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가공 매체

< 예수

어째 정상적으로 묘사한 걸 찾기가 힘들다

1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 따르면 이제는 기분 전환도 할 겸 서로에게 좀 더 잘해주면 어떻냐고 말했다는 이유로 나무에 못박힌 남자. 안습. 사후 2천년 뒤 펜처치라는 여자가 이번에는 아무도 나무에 못 박히지 않아도 사람들이 서로 좀 더 친절하게 대할 수 있는 정말 좋은 방법을 생각해냈지만 바로 지구가 멸망했다.

2 근육맨 예수

파일:/image/105/2005/05/06/jjus5506.jpg
저 몸으로 왜 묶여있는걸까 어쩌면 자신이 십자가형에 당할 것을 예상하시고 한동안 몸을 벌크업 하신 것 일 수도

기존의 깡마르고 힘없어 보이는 예수의 이미지와 달리, 정말 한성깔 하시게 생긴 예수이다. 페루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보리스 바예호(Boris Vallejo, 1941~)가 그렸고, 경매에도 나왔다.[1]

이런 이미지를 바탕으로 예수 갱스터 설 이 등장했다(…).

3 디지몬 시리즈

로얄 나이츠의 일원인 제스몬의 모델.

4 사우스 파크

예수(사우스 파크)

5 심슨 가족

파일:Attachment/예수/가공 매체/SonOfGod.jpg

끔찍하게도 손가락과 발가락이 5개씩 있다. 심슨에선 4개가 정상이기 때문.[1]

지상에서 인간들에게 무슨 짓을 당했는지는 몰라도 우울증 비슷한 증세를 보이며, 덕분에 아버지가 걱정하고 있다.

6 배틀 포프

야훼의 아들로, 야훼에게 -_-ㅗ 를 날려대고 죽은 교황을 몸짱으로 되살리고 교황과 함께 지옥과 퓨전한 지상에 내려온다. 티셔츠에 써진 문구는 "What would i do?". 90년대에 미국에서 유행했던 "What Would Jesus Do?(WWJD)[2]"의 패러디이다. 말 하자면 "예수님은 이런 상황에 어떻게 하셨을까? 그분을 본받자!"는 취지의 문구인데, 정작 예수 자신이 자기 자신을 본받을 수는 없으니...

상당히 찌질한 성격으로 크리스마스 이브날 산타와 싸우며 "너 때문에 내 생일을 아무도 기억 못해!" 라며 치고박는다. 그리고 25일날 아침 교황과 마리아가 만들어준 생일축하 파티에 눈물을 글썽인다. 캐릭터 성격이나 외관이나 수염만 난 애다 애…

7 세인트☆영멘

지상에 내려와서 지름병이 붙었는지 이것 저것 사대다가 부처한테 혼나고, 여고생들의 "죠니뎁이랑 엄청 닮았다." 소리에 좋아하는 동네 청년 A 같은 모습.

그러나, 풀장에서 머리를 물 속에 넣기 무섭다고 풀장 물을 반으로 가르는 기적을 일으키는가 하면, 지상에 내려왔어도 수호천사들이 상시 지켜보고 있는지 롤러코스터 탔다가 천사들이 박해당한 줄 알고 나타나 괜찮으냐고 묻는다거나, 생일(크리스마스)을 맞아 대천사들이 축하하러 찾아오는 걸 보면 그래도 예수는 예수인 모양. 근데 그 천사들이 "멋대로 여는 홈파티는 금지!"라는 이유로 집주인 할머니에게 쫓겨났다.

역으로, 부처한테 밥 달라고 하니까 구두쇠 부처가 돌과 맹물을 주면서 "빵과 포도주로 만들 수 있지?"라고 하는 광경도 볼 수 있다.

재미있는 것을 보거나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기적이 발동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서, 부처의 4컷만화를 보고 웃다가 면류관에 장미가 피고 마시던 물이 포도주가 되고 도자기 도시락 통 및 집안의 접시들을 죄다 식빵으로 만들었다. 무엇보다 그 전에는 호밀빵 종류밖에 못 만든다고 했기에 더 놀랍다.[3] 온천여행 갔을 땐 휴대폰 안테나로 땅을 짚었더니 포도환타가 솟아 나왔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오렌지맛 파라는 듯.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예수(세인트☆영멘) 항목으로…

8 야스히코 요시카즈의 예수.

예수의 인간으로서의 모습을 묘사한 2권짜리 작품. 출판사는 NHK.

9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예수

역대 최강의 암살단원인 것처럼 소개되어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신의 아들'이라는 점 때문에 똑같이 '신과 인간의 혼혈'인 암살단으로 오해받은 듯하다. 그가 암살단이거나 템플러로 특정되는 증거는 없으나 떡밥이 여럿 있어서 갑론을박이 있어 왔다. 이 게임의 예수는 성경에서 묘사하는 예수와 역사적 예수의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으며, 성경의 묘사는 에덴의 조각을 통해 이룬 기적이 후대에 증언되고 각색되면서 살이 붙은 것. 그래도 단순히 선악과로 자기 탐욕만 꿈꾼 사기꾼과 폭군들과는 달리 이 세계관에서도 상당한 선인이었던 듯하다.

10 매지션즈 아카데미

인간 예수는 예수가 하늘로 올라가면서 버린 인간으로서의 존재.

매지션즈 아카데미 학원의 학장이 묘사에 따르면 예수다(…).

11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스틸 볼 런

"망설임이 있다면 쏘는것을 그만 두어라. 그래선 결코 새로운 길은 열리지 않는다."

- 시빌 워 戰에서 죠니 죠스타에게

초반엔 그냥 '성자'라고만 나왔지만 점점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예수라는 걸 알려준다. 부활 직후 향료를 발라주던 아리마대 사람 요셉에게 감사를 표하며 "지금부터 동쪽으로 갈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사라졌다고 한다. 그렇게 미국으로 넘어와 죽었지만 그 이전에 요셉이 다시 뵐 수 있는가를 묻자 아홉 위치를 지정해주며 "모든 것은 원이니, 회전하였다면"이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고 한다.
그 아홉 위치가 스틸 볼 런 레이스의 경로이며, 성인의 유체의 위치이다. 그의 유체에는 엄청난 힘이 있어 유체를 소유하는 것만으로도 스탠드가 파워업한다[4].

생전의 모습은 단편적으로 실루엣만 가끔씩 나오지만(예: 유체의 일부를 가진 죠니 죠스타에게 말할때) 카리스마를 풍기는 위엄적인 모습을 하고있다.

그의 유체가 전부 맞추어졌을 때 벌어지는 일은 이 항목을 참고바람.

12 마음의 소리

간간히 나오는 예수. 예수답다고 해야할지 모르지만 참으로 쿨하다 못해 시크하다. 명대사는 "그딴걸로 기도하고 그러지 마라"(…).
이에 대한 조석의 대답은 "그딴걸로 강림하지 마시죠"

그리고 이런 신적 존재 말고도 조석의 지인으로 출연하는 아는 형이 있는데 문제는 비주얼이 예수 그 자체. 조준: 아아 죄 많은 내 인생... /조석: 진정해! 저건 그냥 사람이야![5]
요즘은 병문안을 온다던가 점을 봐준다던가하는 식으로 등장.당연히 반응은 너는 그런거 하지 말아줘 사실 이건 그냥 예수 닮은 친구.
참고로 작가 조석은 천주교인이다.(마음의 소리 175화 참고) 조석어워드편에서는 차마 예수라고는 부르지 못하고 "절대자님"이라고 불렀다. 처음엔 그냥 많이 닮은 외모를 이용한 개그로만 사용하다가, 언제부터인가 멀쩡하게 흐르던 물이 갈라진다거나, 물 위를 걷는 등 대놓고 예수 컨셉을 밀고 잇다.

예수 앞에서 "야 부처님 잘생기지 않았냐"라는 개드립을 친 장면도 있다. 이에 대한 형 조준의 독백 - 너 오늘 댓글이 두렵지 않느냐
전체적으로 조석 자신이 천주교인이면서도 예수를 개그 소재로 다루고 있다. 이러한 점은 이말년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6]

네이버 앱피소드 13화에 찬조등장. 이현의 '우주멸망' 소원을 쿨하게 허락하셨다(…).

게임에서는 '그'라는 이름으로 우비조석을 이은 한정판이 되었다.

13 영화 프레무토스

독일 좀비 영화. 고어 연출 하나는 피터 잭슨의 데드 얼라이브 급이던 영화
여기 나오는 예수는 비록 예수라고 부르지 않지만, 모습 그 자체는 백인 예수 이미지 그 모습이다(사실 이 영화 극렬 기독교인이 보면 기분상할지도 모른다… 홀로 야한 짓 하다가 좀비들에게 한심하게 죽는 목사도 그렇고).

이 세상에 인간을 징벌하고자 온 존재로서 사람을 좀비로 만들던 원흉인지라 좀비들을 죽여가며 살아남던 생존자에게 폼잡으며 나타나 끔살하면서 최종 보스 포스를 보여주는가 했더니만, 죽는 건 그야말로 멍청하게 죽는다. 스케이트 보드에 미끄러져 넘어진 걸 주인공이 얼른 수류탄을 내던지고 그걸 집어들고 이게 뭐야? 멍청하게 바라보다가 폭발하여 허무하게 죽는다…

14 부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제작진의 작품.
여태까지 아무도 시도한 적이 없는 예수가 죽은지 3일동안의 일이라는 기이한 주제를 잡았다.

15 뱀파이어 헌터 예수 그리스도

2001년 캐나다 영화

포스터부터가 무술 자세를 취하는 예수 모습이 인상(…)깊다.현대에 부활한 뱀파이어들을 잡기위하여 예수가 부활하시는데, 자그마치 무술과 온갖 편법으로 상대하는 가볍게 볼 코미디 영화… 이를테면 신발을 벗어 그걸 던져 뱀파이어를 쓰러뜨린다…
실제로 예수가 가죽채찍을 썼다는 구절을 생각하면(...)
물론 사람 취향에 따라 보는 게 극과 극. 광신 교회에서 틀어주면 뭔일 벌어질려나

16 김형배의 작품 속에서

무협물에서 대박 아이템(무공이라든지) 주는 은거 고수 같은 레어템 지급용 NPC. '예수'라는 명칭은 종교적 시비를 우려했는지 사용하지 않고 그냥 메시아님으로 부른다. 성격은 비교적 대인배인듯하나… 천공의 메신저에서는 여주인공의 오른팔인 미카엘을 수정하느라 눈을 멀게 만든(이후에 회복시켜주지만) 것을 보면 마냥 사람 좋은 타입만은 아닌듯하다. 또 이 작품에서는 엔딩에서 최종보스인 악마 로뎀이 "이 우주를 없애버리겠다!"고 자폭했는데 우주 전체에 퍼져 있는 메시아의 힘 때문에 억제돼서 별 일 없었다(…).

17 신부님 신부님 우리 신부님

포 강가 작은 마을의 본당 십자가에 매달려 계신 예수님. 과격하고 전투적인 돈 까밀로의 행보를 나무라며 츳코미를 날리지만, 가끔 주먹질을 응원하거나(!) 신부무쌍을 허락하시는 때도 있다(!!). 대체로 온화하고 쾌활하게 응대하시지만 정말로 화나셔서 침묵할 때에는 돈 까밀로는 담배를 끊고 물과 빵만 먹어야 하기도(…).[7] 또한 진지한 에피소드에서는 의미 깊은 말을 남기기도 하고, 가끔 예수님다운 설교를 하시기도 한다. 돈 까밀로는 힘 닿는 한 자신이 있는 곳이 어디든 이 십자가를 들고 다닌다.

18 AVGN

파일:Attachment/예수/가공 매체/mecachrist.jpg
여기서는 슈퍼 메카 데스 그리스도 B.C.2000 4.0 베타 버전이란 이름으로 기계화 되었다. 기본적으로는 선역이나 거의 모든 말에 씨발놈들아!(FUCKER!)를 붙인다(…). 자세한 건 AVGN/등장인물 참조.

19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롹과 히피문화의 영향을 받아 씌어진 작품이라 히피스러운 이미지를 보여준다. 약간은 롹커스럽기도 하다.

20 매드니스컴뱃의 등장인물 Jesus Christ

매드니스컴뱃의 등장인물.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21 동방사성장의 최종 보스

동방사성장은 공식작은 아니고 동방 프로젝트풍으로 만든 2차 창작 슈팅이다. 예수를 환상들이시켜 모에화했다. 이슈아 나자레누스 항목 참조.

22 은하영웅전설

은영전 세계관에서 기독교는 일찌감찌 망한고로 '신의 아들'이 아니라 지구에서 사라진 옛 종교의 교주로 언급된다. 덕분에 기독교인에게 포풍 까였다.

23 JESUS - IN THE NAME OF THE GUN

예수가 아버지가 아무것도 안한다며 깐 후, 홀로코스트를 저지하기 위해 처녀수태로 러시아에서 태어난다. 그리고 나치가 폴란드를 침공한 후, 아인슈타인의 타임머신으로 미래에서 온 특수부대원과 힘을 합쳐 히틀러를 처단(…).
히틀러를 처단한 후에는 특수부대원의 타임머신을 받아 종교재판을 막으러 과거로 떠난다.

링크

24 지저스 슈퍼스타

D.I.O - 박건작가의 판타지소설에 등장하는, 인간으로써 최상위급의 신성을 획득한 초월자중 한명.

25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예수의 사형(수난)을 다룬 영화. 흥행은 성공했지만 너무 상업적으로 예수를 이용했다는 비평을 받는다. 간단히 말해, 우리가 예수를 믿는 것은 예수가 우리를 위했기 때문이지 예수가 칼로 베이고, 꼬챙이로 찔리고, 인두로 지져졌기 때문이 아니다. 잔혹성에서 일어나는 동정을 너무 이용한 영화.[8], 그런데 실제 십자가형에 비해서 그래도 순화되게 묘사했다는 점이 아이러니.

26 드리프터즈

만화 드리프터즈에서는 주인공 측의 적대 세력 "폐기물" 측의 수장으로 등장. "흑왕" 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지만 작중 권능의 묘사[9]나 하는 대사[10]가 요리 보고 조리 봐도(…) 예수가 맞다…

27 마왕 단테

나가이 고의 만화 마왕 단테에서는 악마를 잡는 퀘스트(?)를 신에게 부여 받은 것으로 나온다. 단, 본인은 전투 능력이 없는 힐러 겸 보급 담당(?)이라서 데미지 딜러탱커가 필요했고, 그게 12사도라는 설정이다. 작중 12사도는 모두 죽을뻔한 or 갓 죽은 사람을 예수가 능력으로 부활시켰다는 설정을 갖는다.

28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카미조 토우마 예수를 캐릭터화 한 설이있지만 진짜 예수는 아니다.아마도 그러겠… 지? 작가님 작중 예수의 대한언급은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돌려서 언급한다.

29 용과 용의 대격전

농촌에서 기독교를 설파하다가 '이놈, 제 아비 이름을 팔아 일천 구백년 동안이나 협잡하여 먹었으면 무던할 것이지 오늘까지 무슨 개소리를 치고 다니느냐'란 말을 들으며 호미에 찍혀서 살해당한다. 설정상 유대인에게 처형당할때 십자가를 진 채로 도망쳤다가 자신이 '부활'한 '구세주'이며 고통받는 이에게 구원이 있으리라 속여 인민들이 적(=기득권 세력)에게 반항하지 못하게 하고 십자군 전쟁이나 30년 전쟁 등을 유발한 천하의 개쌍놈으로 나온다(…). 예수 뿐만 아니고 상제=야훼석가모니, 무함마드, 공자 등도 천하의 개쌍놈으로 나온다. 나라 잃은 아나키스트의 패기

30 Black Jesus

공식 사이트#

미국 동부 표준시 기준 2014년 8월 7일 오후 11시에 어덜트 스윔에서 방영을 시작한 작품

예수처럼 차려입은 흑인 남성이 술과 마약에 찌든 채 무위도식하는 남성들을 사도로 삼고 그만의 '복음'을 전파하면서 벌어지는 흑인 빈민가의 일상을 그리는 작품이다. 흑인 캐릭터의 스테레오타입인 수다스럽고 비속어와 욕설을 입에 달고 다니는 입담, 인생을 포기한 사도(?)들과 거리낌 없이 술과 대마초를 나누는 자극적인 모습이 보여지는 등 경건한 예수와는 동떨어진 모습을 볼 수 있다. 반면에 갱단의 총질을 피해 도망가고 덩치 큰 흑인 아줌마에게 안면을 강타당하는 힘없는 '빈자'의 모습도 볼 수 있으며, 기적을 베푸는 이유와 의도는 특이하지만 세상의 가장 낮은 곳에서 사랑을 전파하고 기적을 일으키는 성자의 면면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를 자극한다.본격 고증에 입각한 코미디

방송사 측에선 안방극장에 색다른 웃음을 선사하는 풍자 드라마라고 했지만, 보수 기독교 단체를 중심으로 SNS 등지에서 방영 취소를 요구하는 등의 극렬한 반응이 있기도 했다.#

31 예수는 발기부전 환자였어

[2]

본격 신성모독 노래. 발기부전이자 풋패티시인 예수님이 자신의 고환음경을 열두제자들에게 나누어주는 노래다. 좀 심층적(...)으로 다가간다면 예수가 발기했느니 하는 자질구레한 이야기를 구태여 성경에서 기록으로 남길 이유가 없다(...). 예수가 을 쌌다는 기록이 없다고 똥 안쌌다고 할 기세

32 예수와 터미네이터

T-800이 로마시대로 가서 예수를 보호한다는 내용의 꽁트.

33 DJesus Ucrossed

쿠엔틴 타란티노장고(Django Unchaned, 2012)를 패러디한 SNL의 페이크 무비의 예고 영상.
DJesus의 D는 묵음이다

34 아이언 스카이

아이언 스카이의 후속작을 예고하는 티저영상에서 등장, 십자가에 매달려있다가 갑자기 그 십자가를 포효와 함께(…) 뜯어버리고 기관총을 양손에 들고 호탕한 웃음소리와 함께 사방으로 난사를 하신다… 여담으로 그 기관총은 MG42 로 추정된다.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 생각을 했어요?

35 거장과 마르가리타

러시아 대문호 중 하나인 미하일 불가코프의 소설에서도 등장한다. 이 소설 속에서 예수는 주인공인 거장의 '소설'속에 등장하는 인물이다.[11] 성경 속의 예수와 달리 인간으로서의 예수로 그려지고 있다. 본디오 빌라도는 예수가 무고함을 알고 사형하길 주저했지만, 유대교 장로의 압박으로 사형을 지시하고는 고뇌에 잠긴다. 무려 1만 2천 밤의 고뇌를 겪었으며, 거장이 자유를 부여하고 나서야 예수의 곁으로 떠났다.

36 TYPE-MOON/세계관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이분이 태어나 서력으로 전환되며 마술계는 신대의 끝 이후 두번째 종결 위기를 맞았다. 이분이 원죄를 가져간 덕분에 유령과 악마는 본래 현세에 없어야할 것이라고 한다.

생전에 직접 만난 적도 있는 성녀 마르타가 말하길, 실제로는 10월에 태어나셨다고. 그리고 마르타에게 지팡이를 줘서 철권을 봉인(?)시키기도 했다.

석가세존의 천적에 '다른 구세주'가 있는 걸로 보아 사이는 썩 좋지 않은 듯. 모작품에서는 친구사이인데 말이지 어쩌면 모작품에서처럼 티격태격 하는것을 말하는걸지도?

37 DarkMatter2525영상에 나오는 예수

주로 카메라맨으로 나오며 소니 카메라다 예수인지라 둥장인물 중에서 자주 죽는다 초반영상에서는 급식충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1. 원래 미국 애니메이션에서는 손가락을 네개씩 가진다. 그리기 쉬워서가 이유인 것도 있는데 현실과 구반하기 위해서라는 사람들도 있다. 사실은 손가락을 5개 그리면 애니메이션에서 캐릭터가 손을 움직일때 손가락이 6개로 보이기 때문
  2. 예수님은 어떻게 하실까?
  3. 그 기적을 거꾸로 일으켜서 식빵을 접시로 되돌릴 수도 있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왜 세상에는 전쟁이 끊이지 않는 것일까" 등을 생각하면서 한계상황으로 슬퍼져야 한다고. 잘 되지 않을때에는 어떤 언덕(…)에서의 경험을 떠올린다고 한다.
  4. 죠니 죠스타의 경우는 손톱탄으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디에고 브란도의 경우는 스케어리 몬스터즈를 흡수할 수 있었다
  5. 되게 웃긴건 이 아는 형의 종교가 불교.
  6. 이말년은 종교를 개그 소재로 자주 사용하고 특히 예수나 기독교를 희화하기도 했지만 본인이 불교인지라 불교는 절대 안 깐다… 라곤 했지만 불법 도박한 땡중들은 깠다. 그리고 후속작 이말년 서유기에서 불교도 결국 희화화 됐다. 이말년 서유기에서 묘사로는 반도 복숭아 하나에 인격이 회까닥 변하고 맨날 풀만 나와서 밥 먹기 싫다고 투정 부리는 붓다에 스님이라 고기 뺐다고 하니 (채소) 밑에 깔아 새꺄 라고 말하는 삼장법사 등등.
  7. 사탄은 배가 고프면 달아날 거라고 하신다(…).
  8. 심지어 동정은 우월심리에서 나오는 감정이라는 점에서 이건 더 심각해진다. 예수의 삶을 슬퍼할 수는 있어도, 그걸 신도가 동정할 수도 없고, 동정해서도 안된다.
  9. 밀 한알을 손에 쥐니 주변을 밀 바다로 만든다던가
  10. 무화과 과실이 익기전에 모조리 떨구어라 운운 한다던가
  11. 소설 구조가 복잡하고 뜬금없어서 초반부에는 이를 알아차리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