면 걸릴수록 좋은 브랜드의 특성상 패시브 효과를 주변에 퍼뜨려 버리는 효과 또한 상당히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보통은 주력 스킬인 W에 이어 두 번째로 마스터한다. 조건부이지만 광역딜이기 때문에 W와 E의 레벨이 어느 정도 되면 W-E 연계를 통해 미니언 웨이브를 순식간에 정리하고 다닐 수 있다. 상대가 도저히 W를 맞힐 수 없는 재빠른 챔프라면 확정 타게팅인 E를 선마하기도 한다.
6.9마법차 패치에서 데미지와 계수가 대폭 감소해[10] 카사딘의 Q스킬보다 데미지가 적다! 그런이유때문에 E를 맨마지막에 마스터하는 사람이 많아질 것이다.
4.5 R - 파멸의 불덩이(Pyroclasm)
브랜드가 5번까지 반사되는 불의 급류를 발사하여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대상이 불타는 상태라면 대상을 잠깐 동안 둔화시킵니다. 파멸의 불덩이는 적 챔피언에게 걸린 불길 효과를 폭발시키는 것을 우선 목표로 하여 챔피언을 우선 대상으로 삼으며, 불길 3중첩보다는 2/1/0중첩이 쌓인 대상을 먼저 공격하여 폭발시킵니다. |
100 | 750 | 105 / 90 / 75 |
100 / 200 / 300 (+0.25 주문력) | ||
(최대 마법 피해) 300 / 600 / 900 (+0.75 주문력)[11] | ||
- 30 / 45 / 60% | ||
연쇄 빙결
궁 맞은 아군이 점멸로 우리 쪽으로 합류한다
우리가 브랜드를 싫어하는 이유 미스터 프리즈
피들스틱의 E스킬처럼 튕겨가면서 대미지를 입히는 5단 히트 주문이다. 게다가 거쳐간 대상들에게 죄다 불을 옮겨 붙이므로 후상황 측면에서도 굉장히 좋다. 계수가 0.25AP 밖에 안돼서 언뜻 보기엔 약해보이지만 실제로는 한명에게 2대 이상을 맞추기 꽤 쉬운편이기 때문에 실제 계수는 0.5~0.75AP라고 봐도 무방하다.아군에 일라오이가 있다면 그 이상의 데미지를 선사한다. 브랜드 폭딜의 상징과도 같은 스킬.
이런 류의 스킬이 다 그렇듯 대상이 2~3명 정도일 때 가장 효율이 좋다. (A-B-A-B-A) 한 챔피언이 이렇게 3방을 맞게 되면 300/600/900+0.75AP+최대체력의18~22[12](+0.015AP)%이라는 황당무계한 피해를 입게 된다! 굳이 챔피언이 2~3명쯤 붙어있지 않더라도 르블랑이나 샤코의 분신, 샤코의 깜짝 상자, 말자하의 공허충 같은 게 주변에 있을 경우 불덩이가 챔피언과 이런 것들의 사이를 왔다갔다 하면서 적 챔피언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게 된다. 그러나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 미드 브랜드는 궁극기의 효율을 100% 발휘하기 힘들기 때문에, 상대편 정글은 언제 갱오나... 하면서 상대방 정글의 미드갱을 기다리는 변태가 된다. 그리고 미드에 상대 정글이 갱을 오면 더블 킬.
다만 투사체 스피드가 별로 빠른 편은 아니라서, 초 근접에서 사용한 경우가 아니면 적이 궁극기 투사체를 보고 재빨리 흩어져서 별 재미를 못 볼 가능성이 높다.[13] 날아가는 도중 브랜드나 대상 중 하나가 죽어버리면 궁극 자체가 무효화되기도 한다. 그래도 패치로 불이 붙은 적에게 날리면 챔피언을 우선적으로 타겟으로 잡는 기능이 추가되어서 예전보단 좀 나아졌다.
밴시의 장막이나 시비르의 스펠 실드에 막히면 불은 못 붙이지만 튕기긴 한다. 단 제드의 궁극기나 엘리스의 줄타기에는 딜한번 못넣고 허무하게 없어지니 주의할 것.
날린 이후엔 튕길 때 주변 적을 감지해서 튕김 여부+타겟이 결정되고 일단 결정되고 나면 거리가 멀어지더라도 쫓아온다. 즉 이미 불덩이의 타겟이 된 챔피언이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따라 같은편이 브랜드 궁극기에 사이좋게 얻어맞을 수도 있고 불덩이가 한번 튀어보지도 못하고 싱겁게 날아가버릴 수도 있다.안습 특히 자기가 타겟이 되었는데 아군이 딸피일 경우 이동기를 신중하게 제대로 사용해야 한다. 불덩이가 자신에게 날아오는데 무작정 아군 쪽으로 튀거나, 점멸이나 리 신의 W 같은 스킬로 아군 쪽으로 도망칠 경우 그야말로 불지옥이 펼쳐지게 된다.
참고로 궁 시전 모션이 존재한다. 스킬을 사용하고 잘 보면 빠르게 채널링 타임 바가 확 지나간다. 소리만 나고 안 쓰고 사망할 수 있으니 쓸 때는 빨리빨리 써주자. 그리고 대상이 불타는 상태면 챔피언 우선으로 반사된다고 하지만, 최초로 궁을 피격당해서 패시브가 묻은 챔피언에게는 반사되지 않는다. 고로 둘이 붙어있을 때가 제일 최적의 환경이다.
5.11 패치로 존야를 쓴 대상에게 튕겨도 다른 적 챔피언에게 반사가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한타 때 궁이 튕기지 않으면 반쯤 바보가 되는 브랜드에게는 소소한 청신호.
6.9 패치로 패시브가 변화함에 따라 기본 피해량이 레벨당 50씩 줄어들고 계수가 반토막났으며, 불길 중첩에 따라 우선순위가 바뀌도록 불덩이의 튕기는 매커니즘이 변경됐다.
5 평가
5.1 미드
순식간에 엄청난 피해를 광역으로 주는 것이 장점인 챔피언이다. 당연히 한타에서 "AP 누커"로써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다. 게다가 E를 제외한 스킬들의 사정거리가 상당히 길고, 일단 스킬을 한 대만 맞히면 패시브 덕에 상대방의 피를 2%씩 추가로 빼낼 수 있기 때문에 라인전 능력도 상당히 뛰어난 챔피언으로 평가받는다. 초중반 소규모 교전에선 스킬이 적중한다는 가정하에 적을 순삭시키는 깡패가 될 수 있으며 궁스킬의 활용으로 갱킹을 맞아도 최소 1킬을 내고 죽거나 오히려 역관광할 수도 있다.
이렇게만 놓고 보면 엄청나게 강력한 챔피언으로 보이지만, 역시 단점도 존재한다. 재사용대기시간이 꽤 긴편이기 때문에 일단 성공적으로 스킬을 다 퍼부었다면 좋지만 W나 궁극기의 스킬을 빗맞힌다면 상당량 딜로스가 생긴다. 만약 쿨감을 갖추지 않는다면 스킬을 퍼부은 후 수 초동안 아무런 추가효과가 없는 평타질만 해야하며 더군다나 그 애매한 사정거리 때문에 적의 딜러를 물려면 적 진영 깊숙히 들어가야 하고 사전적인 의미 그대로의 누커이기에, 말랑거리는 맷집이 언제나 발목을 잡으며, 도주기도 부재하기 때문에 플래시가 없는 상황에서 적팀 브루져라인이 맘먹고 달려들면 거의 즉사다. 결국 한타 전체를 놓고 보면 순간 딜은 나쁘지 않지만 총 딜량은 꾸준히 범위 공격을 하는 애니비아나 카서스 등에 비해 확실히 떨어진다. 어느정도 마나회복 아이템을 사도 블루버프없이 스킬로 견제를 하다보면 마나가 금방 부족해지는 상황도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장기전으로 끌기 어려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6.9패치에서 스킬구성에 많은 변화가 생겼는데, q와 e, 그리고 궁극기의 피해량이 대폭 줄었고 q의 조건부 스턴의 지속시간도 0.5초 줄었으며 패시브의 피해량도 4초에 걸쳐 최대체력의 8%에서 2%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w의 마나소모량과 w, e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들었으며 무엇보다 패시브 3중첩시 대상 최대체력에 비례한 광역 폭발데미지가 추가되었다.
패치로 인해 체감되는 차이점은 스킬 한방한방을 맞췄을때의 견제능력은 이전에 비해 확실히 줄어들었고, 3스택을 터트리지 못할경우 데미지 기대값은 반토막이지만, 3타 이상을 꽂아넣게되는 순간 그런 모든 것들을 뛰어넘는 우월한 광역 폭딜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는 것이다. 짧아진 쿨과 적어진 마나소모량으로 인해 한타에서 꾸준히 스킬들을 퍼부을 수 있게 되었고, 스마트해진 궁 추적과 적에게 들어가 있는 패시브 지속시간을 본인이 관리해야 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데에서 훨씬더 플레이가 간편해지고 쉬워졌음을 알 수 있다.
정리하자면 기존의 '라인전은 강하고 한타구도에서 순간적인 폭딜은 가능하지만 지속적인 데미지는 약하고 마나소모가 큰' 특징에서 라인전에서의 강력함은 덜어내고 한타에서 꾸준한 광역 폭딜을 넣을 수 있도록 바뀌었다. 기존의 브랜드가 ap데미지 극대화를 위한 주문력과 '라일라이의 수정홀'과 '리안드리의 고통'을 갖추는 마관세팅을 주로 했다면, 스킬의 ap계수가 줄어든 만큼 좀더 자주 패시브 3타 폭발데미지를 적에게 넣기 위한 쿨타임감소 아이템이 중요해질것으로 생각된다.
긴 쿨타임과 짧은 사거리가 크나큰 단점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포킹조합에 극히 취약하며, 짤라먹을 수 있는 확실한 상황이 아닌 경우엔 앞장 서서 이니시를 걸지 않는 것이 좋다. 한타에선 적당히 눈치를 보다 상대방의 딜러존에 스킬을 퍼부는 것이 베스트. 게다가 이동기가 없어 생존에 취약하고, 짧은 사정거리 때문에 항상 적과 가까운 거리에서 누킹을 해야 하기 때문에 위험부담이 높다. 적을 녹이던가, 녹던가. 그래서 본인이나 아군원딜을 물러오는 상대방 브루저에게 EQ로 스턴을 걸고 나머지 WR을 적의 딜러진영에 퍼붓는 경우도 있다.
5.2 서폿
보통 미드로 가지만 솔랭에서도 대회에서도 가끔 견제를 주력으로 하는 딜서폿으로 기용되기도 한다. 조건부 CC기도 있고, 초반 딜량이 확실하게 보장될 뿐더러, 주문도둑검의 효과를 스킬 하나 쓸 때마다 극한으로 끌어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템이 갖춰지지 않은 초반에 상대적으로 강하고, 2명이 서는 봇라인에선 궁의 기대값이 높기 때문에 애니와 함께 봇 파괴 조합으로 나오는 등.
4.15패치 기준으로는 하위티어에서는 여전히 미드 누커로 기용되는 비율이 압도적이지만, 상위티어로 갈 수록 서포터로 기용되는 비율이 높아져서 다이아에서는 서포터 기용 비율이 거의 50%에 육박한다. 탈진의 선호도는 낮지만, 시야석 선택 비율이 48%가 넘어가는 만큼 실질적으로는 반서포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다만 브랜드 서폿은 스킬 적중 유무에 따라 효율이 널뛰기를 함으로 논타겟 적중 능력이 딸리면 기대를 접는게 좋다. 블리츠크랭크는 Q한번만 맞춰도 대박이지만 브랜드는 하나만 맞춰서 의미가 없고 무조건 스킬 연계를 요구하고 상황에 따라서 기절, 딜증폭, 불 옮기기 혹은 셋다 선택해야해서 숙련도가 높아야 쓸모가 있다.
초반 화력이 강력해 적절한 와딩과 병행해 작정하고 견제만 할 경우 원딜이 정상인이라면 상대를 말릴 수 있다. 더 정확히는 CS 격차를 많이 벌릴 수 있다. 다만 W와 E를 남발하다가는 마나가 남아나지 않을 뿐더러, 라인은 라인대로 밀리므로 주의하자.
그러나 라인전에서 이득을 보지 못했을 경우 후반 존재감이 떨어지고, 브랜드의 최대 사거리 밖에서 공격하거나 위협적인 CC를 걸어오는 경우에는 녹는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반반 가더라도 후반에 원딜을 보호할 능력이 매우 떨어진다. 아니, 애초에 상대 원딜을 최대한 디나이시키고, 주문력이 낮아도 여전히 강력한 공격 능력으로 접근을 못 하게 하는 게 역할이다. 막상 원딜이 물리면 EQ 후 열심히 달리는(...) 방법 이외엔 없다.
만약 봇라인에서 말렸을경우 로밍을 가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애초에 미드에 서는 메이지 챔프이니 만큼 로밍, 특히 궁각이 잘나오는 역갱에서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여준다.홀로남은 우리원딜이 따이지 않고 알아서 잘 살아남길 기도하자
또한 6.9패치 이후 초반 봇라인에서 딱히 이득을 보지 못해 주문력템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았을 경우에도 패시브 3타 폭발데미지를 통해 한타에서 그럭저럭 위협적인 광역딜링을 뽑아낼 수 있게 되었다. 초반에 이득을 봐서 리안드리 존야 심연 등의 아이템이 나올경우 브랜드 서폿이 딜량 1위하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다.상대 미드나 원딜에게 정치질 하는 용도로 자주 쓰이기도 한다 다만 그렇다고해서 물몸이라 물리면 그대로 녹아내리는 단점이 사라진것은 아니니 주의하자.
일부 유저들의 말로 듣어본다면 메이지 딜러 서포터임에 불구하고 쓰레쉬의 카운터로도 써먹을수 있다고 한다. 아마도 꽤 먼 거리에서 초반에 강력한 딜링으로 견제를 하는 동시의 브랜드의 E가 쓰레쉬의 평타보다 사거리가 길어서 E의 패시브 효과와 액티브로 제대로 견제하지 못하게 할수 있다는 것으로 보인다. 2명이 서기에 궁각이 잘 나오는거야 봇라인전에서의 특징이긴 하지만. 쓰레쉬는 이게 한층 더 심각해서 물린 원딜을 살리기 위해 랜턴을 던졌는데 그거 타고 오려는 원딜에게 브랜드가 궁을 던지면... 물론 거의 끌어당기는 스킬의 공통점이다 보니 사형 선고에 먼저 걸리게 된다면 역전되니 주의하자.
5.3 라인전
W와 E스킬로 상대방 라이너의 체력을 조금씩 갉아가면서 적절하게 Q를 맞춰 추가 딜을 넣는 것이 목표. 만약 그럴리는 없겠지만극초반에 스킬 3개가 전부 적중한다면 평타+점화 콤보로 킬을 낼 수있을 정도로 초반 딜이 강력하므로 초반에 스킬만 잘 맞히면 스노우 볼을 굴릴 수도 있다.
사거리가 짧은 라이즈나 근접평타 챔피언에겐 초반 많은 이득을 보는 것이 좋다. 상대방이 막타를 먹으려는 지점에 W을 쓰거나 상황에 따라선 불붙은 미니언에게 E를 사용해 상대방에게 딜도 넣고 라인푸쉬까지 강하게 하는 것 방법도 나쁘지 않다. 다만 이 방법은 굉장한 위험을 동반할 수 있으니 확실한 상황에서만 사용해야 한다. 이유는 아래에 서술.
브랜드가 라인전에서 가장 명심해야 할 점은 어설프게 스킬을 사용하지 말 것. 이건 어느 챔피언이나 공통된 사항이지만 브랜드는 특히 주의해야한다.
쿨타임이 길고 Q의 스턴은 조건부 스턴이기 때문에 W와 E가 모두 빗맞아 상대방에 불을 붙이는 데 실패했다면 아무것도 못하고 일방적으로 얻어맞아야 한다. 특히 탈론이나 피즈같은 암살형 챔피언에게 W와 E가 빗맞았다면 그 순간 파고들어와 삭제될 수 있으니 스킬 하나하나를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W를 최소한 미니언 한마리 정도는 맞히게 조준해서 E의 추가효과로 불을 붙이거나 이마저도 각이 안나온다면 W와 E는 텀을 두고 동시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포인트. 다만 상대정글러가 다른 라인에 있다거나 상대방도 스킬 쿨타임이 긴 편이라면 W와 E콤보로 라인을 강하게 압박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5.4 상성
많은 AP 누커들이 그렇지만, 브랜드에겐 생존기가 전무하다. 사실상 생존기라고 할 만한 것은 상대에게 불 붙이고 Q 맞혀서 스턴을 넣고 두 다리로 열심히 뛰는 것 뿐. 딱 봐도 알겠지만 일단 어렵고, 두 명 이상이 덤벼든다면 그저 안습. 체력도 물체력이라 딜탱이나 상대 암살자 챔피언, 특히 카사딘, 르블랑, 탈론 등에게 물리면 순식간에 재가 되기 십상이다. 미드 라인전에서의 견제력은 상급이지만, 카시오페아, 제라스 등 사정거리가 길고 맞견제가 강한 캐릭터가 왔을 때에도 쉽지 않은 싸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아리나 피즈처럼 스킬 콤보를 손쉽게 피할 수 있는 챔피언도 꽤나 까다롭다. 특히 피즈의 경우 E 한방으로 브랜드가 날린 회심의 궁극기를 소멸시킬 수 있으므로 상대하기 힘들다.[14] 또 애니비아 상대로도 힘들 수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브랜드는 뚜벅이 이기 때문에 애니비아가 벽을 깔고 딜교환을 걸면 당해줄 수 밖에 없는데다가, 애니비아 입장에서 브랜드는 항상 원콤각이 나온다. 뚜벅이 AP메이지라는 특성은 녹턴에게 항상 웃어주게 되는데, 초장거리 돌진기로 날아와 순식간에 삭제를 할 수 있을 뿐더러 스펠 쉴드로 스턴 혹은 궁극기의 데미지를 상쇄 시킬 수 있어서 카운터라 해도 무빙하다.
E로 미친개마냥 사방 팔방 날아다니고, 기절이나 궁을 증발시켜 버리는 장막을 보유한 야스오는 만만치 않으며[15] , 또한 미드라인에서는 브라움만 미드라고! 를 외치는 유저가 아닌 이상만날일이 없지만 브라움 역시 센스가 충만하다면 브랜드가 궁극기를 발사하는 순간 방패를 들어 완벽하게 삭제 시킬 수 있어 한타때에 상당히 부담스럽다. 내가 브랜드인데 상대가 탑피즈 정글녹턴 미드야스오 원딜시비르 서폿브라움이면 얌전히 닷지하자
5.4.1 서포터
-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 블리츠크랭크: 브랜드가 견제를 하려고 진입한 것 자체가 그랩 확률을 높인다. 로켓 손(Q)의 사거리는 브랜드의 최대 사거리 900보다 50 더 길어 애매하게 깔작거리다가는 그랩과 스턴을 1대1로 교환하더라도 진다. 30초 쿨의 침묵은 중반 이후 그런 발악마저 허무하게 막아버린다. 상대할 때는 아군 미니언 뒤에 숨어 E 등으로 일방적인 딜교를 노려야 한다.
- 알리스타: 극초반이 약하다지만 그 안에 충분한 양의 견제를 퍼부을 수는 없고, 브랜드를 서폿으로 사용할 시 기피해야 하는 라인에서 '반반 가는' 상황 이상을 만들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11렙 정도만 되어도 매우 껄끄러운 존재이고, 16렙 이후로는 브랜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진다. 상대할 때는 되도록 빨리 게임을 끝내야 한다.
- 모르가나: 블랙실드를 원딜 혹은 자기자신에게 걸어줌으로써 브랜드의 딜을 상쇄할수도 있고 블랙실드를 믿고 점멸+궁 이니시 등을 걸때 뚜벅이 브랜드가 대처하기는 힘들다.
시비르와 함께라면 탈주하면 된다. - 브라움: 브랜드 한타를 책임지는 궁을 일반스킬로 간단히 소멸시키면서 뚜벅이인 브랜드를 봇라인에서 자신의 궁으로 응징할 수 있는 챔피언.
-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레오나: 의외일지도 모르나, 레오나는 위에 언급된 둘보다 상대하기 쉽다. 서로 라인전에서 이득을 봐야 하는 처지이지만 미니언 관통을 제외하면 천공검(E)는 블츠의 그랩보다 덜 위협적인 편이며, 브랜드의 주요 스킬의 사거리보다 200 짧다. 그 말인 즉슨, 레오나가 약한 초반부터 최대 사거리보다 먼 곳에서 견제만 하거나, 적중 확률이 낮은 사거리 외곽 부위까지 접근하여 기절시킨 후 때리는 등을 통해 쉽게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 또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극후반에 존재감이 희미해지는 레오나의 특성상 판정도 별로인 E만 피하면 후반까지도 편한 라인전과 게임을 보장받는다.
- 상성관계가 애매한 챔피언
- 애니: 1대1 말뚝딜 구도에서는 애니가 이기지만 서폿을 많이 쓰는 상위티어를 고려한다면 상대적으로 긴 사거리를 이용한 견제가 가능하다. 6렙때 원콤이 당하지 않도록 탈진 등 소환사 주문을 잘 이용하면 어렵지 않다. 하지만 애니의 갱호응과 정글러의 갱 앞에서는 힘든편. 부쉬 체크와 상대 갱호응 각을 잘 보자.
5.4.2 약점과 상대법
브랜드를 상대하고 있다면, 정말 최선을 다해 상대방의 스킬 샷을 맞지 말 것. 초반 브랜드의 패시브는 소환사 주문 점화의 절반에 육박하는 대미지를 갖고 있었으나 6.9 패치이후 스킬 한방으로 묻는 패시브는 그리 아프지 않게 되었다. 다만 패시브 3스택을 터트릴 수 있는 3레벨 이후부터는 브랜드가 패시브를 터트리게 하면 순식간에 빈사상태에 빠져 그대로 강제로 집에 가야하는 상황이 나올 수 있다. 만약 브랜드를 순삭할 자신이 없다면 함부로 앞에 나서면 안 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정글러를 부르는 것이다.위에서 갱오길 기다리는 변태라고 하지 않았나? 그건 궁 있을때만 브랜드는 라인푸시를 할 수 밖에 없는데도 생존능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갱킹에 매우 취약하다. 브랜드가 발악으로 한명을 잡고 죽는다고 해도 미드캐릭이 여러번 죽는동안 성장하지 못한다는 것은 게임에 큰 영향을 준다.
브랜드를 상대로 한타를 하고 있다면, 우르르 몰려다니지 말고 가능하면 브랜드의 스킬이 가로막히거나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할 지형을 골라가며 싸우도록 하자. 브랜드는 소규모 교전이나 한타에 특화되어있다시피한 챔프이다. 위치선정을 잘못하면 W를 맞고 다같이 반피가 빠지거나 EQWR 맞고 사이좋게 흑백 화면을 보게 될 수도 있다. 그리고 브랜드를 상대로는 2 vs 1 싸움을 하는 경우가 가장 위험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정글러를 애매하게 부를경우 브랜드가 더블킬을 먹고 정글러와의 내부분열(...)이 일어날 수도 있다.
5.5 콤보
스킬의 쿨다운이 좀 길고, 패시브 상태 효과를 이용한 스킬 간의 시너지가 강한 편이라 많은 경우 "한방 콤보" 형태로 대미지 딜링을 하게 된다. Q, W, E의 역할이 서로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그에 맞는 콤보를 찾아내는 센스는 브랜드 파일럿이 지녀야 할 덕목 중의 하나다. 궁을 제외하고 볼 때 대략 다음과 같은 경우의 수가 있다.
- Q - E - W : Q로 불을 붙이고, E - W로 많은 광역 피해를 입힌다.
- E - Q - W : E로 불을 붙이고, 스턴시킨 뒤 W로 폭딜을 한다. 강화된 W의 딜을 확정적으로 넣기 위한 라인전 주력 콤보.
- W - E - Q : W와 E로 많은 적에게 불을 붙인 뒤, 적당한 챔피언을 Q로 스턴시킨다.
- Q - W, Q - E : Q의 투사체가 날아가는 동안 W나 E를 터트려 원거리에서 스턴을 건다.
- R - E - W - Q : 한타 때 혹은 미드 갱 상황에서 가장 이상적인 콤보다. R로 불붙이고 E로 불번지고 W로 증뎀먹이고 Q 스턴.
- W - R - E : 한타나 소규모 교전에서 빠르게 쓰는 콤보이다.
6 아이템
시작 아이템은 일반적인 마나 기반 AP 챔피언들과 마찬가지로 도란의 반지을 사가는 것이 보통이며 상대에 따라 천 갑옷, 신발 등을 고려해볼 수 있다. 다만 다른 AP 누커와는 달리 주문력 계수가 낮고, 패시브에 계수가 없기때문에 AP만으로는 다른 누커만큼의 데미지를 뽑아내지 못하므로 마관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효율이 좋다. 룬 역시 브랜드의 특징에 따라 마관에 많이 치중하므로 첫 아이템으로 모렐로노미콘의 선택률이 높다.
6.1 미드
- 패시브와 궁합이 좋으며 마관과 현재체력 비례 대미지를 주는 리안드리의 고통
- 주문력을 가장 많이 올려주는 아이템인 라바돈의 죽음모자
- 패시브와의 궁합이 좋으며, 체력 상승 효과까지 가지고 있는 라일라이의 수정홀 - 나이스게임TV 장인어른에 출현한 브랜드 장인은 선템으로 거의 라일라이를 간다고 한다. 슬로우로 후속 스킬을 맞추기가 용이하다고.
- 게임 후반에 높아지는 적의 마방을 뚫기 위한 공허의 지팡이
- 적에게 점사당하더라도 순삭당하지 않을 수 있게 해 주며 주문력도 제공하는 존야의 모래시계
- 쿨감, 마방, 주문력, 마나 회복까지 버릴 거 하나 없는 옵션을 갖춘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 or 모렐로노미콘
- 생존력, 마나, 주문력을 두루 제공하며 라인 유지에 특히 도움이 많이 되는 영겁의 지팡이
정도가 선호되는 아이템. 한타에서 자신에게 견제가 집중된다는 생각이 든다면 밴시의 장막이나 수은 장식띠, 수호천사 같은 아이템을 들고 버티는 것도 좋다. 선택하는 아이템이 리안드리의 고통과 라일라이의 수정홀이라 다른 메이지들에 비해 체력이 꽤 높다. 다른 메이지들에 비해 너 죽고 나 죽자의 특징이 희미하며, 오래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에 딜을 넣는게 중요하므로 쿨감의 중요도가 많이 올라갔다.
6.2 서포터
- 패시브와의 조화로 돈도 잘 벌리고 주문력에 쿨감에 마젠까지 다 있는 서리 여왕의 지배
- 서포터의 필수품 시야석 - 루비 시야석
- 6.9 패치 이후 마방, 상대의 마방을 깎는 오오라, 쿨감, 주문력 모두를 챙길 수 있게 된 심연의 홀
보통은 시야석 이후 서리여왕이나 수호자의 눈을 갖춘 뒤, 라일라이의 수정홀을 우선적으로 구매해 광역 슬로우로 팀원을 보조하고 원딜을 지키는것이 서포터로서 추천된다.
또한 룬특성과 아이오니아의 장화와 존야의 모래시계 등의 쿨감세팅을 통해 쿨감 40%를 맞출경우 3.6초마다 조건부 스턴1.5초의 q를 날릴 수 있으므로 쿨감을 우선적으로 맞추는것이 매우 유용하다.
7 다른 맵에서의 운영
7.1 칼바람 나락
칼바람 나락에서는 초 강캐 포킹형 영웅 중에서도 상위권을 다툰다. 제이스나 니달리의 포킹보단 사거리가 짧지만 탱커가 몸으로 막을수 없는 장판형 포킹인지라 브랜드가 적측에 있으면 피해다니기 바쁘다. 미니언이 별로 없어서 챔피언에게 잘만 튕겨 다니는 궁도 무섭다.
스킬 사거리가 긴 편은 아니라서 함부로 움직이다가 암살형 영웅에게 킬을 헌납 할 수 있지만 좁은 곳에서 전투를 할 경우 더욱 강력해지는 스킬 특성상 W 하나 잘 맞춰도 상대팀의 체력을 활활 태울수 있다. 칼바람 나락 자체에 마나 회복 버프가 있어서 마나가 부족 할 일도 줄어들기에 리스크도 감소한 모습을 보여준다.
8 스킨
8.1 기본 스킨
가격 | 4800IP / 880RP | 동영상 | # |
구 일러스트 | # | 중국 일러스트 | # |
8.2 세기말 브랜드(Apocalyptic Brand)
가격 | 750RP | 동영상 | # |
엄마를 찾고 있는 것 같다.
앰비션 브랜드. 안타깝게도 앰비션 선수가 방송 경기에서 이 스킨을 사용한 적은 없다
메탈기어의 사이코 만티스나 팀포트리스 2의 파이로와 은근 닮았다.
2012년 12월 21일 한시적으로 세일하였다(...) "세기말"이니까 노린걸지도
손에서 불꽃이 나가는 기존 스킨들과 달리 손목의 화염방사기에서 불꽃이 나간다. 물론 인게임에서는 그런거 안느껴진다
8.3 파괴단 브랜드(Vandal Brand)
파괴단 스킨 시리즈 | ||||
파괴단 트위치 | ← | 파괴단 브랜드 | → | 파괴단 그라가스 |
가격 | 520RP | 동영상 | # |
구 일러스트 | 12 |
중국 일러스트는 간지폭풍이였던 반면 구 북미 일러스트는 뭔가 뒷모습이 쓸쓸해 보였다(…) 2012년 블랙데이때 이 일러스트에 짜장면이 카운터에 놓여있는 로그인 화면이 사용된 적이 있다. 배경에 그라가스의 유명 맥주 그래기아이스가 보인다. 그래서인지 그라가스도 파괴단 스킨이 있다.
언제부터인가 PBE 패치를 통해 스킨 일러스트가 바뀌었다. 쓸쓸한 모습에서 자신감 충만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얼핏 보기에는 고스트 라이더를 연상케 한다
8.4 얼어붙은 심장 브랜드(Cryocore Brand)
가격 | 975RP | 동영상 | # |
스킬의 전체적인 색조가 파랗게 변한다. 배트맨 시리즈의 악당인 미스터 프리즈와도 비슷하다.
이 스킨을 끼면 얼어붙은 심장을 구매해야 한다 카더라
8.5 좀비 브랜드(Zombie Brand)
2012 할로윈 축제 스킨 시리즈 | ||||
프랑켄티버 애니 유령 녹턴 마녀 니달리 나 블리츠크랭크 아니다 | → | 호박머리 헤카림 언더월드 트위스티드 페이트 악령 마오카이 해적 라이즈 피오라 선생님 좀비 브랜드 | → | 바이 경관 악령 자이라 |
좀비 스킨 시리즈 | ||||
좀비 라이즈 | ← | 좀비 브랜드 | → | 좀비 누누 |
가격 | 1820RP (전설급, 한정판) | 동영상 | # |
2012년 할로윈 이벤트 기간동안 한정 판매한 스킨. 농담, 도발 등의 모션은 당연히 바뀌며, 부활 모션이 생겼고, 무엇보다도 전체적으로 높은 퀄리티에 한정판 스킨의 희소성까지 가진 스킨이라 많은 유저의 지갑을 열었다. 하지만 평타 모션이 너무 답답하다 평타모션 약간의 딜레이만 제외하면 정말 좋은데? [16]
춤은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의 춤.# 워윅도 같은 노래의 다른 춤을 보여준다.
이동할 때마다 형광색 발자국 흔적이 남아 사용을 꺼리는 유저도 있다.
불붙은 좀비같이 생겼다 불붙은 좀비 맞잖아?
8.6 영혼의 불꽃 브랜드(Spirit Fire Brand)
가격 | 1350RP | 동영상 | # |
5.20 패치 기간 내에 발매된 스킨.
모티브는 영락없이 부두술사다.부두교에 너무 심취하지는 말게 켈투자드
참고로, 이 스킨은 좀비 브랜드 이후 3년만에 나오는 스킨이다. 그래도 냉기의 불꽃과 좀비 스킨의 퀄리티가 워낙 높았던 덕에 "브랜드 스킨은 왜 안나오냐!"라는 의견은 크게 나오지 않았다. ??: 닥치시오 브랜드!
덤으로, 일러스트가 유난히 이질적인데 얼굴에 집중된 시점 때문.
9 기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챔피언이 130개를 넘어가면서 이래저래 비슷한 녀석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희귀하게 애니와 함께 단 둘뿐인 '불을 쓰는 마법사'
스토리상 좀 불쌍하다. 누군가에 의해 얼음 속에 봉인되어 있었고, 봉인 풀리자마자 별다른 깽판도 못치고 바로 데마시아 군과 소환사들에게 진압당하고 말았다.적어도 녹턴은 꿈 속에서 소환사들을 실컷 죽여서 브랜드만 불쌍하게 되어 버렸다
그 뒤 목숨을 살려주는 대가로 리그의 챔피언으로 일하고 있다.저널 오브 저스티스에서 인터뷰를 했는데 굉장히 의미심장한 얘기들을 많이 했다. 모든 영웅들이 우상이 아니고, 자신의 의지로 리그에서 일하는 게 아니라는 것.[17]또한 리그 오브 레전드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그런 멋진 것도 아니라고 경고한다. 거기다 이 말까지 하고 나서 인터뷰를 강제로 마쳤기에 리그가 아름다운 일면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떡밥이 풀렸다. 뭐 설령 그게 사실이라 하더라도 브랜드나 녹턴같은 놈들을 강제로 리그에 투입시키지 않고 풀어놓으면, 그야말로 대재앙일테니. 밤새 마피아가 도시를 초토화 시켰습니다.
여담이지만 브랜드는 노르웨이 신화에 나오는 불의 거인 수르트에서 착안해 나온 영웅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세상을 모두 불태워서 끝내는 수르트의 역할과 브랜드(가 주장하는) 역할이 똑같다. 참고로 Brand는 덴마크어, 네덜란드어, 독어 그리고 스웨덴어로 '화염', '불길', '이미 불타버린', '그을린' 등을 뜻한다.
초기 설정으로는 그냥 강한 불의 정령이겠거니 했고 개인 스토리상으로도 리메이크 되기 전의 애니비아와 얼음의 정령인 역애니비아와 엮이기도 한다.
그런데 리산드라의 등장과 동시에 애니비아의 설정이 변경되었다. 애니비아는 단순한 정령이 아니라, 프렐요드의 토지신 내지는 화신 같은 설정으로 변경되었고, 기존의 대척점 이미지는 리산드라가 가져갔다.
리산드라의 설정이 공개되면서 브랜드의 정체도 어느 정도 드러났다. 리산드라의 탄생 역시 브랜드의 탄생과 상당히 비슷한데, 리산드라는 냉기 수호자라는 세력에 자신의 부족을 팔아넘겨서 인간에서 초월적인 힘을 가진 자가 되었다. 브랜드 역시 인간을 매개채로 하고 있기 때문에 리산드라와 비슷한 메커니즘에 정신적 주체는 브랜드라는 추측이 나왔다.
거기다 기존의 세상을 불태우려 하는 것이 브랜드 자신만인 것처럼 묘사되었지만, 리산드라와 브랜드의 라이벌 대사 중 편을 잘못 붙었다.라는 말에 의해 브랜드 역시 냉기 수호자들처럼 어느 세력에 소속된 자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리산드라에 비해 하는 일은 참으로 적다. 한번 패배하긴 했으나, 시간을 들여 천천히 기반을 다져 리그와 타국을 속인 채 암약하는 중인 리산드라와 달리 과거 봉인되어 있다가 우연한 기회로 탈출하지만, 일단 다 때려부수겠다는 성급함 탓에 데마시아 군과 소환사들에게 다굴맞고 리그의 노예로 일하고 있다.
설정상으론 상당히 강력한 힘을 지닌 것 같기는 하지만, 헤카림에게도 털리는 데마시아 군은 그렇다 치고, 리그의 소환사들은 초월적으로 강력하기 때문에 손도 발도 못써보고 포획당한 것. 왜 강대국인 데다가 서로만 보면 다투는 데마시아와 녹서스가 전면전을 벌이지 못하는고 하니 초월적으로 강력한 소환사들 때문일 정도로 이 세계의 소환사는 강하다. 그리고 모든 소환사들을 지배하는 라이엇은 진정한 발로란의 신
한국서버 이벤트로 룰루를 제치고 커플파괴단 스킨으로 로그인 페이지를 장식하게 되었는데, 짜장면을 합성해놨다. 뜬금없이 웬 짜장면인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참조 바란다. 커플을 증오하는 마음에 불타는 모태솔로 한국 운영자들을 상징하는 캐릭터.
점화나 애니의 공격 등에 영향을 받는 게 이상해 보이지만, GM 나서스의 대답에 따르면 점화 등은 브랜드의 몸을 구성하는 것과는 다른 성분의 불이라 피해를 줄 수 있다고 한다. 상하관계?
죽으면 순식간에 타 잿더미가 되는데 잿더미의 형상이 마치 스틱맨을 보는 것 같아서 왠지 좀 웃기다.
특정 커뮤니티에선 부란도라고 불리기도 한다.
퍼스트 블러드! 요시! 부란도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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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산드라가 추가되면서 수많은 챔피언들의 배경 설정이 새롭게 짜여졌는데, 브랜드는 그 중 리산드라의 라이벌격 존재가 되었다. 리산드라의 도발 대사 중 브랜드 전용의 대사가 존재하며, 두 캐릭터의 설정에 따르면 이 동네의 미래는 불 지옥이냐 얼음 지옥이냐의 기로에 서게 될 듯. 그런데 아직까지 발로란에 제일 위협이 되는 세력은 공허이고 그림자 군도도 있다. 어느 쪽이든 꿈도 희망도 없다. 괜찮아 창조신께서 모두 쓸어주실 거야 그 분은 타곤산에 잡혀있다
어느 방화범과 엮이기도 하다. 주의...하자?
온 몸에서 불이 나고 있지만 입고 있는 바지는 타지 않는다. 이유는 모르지만 일단 타면 안 되니까(...) 그런 듯하다. 왜? 어자피 불꽃 바지를 만들면 되잖아? 아니면 이렇게라도 하던가 ?? : .......
루시안과 일러 구도가 똑같아서 루시안에게 점화를 걸면 브랜드가 된다는 드립도 있다.
- ↑ 라이즈의 두루마리 속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자.
- ↑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Fire and ice'에서 따온 대사.
- ↑ 즉, 이 몸이 본체가 아니란 말이다.
당연하지 - ↑ 바로 위와 연계해서 생각해 보자면, 브랜드는 이
어린 양소환사들을 일시적으로 봐 주는 걸지도 모른다.과대 망상 - ↑ 원문은 "Everyday I'm shufflin'". LMFAO의 곡 Party Rock Anthem의 패러디이다.
- ↑ 리메이크 패치 이후 새롭게 적용된 것으로 추정되며, 일반 대사와 달리 주기적으로 계속해서 출력된다.
- ↑ 톤이 각양각색이다.
- ↑ 상대가 미니언 막타를 먹으러 올 때 범위 가운데에 맞히면 거의 맞힐 수 있긴 하다.
- ↑ 즉, 대상으로부터 일정 거리 내에 있는 모든 적 챔피언 / 미니언 / 몬스터에게 E스킬을 동시에 사용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대미지도 주고, 불도 붙인다.
- ↑ 70/105/140/175/210(+0.55 ap) → 70/90/110/130/150(+0.35 ap)
- ↑ (A-B-A-B-A) 한 챔피언이 이렇게 3방을 맞을 경우
- ↑ 1~9레벨에 12~16% + 불길 3중첩 도트딜 6%
- ↑ 그래도 이렇게 상대가 흩어지게 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다. 브랜드의 궁이 적절하게 날아오면 상대는 진영을 깰 것인가 아니면 대미지를 입고 불까지 뒤집어쓴 채 싸울 것인가라는 이지선다를 강요받게 된다.
- ↑ 패치로 피즈가 E를 써도 궁극기가 튕긴다. 물론 대미지? 그딴 거 없다.
- ↑ 하지만 브랜드가 1렙에 e를 찍고 평타로 보호막을 없앤후 e로 계속 미친듯한 견제가 가능하다. 성장마저가 없어 몸이 약한 야스오가 카운터라고 하기엔 좀 애매하다. 야스오충일수록 마저템을 사지 않는데, 브랜드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템트리는 마관템이다. 룬까지 마관을 박고 온다면 야스오에게 지옥을 맛보여줄수 있다. 애초에 야스오가 라인전을 이기는 챔피언이 별로 없긴 하지만... 브랜드의 한타파괴의 시작인 궁을 아예 사라지게 할 수 있으므로 까다롭긴하다.
- ↑ 정말 좀비처럼 몸을 뒤로 젖혔다가 앞으로 접으면서 평타 투사체를 던지기 때문에 기본 스킨보다 답답하게 던지는게 크게 체감이 될 정도. 허나 대회에도 쓰였던 만큼 실제 성능엔 차이가 없을 것이다.
- ↑ 대표적으로 녹턴이 있다. 녹턴의 경우는 태어나자마자 깽판친 것때문에 형벌로 리그에서 일하는 거나 다름없다.
- ↑ 레벨 비례로 증가하는 듯 하며, 주문력 계수 또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