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야수가 내는 큰 울음소리
한자로는 咆哮. 고함지를 포, 성낼 효. 표효라고 잘못 쓰는 경우가 아주 많다.
여러 매개체에서 유명한 예를 찾자면 워크래프트3, 와우의 곰드루이드가 사용하는 로어/배틀로어, 핏 로드의 하울 오브 테러,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용언 등.
2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서의 포효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서 몬스터가 사용하는 기술, 행동 패턴 중 하나.
열심히 몹을 때리다보면 고개를 뒤로 젖히더니 앞으로 내지르며 괴성을 발사할 때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포효이다. 몬스터 헌터에서 포효는 단순히 몬스터의 분노, 혹은 기타 상태변화에 대한 표시뿐만 아니라 헌터의 행동을 잠시간 완전히 묶어버리는 강력한 메즈기의 일종이다. 몬스터가 포효하면 화면의 초점이 흐려진 것처럼 표시되며, 만약 가드/회피하지 못했다면 헌터가 귀를 두 손으로 막고 제자리에서 괴로워하는 긴 경직상태가 이어진다. 포효가 끝날 때까지 이 상태는 풀리지 않으며 아이템의 사용또한 불가능하다. 몬스터도 일반적으로 포효중엔 다른 행동을 하진 않기 때문에 별 상관 없는 거 아닌가 생각할 수 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몬스터가 포효가 끝난 뒤 헌터보다 한발 먼저 행동하기 때문에 연타석 공격을 맞고 위기 상황에 처할 수 있다. 따라서 패턴의 한 방 한 방이 강력해지는 G급에서 포효에 대한 대비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 볼 수 있다. 포효를 무시한다면 그것은 곧 몬스터에 대한 프리딜타임으로 이어지기 때문.
대부분의 몹은 분노상태에 들어갈 때 포효를 지르며, 제자리서 갑자기 포효를 지르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위에 설명햇듯이 이것이 연속 공격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리오레우스의 경우 분노시 제자리 포효->백점프 브레스가 이어지는데, 정면에 있었다면 검사건 거너건 할 것 없이 그대로 얻어맞게 된다. 디아브로스/모노브로스의 경우도 제자리 포효 후 돌진이라는 악명높은 콤보를 사용하고, 그라비모스는 제자리 포효 후 꼬리치기/가스방출 패턴을 빈번하게 사용한다.
포효를 공격에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티가렉스 시리즈의 포효는 가까이서 맞으면 데미지를 입고 날아가며, 가드해도 예리도가 깎인다. 다만 전조가 길고, 분노시에는 확정적으로 백점프 후 포효를 사용하기 때문에 피하기가 어려운 편은 아니다. 백점프할 때 때리려고 쫓아가지만 않는다면... 티가렉스 아종/희소종의 경우 전방 원기둥 모양의 범위에 강력한 충격파를 발사하는 "대포효"를 사용하는데, 이것도 포효 판정이라 티가렉스의 옆에 있으면 데미지 없이 경직만 걸린다. 다만 지향성이 있는지, 티가렉스의 뒤에서는 경직/데미지를 모두 받지 않는다.
가라라아자라의 경우 꼬리에서 명갑을 발사하는데, 날아갈 때 궤적에 포효 효과가 발생해 스치더라도 경직이 오게 된다. 가라라아자라 역시 티가렉스처럼 포효를 발사해서 데미지를 주는데 이 때 땅에 박아둔 명갑도 같이 터지면서 포효 효과+데미지와 스턴을 준다. 굉장히 까다로운 공격이니 주의할 것.
2.1 종류와 대처법
포효의 종류는 지속시간과 별개로 단순히 대형과 소형으로만 나뉜다. 대형이 길고 소형이 짧단 것이 아니다. 대형이 소형보다 지속시간이 짧은 경우도 있다. 여담으로 포효는 하지만 아무 효과가 없는, 오로지 연출상의 포효를 가진 몬스터들도 더러 있다.
포효의 대처법 중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것은, 포효를 완전히 무시하는 귀마개 스킬이다. 소형은 귀마개 스킬로 막는게 가능하지만 대형은 무시하지 못하므로 대형까지 막기 위해선 고급 귀마개 스킬을 띄워야 한다. 4G에서는 스킬 포인트 없이 응급귀마개라는 소비 아이템으로 한번만 포효를 막을 수 있다.
가드가 가능한 무기는 가드를 통해서 막을 수 있는데 완전히 막는게 아니라 조금씩 뒤로 밀리며, 포효의 크기에 따라서 밀리는 거리가 달라진다.
이외에도 능력이 된다면 타이밍에 맞춰 구르기로 피하는 방법이 있다. 시스템상 포효는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처음 시작할때의 몇 프레임을 피한다면 나머지는 단순한 연출이기 때문에, 회피의 무적 시간을 이용하여 피해버릴 수 있다. 여기에 도움이 되는 스킬로는 무적 시간을 늘려주는 회피 성능이 있다.
모든 방법엔 장단점이 있다. 귀마개는 시간낭비가 전혀 없는 대신 스킬포인트를 포기해야 되며, 가드는 일부 무기만이 가능하다. 구르기는 숙련자가 아니라면 어렵고 포효의 지속시간이 특히 긴 적에게는 통하지 않는다(2G 시절 디아블로스가 그 예시). 따라서 선택은 각자의 몫.
3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용어
Yol!
영어로는 Shout. 용언으로는 쑴(Thu'um) 발음은 쑤-움에 가깝다. 드래곤의 거친 쑴결 쑴을 쎄게 쉬면
베데스다의 엘더스크롤 시리즈에 등장하는 개념. 설정 자체는 1998년 발매된 엘더스크롤 어드벤처:레드가드에 동봉된 책자 Pocket Guide to the Empire, 1st Edition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해당 책자에서 설명된 포효는 노르드족에게 널리퍼진 개념으로 실제 게임에서 표현된 바와 비슷하게 순수한 ‘외침’만으로 물리적, 마법적 힘을 구현한다. 검을 날카롭게 만든다거나 먼거리에 있는 적을 쓰러뜨린다거나…
포효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자는 '혀(Tongue)'라고 불린다. 그레이비어즈도 대명사로는 '혀'라고 불린 적이 있다.
또한 타이버 셉팀은 스카이림에서 포효를 공부한 뒤 생커 토르전투에서 이 포효(Thu’um)을 발휘함에 따라 스카이림의 노르드족은 타이버 셉팀이야말로 스카이림의 아들이며 황제의 자격을 가진 이라고 믿게 되었다고 한다. 결국 노르드족은 타이버 셉팀의 가장 든든한 아군이 된다.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에서 나온 게임속 책 'Five Songs of King Wulfharth'에서도 포효는 등장한다. 고대 노르드의 하이킹이자 이스미르(Ysmir, 북방의 드래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던 울프하스(Wulfharth)는 'What Happens When You Shake the Dragon Just So’라는 용언(Thu’um)을 배워 사용함으로써 스카이림 주민들에게 걸린 저주를 풀어 버린다. 해당 용언의 효과는 울프하스 본인의 시간(나이)을 나눠줘서 스카이림 주민들의 잃어버린 시간(나이)를 채워주는 마법의 일종. 해당 용언을 쓴 이후, 울프하스는 본인의 시간을 너무 써버린 탓에 순식간에 늙어버렸고 죽어버렸다.
같은 게임에 등장한 게임속 책 'The Arcturian Heresy'에서도 포효는 등장한다.[1] 해당 책에서 타이버 셉팀(책에서의 본명은 '히얄티')은 Old Hrol'dan의 성벽을 포효로써 무너뜨려 노르드로부터 인정받고 탈로스라는 이름과 든든한 후원을 얻게 된다. 당시 타이버 셉팀은 장군의 신분에 불과했고 큐휼레케인(Cuhlecain)왕 밑에서 일하고 있었으나 울프하스[2]는 타이버 셉팀이 그레이비어즈의 포효에도 몸을 멀쩡히 유지했기에 그가 황제의 자격을 지녔음을 믿고 있었다 한다.
오랫동안 설정만 있고 구현된 적은 없었으나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에서는 본격적으로 구현됨에 따라 설정덕후들을 설레게 했다.가슴이 설덕설덕
나인 디바인 중 하나인 키나레스가 인간들에게 허락한 축복으로 해당 설정 역시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에서 제국의 다양한 신앙이라는 책자에 기재된 것이었다. 키나레스의 노르드 버전이라고 하는 폭풍의 여신 카인(Kyne)이 최초의 노르드에게 폭풍의 목소리(Storm Voice) 혹은 포효(Thu'um)을 가르쳐줬다고 한다. 이는 필멸자인 인간들이 드래곤의 언어를 외침으로써 드래곤의 힘을 쓸 수 있게 해준다. 불을 뿜는 것에서부터 영체가 되는것까지 매우 다양한 종류의 포효가 있으며 스카이림 곳곳에 퍼져있는 유적에 고대 수메르의 쐐기문자같은 형태로 새겨져 있다. 포효 사용 메뉴에도 그 문자가 문자 조합 형태로 그려져 있다. DLC 드래곤본에서 새로 추가된 '용언, 더이상 신화가 아니다'라는 책에서는 여러 개의 용언석을 해독한 결과 하나하나가 누군가를 추모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찾아냈다. 다만 각각의 글귀중에서 특정한 단어들이 기묘한 힘을 뿜어내고 있었다는 것과, 이것들이 세워진 장소가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평범한 인간들이 이것을 배우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단어 자체는 알 수 있지만 그것의 힘을 일깨우는 능력이 없어서 그렇다고 사료된다. 만약 말 그대로 그 단어를 발음하는 즉시 힘이 그냥 발휘되는 구조라면 확실히 개나소나 다 쓸 수 있을테고, 아예 포효가 자기네 언어인 드래곤들은 대화도 제대로 못할 것이다. 그러나 특별한 존재인 드래곤본의 경우 용의 언어를 배워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받아들임으로써 포효를 매우 쉽게 익힌다. 그래서 포효는 외칠 수 있는데 드래곤의 언어는 이해하지 못하는 드래곤본(스카이림의 주인공이 대표적)도 있다. 실제로 게임에서 등장하는 주인공은 그레이비어즈에게서 포효는 배웠으나 그들의 인사는 이해하지 못했다. 안게일에게 물어보면 이런 뜻이란다. "긴 세월, 폭풍의 왕관은 앉을 장소도 찾지 못한채 쇠약해져갔으나, 우리의 숨결로서 그대(도바킨)에게 바치니, 카인과 쇼어, 그리고 아트모라의 이름으로, 이제 이것을 우리의 숨결로 그대에게 바친다. 그대는 이제 북쪽의 용, 이스미르일지니. 받아들이라." 알두인은 용언 못알아듣는다고 주인공을 깠다. 라비린시안에 들어가면 진행중 용언으로 몇마디씩 하다가 인간 언어로 '내가 굳이 이 저급한 언어를 써야 하겠느냐?'고 까는 목소리가 나온다. 아마도 모로케이...
상술한 이유로 용의 입장에서 보면 글자 하나하나가 힘을 가진 룬 문자 같은 개념이 아니라 단순한 마법 주문일 것이다. 특정 효과에 주문을 부여해 말하는 것도 아니고 말 그대로 말에 힘만 주고 말하면 그 말이 현실이 되는 것이니 어떻게 보면 언령술과도 일맥상통. 마법과 다른 점은 바로 이것으로 마법은 설정상 매지카를 다룰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어야 하지만 포효는 드래곤본으로 태어나는것 뿐만 아니라 단순히 수련만 하면 누구나 쓸 수 있다(그 수련이 뭐 빠지게 어렵고 오래 걸려서 그렇지). 실제로 게임상에서 포효는 매지카를 소모하지 않는다. 즉 마법과는 절대적으로 다른 개념인 것이다.
게임 내에서 디폴트 포효 키는 Z키다. 전작의 키 설정에 익숙해져서 물건 옮기려다 포효를 날려서 아수라장을 만들거나 애꿎은 NPC 공격하고 현상금 차는 피해(?) 사례가 속출 중. 물건을 옮기려면 물건에 대고 상호작용키(디폴트 : E)를 길게 누르면 된다.
포효를 익히려면 던전 등에 있는 용언을 획득해서 언락해야 하며 완전히 새로운 용언은 용을 죽이고 흡수한 용의 영혼으로 언락해야 한다. 모든 포효는 세 단어로 나뉘어져 있고 Z키를 잠깐 누르면 첫 단어만 외치는 반면 조금 더 오래 눌러 차지샷을 날리면 두 단어 혹은 포효 전체를 외친다. 한번 포효를 지르면 사용한 만큼의 쿨타임이 걸리며 풀리기 전까지는 다른 포효도 사용할 수 없다.
아울러 용언을 습득할 수 있는 던전들 중 일부는 특정 퀘스트를 진행해야만 접근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다시 말하면 도둑 길드나 다크 브라더후드, 그리고 컴패니언즈 같은 단체에 소속되어야만 갈 수 있는 던전들이 있으므로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다.때문에 습득할 수 있는 모든 포효들을 다 습득하려는 플레이어들은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이 세 단체 모두를 가입해야 하는 필요가 생긴다. 아울러 드래곤 프리스트가 있는 던전은 도전 권장레벨이 최소 24여야 그나마 수월하게 도전이 가능하다는 점도 잊지말자. 더구나 현재 나온 Legendary Edition에 포함된 Dawnguard, Hearthfire, Dragonborn까지 합하면 플레이어들이 습득할 수 있는 포효만 무려 27개다! Dawnguard에서 습득할 수 있는 포효가 3가지, Dragonborn에서 습득할 수 있는 포효가 4가지다. 다만 Dragonborn에서 습득하는 포효중에 Battle Fury가 있는데 이것은 노르드족의 종족능력 중 하나인 Battle Cry와 유사하다. 문제는 과연 이 27개의 포효를 다 습득할 필요가 있느냐하면 그렇지 않다는 점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필요한 포효는 메인 퀘스트에서 습득하게 되는데 그것만해도 9가지다. 이 중 Unrelenting Force, Clear Sky, Dragonrend, Call Dragon, Call of Valor등이 완전한 포효의 형태로 습득 가능하며 Fire Breath, Become Ethereal, Storm Call, Whirlwind Speed등은 한 개의 단어만이 주어진다. Dragonrend나 Fire Breath같은 중요한 포효는 메인 퀘스트에서 얻게 되므로 그다지 어렵진 않다[3]. 다만 메인 퀘스트 중 일부 포효는 한 개의 단어만을 습득하기 때문에 나머지 3개의 단어를 찾기 위해서는 던전을 찾아야하는 번거로움은 있다. 그러나 그 외의 포효는 거의 완성된 형태로 습득하게 되며 단지 다른 퀘스트시 도움이 될 가능성이 큰 포효들만 미완성으로 주어지는 셈이다. 일반적으로 쓸 수 있는 포효는 많아봐야 10개 이상 정도다. 나머지는 그냥 퀘스트를 원할하게 해주는 일종의 양념정도로만 생각하면 수월할 것이다[4]. 다시 말해 플레이어의 취향에 맞는 포효는 많아봐야 얼마되지도 않으니 애써서 모든 던전을 다 돌아볼 필요는 없는 셈이다[5]. 뿐만 아니라 일부 포효는 종족특화능력과 흡사한 것도 있다. 예를 들어 포효중 하나인 Animal Allegiance는 보스머 종족특화능력인 Command Animal과 거의 비슷한 능력이다. 포효(웃음)
조절하는 타이밍은 한번 툭 눌렀을때 1단어, 살짝 눌렀다 떼면 2단어, 그냥 쭉 누르면 3단어다. 대개의 포효는 3단어까지 다 불러제꼈을때 쿨타임이 상당히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가며 1단어만 쓰는것도 전략적인 활용이라 볼 수 있겠다. 반대로 3단어를 다 지르면 쿨타임이 줄어드는 포효도 있긴 하지만...
게임 툴팁에 의하면 용이 불을 뿜는 등 능력을 사용하는 것은 바로 용언을 외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두 용이 싸우는 것은 곧 치열한 언쟁인 셈이라고 한다. 진정한 의미의 입씨름 단어를 보면 언쟁이라기보다는 키보드 워리어에 가까울지도 불꽃은 "욜(Yol)", 냉기는 "포(Fo)"라고. 실제로 용이 불이나 냉기를 뿜을 때 이 단어를 외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자막도 나온다. 근데 이게 평시에 용들이 말하는 목소리가 아니고 공룡 울음소리같은 새된 소리다. 여기에 이질감을 느낀 유저가 용들이 제대로 된 목소리로 포효를 사용하게 한 모드가 있는데, 게임의 미사용 데이터를 재활용했다고 한다. 심지어 원래 알두인은 포효도 담당 성우가 녹음했었다고. 요오오오오오오오올 포오오오오오오오오 이런 것을 인간이 사용함으로서 포효의 능력을 사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일반 드래곤이 사용하는 포효는 YOL과 FO밖에 안보인다. 하지만 자막은 안 나오지만 용들은 실제로는 다른 능력들도 있다, 다만 이 능력들을 쓸때는 자막이 나오지 않는다.드래곤 전용 Unrelenting Force나 Fire Ball 등이 있는데 게다가 Yol, Fo를 쓸 경우에도 이펙트를 보면 확실히 다른 경우가 있다. 예를들어 위에서 말한 용 전용 화염구도 Yol의 일종으로 날릴 때가 종종 있으며, Fo의 경우 종종 얼음 폭풍스펠이 나간다! 최종보스인 알두인의 경우 메테오(시스템 내부 명칭은 Dragon storm call)를 시전한다. 몇몇 용언의 경우 플레이어가 아는 단어로 이루어진 경우도 있으나, 도바킨이 해당 단어의 다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해서인지 직접 다른 조합을 만들 수는 없다. 예를 들어 Yol이라는 단어는 '불', '화염'이라는 의미를 가지지만, 파르쑤르낙스의 말에 의하면 그 자체로 '힘'이라는 의미 또한 가진다. 알두인이 쓰는 '드래곤 스톰' 포효는 Yol Strun Bah 로 이루어져있으며, 이는 각각 '화염 숨결-Yol', '폭풍 소환-strun, Bah'로, 두 포효를 조합해 만들 수 있는 포효이지만 이같은 이유로 사용할 수가 없다. 다른 예로 알두인이 사용하는 용 부활 포효인 Slen Tiid Vo의 경우, 도바킨은 '빙결화-slen', '시간 정지-tiid'의 2언령을 익힐 수 있다. 물론 사용이 가능하더라도 원래 죽어있는 용을 발견했을 때나 의미가 있을테고, 애써 부활시키더라도 굳이 도바킨의 명령을 들을 일도 없을테니... 제작진의 인터뷰에 따르면 본래 기획은 플레이어 마음대로 각 단어를 조합해서 사용하도록 만들려 했는데 그럴 경우 고려해야 할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져서 지금처럼 이미 조합된 3가지 단어를 완성시키는 방식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적들중에서는 높은 등급의 드라우거(draugr)가 일부를 사용하기도 하며 특히 무장 해제나 넉백이 걸리면 매우 짜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 시전모션이 있으니 좌우스텝으로 피해주자. 넉백은 넉백전용 애니메이션이 있기때문에 고지대에서 걸리면 반항도 못하고 떨어져서 낙뎀으로 끔살될수도 있다.
참고로 꼼수가 존재하는데 드로그가 포효를 사용하려는 모션을 취할때 파워어택이나 실드배쉬 등으로 동작을 끊어주면, 정신차린 이후로도 계속해서 포효를 사용하려고 하기 때문에 잘만 한다면 한대도 안맞고 잡을 수 있다. 스태미너가 받쳐줄 때 이야기긴 하지만.
포효를 쓰는 목소리는 성별/종족 조합에 따라 다른데 남성의 경우 종족에 따른 목소리는 오시머/카짓/엘프/인간 버전으로 나뉜다. 엘프형 버전은 보스머, 알트머, 던머 족에게 적용되며 인간형 버전은 임페리얼, 노르드, 레드가드, 브리튼 족에게 적용된다...그런데 아르고니안은 어째서인지 인간형의 목소리를 낸다. 평상시 목소리는 인간과 완전히 딴 판인데!? 모든 종족들의 남성캐릭터의 Unrelenting Force 포효 목소리는 이곳으로.
여성의 경우에는 오시머/카짓/아르고니안/인간과 엘프 버전으로 나뉜다. 즉 여성의 경우 엘프와 인간은 같은 포효목소리를 낸다. 모든 종족들의 여성캐릭터의 Unrelenting Force 포효 목소리는 이곳으로. 푸우웃 스<s>로~다아앙~ </s>
여담으로 마을에서 남발하면 시민들이 놀라서 쳐다보고 경비병들이 주의를 주기도 한다. 심지어 윈터홀드에서 포효를 쓰면 경비병들이 공격해오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포효를 사용하면 가끔씩 익명의 친구에게서 편지가 오는데, 용언을 획득할 수 있는 장소를 가르쳐 준다.
탈로스의 아뮬렛이라는 아이템에는 포효쿨타임을 20% 줄여주는 능력이 있으며, 탈로스의 제단에서 축복을받으면 게임시간으로 8시간동안 쿨타임을 20% 줄여준다.
3.1 플레이어가 배울 수 있는 포효
3.1.1 스카이림
포효의 종류는 본편 기준으로 총 20개(단어 60개)이다. 이중 포효 4개[6]와 단어 2개[7]는 메인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얻을수있고, 기타 단어는 맵마커가 드래곤모양인 드래곤의 레어에 가면 하나씩 얻을수 있는곳이 있으며 그외 단어는 보통 맵마커가 ψ를 뒤집어놓은 모양인 던전에 가면 보통 하나씩은 있다. 물론 포효 단어수에 비해 던전이 많기 때문에 무조건 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던전과 레어를 제외하고 용언을 얻을 수 있는 경우는 얼마 안된다. 포효가 있는 벽 근처에 있으면 특유의 장엄한 BGM이 나오므로[8] 왠지 나올 것같은 장소에서는 유심히 귀 기울여보는게 좋다. 멀수록 소리가 작아지고 가까울수록 커진다.
그래도 못찾겠다면 High Hrothgar에 있는 안기어(Arngeir)에게 물어보면 있는 위치를 알려준다. 이 단어를 알려주는곳은 클리어하지 않은 던전기준이므로 이미 던전은 클리어했는데 단어얻는곳을 지나쳐버렸다면 얘도 못알려주니 주의. 친구로부터 오는 편지도 마찬가지다. 다만 안기어나 편지를 통해 알게 된 경우는 용언을 얻는것이 일반 퀘스트가 되며, 따라서 퀘스트 마커 따라가면 얻을 수 있다.
단어 하나하나 얻는 장소가 따로따로 정해진것이 아니라 포효의 종류에따라 얻는장소가 정해져있으며 얻는 순서에 따라 단어가 정해진다.
- Animal Allegiance (동물의 충성)
발음 | Raan Mir Tah(동물-animal, 충성-allegiance, 무리-pack) |
게임 내 설명 | 포효로 야생의 짐승들에게 도움을 청하니, 그들이 그대의 보호를 위해 싸워줄 것이니라. |
쿨다운 시간 | 50 / 60 / 70 |
비고 | 야외에서 짐승이 근처에 있을때 지르면 잠시동안 동료로 쓸 수 있는 포효. 근처를 지나가는 거인을 잡고 싶은데 데리고 다니는 매머드가 귀찮다거나 할 때 매우 요긴하게 쓸 수 있을 것이다. 거미나 카우러스 등 곤충에게도 통용되지만 데스하운드나 초보자 소환 주문에 의해 나온 사역마같은 비자연적인 동물에게는 먹히지 않는다. 참고로 차지 단계에 상관없이 통제할수있는 레벨제한은 20으로 고정이다.[9] 차지는 유효거리와 지속시간에 영향을 준다. 1단계시에는 주변 75피트의 동물들에게 30초동안, 2단계시에는 주면 150피트의 동물들에게 45초동안, 풀차지시에는 주변 250피트의 동물들을 60초 동안 영향을 미친다. 우드엘프의 종족특성과 같다(...). 공격하거나 도망치는 전투 상태를 풀어버리는 카인의 평화와 달리 주변의 짐승을 동료로 만들 뿐 전투 상태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동물의 충성 포효로 도망치던 짐승을 멈출 수는 없다. 짐승이 동료가 되어있는 동안에는 소울 트랩을 걸거나 죽을 때까지 때려도 반격을 하지 않는다. 때문에, 한 단어라도 익혀두면 에일라가 주는 반복 퀘스트나 쇼르의 돌의 광산 청소 퀘스트같은 동물 사냥 퀘스트는 거의 날로 먹을 수 있고. 카우러스를 데리고 다니는 팔머나 매머드를 데리고 다니는 자이언트 등을 상대하기도 용이하다. |
습득 장소 | Angarvunde (the Rift): 던전 퀘스트: Medresi Dran and the Wandering Dead 진행 중 Ancient's Ascent (Falkreath Hold): 용의 은신처 Ysgramor's Tomb (Winterhold Hold): 컴패니언즈 퀘스트 중 Glory of the Dead 진행 중 |
- Aura Whisper (기운의 속삭임)
발음 | Laas Ya Nir(생명-life, 찾다-seek, 사냥-hunt) |
게임 내 설명 | 그대의 목소리는 포효가 아닌 속삭임이니, 모든 것의 생명력을 밝혀내리라. |
쿨다운 시간 | 30 / 40 / 50 |
비고 | 잠시동안 화면이 검게 점멸되고 일정시간동안 생명체를 탐지할 수 있다. 생명탐지처럼 피아식별이 되지않으니 주의. 랭크가 올라갈수록 지속시간이 늘어난다. 탐지 거리는 실내에서는 300피트, 실외에서는 500피트를 감지한다. 스닉플레이에 상당히 유용하다. 1.8 이전에는 속삭임이라는 명칭이 무색하게 큰 소리를 질러대서 정작 스닉플레이에 도움을 줘야 할 이 포효를 쓸 일이 없었으나 이후 수정되어서 목소리 던지기 포효와 함께 소음 판정이 없는 둘 뿐인 포효가 되었다. 지속시간은 1단계에 10초. 2단계에 20초. 풀차지시에 30초. 쓰다가 새로 키우면 그리워질 만큼 편한 포효 중 하나다. |
습득 장소 | Northwind Summit (the Rift): 용의 은신처 Valthume (the Reach): 던전 퀘스트: Evil in Waiting 드래곤 프리스트가 등장시 Volunruud (the Pale): 다크 브라더후드 퀘스트: The Silence Has Been Broken중에서; 던전 퀘스트: Silenced Tongues 진행 중 |
- Become Ethereal (영체화)
발음 | Feim Zi Gron(사라지다-fade, 영혼-spirit, 묶다-bind) |
게임 내 설명 | 쑴이 공허에 닿아, 그대를 위해를 받지도 가하지도 못하는 몸으로 바꿀지니라. |
쿨다운 시간 | 16 / 30 / 40 |
비고 | 일정시간동안 자신은 공격을 할 수 없지만 동시에 독이나 낙하데미지를 포함한 어떤 방법으로도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말 그대로 생존기. 드래곤의 추락 용언을 배우기 전까지 용들을 상대하는 데에 쓸만한 용언인데, 용이 스스로 내려올 때까지 버티면 된다(...). 다만 이 방법은 탈로스의 목걸이+축복의 조력이 있어야 수월하다. 혹은 낙뎀도 받지 않는 것을 고려하여 지형주파용으로도 자주 쓰인다. 지속시간 동안 무적시간을 활용해 공격적인 방식으로도 운용이 가능하다. 몹들 한가운데서 제대로 터트려야 효과가 있는 집단마비나 화염폭풍을 시도하는 경우가 그 예시. 일부러 대놓고 들어가서 어그로를 끈 다음 포위당했을떼 영체화 시전(1단계만). 마스터 마법이라도 지속 8초 이내에 캐스팅이 끝나므로 재빨리 써주면 된다. 탈로스 버프가 적용되지 않아도 쿨다운이 나름 짧은 포효이기 때문에 잘 도망다니면서 쓰면 어느정도 난사도 가능하다. 무적시간에도 지구력과 매지카 자동회복은 적용되며 소환수 소환 마법은 캐스팅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포효도 도둑길드 퀘스트 중에 나오는 순례자의 길의 대미지를 무효화하지 못한다. 순례자의 길에 나오는 빛 대미지는 전체 체력 비례로 감소되는 효과이기 때문에, 체력이 아무리 높거나 TGM 명령어에 의한 무적 상태라도 동일한 시간안에 죽는다. 지속시간은 8/13/18. 메인퀘스트를 하다보면 파르쑤르낙스에게 말을 걸어 단어 명상을 할수있는데 그중 Feim에 대한 명상을 택하면 이 포효에 의해 영체화한 상태에서 체력 재생이 25% 빨라지는 능력을 얻을 수 있다. 뱀발로 첫 언령이 Feim이라고 해서 '페임'으로 읽는게 아닌 '파임' 혹은 '화임'으로 읽는다. 솔스타임이랑 비슷하다. |
습득 장소 | Ironbind Barrow (Winterhold Hold) Lost Valley Redoubt (the Reach) Ustengrav (Hjaalmarch): 메인 퀘스트: The Horn of Jurgen Windcaller 진행 중 |
- Call Dragon (드래곤 소환)
발음 | Od Ah Viing(눈-snow, 사냥꾼-hunter, 날개-wing) |
게임 내 설명 | 오다빙이여! 내 목소리를 듣고 나에게 오라. 지금 도움이 필요하니 그대를 부르노라. |
쿨다운 시간 | 5 / 5 / 300 |
비고 | 메인퀘스트를 하다 보면 얻고, 메인퀘스트를 다 클리어하면 제대로 쓸 수 있다. 야외에서만 효과가 있으며 드래곤인 오다빙을 불러서 지원을 받는다. 마을을 적으로 돌릴때 마을외부에서 쓰면 그야말로 마을을 부수는 드래곤의 위엄을 볼수있다. 1/2어절까진 쿨이 5초이나 3어절을 다 외쳐야 오다빙이 소환되므로 실질적인 쿨은 5분. 탈로스의 아뮬렛을 껴도 4분이다. 정상적으로 확인할 수는 없지만, 소환된 오다빙은 드래곤 렌드가 면역이다. 드래곤 렌드를 먹이면 파란 오오라가 엉기긴 하지만 떨어지진 않는다. 일단 오다빙이 여타 드래곤보다 강력하긴 하지만 패턴 자체는 동일하므로 절대적으로 신뢰하진 말자. 게다가 DLC 참조 문제로 솔스타임에서는 부를 수 없다. |
습득 장소 | 메인 퀘스트: The Fallen을 진행하면서 습득 |
- Call of Valor (용맹의 부름)
발음 | Hun Kaar Zool(영웅-hero, 용사-champion, 전설-legend) |
게임 내 설명 | 소븐가르드의 용맹한 전사들이 그대의 목소리를 듣고 시공을 뛰어넘어 그대를 도우러 오리라. |
쿨다운 시간 | 180 / 180 / 180 |
비고 | 메인퀘스트를 다 깨고 나면 얻을 수 있는 포효. 알두인에게 도전했었던 세 용사들 중 한 명을 불러내 싸우게 한다. 1단어를 외치면 금빛 자루의 고믈레이스, 2단어는 늙은이 펠디르, 3단어까지 모두 외치면 외눈의 헤이컨을 소환한다. 지속시간은 모두 60초이며, 사용후 대기시간도 모두 180초로 동일. 소환된 영웅들도 몇 가지 포효를 쓴다. 솔직히 좀 잉여한 포효. 대신 전투 능력 하나는 끝내준다. 소환한 영웅들은 용마냥 포효를 쓰는데 화염 숨결이나 냉기 숨결을 쓰면 도바킨이 쓰는 것이 아닌 용들이 쓰는 것과 같은 브레스가 나간다. |
습득 장소 | 메인 퀘스트 마지막에서 소븐가르드에서 알두인을 퇴치한 뒤 3단어 다 얻을 수 있다. |
- Clear Skies (쾌청한 하늘)
발음 | Lok Vah Koor(하늘-sky, 봄-spring, 여름-summer) |
게임 내 설명 | 스카이림이 쑴 앞에 물러나 안개와 험악한 기후가 사라지리라. |
쿨다운 시간 | 5 / 10 / 15 |
비고 | 메인퀘스트를 하다보면 얻는 포효. 단어는 세개 다 한번에 얻는다. 안개, 비, 눈등의 기후를 없애고 하늘을 맑게하는 기능을 가진 포효. Throat of the World는 이 포효 없이 갈 수 없다. 무시하고 가려하다가는 폭풍에 대미지 저항 무시 지속 대미지를 입어 죽는다. 그리고 메인 퀘스트 마지막에 알두인이 소븐가르드에 쳐 놓은 안개를 걷어낼때 쓴다. 또 알두인의 미티어 스웜을 멈추게 하는 효과도 있다. 그 이후에는 그저 날씨가 마음에 안들어서 바꾸거나 날씨때문에 시야가 안보여서 쓰는 경우, 그리고 밤에 야외에서 Silent Moons Enchant 부여가 되어 있는 무기를 제대로 써먹기 위해서 정도밖에 없다. 윈터홀드의 눈 폭풍이나 솔스타임의 화산재 구름과 같은 특수한 날씨는 이 포효를 사용해도 걷히게 할 수는 없으나, 윈터홀드같은 경우에는 윈터홀드 대학에서 포효를 쓴 다음 윈터홀드로 걸어가면 하늘이 개어 있다. 차지단계에 따라 날씨가 맑아지는 지속시간이 증가한다. 지속시간은 25/40/60. 의외의 숨은 기능으로 이 포효를 사용할 시 전방으로 거침없는 힘과 같은 느낌의 이펙트가 발사되는데, 여기에도 거침없는 힘 2어절을 맞았을 때와 동일한 비틀거림 효과가 있다. 사거리는 조금 짧은 감이 있지만 차지 단계에 따른 비틀거림 효과에 변함이 없기 때문에 1어절을 전투 중간 중간에 궁수나 마법사를 견제하는 식으로 질러 주면 짧은 쿨타임[10] 덕에 의외로 훌륭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 가차없는 힘 포효처럼 연금술 재료인 물고기나 벌레를 잡는 것도 가능. 또한, 쾌청한 하늘 포효는 기본적으로 공격이 아니기 때문에 아군이나 시민이 휘말리더라도 현상금이 걸리거나 하는 일은 없으며, (바닐라에서는 의미가 없긴 하지만)마법 저항이 100%가 넘어 가차없는 힘 포효에 면역인 상대에게도 쾌청한 하늘에 의한 경직은 먹힌다. 다만 이 효과는 야외에서만 적용되기 때문에 실내에서는 효과가 없다는 점을 주의. |
습득 장소 | 메인 퀘스트 중: The Throat Of The World 진행 중 |
- Disarm (무장해제)
발음 | Zun Haal Viik(무기-weapon, 손-hand, 무찌르다-defeat) |
게임 내 설명 | 강철에 반항하는 포효가, 그대에게 적이 움켜쥔 무기를 떼어낼 수 있게 하리라. |
쿨다운 시간 | 30 / 35 / 40 |
비고 | 전방에 있는 적을 무장해제 시킨다. 이 무장해제 효과는 단순히 장비 중인 무기를 비무장 상태로 만드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인벤토리에서 제거하고 땅에 버린다. 포효랭크가 올라갈수록 더 높은 레벨의 적까지 효과를 받을 수 있다. 1단계에 레벨12까지, 2단계에 레벨20까지, 3단계에 레벨 30까지 효과가 있다. 레벨 31 이상의 적들에게는 효과가 없지만, 경로에만 서 있다면 한 번에 여러 명의 적들을 무장해제시킬 수 있다. 저렙때 3언령까지 얻어서 남발하면 편하겠지만 1언령은 도둑길드 퀘스트로 인해 잠겨있는 눈의 장막 성소에 있어서 초반부터 쓸 수는 없다. 상위급 드라우그들이 배워서 종종 써먹는 포효기도 하다. 당해보면 굉장히 당황스럽다. 무기를 하나만 들고 다니는 스타일의 플레이어라면 더더욱. 만일 해당 포효를 맞았다면 다른 무기로 교체하던가, 주변을 재빨리 살핀 뒤 떨어진 무기를 재빨리 주워먹고 다시 장비해야 한다. |
습득 장소 | Eldersblood Peak (Hjaalmarch): 용의 은신처 Silverdrift Lair (the Pale) Snow Veil Sanctum (Winterhold Hold): 도둑길드 퀘스트 중: Speaking with Silence 진행 중 |
- Dismay (경악)
발음 | Faas Ru Maar(무서움-fear, 도망-run, 공포-terror) |
게임 내 설명 | 두려운 쑴에 약한 자들은 공포에 질려 도망가리라. |
쿨다운 시간 | 40 / 45 / 50 |
비고 | 주변의 있는 적들이 fear마법을 맞은것마냥 자신을 피해 도망친다. 지속시간은 30초. 랭크가 올라갈수록 더 높은레벨의 적까지 효과가 있다. 효과는 1단계에 주변 36피트내에 레벨7이하에게, 2단계에 주변 50피트내에 레벨 15이하에게, 3단계에 주변 93.75피트내에 레벨24이하에게 영향을 미친다. 알두인과 싸울 때 이 포효를 쓰면 알두인이 '도바킨이여, 내가 도망칠거라고 생각했나?'고 비웃는 말을 한다. 공포 마법과 효과는 같은데 퍽의 효과로 레벨 제한이 상승하지도 않으므로 굳이 쓸 필요는 없는 포효. 어차피 부담스러운 드라우그들은 언데드라 일반적인 공포 상태이상이 안 걸리고 회복 마법에 있는 특수한 공포를 걸어야만 한다. |
습득 장소 | Dead Crone Rock (the Reach): 데이드릭 퀘스트 중 Pieces of the Past 진행 중 Labyrinthian (Hjaalmarch): In Shalidor's Maze 진행 중 Lost Tongue Overlook (the Rift): 용의 은신처 |
- Dragonrend (드래곤의 추락)
- 드래곤의 추락 항목 참고.
- Elemental Fury (자연의 분노)
발음 | Su Grah Dun(공기-air, 싸움-battle, 우아-grace) |
게임 내 설명 | 쑴은 그대의 팔에 바람의 속도를 부여하여, 더 빨리 무기로 공격할 수 있게 할 것이니라. |
쿨다운 시간 | 30 / 40 / 50 |
비고 | 지속시간동안 자신의 무기를 휘두르는 공격속도가 빨라진다. 포효를 외치면 바람이 무기를 휘감은 모습의 효과로 확인할 수 있다. '휘두르는' 속도이므로 활에는 적용이 안되며 무기가 아닌 방패 또한 적용이 안된다. 마법으로 소환한 무기나 지팡이에도 적용되며 양손에 무기를 들고 있다면 어느 한 손에 장비된 무기만 효과를 받는다. 지속시간은 차지에 관계없이 15초로 차지에따라 공격속도 증가량이 달라진다. 공격속도 증가량은 30%/50%/70%. 퍼센티지 증가이므로 어떤 무기를 들든 똑같은 수준으로 빨라지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단검을 들고 쓰면 말 그대로 광클하며 몰아치는 극딜이 가능하지만 메이스 들고 쓰면 아무리 잘 해도 한손검 정도의 속도밖에 나오지 않는다. 그래도 제법 좋은 포효. 고데미지 노인챈 단검 들고 극딜하면 보스 상대로도 써볼만하다. 특히 공속퍽과 중첩되는 쌍수무기가 효율적인데 쌍수무기를 들고 포효를 사용한 다음 쌍수 파워어택만 갈기기만 해도 엄청난 공속으로 왠만한 적은 녹인다. 본래 쌍수무기의 목적이 죽기전에 죽인다 이므로 이 포효와의 시너지가 굉장히 좋다. 다만 레벨과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적절히 방패로 끊어주는 컨트롤은 필요하다. DPS만 오르고 데미지 자체가 전혀 안 오른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초반에 이것만 믿고 사제들이나 거인들에게 덤비는 우를 범하지 말 것. 가끔 이 포효를 썼을때 아예 무기에 효과가 인챈트가 되어 풀리지 않는 버그가 있는데, 이 경우 직접 무기를 해체하여 다른 무기에 부여할 수도 있다. 근접무기 사용자에게 매우 고마운 버그지만, 버그성이라 그런지 마법부여 최종 퍽인 이중 마법 부여가 정상적으로 되지 않는다. |
습득 장소 | Dragontooth Crater (the Reach): 용의 은신처 Kilkreath Ruins (Haafingar): 데이드릭 퀘스트: The Break of Dawn 진행 중. 던전 안에 있는게 아니라 신상기준 왼쪽 Shriekwind Bastion (Falkreath Hold) |
- Fire Breath (불의 숨결)
발음 | Yol Toor Shul(화염-fire, 불길-inferno, 태양-sun) |
게임 내 설명 | 숨을 들이쉬고 화염을 내쉬어, 불길로서 나타난 쑴을 보라. |
쿨다운 시간 | 30 / 50 / 100 |
비고 | 이름만으로 모든 설명이 충분히 가능할 포효. 차지를 할수록 사거리가 길어진다. 데미지는 50/70/90. 이펙트에 비해서 공격력이 상당히 높은 편이고 화염속성인 만큼 약간의 추가데미지가 있다. 불이 약점인 얼음망령 등에게는 이만한 공격이 없다. 메인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이 포효의 위력을 25%올려주는 능력을 얻을 수 있다. DLC인 Dragonborn에서는 이 포효로 적을 죽이면 시체로부터 fire wyrm이 나와서 60초동안 싸워주는 능력을 얻을 수 있다. 한 단어가 컴패니언즈 퀘스트를 위한 던전에 있기 때문에, 컴패니언즈를 가입하지 않으면 마스터할 수 없다. 굳이 컴패니언즈에 가입하지 않아도, 던전에 가지 않아도 얻을 수 있는 꼼수가 있다. 메인 퀘스트 중 파르쑤르낙스를 만난 후, 처음에 파르쑤르낙스가 이 포효의 두번째 단어를 알려준다. 단어를 얻은 후에 바로 드래곤 소울로 언락시킨 후에 파르쑤르낙스에게 말을 걸면 세번째 단어를 습득과 동시에 언락시켜 준다. 버그로 판정되어 언오피셜 스카이림 패치를 사용하면 불가능. |
습득 장소 | Dustman's Cairn (Winterhold Hold): 컴패니언즈 퀘스트 중 Proving Honor 진행 중 Sunderstone Gorge (Falkreath Hold) 메인 퀘스트 중 Throat Of The World 진행 중 |
- Frost Breath (냉기의 숨결)
발음 | Fo Krah Diin(서리-frost, 냉기-cold, 얼림-freeze) |
게임 내 설명 | 그대의 숨결은 겨울이요, 쑴은 눈폭풍이다. |
쿨다운 시간 | 30 / 50 / 100 |
비고 | 이름만으로 모든 설명이 충분히 가능할 포효(2). 역시 차지를 할수록 사거리가 길어진다. 간단히 말해서 파이어브레스의 빙결속성 버전. 하지만 파이어 브레스처럼 단발데미지가 아니라 5초동안 도트데미지를 준다. 데미지는 10/14/18. DLC인 Dragonborn에서는 이 포효에 적을 얼리는 기능을 추가하는 능력을 얻을 수 있다. 사실 화염숨결에 비해 조금 밀리는 감이 있다. 일단 스카이림에 등장하는 적 대부분이 냉기저항을 갖추고 있는데다 화염숨결은 파르쑤르낙스가 단어명상으로 데미지 증가라도 걸어주기 때문. 더불어 |
습득 장소 | Bonestrewn Crest (Eastmarch): 용의 은신처 Folgunthur (Hjaalmarch): Forbidden Legend 진행 중 Skyborn Altar (Hjaalmarch): 용의 은신처 |
- Ice Form (빙결화)
발음 | Iiz Slen Nus(얼음-ice, 육신-flesh, 석상-statue) |
게임 내 설명 | 그대의 쑴은 적을 얼어붙어 굳게 만든다. |
쿨다운 시간 | 60 / 90 / 120 |
비고 | 전방에 있는 적을 잠시동안 얼려서 행동불능상태로 만들고 약간의 도트데미지를 입힌다. 도트데미지의 양은 2이다. 쿨다운은 60/90/120. 얼린대상은 방어력이 크게 상승하는데 상승폭이 워낙 커서 공격력이 어지간히 강하지 않는 한 체력이 별로 줄어들지 않는다. 또한 얼려진 대상을 공격하면 상태이상이 해제된다. 맵에 존재하는 물웅덩이는 냉기 숨결이나 이걸로도 얼릴수 없다. 기본 지속시간은 15/30/60. 대상의 레벨에따라 지속시간이 다르다. 그레이비어즈에게 잘못 깝치면 이거부터 맞고 신나게 얼음 멍석말이를 당하게 된다. 참고로 그레이비어즈가 쓰는 ice form은 플레이어가 쓸수있는 포효보다 능력이 더 좋다. 포효 자체는 메즈기나 탈출기로 제법 효과가 좋은 편. 사정거리는 짧지만 일단 범위 안에 들어온 몹이라면 수가 얼마나 되었든 한번에 얼려버리는 저력을 보여준다. 다만 드래곤이나 거인 같은 대형몹들은 얼지 않으며 기본 1어절만 쏴도 쿨타임 1분이라는 시간은 짧지 않은 편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면 탈로스 신상과 아뮬렛 버프를 걸고 짧게 끊어가며 쓰는 쪽을 추천. 근데 던가드 설치 후에 아테리움 방패를 얻었다거나, 드래곤본 설치 이후 '숨겨진 황혼'을 읽어 '모라의 움켜쥠'을 쓰면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입지가 다소 미묘해졌다. |
습득 장소 | Frostmere Crypt (the Pale): 던전 퀘스트: The Pale Lady 진행 중 Mount Anthor (Winterhold Hold): 용의 은신처 Saarthal (Winterhold Hold): 윈터홀드 대학 퀘스트 Under Saathal; 사이드 퀘스트 중 Forbidden Legend 진행 중 |
- Kyne's Peace (카인의 평화)
발음 | Kaan Drem Ov(kyne, 평화-peace, 신용-trust) |
게임 내 설명 | 말이 야생의 짐승들을 진정시키니, 그들은 자신들의 싸우거나 도망치려는 열망을 잃을 것이니라. |
쿨다운 시간 | 40 / 50 / 60 |
비고 | 주변에 있는 동물들이 자신을 공격하지 않는다. 동물의 충성처럼 차지를해도 효과가 먹히는 레벨에 영향을 주지않고 영향을 받는 레벨은 20고정이다. 1단계에 75피트내에 동물들이 60초동안, 2단계에 150피트내에 동물들에게 120초동안, 3단계에 225피트내에 동물들에게 180초동안 영향을 준다. 참고로 카인이란 노르드가 키나레스를 부르는 말이다. 나중 가면 매머드 상대로도 거의 쓸모가 없고 사슴 사냥하다 쫓아가기 귀찮을때나 쓰는 잉여수준이다. 하지만 숨겨진 기능이 하나 있는데, 매나 해골 독수리 등 높은 위치에 있어 화살이나 가차없는 힘/숨결계열 포효로 못잡는 경우에 카인의 평화를 질러주면 전부 떨어진다. 말 그대로 호령 한번에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리는 지경. 연금 재료를 모을 때나, 던가드 DLC 가 설치되어 있을 때 취미로 해골 독수리 뼈 목걸이 따위를 만들 때 유용하다. |
습득 장소 | Ragnvald (the Reach): 드래곤 프리스트 던전 Ranneveig's Fast (Whiterun Hold) Shroud Hearth Barrow (The Rift): 던전 퀘스트: Wilhelm's Scream 진행 중 |
- Marked for Death (죽음의 표식)
발음 | Krii Lun Aus(살해-kill, 빨아들임-leech, 고통-suffer) |
게임 내 설명 | 말하라, 그리고 그대의 목소리가 멸망을 불러오게 하여 적의 갑주와 생명력을 약하게 하라. |
쿨다운 시간 | 20 / 30 / 40 |
비고 | 일정시간동안 전방 효과범위에 있는 적 다수의 방어력을 깎고 DPS 피해를 입힌다. 단어 하나는 다크 브라더후드 성지에 있기 때문에, 가입하건 퇴치하건 성지에 들어가야 마스터할 수 있다. 지속시간은 60초 고정이며 1단계에 방어력을 25깎고 1DPS 피해(60pt)를 주고, 2단계에 방어력 50을깎고 2DPS 데미지(120pt)를 주며, 3단어 획득 시 풀차지로 사용하면 아머를 75까지 깎고 60초동안 3DPS 피해(180pt)를 입힌다. 극딜링을 해야하는 쌍수나 궁수 유저에게 아주 유용하며, 방어력 75%감소퍽이 있는 둔기와의 궁합이 좋다. 잡몹들은 피가 쭉쭉 깎이다 설설 기는(...) 상황이 연출된다. 물론 정말 잡몹 한정. 어지간한 상대에게는 쿨타임이 아까우니 차라리 다른걸 써주는 편이 좋다. 버그 비스무리한게 있는데 설명에 상기된 발음은 '크리 룬 아우스'지만 주인공은 '룬 룬 아우스'라고 외친다. 1.2언령만 사용했을 때는 정상적으로 크리라고 외치는데 유독 3언령을 다 외치면 발생하는 괴현상(...) 동료에게 사용하면 깎인 아머가 중첩되는 버그가 있다. 사용 후에 대기하고 나니 동료의 방어력이 -10000까지 내려간 사례가 보고되었다. |
습득 장소 | Autumnwatch Tower (the Rift): 용의 은신처 Dark Brotherhood 성지 (Falkreath Hold) Forsaken Cove (the Pale): 사이드 퀘스트: The White Phial |
- Slow Time (시간 둔화)
발음 | Tiid Klo Ul(시간-time, 모래-sand, 영원-eternity) |
게임 내 설명 | 시간에게 포효해 따를 것을 명하여 온 세상이 멈추게 할지어다. |
쿨다운 시간 | 30 / 45 / 60 |
비고 | 잠시동안 시간을 느리게 가게 한다. 첫 단계는 그냥 모든게 느려지지만 등급이 올라갈수록 주위의 시간은 더 느리게 흘러가고 플레이어는 정상속도에 가깝에 움직이게 된다. 이 포효를 쓴 상태에서는 침착한 조준 특기를 찍었더라도 활 조준시 느려지는 효과가 발동되지 않는다. 투사체도 똑같이 느려지지만, 워낙 속도가 빨라서 크게 와닿지는 않는다. 지속시간은 1단계에 8초동안 적들이 30%의 속도로 움직이며, 2단계에 12초동안 적들이 20%의 속도로 움직이고, 3단계에 16초동안 적들이 10%의 속도로 움직인다. 이 포효를 사용하면 게임이 급격하게 쉬워진다. 짜증나는 졸개 몹들부터 먼저 썰어주고 강한 적과 1:1로 싸울 수 있기 때문. 침착하게 판단할 수 있는 시간이 조금이라도 늘어난다는 것 자체가 NPC들과 달리 생각할 수 있는 플레이어에게 있어선 상당히 유리한 것이라, 플레이어도 같이 느려져서 얼핏 의미가 없어 보일 수 있는 1단계도 결코 의미없는 포효는 아니다. 드래곤과 싸울 때도 좋지만 드래곤의 포효는 속도가 느려지지 않으므로 조심(포효에 느려짐 효과가 없는 것은 둔화 독도 마찬가지이다). 재미있게도 효과가 발동된 상황에서 NPC들에게 말을 걸어도 대사가 나오는 속도는 평상시와 동일하다. |
습득 장소 | Hag's End (the Reach): 다크 브라더후드 부속 퀘스트: The Feeble Fortune Korvanjund (The Pale): 내전 퀘스트 중: The Jagged Crown Labyrinthian (Hjaalmarch): 윈터홀드 대학 퀘스트: The Staff of Magnus 진행 중 |
- Storm Call (폭풍 소환)
발음 | Strun Bah Qo(폭풍-storm 분노-wrath 벼락-lighting) |
게임 내 설명 | 하늘을 향한 포효이자 구름을 향한 외침으로 스카이림의 벼락의 파괴력을 깨울지니라. |
쿨다운 시간 | 300 / 480 / 600 |
비고 | 궁극의 포효라고 불릴만한 포효. 쿨다운이 포효중에서 가장 길다. 탈로스의 아뮬렛을 끼고 탈로스의 축복을 받아서 40% 쿨타임 감소 옵션을 맞춰도 180/288/360이다. 일단 날씨가 강제로 비오는 날씨로 바뀌면서 플레이어 주변에 NPC들에게 벼락이 내리꽂혀 데미지를 준다. 벼락이 한 대상을 공격하는 주기는 3~6초 정도다. 1단계에 1분동안지속되며 벼락 하나당 40의 데미지를 주며, 2단계에 2분 동안 지속되며 벼락 하나당 60의 데미지를, 풀차지시에 3분동안 지속되며 벼락 하나당 80의 데미지를 준다. 범위는 1, 2단계시에는 100피트로 동일하나 3단계 풀차지시에는 150피트로 상승한다. 효과를 보다시피 이 포효는 날씨가 바뀌면서 넓은 범위에 영향을 주는 것 같지만 실제 적용범위는 의외로 좁은 편이다. 게다가 특정지역에 까는 장판형이라 넓게 산개된 표적을 상대로는 유용하다고 하기 힘들다. 이외의 단점은 야외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피아식별이 없어서 같은 편이나 중립 NPC도 공격대상에 포함된다는 점. 마을 및 도시 내부에서 에서 쓸 경우, 용언을 내뱉는 순간 팡! 하는 충격파(?)가 퍼지며 플레이어 주변의 모든 모든 npc들이 휘청거림 모션을 취하더니 곧바로 적대화됨과 동시에 죽이려고 쫓아온다. 그리고 불어나는 현상금... 결국 보통은 멋있어서 한 번 쓰고 대부분 다른 것을 쓰는 경우가 많다. 가장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는 경우는 바로 스카이림 내전 퀘스트. 내전 퀘스트 중후반까지 가면 각 스카이림 지역에 요새를 점령하는 퀘스트가 많은데 요새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만 전투가 이루어지며 적병사들을 일정 숫자까지 잡아야 하므로 이 포효를 한번 써주기만 하면 그냥 가만히 있기만 해도 쭉쭉 감전사한다. 다만 아군까지 피격당하긴 하는데 딱히 적대되지도 않고 거기다 아군이 많이 죽었다고 해서 퀘스트 실패되는것도 아니기에 안심하고 다 죽여버리자. 가장 강력한 포효라는 느낌이라 그런지 단어를 얻는곳마다 드래곤 프리스트들이 껴있다. 참고로 한 단어를 스컬다픈에서 얻는다는 게 문제인데, 스컬다픈에서 이거 안얻으면 영영 얻을 수 없다! 스컬다픈은 위치상 스카이림 바깥지역에 있는 곳이기 때문에 일반 던전이나 레어같이 자주 방문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할 것. 쿨타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확인할 수 없지만 clear skies포효를 쓰면 storm call포효는 취소된다. |
습득 장소 | Forelhost (the Rift): 드래곤 프리스트 던전 High Gate Ruin (the Pale): 드래곤 프리스트 던전 Skuldafn (Other realm): 메인 퀘스트 마지막 |
- Throw Voice (목소리 던지기)
발음 | Zul Mey Gut(목소리-Voice, 속임-Fool, 멀리-Far) |
게임 내 설명 | 쑴은 들리나, 근원은 알 수 없고 광대 무리들은 이를 찾아 떠나리라. |
쿨다운 시간 | 30 / 15 / 5 |
비고 | 특이하게 단어 3개를 한번에 얻는 포효. 물론 언락은 하나도 안돼있기에 셋 다 영혼으로 언락시켜야 한다. 주변에 대상이 없으면 사용이 불가능하다. 효과는 타겟이 된 지점에 목소리가 나오게 하는 것. 즉 자신의 위치를 혼란시킬 수 있는 포효다. 효과 범위에는 제한이 있으며 차지해도 바뀌지 않는다. 사용시 자막과 음성으로 대상을 비웃는 듯한 "야, 쥐궁뎅이!(Hey, Skiver Butt!)", "야, 주먹코!(Hey, Melon Nose!)" 등의 대사가 나온다. 차지를 해도 성능에 변화가 없기 때문인지 특이하게 차지를 할수록 쿨타임이 짧아진다. 적을 유인하거나 관심을 돌려야 할 때 유용하다. 단 AI 특성상 소리가 난 곳을 조사한 뒤엔 주변을 순찰하므로 주의할 것. 물론 적이 관심을 돌리자마자 단검/활 스닉이라면 문제없겠지만. 플레이어가 은신 100찍은 궁수 유저라면 이것만 가지고 신나게 적을 능욕할수 있다. 포효로 여기 찍었다 저기 찍었다 와리가리 시키며 한두명씩 퓽퓽 쏴죽이면 상황 종료. 아니면 함정발판까지 유인한 다음 멀뚱히 서있을때 작동시키거나. 절벽 등으로 유인해서 가차없는 힘 포효로 날려버리는 등 활용법이 많다. 당연하지만 적에게 들킨 상태에서 조롱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고, 은신 기술이 부족할 때 적과 너무 근접한 상태에서 쓰면 드물게 적이 도바킨을 인식하는 경우가 생기니 주의. 얻을 때 상황이 꽤나 위협적으로 용의 둥지이면서 네임드 드래곤 프리스트인 크로시스도 살고 있기 때문에 재수 없으면 이 둘을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상황도 생긴다. |
습득 장소 | Shearpoint (the Pale): 용의 은신처이자 드래곤 프리스트 던전 |
- Unrelenting Force (가차없는 힘)
발음 | Fus Ro Dah(힘-force, 균형-balance, 밀침-push) |
게임 내 설명 | 그대의 목소리는 힘 자체이며, 그대의 앞을 가로막는 것이 무엇이던, 혹은 누구던 간에 밀어버릴 것이다. |
쿨다운 시간 | 15 / 20 / 45 |
비고 | 도바킨의 상징과 같은 포효. 가장 유명하고, 보편적인 유튜브 등에서 관련 동영상을 찾아보면 제대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단어는 "Fus Ro Dah". 트레일러에서 주인공이 드래곤에게 외친 포효이자 가장 처음 얻는 단어로 외치는 폼이 워낙 강렬한지라 해외 웹사이트에서는 밈으로 쓰이고 있다. FUS RO DAH! 참조.# 드로그들이 포효쓸때 자막으로 뜨는 "Ro… Da!"가 이거다. 사실 잘 들어보면 그 전에 'fus'라고 매우 빨리 말하긴 한다. 파르쑤르낙스에게서 단어명상을 하면 플레이어 자신은 25% 덜 비틀거리고 적들은 25% 더 비틀거리게 하는 특수효과를 받을 수 있다. DLC인 Dragonborn에서는 이 포효가 주는 데미지와 적이 날아가는 거리를 올려주는 능력 사소한 팁이라면, 3단계를 사용할 때 대상의 발 부분을 겨냥하면 더 잘 날아간다고.[11] 더더욱 사소한 팁이라면, 반딧불이나 나방, 나비 같이 연금술 재료를 얻을 수 있는 벌레들이나 물고기들에게 이 포효를 날리면 벌레가 자동적으로 아이템화되어 떨어진다. 반딧불이는 배가 떨어지고 나비류는 날개가 떨어지는 식. 쬐끄만 벌레들을 일일이 쫓아가서 E하기 귀찮은 플레이어에게 유용하다. 또한 연어가 있는 물 표면에 포효를 날리면 연어가 기절해서 둥둥 뜨는데, 이 연어들을 습득하면 연어알을 얻을 수 있다. 물에서 쓰려면 수영 중에는 못 쓰고 물 바닥을 걷고 있을 때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포효 특유의 효과로 아이템이 더 멀리 날아가버리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할 것. 특히 물에서 쓰면, 잠자리를 제외한(물에 가라앉는다.) 물에 떨어진 재료들이 물살에 떠내려간다! 상위급 드라우그들이 종종 외치기 때문에 냉기숨결 포효나 무장해제 포효와 함께 플레이어가 얻어맞을 수 있는 포효 중 하나다. 개중에서도 특히 위험성이 심각한 편인데 드로거 데스로드에게 가차없는 힘 포효를 맞으면 확정 넉백이 뜨고, 별도의 개선 모드를 쓰지 않는 이상 도바킨의 기상 모션은 지나치게 느릿느릿하다. 때문에 일어나는 와중에 데스로드가 달려와서 연타를 날려서 손발도 못내밀고 죽어버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비탈에서 맞았다면 낙하데미지가 중첩될 가능성도 높아서 거의 즉사콤보. 넉백 판정이 발생해 캐릭터가 구르고 일어나는 과정 중간에서도 인벤토리 열기와 아이템 사용하기는 가능하므로 수시로 체력을 확인하고 포션으로 회복해줄 수는 있다. 물론 이렇게 해도 한꺼번에 들어오는 낙하중첩데미지는 어쩔 도리가 없다. 만약 트레일러에서의 기합넘치는 버전 용언을 게임에서도 쓰고싶다면 여기 그 모드가 있다! 뒷부분의 브금을 뺀 버전과 넣은 버전이 따로 있다. 링크의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브금이 껴있는 버전이 훨씬 트레일러의 그것과 같다. 울프릭 스톰클록 역시 이 용언을 익히고 있다. 단 3단계까지는 아니고 1단계에 그친 듯. 안기어의 설명에 의하면 보통 사람들은 몇 년을 수련해야 한 단어를 배울까말까 하다니, 수련을 받다가 뛰쳐나간 울프릭으로서는 3단어 모두를 다룰 수 없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하다고 하겠다. 물론 포효가 있고 없고는 천지차이라, 토릭과의 결투에서 이 포효를 사용해 간단하게 승리했다고 한다. 사실 울프릭은 전사로서의 경험치만 해도 토릭에 비해 넘사벽이다(...). 결투를 목격한 솔리튜드의 사람들은 울프릭이 끔찍한 울부짖음으로 토릭을 거의 산산조각내다시피 했다고 호들갑을 떨지만, 울프릭 본인은 포효로 토릭을 제압하고 검으로 끝장을 냈다고만 설명한다. 사실 스카이림 본편 시점에서는 그레이비어즈들이 죄다 은거하고 있고 드래곤들은 없어진 지 한참이기 때문에 포효 자체가 전설의 기술처럼 여겨지고 있기 때문에 목격자들이 과장 섞어 호들갑을 떠는 것도 과언은 아니다. 일단 단어 하나만으로도 사람들을 휘청거리게 할 수 있는 힘이니까. 다만 고대의 노드들은 적의 성벽을 무너트리기 위해 포효 마스터들의 용언으로 성벽을 무너트렸다고 언급이 되는데 그때 사용된 용언이 바로 가차없는 힘이 아닐까 한다. 게임상 반영은 되지 않았지만 설정상으로는 1단계만 맞아도 정말 피부가 찢길수도 있을 가능성이 충분하지만 묘사로 볼때 수련의 정도에 따라 위력이 달라지는거 같으니 울프릭 말대로 과장이 어느정도 보탬이 된걸수도... 포효와는 별 상관없이(...) 본 항목에서 소소한 수정이 반복되었던 부분이지만 울프릭이 토릭을 무단으로 공격하거나 협박 등으로 통해 강제로 결투에 응하도록 만든 것은 아니다. 다만 결투로서 고왕을 다시 정한다는 관례 자체가 이미 거의 전설에나 나오는 수준으로 잊혀져가는 전통이었고, 울프릭 입장에서는 설령 토릭이 응하지 않았다 해도 자리보전을 위해 비겁하게 전통마저 무시했다는 식으로 언플이 가능했기 때문에 토릭 입장에서는 황당해도 떳떳하게 결투를 수락하는 수 밖에 없었다. 즉 처음부터 토릭에게는 이겨도 본전, 잘해야 제로섬인 게임이었던 것. 다만 일반인인 토릭과의 전투에서 울프릭이 포효를 사용한 것은 울프릭의 정치적 수완을 보았을 때 다분히 고의적이었다고 봐야 한다. |
습득 장소 | Bleak Falls Barrow (Falkreath Hold): 메인 퀘스트 중 초반기 High Hrothgar (Whiterun Hold): 메인 퀘스트 중 |
- Whirlwind Sprint (돌개바람 질주)
발음 | Wuld Nah Kest(소용돌이-whirlwind, 분노-fury, 폭풍-tempest) |
게임 내 설명 | 쑴이 앞으로 돌진할지니, 폭풍의 속도를 일깨워 그대를 데려가리라. |
쿨다운 시간 | 20 / 25 / 35 |
비고 | 전방으로 순간적인 대시를 감행하는 포효. 이동거리는 1단계에 50피트, 2단계에 75피트, 3단계에 100피트를 순간적으로 이동한다. 전투에서의 순간적인 접근이나 도주, 장거리 보행이나 등산, 보통은 이동할 수 없는 곳을 가는 데에 쓰이는 등 자잘한 곳에 쓸모가 많다. 내리막 방향으로 이 포효를 썼다간 낙하 데미지를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경사가 심하다면 에임을 낮추고 쓰는 편이 좋다. 반대로 내리막에서 오르막 방향으로 쓰는건 딱히 문제될게 없지만 지형에 가로막혀 주춤거리며 전체적인 이동거리는 그만큼 줄어드는 경우도 있다. 단순한 빠른 이동 목적 외에는 브레스 회피용으로도 종종 쓰이지만 던전에서 돌개바람의 질주를 써야 하는 경우는 많이 찾아보기 힘들다. 그레이비어즈가 주는 퀘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찾는 던전에서나 적극적인 퍼즐, 그리고 도끼 함정 등을 피할 때 수준으로 쓰이며 그외 바닐라 던전에서는 이 포효로 돌파해야 하는 지형이 거의 없는 수준. 이 문제점을 의식했는지 dlc 던가드나 드래곤본에서 추가되는 신규 던전에는 이 포효를 써야지 도달할 수 있는 위치에 보물상자 같은 것들을 많이 깔아두었다. 1언령은 그레이비어즈가 가차없는 힘의 2언령과 함께 준다. 일단은 일종의 질주로 취급되는지, 돌개바람 질주로 이동시에도 약간의 스태미나가 소모된다. 다만 질주와 달리 스태미나가 없거나 소지 중량이 초과되었다고 돌개바람 질주를 사용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서 짐을 과적재했을 때 이 포효를 통해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질주 거리를 늘리는 꼼수가 있는데, 무기를 빼든 상태에서 이동 중 풀 차지로 3번째 단어를 외치는 동시에 재빨리 무기를 바꾸면 질주하는 동시에 플레이어 캐릭터가 빨빨거리며 풀 차지 할때보다 더 먼 거리를 더 빠르게 이동 할 수 있다. 반드시 무기를 손에 쥐고 있어야 하며, 다른 무기로 바꿔야 한다. 검을 쥐고 있었다면 활로 바꾸는 식으로. 또는 포효를 사용하는 동시에 무기 꺼내기/집어넣기 버튼을 연타해주면 질주가 캔슬 되면서 비슷한 속도로 질주와 비슷하게 이동하며 소지 중량이 초과된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고 방향 전환도 가능하다. 타이밍을 잘 맞추면 질주가 끝나고 얼마 안 있어 용언 쿨다운이 돌아올 정도로 오래 유지되지만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용언만 캔슬되면서 오히려 얼마 움직이지도 못 하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 이보다 더 유용한 방법도 있는데 발동 조건은 아래와 같다. 1. 1인칭 시점으로 변경한다. 3인칭 시점도 가능하긴 하나, 모션 버그 때문에 오르막길을 오를 때엔 1인칭보다 느리다. 1. 횃불을 장비한다. 1. Whirlwind Sprint를 쓴다. 1. 포효가 끝나기 전에 스프린트 키(Alt)를 연타한다. 1. 1. 단점은 달리는 효과를 유지하려면 스프린트 키를 계속 연타해야만 하는데, 이 때문에 손이 아프다(...). 또한 오로지 직선으로만 이동 가능하므로 방향을 꺾을 때는 포효를 다시 사용해야 하며, 공중에 뜰 경우 달리는 효과가 사라진다. 더 골때리는 것은, 달리는 효과는 사라졌는데 달리는 힘은 그대로 유지되므로 절벽같은데에서 쓰면 그대로 낙사(...). 대신 이러한 단점들을 모조리 상쇄할 수 있을 만큼의 이동속도를 보장한다. Whirlwind Sprint의 속도에 스프린트의 스태미나가 합쳐진 기술이기 때문. |
습득 장소 | Deadman's Respite (Hjaalmarch): 음유시인 대학 퀘스트 중: Tending the Fire 중 High Hrothgar (Whiterun Hold) : 메인 퀘스트 중 Volskygge (Haafingar): 드래곤 프리스트 던전 |
3.1.2 던가드
- Drain Vitality (활력 흡수)
발음 | Gaan Lah Haas(스태미나-Stamina, 매지카-Magicka, 생명력-Health) |
게임 내 설명 | 그대의 불운한 적으로부터 육체적, 마법적 힘 모두를 빼앗으리라. |
쿨다운 시간 | |
비고 | 1단계시에 스태미나만을, 2단계시에는 스태미나와 매지카를, 3단계시에는 스태미나, 매지카, 생명력을 30초 동안 초당 5씩 흡수한다. 효과 적용은 중복되기 때문에 졸개몹들이 대량으로 몰려있을 때 사용하면 제법 쏠쏠하다. 스태미나와 매지카 재생이 제법 빨라서 저렙 난전상황에 도움이 되는 편. 피격과 동시에 가차없는 힘 1단계 만큼의 경직이 발생하므로 주문시전이나 원거리 공격 방해에도 도움이 된다. 유일한 단점은 버그뿐... 이 버그가 발생하면 활력흡수 포효의 쿨타임이 무조건 10초로 고정되기 때문에 무작정 난사가 가능하다는 순기능도 생기지만 당연하게도 이는 1단계로 고정이 된다는 이야기이므로 이 경우 스태미나, 매지카, 생명력 흡수 시간도 줄어버리고 흡수량도 줄어버린다. 게다가 버그로 생성된게 아닌, 진짜 활력흡수의 경우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다. 던가드를 설치하면 새로 생기는 드래곤 2종은 이 포효를 사용한다. 포효를 얻는 장소는 두개는 신규던전이지만 하나는 기존던전인 Arcwind point에 새로 비석이 추가되어 얻을수 있게 되는형식이다. 나머지 2개중 하나는 Serana를 구출하는 던전 마지막에 있고, 마지막은 메인퀘스트 종장때 가는 던전에 있는데 이 비석이 기존 비석과는 생김세가 다르게 그냥 커다란 돌덩이 처럼 생겨서 잘 못찾을수도 있다. 참고로 이 비석근처는 얼음지대인데 여기서 얼음을 뚫고 잠수가 가능한 드래곤 2마리가 나온다. 죽음의 낙인 포효를 배울 때 이걸 같이 배우는 버그가 있지만 비공식판 픽스로 해결된 상태. 비공식 픽스가 아니더라도 1.9부터 픽스되었기 때문에 버그를 볼 일은 좀처럼 없을 것... 이어야 하는데 아직도 버그가 일어난다! player.removeshout 0x018244 (0x는 모드 배열 순서 상 던가드의 순서이다.) (포효가 1개 생겼을 경우) player.removeshout 0x0181b8 (포효가 2개 생겼을 경우) 덧붙여 안기어의 안내로 이 용언을 획득할시 아크윈드지대에서 습득후에도 퀘스트가 완료되지 않는 버그가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아래의 콘솔을 적용하자. SetStage FreeFormHighHrothgarA 20 드래곤들이 지르는 불꽃 숨결/서리 숨결 포효의 음성이 정작 게임에는 적용되지 않아 더미 데이터로 님은 반면, 활력 흡수 포효 음성은 게임에 적용되어 있다. 숨결 포효가 그냥 대충 비슷하게 들리는 포효성인데 비해, 존경받은 드래곤이나 전설적인 드래곤과 싸우다가 활력 흡수 포효를 날릴 때를 보면, Gaan은 몰라도 "Lah Haas!"만큼은 아주 뚜렷하게 외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
습득 장소 | Arcwind Point (the Rift) Dimhollow Crypt (the Pale) The Frozen Lake (Forgotten vale): 용언의 벽이 아닌 커다란 바위 |
- Soul Tear (영혼 찢기)
발음 | Rii Vaaz Zol(정수-Essence, 찢다-Tear, 좀비-Zombie) |
게임 내 설명 | 그대의 쑴은 육신과 부서진 영혼을 잘라내고, 그 타락한 의지를 지배할 것이다. |
쿨다운 시간 | 5 / 5 / 90 |
비고 | 용인 더네비어를 소환할 때마다 단어를 하나씩 배울수 있는 포효. 즉 쿨타임 300초짜리 용소환 포효를 3번 써야 본격적으로 쓸 수 있는 포효. 게다가 Durnehviir는 오다빙처럼 날아오는게 아니라 소환형식이기 때문에 필요한 공간이 매우 넓다. 얻기 까다로운 포효. 이 포효의 단어는 용의 영혼으로 셋 다 언락시켜야만 한다. 더네비어 자체도 용의 영혼을 셋 먹기때문에 결과적으로는 6개나 먹는 셈. 참고로 이 포효는 하나의 대상에게만 효과가 있다. 이 포효에 맞은 대상은 300 피해와 함께 소울 트랩 효과를 받고, 2초내에 사망시에 레벨 100 미만이라면주인공을 위한 좀비로 되살아나서 60초동안 싸워준다. 이 300이라는 피해는 매우 큰 피해라 초반에 나오는 대부분의 적은 한 방에 즉사한다. 즉, 즉사기+소울젬채우기+강령술이라는 말도 안되게 강력한 포효. 물론 적들의 레벨이 높거나 게임난이도가 높다면 즉사는 면하지만 드래곤본에서 추가된 전설화를 쓰지 않고 도달 가능한 만렙이 81이다. 레벨 100 넘는 NPC나 몬스터는 없다고 봐도 무방. 덕분에 레벨의 제약을 무시하고 강력한 몬스터를 잠시나마 지배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게다가 300데미지가 원거리에서 즉시 들어가는 건 굉장한 메리트이다. 다만 포효가 한 명에게만 적중하기에 다대다에서는 애매하다. 참고로 드래곤에게는 데미지만 들어가고 소울 트랩 효과나 좀비로 살아나는 것은 적용되지 않는다. 드래곤본 설치 이후 포효의 발음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는듯 하다. 이전에는 리→ 파졸↗이었다면, 드래곤본 설치 이후로는 뤼↘파졸↗ 정도. |
습득 장소 | 더네비어 3회 소환 |
- Summon Durnehviir(더네비어 소환)
발음 | Dur Neh Viir(저주-Curse, 절대로-Never, 죽어가는-Dying) |
게임 내 설명 | 더네비어여! 나의 목소리를 듣고 소울케언으로부터 나에게 오라. 지금 도움이 필요하니 그대를 부르노라.[12] |
쿨다운 시간 | 5 / 5 / 300 |
비고 | 메인퀘스트로 가는 소울 케언에서 만나는 드래곤인 Durnehviir를 무찌르고 난후에 얻을 수 있는 포효. 효과는 드래곤인 더네비어를 소환하는것. 오다빙과는 달리 땅에서 소환되는 형식이라 좀 더 많은곳에서 쓸 수 있는것 같지만 용의 몸집이 워낙 크고 공간이 충분치않으면 소환되지 않기 때문에 쓸 수 있는 지하던전은 한정적으로만 존재하고 다른곳에서도 충분한 평수만 있다면 소환되는 곳이 꽤나 되지만 좁은 새장에 갇힌 새같은 느낌이라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빙글빙글 돌다 포효 몇번쓰고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제대로 싸워볼만한 곳은 래비시리안 정도.또 외부에서 쓰고 싶어도 마을이나 길목은 공간이 불충분하여 소환하지 못한다. 결국 Call dragon의 상위호환이라 보긴 어렵고, 그래도 Call dragon과는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둘 중에서 상황을 보며 하나를 써야한다. 전체적으로 포효 후 세계의 목젖부터 날아오는 오다빙에 비해서 해골도 소환하는 더네비어가 즉시전력으로 유용하지만, 전투 자체는 오다빙이 훨씬 잘 한다. 더네비어 자체는 아무 의미도 없고 소울 케언의 해골들을 소환한다는 데 의의를 두자. 오다빙 소환이랑 쿨이 같다. 이 포효를 탐리엘에서 쓸 때, 처음 세 번은 더네비어가 탐리엘의 하늘을 다시 나는 기쁨을 만끽한 다음 주인공에게 다가와 Soul Tear의 단어하나씩을 가르쳐 준다. 더네비어는 소울 케언 관련 드래곤이라 그런지 소울 케언의 언데드를 소환하며 싸운다. 가끔 화염숨결이나 냉기숨결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소울 케언 소환이 압도적으로 빈도가 높다. 또한 던가드에서 새로 나온 Drain Vitality 포효 또한 사용한다. 참고로 일반적으로는 확인할 수 없지만 더네비어는 오다빙과는 달리 드래곤 렌드에 면역이 아니다. 하지만 '정신 지배' 포효에는 또 면역이다. 또한, 더네비어 포효의 정확한 효과는 '소울케언에서 더네비어를 소환하는 것'이다. 즉, 소환된 더네비어는 아트로나크나 부활시킨 좀비처럼 'XXXX(플레이어)'s Durnehviir'라는 이름을 가지며 소환 슬롯을 차지하기 때문에, 관련 퍽을 찍지 않았다면 더네비어 소환 후 좀비 하나만 일으켜도 더네비어가 사라져버린다! 그런 고로 데드스랄로 데리고 다니는 녀석이 있다면 더네비어 포효는 주의하자. |
습득장소 | 더네비어 전투 승리 후 더네비어로부터 습득 |
3.1.3 드래곤본
- Battle Fury (전투 격노)[13]
발음 | Mid Vur Shaan(충성스런-Loyal, 용맹-Valor, 고무-Inspire) |
게임 내 설명 | 그대의 목소리는 당신의 동료의 무기에 마법을 부여해서 그들의 공격 속도를 높인다. |
쿨다운 시간 | 20 / 30 / 40 |
비고 | 인근 동료들의 무기를 휘두르는 속도를 올린다 지속시간은 60/120/180초. 동료판 자연의 분노. 어짜피 인챈트한 물건들을 동료에게 떡칠을 하면 되게 잉여가 되는 포효. 그래도 공격 속도가 높아지는건 되게 쓸모 있는 포효이긴 하다. 목소리 던지기 처럼 한곳에서 세 단어를 모두 얻을 수 있어서 세계 탐험할 필요는 없다. 다만 쓰로우보이스가 용언석 하나에서 세 개를 얻는다면, 배틀 퓨리는 던전이 세 갈래로 나뉘어있어 한쪽 끝마다 한 단어씩을 얻게된다. 이 포효가 있는 발록의 무덤은 여러가지 퍼즐이 많으니 퍼즐 좋아하는 사람은 스칼 부족의 여행자에게서 퀘스트를 받아서 가보자. |
습득장소 | Vahlok's Tomb (Solstheim): 솔츠하임 사이드 퀘스트 중 Lost Legacy 진행시에만 진입가능 |
- Bend Will (의지 꺾기)
발음 | Gol Hah Dov(지구-Earth, 정신-mind, 용-Dragon) |
게임 내 설명 | 그대의 목소리는 돌마저도 그대의 의지를 따르게 할수 있다. 포효가 힘을 얻을수록 다른 사람과 동물, 심지어는 용마저도 그대의 의지대로 조종할수 있다.[14] |
쿨다운 시간 | |
비고 | 다른 생물체나 돌들을 조종할 수 있다. 다만 돌마저도 의지를 따르게 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별 거 아니다. 미락에게 오염된 선돌을 정화시키는 것이 전부. 1단계 포효는 미락에게 이용당하는 선돌의 정화에 쓰이고, 2단계는 NPC나 동물에게 사용하면 30초간 아군이 되어주며, 3단계는 드래곤을 길들이는 것. 3단계 포효를 맞은 드래곤은 지상으로 내려와 주인공에게 복종하며, 드래곤의 목에 타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공중에서 다른 용을 만나면 공중에서 싸우게 되고 특정 적을 공격하도록 명령할수 있다. 하지만 세세한 조종은 불가능. 그나마도 명령의 수가 많지 않아 결국에는 예능용.. 용의 체력을 거의 다 깎고 이걸로 아군을 만들면 체력이 전부 회복되므로 샌드백으로 쓸 수는 있지만 본편에서부터 샌드백으로 쓸 사람과 동물이 많으니까 굳이 그런 일을 할 이유가 없다. 게임상에서는 잉여롭기 그지없는데 1단계는 메인퀘 진행 빼면 쓸일이 없고[15] 2단계는 산적이건 마을 상인이건 npc고 동물이고 할 것 없이 일정시간 동안 적대화가 풀리므로 사람에 따라 유용하게 쓸 수 있을지도.. 다만 우드엘프나 동물의 충성 포효가 있다면 버려질 가능성이 높다. 3번째로 용을 길들여도 마법사 외의 캐릭터는 쓸 일이 거의 없다. 반면 파괴학파 마나감소를 100% 맞춘 마법사 유저라면 필드의 제왕이 될 수도 있는데, 일반 말 위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던 마법이 드래곤 위에서는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 더구나 일부 포효도 사용 가능하다. 몸빵은 드래곤이 다 해주는 상황에서 파이어볼이나 아이스스톰을 무한으로 날리는 장면을 생각해 보길. 드래곤을 의지를 꺾어 제압하는 것은 한번에 하나의 드래곤만 가능하며, 드래곤 하나를 이미 제압한 상태에서 다른 드래곤에게 의지 꺾기를 사용하면 "드래곤이 포효에 저항했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의지 꺾기가 무효화된다. 전투 외에서 자주 쓸 일이 있다면 바로 물고기나 벌레잡기. 사거리도 길고 쿨타임도 짧아서 한번 내질러주면 벌레와 물고기가 우수수 쏟아진다. 연금술 마스터를 위해 연어알을 모으고 있는 유저라면 거의 입에 달고 살 포효. 참고로 5마리의 드래곤을 길들여 탑승하면 도전과제 Dragonrider를 달성할 수 있는데, 이게 스카이림 도전 과제 가운데 가장 달성자가 적은 도전 과제이다. 노가다도 노가다고 모드로 추가된 커스텀 드래곤에게 용언 적용이 안 되는데다 굳이 5번째 용까지 탈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16] |
습득 장소 | Saering's Watch (Solstheim): 첫 단어를 습득 Hermaeus Mora (Apocrypha): 두번째와 마지막 세번째 단어를 습득; 데이드릭 프린스, 드래곤본 퀘스트 중에서만 가능 |
- Cyclone (사이클론)
발음 | Ven Gaar Nos(바람-Ven, 해방-Gaar, 때리다-Nos) |
게임 내 설명 | 그대의 목소린 돌아가는 사이클론을 소환해 그 길에 있는 적들에게 혼돈을 보여준다. |
쿨다운 시간 | 30/45/60 |
비고 | '거침없는 힘'포효처럼 휭하고 날아간다. 하지만 푸스로다가 '밀어내는'효과라면, 사이클론은 '위로 날려버리는' 효과에 가깝다. 밀집된 곳에 사용하면 온데간데 날아다닌다. 운이 좋으면 저 하늘에 별이 되는 사람도 볼 수 있다 데미지는 거침없는 힘보단 강하지만 3단계로 쓰면 60초라는 긴 시간을 기다려야해서 전투용보단 재미용. 랭크에 따라 회오리바람의 크기와 데미지 사정거리 및 띄우는 높이가 커진다. 포스원들과의 난전에서 사용하기 좋은데, 포스원들이 우글거리는 스카이림 서부지방은 낙차가 큰 지형들이 많고 물이 많아서 이걸 쓰면 적들이 죄다 언덕 밑으로 날아가거나 익사하는 걸 볼수 있다. 당연히 루팅은 물건너가지만. |
습득 장소 | Benkongerike (Solstheim) White Ridge Barrow (Soltheim) Kolbjorn Barrow (Solstheim): 사이드 퀘스트 중 Unearthed 진행 중 |
- Dragon Aspect (용의 형상)
발음 | Mul Qah Diiv(힘-strength, 갑옷-armor, 용-wyrm[17]) |
게임 내 설명 | 하루에 한번 강력한 용의 능력을 얻게 되리라, 강력한 공격과 단단한 피부, 그리고 더 강화된 포효를. |
쿨다운 시간 | 하루 |
비고 | 포효라기보다는 능력[18]에 가까우며, 하루 1회 사용제한이 걸려있다. 사용하면 영체로 된 드래곤 아머가 생성된다. 3언령 기준으로 300초간 파워어택 데미지 25%증가, 방어력 100증가, 화염/냉기저항 25%증가, 포효 쿨다운 20%감소가 붙어있다. 특이하게도 드래곤렌드와 마찬가지로 용이 아닌 인간이 만들어낸 용언. 애초에 용이 용의 형상을 취할 이유가 없기 때문. 2언령 이상 사용시 체력이 50% 이하로 내려갈 경우 '고대 드래곤본'을 소환한다. 포효로 나타나는 드래곤 아머가 고대 노르드 전투도끼를 들고있는 형태이며, 화염숨결/냉기숨결/가차없는 힘의 포효를 쓸 수 있다. 효과 자체는 매우 강력해 스톰 콜 용언보다 더 궁극기스럽다. 방어력과 저항력 증가는 갑옷을 잘 입지 않는 마법사가 쓰기에도 적당하며 피가 까이면 동료까지 소환해주기 때문에 난전에서도 효과가 톡톡하다. 뱀발로, 치트를 무시하는 유일한 포효. 일명 무적 치트로 불리는 콘솔키 TGM을 쳐도 쿨타임 초기화가 되지 않으며, 오로지 하루를 꼬박 기다리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
습득 장소 | Raven Rock Mine (Solstheim): 사이드 퀘스트 중 The Final Descent 진행 중 Temple of Miraak (Solstheim): 드래곤본 메인 퀘스트 중 The Temple of Miraak 진행 중 Waking Dreams of a Starless Sky (Apocrypha): 드래곤본 메인 퀘스트 중 At the Summit of Apocrypha 진행 중 |
3.2 플레이어가 배울 수 없는 포효
게임중 NPC들만 사용할수 있는 포효들도 있다. 대개는 메인퀘스트 진행중에 볼 수 있다.
- 문 열기(가칭)
발음 | Vex (열다-Open)[19] |
사용자 | 보어리(Borri. 그레이비어드 중 한 사람) |
비고 | '회오리바람의 질주' 포효를 배울 때 문을 여닫는 용도로 사용. |
- 드래곤 소생
발음 | Slen Tiid Vo (육체-flesh, 시간-time, 되돌리기-undo) |
사용자 | 알두인 |
비고 | 메인퀘스트 중 델핀과 함께 카인스그로브를 조사하러 가면 알두인이 살로크니르를 소생하는 장면에서 볼 수 있다. 이후로도 용의 무덤에서 알두인을 마주칠때마다 들을 수 있다. 참고로 이것도 맞으면 멀리 날아간다. |
발음 | Yol Strun Bah (불-fire, 폭풍-storm, 분노-wrath) |
사용자 | 알두인 |
비고 | 메인퀘스트 막바지에 사용한다...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알두인이 등장하면 언제나 사용한다. 드래곤 렌드를 배우자 마자 싸울 때도 시간적 여유만 있다면 서슴없이 이걸 날린다. 도입부에서도 쓰긴 하지만 용언 자체는 알아듣지 못한다. 사용시 폭풍 소환처럼[20] 구름이 깔리고 하늘 너머에서 불비가 쏟아지는데, 폭풍소환과는 달리 옅은 붉은빛의 구름 너머로 원래의 하늘이 비쳐 보인다. 폭풍소환을 쓰더라도 취소되지는 않지만, 클리어 스카이에는 얄짤없이 사라진다. |
- 환영 소환
발음 | Fiik Lo Sah (거울-mirror, 속이다-decieve, 유령-phantom) |
사용자 | 그레이비어드 |
비고 | 자신과 똑같은 형상의 환영을 소환한다. 하이 로스가에서 가차없는 힘의 두번째 단어를 가르칠 때 쓴다. |
- 안개 형성
발음 | Ven Mul Riik (바람-wind, 강함-strong, 돌풍-gale) |
사용자 | 알두인 |
비고 | 소븐가르드에서 알두인이 노르드 전사들의 영혼을 사냥하기 위해, 쇼어의 전당을 찾을 수 없도록 안개로 시야를 차단한다. 형성된 안개는 쾌청한 하늘 포효로 해제가 가능하다. |
- 넌으로 귀환
발음 | Nahl Daal Vus (살아있는-living, 귀환-return, 넌-Nirn) |
사용자 | 쑨(Tsun) |
비고 | 최후의 드래곤본을 소븐가르드에서 넌으로 돌려보낸다. |
- 소울 케언 소환
발음 | Diil Qoth Zaam (언데드-Undead, 무덤-Tomb, 노예-Slave) |
사용자 | 더네비어 |
비고 | 소울 케언의 언데드들을 소환한다. 소환하는 수는 차지단계만큼이다. |
- 증기 숨결
사용자 | 드웨머 백부장 |
비고 | 드래곤본에 추가된 유니크 드웨머 투구인 '므쥰드의 안면 보호구'를 착용하면 사용 가능한 '느츄악의 숨결'도 포함해 스크립트 상으로는 일종의 포효로 간주된다고 한다. |
- 영혼 흡수
발음 | Ziil los dii du (영혼-Soul, 은-is, 나의 것-Mine, 집어삼키다-Devour) |
사용자 | 미락(Miraak) |
비고 | 노예가 된 드래곤의 영혼을 흡수하여 자신의 힘을 완전히 회복한다. 물론 영혼을 빨린 드래곤은 즉시 끔살. 본편과 DLC의 포효를 모두 통틀어 용을 즉사시킬 정도로 최강의 위력을 자랑하는 포효이며 유일한 네 글자 포효이기도 하다. |
- ↑ 해당 책은 타이버 셉팀에 관한 야사로 더 유명하다.
- ↑ Five Songs of King Wulfharth에 등장하는 울프하스가 맞다. 이 책에 따르면, 재로 만들어진 언데드의 형태로 수백년을 살아가다가 그레이비어즈의 포효를 직접 듣는 순간 몸이 견디지못하고 다시 재가 되어 날아갔다고 한다. 이후 타이버 셉팀을 도왔다는 것이 해당 책의 설명.
- ↑ 무엇보다 Dragonrend 포효를 메인 퀘스트에서 얻는다는 점이 큰 이점이다. 용 사냥이 그만큼 쉬워지기 때문이다.
- ↑ 더구나 포효는 한번 사용 후 재충전 되는 시간도 걸리기 때문에 그럴바엔 차라리 해당 퀘스트를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마법 주문을 사다 쓰는게 더 낫다. 게다가 매지카 회복세가 포효 회복세 보다 더 빠르긴 때문.
- ↑ 굳이 필요하다면 무장해제(Disarm), 영체화(Become Ethereal), 죽음의 표식(Marked for Death)정도이고 냉기의 숨결(Frost Breath), 냉결화(Ice Form) 역시 도움이 될 만한 포효다.
- ↑ 가차없는 힘, 쾌청한 날씨, 드래곤 소환, 용맹의 부름
- ↑ 선풍의 질주, 화염의 숨결
- ↑ 아울러 '쉭쉭'하며 염기가 날아오는 장면이 연출된다.
- ↑ 이 20이라는 레벨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일반적인 동물 중 가장 강한 매머드는 물론 프로키의 오두막 퀘스트를 통해 만날 수 있는 매머드 수호령도 포효 한번에 동료로 만들 수 있다.
- ↑ 1어절만 질러도 거침없는 힘 2단계와 차이가 없는 성능에도 불구하고, 쿨다운은 5초로 모든 포효의 기본 쿨다운(탈로스의 축복 등으로 줄이더라도 실질적으로 5초 이하로는 내려가지 않는다.)이 5초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 ↑ 딱히 의도된 사항은 아니고, 어떻게 보면 물리 엔진 버그에 가까운 테크닉이다. 인간형 NPC의 다리를 노리고 포효를 뿜었다면 포효는 필시 아래쪽으로 날아가게 될 것인데, 스카이림 엔진상으로 두개의 물체가 서로 겹치게 되면 한쪽이 다른 한쪽을 반대 방향으로 밀어낸다. 아래쪽을 향해서 날아간 포효를 맞고 땅을 향해 엎어진 대상은 일순간 땅에 묻혔다가, 이런 원리로 인해 바닥에 의해서 추진력을 얻은 채 그냥 포효를 맞았을 때보다 강하게 튕겨나가는 것. 자이언트의 몽둥이 공격에 맞으면 바닥에 한번 튕겼다가 하늘 높이(...) 날아가버리는 것도 이와 같은 원리로 일어나는 일이다.
- ↑ 보다시피 소울케언 운운하는 부분이 추가되었을 뿐, 오다빙과 동일하다.
- ↑ 성능이 노르드족의 종족특화능력인 Battle Cry와 약간 흡사하다.
- ↑ 본편이나 던가드와는 달리 게임 내 설명이 상당히 딱딱하다. 이는 드래곤본 추가 포효들이 대부분 비슷하다.
- ↑ 그래서인지 쿨타임이 10초다.
- ↑ 참고로 바닐라 네임드 용 중 시스템상 특별하게 타볼 수 있는 오다빙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탈 수 없으며, 오다빙 타 보는 게 이 도전 과제의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한다. 상대적으로 랜덤 인카운터에 더 의지하게 될 수밖에 없는 원인.
- ↑ 용을 가리키는 고어
- ↑ 하루 한 번 쓸 수 있는 Greater power
- ↑ 한 단어만 나왔다. 참고로 스크립트 상으로는 포효로 들어가지 않는다.
- ↑ 후반의 두 언령은 폭풍소환과 일치한다.